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2: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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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계 정당의 계파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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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이질적인 정체성
3. 분열과 탈당4. 인물
4.1. 정의당 탈당 참여계
4.1.1. 2016년 이전 탈당4.1.2. 2021년 이전 탈당4.1.3. 2022~23년 탈당
4.2. 비 정의당 참여계4.3. 노선변경4.4. 정계은퇴
5. 관련 항목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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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news/201309/10/newsis/20130910203609456.jpg 파일:external/pds.joins.com/NISI20120411_0006179842_web.jpg
문재인 대통령과 정의당 전 대표 천호선.[1]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유시민과 전 경기도교육감 이재정.[2]
파일:김종대 노무현.jpg 파일:유시민 한창민.jpg
노무현 전 대통령과 정의당 의원 김종대. 유시민 전 장관과 정의당 전 부대표 한창민.

문자 그대로, 국민참여당에서 통합진보당, 정의당으로 이어진 친노계를 뜻한다.[3] 친노의 하위 분파로, 정의당계 친노로도 불리며 또 다른 하위분파는 민주당계 친노.[4]

인천연합, 진보신당계와 함께 정의당의 3대 세력이다. 그러나 강동원 의원의 탈당, 재보궐선거에서 정동영 후보와의 연대설 등 논란들을 거치며 세력이 많이 위축되었다.[5] 현재 참여계에서 가장 유명한 정치인으로는 천호선 김종대가 있다.

2010년 유시민, 이재정을 필두로 국민참여당을 창당한 것이 시초다. 유시민이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왔으나 석패하고 국민참여당은 이후 재보선에서 원내 진출에 실패하여 진보대통합에 참여 통합진보당을 결성한다. 그러나 2012년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의 결과 참여계의 오옥만, 이영희 후보가 본인이 직접 부정경선을 저지르고 민노당 NL계는 정파 차원의 부정경선을 저질렀다고 결론나자[6][7] 이를 아주 싹을 자르고 국민들로부터 진보정당이 다시 지지를 얻기 위해 비례대표 경선 후보자 전원 사퇴를 주장하고, 인천연합과 진보신당 탈당파와 함께 당의 전원 사퇴 결정을 거부한 이석기와 김재연의 제명에 찬성한다.

유시민은 일련의 사태를 겪으며 2013년 정계를 은퇴했다. 이재정 전 장관은 당 고문으로만 남아있었는데 탈당하였고 2014년 경기도교육감에 당선되었다[8]. 김제남 의원의 기권으로 제명안이 부결되자 정의당으로 옮겨갔다. 2018년 들어서는 탈당했다. 다만 대외적으로 정계 은퇴를 선언하지만 간간히 노무현 재단 홈페이지를 이용해 정치적 발언을 하는 등 몸만 빠져나갔지 활동을 멈춘 것은 아니다.

2015년 정의당 당대표 선거에서 참여계인 노항래 후보가 가장 낮은 지지율[9]을 받고 낙선하면서, 단일 정파로서의 모습이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0] 타 정파는 이념 혹은 학생운동 조직의 출신에 따른 정파색을 띄고 있지만, 참여계는 노무현이라는 인물 개인에 대한 애정으로 뭉친 조직이라 국민참여당에 합류하기 이전의 출신정당에 따라서 성향이 제각기 다른 모습을 보였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열린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권태홍 전 사무총장 등 당초 비례출마가 점쳐졌던 주요인사들의 지역구 출마로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다. 당내 보수파로 분류되는 김명미[11]가 출마해 850여표를 득표해 비례순번 5번을 받았다.

20대 총선을 전후하여 비례대표 경선을 거치며 참여계가 분열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는데 참여계 대표로 출마한 김명미 부대표를 다수의 참여계 당원들이 지지하지 않고 오히려 김종대 의원을 지지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로 이 과정에서 민주당과의 재결합을 주장하는 김명미 부대표를 중심으로한 참여계 보수파[12]와 김종대 의원을 지지하는 정의당계 친노[13] 로 양분되었다.

20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이들 중에는 정통 참여계로 여겨지는 인물은 없지만 참여정부 출신이자 친노인사 중 하나인 김종대가 참여계와의 접점을 갖고 현재 범 참여계를 대표하는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다.[14]

실제로 김종대를 놓고 '노무현의 이름을 참칭'하는 사람으로 비난하거나, 김종대를 지지했던 과천 시민광장 당원들을 배신자처럼 여기는 참여계 당원들이 나타난 적도 있었다. 물론 참여계에서도 친노 출신 인사이자 국방전문가로 통하는 김종대를 지지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앞서 언급되었던 노항래 위원장이나 김명미 전 부대표등으로 대표되는 참여계 보수파가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며 민주당으로 이동한 상황이라 안그래도 정파성이 희미했던 관계로 완전히 구심점을 잃어버리고 사분오열되어 버렸다.

예컨데 정의당 부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병진(1983) 전 정의당 당직자 노조위원장의 경우 국민참여당 출신이지만 참여계와는 이념적으로는 정반대인 평등사회네트워크 정의당 여성주의자 모임의 지지를 받은 것을 보면 새진보통합연대와 마찬가지로 이름값만 남은 사실상 와해된 정파라고 보는게 타당하다.
그 때문인지 현재는 건강문제로 사실상 정계은퇴 상황인 천호선 전 대표 대신 대체적으로 김종대의원과 한창민 부대표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무계파 리버럴 당원들이나 참여계와 지향점이 유사한 진보정당 출신의 평당원들과 결합하여 정의당내 당원민주주의 운동을 전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민참여당 출신의 정통 참여계 정치인들과 무계파 평당원들의 결합은 당내에서 정의당계 친노라는 독특한 포지션을 형성하게 되었는데 이는 정의당 당내에서 노무현 정부에 대한 재평가를 비롯해서 진보정당과 문재인 정부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데도 매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의당이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을 할 때마다,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고, 검수완박에도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소속 정치인들이 줄줄이 불출마를 하는 중이다. 송치용 경기도의원, 송은자 수원시의원 등 현직 지방의원들이 재출마를 하지 않고 있다.

같은해 9월 정의당 비례대표 사퇴 권고에 대한 당원 총투표가 부결된 이후, 참여당 출신은 아니지만 정계입문 후 주로 참여계와 발을 맞춰왔던 박창진 전 부대표, 그리고 오랫동안 참여계의 정신적 지주 같은 역할을 했던 천호선 전 대표가 탈당을 선언했다. 이후 한창민 전 부대표까지 탈당을 선언하며 실질적으로 정의당 내 중량감 있는 참여계 인사들은 전부 정의당을 떠나게 되었다.

2021년에는 정의당 출신의 참여계 인사 일부는 민주노동당부터 이어진 좌파 성향 그룹과 함께 의견그룹인 새로운진보를 창립하여 활동하다가, 2023년 7월 새로운진보 소속 전현직 당직자 60여 명을 중심으로 신당인 사회민주당을 창당, 이후 새진보연합에 참여해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명부 10번으로 한창민을 올렸으며 무난하게 당선되며 원내정당에 이름을 올렸다.

2. 특징

참여계의 특징이라면 보수 성향의 비주류를 제외하면 조직 투표에 관심이 없는 성향을 드러낸다. 오죽하면 계파 수장을 맡았던 유시민부터가 계파 투표 하지 말라고 독려할 지경. 인천연합이 막강한 조직 투표를 보여주는 모습과는 상반된다.

이는 2016년에 접어들어 정의당에서 일어나고 있는 계파분화 양상과도 무관치 않다. 이러한 계파분화 양상과 맞물려 요즘 정의당 내에서 참여계는 그냥 친노 성향의 당원들을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 국민참여당과 인연이 없었어도 리버럴 성향이고 노무현•유시민에 대한 애정이 있으면 참여계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리버럴이 곧 참여계를 의미하진 않으며 보통 참여계들은 노무현재단이나 시민광장 회원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러다보니 친 참여계 성향의 무당파 평당원들이 당내 참여계와 융화되어 노무현재단이나 시민광장에 가입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비해 정파의 개성은 가장 강하다. 참여계는 당내에서 가장 뚜렷한 개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진보적 정체성을 강조하는 당원들과의 계속해서 마찰을 빚는 요인이다.

비교적 다른 계파에 비해 고연령이고 소득 수준이 높은 화이트칼라 계층이 많으며, 그런 관계로 당 내 경제적인 후원의 상당부분을 담당하기도 했다. 물론 지금은 당에서 상당히 탈당을 했기에 옛날 일이긴 하지만[15][16]

2.1. 이질적인 정체성

진보정당에 몸담고 있지만, 과하게 민주당계 정당의 편의를 봐주려고 하는점이 비판받고 있다. 이는 참여계의 뿌리가 민주당의 최대 계파였던 친노였던 점이 작용한 결과로, 기존의 진보주의자들이 추구하는 노동과 소수자 권익에 중점을 둔 진보정당과 달리, 참여계는 민주당 내 강경파의 시민 운동 중심적 입장을 대표하는 친민주당 진보 정당을 지향하였고, 이로 인한 방향성의 차이가 갈등을 불러일으켰다.

당 안팎에서 참여계 평당원들과 일부 정치인들은 진보 정당의 정치인이라고 하기에 민망할 정도의 현실 인식을 보여 준다. 노무현에 대한 애정이 너무 깊은 나머지, "노무현을 부정하는 것은 전태일을 부정하는 것과 같다"는 주장까지 하는데, 참여정부와 계속해서 충돌해온 기존 진보 정당 지지자들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든 주장이다.[17] 또한 일부는 당의 강령과 공약에 무관심하거나 아예 당원 학습이나 교육을 거부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18] 참여정부의 과실을 인정하는 천호선 전 대표와 같이 진보 정당에 녹아들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지도급 인사들과는 달리 이에 무관심하거나 거부하려는 평당원들의 인식 차가 큰 조직이기도 하다.

더불어민주당 사대주의처럼 느껴지는 태도 또한 비판의 대상으로 지적된다. 한 전국위원은 "지역구 후보를 전부 포기시키고, 비례대표 선거에만 집중하자"는 주장을 내놓기도 하고, 실제로 정의당 후보의 무조건적인 양보를 요구하는 참여계 정의당원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노항래 시민정치위원장의 "국회의장을 새누리에 내주면 안되기 때문에 더민주와 합당해야한다"는 주장도 같은 맥락. 김명미 후보 역시 비례대표 경선에서 "야권의 통합"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렇게 참여계와 기존의 정의당 당원들은 이질적인 성향과 가치관으로 인해 대립이 잦았다.

3. 분열과 탈당

2016년 12월 말에 참여계 내에서 대분열이 일어났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정계가 요동치면서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자 문재인 이재명의 지지 여부를 두고, 참여네트워크[19]에서 투표를 진행했는데, 문제는 문재인을 지지하는 운영 위원들이 사전에 문재인 지지 방침을 설정해놓고 형식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였다는 점이다. 실제 설문조사 결과도 어느 쪽의 우위를 이야기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는데 운영위원들이 문재인 지지를 강행하면서 내부 논쟁이 발발. 문재인 지지 인사들의 탈당으로까지 이어졌다.[20]

2016년 가을부터 참여계 인사들이 탈당을 할 것이라는 소식은 정의당 내에 널리 퍼져 있었고, 천호선을 제외한 참여계 주요 인사들이 문재인 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탈당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다. 실제로 일부 참여계 지역위원장, 광역시도당 위원장은 당직을 사퇴하고 탈당하였다. 하지만 정작 핵심인사인 유시민, 천호선등은 탈당하지 않고 심지어 천호선은 선대위원장 중 한명이다.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되어 조기 대선이 확정된 이후 민주당의 대권 주자가 문재인으로 확정되고 대선 기간 중 정의당 대선 후보인 심상정이 후보 토론회에서 문재인에게 김대중-노무현의 민주정부의 과오를 집중 지적하며 참여정부를 공격하는 발언을 하자 남아있던 참여계 당원들은 그동안 당내 지도부에게 쌓여왔던 불만이 폭발하게 되었고 항의 표시로 집단 탈당을 진행했다. 그리고 이들은 친노, 친문이 주류를 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으로 유입되고 있다. 대선 기간 동안 진보계에서 화제가 되었던 유시민의 정계 복귀 떡밥과 연관해서 친문 지지자들이 유시민에게 '차라리 정의당에서 탈당해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돌아와 달라'라고 주장한 것도 이 때 나왔다.

하지만 실제로 탈당한 인원은 큰 차이가 없어서[21] 2016년 가을부터 추진되던 탈당행렬이 가시화 된 것으로 보이나, 이번 집단 탈당 러시는 정의당에게는 생각보다 타격이 크다. 엄밀히 말하면 참여계의 타격이 큰 것이지만, 그들이 당살림에 매우 큰 보탬이 되는건 부정할 수 없다. 계파의 구성원들이 여러번에 걸쳐서 탈당을 하다보니 이제는 남아있는 구성원들이 천명 남짓이라고 한다. 그러나 앞서 서술했던 것처럼 정통 참여계로 분류할 수 있는 구성원들의 숫자는 많지 않지만 새로 유입된 친 참여계 성향의 리버럴 당원들의 숫자가 많기에 요즘은 국민참여당 출신이라는 정체성보다는 노무현과 유시민을 좋아하는 리버럴 성향의 당원들이 참여계를 자칭하는 경우가 많다.[22]

이후 정의당 대표 정치인 2명중 1명[23]이 참여계에게 '창녀짓'이라는 단어를 비롯한 폭언을 했다는 내부고발이 터져나왔고, 정의당 내 반목은 뿌리부터 곪아있었다는 것을 알렸다.[24] 해당 글의 고발자는 자신의 글이 화제가 되자 비공개로 바꾸고 글을 퍼간 사람들에게 삭제를 요구했다. 허나 오유에서는 스스로 정의당의 지역이 당원이라는 사용자가 '비하인드 스토리인데 이걸 뭐 공개까지 하는지는 의문스럽네요' 라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러니까 ㅊㄴ 소리 듣는거 아닌가요' 등의 비난까지 가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사실이 아닐까 하는 의혹을 증폭시켰다.

2022년 들어서 참여계의 정의당 이탈은 가속화되었다. 당장 정의당 대표를 지내면서 참여계 천호선 전 대표가 탈당한데 이어 참여계 명맥을 잇고 있었던 한창민 전 부대표, 2023년 7월에는 송치용 전 부대표와 새로운진보 출신 당직자 60여 명이 탈당하면서 정의당에서 벗어나 독립 정당으로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사회민주당이며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정의당 당내 계파 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대의 승자가 되었다.[25] 비록 탈당한 사람이긴 하지만 한창민이 국회에 입성한 반면, 통연계로 분류되던 심상정, 그리고 세번째 권력, 대안신당당원모임 출신이 국회에 입성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참여계를 통째로 잃은 녹색정의당이 제대로 망했다(...).

4. 인물

  • 김종대 : 전 국회의원, 정의당 원내대변인, 충북도당위원장
  • 박성필 : 전 정의당 충남도당 부위원장
  • 홍용표 : 정의당 디지털소통위원회 위원장
  • 박무 : 참여네트워크 집행위원장, 정의당 영등포구위원회 지도위원

4.1. 정의당 탈당 참여계

4.1.1. 2016년 이전 탈당

4.1.2. 2021년 이전 탈당

  • 이선호 : 전 울산 울주군수, 정의당 울산시당 부위원장, 국민참여당 울산시당위원장
  • 김영대 : 전 국회의원, 국민참여당 최고위원
  • 유성찬 : 전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국민참여당 최고위원
  • 김명미 : 전 정의당 부대표
  • 이상성 : 전 경기도의원
  • 강용주 : 전 여수시의원,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이사장
  • 노항래 : 전 정의당 시민정치위원회 위원장
  • 백선민 : 전 정의당 동작구 위원장

4.1.3. 2022~23년 탈당

  • 천호선 : 전 정의당 대표, 국민참여당 최고위원, 청와대 홍보수석
  • 한창민 : 전 정의당 부대표, 대변인
  • 최석 : 전 정의당 대변인
  • 송치용 : 전 경기도의원, 정의당 부대표, 경기도당위원장
  • 송은자 : 전 수원시의원
  • 박시동 : 전 고양시의원
  • 박창진 : 전 정의당 부대표

4.2. 비 정의당 참여계

  • 송재호 : 현 국회의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 임택 : 현 광주 동구청장, 전 광주광역시의원
  • 이재정 : 전 경기도교육감, 국민참여당 대표, 통일부장관, 국회의원
  • 서대석 : 전 광주 서구청장, 전 광주과학기술진흥원장, 청와대 행정관
  • 엄태준 : 전 경기 이천시장
  • 이봉수 : 전 한국마사회 부회장, 국민참여당 경남도당위원장
  • 공윤권 : 전 경상남도의원

4.3. 노선변경

4.4. 정계은퇴

5. 관련 항목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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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 사람 다 친노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물론 친문의 수장인 문재인과, 참여계의 좌장인 천호선은 세부 계파에서 차이가 있으나, 참여정부 시절 함께 일해봤기에 접점은 많다. [2] 역시 같은 친노 계열으로 이재정은 참여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을 지냈고, 유시민과 함께 국민참여당을 창당하여 초대 당 대표를 지냈다. [3] 범친노계 세력 중 노무현 사후 민주당계 정당에 참여한 사람들로 새정치민주연합내에서 특별히 진보적인 이슈에 나서는 의원들(은수미, 김광진, 진선미 등)과는 구분된다. 이들과는 진보적 사안에 대해서 협력하는 것을 빼면 별다른 관련점이 없다. 참여계는 노무현 생전부터 참여정부나 민주당계 정당에 참여한 사람이 노무현의 레임덕 전후로 점차 민주당 내에서의 공격이 가해지자 이에 질려 빠져나간 쪽이니까. [4] 친문, 정세균계 등으로 이어지는 이쪽 친노가 사실 규모로 보았을때 훨씬 더 크다. [5] 참여계든 친문이든 친노의 후계 세력에게 공공의 적이 있다면 바로 정동영이다. 노무현의 대선을 도왔고 겉으론 노무현의 큰 지지자로 참여정부의 중요 인사로 활동했지만, 뒤론 노사모를 흡수합병해 친노의 뿌리를 붕괴시켰고 김근태와 손을 합쳐 노무현을 정치적으로 압박했다. 그리고 자신이 흡수한 노사모를 데리고 당 내에 남아있는 친노를 규탄해서 참여계를 만든 원인이 되었고, 이때의 상처는 친문이 당 내 중심이 되어도 참여계가 민주당에 돌아오지 않게 만든 원인이 되었다. 이 후 정동영은 정치복귀를 하고나선 친노패권이 호남 정치인을 몰살계획에 희생당해 강남에 나갔단 식의 얼토당토하지 않은 주장을 펼쳤던 만큼, 진심으로 친노를 천명하는 입장이라면 정동영은 불구대천의 원수일 수 밖에 없다. [6] NL계의 경우 본인에 의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7] 또 다른 참여계 후보였던 노항래를 제외한 모든 입후보자의 득표에 대리 투표 등 크고작은 부정이 있었음이 확인됨 [8] 교육감은 당적을 가지고 있으면 입후보 할 수 없다. [9] 8.7%를 받았다. 참고로, 당내 지지기반이 없던 조성주 후보가 17.1%로 그의 2배 가량 받았다. [10] 노항래 후보가 최하위인 이유는 노항래 후보가 대표하는 참여계 보수파의 지지가 낮기 때문이다. [11] 부산시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과의 통합을 주장하는 인물이다. 2016년 12월에 정의당을 탈당하였다. [12] 이 그룹이 훗날 참여네트워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선언을 하며 집단 탈당한 조직으로, 국민참여당 출신의 정통 참여계들이 여기에 속했으며 이쪽은 후술할 범 참여계와는 달리 강한 정파성을 띄며 단일한 정파를 이루었다. [13] 현재 정의당에서 지칭하는 참여계는 이들을 가리킨다. 이들중에는 국민참여당 출신의 정통 참여계들도 있었지만, 이들이 참여당 출신이 아니면서도 친 참여계 성향을 보이던 일반 평당원들과도 결합하였기에 「범 참여계」라고 지칭하였을뿐, 실제로 어떤 단일한 계파를 이룬 것이 아니며 「범 참여계」라는 계파는 존재하지 않는다. [14] 김종대는 심상정 당대표가 직접 영입한 인사다. 중앙당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정파별 핵심 지도자들 전부가 김종대를 밀어주었고 또 외부 인사 출신이기 때문에 정통 참여계 정치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15]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이나 사회민주당, 심지어 조국혁신당에도 합류하기도 했다. [16] 지금은 민주노총으로 대표되는 노조 계열과 30대 이하 여성의 지분이 높다. 실제로 20대 대선 때 심상정이 낙선한 후 12억원의 후원금이 들어가기도 했다(...) [17] 심지어 참여계 당원들 중 일부는 정의당 지도부가 봉하마을 참배하지 않는다며 욕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18] "나는 강령을 읽어보지 않았고, 앞으로도 읽지 않을 생각이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다. 정당 조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19] 참여계 인사들의 외곽조직 [20] 사실 굳이 따지자면 정의당과 가까운 건 당연히 이재명이다. 정의당의 성향을 생각하더라도 좌파색을 띄는 이재명 지사가 아무리 봐도 리버럴인 문재인 대통령 보다 가까운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정의당은 이미 대선 방침을 세워놓고 대선 경선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특정 계파가 타 당 후보 지지를 놓고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 일이다. [21] 사실 논란이 된 토론회가 열리기 직전 (정확히는 그 날 오전) 이미 참여계를 포함한 구 진보정당계 인사 500명이 민주당에 입당하였다. # 이게 토론회와 겹쳐 일부 극성 문 후보 지지자에 의해 '참여계가 정의당을 버렸다'는 식으로 마타도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 토론회 직후의 탈당 규모는 평소 수준이었다고 한다. [22] 실제로 정의당 당원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당원•촛불 당원들의 경우 국민참여당을 거쳐오지는 않았지만 친 참여계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다만 지금은 많이 탈당했다. 류호정, 장혜영 의원의 박원순 조문 거부에 대한 반발이나, 지도부의 독자 노선 행보에 대한 반발로 인해 탈당을 많이 했다. [23] 심상정이 했다고 돌아다니지만 원본에서는 누구인지 정확하게 명시되지 않았다. [24] 기사화가 되지도 않고 있기 때문에 대선기간 흔해빠진 마타도어 내지, 참여계의 내부총질로 취급받고 있기도 하다. 참여계는 집단적인 행동에 있어 전략전술이 부재한 경우가 너무 흔한데다, 걸핏하면 음모론을 신봉하여 스스로 신뢰를 까먹었다. [25] 특히 이런 참여계 유권자들이 지지층의 주(主)를 이룬 조국혁신당이 비례 후보만 내고도 12석을 획득하는 돌풍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