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동구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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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대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김종훈 金鍾勳 | Kim Jong-h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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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4년 7월 3일 ([age(1964-07-03)]세) | ||
경상북도 경주시 | |||
거주지 |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 ||
현직 |
진보당
울산 동구
지역위원장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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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기간 | 제6대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 ||
2011년 4월 28일 ~ 2014년 6월 30일 | |||
제9대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 |||
2022년 7월 1일 ~ 현직 | |||
서명 | |||
SNS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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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0000><colcolor=#fff> 학력 |
경주초등학교 (졸업) 경주 문화중학교 (졸업) 경주 문화고등학교 (졸업)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 / 학사) |
|
병역 |
육군
제21보병사단
상병
의가사 전역 (생계 곤란) ( 1985년 11월 27일 ~ 1987년 5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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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부인 이선형, 슬하 2녀 | ||
소속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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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선수 | 1 | ||
의원 대수 | 20 | ||
약력 |
울산노동자문화 운동연합 사무국장 노동자문화단체 '울림터' 대표 전국노동자문화운동단체협의회 부회장 제3대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민선 3기 / 민주노동당) 환경운동 국민연합 이사 민주노동당 울산시당 부위원장 제6·9대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민선 5· 8기 / 민주노동당· 진보당) 새민중정당 대표 민중당 공동상임대표 제20대 국회의원 ( 울산 동구 / 무소속) 민중당 원내대표 민중당 울산광역시당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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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 제6대 울산 동구청장,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제20대 국회에서 유일한 민중당 소속의 국회의원이었지만 21대 총선에서는 민주진보간에 단일화 불발로 인해 패배하면서 재선에 실패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 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정당 지지도보다는 김종훈의 개인기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로써 전국에서 유일한 원외정당 소속 기초단체장이 되었다.[1]
2. 생애
1964년 7월 3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태어났다. 경주초등학교, 경주 문화중학교, 경주 문화고등학교,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울산대학교 재학 중이던 1985년 11월 27일 육군에 입대하여 제21보병사단에서 소총수로 복무했으나, 상병으로 복무 중이던 1987년 5월 21일 생계 곤란으로 인해 의가사 전역하여 병역을 마쳤다.2.1. 정치 활동
울산연합 계열 온건 NL 인사로 울산노동자문화 운동연합 사무국장을 지내며 노동계 인사로 활동하였다.그러던 중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울산광역시의회 시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권에 입문하게 되었고, 이후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울산 동구청장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울산에서의 진보 단일화를 위해 불출마를 선언하고 진보신당의 노옥희 후보를 지지했다. 이후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 동구청장에 다시 출마했으나 이번엔 한나라당의 정천석 후보에 약 3%p 차이로 지며 아쉽게 석패하였다.
그러나 2011년 당시 정천석 전 구청장의 당선 무효(공직선거법 위반)로 치러진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 다시 출마해 기어이 울산 동구청장에 당선되었다. 이윽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통합진보당 후보로 다시 출마하여 기대를 모았으나 야권연대 불발로 인해 새누리당의 권명호 후보에게 밀려 결국 당선된지 3년만에 또다시 석패하고 말았다.
통합진보당 해산 이후, 민중연합당이나 정의당에 합류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계속 활동하였으며 그 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북구의 윤종오 후보와 함께 무소속으로 울산 동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진보 단일화 경선에서 노동당의 이갑용 후보를 이기고, 본선에서는 현역 국회의원이었던 새누리당의 안효대 후보를 상대로 이기며 처음 국회의원직에 당선되었다.[2]
이후 민중의 꿈을 만들어 진보 정당들은 다시 통합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대외적인 활동들로 지지세를 얻은 민중의 꿈을 새민중정당이라는 좌익 빅텐트 정당을 만들어 상임대표를 맡으며 원내정당화 하는 데 성공하게 되고, 2017년에는 민중연합당과 합당하여 민중당을 창당하고 상임대표를 맡게 된다.
2018년 민중당에서 열린 제1차 전국동시당직선거에 울산시당 위원장으로 출마했고, 당선되었다. 이후 당대표직에서 물러났지만 윤종오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공석이었던 원내대표에 임명됨에 따라 다시 당 지도부로 복귀했다.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의 발의자였으나, 생물학적 여성에 대한 폭력만 다루도록 법사위에서 수정된 후 반대표결에 참여했다. 당시 진보진영에서의 유일한 반대의원이었는데,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은 모두[3] 자유한국당 소속이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울산 동구 선거구에 다시 출마해 재선을 노리면서 6년 만에 후임 구청장이었던 미래통합당 권명호 후보와 리턴매치가 성사되었는데, 아이러니하게 6년 전과 마찬가지로 민주진보진영의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아 이번에도 권명호에게 석패하며 재선에 실패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그래도 지역구 관리를 잘했던 편이라 선거비용 전액 보전 선을 훨씬 뛰어넘은 득표율을 얻었다.
여론조사만 제대로 이뤄졌어도 범진보층의 전략적 투표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았기에, 다음 총선 땐 진보정당 소속 인물 중 심상정 다음으로 제일 당선 가능성이 높은 국회의원이다. 그러나 울산 동구도 진보세가 강하다고 하나 심상정 전 대표의 사례와 비할바는 못된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정의당과도 거리를 엄청 두는 편인데, 더 좌측인 민중당과 단일화 및 전략적 투표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4]
2022년 6월 1일 열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하기로 했다. 3월 31일에는 노동당, 정의당과 단일화하여 진보 단일후보가 되었다. # 한편 더불어민주당 측에도 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범야권 연대가 필요하다며 후보 단일화를 촉구했다. # 하지만 정천석 후보가 단일화를 하지 않는다고 선언하면서 3파전이 확정된 상황이다. #
이와 별개로 여론조사에선 매우 선전하고 있다. 2년 전 낙선 요인 중 하나가 여론조사 상 지지율이 부족이었는데, 이번엔 5월 19일 현재까지 세 차례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와의 격차를 4.1%p까지 줄이는데 성공했다. 거기에 연임에 도전했던 민주당 정천석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상태였는데,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으며 직위상실 위기에선 벗어나긴 했지만 이로 인한 도의적 책임감을 이유로 5월 21일 끝내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 이것이 공식단일화는 아니지만 3자 구도에서도 매우 선전하고 있던 김종훈 후보 측에겐 자연스러운 범야권 단일화 그림으로 흘러가면서 엄청난 호재로 작용하였고[5] 결국 김종훈 후보가 과반 득표로 국민의힘 천기옥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면서 11년 만의 진보정당 소속[6]이자, 12년 만의 원외정당 소속[7] 기초단체장이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영남권에서 당선된 유이한 비보수계열 기초단체장이란 타이틀도 추가로 달게 되었다.[8]
9월 30일, 김종훈 구청장의 1호 공약이었던 '노동복지 기금' 조례안이 국민의힘이 다수당을 차지한 구의회 [9]에서 부결되었다. 이에 유감을 표명했다. #
3.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건설국민승리21| |
1997 - 1999 | 정계 입문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999 - 2000 | 정당 해산 |
[[민주노동당| |
2000 - 2011 | 창당 |
[[통합진보당| |
2011 - 2014 | 합당[10]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14 - 2016 | 정당 해산 |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16-2017 | 창당준비위원회 |
|
2017 | 창당 |
[[민중당(2017년)| |
2017 - 2020 | 합당[11] |
|
2020 - 현재 | 당명 변경 |
4. 선거 이력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02 |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울산 동 3 |
[[민주노동당| |
9,313 (38.81%) | 당선 (1위) | 초선 |
2006 |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울산 동구청장 | 18,622 (24.83%) | 낙선 (2위) | ||
2010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36,550 (48.66%) | ||||
2011 |
상반기 재보궐선거 ( 기초자치단체장) |
29,561 (47.30%) | 당선 (1위) | 초선[12] | ||
2014 |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통합진보당| |
32,438 (40.44%) | 낙선 (2위) | ||
2016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울산 동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52,396 (58.88%) | 당선 (1위) | 초선[13][14] |
2020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민중당(2017년)| |
29,889 (33.88%) | 낙선 (2위) | ||
2022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울산 동구청장 |
|
36,699 (54.83%) | 당선 (1위) | 재선[15] |
역대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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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전주시 을에서 진보당 소속
강성희 후보가 당선되어서 원내정당 소속 기초단체장이 되었다. 이후 22대 총선에서 윤종오가 당선되어서 원내정당 소속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2]
여담으로 당시 서울
강남구 을 현역 국회의원인
어느 동명이인 새누리당 후보가 재선을 노렸으나,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에 밀려 연임에 실패하였다. 만약에 당선되었으면 1958년
김성태-1954년
김성태, 1955년
최경환-1959년
최경환에 이은 3번째 동명이인 국회의원이 탄생되었을지도 모른다. 김종훈 외에도 동명이인 후보들도 한 명은 당선되고 한 명은 낙선했는데, 경기
남양주시 을의 또 다른 김성태가 출마하였으나 낙선했고, 경남
김해시 을의
김경수는 당선되었으나 강원
강릉시의
김경수는 낙선, 경기
용인시 갑의
이우현은 당선, 옆 지역인
용인시 병의
이우현은 낙선하였다.
[3]
김무성,
주호영,
김기선.
[4]
2016년 총선 당시에는 민중당이 없는 상황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민주-진보 단일후보라는 형식으로 단일화가 가능한 상당히 예외적인 경우였다.
[5]
지역 내 민주당, 정의당, 기타 진보정당 지지세까지 모두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
[6]
김종훈 본인이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울산 동구청장에 당선됐는데, 이것이 현재까진 가장 최근의 진보정당 기초단체장이다. 사실 진보정당 소속으로 당선된 기초단체장의 사례 자체가 손에 꼽을 정도인데, 현역 정치인 중에서는 김종훈,
윤종오,
배진교 정도 밖에 없는 희귀한 경력이다.
[7]
김종훈 구청장 이전에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미래연합 소속으로
상주시장에 당선된
성백영이 마지막 원외정당 기초단체장이었다.
[8]
나머지 한명은 바로
남해군수인
장충남 군수, 여기도 공교롭게도 재선이다.
[9]
재적 7인에 국민의힘 4석, 민주진보 3석이다.
[10]
국민참여당과 신설 합당.
[11]
민중연합당과 신설 합당.
[12]
전임
정천석 당선무효
[13]
민주, 진보 단일 후보.
[14]
2017.9.3.
새민중정당 창당.
2017.10.15. 민중당 창당( 새민중정당- 민중연합당 합당). [15] 진보 단일 후보( 정의당- 진보당- 노동당). 더불어민주당 정천석 후보가 1심 벌금형으로 인한 도의적 책임으로 사퇴 선언하여 국민의힘 후보와 1:1 구도로 사실상 야권 단일화 효과를 누리게 되었다.
2017.10.15. 민중당 창당( 새민중정당- 민중연합당 합당). [15] 진보 단일 후보( 정의당- 진보당- 노동당). 더불어민주당 정천석 후보가 1심 벌금형으로 인한 도의적 책임으로 사퇴 선언하여 국민의힘 후보와 1:1 구도로 사실상 야권 단일화 효과를 누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