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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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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1. 개요

직설적이면서 단호하고 거침없으면서도 뜨거운 화법이 특징이기 때문에 즉흥 연설 영상이 많은 편이다. 언론과 커뮤니티상에서 이재명 어록이라는 이름의 대본이나 전문이 돌아다닐 정도다. # #

2. 목록

이재명 성남시장입니다.
정말로 축하할 일입니다. 그리고 정말로 감회가 남다릅니다. 2003년부터 시작됐던 우리 시립병원 설립운동이 이제 그 많은 갈등과 차이를 극복하고 이제 첫 삽을 뜹니다. 진정한 공공의료의 시작,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이 자리에 제가 서 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이 시립의료원은 개인인 저와도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2003년부터 시작됐던 시립의료원 설립운동을 함께 하다가, 시민들이 발의한 우리나라 최초의 시립병원 설립 조례가 바로 이 자리, 시의회에서 날치기로 폐기되는 그 현장에서 제가 거칠게 항의한 죄목으로 수배가 됐습니다. 주민교회 지하 1평 기도실에서 도피 생활을 하다가 지금 이 자리에 계신 함께하던 우리 동료, 그분과 결심을 했습니다. 2004년 3월 28일 오후 5시, 초밥을 앞에 놓고, 눈물로 초밥을 적시면서 다짐했습니다. 직접 우리 손으로 시민이 원하는, 반드시 있어야 되는 종합의료기관을 우리 손으로 만들자. 그래서 저의 정치인생이 시작됐습니다. 이제 정말로 첫 삽, 대한민국 공공의료의 첫 발자국을 떼는 자리에 서 있는 제 가슴은 정말 감격에... 감격에... 감정을 억누르기 어렵습니다.
(박수)
돈보다도, 그 어떤 것보다도, 사람의 생명과 안전만큼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 서민들의 삶 중에서 먹는 거, 입는 거, 자는 거 더하기, 아니 그보다 더 중요한 건강한 삶을 누릴 헌법상의 권리를 왜 세금으로 보장하면 안 되는 겁니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2천억이나 되는 아까운 돈을 왜 병원을 짓는 데 쏟아붓느냐”, 한마디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분당중앙공원, 12만 평에 이르는, 2조 원이 넘는 그 엄청난 돈을 들여서 왜 공원을 만듭니까. 또 누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1년에 30억씩 20억씩 50억씩 적자날 수 있는 일을 왜 하느냐”, 시민에게 필요하고, 그러나 민간 기업들이 할 수 없는 일이니까 적자를 감수하고 그 일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세금을 냅니다. 종합운동장 체육시설 운영에 100억씩 적자나는 거 재정 투자는 괜찮고, 성남문화재단 아트센터 운영하는 데 1년에 180억씩 적자내는 건 괜찮고, 왜 50만의 인구가 사용하는 공공의료시설에는 30억의 적자도 해서는 안 되는 겁니까. 잘못된 것입니다.
본시가지,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우리 50만 성남시민[1]들이 아플 때 치료받을 수 있는 곳,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목숨을 담보하지 않고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 그런 기회를 부여하는 데 성남시 세금 1조 4천억 일반회계 중에서 과연 30억이 아까운 낭비입니까 여러분. 이제 우리는 당당하게 말해야 합니다. “의료는 돈벌이 수단이 아니다”, “치료받고 건강하게 사는 것은 시민들의, 국민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다”, “그 권리를 보장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이고 우리가 세금을 내는 이유다”,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여러분. 제3세계보다도 낮은 공공의료 비중을 창피하게 생각하지는 못할 망정 있는 공공의료기관마저 적자를 이유로 폐업하는 이런 잘못된 세상, 지금부터 우리 성남시민들이 앞서서 고쳐 나가겠습니다. 오늘 이 순간을 출발점으로 개인의 건강한 삶을 국가와 지방정부가 책임지는 진정한 공공의료의 첫 발걸음을 여기 계신 여러분과 함께 해 나가겠습니다. 그 선두에 우리 성남이 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11월 4일, 성남시의료원 기공식에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성소수자를 포함해서 모든 시민에 대한 차별은 없어야 한다."
2014년 12월,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금지를 역설하며
"동성애는 지지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죠, 그냥 (동성애가) 있는 걸 인정한다고요. 그렇게 봐야지. 이걸 선택의 문제로 보면 안 돼요. 왜 세상이 꼭 하나만 존재해야 하나요. 다양성, 다름을 인정하는 것 그것이 문명사회 아닙니까. 나와 다른 건 틀린 거다’라는 게 게 매우 전제적인 것이고, 그야말로 후진 국가지. 인정하는 것과 지지하는 건 다른 거죠. 근데 그걸 지지로 몰아붙이는 거죠."
2014년 12월 22일, 허프포스트와의 인터뷰 중[2]
"썩어 빠진 공직자들이 나랏돈 훔치고 국민을 지배하는 나라. 언젠가 한 번은 꼭 대청소를 해야합니다."
2015년 4월 10일, 본인의 트위터에서 #
"죄송합니다. 그냥 죄송합니다. 저도 그 역할을 다 하지 못했습니다. 국가의 가장 가장 큰 의무는 국민의 목숨을 지켜주는 일입니다. 한 번의 일이 벌어지면, 반성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게 했어야 합니다. 우리가 남의 일로 외면하고 관심 갖지 않았기에 똑같은 일이 반복되고 말았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우리 모두의 잘못입니다."
2015년 4월 16일, 세월호 1주기 추모식에서
"우리는 오른쪽이 아니라 옳은 쪽을 가야 한다."[3][4]
2015년 6월 20일, 본인의 트위터에서
"여러분이 곧 저고 제가 곧 여러분입니다."
2015년 9월 15일, 이철희와의 토크콘서트에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나는 밟힐수록 커지는 돌멩이"
2016년 1월 20일, 정부의 반대에도 청년배당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후 이튿날인 21일부터 ‘집중포화’가 시작되자 SNS에 올린 글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용기있는 자는 두려움이 없는 게 아니라 두려움을 이겨내는 사람입니다."[5]
2016년 1월 25일,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
저는 권력행사는 잔인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좋은 방향으로. 용서나 화해, 화합은 잘못을 뉘우치고 책임지고 반성하는 사람하고 하는 거에요. 강도하고는 화해하는 게 아니야. 불법 범죄를 저지른 부정, 불합리한 집단 인간들하고는 화해하는 게 아니라는 거죠. 그런 면에서 저는 노무현 대통령... 지금 서거하셨는데 너무 안타깝죠. 주어진 권한을, 상대가 정말 인간으로 보이고 내가 인간으로서의 최선과 성의를 다하면 그들이 받아들여줄 거라고 믿은 거에요.
2016년 6월,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인터뷰 도중 난입한 인물이 노란 리본이 지겹다고 하자) 우리 어머니 자식이 돌아가셔도 그러실 겁니까? (아유, 그건 다르죠. 그거는..) 내 자식과 남의 자식이 왜 다릅니까? 같은 사람입니다. 우리 어머니 같은 사람들이 나라를 망치는 거예요. 어떻게 사람이 죽었는데 저런 소리를 합니까?"
2016년 9월 8일, 인터뷰 도중 인터넷상에선 이재명 시장의 레전드 어록 중에 하나로 통하며 이재명 시장이 크게 뜨는 계기가 되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국민이 낸 세금 열심히 아껴서 다시 돌려주는 게 왜 공짜입니까?"[6]
2016년 9월 26일, 복지가 공짜라는 주장에 답하며
이정현 대표 단식과 이재명 성남시장 단식의 다른 점?
단식은 약자들의 최후 저항수단입니다. 대통령의 지방자치 탄압에 맞선 성남시장의 단식은 저항이지만, 마음대로 안된다고 해서 하는 집권여당 대표의 단식은 그래서 저항이 아닌 땡깡이나 협박입니다.
2016년 10월 2일,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의 단식에 대해 한 말.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지금 이것보다 더 나은 정책이 있으면 제가 하지요. 그러면 정부에서 하는 것처럼 4대강이나 파고 자원외교 한다고 마구 낭비하고 방산비리처럼 쓸데없는 데 돈 쓰고 하는 것보다는 이 아낀 돈을 국민들, 세금 내는 국민들한테 되돌려주는 게 잘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2016년 10월 13일, 국정감사에서
"민주공화국을 위하여 우리가 싸워야 합니다. 공평한 기회가 보장되는 평등한 나라를 위하여,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는 진정한 자유로운 나라를 위하여, 전쟁의 위협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를 위하여, 생명의 침해가 걱정이 없는 안전한 나라를 위하여 우리가 싸울 때입니다."
2016년 10월 26일,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시민 촛불에서
"부정부패를 하거나 무능하거나 이런 것은 당장 자신의 일이 아니니까 인내할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국민들에게 수치감을 주잖아요. "아이고.... 내가 저런 사람들한테 지배를 당했었구나" 하고."
2016년 10월 27일, 썰전에 출연하여[7]
" 최순실 감독, 박근혜 주연, 새누리당 조연의 막장 드라마 같아요, 중대한 국가 통치 권한을 근본도 알 수 없는 사람에게 맡긴 셈이죠. 국가 운명을 통째로 최순실에게 맡긴 셈인 거에요."
2016년 10월 27일, 썰전에 출연하여
"작금의 한국 사회의 혼란은 어설픈 관용과 용서가 부른 참극이다."
2016년 11월,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저 진짜 북한 안 좋아합니다. 혐오한단 말이에요. 어떻게 저 같은 사람을 종북이라고 합니까? 종북은 치료 받아야 할 정신병이에요. 북한이 뭡니까. 남북이 대치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제1 주적 아닙니까. 그 주적을 제가 추종한다면 국가 반역자 아닙니까. 저를 종북이라고 하는 사람은 제가 아주 결딴냅니다."[8]
2016년 11월, 월간조선 인터뷰에서 #
"우리의 혁명은 아직도 미완입니다. (중략) 이제 우리가 나가 싸워야 합니다. 이제 역사는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역사는 민중의 것이었고, 변방에서 시작되었고, 피 흘리고 싸우는 민중들의 것이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세상을 바꾸려는, 공평한 세상을 만들려는 혁명의 열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예외가 아닙니다. 우리가 다짐합시다. 통일의 나라로 자주독립의 나라로 갑시다. 재벌체제를 해체하고 노동이 존중되는 공평한 경제가 살아있는 나라를 만듭시다. 인권이 살아있고!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세금을 내고,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나라를 우리 손으로 만듭시다.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는 나라, 인권과 복지가 넘쳐나는.. 자유와 평등, 인권과 복지, 평화와 안전이 살아있는 나라를 우리 손으로 만듭시다."
2016년 11월 5일,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에서
"함께 약속해 주십시오. 민주공화국의 깃발을 함께 들고, 두려움을 뚫고, 혁명의 현장 속으로 함께 뛰어들어가시겠습니까? 김구의 이름으로 자주독립의 나라를, 김대중의 이름으로 평화통일의 나라를, 노무현의 이름으로 편법과 반칙이 없는 정의로운 나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까? 광주 도청에서 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민주주의를 지켰던 윤상원 열사의 결기를 이어서, 계엄군의 탱크에 맞서서 기관총을 싸우다 죽어 간 아옌데 대통령의 용기로, 새 나라 새 역사 함께 싸워 만들어가겠습니까? 역사의 현장에 여러분과 함께 언제나 있겠습니다."
2016년 11월 5일,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에서
시장이 직권을 이용해 관내업체에서 수억 아니 수천만원이라도 갈취했다면 그날로 구속되어 마땅한데
2016년 11월 10일, 페이스북에서 # #
"여러분이 낸 국민연금으로 이재용의 삼성, 상속하는 거 도와줬어요. 얼마 뜯기셨어요? 5,000억 뜯기셨습니다."
2016년 12월 17일, 구미시 거리강연회에서
"국민은 지배대상이 아니에요. 국민을 지배대상으로 보니까 복지를 공짜라 생각하는 겁니다."
2017년, 대선 출마 선언 후
"같은 법도 강자에게는 솜방망이이고 약자에게는 철퇴입니다. 같은 법도 강자에게는 성공의 기회이고 약자에게는 족쇄입니다. '정치' 때문에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상위 10%가 대한민국 연소득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국민의 50%는 겨우 5%를 나눠갖기 위해서 아등바등 싸웁니다. 상위 10%가 대한민국 자산의 66%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위 50%는 겨우 2%! 2%를 가지고 나누고 다투고 있습니다."
2017년, 대선 경선 영남권 연설회에서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이재명을 찾기 위해서 저 높은 곳을 쳐다보지 마십시오. 거기에는 이재명이 없습니다. 이재명은 바로 여러분들의 옆에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인은 높은 자리에서 국민들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국민에게 고용되어서 국민이 맡긴 권한으로 국민을 위해 일할 의무를 가진 국민의 공복, 즉 머슴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2017년, 대선 경선 영남권 연설회에서
"교과서에는 국민이 주인이라고 써져 있는데, 실제 현실에서는 대통령을 포함한 이 정치인들이 모두 지배자에요. 국민은 지배당하는 대상이 된 거죠. 그들이 대리인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아요. 정치는 소수의 것이 아니라, 모두가 참여하는 겁니다."
2017년 12월 8일, 어쩌다 어른에 출연하여
"사소한 차이 때문에 내부 총질해야 하나요? 난 그 총알 한 개라도 밖으로 쏘겠다, 이거예요. 당연하잖아요? 이랬더니 '너 문빠 됐냐?' 며 막 까고 그래요. 근데 별로 신경 안 써요."
2017년 12월 13일, 오마이뉴스 인터뷰에서
도둑을 잡은 건 보복이 아니라 정의일 뿐입니다. 국민만 믿고 돌파합시다.
2017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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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잡는 게 도둑에겐 보복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홍대표님, 제겐 보복이 아니라 정의와 상식의 구현으로 보입니다. 적폐와 불의를 청산하는 게 ' 정치보복'이라면 그런 정치보복은 맨날 해도 됩니다.
2017년 7월 18일, 홍준표 박근혜 정부 시절 문건 공개를 두고 정치보복쇼라고 비난하자 이에 한 말.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나쁜 짓 하면 혼나고 죄 지으면 벌받는 게 당연.. 정치보복이라며 죄 짓고도 책임 안 지려는 얕은 수법 이젠 안 통합니다.
2017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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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세력은 결코 스스로 물러서는 법이 없습니다. '적폐청산'을 '정치보복'이라 우기며 어떻게든 발목을 잡으려 기를 쓰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 16일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해도 모자랄 판에 아직도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 박근혜에게서 싸이코패스를 보았습니다. 지난 6개월의 구속이 참담하고 비참하다고요? 국민들은 박근혜가 청와대에 있던 4년 내내 생지옥을 견뎌야 했습니다. 애써 이룬 민주주의는 유신시절로 돌아갔고, 역사는 퇴행했으며, 남북관계는 파탄났고, 경제는 추락했습니다. 행위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입니다. '정치보복'이 아니라 당신이 행한 범죄에 대한 응당한 죗값을 묻는 것입니다. 국민이 명령한 ‘적폐청산’의 시작일 뿐입니다. 죗값을 물자면 아직 멀었습니다.
2017년 10월 16일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이명박, 당신이 갈 곳은 바레인이 아니라 박근혜 옆입니다. 도둑 퇴치가 도둑에겐 보복으로 보일 수 있지만 선량한 이웃에겐 상식의 회복일 뿐입니다. 권력이 있었다는 이유로, 권력을 이용한 범죄라는 이유로 면죄부를 받던 구시대는 이제 박근혜와 당신으로 마감되어야 합니다. 행여나 해외에 눌러앉지 마시고 다녀오신 후 검찰 수사 잘 받으십시오.
2017년 11월 1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바레인 출국 전 기자회견에 대해 한 말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정치보복이라고 해서 못하게 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 거죠. 도둑은 원래 잡아 가지고 뿌린 대로 거두게, 저지른 만큼 처벌되게 해야 되는 게 맞는데, 나쁜 짓 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안 당하고 싶거든요. 그러니까 "나 잡지 마"리고 할 수는 없고, 다른 걸로 물타기를 하는 거죠. "정치보복이다.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지금 하고 있는 소위 적폐 청산이라는 건요, 그냥 죄 지은 사람 죄 찾아내서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게 하는 거여서, 그거는 뭐 어떤 이유로든 언제든지 우리 사회 공동체가 있는 한은 계속해야 될 일이라고 봅니다.
2017년 12월 YTN '시사 안드로메다'에서.
도둑퇴치 싫어하는 건 도둑 패거리들과 그 가족들 뿐입니다.
2018년 1월 6일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권력을 이용해 공동체를 파괴하고 법질서를 어기며 사익을 취한 자들에 대한 단죄가 정치보복이라 불린다면, 그런 '정치보복'은 끊임없이 초고강도로 계속되어야 합니다. 흔들림 없는 적폐청산을 응원합니다.
2018년 1월 18일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적폐 중에도 가장 악질 적폐인 죄지은 자 처벌하는 게 정치보복? 정치보복이라며 적폐청산 막는 그들이 바로 살아있는 적폐 세력입니다.
2018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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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거부로 ‘부부 구속’[10] 사태 만들어 동정 여론 일으켜볼 속셈인가요? 지위고하 막론하고 죄 지은대로 벌하는 것이 적폐청산 공정국가의 첫걸음입니다.
2018년 3월 30일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정치인을 찬양하지 마라. 정치인은 높은 곳에서 지배하는 존재가 아니다. 정치인은 주권자인 국민에게 월급 받고 국민을 위해 일할 의무가 있는 고용된 머슴이다. 머슴에게 당당하라. 머슴에게 엄격하라. 머슴이 잘하면 칭찬하고, 잘못하면 야단치고, 정말로 잘못했다면 쫓아내라. 여러분의 삶을 위해 정치를 선택해야지 정치인을 위해 정치를 선택하지 말라. 옳은 정치, 약속을 지키는 정치, 일관성 있는 정치, 국민과의 약속을 매매계약서 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며 주권에 대한 맹세로 생각하는 정치를 해나가겠다."
2018년 6월 11일, 경기도 안양시에서 연설을 하며
"한 걸음씩 가다보면 천 걸음이 되니까 그러는 것이지, 한 걸음만 가서는 누가 뭐라 그럽니까?"
2019년 8월, 경기도 계곡 불법 점거 상인들과 토론하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배달의 민족은 단순 플랫폼 독점으로 통행세 받는 기업"
2020년 2월, 배달의 민족을 비판하며[11]
"백성은 가난보다 불공정에 분노한다.(不患貧 患不均, 論語)"
2020년 9월, 대한민국의 재난지원금 선별지급 사태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며 #[12]
"국책연구기관이 특정 집단의 이익을 옹호하고 정치에 개입하는 것이라면 이는 보호해야 할 학자도 연구도 아니며 청산해야 할 적폐일 뿐입니다."
2020년 9월,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지역화폐 관련 연구보고서를 비난하며
"따지고 보면 가족의 가치는 부모의 숫자에 달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장시간 노동으로 엄마 아빠 모두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없다면, 육아휴직 못 하고 언감생심 충분한 휴가도 함께 즐길 수 없다면 그것이야말로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제도나 사회문화적으로 가족형태를 균일화하기 보다 우리의 실제 삶의 양상을 바꾸는 정치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저는 사유리 씨의 고군분투 육아기가 보고 싶습니다. 무척 강하게 반대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으로 알지만 모쪼록 넓은 품으로 지켜봐 주시면 어떨까요. 그것이 옳든 그르든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참고하는 기회가 될 수 있으니까요. 우리가 치열하게 지켜야 할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지 제도나 관습 그 자체는 아닐 것입니다.
2021년 4월 1일, 후지타 사유리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출연을 지지하며
"연락처 1000개 정도 차단하면 문자폭탄 문제는 해결된다.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방식이 폭력적이거나 상례를 벗어난다면 옳지 않다. 일반당원의 집단지성이 소수의 격한 표현 방식에 과도하게 영향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2021년 4월 20일, ‘청소·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국회토론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극문 세력의 문자폭탄에 대해서 기자들이 묻자 #
"중산층과 부자는 죄인이 아닙니다. 성공했을 뿐 평범한 사람인 그들에게 일방적 희생과 책임을 강요하는 재원 조달은 동의받기 어렵습니다."
2021년 5월 28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안심소득을 비판하며 #
"오해가 있습니다. 정치인들이 자주 만나서 밥 먹고 술 먹고 친해지는 것이 협치가 아닙니다. 국민 뜻이라면 서로 발목 안 잡고 실천에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협치입니다. 그 어떤 정책도 기득권 저항을 마주하게 됩니다. 반발 크다고 포기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국민께서 신물 내시는 효능감 없는 정치가 계속될 뿐입니다."
2021년 6월 17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수술실 CCTV 유보 입장을 비판하며
보증도 담보도 없는 정치인의 말은 그의 말이 아니라, 그의 과거 삶에서 그의 실적에서 그의 미래를 보아야 합니다. #

현재의 거울에 비친 과거가 바로 미래입니다. 누군가의 미래가 궁금하면 그의 과거를 보아야 합니다.
각각, 2017년 3월 29일 경선 현장 연설, 2021년 7월 1일 대선출마 선언 중에서
" 이낙연 후보님의 지지율 상승은 고무적인 일이지요. 여권 전체의 파이가 커지고 정권 재창출에 도움되는 일입니다. 정세균 후보님은 개인적으로 모시던 분이라 함께 경쟁하는 것이 영광입니다. ' 우리'가 이기는 것이 중요하고, 정권 재창출이 중요합니다. 튼튼한 한 팀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년 8월 3일, 전북 기자간담회 중에서 #
" 포퓰리즘으로 비난받은 정책을 많이 성공시켜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그냥 포퓰리즘을 하겠다. 무상교복, 무상급식, 무상 산후조리 등 온갖 정책들이 다 포퓰리즘이라고 공격받았지만 지금은 다들 좋아하고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2021년 8월 10일, 이동형 TV에 출연하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다고 본다. 모든 영역에서 존재를 이유로 차별받으면 안 된다. 다만 특정 부분, 예를 들어 성적 취향[13]과 관련한 논쟁과 갈등이 많지 않나. 이 부분에 대해선 서로 이해하기 위한 대화 과정이 좀 더 필요해 보인다. 여러 목사님들 이야기를 들으니 서로 오해가 많더라. 물론 곡해하는 부분도 있는데, 그런 것들은 좀 풀 필요가 있다. 갈등 있는 영역은 충분한 토론을 통해 사회적 타협을 이뤄야 한다.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우리 국민의 집단지성을 믿는다. 일단 설득하고 타협하는 과정이 최대한 필요하다. 강행 처리하면 갈등이 더 커지지 않겠나. 사회적 합의가 가능하다고 믿는 이유가 있다. 우리 국민은 위대하다.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방역 성과를 이렇게 잘 낼 수 있던 비결이 무엇인가. 국민의 협조 덕분 아닌가. 공리적이고 합리적인 국민을 믿고 타협을 이뤄낼 수 있다고 본다."[14]
2021년 9월 10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
'살기 위해서 청렴할 수 밖에 없었다.'
2021년 9월 12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에서
연설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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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봄날, 교복 입은 학생 행렬을 거슬러, 낡은 잿빛 작업복을 입은 채 성남1공단 오리엔트시계공장으로 출근하던 소년이 있었습니다.

폭력을 유난히 싫어했던 그 소년은 공장 동료들과 만날 때마다 광주의 폭도들을 욕했습니다.

TV에서 본, 카빈 소총을 들고 투구 같은 것을 쓴 채 트럭을 타고 시내를 질주하는 장면은 폭동이 분명했고 주변 사람 모두가 폭동이라 했습니다.

그로부터 2년 후 또다른 5월 봄날, 대학생이 되어 출세와 영달을 꿈꾸며 캠퍼스의 나른함을 즐기던 그는 이상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철조망이 칭칭 감긴 고목에 피 흘리며 기어 올라가 고함을 지르다 끌려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도서관 옥상에서 밧줄에 매달려 살인마 전두환을 처단하자 외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인쇄상태가 엉망인 유인물은 읽기도 어려웠고, 그나마 험상궂은 사람들에게 곧바로 빼앗겼습니다.
어렴풋한 내용은, 그가 알았고, 믿고 있던 광주와 너무 달랐습니다.

참혹한 사진들을 보고, 광주영상을 돌려보고, 선배와 친구들에게 5.18의 진실을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점차 진실에 접근했습니다.

처음에는 의심했고, 다음에는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꼈고, 이윽고 죄스러움과 분노가 몰려왔습니다.

그는 자신을 정신적 좀비로 만들어 조종했던 언론이 얼마나 무서운지, 자신이 살았던 삶이 무능과 게으름 때문만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1987년 8월 사법연수원 친구와 함께 뙤약볕 길을 걸어 5.18. 묘역을 찾아, 억울한 희생자에게 침 뱉은 과거를 엎드려 사죄했습니다.

1989년 2월 광주학살 정권의 판검사 임용을 거부한 채 26세 나이로 고단한 인권변호사의 길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불의와 기득권 맞선 긴 전쟁에서 그의 위치는 언제나 제 1선이었습니다.

구속과 수배를 겪고, 수많은 상처가 생겼지만, 협박, 유혹을 이겨내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광주 전남 시도민 여러분. 언론과 정권에 속아 5월광주 피해자들을 2차가해 했던 사람, 5월광주의 진실을 목격하고 삶을 완전히 바꾼 그가 지금 이 자리에, 여러분 앞에 서 있습니다.

계엄군이 물러간 5월 광주는 대동세상이었습니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이들이 주먹밥을, 피를, 목숨을 나누었습니다. 완전한 치안공백상태였지만 한 건의 약탈도 폭력도 없었습니다. 1980년 5월 광주에는 오로지 평화와 사랑과 자유와 공동체만 있었습니다.

5월광주의 이 위대한 투쟁은 바로 이재명의 삶이 되었고, 5월광주의 정신은 이재명의 개혁의지가 되었고, 5월광주의 대동세상은 이재명의 꿈이 되었습니다.

저를 사회적으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게 한 것은 5월광주였고, 그래서 광주는 저의 사회적 어머니입니다.

광주시민, 전남도민 여러분, 이재명이 이루고 싶은 꿈, 이재명이 만들고 싶은 나라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바로 대한민국 헌법 1조의 정신이 살아 펄떡이는 나라입니다.

생활고 때문에 자살을 선택하고, 좋은 직장이 없어 실업을 선택하고, 돈이 없어 불량식품을 사 먹는 자유는 진짜 자유가 아닙니다.

소득, 주택, 금융 등 모든 영역에서 기본적 삶의 조건이 보장되어야 진정한 자유가 가능합니다.

규칙을 지켜도 손해 보지 않고 규칙 어겨 이익 볼 수 없어야 합니다. 콩을 심으면 콩이 나야 합니다.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하고, 모든 영역에서 어떠한 사유로도 합리적 이유 없이 차별받지 않아야 합니다.

불공정과 양극화를 해소하고, 지속성장으로 기회와 꿈이 넘치는 나라여야 합니다. 기후위기, 팬데믹, 디지털전환의 위기를 강력하고 선도적인 국가투자를 통해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모든 지역, 계층, 부문 간 갈등을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해소하고 모두에게 이로운 새 길을 열고 싶습니다.

남북이 평화 속에 공동번영을 추구하며 주변강국에 휘둘리지 않는 진정한 자주독립의 부강한 나라 만들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효과적 개혁정책일수록 반발이 큽니다. 그래서 개혁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용기와 추진력입니다.

누구나 개혁을 말하지만 실천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대장동 공공개발을 막던 보수언론과 국민의힘이 적반하장으로 왜 공공개발 안했냐, 공공환수액이 적다며 대선개입하는 것을 보십시오. 부패정치세력과 손잡은 기득권의 저항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위기 시대에는 관리형리더가 아닌 돌파형리더가 필요합니다. 뚜렷한 철학과 비전, 기득권과 맞장 뜰 용기,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개혁대통령이 필요합니다.

이재명은 할 일을 했고, 기득권과 맞서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비주류의 삶 속에서 밀려오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성공해 왔습니다. 위기 극복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정치는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국민을 대신해 국민의 일을 하는 것이므로, 약속을 지켜야 하고 청렴하고 유능해야 합니다.

이재명은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입니다. 지킬 공약만 했고 약속은 반드시 지켜 공약이행률이 평균 95%입니다. 이만하면 믿을 만 하지 않습니까?

윤석열의 서울지검이 저를 표적수사 했다는 보도처럼 저는 평생 권력의 지속적이고 집요한 먼지털이 감시 속에 살았습니다. 스스로를 어항 속 금붕어로 여겼고,'부패지옥 청렴천국'을 주문처럼 외웠습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청렴해야 했습니다.

정치인들이 공직을 사유물로 알고 공무를 시혜로 여길 때, 저는 공직을 소명으로 여기며 촌각을 아껴 일했고, 주권자가 체감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청렴했고 약속을 지켰고 실적을 냈던 사람이 미래에도 약속을 지키고 청렴하고 실적을 냅니다. 기회 있을 때 일하지 않던 사람이, 권한 있을 때 성과 못 낸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고 갑자기 나라를, 국민의 삶을 바꿔 낼 수는 없습니다.

대통령후보경선은 친구에게 명예를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걸고 이길 후보를 뽑는 과정입니다. 검증된 유능함, 청렴성, 신뢰성, 용기와 추진력으로 본선경쟁력이 가장 높은 이재명을 선택해 주십시오.

저를 선택해 주시면 정세균, 이낙연, 추미애, 김두관, 박용진 후보와 손잡고 원팀정신으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개혁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역사상 가장 힘센 개혁국회와 함께, 위대한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

배려가 아니라 국가생존 과제가 되어버린 국토균형발전 이뤄내고 무너진 호남경제 반드시 되살리겠습니다.
아마추어 개인이 전문집단 검찰을 속이는 것은 불가능하니, 숨길 일이면 아예 하지말라.
2021년 10월 1일, 페이스북에서

숨기려 하는 사람은 개인에 불과하지만 아마추어에 불과하지만 숨긴 걸 찾아내는 수사기관은 프로 전문가들이고 집단이고 권력과 예산, 조직과 노하우를 가진 거대한 집단이다. 결코 속일 수 없다.
2023년 1월 10일, 검찰 조사를 앞두고 발표한 입장문 중에서
"개혁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너무 잘 아는 것처럼, 기존의 나쁜 시스템을 좀 더 나은 시스템으로 만드는 것이고 그것은 결국 기존보다는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은 혜택을 보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반대로 얘기하면, 기존에 더 많이 혜택을 보던 소수가 반발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 개혁은 본질적으로 저항 그 자체인 것이죠. 반발 그 자체일 수밖에 없습니다."
2021년 10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의 상견례에서
"이재명을 뽑는다고요? 이재명은 심는 겁니다."
2022년 1월 4일, 유튜브를 통해 탈모 건강보험 공약을 밝히며 #
억울한 사람이 없어야 합니다. 최소한 다음 세대는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고 믿어지는 세상이라야 아이도 낳고 꿈을 가지고 살 수 있지 않겠습니까?
2022년 1월 24일, 상대원 시장 연설 #
제가 하는 모든 일은 우리 서민들의 삶과 이재명의 참혹한 삶이 투영되어 있습니다.
2022년 1월 24일, 상대원 시장 연설 #
전쟁이 나면 죽는 건 청년들이고, 군사 긴장이 높아지면 안 그래도 어려운 경제는 더 악화한다.
2022년 1월 24일, 윤석열 사드 추가 배치 공약 논란에 대한 답으로 # 이 발언은 허버트 후버의 Older men declare war. But it is the youth that must fight and die를 변형한 것이다.
(기죽지 말라는 시민의 응원에) 기 안죽습니다! 13살에 공장에 취직해서 납땜연기 맡으면서 살았고, 그렇게 험하게 살았지만, 수없이 정치적 아웃사이더로, 적자는 커녕 서자도 아닌 얼자의 삶을 살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성과로 증명받으면서, 국민들의 힘으로 이자리에 왔는데, 제가 왜 기가 죽습니까 여러분! 저는 자신있습니다. 더 큰 산도 넘어 왔는데, 이정도 산 하나 못넘겠습니까! 새로운 나라. 더 진보된 민주 정부, 더 유능한 민주 정부, 함께 만들어 가시겠습니까. 여러분!
2022년 2월 5일 부산 해운대 이벤트광장 연설 https://m.youtube.com/shorts/oYE6fI4Pr60
이런 독해능력으로 국가경영 하겠다고요? 죄 있는 자 정치보복 핑계로 못 빠져나가게 하자는 것하고, 죄도 없는 사람 먼지털이 표적수사 반대하는 게 같은 걸로 보이나?
2022년 2월 12일, 자신의 과거 발언을 소환한 국민의힘을 향해. 현재 해당 트윗은 삭제되었다. #
(안철수 후보가 제시한 그림[그림]에 대해) 의자를 만드는 돈을 키 큰 사람이 거의 다 냈다. 근데 키 큰 사람에게 불리하게 할 필요는 없는 거죠. 담장 자체를 낮추는 노력도 동시에 같이 할 필요가 있다.
2022년 3월 2일, 20대 대선 TV 토론 중[16]
저는 정치를 왜 하는가를 언제나 고민합니다.
정치는 우리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서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저는 제가 어릴 때 못 입어 본 교복 때문에 무상교복 정책 시작했고, 시장에서 주워 온 과일을 먹었던 그 아픈 기억 때문에 어린이집 과일공급 사업 시작했습니다.
저는 정치가 상대방의 발목을 잡고 이렇게 음해하고 이런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 누가 더 열심히 일하는가를 실적을 가지고 경쟁을 하고 검증을 받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2년 3월 2일, 20대 대선 TV 토론 마무리 발언
“성남이 한때는 철거민의 도시라고 해서 저 자신조차도 어디 사냐 물을 때 서울 옆에 산다고 답했다. 분당 주민들은 성남시가 아닌 ’분당에 산다’고 얘기했다.[17] 그런데 이젠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가 되지 않았나.”
“제가 처음 성남시장에 출마할 때 말씀드린 것처럼 권력이 아니라 세상을 바꿀 권한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을 여러분과 함께 바꾸고 싶다. 이재명을 도구로 써달라”
2022년 3월 5일, 20대 대선 분당신도시 유세에서 #
방탄 이런 것은 정말 말이 안 되는 소리입니다. 저는 언제나 말씀드렸지만 부정부패 저지르고 대장동 개발업자 도와주고 뇌물 받은 국민의힘 정치인 같은 분들이 방탄, 불체포 특권이 필요하지. 저처럼 십수 년 보수 정권으로부터 탈탈 먼지 털듯이 털려도[18]9년이고 이재명의 정치입문 커리어인 성남시장 임기가 시작된 게 2010년임을 감안하면, 이재명이 정치를 하면서 보수 정권이었던 기간은 6년밖에 안된다.] 아무 문제가 없는 깨끗하게 살아온 사람이 왜 방탄이 필요하겠습니까? 저는 불체포특권 완화, 폐지에 제가 동의하고 주장했던 사람입니다.
2022년 5월 22일 채널A와의 대담 중(2분 13초부터)
방탄이 필요한 자들은, 업자 도와주고 뇌물 받아먹은 국민의힘 정치인 같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 불체포특권 제한해야 한다", 100% 동의할 뿐만 아니라 제가 주장하던 것입니다. 불체포특권 같은 것은 뇌물 받고 부정부패 저지르는 국민의힘의 부패한 정치인들에게나 필요한 것이지, 10년 넘도록 먼지 털듯이 탈탈 털린 이재명 같은 깨끗한 정치인에게는 전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빈 총에는 방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죄 짓지 않은 청렴한 정치인에게는 불체포특권은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2022년 5월 22일, 청주 지원 유세에서 40분 47초부터 이 후 그가 불체포특권의 보호를 받자 다시금 부각됐다. #
누가 주장했든, 필요한 일은 함께하면 되는 것이죠. 정책에는 저작권이 없습니다. 좋은 정책은 다 같이하면 되는 것이죠.
2022년 5월 26일, 2022년 6월 보궐선거 계양구을 후보자 토론회 발언 #
감사원 문재인 대통령님에 대한 서면조사를 통보했다고 합니다. 온갖 국가사정기관이 충성경쟁 하듯 전 정부와 전직 대통령 공격에 나서고 있습니다. 유신 공포정치가 연상됩니다.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정치보복에 쏟아붓는 사이 민생은 벼랑끝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권력남용 끝에는 언제나 냉혹한 국민의 심판이 기다렸던 역사를 기억하기 바랍니다.
2022년 10월 2일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일본을 끌어들여 한미일 합동 군사훈련을 하면 일본 자위대를 정식군대로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극단적 친일 행위로 대일 굴욕외교에 이은 극단적 친일 국방이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2022년 10월 7일, 최고위원회의
국가 권력이라는 검찰이 진실을 찾아서 사실 규명하는 게 아니고 목표를 정해놓고 조작을 해서 정치보복, 정적제거 수단으로 국가 권력을 남용하는 것은 결코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2022년 12월 7일, 남욱의 검찰진술에 대해 "검찰이 연기 지도를 한 것 아닌가"라고 주장하면서 한 말. #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권력은 오직 국민만을 위해 사용돼야 합니다. 국민의 고통을 해소하는 것이 바로 국가의 사명입니다. 무역수지는 IMF 이후 처음 11개월 연속 적자입니다. 경상수지는 1년 만에 3분의 1토막 나고 11년 만에 최저치를 갱신했습니다. 국제경제기구들은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계속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가 바닥을 알 수 없는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정부는 대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경기악화 직격탄을 국민에게 돌리고 각자도생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물가부터 금리, 기름 값까지 월급 빼고 다 오릅니다. 전기, 수도, 난방비 폭탄 때문에 목욕탕 주인은 폐업을 고민하고, 이용객은 집에서 빨래를 가져와서 목욕탕에서 몰래 빨래를 한다고 합니다. 이런 기막힌 일이 2023년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참으로 비참하고 참담합니다. ‘이게 나라냐’라는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민생에는 무심한 정권이 정치검찰을 총동원해서 정적 죽이기 전 정권지우기 칼춤을 추는 동안에 곳곳에서 국민들의 곡소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만난 전세사기 피해자들 얼굴이 떠오릅니다. 어렵게 집을 구한 지 한 달 만에 전세사기를 당한 사회초년생, 보증금을 전부 날리게 생겼는데 임대인까지 사망해 발을 동동 구르는 신혼부부, 보증금을 지키겠다고 임대인 세금을 대신 내러 다니는 피해자들까지. 치솟는 대출이자 걱정에 제2, 제3의 빌라왕을 만나지 않을까 밤잠 설치는 국민들이 전국에서 곳곳에서 고통을 호소합니다. 국민의 불안과 고통 앞에 공정한 수사로 질서를 유지해야 할 공권력은 대체 뭘 하는 중입니까? ‘유검무죄 무검유죄’입니다. 곽상도 전 검사의 50억 뇌물의혹이 무죄라는데 어떤 국민들이 납득하겠습니까? 이재명을 잡아보겠다고 쏟아붓는 수사력의 십분의 일만이라도 50억클럽 수사에 쏟아넣었다면 이런 결과, 결코 없었을 것입니다. 어떤 청년은 주 150시간을 노예처럼 일해도 먹고 살기조차 팍팍한데, 고관대작의 아들 사회초년생은 퇴직금으로 50억을 챙깁니다. 이게 윤석열 정권이 말하는 공정입니까? 평범한 청년들의 억장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이재명 죽이자고 없는 죄 만들 시간에 전세사기범부터 잡으십시오. 벼랑 끝에 내몰린 민생을 구하는데 힘을 쏟으십시오. 벌써 세 번째입니다. 첫 번째 소환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성남FC 사건, 아직까지 뚜렷한 물증 하나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연조사에 추가조사 논란까지 벌어진 두 번째 소환 이후에도 검찰에 조종되는 궁박한 처지에 빠진 이들의 번복된 진술 말고 대체 증거 하나 찾아낸 게 있습니까? 김성태 전 회장만 송환되면 이재명은 끝장날 것이라면서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마구 부풀리더니 김 전 회장이 구속되었는데도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공평무사해야할 수사권을 악용해 온갖 억지 의혹을 조작하더니 이제는 해묵은 북풍몰이 조작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사실 많이 억울하고 많이 힘들고 많이 괴롭습니다. 지금처럼 포토라인 플래시가 작렬하는 공개소환, 회술레 같은 수치입니다. 그렇지만 제 부족함 때문에 권력의 하수인이던 검찰이 이제 권력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승자가 발길질하고 짓밟으니 패자로서 감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두 제 업보로 알고 감수하겠습니다. 국민들의 삶이 하루하루 망가져가는데,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겠습니다. 권력이 없다고 없는 죄를 만들고 권력이 있다고 있는 죄도 덮는 '유권무죄 무권유죄'의 검사 독재정권에 결연히 맞서겠습니다. 거짓의 화살을 피하지 않고 진실의 방패를 굳건하게 믿겠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손놓고 있는 민생을 챙기고, 퇴행하는 민주주의를 지키고, 전쟁의 위험에서 평화를 지키겠습니다. 주어진 소명과 역할에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일각일초도 허비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밤을 지나지 않고 새벽에 이를 수 없습니다. 유난히 깊고 긴 밤을 지나는 지금 이 순간, 동트는 새벽이 반드시 올 것으로 믿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3년 2월 10일, 페이스북 입장문
누군가를 왕따시키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지가 마지막에 왕따가 되어 있다.
2023년 2월 14일, 이소영 의원과의 대담 중에, 개딸들이 ' 수박'들에 대한 문자폭탄을 하지 말아 달라면서 한 말 #
"수사권 가지고 보복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겠습니까?"[19] 국가권력 가지고 장난하면 그게 깡패지 대통령이겠습니까?
2023년 2월 22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김현아 (전) 의원은 어떻게 돼가고 있어요? 몰라요?"

" 박순자 의원 수사는 어떻게 돼가나? 관심이 없으신가 보다"

" 태영호 의원 녹취 문제는 어떻게 돼 가나. 명백한 범죄행위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관련 내용을 묻는 취재진을 향해
이재명을 다시 포토라인에 세우고 체포동의안으로 민주당의 갈등과 분열을 노리는 것인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제 그 빌미마저 주지 않겠습니다. 저를 향한 저들의 시도를 용인하지 않겠습니다. 저에 대한 정치수사에 대해서 불체포권리를 포기하겠습니다.[그러나]
(민주당 의원들, 박수)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소환한다면 10번이 아니라 100번이라도 응하겠습니다.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제발로 출석해서 영장실질심사 받고, 검찰의 무도함을 밝히겠습니다.[그러나] 압수수색, 구속기소, 정쟁만 일삼는 무도한 압구정 정권의 그 실상을 국민들께 드러내겠습니다.
2023년 6월 19일, 국회 연설 도중 1분 22초부터
"정치인이 와서 하는 거 별로 도움 안 되더라.''
2023년 7월 16일, 청주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현장에서 #
" 상대가 칼을 들고 덤빈다고 해서 나도 칼을 들 수는 없는 일이다. 하지만 냄비뚜껑이라도 들어서 막아야 하지 않겠나 "
2024년 2월 5일 광주광역시 현장최고위원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관련 질문에 답하며


[1] 본시가지 시민 수를 언급한 것이다. [2] 성소수자가 선택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말이다. 심상정이 홍준표를 질책하며 하였던 지지의 문제가 아니라는 발언이나, 진선미 등의 발언과 유사한 편. 참고로 이재명은 동성애에 관해 굉장히 날카롭게 반응하는 기독교를 종교로 삼고 있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해서는 비교적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 [3] "오른"과 "옳은"은 발음이 완전히 동일하다. 즉, 언어유희. [4] 이재명이 처음으로 한 말은 아니며, 참여정부에서 정책실장을 지낸 이정우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가 한 말이다. [5] 지지층이나 언론 등지에서 이재명 시장을 상징하는 말처럼 쓰이지만 이전부터 널리 알려져 있는 명언 중 하나이고 딱히 이재명이 처음 한 말은 아니다. [6] 참고로 이재명은 복지 부족론을 주장하고 있다. [7]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왜 국민들이 화가 났는지를 정확히 바라보고 꼬집은 말이라고 볼 수 있어, 아래 발언과 함께 큰 공감을 이끌었다. 이 발언으로 인해 이재명은 탄핵에 앞장선 이미지가 고착됐지만, 정작 그가 이 사태에서 탄핵이 언급되자 처음에 한 발언은 파파이스에서 언급한 탄핵이 불가능하단 말이었다. # [8] 실제로 19대 대선 민주당 경선토론에서 "대통령 되면 북한 먼저 가겠다."는 문재인 후보에 대해 "나라면 미국 먼저 가겠다."고 얘기했을 정도로 문재인과 대립각을 세운 적이 있다. [9] 문재인 대통령의 '정의로운 전쟁보다 비겁한 평화가 낫습니다' 발언과 비슷하다. [10] 이명박, 김윤옥 [11] 실제로 배달의민족 여러 논란이 많다. [12]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이 "부자들은 재난지원금에 관심도 안 가진다."고 비판하자, "재벌들은 국민도 아닙니까?"라는 말로 응수했다. [13] 사실 취향이 아니라 지향이다. [14] 최근 '차별금지법 같은 것은 안 되지만, 추경은 날치기해도 된다'라는 발언으로 비판받았지만, 이재명은 2017년 대선 때부터 차별금지법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다. 해당 발언은 추경안 처리가 급박함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이지, 차별금지법을 시행하면 안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림] 파일:평등과형평의문제.jpg [16] 안철수 후보가 평등과 형평에 대한 문제를 질문하며 위의 그림을 들자 한 답이다. [17] 실제로 분당신도시 입주 직후는 물론이고, 201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분당주민들이 성남시의 관할권을 거부하고 분당시의 승격을 지속 요구해왔다. 수내동의 분당구청 부지는 원래 분당시청으로 계획되어 있을 정도로, 당시 시행주체인 정부에서도 시 승격을 전제로 개발을 진행하였으나 1995년 행정구역 대통합의 흐름에 분당시 승격이 좌절된 대신 분당구를 분구하는 것으로 조정되었다. 일반적으로 구가 설치되면 해당지역 주민들은 대도시의 거주민이라는 프라이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찬성율이 높은 편이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성남시 광주대단지의 이미지가 강한 도시였고 강남3구 등 부촌에서 온 이주민들 입장에서 "성남시민"이라는 정체성은 매우 받아들이기 힘들었기 때문에 오히려 분구 반대, 시승격을 주장하는 시위도 벌일 정도로 반대가 심했다. 2020년대에는 이런 경향이 많이 드물어진 편이나 초창기 입주했던 주민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비공식적으로 "분당시민"이라고 칭하는 등 분리의식 자체는 남아있다. [18] 이명박근혜 정권 기간을 다 합쳐도 [19] 윤석열 최순실 특검으로 영입됐던 당시 기자의 물음에 답하며 했던 말. # [그러나] 8개월 뒤 검찰에 의해 자신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을 때, 불체포특권을 포기하지 않아 이재명 체포동의안 표결이 이루어졌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국회 비회기 기간 중 구속영장 심사에 응하겠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지만, 헌법 제44조에 의해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은 ‘회기 중’임을 전제로 하고 있어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는 주장과 ‘회기 중 체포동의안 표결을 받지 않겠다’는 주장은 모순이다. #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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