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08:45:25

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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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임기: 2022년 7월 1일 ~ 2026년 6월 30일(예정)
1960-1961 · 민선 1기 · 민선 2기 · 민선 3기 · 민선 4기 · 민선 5기 · 민선 6기 · 민선 7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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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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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일제강점기 및 미군정 경기도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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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京畿道知事
Governor of Gyeonggi Province
현직 <colbgcolor=#fff,#191919> 김동연 / 제36대 (민선 8기)
취임일 2022년 7월 1일
정당
관사 경기도지사 공관 도담소[1]
1. 개요2. 특징
2.1. 대권 잠룡(潛龍)의 무덤
2.1.1. 주민들의 특성 및 권한 문제2.1.2. 개인적인 역량 문제2.1.3. 광역지자체장 자체의 정치적 위상 문제
2.1.3.1. 그렇다면 타 지자체장들은?
2.2. 경기도지사 선거 100% 적중 지역
3. 목록
3.1. 일제강점기3.2. 미군정3.3. 대한민국
3.3.1. 관선 1차3.3.2. 민선 1차3.3.3. 관선 2차3.3.4. 민선 2차
4. 역대 선거 결과5. 역대 정당별 전적6. 역대 후보별 순위7. 생존중인 전직 경기도지사8. 도정 지표9. 여담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경기도지사 경기도를 대표하고, 그 사무를 총괄하는 광역자치단체장이다.

2. 특징

인구수가 1,360만여 명에 달하는 작은 대한민국이라 불리는[2] 경기도를 대표하고 그 지역에 모든 사무를 총괄하는 직위인 만큼 정치적인 입김과 위상은 서울특별시장 이외의 광역자치단체장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하다. 당선되는 순간부터 대권 주자로 분류되어 임기 내내 대중들과 언론에게 주목을 받기 때문에 서울특별시장과 더불어 소통령이라 불리기도 한다.

정부 조직상으로는 행정안전부 산하의 기관 위치이다. 광역자치단체는 행정안전부장관이 관리한다. 단, 예외로 서울특별시장은 정부조직상 국무총리 산하에 둔다. 이에 대한 내용은 서울특별시장 문서로. 사실 산하라고 해도 임명직인 장관에 비해 광역자치단체장은 선거를 통해 선출된 선출직 공무원이므로 위상이 장관보다 앞서면 앞섰지 절대로 밀리지는 않는다.[3] 다만 국가의전서열 목록에는 도지사는 없다. 이들을 대표하는 행정안전부장관은 국가의전서열 24위이다. 1910년까지는 관찰사(觀察使)라고 했으며 참고로 대한제국의 마지막 경기도 관찰사는 1908년에 부임한 김사묵(金思默)이다.

경기도지사를 연임한 인물은 현재까지 김문수 단 한 명이다. 애초에 연임에 도전했던 사람이 김문수와 남경필 두 명 뿐인데, 김문수는 재선에 성공하고 남경필은 재선에 실패했다.[4]

1995년 민선 1기 도지사인 이인제부터 민선 8기 도지사인 김동연까지 민선 경기도지사의 대부분은 모두 경기도 남부 지역에 기반을 둔 인물로서[5][6][7], 경기도 북부 지역 인물의 출마는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지켜봐야 한다.[8][9][10] 다만 역대 민선 도지사들 중 순수 경기도 태생은 남경필[11] 밖에 없다.[12] 나머지는 앞서 언급 되었듯이 타 지역 출생이지만, 정치 기반이 경기도인 케이스가 대다수다.

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같이 출구조사가 두 번이나 뒤집힌 광역자치단체장이기도 하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가 1위였으나 실제로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당선되었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1위였으나, 실제로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당선되었다. 심지어 두 사례 모두 실제 득표율 1% 미만의 오차범위 내에서 당락이 갈린 케이스다.[13]

2.1. 대권 잠룡(潛龍)의 무덤

<rowcolor=#fff> 이름 15대 대선 16대 대선 17대 대선 18대 대선 19대 대선 20대 대선 21대 대선
이인제 본선 낙선 경선 탈락 본선 낙선 불출마[14] 경선 탈락 불출마 -
손학규 경선 탈락 사퇴
김문수 경선 탈락 불출마[15] 불출마
남경필 경선 탈락 정계 은퇴
이재명 경선 탈락[16] 본선 낙선 -
김동연 사퇴[17][18]
인구가 현재 1,360만여명으로 1,300만명을 넘어선 최대 인구 규모인 광역자치단체의 광역자치단체장이라서 최근에는 서울특별시장에 준하는 수준으로 위상이 높게 평가되는 편이다. 이와 같은 중요성으로 인해 역대 민선 경기도지사들은 대부분 당선과 동시에 대권 주자로 분류된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실은 대통령은 고사하고 당내 대통령 선거 경선 통과자도 이인제, 이재명 단 두 사람일 정도로 유독 대권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나머지 인물들은 본선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잠룡에서 도태되는 운명을 맞이하였다. 거기에 이인제 역시도 2번의 대통령 선거 출마가 양당이 아닌 기타 정당에서[19]였음을 감안한다면, 거대 양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가 된 다시 말해 대통령에 가장 가까이 간 사람은 이재명이 유일하다.[20]

다음은 전현직 경기도지사들이 대권에 도전하여 활동한 제20대 대통령 선거까지를 나타낸 표이다. 경기도지사 당선 이전에 대권에 도전한 이재명 전 지사와 김동연 지사 역시 포함하였다.

2.1.1. 주민들의 특성 및 권한 문제

이처럼 대권에서 유독 약한 이유를 경기도의 특성 때문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여주시, 포천시,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등 외곽 농촌 지역과 수원시[21], 고양시, 안양시, 성남시, 부천시, 용인시 등 대도시들이 공존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작은 대한민국이라고 불리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렇듯 경기도의 특성상 접경 지역과 도시 지역이 모두 있는데다가 인구도 1,300만명이 넘고 각각의 특성들도 모두 달라 이를 아우르면서 도정을 펼치면 결국에는 정책보단 행정가로서의 면모만 보여진다는 것이다.[22] 행정가의 모습만 보이면서 본인의 색깔을 드러내지 못하고 일반적인 행정기관장과 같은 모습을 보이면서 조용히 도태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광역시, 특별시 등과 달리 의 경우 많은 부분의 권한이 각 개별 시, 군으로 넘어가 있어 도지사가 직접 개입할 여지가 적은 것도 한 원인이다. 예를 들어 도로교통법만 해도 특별히 도지사가 명시되어 있지 않은 이상 '시장 등'에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제외한 나머지 도지사들은 포함되지 않는다. 애초 제주특별자치도가 아닌 일반 도는 도지사의 권력이 약하다.[23] 실제 도의 경우 개별 시장, 군수들과 도지사간의 갈등 표출이 대놓고 나타나는 경우도 상당한데 속으로만 불만을 표하는 특별시, 광역시 아래의 기초지자체들 과는 대조적이다.[24]

특히 경기도의 경우 인구가 100만을 넘기는 특례시나 50만을 넘겨서 대도시 특례를 받는 도시들이 많은데 이러한 도시들은 도의 권한보다 각 시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인허가 권한이 더욱 많다. 이 때문에 경기도가 서울특별시의 인구를 훌쩍 뛰어넘고 계속 격차가 벌어지고 있음에도 경기도지사는 아직까지는 서울특별시장의 위상을 명확히 앞서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의전상으로는 경기도지사는 차관급이고 서울특별시장은 장관급이다.

이렇게 하는 일은 많고 위상은 밀리는데다가 심지어 광역시장에 비해 권한까지 적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결국 도지사도 사람인지라 쉽게 지치게 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도지사 본인의 말이 잘 먹히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정책을 펼치기 보다는 관리형 경기도지사로서 조용히 임기만 마치자는 욕구가 커지게 된다. 어차피 경기도지사만 해도 어지간한 정치인들은 평생 해보지도 못하는 자리이고, 전국적인 인지도도 엄청 올라가기 때문에 임기만 잘 마치면 사회의 원로로서 충분히 대접을 받으면서 명예롭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대권 주자로까지 올라갔던 사람이 결국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지 못하고 행정만 하다가 대권 반열에서 탈락하는 꼴이니 큰 꿈을 꿨던 사람이라면 꽤 괴로울 수는 있다.

그나마 이런 주민들의 특성 문제는 경기도가 남북으로 분도가 되면 거의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 일단 남북으로 분도가 되면 주민들의 특성 등이 비슷해지면서 도정을 수행하기 한결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경기북도에서 도지사가 된다면 접경 지역과 베드타운에 맞는 정책을 집중적으로 펼치는 것이 가능해지고 경기남도의 도지사는 신도시들의 첨단산업 발전 문제나 교통 문제 해결[25]에 더 집중 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는 것이다.

특히 경기남도지사의 경우 인구가 960만여명으로 여전히 서울특별시보다 많으므로[26] 서울특별시장과 함께 대권 주자에 가장 가까운 광역자치단체장으로 분류될 것이다. 경제력 측면에서도 대기업 공장, 연구소 등이 몰려 있어 서울특별시 못지 않게 영향력이 크다. 다만 절대적인 인구 수 측면에서는 1360만여명에 달하던 경기도지사 시절보다는 영향력이 줄어들 것이다.

반면 경기북도지사의 경우 인구는 400만여명으로 경기남도에 비해서는 많이 적은 편이고 접경 지역 또는 서울특별시의 베드타운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특성상 서울특별시장, 경기남도지사보다는 영향력이 많이 적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인구가 부산광역시보다 많아서 전체 3위일 정도로 여전히 많기에 광역자치단체장들 중 중요성이 상위권으로 인식될 수는 있겠으나, 수도권 광역지자체장 치고는 굉장히 위상이 낮은 상황이 된다.

인천광역시장과 비슷한 위상만 가져도 다행인 상황이 되며, 그나마 공단이나 기업이 꽤 많은 인천광역시와 달리 접경 지역이나 베드타운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게 될 경기북도의 특성상 수도권 광역지자체장 중 최하위로 인식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이렇게 되면 경기북도지사 자리는 경기북부권에서 활동하던 정치인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일종의 명예직처럼 될 가능성도 있다.[27] 위에서 언급했듯이 광역시와 달리 도는 개별 시군에 권한이 많이 넘어가 있어 도지사가 행정, 의전적인 역할만 해도 큰 문제는 없기에 조용히 있다가 명예 챙기고 은퇴하기 딱 좋은 자리이기 때문이다.

정치권에서는, 경기북도지사의 지위를 인천광역시장, 부산광역시장의 지위보다도 낮은 경상북도지사와 비슷한 수준, 사실상 명예직 정도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엇보다 경기북도가 설치될지도 장담이 어렵다. 경기북도의 경우 어쩔수없이 의정부를 중심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양시를 중심으로 한 경기북부 서부지역과 남양주시를 중심으로 한 경기북부 동부 지역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경기북도가 신설되면 사실상 의정부시 좋은일 하는게 아니냐는 것이다. 일각에서 차라리 경기도 전체를 해체하고 31개 시군을 통폐합해 광역시 특별자치시로 만들자는 방안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28] 결국 김포시가 경기도 분도안에 반발하여 서울편입설을 주장했고 이에 국민의 힘이 호응하면서 경기도 분도안 자체가 표류할 가능성도 생겼다.

2.1.2. 개인적인 역량 문제

<rowcolor=#fff> 이름 당적 변경사[29]
이인제 이인제의 문서 항목을 보자.
손학규 민주자유당 - 신한국당 - 한나라당 대통합민주신당 - 통합민주당 - 민주당 - 민주통합당 - 민주당 - 새정치민주연합 -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 바른미래당 - 민생당 - 무소속
김문수 민중당 민주자유당 - 신한국당 - 한나라당 -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 자유통일당 - 자유공화당 기독자유통일당 무소속
남경필 한나라당 - 새누리당 바른정당 자유한국당 - 미래통합당 - 국민의힘

물론 대권 잠룡에서 탈락하는 이유가 직함 때문이 아니라 사람 개개인이 문제가 있어서라는 의견도 많다. 20대 대선까지 대권에 도전한 역대 민선 경기도지사들은 모두 자기 이미지에 뭔가 하자가 있다.
다만 대권주자로 나서면 지금까지의 행적 전반에 대해 검증이 이루어지고, 네거티브 공방도 많아지는 만큼 어느 후보든 각종 논란에 시달린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애초에 역대 대권 후보급 정치인 중에 위의 나열된 만큼의 도덕성 논란과 스캔들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다.

대권 주자로 거론조차 안된 임창열[39]과 19대 대선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을 제외하고 남경필 전 지사까지 4명 모두 전현직 경기도지사 신분으로 19대 대선까지 대권에 도전하였다. 이 4명 모두 보수 정당 출신[40] 철새 행위를 한 것은 덤. 또한 이 4명 중 남경필을 제외한 이인제, 손학규, 김문수 세 명은 모두 김영삼이 직접 정계로 영입한 인물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41]

역대 대통령 중 민선 광역자치단체장 출신은 서울특별시장 출신 이명박 뿐이기에[42] 경기도지사가 유독 결과가 나쁜 것은 아닐지 모른다. 하지만 표에서 볼 수 있듯히 그 기록이 무려 10전 10패, 심지어 8번은 경선 탈락이었다. 그리고 19대 대선 경선에서는 자유한국당에서 이인제가 4위로 탈락하고, 국민의당에서 손학규가 2위로 탈락하고, 바른정당에서 남경필이 2위로 탈락하면서 3명이 함께 경선에서 막힌데다가 자신이 탈락하면서 선출된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조차 죄다 본선에서 문재인에게 밀려 각각 2, 3, 4위로 낙선했으며 이후 경기도지사에 오른 이재명 역시 19대 대선 경선 탈락자 출신이다.[43] 이쯤되면 징크스 항목이 따로 마련될 만도 하다. 반면 서울특별시장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만이 대권에 도전했고 당선됨으로서 깔끔한 1전 1승 기록이라 더더욱 비교된다.[44]

경기도지사 자리가 대권 무덤으로 인식되는 건 역대 이 자리를 거쳤던 민선 지사들이 그 전까지는 정치권의 블루칩으로 분류되다가 경기도지사 취임 이후 각종 구설에 오르고 경기도지사 시절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정치적인 역량 자체를 의심받게 되고 결국 정치적 입지 자체가 깎이면서 사실상 정계은퇴 수순을 밟은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어쨋든 이명박 대통령의 사례가 임펙트가 커서 그렇지, 광역자치단체장 출신으로 대권가도에 올라가는것 자체도 쉬운일이 아닌데, 서울, 경기, 경남을 제외하면 그외 광역지자체장은 대권에서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그나마도 경남의 경우 당시 홍준표지사가 탄핵의 여파로 거의 떠밀리다시피 하여 출마한 것이고[45] 이인제의 경우에도 소수당의 대권후보로 출마했음 감안하면, 순수 본인들의 역량으로 유력 대권후보에 올랐던 사람은 이명박과 이재명 정도 밖에 없다. 한국에서 대권후보에 오르기 위해 지자체장을 하는것은 양날에 칼과 같은 상황이다. 지자체장 출신들은 그 기준이 더 엄격해지기 때문이다. 지자체장 시절 무언가 성과를 내야 국민들이 반응해주는 경우가 많다. 앞서 언급한 유력후보에 올랐던 이명박과 이재명은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전국적인 이슈가 될만한 정책과 사업을 주도해 인지도가 급부상 한 측면이 있다.

그나마 2022년 대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2위를 배출한 것은 놀라운 성과지만 여전히 대권의 무덤이라는 사실에는 큰 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2.1.3. 광역지자체장 자체의 정치적 위상 문제

그러나 광역지자체장 중에서 '대권 잠룡들의 무덤' 이라는 평가를 받는 자리가 유독 경기도지사직 뿐인 것은 아니다. 이 문제의 근원적인 원인은 원래 대통령 되는 길은 좁다는 것이다. 경기도지사 이상으로 그런 평가를 자주 받는 자리가 서울특별시장직이며, 오히려 대권 잠룡들의 뼈는 구 도청사 앞 팔달공원보다 시청 앞 서울광장에 더 많이 쌓여있을 것이다. 경기도지사는 항상 유력 대권주자군 중 한 자리를 차지한다 는 점에만 시선을 빼앗긴 이들은 "그런데 경기도지사들 중에서 대권의 문을 뚫은 이가 왜 하나도 없는가? 무슨 징크스가 있거나 마라도 낀 것인가 한탄하지만 그냥 절대다수의 대권 잠룡들은 그냥 잠룡인 상태로 경력을 마무리한다. 물론 이러한 착시는 꼭 경기도지사 문제 뿐 아니라 특정 직책, 또는 특정 정치인에 주목하는 이들이라면 흔히 저지르는 오판 중 하나이다.

결국 이 문제는 일단 광역지자체장이라는 직위 자체가 가진 특수성에서부터 원인을 찾아가야 할 문제라 할 수 있다. 한국의 선출직 공무원 중 1인자는 당연히 대통령이고, 광역지자체장은 그 뒤를 이은 2인자 그룹이다. 다른 주요 선출직 공무원인 국회의원은 그 정수가 300명에 이르러 광역지자체장보다 희소성이 훨씬 떨어질 뿐 아니라 특정 단체의 수장이라는 강력한 대표성도 갖지 못한다. 그리고 장관직은 희소성에서는 광역지자체장과 맞먹는다 하겠지만 임명직이므로 선출직의 위상(=국민, 또는 주민들에게 직접 선택받은 대표자의 위상)을 가질 수 없다.[46] 그 외 대권주자급 유력 정치인을 상징하는 자리로 소속 정당의 주요 당직이 있지만 이는 공직이 아닌 당직이니 같은 선상에서 논할 수 없다.

따라서 주요 정당 후보로 광역지자체장 선거에 출마한 인물은 이미 그 정당의 주요 정치인으로써 유력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인물인 것이 당연하고, 그 선거에서 당선되어 광역지자체장을 역임하게 되면 그 입지가 더욱 강화되어 유력 대권주자의 하나로 손꼽히게 되는 것 역시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왜 그 자리에서 한단계 더 올라가서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는 이가 그렇게 드무냐고 한다면, 대권 잠룡이라고 불리는 후보군은 거대 양당을 합치면 그래도 한 시기에 적어도 대여섯명, 많으면 십여명 정도의 규모는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중에서 경선을 돌파하여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인물은 5년마다 2명, 본선에서 당선되어 대통령이 되는 인물은 또 거기서 1명씩일 뿐이다.

여기서 광역지자체장이라는 직위가 가지는 특수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한다. 광역지자체장은 선출직 공무원 중 2인자 그룹을 이루는 강력한 존재감과 정치적 위상을 가지는 자리이지만 실제 업무에서는 중앙정계와는 한 발짝 떨어진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다. 즉 원론적으로 말하면 광역지자체장이 가지는 선출직으로써의 위상은 '전 국민의 대표자'라기보다는 '해당 지역 주민의 대표자'로써 가지는 것이고, 좀 더 실질적인 측면에서 보면 뭘 하든 전 국민의 주목을 받게 되는 중앙정계 활동에 비해 지자체장의 활동은 타 지역 주민들에게는 큰 관심을 받기 어렵다는 불리함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한국 정치에서 정치경력의 핵심인 국회의원은 장관, 총리등의 국무위원직과는 겸직이 가능하지만 지자체장직과는 겸직이 불가능하므로 국회의원 경력을 이어가던 정치인이 광역지자체장 선거에 출마하려면 임기 종료 후 차기 총선 출마를 포기하거나 의원직을 사퇴하여 중앙정계 활동을 중단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중앙정계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이어가고 있는 정치인일수록 굳이 광역지자체장 경력을 위해 지방정계로 내려가는 것에 별다른 매력을 느끼기 어렵다.

이 불리함은 당장 역대 대선 결과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민주화 이후 13대 노태우에서 20대 윤석열까지 6공화국의 대통령 8명 중에서 광역지자체장 경력을 통해 대통령에 도달한 이는 이명박 단 1인뿐이지만, 국회의원+주요 당직이라는 중앙정계 대권주자 경력을 통해 대통령이 된 사람은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박근혜, 문재인까지 5인이다.[47]

남은 2인 중에서도 노태우는 대통령 이전의 정치경력이 민주화 이전 시대에 속한 인물이라 민주화 이후 시대의 정치경력과 1:1로 비교하기는 좀 애매하지만 신군부 집권 이후 국회의원 및 장관, 주요 당직 경력을 두루 거친데 비해 지자체장 경력은 없으니 중앙정계 경력에 해당한다.[48] 그리고 윤석열의 경우는 대통령 당선 이전에는 직업 정치인 경력이 없던 사례로, 유형을 따진다면 전문 관료 출신이 여론의 주목을 받아 정치적 존재감을 키워 단번에 대통령이 된 유형, 즉 다른 유력 대권주자들과 비교한다면 고건이나 반기문, 또는 15대 대선 당시의 이회창과 비슷한 유형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수도인 서울특별시를 대표하는 서울시장과 더불어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라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광역자치단체의 장인만큼 당연히 늘 대권 잠룡들 중 하나로 꼽히는 자리이긴 하지만. 그 대권 잠룡들 사이의 경쟁에서는 그리 유리한 경력이나 배경이 아니고, 오히려 비주류에 속한다.위에서 지적된 것처럼 대권 잠룡들 사이의 경쟁이 대권 잠룡이 되기 위한 경쟁 이상으로 치열함을 생각하면, 안 그래도 좁은 이 관문을 비주류 주자가 뚫기 쉽지 않은 것도 당연한 셈이다. 앞 문단에서도 지적된 것처럼 모범적이고 전형적인 지자체장 출신 대통령의 경력을 보여준 이명박의 사례가 대표적이긴 하지만 2024년 기준 6공 이후 8명 중 1명의 사례라는 것은 예외적인 소수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선 2위 경력이 있는 홍준표의 사례로 경남도지사 역시 유력 대권주자의 포지션이 아니냐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이건 전후가 바뀐 것이다. 홍준표가 경남도지사 경력을 통해 대권주자가 된 것이 아니라, 중앙정계 활동을 통해 한나라당 대표까지 역임하고 나름 대권주자급 정치인으로 자리잡았던 홍준표가 그 경력의 고점을 지나 명예로운 경력 마무리를 위해 고향인 경남의 도지사직으로 나갔던 것.

그런데 박근혜 탄핵 사태로 보수정당이 치명타를 입고 마땅히 대선후보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찾아오자, 그나마 타격을 덜 입은 상태였던[49] 홍준표를 부활시켜서 다시 대선후보로 내세운 것. 그러니까 경남도지사가 대권주자를 키우는 자리가 아니라, 대권주자로써 더이상의 레이스는 그만두고 경남도지사로 경력을 마무리하려던 사람이 상황 변화로 한판 더 뛰게 된 것이니 경남도지사 자체를 유력 대권주자의 포지션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각해야 할 점은, 경기도지사가 가진 상대적인 위상이다. 위에서 설명하듯 경기도지사는 서울시장에 준하는 위상, 버금가는 위상을 가지고 서울시장과 함께 소통령이라고까지 불리는 자리이다. 다시 말해 경기도지사의 위상은 서울시장보다 낮게 여겨졌으며 최근 들어서 경기도가 서울의 인구를 아득하게 추월하고 나서야 서울시장하고 비슷하게 쳐준다는 뜻이다. 애초에 소통령이라는 별명 자체가 원래는 서울시장을 가리킬때 흔히 쓰던 것이 경기도의 인구 급증으로 경기도지사의 위상이 강화되면서 함께 쓰이게 된 것이니 이를 감안하면 경기도지사의 존재감이나 영향력, 위상이 서울특별시장에 비하면 아직 손색이 있음을 완전히 부정하기는 어렵다.

당장 서울특별시는 서울특별시 행정특례에 관한 법률로 서울을 제외한 다른 광역지자체엔 없는 특례를 보장받고, 의전상으로도 광역지자체장 중 혼자 장관급이고, 국무회의 배석권까지 가진 서울시장에 비해 경기도지사는 서울시장을 제외한 다른 지자체장들과는 체급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는 해도 공식적으로 더 급이 높은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대권주자 경력으로써 경기도지사는 서울시장에 비해 솔직히 하위호환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기 어려운 것.

실제 사례를 보더라도, 일단 경기도지사 경력을 가진 이 중에 대통령 자리에 가장 가까이 접근했다고 손꼽힐만한 인물은 이재명이고, 만약 그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면 중앙정계 경력 없이 지방정계 경력(성남시장→경기도지사)만으로 대통령까지 이르렀다는 새로운 기록이 만들어졌을 것이다.[50] 하지만 이재명의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통과에는 같은 당 소속의 서울시장이던 박원순의 자살로 인한 정치경력 중단이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만약 박원순이 건재하여 경선에서 이재명과 경쟁하는 상황이었다면, 같은 영남권 태생에, 같은 수도권 광역지자체장이라는 경력 배경을 가지고 있고, 정치 경력이나 영향력에서 우위였던 박원순이 이재명의 경선 통과에 강력한 경쟁자로써 큰 난관이 되었을 가능성이 상당함을 쉽게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여러 문제들을 종합해서 생각해보자. 대권 잠룡이 되는 길도 험하지만, 대권 잠룡이 대선 후보가 되고, 대선 후보가 당선자가 되어 대통령이 되는 길도 그 이상으로 더 험하다. 그리고 그런 대권 잠룡들간의 치열한 경쟁에서 경기도지사는 그 중 비주류인 지자체장 경력이며, 그 비주류 경력에서도 1티어인 서울시장에 살짝 밀리는 1.5티어 정도 되는 입지이다. 이기기 쉽지 않은 것이 당연한 것이다.

그나마 경기도지사 출신으로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로 자리잡는데 성공한 이재명의 사례를 보더라도 20대 대선 낙선 후 그가 선택한 정치적 진로는 결국 국회의원+민주당 당대표, 즉 중앙정계 진출이었다. 실제로 20대 대선 때 이재명 캠프에서 뛰던 인사 중 한 명이 당시 이재명 혼자 대선을 뛰는 것 같다는 얘기를 한 것을 보면, 이재명 본인 역시 대권을 잡기 위해서는 여의도를 비롯한 중앙정계에서 활동하여 연을 만들어둬야 할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재명은 이를 보충하기 위해 국회로 향했으니, 설령 그가 대선에 재도전하여 당선된다 하더라도 대통령 이전의 최종 경력은 국회의원+민주당 당대표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이재명의 경력에서 도지사는 중간에 거치며 체급을 불려간 중간지점이 된다. 결국 서울시장 문서의 관련 문단에서도 언급하는 내용처럼, 지방자치의 전통이 썩 강한 것은 아닌 한국의 정치무대에서 대통령까지 노리는 거물 정치인에게는 광역지자체장이라 해도 지방 정계보다는 국회의원+주요 당직 혹은 총리 혹은 장관이라는 중앙 정계에서의 경력이 더 안정적이고 매력적일 가능성이 높다.
2.1.3.1. 그렇다면 타 지자체장들은?
양대 정당의 텃밭[51]곳들은 오히려 정치적 존재감이 떨어진다. 승패가 뒤집히기 어려운 지역이기에 양당 입장에서는 딱히 경쟁력이 강력한 중량급 후보를 내세울 유인이 별로 없다. 그리고 후보 입장에서도 향후 대선까지 노리는 야심있는 후보라면 자기 당이 유리한 지역에 출마할 경우 "고작 지방선거에서부터 편하게 이길 자리를 찾아다니며 안방 챔피언 노릇이나 하려 드는 사람이 치열한 대선을 어떻게 견뎌낼 수 있느냐?" 는 좋지 못한 평가를 듣기 쉽고, 만에하나 패배하기라도 하면 '안방에서도 깨진 놈'으로 낙인찍혀 정치경력이 끝장날수도 있다. 심지어 이기더라도 신승이면 이것조차 이미지의 타격이 될 수 있다.

결국 이겨봤자 본전, 지면 개쪽박인 승부인 것. 따라서 이 지역의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는 경력은 주요 대권후보급 이상이지만 본인에게 대권주자의 야망까지는 없는 원로급 정치인들이 은퇴를 앞두고 쉽게 이겨서 도지사로 경력을 마무리하게 해주는 자리가 되기 쉽다. 만약 대권주자로 계속 정치활동을 하려는 이가 이 포지션에 출마한다면, 그것은 선거 승리를 통해 자신의 체급을 불리려는 목적보다는 본인이 이미 충분한 정치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여 약간의 이미지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선거 패배로 인한 큰 타격만은 철저히 회피하면서 주요 공직에 선출되려는 의도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이게 아니면 민주당계의 소위 '동진 전략'으로 대구경북에 비해 상대적으로 승산이 있다고 여겨지는 부울경남권에 장래성 있는 정치인이 출마하는등의 경우가 있으나, 반대로 이는 상대적인 승산이 있다는 것일 뿐 워낙 모험적인 승부이기에 대권주자급으로는 좀 체급이 부족한 상대적 소장파 정치인들이 던질만한 승부수이다. 이기면 단번에 존재감을 얻어 체급을 확 불릴 수 있고, 패배하더라도 '기꺼이 험지에 도전했다'는 좋은 이미지를 얻어 다음에 다른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작전이 성립하는 것.

충청권[52]대표적인 캐스팅보트 지역으로 꼽히는만큼, 그 광역지자체장의 정치적 존재감도 상당하기는 하다. 충청권 광역지자체장의 경우 서울, 경기의 수도권 광역지자체장과 함께 대표적인 지자체장 출신 대권주자의 포지션으로 손꼽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정치적 위상은 본 문서의 주인공인 경기도지사와 비교하면 상당한 손색이 있어 경기도지사와 충남/충북지사, 또는 대전시장등 충청권 지자체장을 나란히 '유력 대권주자군'으로 평가하는 것은 21세기 이후 변화한 한국의 사회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구시대적 기준을 곧이곧대로 적용하려 드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 참고사례가 될만한 인물로 바로 안희정이 있다. 안희정 성폭력 사건으로 몰락하기 전까지 충남지사직을 역임하며 민주당계 정당의 주요 대권주자로 손꼽히고, 김종필→이회창의 뒤를 이을 새로운 '충청권 맹주'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인물로 충청대망론의 대표주자로 자주 언급되기까지 했던 인물이다. 그리고 이 인물의 공직선거이력을 보면 딱 충남도지사 당선 2회로만 채워져 있다. 즉 광역지자체장 출신 유력 대권주자들 중 어느 누구보다도 선명한 광역지자체장 기반의 공직경력을 가지고 있었던 인물이었기도 하다. 이 점에서 충청권 광역지자체장, 특히 그중에서도 인구가 많고 고유의 지방색이 강한 충청남도의[53] 도지사는 분명 유력 대권주자의 포지션 중 하나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안희정의 이러한 경력을 보면 한가지 의아함을 느끼게 된다. 대체 안희정은 어떻게 시장, 군수, 구청장은 커녕 시군구 의원 당선 경력조차 한번 없는 상태에서 단번에 도지사 후보 공천을 받고, 당선되기까지 할 수 있었는가? 그 답은 바로 중앙 정계에서의 지명도에 있다. 안희정은 ' 친노 직계의 적장자'이다.[54] 그러니까 한때 폐족의 위기까지 몰렸던 친노가 노무현 사망 사건 이후 정치적 영향력 및 민주당 내에서의 지분을 회복하고, 그로 인해 전직 대통령의 심복이라는 중요한 위치에 있었지만 마땅한 공직 경력은 없던 안희정에게 단번에 대권주자급 존재감을 확보할 수 있는 도지사 선거 공천이라는 기회가 주어졌던 것이다. 물론 민주당 텃밭이라고 할 수 없는 충남에서 2회 연속 당선된 것이나 도정에서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은 것, 그리고 19대 대선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대연정 주장으로 세간의 시선을 모은 것 등은 그 자신의 능력으로 얻은 성과라 할 수 있겠지만 이는 충남지사 경력을 통해 대권주자가 된 것이라기보다는 이미 이름이 알려진 정치인을 대권주자로 만들기 위해 충남지사 선거에 내보낸 것에 더 가깝다고 보아야 하는 것이다. 이 점에서는 안희정이 2회차 당선된 7회 지선에서 경남도지사로 당선된 김경수의 사례와도 비교해볼만한 점이 있다. 친노의 적장자 안희정과 마찬가지로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 김경수 역시 친노 직계의 주요 인사였고, 두 사람 모두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의 도지사에 당선됨으로써 대권주자의 입지를 확보했다. 즉, 정치적 영향력을 회복하고 민주당 내의 주도권을 잡은 친노계[55]가 주요 소속 인사들의 정치적 중량을 키워 대권주자급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이들을 광역지자체장 선거에 내보낸 것이다.

이 점에서는 다시 한번 대선주자로써 광역지자체장의 특수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광역지자체장은 대선주자로써 비주류 코스이기는 하지만, 그냥 국회의원보다는 희소성이 훨씬 높아 한번 당선으로 얻는 정치적 존재감 상승은 훨씬 강력하다. 국회의원+주요 당직 경력이 되면 주류 코스를 밟으며 도지사 경력에 못지 않은 강력한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이의 숫자는 제한되어 있다. (지금 예로 들고 있는 친노계의 경우, 그 기회는 문재인에게 주어졌다.) 그러니까 빨리 대권주자급으로 키워내야 하는 정치적 유망주들은 전략적 요충지의 도지사 후보로 전략적으로 공천하여 전략적으로 내보내는 것이다. 이런 사례들에 '충청권 맹주' 자리 탈환이라느니, '동진 전략'과 같이 멋있는 이름이 붙어있는 것도 그냥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정치전략적으로 그만큼 중요한 지점들이기에 따로 이름까지 붙여 식별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런 지적에 대해 너무 꼬치꼬치 따지며 트집을 잡는 것이 아닌가, 경기도지사 출신 대권주자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이재명 같은 이도 도지사가 되기 이전부터 대선 경선주자급 주요 정치인으로 분류되다가 도지사 선거 출마 및 당선으로 체급을 한번 더 키워서 경선을 뚫은 것은 마찬가지가 아닌가라고 반문할수는 있다. 하지만 이재명은 당시 민주당 내에서는 완전히 몰락했던 정동영계 출신으로 간주되는 인물이다. 즉 누군가 전략적으로 이재명을 키워주기 위해 그의 경력을 지원해줄 상황이 아니었고, 따라서 그의 경력은 경기도 내의 주요 기초지자체인 성남시의 시장으로써 지방행정 경력을 통해 범국민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이를 바탕으로 도지사급 및 대권 주자급으로 덩치를 불려나간 사례에 부합한다고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56]

무엇보다도, 한국 특유의 심각한 수도권 집중현상 때문에 경기도와 (서울을 제외한) 타 지자체간의 체급 사이에는 워낙 압도적인 격차가 있다. 20대 대선의 지역별 결과를 보면 이에 대한 참고가 된다. 일단 텃밭 승부를 보면 이재명은 호남권에서 모두 이겼지만 윤석열은 호남권보다 인구규모가 훨씬 큰 영남권에서 모두 이겼다. 엄밀히 따지면 호남권의 표 쏠림이 영남권보다 더 심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그래도 인구규모 자체가 영남권이 훨씬 크기 때문에, 호남권과 영남권만 비교하면 윤석열이 20만표 정도 우세를 보이게 된다. 이 외에 이재명은 수도권의 일부인 인천과 소규모 경합지역인 제주에서도 이겼지만 이 두곳에서 얻은 우세는 합쳐도 10만표에 한참 못 미쳐서 호남/영남권 텃밭 승부의 열세를 메꾸기에도 모자란데, 수도권을 제외하고 최대의 캐스팅보트 지역이라고 여겨지는 충청권에서는 다시 윤석열이 모두 이겼고, 또 다른 소규모 경합지역인 강원권에서도 승리한 것이다. 소규모 경합지역 중에서는 강원도가 제주도보다 크다는 것까지 감안하여 지역 단위 승부 결과를 보면 수도권을 제외한 경합지역 확보 경쟁에서는 윤석열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 것.

하지만 경기도지사 출신으로 경기도를 정치적 본거지로 삼았던 이재명은 경기도 한 지역에서 얻은 우세로 이들 지역 전체에서 벌어진 표 차이를 모두 메꾸고도 남아 전체 득표에서는 서울에서 벌어진 표 차이(약 31만표 차)보다 작은 격차(25만표 차)로 패배했다. 즉 경기도 하나가 충북, 충남, 대전, 강원도까지 4개 광역지자체와 맞먹는 존재감을 드러내보인 것이다. 그렇다고 경기도에서 양 후보의 득표율 격차가 텃밭 지역 수준으로 압도적으로 나온 것도 아니고, 충청권과 비슷한 5% 수준의 격차였는데도 여러개의 타 광역지자체를 경기도 인구에서 나오는 체급으로 말 그대로 찍어누른 셈이니, 왜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위상이 그렇게 높아졌다고 하는지 쉽게 알 수 있는 셈. 지방선거에서야 똑같이 지자체장 한 자리라고 하지만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선에서는 계산법이 전혀 달라지는 것이다.

이 점에서 보면 소위 충청대망론이나 대권주자의 경쟁력을 비교할 때 '캐스팅보트 지역인 충청권에서의 득표력'을 중시하는 관점 자체가 수도권 인구집중현상이 완성된 21세기 이후의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여 과장, 또는 왜곡된 면이 있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 좀 더 적나라하게 말한다면 20세기 중반의 지역별 인구 구조에서 나타난 인식을 21세기 한국 사호의 정치지형에 그대로 적용하려 드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다. (사실 저런 분석을 내놓는 정치평론가나 정치부 기자중에는 상대적으로 나이 많은 이들, 90년대 이전부터 활동하던 소위 '원로' 들이 많은 편이기도 하다.) 그러한 주장에서는 캐스팅보트 지역인 충청권의 표심을 얻는 것이 대선 승리를 위해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간주하여 대권주자의 경쟁력을 평가할때도 충청권에서 얼마나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지를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로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다. (소위 ' 충청 대망론'이 자주 제기되는 것도 결국 이 때문이다.) 하지만 20대 대선의 사례를 보자. 얼핏 보면 20대 대선은 당선자 윤석열의 본적지가 충남 논산에 충청권에서 이긴 뒤 본선에서 승리햇으니 충청권 캐스팅보터론 뿐 아니라 충청 대망론의 사례에까지 부합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위에서 지적된 바와 같이, 정작 윤석열이 충청권 전체에서 얻은 우세는 경기 한 지역의 열세에 간단히 가로막혀버렸고, 오히려 장기간 여촌야도라며 민주당이 자주 우세를 보였던 서울에서 우세를 얻었기에 박빙의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달리 말하자면 수도권 표심이 갈렸기에 윤석열이 이길 수 있었던 것이며, 이후 대선에서 만약 수도권 표심이 한 쪽으로 넘어가는 일이 생긴다면 그때 충청권은 캐스팅보터 역할이건 뭐건 아무 힘도 못 쓰게 된다는 의미이다.

물론 그렇다고 충청권이 가지는 캐스팅보터 지역으로써의 가치가 부정된다는 것은 아니다. 캐스팅보트 지역의 표심이란 텃밭 지역만큼 한쪽으로 강하게 쏠리기 쉽지 않은만큼 수도권 다음으로 큰 캐스팅보터인 충청권의 존재감이 없을수는 없다. 그러나 '그 다음으로 크다'고 쉽게 말하기는 하지만 그 체급의 차이가 너무나 크다. 예를 들어 지역 단위로 '그 지역 표심에 호소하자', '그 지역에 잘 알려진, 그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후보를 내세우자' 라고 하면 경기도지사 출신 후보를 두고 충청권 광역지자체장 출신 후보를 내세울만한 이유가 없는 것. 좀 극단적으로 희화화해서 말하자면, 충북지사, 충남지사를 결혼시키고 대전시장을 양자로 들어가게 해서 가족 합동 선거운동을 시켜도 솔로인 경기지사한테 못 이기는 꼴이다.

이 외의 광역지자체인 강원이나 제주는 일단 경합의 여지가 있는 지역이기는 하다. 강원의 경우 전체적인 분위기는 보수 강세이지만 도지사 선거 결과에서는 의외로 양당이 팽팽하게 나오는 등 정치성향이 외지인의 눈으로는 짐작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거나, 제주의 경우 도지사 선겨 결과에서는 특정정당 우위가 잘 나타나지 않지만 2010년대 이후 민주당 및 진보정당 지지세가 강화되는 경향이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등 여러가지 변수들이 있기는 한 것. 하지만 이 지역들은 일단 인구가 너무 적다. 지자체장 출신으로 대선을 노린다면 자신이 지자체장을 역임한 지역이 곧 그의 정치적 기반 역할도 해 주어야 하는데, 그 기반이 작다는 것은 큰 불리함이다. 게다가 수도권과 같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인구가 '작은 한국', 즉 전국의 축소판 역할을 해 줌으로써 그의 대선 본선 경쟁력을 미리 짐작하게 해 주는 효과도 기대하기 어렵다[57]. 요컨데 지자체의 규모가 작으니 지자체장의 존재감도 작고, 따라서 유력 대권주자로써 존재감도 가지기 힘들다.

2.2. 경기도지사 선거 100% 적중 지역

경기도지사 선거 적중 지역 결과
<rowcolor=#fff> 연도 당선인 의정부시 남양주시
1995년 이인제
(40.56%)
이인제
(32.89%)
이인제
(41.81%)
1998년 임창열
(54.30%)
임창열
(55.36%)
임창열
(56.91%)
2002년 손학규
(58.37%)
손학규
(56.67%)
손학규
(58.35%)
2006년 김문수
(59.68%)
김문수
(59.71%)
김문수
(60.97%)
2010년 김문수
(52.20%)
김문수
(52.16%)
김문수
(52.82%)
2014년 남경필
(50.43%)
남경필
(51.74%)
남경필
(50.63%)
2018년 이재명
(56.40%)
이재명
(57.02%)
이재명
(58.07%)
2022년 김동연
(49.06%)
김동연
(49.70%)
김동연
(49.83%)

대한민국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시행된 이후 경기도지사 선거를 놓고 봤을 때, 8번의 경기도지사 선거 100% 적중 지역(해당 지역 1위 - 경기도지사 당선)은 의정부시 남양주시다. 의정부와 남양주가 경기도내에서 비교적 중도적 성향인 것도 한 몫한다.

2022년 선거 이전까지는 수원시 팔달구, 평택시, 하남시, 광주시, 이천시, 안성시, 용인시, 동두천시, 구리시, 연천군 등도 100% 적중 지역이었으나, 2022년 선거가 초접전 끝에 불과 0.15%p 차이로 당선인이 확정되어 경기 남부는 전부 탈락하고 경기 북부의 2곳만 남았다.

3. 목록

3.1. 일제강점기

<rowcolor=white> 일제강점기 조선 경기도장관[58]
<rowcolor=white> 대수 이름 임기 비고
초대 히가키 나오스케 (檜垣直右) 1910년 10월 1일 ~ 1916년 3월 27일 [59]
2대 마츠나가 다케키치 (松永武吉)[60] 1916년 3월 28일 ~ 1919년 8월 19일 [61]
<rowcolor=white> 일제강점기 조선 경기도지사
초대 마츠나가 다케키치 (松永武吉) 1919년 8월 20일 ~ 1919년 9월 25일
2대 구도 에이이치 (工藤英一) 1919년 9월 26일 ~ 1923년 2월 23일 [62]
3대 도키자네 아키호 (時実秋穂) 1923년 2월 24일 ~ 1926년 3월 7일 [63]
4대 요네다 진타로 (米田甚太郎) 1926년 3월 8일 ~ 1929년 1월 20일 [64]
5대 와타나베 시노부 (渡辺忍) 1929년 1월 21일 ~ 1931년 9월 22일 [65]
6대 마츠모토 마코토 (松本誠) 1931년 9월 23일 ~ 1934년 11월 4일 [66]
7대 도미나가 분이치 (富永文一) 1934년 11월 5일 ~ 1936년 5월 20일 [67]
8대 야스이 세이이치로 (安井誠一郎) 1936년 5월 21일 ~ 1936년 10월 15일 [68]
9대 유무라 다츠지로 (湯村辰二郎) 1936년 10월 16일 ~ 1937년 7월 2일 [69]
10대 간죠 요시쿠니 (甘庶義邦) 1937년 7월 3일 ~ 1940년 5월 29일 [70]
11대 스즈카와 히사오 (鈴川寿男) 1940년 5월 30일 ~ 1941년 11월 18일 [71]
12대 마츠자와 다츠오 (松沢竜雄) 1941년 11월 19일 ~ 1942년 4월 6일 [72]
13대 단게 이쿠타로 (丹下郁太郎) 1942년 4월 7일 ~ 1942년 6월 1일 [73]
14대 고 야스히코 (高安彦) 1942년 6월 2일 ~ 1943년 11월 30일 [74][75]
15대 세토 도이츠 (瀬戸道一) 1943년 12월 1일 ~ 1945년 6월 15일 [76]
16대 이쿠타 세이자부로 (生田清三郎) 1945년 6월 16일 ~ 1945년 8월 15일 [77]

경기도지사라는 직함은 1919년 8월에 기존의 경기도장관을 개칭한 것이 최초이다. 여기서는 편의상 경기도장관을 포함했다. 당연한 얘기지만 모두 관선(官選)이었고 일제강점기 내내 경기도지사는 전부 일본인이었다.

3.2. 미군정

<rowcolor=white> 재조선 미국 육군사령부 군정청 경기도지사
<rowcolor=#fff> 대수 이름 임기 비고
임시 구자옥 (具滋玉) 1945년 8월 15일 ~ 1945년 10월 1일 [78]
초대 윌리엄 마이어스 (William B. Myers) 1945년 10월 2일 ~ 1945년 11월 22일 [79]
2대 모리스 루트와크 (Maurice Lutwack) 1945년 11월 23일 ~ 1946년 5월 17일 [80]
3대 찰스 앤더슨 (Charles A. Anderson) 1946년 5월 18일 ~ 1947년 2월 14일 [81]

3.3. 대한민국

3.3.1. 관선 1차

<rowcolor=white> 관선(임명직) 경기도지사
<rowcolor=white> 대수 이름 임기 당적[82] 비고
초대 구자옥 (具滋玉) 1947년 2월 15일 ~ 1950년 7월 ??일 이승만 정부 [83][84]
권한대행 손영기 (孫永琦) 1950년 7월 ??일 ~ 1950년 10월 12일
2대 이해익 (李海翼) 1950년 10월 13일 ~ 1952년 9월 11일
3대 김영기 (金英基) 1952년 9월 12일 ~ 1953년 11월 22일
4대 이익흥 (李益興) 1953년 11월 23일 ~ 1956년 5월 21일 [85]
5대 최헌길 (崔獻吉) 1956년 5월 26일 ~ 1960년 5월 11일
6대 최문경 (崔文卿) 1960년 5월 12일 ~ 1960년 10월 7일 허정 내각
7대 윤원선 (尹源善) 1960년 10월 7일 ~ 1960년 12월 28일 장면 내각

3.3.2. 민선 1차

<rowcolor=white> 민선(선출직) 경기도지사[86]
<rowcolor=#fff> 대수 이름 임기 당적[87] 비고
8대 신광균 (申光均) 1960년 12월 29일 ~ 1961년 5월 24일

3.3.3. 관선 2차

<rowcolor=white> 관선(임명직) 경기도지사
<rowcolor=#fff> 대수 이름 임기 당적[88] 비고
9대 박창원 (朴昌源) 1961년 5월 24일 ~ 1963년 12월 16일 국가재건최고회의
10대 이흥배 (李興培) 1963년 12월 19일 ~ 1964년 7월 8일 박정희 정부
11대 박태원 (朴泰遠) 1964년 7월 8일 ~ 1968년 9월 4일
12대 남봉진 (南鳳振) 1968년 9월 4일 ~ 1971년 6월 12일
13대 김태경 (金泰卿) 1971년 6월 12일 ~ 1972년 6월 30일
14대 손수익 (孫守益) 1972년 6월 30일 ~ 1973년 1월 15일
15대 조병규 (趙炳奎) 1973년 1월 16일 ~ 1976년 10월 12일
16대 손재식 (孫在植) 1976년 10월 12일 ~ 1980년 1월 16일
17대 김주남 (金周南) 1980년 1월 17일 ~ 1980년 9월 2일 최규하 정부
권한대행 채재영 (蔡在榮) 1980년 9월 3일 ~ 1980년 9월 8일 전두환 정부
18대 염보현 (廉普鉉) 1980년 9월 9일 ~ 1983년 10월 14일
19대 김태호 (金泰鎬) 1983년 10월 15일 ~ 1984년 10월 9일
20대 이해구 (李海龜) 1984년 10월 10일 ~ 1986년 1월 8일
21대 김용래 (金庸來) 1986년 1월 9일 ~ 1987년 12월 29일
22대 임사빈 (任仕彬) 1987년 12월 30일 ~ 1990년 6월 20일
23대 이재창 (李在昌) 1990년 6월 21일 ~ 1992년 4월 20일 노태우 정부
24대 심재홍 (沈載鴻) 1992년 4월 21일 ~ 1993년 3월 3일
25대 윤세달 (尹世達) 1993년 3월 4일 ~ 1994년 3월 6일 김영삼 정부
26대 임경호 (林敬鎬) 1994년 3월 7일 ~ 1994년 12월 25일
27대 김용선 (金鎔善) 1994년 12월 26일 ~ 1995년 2월 20일
28대 이해재 (李海載) 1995년 2월 21일 ~ 1995년 6월 30일

3.3.4. 민선 2차

<rowcolor=white> 민선 (선출직) 경기도지사
<rowcolor=#fff> 대수 이름 임기 당적[89] 출신지 비고
29대 이인제 (李仁濟) 1995년 7월 1일 ~ 1997년 9월 18일

[[민주자유당|
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
충남 논산[90] [91][92]
권한대행 임수복 (林秀福) 1997년 9월 19일 ~ 1998년 6월 30일 행정부지사 경기 수원
30대 임창열 (林昌烈) 1998년 7월 1일 ~ 1999년 8월 31일

[[새정치국민회의|
파일:새정치국민회의 흰색 로고타입.svg
]]
서울 동대문 [93][94]
권한대행 권호장 (權皓章) 1999년 9월 1일 ~ 1999년 10월 17일 행정부지사 경기 이천 [95]
30대 임창열 (林昌烈) 1999년 10월 18일 ~ 2002년 6월 30일

[[무소속(정치)|
무소속
]]
서울 동대문 [96][97]
31대 손학규 (孫鶴圭) 2002년 7월 1일 ~ 2006년 6월 30일
서울 금천[98]
32대 김문수 (金文洙) 2006년 7월 1일 ~ 2010년 6월 30일

경북 영천[99]
33대 2010년 7월 1일 ~ 2014년 6월 30일 [100][101]
34대 남경필 (南景弼) 2014년 7월 1일 ~ 2018년 6월 30일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경기 용인[102] [103]
35대 이재명 (李在明) 2018년 7월 1일 ~ 2021년 10월 25일
경북 안동[104] [105]
권한대행 오병권 (吳秉權) 2021년 10월 26일 ~ 2022년 6월 30일 행정1부지사 경기 부천
36대 김동연 (金東兗) 2022년 7월 1일 ~ 현재
충북 음성[106]

4. 역대 선거 결과

파일:경기도 휘장_White.svg 역대 민선 경기도지사
1960 1995 1998 2002 2006
민주당
민주자유당
한나라당
한나라당
신광균 이인제 임창열 손학규 김문수
2010 2014 2018 2022
한나라당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남경필 이재명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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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주요 후보 득표율
1960년 1위:

신광균 26.80%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김정렬 25.70%
3위:

[[신민당(1960년)|
파일:신민당1960글자.png
]] 윤원선 18.00%
1995년 1위:

[[민주자유당|
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 이인제 40.56%

2위:

장경우 29.60%
3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임사빈 19.67%
4위:

[[자유민주연합|
파일:자유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김문원 10.15%
1998년 1위:

[[새정치국민회의|
파일:새정치국민회의 흰색 로고타입.svg
]] 임창열 54.30%

2위:
손학규 45.69%
2002년 1위:
손학규 58.37%

2위:

[[새천년민주당|
파일:새천년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진념 35.98%
2006년 1위:

김문수 59.68%

2위:

[[열린우리당|
파일:열린우리당 로고타입.svg
]] 진대제 30.75%
2010년 1위:

김문수 52.20%

2위:

[[국민참여당|
파일:국민참여당 로고타입.svg
]] 유시민 47.79%
2014년 1위: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남경필 50.43%

2위:

[[새정치민주연합|
파일:새정치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김진표 49.56%
2018년 1위:
이재명 56.40%

2위: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남경필 35.51%
2022년 1위:
김동연 49.06%

2위:

김은혜 48.91%
}}}}}}}}}

4.1. 1960년

파일:구 경기도 휘장(백색).png 경기도지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한복(金漢福) 34,211 4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8.50% 낙선
2 신광균(申光均) 105,176 1위


26.80% 당선
3 김정렬(金正烈) 100,833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25.70% 낙선
4 오명환(吳命煥) 18,459 6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4.70% 낙선
5 이성득(李聖得) 16,519 7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4.20% 낙선
6 유만석(兪萬釋) 9,351 9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2.40% 낙선
7 윤원선(尹源善) 70,505 3위


[[신민당(1960년)|
파일:신민당1960글자.png
]]
18.00% 낙선
8 유인상(柳寅相) 16,118 8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4.10% 낙선
9 장호덕(張浩德) 20,556 5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5.20% 낙선
선거인 수 2,748,765 투표율
14.25%
투표 수 391,728
무효표 수 -

4.2. 1995년

파일:경기도 휘장(1995-2005)_White.svg 경기도지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인제(李仁濟) 1,264,914 1위


[[민주자유당|
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
40.56% 당선
2 장경우(張慶宇) 923,069 2위


29.60% 낙선
3 김문원(金文元) 316,637 4위


[[자유민주연합|
파일:자유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10.15% 낙선
4 임사빈(任仕彬) 613,624 3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19.67% 낙선
선거인 수 5,043,054 투표율
63.23%
투표 수 3,188,871
무효표 수 70,627
[경기도지사 시군구별 개표 결과 보기]
||<-7><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3990><bgcolor=#003990><color=#fff>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시군구별 개표 결과 ||
<colbgcolor=#eeeeee,#333333> 정당

[[민주자유당|
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




[[자유민주연합|
파일:자유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무소속(정치)|
무소속
]]
격차 투표율
후보 이인제 장경우 김문원 임사빈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1,264,914
(40.56%)
923,069
(29.60%)
316,637
(10.15%)
613,624
(19.67%)
341,845
(△10.96)
3,188,871
(63.23%)
수원시 장안구 35.22% 26.16% 12.30% 26.29% △8.93 60.66%
수원시 권선구 35.03% 27.90% 10.48% 26.57% △7.13 60.46%
수원시 팔달구 37.55% 25.79% 9.92% 26.72% △10.83 61.14%
성남시 수정구 36.19% 38.67% 9.08% 16.04% ▼2.48 61.21%
성남시 중원구 37.24% 38.72% 8.06% 15.97% ▼1.48 59.96%
성남시 분당구 45.94% 30.90% 8.66% 14.48% △15.04 63.85%
의정부시 32.89% 24.46% 22.71% 19.92% △8.43 61.17%
안양시 만안구 47.14% 31.49% 7.85% 13.50% △15.65 60.38%
안양시 동안구 46.61% 32.12% 8.16% 13.09% △14.49 62.12%
부천시 원미구 38.98% 37.22% 11.47% 12.30% △1.76 58.00%
부천시 소사구 40.51% 35.55% 12.06% 11.87% △4.96 57.80%
부천시 오정구 40.05% 37.70% 10.05% 12.19% △2.35 56.70%
광명시 41.69% 35.75% 11.69% 10.85% △5.94 59.64%
평택시 36.56% 25.13% 9.91% 28.40% △8.16 68.98%
동두천시 34.03% 21.84% 14.11% 30.00% △9.90 71.71%
양주군 23.75% 17.73% 16.85% 41.65% ▼17.90 69.43%
안산시 40.90% 36.08% 9.97% 13.03% △4.82 57.46%
과천시 47.99% 28.32% 7.97% 15.70% △19.67 66.46%
의왕시 45.26% 31.34% 8.52% 14.86% △13.92 64.28%
군포시 43.85% 32.17% 8.78% 15.19% △11.68 63.21%
시흥시 42.72% 34.53% 10.08% 12.66% △8.19 64.21%
구리시 38.32% 27.06% 10.72% 23.88% △11.26 60.48%
남양주시 41.81% 24.91% 10.42% 22.84% △16.90 64.03%
여주군 40.56% 28.19% 7.13% 24.10% △12.37 70.80%
오산시 41.58% 22.84% 9.36% 26.20% △15.38 70.42%
화성군 40.29% 24.76% 9.03% 25.89% △14.40 70.87%
파주군 48.19% 21.40% 7.92% 22.46% △25.73 66.39%
고양시 42.70% 31.44% 8.97% 16.88% △11.26 59.76%
하남시 43.67% 29.85% 7.80% 18.66% △13.82 65.53%
광주군 37.98% 28.78% 8.08% 25.14% △9.20 69.33%
포천군 45.22% 16.44% 9.68% 28.63% △16.59 74.42%
연천군 44.43% 19.64% 11.32% 24.59% △19.84 75.81%
양평군 42.64% 20.70% 9.34% 27.30% △15.34 74.91%
가평군 42.03% 20.63% 7.37% 29.95% △12.08 76.60%
이천군 40.89% 23.06% 7.78% 28.25% △12.63 67.93%
용인군 38.80% 27.10% 11.80% 22.28% △11.70 65.96%
안성군 40.31% 26.50% 7.67% 25.50% △13.81 73.98%
김포군 45.46% 23.28% 6.51% 24.74% △20.72 70.94%

당시 서울특별시에서는 김영삼 정부에 대한 심판 여론이 강하게 일며 민주자유당 정원식 후보가 3위로 낙선한 반면, 경기도에서는 최연소 노동부장관을 지냈던 이인제의 이름값과 함께 당시만 해도 농촌 지역이 다수였던 경기도의 보수세[107]에 힘입어 여당이 승리했다.

민주자유당 이인제 후보는 자유민주연합 김문원 후보, 민주자유당을 탈당한 관선 도지사 출신 무소속 임사빈 후보의 독자 출마로 보수세가 분열되었음에도[108] 불구하고 10%가 넘는 넉넉한 차이로 낙승을 거두었다. 이런 결과에는 이인제 후보의 인물론도 작용했지만, 당시 민주당 내부에서 벌어진 내홍도 큰 원인이었다.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을 놓고 김대중 전 아태재단 이사장과 이기택 전 총재의 의견이 엇갈리며[109] 경선 과정에서 파행이 일었고, 그 후유증으로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하지 못하고 사분 오열되었기 때문. 또한 장경우 후보가 원래 민주정의당 출신이었다가 YS 계열과 갈등을 겪으면서 민주당으로 넘어온 인물이라 민주당 지지층의 호응을 온전히 이끌어내기 어려운 면도 있었다.[110]

4.3. 1998년

파일:경기도 휘장(1995-2005)_White.svg 경기도지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손학규(孫鶴圭) 1,303,340 2위

45.69% 낙선
2 임창열(林昌烈) 1,549,189 1위


[[새정치국민회의|
파일:새정치국민회의 흰색 로고타입.svg
]]
54.30% 당선
선거인 수 5,800,425 투표율
49.99%
투표 수 2,900,202
무효표 수 47,673
[경기도지사 시군구별 개표 결과 보기]
||<-4><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9a44><bgcolor=#009a44><color=#fff>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시군구별 개표 결과 ||
<colbgcolor=#eeeeee,#333333> 정당


[[새정치국민회의|
파일:새정치국민회의 흰색 로고타입.svg
]]
투표 수
(투표율)
후보 손학규 임창열
[[경기도|
전체
]]
1,303,340
(45.69%)
1,549,189
(54.30%)
2,900,202
(49.99%)
표차 +245,849
◁ 8.61%p
[[장안구|
수원시 장안구
]]
38,713
(47.06%)
43,536
(52.93%)
83,587
(46.93%)
표차 +4,823
◁ 5.87%p
[[권선구|
수원시 권선구
]]
40,442
(46.22%)
47,052
(53.77%)
89,106
(46.34%)
표차 +6,610
◁ 7.55%p
[[팔달구|
수원시 팔달구
]]
39,022
(48.97%)
40,661
(51.02%)
80,738
(44.03%)[111]
표차 +1,639
◁ 2.05%p
[[수정구|
성남시 수정구
]]
34,284
(38.38%)
55,040
(61.61%)
90,928
(49.76%)
표차 +20,756
◁ 23.23%p
[[중원구|
성남시 중원구
]]
35,211
(37.81%)
57,913
(62.18%)
94,722
(49.65%)
표차 +22,702
24.37%p[112]
[[분당구|
성남시 분당구
]]
71,273
(53.61%)
61,660
(46.38%)
134,304
(52.02%)
표차 -9,613[113]
7.23%p[114]
[[의정부시|
의정부시
]]
44,780
(44.63%)
55,540
(55.36%)
101,865
(47.55%)
표차 +10,760
◁ 10.73%p
[[만안구|
안양시 만안구
]]
36,659
(44.23%)
46,222
(55.76%)
83,976
(47.62%)
표차 +9,563
◁ 11.53%p
[[동안구|
안양시 동안구
]]
52,419
(48.16%)
56,402
(51.83%)
109,939
(49.71%)
표차 +3,983
◁ 3.67%p
[[원미구|
부천시 원미구
]]
47,488
(41.50%)
66,940
(58.49%)
115,840
(44.72%)
표차 +19,452
◁ 16.99%p
[[소사구|
부천시 소사구
]]
27,136
(42.89%)
36,128
(57.10%)
64,119
(45.64%)
표차 +8,992
◁ 14.21%p
[[오정구|
부천시 오정구
]]
20,588
(38.28%)
33,181
(61.71%)
54,584
(44.23%)
표차 +12,593
◁ 23.43%p
[[광명시|
광명시
]]
52,342
(46.39%)
60,473
(53.60%)
114,022
(48.74%)
표차 +8,131
◁ 7.21%p
[[평택시|
평택시
]]
51,358
(43.44%)
66,848
(56.55%)
120,914
(50.84%)
표차 +15,490
◁ 13.11%p
[[동두천시|
동두천시
]]
14,701
(47.64%)
16,152
(52.35%)
31,561
(60.17%)
표차 +1,451
◁ 4.71%p
[[양주시|
양주군
]]
17,552
(45.80%)
20,768
(54.19%)
39,126
(56.10%)
표차 +3,216
◁ 8.39%p
[[안산시|
안산시
]]
65,166
(42.49%)
88,198
(57.50%)
155,835[115]
(44.10%)
표차 +23,032[116]
◁ 15.01%p
[[덕양구|
고양시 덕양구
]]
48,895
(46.36%)
56,569
(53.63%)
106,806
(44.74%)
표차 +7,674
◁ 7.27%p
[[일산구|
고양시 일산구
]]
57,526
(50.19%)
57,077
(49.80%)
115,892
(45.30%)
표차 -449
0.39%p ▷
[[과천시|
과천시
]]
14,036
(52.12%)
12,889
(47.87%)
27,338
(56.20%)
표차 -1,147
4.25%p ▷
[[의왕시|
의왕시
]]
17,749
(45.36%)
21,372
(54.63%)
39,655
(52.00%)
표차 +3,623
◁ 9.27%p
[[구리시|
구리시
]]
25,333
(47.36%)
28,146
(52.63%)
54,245
(48.74%)
표차 +2,813
◁ 5.27%p
[[남양주시|
남양주시
]]
38,313
(43.08%)
50,612
(56.91%)
90,402
(45.58%)
표차 +12,299
◁ 13.83%p
[[오산시|
오산시
]]
12,176
(42.27%)
16,623
(57.72%)
29,437
(58.60%)
표차 +4,447
◁ 15.45%p
[[화성시|
화성군
]]
31,306
(42.49%)
42,359
(57.50%)
75,326
(59.62%)
표차 +11,053
◁ 15.01%p
[[시흥시|
시흥시
]]
30,089
(43.49%)
39,093
(56.50%)
70,206
(46.15%)
표차 +9,004
◁ 13.01%p
[[군포시|
군포시
]]
40,709
(47.00%)
45,904
(52.99%)
87,683
(49.83%)
표차 +5,195
◁ 5.99%p
[[하남시|
하남시
]]
20,753
(47.41%)
23,018
(52.58%)
44,386
(51.68%)
표차 +2,265
◁ 5.17%p
[[광주시|
광주군
]]
17,646
(44.11%)
22,354
(55.88%)
40,871
(53.42%)
표차 +4,708
◁ 11.77%p
[[여주시|
여주군
]]
19,026
(46.40%)
21,971
(53.59%)
42,111
(59.29%)
표차 +2,945
◁ 7.19%p
[[파주시|
파주시
]]
35,802
(50.72%)
34,784
(49.27%)
72,161
(56.80%)
표차 -1,018
1.45%p ▷
[[포천시|
포천군
]]
31,161
(52.98%)
27,647
(47.01%)
60,483
(60.92%)
표차 -3,514
5.97%p ▷
[[연천군|
연천군
]]
12,386
(47.58%)
13,642
(52.41%)
26,634[117]
(67.26%)
표차 +1,256
◁ 4.83%p
[[양평군|
양평군
]]
20,038
(50.82%)
19,391
(49.17%)
40,574
(68.20%)
표차 -647
1.65%p ▷
[[가평군|
가평군
]]
12,526
(43.79%)
16,074
(56.20%)
29,239
(71.21%)[118]
표차 +3,548
◁ 12.41%p
[[이천시|
이천시
]]
28,093
(45.76%)
33,289
(54.23%)
62,775
(53.37%)
표차 +5,196
◁ 8.47%p
[[용인시|
용인시
]]
52,585
(47.65%)
57,761
(52.34%)
112,338
(54.94%)
표차 +5,176
◁ 4.69%p
[[안성시|
안성시
]]
26,185
(45.52%)
31,336
(54.47%)
59,067
(64.52%)
표차 +5,151
◁ 8.95%p
[[김포시|
김포시
]]
21,873
(47.10%)
24,564
(52.89%)
47,407
(54.96%)
표차 +2,691
◁ 5.79%p

사상 첫 평화적 정권교체가 이루어져 김대중 전 대통령이 취임한 지 100일만에 열린 허니문 선거였다. 야당이 된 한나라당에서는 문민정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을 지냈던 광명시 을 국회의원 손학규를 차출해 정권 견제론을 호소한 반면, 여당 새정치국민회의는 이전 정부 마지막 경제부총리로서 IMF 위기 당시 구제금융 협상을 주도했던 임창열을 영입해 국정 안정론을 전면에 내세웠다.[119]

선거 기간 도중 본래 연립 여당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할 예정이던 임창열 전 부총리가 김종필 자유민주연합 총재의 반발로 새정치국민회의에 대신 입당하게 되었고, 한나라당은 임창열 전 부총리의 IMF 책임론을 강력하게 제시하는 등 잡음과 진통이 벌어졌다. 그럼에도 문민정부와 한나라당을 경제 환란의 원인으로 보아 심판하자는 여론이 더 강했던 데다가 대통령 취임 초기의 허니문 효과까지 더해져 임창열 후보는 손학규 후보를 꺾고 무난하게 당선되었다. 이로서 최초의 민주당계 정당 소속 경기도지사가 나오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당선되기까지는 무려 20년이라는 시간이 더 필요했다.

4.4. 2002년

파일:경기도 휘장(1995-2005)_White.svg 경기도지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손학규(孫鶴圭) 1,744,291 1위

58.37% 당선
2 진념(陳稔) 1,075,243 2위


[[새천년민주당|
파일:새천년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35.98% 낙선
3 김준기(金俊起) 168,357 3위


[[민주노동당|
파일:민주노동당 흰색 로고타입.svg
]]
5.63% 낙선
선거인 수 6,777,575 투표율
44.63%
투표 수 3,024,844
무효표 수 36,953
[경기도지사 시군구별 개표 결과 보기]
||<-4><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00a8><bgcolor=#0000a8><color=#fff>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시군구별 개표 결과 ||
<colbgcolor=#eeeeee,#333333> 정당


[[새천년민주당|
파일:새천년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투표 수
(투표율)
후보 손학규 진념
[[경기도|
전체
]]
1,744,291
(58.37%)
1,075,243
(35.98%)
3,024,844
(44.63%)
표차 +669,048
22.39%p ▷
[[장안구|
수원시 장안구
]]
59,603
(60.64%)
33,422
(34.00%)
99,253
(42.44%)
표차 +26,181
26.64%p ▷
[[권선구|
수원시 권선구
]]
55,604
(60.67%)
31,178
(34.02%)
92,598
(40.98%)
표차 +24,426
26.65%p ▷
[[팔달구|
수원시 팔달구
]]
53,550
(61.37%)
29,845
(34.20%)
88,058
(39.29%)
표차 +23,705
27.17%p ▷
[[수정구|
성남시 수정구
]]
37,715
(48.71%)
34,523
(44.59%)
78,431
(40.72%)
표차 +3,192
4.12%p ▷
[[중원구|
성남시 중원구
]]
36,501
(48.66%)
33,577
(44.76%)
76,103
(38.22%)
표차 +2,924
3.90%p ▷
[[분당구|
성남시 분당구
]]
86,423
(64.15%)
44,447
(32.99%)
135,540
(48.16%)
표차 +41,976[120]
31.16%p ▷
[[의정부시|
의정부시
]]
61,852
(56.67%)
40,860
(37.43%)
110,516
(42.48%)
표차 +20,992
19.24%p ▷
[[만안구|
안양시 만안구
]]
44,315
(56.92%)
29,802
(38.27%)
78,621
(41.07%)
표차 +14,513
18.65%p ▷
[[동안구|
안양시 동안구
]]
60,990
(59.04%)
38,365
(37.14%)
104,102
(46.35%)
표차 +22,625
21.90%p ▷
[[원미구|
부천시 원미구
]]
60,252
(54.26%)
45,344
(40.83%)
112,168
(40.73%)
표차 +14,908
13.43%p ▷
[[소사구|
부천시 소사구
]]
32,070
(55.78%)
22,600
(39.31%)
58,149
(40.24%)
표차 +9,470
16.47%p ▷
[[오정구|
부천시 오정구
]]
23,447
(51.73%)
19,490
(43.00%)
45,895
(34.62%)[121]
표차 +3,957
8.73%p ▷
[[광명시|
광명시
]]
63,955
(58.89%)
40,497
(37.29%)
109,572
(45.63%)
표차 +23,458
21.60%p ▷
[[평택시|
평택시
]]
68,398
(57.69%)
37,148
(31.33%)
120,511
(48.08%)
표차 +31,250
26.36%p ▷
[[동두천시|
동두천시
]]
17,931
(61.69%)
9,684
(33.32%)
29,600
(54.69%)
표차 +8,247
28.37%p ▷
[[양주시|
양주군
]]
27,911
(57.60%)
17,785
(36.70%)
49,252
(49.85%)
표차 +10,126
20.90%p ▷
[[안산시|
안산시
]]
78,495
(53.36%)
59,482
(40.43%)
148,725
(36.53%)
표차 +19,013
12.93%p ▷
[[덕양구|
고양시 덕양구
]]
62,170
(57.18%)
40,888
(37.61%)
109,883
(41.83%)
표차 +21,282
19.57%p ▷
[[일산구|
고양시 일산구
]]
74,810
(60.14%)
44,131
(35.48%)
125,331
(42.01%)
표차 +30,679
24.66%p ▷
[[과천시|
과천시
]]
15,790
(57.42%)
10,401
(37.82%)
27,753
(56.76%)
표차 +5,389
19.60%p ▷
[[의왕시|
의왕시
]]
24,076
(57.95%)
15,537
(37.39%)
41,993
(48.82%)
표차 +8,539
20.56%p ▷
[[구리시|
구리시
]]
31,973
(57.27%)
21,314
(38.18%)
56,391
(43.25%)
표차 +10,659
19.09%p ▷
[[남양주시|
남양주시
]]
66,832
(58.35%)
41,499
(36.23%)
116,021
(43.39%)
표차 +25,333
22.12%p ▷
[[오산시|
오산시
]]
21,109
(57.88%)
12,842
(35.21%)
37,011
(47.56%)
표차 +8,267
22.67%p ▷
[[화성시|
화성시
]]
47,557
(61.12%)
23,837
(30.63%)
79,223
(49.47%)
표차 +23,720
30.49%p ▷
[[시흥시|
시흥시
]]
46,732
(55.17%)
33,352
(39.37%)
85,637
(37.84%)
표차 +13,380
15.80%p ▷
[[군포시|
군포시
]]
48,706
(56.03%)
33,922
(39.02%)
87,627
(47.04%)
표차 +14,784
17.01%p ▷
[[하남시|
하남시
]]
27,413
(61.91%)
15,085
(34.07%)
44,831
(49.41%)
표차 +12,328
27.84%p ▷
[[파주시|
파주시
]]
49,467
(61.23%)
26,113
(32.32%)
82,234
(49.33%)
표차 +23,354
28.91%p ▷
[[이천시|
이천시
]]
40,245
(63.89%)
18,538
(29.43%)
64,100
(49.37%)
표차 +21,707
34.46%p ▷
[[용인시|
용인시
]]
93,848
(61.28%)
52,478
(34.27%)
154,700[122]
(46.15%)
표차 +41,370
27.01%p ▷
[[안성시|
안성시
]]
33,309
(59.13%)
19,038
(33.79%)
57,425
(54.76%)
표차 +14,271
25.34%p ▷
[[김포시|
김포시
]]
36,991
(60.28%)
21,136
(34.44%)
62,190
(47.45%)
표차 +15,855
25.84%p ▷
[[여주시|
여주군
]]
25,703
(65.18%)
11,179
(28.35%)
40,157
(52.63%)
표차 +14,524
36.83%p ▷
[[광주시|
광주시
]]
36,504
(60.78%)
20,953
(34.89%)
60,943
(53.17%)
표차 +15,551
25.89%p ▷
[[포천시|
포천군
]]
33,018
(56.44%)
19,031
(32.53%)
59,891
(57.21%)
표차 +13,987
23.91%p ▷
[[연천군|
연천군
]]
14,043
(56.50%)
8,650
(34.80%)
25,360[123]
(66.19%)
표차 +5,393
21.70%p ▷
[[양평군|
양평군
]]
27,134
(69.01%)
9,283
(23.61%)
40,123
(63.96%)
표차 +17,851
45.40%p[124]
[[가평군|
가평군
]]
17,849
(62.96%)
7,987
(28.17%)
28,926
(68.24%)[125]
표차 +9,862
34.79%p ▷

여당인 새천년민주당에서는 IMF 체제 조기 종료에 기여한 진념 기획재정부장관이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되어 출마했고, 야당인 한나라당에서는 손학규 전 의원이 재도전했다. 선거 기간 초기에는 두 후보의 지지도가 호각세를 이루었으나 개표 결과 손학규가 모든 선거구에서 우세를 점하며 22%p가 넘는 큰 격차로 승리하고 4년 전의 패배를 설욕했다.

국민의 정부 말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들이 비리 혐의로 연이어 구속되는 홍삼 게이트가 드러나는 등 대통령 지지도의 하락과 레임덕,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열기로 인한 청년층의 투표율 저조[126]가 손학규 후보의 압도적 승리에 도움을 주었다. 반면 진념 후보는 경제 관료 시절의 커리어 및 업적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와는 별 지역적 연고가 없었다는 점 때문에 크게 부진했다. 임기 중 수뢰 혐의로 구속되어 옥중 결재 및 도정 마비로 논란을 일으킨 현직 임창열 전 지사와 같은 관료 출신이었기 때문에 후보의 이미지에 있어 신선함을 주기 어려운 측면도 있었다.

4.5. 2006년

파일:경기도 휘장(2005-2021)_White.svg 경기도지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진대제(陳大濟) 1,124,317 2위


[[열린우리당|
파일:열린우리당 로고타입.svg
]]
30.75% 낙선
2 김문수(金文洙) 2,181,677 1위


59.68% 당선
3 박정일(朴正一) 148,409 4위


[[민주당(2005년)|
파일:민주당(2005년) 흰색 로고타입.svg
]]
4.05% 낙선
4 김용한(金容漢) 201,106 3위


[[민주노동당|
파일:민주노동당 흰색 로고타입.svg
]]
5.50% 낙선
선거인 수 7,918,828 투표율
46.66%
투표 수 3,695,552
무효표 수 40,043

4.6. 2010년

파일:경기도 휘장(2005-2021)_White.svg 경기도지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문수(金文洙) 2,271,492 1위


52.20% 당선
7 심상정(沈相奵) 사퇴[127]


[[진보신당|
파일:진보신당 흰색 로고타입.svg
]]
8 유시민(柳時敏) 2,079,892 2위


[[국민참여당|
파일:국민참여당 로고타입.svg
]]
47.79% 낙선
선거인 수 8,761,840 투표율
51.76%
투표 수 4,534,771
무효표 수 183,387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는 1980년대에 각각 노동 운동 및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던 서울대학교 선후배 사이이다.

김문수 후보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70학번, 유시민 후보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78학번. 여기에 덤으로 심상정 진보신당 경기도지사 후보도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78학번. 과거 서노련 사건 때 김문수 후보가 잡혀가서 고문당한 이유 중 하나가 심상정이 있는 곳을 불라는 것[128]이었고, 심상정 후보의 혼사를 주선한 것도 김문수였다.

심상정 후보가 단일화를 하며 사퇴하긴 했지만, 투표 전날인 2010년 6월 1일에 사퇴하는 바람에 선거일 당일보다 훨씬 먼저 이루어진 부재자 투표 중에서 무효표가 속출하게 되어버렸다.

일단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해서 나름 심상정 후보가 조치를 취한 것이지만 너무 늦게 의견 표명을 하는 바람에 부재자 투표는 효과가 전무하게 되었고, 표 자체에도 심상정 후보의 이름이 남아있었던지라 여러가지 방향으로 무효표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말았다. 다만 무효표를 전부 유시민 후보의 표에 더해도 김문수 후보에게 밀린다는 점에서 단일화를 일찍 했더라도 유시민 후보가 당선되긴 어려웠을 것이다.

특이한 점이라면 의왕시에서 두 후보 모두 같은 득표수(3만 956표)를 기록하면서 비겼다.

4.7. 2014년

파일:경기도 휘장(2005-2021)_White.svg 경기도지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남경필(南景弼) 2,524,981 1위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50.43% 당선
2 김진표(金振杓) 2,481,824 2위


[[새정치민주연합|
파일:새정치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49.56% 낙선
3 백현종(白賢種) 사퇴[129]


[[통합진보당|
파일:통합진보당 흰색 로고타입.svg
]]
선거인 수 9,679,317 투표율
53.28%
투표 수 5,156,691
무효표 수 149,886
새누리당에서는 수원시 병 5선 중진 남경필 전 의원과 평택시 갑 4선 중진 원유철 전 의원의 경선이 있었고 남경필 전 의원이 승리해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

출구조사에서는 김진표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걸로 나왔으나 막상 개표를 해보니 남경필 후보가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결국 0.87% 차이로 당선되었다.

4.8. 2018년

파일:경기도 휘장(2005-2021)_White.svg 경기도지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재명(李在明) 3,370,621 1위

56.40% 당선
2 남경필(南景弼) 2,122,433 2위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35.51% 낙선
3 김영환(金榮煥) 287,504 3위


[[바른미래당|
파일:바른미래당 흰색 로고타입.svg
]]
4.81% 낙선
5 이홍우(李弘祐) 151,871 4위

[[정의당|
파일:정의당 로고타입.svg
]]
2.54% 낙선
6 홍성규(洪性奎) 43,098 5위


[[민중당(2017년)|
파일:민중당(2017년) 흰색 로고타입.svg
]]
0.72% 낙선
선거인 수 10,533,027 투표율
57.77%
투표 수 6,084,955
무효표 수 109,428
처음부터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지지율 1위를 달렸지만, 여론조사를 할 때마다 이재명 후보와 남경필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줄고 있었으므로 뒤집어질 가능성이 없진 않았다. 그러나 출구조사 결과도 격차가 좀 더 줄어들었을 뿐 여전히 이재명이 1위였고, 선거 결과도 뒤집어지지 않았다. 봄까지만 해도 이재명 후보가 남경필 후보를 30%~40% 가량 앞섰는데 20% 가량으로 줄어들은 것은 남경필 후보가 갖고 있는 현역 프리미엄이라는 이점이 어느 정도 작용했다고도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론 이 후보와 관련된 여러 논란들이 선거에 결과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도 해석된다.

이 후보는 양평군과 가평군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승리를 거뒀다. 특히 자신의 지역기반이라 할 수 있는 성남시의 수정구와 중원구에서 남경필 후보에 두 배 이상 격차로 크게 앞섰다. 다만 분당구에서의 득표율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었는데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후보가 분당구 내의 모든 행정동에서 승리하며 55.69%의 득표율로 상대 후보를 21.94%p차로 따돌린 것에 비해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53.7%에 머무르며 남경필 후보에 그보다 더 적은 14.92%p차로 앞섰고 은수미 후보와는 달리 정자1동에서 패배, 전 행정동 석권에 실패했다. 아무튼 분당구에서의 다소 찝찝한 결과[130]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지역 기반에서 압승을 거둔 이재명 후보와는 달리 남경필 후보는 자신의 지역 기반인 수원시에서 비록 선전하기는 했으되 큰 격차로 패배했다. 특히 자신이 내리 5선을 지냈던 팔달구에서조차 9.7%p차로 밀렸으며 그 밖의 다른 3개구에서는 30%대 중반의 득표율에 그쳤다. 또한 1년 전에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승리했던 지역들 가운데 포천시, 여주시, 연천군에서는 이재명 후보에 1위를 내줬다.

선거가 끝난 후 일각에서는 만약 남경필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면 승리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결과론적인 얘기에 불과하며 남 후보가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 사실 자체가 원래 정체성에 부합하는 행보라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의미 없는 가정에 지나지 않는다. 남경필 후보의 복당에 대해서는 과거에 한솥밥을 먹었던 바른미래당의 하태경 의원조차 비판한 바 있으며 # 심지어 남경필 후보는 자신의 복당 행보에 대해 비판이 거세지자 그에 대한 반박 차원이랍시고 뜬금없이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의 이름을 언급하며 빈축을 산 바 있다. # 결정적으로 남경필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시종일관 대립각을 강하게 세워왔던 인물이다. # # # # 어찌보면 남경필 후보의 자유한국당 복당은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해석이 충분히 가능하다.

4.9. 2022년

파일:경기도 휘장_White.svg 경기도지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동연(金東兗) 2,827,593 1위

49.06% 당선
2 김은혜(金恩慧) 2,818,680 2위


48.91% 낙선
3 황순식(黃淳植) 38,525 4위


[[정의당|
파일:정의당 로고타입.svg
]]
0.66% 낙선
4 서태성(徐泰成) 9,314 6위


[[기본소득당|
파일:기본소득당 흰색 로고타입.svg
]]
0.16% 낙선
5 송영주(宋英株) 13,939 5위


0.24% 낙선
6 강용석(康容碩) 54,758 3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0.95% 낙선
선거인 수 11,497,206 투표율
50.63%
투표 수 5,820,631
무효표 수 57,822
[경기도지사 시군구별 개표 결과 보기]
||<-4><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4ea2><bgcolor=#004ea2><color=#fff>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시군구별 개표 결과 ||
<colbgcolor=#eeeeee,#333333> 정당


투표 수
(투표율)
후보 김동연 김은혜
[[경기도|
전체
]]
2,827,593
(49.06%)
2,818,680
(48.91%)
5,820,631
(50.63%)
표차 +8,913
0.15%p ▷
[[장안구|
수원시 장안구
]]
53,333
(50.76%)
49,817
(47.41%)
106,092
(53.25%)
표차 +3,516
3.35%p ▷
[[권선구|
수원시 권선구
]]
88,562
(51.41%)
80,304
(46.61%)
173,856
(49.33%)
표차 +8,258
4.80%p ▷
[[팔달구|
수원시 팔달구
]]
37,937
(48.37%)
38,931
(49.64%)
79,283
(48.31%)
표차 -994
◁ 1.27%p
[[영통구|
수원시 영통구
]]
81,109
(50.84%)
75,184
(47.13%)
160,556
(54.08%)
표차 +5,925
3.71%p ▷
[[수정구|
성남시 수정구
]]
53,684
(50.79%)
49,669
(46.99%)
106,922
(51.18%)
표차 +4,015
3.80%p ▷
[[중원구|
성남시 중원구
]]
49,268
(52.77%)
41,860
(44.83%)
94,477
(50.93%)
표차 +7,408
7.94%p ▷
[[분당구|
성남시 분당구
]]
104,254
(41.82%)
140,622
(56.41%)
250,683
(62.02%)
표차 -36,368[131]
◁ 14.59%p
[[의정부시|
의정부시
]]
92,465
(49.70%)
89,731
(48.23%)
187,916
(46.95%)
표차 +2,734
1.47%p ▷
[[만안구|
안양시 만안구
]]
54,630
(49.72%)
53,271
(48.48%)
111,050
(53.15%)
표차 +1,362
1.24%p ▷
[[동안구|
안양시 동안구
]]
77,230
(49.92%)
74,669
(48.27%)
155,858
(58.79%)
표차 +2,561
1.65%p ▷
[[부천시|
부천시
]]
182,163
(52.95%)
154,942
(45.04%)
347,502[132]
(49.43%)
표차 +27,221[133]
7.91%p ▷
[[광명시|
광명시
]]
72,415
(52.39%)
63,270
(45.77%)
139,612
(56.46%)
표차 +9,145
6.62%p ▷
[[평택시|
평택시
]]
96,908
(47.08%)
104,256
(50.65%)
208,218
(43.52%)[134]
표차 -7,348
◁ 3.57%p
[[양주시|
양주시
]]
45,206
(48.07%)
46,797
(49.77%)
95,175
(48.12%)
표차 -1,591
◁ 1.70%p
[[동두천시|
동두천시
]]
17,338
(44.34%)
20,853
(53.33%)
39,750
(49.02%)
표차 -3,515
◁ 8.99%p
[[상록구|
안산시 상록구
]]
72,030
(52.38%)
62,496
(45.45%)
138,968
(45.50%)
표차 +9,534
6.93%p ▷
[[단원구|
안산시 단원구
]]
61,954
(51.50%)
55,679
(46.28%)
121,621
(45.68%)
표차 +6,275
5.22%p ▷
[[덕양구|
고양시 덕양구
]]
121,343
(50.78%)
111,350
(46.59%)
241,090
(52.20%)
표차 +9,993
4.19%p ▷
[[일산동구|
고양시 일산동구
]]
55,015
(47.26%)
58,884
(50.59%)
117,269
(51.20%)
표차 -3,869
◁ 3.33%p
[[일산서구|
고양시 일산서구
]]
61,038
(49.20%)
60,788
(49.00%)
125,052
(53.46%)
표차 +251
0.20%p ▷
[[과천시|
과천시
]]
18,126
(42.81%)
23,042
(54.43%)
42,668
(65.42%)[135]
표차 -4,916
◁ 11.62%p
[[의왕시|
의왕시
]]
39,383
(49.34%)
38,873
(48.70%)
80,575
(57.99%)
표차 +510
0.64%p ▷
[[구리시|
구리시
]]
42,564
(48.78%)
43,098
(49.39%)
88,191
(53.76%)
표차 -534
◁ 0.61%p
[[남양주시|
남양주시
]]
147,630
(49.83%)
143,096
(48.30%)
299,336
(49.05%)
표차 +4,534
1.53%p ▷
[[오산시|
오산시
]]
42,038
(51.07%)
38,577
(46.87%)
83,231
(43.71%)
표차 +3,461
4.20%p ▷
[[화성시|
화성시
]]
173,747
(52.03%)
153,636
(46.01%)
336,743
(47.34%)
표차 +20,111
6.02%p ▷
[[시흥시|
시흥시
]]
104,762
(54.19%)
84,897
(43.91%)
195,139
(45.23%)
표차 +19,855
10.28%p[136]
[[군포시|
군포시
]]
65,647
(51.65%)
58,979
(46.40%)
128,263
(55.47%)
표차 +6,668
5.25%p ▷
[[하남시|
하남시
]]
66,362
(47.88%)
69,943
(50.46%)
139,747
(52.36%)
표차 -3,581
◁ 2.58%p
[[파주시|
파주시
]]
93,171
(50.37%)
87,769
(47.45%)
187,129
(46.35%)
표차 +5,402
2.92%p ▷
[[여주시|
여주시
]]
18,598
(37.38%)
30,015
(60.33%)
50,666
(51.52%)
표차 -11,417
◁ 22.95%p
[[이천시|
이천시
]]
37,422
(42.84%)
47,937
(54.87%)
88,738
(47.06%)
표차 -10,515
◁ 12.03%p
[[처인구|
용인시 처인구
]]
47,234
(45.47%)
54,483
(52.45%)
105,135
(47.20%)
표차 -7,249
◁ 6.98%p
[[수지구|
용인시 수지구
]]
61,235
(45.30%)
71,578
(52.95%)
135,909
(58.58%)
표차 -10,343
◁ 7.65%p
[[기흥구|
용인시 기흥구
]]
118,199
(49.32%)
117,246
(48.92%)
241,266
(55.48%)
표차 +953
0.40%p ▷
[[안성시|
안성시
]]
36,515
(45.32%)
42,168
(52.33%)
81,764
(50.00%)
표차 -5,653
◁ 7.01%p
[[김포시|
김포시
]]
92,596
(47.67%)
98,054
(50.48%)
195,865
(49.88%)
표차 -5,458
◁ 2.81%p
[[광주시|
광주시
]]
72,344
(47.97%)
75,812
(50.27%)
152,145
(46.15%)
표차 -3,468
◁ 2.30%p
[[포천시|
포천시
]]
27,683
(41.73%)
36,951
(55.70%)
67,777
(51.35%)
표차 -9,268
◁ 13.97%p
[[연천군|
연천군
]]
8,541
(38.49%)
12,886
(58.07%)
22,800[137]
(60.16%)
표차 -4,345
◁ 19.58%p
[[양평군|
양평군
]]
24,692
(39.56%)
36,357
(58.26%)
63,429
(59.18%)
표차 -11,665
◁ 18.70%p
[[가평군|
가평군
]]
11,222
(34.80%)
19,910
(61.74%)
33,165
(59.44%)
표차 -8,688
26.94%p[138]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투표 후보
연령대 김동연 김은혜 격차
전체 48.8% 49.4% 0.6%p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선거가 있었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청북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부산광역시장 선거가 있었다면 이번 선거의 하이라이트는 경기도지사 선거가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초접전이었다. 실제로 둘 사이의 격차는 불과 8,913표(0.15%p) 차이로 역대 선거에서 최소 접전이였다.[139]

출구조사에서는 김은혜가 오차 범위 내에서 김동연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개표 시작 이후에도 8시간 가량이나 김은혜가 수만 표차로 김동연을 누르고 있었다. 심지어 오전 2시경 MBC는 김은혜 후보에 당선 유력을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들인 안양시 만안구 의정부시, 부천시, 화성시의 개표율이 매우 느렸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들 지역의 투표함이 열리자 표차가 좁혀지기 시작했다.[140] 그리고 개표율 96.6%이던 새벽 5시 32분, 김동연이 역전에 성공하였다. 직후 성남시 분당구 양평군 개표가 마무리되면서 50표대까지 격차가 좁혀졌다가, 부천시 화성시의 김동연 몰표가 잇따라 나오며 표차가 점점 벌어져 결국 김동연 후보가 약 9000표 차이로 승리를 거두었다.[141]

서울특별시장처럼 교차 투표 양상이 많이 보였는데,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에 표를 몰아주면서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김동연의 손을 들어준 지역들이 꽤 있다.[142][143] 흔히 이야기 하는 인물론이 큰 영향을 미친 것이다.

또한 김은혜 후보와 김동연 후보의 표 차이가 8,913표 차이인데 강용석 후보가 54,758표를 받는 결과로 인해 보수 지지층 사이에서는 김은혜 패배의 가장 큰 원인으로 강용석을 들며 비토를 하는 분위기가 많다. 단 이건 결과론적인 측면도 있는데, 진보 3당 후보의 표를 모두 합치면 강용석보다 많은 61,778표였고 어차피 양쪽 모두 단일화는 현실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이다.

5. 역대 정당별 전적

민주당계 정당 보수 정당 제3후보[144]
1회 장경우 이인제 임사빈[145]




[[민주자유당|
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


[[무소속(정치)|
무소속
]]
낙선 29.60% 당선 40.56% 낙선 19.67%
2회 임창열 손학규 -


[[새정치국민회의|
파일:새정치국민회의 흰색 로고타입.svg
]]

당선 54.30% 낙선 45.69%
3회 진념 손학규 김준기[146]


[[새천년민주당|
파일:새천년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민주노동당|
파일:민주노동당 흰색 로고타입.svg
]]
낙선 35.98% 당선 58.37% 낙선 5.63%
4회 진대제 김문수 김용한[147]


[[열린우리당|
파일:열린우리당 로고타입.svg
]]




[[민주노동당|
파일:민주노동당 흰색 로고타입.svg
]]
낙선 30.75% 당선 59.68% 낙선 5.50%
5회 유시민[148] 김문수 -


[[국민참여당|
파일:국민참여당 로고타입.svg
]]


낙선 47.79% 당선 52.20%
6회 김진표 남경필 -


[[새정치민주연합|
파일:새정치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낙선 49.56% 당선 50.43%
7회 이재명 남경필 김영환[149]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바른미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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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56.40% 낙선 35.51% 낙선 4.81%
8회 김동연 김은혜 -



당선 49.06% 낙선 48.91%

6. 역대 후보별 순위

  • 사퇴, 사망, 등록 무효 후보 제외.
<rowcolor=#000000,#fff>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1회 이인제 장경우 임사빈 김문원
2회 임창열 손학규
3회 손학규 진념 김준기
김문수 진대제 김용한 박정일
5회 김문수 유시민
6회 남경필 김진표
7회 이재명 남경필 김영환 이홍우 홍성규
8회 김동연 김은혜 강용석 황순식 송영주 서태성

7. 생존중인 전직 경기도지사

민선 1기 이래 전원이 생존 중이다.

8. 도정 지표

<rowcolor=#fff> 이름 도정 지표
손수익 <colcolor=#000000,#fff> 경기도를 사랑하자
조병규 건강한 새경기
손재식 명예로운 선진경기
김주남 약진하는 선진경기
염보현 새시대 새경기
이해구 화합으로 영광경기
김용래 약진하는 복지경기건설
임사빈 신뢰·동참·발전 정직한 행정
이재창 으뜸경기 마음도 함께 보람도 함께
윤세달 정직한 도정 잘사는 새경기
김용선 깨끗한 도정 세계 속의 경기
이인제 일등 경기, 일류 한국
임창열 21세기 도전, 창조, 희망의 경기
손학규 세계 속의 경기도
김문수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엽니다[B]
남경필 굿모닝 경기[B]
함께 만드는 미래 NEXT 경기[B]
이재명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김동연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9. 여담

  • 당락에 관계 없이 장관 출신 공직자들이 경기도지사 선거에 많이 출마하고 있다. 위의 역대 민선 경기도지사들은 물론이고, 낙선자들 중에서도 재무부 장관 출신의 진념, 김진표와 정보통신부장관 출신의 진대제, 보건복지부장관 출신의 유시민, 과학기술부장관 출신의 김영환 등이 있다. 이 중 김영환은 경기도지사에 출마했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는 3위로 낙선했으나, 4년 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충청북도지사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 초선 기준으로 묘한 징크스가 있는데 보수 정당 출신 도지사들은 모두 현역 국회의원을 지내다가 후보로 나서 당선된 반면[153], 민주당 출신 도지사들은 국회의원 경력이 전무한 가운데[154] 후보로 뽑혀 당선됐다.

10. 관련 문서


[1] 도민을 담은 공간이라는 뜻으로 김동연 지사 취임 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이다. [2] 도시로만 구성된 서울특별시와 달리 경기도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화성시처럼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대도시도 있고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처럼 IT 기업들이 밀집해있고 가평군, 양평군, 연천군처럼 군 단위 농촌도 있으며 북부 지방은 북한과 접하고 있는데다 안산시처럼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곳도 있다.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다양한 환경을 경기도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 셈이다. [3] 역대 광역자치단체장 선거를 보면 장관 출신 또는 현직 장관이 후보로 차출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국무총리 출신도 있다! [4] 이인제, 손학규, 이재명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던 상황이라 재선 도전에 뜻이 없었고, 이 가운데 이인제, 이재명은 대통령 선거 후보로 나오면서 (잔여 임기가 1년 미만이었지만) 아예 경기도지사직을 중도 사퇴했다. [5] 이인제-안양시, 손학규-광명시, 김문수-부천시, 남경필-수원시, 이재명-성남시. [6] 민선 2기 임창열은 서울특별시 태생, 민선 8기 김동연은 충청북도 음성군 태생에 서울특별시에서 초-중-고교를 나왔으나 이전까지 선출직 경험이 없는 순수 관료 출신에 가까웠다. 다만 김동연의 경우 굳이 따지자면 수원시에 소재한 아주대 총장 재직 경험이 있고, 성남시 쪽에서 잠깐 살았던 경험이 있다. [7] 경기도 북부 지역을 기반으로 뒀던 정치인들 중 경기도지사 당선권에 가장 근접했던 인물로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유시민이 있다.(본선 2위, 득표율 47.8%). [8] 당분간은 좀 쉽지 않을 듯 한데, 이한동 국무총리(연천군-포천시-가평군)와 문희상 국회의장(의정부시) 이후로 아직까지 여야를 막론하고 경기도 북부 출신 스타 정치인 혹은 유망주가 그리 많지 않다는게 가장 큰 이유다. 더불어민주당 쪽의 최성, 김현미, 유은혜(이상 고양시)는 지역 내에서도 비토여론이 꽤 강한 편이고, 경기북부 최다선의(4선) 정성호(양주시)는 당내에서 비주류인데다 중앙정치 쪽에 더 관심을 갖고 있다. 같은 4선인 전 원내대표 윤호중(구리시)은 지역구 자체가 경기도라는 인식이 떨어지는 면이 있어서 선뜻 나설지는 미지수고, 최재성(남양주시)은 서울특별시로 지역 기반을 옮긴 후 정계 은퇴를 선언하여 복귀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국민의힘은 현역 북부 의원 가운데 재선조차 김성원 1명인데다 전직 가운데서는 3선인 김영우 전 의원이 그나마 있긴 한데 당내 비주류에 경기도지사에 그리 큰 뜻이 없는 모양새이다. [9] 더군다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동연이 이전 경기도지사들과 달리 경기북도 신설에 적극적이라 분도가 이뤄진다면 영영 안 나올 수도 있다. 분도가 이뤄지더라도 북부 출신 정치인이 출마할 수는 있겠지만, 어지간한 거물이 아닌 이상 당의 경선에서 남부 출신 정치인에게 밀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0] 정의당 심상정(지역구 고양시, 출신지 파주시)이 경기도지사가 되어야 경기도 북부 출신 스타 정치인의 도백 당선 사례가 될 정도로 경기도 북부 자체에 스타 정치인이 별로 없다. [11] 용인시 포곡읍 출신이다. [12] 손학규의 경우 본인은 경기도 시흥시 출신이라고 하지만, 출신지가 현재는 서울특별시 금천구로 편입되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경기도 출신은 아니다. [13] 참고로 제주특별자치도는 3회, 4회때 빗나갔으며, 당시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기 전이였다. 이후 민선 4기 시작일에 맞춰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였다. [14] 당시 선진통일당 대표였는데, 선진통일당이 독자적으로 대통령 선거 후보를 내려고 했고, 출마할 만한 인물이 없으면 본인이 대통령 선거 출마하겠다고(...) 시사했으나, 당세가 급격히 약해지자 대통령 선거 약 2달 전에 새누리당과 흡수 통합을 했다. 흡수 통합 후 이인제는 새누리당 대통령 선거 후보인 박근혜를 지지. [15] 출마하려고 했으나 기탁금 1억을 낼 돈이 없어(...?) 불출마하였다. [16] 단, 이재명은 성남시장 재임 당시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선거 경선에 나섰고 제19대 대통령 선거 이후 경기도지사에 당선되었다. [17]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단일화. [18] 단, 김동연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경기도지사에 당선되었다. [19] 제15대 대통령 선거 국민신당 이회창에게 경선에서 패배해 신한국당(이후 한나라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가 되는데 실패한 후 이인제가 당을 떠나 새롭게 창당한 정당이었고, 제17대 대통령 선거 민주당은 당명과 달리 양당이 아니라 민주당계 정당인 군소 정당에 가까웠다. 당시 민주당계 정당이었던 양당은 대통합민주신당이었다. [20] 사실 역대 제6공화국 대통령 8명 가운데 광역자치단체장을 거친 사례가 이명박 전 대통령(서울특별시장) 뿐이긴 하다. 아무래도 중앙정치에 직접 개입하는데 한계가 있다보니 나름 대권에 가까운 자리이긴 하지만, 웬만한 성과로는 당내 주류를 뚫고 후보에 오르는거 자체가 쉽지 않은 특성에 기인하는 면도 있다. 그리고 당시 한나라당은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시장의 세력간 차이가 크지 않다보니 경선에서 당원 투표에서는 박근혜가 앞섰지만 여론조사에서 이명박이 좀 더 우세를 보이며 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21] 원래 전주시와 함께 광역시 승격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무산되었다. 그 대신 수원을 달래기 위해 특례시라는 제도를 만든 것. [22] 예를 들자면 휴전선 인근의 연천군과 광역시 규모의 수원시 모두가 경기도라는 한 울타리 안에 있다. 저 둘은 말만 경기도라고 묶여있지 사실상 아예 다른 세계라고 봐도 된다. 이런 상황에서 주민들의 특성이 같기를 기대하는건 상당히 무리다. [23] 똑같은 특별자치도라도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는 여기에 해당이 안 된다. 단층형 광역자치단체라서 산하 행정시장(제주시장, 서귀포시장)을 도지사가 직접 임명하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달리 강원특별자치도와 전라북도는 도정 자율권만 조금 강해졌을 뿐 산하 시장, 군수들은 여전히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 시군민의 투표로 선출되기 때문이다. 특별/광역시장과 도지사의 권한 차이는 헌정사상 최초의 복수 광역자치단체장을 지낸(그것도 한 번은 도지사, 한 번은 광역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전 경남지사가 지사는 시군의 지원 기관이지만 광역시장은 집행 기관이라서 권한도 광역시장이 세다. 그래서 같은 광역자치단체장이라도 그 성격이 다르다라고 설명한 적이 있다. [24] 실제로 과거 홍준표 경남지사는 정적인 안상수 창원시장과 동시기에 지자체장을 하면서 같은 새누리당 소속인데도 안상수 전 시장과 하루가 멀다 하고 싸워댄 반면(이건 창원시가 경상남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다보니 그런 면도 있었다) 박원순 서울시장 시절에는 강남구가 서울특별시의 통제가 너무 심하다면서 강남구를 독립시로 빼겠다는 주장을 하고도 강남구민들 빼고 모든 시민들에게 엄청난 비난과 조롱만 듣고 말았다. 이후 홍준표 시장은 광역시장인 대구광역시장이 되고 나선 확실히 산하 구청장들과 딱히 눈에 띄게 반목을 하고 있지 않다. [25] 현재 경기도의 신도시와 첨단산업 일자리 대다수가 경기 남부쪽에 위치한다. [26] 특히 서울특별시보다 정치권에서 중요시하는 30대~40대의 젊은층, 중산층 경제활동 인구가 많고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서울특별시와 달리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27] 2023년 현재에도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군에서 멀어져 더 이상 국회의원 당선이 의미가 없는 사람들이 도지사나 장관 자리로 가서 조용히 정계 은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경상북도지사 충청북도지사, 전라북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등이 있다. [28] 이렇게 되면 경기남부권은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를 중심으로 통합후 저 3개 시는 전부 광역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북부권은 고양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중심으로 통합될 가능성이 높은데 인구가 많지는 않아 고양시 정도를 제외하면 세종특별자치시처럼 특별자치시가 될 가능성이 높다. [29] 당적 변화 자체는 해당 인물의 의도가 아니어도 자주 바뀔 수 있다. 가령 이재명은 한 번도 탈당한 적이 없이 계속 당적을 유지했음에도 당 자체가 통합을 하거나 당명을 바꾸는 바람에 당적만 8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 네 사람이 여기 올라온 이유는 단순히 당적이 많아서가 아니라, 이재명과 달리 자의적 탈당을 여러 번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30]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당시 수원시 병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나섰다가 패배하고 다음 날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31] 이 때문에 손학새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다만, 한나라당에서 민주당으로 옮긴 것 자체는 더 상태가 안 좋은 곳으로 옮긴 것이기에, 이 당시에는 철새라는 비판은 크게 듣지 않았고 한때였지만 승승장구 했었다. [32] 20대 총선을 대구로 출마를 하였는데, 보수 정당 텃밭인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김부겸에게 24.61%p 차이로 충격패하는 망신을 당했다. [3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현직 시장인 박원순에게 29.45%p 차이로 패배. [34] 그가 2020년 사랑제일교회 교인이 된 이후 사랑제일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이 터지면서 안 그래도 최악이었던 그의 이미지와 더불어 역시 국민들에게 이미지가 매우 좋지 않았던 개신교에 대한 평판도 같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35] 더불어 극우나 다름 없는 그의 이미지와 다르게 그가 사실 진보진영에서 보수진영으로 넘어온 인사라는 점도 있다. 지역구 철새일 뿐만 아니라 정치적 이념마저도 철새 이미지가 있다. 그의 극우 행보까지 더해져 기회주의자라는 이미지도 있어 한때 그의 최대 장점이였던 정치적 확장성까지 모두 잃고 말았다. [36] 이 여파 때문인지는 몰라도 현재는 정계를 아예 은퇴하여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설령 정계 복귀를 해 선거를 치른다 해도 저 사건들이 다시 거론될 것은 자명하다. 실제 선거철에도 언론에서는 여전히 남경필을 집어넣고 여론조사를 진행하곤 하고, 정계에서도 복귀 권유를 꾸준히 받고 있지만 그때마다 남경필 측에서 직접 자신을 여론조사 항목에서 빼달라고 할 정도로 정치권과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 [37] 그래도 0.73%p 차이로 낙선하면서 역대 경기도지사 출신중에서는 가장 성과가 높긴하다. [38] 위 사건은 택시기사는 잘못이 인정되어 처벌을 받고 김동연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 통상 기소유예는 잘못은 있지만 그 죄가 경미해 검사가 한번쯤은 봐준다는 느낌이라 무죄나 무혐의 보다는 공격의 소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 [39] 문민정부 시절 경제부총리를 역임한 임창열은 정치인이라기보단 전형적인 관료에 더 가깝다. 다만 임창열은 도지사 재임 중이던 1999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되며 현직 경기지사 신분으로 유일하게 구속되어 직무정지까지 당했다는 불명예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구치소에 수감됐을 때 주변의 사퇴 압박에도 불구하고 끝내 버티고 옥중 결재까지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40] 이들이 경기도지사에 당선됐을 당시엔 보수 정당 소속이었다. [41] 심지어 임창열 역시 김영삼 문민정부에서 통상산업부장관과 경제부총리를 역임하는 등 김영삼에 의해 중용된 관료 출신이다. 실제로 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치뤄진 첫 지방선거 출마 때도 당초 연립여당이던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할 계획이었지만, 자유민주연합이 최기선 인천시장을 요구하여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해 출마했다. [42] 윤보선도 서울특별시장 출신이나 지방자치제 시행 전 관선으로 임명되었다. [43] 다만 이재명 전 지사는 19대 대선 경선에서 패배했을 당시 경기도지사가 아니라 성남시장이였다. [44] 다만 이는 이명박 이후 서울시장들은 4선-3선에 성공하여 오세훈- 박원순 단 2명뿐이라는걸 감안해야 한다. 손학규 이후 경기지사는 무려 4명이나 나왔다. 재선 경기지사는 김문수가 유일하다. [45] 대선 이후 어느 방송에서 19대 대선은 이길것은 생각도 안했고 보수를 재건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46] 게다가 특별한 문제가 있거나 본인이 사퇴하지 않는 한 임기가 보장되는 선출직 지자체장과 달리, 장관직은 임기 보장도 없고 평균재임기간도 짧다. 또한 해당 지자체에서는 최고책임자의 권한을 가지는 지자체장보다 독립적 권한도 약하다. [47] 의외로 행정부에서 장관 경력을 가진 이는 노무현 1인 뿐이고, 장관급 대우를 받는 대통령비서실장 근무를 한 경험까지 합치면 문재인까지 포함된다. 거국내각을 구성해야 할 국가적 위기 상황이 아니라면 야당 정치인을 내각에 들이는 일은 전무하고, 설사 여당 정치인이라도 대통령과 가까운 계파 소속이 아니거나,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없으면 장관직을 수행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노무현의 경우 앞서 말한 다른 대통령들에 비해 당직 경력이 약하다. 즉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정당정치인으로써 장관 경력은 비주류 경력이었음을 알 수 있는 것. 그리고 문재인의 경우 국회의원 선수가 단 1선으로 엄청 적은데, 이는 문재인이 노무현의 핵심 측근으로 참여정부 첫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어 정계에 입문했고 정계입문 시기도 50이 넘는 등 상당히 늦은 나이였기 때문이다. 즉 저 5명 중에서는 노무현, 문재인은 비교적 비주류 경력이고 김영삼, 김대중, 박근혜의 3명이 전형적인 정당인의 경력을 거친 셈이다. [48] 직책만 보면 오히려 중앙정계 핵심 직책을 두루 다 섭렵했는데, 이는 독재정권 당시에 신군부의 핵심인사였기에 요직 경력을 돌아가며 밟은 것이다. [49] 친박이 아니었기에 박근혜 정권 문제에 직접적인 책임을 져야 할 처지는 아니고, 그렇다고 유승민등 탈당파처럼 보수정당 주류와 결정적으로 척을 지지도 않은 처지였던 [50] 20대 대선까지 지자체장 출신 대통령의 대표적인 사례인 이명박의 경우, 국회의원 경력, 그것도 정치 1번지라 불리던 서울 종로 지역구에서 당선된 이력이 있다. 참고로 '정치 1번지' 종로의 상징성이 얼마나 강력하냐 하면 이명박이 당선되었던 15대 총선 당시 서울 종로 지역구에서는 이명박 vs 노무현이라는 헌정사상 유래없는 총선버전 대선 전초전이 벌어졌을 정도였다. [51] 국민의힘의 경우에는 영남권, 더불어민주당의 경우에는 호남권 [52] 충북, 충남, 대전. 세종은 명목상 광역지자체이긴 하지만 워낙 쪼만해서 넣어줘야 할지 의문이다. [53] 이전의 초대 충청권 맹주 비슷한 지위인 김종필이나 그 이후 그에 근접했던 인물인 이회창은 물론, 철새의 낙인이 찍힌 이후에도 지역구 기반으로 오랜기간 살아남았던 이인제 같은 인물들도 모두 충남을 기반으로 했다. [54] 안희정은 노무현의 심복으로 '정치인 노무현'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고 노무현 자신이 공공연하게 인정하던 사람이다. 그럼 문재인은 뭐냐고 할수도 있겠는데, 노무현의 입장에서 볼 때 문재인은 '인간 노무현'과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여겨졌다고 한다. (위에서도 설명된 내용이지만 문재인은 정치 입문이 매우 늦었고, 원래는 노무현 퇴임 이후에 계속 정치활동을 이어갈 계획도 없었다고 하던 인물이었던 반면, 안희정은 정치인으로써 노무현 아래서 심복 역할을 했던 것이다.) 어쨌건 이 둘이 친노 직계 핵심그룹의 중심격인 인물이라, 19대 대선에서 문재인이 승리했을 당시 (경선에서 문재인과 치열하게 경쟁했던) 안희정 본인이 냅다 문재인을 끌어안고 뽀뽀하는 괴사건이 괜히 벌어졌던 것이 아닌 것. [55] 문재인 당선 이전까지(즉 친노가 친문으로 변화하기 이전까지)의 친노는 거대 정당의 주요 계파로써는 비교적 역사가 짧은 편에 속했다. 노무현 자신이 직계 의원 하나 없다고 할 정도로 비주류에 속하는 정치인으로써 대통령에 당선되었던 인물이라 본격적인 친노 계파의 형성은 2002년 16대 대선 이후부터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노무현 정권 말기의 지지율 저하로 계파 자체가 붕괴 직전에 몰렸다가 겨우 다시 부활한 것이었기 때문에, 친노 유력인사중에는 선출직 공직 경력(=공천을 받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던 이들이 많았다. [56] 다른 지자체장 출신 대통령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이명박의 경우도 물론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통과할만큼 이미 지명도가 있는 주요 정치인이기는 했지만, 서울시장으로써 거둔 실적을 바탕으로 소속 정당의 대권주자급 정치인들 중에서 두각을 드러내어 대선 경선을 통과하고 대통령 당선에까지 이를 정도로 더욱 정치적 체급과 영향력을 늘렸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분명히 사실이다. [57] 사실 이 점은 다른 캐스팅보트 지역으로 흔히 꼽히는 충청권도 가지고 있는 약점, 즉 수도권만이 가진 장점이다. [58] 당시 칙임관 1~2등 상당으로, 일본군 소장에서 중장에 해당하는 위치였다. 현재로 따지면 장관급 내지 차관급인 셈. [59] 초대 경기도 장관. 도야마 현, 오카야마 현 지사를 역임했다. # [60] 武吉은 부키치로도 읽었다. 야마모토 곤노효에를 곤베에로도 읽는 것과 같은 경우. [61] 2대 도장관이자 초대 도지사. 시마네현 지사, 평안남도지사 등을 역임했다. # [62] 전라남도장관, 평안남도 장관 등을 역임했다. # [63] 충청남도지사, 매일신보 사장, 후쿠오카시, 오카야마시 시장 등을 역임했다. # [64] 법관 출신으로, 충청북도지사, 평안남도지사 등을 역임했다. # [65] 전라북도지사, 총독부 식산국장 등을 역임했다. # [66] 경기도 내무부장, 총독부 전매국장 등을 역임했다. # [67] 함경북도지사, 총독부 학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 [68] 총독부 전매국장, 니카타현 지사, 도쿄도지사 등을 역임했으며 중의원을 지냈다. # [69] 함경남도지사, 총독부 농림국장 등을 역임했다. # [70] 강원도 내무부장, 경성부윤 등을 역임했다. # [71] 총독부 사정국장, 시모노세키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 [72] 총독부 외사부장, 전매국장 등을 역임했다. # [73] 함경남도지사, 총독부 경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드라마 야인시대의 단게 경무국장이 이 사람이다. # [74] 조선인 아님. 한자만 보면 조선인으로 보이기에 친일인명사전에 한국어 독음인 '고안언'으로 실려있다. 그러나 1944년에 야마구치 시장으로 부임한 것, 1960년에 호후 시장으로 선출된 것과 반민특위를 다루는 동아일보 기사에서 일본인 다카(高)로 나오는 걸 보면 일본인 맞다. 이외에도 평안북도지사, 평안남도지사 등을 역임했다. # [75] "일본에 '다까'(高)라는 성이 있단 말이요?"하고 반문하자 그는 의기양양하게 "다까가 아니라 바로 고라고 합니다. 당신은 현재의 경기도 경찰부장이 조선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알테죠. 그가 바로 '고 야스히꼬'(高安彦)가 아니오? '다까'라고 부르지 않고 성만은 고라고 부르는 것을 모르시오"하고 대들었다. (낭만시대, 최독견, 조선일보 1965년 6월 10일) [76] 경기도 경찰부장, 함경남도지사 등을 역임했다. # [77] 총독부 최후의 경기도지사. 경성부윤, 평안북도지사, 총독부 내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 [78] 이쿠타 도지사로부터 직접 도정 인수. 그러나 임명이나 선출이 아니므로 공식적인 권한이 아니다. [79] 미 육군 소령. [80] 미 육군 중령. Lutwack의 한글표기는 '경기도史'의 표기에 따름. 실제 발음은 러트왁. [81] 미 육군 중령. [82] 선거 당시 당적. [83] '경기도史'에 따르면 구자옥이 경기도지사에 정식으로 임명된 것은 남조선 과도정부가 수립된 1947년 2월이었지만 이미 1946년부터 미국인 경기도지사 앤더슨과 함께 경기도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1947년 2월 이후 앤더슨 전 지사는 구자옥 경기도지사의 고문으로 활동했다고 적고 있다. 동아일보 1946년 2월 17일자 기사에 따르면 구자옥이 초대 조선인 경기도지사로 피선되어 1946년 2월 16일 오전 9시 30분에 취임식을 가졌다고 나온다. 즉, 미군 지사와 조선인 지사가 같이 있던 시기가 존재한다. [84] 6.25 전쟁 이승만의 방송을 믿고 서울(당시 경기도청은 서울에 있었다.)에 남아있다가 납북되었다. [85] 내무부장관에 임명되어 사퇴. [86] 장면 내각이 들어서면서 선거로 선출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5.16 군사정변이 일어나면서 대통령 임명직으로 회귀했다. [87] 선거 당시 당적. [88] 선거 당시 당적. [89] 선거 당시 당적. [90] 정치적 기반지는 안양시. [91] 1995.12.6. 으로 당명 변경.
1997.9.13. 탈당.
[92] 1997.9.18. 제15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 [93] 1999.7.16.

[[새정치국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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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제명. #
[94]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수감되어 옥중결재에 임하고 있었으나 지방자치법의 개정으로 직무가 정지되었다. # [95] 임창열 지사의 구속 수감 기간 동안 도지사 직무를 대행하였다. [96] 1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로 석방되며 직무에 복귀하였다. # [97] 2002.4.3.

[[새천년민주당|
파일:새천년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복당. #
[98] 출신지는 현재 서울 금천구이나 정치적 기반지는 광명이었다. [99] 정치적 기반지는 부천시 소사구(현 부천시 병) 일대였다. [100] 2012.2.13.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으로 당명 변경.
[101]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에서는 김문수 전 지사가 선거에 나가주기를 바라며 짜장면 중에 가장 맛있는 것이 삼선짜장면인 것처럼 도지사는 3선 도지사가 최고라고 권유했으나, "경기도지사를 8년째 하는데 조선시대(관찰사)부터 계산하면 제일 오래 하고 있다."며 고사했다. 출처 [102] 출신지는 용인이나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수원이 정치적 기반지이다. [103] 2016.11.22.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탈당.
2017.1.24. 입당.
2018.1.9. 탈당.
2018.1.15.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복당.
[104] 출신지는 안동이나 유년시절부터 생활해 온 성남이 정치적 기반지이다. [105]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 [106] 광교신청사가 위치한 수원 영통구에 거주 중이고, 수원 영통구에 소재한 아주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적이 있기에 정치 기반지는 수원(영통)으로 볼 수 있다. [107] 상단 지역별 득표율을 보면 알겠지만 화성시, 용인시 등 현재 경기도의 주요 대도시가 아직 시로 승격되지도 않은 상태였고, 1기 신도시들도 막 입주가 끝나가던 시기였던 만큼 서울특별시와의 민심 동조화가 약할 수밖에 없었다. 거기에 1기 신도시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분당구, 일산, 평촌 모두 보수 정당이 우세했다. [108] 특히 보수세가 강했던 경기도 북부 및 외곽 농촌 지역에서 두 후보가 많은 표를 잠식했다. 지역 자체의 보수세도 있었지만 김문원(의정부시), 임사빈(양주시) 후보의 연고지도 북부였기 때문. [109] 김대중 전 이사장을 비롯한 동교동계가 이종찬을 지원한 반면, 민주당 장경우 후보는 이기택 전 총재를 등에 업고 선출되었다. [110] 결국 이 경기도지사 선거가 큰 영향을 미친 끝에 김대중은 정계 복귀를 선언하며 새정치국민회의라는 신당을 창당하게 된다. [111] 경기도 선거구 중 최저 투표율. [112] 임창열 승리 선거구 중 최고 득표율 차. [113] 손학규 승리 선거구 중 최다 득표수 차. [114] 손학규 승리 선거구 중 최고 득표율 차. [115] 경기도 선거구 중 최다 투표수. [116] 임창열 승리 선거구 중 최다 득표수 차. [117] 경기도 선거구 중 최소 투표수. [118] 경기도 선거구 중 최고 투표율. [119] 당시 새정치국민회의는 서울특별시장 후보로도 문민정부 마지막 국무총리였던 고건 전 총리를 선출했다. 사상 첫 정권교체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중도층에 호소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이전 정부 각료들을 영입한 셈. 선거 결과를 보면 국민들 역시 고건과 임창열에 대해 철새라 불신하기보다는 안정적인 관료 출신 단체장으로 받아들였음을 알 수 있다. [120] 손학규 승리 선거구 중 최다 득표수 차. [121] 경기도 선거구 중 최저 투표율. [122] 경기도 선거구 중 최다 투표수. [123] 경기도 선거구 중 최소 투표수. [124] 손학규 승리 선거구 중 최고 득표율 차. [125] 경기도 선거구 중 최고 투표율. [126] 특히 농촌에 비해 월드컵 열기가 강했던 수원시, 부천시 등 대도시의 투표율이 유달리 낮았다. [127]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 지지. [128] 심상정은 서노련의 주요 인물 중 하나였으나 서노련 사건 당시 경찰에 검거되지 않았다. [129]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와 단일화. [130] 다만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분당구에서 승리한 것 자체가 처음이기는 하다. [131] 김은혜 승리 선거구 중 최다 득표수 차. [132] 경기도 선거구 중 최다 투표수. [133] 김동연 승리 선거구 중 최다 득표수 차. [134] 경기도 선거구 중 최저 투표율. [135] 경기도 선거구 중 최고 투표율. [136] 김동연 승리 선거구 중 최고 득표율 차. [137] 경기도 선거구 중 최소 투표수. [138] 김은혜 승리 선거구 중 최고 득표율 차. [139] 역대 지방선거의 광역자치단체장 사상 최소 득표율 차이로 기록되었다. 참고로 최소 표차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서 무소속 우근민 후보와 무소속 현명관 후보의 2,252표. [140] 안양시 만안구의 경우 김은혜 후보가 계속 앞서나가서 이변의 지역이 될뻔 했지만 김동연 후보가 역전하여 1,000여표 차이로 신승했다. [141]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지사 선거를 2연승한 최초의 사례다. [142] 군포시, 고양시 덕양구· 일산서구, 남양주시, 의정부시, 의왕시 등. [143] 반대로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김은혜의 손을 들어주면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승리한 곳도 있었다. 안성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김보라 평택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정장선이 그 주인공이었다. [144] 3% 이상 득표자만 기재. [145] 보수 성향 후보. [146] 진보 정당 후보. [147] 진보 정당 후보. [148] 민주당계 정당 후보· 진보 정당 후보. [149] 제3지대 정당 후보. [B] "세계 속의 경기도" 병행 사용. [B] [B] [153] 이인제 - 안양시 갑(현 안양시 만안구), 손학규 - 광명시, 김문수 - 부천시 소사구(현 부천시 병), 남경필 - 수원시 병이었다. [154] 임창열, 김동연 - 경제부총리, 이재명 - 성남시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