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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밭갈이 독려 논란
2022년 7월 11일 새벽, 이재명이 트위터에서 일명 밭갈이라고 불리는 댓글 정화와 커뮤니티 활동 등을 요구한 것이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이재명이 열성 지지자 중심의 팬덤 정치를 주도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
이재명은 성남시장 시절에도 본인 팬클럽인 손가락혁명군으로 하여금 위같이 댓글 작업을 적극 권유한 전적이 있다.
2. 계양을 공천 요구 논란
2022년 7월 22일,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도 이 의원은 자신을 공천해 달라고 직접 요청했다"며 "직접 전화해 압박을 한 부분도 있다."고 폭로했다. 또한 이재명이 최강욱 성희롱 발언 논란에 대한 소신 발언을 가로막았으며, 매주 열리는 고위 전략회의에서 그냥 '개무시'를 당했다고 토로했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민주당은 이 의원의 사당(私黨)이냐"며 "박 전 위원장의 폭로에 이 의원은 똑바로 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신인규 국민의힘 전 대변인은 "신뢰를 잃은 정치인의 전형"이라고 비판했으며, 하헌기 전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은 "사실이 맞을 것", "부끄럽다", "설명이 있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이 고문의 ‘셀프·무염치 공천’ 전말이 드러난 것"이라며 비판했다. #
민주당 조응천 의원 또한 "당시 상황 이제 이해된다."며 박지현을 옹호했다. #
3. "저학력•저소득층서 국민의힘 지지자가 많아" 발언 논란
자세한 내용은 이재명/비판 및 논란/발언 문서 참고하십시오.4. 김혜경 법인카드 의혹 참고인 자살에 대한 언행 논란
2022년 7월 26일, 김혜경 법인카드 논란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참고인 김 씨가 자살했다. #그러한 사실이 알려진 27일, 이재명은 SNS에서 개딸의 ' 댓글정화'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등 소통을 이어갔고, 이에 대해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관계자의 사망에 대해 너무 무감각하다."라며 비판했다. #
이후 30일, 이재명이 "'무당의 나라'가 돼서 그런지 아무 관계도 없는 일을 특정인에게 엮는다."고 말하자 논란이 되었다. #
이에 대해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이 후보가 직접 주재한 회의에 (법카 의혹) 관련자가 참석한 당시 사진이 공개됐는데도 무슨 상관이냐라니,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도무지 할 수 없는 궤변"이라고 비판했다. #
윤희숙 전 의원은 "사람에 대한 예의라곤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
그러나 8월 2일, JTBC는 숨진 김 씨가 김혜경의 운전기사였다는 점을 보도했고, 이재명 측은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이어서 8월 4일, JTBC가 이재명 측이 김 씨에게 월급과 활동비로 1500만원을 지급했다는 지출 내역을 보도하자, 이재명 측은 입장을 번복하여 이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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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의원 욕 하는 플랫폼' 구상 논란
2022년 7월 30일, 이재명의 '문자폭탄'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을 공개적으로 비난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자는 제안이 논란을 일으켰다. #[1]이에 대해 같은 당 소속인 강훈식, 박용진, 조응천 의원의 비판이 잇따랐다. #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오버했다"고 지적했다. #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 개딸들 놀이터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러한 비판이 쏟아지자, 이재명은 "발언의 일부만을 갖고 취지를 왜곡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 그러다 8월 3일, "과장된 표현이었고, 신중하겠다"고 해명했다. #
6. '노룩 악수' 논란
2022년 8월 7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이 박용진 당대표 후보의 악수를 쳐다보지 않은 채 받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었다. #
이에 일각에서는 "선거 패배 책임론을 주장하는 박 후보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 아닌가"하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은 "노룩 악수에 제가 다 민망하다"고 비판했다. #
피해자인 박용진은 "아마 중요한 검색을 하고 계시지 않았을까"라고 말했지만, # 정청래 최고위원 후보는 박용진을 향해 "국민의힘이 쳐놓은 덫을 이용해 내부총질 하는 것을 더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
7. 당헌 개정 논란
자세한 내용은 더불어민주당 당헌 80조 개정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민주당 당헌 제80조는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를 정지시킬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를 개정해야 된다는 당내 움직임이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재명 측이 이재명 보호를 위해 개정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비판이 나왔다. 이에 이재명 측은 야당 탄압으로부터 민주당을 구하기 위한 시도라고 해명하며 민주당의 공적 활동을 마치 특정인을 위한 활동으로 폄하하고 왜곡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조응천 의원은 당헌 개정 움직임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내로남불의 계보를 하나 더 잇는 것이라며 솔직히 창피하다고 비판적인 입장을 내놨다. #
8. 방산주(조선주) 매입 논란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래로 2022년 10월 현재 국방위원회에 속해 있는 이재명 의원이 9월 27일 발표된 국회의원 재산 신고 내역에서 2억 3100만원 상당의 방위산업체 주식(한국조선해양 1670주, 현대중공업 690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논란이 일었다.[2] 국방위원회는 방위산업을 주관하는 방위사업청을 소관하고 있어서 당연히 직무 관련성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다. #이에 이재명 의원은 출근길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대신 당 공보국을 통해 "보궐선거 출마를 결정하기 전에 보유하고 있던 것이며, 8월 30일에 백지신탁에 관한 심사를 청구해서 아직 결과를 통보받기 전"이라고 해명했다. #
결국 10월 13일 관련 주식을 모두 매각했다. #
이 상황에 대해 같은 더불어민주당의 전재수 의원은 10월 17일 BBS 라디오 프로그램인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서 "대선에서 (이재명 의원이) 진 것은 이재명 개인의 패배를 넘어선 당의 패배고 당을 지지한 수많은 사람들의 패배인데 그 패배에 다들 널브러져 있는 상태에서 그 대선의 후보였던 사람이 혼자 제정신으로 주식 거래를 해 사익을 노린다는 게 이재명 당시 후보를 지지했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실망스러운 측면이 분명히 있다."라고 촌평했다. #
9. 의정활동 부진
2023년 8월 동아일보는 2022년 6월 원내 입성 이후 1년 2개월간 발의한 법안이 6건[3]에 불과하고 발의한 법안의 통과는 전무하다고 보도했다. 게다가 이 중에서 당론으로 채택된 법안은 없었고, 불법사채무효법에 대해서는 당 정책위원회에서조차 회의적 의견이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간호법 등 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했던 법안들도 이재명 대표가 직접 나서면서 정쟁화되어 좌초되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또한 출석률도 굉장히 낮았다. ※
10. 태극기 뱃지 거꾸로 착용
2024년 7월 10일 기자회견 질의응답 도중 입고 있는 정장 재킷에 달린 태극기 배지의 위아래가 바뀐 것을 기자들에게 포작되어 이에 대해 '태극기를 거꾸로 단 것이 의도가 있는지' 라고 묻는 취재진 질문을 받자 배지를 고쳐 달며 "다른 의도는 전혀 없다”라고 해명했다. #
[1]
정작 이런 기능을 하는 장소가 있었는데 바로 더불어민주당 당원게시판이다. 특히 이재명을 욕하면 제명이 가능하고 반이재명을 욕하는 것이면 살해협박도 가능한 플랫폼이란 점에서 이재명이 원하는 기능을 가진 플랫폼인 셈이다.
[2]
대통령 선거 후보 때에는 신고되지 않았던 사항이다. 즉, 최소 대선이 끝난 후에 매입한 것이다.
[3]
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민영화방지법), 이자제한법 개정안(이자폭리방지법),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불법사채무효법),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 하천법 개정안, 소하천정비법 개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