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17:25:22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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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
Збірна України з футболу
<colbgcolor=#f4d622> FIFA 코드 UKR
축구 협회 우크라이나 축구 협회 (UAF)
대륙 연맹 유럽 축구 연맹
홈 경기장 NSC 올림피스키
(NSC Olimpiyskiy / 70,050석)
별명 Збірна (팀)
Жовто-Блакитні (노랑-파랑)
감독
[[우크라이나|]][[틀:국기|]][[틀:국기|]] 세르히 레브로프 (Serhiy REBROV)
주장단
C
안드리 야르몰렌코 (Andriy YARMOLENKO)
VC
타라스 스테파넨코 (Taras STEPANENKO)
3C
올렉산드르 진첸코 (Oleksandr ZINCHENKO)
라이벌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FIFA 랭킹 25위 (2024년 11월 28일 기준 / #)
Elo 랭킹 24위 (2024년 11월 21일 기준[1] / #)
공식 웹사이트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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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경기 / 4골
[제명]
안드리 야르몰렌코 (Andriy YARMOLENKO)
- 124경기 / 46골
A매치 최다 득점 안드리 셰브첸코 (Andriy SHEVCHENKO)
- 111경기 / 48골
월드컵 최다 득점 안드리 셰브첸코 (Andriy SHEVCHENKO)
- 2골 (2006)
첫 국제경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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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vs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
파일:헝가리 국기.svg
헝가리]] 1:3
( 우크라이나 우주호로드 / 1992년 4월 29일)
최다 점수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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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vs [[산마리노 축구 국가대표팀|
파일:산마리노 국기.svg
산마리노]] 9:0
( 우크라이나 르비우 / 2013년 9월 6일)
최다 점수차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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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vs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1:7
( 프랑스 생드니 / 2020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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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8위/8강 ( 2006)
대륙대회
유로 [진출] 3회
[최고] 8위/8강 ( 2020)
네이션스 리그 [진출]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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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컬러 어웨이
상의
하의 10 17
양말
1. 개요2. 특징
2.1. 플레이오프 잔혹사
3. 역대 감독4.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5. 현재 선수 명단6. 역대전적7. 연령별 대표팀
7.1. U-23 대표팀
7.1.1. 올림픽

[clearfix]

1. 개요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 팀(Збірна), 옐로우-블루(Жовто-Блакит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아디다스이다. #

2. 특징

1992년 대회 이전은 소련 국가대표팀의 일원이었다. 소련 시절 성적으로 보려면 여기로. 사실 레프 야신이 은퇴한 이후 주춤했던 소련 축구 국가대표팀이 1980년대 부활했을 때 주축 선수들이 우크라이나 출신이었다. 그중 대표적인 우크라이나 출신 소련 선수들이 올레흐 블로힌 이고리 벨라노프. 하지만 소련이 해체된 뒤 소련의 기록은 공식적으로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승계했기 때문에 묻히고 말았다.

2006년 월드컵에 진출하여 8강(8위) 신화를 만든 이후에는 별 성과 없이 메이저 대회 본선에 실패했었고 2018년 월드컵 예선에서는 아예 조 3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실패하고 32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했다. 하지만 협회의 재신임으로 셰브첸코 체제가 계속되면서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 UEFA 네이션스리그 2018-19시즌 리그 B에서 1위로 리그 A 승격을 달성했고, 유로 2020 예선에서는 2006 독일월드컵 예선 이후 14년만에 조 1위를 확정지으며 본선에 진출했다. 포르투갈과 세르비아라는 만만치않은 상대들을 제친 성과. 특히 2019년 치른 A매치에서 7승 3무 무패의 성적을 거두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하지만 셰브첸코가 유로 2020 8강 진출을 이끈 이후 사임한 뒤 네이션스 리그 B로 강등되기도 했으며 2022년 월드컵 예선에서는 조 2위를 기록했으나 모국에서 전쟁이 터지는 악재 끝에 최종적으로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전쟁의 여파로 당연히 러시아와 매우 라이벌 의식이 센 팀이다. 우크라이나 인터넷 TV '에스프레소' 방송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러시아 대표팀을 응원할 우크라이나인은 겨우 5%에 불과하다고 했다. 현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레이틴그'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왔다면서 주로 나이 든 세대가 러시아를 응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소개했다. 2012년 6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가 공동주최한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는 우크라이나인 가운데 23%가 러시아 팀을 응원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기에, 지난 2년 사이에 러시아에 대한 우크라이나인들의 평판이 매우 떨어졌음이 축구를 통해 간접 증명된 것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인이 러시아팀을 외면하는 것은 지난 3월 러시아의 크림 병합과 우크라이나 동부 분리주의 세력에 대한 러시아의 지원 등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방송은 분석했다. 그리고 2022년에는 아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사태까지 벌어지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라이벌 의식을 넘어선 원수지간이 되었다.

전 대표팀 감독 안드리 셰브첸코를 비롯해 아나톨리 티모슈크, 루슬란 로탄, 안드리 퍄토우, 안드리 야르몰렌코 등 4명이 센추리 클럽에 가입해 있다. 이 중 세명은 독일 월드컵 8강 진출의 주역들이었다. 안드리 보로닌, 세르히 레브로프, 올레흐 구셰프 등 우크라이나 첫 황금세대였고, 유명 선수들이 쏟아진 시기로 2000년대 후반은 짧았지만 우크라이나의 전성기였다. 이후 세대교체에 실패해 암흑기를 걷다가 최근에는 안드리 야르몰렌코, 예브헨 코노플랸카, 올렉산드르 진첸코, 빅토르 치한코우라는 역대급 2선 자원들이 한꺼번에 등장하면서 다시 전력이 많이 올라왔다. 아탈란타 B.C. 루슬란 말리노프스키도 있는 등 2선 자원들이 넘쳐나는 대표팀이다. 반면 최전방 공격수 자원은 빈약한 편인데, 아르템 크라베츠 홀로 버티던 최전방엔 우크라이나 리그에서 오래 활약한 브라질 외국인 선수 주니오르 모라에스를 귀화시켜 대표팀에 긴급 수혈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SL 벤피카의 유망주 로만 야렘추크가 등장해 숨통이 좀 트인 상황. 여러모로 독일 월드컵 이후 가장 전력이 좋다고 평가받고 있다.

2020년 들어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주전 골키퍼 3명이 감염돼 백업 골키퍼 헤오르히 부쉬찬이 골키퍼를 맡아 10월 8일 프랑스 원정 친선 경기를 벌였는데, 무려 1-7로 역대 최다 실점하며 참패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전원이 징집 통지를 받았다. 그러나 해외파들은 스스로 귀국한 것이 아닌 이상 병역면제이기 때문에 어떻게 활동은 잘 하는 듯.[3] 예를 들어 올렉산드르 진첸코의 경우, 나이를 고려하면 당연히 군대에 가야 하지만 영국에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면제된 상태이다. 한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 발발로 러시아는 카타르 월드컵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고, 우크라이나도 자국의 상황상 월드컵에 열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닐텐데, 현재 두 나라 모두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다. 일단 러시아는 예선 자격을 박탈당해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고, 우크라이나도 자국의 사정이 사정인 만큼 불참을 선언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렇게 되면 두 나라들의 공백을 메울 국가들을 수혈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는 경기 스케줄을 6월로 연기하여 정상적으로 예선에 참가하였다.

2022년 3월 9일 우크라이나 축구 협회는 러시아의 침공에 분노하며 FC 디나모 모스크바를 떠난 안드리 보로닌과 달리 러시아의 행보에 침묵하고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수석코치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은 아나톨리 티모슈크를 우크라이나 축구계에서 제명했다. 번역본 이 조치로 안드리 셰우첸코가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최다출전자가 되었다.

2022년 4월 14일자로 우크라이나의 월드컵 플레이오프 세부 일정이 확정되었다. 6월 2일 스코틀랜드와 햄든 파크에서 원정경기를 치르며 여기서 승리할 경우 웨일스와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또다시 원정경기로 월드컵 본선행을 결정한다. 자국의 국내 사정으로 인해 사실상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을 모두 소집할 수 없는 상황이라 전원 해외파 선수진으로 선수단을 꾸려 대회에 임할 것으로 전망된다.[4] 전원 해외파 선수들을 소집한다고 가정할 때 지난 1년간 소집되었던 선수들 중 현재 소집이 가능한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미드필더와 공격수 진영은 그나마 구색을 맞춘 듯 보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거의 초토화되어버린 수비수와 골키퍼 포지션이다.
또한 자국의 국내 사정으로 인해 자국 영토에서는 홈경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결국 인접국 폴란드 축구 협회의 도움으로 폴란드의 우치 크라쿠프에서 UEFA 네이션스리그의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5] 또한 축구 리그가 재개되면서 국내파 축구 선수들도 모두 병역면제를 받아 국가대표팀에도 정상적으로 뛰고 있다.

한국과의 전적은 2번 상대해서 모두 패했다. 다만 U-20 팀의 경우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결승에서 한국을 꺾고 우승하기도 했다.

23/24 시즌 들어 기존의 자원들이 크게 스텝업하며, 이전에 비해 전력이 크게 강화되었다. 골키퍼 안드리 루닌 티보 쿠르투아의 장기부상을 기회로 2옵션인 케파를 밀어내고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을 보이는 중이며, 빅토르 치한코우 아르템 도우비크 듀오는 23/24 시즌 지로나 FC의 돌풍을 이끌며 절정의 폼을 과시하는 중이고, 비탈리 미콜렌코는 22/23 시즌의 부진을 딛고 23/24 시즌 들어 크게 발전한 모습을 보이는 중이며, 무드릭 역시 23/24 시즌 중후반기를 거치며 점차 폼이 올라오고 있다. 다만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22/23 시즌 아스날 공격전개의 핵심이었던 반면 23/24 시즌에는 홈팬들의 야유를 들을 정도로 폼이 완전히 하락해버렸다.

2.1. 플레이오프 잔혹사

월드컵 진출 운, 특히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운이 없는 나라로 유명하다. 1998년부터 처음 월드컵 지역예선에 출전하기 시작하여 단 2번을 제외하고 모두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여 32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했다.[6]
상대국 해당 대회 1차전 2차전 합계 스코어 결과 지역예선 성적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크로아티아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0-2 (원정) 1-1 (홈) 1-3 탈락 9조 2위, 6승 2무 2패[7]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1-1 (홈) 1-4 (원정) 2-5 탈락 5조 2위, 4승 5무 1패[8]
X 2006 FIFA 월드컵 독일 32개국 본선에 진출 2조 1위, 7승 4무 1패[9]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0-0 (원정) 0-1 (홈) 0-1 탈락 6조 2위, 6승 3무 1패[10]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2-0 (홈)[11] 0-3 (원정) 2-3 탈락 H조 2위, 6승 3무 1패[12]
X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조 3위 탈락 I조 3위, 5승 2무 3패[13]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코틀랜드
파일:웨일스 국기.svg 웨일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3-1 (원정) 0-1 (원정) X[14] 탈락 D조 2위, 2승 6무 0패[15]

플레이오프에 진출해도 한 번도 플레이오프를 뚫어본 적이 없다. 가장 큰 원인은 지독하게도 없던 대진운. 1998 대회 예선에서 만난 크로아티아는 이후 본선에서 대회 3위를 기록했고, 2002 대회 예선에서 만난 독일은 이후 본선 대회 준우승을 한다. 2014 대회 예선에서의 프랑스도 해당 대회 8강(7등)까지 진출하는 등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센 팀을 주로 만나왔던 게 우크라이나 플레이오프 잔혹사의 가장 큰 원인. 4번의 플레이오프 중 우크라이나가 정말 스스로 삽질해서 못나간 경우는 그리스와 만나 1무 1패로 한 골도 못 넣고 홈에서 지며 탈락했던 2010 대회 예선이 유일하다.

1998년에는 첫 출전국인 크로아티아에게 32개국 본선에 진출 할 기회를 내 줬다. 2002년에는 독일과 맞붙었는데, 홈에서 1:1로 유리한 고지를 만들다 싶었더니 원정에서 1:4로 대패하는 바람에 탈락했다. 그나마 2006년에는 조 1위로 자동 진출하면서 플레이오프 안 거치고 본선행에 성공했지만, 2010년에는 오랜만에 출전하는 그리스에 밀려 탈락했다.

특히,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우크라이나는 프랑스를 상대로 1차전을 2-0으로 승리하였으나 2차전에서 0-3으로 충격적인 떡실신을 당하는 바람에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로서 우크라이나는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5번이나 탈락하는 불운을 맞게 되었으며, 2014년 당시 피파 랭킹 상위 20개 나라 중에서 16위인 우크라이나만 지역 예선에서 탈락하여 32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하였다. 실제로 프랑스의 언론에서 1차전이 끝나고, "레블뢰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 진출 할 수 있을까?" 설문조사에서 85%가 "진출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결과가 나온 바 있을 정도로 프랑스 내부 분위기도 최악이었으나 결국 프랑스가 우크라이나를 이기고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

이후 2018년에는 아이슬란드, 크로아티아에 밀려 조 3위로 탈락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실패했으나 2022년에는 2승 6무 무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으며 플레이오프 방식의 변화로 4팀이 하나의 패스에 묶여 토너먼트를 치르는 룰로 변경되었고 우크라이나는 웨일스, 오스트리아, 스코틀랜드와 같은 패스 A에 걸렸다. 이때 본국에 전쟁이 터지는 악재가 발생했다. 준결승에서 스코틀랜드를 3:1로 꺾었으나 결승에서 야르몰렌코의 자책골로 웨일스에 0:1로 지면서 본선 문턱에서 좌절하고 말았다.[16]

우크라이나가 플레이오프를 치르지 않은 대회는 단 두 번이 있는데, 안드리 셰브첸코를 앞세워 본선진출에 성공하여 8강까지 나갔던 2006 FIFA 월드컵 독일과, 아예 3위로 플레이오프조차도 못가고 탈락해 버린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예선이다. 당시 셰브첸코가 대표팀 감독으로 처음 맞는 대회였지만 부진 끝에 탈락했다.

그나마 2026년 월드컵부터는 유럽의 월드컵 진출권이 3장 늘어난 유럽 16장이 되기 때문에 (+만일 그 이전에 전쟁이 멎어서 우크라이나 사회도 안정된다면) 플레이오프 단골팀인 우크라이나의 48개국 본선 진출은 나름대로 희망적이다.

그리고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의 경우는 좀 사정이 다르다. 통산 플레이오프에 3회 진출해서 2번을 뚫어냈다. 유로 1996에 처음 참가해 조 4위로 광탈했지만, 유로 2000 예선에서 프랑스에 이어 5승 5무, 무패로 조 2위를 기록해 플레이오프에 나섰다. 그러나 슬로베니아를 만나 유로 2000 예선 첫 패배를 당하며 1무 1패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유로 2004, 유로 2008 예선에선 부진하며 광탈했다. 혈이 뚫린 것은 이웃나라 폴란드와 공동개최한 유로 2012 16개국 본선부터로, 개최국 자격으로 진출한 쑥쓰러운 첫 본선 경험이었으나 스웨덴을 16강 조별리그에서 잡는 등 꽤 선전했다. 이 대회 이후 유로 2016에서 조 3위, 유로 13등을 기록했으나, 해당 대회부터 지역예선에서 본선 유로에 들어 갈 자리가 24자리로 확장되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고, 다시 만난 슬로베니아에게 1승 1무를 기록하며 설욕에 성공, 2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 비록 본선에선 3전 전패로 탈락(24등)했으나, 이후 탄력을 받은 우크라이나는 유로 2020 예선에선 깔끔하게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해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다.(8등) 유로 2024 예선에서는 직전 대회 결승 진출국들인 잉글랜드, 이탈리아와 나란히 한 조에 묶이는 불운 속에 조 3위를 기록, 다행히 네이션스리그 성적이 좋아 얻은 플레이오프 기회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아이슬란드를 연파해 또 다시 플레이오프를 뚫고 유로 4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3. 역대 감독

{{{#!wiki style="margin: 0 -10px;"
{{{#18489D,#6192e7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555555,#aaaaaa
1992년 ~ 현재
1대
프로코펜코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2대(대행)
파블로브 / 트카첸코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3대
바질례비치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4대(대행)
파블로브 / 문탼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5대
사보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6대
콘코브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7대
사보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8대
로바노브스키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9대
부략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10대
블로힌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11대
미카일리첸코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12대
마르케비치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13대
칼리트빈체브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14대
블로힌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15대(대행)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16대(대행)
자바로브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17대
포멘코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18대
셰브첸코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19대
페트라코프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20대(대행)
로탄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21대
레브로프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 소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

4.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wiki style="margin: -1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4d622 0%, #f4d622 20%, #f4d622 80%, #f4d622)"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4d622> 파일: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4d62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000,#ddd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18489d> 순서 선수 이름 출전 횟수 첫 경기 마지막 경기
1 아나톨리 티모슈크[1] 144회 2000.4.26 2016.6.21
1 안드리 야르몰렌코 125회 2009.9.5 2024.10.14
2 안드리 셰브첸코 111회 1995.3.25 2012.6.19
3 안드리 퍄토우 102회 2007.8.22 2022.6.11
4 루슬란 로탄 100회 2003.2.12 2018.3.27

[1] 2022년 3월 9일 우크라이나 축구계에서 제명되면서 국가대표 출전·득점 기록이 모두 삭제
}}}}}}}}}}}}}}} ||

5. 현재 선수 명단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4d62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rowcolor=#113355>포지션 등번호 이름 생년월일 출장 소속 클럽
GK 1 헤오르히 부슈찬
Heorhiy Bushchan
1994년 5월 31일 ([age(1994-05-31)]세) 18 0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FC 디나모 키이우
12 아나톨리 트루빈
Anatoliy Trubin
2001년 8월 1일 ([age(2001-08-01)]세) 17 0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SL 벤피카
23 드미트로 리즈니크
Dmytro Riznyk
1999년 1월 30일 ([age(1999-01-30)]세) 2 0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DF 2 유힘 코노플랴
Yukhym Konoplya
1999년 8월 26일 ([age(1999-08-26)]세) 18 2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3 보흐단 미하일리첸코
Bohdan Mykhaylichenko
1997년 3월 21일 ([age(1997-03-21)]세) 8 0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FC 폴리샤 지토미르
4 막심 탈로베로우
Maksym Talovyerov
2000년 6월 28일 ([age(2000-06-28)]세) 6 0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LASK
5 발레리 본다르
Valeriy Bondar
1999년 2월 27일 ([age(1999-02-27)]세) 4 0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13 일리야 자바르니
Illya Zabarnyi
2002년 9월 1일 ([age(2002-09-01)]세) 43 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AFC 본머스
15 올렉산드르 스바토크
Oleksandr Svatok
1994년 9월 27일 ([age(1994-09-27)]세) 8 0 파일:미국 국기.svg 오스틴 FC
18 올렉산드르 팀치크
Oleksandr Tymchyk
1997년 1월 20일 ([age(1997-01-20)]세) 22 1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FC 디나모 키이우
22 미콜라 마트비옌코
Mykola Matviyenko
1996년 5월 2일 ([age(1996-05-02)]세) 72 0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MF 6 이반 칼류즈니
Ivan Kalyuzhnyi
1998년 1월 21일 ([age(1998-01-21)]세) 2 0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FC 올렉산드리야
8 헤오르히 수다코우
Georgiy Sudakov
2002년 9월 1일 ([age(2002-09-01)]세) 24 3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10 미콜라 샤파렌코
Mykola Shaparenko
1998년 10월 4일 ([age(1998-10-04)]세) 38 2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FC 디나모 키이우
14 비탈리 부얄스키
Vitaliy Buyalskyi
1993년 1월 6일 ([age(1993-01-06)]세) 13 0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FC 디나모 키이우
16 올렉산드르 나자렌코
Oleksandr Nazarenko
2000년 2월 1일 ([age(2000-02-01)]세) 1 0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FC 폴리샤 지토미르
19 올렉시 후출략
Oleksiy Hutsulyak
1997년 12월 25일 ([age(1997-12-25)]세) 3 0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FC 폴리샤 지토미르
20 올렉산드르 주브코우
Oleksandr Zubkov
1996년 8월 3일 ([age(1996-08-03)]세) 36 2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21 드미트로 크리스키우
Dmytro Kryskiv
2000년 10월 6일 ([age(2000-10-06)]세) 2 0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 타라스 스테파넨코 파일:주장 아이콘.svg
Taras Stepanenko
1989년 8월 8일 ([age(1989-08-08)]세) 87 4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 블라디슬라우 카바예우
Vladyslav Kabayev
1995년 9월 1일 ([age(1995-09-01)]세) 1 0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FC 디나모 키이우
FW 7 미하일로 무드리크
(Mykhailo Mudryk)
2001년 1월 5일 ([age(2001-01-05)]세) 26 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첼시 FC
9 로만 야렘추크
(Roman Yaremchuk)
1995년 11월 27일 ([age(1995-11-27)]세) 57 16 파일:그리스 국기.svg 올림피아코스 FC
11 아르템 도우비크
Artem Dovbyk
1997년 6월 21일 ([age(1997-06-21)]세) 33 11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AS 로마
17 블라디슬라우 바나트
(Vladyslav Vanat)
2002년 1월 4일 ([age(2002-01-04)]세) 9 1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FC 디나모 키이우
일정 2024-25 네이션스 리그 B 2024년 10월 11일(금) 중립 파일:조지아 국기.svg 조지아
2024년 10월 14일(월) 파일:체코 국기.svg 체코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0월 14일
}}}}}}}}} ||

6. 역대전적

6.1. FIFA 월드컵

1990 대회까지는 소련의 일원이었다. 소련시절 성적은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를 참고.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 53위
연도 결과 순위 승점 경기 득점 실점
※ 소련의 일부 ( 러시아에 승계)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1930년 우루과이
독립 이전 (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파일:이탈리아 왕국 국기.svg
1934년 이탈리아
파일:프랑스 국기.svg
1938년 프랑스
파일:브라질 국기.svg
1950년 브라질
파일:스위스 국기.svg
1954년 스위스
파일:스웨덴 국기.svg
1958년 스웨덴
파일:칠레 국기.svg
1962년 칠레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66년 잉글랜드
파일:멕시코 국기.svg
1970년 멕시코
파일:독일 국기.svg
1974년 서독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1978년 아르헨티나
파일:스페인 국기.svg
1982년 스페인
파일:멕시코 국기.svg
1986년 멕시코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90년 이탈리아
※ 우크라이나
파일:미국 국기.svg
1994년 미국
불참
파일:프랑스 국기.svg
1998년 프랑스
본선 진출 실패[32개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2002년 한일
파일:독일 국기.svg
2006년 독일
8강 8위 7 5 2 1 2 5 7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2010년 남아공
본선 진출 실패[32개국]
파일:브라질 국기.svg
2014년 브라질
파일:러시아 국기.svg
2018년 러시아
파일:카타르 국기.svg
2022년 카타르
파일:캐나다 국기.svg 파일:멕시코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2026년 북중미
??? ?위
파일:스페인 국기.svg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파일:모로코 국기.svg
2030년 월드컵
? ? ? ? ? ? ? ? ?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2034년 사우디
? ? ? ? ? ? ? ? ?
합계 본선진출 1회 / 8강 1회 7 5 2 1 2 5 7

월드컵은 단 한 번 진출했지만 그 대회에서 8강(8등)에 올라 2승 1무 2패, 5득점 7실점을 기록하여 월드컵 통산 랭킹 53위에 올라있다. 2006~2018 사이에는 튀니지와 승점이 같았지만 2018 대회를 거치면서 튀니지가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그들이 파나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튀니지와 순위가 역전되었다. 추가로 이란이 같은 대회에서 승점 4점을 쌓으면서 2018 대회에서는 순위가 두 계단 내려앉았다.

6번의 월드컵 도전사에서 네 번이나 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유일하게 올라온 월드컵이 2006 독일월드컵 32강 본선인데, 여기서 8강에 진출(8등)하며 한동안 오르지 못했던 한을 씻어냈다. 첫 경기 32강 조별리그에서 스페인전에서 0:4로 무기력하게 털렸지만, 바로 다음 경기인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똑같은 스코어로 일방적인 대승을 하며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드리웠고 마지막 튀니지전마저 세브첸코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승 1패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선 조 1위로 올라온 스위스와 붙어서 연장전까지 0:0으로 끝내고 승부차기에 들어갔는데, 여기서 스위스의 유명한 삼연뻥이 작렬하며 우크라이나가 구시에프가 마무리하며 승부차기 3:0 완승으로 월드컵 첫출전에 8강까지 진출했다. 월드컵에서 처음이자 유일한 승부차기 무득점이 작렬했던 경기로, 4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방어한 스위스는 정작 승부차기 에서 삼연뻥을 날리며 8강을 놓치게 되었다. 우크라이나는 8강전에서는 대회 우승국 이탈리아에 0:3으로 패배했지만 독립 후 첫 월드컵에서 32강 조별리그에서 0:4 패배를 안긴 스페인 16강 9위를 제치고 8강 8위에 오르며 세브첸코의 무관을 벗겨내고 축구 강팀이라는 걸 딱 1번 보여줬다. 문제는 이후로 유로나 월드컵에서 도무지 강팀으로서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거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이탈리아 1패(2006), 스페인 1패(2006), 스위스 1무(2006), 사우디아라비아 1승(2006), 튀니지 1승(2006)이다.

대륙별 상대전적은 유럽 1무 2패, 아프리카 1승, 아시아 1승이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2006 32강 조별리그 사우디아라비아전 4:0 승이며, 최다실점 기록은 2006 32강 조별리그 스페인전 0:4 패이다. 공교롭게도 스페인과의 첫 경기를 대패한 직후 2차전에서 같은 스코어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눌렀다.

2014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도 플레이오프에서 프랑스를 만나 1차전에서 2:0으로 이겨놓고 2차전에서 0:3으로 대패하는 바람에 32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했다.

2018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돌풍을 일으킨 아이슬란드와 크로아티아에게 밀려 아예 조 3위로 플레이오프조차 가지도 못하고 광탈하는 굴욕을 당했다.

2022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조별리그에서 2승 6무로 다시 플레이오프로 갔다. 강팀 프랑스에게 2무를 뽑은 것은 좋았으나 승점자판기인 카자흐스탄한테도 2무를 하는 바람에 최종 보스니아전을 이기지 못했다면 핀란드에게 밀려 또 플레이오프도 진출하지 못할 뻔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 A 웨일스와의 결승에서 0:1로 패함으로써 안타깝게도 월드컵 32강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6.2.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UEFA 유럽 선수권 대회 순위 : 22위
연도 결과 순위 승점 경기 득점 실점
※ 소련의 일부 ( 러시아에 승계)
파일:프랑스 국기.svg
1960년 프랑스
독립 이전 (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파일:스페인국 국기(1945–1977).svg
1964년 스페인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68년 이탈리아
파일:벨기에 국기.svg
1972년 벨기에
파일: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국기.svg
1976년 유고슬라비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80년 이탈리아
파일:프랑스 국기.svg
1984년 프랑스
파일:독일 국기.svg
1988년 독일
※ 우크라이나
파일:스웨덴 국기.svg
1992년 스웨덴
없음[19]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96년 잉글랜드
본선 진출 실패[16강]
파일:벨기에 국기.svg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2000년 벨기에/네덜란드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2004년 포르투갈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파일:스위스 국기.svg
2008년 오스트리아/스위스
파일:폴란드 국기.svg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2012년 폴란드/우크라이나
조별리그 13위 3 3 1 0 2 2 4
파일:프랑스 국기.svg
2016년 프랑스
조별리그 24위 0 3 0 0 3 0 5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20년 유럽
8강 8위 6 5 2 0 3 6 10
파일:독일 국기.svg
2024년 독일
조별리그 17위 4 3 1 1 1 2 4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2028년 영국/아일랜드
? ? ? ? ? ? ? ? ?
합계 본선진출 3회 / 8강 1회 13 11 4 1 9 10 23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국가명 전적 대회연도
독일 1패 2016
프랑스 1패 2012
네덜란드 1패 2020
잉글랜드 2패 2012, 2020
벨기에 1무 2024
스웨덴 2승 2012, 2020
폴란드 1패 2016
오스트리아 1패 2020
슬로바키아 1승 2024
루마니아 1패 2024
북아일랜드 1패 2016
북마케도니아 1승 2020

1992년 대회까지는 소련, CIS의 일원이었다.[21] 소련 CIS 시절 성적은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참조.

유로에서는 번번히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가 UEFA 유로 2012 16개국 본선을 폴란드와 공동 개최하게 되면서 개최국으로 자동진출하게 되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정치적 일로 보이콧 의사까지 나오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유로를 며칠 앞두고 가진 친선경기에서 터키에 0:2로 완패하며 분위기까지 안 좋은 상태였다. 터키전 역대 경기 성적이 1승 1무 4패로 절대 열세였다는 변명거리가 있었기는 하지만 유로 2012을 앞뒀음에도 대표팀 상태가 엉망이었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결국 뚜껑을 열어보니 우크라이나는 예측대로 16강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그러나 첫 경기인 스웨덴전에서 노장 안드리 셰브첸코가 마지막 불꽃을 보여주며 2대 1 역전승을 거뒀고, 프랑스와 잉글랜드에 패배하긴 했지만 나름 대등하게 맞섰다. 1승 2패 유로 13위로 8강에 가지 못했지만, 공동 개최국 폴란드가 2무 1패의 처참한 성적으로 우크라이나 다음 순위(14위)에 랭크되는 바람에 폴란드보다는 선전했다는 것이 위안거리였다.

UEFA 유로 2016 지역예선에선 C조에 속해 스페인, 슬로바키아, 벨라루스, 마케도니아, 룩셈부르크과 맞붙게 되었다. 스페인을 제외하면 슬로바키아나 벨라루스 등 호각세를 예상할 수 있는 팀들로 이루어져있어 2위는 문제없을 전망이었다. 그러나 슬로바키아에 2위를 넘기며 3위로 플레이오프로 나가게 되었다. 플레이오프로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하는 징크스가 있어 유로 대회에서도 그 징크스가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플레이오프 상대가 그나마 덜 껄끄러운 상대인 슬로베니아로 정해졌다. 결국 1, 2차전 합계 스코어 3:1로 슬로베니아를 제치고 자력으로 2회 연속 유로 본선을 이루어내었다.

그러나 24개국 본선에 가서는 이전과는 비교도 못 할 정도로 무기력해졌는데, 첫 경기에서 독일에 0:2로 졌다는 것은 그렇다고 쳐도 그나마 1승 가능성이 있었던 북아일랜드에 무기력하게 0:2로 패한 것은 도저히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독일과 폴란드가 1승 1무 승점 4점을 확보하면서 우크라이나는 남은 폴란드전에서 승리하더라도 최대 승점이 3점에 불과한데, 유로 대회는 승자승 원칙을 적용하기 때문에 현재 3점을 확보한 북아일랜드가 마지막 경기에서 지더라도 이미 북아일랜드에 0:2로 패했기 때문에 두 경기만에 최하위가 확정되고 말았다. 그렇게 유로 2016 진출국들 중 최초의 탈락(24등)팀이라는 오명을 쓴 우크라이나는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마저 폴란드에게 시종일관 중원을 지배당한 끝에 0:1로 패배하면서, 유로 2016 유일의 3전 전패 무득점 탈락 팀으로 남게되었다. 24개국 진출국 중 최하위(24등) 된 것은 덤이다.

그 후 2016년 대회에서의 부진이 약이 되었는지 UEFA 유로 2020 24개국 본선에서는 펄펄 날았다. 네덜란드, 북마케도니아, 오스트리아와 함께 24강 조별리그 C조에 편성된 우크라이나는 1차전 부터 0대 2로 끌려가던 경기를 안드리 야르몰렌코 로만 야렘추크의 연속골로 순식간에 동점으로 따라붙기도 했다. 물론 후반 막판에 덴절 뒴프리스의 골로 패배했지만 우크라이나의 경기력이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올라왔다는 호평을 받았다. 2차전 북마케도니아와의 경기에선 야르몰렌코의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2대 1로 승리했고, 오스트리아와의 3차전은 0대 1로 아쉽게 패배해 1승 2패로 조 3위를 기록했다. 그 후 24강 조 3위 팀들 간 경합에서 승점이 같았던 B조의 핀란드와 E조의 슬로바키아와를 골 득실로 제치며 최종적으로는 자국 최초로 유로 대회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그 후 16강 상대인 스웨덴을 연장전 끝에 2-1로 이기는 투혼을 보여줬지만 잉글랜드와의 8강전 경기에서는 0-4로 완패해, 8강 8위라는 유로 역대 최고 기록 경신에 만족해야 했다.

그렇게 3년전[22], 8강 신화를 썼던 것 처럼 빅리거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앞세워서 이번 유로 2024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첫 경기부터 약체로 평가된 루마니아에게 3대0으로 대패를 하기 시작하면서 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그나마 또 다른 이웃 국가인 슬로바키아를 2대1로 역전승에 성공하며 16강 진출의 불씨를 피웠지만 강호 벨기에와 0대0 무승부를 하며 1승1무1패, 승점 4점을 기록하고도 골득실에서 다른 3팀에 밀려 조 최하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탈락하였다. 아무래도 러우전쟁에 대한 선수들의 트라우마가 이번 경기에 심리적인 요소로 작용했는지 첫 경기부터 맥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탈락에 결정적인 원인이었다.

6.3. 대한민국과의 전적

1994년 우크라이나가 막 독립된 협회를 조직해서 국가대표팀을 꾸리기 시작할 때, 월드컵이 끝나고 세대교체를 준비하던 대한민국이 신생국 우크라이나를 초청해 2차례의 평가전을 치른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A대표팀 간 경기이다. 강릉에서의 1차전은 0-1, 동대문에서의 2차전은 0-2로 대한민국에게 내리 졌다. 2차전에서 김도훈은 대한민국 대표팀 역대 원더골 순위권에 항상 들어가는 바이시클킥 골을 득점했는데 이는 김도훈의 A매치 데뷔골이다. 이 골 이후 주목도가 확 올라간 김도훈은 90년대 말 최용수, 황선홍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 반열에 오르게 된다. 재밌게도 두 경기 모두 우크라이나의 득점은 없다.
일자 장소 스코어 우크라이나 득점자 대한민국 득점자 비고
1994년 9월 11일 강릉종합운동장 0:1
(0:0)
X 홍명보 친선경기
1994년 9월 13일 동대문운동장 0:2
(0:0)
X 김도훈
황선홍
친선경기
총 전적 2전 2패

7. 연령별 대표팀

7.1. U-23 대표팀

7.1.1. 올림픽

연도 결과 순위 승점 경기 득점 실점
1992년 대회 부터 u-23세로 나이 변경
파일:스페인 국기.svg
1992 바르셀로나
본선 진출 실패[16개팀]
파일:미국 국기.svg
1996 애틀란타
파일:호주 국기.svg
2000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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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아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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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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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파일:브라질 국기.svg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파일:일본 국기.svg
2020 도쿄
파일:프랑스 국기.svg
2024 파리
조별리그 9위 3 3 1 0 2 3 5
파일:미국 국기.svg
2028 로스엔젤레스
파일:호주 국기.svg
2032 브리즈번
합계 본선진출 1회 3 3 1 0 2 3 5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 우승

[1] Elo 레이팅스는 상시 나오는 것이므로, 가장 최근 A매치와 그 직전 A매치 사이의 순위변동을 기입함. [제명]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방관적 태도로 인하여 UAF에서 제명됨에 따라 기록이 말소되어 더이상 최다 출전 선수는 아니다. [3] 실제로 외국에서 푸틴을 저주하는 SNS 글을 올린 선수의 기사. 해당 선수는 올렉산드르 진첸코이다. [4] 다만 2022년 6월에 치른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에서는 국내파 선수도 몇 명 있었다. 아마 국가대표급으로 실력이 뛰어난 국내파 선수들은 네이션스리그도 있고 하니 군 면제를 받은 것이 아닌가 싶다. 이후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가 재개되면서 징집된 선수들은 대부분 소속팀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5] 참고로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의 경우 2022-23 시즌부터 재개되어 우크라이나 자국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현재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동부 지역 연고 팀들은 이미 돈바스 전쟁 시기에 서부로 연고지를 옮긴 상황이라 재개가 가능했다. 다만 유럽 대항전의 경우 유럽대항전 진출 못한 구단의 경기장을 빌리고 있다. [6] 비슷한 예시로는 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이 있다. 독립 후 참가한 모든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최종예선 진출에 플레이오프도 2회 진출 모두 탈락하여 32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했다. 하지만 이 기록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최종예선 진출 실패로 깨졌다. [7] 9조 1위는 독일이 차지했다. [8] 5조 1위는 폴란드가 차지했다. [9] 2조 2위 터키는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10] 6조 1위는 잉글랜드가 차지했다. [11] 우크라이나의 월드컵 플레이오프 사상 첫 승리 [12] H조 1위는 잉글랜드가 차지했다. [13] I조 1위는 아이슬란드가 차지했다. 또한 I조 2위 크로아티아도 플레이오프에서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웃기게도 본선 성적은 플레이오프로 간 크로아티아가 훨씬 좋았는데 둘이 같은 조가 되어 크로아티아만 16강에 진출하더니 크로아티아는 이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달성했다. [14] 2022년 대회 예선부터 플레이오프가 홈 앤드 어웨이가 아닌 2단계의 단판 토너먼트로 변경되었다. [15] D조 1위는 프랑스가 차지했다. 이 때 웃긴 것은 무려 6번을 무승부를 기록하고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것이다. [16] 다만 이 때 우크라이나를 제치고 본선에 진출한 웨일스는 극심한 부진을 보인 끝에 이란, 잉글랜드에 연패하며 1무 2패 조 최하위로 탈락했으며 2022년 12월 산정된 피파 랭킹 결과 우크라이나(26위)보다 밑 순위인 28위로 폭락하고 말았다. [32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 [32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 [19] 독립 이전에 예선이 진행되었다. [16강] 본선 유로에 진출 실패했다. [21] 참고로 UEFA 유로 1988에서 준우승을 한 소련 대표팀 스쿼드 20명 중 13명이 우크라이나 SSR 출신 선수이며 그 중 11명이 디나모 키예프 소속이기도 했다. 당시 감독이었던 발레리 로바노브스키 역시 우크라이나 SSR 출신의 디나모 키예프 감독으로서 소련 대표팀직을 겸임했다. [22] 유로 2020 2021년도에 개최하였다. [16개팀] 본선 올림픽 축구에 진출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