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18:27:12

양키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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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2448><colcolor=#ffffff> 뉴욕 양키스 뉴욕 시티 FC
양키 스타디움
Yankee Stadium
위치 뉴욕주 뉴욕 브롱스 1 East 161st Street
소유 NYCEDC
기공 2006년 8월 19일
개장 2009년 4월 2일
구장명 변천 양키 스타디움 (Yankee Stadium, 2009~)
홈 구단 뉴욕 양키스 ( MLB, 2009~)
뉴욕 시티 FC ( MLS, 2015~)
운영 Yankee Stadium, LLC
설계 파퓰러스
크기 파일:9535E60C-F42A-41C5-89D5-F1A70C6BDEB4.png 좌측 폴대 - 97m
좌중간 - 122m
중앙 - 124m
우중간 - 117m
우측 폴대 - 96m
백스탑 - 16m
더그아웃 1루(홈) / 3루(원정)
잔디 천연잔디 (Kentucky Bluegrass)
수용인원 47,309석 (야구)
28,743석 (축구)
54,251석 (미식축구)
최다 관중 50,960명
(2011년 10월 6일 ALDS 5차전 vs DET)
준공비 약 15억 달러
(2023년 기준 약 33억 달러)

1. 개요2. 설명3. 구 양키 스타디움(1923~2008)4. 뉴욕 시티 FC의 홈 구장5. 특징
5.1. 먹거리5.2. 기타5.3. 야구 외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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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yankeestadium2.jpg

양키 스타디움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을 대표하는 명문 뉴욕 양키스의 홈 구장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야구장이다.

과거에는 베이브 루스가 지은 집(The House That Ruth Built)이었고, 현재는 조지 스타인브레너가 지은 집(The House That George Built)이라 불리고 있다.[1] '야구의 대성당' (The Cathedral of Baseball)이라는 별명도 있다.

2. 설명

파일:external/turnonthejets.com/Yankee-Stadium-Baseba_Corm-723271.jpg
구 양키 스타디움과 건설 중인 뉴 양키 스타디움
파일:external/cdn.sportsmemorabilia.com/3-t678866-800.jpg
브롱스의 전경.
위쪽의 경기장이 현재의 홈구장, 아래쪽의 경기장은 철거.
파일:FB_IMG_1688556025380.jpg
불꽃놀이가 한창인 뉴 양키 스타디움
파일:attachment/양키 스타디움/aerial.jpg
아래에 불이 빛나는 경기장은 구 양키 스타디움.
위쪽에 불이 꺼진 경기장은 개장 직전의 뉴 양키 스타디움.
파일:external/c3.staticflickr.com/5779158427_ed1311c679_b.jpg
양키 스타디움 내부의 그레이트 홀(Great Hall)
뉴 양키 스타디움은 2008년 시즌까지 경기가 열리고 2009년 철거된 옛 양키 스타디움 바로 옆에 지어졌다. 건설 비용은 15억 달러, 한화로 약 1조 6500억 원에 달하는데 이는 전 세계에서 21번째로 비싼 건축물에 해당된다. 출처 이 무지막지한 건설 비용은 뉴욕 시와 뉴욕 양키스 구단이 각각 나눠서 부담했으며,[2] 뉴욕 양키스 측이 뉴욕 시와 40년간 장기 계약을 체결하면서 뉴욕 시에 임대료로 지급하는 금액은 연간 10달러, 한화로 만 원에 불과하다. ## 이 때문에 잠실 야구장 등 국내 스포츠 임대료와 관련된 부분에서 항상 언급되는 야구장이기도 하다.

2008 시즌에 올스타전을 비롯해 마지막으로 고별 경기를 가지고 2009 시즌부터 새로운 구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 양키스가 CC 사바시아와 버넷을 낚은 이유에는 새 구장에서 최고의 출발을 하기 위한 것도 있다. 다행히도 이 해 뉴욕 양키스는 9년 만에 반지를 끼게 되었다.

그런데 새 구장은 엄청나게 홈런이 잘 터지는 구장이다. 개장 첫해 2009년도의 양키스 타자들은 개나 소나 20홈런을 넘어 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3] 더 무서운 것은, 파크 팩터로 분석할 때 2009년 뉴 양키 스타디움은 미세하게 투수 친화적 성격이 더 강했다는 것이다(96.5). 다만 2010년과 2011년에는 확실하게 타자 친화 구장으로 자리잡았고(각각 117.7, 113.1), 그 이후로도 양키스 타선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홈런팩트가 강한 타자 친화구장으로 굳어졌다. 다른 구장에 비해 홈런이 월등하게 많이 양산되는 이유로는 낮은 펜스의 높이가 첫 번째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2루타 파크 팩터는 평균 이하지만 홈런 파크 팩터는 MLB에서 손꼽힐 정도이다. 다만 홈런을 제외한 장타가 많이 나오는 구장은 아니라서 종합적인 파크 팩터는 그렇게까지 높게 나오지는 않는다. 오히려 다저 스타디움보다도 아래에 위치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있다.

이렇게 플라이 볼 피처에게 불친절한 양키 스타디움의 특성상 여러 투수들이 피홈런왕 레이스를 벌이며 흑역사를 쓰기도 했다. A.J. 버넷은 FA 대박도 터뜨리며 준수한 선발 투수로서 기량이 검증되었지만 양키스에서는 온갖 수모를 겪었고 탈출한 뒤 귀신 같이 반등했다. 심지어 양키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유망주 필 휴즈는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선발로 뛰면서 한국팬들에게 천조국의 유원상 소리를 듣다가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하고서야 홈런에 대한 큰 부담을 떨쳐내고 유망주 시절 받았던 기대에 준하는 성적을 냈다.

플라이볼 피처에게 불리한 이유, 그중에서도 우완투수에게 불리한 이유는 좌중간 담장이 상대적으로 깊은 방면에 우중간, 좌우측 담장은 상대적으로 짧고 낮다는 점에 있다. 다른 구장이었으면 플라이볼이 될 타구가 그냥 넘어가기도 한다.[4] 베이브 루스 시대부터 이어져온 좌타자 천국의 구장 특성을 새구장에도 적용한 형태지만, 데릭 지터 DJ 르메이휴처럼 밀어치기에 능한 중거리형 우타자, 애런 저지 지안카를로 스탠튼 등 밀어서도 능히 큰 타구를 만드는 초대형 우타 슬러거들도 이득을 노려볼 수 있다.
특이하게도 우측 펜스가 직선으로 되어있어 2루타성 타구도 담장을 맞고 바로 튀어나와 1루타에 그치기도 한다.

3. 구 양키 스타디움(1923~2008)

파일:external/content.sportslogos.net/yhwlmw06ev5pfe1xqshf3w1kl.gif
뉴욕 양키스
구 양키 스타디움
(Yankee Stadium)
개장 1923년 4월 18일
홈 구단 뉴욕 양키스 ( MLB) (1923~2008)
뉴욕 자이언츠 ( NFL) (1956~1973)
건설 비용 240만 달러
수용 인원 56,886석
리모델링 1976년 4월 15일
마지막 경기 2008년 9월 21일
철거 2010년 5월 13일
파일:external/stuffnobodycaresabout.com/Yankee-Stadium-aerial-const.jpg
1923년 개장 당시 양키 스타디움.
파일:external/www.ballparkprints.com/170_1yankeestadium4000_27.jpg
1937년 3월 30일, 증축 중인 양키 스타디움.
파일:external/www.dezsantana.com/p792629531-3.jpg
증축이 완료된 양키 스타디움.

1923년에 개장한 옛 양키 스타디움은 토머스 에디슨이 발명한 특수한 콘크리트로 건축되었으며, 야구장으로서는 보기 드문 7만여 명의 관중을 수용했던 구장이다.[5] 1970년대에 리모델링을 거쳐[6] 5만 명대로 관중 수용을 줄이긴 했지만, 여전히 메이저리그에서 큰 구장 중 하나였다. 외야 펜스는 베이브 루스의 홈런 생산을 위해 우측 펜스가 좌측 펜스보다 좀 짧다. 그렇다고 좌측 펜스 거리가 그리 먼 것도 아니다. 반면 외야는 꽤 넓은 편이었는데, 양키스에서 발 빠른 중견수를 선호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전통은 뉴 양키 스타디움으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우측 펜스가 짧은 덕분에, 뉴욕 양키스를 빛낸 타자들 중에는 좌타자가 많다. 베이브 루스, 루 게릭,[7] 요기 베라, 로저 매리스, 돈 매팅리 등. 미키 맨틀도 스위치 히터이긴 했지만 우타석 타율(.329)이 좌타석 타율(.281)보다 좋았음에도 좌타석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가 양키 스타디움의 짧은 우측 펜스를 활용하기 위해서였다.

베이브 루스가 지은 집이라는 애칭이 있는데, 이는 베이브 루스의 영입 후 뉴욕 양키스 뉴욕의 2인자, 3인자 신세에서 벗어나 뉴욕의 1인자이자 전 미국의 인기 팀이으로 발돋움했으며, 또한 그의 스타성과 그의 홈런으로 인해 몰려든 관중 수입으로 양키 스타디움을 지었다고 하여 "루스가 지은 집(The House That Ruth Built)"이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다.

위치는 뉴욕의 대표적인 빈민가 브롱스(Bronx). 본래 브롱스는 구 양키 스타디움이 지어질 때만 해도 살기좋은 백인 부촌이었는데, 1948년 백인 거주구역의 집을 흑인에게 못 팔게 하는 인종차별행위가 금지되고 이런저런 사유로 흑인들이 점점 몰려들며 집값은 떨어지고, 백인들은 흑인을 피해 교외로 이사가며 지금은 치안 나쁘기로는 할렘보다도 더한 대표적인 뉴욕의 흑인 빈민가가 되었다. 하지만 본래 백인 부촌이었다가 빈민가 한복판이 된 이 절묘한 양키 스타디움의 위치가 양키스가 뉴욕 제1팀이 되는 것에 일조했는데, 본래 위치가 위치인만큼 백인 위주의 팬덤을 이룬 팀이었는데 흑인 빈민가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흑인 팬까지 흡수해 그야말로 흑백을 가리지 않고 응원하는 인종대통합 팀이 된 것.[8] 게다가 그렇게 된 덕분(?)에 많은 흑인 힙합 뮤지션들이 자신의 정체성, 브롱스 출신임을 나타내기 위해 메츠가 아닌 뉴욕 양키스의 모자를 썼고 그 덕분에 양키스는 야구를 모르는 사람도 NY무늬는 아는 야구를 넘어 하나의 문화심벌이 되다시피 했으니 아이러니한 이야기다.
파일:external/doylepartners.com/HeritageField10.jpg
철거된 자리에는 헤리티지 필드(Heritage Field)라는 간이 야구장이 들어섰다.
파일:external/cdn.vox-cdn.com/AP_70183906109.0.jpg
파일:external/www.johngzimmerman.com/Giants-Yankee-Stadium-.jpg
NFL 소속 뉴욕 자이언츠가 1956년부터 1973년까지 사용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수많은 마이너 풋볼팀들이 잠시 거쳐가기도한 역사있는 구장이다. 그 팀들의 이름은 대부분이 뉴욕 양키스였다.
예전에는 미닛메이드 파크의 폴대를 연상케 하는 기념탑이 필드 위에 설치되어 있었다.

4. 뉴욕 시티 FC의 홈 구장

파일:Hv9u3lj.jpg
파일:external/newyorkcity-mp7static.mlsdigital.net/Yankee%20stadium1_0.jpg?uEgese55nsRidWFjmo_.vu4l3pJYeCcE&itok=Mw4JuUJR&c=fdc03d0e7f6657da13d1b1c99fdb9ac8.jpg
파일:external/mlb.mlb.com/soccer640_7qctf5ks_o6u9jauw.jpg
뉴욕 시티 FC의 홈 경기 모습
뉴욕 양키스의 홈 구장에서 뉴욕 시티 FC의 홈 구장으로 전환하는 영상
2015년부터 맨체스터 시티 뉴욕 양키스가 공동 출자한 MLS 축구 팀인 뉴욕 시티 FC의 임시 홈 구장으로 사용된다. 뉴욕 시티 FC의 신축 구장이 건설될 때까지 사용된다고 한다.[9] 양키스의 홈 경기가 없는 날을 이용해 시티 FC의 홈 경기가 열린다.

참고로, 축구 경기가 열릴때의 필드 사이즈는 110x70 야드 MLS 경기장 가운데에서 가장 작다.

5. 특징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80px-Yankee-stadium-frieze.jpg
파일:external/images.nymag.com/20090417_yankees_560x375.jpg
구 양키 스타디움에 있던 구리 프리즈. 뉴 양키 스타디움에도 이 구조물이 반영되었다. 뉴 양키 스타디움의 전경. 위의 구조물과 동일한 구조물이 설치된 것을 알 수 있다.
  • 기존의 양키 스타디움이 가지고 있던 특색들을 반영했으며, 이 때문에 좌우 폭, 중앙 펜스까지의 길이도 모두 이전 구장과 같다.
파일:external/farm4.staticflickr.com/3412932860_4ae01deaee_z.jpg
Great Hall
  • 양키 스타디움의 정문인 4번 게이트의 문은 구 양키 스타디움의 것을 그대로 본따 만들었으며, 4번 게이트와 6번 게이트 사이에 존재하는 광장을 그레이트 홀(Great Hall)이라 부른다. 넓이가 무려 2,90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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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먼트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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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포사다 앤디 페티트 데릭 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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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 둘러봐야할 경기장 내 장소로는 모뉴먼트 파크가 있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공간이 넓은 편이 아니라서 줄지어 들어가야하며, 입구는 1루쪽 1층 복도를 따라 외야로 쭉 걸어나가다보면 우측 파울폴 근처이다. 표지판이 있으며, 전설 선수들의 굿즈만 판매하는 샵이 근처에 위치해 있고 그 앞으로 줄이 길게 있을 것이다. 관람하고 싶다면 꼭 경기장에 일찍 도착해서 봐야하는데, 경기 시작 10분쯤 전에 폐쇄해 경기중이나 경기를 마치고 나서도 다시 열지 않기 때문이다. 양 팀의 불펜 사이인 외야 정중앙펜스 뒤에 위치해있으며 이미 사망한 전설적인 선수들을 비롯한 영구결번 선수들과 선대 구단주인 조지 스타인브레너의 양각 동판들이 잔뜩 있다. 전 구단 결번인 재키 로빈슨의 동판과 911테러 추모 및 해당 참사 당시의 소방관, 경찰관 영웅들을 기리는 동판도 놓여져 있다. 실제 그의 얼굴처럼 베이브 루스 동판의 얼굴 양각 겉눈썹부위가 굉장히 툭 튀어나와있는데, 이것을 쓰다듬으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속설이 있어 다들 만지고 지나간다. 당연히 그 부분만 매우 금빛으로 반질거리고 훼손하지 않는 이상 모뉴먼트 파크의 모든 동판은 만져도 아무도 제지하지 않으니 마음껏 쓰다듬자. 이곳에 이름이 있는 선수들을 하나하나 열거하기엔 월드시리즈 통산 27회 우승을 비롯한 긴 역사의 초 명문 야구단인 양키스인지라 영구결번도 워낙 많으므로 뉴욕 양키스 문서의 영구결번 문단을 참고.
  • 경기장 내부에 스카이 박스를 겸한 고급 스위트룸이 있는데 이 갯수가 무려 68개에 달한다.
  • 맨해튼과 상당히 가깝다. 경기장이 브롱스의 남쪽 끝부분에 있기 때문에 경기장 정문인 GATE 4 기준으로 남쪽으로 조금만 가면 바로 맨해튼이다. 다만 지리적인 측면에서 맨해튼 "섬"과 가깝다는, 즉 어퍼 맨해튼과 접해있다는 말이다. 관광지도 많고 관광객들이 일반적으로 "뉴욕 시내"라고 인식하는 미드타운 맨해튼의 최북단인 콜럼버스 서클까지는 지하철로 20분, 센트럴파크 북쪽 끝인 110번가까지도 지하철로 15분이라 시내관광왔다가 가볍게 가볼만한 접근성까지는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한다. 보통 관광객이 많은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이나 펜 스테이션에서 30분정도는 잡아야하고, 로워 맨해튼 한인타운에서는 40분 거리이다.

5.1. 먹거리

  •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는 'Lobel's of New York'라는 구장 내에 마련된 정육점에서 만드는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와 쇠고기 샌드위치가 있고, 아예 고급 레스토랑까지 구비되어 있다.
  • 애런 저지가 초대형 스타가 되고 장기계약을 맺으며 주장까지 된 현재는 99버거라는 것을 주력으로 팔고 있다. 약 20달러이며 맛은 그냥 평범한 수제버거인데, 99번이 꽂힌 이쑤시개 깃발을 버거에 꽂아주며, 99까지 카운트업되는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고 경기당 99개만 한정판매했다. 그러나 인기가 워낙 높아 언젠가부터는 슬쩍 99가 되면 다시 1로 되돌려(...)버리고 다시 센다. 그래도 무한정 파는 것은 아니고, 한번만 되돌려 경기당 총 198개만 판매한다. 홈플레이트 뒤쪽 2층에 위치해있으며, 줄이 긴데, 그냥 어영부영 줄을 서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결제 줄이 아니기 때문이다. 가게 오른편에서 먼저 결제부터 하고 왼편에 줄을 서서 번호대로 버거를 받아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20분씩 기다렸는데 그 사이에 99개가 다 팔려 버거를 못 사는 참사가 날 수 있다.
  • 핀 스트라이프 에일이라는 핀스트라이프 무늬에 양키스 로고가 크게 박힌 캔맥주도 맛이 훌륭하다. 따로 안주가 필요 없을 정도의 맛을 자랑한다.
  • 하술되어 있지만 경기장 내 물가가 살인적이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할 정도로 높다. 23년 기준 맥주 500mL 캔은 세금까지 16달러이며, 콜라 500mL는 5달러그마저도 펩시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자타공인 야구장 간식인 크래커 잭7달러, 그냥 빵에 핫도그도 무려 11달러이다. 양키 스타디움에 방문해 술과 안주를 곁들여 야구를 즐긴다면 금방 티켓값보다 음식값을 더 내게 되어버린다.

5.2. 기타


[kakaotv(393832456)]
  • 100번대인 1층 좌석은 쿠션이 설치된 고급좌석이다. 그래서 티켓 값이 보스턴 레드삭스 펜웨이 파크와 함께 투 톱을 이루고 있다. 쿠션표면 자체는 방수재질이지만 의자의 연결부위 틈새로 쿠션 속에 빗물은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일부 노후화된 좌석들의 경우 비가 온 다음날 경기때 앉으면 젖지는 않는데 축축한 물의 냉기가 엉덩이로 느껴지는 기묘한 불쾌함을 느낄 수 있다. 23년 현재 주말경기 기준 1루측 1층석은 인당 150~200달러이다.
  • 관중들의 열기가 높기도 유명하다. 구 양키 스타디움 외야석 39번 구역, 현 양키 스타디움 우월 뒤인 외야석 203구역에 자리하며 열광적인 응원을 하는 Bleacher Creatures라는 집단이 유명하고 굳이 이 무리에 속해있지 않더라도 홈팀이든 원정팀이든 상관없이 폭풍 야유를 한다. 최근에는 다행히 슈퍼스타이자 주장인 애런 저지가 주로 우익수로 출전하므로 찬사가 쏟아지고 팬들이 지금 몇아웃이냐고 물으면 가끔 뒤돌지 않은채로 손을 들어서 손가락으로 아웃카운트를 대답하는[11] 유쾌한 일도 있다. 다만 상대팀 우익수에겐 매우 고역으로, 같은 양키스 팬이 봐도 눈살이 찌푸려지는 욕설과 비매너토크를 기차 화통 삶아먹은 목소리로 쉼없이 나불대는 팬이 꼭 한명씩 있다. 딱히 척을 지지 않은 선수에게도 저러는데 양키스 선수와 벤치클리어링을 일으켰다거나 인터뷰에서 양키스를 디스하기라도 한 우익수는 귀가 따가울 정도의 욕설을 쉴 새 없이 듣게 된다. 플레이오프에 가면 더 심해지며, 맥주를 던지고 욕설을 하는 팬들이 심심치 않게 뉴스에 오른다.
  • 최근에는 많은 스포츠 구장에서 시행중인 현금 없는 경기장을 시행중이다. 데빗(체크)카드나 크레딧카드만 받는다. 현금밖에 없을 경우, 경기장 곳곳의 즉석 선불카드 발급기를 이용하면 되며 카드 발급비는 무료이다. 마스터카드이기 때문에 남아도 밖에서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음식이든 유니폼이나 모자를 비롯한 굿즈든 경기장 내 물가가 정말 살인적이다. 기본 바깥 대비 1.5배에서 2배라고 보면 된다. 그 "바깥"도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1위를 항상 다투는 뉴욕인데다가 23년기준 환율도 1달러당 1280원선으로 나쁘기 때문에 한국인은 정말 내내 기절초풍하면서 다닐 수도 있다. 굿즈의 경우 MLB 공식 팬샵이나 시내 사설 팬샵에서도 대부분 팔기 때문에 이쪽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이상하게도 경기장 내 팬샵에서는 회색의 원정 유니폼을 전혀 구할 수가 없다. 쿨톤 회색이라 얼굴을 비교적 하얘보이게 해주기 때문에 패션 아이템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인데, 인기가 많아서 품절인지 그냥 안파는건지는 불명. 참고로 원정유니폼은 여성사이즈가 아예 안 나온다. 이는 공식 홈페이지도 마찬가지이다. 경기장 근처나 시내의 사설 팬샵에는 마킹별로 많으니 참고하자.

  • 뉴욕 양키스의 홈경기에서 7회초 공격이 끝나게 되면 참전군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Veteran of the game이라는 주제로 7th inning stretch를 한다. 대략 9.11 테러이후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 과거에는 제2차 세계 대전 참전용사들이 나왔고 최근에는 베트남 전쟁이나 6•25전쟁, 걸프전 등의 참전 군인들이 행사에 초대된다. Veteran on the game 이후에는 아나운서의 멘트 아래 God Bless America를 제창하고, 그 후에 국룰인 Take Me Out to the Ball Game을 틀어준다.

5.3. 야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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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심하면 길바닥에서 총맞고 무고한 사람이 죽었다느니 하는 뉴스가 나오는 떠오르는 우범지대 브롱스에 위치한 구장이기 때문에 경기를 보기 위해서나 경기장 투어를 위해 방문했다면 얌전히 양키스타디움 역과 경기장만 직선거리로 다니자. 161가인 경기장에서 불과 몇 블럭 떨어진 163가나 165가에서도 많은 강력범죄가 일어나 뉴스를 탄다. 경기날에는 테러도 방지할 겸 매우 많은 경찰들이 치안유지 목적으로 경기장 주변에 빽빽히 배치되며 관람객이 많은 주말경기의 경우 SWAT팀도 배치되어 강력범죄는 커녕 담배꽁초도 함부로 버리기 어려운, 범죄자의 시선에선 험악한 분위기이자 시민의 입장에선 매우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때문에 경기날 경기장과 역만 최단거리로 다닌다면 치안 걱정은 내려놓아도 좋다. 경기장 반경 150~200미터정도는 괜찮다고 볼 수 있다.
  • 비시즌중이긴 하지만 결국 현지시간 24년 2월 12일, 양키스타디움역과 단 3정거장 떨어진 마운트 에덴 에비뉴 역에서 총격이 발생해 최소 1명의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양키스타디움에서 고작 2.2km거리다.

6. 둘러보기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경기장 TOP 20
(2023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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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장 국가 종목 리그 홈팀 개장 건축비용
1 소파이
스타디움
파일:미국 국기.svg 미식축구 NFL 로스앤젤레스 램스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2020년 $5 billion
2 얼리전트
스타디움
파일:미국 국기.svg 미식축구 NFL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2020년 $1.8 billion
3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파일:미국 국기.svg 미식축구 NFL 뉴욕 자이언츠
뉴욕 제츠
2010년 $1.6 billion
4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
파일:미국 국기.svg 미식축구
축구
NFL
MLS
애틀랜타 팰컨스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
2017년 $1.5 billion
양키
스타디움
파일:미국 국기.svg 야구
축구
MLB
MLS
뉴욕 양키스
뉴욕 시티 FC
2009년 $1.5 billion
6 도쿄 국립
경기장
파일:일본 국기.svg 종합 없음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일본 럭비 국가대표팀
2019년 ¥157 billion
7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종합 없음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
싱가포르 크리켓 국가대표팀
2014년 S$1.87 billion
8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파일:영국 국기.svg 축구 PL 토트넘 홋스퍼 FC 2019년 £1 billion
9 AT&T
스타디움
파일:미국 국기.svg 미식축구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 2009년 $1.3 billion
리바이스
스타디움
파일:미국 국기.svg 미식축구 NFL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2014년 $1.3 billion
11 글로브
라이프 필드
파일:미국 국기.svg 야구 MLB 텍사스 레인저스 2020년 $1.1 billion
12 US 뱅크
스타디움
파일:미국 국기.svg 미식축구 NFL 미네소타 바이킹스 2016년 $1.061 billion
13 웸블리
스타디움
파일:영국 국기.svg 축구 없음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2007년 £789 million
14 바클리스
센터
파일:미국 국기.svg 농구 NBA
WNBA
브루클린 네츠
뉴욕 리버티
2012년 $1 billion
15 UBS
아레나
파일:미국 국기.svg 아이스하키 NHL 뉴욕 아일런더스 2021년 $1 billion
16 시티
필드
파일:미국 국기.svg 야구 MLB 뉴욕 메츠 2009년 $900 million
17 리틀 시저스
아레나
파일:미국 국기.svg 아이스하키
농구
NHL
NBA
디트로이트 레드윙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2017년 $862 million
18 후쿠오카
PayPay 돔
파일:일본 국기.svg 야구 NPB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1993년 ¥76 billion
19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
파일:미국 국기.svg 미식축구 NFL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2008년 $720 million
20 내셔널스
파크
파일:미국 국기.svg 야구 MLB 워싱턴 내셔널스 2008년 $693 million
※ 본 정보는 위키백과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리노베이션 사례는 제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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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부 팬들은 데릭 지터가 지은 집(The House That Jeter Built)이라는 표현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2] 뉴욕 양키스 측이 8억~11억 달러(8000억원~1조 1천억원) 정도를 부담했다고 추정된다. 한편 뉴욕 시 측의 재원은 2012년 올림픽 유치를 대비해서 주 경기장을 짓기 위해서 적립해 놓은 기금으로부터 나왔다. 원래의 계획은 맨해튼의 허드슨 강가에 2012년 올림픽 주 경기장을 짓고 올림픽 후에 부분 개수를 거쳐서 NFL 뉴욕 제츠의 홈 구장으로 쓴다는 계획이었는데 런던과의 유치 경쟁에서 패하면서 계획은 물거품이 됐고, 적립해 놓은 기금은 올림픽 유치 실패를 대비한 플랜 B대로 이 구장과 시티 필드를 신축하는 재원으로 사용되었다. [3] 이건 우연히 타고시즌인것도 한 요인이다. [4] 실제로 먹힌 타구도 종종 넘어가며, 30개 구장 중 유일하게 홈런이 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 [5] 그 이상을 수용하던 구장이 있긴 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시절 홈구장으로 썼던 폴로 그라운드는 무려 10만 여명을 수용할 수 있었던 크고 아름다운 구장이었다. [6] 정확히는 1976년초에 리모델링을 하여 재개장을 했는데 기껏 리모델링 해놓고 그해 말에 크리스 챔블리스가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5차전에서 우승 끝내기 홈런을 날린후 관중들이 난입하면서 일부가 훼손되어 다시 보수를 해야 했던 일이 있었다. [7] 개장 당시 컬럼비아 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루 게릭은 1923년 양키 스타디움 개장 경기에 투수로 등판하여 17K를 기록했다. [8] 메츠 동네인 퀸즈도 빈민가이긴 한데 여긴 히스패닉 중심으로 아시안도 좀 섞인 다인종 빈민가라서, 히스패닉과 아시안 계열이 주 팬층인데 아무래도 흑인, 백인에 비해 숫자가 적을 수밖에 없다. 시카고의 경우 백인들의 팀 컵스와 흑인의 팀 화이트삭스로 팬덤이 나눠진 경향이 있는데, 양키 스타디움의 절묘한 위치가 양키스와 메츠가 그런 구도로 나뉘지 못하게 막아준 것. 물론 뉴욕은 도시의 경제력이 무시무시하다보니 양키스가 절대다수를 먹어도 메츠도 먹고살만한 팀이긴 하다. [9] 뉴욕 양키스 버니 윌리엄스 트윗 # [10] 뉴욕에 기반을 두고 있는 4대 스포츠 프로팀들 중에서 같은 종목인 팀과 거리가 두번째로 멀다. 나머지 네 종목 중 NFL의 뉴욕 제츠와 뉴욕자이언츠는 뉴져지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을 같이 쓰고, NBA팀들 중 맨해튼의 위치한 뉴욕 닉스의 매디슨 스퀘어가든과 브루클린에 있는 브루클린 네츠의 바클레이 센터는 9.1km 떨어져있다. NHL의 뉴욕 아일랜더스는 새 경기장을 짓던 2015년~2021년 사이 잠깐 바클레이스 센터를 썼었지만, USB 아레나로 입주한 2021년부터는 MSG를 쓰는 뉴욕 레인저스와 29.3km 떨어져있다. 엄밀히 따지면 아일랜더슨 뉴욕 시가 아닌 뉴욕 주 롱아일랜드가 연고지인 팀이기 때문에 NYC를 연고로 한 팀들 중엔 양키스와 메츠가 홈구장끼리 가장 멀다. [11] 사회인야구나 프로야구를 불문하고 아웃카운트를 착각하지 않기 위해 다들 하는 그것이다. 1아웃이면 검지만, 2아웃이면 검지와 소지를 펴고 팔을 든다. [12] 미국 메이저리그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7th inning stretch로 대부분은 그 시간에 광고가 나오지만, 뉴욕 양키스 주관 방송사인 YES만은 Veteran on the game 행사가 끝난 뒤에 광고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