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8 16:04:06

쌀숭이(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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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행태
2.1. 유저들의 빈약한 비판 의식과 단합력2.2. 악성 행위들2.3. 지나치게 만연한 쌀먹, 대리 문화2.4. 선민의식과 타 게임들에 대한 적개심 2.5. 타 의견 수용 거부 및 무조건적 비난2.6. 들끓는 핵 문제


메이플스토리의 악성 유저들을 이르는 속어.

1. 개요

쌀숭이라는 표현은 쌀먹 + 메숭이[1], 즉, '쌀먹과 여론 선동을 일삼는 본서버 유저들을 일컫는 표현이다.[2] 해당 곡을 기점으로 퐁숭이, 메벤남 등 본서버 무과금 쌀먹충들을 비난하던 단어가 쌀숭이라는 표현으로 완벽하게 대체되었으며[3][4], '착각하지마 물통은 현질이 아냐'[5][6][7], '현질해라 쌀숭이', '어차피 못 접잖아 쌀! 숭이' 등의 가사가 새로운 밈으로 쓰이는 중이다. 댓글창에 뷰봇 테러를 당한 와중에 위의 '다 해줬잖아' 업로더의 댓글을 고정으로 박은 건 덤.[8]

2. 행태


메이플스토리 내 문제점들이 심화되어간 데에는 당연히 그 주동자인 운영진과 넥슨의 책임이 가장 크지만, 그러한 악질 운영을 지켜만 보거나 심지어는 옹호하는 유저들에게도 막대한 책임이 있다. 더군다나 점점 비상식적인 언행을 저지르는 유저들도 늘어나고 있어 메이플스토리의 이미지는 나날이 나빠져가고 있다. 그래서 현재는 사실상 운영진과 넥슨도 문제지만 이를 맹목적으로 따르고 사건이 터져도 사료만 추구하며 계속 돈을 써주는 메이플스토리 유저들의 책임이 더 크다는 의견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특히 2021년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은 게임 확률성 아이템 규제 법안 입법에 가속화를 준 큰 사건이었음에도, 메이플 유저들이 유저 대표에게 인신공격을 퍼부어 물러나게 한 사건이 (루리웹에 올라온 인벤 댓글) 한 번도 아니고 2번 이상이나 일어난지라 두고두고 언급되고 있다. 햇살론 대출을 이용해 과금을 했다가 몇백만 원을 날린 사례들까지 퍼지면서 '햇살겜'이라는 멸칭이 생기는 등 그야말로 인식이 맨틀을 뚫다 못해 내핵으로 들어간 상황이다. 확률조작 사태로 메이플이 내려앉자 대출로 지른 템들의 가치도 내려가버려서 대출로 산 유저들의 곡소리 탓에 인식이 더더욱 악화되었다.

얼마나 게임 이미지가 악화되었는지, 성인들이 아닌 중~고등학생 게이머들 사이에서조차 공공연히 비웃음거리가 될 정도이다. # 던북공정으로 한때 인식이 나빠진 적이 있었던 던전앤파이터의 유저들이 사회성 낮고 인성 나쁜 오타쿠 비만 공익 이미지였었다면, 현재 메이플스토리 유저의 인식은 정신질환자 정도면 좋게 봐 주는 거고, 아예 같은 인간으로 취급도 안 해 줄 정도[9]로 유저들과 게임 자체의 이미지까지 매우 나빠진 상태다. 여기에 상기한 던전 앤 파이터의 나빴던 이미지도 메이플스토리 유저들이 만들어냈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며 더 답도 없는 상황으로 추락하고 있다.

특히 메이플스토리를 대표하는 대형 커뮤니티인 메이플스토리 인벤 메이플스토리 갤러리가 하술할 메이플스토리 유저들의 인식에 안 좋은 의미로 큰 기여를 했다. 메이플스토리 유저 여론의 대부분은 메이플스토리 인벤[10]과 디시인사이드 메이플스토리 갤러리에서 나온다. 보통의 게임이라면 인게임 여론과 커뮤니티의 여론은 상이하며 개발진도 이를 알고 커뮤니티의 여론을 참고하되 본인들의 개발 기조와 인게임 내부의 상황, 그리고 내부 지표를 판단하여 업데이트를 진행하지만, 메이플스토리의 경우 커뮤니티를 극심하게 참고하는 게임이며 이는 썬콜 게이트로 증명된 지 오래다. 그럼에도 유저들이 정확히 어떤 것을 문제 삼고 있고 무엇을 요구하는지 만큼은 확실하게 알 수 있어서 나무위키에서도 운영진의 행동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을 작성할 때 메이플스토리 갤러리 메이플스토리 인벤에서의 상황과 여론을 참고하는 경향이 크다. 때문에 이례적으로 커뮤니티의 여론이 게임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편인데, 이 커뮤니티란 게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곳이라면 좋겠다만 하필 이 두 인터넷 커뮤니티가 온갖 만행과 횡포를 저지르고 다녀서 악명이 자자하다 보니[11] 도저히 미래지향적이고 건설적인 의견이 나올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유저들의 잘못된 행동은 결국 핵 공론화 사건, 큐브 확률조작 적발 사건 이후 사건들에서 업보로 돌아오는데, 2021년의 확률조작 사건을 뛰어넘어 2013년 언리미티드 사태와도 비교될 수준의 대형사고로 게임의 근간 자체를 완전히 박살을 내는 초대형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커뮤니티의 반응은 메이플 유저들을 비웃거나 냉소를 보내는 등 연대는커녕 연민의 시선조차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유저들조차 인방 중심의 온라인 커뮤에서 성토 의견을 낼 뿐, 본인들이 과거에 했던 오프라인 간담회 같은 이야기조차 꺼내면 "여기 유저들이 무슨 자격으로 총대를 세우느냐."며 비웃음 당할 정도로 고립되어버렸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유저들의 특징에 대해 인게임보다는 메이플스토리 인벤 메이플스토리 갤러리 이용자들만의 성향에 불과하고, 인터넷 커뮤니티를 하지 않는 유저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겉보기에는 평화롭기 때문에 메이플 커뮤니티에 빠져있는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어지간한 온라인 게임들이 그렇듯 메이플스토리 역시 인게임에서보단 이러한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의 유저들, 그 중에서도 0.1%도 안 되는 극소수의 인원들[12]만이 유저들의 여론을 주도하며, 인터넷 커뮤니티의 특성상 여론에 쉽게 휩쓸리고 과격하거나 문란한 욕설이나 공격 등이 상당히 많이 오가기 때문이다. 운영진들 역시 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서 이러한 인터넷 커뮤니티의 유저들을 1순위로 주시&경계하고 있다.[13]

하지만 적어도 인게임 안에서는 '메이플을 현재 플레이하고 있는 사람', 다시 말해 사냥을 한다거나 보스를 잡는 등 실질적으로 메이플에 접속해 제 할 일을 하는 사람들만 모여있는 반면, 메이플 인벤이나 메이플 갤러리 등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지금 메이플에 접속해 있지 않는 사람들도 한데 모여 게시글이나 댓글을 달고, 메이플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메이플 커뮤니티에 들어와서 게시글을 보는 것은 가능하기 때문에 인게임 상황이 평화로워 보인다 해서 메이플 인벤, 메이플 갤러리에서만의 문제로 치부할 수는 없는 문제이다. 특히 상술한 던북공정의 주범은 바로 메이플스토리 갤러리이지만, 메이플스토리 인벤 역시도 타 게임 인벤에 들어가 은근슬쩍 타 게임을 비방하고 메이플을 추켜세우는 짓을 한다. 비단 디시와 인벤을 제외하더라도 유튜브, 나무위키 등 여러 매체에서 메이플스토리를 추켜세우며 타 게임을 비방하는 행동들을 하고 다니고 있어, 비록 메이플스토리 갤러리에서 시작됐을지라도 던북공정은 메이플스토리 유저층 자체의 문제라고 봐야 한다.

또한 인벤, 디시 메이플 갤러리가 아닌 아카라이브 메이플스토리 채널에서도 관리자가 타 챈에서 분탕을 치면서 던북공정을 시도하다 걸린 뒤 이 일을 계기로 던챈과 메챈에서 분쟁이 벌어졌던 일이 있었으며,[14] 메이플스토리 커뮤니티 중에서는 리부트에 매우 호의적인 축에 속했던 에펨코리아 메이플스토리 게시판은 리부트 월드의 메소 획득량 버프 삭제 패치로 리부트 유저들이 대거 게임을 접고 관리자의 제재도 사라지자 메이플스토리에 적대적이고 비판적인 모든 여론을 접힌 (리부트) 유저들의 분탕으로 몰고 가는, 놀라울 정도로 메이플 인벤급의 리부트 혐오 커뮤니티로 변질되었다. 이 외에도 커뮤니티, 위키 등지에서 극성 메이플빠가 매출, 동접자 수치 등을 들어 억지 옹호를 하며 여론을 모는 행동을 어렵지 않게 볼 수가 있다. 따라서 후술할 문제점들이 모두 메벤, 메갤 등의 커뮤니티의 문제에 불과하다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2.1. 유저들의 빈약한 비판 의식과 단합력

메이플은 예전부터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충성심과 애정이 매우 강한 게임이다. 분명 이러한 유저들의 충성도가 20년이 넘는 오랜 세월동안 메이플스토리를 지탱해 준 강력한 원동력으로써 작용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충성심이 지나친 나머지 유저들이 과도하게 운영진과 게임을 찬양하고 게임 운영이 잘못 됐어도 감싸주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당장 지금도 지나친 신직업의 남발과 사행성 유발로 게임성이 망가져 갔어도, 해외 서버와 본서버의 차이가 매우 심한 데다 총괄 디렉터가 내수차별을 아예 인증하는 망언을 퍼부어도[15], 10년의 세월 동안 스토리의 중추를 맡아온 검은 마법사의 이야기를 단발성 이벤트로 허무하게 끝내 버렸어도[16], 단지 게임사 입장에서 매출 기록이나 동접자 기록을 경신했다는 이유로 유저들 사이에서 갓패치라며 칭송 받고 있다. 멀리 가지 않아도 대부분 유저들이 게임 내 문제점 해결, 게임성 개선이나 양질의 콘텐츠 신설 등의 게임의 궁극적인 미래 방향 제시보다는 그저 일시적인 성장 지원 이벤트나 이벤트 장비들, 즉 이른바 사료라고 불리는 단발성 요소들과 단기적인 점유율 부풀리기 용도로 추가되는 신규 직업에 관심을 더 많이 가지고, 이런 것들만 잘 챙겨줘도 역대급 패치라거나 게임의 기틀을 마련했다라며 추켜세워 주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점에 대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운영진이 유저들을 조련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파일:팡이210409.png
[17]
모든 메이플 유저들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유저들이 게임을 소비하는 주체로서의 의견 표출보다는 서비스 제공자인 넥슨과 운영진의 입장을 옹호해주려는 경향이 너무 강하다. 운영진의 실책이나 잘못된 패치에도 유저들이 쓴소리를 잘 내지 못 하며, 게임사의 문제 대응에 잘못이 있었어도 "운영진도 사람인데 모든 일에 완벽할 수는 없다"라거나 "이 정도면 운영진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다"라는 등 오히려 운영진들을 걱정하며 게임사의 입장을 변호해 준다. 또한 제3자가 봐도 명백히 보이는 소비자 기만과 확률 조작에도 '사업부의 압박에 못이겨 어쩔 수 없이 도입하였다'는 말 한마디에 모든 잘못을 용서해주고 사연 있는 악역인 양 운영진의 이미지를 포장해주기도 한다.

지나친 과금 유도나 사행성 BM에도 "그게 메이플만의 아이덴티티다"라거나 "게임사도 돈 벌어 먹고 살아야 되니 어쩔 수 없다"라며 게임사 입장을 변호해 주며, 나아가 "마음에 안 들면 안 지르면 그만이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유저들에게 오히려 면박을 주기도 한다. 게임 내 사건사고에도 둔감하여 8樂 주문서 확률 문제[18], 하드 루시드 보상 미구현 사건이나 파풀라투스 무한 소환 버그 사태와 같이 다소 심각한 사태가 있었어도 크게 이슈화되지 못했고 이마저도 얼마 못 가 유저들의 관심이 끊어졌다.

당연히 기업의 최고 목표는 이윤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본적으로 기업이라는 집단의 목표는 이윤이고 이윤을 추구하는 행위 자체는 기업의 본성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기업을 운영하는 주체 역시 어디까지나 사람이기 때문에 도의적인 책임이 부가되며, 기업이 문제를 일으켰을 때 소비자는 불매 혹은 다른 상품을 이용 등과 같은 방법을 통해 해당 기업에 손해를 입히고, 기업은 해당 행위가 손해를 불러 일으킨다는 것을 깨닫고 다른 방법을 추구하게 된다. 그런데 소비자가 손해를 감수하고, 혹은 피해를 감수하고 기업의 악행을 묵인한다면 기업 입장에선 이윤을 창출하는 이러한 행동에 대해 아무런 목소리도 없기 때문에 그만 둬야 할 이유가 없다. 메이플스토리는 비도덕적이고 불법적인 방법을 이용해도 소비자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옹호해주기까지 하니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계속해서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위와 같은 성향을 보이는 유저들과 그렇지 않은 유저들 간의 갈라치기 문제도 심심찮게 터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메이플스토리는 타 게임들에 비해 유저들이 의견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환경이나 유저 스스로의 행동력 등이 크게 부족한 편이다. 유저끼리 단합하여 운영진에게 의견을 표출하는 게 제대로 이뤄진 적이 사실상 손에 꼽힐 정도다.

커뮤니티 간에서의 갈라치기도 심각한데, 인소야닷컴이 폐쇄된 이후 가장 규모가 커진 메이플스토리 인벤 메이플스토리 갤러리는 틈만 나면 서로를 못 죽여 안달일 정도로 앙숙이었다. 이 때문에 양쪽 중 한 쪽에서 누가 봐도 옳아 보이는 주장이 나와도 메벤에서 나온, 또는 메갤에서 나온 의견이었다는 이유만으로 반대 입장을 내세우며 서로 물어뜯고 싸우기에만 바빠 이 둘의 의견이 합쳐지는 일은 보기 매우 드문 일이었다. 비단 커뮤니티 간의 싸움에서뿐만 아니라 한 커뮤니티 내부에서도 끊임없이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밸런스 패치 시기만 되면 각 직업별 유저들끼리 자연스레 편이 갈려 매일 싸움판이 벌어지고 있으며, 뷰티 어워즈 투표 시기에도 특정 성형/헤어를 비방하는 글이 올라와 하루가 멀다하고 분쟁이 일어났다. 예를 들어 무수한 싫어요 테러를 당하는 아잉 얼굴.

이러한 점 때문에 유저들은 서로 싸우기에만 바빠 의견을 전혀 하나로 모으지 못했고 운영진의 부당한 운영에 어떠한 목소리도 내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점이 가장 극심하게 드러난 사건이 바로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이다. 수 년간 운영진들이 유저들에게 확률로 장난을 친 것이 드러난 상황에서도 커뮤니티 간에 서로 반목하기에만 바빴었고, 커뮤니티 간에서뿐만 아니라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도 불매 운동을 강요하니 마니로 서로를 헐뜯으며 싸우기에 급급하였으며, 급기야는 본인들을 대표해 목소리를 내주던 유저 대표진들마저 본인들 손으로 사퇴 시키기까지 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거기다 메이플 간담회 이후 테스트 서버에서 첫 개선 패치가 뜨자마자 리부트 서버의 최종 대미지 변환과 관련해서 일반 서버 유저들과 리부트 서버 유저 간의 불화까지 터졌다. 정확히는 일반 서버 유저들이 리부트 패시브의 유불리 문제로 인한 최종 대미지로 변경이라는 부분인데 같은 수치여도 일반 대미지에서 최종 대미지로 바뀌었을 때의 스탯 공격력 변화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괜히 배 아파서 그러는 것.[19] 엄연히 별개의 서버인 데다 랭킹까지도 분리해서 사실상 이름만 메이플인 다른 게임이나 마찬가지임에도 벌써부터 반목하는 꼴을 보고는 이탈하는 유저도 있는 실정이다. 일단 커뮤니티도 둘 다 다른데 당장 해당 싸움이 심한 디시인사이드만 해도 메이플 갤러리. 리부트 갤러리 이렇게 따로 쓰는 판국이라 패치만 같이 받을 뿐 남이나 다름없음에도 양 갤러리에서 서로서로 까대는 상황이다.

이는 2022년에도 여전한데 어센틱심볼 오디움 지역을 뒤늦은 공지로 막았음에도 운영진은 사과 없이 넘어갔다. 메이플 포인트와 관련되어 있기에 당연히 문제를 제기한 사람들도 있었다. 어센틱심볼 오디움 지역 수령을 막은 게 문제가 되는 이유, #2, #3 그럼에도 많은 메이플 유저들은 정당하게 문제를 공론화 시킨 유저들을 비하하고( 문제 제기한 유저들을 악성 노조로 비유해 비하, 문제 제기한 유저들을 ^40^따리, 보상만 먹으려는 사람으로 치부하는 인벤 유저들) 별 거 아닌 듯이 생각하면서 문제를 축소 시켰다.

2023년에도 게임의 근간에 의해 촉발된 논란에서 조차도 일반 월드의 문제점을 없애기는 커녕 리부트 월드를 일반 월드와 똑같게 만들어야 한다는 파가 여론전을 펼치고 있어 리부트 월드는 이전부터 받았던 멸시와 이러한 여론전으로 인해 일반 서버 유저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거부하며 일반 월드의 상황에 강 건너 불구경으로 취급하고 있다. 또 2월 16일 있었던 라이브 방송에서 강원기가 쏟아낸 실언들에 대해서도 "강원기 디렉터의 발언 자체엔 아무 문제도 없었고, 오히려 방송 후 커뮤니티 분위기가 과열된 틈을 타 망무새들이 앞뒤 문맥 다 잘라 안 좋은 방향으로 날조하고 선동한 것이다" 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었다.

그 후 핵, 매크로 방치 사건이 터졌어도 앞장서서 운영진을 변호해주는 것이 # 메이플 유저의 현 상황이다. 이들은 큐브, 원더베리 등 악랄한 BM들이 도입되며 게임의 근간이 시들어가는 동안에도, 그리고 명백한 유저 기만식 운영에 불만이 쌓여가는 동안에도 이 시기의 실적과 PC방 점유율 등을 근거로 운영진들을 옹호하고 이러한 운영을 찬양하기에만 바빴다. 메이플스토리가 도 넘은 사행성 BM, 확률조작 등으로 운영진이 괴물이 되고, 게임성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것에는 운영진뿐 아니라 유저들에게도 상당수 책임이 있었다는 것이다.

2.2. 악성 행위들

근데 진짜... 이런 말 하면 좀 그렇긴 한데 진짜 수준이 존나 낮긴 하다... 수준이 좀 많이 낮긴 하다 진짜 이거... 야 진짜 메이플 망신 시키지 마라 진짜...
산악회 메이플 체험기 도중 온갖 뻥튀기 판매와 훈수질에 시달린 한동숙이 참다 못해 내뱉은 말.

뉴네임 옥션이라는 제목의 창팝. 해당 곡에 나온 가사들이 전부 메이플 유저들이 한 짓이다.

유저들의 만행들을 모아 둔 곳

현실이나 게임이나 다를 것 없이 분명 무직인 신분으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도 있을 것이고, 학생 신분으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도 있을 것이다. 문제는 두 진영간 상황이 악화될 뿐 호전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메이플스토리는 방학 시즌 버닝 이벤트를 할 때마다 유저가 집중되어 버닝이 끝나면 접는 겜이라는 인식이 퍼져, 무과금이나 소과금 공략 영상의 수요도가 크기 때문에 일부 맵에 사람이 몰리는 현상이 매우 잦게 일어난다. 이 때문에 키보드 배틀과 각종 언쟁이 띄워지는 상황도 많이 일어나 이탈하는 유저도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른 맵의 편의성이나 효율 또한 늘려줄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고확 도배나 친목질, 비매너 및 보복성 비매너, 박제, 저격, 시세 조작, 시장 통제와 같은 문제가 꽤 심각한 편이기 때문에 길드 믿고 저격을 하거나, 디시인사이드에서 유동 저격 등의 문제가 꽤 심하다. 메이플의 대표 개념인 '자리'도 게임사 측에서 별도의 공지나 이를 지지하는 내용이 없기 때문에 어겨도 딱히 뭐라고 할 구실이 없지만 당하면 억울한 묘한 개념이다. 물론 메이플 게임을 해서 동영상 올리는 메이플 유튜버들도 논란도 있고 좋지 않는 시선이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는 신규 유저와 올드 유저의 문제인가 하면 그건 또 그거대로 아니다. 올드 유저들이 친목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친목 과정 중 나온 파벌끼리 싸우는 경우도 잦으며, 파벌이 없는 유저라고 해도 스틸이나 폭언, 언론 조장 등의 문제를 하는 경우가 잦다. 게임 내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의 연장선을 그어 문제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는데 그게 바로 썬콜게이트였다. 이와 같이 직업 혹은 친목 문제가 심화되어 테라 시즌이 되면 신규 유저와 올드 유저가 싸우고 평소에는 자기들끼리 싸워 유저 이탈을 이뤄내는 문제를 게임사 측에서 제지 혹은 가이드를 해줘야 하나 유저들간 암묵의 룰을 알려주지는 않고, 패치는 유저 암묵의 룰식으로 운영되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그리고 2018년 8월 한 유저가 상식밖의 행동으로[20] 일으킨 파장에 불이 붙어 던파의 ' 정공겜'이란 멸칭과 쌍벽을 이루는 '면제겜'이란 멸칭이 박혀버렸다.[21] 본래 이 멸칭은 대부분의 메이플 커뮤니티에서 자조적으로 쓰이던 표현이었으나, 해당 장례식 사건이 메이플 바깥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면제겜이라는 명칭도 널리 수출되어 쓰이고 있다.[22]

그리고 2020년 4월에는 한 메이플 스트리머가 엄마 팬티를 뒤집어쓰고 방송했다가 집에서 쫓겨났다는 글이 메갤 개념글에 올라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명.

2020년 7월 21일 다시 장례식 관련 사건이 터졌다. 이번에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상 당하기 전에 왜 미리 알려주지 않았냐며 상을 당한 유저를 비난하였다.

2020년 12월 30일에는 DPM 제작자의 글을 보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기기보다 다른 직업을 비하하면서 자기 직업만이 왕이어야 한다고 하는 유저들이 너무 많아서 제작자 2명이 번아웃이 올 정도로 회의감을 느껴 탈덕하는 사태가 벌어졌었다. 이후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에서 메이플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애정이 전혀 없이 부심, 돈, 스펙만으로 유저의 가치를 판단하여 타 유저를 조롱하기 바쁜 행태로 인해 본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메이플 관련 커뮤니티들 역시 이러한 유저들의 과격한 성향에서 자유롭지 않은데, 먼저 가장 활발한 메이플 인벤의 경우 디시인사이드, 여초 사이트, 인소야닷컴 출신 등의 회원들이 모두 모여 성별 문제를 비롯하여 문제가 자주 일어나며 메이플스토리 갤러리는 친목 문제, 비매너, 친 일베 성향으로 사건사고가 크게 자주 일어난다. 또한 네이버 카페의 메이플 유저 커뮤니티는 소위 네덕이라 하는 유저들이 많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이들이 잦으며, 메캎은 카페를 옮긴 뒤 규모가 크게 축소되었고 친 일베 성향에 친목질이 있는 상태이다. 때문에 즐겁게 할 수 있는 커뮤니티보다 혐오와 피곤함에 젖어 있는 커뮤니티가 비교적 많다.

특히 메이플스토리 커뮤니티 중 하나인 메이플스토리 갤러리 이런 쪽으로 매우 유명하며 악의적인 음담패설이 갈수록 심해진 나머지 야 꿀벌, 본인 방금 XX 하는 상상함, 쥬지, 뷰지 등의 인터넷 을 만들어낼 정도였다. 이후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에서 사퇴한 총대에게 비유적 의미가 아닌 진짜 옷을 벗어 달라는 성희롱을 일삼으면서 단순 음담패설이 아닌 유저를 조롱하기 바쁜 성희롱이 일상인 문화로 변질되었다.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여성시대 총대를 페미니스트 첩자가 아니냐고 조롱하여 해킹까지 저질러 고소 예고를 받은 사건과 같이 생각해보면, 유저층이 페미니즘 진영의 성차별이 싫지만 메이플 유저들의 성차별이 당연하다는 이중잣대를 지녔다는 걸 알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가 전체이용가 게임이라는 걸 생각하면 아이들도 하는 게임을 성희롱 악플의 장으로 만드는 치졸한 행태를 보인 셈이다. 일각에서는 메이플 유저들이 정치 어용 단체와 사이비 종교 회원들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할 정도다.

2022년에는 군대에 간 아들을 대신하여 메이플을 즐기고 있던 어머니가 이벤트성 미니게임[23]을 하다가 게임을 잘 몰랐던 나머지 실수를 했고, 이걸 보고 한 유저가 인벤에까지 글을 쓰며 도를 넘는 비난을 퍼부었다. 이것을 본 아들은 어머니가 잘 몰라서 그랬다며 글 삭제를 요청했지만, 다른 글로 "니 애미 교육좀 잘시켜라."라는 식의 패드립을 하고야 말았고, 피해자인 어머니는 해당 유저에게 카카오톡으로 장문의 사과문을 보내었다. 한편, 해당 유저는 논란이 커지자 사과문... 이랍시고 작성을 했는데 글 내용은 끝까지 자신이 잘못한 것은 없다는 내용이었고, 결국 해당 사건과 관련된 글을 모두 삭제하고 도주했다. 그 와중에 로스트아크도 같이 플레이하는 유저인 것으로 알려지며 메이플 인벤과 로아 인벤 유저들이 거의 합심하다시피 해당 유저의 신상을 집요하게 털었고, 결국 해당 유저는 메이플과 로아 둘 다 서버와 캐릭터명까지 모두 공개되어 양쪽에서 조리돌림 당하며 길드에서 강퇴까지 당하는 업보를 받았다. 펨코, 디시.

같은 해 1월 28일, 메이플스토리 인벤에서 한 이 올라왔는데, 그 글은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 간 메이플스토리에 2,400만 원을 사용한 자식을 둔 어머니의 글이었다. 해당 글에 의하면 메이플에 쓴 그 금액은 3월달에 만기 되는 대출금을 갚기 위한 돈이었고, 그 금액을 소비하게 된 이유가 스타포스를 총 18회 실패를 하면서 약 130만 원의 아이템 12개, 100만 원의 아이템 3개, 25만 원의 아이템 2개, 그리고 저렴한 아이템 1개를 파괴했다고 한다.[24][25] 인벤 유저들은 처음에는 작성자를 위로하다가 나중에는 해당 글이 주작이라면서 증명할 것을 요구했고, 글 작성자가 문의 내역과 카카오페이, 토스 결제 내역을 인증하자 이제는 게임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글을 내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여담으로, 글 작성자가 문의로 요청하는 해당 금액의 환불에 대해서는 이미 카카오페이와 토스 결제 내역을 통해 현금 거래를 한 것으로 보이는 상황인지라 메이플스토리 측에서 돌려받기에는 상당히 어렵다고 보고 있다. 거기다가 인벤에서는 작성자가 인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작성자와 그 아들을 조리돌림하는 모습을 보여 메이플스토리의 유저 인식이 한 층 더 박살이 날 것으로 보인다. 펨코, 디시.

이 사건으로 인하여 몇몇 인벤 유저들은 고소드립이나 명예훼손 얘기를 하는데, 사이버 명예훼손의 경우 사이버상의 닉네임은 그 닉네임을 사용하는 자연인이 그 닉네임만으로 신원이 특정될 정도로 닉네임과 명의자의 연계가 강할 경우에만 처벌이 된다. 이 사항을 판시한 것이 헌법재판소 2007헌마461 판례. 헌법재판소 2007헌마461 판례에 판시된 바대로, 원칙상으로는 닉네임의 소유자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로 닉네임에 대고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를 하는 경우에는 해당 죄목이 성립하지 않는다. 다른 정황을 종합하여 볼 때 그 닉네임이나 ID의 소유자가 실제로 누구인지 알 수 있어야 가해자 처벌이 가능하다. 단, 이 경우에도 가해자는 실소유자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하며 알지 못한 경우 고의가 없어서 처벌 받지 못한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인벤의 경우 가해자가 직접 피해자 이름 신상 개인정보를 거론해서 모욕이나 명예훼손을 하지 않은 한 사용자가 누구인지 알아낼 수 없어서 피해자 특정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이 점을 악용해서 대놓고 조리돌림을 하거나 악성 댓글을 달면서 비방이나 욕설을 하는 인벤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20년대 후반 이후 대한민국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한 초대형 넷카마 사건이 한 번도 아니고 2번씩이나 메이플에서 터지는 바람에, 메이플스토리에 넷카마겜이라는 오명이 붙어버렸고[26] 이 때문에 각종 메이플 출신 유명인들도 최근 안 좋아진 메이플스토리의 인식이 더 안 좋아지는 건 아닌지 우려하는 입장들이 많다.

2023년에서는 가뜩이나 게임의 근간 뒤흔든 논란이 2번씩이나 일어나 게임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는 도중 또 던북공정을 시도하고 걸리는 바람에 일련의 논란으로 휘청거리던 메이플스토리의 이미지가 순식간에 내핵을 뚫고 추락하고 있다.

2024년에는 정상화 밈 창팝의 대유행으로 악성 유저들의 만행들이 메이플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까지 널리 알려지고 말았다.

2025년 1월에는 유명 메이플스토리 스틸 길드인 정벌길드원이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에 대한 뉴스에 고인들을 조롱하는 댓글을 달았다. #

2.3. 지나치게 만연한 쌀먹, 대리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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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 보니까 메이플 마렵네...
난 메이플은 안하는데 최근 이벤트도 하고 템값도 싸다고 하던데
초기자본 200만원 정도만 넣으면 최저시급 벌면서 유튜브 넷플릭스 보는 거잖아
이정도면 나름 할만하지 않나?
나중에 템도 다 회수 가능하고 좋을거 같은데..
그리고 곧있으면 여름 이벤트할 시기라 지금이 저점이라고 들었음
넷플릭스 보면서 5천원 벌면 개꿀아님?
이건 안하면 그게 더 이상한것같음ㅋㅋ..ㅋㅋ;;
월 정액제만 질러주는 리부트 거지서버는 성공적으로 쳐냈는데
그 캐시상품들 본섭에 내놨다가 하나도 안팔리고 있어서 힘든것같음
회사 사정도 봐줘야 하니 이번 기회에 하나씩들 사주면 좋을것같음

고령화 시대에 노인 일자리로 메이플 대리도 생각해봤음
초기투자 200만원으로 시급 최저 4천원에 , 이벤트 기간이면 1만원은 걍 벌고
여름이나 겨울에 외부활동으로 질환 많이 걸리시던데
폐지줍고 농사짓고 그런거보다
편안하게 에어컨 히터 빵빵하게 틀어주고 어르신들끼리 대화도 편안하게 하시면되고
티비예능 같은것도 맘대로 볼 수 있고 본인 하고싶은만큼 하면됨
복지도 이정도면 ㅆㅅㅌㅊ
폐지줍는 노인보다 우월하다는 것도 느끼고
나중에 회수하면 나한테 용돈도 주는 재미도 있고
이제는 템플릿, 밈으로 승화되어 여기저기에 쓰이는 메이플스토리 관련 글. 메이플스토리 쌀먹들의 마인드를 잘 나타낸다.

해당 템플릿으로 만든 템플런이라는 제목의 창팝

메이플스토리는 시간 여유가 없는 이들이 하기에는 힘든 진입장벽이 높고 하드한 컨텐츠들이 꽤나 많아서 온갖 대리와 현금 거래를 통한 자영업자먹자들이 판치는 게임 중 하나이다. 사냥 대리, 무릉 대리, 검마 대리, 해방퀘 대리, 몬라 대리 등 온갖 대리가 판을 친다. 만약에 보상 획득 난이도가 매우 높은 이벤트가 시작되면 역시 돈의 냄새를 맡은 대리러들이 바로 대리를 시작하며 이 역시 수요가 꽤나 있다. 헤이스트 대리, 싸전귀 대리 등이 그 예시이며, 2022년 하반기에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이벤트의 히든 보상으로 나온 다이아몬드 곡괭이의 획득 난이도가 매우 높았고[27], 이 역시 대리의 수요가 매우 많았다. 대리를 통해 취한 이득은 세금조차 떼어가지 않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돈을 버는 이들에 대한 시선은 당연히 좋지 않다. 심지어 이를 악용하여 작업장을 굴려서 인게임 내의 경제를 무너뜨리는 작업장들에 대한 인식은 당연히 최악이다. 대부분 정상적인 유저들도 작업장을 혐오하나 쌀먹충들도 경쟁자라서 매우 싫어한다.

일반 서버의 인게임 채팅창을 보면 10초에 한 번은 메소를 판매한다는 채팅이 올라온다. 물론 신고가 누적되면 7일, 30일 등 단계적인 계정 이용 정지를 부여하긴 하지만 택도 없다. 현금 거래 자체가 이용약관 위반이긴 하지만 마치 국가에서 담배를 막을 수 없는 것처럼 현금 거래를 운영 측에서 막아버리면 게임 운영에 중대한 문제가 생길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표면적으로나마 막고 있는 것이다.

2021년 들어 쌀먹충들의 횡포가 가장 극심한 게임으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 실태가 밝혀진 결정적인 계기는 다름 아닌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으로, 메이플스토리의 아이템 시세를 방어하기 위해 넥슨의 유저 기만에 대한 사과와 정당한 보상을 받고자 회사에 항의하는 확률조작 피해 유저들을 상대로 내분을 일으키고 피해 유저들을 '공짜 보상만 원하는 개돼지'라고 비하하며 철저하게 넥슨을 옹호하는 극히 부정적인 모습을 외부에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메이플스토리는 아이템매니아 등의 아이템 현금거래 사이트에서 메소나 아이템 관련 거래 빈도나 거래 규모 등의 통계에 있어 최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해왔던 게임이다. 확률조작 사건 이전 가장 최근 시점이었던 NEO 당시는 물론, 메이플스토리 최악의 순간이라 평가 받는 언리미티드 직후로도 현금 거래는 암암리에 성행하고 있었다. 실제로 메이플스토리 갤러리에서 햇살론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는데, 햇살론으로 메이플스토리에 투자한 뒤 쌀먹을 해서 갚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행위였다. 그리고 그들의 믿음은 메이플스토리의 각종 사건사고로 인해 메소 가치가 폭락하고 패닉셀이 발생하며 완전히 붕괴되고 말았다. 결국 자업자득. 심지어 2차 리퐁대전, 6차 전직 업데이트 문제로 열심히 불타던 와중 솔 에르다 조각으로 쌀먹이 가능해지자 귀신 같이 조용해졌다.

심지어 메이플 방송인들조차도 대부분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데 캐릭터는 사냥 중이라거나 꼬우면 너도 대리 쓰던가 등의 막말을 퍼붓고 메이플에 찍먹하려는 다른 방송인들도 당연하다는 듯이 부주가 방송을 키고 대리 육성을 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다만 김창섭 디렉터의 취임 초창기 라이브에서 "대리는 분명히 잘못된 플레이 방식이고, 자랑스러워할 일도 아니다" 발언 이후로 유명 방송인들이 대놓고 대리 육성을 하는 경우는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이들의 행태는 25년동안 린저씨들이 했던 행동 양상과 거의 일치하며, 린저씨 항목에 나와있는 안 좋은 점은 전부 배워서 따라하는 청출어람의 결정체다. 왜 메이플이 '2030 리니지', '제2의 리니지'라고 불리는지 이들을 통해 완전히 입증된 셈이다. 메이플이 결국 빠른 시간 내에 개선에 실패하여 대중성을 완전히 상실하면 결국 PC 리니지와 같은 고인물 게임으로 가게 될 것을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별명이다.

여담으로 템 가치 유지 및 쌀먹에 환장하는 건 린저씨들 특성과 어느 정도 공유하는 부분이 존재하는데[28] 적어도 리니지 유저들은 던북공정 등등 이런 식으로 다른 게임을 지나치게 매도하는 짓까지는 하지 않았다.[29] 아이러니한 건 메이플은 리니지와 달리 PK 시스템이 없는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메이플 유저들은 린저씨들 못지 않은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다는 것이다.[30] 그야말로 린저씨들의 안 좋은 부분을 더 심각하게 이어받은 사례가 된 셈이다. 게임 자체도 2030 리니지라는 소리를 듣는 건 덤.[31]

메이플스토리 갤러리를 비롯하여 이러한 성향을 보이는 유저들이 왜 이런 행동을 보이는지 실태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인벤 유저의 증언을 비롯한 여러 근거들( 댓글 참고[32]) 밝혀지면서, 메이플스토리와 그 유저들은 순식간에 조롱거리로 전락했다. 그리고 3월 14일에 와서는 항의 유저들 측의 대표격(일명 총대)에 대해 온갖 트집을 잡고, 갖은 모략과 억지 분탕을 일으켜서 기어코 사퇴를 이끌어내면서 이들에 대한 인식은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

결국 이를 보다 못 한 운영진이 칼을 빼들었는데, 7월 24일 공지로 8월 10일부터 레드 PC 접속시 경험치, 드롭율 50퍼 제한은 물론 무릉도장, 모든 보스를 막아버리는 제한을 걸어두는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별로 달라지는 건 없었는데 부주를 자기 집으로 불러서 자기 컴퓨터로 대리를 시키거나, 원격으로 OTP를 사용해서 일시적으로 레드 PC를 풀어버리는 등 여러 가지 편법을 써서 여전히 대리를 하는 상황이다. 오히려 지금까지 대리를 해오던 사람들은 대리 쪽과 친분이나 신뢰가 생겨 별 걱정 없이 하겠지만 새롭게 시작한 사람들은 대리를 하기엔 부담과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이쪽에서도 격차가 생겨버렸다.

다만 그럼에도 메이플스토리 유저들은 대리에 대해서 큰 문제로 여기고 있지는 않아 이 또한 문제가 되고 있다. 대리가 문제라고 하면 예전부터 있던 건데 왜 문제 삼으냐, 그거 다 열등감이라고 하는 댓글이 베댓을 가는 등( 베댓 참고) 딱히 큰 문제로 치부하지 않는다.

리부트 월드에서도 인게임 채팅창이나 외부 중계 사이트에서 '선생, 학생'이라는 우회 언급을 통해 보스 버스를 현금을 받고 판매하는 이른바 보팔이, 보스팔이라고 불리던 행위가 존재했었다. 이러한 버스를 견제하기 위해[33] 2023년 2월 보스 리워드 5% 패치가 들어왔으나, 우회하는 방법으로 여전히 알음알음 이뤄져왔었다. 하지만 2024년 1월 메소 획득량 5배 삭제 패치로 인해 리부트 서버 자체가 일반 서버에 비해 신규 유입될 메리트가 전혀 없어졌고, 이어 2024년 9월 리부트 월드가 일반 월드화 되면서 사장된 현금거래 방법이 됐다.

2.3.1. 아이템 가치 유지에 대한 과도한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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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먹 문화와 비판의식 결여 문제가 혼합되어 나타난 문제. 폐해가 너무 심각하다보니 쌀먹충, 회수충을 넘어 템값수호단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항목 참조.

2.4. 선민의식과 타 게임들에 대한 적개심

몇몇 유저들은 메이플에 대한 충성심이 너무나 과한 나머지 게임에 대한 애정이 다소 비뚤어진 형태로 나타나곤 하는데, 이들은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에 우월의식을 갖고 그 외에 다른 게임들을 모조리 배척하고 비난하는 기질을 보인다. 이들은 본인들이 주장하는 메이플스토리의 우월성을 자랑하기 위해 항상 타 게임들을 힐난하며 맹공하지만 그럴 때마다 객관적인 비교를 위한 예시를 들었을 뿐이라며 변명을 대며, 반대로 메이플스토리의 문제점을 타 게임과 비교하며 지적하면 타 게임에서 온 갓겜충 취급하며 비난을 퍼붓는다. 그러면서 방송인이나 외부에서 메이플에 대한 비판을 가하면 메이플에 대한 이미지를 실추 시킨다거나 메이플 유저들을 비난한다면서 까고 있으니 이중잣대이자 어불성설.

가장 악명 높은 행위로 던북공정이 있다. 일부 메이플 유저들은 같은 넥슨 게임이면서 경쟁작이기도 한 던전 앤 파이터에 이상하리만큼 강한 적개심을 품고 근거 없는 비방 행위와 선동을 이어나갔다. 이로 인해 던파의 이미지는 심하게 손상을 입었고, 이후로도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테러를 가하는 사례가 종종 나왔다.

2021년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이 터지면서 많은 유저들이 로스트아크로 이주해가자, 이제는 난민선을 보내던 사람들을 어그로 취급하거나 메이플스토리에 환멸을 가져 이주하는 유저들을 '배신자', '매국노'라고 비난하며, 본인들이 대깨메라고 욕 먹는 것처럼 로스트아크 유저들을 대깨로라며 비난하기 시작했다. #1, #2 심지어 메이플 유명 스트리머 세글자가 찍먹식으로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하자, 메이플 인벤과 메이플 갤러리 등에서 세글자에게까지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물론 욕설이 많이 오가는 두 커뮤니티의 특성상 장난식이 많지만, 진심으로 선을 넘어 욕설을 퍼붓는 유저들도 적지 않다. 심지어 거의 밤을 샐 정도의 고군분투 끝에 로스트아크의 시민권이라 칭하는 벨가누스를 클리어했을 때도 상당수 욕설이 올라왔다.

메이플 환불 사태 때문에 대다수의 유저들이 "메이플은 망했다." 같은 반응을 내비치며 자조적으로도 장례식이라고 언급하고 있었음에도 방송인이 방송에서 직접 장례식을 치른다고 말한 것에 대해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기도 했다. 심지어는 메이플을 떠난 사람이 메이플에 대해 비판점을 드러내는 것은 단순한 비난이고, 자신들이 메이플을 욕하는 것은 건전한 비판이라는 논리를 내세우며 메이플을 옹호한다. 이 역시 자신들은 괜찮고 타인은 안 된다는 식의 내로남불이자 이중잣대. 참고로 메이플 환불 사태는 유저 자문단 사건부터 해서 크고 작은 문제가 산재해 있음에도 해결되지 않고 유야무야 넘어간 것도 많으며 여러 언론과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대다수의 고래 유저들이 메이플을 떠날 정도로 절대 작지 않은 사건이었다. 그럼에도 사건의 경중을 헤아리지 못하고 단지 자신들의 게임이 욕 먹는다는 그 하나만으로 게임을 옹호하고 타인을 비방한다는 것은 굉장히 잘못된 행동이다. 이는 게임의 발전을 저해할 수도 있는 문제다. 게임사 입장에선 적당히 중요한 쟁점은 나 몰라라 무시하고 적당히 사료 뿌리면서 어느 정도 개선된 듯한 모습만 보이면 유저들이 게임에 계속 남으면서 돈을 써줄 거란 인식이 생기기 때문이다.

본인들은 "메이플이라는 게임을 비판하지 왜 메이플 유저들까지 욕하느냐"라는 논리를 내세우며 반박하지만, 정작 그 이미지를 만든 장본인이 본인들이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초창기 사건이 터지고 유저들이 트럭 시위를 하고 총대진을 구성했을 때만 해도 외부의 시선은 '사기 당한 유저들의 정당한 행동'이었다면 그 이후 내부의 분란과 개돼지를 자처하는 행동, 총대진에 대한 비난, 피아를 구분 못 하는 비방[34] 등으로 조롱거리가 되었다. 사기 당했으면서 억 단위로 돈을 쓰는 모습이 제3자에게는 린저씨와 비슷하게 보일 수밖에 없다. 린저씨들도 갓겜충 행세까지는 하지 않기 때문에[35] 린저씨보다 더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대표적인 사례로 노돌리에 대한 메벤 유저들의 태도를 볼 수 있다. 노돌리는 과거 방송에서도 메이플을 할 정도로 메이플스토리를 즐겨 했던 스트리머였지만, 2021년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이 터지고 나서 메이플스토리 장례식 콘텐츠를 진행하고 로스트아크로 넘어가 메이플과 로아를 비교하는 발언들을 꺼냈다는 이유로 메이플 유저들에게 크게 욕을 먹었던 적이 있다. 또한 노돌리는 코렛트와의 통화에서 "내 주변인이 메이플을 한다 하면 말리겠다."거나 메이플을 하겠다는 코렛트를 보고 "미X새끼."라고 말했는데, 사실 이건 노돌리를 제외하고도 당시 많은 사람들의 극히 일반적인 생각이었다. 그 정도로 메이플의 이미지가 나빠졌던 것. 앞서 언급했듯이 메이플 환불 사태는 이 정도의 반응이 일반적일 정도로 중대했고 심각했다. 참고로 둘은 친해서 비속어는 흔하게 쓰는 편이다. 즉 메이플이라서 과반응을 한 것도 아니고 "그런 걸 왜 해 ㅋㅋ."같은 느낌이었다. 지금도 노돌리는 메이플스토리 인벤에서 사실상 금지어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으며 욕을 먹고 있다.

그 와중에 디시인사이드 메이플스토리 갤러리의 한 유저는 본인과 지인들을 풀어 그들을 로스트아크의 유저로 위장하여 소위 말하는 갓겜충짓을 하여 로스트아크의 이미지를 떨어뜨리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작성하여 올림으로서 게임의 이미지를 또 한 번 나락으로 떨어뜨리는데 일조했다. 물론 해당 계획을 실현 시키진 못했지만.[36]

아이러니하게도 자기 게임의 가치를 지키려고 하던 짓들이 역으로 자신들의 게임의 이미지를 망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데다, 게임의 이미지가 박살나자 그렇게 유저 비하는 하지 말아달라고 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아직도 다른 게임 비하 발언을 달고 산다는 점이 문제다.

2.4.1. 외부 인기 지표에 대한 집착과 맹신

메이플스토리는 유저들이 동시접속자수, PC방 점유율, 매출 금액이나 포털 사이트 게임 순위 등 외부 인기 지표에 과도하리만큼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임이기도 하다. 아예 게임 패치의 목적이 단지 동접자 불리기 용으로만 생각하는가 싶을 정도로 메이플 커뮤니티 사이에선 게임의 완성도보단 패치 한번으로 얼마나 게임의 인기 지표가 상승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유저들이 몰렸는가를 따지는 경향이 크다. 이렇다 보니 게임의 내실을 다지는 업데이트나 스토리 콘텐츠보단 당장 사람을 많이 끌어 모을 수 있는 신규 직업 및 코인샵/버닝 이벤트 등을 더 환영하는 편이다.

물론 최고 매출 기록이나 동접자 기록은 그 게임이 전반적으로 얼마나 흥하는지 알려주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임에 틀림없으며, 한게임 로우바둑이 전투력 측정기 취급을 받는 것에서 알 수 있듯 타 게임 유저들도 외부 지표를 참고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하지만 이는 1차적으로 게임사 입장에서 가장 먼저 고려할 일이지, 유저들이 동접자 수나 최고 매출액을 걱정해서 게임성이 좋아지거나 얻을 수 있는 직접적인 이득이 생기냐고 한다면 결코 그렇다고 할 수 없다. 무엇보다 명심해야 할 것은, 이 같은 흥행지표와 게임성 사이에 절대적인 인과관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행성의 끝판왕이나 다름없는 리니지M 시리즈, 중국산 양산형 게임 기적의 검, 버섯커 키우기 등의 게임이 온갖 게임성 논란에도 버젓이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상위권을 독식하고 있는 것과, 크고 작은 논란에 시달리며 많은 비판을 들은 포켓몬스터소드·실드 4세대 리메이크 작품이 실망스러운 완성도에도 판매량 측면에선 큰 성공을 거두었다는 점과 비슷한 맥락이다.

이들이 인기 지표에 이토록 목을 매는 것은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에 "우리 게임은 이 정도로 잘 나가는 게임이다"라는 선민의식과 우월감을 표출하기 위한 수단으로 봐도 무방하다. 그렇기에 이들이 메이플에 우월감을 느끼는 것은 어디까지나 고도의 매출과 흥행가도를 기록한 현재의 메이플스토리에 한정된다. 결국 같은 메이플스토리라는 이름표를 달고는 있지만 아이템 강화 등 과금 부담이 본섭보다 덜하고 전혀 다른 환경에서 운영되었던 리부트 월드나, 큰 인기를 끌었다기엔 이미 십수 년도 지난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린 빅뱅 이전의 초창기 메이플은 모두 관심 밖의 대상이자 잊고 싶은 흑역사로 치부되어 왔다.[37] 이들에게 리부트 월드나 빅뱅 이전의 메이플은 꾸준히 본섭보다 열등한 존재 취급을 받으면서 꾸준히 멸시와 비난의 대상이 되어 왔었는데, 리부트 월드의 경우 "서버비 축내는 거지들이나 하는 프리섭"이라며 무시 당해왔고 빅뱅 이전의 메이플도 "(현재 시점과 비교해서) 기본적인 편의성조차 결여된 추억 보정 원툴 물로켓 쓰레기겜"[38]이라며 폄하받기에 이른다.

이들의 이러한 행동은 쌀먹 행위와도 연관이 되는데, 게임의 인기 지표가 상승세를 탄다는 것은 유저 유입이 원할하다는 걸 보여주기도 하지만 이를 다시 해석하면 자신들이 벌어놓은 메소나 묵혀놓은 아이템들을 사갈 이도 같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매번 방학 대규모 업데이트 시즌이 되면 메이플 커뮤니티에선 유저 유입량과 더불어 메소와 아이템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여부가 가장 뜨거운 주젯거리로 떠오르게 된다. 매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성이 개선되선되고 편의성이 올라갔느냐가 아니라 유저들이 유입되어 메소값과 템값이 올랐는지를 제일 먼저 확인하는 모습은 얼마나 많은 메이플 유저들이 메이플스토리를 게임으로써 즐기고 있는 게 아니라 그저 돈벌이용 투자의 대상으로만 바라보고 있는지 여실없이 보여준다.

2.4.2. 던북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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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에 불리한 사실을 던파 유저와 운영진이 한 것으로 날조하여 이미지를 희석하고자 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어디까지나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에서 벌어지는 여론전으로 각 인게임 내의 상황과는 무관하지만 해당 행위로 인해 던파의 외적인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었던 것은 사실이다.[39]

2.4.3. 일반 월드와 리부트 월드 간의 차이 논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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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했듯 리부트 월드는 예전부터 본섭과는 상이한 환경 때문에 완전히 다른 게임 취급을 받으며 본섭 유저들에게 비난과 멸시를 받아왔었다. 해당 사건이 터졌을 당시에도 본섭 유저들은 리부트 월드와 비교하여 본섭의 불리한 점을 개선 받을 것을 주장하긴커녕 상대적 박탈감 해소를 위해 리부트 서버 너프를 주장하는 추태를 부렸고, 결국 김창섭 디렉터는 이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또한 메이플스토리의 운영진이 자신들의 만행인 확률조작 사건을 덮고 유저들을 진정 시키기 위해 리부트 월드의 가장 큰 특징인 메소획득량 5배를 너프하는 핵폭탄급 결정을 내리자 오히려 일부 유저들은 꼴이 좋다며 자신들에게 10년간 사기를 쳐서 엄청난 부당이익을 채취한 오한별, 고세준, 강원기 등 사기꾼들을, 고작 자신들이 싫어하는 서버 유저들을 폭사 시켰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찬양하고 지지하는 황당하고도 저급한 행위를 하고 있다. 당연히 다른 커뮤니티와 리부트 서버에서는 이들을 향한 엄청난 조롱과 비난이 이어지는 중.

2.5. 타 의견 수용 거부 및 무조건적 비난

메이플 유저들의 주류 의견들은 정설로 잡혀있는 정보 외에는 굉장히 보수적인 스탠스를 가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며, 다른 사파적인 의견이나 (본인들의 기준에서) 조금이라도 비효율적이거나 실수, 계산 오류 등이 있는 정보일 경우 이지메 수준으로 해당 유저를 비난하는 문화가 타 게임에 비해 짙은 편이다. 또한 정보글에 관련하여서는 100%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대해서는 온갖 악플과 저격글로 공격하는 문화는 예전부터 지속되어오며 유명하다.[40]

관련된 의견을 내려면 최소한 자신이 레벨/무릉 층수를 공개하여 자신의 스펙을 자격증처럼 인증해야 그나마 공략글로 인정해주는 경향이 크며, 이마저도 다소 의견이 갈릴 듯한 내용이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며 서로서로가 "메알못이다"라며 비난하기 바쁜 편이다.

특히 스트리머 유튜버 등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타겟이 되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특히 메이플 직업 순위표와 같은 비교 콘텐츠는 거의 금기시되는 정도로, 잘못 언급될 시 어떻게 쓰든 욕을 먹게 되는 콘텐츠라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나초, 페이지가 해당 컨텐츠를 진행해보려 시도했다가 거하게 욕을 먹고 사과문을 올리고 2번 다시 해당 컨텐츠를 진행하지 않기로 한 해프닝도 존재한다.

해당 문제는 2022년에도 나아지지 않았다. 특정 직업을 사기(오버 밸런스)라고 말하면 달려들어서 물어뜯는 유저들 때문에 모 인터넷 방송인이 직접 데몬어벤져를 엔드스펙급으로 키워서 증명해버렸다. 물론 그 당시 다 같이 달려들어서 욕하던 유저들은 전부 잠수. 또 다른 인터넷 방송인은 히어로의 데스폴트가 쿨감뚝 기준으로 매우 짧고 즉발적인 무적기가 되어 해당 부분에 대해서 사기라고 의견을 냈으나 바로 수많은 인신공격과 비난으로 꼬리를 내렸다. 메이플스토리 운영진 측이 밸런스 패치에 대한 문제점을 완벽히 해결하기 전까지는 고쳐지지 않을 문제점으로 보인다. 인소야와 같은 문제점을 최대 커뮤니티인 인벤과 디시인사이드 둘 다 답습하는 중.

결국 이들의 행패에 피해를 입은 인플루언서측에서 중년게이머 김실장을 시작으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하였다.

이렇게 논란이 있는 공략들을 과감하게 비판하면서도, 미트라부터 맞추라 허위 정보에는 댓글에 반론이 거의 없는 모순을 보여준다. 저 글은 뉴비에게 고가의 교환 불가 물품을 구매할 것을 꼬드기므로, 허위 정보임에도 거의 모든 쌀먹충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인 듯 하다.[41]

2.6. 들끓는 핵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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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숭이는 메이플 + 원숭이. [2] '퐁숭이'라는 잘못된 표현을 바로잡기 위해 쌀숭이라는 표현을 만들었다고 한다. [3] 다른 단어들은 쌀먹 유저들이 자신들을 고래로 둔갑시키는 용도로 왜곡해서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단어는 직접적으로 '쌀'이라는 표현이 들어가면서 자신이 쌀먹 유저라고 스스로 광고하는 꼴이 되기 때문에 쌀먹 유저들이 자신들을 자칭하는 단어로써 사용할 수 없으며, 본서버 쌀먹 유저들의 사실 왜곡을 막아버린 업적으로 리부트 출신 유저들에게 크게 지지받고 있다. [4] 공교롭게도 리부트 서버 역시 일반 월드화가 진행됨에 따라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본서버와 마찬가지로 쌀먹행위를 하고 있다. 본섭의 쌀숭이에 대응해서 이들은 ‘쌀더지’로 부른다. [5] 자세히 말하자면 물통거래가 성행할수록 과금과의 연관이 점점 옅어지는 양상에 주목한 표현이다. 물통 거래(현거래)의 규모는 게임사의 과금에 직접 응한 거래(게임사의 매출)에 급수가 적용되는 식이다. 누군가가 과금에 직접적 및 간접적으로 1차례 응하여 만들어졌을 재화가 물통으로 n차례 거래된다. 최초 x만큼의 매출을 일으킨 재화 및 그로 인해 창출된 부가가치가 y라는 가격에 n회 현거래된다면 현거래의 규모는 y×n으로서 불어나지만 매출의 규모는 여전히 x로 변함없는 셈이다. 실제로는 현거래 시장에 기대어 MVP작, 자석펫, 로얄, 큐브(유료아이템시절) 등등 회수나 투기를 노리는 수요가 추가로 발생해서 매출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신창섭 밈과 관련해 주로 언급되는 물통거래는 맥락상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 캐시가 아닌 아이템에 가까우며 이 경우 큐브가 메소화된 지금은 게임사의 매출과는 거리가 있다. 달리 말하면 과거에는 큐브가 유료였기 때문에 현거래 시장 활성화가 매출 상승에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다. [6] 엄밀하게는 가사의 '현질'이란 표현은 어떤 식으로든 현실의 돈을 게임에 쓴다는 의미로 게임사의 '과금'과는 차이가 있긴 하다. 다만 현금거래 이야기가 이 사안에서 자꾸 언급되는 것은 일부 악질 본섭 유저들이 "우리는 현질을 하여 메이플의 서버비, 직원들 줄 월급을 부담해가면서 게임을 하는데, 리부트 서버 유저들은 현질도 (많이) 안 하고 본섭 유저들의 희생에 기생해가며 게임을 한다" 라는 주장을 계속해서 해왔기 때문이며, 이런 정황을 무시한 채로 넓은 의미로 보면 물통도 현질이 맞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 돌리기에 불과하다. 이들의 주장과는 달리 물통 거래에 사용된 돈은 서버비, 직원 월급에는 전혀 기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7] 현거래 이외에도 매출은 저조한데 2차 창작 시장만 활발한 경우 '착각하지마 떡인지는 현질이 아냐' 라고 하는 등 게임사, 나아가 기업의 매출로 바로 이어지지 않는 사례에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다. [8] 우연히도 다 해줬잖아, 쌀숭이 모두 노래에서 ‘리선족’이 언급되지 않는다. 이들부터 창팝의 기조가 리부트 (출신) 유저의 자학 및 김창섭 숭배(를 빙자한 풍자)에서 본섭 유저에 대한 직접적인 독설로 바뀌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9] 이들을 외부 커뮤니티에서 부르는 별명들 중 메숭이(메이플+원숭이), 쌀숭이(앞의 별명에 쌀먹의 쌀을 붙인 것)가 이러한 여론을 대변한다. 아예 '메이플 할 거 같다'라는 말이 '이상한 사람같다'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질 정도이며, 심지어는 메숭이, 쌀숭이라는 별명조차 원숭이에게 실례일 정도로 아깝다는 악평까지도 있다. # # [10] 메이플스토리 관련 커뮤니티들 중 규모가 가장 거대하고 정보도 빨리 나오며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11] 메갤은 그 디시인사이드에서조차 막장도가 매우 높은 갤러리로 악명이 높은데 메벤 역시 막장도 측면에서 메갤과 동급으로 취급받을 정도이다. [12] 여기에는 메이플스토리 관련 유명 인터넷 방송인들과 그들을 따르는 극소수의 여론주모자들이 해당된다. [13] 운영진의 유저 경계 순위는 1위가 유명 메이플 BJ&스트리머들, 2위는 인터넷 커뮤니티의 극소수 여론 주모자들, 3위가 그들을 따르는 인터넷 커뮤니티 유저들이다. 아무래도 상위 1~1000위 가량을 차지하는 랭커들의 대다수가 유명 인터넷 방송인들이다보니 운영진들로서는 이들의 행보를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다. [14] 다행히 해당 사건은 메챈에서 당사자를 빠르게 경질 시키고, 유희왕 채널의 중재 하에 양 채널간 파딱들의 유희왕 세션(...)을 진행하는 것으로 원만히 해결 되었다. [15] 심지어 강원기 총괄 디렉터의 망언에 대한 비판을 가지고 '억까다, 해외 메이플이 좋으면 거기 가서 해라, 리선족이 분탕친다'는 말도 안 되는 망언을 퍼부으며 이마저도 그냥 무지성으로 감싸고 돌고 있다. [16] 심지어 하현우가 섭외되어 검은 마법사 테마곡 'DARKNESS'를 불러 기대치가 높아졌는데도 메이플을 모르는 제3자 입장에서 어디까지나 졸속으로밖에 느껴지지 않는 스토리로 끝낸 것이다. [17] 출처는 팡이요 유튜브. 당연하게도 위 시청자의 발언은 메이플 유저들에게조차 비판 받고 있다. 그리고 위 시청자는 그 이후에도 망언을 계속해서 팡이요가 방송 중에 멘탈이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18] 한 유저가 10주년 이벤트 행사장에서 이를 지적하였지만 # 당시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으며, 오히려 여론이 행사장 분위기를 망쳤다며 역으로 비난받기도 하였다. 소비자의 권리가 보장되어야한다는 인식도 없던 시절이었기에 일어난 일이었다. [19] 물론 리부트 서버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이게 일반 대미지여서 캐릭터마다 유불리가 굉장히 심했는데, 반대로 이 유불리를 잡아주는 패치이자 일반 서버와 비교하면 낮은 한계치를 만들던 패시브를 개편하는 것이었다. 물론 육성 과정에서도 조금이라도 초반 육성의 어려움을 낮춰주는 작업이기도 하다. [20] 친척이 돌아가셨는데 길드 마스터가 그것을 보고 미리 말하라 하는 비상식적인 말에 회의를 느낀 유저가 나가자 그 길드는 해당 유저를 이지메하려고 했다. [21] 아이러니하게도, 던파가 정공겜이라는 멸칭을 가지게 된 사건들은 메이플에 있던 사건을 던파에 뒤집어씌우거나 부풀리는 식으로 조작한 소위 말하는 던북공정으로 이뤄진 것이다. 후에 보보보 사건이 터지면서 결국 커뮤 내에서만 말하던 면제겜이란 명칭이 외부에도 수출되고 이들 중 일부의 행적이 알려져 리니지 유저들과 동급의 취급을 받게 되면서 돌고돌아 인과응보를 치르게 되었다. [22] 그래도 공익이라도 가는 정공겜과는 달리, 아예 면제라는 더 비하적인 표현이긴 하지만, 둘 사이에 특별히 뭐가 더 심하네 마네 하는 건 없었다. 메이플 확률 조작 사태 이후론 메이플이 조금 더 이미지가 안 좋아졌으며, 던북공정의 추태가 알려지고 나서는 메이플이 압도적으로 이미지가 나빠졌다. [23] 데스티니 이벤트에서 개최된 '스타 브릿지'로 유저 여럿이서 별을 하나하나 이어가며 별자리를 만드는 미니게임이다. [24] 글쓴이가 차후 올린 문의 이미지를 보면 해당 아이템은 가디언 엔젤 링, 몽환의 벨트, 고통의 근원 등과 같은 여명의 보스 장신구 세트나 칠흑의 보스 세트일 확률이 높다. [25] 몇몇 유저들은 130만 원의 아이템은 거대한 공포, 100만 원의 아이템은 고통의 근원, 25만 원의 아이템은 몽환의 벨트, 저렴한 아이템은 가디언 엔젤 링으로 보고 있다. [26] 안 그래도 메이플은 과거부터 여자인 척하고 남자 유저에게 접근해서 아이템을 갈취하는 사건이 많았었다. 그래서 대체로 넷카마를 경계하는 편이었는데, 하필 인기가 많고 영향력이 컸던 저 2명이 약 2년에 걸쳐 넷카마라는 사실이 폭로되면서 순식간에 넷카마 서식지라는 멸칭을 얻게 되고 말았다. 다만 워낙 철저해서 유저들이 의심하기가 어려웠으며, 의심이 들어도 팬덤이 컸던 탓에 폭로할 자신을 낼 수 없었을 것이다. [27] 별사탕을 황금 곡괭이 획득 조건의 10배나 되는 4천 개를 캐야 했는데 하향 점프가 막힌 맵이라 일일이 밧줄을 타고 오르내려야 했고, 더블이나 트리플 점프도 안 되고 이동속도도 100%로 고정되어 쉬지 않고 캐도 5시간은 넘게 걸릴 정도로 악랄했다. [28] 리니지 유저들도 한때 메이플 유저들처럼 신규 장비 업데이트를 엄청 적대했으며, 쌀먹은 쌀먹이란 단어가 생기기 전까지 뎅팔이라는 별도의 단어가 존재했을 정도로 린저씨들의 상징이나 다름 없었다. 하지만 게임의 구조가 바뀌는 건 물론 서비스 업체어떤 게임사도 따라할 수 없는 심각한 과금 유도로 사실상 이런 경향은 거의 없어졌다. [29] 2000년대 리니지를 제외한 다른 RPG 중에 바람의 나라를 제외하면 사실 그 바람의 나라도 그 당시 초딩들도 많이 했다 메이플스토리, 던전 앤 파이터 등등 인기 많은 RPG 게임 대부분은 당시 10대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에 다른 RPG들은 아이들용이라는 시각이 많았던 것이 컸다. 흔히 초딩겜 초딩겜 부르는 그거 [30] 두 게임 모두 만렙이 헬렙이면서도 현질이 스펙에 직접적인 영향이 크다는 공통점이 있다. 차이라면 아재들의 취향을 자극하는 올드 그래픽과 여러 계층에게 어필되는 귀여운 그림체라는 차이와 PK의 유무 정도뿐. 그리고 넥슨과 엔씨 각각의 든든한 캐시카우 게임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31] 다만 2030 리니지, 일명 메니지 소리는 2023년에 터진 리부트 논란, 클라이언트 변조 사태가 터지기 한참 전에도 나오던 소리였다. 심각한 과금 유도 등의 기형적인 문제를 남들은 다 아는데 정작 메이플을 하는 당사자들만 귀를 막고 외면하다가 최근에 와서 자기들도 깨닫게 된 것 뿐이다. [32] 실제로 메이플스토리에 현거래용 계정을 만들어놓거나 현거래용 아이템을 수집하는 유저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대놓고 계정 하나의 가치를 현금으로 계산할 수 있고, 메타에 맞춰 좀 오래 했다면 제법 가격이 나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33] 명목상 현금 거래가 포함된 버스만을 막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는 재미의 서버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패치였다. [34] 메이플 유저들의 편을 들어주며 메이플 개발진의 행동을 조목조목 비판한 김실장과 누구보다 메이플을 열심히 즐기며 메이플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토대로 운영진에게 꾸준히 비판을 이어간 오징93을 향한 메벤 유저들의 태도를 생각하면 된다. [35] 엔씨소프트의 도를 넘은 수탈, 리니지를 대체할 수 있는 리니지라이크 게임들의 준동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린저씨들 사이에서 갓겜충은 의외로 찾아보기 힘들다. 엔씨소프트를 찬양하는 부류들은 린저씨들이 아니라 대부분 엔씨소프트 주식에 물린 개미들이다. [36] 로스트아크가 /웃음 감정표현 아이콘의 손 모양 때문에 인벤을 비롯한 커뮤니티에서 잠시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는데, 당연하게도 일부 메이플 인벤 유저들이 로아 인벤으로 들어와 금강선 디렉터가 조치를 취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조롱을 일삼기도 했다. [37] 사실 아예 관심 밖의 일이었다기보단, 환경의 차이가 커 완전히 다른 게임 취급을 받던 리부트 월드나 빅뱅 전 메이플이 본섭과 비교해서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이들 입장에선 본섭이 이 둘보다 열등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 꼴이나 다름 없었기 때문이라 할 수도 있다. [38] 물론 빅뱅 이전의 메이플이 지금과 비교했을 때 편의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로부터 호평 받는 빅토리아 아일랜드나 루더스 호수 등 게임의 근본적인 세계관과, 빅뱅 이전부터 국민 RPG라고 불리던 인기의 뿌리가 언제부터 이어졌는지를 생각해본다면 초창기의 메이플을 그저 추억 보정 원툴 망겜 취급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알 수 있다. [39]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만 벌어지는 일이라고는 하나 해당 행위로 인해 없었던 사실을 특정 콘텐츠에서 써먹은 사건도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커뮤니티 외부에도 영향이 없었다고 얘기하기는 힘들다. [40] 이런 기조는 보통 커뮤 중에서도 서로에게 공격적인 태도가 기본 스탠스인 디시인사이드 정도에서나 보이는 풍조인데, 메이플스토리는 예전부터 커뮤 종류를 가리지 않고 이런 분위기가 전 커뮤니티에 공통적으로 분포해 있었으며 현재진행형이다. [41] 메이플에 큰 매몰비용이 생긴 피해자가 메이플을 쉽게 접지 못하게 되고, 그렇다면 현거래를 지속할 유인이 커진다. 따라서 미트라를 직접적으로 팔지 않더라도 이득이다. 이미 원 글에서부터 화이트 에디셔널 큐브는 팔아버리고 치킨이나 사먹는게 가장 이득이라고 써놓아 작성자가 쌀먹충임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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