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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조류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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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 일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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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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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속 사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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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03030,#000000> 애니메이션 |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 シーザー・アントニオ・ツェペリ|Caesar Anthonio Zeppe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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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사토 타쿠야 (佐藤拓也) 《 PITTER-PATTER 팝!》 《 The Animation 시리즈》[목록] 《 All Star Battle》·《 Eyes Of Heaven》·《 올 스타 배틀 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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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판 성우 |
브라이스 패픈브룩 (Bryce Papenbrook) 《 Part 2 T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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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곡 |
작은 병사 (Small Soldier)
TVA 전용 영혼 속 영원의 바다 (Il mare eterno nella mia anima ~Lunetta~) TVA 전용 고독한 청춘 (孤独な青春)[2] ASB, ASBR 전용 시저 체펠리 BGM[3] EOH 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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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이름 |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 | ||
출생 | 1918년 5월 13일 | ||
종족 | 인간 | ||
전법 | 파문 | ||
국적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
나이 | 20세 | ||
별자리 | 황소자리 | ||
신장 | 186cm | ||
체중 | 90kg | ||
종교 | 가톨릭 | ||
학력 | 20세. 현재 학생. 전과 없음. | ||
신체적 특징 | 양 뺨에 이상한 반점이 있음. 충치 1개 | ||
말버릇 | 맘마미아~ | ||
좋아하는 음식 | 비프 스트로가노프 | ||
좋아하는 색 | 오렌지 | ||
좋아하는 꽃 | 해바라기 | ||
취미 | 라이터 모으기 | ||
특기 | 다트 게임 | ||
싫어하는 것 | 촌스럽거나 제멋대로인 놈, 사과 껍질 벗기는 소리, 벌레 | ||
여자친구 | 많음[4] | ||
장래에 바라는 것 |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 |
[clearfix]
"강하게 성장하는 거야. 나도,
너도..."
[clearfix]1. 개요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2부 전투조류의 등장인물. 1부에 등장했던 윌 A. 체펠리의 손자이자 리사리사의 제자.2. 특징
시저(Caesar)라는 이름은 영어권에서 쓰이는 이름이며, 이 캐릭터가 이탈리아 출신임을 감안한다면 잘못된 표기다. 국적에 맞게 작명하면 체사레 안토니오 체펠리(Cesare Antonio Zeppeli)가 되어야 한다. 또한 이탈리아에선 시저(Caesar)를 카이사르로 읽기 때문에 체사레나 카이사르 둘중 하나가 올바른 이름. 다만 이후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이 일본인이 아님에도 일본어를 사용하듯[5] 만화적인 생략에 가깝다.20세의 이탈리아인 대학생. 죠셉 죠스타는 시저를 처음 만났을 때 시저가 여자에게 한 오글거리는 행동 + 까칠한 태도 때문에 첫인상부터 불쾌해했지만, 속으로 일족과 친구를 매우 아끼며 그것에 긍지를 느끼고 있다고 한다. 사범 대리인 메시나의 말에 따르면 친구(죠셉) 사귀는 건 서툴면서 한 번 생기면 여자친구보다 더 신경 쓴다고 한다.
이탈리아인답게 여자에게 친절한 바람둥이 기질이 있어, 작중에서 등장하는 초반부부터 특유의 작업멘트를 가지고 온갖 여자를 살살 잘만 꼬셔대지만 그 이외에는 진지한 성격. 자신의 가문인 체펠리 가문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전형적인 라이벌 캐릭터. 주인공 죠셉 죠스타와 티격태격대며 서로 기싸움을 하는 게 일상이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강해지는 동기가 되며, 결국 소울메이트가 된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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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은 두고 가리. |
죠죠니움 6권 표지[6] |
3.1. 첫 등장
산타나와의 격전에서 승리한 죠셉 죠스타가 로마에 오며 처음 만나게 된다. 호텔에서 스파게티를 먹으며 맛있다고 유난을 떠는 죠셉을 시끄럽다며 디스하고, 여자와 염장질을 하고 있는 시저를 껄렁껄렁한 죠셉은 구경만 할 인간이 아니기에 파스타에 파문을 흘려 시저의 얼굴 쪽으로 튕겼으나 시저는 포크에 끼운 마카로니로 가볍게 막아 죠셉을 향해 반사시키는 예사롭지 않은 등장을 보여줬다.처음으로 죠셉과 만났을 때는 진지함 제로인 죠셉과 진중한 성격인 시저의 서로 상반되는 성격 때문에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았고, 호텔을 나오자마자 자신의 조부인 체펠리 남작의 죽음에 대해 죠셉의 조부인 죠나단 죠스타를 원망하는 등 서로 안 맞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3.2. 기둥 속 사내를 만나다
계속 티격대던 죠셉과 카드 도박을 하다 서로 사기를 치는게 들켜(소매에서 카드를 잔뜩 넣어놨던 죠셉과, 신발 위에 거울을 배치해놨던 시저.) 또 시비가 붙던 와중에 독일군 병사 마르크의 차가 도착해 죠죠, 스피드왜건과 기둥 속 사내들이 잠들어 있는 콜로세움 지하로 간다. 그러나 기둥 속 사내들은 이미 깨어버린 상태였고, 당해버린 독일군 보초들의 시체에 놀란 마르크가 와무우에게 접근하는 바람에 반이 잘려버리자 고통스러워하는 마르크를 파문으로 편안하게 영면 해주었다.평범한 젊은이었단 말이다![7]
마르크의 회중시계를 잡으며
마르크를 살해하고도 아무렇지 않아하는 기둥의 남자들을 향해 자신의 필살기 파문 사봉 런처를 사용하지만 와무우의 공격에 쉽게 파훼되고, 스피드왜건과 함께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죠셉이 와무우를 간신히 유인한 후 한달안에 강해지겠다는 블러핑으로 간신히 막아냈지만 와무우와 에시디시는 죠셉에게 한 달이 지나기 전에 해독제를 먹지 않으면 죽는 독 반지, 죽음의 웨딩 링을 죠셉의 몸 속에 심고 떠나버려 죠셉 또한 꼼짝없이 한 달 안에 파문을 수련하여 기둥 속 사내들을 해치워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마르크의 회중시계를 잡으며
3.3. 에어 서플레이나에서
이후 파문 스승을 찾으러 죠셉과 베네치아에 오게되고, 에어 서플라이나 섬에 향하기 위해 곤돌라를 타려하나, 가면의 뱃사공이 난데없이 죠셉을 습격하고 가면을 벗어던진다. 그 정체는 둘의 파문 스승이 될 당사자, 리사리사였다. 그렇게 에어 서플라이나 섬으로 향하고 리사리사와의 첫번째 수련은 많은 수련자들이 사망한 헬 클라임 필러 였다. 24m 높이의 오일이 흐르는 기둥을 파문으로 등반해 올라가야 했고, 시저는 죠셉보다 조금 앞서 나간 위치에서 등반을 시작한다. 떨어지면 기다리고 있는것은 아사뿐이었기에 서로서로 응원하게 되고 물과 불 같던 죠죠와도 전우애가 생기기 시작한다.52시간동안 등반을 하며 둘다 체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가 되었고, 죠셉은 기둥의 틈을 발견해 손을 넣고 잠시 쉬려했으나 틈은 기둥의 함정이었다. 함정을 누른 즉시 20m 지점에서 초고압 커터가 분출되기 시작했고, 시저는 음양의 파문을 컨트롤해내 수압 커터를 탈출하고 죠셉보다 먼저 등반에 성공한다. 등반에 성공하자마자 리사리사에게 죠셉의 목숨이 달렸다며 커터를 꺼달라며 간청한다. 죠셉이 커터를 작동시키자 그를 쳐다보는데, 죠셉은 자신에 대한 원망인줄 알고 속으로 사과했지만 사실은 죠셉이 이걸 통과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뜻으로 한 행동이었다.
한편 죠셉은 음양의 파문을 컨트롤 할 정도의 실력이 되진 못 했기에 잔머리를 써서 커터 아래를 파문으로 매달려서 올라오고 위기를 모면한다. 그러나 체력이 바닥나 떨어지는 죠셉을 잡아주며 확실히 전우애가 생긴 모습을 보여줬다.[8] 등반 전까지만 해도 안 되던 컵의 물을 고정시키는 걸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음을 체감하고 동시에 리사리사의 교육에 감탄한다. 이후엔 로긴즈 & 메시나와 수련하게 된다. 수련 과정은 지나가듯이 나왔지만 피뢰침에서 파문으로 버티며 팔굽혀펴기를 하거나, 바다에서 10분간 숨을 마시고 10분간 내뱉으며 수영하는 등 헬 클라임 필러보다 어려운 난이도의 수련을 계속해서 한 것으로 보이며 그에 따라 파문의 위력도 쌓인 듯하다.
24일의 수련 후 마침내 메시나와 최종 시련을 치르며 10년간 파문을 수련한 메시나에게 항복을 받아낼정도로 성장하게 되었다. 시험을 끝내고 메시나에게 자신이 이렇게 강해질수 있었던건 죠셉과 협동해서 수련을 했기에 그런것이라며 밝히며 망원경으로 죠셉의 최종시험을 구경하는데, 난입한 에시디시와 일기토를 벌이고있는 죠셉을 발견하고 도와주러 가지만 에시디시는 이미 죠셉에게 패배한 뒤 였다. 하지만 에시디시는 뇌만 탈출해 죠셉 => 수지Q 순으로 달라붙어 인질극을 하자 죠셉과 함께 음과 양의 파문을 컨트롤해 수지 Q 안의 에시디시만 소멸시켜 쓰러뜨린다.
드디어 기둥 속 사내와의 일전을 위해 죠셉, 리사리사와 함께 카즈의 본거지로 향하지만, 본거지를 앞에 두고 불길한 예감을 느껴 진입을 보류하는 죠셉에게 쫄았냐며 시비를 거는등의 이상한 행보를 보이며 시비에 빡친 죠셉이 조부의 복수 따위에 목숨을 버리지마라는 투로 반박하자 제대로 빡돌아 죠죠와 주먹다짐까지 하는등 불안정하고 급해보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동료들의 말을 듣지 않고 단신으로 침투하려 한다. 이러한 시저의 모습에 죠죠는 의구심을 품게되고 리사리사는 그의 과거사를 알려주게 된다.
3.4. 과거
어린 시절, 형제들(3남 2녀 중 장남)과 함께 부모님 밑에서 자라며 나폴리에서 제일 뛰어난 솜씨를 자랑하는 가구 장인인 자신의 아버지 마리오 체펠리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가장이라 생각하며 세상에서 제일로 존경하는 인물로 삼고 있었다.그러던 중 10살 때 아버지가 갑작스레 사라지고 어머니도 금세 돌아가신데다 설상가상으로 아버지의 재산이 몽땅 먼 친척에게 털리면서 형제들과 함께 고아원에 가게 된다.
시궁창 같던 고아원 생활로 시저는 불량 청소년으로 자라나고, 아버지에 대한 강한 존경심은 그대로 깊은 증오로 변하여 나중에 아버지를 보면 반드시 죽여버리겠다는 원한을 갖게 된다.
이후 시저는 고아원을 나와서 건달 생활을 시작한다. 살인 같은 것만 제외한 온갖 몹쓸 범죄를 저지르고 다녔다고 했을 정도. 이 시절엔 특히 이름을 댈때 자신이 성을 대지 않는 걸 트집 잡는 이들을 용서하지 않았다. 같은 업계의 인물이 "너 이탈리아인 맞냐? 이탈리아인은 가문을 중요시해서 성을 대는데 넌 성이 없잖아."라고 트집을 잡자 렌치로 안면을 후려갈긴 뒤 어퍼컷으로 마무리하는 등 가문에 대해 부끄러워했다. 이 때도 이미 파문을 무의식적으로 구사해 희생자들은 감전된 듯한 찌릿한 느낌과 함께 쓰러졌다고 한다.
그러다가 16세에 길거리에서 우연히 자신의 아버지를 발견하게 되고, 그에게 복수할 심산으로 미행하던 중 석화된 기둥 속 사내들을 보게 된다. 이를 본 시저가 기둥 속 사내들이 미리 자기들 몸에 걸어둔 미끼용 보석에 낚여서 이들에게 접근한 탓에 붙잡힐 뻔했으나 함정에 걸리기 전, 시저의 아버지는 시저가 자신의 아들임을 모름에도 불구하고 그를 밀쳐 구해내고 대신 빨려들어갔다.
그제서야 시저는 아버지가 가족들을 버린 게 아니라 기둥 속 사내와 관련된 일에 다른 가족들을 휘말리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 떠난 것이었음을 알게 된다.
이후 리사리사에게 모든 사실을 전해들은 시저는 이제까지의 아버지에 대한 깊은 증오가 그대로 가문에 대한 긍지로 변하면서 체펠리 가에 대한 깊은 긍지를 가지게 되었다.
- 저지른 범죄들에 비해 전과는 없기 때문에 경찰에 걸리지 않게 은밀하고 잽싸게 행동하고 다녔거나 스피드왜건 재단 쪽에서 손을 쓴 것 같고 또한 작중 배경에서 알 수 있듯이 전쟁이 시작되기 일보 직전인 상황이었기에 전세계적으로 치안이 안 좋기는 했다.
3.5. vs 와무우
그렇게 혼자서 무모하게 적진에 홀로 돌입하려 하나, 아무것도 없는 평야에서 뜬금없이 눈에 발자국이 남자 본능적으로 방어 자세를 취한다. 때마침 메시나 사범 대리가 시저를 데리러 오지만, 오지 말라며 메시나를 말리던 시저가 함정임을 눈치챈 순간 와무우가 공중에서 급습해 시저의 팔에 상처를 남기고 그대로 메시나 사범 대리를 안으로 끌고 가 버린다.이어 다시 호텔 밖으로 출전한 와무우와 결투를 벌이는데 조부 윌 A. 체펠리의 파문 커터에 샤봉 런처를 합친 응용기 '샤봉 커터'로 예전에 깨지 못하던 와무우의 바람의 프로텍트를 깨는데 성공하였다. 긴급히 와무우가 호텔 안으로 도망치려 하자 즉각 발목을 공격해 자세를 흐트러뜨린 후, 파문 킥으로 와무우를 마무리지으려 했지만 자세가 흐트러진 걸 역이용한 와무우가 뒤로 덤블링하면서 동시에 시저를 걷어차고 그 반동으로 호텔을 향해 돌진해서는 벽을 깨고 숨어들어갔다. 즉각 시저도 호텔 안으로 진입해 와무우와 2차전을 벌일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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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쐈던 샤봉 커터는! 이미 샤봉 렌즈가 돼서 하늘에 떠다녔지!"
시저는 샤봉 커터를, 와무우는 소형 토네이도로 공방을 주고받으나 와무우의 공격은 거의 빗나가는 대신 시저의 샤봉 커터는 지속적으로 와무우에게 피해를 주던 참이었다. 위기감을 느낀 와무우는 신의 모래폭풍을 사용할 태세를 갖추었지만, 이미 시저도 다음 공격의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샤봉 커터를 호텔 내부에 다수 배치 후 와무우가 부숴놓은 호텔 구멍의 햇빛이 샤봉 커터에 굴절되는, 렌즈와 같은 활용법으로 일명 '샤봉 렌즈'로 와무우를 태양빛에 구워버리며 압도한다. 결국 신의 모래폭풍을 쓰지도 못하고 급하게 바람의 프로텍터를 꺼내는 와무우를 확인사살하기 위해 다시 파문 킥으로 뛰어들었으나 이는 시저의 크나큰 실책이었다. 시저의 몸이 와무우의 정면과 샤봉 렌즈가 띄워진 자리 사이에 위치하는 아주 짧은 순간 생긴 그림자로 빛이 가려지면서 와무우가 태세를 정비할 틈을 주고 말았고, 결국 바람의 프로텍터에서 바로 태세를 바꾼 와무우의 신사폭풍을 정통으로 얻어맞고 만다.
3.6. 최후
호텔 내부가 엉망진창이 될 정도의 신사폭풍을 직격당했음에도 시저는 즉사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시저는 온몸의 근육과 혈관이 엉망진창으로 으깨져 곧 죽을 몸이 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시저는 포기하지 않고 와무우를 공격해보지만, 온몸이 부서진 탓에 파문조차 만들어낼 수 없는 관계로 그저 무의미한 맨주먹질만 반복할 뿐이었다.와무우는 그런 시저에게 작별을 고하고 등 돌려 떠나려 하나, 바로 그 순간의 시저는 와무우의 틈을 놓치지 않고 달려들어 와무우의 해독제가 들어있는 피어스를 빼앗는 데 성공한다.
그 자신에게 쓸모도 없을 해독제의 피어스를 노린 것에 와무우가 놀라 영문을 묻자, 타인을 위해 자신을 망설임없이 희생해온 체펠리의 긍지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답한 시저는 최후의 힘을 짜내 자신의 피로 만든 파문 샤봉 안에 와무우의 피어스와 자신의 반다나를 같이 넣은 후 날려보내면서 이렇게 외친다.[9]
"아버지는 내가 아들인지도 모르고 자기 목숨을 희생해 구해주셨다…
할아버지도
죠죠의 할아버지
죠나단을 위해 파문의 힘을 주고 돌아가셨다지… 그러니까 나도 뭐라도 하지 않으면… 쪽 팔려서 저 세상에 못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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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파문 |
죠죠─!!! 내 마지막 파문이다...!
받아다오───!!!
받아다오───!!!
마지막 파문을 짜낸 뒤 시저는 혼절하고, 이내 천장이 무너지며 거대한 십자가 형태의 바위가 떨어져 그를 그대로 깔아뭉개버린다. 와무우는 강한 전사였던 시저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마지막 파문으로 만든 피의 비눗방울을 터뜨리지 않고 보내주고, 죠셉과 리사리사는 시저의 외침을 듣고 뒤늦게 도착한다. 모든 것이 끝난 폐허 속에서 죠셉이 눈 앞의 건물 파편을 파헤치며 애타게 시저를 찾으려 하자, 리사리사는 감정을 억누르며 시저를 찾지 말라고 충고하고, 마음으로 뜻을 받아들인 죠셉 또한 의지를 다잡지만..[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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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
이곳은 적의 소굴, 어딘가에 와무우와 카즈가 숨어 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감정을 추스를 수 없었다.
죠죠는 외쳤다, 시저의 이름을.
리사리사는 흘렸다, 슬픔의 눈물을.
허나 시저의 이름을 불러도 잔혹한 정적만이 되돌아올 뿐…
시저는 죽은 것이다.
죠죠와 리사리사는 정적으로 이를 실감했다.
그 육신 스러져도 영혼은 죽지 않으니.
시저 체펠리, 여기 잠들다.
이곳은 적의 소굴, 어딘가에 와무우와 카즈가 숨어 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감정을 추스를 수 없었다.
죠죠는 외쳤다, 시저의 이름을.
리사리사는 흘렸다, 슬픔의 눈물을.
허나 시저의 이름을 불러도 잔혹한 정적만이 되돌아올 뿐…
시저는 죽은 것이다.
죠죠와 리사리사는 정적으로 이를 실감했다.
그 육신 스러져도 영혼은 죽지 않으니.
시저 체펠리, 여기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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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속 영원의 바다 Il mare eterno nella mia anima ~Lunetta~ |
{{{#!folding [ 가사 전문 ] |
천장이 일부 무너지면서 밖에서 쐬어진 햇빛에 시저가 깔린 바위 밑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목격한 둘은 마음을 다잡은 것을 잊은 채 오열한다.
곡은 TVA에서 해당 장면에서 나온 곡으로, 죠셉이 그의 이름을 외치는 타이밍에 웅장한 파트[11]가 깔리면서 더욱더 애잔함을 더했다. 시저의 첫 등장 부분에서 이 곡의 도입부 일부가 흘러나왔고, 전투조류 OST 중 몇 개가 이와 비슷한 멜로디를 지니고 있어서 멜로디 자체는 이전이나 이후에 몇 번 나왔지만, 음악 덕분에 시저의 죽음이 더욱 비극적이면서 동시에 영웅적으로 바뀌어 강렬한 인상을 만들어 주었기에 이 장면을 위해 만들어진 곡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기본적으로 기둥 속 사내들은 평범한 태양빛은 석화해서 대미지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지만, 와무우는 샤봉 렌즈에 의해 간단히 구멍이 뚫렸다. 싸움 중이라 와무우가 석화하는 것을 피한 것인지, 아니면 렌즈로 모은 태양빛이 그만큼 강력했던 것인지는 불명. 태양빛을 볼록 렌즈의 원리로 일점에 집중시켜 투사하는 것임을 생각해보면 후자일 것이다.
- 죠셉이 시저의 두건으로 와무우를 쓰러뜨릴 때 역시 이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나왔다. 다만 풀버전으로 제대로 재생된 건 시저의 죽음 부분이 유일하다. 작품 외의 등장으로는 JOJO raDIO에서 시저의 성우 사토 타쿠야를 초청한 20회에서 시저의 죽음을 다룬 부분에 이 가곡을 사용했다.
- 원작에선 저택 외부에서의 전투에서 왼팔이 박살나 내부에서의 전투없이 바로 샤봉렌즈 장면으로 넘어갔지만, TVA에선 변경되어 저택 내부에서 원거리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4. 능력
기본적으로 숙련된 파문 전사로 죠셉과 처음 조우할 당시엔 파문의 출력과 기술 모두 우위를 점했다. 마카로니로 파문을 실은 스파게티 네로를 던져 공격한 죠셉의 장난을 보지도 않고 포크 사이에 끼운 마카로니로 막아낸 뒤 그대로 죠셉에게 되돌렸고, 죠셉이 잔에 든 와인으로 막고 그 면을 그대로 먹는 기묘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죠셉과 성격차이로 싸움을 벌이자 파문기술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막판에 죠셉이 구사한 비둘기 트릭에 한 방 먹긴 했지만.이때 딱 한 번 썼지만 꼬신 여자에게 키스해 파문을 불어넣은 뒤 조종하여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게 하는 기술을 사용한 적도 있었는데, 이러한 파문을 통한 생물 조종은 죠셉의 조부 죠나단이 괴인 두비를 처리할 때 선보인 파문을 연상케한다.
주 무기는 비눗방울. 손에서 비눗방울을 만들고 이에 파문을 담아 발사하는 전투방식을 즐겨 사용하며 이러한 특기 때문에 시저가 착용하는 전투용 장갑이나 의상에는 비눗물이 담긴 장치가 붙어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엉뚱하게 비눗방울을 무기로 쓰는 이유는 파문 전도의 효율성 때문이다. 파문의 기본 원리는 혈액에서 일어나는 공명현상인 탓에 액체를 통해야 전도가 최대효율로 진행되는데 액체는 그 모양을 일정하게 잡을 수 없으니, 액체이자 형태를 지닌 존재인 비눗방울을 파문 전도용으로 쓰는 것. 실제로 고체의 경우는 전도는 되지만 매우 순식간에 증발해서 지속적으로 사용하거나 원거리용으로 쓰기엔 부적합하다. 물론 여기에 파문 전도용 오일을 바르면 해결되지만 전투에 앞서 매번 오일을 바르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
기둥 속 사내와 첫 조우에서 그동안 익혀온 기술이 허무하게 막히고 목숨도 벼랑 끝까지 몰리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뒤, 죠셉과 함께 에어 서플레이나에서 고된 특훈을 거쳐 파문에 내성을 지닌 기둥 속 사내, 그것도 전투의 천재 와무우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일 정도로 성장했다.
4.1. 기술
-
샤봉 런처
파문을 전도시킨 다수의 비눗방울을 생성한 후, 대상에게 발사하는 기술. 이 비눗방울의 표면에는 파문이 전도된 상태이기 때문에 목표에 접촉하면 파문폭발이 일어나며 흡혈귀는 물론이고 평범한 사람에게도 충분히 유효한 위력을 낸다. 작중 초반에는 손바닥을 비빈 후에 손을 러시하듯이 마구 내질러 방울들을 무작정 흩뿌리는데 그쳤고 위력 또한 기둥 속 사내들 에게는 큰 대미지를 입히지 못했으며 곧바로 와무우가 방출한 회오리 바람에 모조리 터져버리는 것도 모자라 시저 본인의 얼굴이 난도질 당하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리사리사에게 지옥의 특훈을 받은 후에는 샤봉 커터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탄속이 있는 중거리 탄막 공격이 되었으며 와무우의 회오리 공격을 막을때
에네르기파 쏘듯 분사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자체적인 파괴력도 무시못해서 수련전에도 97kg 의 거구인 죠셉을 일격에 공중으로 띄워버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수련 이후엔 와무우에게 튕겨나간 탄환 하나가 석재 장식에 구멍을 뚫어버리는 위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샤봉 커터에 비해선 위력이 확실히 약한 편인데다 응용력도 샤봉 커터 쪽이 더 효율적이다. 때문에 와무우와의 결전에서는 카마이타치를 상쇄하기 위해 탄막을 뿌리거나 샤봉 커터를 쏘기 전 눈속임 용으로 쏘아내는 등, 견제용 기술로 사용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근거리 샤봉 런처리사리사의 특훈 후에 사용하게된 기술로 파문을 전도시킨 거품으로 비눗방울을 쏘아내는 대신, 그대로 근접 공격을 시전하는 기술이다. 양손을 비빈 다음 쫙 펴서 그물을 만들어 내려치거나 막는 형태의 기술로 멧시나와의 최종시험에서 사용하였으며 파문을 몇십 년 수련한 멧시나의 파문공격을 막는 동시에 대미지까지 주었다. 게임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서 평타 파생기로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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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봉 배리어
파문을 담은 거대한 거품. 거대한 파문의 비눗방울을 만들어 대상을 가두는 기술이다. 주로 샤봉 런처를 맞춘 뒤 연계하는 기술로 죠셉에게 사용했다. 갇힌 대상은 비눗방울 안의 제한된 공기 때문에 쉽게 무력화되는데, 이런 특성상 아이러니하게도 호흡이 전투자원인 파문 전사에게 유효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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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봉 커터
샤봉 런처를 구성하는 비눗방울 하나 하나에 강력한 회전력을 더해 칼날이 달린 원반의 탄체로 만들어 쏘는 기술. 에어 서플레이나의 고된 지옥훈련을 거치며 만들어낸 시저의 새로운 기술이며 조부 윌 A. 체펠리의 기술인 파문 커터를 참고해 만들어냈다. 역시나 비눗방울을 이용한 단순한 원거리 기술이지만 그 속도와 위력은 놀라울 정도로 향상되어서 와무우의 바람의 유법에도 막히거나 날아가기는 커녕 되려 엄청난 속도로 가르고 나아가서 그 와무우에게 큰 대미지를 냈으며 샤봉 런처는 막아내던 와무우가 샤봉 커터를 힘겹게 피하며 서서히 피해가 누적되는 모습을 보였다. 샤봉 런쳐가 충격형 투사체를 발사하는 기술이라면 이쪽은 참격형 투사체를 발사하는 기술. -
샤봉 커터 글라이딩
샤봉 커터의 응용기. 변화구를 던지는 모션으로 샤봉 커터를 날려서 커터의 비행 궤도를 바꾸는 기술로 저택 밖의 1차전에서는 저택 안으로 도망가는 와무우의 발목을 베어내는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저택 안의 전투에서는 샤봉 런처와 커터를 번갈아가며 쓰는 도중 샤봉커터의 궤도를 바꿔 기습적으로 날리는 식으로 서서히 피해를 누적시켜 끝내 와무우의 다리를 베어 계단에서 넘어뜨리는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
샤봉 렌즈
샤봉 커터의 숨겨진 비기. 다수의 샤봉 커터를 발사해 대상을 원하는 곳까지 몰아넣으면 발사 후 주변에 부유하고 있던 샤봉 커터들이 볼록 렌즈처럼 태양광을 모으고 그 태양광을 다른 커터가 모으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해 집속된 태양광을 목표에 한데 모아 쬐이는 기술이다. 목표를 중심으로 퍼진 수많은 커터가 렌즈가 되어 포위하기 때문에 도망칠 길 없이 그대로 구워지게된다. 확실히 태양광에 내성이 있는 기둥 속 사내를 구멍투성이로 만들정도로 강력한 기술이지만, 낮에만 쓸 수 있다는 제약과 햇빛의 세기에 따라 화력이 달라지는 변동성이 있다. 시저가 낮에 적진으로 쳐들어가기를 고집한 이유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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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 최면
타인을 일시적으로 조종하는 파문. 작중에선 분수대에서 꼬신 여성과 키스를 할때 파문을 흘려넣어 조종했다. 일시적으로 신체능력을 상승시킬 수도 있는지 죠셉의 목을 조른 뒤 냅다 업어치기로 던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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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 컨트롤
음과 양, 두가지 종류의 파문을 체내에서 정밀하게 컨트롤 하는 기술. 헬 클라임 필러 에서 고압으로 뿜어져 나오는 커터를 탈출할때 처음으로 사용했다. 이후 수지 Q에게 기생한 에시디시를 처리할때 죠셉과의 협동기술로도 등장했는데, 시저는 음의 파문을 그녀의 심장에 흘리고 죠셉은 양의 파문을 전신에 흘려 서로 에너지를 상쇄시키는 방식으로 그녀를 안전히 보호하면서 기생한 에시디시만을 파문으로 녹여버리는 기술을 사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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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족서기 (貓足立ち)
저택에 들어가기전 와무우와의 1차전에서 잡은 일종의 스탠스. 중국 권법의 일종으로 팔다리의 힘을 빼고 어느 방향의 공격에서도 스피드와 리듬을 잃지 않는 자세를 취한 방어태세이다. 시저가 의도적으로 익힌 적은 없지만 투명화한 와무우의 공격을 반응하기 위해 전투센스를 발휘하여 무의식적으로 잡은 자세이다. 작중에선 멧시나가 와무우에게 당할 때 시저가 묘족서기로 방어했기에 1cm 정도의 간발의 차이로 피했다는 언급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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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 킥
파문을 두른 다리로 시전하는 강력한 날아차기. 처음 썼을 때에는 높게 점프해 대각선으로 내려찍는 일종의 라이더 킥에 가까운 차기였다. 특훈을 통해 파문을 비약적으로 단련한 시저의 파문 킥은 기둥 속 사내에게도 충분히 유효타를 낼 수 있었겠지만 결국은 시저의 패배 요인이 되고 말았다.[13] 작중 후반부에 딱 두 번 등장한 기술이지만 샤봉 시리즈 위주인 원거리 전투타입 시저의 몇없는 무투파 기술이라서 묘족서기와 함께 격투게임등에서 많이 나온다.
5. 대사집
이전까지 큰 활약이 없었다가 와무우戰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만큼 대부분 와무우와의 최후의 결전 때 나온 대사들이다."강하게 성장하는 거야. 나도,
너도..."
"넌 못 움직인다! 넌 필름! 사진의 필름이다! 새까맣게 감광돼라, 와무우!"
"죠죠─!!! 내 마지막 파문이다...! 받아다오───!!!"
6. 평가
인간처럼 감성적으로 변했기 때문이 아니다. 내게 있어선 강한 전사야말로 진리! 용사야말로 나의 벗이며 내가 존경하는 자! 나는 너를 영원히 기억 속 한 켠에 남겨둘 것이다… 시저, 비눗방울처럼 화려하고 덧없는 사내여...
와무우
와무우
1부인 팬텀 블러드 내에서 인간 찬가를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사람이 그의 조부인 윌 A. 체펠리인 것처럼, 2부인 전투 조류 편에서 인간 찬가를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캐릭터이다. 본인 말마따나 대대로 전해져 왔고 앞으로도 이어질 인간의 영혼을 그 몸을 바쳐 보여주었다. 시저의 최후의 상대인 와무우조차 강한 전사였던 시저를 인정하고 그 감탄과 경의를 표해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피의 비눗방울을 보내주었을 정도.
물론 스스로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해 단독행동을 벌이다 죽었다는 점 탓에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상대인 와무우가 순수한 전사여서 망정이지 만약 와무우가 해독제를 그대로 가져갔다면 시저의 죽음은 그냥 개죽음이 될 뻔 했다. 이 무모한 행동은 돌가면과 관련해 아버지가 죽은 것에 대해서는 같은 혈통으로서 돌가면의 인연을 끊어야겠다는 생각일 수도 있었겠지만 이는 자신의 스승인 리사리사가 이미 한 번 저지른 과오이기도 했으며[14] 그녀 또한 시저를 말렸으나 시저는 이를 듣지 않고 결국 자신의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이 싸움에서 와무우는 정말로 죽을 뻔했다. 한순간의 틈으로 와무우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기 전까지 와무우는 시종일관 시저의 공격에 심각한 피해를 입으며 시저에게 사실상 농락했다. 실제로도 시저를 해치우고 난 후 중상을 입고 주저앉기까지 했다.
만약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천운이 따르지 않았다거나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계단을 뛰어 올라갔다면, 혹은 와무우가 바람의 프로텍터를 쓰든 말든 원거리에서 계속 해서 샤봉 런처를 쏴댔다면 와무우는 시저의 손으로 해치웠을 거라 봐도 무방한 셈. 와무우 스스로도 바람의 모드가 없었다면 샤봉 렌즈를 막을 수 있었을지 라고 말하며 시저가 강적이었으며 그와의 싸움이 고됐음을 인정했다. 또 이 자리에 자신이 아닌 카즈가 시저와 싸웠었다면 패배하진 않더라도 자신 이상의 데미지를 입었을 것이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게다가 와무우의 발언은 사실 카즈에 대한 충성심 혹은 개인적인 평가만으로 그를 높게 친 것일 뿐, 완전생물이 되기 전 카즈는 빛의 유법으로 만들어진 휘채활도를 사용하는 근접전 위주로 전투하기 때문에 시저와 싸운다면 엄청나게 불리했을 것이다. 재수 없었으면 일방적으로 얻어터져 샤봉 렌즈에 태양빛으로 구워졌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15] 물론 이와는 별개로 실질적인 전적은 하나도 없다는(킬 카운트도 0) 점 때문에 평가절하를 당하기도 한다.
혹자들은 시저의 이러한 행적이 작가의 역량 부족 때문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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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시디시戰
첫째로 에시디시戰. 당시 에시디시와 죠셉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바로 죠셉을 도와주려고 하였으나, 메시나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가더라도 끝나있을 것이다."는 한마디에 바로 포기해버리면서 아예 활약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차라리 도우러는 갔으나 시저가 도착하기 전에 전투가 끝났거나 아예 눈치를 못 챘다 ,리사리사에게 알리러 가는 장면을 넣는 등의 방식으로 넘어갈 수 있었을 터. 친구를 중요시한다면서 친구를 빠르게 포기하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하여금 의아함을 남길 수 밖에 없다. 하다 못해 우정을 중요시한다는 대목이 한참 전에 나왔다면 몰랐을까,[16]이 대목이 에시디시와 죠셉을 목격하기 바로 직전에 나오는 바람에 더더욱 모순적인 장면이 되어버렸다.[17]다만 죠셉과 에시디시의 전투에서 죠셉의 전략은 시저가 난입했다면 오히려 방해되었을 것이기 때문에 결과론적으로 보면 안오는것이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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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무우戰
둘째로 와무우戰. 격노한 시저가 혼자서 들어가려 한 것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나, 동료 혼자서 죽을지도 모르는 적진에 들어가는데 그냥 보내주는 상황은 이해할 수 없다. 그래도 다행히 리사리사의 명령을 받은 메시나가 시저의 뒤를 밟아 같이 오긴 했지만, 메시나는 얼마 안 가 와무우한테 끌려가버렸고. 메시나 혼자 보낼 바에는 죠셉과 리사리사도 같이 가거나 둘과 둘로 나누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저택에 진입했어야 효율적이다.
차라리 같이 들어가되 함정에 빠져서 홀로 떨어졌다거나 혹은 숨어있는 와무우와 카즈를 찾기 위해 서로 흩어졌다는 전개가 나았을 것이다.
시저는 실력 면에서는 고평가할만한 인물이지만, 판단력이나 침착성, 지략 등 전투 이외의 면면에서는 애매하거나 뒤떨어지는 인물로 평가할 수 있다. 그의 욱하는 성격은 결국 생애 끝까지 발목을 잡으며 아버지에 대한 과오로도 모자라 자신의 목숨까지 앗아가는 원인이 되었다. 하지만 작중 여러 번 파트너인 죠셉을 도와주었으며 죽기 직전 그를 정신적으로 성장시켜주었고, 죽는 그 순간까지도 긍지만큼은 잃지 않았다. 이후 죠셉이 와무우와 붙을 때 큰 공헌을 해준, 말그대로 조력자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떠나며 생애를 마쳤다.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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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순 후를 제외하면 작중에서 등장하는 체펠리 가문의 마지막 일원이 시저이며, 그런 시저가 죽었기 때문에 대가 끊긴 것으로 오해하기 쉬우나 시저에게는 형제자매가 있다. 과거 회상씬을 통해 시저의 아버지인 마리오에게 4명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자랐으며, 다른 형제자매들이 고아원에 맡겨졌을 때 시저 혼자 고아원을 나가 불량배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시저의 키가 제일 크고 나레이션에서도 첫째로 나오며 본인의 머리색만 노란색이기에 어머니 쪽이 노랑 머리일 확률이 높다.[18]
즉, 파문과는 별개로 시저의 형제자매들이 살아있음으로써 대는 유지된 것이다. 다만 2부 완결 이후 6부 스톤 오션이 완결될 때까지도 단 한번도 체펠리 가문에 대한 언급이 일절 없다. 다만 스피드왜건과 체펠리 가문의 인연을 생각하면 적어도 스피드왜건 재단의 힘으로 신상정보를 파악해 지원해 준다는 가능성은 생각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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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에 협력하고 있었으며 나치 친화적인 언행이 다소 있었다는 흑역사가 있다. 나치스 병사인
마르크를 추모하면서 '나라를 사랑하고 직무에 충실했던 자'라고 말한 것은 미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시저가 본격 나치에 가담한 건 아니지만 당시 그의 고향인 이탈리아와 독일이 같은 추축국이라 그런지, 나치가 파문을 과학적으로 연구할 수 있게 실험에 참여해 주는 등 나치에 협력하고 있었다. 다만 이러면서 독일군과 연줄이 생긴 덕분에 죠죠 일행은 시저의 도움으로 독일군이 관리하는 기둥 속 사내들이 있던 콜로세움에 갈 수 있었다.
아우슈비츠의 대학살이 그 당시엔 관료제하로 에둘러 진행된 비밀이었고, 그러다보니 나름 높은 계급의 친위대 대원인 슈츠슈타펠조차 유대인이 다른 거주구역으로 이사가거나 국외추방 당한 줄로만 알았다는 이야기도 있다는걸 감안하면, 당시 시저가 나치가 벌이는 행위를 몰랐기 때문에 그저 자기 나라가 협력하니까 협력해줬다고 해석하면 참작여지는 있다.
간혹 시저는 기둥 속 사내를 이미 알고 있었고, 슈트로하임은 기둥 속 사내를 나치의 전력으로 삼기 위해 사람들을 실험체로 삼았으니 나치의 만행을 알고도 모른척 한거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시저는 기둥 속 사내들을 알고 있었지만 3인방만 알았지 산타나의 존재는 몰랐다. 죠셉과 첫 만남에서 기둥 속 사내를 처리했다고 들었다고 말한 것은 스피드왜건한테 또 한명의 기둥 속 사내 산타나에 대해 따로 얘기를 들은 것으로 보인다.
- 초창기 작품에서 가장 강렬한 외모 변화, 이른바 안나수이 효과를 선보인 인물로, 첫 등장 장면에서 여자를 꼬시다가 스피드왜건의 연락을 받으며 정체를 드러낼 땐 매우 더러운 인상에다, 전체적인 외모도 할아버지인 윌 A. 체펠리를 닮았었다. 트레이드 마크인 반다나와 반점도 없었으며 눈썹도 검은색. 그러나 바로 다음화에서 미남형의 얼굴이 되며 반다나와 반점이 추가되고 눈썹도 머리색과 동일하게 바뀌었다. 이는 3부의 이기, 4부의 오쿠야스, 5부의 부차라티, 7부의 발렌타인으로 이어진다.
- TVA 20화 중 와무우의 공격을 받아치는 장면 중 윌 A. 체펠리의 '파웃!'을 외쳤다. 정확히는 네 갈래로 바람이 불어오는 걸 시저가 받아치는 장면. 시저의 성우인 사토 타쿠야 스스로도 비눗방울을 쏴보내는 장면에서 한 번이라도 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 상당히 특이한 형태의 머리띠를 착용하고 있다.
8. 게임
8.1.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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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선택창 일러스트 |
내 정신 상태는 지금! 빈민가 시절이나 다름없다!
5차 PV
5차 PV
8.1.1. 스킨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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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A ~ D / 스페셜 AA ~ B / 스페셜 BA ~ B |
8.1.2. 기술 일람
체력: 950 캐릭터 해금 조건: 없음 특이사항: 파문이 약점인 돌가면의 흡혈귀, 시생인, 기둥 속 사내[적용대상]에게 추가 대미지가 들어간다. / 마지막 라운드 패배 시 다운되지 않고 패배한 경우 원작에서의 피맺힌 비눗방울을 만든 뒤 죽는 모습을 재현하며 주저앉는다. / 2부 스테이지 '투기장'에서 이 캐릭터나 죠셉, 와무우, 에시디시로 플레이하면 리사리사와 카즈가 함께 싸움을 관람. 카즈로 플레이하면 리사리사 혼자서, 리사리사로 플레이하면 카즈 혼자서, 둘로 플레이하면 아무도 없음. / 와무우의 '바람의 프로텍터'에 장풍 계열 공격이 막히지 않는다. |
스타일 파문 |
모드 고고고 모드 |
|
잡기 | ||
커맨드 | 기술명 | |
공격 버튼 2개 | 파문 스파크 | |
특수기 | ||
커맨드 | 기술명 | 비고 |
S | 파문의 호흡 | 버튼 지속 도중에는 HH 게이지 상승 |
↓ 입력 후 ↖ or ↑ or ↗ | 앉은 자세 그대로 도약 | 일반 점프보다 더 높게 뜀 |
필살기 | ||
커맨드 | 기술명 | 비고 |
↓↘→ + 약 | 샤봉 런처 | 공중 사용 가능 |
↓↘→ + 중 or S | 샤봉 커터 |
모은 시간만큼 유도 추가 최대 1단계로 모을 수 있으며 유도 성능 강화 S로 사용 시 HH 게이지를 소모하며 탄수와 경직 증가 및 유도 추가 |
↓↘→ + 강 | 샤봉 커터 글라이딩 |
모은 시간만큼 유도 추가 최대 2단계로 모을 수 있으며 유도 성능 강화 모으지 않으면 유도 없음 |
↓↙← + 공격 or S | 샤봉 렌즈 |
공중 사용 가능 S로 사용 시 HH 게이지를 소모하며 탄수가 증가하고 공격이 집중됨 강으로 갈수록 발사 각도가 상승하는 대신 탄수 증가 |
→↓↘ + 공격 or S | 맨주먹으로 일격! | S로 사용 시 HH 게이지를 소모하며 슬로우 다운 |
←→ + 공격 or S | 파문 킥 | S로 사용 시 HH 게이지를 소모하며 무적시간 증가 |
←↓↙ + 공격 or S | 고양이 발걸음 자세 |
반격기 성공 시 자동으로 스타일리쉬 무브 회피하며 가드 게이지 15% 소모 가드 게이지 15% 이하 시 발동 후 가드 게이지가 0이 됨 S로 사용 시 HH 게이지를 소모하며 발동 속도 증가 |
HHA(하트 히트 어택) | ||
커맨드 | 기술명 | 비고 |
↓↘→ + 공격 버튼 2개 | 샤봉 배리어 | HH 게이지 1줄 소모 |
GHA(그레이트 히트 어택) | ||
커맨드 | 기술명 | 비고 |
↓↘→ + 공격 버튼 3개 | 새까맣게 감광돼라! | HH 게이지 2줄 소모 |
8.1.3. 게임 내 성능
조작이나 콤보 난이도, 게이지 회수율도 모두 무난하다. 게임 내 최강의 니가와 전법을 구사할 수 있는 카쿄인이나 홀 호스의 거리조절 정도는 아니지만 엇비슷하게 견제를 낼 수 있는 성능이며, 앞의 둘보다 다루기도 쉬운 편. 할아버지인 윌 A. 체펠리처럼 기상 압박에서 벗어나기도 쉬우며, 리버설로 쓸 수 있는 필살기만 해도 3개나 존재한다.허나 연속기에 안정되게 들어가는 필살기가 없고, 그렇다고 괜찮은 화력을 뽑아내는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여서 화력이 카쿄인보다 약간 나은 수준으로 약하며, 기본기의 리치가 짧아 어정쩡한 거리에선 내밀 것이 적다. 점프가 붕 떠서 뒤잡기에 취약한 것도 한 몫하여 B, 낮으면 C 급 정도의 중위권 캐릭터로 보통 취급된다. 원작을 반영해서인지 와무우를 상대로 할 때 이점이 몇가지 있지만 후술하듯 시저의 장풍 기술 대부분이 그저 그래서 큰 메리트는 못된다. 오히려 와무우의 미친 기본기와 화력에 그저 눈물 흘릴 뿐...
상술했듯 시저는 기본기들이 모조리 짧아서 견제는 커녕 약중강 기본기 연계조차 거리가 멀면 맞지 않는 일이 부지기수다. 그나마 역가드가 잘 나며 공대공으로 쓰기 알맞은 점프 + 중 공격, 다타 계열이라 이해할 수 없는 정역이 나기도 하는 점프 강 공격 등은 전부 쓸 만하지만, 시저의 점프는 붕 뜨는지라 대놓고 방방 뛸 수 없다. 따라서 홀몸으로 적극 러시를 통해 상대를 흔들 수 없으며, 반드시 샤봉 커터나 렌즈를 깔아 기상 때를 노리는 식으로 압박해야 한다. 상대를 벽으로 몰고 갈 수만 있다면 쓰는 사람도 모르는 정역질을 할 수 있지만, 시저가 대치 상황에서 상대를 벽으로 몰고 가는 건 부실한 기본기를 생각해 보면 어지간히 힘든 일이다.
1.04 패치 때는 횡이동 한번이면 말짱 도루묵이 되던 샤봉 장풍들이 미약하지만 호밍 성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고양이 발걸음 자세가 그냥 반격기에서 죠린의 반격기처럼 변했다.
버그 콤보 발굴로 인해 이론 상 특수 점프로 폭딜을 우겨넣을 수 있지만, 특수 점프를 이용한 콤보는 하나 같이 난이도가 실전용이 아니라 등급의 변화는 딱히 없었다. 디오의 몽키 점프 콤보나 죠르노의 나무 콤보 정도는 숙련하면 가능한 난이도인데 시저는 더욱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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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 자세 그대로 도약
체펠리 남작과 공유하는 기술. 상대가 기본기를 SM 회피했을 때 회피용으로 쓰거나 기본기 딜레이 줄이기용으로 간간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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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봉 런처
발동 직후 뿌려지는데 탄속도 느린데다가 판정이 오래 남아있어서 다가가기 껄끄럽다. 다만 사거리가 짧고, 대미지는 도트 수준이며, 가까이서 맞추면 오히려 후딜 때문에 딜캣 확정이라 시저가 불리해져 자주 쓸만한 기술은 아니다.
특히 공중 버전의 경우 딜레이가 더 심각해서 상황에 따라선 기껏 시전했더니 상대는 유유자적하게 달려와 시저를 기본 잡기로 농락하는 일도 벌어진다. 기본 잡기 중엔 샤봉 런처가 적중해도 기술이 캔슬되거나 대미지가 들어가는 일이 없기 때문. 그래도 시저의 기본기가 가드 당했을 때 유일하게 딜캣 당하지 않게 해주는 기술인 측면에서는 나름 효자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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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봉 커터
장풍기지만 느려서 콤보로 이을 수는 없으나 맞추면 상대가 경직에 빠지므로 그 때 달려가서 팰 수 있다. 그리고 멀리서 시전할 경우엔 당연히 안 맞겠지만, 대신 모을수록 호밍력이 추가된다는 이점이 있어 이런 단점도 상쇄 된다. 파문 버전으로 사용 시 상대와의 거리가 화면 끝과 끝이 아닌 이상 횡이동을 4번 이상 해야지만 호밍을 회피할 수 있기에, 시저가 러시를 하러 갈 때는 필수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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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봉 커터 글라이딩
샤봉 커터의 하단 버전이지만 노멀 버전보다 발동도 느린데다가 호밍력도 약하고 장풍도 극하단 부분에 깔리기에 별로 사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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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봉 렌즈
시저가 잠시 후 적을 향해 레이저를 쏘는 렌즈를 허공에 만드는데, 시저의 밥줄 기술 1호로 기상 심리 때 필수로 쓰게 된다. 깔아 두면 어쩌다 상대에게 콤보를 맞을 경우에 샤봉 렌즈가 상대를 때려줘서 콤보를 캔슬시켜 주기도 하고, 혹은 상대가 점프로 접근하러 왔다가 깔아둔 샤봉 렌즈를 맞고 나가떨어지는 등 의외의 소득이 쏠쏠하다.
다만, 역시 장판기인 다른 기술들( 카쿄인 노리아키의 법황의 결계, 홀 호스의 우리들한테 덤벼보셔 등)은 보통 상대 캐릭터가 접근하면 자동 발동되거나 설치자가 마음대로 발동 시점을 정할 수 있는 반면, 샤봉 렌즈는 설치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발동 되는 식인지라 언제쯤 레이저가 발동 될지까지 계산해서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샤봉 런처처럼 기본 잡기 등 화면 줌인 연출이 있는 기술에 걸리면 레이저를 맞추더라도 기술이 캔슬되거나 대미지가 안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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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주먹으로 일격!
원작에서 골목 양아치 시절에 시비거는 사람에게 꽂은 어퍼컷. 커맨드에서 보이듯 승룡계 대공기지만 리치가 짧은데다 판정도 좋지 못한고, 딜레이까지 있는 이 기술의 특성상 쌩으로 헛지르면 죽음이다. 당연히 원 목적인 대공을 치는 기술로도 그닥 쓸 것이 못 된다. 그러나 이 기술의 진면모는 콤보중에서 발휘되는데, 파문 버전으로 사용 시 범위가 늘어나고 상대가 슬로우 다운에 걸려서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그래도 당연히 콤보 중 2번 이상 사용 시 피격판정이 사라지고 즉시 다운돼서 콤보 마지막엔 파문 킥 -> HHA 루트로 넘어가주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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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 킥
원작에서 와무우에게 마무리 일격으로 쓴 그 발차기. 시저의 밥줄 2호로 막혔을 때 틈이 크지만, 널널한 무적시간으로 무장하여 온갖 기술을 뚫어버리고 상대의 배때지를 냅다 차버릴 수 있어 소중한 돌진기이다. 파문 버전은 더 빠르고 무적 시간이 늘어난다.
맞은 상대가 낙법을 구사할 수 있고, 거리 조절을 잘못하면 상대 앞으로 다가가버리기에 반격 당하므로 주의. 다만 맞춘 뒤 HHA를 넣을 수 있어서 콤보 마무리용으로도 많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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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발걸음 자세
전신 반격기. 반격 성공 시 곧바로 SM 회피가 발동된다. 1 프레임은 아닌지라 리버설로 써먹으려면 파문 버전으로 이용하는 것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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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A(~0:08) |
원작에서 죠셉의 조상 죠나단과 자신의 조상 체펠리 남작 얘기 때문에 시비가 붙어 싸울 때 죠셉한테 먹였던 비눗방울 가두기. |
각주 안의 대사는 콤보 잇기 용으로 사용하면 전혀 들을 일이 없고, 그렇지 않더라도 상대가 여유롭게 막을 수 있을 정도로 거리를 둔 뒤에 쏘지 않는 이상 전부 듣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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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A(~0:28) |
원작에서 와무우를 몰아 넣었던 태양빛 반사 샤봉 렌즈. |
샤본 커터의... 발전된 응용편! (성공 시) 빛이! 렌즈에서 렌즈로! 새까맣게 감광되어라!
장풍형이지만 발동이 느려서 딜캣용으로는 쓸 수 없다. 후딜도 상당한 편. 그래도 그나마 화력 약한 시저가 어느 정도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게 한다.8.1.4. 등장 대사
DLC 캐릭터인 죠셉(3부)과는 상호 대사가 없다. 다른 2부 주요 캐릭터들도 마찬가지.3부의 폴나레프 ↔ 5부의 파시오네 호위팀 멤버들, 디아볼로 / 3부의 죠타로 ↔ 4부의 죠스케, 6부의 죠린 / 4부의 코이치 ↔ 5부의 죠르노 등처럼, 원작에서 접점이 있었던 A부의 등장인물과 B부의 등장인물이 상호 대사가 있음을 고려하면 아쉬운 점. 때문인지 후속작인 EoH에서는 다들 죠셉(3부)과의 특수 대사가 추가되었다.
범용 등장 대사 | |||
"수행의 성과를 시험해주마!" | |||
중간 승리 대사[22] | |||
"예전이라면 모를까, 이젠 이 시저가 질 턱이 없지!" | |||
"리사리사 선생님의 훈련 효과는 훌륭해!" | |||
특수 등장 대사 | |||
(대상 캐릭터)는 볼드체로 표기 | 상대방은 볼드체 없음 | ||
승리 대사는 하늘색으로 | |||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 ( 미러전) | |||
1P: "파문 시련을 이겨내야만 해!" | 2P: "할 수밖에 없어! 살아남기 위한 수행을!" | ||
1P: "강해져야 해... 지금의 『나』보다 더..." | 2P: "반드시 살아남겠어... 나도, 죠죠도..." | ||
윌 A. 체펠리 | |||
"체펠리의 성을 사칭하다니... 용서 못 해!" | "이... 이 청년에게서 어마어마한 재능과 힘이 느껴져...!"[각색A] | ||
"뭐야... 가슴에 벅차오르는... 이 고귀한 마음은...?" | |||
죠셉 죠스타 | |||
"함께 파문 수련을 해주마... 강하게 성장하는 거다... 나도, 너도..."[원작_대사] | "Oh─, No─!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 1번이 『노력』이고 2번이 『열심』이라고!"[원작_대사] | ||
"대체 뭐야, 이 자식! 역시 종잡을 수 없는 놈이야!" | |||
리사리사 | |||
"당신은 더 강해질 가능성을 품고 있어요..." | "한 수 부탁드립니다!" | ||
"지도 감사합니다!" | |||
와무우 | |||
"이... 이건?! 방금... 뭔가... 보인 것 같았는데... 착각인가...?"[원작_대사] | "네놈은 비눗방울을 사용하는 시저라고 했던가?"[원작_대사] | ||
"이놈들과 「파문」은! 2천 년 전에 이미 만났던 거야!"[각색B] | |||
에시디시 | |||
"에시디시! 네놈이 여기 나타나다니!"[각색C] | "네놈의 「파문」, 조금 마음에 들었다. 덤벼라! 놀아주마." | ||
"강해진 게 느껴져... 리사리사 선생님의 특훈 덕분이야!" | |||
카즈 | |||
"체펠리 가의 인연에 결판을 내겠어! 카즈! 난 너를 쓰러뜨리겠다!"[각색D] | "까불지 말아라... 네놈들에게 미래는 없으니."[각색E] | ||
" 아버지... 원수는 갚았어..." |
8.2.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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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블러드 | ||||||
죠나단 죠스타 |
윌 A. 체펠리 |
스피드왜건 | 디오 브란도 | ||||
전투조류 | |||||||
죠셉 죠스타 | 시저 체펠리 | 리사리사 | 슈트로하임 | 와무우 | 에시디시 | 카즈 | |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 |||||||
쿠죠 죠타로 |
카쿄인 노리아키 |
무함마드 압둘 |
죠셉 죠스타 | 이기 |
장 피에르 폴나레프 |
은두르 | |
머라이어 | 펫 숍 | 홀 호스 |
바닐라 아이스 |
DIO | |||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 |||||||
히가시카타 죠스케 |
니지무라 오쿠야스 |
히로세 코이치 |
야마기시 유카코 |
오토이시 아키라 |
키시베 로한 |
얀구 시게키요 |
|
키라 요시카게 |
카와지리 코사쿠 |
쿠죠 죠타로 | |||||
황금의 바람 | |||||||
죠르노 죠바나 |
브루노 부차라티 |
귀도 미스타 | 트리시 우나 | 나란차 길가 |
판나코타 푸고 |
디아볼로 | |
스톤 오션 | |||||||
쿠죠 죠린 |
에르메스 코스텔로 |
나르시소 안나수이 |
웨더 리포트 | 엔리코 푸치 |
엔리코 푸치 (신월) |
||
스틸 볼 런 | 죠죠리온 | ||||||
죠니 죠스타 |
자이로 체펠리 |
디에고 브란도 |
디에고 브란도 (평행세계) |
퍼니 밸런타인 |
히가시카타 죠스케 |
히가시카타 죠슈 |
|
캐릭터 선택창 일러스트 |
와무우한테 샤봉 커터를 날릴 때의 자세[32] |
|
캐릭터 소개 영상 |
おれが最後にみせるのは代々受け継いだ未来にたくすツェペリ魂だ!人間の魂だ!
내가 마지막으로 보여줄 것은 대대로 전해 내려왔으며 미래에도 이어질 체펠리의 영혼이다! 인간의 영혼이다!
내가 마지막으로 보여줄 것은 대대로 전해 내려왔으며 미래에도 이어질 체펠리의 영혼이다! 인간의 영혼이다!
가자! 시저! (죠셉)
시끄러 이 촌놈아!
1차 PV 인트로
시끄러 이 촌놈아!
1차 PV 인트로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
파문을 담은 샤봉으로 다채로운 기술을 쓰지. 비눗방울 같은 걸 무기로 쓴다니... 도대체 파문은 뭐하는 기술이야?!
1차 PV
─ 키시베 로한─
죠셉 죠스타 / 루돌 폰 슈트로하임 /
쿠죠 죠타로 /
카쿄인 노리아키 /
히가시카타 죠스케 /
디에고 브란도와 함께 최초로 공개된 7명의 캐릭터 중 한 명.파문을 담은 샤봉으로 다채로운 기술을 쓰지. 비눗방울 같은 걸 무기로 쓴다니... 도대체 파문은 뭐하는 기술이야?!
새까맣게 감광돼라!
1차 PV
─ 키시베 로한─
8.2.1. 스킨 종류
|
기본A ~ D / 스페셜 AA ~ B / 스페셜 BA ~ B |
8.2.2. 기술 일람
스타일: 파문 전사 |
기술 | ||
커맨드 | 기술명 | 비고 |
△ | 샤봉 렌즈 |
가까이 오는 적에게 자동 공격하는 렌즈를 생성 파문 강화시 더 빨리 발동되며 렌즈 2개 생성 |
□ | 샤봉 커터 |
5개의 유도 기능이 달린 샤봉 커터를 보냄 버튼 유지 시 유도성능 강화와 사거리가 추가되어 더 넓게 퍼지고 낮은 각도로 나아가는 '샤봉 커터 글라이딩'으로 이어짐 파문 강화시 7개의 샤봉 커터를 보냄 |
○ | 샤봉 배리어 |
가드 불가 일정 시간동안 적을 경직 상태로 가둠 파문 강화시 공격력 증가와 범위 증가, 약간의 유도 기능이 추가됨 |
× | ||
L2 | EX 샤봉 배리어 |
○ 강화 버전 배리어 유지 시간 및 대미지 증가 방울이 터질때 까지 일시무적 |
R2 | EX 샤봉 커터 |
□ 강화 버전 두 공격의 발동 속도가 증가하고 유도 기능이 더 상승 속도가 살짝 느려지는 대신 샤봉 커터가 오래 유지됨 |
R1(스타일 액션) | 파문의 호흡 |
파문 게이지 충전 쿨타임 회복 |
DHA | ||
커맨드 | 기술명 | 비고 |
L1 + R1 | 새까맣게 감광돼라! | |
죠죠리티 | ||
이름 | 포인트 | 조건 |
동시에 몸 안에서 컨트롤한다! | 200 | R1으로 파문 게이지 가득 채우기 |
쳐먹고 촌구석으로 꺼져 | 200 | ○ 맞추기 |
내 정신 상태는 지금! 빈민가 시절이나 다름없다! | 300 | 한 번에 30 콤보 달성 |
바람을 뚫는 비눗방울도 있다 | 500 | 파문으로 강화된 □ 10번 맞추기 |
냉혹하고 잔인한! 그런 내가 널 죽여버리겠다! | 800 | DHA로 상대 리타이어 |
|
DHA(듀얼 히트 어택)/새까맣게 감광돼라! |
약간의 각색을 거친, 전작 ASB의 GHA. |
"샤봉 커터의, 진화된 응용 기술! 새까맣게 감광돼라! (이후) 끝났구만!"
|
합동 DHA: 죠셉 |
원작에서 수지Q에게 기생한 에시디시를 죽일 때의 장면. |
새긴다! 파문의 비트! 시저! 그거 하자 그거!
그거? 오냐, 가자! 코오오...!
코오오...!
(이후)
나이스야 나이스!
좀 하는데? 죠죠.
그거? 오냐, 가자! 코오오...!
코오오...!
(이후)
나이스야 나이스!
좀 하는데? 죠죠.
8.2.3. 게임 내 성능
갖가지 샤봉을 날릴 수 있어 중·원거리 전투에 강한 탄막 캐릭터. 스킬 뿐만 아니라, 일반 공격으로도 샤봉을 날릴 수 있다. 가드 불가능한 샤봉 배리어를 쓰거나 스테이지 기믹을 파문 트랩으로 만드는 등 상대방의 발을 묶는 것도 가능하며, 움직일 수 없는 상대방에게 샤봉이나 근접 공격으로 단숨에 밀어붙이는 전법이 특기. PV에서는 샤봉을 이용한 근 ~ 중거리 공격은 물론 샤봉 배리어를 홀딩기로 사용해 적을 묶어놓고 파트너가 공격하는 연출도 보여주었다.기술 갯수는 적어서 단순해 보이지만 여러모로 신경을 써야 하는게, 일단 적들의 위치나 아군의 상황을 살펴 보면서 원거리 공격을 해야하며 때에 따라서 적절하게 파문의 호흡으로 파문 게이지까지 유지해야 하는 캐릭터이다. 자칫 잘못하면 아군은 적들에게 다굴당해 먼저 리타이어 당하거나, 파문 게이지 관리를 못 해서 딜링이 안 나오거나, 그것도 안 되면 자기 자신이 적들에게 둘러싸여 신나게 얻어터지는 상황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기본 근접 공격의 성능이 영 좋지 않은지라 다수의 근접형 캐릭터에게 허무하게 샌드백 마냥 쳐맞는게 다반사일 정도, 똑같은 타이밍에 기본기를 내밀어도 이기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나마 쓸만한 게 △. 이것도 다른 공격에 비해 쓸만하단 것이지 사실상 성능은 안 좋다. 보통의 경우 서로 평타를 내면 브레이크 판정으로 튕겨 나가지만 시저는 그런것도 없이 자기가 얻어 터지기에 철저하게 원거리로 승부를 내야 하는 캐릭터이다.
8.2.4. 스토리 모드
-
제 5장: 전투조류
리사리사와 만나 에어 서플라이나 섬에서 수련하던 시점의 모습으로 등장. 파트너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시작부터 천국에 도달한 DIO에게 지배당한 채로 등장하지 않는다. (같은 체펠리인 체펠리 남작과 자이로 체펠리가 3번 / 2번 지배당했지만 시저는 최종장에서 지배당한 게 끝.)
스피드왜건의 안내로 과거에 온 죠타로 일행과 만나던 그때, 숙적인 기둥 속 사내들이 한꺼번에 일행 앞에 나타난다. 일행은 일단 흡혈귀들을 물리친 후 곧 와무우 & 에시디시 듀오와 홀로 맞서는 카즈를 일시적으로 제압한다. 그러나 이대로 계속 싸우면 죠셉(2부)과 시저, 지친 리사리사로는 감당이 안 된다고 느낀 죠셉(3부). 게다가 각개 격파했었던 원작과는 달리 EoH에서는 세 명이 한꺼번에 뭉쳐서 쳐들어왔고, 죠타로 일행 역시 스탠드가 있는 죠타로 / 죠셉(3부) / 카쿄인 / 폴나레프가 합세해서 3명과 싸웠음에도 전면전에서 이들을 처치하지 못했으니 어떻게 봐도 불리한 상황이었다.
이에 죠셉(3부)은 리사리사가 카즈 & 와무우에게 했던 '우리가 지금 죽으면 적석이 파괴된다'는 블러핑을 자신이 응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싸우려고 드는 시저, 죠셉(2부)은 나대지 말라며 일갈, 점점 감정이 격해지기 시작하고...
평생을 잊지 못 할 과오 |
이윽고 죠셉(2부)에게는 세상은 네가 모르는 일이 많다. 경솔하게 행동하면 언젠가 후회할 때가 온다 말하고, 시저에게는 일족에 대한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가족이나 동료들이 자신을 생각하는 것도 잊지 말라고 하면서 네가 죽으면 남은 사람들은 어떻겠냐고 말한다. 과거의 그 말다툼으로 인해 벌어진 일에서 뼈저리게 느낀 죠셉의 경험이 담긴 진심어린 충고였다.
또한 어차피 예정일(죠셉 몸 안에 심었던 독 반지)도 남았으니, 6일 뒤에 붙자며 사건을 일단락시키며 기둥 속 사내들과 헤어진다. 그렇게 리사리사가 죠셉(3부)에 대해 묻자 죠셉(2부), 본인까지 코코 잠보 내부에 들어가 합류해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로 한다.
-
최종장: 더 월드 오버 헤븐
할아버지인 체펠리 남작과 함께 적으로 등장하고 패배하여 세뇌에서 풀려난다. 이후 스토리에서 완전히 퇴장.
쿠키 영상에서는 작중 죠셉과 와무우가 붙었던 투기장에서 죠셉과 함께 와무우, 에시디시와 싸운다.
8.2.5. 등장 대사
계승되는 의지 (동료 사망) |
윌 A. 체펠리 |
"가, 감히...! 으아아!!!" |
죠셉 죠스타 |
"죠죠─!!!"[34] |
죠셉 죠스타(스페셜 F 스킨)[데킬라_걸] |
"멍청아! 그런 꼴로 싸우니까...!" |
일반 |
"네 영혼은 내가 이어주마!" |
계승되는 의지 (본인 사망) |
죠셉 죠스타 |
|
"내 마지막 파문이야...! 받아줘───!!!" |
"시───저───!!!"~ |
리사리사 |
"아아... 시저...!" |
범용 등장 대사 |
"수행의 성과를 시험해주마!" / "해야만 해." |
VS 특수 등장 대사 |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 ( 미러전): "파문 시련을 이겨내야만 해!" / "할 수밖에 없어! 살아남기 위한 수행을!" |
<1 ~ 2부> |
윌 A. 체펠리 (1): "체펠리의 성을 사칭하다니... 용서 못 해!" 윌 A. 체펠리 (2): "나는... 이 남자를 알고 있다...?"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1): "체펠리.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다."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2): "그 비눗방울에 당신은 지는 거라고?" 죠셉 죠스타 (1): "너는 파문을 사용하는 법도 모르는 바보다." 죠셉 죠스타 (2): "함께 파문 수련을 해주마... 강하게 성장하는 거다... 나도, 너도..."[36] 죠셉 죠스타(스페셜 F 스킨)[데킬라_걸] (1): "...죠죠...너 말야..." 죠셉 죠스타(스페셜 F 스킨)[데킬라_걸] (2): "죠죠, 예전부터 사차원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리사리사 (1): "서…선생님! 느닷없이 시련에 꼭 도전해야만 하는 겁니까?"[39] 리사리사 (2): "한 수 부탁드립니다!" 루돌 폰 슈트로하임 (1): "그 덕분에 당신은 빈사 상태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소린가..."[40] 루돌 폰 슈트로하임 (2): "독일은 내 『파문』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있지."[41] 와무우 (1): "이... 이건?! 방금... 뭔가... 보인 것 같았는데... 착각인가...?" 와무우 (2): "나의 멘탈은 지금! 빈민 시절로 돌아갔다! 아버지가 네놈들의 함정에 빠져 돌아가셨던 그 당시로 말이다!"[42] 에시디시 (1): "수행의 성과를 시험해보겠다...!" 에시디시 (2): "에시디시! 네놈이 여기 나타나다니!"[43] 카즈 (1): "아버지의 원수! 덤벼라, 카즈!" 카즈 (2): "체펠리 가의 인연에 결판을 내겠어! 카즈! 난 너를 쓰러뜨리겠다!" |
<3부> |
노년의 죠셉 죠스타 (1): "그만두라고, 할아버지. 나쁜 말은 안 할게. 촌구석으로 돌아가."[44] 노년의 죠셉 죠스타 (2): "뭐야, 할아버지. 나에 대해 알고 있는 거야?"[45] |
TAG 특수 등장 대사 |
윌 A. 체펠리 (1): "자네의 힘, 믿고 있다네. 시저 군!" / "맡겨만 주십시오!" 윌 A. 체펠리 (2): "저 놈들에게 보여주자, 시저 군!" / "예! 저희의 혼을!!"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1): "흥... 이런 양아치랑 손을 잡게 되다니!" / "그건 내가 할 말이라고, 이 자식아!!"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2): "이 형씨도 파문 전사인가! 믿어보도록 하겠다고!" / "이 남자... 파문에 대해 알고 있는 건가?" 죠셉 죠스타 (1): "수행의 성과를 보여주라고!" / "너도 같이 싸우는 거라고, 멍청아!" 죠셉 죠스타 (2): "호흡을 나한테 맞춰!" / "네가 나한테 맞춰야지!" 죠셉 죠스타(스페셜 F 스킨)[데킬라_걸]: "가자 시저!… 시저?" / "아...아니, 아무것도 아냐... 시작해줘, 죠죠."[47] 리사리사 (1): "지켜봐주십시오, 선생님!" / "수업의 성과를 지켜보겠습니다." 리사리사 (2):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입니다." / "당연히! 즉각 공격하는 것이 마땅!"[48] 노년의 죠셉 죠스타 (1): "빠져 있어, 할아버지. 다치는 걸론 안 끝난다고?" /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 겐가? 여기는 맡겨만 두게!" 노년의 죠셉 죠스타 (2): "죠셉? 너 죠셉이냐?" / "이렇게 또 너랑 어깨를 나란히 한 채 싸울 수 있다니..."[49] |
4인 특수 등장 대사 |
TAG 죠셉 죠스타 VS 죠나단 죠스타, 윌 A. 체펠리: "이렇게 파문 전사들과 해후한 것도 무언가의 운명..." (체펠리) / "승부를 겨뤄 주십시오!"(죠나단) / "나, 이런 딱딱한 분위기, 싫어한단 말이지~~..." (죠셉) / "야 인마, 죠죠! 예의를 갖춰! 수련을 함께 해 주시는 거라고!" |
8.3.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
자세한 내용은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 문서 참고하십시오.9. 둘러보기
[목록]
Part 2 TVA /
스타더스트 슈터즈 /
다이아몬드 레코즈 /
라스트 서바이버 (이 중 라스트 서바이버에는 미출연)
[2]
다른 테마곡들과는 달리 고독한 청춘이라는 곡명답게 쓸쓸하고도 슬픈 느낌이 진하다. 0:52에서 울려퍼지는
관악기 소리는 애잔함을 더하는 포인트.
[3]
전작 ASB의 테마곡처럼 다른 테마곡들과 분위기가 크게 다르다. ASB에서의 테마가 와무우와의 전투에 홀로 돌입해 싸우는, 쓸쓸함과 비장함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곡은 사망 직전의 슬픔에 초점을 맞춘 느낌이다. EOH의 OST들 전체 중에서도 평가가 상당히 좋은 곡이다. 작품에서 사망을 엄숙하게 다룬 인물들 중 하나가 시저였기에 특히나 인물과 어울리는 테마곡 중 하나.
[4]
외로워 보이는 여자를 보면 "같이 있어줘야지..." 하고 생각하며, 그것 때문에 하는 거짓말은 올바른 것이라고 믿고 있다.
[5]
아메리카 원주민인
샌드맨의
스탠드인
인 어 사일런트 웨이는 글자를 실체화시키는 능력인데, 그 글자가 일본어인 것 등.
[6]
하단의 인물은
와무우.
[7]
이 언행은 2부의 나치 미화 논란을 가중시키게 된다. 기타 항목 참조.
[8]
이때 죠셉을 잡아주기는 했지만 "너의 체력도 바닥나지 않았나?" 라고 지적하는 리사리사의 말을 듣자 깜빡했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저가 놔버리면 그대로 바닥까지 떨어지게 되는 죠셉은 놓지 말라는 말을 반복하다 겨우 올라왔다.
[9]
시저는 이 때 자신에게 남은 파문을 최대한 끌어모아서 비눗방울을 만들었다. 오죽하면 같은 파문 전사인 죠셉도 놀랄 정도의 파문량이다.
[10]
리사리사가 시저는 상관없다는 듯 태연한 척 담배를 새로 피려 하자 죠셉이 이에 분노하지만, 이내 피울 담배를 거꾸로 들고 있음을 눈치챈다. 리사리사도 이미 흔들리고 있었던 것.
[11]
네 하루에 사랑이 있으리니 ~ 단순히 네 미소가 있다면 사이 부분.
[12]
시저가 유언으로 "이요오오오옵~ 으랴랴랴랴랴~"를 외치는 짤방은 메가톤맨이 아닌 다른 해적판이다.
[13]
기술이 약하다던가 시저가 성급했다는 것은 아니다. 파문 렌즈로 바짝 구워서 스턴 먹은 상대에게 날렸기에 통상적으로는 100% 확정타지만 이거로 끝내려고 했던 상대가 하필 사기적인 레벨의 전투 감각을 자랑하는 와무우란 게 문제였다. 상대가 너무나도 안좋았던 것.
[14]
리사리사는 시생인에게 남편인
죠지 죠스타 2세를 잃었고 이를 스피드왜건에게 전해 듣자 복수심에 불타 시생인을 죽여 복수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지명수배자가 되어 아들인 죠셉을 볼 수가 없었다.
[15]
하지만 작중에서도 무력보다 지략이 돋보이는 카즈인 만큼, 예상치 못한 함정을 파둔 카즈에게 시저가 관광당할 가능성도 있다. 시저가 미리 대비를 했기 때문에 와무우와의 싸움에서 유리한 것이었는데, 수싸움에서의 카즈는 수싸움을 통해 온갖 난관을 헤쳐나온 죠셉과도 겨룰 정도다.
[16]
사실 이게 안 나왔어도 말이 안 된다. 아무리 서로 사이가 안 좋다지만 한 스승에서 파문을 배우면서 적어도 몇 주간은 같이 지낸 사이고, 무엇보다 상대는 각자의 조상을 죽였다라는 공통점도 있으며 심지어 이종족이다. 이런 경우는 상대가 철전지 원수여서 죽게 내버려둔다라는 마인드가 아니면 도와주는게 맞다.
[17]
이건 죠죠 시리즈 전체의 문제점인데 특정 캐릭터 VS 적 개인전으로 돌입하면 나머지 캐릭터들은 해당 캐릭터들에게 너무 작위적으로 무관심해 진다. 예시로 폴나레프 VS 저주의 데보 편에서 폴나레프가 이미 스탠드 유저에게 당했다고 전화를 돌린 상태에서 특정 장소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아무리 해치웠다고 폴나레프가 언급했다 한들 늦었으면 당연히 나머지 인물들은 해치웠다는게 착각이거나 다를 적이 있다고 의심을 하는 등 이상한걸 눈치채고 폴나레프가 있는곳에 찾아와야 하는데 그냥 있다가 폴나레프가 겨우 찾아오니깐 왜 이렇게 늦었냐고 핀잔을 한다.
[18]
재밌는 점은 남동생의 머리 스타일이 죠셉과 유사하는 것인데 물론 지나가는 엑스트라 머리 스타일 만들기 귀찮아서 죠셉의 머리로 그렸을 확률이 높으나 이 둘이 절친이 되는 것이 재밌는 부분.
[적용대상]
디오 브란도 =
DIO /
바닐라 아이스 / 카즈, 에시디시, 와무우
[20]
들리는 건 '하'지만, 비웃는 의미에서 한 대사이므로 '흥'으로 번역.
[21]
실패 시 및 맞추기 전까지는 "이 놈은 인정 못 해!"하는 대사가 나오지만, 맞추면 이 대사는 아예 생략된다.
[22]
2선승제 이상에서만 등장.
[각색A]
"이
죠죠라는 청년... 재능과 힘에 대한 가능성이 높은 건가!"
[원작_대사]
[원작_대사]
[원작_대사]
[원작_대사]
[각색B]
원래는
2부 스피드왜건이 했던 대사.
[각색C]
"에시디시! 저 놈이 여기까지 와버렸어!" 사실 이 대사와 원작의 대사는 똑같이 번역해도 문제없다. 미묘하게 다르지만 전하고자 하는 뜻은 같기 때문. 하지만 ASB의 대사는 면전에 하는 말이고, 원작의 대사는 멀찍이서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므로 다르게 해석.
[각색D]
"돌가면 때문에 돌아가신
우리 할아버지, 그리고
너희
할아버지 시절부터 시작된 인연을 끝낼 거야! 내가 저 놈을 죽여버릴 거다!"
[각색E]
"그래도 까불지 마라. 너희들(죠셉, 리사리사)한테 내일은 없다..."
[32]
EoH 발매 이전에 3부 TVA가 방영됨으로써 컬러링과 성우가 TVA 기준으로 변경된 3부 등장인물들처럼, 다른 1부 ~ 2부 등장인물들과 함께 컬러링이 TVA 기준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애니판에 나오지 않은 장식구는 ASB때의 모델링을 수정한 여파로 남은것이다.
[33]
죠셉의 트레이드 마크가 "네 녀석이 다음의 할 말은 00이다!" 임에서 알 수 있듯이 죠셉은 적이든 아군이든 일단 상대의 소리를 웬만하면 듣는 편이다. 죠셉이 얼마나 이 발언을 후회했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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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 죠셉을 불렀을 때의 연기톤과 비슷하다. 지금은 죠셉이 죽은 정반대 상황.
[데킬라_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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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는 죠셉이 파문으로 물을 고정시키는 것을 실패했을 때, 후자는 죽음의 결혼반지가 설치되고 빈사상태에 빠진 죠셉의 곁에서 한 말이다.
[데킬라_걸]
[데킬라_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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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죠셉이 수련에 합류한 당일 바로 지옥승주 훈련에 돌입하자 한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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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시 그런 기술력이면 마르크도 죽지 않게 할 수 있지 않았냐고 조금 분해하며 말한다. 하긴
마르크는 반신만 먹혀 없어진 반면 슈트로하임은 수류탄으로 인해 온 몸이 사지분해가 되었으니 그런 슈트로하임을 되살린 기술력 정도면 마르크도 충분히 되살리고도 남을 수준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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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마르크가 도착하자 독일군과 무슨 관계냐고 묻던 죠셉과 스피드왜건에게 한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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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사 모두 최종결전에서 한 대사다. 첫번째 대사는 와무우가 바람의 프로텍터를 시전하고 등장했을 때의 대사고 두번째는 호텔 건물 내에서 본격적으로 결투할 때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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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멀찍이서 메시나와 함께 죠셉과 격돌중인 에시디시를 보고 놀랐던 장면을 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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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2부 시절의 죠셉에게 썼던 말이다. 상대가 연장자라 좀 더 공손하게 바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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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시 "당신... 아니, 너 설마..."라며 죠셉을 알아본다.
[데킬라_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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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참으면서 말한다. 그리고 승리 시 결국엔 터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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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카즈의 본거지를 찾아내고 한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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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시절의 동료들을 다시 만난
제4부 쿠죠 죠타로처럼 옛 동료를 향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대사다. 그러나 감동이 무색하게 승리 시 시저가 언제 그런 영감이 되었냐는 말을 하고, 노년의 죠셉은 감동의 순간을 망치지 말라고 태클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