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2:00:43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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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창작물에서의 예시
2.1. 가상 인물2.2. 가상의 집단

1. 개요

/ Superhuman

보통 사람으로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1] 초능력자 동의어다.

인간흉기와는 다르다. 어디까지나 초인은 스펙상으로 월등한 경우에 의미를 두기 때문. 창작물에선 특성상 초인이 인간흉기를 겸하거나 전투종족인 경우가 많으나 인간흉기지만 신체적 능력은 범인과 비슷하거나 그 방면에만 특화된 경우도 많다. (ex: 에이전트 47, 레온 S. 케네디)

진짜로 존재한다면 소수 정예를 지원했을 때 능률 추구의 끝판을 보여줄 수 있겠으나 현실에선 자기에게 힘을 실으라는 주장에 그럭저럭 설득력을 싣기 위해 명목을 덧씌우는 데 더 흔히 쓰인다.[2]

2. 창작물에서의 예시

2.1. 가상 인물

가상의 초인의 경우에는 창작물의 초인적인 캐릭터는 로어셰크같은 신념을 가진 캐릭터나 슈퍼맨처럼 칭호와 행위에 가까운 경우도 있지만 물리법칙의 한계를 뛰어넘은 의미의 초인 중에는 순수 인간이 거의 없다. 사실 과학적으로 보면 슈퍼맨등의 환경버프에 의한 각성이나[3], 방사능처럼 특수한 에너지에 노출되거나[4], 몇 가지[5]를 제외하면 사실상 무언가가 섞여있는 잡종이다. 판타지세계라 사실은 아예 인간과 유사한 지성체거나[6], 인간 외의 다른 종족과 혼혈이거나[7], 등장하는 신이나 특별한 존재의 축복을 받는 경우도 있다. SF 세계에서는 인류인줄 알았는데 애초에 처음부터 인간이 아니었다거나, 혹은 무지막지한 수준의 인체 개조로 보통 인간을 훨씬 뛰어넘는 능력을 얻게 되거나. 초능력자 문서도 참고하면 좋다.

2.2. 가상의 집단


[1] 표준국어대사전의 정의 [2] 독재, 낙수효과 [3] 현실의 사례를 들자면 호주로 끌려간 토끼와 에뮤들 이야기가 있다. [4] 사실 해당링크는 아종화에 일종이라 할수있다 [5] 마법, 장비빨, 기생물, 아종, 다중종족 [6]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체형이 존재하거나, 현실적으로 인간에게 존재할 수 없는 신체능력, 눈색과 동공, 머리색, 눈깔괴물같은 눈 크기와 외계인에 가까운 두개골 등 커서 알고보면 괴리감 드는 묘사, 기타등등 때문에 유사인류라고 놀려먹는 경우도 생긴다. [7] 족, 드래곤, 악마 등 주로 인간보다 강력한 종족의 혼혈. [8] 간혹 진짜 현실과 똑같은 용기있는 소시민 캐릭터도 있다. [9] 인간 시절. [10] 작품의 제목이 전쟁의 신이라고 하지만 크레토스는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인간이지 절대 신이 아니다. 잠깐 전쟁의 신이 되었으나 제우스가 신의 힘을 전부 빼앗아가 다시 인간이 되었고 가이아도 신으로 부활시키지 않았기에 엄연한 인간이다. 물론 크레토스의 무력을 보면 이미 인간을 초월했다. [11] 겨울왕국 2 시점에서는 불, 물, 땅, 바람을 아우르는 능력을 얻었다. 신체스펙도 추위에 상당히 강하고 체력이 월등하다 [12] 취소선이 그였지만 얼음으로 두부외상, 심장관통을 당했지만 살아있다는 점과 작중 엄청난 점프력과 근력, 체력, 펀치력 등을 보여준 점을 고려하였을 때 최소 캡틴 아메리카급의 초인은 된다. 취소선이 그인 이유는 디즈니 측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고 팬들이 영화 상 묘사 된 안나의 행적을 바탕으로 추측한 것이기 때문이다. [13] 작중 최강자. 도깨비의 시조, 최강의 도깨비인 무잔에게 엄청난 공포를 심어줄만큼 누구와도 차원이다른 강함을 갖고있었다. 출생 자체도 비범하게 다른인물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재능을 타고났는데 전집중호흡(+반점)과 내비치는 세계를 태어난 순간부터 보유하고있었다. 생전 그 누구도 요리이치에게 상처 하나 낼 수 없었다는 그의 형제의 말로 확인사살이 가능한 정도. [14] 육도선인에 해당되는 자는 말 그대로 인간과는 차원이 다르다. [15] 기본적으로 스포츠는 다 잘하고 아파본 적이 없다고 한다(!). [16] 정확히는 초인(超忍), 즉 슈퍼 닌자다. [17] 칭호부터가 영장류 최강이며 첫등장부터 사자를 일격에 박살내버린다. [18] 일반인으로서 정면 상대하는게 불가능한 그리폰과 늑대, 위쳐를 단신으로 죽였다. 그것도 강화인간인 위쳐도 아닌 일반 인간인데 죽였다는것 자체가 이미 인간이 아니다. [19] 성인 남성 약 1300명분의 힘을 가진 도라에몽을 힘으로 바른다. [20] 주먹만으로 궁극체 디지몬도 패며 크레니엄몬의 방패까지 부셨다! [21] 마취침 맞고도 30초만에 깨어나고 전기충격을 두 번이나 당해도 금방 일어난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22] 무려 맨손으로 공룡을 이기고 직경 10km의 운석을 막는 어마어마한 괴력의 소유자이다. [23] 앞의 애봉이와 함께 세계관 최강자 1, 2위를 다툴 정도의 엄청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24] 한쪽 눈이 비정상인데도 무려 경찰 학교 수석 졸업생인 아무로 토오루를 자신에게 불리한 어두운 환경에서 한 방에 기절시켰다. 이것만 봐도 무술 실력자이자 싸움 꽤나 하는 걸로 묘사되는 세라 마스미 모리 란은 비교 자체를 불허할 정도이며(애초에 와카사에게 순삭당한 아무로만 해도 세라와 란보다 3배는 더 강하다) 아카이 슈이치 또한 아득히 능가하는 괴력과 신체 스펙을 지닌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메인 스토리에 관여되는 캐릭터들 중 현재까지 생존 여부가 불확실한 아카이 츠토무를 제외하면 가장 강하다. 무력 뿐만 아니라 다른 종합적인 능력들까지도 탁월하기 때문에, 그녀가 검은조직을 상대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귀신 같다. 그리고 선데이 문화제 2024 질답 코너에서 작가가 직접 그녀를 이길 수 있는 건 쿄고쿠 마코토뿐이라고 말했으니 사실상 세계관 2인자이자 여성 캐릭터 최강자 확정. [25] 니체가 언급한 위버멘쉬의 정의에 가장 부합하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우수한 신체능력이나 그 외 능력들을 제외하고라도 그 악마라 불리며 무의미한 파괴만을 반복하던 프로토 데빌룬에게 창조의 힘을 깨우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의미를 끝없이 추구하는 등 아주 전형적인 니체적 의미의 위버멘쉬에 부합하는 캐릭터이다. [26] 신체강화는 전혀 받지 않은 인간이지만, 지략과 정신력으로서 인간을 아득히 뛰어넘은, 니체적 초인이다. 심해에 아무런 조명과 통신장치 없이 버려지는 명상 훈련과 강도 높은 체력단련을 거쳤으며, 청수의 조직적인 “자아 축소” 훈련에도 불구하고 강한 에고를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자신에 대한 검진기록(한재문이 청수에 충성하는 척을 하는 위험인물이라는 분석)을 중간에 해킹으로 하이잭해서 우주로 진출한 청수의 수장이 된다. [27] 사실 흉악사형수들부터 이미 현실과는 동떨어진 초인이다. 레츠 카이오는 사람 한명을 업고서 수면 위를 달리는 각력을 보여줬고 한마 바키 역시 2부 시점에는 세계 육상기록을 아득히 능가하는 초인이었다. [28] 폭풍우가 몰아치는데도 매우 빠른 속도로 운전했는데 멀쩡했으며 급커브길에서 막 드리프트를 한다. [29] 강마의 의식 고드 핸드가 되어 사실상에 신에 근접한 힘을 얻었다 [30] 맨몸으로 방패, 몽둥이, 총과 보호구로 무장한 특수부대 수십명을 어렵지 않게 쓰러뜨리며 홉스는 이륙하는 헬기를 맨손으로 저지했다. [31] 라크힐 수용소에서의 실험으로 인해 신체가 강화된 것으로 묘사되며, 그보다 더 무서운 건 그의 정신력이라고 언급된다. 영화에서는 민주주의 투사이자 마스크 쓴 슈퍼히어로식 초인으로 묘사되고, 만화에서는 무정부주의라는 이데올로기 그 자체가 상징화된 니체식 초인+몽테크리스토식 복수자로 묘사된다. [32] 블루 아카이브의 모든 학생들이 초인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총학생회장은 초인적인 업무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학생회의 신뢰를 이끌어냈다고 평가된다. [33] 잘 죽지도 않고 고통에도 무디며 힘도 매우 강하다. 다만 거의 대부분은 최후를 맞이하며 불사신 기믹이 있는 극소수만 죽지 않는다. [34] 주인공 때문에 잘 부각되진 않지만 픽업트럭을 발길질로 멈추거나 뒤집어 버리는 건 기본, 사람이나 쓰레기통 등을 공 던지듯 하는 것, 전투기와 맨몸으로 붙고도 살아남는 등 이미 범인을 초월했다. [35] 광인이 아니라 초인이라는 말을 한다. [36] 칼 하나로 사자를 죽였다. 고문과 학대로 만신창이인 상태에서도 쇠사슬을 끊고 무쌍을 전개하며 탈출했다. [37] 작중에서 당할자가 없을 정도로 사기적인 무력을 자랑하는 괴물. 초인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38] 활솜씨부터가 인간이라 할수가 없다. [39] 연예인 지옥 수준의 구타를 당하면 곧 바로 군병원 신세다. 특히 아르헨도처럼 개머리판으로 맞으면 최소 며칠 침대신세, 최대 사망이다. [40] 거기에 회복속도도 신급이다. 그렇게 처맞고도 다음컷에서 멀쩡하거나 눈가에 멍들고 코피를 휴지로 막은 수준으로 나온다. [41] 원피스와 마찬가지로 초인급의 인물들은 엄청나게 많지만(최하위 등급인 C급 히어로도 일반인의 몇 배는 강하다) 사이타마가 워낙에 넘사벽인지라. [42] 물론 초인급으로 강한 인물들은 매우 많으나, 공식적으로, 그리고 명확한 기준을 적용해서 초인이라고 언급된 인물은 CP9와 카타쿠리 뿐이다. [43] 각성 전에는 토우지는 커녕 유지에게도 못미쳤지만 각성후에는 토우지와 동격의 신체능력을 얻게되었다. [44] 미카사 아커만, 리바이 아커만, 케니 아커만 등. 아커만 일족은 작중에서 거인화 실험의 부산물로 인해 거인은 될 수 없으나 그 대신 인간의 몸으로 보통 사람을 초월하는 무시무시한 신체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45] 절벽에서 떨어져도 사지 멀쩡히 살고, 권총의 탄환을 이로 물어서 막으시고, 지형이 초토화될 정도의 폭발에서도 자가회복하시는 분이다. 과연 철권왕! 심지어는 우주정거장서 데빌화한 아들&손자와 삼파전 중 나란히 대기권을 돌파(!)한다. [46] 평범한 쿠키 3명이 들어야 겨우들리는 검을 한손으로 들면서 기색조차 없다.소울잼이 없을때 아들에게 검으로 공격 당했는데도 살았으며 생사불명이지만 무기조차 없는 상황에서 갑옷과 검을 가지고 있는 아들과 싸웠다. [47] 이들의 전투력과 초인 기질이 가장 돋보이는 극장판은 11기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 로드 편이다. 여기서 노하라 일가 전원이 저녁의 야키니쿠 파티를 위해 아침을 아주 조금만 먹게 됐는데 이마저도 적들의 습격으로 전혀 먹지 못한데다 집합 장소인 아타미까지 뛰어, 자전거를 타서 오고, 세그웨이를 타다가 전력으로 수영을 하고 오는 등 전투 시작도 전에 기력이란 기력은 다 썼다. 쉽게 말해 아침부터 해가 질 때까지 아무것도 못 먹은 상태에서 적들을 직접 만나기 전부터 일반인이라면 이미 뻗고도 남을 만큼 몸을 혹사시켰는데도 훈련 받은 전투 요원 수십~수백 명을 간단하게 쓰러뜨렸다. 일반 사람이라면 전투는 커녕 아침을 굶은 시점부터 허기 때문에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 할 텐데 그런 상황에서 이런 초인 기질을 보여준 걸 보아 풀체력 상태에선 전투력이 대체 얼마나 상승할 지 무서울 정도... 심지어 전투를 끝냈을 때 일가 전원이 조금도 지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48] 애니메이션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극장판에서 초인 기질이 빛을 발한다. 카스카베 방위대를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보면 당연한 걸지도? [49] 이들이 주연인 엄청 맛있어! B급 음식 서바이벌!의 후반에선 소스를 가지고 전설의 볶음국수를 만드는데 구루메포이가 와서 방해하려고 하자 단 몇 초만에 길이는 수십 미터, 무게는 최소 수백kg는 나갈 사다리를 신노스케, 토오루, 보오 셋이서 끌어올린다. 아뵤! 쿵후 보이즈에서는 며칠 동안 배운 무술로 성인 남성 집단을 말그대로 발라버리기까지 하며 로봇아빠의 역습에서는 엄청나게 높은 곳에 있는 철근에 매달려서 완력으로 버틴다. [50] 특히 헥슨 타마 란 [51] 총에 맞아도 실명 당해도 온몸이 불에 타도 무자비하게 구타 당해도 고압전류에 감전당해도 죽지 않고 살아나며 완력과 전투력은 제 아무리 강한 성인남자라도 눈 깜짝 할 사이에 끔살 할 수 있는 수준이다. [52] 카오스 워리어들의 거대한 떡대가 모두 카오스의 변이라서 이미 인간을 초월했다. [53] 워해머 40k는 역대 SF 작품들 중에서 유일하게 초인 군대를 등장시킨 작품이다. [54] 어지간한 신도 사냥하는 초월적인 전투력을 갖고 있지만 근본은 어디까지나 인간이다. 정확히는 창조주가 생물학적 한계를 없애버려 수련의 양만큼 무한정 강해진다. 근육을 계속 단련하면 나중엔 주먹으로 대륙을 찢고 행성의 자전도 악력으로 멈추는 식. 신체는 인간의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식사나 수면 등 각종 생리현상도 똑같이 겪는다. 다만 도저히 생물로 볼 수 없을 만큼 한계치가 높아 필멸자들 눈에는 필요 없는 것처럼 보일 정도인 게 함정. [55] 플랑크상수 조작을 통해 일종의 물리간섭을 일으키는 초과학 기술인 주식(呪式) 사용자 중 전투에 특화된 자들. 이들은 온갖 방법으로 신체를 강화시켜 심장과 뇌가 박살나고 음속의 20배로 가속해도 버티거나 핵융합, 중력붕괴 따위를 일으키는 등 인간 이전에 생물 카테고리에 넣을수도 없다. 평범한 주식사도 총으로 무장한 소대급 병력은 쉽게 쓸어버리지만, 답파자라 불리는 주식사는 도시~국가 단위 학살도 가능하다. 최강급 주식사들은 국소범위에 빅 뱅을 재현한 주식, 차원을 붕괴시키는 주식, 시간을 되감는 주식 등 말도 안되는 걸 써댄다. 혼자서 대륙 단위 학살도 가능하기에 이들은 인간이 아니라 사람 모습의 자연재해로 취급된다. [56] 특히 올마이트 [57] 인간의 몸으로 신을 죽이고 신의 권능을 찬탈함과 동시에 몸도 인간의 영역을 뛰어넘었다 [58] 작중 괴물 취급받으며 초인이상 괴물미만의 힘으로 상대할 수 없다고 나오지만 어찌되었든 정령도 사실상 인간이고(정확히 인간이었다) "초인"이라는 정의가 들어맞는데다 DC코믹스의 슈퍼맨은 외계인이지만 우주를 날릴수 있는 힘에도 초인(칭호에 가깝지만)이라고 불리기 때문에 본질적인 의미로서의 초인은 맞다. [59] 작중에서 총이나 폭탄 같은 것들을 맞아도 가벼운 생채기나좀 아파하는 정도로만 그치고 전차같은 병기의 공격을 당해도 좀 쉬면 낫고 전차를 맨손으로 들거나몇 킬로미터를 가볍게 완주하고 건물을 맨손으로 기어오르는 등의 인간을 초월한 신체능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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