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0:14:07

아르슬란 전기

아르슬란 전기
アルスラーン戦記
The Heroic Legend of Arslan
파일:232511041g.jpg
장르 전기, 판타지
작가 다나카 요시키
삽화가 아마노 요시타카, 카미무라 사치코,
야마다 아키히로
번역가 강창구, 윤덕주, 김완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카도카와 서점 → 광문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을지서적, 서울문화사, 영상출판미디어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카도카와 문고, 카파 노벨스
파일:투명.png 코분샤 문고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1986. 08. 10. ~ 2017. 12. 1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 12. 24. ~ 2015. 10. 23.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6권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권[1]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
4.1. 모티브
5. 등장인물6. 설정
6.1. 국가6.2. 지역6.3. 용어
7. 비판8. 미디어 믹스
8.1. 코믹스
8.1.1. 나카무라판 아르슬란8.1.2. 아라카와판 아르슬란
8.1.2.1. 발매 현황8.1.2.2. 원작과의 차이점
8.2. 애니메이션8.3. 게임
9. 기타

[clearfix]

1. 개요

일본 전기 소설. 작가는 다나카 요시키, 삽화가는 아마노 요시타카 / 카미무라 사치코 / 야마다 아키히로. 중세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2] 소설이며 그중에서도 서사형 판타지에 속한다.

그동안 아루스란 전기로 알려졌으나, 2014년 12월 영상출판미디어 정식판에서는 아르슬란 전기로 나왔기에 문서명 및 인물 이름도 아르슬란으로 변경되었다.[3]

2. 줄거리

“나르사스, 재고해줄 수 없겠는가. 나도 부탁하겠다. 다륜과 함께 나를 도와다오.”

용맹한 기사군단을 자랑하며 불패의 국왕이 군림하는 파르스 왕국. 침략자 루시타니아와의 전투에서도 그들의 승리를 의심하는 자는 없었다. 그러나 아군의 배신으로 군단은 하루아침에 붕괴되었으며 왕국은 멸망하고 만다.

간신히 살아남은 왕태자 아르슬란은 용사 다륜, 군사 나르사스와 함께 고국을 탈환하고자 하는데…….
작품의 배경이 되는 파르스 왕국이 외국 루시타니아와의 전쟁에서 대패하여 점령당하게 되자, 겨우 몸을 피한 주인공 아르슬란 왕자가 나라를 되찾기 위해 나선다는 스토리로 시작된다.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1권.jpg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2권.jpg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3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1986년 08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12월 24일
파일:일본 국기.svg 1987년 03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12월 24일
파일:일본 국기.svg 1987년 09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12월 24일
04권 05권 06권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4권.jpg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5권.jpg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6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1988년 08월 1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12월 24일
파일:일본 국기.svg 1989년 03월 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12월 24일
파일:일본 국기.svg 1989년 09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12월 24일
07권 08권 09권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7권.jpg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8권.jpg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9권(일판).jpg
파일:일본 국기.svg 1990년 03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12월 24일
파일:일본 국기.svg 1991년 12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10월 30일
파일:일본 국기.svg 1992년 07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0권 11권 12권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10권(일판).jpg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12권(일판).jpg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11권(일판).jpg
파일:일본 국기.svg 1999년 11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2005년 09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2006년 12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3권 14권 15권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13권(일판).jpg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14권(일판).jpg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15권(일판).jpg
파일:일본 국기.svg 2008년 10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5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5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6권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16권(일판).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12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원서 서울문화사 판[4] 영상출판미디어 판
1권 왕도염상 불타는 왕도 왕도의 불길
2권 왕자이인 두 사람의 왕자 두 왕자
3권 낙양비가 지는 해의 슬픈 노래 저무는 해 속의 비가
4권 한혈공로 피와 땀의 대륙공로 피땀에 물든 대륙공로
5권 정마고영 길 떠난 말의 외로운 그림자 길 떠난 말의 쓸쓸한 그림자
6권 풍진난무 황야에 이는 먼지 어지러이 피는 모래폭풍
7권 왕도탈환 왕도탈환 왕도탈환
8권 가면군단 미출간 가면군단
9권 정기유전 왕의 깃발은 돌고 돈다[5]
10권 요운군행 요사스러운 구름의 무리[6]
11권 마군내습 미출간
12권 암흑신전
13권 사왕재림
14권 천명지동
15권 전기불도
최종권 천애무한

초창기 1부 7권, 2부 7권으로 구성했다고 하는데 2부 들어서 나오는 속도가 매우 느려졌다. 2008년 제2부 13권 『사왕재림』이 발간된 뒤 오랫동안 소식이 없다가 6년 뒤인 2014년 5월이 되어서야 14권이 나왔다. 영상미디어 측의 글에 의하면 2016년까지 마지막 16권으로 30년 만에 완결될 예정이었으나 2017년을 넘겨버렸다. 2017년 3월 발매 예정에도 올라온 바 없다.

2016년 초에 작가 비서일을 맡고 있는 '아다치 히로후미'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 따르면, 작가가 드디어 '아르슬란 전기' 제 15권을 탈고했다고 한다. 담당 편집자가 제 15권 최종장의 원고를 받아가지고 갔다고 하니 15권이 출판될 것으로 본다. 또한 아다치 히로후미가 밝힌 바에 따르면, 작가는 '수정궁의 사신'(水晶宮の死神)이라는 작품을 쓰는 듯하며,[7] 그 후에는 '아르슬란 전기'의 최종권(제 16권)을 집필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6년 5월에 드디어 15권이 출판되었다. 2014년 5월에 제 14권이 간행된 이후, 약 2년만에 신간이 나왔다. 근데 15권의 전개를 보면 말이 안되는 점이 많다보니 읽고난 일본 독자들의 댓글들을 보면 평가가 굉장히 나쁘다. 그리고 2017년 12월 15일 16권이 출간되면서 연재 시작 31년만에 완결되었다.

3.1.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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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징

파일:external/67.media.tumblr.com/tumblr_inline_nonn9eTEuw1rpqds1_500.jpg
시간 순서는 우에서 좌로.
일러스트가 화려하다. 초기에는 아마노 요시타카가 소설의 표지와 내부 삽화를 담당했고, 90년대 극장판 애니메이션과 나카무라판 코믹스가 이 영향속에 있었다. 애니메이션이 나오는 시기에는 카미무라 사치코가 그리기도 했다. 2000년대에 출판되는 아르슬란 전기의 일러스트는 야마다 아키히로가 담당하고 있고, 이것이 아라카와 히로무판 코믹스와 아라카와판에서 이어진 매체들에 영향을 주었다.

4.1. 모티브

작품의 주된 모티브는 샤나메(왕들의 책)를 중심으로 한 페르시아 신화와 영웅담, 그리고 십자군 전쟁이다. 샤나메가 신화적인 성격 뿐 아니라 이슬람 도래 이전 이란, 혹은 페르시아를 배경으로 한 영웅담으로서의 성격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란을 모티브로 한 파르스 왕국을 주된 배경으로 삼는 아르슬란 전기 역시 파르티아 사산 왕조의 역사를 많이 참고한 티가 난다.

일단 주된 기반은 아르슬란의 영웅담.

한편 초반의 주된 내용인 루시타니아와의 대립은 십자군 전쟁 당시 중동 이슬람 문화권과 유럽 기독교 문화권의 충돌을 모티브로 했다. 루시타니아는 작중 배경으로 제대로 조명되지 않고, 파르스를 비롯한 주변 국가에 대한 침략자로써만 등장한다는 점에서 중세 유럽 본토보다는 중동에 정착했던 십자군 국가인 예루살렘 왕국을 모티브로 한 것 같다.[8]

그 외에 인명, 지명, 국명, 그리고 각 국가들의 위치와 관계 등도 대부분 사산 왕조 시대 혹은 십자군 전쟁 시대에서 따 왔다. 물론 어디까지나 판타지 소설이고, 내용 자체가 델피니아 전기처럼 몇몇 먼치킨 등장인물들이 벌이는 모험활극 수준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실제 역사와의 괴리가 상당하다.

그 외에 소설 스토리의 깊이와 상관없는 단순한 배경 설정들 역시 실제 역사에서 따 온 것 치고는 어색한 것이 많다. 예컨대 페르시아를 모티브로 했다는 파르스 왕국인데 왕 이름은 그리스어(안드라고라스)에 왕자 이름은 터키어(아르슬란)이니 영 어울리지 않는다. 또 총사령관을 '에란'이라고 한다고 하는데, 이는 사산 왕조 시대 실제 총사령관 직책을 erân spâhbed(에런 스퍼베드)라고 부른 데서 따온 것 같다. 그런데 에런 스퍼베드는 직역하면 '이란의 장군'이라는 뜻이 된다. 사산 왕조는 자국을 '이란'(에런)이라고 지칭했고, 따라서 여러 장군(스퍼베드)중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총사령관의 호칭이 '이란의 장군' 이 된 것. 그런데 엉뚱하게 국호인 에런을 따와서 총사령관이란 호칭으로 써 버린 것.

또 자유민을 '아자트', 노예를 '고라무(ゴラーム)'[9]이라고 하는데, 아자트(Azat)는 아르메니아의 하급 귀족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아자트의 어원이 되는 âzâdan(어저던)은 중세 페르시아어로 "자유로운 자들"이라는 뜻인데, 이 역시 역사적으로는 자유민이라는 뜻이 아니라 사산 왕조 시대의 하급귀족들을 가리키는 말로만 쓰였다. 또 노예라는 뜻으로 쓰인 '고라무'는 아랍어로 노예를 가리키는 "굴람"의 페르시아식 발음 "골람"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이는데, 골람 역시 단순한 노예가 아니라 사파비 왕조, 무굴 제국 등의 중세 이슬람-페르시아 문화권 국가들에서 맘루크와 같은 노예 군인, 혹은 궁정에서 귀족을 시중드는 어린 종자 등의 의미로 한정되어 쓰였던 단어이다. 소설의 진행을 위해서는 그냥 "자유민"이나 "평민", "노예" 등의 일반명사로 써도 되었을 단어들을 굳이 이국적인 판타지 배경을 살리기 위해 실제 역사에서 쓰였던 고유명사들을 가져왔지만, 정작 역사적으로 쓰였던 의미와는 동떨어진 어색한 활용이 되는 것이다. 이외에도 비슷한 예는 많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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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6.1. 국가

  • 파르스(パルス)(Pars)
    본작의 무대. 국토의 가운데를 대륙공로가 통과하기 때문에 수많은 거상들이 드나들며 그로 인해 막강한 재정력을 자랑한다. 토목, 공예, 기술 수준도 상당히 고수준의 문화를 보유했다. 모티브는 사산 왕조와 중세 페르시아 왕조들. 이름의 유래는 파르스 혹은 페르시아 항목 참고. 다만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주로 샤나메와 파르티아, 그리스 등에서 많이 따왔다. 90년대 애니메이션 비디오 더빙에선 팔스 왕국이라고 번역했었다.
  • 루시타니아(ルシタニア)(Lusitania)
    모티브는 십자군, 예루살렘 왕국. 이름의 유래는 포르투갈의 옛 지명. 십자군 전쟁시기 유럽 인물들에서 이름을 많이 가져왔다. 명칭은 유럽을 모델로 했지만 이상하게도 애니나 만화를 보면 유럽이 아니라 완전히 아랍[10]이다. 또한 그들의 신인 이알다바오트란 용어도 유럽식이 아니라 아랍식이다. 모티브답게 매우 종교적 국가이며 이 때문에 묘사를 보면 하나같이 광신적인 묘사도 강하며 이러한 맹목적인 종교숭배 인식때문인지 발전이 저해되어있는 표현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상대적으로 가난한 국가이기도 하다.[11] 제정일치 및 봉건제 국가로 국왕이 정치 실권과 종교 지도자의 역할 두가지를 다한다. 하지만 정치 지도자 입장이 강한탓에 대주교를 두어서 대리청정을 시키기도 한다.[12] 덕분에 종교계 인사들이 호시탐탐 정치에 개입하여 세속정치를 통제[13]에 두려고 하고 있으며 반면에 세속 귀족들은 이를 막으려고 하는 입장이다. 군사력은 각 귀족들의 사병들이 전시에 소집되는 전형적인 봉건제 체제로 움직이는 것으로 보이며 별도로 교회 직속의 성당기사단과 교회군을 따로 두는 이중적 형태를 취하고 있다.
  • 투란(トゥラーン)(Turan)
    몽골이 모델. 이름의 유래는 샤나메(王書)에 등장하는 이란의 적대 국가 투란인 듯. 다만, 유목민 국가라고 꼭 몽골이 모델이라고 할 수는 없고 페르시아 지역과 상호작용한 유목민의 면면을 살펴보면 몽골보다 서쪽에 세력권을 가졌던 스키타이 튀르크계열 유목민으로 보는게 더 적합할수도 있다. 그런데 정작 튀르크란 나라가 따로 있어서 뭐라 하기 힘들긴 하지만 실제 역사에서 중세 페르시아와 교류하거나 전쟁을 벌인 유목민은 동쪽 멀리 살던 몽골인들보다는 튀르크 족 등 서부 유목민이었다. 을지판 이름은 토우란, 서울문화사 이름은 트란.
  • 미스르(ミスル)(Misr)
    이집트가 모델. 이름의 유래는 아랍어로 이집트를 가리키는 미스르...인데 이집트 본토 발음은 므스르에 가깝고 한국을 영어 이름으로 KOREA라고 쓰곤 자국에서 부르는 이름이 다르듯이 이집트에서도 자국 이름을 이 므스르로 부른다.
  • 신두라(シンドゥラ)(Shindra(Sindhura))
    모델은 인도 네팔. 이름의 유래는 인도 북부(현 파키스탄)의 지명 신드(Sindh). 작중에서 파르스와 맞먹는 강대국이다. 을지해적판은 신도우라로 번역하고 서울문화사는 신드라라고 번역했다.
  • 튀르크(チュルク)(Turk)
    옛 중앙아시아 산악지대 국가들이 모델(문고판 8권 후기에 언급)
  • 마르얌 왕국(マルヤム)(Maryam)
    파르스 북서 쪽에 위치한 도시국가. 작품 시작 시점에서는 이미 멸망한 상태. 루시타니아와 같이 이알다바오트 국교지만 온건파인 동방교파가 주류라 극우파인 서방교파인 루시타니아와 대립하다가 결국 파르스력 318년, 신의 대리인을 인정하지 않는 이단이라는 명목으로 침공해 온 루시타니아에게 멸망했다. 동로마(비잔티움)제국이 모델. 이름의 유래는 성모 마리아를 아랍식으로 읽은 Maryam인 듯. 실제 역사의 비잔티움 제국처럼 한 차례 멸망했으나 기스카르에 의해 다시 부활했다.
  • 바다흐샨 공국(バダフシャーン)(Badakhshan)
    원작 시점에선 이미 멸망하여 파르스에 병합된 상태. 파르스 왕비 타흐미네의 고향으로 작은 나라로 신두라와 파르스 사이에 끼어 두 나라 눈치를 보던 약소국이었다. 마지막 공왕인 카유 마르스 공왕은 자결했는데 극중에 루시타니아군에게 패한 아트로바테네 전투 이후 엑바타나 성에서 가르샤스흐가 안드라고라스 샤오나 아르슬란 왕세자도 세상을 뜨면 타흐미네 왕비가 다스려야하는데 바다흐샨 유민들이 가장 기뻐하겠다고 빈정거렸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바다흐샨(Badakhshān)에서 나온 듯. 을지판 이름은 바다푸샨, 서울문화사판 이름은 바다후샨.
  • 세리카(絹の国(セリカ))(Serica)
    비단의 나라. 고도의 문명과 독특한 문화를 갖고 있다. 다륜이 사절 호위로 갔을 때 사랑상대를 만난 곳. 중국이 모델로 세리카는 실제 서양에서 중국을 부르던 호칭 중 하나. 을지서적판에선 이름을 아예 '비단국' 으로 편역했다.
  • 나바타이(ナバタイ)
    미스르 남쪽에 위치한 흑인 국가. 이름의 유래는 요르단 지역에 있던 고대 왕국 나바테아(Nabataia)인 듯.
  • 파르하르 공국(ファルハール)
    파르스보다 동쪽에 위치한 대륙공로 주변 도시국가들 중의 하나. 이름의 유래는 중앙아시아의 오아시스 국가이며 실크로드의 주요 거점 중 하나인 페르가나(Ferghana)인 듯.

6.2. 지역

  • 아트로파테네 평원
    파르스 북서쪽의 평원. 파르스력 320년 10월 16일, 안드라고라스 3세가 이끄는 파르스 군이 이곳에서 루시타니아에게 참패했다. 모티브는 아제르바이잔 지역을 의미하는 아트로파테네에서 따온 듯하다.
  • 우라이유르
    신두라의 왕도.
  • 바슈르 산
  • 페사와르 성새
    신두라의 국경에 위치한 파르스의 성. 제 1차 아트로파테네 회전 후, 아르슬란의 거점이 된다. 성주는 키슈바드. 모티브는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접경 지역에 있는 페샤와르에서 따온 듯.
  • 겔라하
    파르스 남서쪽 사막의 끝에 있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도시.
  • 길란
    파르스 남부 옥서스 강 하구의 항구도시. 아르슬란이 와서 자리를 잡은 이후로 바다의 파르스라 불린다.
  • 다이람
    전 나르사스의 영지.
  • 메디나
    겔라하와 비슷한 위치에 있으며, 청동으로 지은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전설의 도시.
  • 미르발란 강
    제1차 아트로파테네 회전 후, 안드라고라스 3세가 여기서 히르메스에게 생포되었다.
  • 사만간
    투란의 왕도. 을지판과 서울문화사판에서는 사망강이라고 번역했었다.
  • 산 마누엘 성
    엑바타나 동쪽 샤흐리스탄 평원 근처의 성. 루시타니아 군이 파르스 침공 때 거점으로 삼았다. 성주는 바르카시온 백작. 에스텔이 여기서 거주하고 있었다.
  • 아크밈
    미스르의 왕도.
  • 이라클리온
    마르얌의 왕도.
  • 자불 성
    바위 위에 지은 성인지라 난공 불락의 요새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성채. 마사다가 떠으른다. 과거 파르스와 마르얌의 주요 거점이었으나 루시타니아에게 빼앗긴 곳. 이노켄티스 7세와 대립하고 왕궁을 나온 장 보댕이 템페레시온스를 이끌고 와서 거처로 삼았으나 히르메스가 그들을 토벌하고 눌러앉아 그의 재기를 노릴 안식처가 되었다.
  • 타야미나이리(두 왕이 떨어진 탑)
    엑바타나 왕궁 북쪽의 탑. 원래는 그냥 '북쪽 탑'이라 불렸으나 파르스력 321년 8월 루시타니아 국왕 이노켄티스 7세가 아르슬란에게 보검 루크나바드를 요구하던 안드라고라스 3세를 뒤에서 끌어안고 함께 투신 자살한 후로 본 명칭이 붙게 되었다.
  • 파이리다이자
    파르스의 수렵장.

6.3.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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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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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디어 믹스

8.1. 코믹스

8.1.1. 나카무라판 아르슬란

나카무라 치사토가 1991년부터 1996년까지 13권으로 만화책으로 연재한 바 있다. 하지만 이 만화책은 최악의 퀼리티랑 지루한 스토리로 인해 평이 아주 나쁘다. 디자인이라든지 전투씬이 영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고, 캐릭터 디자인은 원작팬들에게 평이 좋은 미치하라 카츠미판 은하영웅전설 코믹스와 달리 이 아르슬란 전기 전 코믹스판 인물 디자인은 원작팬들에게도 "뭐야 이거?"란 평판을 들었다.

8.1.2. 아라카와판 아르슬란

아르슬란 전기
アルスラーン戦記
파일:2267917421g.jpg
장르 전기, 판타지
작가 아라카와 히로무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연재처 별책 소년 매거진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코믹스
연재 기간 2013년 8월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0권 (2024. 01. 0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권 (2024. 01. 25.)

2013년부터 아라카와 히로무를 작가로 별책 소년 매거진에서 2번째 코믹스판 연재가 진행중이다. 2013년 8월부터 시작했는데 연재 끝나기 전엔 원작의 결말이 나올거라는 예측이 많았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아무튼 네임드 크리에이터들의 합작답게 첫화가 연재된 별책 소년 매거진은 1주일만에 매진돼서 재발행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주간 소년 매거진까지 재연재를 했다.[15] 하지만 장편이라서 만화 연재도 몇 년은 걸릴 거 같다는게 함정. 거기다 월간이기 때문에 작품이 올라오는 속도가 느리다. 다만 여기서도 원작처럼 파르스의 사기성을 돋보였기에 재미는 있어도 사기라고 까이고 있다[16] 여하튼 나카무라 치사토가 그린 것보다야 평이 좋다.
8.1.2.1.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1권(코믹스).jpg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2권(코믹스).jpg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3권(코믹스).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04월 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11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05월 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12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02월 0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03월 25일
04권 05권 06권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4권(코믹스).jpg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5권(코믹스).jpg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6권(코믹스).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10월 0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1월 3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5월 0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08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11월 0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02월 25일
07권 08권 09권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7권(코믹스).jpg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8권(코믹스).jpg
파일:アルスラーン戦記9권(코믹스).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5월 0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07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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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 11권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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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 14권 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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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권 17권 1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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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권 20권 2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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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권 23권 2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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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2. 원작과의 차이점
내용 전개에서 원작이나 애니메이션에서 생략하거나 어색했던 부분의 틈을 메우는 묘사가 많다.[17] 이게 아주 매끄럽게 잘 전개하고 있어서 좋다. 또한 형제자매의 가족애에 관한 묘사가 섬세해졌다. 대표적으로 마르얌의 공주 자매 밀리차와 이리나 자매 샤푸르와 이스판 형제가 있는데 자매의 경우에는 언니 밀리차가 자신이 왕인 이상 마지막까지 책무를 다해야한다고 동생만은 살리기 위해 성에 남아서 죽는 순간에도 동생을 걱정한 묘사가 있으며 이리나 역시 도망칠 때 언니를 마지막까지 부르면서 절규하였다. 샤푸르와 이스판 형제는 이스판의 과거 이야기에서 동생을 구하려고 헐레벌떡 뛰어온 샤푸르의 모습으로 알 수 있고 이스판 역시 작중에서 죽은 샤푸르를 그리워하며 집에 돌아가도 반겨줄 가족이 없다고 형에 대한 그리움을 잘 묘사하였다.[18][19]

1부 스토리의 막바지에 접어들기 시작해서부터 원작과 스토리가 크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성검 루크나바드를 돈 리카르도가 입수한다던가,[20] 마도사 일행의 기스카르 납치미수 이후 기스카르가 이알바다오트교에 대한 신앙을 버렸다던가 사왕이 카이 호스로의 시체로 되살아나서 탈주병 루시타니아 병사들을 잡아 먹으려고 돌아다닌다던가 보댕의 사망 시점을 제2차 아트로파테네 회전으로 앞당기는 등의 각색이 가해지고 있다. 때문에 원작의 결말에 대실망했던 팬들이 코믹스에서 달라질지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21][22]

또한 원작에서 아르슬란이 홀로 데마반트 산의 정상에 올라 카이 호스로의 혼을 부르며 루크나바드로써 샤오로서의 인정을 요구한 것과 달리, 126장에서 아르슬란이 루크나바드를 찾고자 기이브의 안내를 받아 데마반트 산으로 출발하려던 찰나 상기 언급된 돈 리카르도가 조트 족 일당 몇 명에게 붙잡혀 오던 것과 조우, 허무하게 루크나바드가 아르슬란의 손에 들어오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은 확실하게 아르슬란의 소유가 된 것이 아니고 계속 정신붕괴 상태의 돈 리카르도가 아무에게도 주지 않고 붙들고 있으며, 아르슬란 일행이 아예 자하크를 만나는 듯한 묘사가 있어 원작과의 차이가 더 크게 벌어졌다.

8.2.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르슬란 전기/애니메이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3. 게임

  • 아르슬란 전기 ( MCD)
    파일:external/thumbnail.egloos.net/e0006522_5770cd25eefe1.jpg

    1993년 12월호 게임챔프 기사에서

    1993년 11월 19일, 세가,[23] SRPG. 1991년의 극장판을 베이스로 한 게임인데 그야말로 말아먹으면서 잊혀졌다.
  • 아르슬란 전기: 전사의 자격 (2017년 4월 27일, iOS, Android)
    모바일판 전략 시뮬레이션.( 공식 홈페이지) 2018년 8월 16일 서비스 종료.

9. 기타


1. 저작물의 2차 이용에 관해서는 이하의 조건에 모두 들어맞는 경우, 개별의 허락없이 인정합니다.
1) 개인에 의할 것
2)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을 것.
3) 경제적인 이익을 얻는 것이 없을 것.
4) 2차적 저작물이 과격한 성묘사(이성애, 동성애 불문)를 포함하지 않을 것.
5) 2차적 저작물이 특정의 종교, 사상 혹은 정치단체의 선전 혹은 그것들에의 비판을 목적으로 하지 않을 것.

2. 만화, 애니메이션 등 다른 저작권자가 존재하는 저작물에 대해서는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이 있는 경우에 한해, 본 규정의 준용을 인정합니다. (따로 관리한다는 의미)

3. 본 규정(2015년 개정판)은 2015년 4월 13일부터 시행합니다. ||
아르슬란 전기 원작 소설에도 이것이 적용되나, 코미컬라이즈와 애니메이션화는 각 코믹스판 작가와 애니메이션 회사가 따로 관리한다. 그래서 주로 나오는 아르슬란 전기 2차 창작물은 대부분 코믹스판이나 애니메이션 설정을 따르고 있다.


[1] 2015. 10. 23. 기준 [2] 작중 아르슬란 엘람의 대화 중 청동도시나 원주도시라는 존재가 언급된 걸 볼 때 포스트 아포칼립스물 아니냔 의견도 있다. [3] 영문자 표기를 고려하면 2014년 개정판 번역이 올바른 표현이다. [4] 7권 이후로는 발매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7권까지만 존재한다. 6권 정도를 제외하면 일본판의 직역에 가까운 번역. [5] 미출간. '아르슬란 전기 독본'에서 번역된 가제. [6] 미출간. '아르슬란 전기 독본'에서 번역된 가제. [7] 빅토리아 시대 괴기 모험담 시리즈의 3부이자 최종권. 2부 '촉루성의 신부' 이후 6년만의 신간이다. [8] 실제로 예루살렘 왕국은 인구가 30만밖에 안될 정도로 약소국이었다. 특히 루시타니아가 작고 가난한 나라인 설정과 무모한 전쟁을 했다가 망했어요 상태가 된것도 예루살렘 왕국과 똑같다. [9] 영상미디어판의 번역은 '굴람'. [10] 다만 만화에서 나카무라 치사토 코믹스판은 서구풍 유럽 갑옷을 입고 서구풍 옷차림을 하고 있다. 문제는 이 코믹스가 지금은 확실히 묻혀져버렸을 정도로 평이 안 좋다는 점. [11] 산업이라든지 기술력이 부재하여 국가 경제를 약탈경제를 통하여 경제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이 여러차례 나오고 이미 진행중이며 동시에 장 보댕이 용수로를 파괴하고 난 뒤에 파르스인들은 3년이면 고치는걸 루시타니아 기술자들은 복구작업에만 10년이상 걸린다고 하는등의 모습에서 낙후한 모습이 강하다. [12] 대표적으로 현재 장 보댕이 교권을 장악한 상태의 모습에서 이를 나타낸다. [13] 종교집단이 군사조직(성당기사단)을 두고 있다는 것이나 그 군사조직을 이용해서 정치개입하는 모습이 작중에 곳곳에서 드러나는 것이 그 사례다. [14] 엑바타나는 아케메스 왕조와 사산 왕조, 파르티아의 행궁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15] 참고로 강철의 연금술사 연재 마지막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16] 원작의 어레인지도 정도가 있으니 별 수 없다. 제아무리 불세출의 명장 만화가라 해도 오리지널 만화가 아니라 원작을 베이스로 코믹컬라이징 하는 거라면 당연히 설정상의 제약을 전제로 그릴 수밖에 없다. 거기다 다나카 요시키의 입지와 팬덤은 아라카와 히로무의 그걸로 어떻게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그 덕분에 팔, 다리, 머리가 휙휙 날아다니는 묘사가 한 가득 나온다. 나카무라 치사토가 그린 만화도 잔혹한 전투씬은 좀 나오는 편이긴 하다. 칼을 던졌는데 목을 뚫어버리거나 목이 날아가거나 하는 장면이 나왔었다. [17] 또한 신두라에서의 다륜의 명대사 연출 역시 감정선까지 추가하여 매우 자연스러운 감정선이 되어 더욱 감동적인 연출로 강화되었다. [18] 또한 개그씬도 제법 많이 나오며 특히 나르사스의 그림 관련 연출은 개그성이 강해졌다. 루시타니아 병사를 괴롭히는 고문 도구로 쓴다던가 다륜이 나르사스를 마도화가로 놀릴때 시체의 산을 쌓인 현장에서 붓들고 다니는 나르사스의 상상도라든가... [19] 참고로 원작자의 다른 작품 은하영웅전설 신코믹스는 갈수록 작품의 주제와 줄거리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후지사키 류가 자기 마음대로 그리는 바람에 아라카와 히로무판 아르슬란 전기는 내용 전개에서 틈을 메우는 묘사 등 내용 전개가 매우 매끄럽게 잘 전개되는 것과 반대로 개연성과 핍진성이 매우 엉망진창이 되었고 아라카와 히로무판은 지나치게 과장해서 그리지않고 절제있게 연출하였지만 은하영웅전설 신코믹스판은 만화적 과장을 감안한다해도 지나칠 정도로 과장된 연출로 인해 작품 분위기가 지나치게 가벼운데다 캐릭터들이 가볍고 품위가 없어졌다. [20] 이 덕분에 사왕에게서 보검의 힘에 보호받아서 무사할 수 있었다. [21] 놀라운것은 아르슬란 전기가 아라카와 히로무의 첫 각색이다. 첫 각색임에도 초반부의 복선 회수 등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보여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게 놀라울 정도이다. 은하영웅전설 신코믹스 후지사키 류는 오리지널도 못하면서 심지어 원작이 있는 작품의 각색을 자기 마음대로 하여 후반부로 갈수록 엉망진창이 되버린것과 대조된다. 즉 은하영웅전설 신코믹스는 작가부터가 잘못되었으나 아르슬란 전기는 후지사키 류와 달리 아라카와 히로무는 오리지널과 각색 능력 둘 다 후지사키보다 역량이 뛰어났음을 드러냈다. [22] 4권 단행본 작가의 대담 페이지에 따르면 이미 코믹스판에서 최종화를 이미 정해놓았다고 한다. 대담 페이지에 따르면 아르슬란의 첫 번째 도착점이란 것과 원작과 기이브의 추가된 어린 시절 회상 그리고 크게 달라진 스토리 각색을 보면 원작대로의 결말대로 가지 않을것 같다. [23] 원래는 휴먼에서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발매가 연기되면서 세가로 변경. [24] 일본 미발매 [25] TVA를 원작으로 게임을 개발한 게 아니라 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TVA제작과 게임 개발을 동시에 진행한 연계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