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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시티 Marine C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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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5007F><colcolor=#fff>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3동 |
면적 | 1.39 km² |
인구 | 약 5만 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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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달맞이고개 상공에서 바라본 모습. 앞쪽에 해운대해수욕장 일부와 웨스틴 조선 부산, 동백섬 일부가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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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 동쪽 끝의 미포에서 바라본 마린시티의 스카이라인. |
[clearfix]
1. 개요
마린시티(Marine City)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3동에 위치한 신도시이다. 토지용도상 마린시티는 상업 지역이지만, 대부분 주상복합 아파트 및 주거용 오피스텔로 많이 지어졌다.해운대해변로를 경계로 우3동의 나머지 지역과 접한다. 해안선을 따라 마린시티를 감싸고 있는 큰 길이 마린시티1로이며 내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큰 길 두 개가 각각 서쪽에서부터 마린시티2로와 마린시티3로이다. 즉 마린시티 낱말이 들어가는 길은 세 개이다.
마천루로 채워진 해양 도시라는 특징과 높고 화려한 스카이라인 덕분에 지방 부촌 중에서 가장 비싸고 유명한 동네다.[2] 덕분에 전국적인 인지도도 꽤 높은 편이다. 아파트들의 평수는 최소 30평대 이상의 중형 평수이며, 50평대 이상의 대형 평수 비율도 상당히 높다. 한일오르듀, 카이저빌 등 10평대의 원룸형 오피스텔도 있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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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는 수영구의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동쪽으로는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 남쪽으로는 남구의 오륙도, 이기대와 바다, 북쪽으로는 장산과 센텀시티가 펼쳐져 있다. 서면 같은 도심과의 접근성은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 광안대교를 이용하면 승용차로 30분이면 갈 수 있고 마찬가지로 수영구, 남구와도 가깝다. 그러나 대중교통은 별로 좋지 않다.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80층/301m), 해운대 아이파크(72층/293m)를 필두로 마린시티 자이(48층), 해운대 더샵 아델리스(47층), 마린시티 두산위브 포세이돈(45층), 트럼프월드 마린(42층), 해운대 현대하이페리온(41층), 우신골든스위트(38층), 현대 카멜리아(아파트동 32층 / 오피스텔동 24층), 우신 골든메르시아(30층) 등의 고층 주거용 건물들로 채워져 있어서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스카이라인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는 2014년까지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으며, 2020년 현재에도 롯데월드타워, 엘시티, 파크원, 동북아무역타워에 이어 국내에서 일곱 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비교적 넓지 않은 면적이 마천루들로 꽉 차있다 보니 상당히 독특하고 이국적인 스카이라인을 갖게 되었다.
동네 내부는 대략 이러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사진의 도로는 마린시티2로이며, 건물들은 (왼쪽부터)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 트럼프월드 마린, 해운대 아이파크 순이다. 트럼프월드 마린과 해운대 아이파크 사이의 뻥 뚫린 곳은 다름 아닌 바다이다.[3]
멀리서 얼핏 보면 건물들로 빽빽이 들어찬 것 같지만, 실제로는 건물들이 워낙 크다 보니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고 실제 동네 풍경은 전형적인 신도시와 같이 넓다. 관광지도 아니라서 유동 인구는 별로 없는데 도로는 굉장히 넓다 보니[4] 출퇴근 시간대를 제외하면 적막하기까지 할 정도이다. 아파트 세 동과 상가 한 동으로 총 건물이 4개 뿐인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의 경우 단지 규모만도 4 헥타르가 넘으니 그 규모를 유추할 수 있다.
마린시티에는 아파트가 많기 때문에 주거 지역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데, 마린시티는 상업 지역과 주거 지역이 혼합된 센텀시티와는 달리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주거 지역이 단 한 곳도 없는 상업 지역이다. 하지만 주상복합으로 짓게 되면 상업 지역에도 아파트를 지을 수 있기 때문에 마린시티에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설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까닭에 상업 지역이지만 몇몇 상가 건물들, 주상복합에 있는 근린생활시설( 편의점, 식당, 카페, 잡화점 등)을 빼면 상업, 여가 시설이 거의 없다. 마트는 홈플러스 스페셜 해운대점이 있었으나 2023년 9월 23일에 폐점하였고 SSG푸드마켓 또한 폐점하였다. 영화관도 요트경기장 근처에 '시네마테크 부산' 이라고 하나 있기는 한데, 일반 영화관이 아니라 예술 영화 위주로 상영하기 때문에 멀티플렉스를 생각한다면 아예 없는 셈이다. 최신 영화를 보려면 근처 해운대나 센텀시티까지 가야 된다. 이에 대한 불만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나가면 해결되는 수준이라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 듯하다. 이 밖에도 마린시티의 통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 개교한 해원초등학교도 있다.
애초에 관광지를 목적으로 만든 곳이 아니기 때문에 숙박 시설도 한화리조트와 해운대 아이파크 앞에 있는 호텔인 파크 하얏트 부산 두 군데 밖에 없다. 다만 서쪽으로는 광안대교와 이기대, 남쪽으로는 동해 바다, 동쪽으로는 동백섬이 펼쳐진 모습이 제법 장관이라, 해운대 놀러 온 김에 경치 구경 겸 산책을 하거나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은 꽤 많다. 제방 위로 올라가 광안대교를 보며 음주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 테트라포드보다는 덜 위험하지만, 그래도 위험하다. 제지하거나 단속하는 사람이 전혀 없을 뿐이다. 또한 마린시티1로를 중심으로 2차선에 불법주차를 해두고 인근 상가 식당과 카페를 방문하거나 경치를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5] 실제로 몇몇 고급 외제차나 슈퍼카 동호회가 마린시티에서 이따금씩 모임을 가지기도 한다. 1. 교통이 편리하고 2. 경치가 좋으며 3. 주변에 카페나 고급 레스토랑이 많고 4. 주차 걱정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6] 덕분에 지방에서 몇 안되게 카스팟팅이 활발한 곳이기도 하다. 다만 최근들어 주민들의 소음과 불법주차 관련 불편민원 폭증으로 인해 해운대구청에서 단속과 함께 해운대경찰서 우동지구대에서 순찰을 자주하고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자체 스카이라인도 워낙 화려하다 보니 각종 화보나 광고 촬영의 배경이 되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 주로 동백섬의 더베이101 데크에서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마린시티 아파트 소유자 대부분이 부산시민이 아닌 외지인이거나 외국인들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2015년 기준 서류상으로는 외지인의 소유는 전체의 6% 가량 밖에 되지 않으며 94%가 부산시민 소유라고 한다.[7] 다만 다주택자로 임대를 놓고 실거주는 하지 않는 경우가 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소유자 말고 실거주자로만 따지면 주민들 중 외국인의 비율이 높은 편이기는 하다. 외국인들의 국적도 다양한 편이다. 외국계 기업 직원들에게[8] 숙소로 제공되는 아파트들이 주로 마린시티의 아파트들이기도 하며, 또 사업 등의 이유로 월세로 단기 체류 중인 외국인들이 많다고 한다. 특히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집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는 해운대구청의 단속과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엄격하게 금지하여 찾아보기 힘들다.
3. 연혁
이 땅은 본디 바다였다.마린시티의 동쪽은 현재의 동백역 인근에 운촌마을 이라는 어촌마을이 있었다. 현재는 모두 재개발이 되어 마을은 사라졌으며[9] 현재 베네시티와 대우마리나2차아파트 부지에는 운촌항이라는 어항이 있던 곳이다. 1982년에 매립하여 어촌의 기능은 완전히 사라졌고, 운촌이라는 이름이 버스정류장, 공원, 교차로 명칭으로만 남아 있다.
마린시티의 서쪽, 요트 경기장 인근은 승당마을과 수영해수욕장이라는 해수욕장이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한때 해운대해수욕장만큼 사람들이 몰리던 때도 있었지만, 수영공항의 건립으로 규모가 절반 넘게 줄어든 데다 수영강, 우동천의 오염 때문에 해수욕장 기능을 상실한 뒤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1988 서울 올림픽 요트경기장 조성을 위해 잔여부지를 완전히 매립하여 사라졌다. 승당마을은 1996년에 동부올림픽타운으로 재개발이 되어 마을은 사라졌으며 교차로 명칭 말고는 잊혀진 명칭이다.
초창기 매립 당시 명칭은 '대우 매립지' 라고 불렸으며, 그 뒤 요트 경기장을 만들 때 인근 바다를 매립하고 '수영만 매립지' 라고 불렸다. 당시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이 공사 중이어서 공사 중에 나온 흙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때 대우그룹이 잘나가던 시절 수영만 매립지에 위의 사진처럼 100층이 넘는 마천루를 지으려고 했으나, 대우그룹이 해체되면서 무산되었다. 참고로 위의 사진에서 회색의 CG 왼쪽 위에 혼자 컬러로 된 넓적한 건물이 선프라자로, 마린시티 최초의 주상복합아파트다.[10]
매립한 뒤 약 10년 동안 빈 땅으로 방치되어 있다가 1995년 선프라자를 시작으로 2000년에 까르푸 해운대점[11]과 2001년에 해운대 한화리조트가 개장하였다. # 그 뒤로 여러 곳에서 건물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으며 2019년에는 부지 한 곳[12]을 제외한 모든 건물의 공사가 마무리되었다.
수영만 매립지에서 마린시티 개발 영상. |
이제는 해운대가 사계절 관광지가 되었고 대형 백화점 등 쇼핑 시설의 증가와 벡스코에서 열리는 갖은 국제 회의, 행사 때문에 해운대를 방문하는 비즈니스 수요도 늘어 여름이 아닐 때에도 많은 투숙객들이 호텔로 몰리지만,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까지는 부산시나 민간 기업이나 해운대=관광지이므로 당연히 매립지에는 호텔을 지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다. 그러나 이미 인근 위치 좋은 부지에 5성급 호텔들이 4곳이나 개장해 있었고, 여름철 장사만으로는 수익이 보장되지 않으므로 민간에서도 개발을 꺼렸다. 심지어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를 지었던 두산건설과 해운대 아이파크를 지었던 현대산업개발마저도 호텔만 지을 계획은 없었다고 한다.
결국 2000년대 초반까지 마린시티의 주 쓰임새는 모델하우스였다. # 용호동의 GS하이츠자이, 재송동의 더샵 센텀스타, 우동의 트럼프월드 마린, 민락동의 수영만 아이파크 등 고급 아파트들의 모델하우스들이 주로 밀집되어 있었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 현대 카멜리아를 시작으로 해운대 현대하이페리온, 해운대 더샵 아델리스, 우신골든스위트, 트럼프월드 마린 등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이 건설되면서 기업들의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때까지 호텔만 생각하던 기업들이 수영만 매립지를 고급 주거지로 만드는 발상의 전환을 한 것이다. 그 뒤 빈 땅으로 남아있던 매립지 곳곳에 고급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들과 콘도미니엄들이 건립되기 시작했다.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들과 더불어 고급 상점들이 함께 입주하게 되면서 수영만 매립지는 부산의 골칫거리에서 고급 주거지로 바뀌게 되었다. 현대 카멜리아는 2000년대 초반 부산에서 용호동 LG메트로시티 92평과 함께 가장 비싼 아파트였다.
그러다 2000년대 중반 들어 마린시티에 분양되었던 주상복합 아파트와 콘도미니엄들의 입주가 마무리되고 해운대 아이파크와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 부지만 남게 되었다. 그때 이 두 부지를 사들인 곳은 각각 두산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었다. 이 부지를 보유하고 있던 두 시행사들은 이곳에 일찍이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마이애미와 골드코스트 등지의 최고급 휴양지 아파트를 짓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해서 2011년 말에 완성된 것이 해운대 아이파크와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로, 2000년대 초반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마린시티의 스카이라인이 약 10년 뒤인 이때 사실상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2013년 봄에 방파제와 도로 전체의 높이를 올려서 방파제가 약 1.2미터 가량 더 높아졌다. 도로 높이도 같이 올렸고, 어차피 주상복합들은 최소 3~4층 위부터 집이기 때문에 조망권에 있어서 큰 차이는 없다. 덤으로 예쁘게 모자이크 타일 시공도 하고 영화의 도시에 맞게 '영화의 거리' 라는 이름을 붙이고 각종 영화 관련 콘텐츠들로 인도와 제방벽을 꾸며 놨다. 조성 당시까지의 천만 관객 돌파 영화들도 기록되어 있다. 실제로 보면 꽤 예쁘다. 홍콩 해변가 방파제에 조성된 영화의 거리를 모티브로 한 듯 하다. 게다가 자리를 여유롭게 설계해서 향후 몆 년 간의 천만 영화 기념 동판도 더 붙일 수 있게 해두었다.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영화의 거리 보도블럭이 많이 훼손되었지만 거의 그 날에 복구가 완료되었으며, 2017년 5월 즈음에는 두 번 다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인지 아예 보도블럭을 걷어내고 도색한 아스팔트로 덮어 버렸다. 정확하게는 아스팔트로 덮은 뒤 선으로 홈을 파서 보도블럭 모양을 만들었는데, 아스팔트 위에 페인트를 칠했기 때문에 비 오는 날은 꽤 미끄럽다.
본디 우1동에 속했으나 인구가 증가하면서 2016년 1월 1일부로 마린시티와 경동·경남· 대우 마리나 단지 일대, 요트 경기장 등이 우3동으로 분동되었다. 우3동의 절반 이상이 마린시티라서 사실상 우3동은 마린시티동이 된 셈이다.
4. 교통
도로 교통이 나쁘기로 유명한 부산에서 매우 좋은 편에 속한다. 물론 도로 교통만 그렇다. 부산 도심지 기준으로 센텀시티와 함께 해운대구의 입구라 볼 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은 편이고 광안대교의 출입구인 벡스코 요금소와도 가까운 편이다. 동네 내부도 유동 인구에 비해 도로가 매우 널찍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면 막힐 일이 거의 없다. 물론 해운대해변로 / 해운대로로 나가는 순간 막히기 시작하지만 이것은 해운대의 전체적인 문제라 어쩔 수 없다.마린시티 내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2029번 하나가 있다. 이 노선은 해운대그린시티, 광안리, 서면, 김해공항을 연결하고 있으나 마린시티 내 정류장이 파크하얏트부산, 한화리조트해운대 두 곳 뿐이며 배차간격 또한 6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어 사실상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은 나쁜 편이다. 마린시티 주민들과 근로자들은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시내버스 또는 마을버스 신설변경을 요청하였으나 부촌이라는 이유로 반려되었는데 공항리무진이 폐업을 하는 바람에 대체노선으로 버스노선이 신설되어 42년만에 첫 시내버스가 들어오게 되었다. 매립지에 만든 신도시라 바다로 튀어나온 곶의 형태이기 때문에 동네 안으로 들어오는 도시철도 노선이 없다. 거주민들은 대부분 자가용이 있기에 크게 개의치 않을 수도 있으나, 차가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 학생, 근로자들의 경우 불만이 있는 편이다.
만약 외지인이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마린시티를 방문하고자 한다면, 센텀시티에서는 139번, 307번 / 김해공항에서는 307번, 2029번 / 남포동, 부산역, 광안리에서는 1003번 / 서면에서는 2029번 / 동래에서는 307번 버스가 환승 없이 가는 몇 안되는 방법이다.[13] 짐이 있을 경우에는 택시 타는 것이 나을 수 있다.
도시철도를 이용할 경우 가장 가까운 도시철도역은 해운대로의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동백역인데, 대우 마리나 단지를 지나야 하기 때문에 마린시티 중심부 기준으로 직선 거리만 600m에 가깝다. 또한 가는 길에 횡단보도가 있어서 동백역에서 가장 가까운 현대 카멜리아나 마린시티 자이에서 동백역까지 가려 해도 성인 걸음으로 10분 넘게 걸어야 한다. 바다 쪽에 위치한 사람들은 거의 15분 가까이 걸어야 한다(해운대 아이파크 기준). 그런데 재미있는 게 정작 역명의 어원이 된 동백섬보다는 마린시티가 동백역에 더 가까워서 2013년에는 주민들이 역명을 마린시티역으로 바꿔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부산교통공사는 행정적인 혼란과 선례를 만들면 다른 지역에서도 역명 변경을 잇따라 요구할 것이라는 까닭을 들어 반대하였다.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은 대우 마리나 1차 103동 ,104동 앞 해운대해변로에 있는데, 여기도 300m 넘게 걸어야 하는 데다 그나마도 정차하는 버스가 139번과 307번, 1003번 딱 세 개 뿐이다. 참고로 저 셋은 해운대해변로를 왕복하는 셋 뿐인 버스 노선이기도 하다. 따라서 대중교통이 전무하다 보니 이곳에 오는 직장인들이나 상인 혹은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린시티 안에 버스 노선 두 개 정도를 배치하도록 하는 민원이 구청에 들어가기도 했다. 하지만 수요 문제로 해운대구청장이 신시가지 주민들에게 양보하라고 반려시켰다.
동백역이 있는 해운대로까지 가면 버스 노선이 좀 더 있는데, 어차피 여기까지 나왔으면 그냥 동백역에서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을 타는 게 낫다.[14]
5. 문제점
위 사진과 같이 바다와 매우 가깝다.
우선 탁 트인 바다와 방풍림 하나 없이 바로 붙어 있어서 강풍이 많이 분다. 이 때문에 원래 고층 빌딩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열 수 있는 창문들이 매우 작고 그나마도 매우 조금만 열린다. 그러나 집 양쪽 끝의 창문 두 개만 열어둬도 집안 전체에 바람이 불 정도다. 이 바람은 소금기 있는 바닷바람이라, 창문을 오래 열어두면 가전제품이 고장날 수 있고 집안이 눅눅해진다.
창문을 열지 않을 때는 여름에 매우 덥다. 특히 대부분의 건물들이 커튼 월이라 경관은 좋지만 단점 역시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여름에 직사광선이 그대로 들어오는 시간대엔 블라인드를 치거나 창문을 열지 않으면 실내가 찜질방이 된다.[15] 물론 이 점이 거꾸로 겨울에는 장점이기에 단점이 아니라 할 수 있지만, 모든 창이 남향은 아니다. 집에 따라 방에 따라 여름에는 해 뜬 동안 내내 햇빛이 내리쬐는데 겨울에는 스쳐 지나갈 수도 있다는 뜻이다. 참고 그나마 바람이 많이 부는 고층에서는 창문만 몇 개 열어둬도 집 안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제법 시원한 편이다.
바다에서 바로 빛이 반사되어 오는 것도 자외선 노출에 신경 쓰는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된다.
높은 파도에 취약한 것도 문제이다. 방파제는 있지만 방파제 높이가 높지 않아 큰 태풍이 오면 바로 바닷물이 넘어온다. 높은 파도를 대비해 자체적인 배수 시설을 구축해 뒀기 때문에 바로 침수되지는 않지만[16], 불안한 것은 사실이다. 이 때문에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들은 예전 서울 강남에서 홍수가 났을 때 방수벽을 설치한 빌딩처럼 전부 다 방수벽을 가지고 있고, 태풍이 오면 실제로 방수벽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침수된다면 아파트 단지 내의 시설이 훼손되거나 지하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입주민들 차량의 피해 보상 문제, 심하면 인명 피해까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침수를 막는다. <재해위험 해운대 마린시티 '월파' 못막나>, <태풍에 침수될 뻔한 해운대 명품도시 '아찔'>. 2016년 월파로 인한 도로 피해 이후 테트라 포트를 더 쌓아서 2019년 3차례 태풍이 왔을 때는 큰 피해가 없었다.
더 높이는 것이 좋지만 주민들의 민원으로 그러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조망권을 해치지 않도록 해상에 방파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해당 지역구 의원인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의 공약이기도 했는데, # 기존 방파제를 더 높이 짓는데 100~200억이면 충분할 것을 굳이 해상에 짓느라 650억을 들이는 셈이라서 엉뚱한데 세금 날아간다고 다른 지역 주민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행안부에서 방파제가 아닌 차수벽으로 대체하라고 부산시에 권고하기도 하였다.
2003년 태풍 매미 때에도 피해가 심했다. 그나마 불행인지 다행인지 당시에는 마린시티가 한창 공사 중이었던 때라 공사 현장에 피해가 집중되었다. 당시만 해도 크루즈를 개조한 부산 최초의 선상 호텔이 2000년대 초반 마린시티 주변에 있었으나, 태풍 매미로 인해 배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그 뒤 선상 호텔은 없어졌다.
또 다른 단점은 지진과 쓰나미 문제인데, 다행히 지질학적으로 한국은 거대한 지진과 쓰나미의 위험으로부터는 떨어져 있다고 평가 받는다. 물론 2010년대 중반 이후 경주 지진, 포항 지진처럼 한국도 더 이상 지진 안전 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는 있지만, 마린시티의 건물들은 개정된 내진 설계를 반영해 지은 건물들이라 진도 7 정도까지는 버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주 지진 당시에는 고층에도 진동이 그대로 전해졌다고 한다. 물론 내진 설계가 되어있어 무너지지는 않았지만 거주자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공포를 느낄만한 상황이었다. 당시 뉴스 속보에 해당 아파트 거주자들이 황급히 지상으로 내려와 인터뷰를 하는 광경이 찍히기도 했다.
쓰나미에 대한 문제는 확실히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 규모있는 태풍이 닥칠 때마다 해일로 인한 침수 문제를 겪는데 하물며 훨씬 강력한 쓰나미는.. 또한 마린시티는 기본적으로 평면 지형이라 파도를 막아줄 방파제 역할을 할 구조물이 없다. 물론 한국이 남아시아 대지진 또는 동일본 대지진 급의 쓰나미가 발생할 확률은 상당히 낮지만, 아무래도 가까운 나라가 나라인지라 큰 규모의 쓰나미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곳은 아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근처에 높은 건물들이 워낙 많아서 대피하기 쉬운 편이다. 또한 한국 해안선에서 큰 지진이 발생하지 않는 한 대피시간도 꽤 주어질 확률이 높으니 침착하게 대처만 한다면 인명 피해는 거의 막을 수 있다.
바다와 딱 붙어 있어서 해무가 심한 날은 그대로 사진처럼 된다. 물론 이것 나름대로 운치 있다는 사람도 있다. 고층에서는 구름이 땅에 피어있는 걸로 보이기도 한다. 참고로 오른쪽에 희미하게 보이는 것은 해운대 유람선이다.
4km 떨어진 수영구 남천동 남천 엑슬루타워에서 광안리와 광안대교 너머로 바라본 모습이다. 다른 건물들과의 크기 비례를 고려하면 얼마나 큰 건물들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반대로 마린시티 자체는 꽤 멋지지만 정작 주변을 보면 영 멋지지 않은, 즉 주변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계획되어 지나치게 튀는 스카이라인이라고 비판 받는 요소를 제공하기도 한다. 스카이라인은 주변 환경과도 어느 정도 조화를 이뤄야 하는데, 솔직히 마린시티 뒤쪽은 그냥 흔한 아파트촌인 데다가, 상업 지구나 관광지 같은 유동 인구가 몰리는 요소도 없어서 마린시티 고층 건물들을 보고 나면 사실상 더 볼 게 없다.
사생활 보호 문제도 거론된다. 아파트끼리 딱 붙어있는 데다 밤에는 실내 조명이 더 밝아져 반사 유리도 제 구실을 잘 못하니 안이 훤히 보인다. 때문에 여름이 되면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낮에는 직사광선 때문에 쳐두고, 밤에는 사생활 보호 때문에 쳐둬서 밤낮없이 창문이 가려진 집이 심심찮게 보인다. 이곳에 살면서 다른 건물 내부를 바라지 않아도 훤히 다 보게 된다는 것도 문제이다.
밤에 상당히 시끄럽다. 유흥가와는 떨어져 있는 이 동네 소음의 주범은 바로 야밤에 질주하는 람보르기니, 맥라렌과 같은 초고가 스포츠카와 스포츠 전용 오토바이들이다. 수도권 부촌 거주민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17], 길도 널찍널찍하고, 단속 카메라도 없기 때문에 밤에는 수도권에서 해운대로 놀러 온 스포츠카들이 가세해 마구 달린다. 바로 앞의 해운대로는 번잡할 뿐 아니라 카메라와 경찰들이 깔렸기 때문에 더더욱 마린시티로 모여든다. 고가 주상복합 아파트들은 상당히 방음 설계가 잘 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층에서도 다 들린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가까운 아파트들은 여름날 해수욕장에서 행사라도 열리면 더워도 결국엔 창문을 닫게 된다.
6. 시설
6.1. 주거시설
6.1.1. 아파트
- 마린시티 자이
- 해운대 엑소디움
- 해운대 아이파크
-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
- 트럼프월드 마린
- 마린시티 두산위브 포세이돈
- 현대 베네시티
- 해운대 현대하이페리온
- 현대 카멜리아
- 우신 골든메르시아
- 선프라자
6.1.2. 오피스텔
- 트럼프월드 마린(오피스텔)
- 마린시티 두산위브 포세이돈(오피스텔)
- 해운대 더샵 아델리스
- 카이저빌
- 한일오르듀
- 대우월드마크 해운대
- 우신골든스위트
- 해운대 현대하이페리온(오피스텔)
- 현대 카멜리아 오뜨
- 선프라자(오피스텔)
6.2. 숙박시설
6.3. 업무시설
- 해운대 아이파크 오피스동: 한국해양진흥공사 본사가 있으며 이외에는 외국계 기업 사무실들이 있다.
-
인스피어 마린시티: 홈플러스 해운대점 부지에 건립 예정인 53층 규모 오피스 빌딩.
6.4. 판매시설
-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 제니스 스퀘어
- 해운대 아이파크 판매동
- 선프라자 복합상가
- 현대 카멜리아 아이프라자
- 현대 베네시티 상가
- 오렌지플라자
- 마리나센터
- 마린파크
6.5. 교육시설
7. 미디어
마린시티 자체의 스카이라인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명소로 광고나 영화, 뮤직비디오 등에 촬영 장소로 많이 등장한다. 특히 자동차 광고의 경우 기아자동차( K7), 르노삼성( SM5), 한국GM( 쉐보레 스파크, 쉐보레 타호), 쌍용자동차( 티볼리) 등 국내 4개 자동차 회사들이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광고를 찍었다. 토요타 캠리 등도 광안대교에서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CF를 촬영했다. 풍경도 풍경이지만 영화의 도시 답게 인근 센텀시티에 장비 대여, 촬영, 후편집까지 할 수 있는 업체들이 많다는 것도 이러한 점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뮤직비디오의 경우 WINNER의 <컬러링>, 에이핑크의 <remember>, 팔로알토의 <Good Times>, 싸이의 < Daddy> 등이 촬영했고, 영화의 경우 해운대가 대표적이다. 길게 나오지는 않았으나, 쓰나미로 건물들이 무너지는 장면이 나온다. 해운대 아이파크와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가 생기기 전이라 임팩트가 없기는 하다.
영화 블랙 팬서에서 등장한다. 다만 마린시티에서 촬영한 것은 아니고, 광안대교를 달리는 장면에서 배경으로 보인다.
2017년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에 걸쳐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 촬영팀이 마린시티에 찾아와 촬영했지만, 본편에서는 통편집되었다.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 슈팅스타'에서 나오는 부산의 전경이 마린시티를 모티브로 삼은 것이다.
8. 여담
- 마린시티는 처음부터 마린시티라고 불리지 않았다. 1980년대 매립 이후로 쭉 '수영만 매립지' 로 불리다가 2007년 부산시에서 공모를 통해 '블루시티(Blue City)' 라는 이름을 선정했는데, 이미 거제시에서 슬로건으로 사용 중인 것을 뒤늦게 알아차리면서 한 번 더 공모를 돌려 '마린시티'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 80층으로 마린시티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 101동 옥상은 많은 사진가들이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당연히 옥상에 그냥 막 들어갈 수는 없고 허가를 받아야 한다. 요즘 지어지는 고급 아파트 단지들이 그렇듯 애초에 입주민이 아니라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를 수도 없다. 보안이 강화되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려면 입주민 전용 카드를 대고 그 카드에 해당하는 층수가 엘리베이터에 등록이 된다. 그렇다고 입주민만 쓰는 건 아니고 방문객은 1층 로비의 경비원에게 층수와 방문 목적을 말하고 신분증을 맡기면 방문객 전용 카드를 빌려준다.
- 바다 쪽 길가를 걷다 보면 굳이 방파제 너머로 넘어가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또한 테트라포트 위로 올라가 사진을 찍거나 광안대교를 구경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은데, 위험한 행동이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 갤러리아백화점 부산이 해원초등학교 맞은편 부지에 개점하려고 하였으나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등이 있어 포화 상태라고 판단하였다. 결국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되어 부지를 다른 곳에 매각하였다. # 현재까지도 건설사들의 모델하우스 용도 말고는 빈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사실 마린시티가 갓 완성된 시기에도 부유층 수요를 노리고 SSG 푸드마켓, 명품 편집샵(제니스 스퀘어)이나 마세라티 전시장(해운대 아이파크 상가) 등 고가의 가게들이 상가에 꽤 많이 입점했었으나, 수요가 모자라 거의 문을 닫았다[19]. 애초에 대부분의 주민들은 동네에서는 간단한 생필품 정도만 사지, 제대로 쇼핑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보통 차를 타고 나가 센텀시티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또는 기장군의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으로 가기 때문이다.
- 광안대교 뷰가 가장 잘 보이는 해운대 아이파크 앞 영화의 거리부터 트럼프월드 마린, 마린시티 두산위브 포세이돈, 해운대 더샵 아델리스 앞까지는 날씨가 좋으면 계절에 상관없이 늘 사람들이 가득하다. 부산불꽃축제 때는 아예 차량을 통제하기 때문에 동네 주민들 뿐만 아니라 외지인들도 바글바글 몰려들어 극심한 혼잡을 빚기도 한다.
- 마린시티1로 파크하얏트 ~ 더샵 아델리스 구간으로는 주정차가 금지되어 있지만 주차를 하는 차량이 많은데 특히 한화리조트와 아델리스 앞으로는 여러 음식점과 카페들이 있어 늘 혼잡하다. 최근 불법주차로 인한 보행자 안전 문제 및 소음문제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어 불법주차 단속이 강화되고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현재 영화의거리로 불리고 있는 마린시티1로는 2011년까지는 방파제 쪽으로 인도가 없었다. 이후 2012년 경 방파제를 높이는 공사를 하면서 왕복 4차로의 도로를 현재 높이로 조정이 되고 인도가 신설되었고 노상무료주차장이 폐지되었다. 로드뷰를 통해 과거의 모습을 보면 현재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9. 관련 문서
[1]
2016년 기준.
[2]
해운대구 안에서도 마린시티나 센텀시티가 속한 우동의 평균 평당가는 타 광역시 각 구의 동네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엘시티를 필두로 옆 동네인
중동에도 마천루가 속속 올라가는 중이지만, 아무래도 마린시티에 비하면 경계가 불분명할 뿐더러 부촌이라기보다는 고급 호텔이 늘어선 관광지로서의 이미지가 더 강하다.
[3]
아주 희미하게 보이는 언덕과 같은 형체는 바다 건너 보이는
이기대다.
[4]
위 사진의 마린시티2로는 왕복 6차로인데 실제로는 우회전 차로까지 꼼꼼하게 만들어 뒀기 때문에 거의 8차로라고 봐야 한다. 한쪽 끝이 바다로 끊어진 580m짜리 미니 도로인데도 말이다. 이 도로에서 정체가 발생하는 일은 지금까지 전혀 없었고 아마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6~8차로 정도는 수도권에서야 흔하지만 여기는 부산이다. 부산에서 가장 이동량이 많은 도로 중 하나인
동서고가로가 왕복 4차로다.
[5]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지만 단속차량이 지나가면서 단속을 하며 주말에는 수 회 방문하여 단속을 강하게 하고 있다. 다른 곳은 곳곳에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주정차 단속이 매우 빡세게 진행되고 있다.
[6]
비슷한 조건을 갖춘 곳으로
중동의
달맞이고개가 있으나, 이곳은 주차가 전쟁이다.
[7]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ug_ara1990&logNo=220513207109&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trackingCode=external.
[8]
센텀시티의 외국계 기업이나 백화점 해외 브랜드의 총괄 직원 등.
[9]
오션타워, 해운대 오션파크아파트, 해운대 한솔파크아파트, 해운대 한신휴플러스, 해운대 경동제이드, 해운대 동백두산위브, 현대 아쿠아펠리스가 과거 운촌마을이였다.
[10]
단, 마린시티 최초의 건물은
우성식품의 본사로 지어졌던 마리나센터다.
[11]
이후 홈플러스에 인수되어
홈플러스 해운대점으로 운영되다가 2023년 폐점 후 2024년 현재
철거중이다.
[12]
옛
갤러리아백화점 부지
[13]
좀 걷고 싶다면
40번이나
1001번을 타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부산문화여고에서 내리면 되며, 요금이 부담되면 40번을, 빨리 가고 싶으면 1001번을 타자.
[14]
만약 버스를 타려면 영화의거리 근처는 부산문화여고를 이용하라.
[15]
매우 두꺼운 강화 유리라 단열은 의외로 나쁘지 않다.
[16]
실제로 산바와
볼라벤 때 몇차례 넘어왔지만 침수되지는 않았다. 물론
역대급 태풍이 오면 어쩔 수 없다.
[17]
서울엔 람보르기니와 맥라렌 매장과 서비스센터가 모두 있다 보니 부촌은 초고가 스포츠카가 널린 풍경을 보기 쉽다.
[18]
레지던스형 숙박시설이다.
[19]
마세라티 전시장은 해운대 해변로로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