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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인사 |
리더 |
탈룰라[1부] 나인[2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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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
| 설립 |
감염자가 된 상이군인들의 차별대우에 대한 반발과 무장 저항운동[16] 탈룰라와 패트리어트의 세력 통합[1부] 전세계 감염자들의 자발적 궐기[2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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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립 이전 |
광석병 감염 상이군인[19] 우르수스 감염자 유랑민 |
||
[clearfix]
1. 개요
| Reun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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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피소드 1에 등장한 리유니온 |
|
종족 구분없이 감염자들로만 이뤄진 단체로, 극단적으로 폐쇄적인 성향을 띄고 있다. "감염자들은 자신의 신분에 자부심을 가져야 하며, 자신의 힘을 각성시키고 사용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는 구호 아래, 세계의 질서를 재편성하고자 어느 도시를 괴멸시키며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낸 '리유니온'. 하지만 제약회사 '로도스 아일랜드'의 갑작스런 개입과 함께 사태는 점차 오리무중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 한국어 공식 소개- |
리유니온은 이전에 아무런 성과도 올리지 못하고 있던 감염자들의 지하 조직이었습니다. 몇년 전, 그들은 새로운 지도자와 사상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에 따라, 리유니온은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던 감염자들을 조용히 모으면서, 세상을 뒤엎을 테러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각 나라의 집정자들이 아직 그들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 지금, 리유니온은 그들의 이빨을 드러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망상과 오리지늄을 하나로 합쳐서 이 땅 위에 새로운 질서를 가져오려고 하고 있다." - 2017년 09월 08일 기록
"그들은 망상과 오리지늄을 하나로 합쳐서 이 땅 위에 새로운 질서를 가져오려고 하고 있다." - 2017년 09월 08일 기록
명일방주에 등장하는 조직으로, 주인공 세력 로도스 아일랜드와 대척점을 이루는 주적이자 빌런 세력.
원어 整合运动를 한국식으로 그대로 읽으면 정합운동이 되지만, 다소 어색하다고 느껴졌는지 비공식 번역명은 통합운동이었고 유저들은 줄여서 '통운' 이라 부르기도 했다.
C94의 yostar 부스에서 소개되었을 때에는 영어 표기를 프랑스어로 읽은 "레위니옹"(レユニオン)이라는 표기를 사용했다. 이에 대해서는 로도스 아일랜드에 대응하여 실존하는 지명인 레위니옹 섬을 모티프로 번역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존재한다.
2. 특징 및 행적
오랜 세월 동안 억압당한 오리지늄 감염자들 사이에 혜성같은 구심점으로 '무력을 통한 감염자들의 권리 쟁취'를 슬로건으로 내건 폭력적 조직. 즉, 테러리스트 집단이다. 로도스 아일랜드와 대립하는 주요 적대 세력이다. 작중 시점에서 급증하는 감염자들의 수를 무기로 삼아 체르노보그 테러 사건을 시작으로 세계 질서에 대항하여 혼란을 일으키려 한다.카리스마적 인물인 탈룰라를 중심으로 한 간부진들이 각지에서 모인 감염자 폭도들을 이끄는 형태의 조직이며, 비감염자 사회에는 단순한 감염자 폭도 단체라고 여겨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감염자들의 머릿수와 마법 친화적인 신체적 특성을[20] 이용하여 단순한 폭도를 넘어 군사 세력이라고 칭할 수 있을 정도의 무력과 조직력을 지녔다. 다른 것 다 떠나, 패트리어트가 이끄는 감염자 유격대는 원래부터가 정예 군사조직이었다.[21]
이들은 탈룰라를 중심으로 뭉치긴 했으나 본거지인 체르노보그를 각 세력별로 구역을 나누어 관리하는 것이나[22] 각 부대의 리더들이 의견을 교환해 향후 방침을 정하는 등 연맹세력의 특징도 나타난다.[23]
이들과 적대하는 로도스 아일랜드는 '보호 대상인 감염자이긴 하지만 광신적인 카리스마에 이끌리는 위험 단체' 취급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이익이나 조직원 간의 동료의식 등 여러 관점을 지닌 조직원들이 모여 나름대로의 동료의식을 유지하고 있는, 로도스 아일랜드와 더불어 유이한 감염자 주도의 단체라고 할 수 있는 조직. 다만 로도스 아일랜드의 경우에는 피해를 입은 감염자들과 비감염자들을 모두 수용하여 감염자들을 치료함과 동시에 서로간의 격차를 좁히고 하나로 어우러지게 하려는 노력을 보이지만 리유니온의 경우, 감염자들의 불만을 이용해 세계 정부 전복을 노리는 듯한 흑막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이후 에피소드 6에서 탈룰라의 목적이 밝혀지기 전까지 탈룰라 외에는 리유니온의 사상에 의심을 품거나 회의를 품은 인물들이 있었어도, 대부분 리유니온의 사상을 진심으로 믿고 로도스 아일랜드의 소속의 감염자가 아니라면 리유니온 외의 일반 감염자에게는 우호적인 태도로 대했다.[24]
에피소드 6~7에 걸쳐 탈룰라가 사실은 이들을 이용해 용문을 향한 개인적인 복수를 이루기 위해 리유니온을 의도적으로 망가뜨리고 있음이 분명하다는 묘사와 연출들이 나오면서 사실상 탈룰라에게 이용당했을 뿐인 어용 세력으로 밝혀졌다. 에피소드 5 최후반부의 전투에서 패배한 메피스토가 파우스트와 퇴각하던 중 일이 이상하게 돌아간다면서 탈룰라의 진의를 의심하는데, 이게 실제로 실현되어 버린 것이다.[25]
결국 에피소드 5에서 승기를 잡아가던 용문 침공 작전은 로도스 아일랜드의 참전을 기점으로 전세가 뒤집혀 에피소드 6에서 대참패로 막을 내리고 만다. 작전에 참여한 간부들 중 크라운슬레이어는 로도스에 패배한 뒤로 이탈, 파우스트와 프로스트노바는 전사, 유일하게 귀환한 메피스토 역시 파우스트의 죽음으로 멘탈이 박살나 사실상 전력에서 제외된다. 이토록 심각한 피해를 입은 데다가 탈룰라의 진의에 의심을 품은 이들에 의해 내분의 조짐까지 일면서 리유니온의 몰락이 시작된다. 사태가 이런데도 탈룰라는 사태를 수습하는 대신 에피소드 1에서 탈취한 이동도시 체르노보그를 용문에 돌진시키는 특공 작전을 진행한다.
에피소드 7에선 그나마의 구심점 역할을 하던 패트리어트마저 사망하면서, 패트리어트의 유격대는 패트리어트의 신념에 따라 모든 감염자들의 방패가 되겠다 선언하며 폭군이 된 탈룰라를 처단하겠다며 들고 일어서고, W도 탈룰라를 배신하고 로도스와 협력하며 이에 탈룰라를 따르던 살카즈 용병들도 일부는 탈룰라에게 동조하지 않고 W와 함께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파우스트를 따르던 환영 석궁병들도 탈룰라에게 배신당한 모든 동포들과 파우스트를 위해 탈룰라를 처단하겠다고 나서는 등, 사실상 와해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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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소드 8 애니메이션 PV에 나온 과거 모습 |
에피소드8의 과거회상편에서는 원래 우르수스에게 탄압받아 죽을 뻔하거나 툰드라를 떠돌던 감염자 난민들, 조국으로부터 버려진 패트리어트의 유격대 방패병들이 모여 만든 유랑민 집단에 불과했음이 드러난다. 이후 귀족 출신으로 교육받은 탈룰라가 합류하면서 탈룰라와 패트리어트의 활약으로 급격히 추종자가 늘어났지만, 점점 극단적인 사상을 수용하기 시작하고, 툰드라에서 살 길을 모색해야 한다는 패트리어트와 남쪽으로 가야 한다는 탈룰라의 방향성이 충돌하기 시작한다. 심지어 우르수스의 혹독한 현실에 점점 지쳐가던 탈룰라는 정신적 지주였던 알리나의 죽음과, 감염자들을 굶겨죽인 시골 농부들을 보자 분노하여 농부들을 학살하였고,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이었다.
결국 에피소드 8에서 로도스 아일랜드와 반란 세력의 협공 끝에 체르노보그가 정지하며 최후의 작전도 실패로 돌아가는 한편, 모든 간부가 사망 혹은 도주하였고, 수장 탈룰라마저 로도스에 생포 및 억류되면서, 리유니온은 완전히 붕괴하여 나인을 필두로 한 약간의 잔존세력만 존재하는 상태가 되었다.
하지만 리유니온이 생긴 원인(전세계적 감염자 탄압)은 전혀 사라지지 않은데다, 리유니온이 저지른 체르노보그 사건으로 인해 감염자에 대한 부정적인 처우는 오히려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한 간부였던 크라운슬레이어는 물론, 죽은 간부들의 뒤를 이을 부하들도 일부 살아있기에, 사실상 부활하는 것은 기정사실이었다. 실제로 리유니온의 세력이 우르수스 땅을 떠났지만, 컬럼비아와 빅토리아에서 감염자들이 자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붕괴 이후엔 각종 미니 이벤트에서 알음알음 등장하는데 리유니온의 일을 청산하고 평범하게 일을 하고 있거나 남은 잔존 세력과 계속 접촉하며 머물 곳을 찾는 모습들이 나온다. 여전히 테라에서 살아가는 일원이라는 점에서는 해당되지만 다른 팩션들과 달리 더이상 테라 세계관에 관해서는 깊이 관련되지 않게 되었다. 감염자들이 리유니온으로 조금씩 모인다고는 하지만 뭔가 큰일을 계획하지도 않으며 탈룰라도 빅토리아 스토리가 끝나면 용문에 남겨진 과거청산을 제외하고는 어딘가와 연관될 건덕지가 없기 때문에 미니스토리 같은 곳에서 주역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후 에피소드 9 마지막에 탈룰라를 구출하려고 나인을 기준으로 남은 리유니온 애들이 로도스 아일랜드에 침입한다. 살카즈 쪽은 블레이즈를 맞다뜨리고, 나인과 남은 잔당들은 아미야, 켈시 등 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들과 대면한다. 결과적으로 켈시의 몬3터, 로도스 오퍼들에게 피해 입게 한 탈룰라가 박사에게 다음에 또 보자고 리유니온 애들이랑 탈출한다. 하지만 리유니온 애들에게도 폭언을 받는다. 케빈은 자신의 얼굴을 기억하냐며 말하는 등 탈룰라에게 수갑을 차는데 이 수갑이 차 있는 동안 아츠를 못쓴다. 이후 툰드라에서 감시 받는다.
에피소드 10 마지막에는 탈룰라가 나인에게 우르수스에 누굴 만나려 가야한다고 말하지만 나인은 자신은 상관없다고 하지만 다른 리유니온 애들은 허락 하지 않을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좀 있다가 나인도 탈룰라에게 믿음이 갔는지 모두를 대표해서 허락을 하고 탈룰라는 우르수스 어느 대학교에서 교사로 지내는 또다른 불사의 뱀 카셰나를 찾아간다. 탈룰라는 이름이 참 알기도 쉽다면 네이밍 센스를 혹평하고 카셰이도 대충 지은 이름이라고 인정한다. 본론으로 돌아와 이제 날 찾았으니 베어버리면은 학생들이 검은 뱀이 나타났다라고 농락하는 카셰이를 탈룰라는 이를 반박하여 불사의 악신은 죽을 것이나, 널 죽이는 것은 내가 아니라 우르수스, 우르수스가 널 없앨 거라면서 제시간에 우르수스 경찰들이 오면서 퇴장한다. 대학교에서 나와 나인과 재회한 다음 남은 리유니온 잔당을 이끌고 불이 가장 거세게 타오르는 곳으로 출발한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더블린의 리더 에블라나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Ep.12 후반부 ~ Ep.13 시점에 런디니움에 도달하지만, 현지 자생 리유니온 조직원들이 감염자들의 이동도시가 있다는 부풀려진 소문을 믿고 있어서 탈룰라가 체르노보그를 가지고 자기들 감염자를 구원하러 왔다고 믿거나, 죄가 없는 살카즈를 카즈델 살인자라며 린치해 죽이고는 감염자끼리 연대해야하지 않냐며 발뺌을 하는 등의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2부에서 리유니온이 등장하는 파트는 안그래도 평이 좋지만은 않은 명일방주식 스토리텔링에서도 쓰잘데기 없는 사족 파트라는 혹평을 받고 있는데, 1부 시점에서 모든 간부들이 다 죽거나 탈퇴해버렸기 때문에 간부급이 되지 못하는 졸병급에 불과했던 인물들이 2부 시점에서 잔당의 간부 행세를 하면서 로도스 아일랜드의 주요 적대세력이라는 이미지와 무게감이 많이 퇴색된 상태이고, 이미 2부는 주무대인 빅토리아가 로도스, 카즈델, 시민자경단, 군대, 대공작, 더블린, 가울 복권주의자들 같은 오만 세력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어 리유니온이 낄 데가 없을 정도로 포화상태라서 나와봤자 늘어나는 감염자 주워가는거 말고는 하는 게 아무것도 없는 주제에 빅토리아와 카즈델에 집중되어야 할 스토리텔링의 흐름을 자꾸 끊어먹기 때문. 그나마 빅토리아의 왕위계승권이 탈룰라에게 있다는 떡밥이 있지만, 정작 탈룰라는 왕을 계승할 생각이 없고 더블린도 에블라나 이후 리드를 다음 왕으로 내세우려고 하고 있다.
3. 부대 구성
작중 리유니온의 주력은 우르수스 서북 툰드라 지대에서 활약하며 체르노보그 사태 이전에 감염자 단체에서 유일하게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 '감염자의 방패'라는 별명까지 얻은 패트리어트가 이끄는 유격대[26]를 주축으로, W의 살카즈 용병대, 크라운슬레이어가 훈련시킨 리유니온 부대[27], 과거 유격대 소속이자, 현재는 리유니온 아츠부대 지휘관인 프로스트노바와 '눈의 악마' 소대, 메피스토가 부리는 '메피스토의 가축들' 등의 다양한 특색을 가진 여러 부대들이 포진되어 있다. 예외적으로 파우스트를 따르는 환영 석궁병들은 정예부대로 거론되지 않는데, 파우스트의 아츠 능력에 극도로 의존하는 환영 석궁병의 특성 상, 소규모 부대 수준에 불과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또한 탈영병들이긴 하지만 기병과 사냥꾼에서는 빅 밥의 현상금 사냥꾼들이, 월루몽드의 황혼 이벤트에서는 머드락 소대가 등장한다.이 중에서 셋[28]은 용문을 공격했다 역으로 패퇴하면서 거의 모든 전력을 상실하여, 체르노보그 코어 침입 당시에 기용 가능하던 전력은 패트리어트 휘하의 유격대와 살카즈 용병밖에 없었다. 대단히 강한 전투부대였으나, 이들도 문제가 없진 않았다. 패트리어트를 잃은 유격대는 탈룰라한테 처분대상으로 찍혔고 살카즈 용병단은 대장이 탈룰라랑 싸우다가 행방불명된 상태였다. 그리고 그대로 탈룰라의 설득에 탈룰라 편을 들다가 체르노보그가 멈춘 후 W가 잔존병을 수습하여 다시 독립했다.
여담으로 상당수가 로도스와 싸우다 전사했으며 그 중 핵심전력[29]은 다들 로도스로 전향하는 등 인재운이 상당히 낮다.
병사 1 병사 2 병사 3
캐스터
숙주 병사 숙주 방랑자
눈의 악마
유격대
4. 소속 인물
|
리유니온 整合运动 / Reunion Move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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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간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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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룰라 탈룰라 아르토리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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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슬레이어 류드밀라 |
메피스토 이노 |
파우스트 사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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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슈레더 알렉스 / 미샤 |
프로스트노바 옐레나 |
패트리어트 불드록카스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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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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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
에단 |
머드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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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밥 |
케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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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잔당
4.1.1. 나인
애니메이션 성우는 쇼지 우메카.
첸이 언급한 감염자들 사이에 있다던 정보원. 본래 첸 이전의 용문근위국 팀장이었으나 감염된 후 근위국을 떠났다. 리유니온에 섞여들어가서 첸에게 계속 내부 정보를 제공했지만 에피소드 6에서 용문의 정책에 반발하여 리유니온과 함께 용문을 떠난다.
용문 전투가 끝나고, 크라운슬레이어를 따라 퇴각한 리유니온 잔당을 이끌고 어디론가로 향한다. 리유니온은 이곳이 끝이 아니고 탈룰라가 지핀 불은 이대로 꺼지지 않을 것이라며, 불이 가장 거세게 타오르는 곳으로 향한다고...
에피소드9 마지막에서 남은 리유니온 잔당을 이끌고 로도스 아일랜드 침입해 갇혀있는 탈룰라를 구출한다.[30] 그리고 탈룰라를 데리고 우르수스 툰드라 지대로 와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신들은 런디니움으로 갈 예정이라며 따라오라고 했지만 탈룰라는 카셰이를 없애기 위해 우르수스에서 아직 떠날 수 없다고 한다.
에피소드 10에서 카셰이를 만나고 온 탈룰라에게 조언하며 등장한다. 에피소드 9 에필로그에서 탈룰라에 얘기를 듣고 카셰이를 찾을 때까지 유예를 준 듯하다.
식물을 다루는 아츠를 쓰는데, 용문 전투가 끝나고 꽃을 피워 희생자를 기리거나 식물독으로 탈룰라 구출을 막아서는 아미야를 재우기도 하였다.
4.1.2. 가드
전직 로도스 아일랜드 가드 오퍼레이터이자 패트리어트의 유격대 대원. 패트리어트의 사망과 탈룰라의 체포 후 나인이 이끄는 리유니온 잔당에 합류하여 황야를 방랑하는 부랑배 무리로 전락한 리유니온 잔당들의 생활을 개선하고 있다.
Ep.9의 직전 시점이었던 먹구름 속 불꽃 스토리에서는 로도스에 있던 시절의 경험을 살려 리유니온의 간부역할을 하고 있다. 수경재배로 식량을 구하거나, 리유니온이 재편되고 비감염자를 받아들이며 생기는 마찰을 줄이는 등 여러 일을 하고 있는데 기어코 황무지에서 수송기를 제작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다 9지 에필로그에서 나인과 리유니온 잔당들의 탈룰라 탈취 계획을 듣고 망설이다가 결국 설득을 당해 패트리어트의 살카즈 유격대 잔당들과 함께 어쩔 수 없이 로도스 아일랜드를 기습하는 데 동참하면서 재등장한다. 이 계획을 알게 되면서 망설였지만, 알게 된 이상 끝까지 결과를 지켜봐야겠다 생각했다고.
그렇게 리유니온이 다시 집결하여 빅토리아로 향하고, Ep.13에서 재등장. 이때 후드를 벗고 처음으로 맨얼굴이 드러난다. 이 시점에서 가드가 로도스 아일랜드 시절을 기억하여 만든 복제약을 통해 광석병 억제에 어느정도 기여하고 있음이 밝혀졌다.[31]
빅토리아의 자생 리유니온과 연락을 취하던 중에 빅토리아인 감염자들이 리유니온에 협력하던 약품 유통업자였던 살카즈 보부상을 카즈델의 침략자라며 때려죽인 현장을 목도하고, 아이러니하게도 살인자들이 감염자들끼리 리유니온으로 뭉쳐야하지 않냐며 이 상황을 옹호하는 모습마저 보고 만다. 이후 감염자들의 미숙한 시신처리로 살카즈의 시신이 폭발하여 양조장이 화마에 휩싸이자 가드는 메츠라는 현지 단원에게 살인사건의 진실을 전하라는 부탁을 하고는 불타는 양조장에 남아 최후를 맞았으며, 살카즈를 죽인 감염자들은 진상이 밝혀진 후 나인에 의해 추방당했다.
가드의 죽음은 신생 리유니온에게 연대하고 적대해야할 상대가 누구인지 다시금 고찰해야 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32]
4.1.3. 엘바
리유니온 잔당들 내부에서 새로 결성된 전달자 소대의 일원. 평소에는 '체이서'라는 이명의 재앙정보전달자로 위장하여 활동하고 있다.예비작전팀 A1의 과거를 다룬 공식 코믹스에서 먼저 등장했던 인물로, 팽, 비글, 크루스 3인방의 친구였지만 양아버지 썬더스톤이 자신을 구하고 사망하자 상실감에 폭주하여 3인방을 공격하다가 건물이 붕괴되며 추락하였고, 이후 프로스트노바에게 구출된다. 예비작전팀 A1과 친분이 있던 리유니온 조직원이기 때문에 후일 비글을 죽이게 되는 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
4.1.4. 레드
나인을 따르는 리유니온의 잔당. 어 라이트 스파크 인 다크니스 이벤트에서 등장하며 범용 스탠딩을 쓰는 상술한 잔당들과 달리 전용 스탠딩이 존재한다. 종족은 우르수스. 골든글로우의 술집에 자주 드나드는 청년으로 등장하는데 칼라돈에서 리유니온 잔당을 위해 활동하는 한편 골든글로우를 이래저래 도와준다.
골든글로우와는 이래저래 연이 깊은데, 처음 왔을 때 감염자라는 이유로 시비가 걸려 얻어맞을 뻔한 걸 구해 준 걸로 처음 만나서 안면을 트고, 이후로도 자주 만나고 같은 감염자라는 공통점도 있다 보니 이래저래 친해진다.[33]
이후 헤이즈가 광석병 발작으로 쓰러지자 골든글로우가 헤이즈를 들쳐업고 도움을 구할 때 또다시 만난다. 레드는 리유니온이였으니만큼 바로 증세를 알아봤고 위의 가드를 통해 연락이 닿은 로도스 지부에 헤이즈를 맡기며 겸사겸사 골든글로우 또한 로도스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경비대장에게 입막음으로 지하시설로 납치당해서 죽을 뻔 하던 때, 로도스 오퍼레이터들조차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어 그대로 죽을 위기였을 때 칼을 들고 나타나 골든글로우를 구해준다. 이때만 해도 골든글로우는 레드를 마을에서 감염자 권리 부흥 운동을 하던 남자 정도로만 알고 있어 그 칼은 뭐냐는 등 당황해 이것저것 묻지만 찔리는 게 많은지 대답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지하시설이 무너지기 시작해 탈출 루트도 막히고, 경비대장도 다시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는 위기의 상황에서 골든글로우를 무너지기 직전의 탈출구로 집어던져 탈출시키고 자신이 경비대장을 막는다.[34] 이래저래 골든글로우의 목숨을 세 번이나 구해준 인물.
모티브는 인게임에서 적으로 등장했던 어벤져. 디자인과 우르수스에 있던 시절엔 '붉은 검'이란 이명으로 불렸단 것에서 유추할 수 있으며, 검을 꺼내든 SCG를 보면 검 디자인도 어벤져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
로도스 아일랜드의 레드와는 다른 인물이다. 그리고 네임드 어벤져라는 점 때문에 베이스포인트 작전에 등장했던 보스 어벤져가 이 레드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단 이 둘이 동일인물이라는 증거는 없다.
4.1.5. 데이크스트라
컬럼비아에 사는 리유니온의 협력자 해커. 원래는 클로저의 협력자였지만, 리유니온에 협력해 이들이 컬럼비아의 폐기된 군사 프로젝트를 빼돌리거나, 탈룰라를 회수할 수 있게 로도스를 해킹하는 등의 지원을 한다.[35] 믿었던 친구가 뒤통수를 친데다 클로저는 켈시 앞에서 아무말도 못했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으니 다음에 만나게 될 경우 절대 좋은 꼴은 보지 못할 확률이 높다.4.1.6. 빈
나인을 따르는 리유니온의 잔당. 환영 석궁병 출신. 어 라이트 스파크 인 다크니스에서 수지의 단골인 칼라돈의 감염자로 빈이 등장하는데, 동일인물이 신분을 공장 노동자로 위장하고 잠입한 것으로 보인다.4.1.7. 엔지니어
리유니온 붕괴 이후 가입한 협력자. 카시미어 출신의 비감염자이지만 딸이 광석병으로 불합리한 차별을 당하다 죽자 감염자의 처지를 공감하게 되었고, 이후 자신의 기술로 리유니온이나 감염자 구역의 생활을 돕고 있다. <어 라이트 스파크 인 다크니스>에서 칼라돈 감염자 구역 시민이 어째서인지 이런 감염자 구역까지 와서 기계를 고쳐주던 기술자가 있다 언급하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다른 리유니온과 함께 칼라돈에 잠입한 것으로 추정된다.4.1.8. 퍼시벌
Percival
선셋 스트리트 호텔의 직원이자 리유니온의 첩자. 호텔의 방송장비를 미리 빼돌려서 리유니온과의 교신에 쓰고 있었다.
이후 감염자가 되어 윈더미어 공작의 병사들에게서 버려진 전직 기마경찰 출신 감염자에게 살길을 알려주며 리유니온에 가입할 것을 권한다.
4.1.9. 노웰
Norwell
에피소드 13에서 리유니온에 합류한 인물.
카셰이 공작과 같은 장생자이지만, 그와는 다르게 늙어죽지 않는다는 것 외에 어떤 능력도 없는 평범한 사람이다. 전투력 면에 있어서는 가드보다도 약할 거라는 듯. 150년전에는 염국에 있었으나 가족들이 전부 죽은 이후 혼자만 늙지 않아 빅토리아에 왔다.
자신의 불멸을 저주라 생각하여 영생을 끊기 위해 장생자를 연구하면서 황야를 방랑하던 중 리유니온에 합류하였지만, 가드의 사후 빅토리아 사변을 조종하는 배후가 있을거란 생각에 원흉을 찾아내겠다며 리유니온과는 다른 길을 걷게 된다.
4.1.10. 메츠
빅토리아에서 자생하면서 리유니온을 자칭하던 감염자들의 대장. 런디니움 근교의 양조장을 본거지로 삼고 있었다.원래는 감염자도 아니며 평범하게 양조장의 노동자였지만, 어느새 감염자들이 리유니온을 자칭하면서 슬금슬금 모이기 시작하자, 살기위해 감염자 행세를 하면서 자신이 일하던 양조장을 거점으로 삼았고 얼떨결에 대장 취급까지 받게 되었다.
그러나 자기 수하들이 무고한 살카즈 보부상을 카즈델의 살인자들이라며 때려죽이는 과정을 가드와 함께 제지하려 하다가 그만 양조장에 불이 붙고, 죽어가는 가드에게서 진실을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고는 리유니온의 본대로 도망쳐 합류하게 된다.
4.2. 탈퇴
사망 혹은 체포되기 전에 스스로 리유니온을 탈퇴하고 다른 길을 찾은 멤버들이 일부 있다. 다만 아래 목록에 있는 인물 중에 리유니온으로서 활동하는 모습이 나온 인물은 W 뿐이고 나머지는 첫 등장한 시점에 이미 리유니온을 탈퇴한 상태였다.4.2.1. W
리유니온에 고용된 용병이었으나 에피소드 7에서 탈룰라를 배신하며 제명되었다.4.2.2. 빅 밥
大鲍勃,Big Bob이미지
<기병과 사냥꾼> 이벤트에 등장한 NPC이자 적. 과거엔 리유니온의 일원이었지만 염증을 느끼고 동료들과 탈퇴하여 컬럼비아에 정착하기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카시미어의 금화를 쫒는 현상금 사냥꾼이 되었다. 마지막에는 클로버에게 마을을 보수하고 남은 금화를 받아 동료들과 컬럼비아에 땅을 사서 농장을 만들어 정착하였다.
<파란 불꽃의 마음> 이벤트에도 남 관광객B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평화가 최고라며 휴가를 즐기고 있다. 여름으로 보이는 무더운 날씨에 방호복을 껴입고 있는지라 옆에 있는 동료도 좀 벗으라고 핀잔할 정도.
케오베의 환각이지만 케오베의 버섯미궁에서 그의 농장을 배경으로 한 맵이 나오는데 이벤트가 끝나고 나온 중국 서버의 통계에서 농장이 12,547,280(1254만 7280)회 침입당했고 술 빚는데 쓰던 원석충 683,310,524(6억 8331만 524)마리가 죽었다고 한다. 마지막에 덧붙이는 말도 "빅 밥은 무슨 죄인가요." 라며 플레이어의 만행을 강조한다. -
<리와인딩 브리즈>에서는 머드락이 그에게 살아남은 동료들과 함께 로도스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보내며, <기병과 사냥꾼> 당시 만났던 그라니가 머드락에게 그의 이야기를 전해줬다고 나온다. <어 라이트 스파크 인 다크니스>에서 리유니온 잔당들이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나오길 현재는 농장이 공장 수준으로 커진 것으로 보인다.[36] 비질로에서도 캔낫이 박사에게 빅 밥의 맥주를 권하는 모습이 나온다.
통합전략에서 단골로 언급되는데, 케오베의 버섯안개미궁의 맵 중 하나가 빅 밥의 농장에서 깽판치는 내용이며 팬텀 & 크림슨 솔리테어에서 '빅 밥의 원석충 농장' 맥주가 등장한다. 미즈키 & 카이룰라 아버에서도 또 언급되는데, 세금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는지 장사 잘하다가 갑자기 컬럼비아 국세청에 털려 감옥에 갔다고 한다.(...) 그나마 그의 부하직원들이 재고를 빼돌려 해외에서 상표를 떼고 파는 식으로 밀수를 해서 장사하고 있다. 또한 빅 밥의 농장을 배경으로 하는 전투 맵에서는 고요함이 결국 컬럼비아를 포함한 전 테라를 덮쳐 그의 농장 또한 예외는 아니었고 수송차량은 전부 망가지고 시테러들에게 맥주를 약탈당해 미쳐버렸다는 IF가 언급된다. 탐험가의 은빛 서리 끝자락에서는 조기 출소하여 북부 개척 붐을 타고 잡화 체인점을 만들었다고 언급된다.
안젤리나의 유랑일기 10화에서 재등장하는데, 여전히 기병과 사냥꾼 때의 그 보호복을 입고 있으며 컬럼비아의 캐슬 힐에서 국세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또한 언급되었던 세금문제가 감염자를 고용할때 기업이 내야하는 위생 보장세에 관해 분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37] 결국 본인의 이익과 감염자 직원들의 이익을 둘다 잡기 위해 부하들과 함께 시에스타로 이주할 계획을 세워, 슈바르츠와 거래하여 사업체를 시에스타 시 정부의 공영사업으로 귀속시키게 된다. 이후에는 사미 록라에서 언급하듯 잡화점 체인을 만들게 되는 모양이다. 그런데 안젤리나의 일기에 적힌 내용에 의하면 빅 밥 본인이 개발한 3가지의 "비법"을 통해 맥주를 만들고 있는데, 자세한 건 불명이나 맥주 공장에 원석충 양식장이 어마어마한 규모로 있고, 안젤리나도 설마 이것과 관련이 있나 하며 의심하는 걸 볼 때 정황상 맥주 제작에 어떤 방식으로든 원석충을 사용하는 것은 사실인 듯(...).
착용한 방호복의 모티브는 ERGOTEC 4025 경량화 방호복으로, 기사의 사진을 트레이싱 한 듯하다.
4.2.3. 에단
과거에는 리유니온의 유령 부대 소속이었지만 현재는 로도스에 합류하였다. 리유니온에서 탈퇴한 이유는 리유니온에서 배식하는 열악한 식사 때문이라고 한다. 지하 은신처에서 생활하면서 질이 안 좋은 식량만을 먹었기 때문에, 유난히 음식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킬 중 하나의 이름이 은둔의 미식가다.본인은 리유니온 시절에도 나쁜 일을 한 적이 없다고 말하는데, 실제로 인게임에서의 유령은 아군 유닛을 공격하지 않고 통과만 한다.
4.2.4. 머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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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병과 사냥꾼> 일반 스테이지 스토리 마지막에서 빅 밥의 편지를 보고 다행이라고 말한 인물. 그때는 이름이 ???로 나와있었지만 <월루몽드의 황혼>에서 보스로 등장했다. 본래는 빅 밥과 같이 리유니온의 병사였으나 이벤트 스토리 시점에선 이미 이탈한지 오래이며, 자신을 따르는 살카즈 용병들과 함께 일명 '머드락 소대'를 이끌고 있다. 동료들과의 대화에서 자신들이 라이타니엔에 도착한 이후로 밥에게서 답장이 없었으며, 밥은 원래 바운티 헌터였으니까 (아직) 보물을 찾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한 걸 보면 아무래도 밥이 컬럼비아로 이주한 이후 한동안 소식이 끊긴 모양.
초반부의 무장한 괴한들이라는 언급과 리유니온이라는 소문 때문에 머드락이 <월루몽드의 황혼> 이벤트 스토리의 흑막 같이 묘사되었지만, 사실 이들은 월루몽드의 혼란과는 무관계였을 뿐만 아니라 머드락 소대 역시 동료들을 폭발 사고로 잃은 피해자들일 뿐이였다. 리유니온 건도 오히려 감염자 폭도들이 리유니온을 자청했던 것 뿐이였다. 결국 시민들에게 위협을 받자 막바지에 싸움에 참여하긴 했지만 월루몽드의 싸움 자체가 이미 목적을 잃은 혼돈으로 치닫는 상황일 뿐만 아니라 로도스 아일랜드의 무언가를 지키려는 행동에 감화되어 다른 감염자들을 이끌고 월루몽드에서 철수한다.
그레이스롯에게 제비라고 부른 두번째 인물이기도 하다.
두꺼운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외관상으로는 성별을 알 수 없고 적 유닛 도감에서도 성별 불명으로 나와 있지만, 사실은 여성이며 <월루몽드의 황혼>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머드락을 그녀(她)라고 지칭한다.
그 후 <리와인딩 브리즈>에서는 살카즈 동료들과 라이타니엔의 감염자들을 이끌고 살만한 곳을 향하다가 라이타니엔 캐스터들에게 감염자 사냥을 당해 전멸할 뻔 했으나 마침 근처에서 지켜보던 정예 오퍼레이터 로고스의 도움으로 로도스 아일랜드에 합류하게 되어 빅 밥에게 편지를 보내며 자신과 동료들이 로도스 아일랜드에 합류했음을 밝힌다. 이후 에피소드8 업데이트 때 6성 디펜더로 추가됐다.
4.2.5. 케빈
에단이 리유니온이었던 시절의 친구, 에단의 개인 스토리에서 직접 등장한다. 참고로 링크의 이미지는 "케빈"이라는 캐릭터의 전용 이미지가 아니다. 범용적으로 쓰이는 이미지라는 것은 에피소드 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단과는 해당 레코드 시점에서 3년 전 체르노보그에서 마지막으로 만났었고, 팍키, 왈츠라는 이름의 친구도 있었는데, 케빈과 함께 공수부대병이 되었다가 용문 시가전에서 왈츠는 근위국 대원에 의해 죽고, 팍키는 광석병으로 죽고, 자신은 제트팩이 고장나서 쓰레기장에 추락했다고 한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시가전이 끝났고, 쓰레기를 뒤지고 있던 사람들이 파내줘서 살았다고 한다. 이렇게 평범하게 살아가는 감염자들을 보고 과거에 감염자들을 위해 무기를 들었던 자신의 모습을 지금와서 돌아보니 단순한 폭도였다는 것에 회의감을 느꼈다고.
현재는 용문에 정착해 눈의 악마 소대원에게 배운 얼음 아츠로 음료수를 차갑게 만들어서 파는 작은 음료수 가게를 하고 있다. 주민들에게는 음료수 판매꾼 아호이라고 불리고 래트킹도 에단에게 아호이는 좋은 녀석이라면서 힘들게 하지 말아줬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이름 케빈은 중국의 플레이어들이 용문 시내에서 낙사하던 68번째 공수부대병을 케빈이라고 불렀던 밈을 공식으로 넣은 것이다.
4.2.6. 가레스, 일라
리유니온 붕괴 후 녹슨 망치단에 합류한 2인조. 프렐류딩 라이츠 이벤트의 한 스토리에서 이들이 녹슨 망치단의 가입 시험을 통과하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가레스는 남성(병사 1), 일라는 여성(캐스터)인데 어 라이트 스파크 인 다크니스 이벤트에선 둘 사이에 아이도 생겼다고 한다.
[1부]
1부 각성 및 환멸 편에서 활동
[1.5부]
1부와 2부 사이에서 잔당으로 활동
[2부]
2부 석양 편에서 활동
[1부]
[1.5부]
[2부]
[7]
리유니온의 주요 합류자들이 우르수스, 용문, 컬럼비아, 빅토리아 등이므로 이들 언어들이 공용어로 쓰일 가능성이 크다.
[1부]
[1부]
[1부]
[1부]
[탈퇴]
등장시점부터 리유니온을 탈퇴함
[탈퇴]
[1부]
[2부]
[16]
비록 리유니온 자체는 1090년대 우르수스에서 설립되었지만, 그 근간이 되는 사상 자체는 1030년대
가울의 사황전쟁에서 출발했다.
[1부]
[2부]
[19]
사황전쟁의 참전 군인 및
'패트리어트' 불드록카스티 휘하 우르수스 유격대 등등
[20]
명일방주 세계관의 마법은 오리지늄을 촉매로 이용해야 훨씬 강력한 힘을 부릴 수 있다. 일반인 대비 혈중 오리지늄 결정 농도가 높은 감염자들은 그 자체로도 훨씬 위력적인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한편, 이미 불치병에 걸린 몸이라 오리지늄을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거리끼지 않는다.
[21]
원래는 우르수스 제국 정규군 소속 장교로 감염자들의 인권개선과 해방을 외쳤던 아들이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를 진압하던 병사들에게 살해당하자 지금의 우르수스에 환멸을 느끼고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전 유격대원들과 장교들을 데리고 리유니온에 투항 및 합류했기때문에 가능했다.
[22]
에피소드 7에 나왔던 체르노보그 감염자들의 사례를 보면 패트리어트 유격대가 거주하던 지역의 감염자들은 별 해를 당하지 않은 반면, 그 외의 다른 거주지에서는 집단적으로 학살당하거나 그대로 방치되어 기본적인 의료 물품이나 식량도 없이 죽어가는 등, 대우가 천차만별임을 알 수 있다.
[23]
체르노보그 점령 초반부만 해도 이런 결정방식이 제대로 기능하고 있었으나, 용문 침공때부터 슬슬 삐걱거리기 시작하더니 작전의 실패로 간부들이 대거 사망 내지는 전력에서 이탈되면서 탈룰라가 독주하게 된다.
[24]
다만 전부 그렇지는 않았다. 2장에서 용문 슬럼가 감염자가 특별히 방해하지 않았음에도 리유니온에 가입하라는 권유에도 가입하지 않고 협조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같은 감염자임에도 불구하고 집단으로 구타하거나 집을 뒤집어 엎기도 했다. 그리고 메피스토의 가축은 감염자임에도 메피스토가 쓰고 버리는 장기말 취급이다. 아무래도 프로스트노바의 대사 중 과거에 무슨 짓을 했든 받아줄거라는 생각으로 가입한 리유니온 일당이 있다는 대사를 생각해 볼 때 프로스트노바나 패트리어트처럼 순수하게 감염자들을 위해서 싸우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불순한 목적이나 삐뚤어진 생각으로 가입한 사람들이 있다라는 것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당장
탈룰라부터 리유니온을 감염자들을 위해 세운 조직이 아닌 이용해 먹을 목적으로 만든 집단이다.
[25]
사실은 탈룰라의 몸에 빙의 및 기생하던 카셰이 공작의 뒷공작이었다. 처음부터 리유니온은 카셰이의 계획에 놀아난 셈.
[26]
이 시점에서 처음 패트리어트가 반기를 들었을 때에 호응한 유격대 1세대는 수십 년 동안의 항쟁으로 몇 명 남지 않은 상태였고 후에 합류한 2, 3세대가 대다수였다. 군에서 지급받은 장비도 노후화되고 파손되어 우르수스식의 엄한 훈련과 규율로 최대한 전력을 보존했다지만 필연적으로 국가에 소속되어 있던 시절보다는 전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아무래도 전국 각지에서 빡센 규정 통과해서 뽑혀 온 몸 튼튼한 우르수스인과 제대로 먹지도 못했을 감염자들이랑 같을 수는 없을 테니.
[27]
작중에서 정확한 명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크라운슬레이어의 인게임 설명으로 추측하자면 요인 암살팀이나 암살단 정도로 불리는 것으로 추측된다.
[28]
웨이 옌우 직속의 그림자 부대와 교전하다 전멸한 눈의 악마 소대, 용문 근위국과 로도스 아일랜드의 합동 작전으로 섬멸된 크라운슬레이어 부대, 메피스토의 가축들, 그 외의 리유니온 다수. 예외적으로 환영 석궁병들은 규모가 적고 은신 상태에서 전투하는 특징과, 수장 파우스트의 희생으로 사망자가 거의 없이 복귀하는 데 성공했다.
[29]
머드락, W 외에 이네스, 외드레르도 작중 초반에는 잠시 리유니온이었다가 결국 로도스로 갔다.
[30]
<어 라이트 스파크 인 다크니스>에서 컬럼비아와 빅토리아의 폐품들과 캔낫과 기술을 거래하여 만들어낸 비행체를 이용해 안개지대에서 정체하고 있는 로도스 본함을 계속 감시하다가, 엘리트 오퍼레이터등의 주요 전력이 비어있는 틈을 타 데이크스트라라는 클로저의 지인의 협력을 통해 로도스 시스템을 다운시켰다.
[31]
물론 정식 생산되는 로도스 약품의 짝퉁이고 품질도 조악하지만 로도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감염자들이 스스로 살길을 만들어낸 셈이다.
[32]
이 때문에 에이스와 스카우트가 목숨을 바쳐가며 살린 가드의 목숨값으로 합당했는지가 이후 리유니온의 행보에 달리게 되었다. 또다시 체르노보그 때와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가드는 그냥 개죽음을 당한 것이 된다.
[33]
골든글로우 본인은 몰랐지만 레드를 포함해 대부분 술집에 들르는 감염자들은 사실 리유니온 잔당 멤버였다. 골든글로우가 일을 하던 술집이 사실 리유니온의 거점 비슷하게 쓰이고 있었기 때문. 골든글로우가 위험할 때마다 우연히 나타나는 것도 사실 골든글로우가 신경쓰였던 레드가 리유니온의 연락책을 통해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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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서 여기서 레드가 퇴장하기 때문에 경비대장을 막다 죽었나 싶었지만, 나중에 밝혀지기를 그대로 경비대장과 맞서 싸우던 중 합류한 리유니온 잔당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경비대장을 죽여버리고 탈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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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스 본함의 보안시스템을 해킹해서 리유니온이 로도스에 침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는데 물론 죄를 저지른건 이쪽이지만 클로저가 데이크스트라에게 준 프로토타입 프로그램과 유사하게 로도스 보안을 설계했기 때문도 있었다. 즉, 로도스 아일랜드의 소스코드를 빌려준 셈인데 그걸 뒤통수를 치는데 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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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밥의 이름이 안나오고 그냥 황무지 맥주 공장 사장이라고 나오는데 전달자 소대가 리유니온 감염자들을 무상으로 도와준다길래 별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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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의 직원인 스티브의 언급에 의하면 빅 밥은 고용인들과 노동계약을 일부러 채용하지 않고 고용하는 불법 고용을 통해 위생 보장세를 떼먹고 있다고 하며
탈세를 의심하고 있고, 실제로 이건 어느정도 사실인지(...) 빅 밥의 농장에서 십여 명 정도의 불법 이민자가 체포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애꿎은 다른 불법 이민자까지도 빅 밥의 고용인이 아니냐며 의심을 해대느라 작중에서도 3일이나 빅 밥을 국세청에 가둬두다시피 한 모양이며, 빅 밥도 이걸 지긋지긋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