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3:16:15

도넛(클리셰)

1. 자동차 묘기2. 은어
2.1. 개요2.2. 도넛을 당한 캐릭터들2.3. 여담2.4. 관련 문서

1. 자동차 묘기

앞바퀴는 그대로 멈춘 채로 뒷바퀴만 드리프트해서 제자리에서 원형으로 한바퀴 도는 묘기를 말한다. 주로 1등으로 들어오거나 승리한 후 퍼포먼스로 주로 하는 것 같다.

일부 레이싱 게임에서는 도넛을 수행하면 후한 점수를 주기도 한다.

2. 은어

2.1. 개요

도넛은 창작물 속에서 복부나 가슴 등 캐릭터의 상체를 (특히 주먹으로) 관통하는 행위나 그 행위를 당한 캐릭터를 말한다.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우리가 늘 먹는 링 형태 도넛이다.

도넛이 배빵과 다른 점은, 도넛당한 캐릭터는 대부분 복부를 관통당해 내장이 파열돼서 치명상을 입었다는 점이다. 물론 아군에 뛰어난 힐러가 있어 생존하는 전개도 적지 않다.

복부를 관통시킨 캐릭터는 더 냉혹해 보이고 포스를 강조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비교적 악역이 주인공 편에게 하는 경우가 많고 선역은 잘 하지 않는다.

반대로 메카물의 경우는 도덕적인 위험도 없고, 파괴효과를 극대화하기 때문에 선역 메카의 피니쉬로도 흔히 사용한다. 마징가 Z 로켓 펀치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 초전자 스핀같은 정통파 필살기부터, 건담의 빔 라이플로 적 메카의 복부를 관통시켜 격추한다던지 하는 식으로 애용한다.

2.2. 도넛을 당한 캐릭터들

목록 순서는 당한 자(처치한 자). 배빵의 해당 문단도 참조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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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여담

  • 비슷한 용례로 압사당한 캐릭터를 호떡으로 부르기도 한다.
  • 도넛을 당한 캐릭터의 복부에서 피가 흘러내리는 것을 두고 딸기도넛이라고 드립을 치기도 한다.
  • 간혹 힐러가 있으면 살아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걍 머리를 치지 배를 치냐라는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도 생긴다. 이에 대한 작품 외적인 이유는 상술한 위압감을 표현하기 위함이고 내적인 이유는 머리는 눈, 귀, 코 등 감각 기관이 몰려 있어 상대가 위험을 간파할 확률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시각의 사각지대이면서 치명타를 입힐수 있는 곳이 복부인 것. 간혹 가슴을 뚫어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십중팔구 심장을 공격받고 사망한다.

2.4. 관련 문서



[1] 배빵이 아니라 뒤치기로 도넛을 만들었다. [2] 배를 뚫린 뒤에도 화염의 호흡을 멈추지 않고 끝까지 목을 베는 데에 온 힘을 쓰고도 해가 뜰 때까지 살아있었다. 다만 아카자의 팔이 구멍부위을 틀어막아 본의 아니게 지혈을 했고 잘린 팔이 해가 뜨며 소멸하자 얼마 버티지 못하고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3] 과거 전투때 올 포 원에게 배가 뚫렸지만 그 상태로 올 포 원의 머리 절반을 뭉개고 대수술로 살아남았다. [4] 치사키의 오버홀을 이용한 지형 조작으로 인해 복부가 관통당했고, 수술을 받았음에도 올마이트랑 달리 끝내 사망했다. [5] 많은 페이탈리티, 특히 주인공인 리우 캉의 상징적인 페이탈리티가 정권으로 가슴을 뚫어버리는 것이다. [6] 개척자와 단항은 이후 각성 하며 복구되었다. [7] 구호기사단의 긴급 수술을 받아 죽지는 않았다. [8] 세 번째 자매가 오더 66이 발동됐던 제다이 영링 시절 당했으며 생존했다. [9] 도넛드립의 시발점. [10] 복부부터가 아닌 등부터 관통당했다. [11] 애니판 한정, 만화판에서는 머리의 절반을 녹인다. [12] 불사의 몸 덕분에 생존하였다. [13] 사실 이누야샤도 도넛이 되는등 작중 중상을 간혹 입지만 반요라서 살았다. [14] 전생 혈교 교관일때 폐관중인 혈마가 나와서 배를 뚫는다. [15] 보면 알겠지만, 도넛이 된 캐릭터가 꽤나 많은 편이다… 1~6부 애니메이션 [16] 애니 쪽에서는 사실상 도넛의 시초 [17] 도넛을 두 번이나 당하지만 당시에는 인간을 그만두었기에 배가 뚫렸다는 이유로 죽지는 않았다. [18] 물론 에시디시는 인간이 아니라서 이 정도로는 죽지 않았다. [19] 사이보그라서 배가 뚫렸음에도 멀쩡했다. [20] 머라이어의 스탠드인 바스테트 여신으로 인해 의도치 않은 오해를 하게 되어버렸다... [21] 죠죠에서도 가장 유명한 예시이며, 좋아하는 음식이 체리라는 점을 활용해 체리도넛이라고 부른다. [22] 과거처럼 인간을 그만둔 존재라서 배가 뚫려도 죽지는 않았다. [23] 토모코의 몸 속에 있는 아쿠아 네클리스를 빼내기 위해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배를 뚫었다가 다시 수복하여 사망하지 않았다. [24] 직접 배를 뚫리지 않아 애매하다. 옷의 단추가 킬러 퀸의 능력으로 폭파되어 사망하였기 때문. [25] 스탠드로 배가 뚫렸지만, 골든 타임 내로 죠스케가 치료한 덕분에 살아남았다. [26] 죠르노 죠바나가 골드 익스피리언스로 파츠를 만들어 회복시켜서 생존했...지만 어디까지나 혼이 이승을 떠나지 않았을 뿐, 피가 나지 않거나 감각이 사라지는 등 몸은 사실상 죽은 좀비 상태가 된다. [27] C-MOON전에서 신체가 반대로 뒤집히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의 능력으로 몸의 중심부를 실로 만들어 뫼비우스의 띠를 형성해 무효화 시켰다. [28] 무려 2번이나 당했다. 처음 당했을땐 푸 파이터즈의 희생으로 죽진 않았다. [29] 이쪽은 정신을 평행세계의 자신에게 옮겨서 회복했다. [30] 따지고 보면 얘는 도넛 모양이 아니라 애플 로고 모양이다. [31] 이쪽은 도넛을 만든 사람의 팔이 4개인지라 구멍이 2개나 뚫렸다. [32] 산채로 나무에 던져, 나무 꼭대기에 몸통을 꿰뚫어 죽였다. [33] 이쪽은 도넛 사이즈가 누가봐도 즉사 사이즈인데도 완결부와 100년 퀘스트 시점에서도 멀쩡히 잘 살아있다. [34] 손끝의 야수한테 지배당한 주인공이 아이리스를 꿰뚫어 영혼이 야수를 부리는 자애의 신한테 빼앗기다가 후속에서 자애의 신을 죽여 영혼을 되찾아 소생했다. [35] 총 두번이나 당했는데 둘다 통나무로 당했고 그나마 옆구리 부근에 당한 먼젓번 처음것과 달리 두번째는 명치께를 관통당한데다 창귀마저 소멸되어 물 밖의 고기 신세가 된 상태에서 당한거라 진짜로 죽었다. [36] 공포에 질린 로만이 비명을 지르자 화가 난 미카일이 로만의 복부에 권총을 쏴버린다. 다행히 디미트리가 진통제를 놓는 등 어떻게든 수습하여 죽지는 않았다. [37] 1장에서 일행들이 협동심이 부족한 상태에서 사소한(...) 내분이 있었을 때, 일행 둘의 목을 벤 료슈를 응징한다면서 뒤통수를 랜스로 꿰뚫어서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