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 안테노르

十刃 에스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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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 소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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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 align=right><tablebordercolor=#000><table width=450><colbgcolor=#448CCB><colcolor=#fff> 루피 안테노르
ルピ・アンテノール | Luppi Antenor ||


생일	6월 5일
신장	161cm
체중	45kg
소속	前 에스파다 No.6
레스렉시온	트레파도라
해호	졸라매어라
죽음의 형태	파괴[1]
구멍의 위치	오른쪽 허벅지
프라시온	불명
성우	키시오 다이스케 [2] 정재헌 [3] 마이클 신터니클라스

1. 개요2. 특징3. 애니 비주얼4. 작중 행적

4.1. 아란칼 편4.2. 천년혈전 편4.3. Can't Fear Your Own World

5. 논란6. 능력

6.1. 레스렉시온6.2. 기술

7. 브레소루8. 권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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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 블리치》의 등장인물.

그림죠 재거잭 이후의 에스파다 No.6(세스타 에스파다)였다.

2. 특징

좌측 머리 부분에 가면 조각이 붙어 있는 중성적인 외모의 소년. 독단 행동의 벌 + 팔 한 쪽이 잘렸다는 이유로 에스파다에서 떨어진 그림죠를 대신해서 에스파다가 되었다. 오른쪽 허리 앞부분에 숫자 6의 각인이 새겨져 있다. 사람을 바보 취급하는 태도를 취하고, 매우 말이 많아서 자신과 상대의 실력 차를 기쁜 듯이 해설한다. 이성을 잃으면 말투가 상당히 변한다. 이치마루 긴과는 말이 잘 통해서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

3. 애니 비주얼

	쿠로츠치 해골 부대의 일원. 과거 카라쿠라 마을에서 히츠가야 선발대와의 싸움으로 뛰어난 실력을 뽐냈지만, 그림죠에 의해 상반신이 날아가 사망한 아란칼이다.

천년혈전 편 공식 프로필

4. 작중 행적

4.1. 아란칼 편

야미 리야르고, 그림죠 재거잭, 원더와이스 마르젤라와 함께 현세에 체재하던 사신들을 습격해 란기쿠 일행을 압도했으나, 히츠가야 토시로의 천년빙뇌에 갇힌다. 이후 목적을 달성한 우르키오라의 명령으로 퇴각하지만, 라스 노체스에서 이노우에 오리히메의 능력으로 왼팔을 수복한 그림죠가 그상태 그대로 세로를 쏘아 상반신이 완전히 날아가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유언은 그림죠 이자식...

그래도 부대장급 여러명을 간단히 농락하고, 대장급인 토시로를 일격에 기절시키며 좀비 상태의 로쥬로를 미해방으로 제압하는 등 강함 자체는 확실히 6번 수준은 된다.[4] 애초에 그림죠한테 순식간에 사망한 것도 그림죠의 기습이었으니....[5]

4.2. 천년혈전 편

죽은 후 쿠로츠치 마유리가 자엘아폴로의 보관소에 있던 시체를 입수하여 마개조한 후 치루치 선더위치, 샬롯테 쿨혼, 도르도니 알렉산드로 델 소캇치오와 함께 천년혈전 편에서 재등장한다.

마유리의 명령에 따라 지젤 쥬엘에 의해 좀비가 된 사신들과 전투한다.

4.3. Can't Fear Your Own World

여전히 마유리의 실험체로 쓰이고 있으며 우부기누 히코네가 웨코문드 전역에 자신의 영압을 퍼뜨리는 어그로를 끌어 그림죠가 소울 소사이어티로 쳐들어오게 되며, 그림죠와 제대로 맞붙는다. 마유리가 레스렉시온을 개조시킨 덕에 레스렉시온 형태의 촉수 끝에 독이 있어 상대를 전염시키는 부가효과까지 생겼다. 숙적인 그림죠 재거잭과 만나게 되고 그림죠를 죽기 직전까지 내모는 모습을 보아 전 에스파다 6번으로의 강함은 확고한 듯하다.[6][7] 개조의 여파인지 맷집도 엄청나게 강해졌는데 그림죠의 맹공을 일부러 받아내는 전법을 사용하며 그림죠의 세로를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아파하는 기색이 전혀 없었다. 그림죠 또한 더럽게 튼튼하다며 깠을 정도.[8]

또한 천년혈전 당시 평대원뿐만 아니라 마츠모토 란기쿠 또한 몸에 포함된 독으로 제압하여 복수에 성공했다고 밝혀졌다. 루피의 독백에 의하면 좀비화가 된 이후인지 모르겠으나 피가 끓어오르는 듯한 복수심이 꺼졌다는 묘사가 있으며, 그동안 복수심을 갈아오기는 했지만 지젤의 좀비로 전락한 10번대 토시로와 란기쿠를 보고 나서는 ‘내가 처리해야 하는데 이미 망가져버렸다’는 이유로 호승심이 타오르지 않는다는 단락이 있다. 물론 그림죠를 만난 후에는 다시 그런 감정이 불타올랐다고 한다.

5. 논란

그림죠가 왼팔을 잃고 힘이 떨어져 에스파다에서 밀려났다고 해도 그 아래에는 7~10까지의 에스파다가 있었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7~10까지의 에스파다가 하나씩 상승하고 남은 10번에 누메로스 중 하나가 올라서야 하는 게 정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렇다면 루피는 과거 7번이고 조마리, 자엘아포로, 아로니로는 각각 8, 9, 10번이고, 야미는 에스파다가 아니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야미가 팔을 되찾을 무렵, 우르키오라는 분명 '에스파다에서 탈락할 뻔했다'라고 말했기에 야미는 그림죠가 떨어지기 전에도 에스파다였단 결론이 나온다. 루피가 그림죠가 떨어진 직후에 새로 만들어진 아란칼이면 문제 없지만, 긴의 태도로 보아 루피는 예전부터 존재했던 아란칼이다.

다만 루피는 그림죠가 떨어진 후에 아이젠이 섭외한 아란칼이 맞을 가능성이 크다. 루피랑은 말이 잘 통했다는 긴의 발언에 의하면 루피는 예전부터 존재하던 아란칼이긴 하나, 루피가 처음 얼굴을 비췄을 당시엔 그림죠가 팔이 잘린 후 무려 한달이나 지난 시점이었다.[9] 그 한달의 기간 내에 아이젠이 웨코문도에서 루피를 섭외하여서 에스파다에 영입하고, 긴과 루피가 그동안 친하게 지냈다고 하면 문제없다. 한달 정도면 꽤 긴 시간이기도 하다.

또한 원더와이즈가 에스파다 급 영압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에스파다에 속하지 않고, 아란칼 No.77로 고정된 것처럼 루피 역시 실력은 에스파다 급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공석이 생기지 않아서 대기하고 있었던 것이란 의견도 있었다. 아로니로는 그 특이성 때문에 아이젠이 에스파다 자리에 그대로 놔뒀다고 쳐도, 조마리나 자에아폴로는 전투력에서 떨어졌을때 굳이 에스파다에 남겨둘 필연성이 없으므로 만약 루피가 에스파다의 자리를 두고 결투해서 이기면 그대로 차지할 수 있었는데, 조마리나 자에아폴로가 순수한 전투력에서 그림죠와 호각에 싸우는 루피에게 이기기는 힘들어보이기 때문, 원더와이즈의 경우는 나중에 특수한 목적으로 아이젠이 만들어낸 개조 아란칼로 밝혀졌으며, 자아가 거의 백치나 다름없었기에 일반적인 예시로는 부적절한 케이스였다.

다만 루피의 성격이 그림죠를 제외하면 다른 이들과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기에 굳이 에스파다의 자리를 억지로 빼앗을 생각이 없었다고 하면 된다.

종합해보면 에스파다 6번 자리에 있을만한 실력이라고 볼 수 있다.[10]

완결후 발매된 소설 Can't Fear Your Own World에 따르면 에스파다는 각각의 죽음의 형태를 담당하고 있는데 루피의 경우가 그림죠와 똑같은 파괴이기 때문에 루피가 6번의 자리에 들어올 수 있었다는 설명이 나온다. 하지만 이 경우도 루피가 새로운 멤버로 선출된 것에 대한 이유는 될 지 언정 바로 6번으로 들어간 이유로는 볼 수가 없는데 노이트라 질가가 옥타바 에스파다에서 퀸토 에스파다로 승진한 사례를 보아 죽음의 형태별로 강함의 크기가 고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죽음의 형태가 겹치는 데다가, 강함도 조마리보다 강하여 실력 상 바로 서열 6번에 들어가야 했기에 이런 상황이 벌어진 듯.

당시 루피가 세스타의 자리를 차지한 뒤, 자엘아폴로가 너와 그림죠는 파괴라는 행위로만 구멍을 메울 수 있기 때문에 다른 프리바론을 제치고 그 자리를 꿰찰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아란칼은 이 죽음의 형태 중 특별히 한 가지 만을 지니는 것은 아니며, 마침 다른 후보 중 파괴의 형태에 해당하는 인물이 없었기에 애초에 루피 외에는 적임자가 없었던 모양.

6. 능력

6.1. 레스렉시온

트레파도라(蔦孃 / Trepadora)

스페인어로 담쟁이덩굴을 뜻한다. 속어로는 창녀. 해방 구호는 "졸라매어라, 트레파도라." 해방하면 등에 8개의 촉수가 난 원반이 형성된다. 촉수를 신축하거나 휘둘러 공격하는 것 외에도 상대를 감아 구속하거나 무수한 가시로 상대를 꼬치로 만드는 것도 가능. 특이하게도 촉수 외의 자신의 손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마유리의 개조를 받고 더욱 강해져 각 촉수에서 그랑 레이 세로를 동시에 발사하는 기술을 터득했는데 자신의 손까지 더하면 최대 10개의 세로를 발사하여 위력을 폭증시킬 수 있음에도 그러지 않은 것을 보면 손을 왜 사용하지 않는지는 불명.

마유리에 의해 부활한 후에는 촉수에 가시가 대량으로 추가되었다.

6.2. 기술

란사 텐타쿨로(蝕槍 / Lanza Tentaculo)
스페인어로 촉수 창을 뜻한다. 해방 상태에서 뒤쪽에 뻗은 촉수를 사용해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

하울라 텐타쿨로(蝕檻 / Jaula Tentaculo)
스페인어로 촉수 우리를 뜻한다. 8개의 촉수를 모두 사용해 감옥처럼 둘러싸서 밀쳐내는 기술. 란사 텐타쿨로의 상위 기술이다.

라 엘리세(旋腕陣 / La Helice)
스페인어로 프로펠러를 뜻한다. 8개의 촉수를 회전시켜 발생한 커다란 원심력으로 상대를 공격한다.

이에로 비르헨(鐵の處女 / Hierro Virgen)
스페인어로 아이언 메이든을 뜻한다. 촉수 끝에 무수한 가시를 발생시켜 적을 꿰뚫는다.

그랑 레이 세로(王虚の閃光 / Gran Rey Cero)
에스파다들만 사용 가능한 강력한 세로. 소설에서 그림죠에게 사용했으며 해방 후 8개의 촉수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사할 수 있다. 묘사된 위력은 그림죠의 그랑 레이 세로와 동급이거나 좀 더 강한 듯 보인다. 그림죠의 데스가론에 8개의 촉수로 발사준비를 하는 걸로 보아 루피의 필살기로 보인다.

체내독
마유리가 체내에 주입시킨 독극물로 루피가 데미지를 입을 시 상대방에게 전염된다. 꽤 강력한 중독성을 지녔고 그림죠를 일시적으로 무력화 시켰지만 과거에 더 강한 맹독에 당한터라 독성에 내성이 생긴 그림죠는 이를 버텨내는 데에 성공했다.

7. 브레소루

가장 최근 캐릭터로 지(知)속성 5성 마유리가 개조한 좀비 버전 레스렉시온 형태의 루피가 존재한다.

8. 권두시

<rowcolor=#fff> 26권

26권 The Mascaron Drive(마스카론 드라이브)
내 가슴에 깊이 박히는 그 목소리는
멈추지 않고 울리는 환성과 비슷하다.

[1] 완결 이후를 다룬 소설에서 그림죠와 죽음의 형태가 같다고 한다. [2] 오리히메의 순순육화 중 한 명인 히나기쿠도 맡았다. [3] 여담으로 정재헌은 블리치의 팬이다. 그래선지 쿠로사키 이치고가 아니라서 매우 아쉬웠다고 한다. 참고로 아란칼 성우들 중 네루 역의 문남숙과 함께 천년혈전 편에서도 유지되었다. [4] 당시 로쥬로가 죽은 채 좀비가 돼서 생전보다 약해진 건지는 의문. 그레미가 로쥬로를 죽게 한 상상이 해제되어 살아난 뒤 좀비가 된 건지 죽고 난 뒤 좀비가 된 건지 작 중 확실한 언급은 없으나 야치루의 뼈가 쿠키가 되었다는 상상이 켄파치와의 싸움 도중 해제되는 것과 마유리의 개조를 거쳐서 좀비화가 되었단 것을 볼 때 전자 쪽이 좀 더 설득력이 있다. 이후 외전 소설에서 마유리가 주입해놓은 독으로 좀비 대장들을 제압했다고 직접 언급됐고 본인들이 무력으로 제압한 것은 아니다. [5] 기습으로 참백도 해방도 안한 호로화 부대장에게 간단히 털리는 미해방 원더와이스가 쿄라쿠 슌스이와 거의 대등한 우키타케 쥬시로를 쓰러뜨리거나 호로화한 토센을 부대장이 쓰러뜨릴 만큼 블리치에서 기습의 효율은 좋은 편이다. [6] 마유리의 개조 덕에 독을 주입하는 능력이 생겼고 이걸로 그림죠를 사경으로 내몰았으나, 아스킨의 독에 호되게 당한 덕분에 독에 대해 내성이 생겨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7] 이 언급만 보면 마유리의 개조를 받아 강화돼서 그림죠를 밀어붙인거 같지만 천년혈전편의 그림죠는 이후 소설에서 과거의 노이트라 수준까지 성장해 네리엘과 티격태격이 가능해졌다. 즉, 루피도 생전보다 강해졌지만 노이트라급인 그림죠를 밀어붙일 수 있었던 것을 보면 원래부터 6 정도의 강함을 가진게 맞는듯. [8] 그러나 독을 전염시키기 위해 그림죠의 공격을 맨몸으로 받아낸 여파가 컸는지 그림죠의 데스가론을 그랑 레이 세로로 맞받아칠 시점에는 몸이 만신창이었단 언급이 나오긴 했다. [9] 현세에 아란칼들이 2차 침공을 할 당시 이치고가 그림죠에게 한달 동안 얼마나 강해졌는지 보여주겠다고 한다. [10] 즉, 조마리 루루, 자엘아폴로 그란츠, 아로니로 아루루에리, 그리고 10번 상태의 야미 리야르고보다는 확실히 강하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