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kt wiz/2015년
kt wiz 시즌별 성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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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2015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kt wiz 2015 시즌 최종 성적 | |||||
순위 | 승 | 무 | 패 | 승패마진 | 승률 |
10 / 10 | 52 | 1 | 91 | -39 | 0.364 |
9~10월 성적 | 9 | 1 | 16 | -7 | 0.360 |
시리즈 성적 | 우세 1 / 동률 4 / 열세 3 | ||||
시리즈 스윕 | 승리 1 / 패배 3 | ||||
최다 연승 | 3연승 | ||||
최다 연패 | 4연패 | ||||
경기 취소 | 우천 2회 / 기타 0회 |
kt wiz 9~10월 일정 및 결과 | |||||||||||||
<rowcolor=#ffffff>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31 | 1 | 2 | 3 | 4 | 5 | 6 | |||||||
휴식 |
롯데 |
롯데 |
LG |
LG |
NC |
NC |
|||||||
5:6 패
|
1:5 패
|
3:1 승
|
1:8 패
|
10:2 승
|
7:0 패
|
||||||||
🚌 원정 | 🏠 홈 | ||||||||||||
7 | 8 | 9 | 10 | 11 | 12 | 13 | |||||||
휴식 | |||||||||||||
1:4 패 | 5:6 패 | 3:4 승 | 5:7 승 | 11:1 승 | 3:4 패 |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
휴식 | 휴식 | ||||||||||||
3:11 패 |
우천 취소 |
3:1 승 | 3:7 패 |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
휴식 | 휴식 | ||||||||||||
4:1 승 | 11:0 패 | 5:2 패 | 10:4 승 | 3:4 패 | |||||||||
28 | 29 | 30 | 1 | 2 | 3 | 4 | |||||||
휴식 | |||||||||||||
10:7 패 | 0:10 패 |
우천 취소 |
4:5 패 | 1:4 승 | 3:6 패 | ||||||||
5 | 6 | 7 | 8 | 9 | 10 | 11 | |||||||
시즌 종료 | |||||||||||||
2:2 무 |
1. 개요2. 9월 1일 ~ 9월 2일 VS
롯데 자이언츠 (울산) 피스윕3. 9월 3일 ~ 9월 4일 VS
LG 트윈스 (잠실) 동률 시리즈4. 9월 5일 ~ 9월 6일 VS
NC 다이노스 (수원) 동률 시리즈5. 9월 8일 ~ 9월 9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피스윕6. 9월 10일 ~ 9월 11일 VS
LG 트윈스 (수원) 스윕7. 9월 12일 ~ 9월 13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동률 시리즈8. 재편성 경기 목록9. 9월 15일 ~ 9월 16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1패10. 9월 17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1승10월 1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10.1. 9월 17일
11. 9월 20일 ~ 9월 21일 VS
LG 트윈스 (잠실) 동률 시리즈12. 9월 23일 ~ 9월 24일 VS
삼성 라이온즈 (수원) 피스윕13. 9월 25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1승13.1. 9월 25일
14. 9월 27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1패14.1. 9월 27일
15. 9월 28일 VS
두산 베어스 (수원) 1패15.1. 9월 28일
16. 9월 29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1패16.1. 9월 29일
17. 17.1. 10월 1일
18. 10월 2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1패18.1. 10월 2일
19. 10월 3일 VS
한화 이글스 (수원) 1승19.1. 10월 3일
20. 10월 4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1패20.1. 10월 4일
21. 10월 5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동률 시리즈21.1. 10월 5일
22. 총평1. 개요
kt wiz의 9~10월 일정은 울산[1]-잠실-수원-대구-수원-잠실[2]-마산[3]-광주-잠실-수원-잠실-목동-수원-문학-대구-수원-사직-마산[4] 순으로 9월 13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9월 15일 ~ 10월 5일까지 잔여일정이 진행되며, 9월 첫째주 일정은 울산 롯데와 잠실 LG와의 원정 4경기와 NC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9월 둘째주 일정은 대구 삼성과의 원정 2경기와 LG와의 홈 2경기와 잠실 두산과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9월 셋째주 일정은 마산 NC와 광주 KIA와 잠실 LG와의 4경기가 있으며, 9월 넷째주 일정은 삼성과의 홈 2경기와 잠실 두산과 목동 넥센과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9월 다섯째주 일정과 10월 첫째주 일정은 두산과의 홈 1경기와 문학 SK와 대구 삼성과의 원정 2경기와 한화와의 홈 1경기와 사직 롯데와의 마산 NC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9월 1일 ~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울산 롯데와의 원정 2경기와 9월 8일 ~ 9월 9일까지 진행되는 대구 삼성과의 원정 2경기와 9월 15일 ~ 9월 17일까지 진행되는 마산 NC와 광주 KIA와의 원정 2경기와 10월 2일에 진행되는 대구 삼성과의 원정 1경기와 10월 4일 ~ 10월 5일까지 진행되는 사직 롯데와 마산 NC와의 원정 2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2연전과 잔여일정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8경기가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18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 9월 1일 ~ 9월 2일 VS 롯데 자이언츠 (울산) 피스윕
kt wiz의 2015 시즌 울산 문수 야구장 첫 시리즈이자 반대로 롯데 입장에서는 잔여경기에서 추가 울산 편성이 없다면 마지막 울산 경기가 된다.2.1. 9월 1일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9월 1일 자) | |
등록 | 김민수 신명철 댄블랙 문상철 김선민 |
말소 | - |
9월 1일, 18:30 ~ 22:21 (3시간 51분), 울산 문수 야구장 3,47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kt | 옥스프링 | 0 | 0 | 1 | 1 | 2 | 0 | 0 | 1 | 0 | 0 | 5 | 11 | 1 | 8 |
롯데 | 박세웅 | 1 | 0 | 2 | 0 | 0 | 2 | 0 | 0 | 0 | 1X | 6 | 10 | 1 | 4 |
승 : 정대현 , 패 : 장시환 |
9승 9패 옥스프링과 2승 9패 박세웅의 아홉수 매치. 비 예보가 있었으나 오전에 그쳤고 확대 라인업이 적용되어 댄 블랙이 등록, 4번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신명철, 문상철, 김선민, 김민수도 콜업되었다.
양 팀의 선발이었던 옥스프링과 박세웅은 각각 6이닝 5실점과 5이닝 4실점(3자책)이라는 그저 그런 피칭을 보여주며 경기 후반부턴 불펜 싸움으로 흘러갔다. 옥스프링 이후 홍성용이 1이닝을 조무근이 2이닝을 틀어막고 8회 홍성민을 상대로 1점을 내며 분전했지만 연장으로 흘러간 10회에 장시환이 짐 아두치에게 볼넷을 내주고 후속타자 최준석에게 2루타를 맞으며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2.2. 9월 2일
9월 2일, 18:30 ~ 21:35 (3시간 5분), 울산 문수 야구장 5,00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엄상백 | 0 | 0 | 1 | 0 | 0 | 0 | 0 | 0 | 0 | 1 | 5 | 0 | 6 |
롯데 | 린드블럼 | 2 | 0 | 0 | 2 | 0 | 0 | 0 | 1 | - | 5 | 12 | 0 | 3 |
승 : 린드블럼, 패 : 엄상백 |
늘 지던 듯이 무난하게 진 경기. 선발투수 엄상백이 이전 등판의 좋은 감을 살리지 못한 채 일찌감치 무너졌고, 타선은 마르테와 김민혁이 2안타를 때렸고 볼넷도 많았지만 적시타가 터지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패했다. 홍성무의 2이닝 무실점과 김재윤의 KKK만이 눈호강할 수 있었던 부분. 이 경기로 kt는 롯데에 싹쓸이패를 당하며 올 시즌 문수구장 전패 기록을 남겼다.
3. 9월 3일 ~ 9월 4일 VS LG 트윈스 (잠실) 동률 시리즈
3.1. 9월 3일
9월 3일, 18:30 ~ 21:42 (3시간 1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7,17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저마노 | 0 | 0 | 0 | 0 | 0 | 0 | 1 | 0 | 2 | 3 | 9 | 1 | 3 |
LG | 소사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10 | 0 | 2 |
승 : 장시환 , 패 : 임정우 , 세 : 조무근 |
저스틴 저마노와 헨리 소사의 팽팽한 투수전이 백미였던 경기. 저마노는 1회에 선취점을 내주긴 했지만 적절한 위기관리능력으로 6.2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으며, 홍성용과 장시환이 8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선은 LG 선발 소사의 위력적인 투구에 질질 끌려다녔지만 7회초 2사 3루에서 장성우가 동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고, 9회초 임정우를 상대로 장성우가 역전 적시타를 때려낸데 이어 박기혁이 1타점 2루타를 날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9회말 1사 이후 새로운 마무리 투수로 낙점된 조무근이 경기를 마무리짓기 위해 나섰는데, 올라오자마자 유강남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임훈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한숨 돌렸지만 이후 이진영에게 아슬아슬한 파울 홈런을 허용하며 아찔한 순간을 연출했다. 하지만 결국 이진영까지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데뷔 첫 세이브를 따냈다.
3.2. 9월 4일
9월 4일, 18:29 ~ 21:31 (3시간 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9,11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정대현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5 | 0 | 4 |
LG | 봉중근 | 1 | 0 | 2 | 0 | 2 | 2 | 1 | 0 | - | 8 | 14 | 1 | 3 |
승 : 김지용 , 패 : 정대현 |
경기 전에 조범현 감독이 정대현이 게으른 것 같다는 코멘트를 날렸다. 댓글에 따르면 실제로도 두산 2군 시절에도 게으르단 지적을 많이 받았던듯 하다.
그리고 모두의 예상대로 2 ⅔이닝 3실점으로 오늘도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줬다.
타선은 댄 블랙이 봉중근에게 솔로 홈런을 친걸 제외하면 이대형이 2안타, 문상철이 1안타를 치며 별로 좋지 못했다. 당연히 홈런을 제외하면 무득점. 댄 블랙의 복귀로 큰 시너지가 날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타선이 9월들어 생각보다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4. 9월 5일 ~ 9월 6일 VS NC 다이노스 (수원) 동률 시리즈
이번 NC와의 홈경기부터 주말경기는 다시 토요일 17시, 일요일 및 공휴일 14시에 진행된다.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5 시즌 마지막 NC와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4.1. 9월 5일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9월 5일 자) | |
등록 | 주권 김진곤 |
말소 | 정대현 김민수 김민혁 |
9월 5일, 16:59 ~ 19:46 (2시간 47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8,42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손민한 | 0 | 0 | 0 | 0 | 1 | 1 | 0 | 0 | 0 | 2 | 8 | 1 | 1 |
kt | 정성곤 | 6 | 0 | 2 | 0 | 0 | 1 | 1 | 0 | - | 10 | 14 | 1 | 4 |
승 : 정성곤, 패 : 손민한 |
타선이 손민한을 1회부터 6점을 내며 털어먹으며 사실상 일찍 승부가 갈렸다. 이후 타선은 3회 김영환이 이민호를 상대로 투런 홈런로 2점을, 6회와 7회 박명환과 노성호를 상대로 1점씩을 추가로 내며 폭발했다. 투수진은 선발 정성곤이 3경기만에 6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했고 최원재, 홍성무, 장시환이 1이닝씩 맡아 무실점을 기록하며 투타가 완벽한 하루였다.
4.2. 9월 6일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9월 6일 자) | |
등록 | 하준호 |
말소 | - |
9월 6일, 14:00 ~ 17:13 (3시간 13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6,75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스튜어트 | 0 | 0 | 6 | 1 | 0 | 0 | 0 | 0 | 0 | 7 | 13 | 0 | 7 |
kt | 옥스프링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10 | 1 | 2 |
승 : 스튜어트, 패 : 옥스프링 |
믿었던 에이스 옥스프링이 3회 갑자기 난조를 보이며 6실점을 하고 3회를 간신히 끝마친 뒤에 심재민과 교체되었다. 성적은 3이닝 6실점. 그리고 후속투수 심재민도 4회 김선민의 실책으로 1실점(비자책)을 추가했다. 타선은 전날과 달리 스튜어트에게 안타는 8개나 쳤지만 너무 산발적이라 점수를 전혀 내지 못했고 이후 김진성과 임창민에게도 막히며 패배.
kt wiz의 2015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NC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5. 9월 8일 ~ 9월 9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피스윕
5.1. 9월 8일
9월 8일, 18:30 ~ 21:36 (3시간 6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7,17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저마노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9 | 1 | 0 |
삼성 | 윤성환 | 1 | 0 | 0 | 0 | 0 | 1 | 0 | 2 | - | 4 | 13 | 1 | 2 |
승 : 윤성환, 패 : 저마노, 세 : 임창용 |
늘 그렇듯 스무스하게 패했다.
5.2. 9월 9일
9월 9일, 18:30 ~ 22:06 (3시간 36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8,44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심재민 | 0 | 0 | 3 | 1 | 0 | 0 | 1 | 0 | 0 | 5 | 9 | 0 | 5 |
삼성 | 차우찬 | 0 | 1 | 3 | 0 | 1 | 1 | 0 | 0 | - | 6 | 12 | 0 | 4 |
승 : 차우찬, 패 : 홍성무, 세 : 임창용 |
첫 선발 데뷔였던 심재민은 역시나 2⅓이닝 만에 4실점을 하며 조기 강판되었다. 하지만 곧바로 차우찬을 상대로 3회 3점, 4회 1점을 내며 동점까지 만들어내기는 했다. 그러나 이 동점 상황은 얼마 못갔는데 홍성무가 5회 1점, 6회에도 채태인에게 솔로포를 맞으며 2실점하며 경기가 다시 뒤집어졌다. 7회 댄 블랙이 심창민에게 솔로 홈런을 쳐내며 한점 차까지 쫓아갔지만 삼성의 철벽 계투진인 안지만- 임창용을 끝내 공략하지 못하며 패배했다.
오늘 경기를 패했다는 것 자체보다 더 뼈아픈 것은 7회 5번째 투수로 등판했던 장시환이 야마이코 나바로를 2루에서 런다운 처리하기 위해 움직이다 무릎에 큰 부상을 입고 들것에 실려간 것이다. 다음날 진단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이 내려졌다. 일단 한번 더 검진을 받을 예정이지만 진단 자체가 바뀌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6. 9월 10일 ~ 9월 11일 VS LG 트윈스 (수원) 스윕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5 시즌 마지막 LG와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우천취소시 예비일은 9월 18일과 9월 26일이 있다.
6.1. 9월 10일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9월 10일 자) | |
등록 | 안상빈 |
말소 | 장시환 |
9월 10일, 18:31 ~ 21:45 (3시간 14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8,05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우규민 | 0 | 1 | 0 | 1 | 0 | 0 | 0 | 0 | 1 | 3 | 7 | 1 | 7 |
kt | 정성곤 | 1 | 0 | 0 | 0 | 0 | 1 | 0 | 2 | - | 4 | 9 | 0 | 2 |
승 : 조무근, 패 : 우규민 |
마르테가 우규민을 상대로 드디어 시즌 20호 홈런을 때려내면서 KBO 최초 신생팀에서의 3명의 20홈런 타자 배출 기록을 달성했고 팀 115호 홈런으로 신생팀 최다홈런 기록도 새로 썼다[5]. 댄 블랙이 역전적시타를 때리는 등 3타점을 혼자 올렸고, 조무근이 2이닝 1실점으로 시즌 8승을 챙겼다.
한편 박경수가 6회 타박상으로 교체되었다. 큰 부상은 아닐지라도 당장 전날의 악몽이 있기에 걱정스러운 부분.
6.2. 9월 11일
9월 11일, 18:31 ~ 21:06 (2시간 6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8,13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봉중근 | 0 | 0 | 0 | 1 | 4 | 5회말 강우콜드 | 5 | 7 | 1 | 3 | |||
kt | 옥스프링 | 0 | 0 | 0 | 3 | 4 | 7 | 12 | 0 | 3 | ||||
승 : 옥스프링 , 패 : 신승현 |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던 옥스프링이 4회초 루이스 히메네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4회말 kt는 김사연의 스리런 홈런으로 단숨에 역전에 성공한다. 하지만 5회초, 옥스프링이 1사 1,3루 위기에서 박용택에게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내주고, 이어 서상우에게 안타를 허용한데 이어 히메네스에게 다시 역전 스리런 홈런을 맞으며 순식간에 경기는 다시 뒤집혀 버렸다. 하지만 5회말, 1사 후 앤디 마르테의 볼넷에 이어 댄 블랙이 동점 투런포를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려놓았고, 이어 장성우- 김상현- 김사연의 연속 안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박기혁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7:5로 앞서갔는데, 이 때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었고 결국 30분 후 강우 콜드가 선언되며 그대로 kt가 승리를 가져갔다. 5회말 진행 중 우취되었지만 홈팀인 kt가 앞서고 있었기에 강우 콜드 요건이 갖추어져 노게임이 아닌 콜드게임이 되었다.
3경기 연속으로 4일 휴식 등판을 가진 옥스프링은 이날도 5이닝 5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그래도 타선의 도움을 받아 시즌 10승에 성공하며 kt wiz 구단 역사상 최초의 10승 투수로 기록되는 영광을 안았다. 게다가 옥스프링의 투구수가 100개에 가까워져 가는 상황이었는데 강우 콜드 요건이 적절히 갖추어지면서 행운의 완투승을 올리게 되었다. 그리고 4년 연속 10승 기록도 세운건 덤. 옥스프링은 2013년 5월 18일 롯데시절에 SK상대로 5실점 하고도 강우콜드로 행운의 승리를 챙긴 이후 오랜만에 하늘의 도움을 받았다.
kt wiz의 2015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LG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7. 9월 12일 ~ 9월 13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동률 시리즈
2015 시즌 마지막 2연전이다. 이 2연전을 끝으로 잔여경기가 일정으로 들어간다.7.1. 9월 12일
9월 12일, 16:59 ~ 20:33 (3시간 3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5,82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엄상백 | 0 | 0 | 0 | 0 | 2 | 2 | 1 | 6 | 0 | 11 | 16 | 0 | 6 |
두산 | 스와잭 | 0 | 0 | 1 | 0 | 0 | 0 | 0 | 0 | 0 | 1 | 11 | 2 | 3 |
승 : 엄상백 , 패 : 스와잭 |
두산 선발 스와잭에게 막히면서 0:1로 끌려가던 5회초, 2사 1,3루에서 김영환이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3루주자 박기혁이 더블스틸로 홈을 밟으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6회초에 댄 블랙의 솔로 홈런과 1사 2루에서 나온 박경수의 1타점 적시타로 두 점을 더 추가했고, 7회초에는 1사 만루에서 나온 노경은의 폭투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그리고 8회초에 상대 실책과 연속 안타를 묶어 6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완전히 굳혀버렸다.
선발투수 엄상백은 8개의 안타를 허용했지만 1회부터 6회까지 5병살과 삼중살을 유도하는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5.2이닝 1실점 8피안타 68구!! 로 호투, 시즌 4승을 기록했다. 사실 1실점도 병살타로 2아웃과 맞바꾼 것이다.
7.2. 9월 13일
9월 13일, 14:01 ~ 17:26 (3시간 2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4,57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저마노 | 1 | 0 | 0 | 1 | 0 | 0 | 0 | 0 | 1 | 3 | 7 | 0 | 5 |
두산 | 장원준 | 0 | 1 | 0 | 0 | 1 | 0 | 2 | 0 | - | 4 | 16 | 2 | 1 |
승 : 니퍼트 , 패 : 홍성용 |
저마노가 5이닝 2실점으로 딱 중간만 하고 내려간 이후 3번째 투수 홍성용이 투산 타자들의 연패를 끊겠단 집념 때문인지 4안타를 얻어맞고 2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역전당했고 9회초에 이현승을 상대로 김사연이 솔로포를 치며 분전했지만 동점까지 만드는데는 실패했고 이대로 석패.
8. 재편성 경기 목록
kt wiz는 광주, 대구, 마산, 사직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도권에서 치른다.9월 2일에 발표된 재편성 일정은 다음과 같다.
취소일 | 경기장 | 상대팀 | 취소사유 | 재편성일 |
- | 사직 야구장 | 롯데 자이언츠 | 개막 2연전 미편성 | 10월 1일 |
4월 2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삼성 라이온즈 | 우천취소 | 9월 23일 |
4월 16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두산 베어스 | 우천취소 | 9월 28일 |
4월 19일 |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 삼성 라이온즈 | 우천취소 | 10월 2일 |
4월 29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kt wiz | 우천취소 | 9월 25일 |
6월 20일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KIA 타이거즈 | 우천취소 | 9월 17일 |
6월 30일 | 인천SK행복드림구장 | SK 와이번스 | 우천취소 | 9월 29일 |
7월 7일 | 마산 야구장 | NC 다이노스 | 우천취소 | 9월 15일 |
7월 8일 | 마산 야구장 | NC 다이노스 | 우천취소 | 9월 16일 |
7월 12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kt wiz | 우천취소 | 9월 24일 |
7월 23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한화 이글스 | 우천취소 | 10월 3일 |
7월 24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kt wiz | 우천취소 | 9월 20일 |
7월 25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kt wiz | 우천취소 | 9월 21일 |
8월 25일 | 목동 야구장 | 넥센 히어로즈 | 우천취소 | 9월 27일 |
9월 16일 | 마산 야구장 | NC 다이노스 | 우천취소 | 10월 5일 |
10월 1일 | 사직 야구장 | 롯데 자이언츠 | 우천취소 | 10월 4일 |
9. 9월 15일 ~ 9월 16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1패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잔여경기가 진행된다.7월 7일과 7월 8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마산 원정과 NC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9.1. 9월 15일
9월 15일, 18:30 ~ 21:09 (2시간 39분), 마산 야구장 4,03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정성곤 | 0 | 0 | 1 | 0 | 0 | 0 | 1 | 0 | 1 | 3 | 6 | 0 | 2 |
NC | 이태양 | 3 | 3 | 1 | 0 | 0 | 4 | 0 | 0 | - | 11 | 12 | 0 | 10 |
승: 이태양, 패: 정성곤 |
이날의 패배로 kt의 꼴찌 확정 트래직넘버는 5가 되었다.
최근 괜찮은 기록으로 희망을 줬던 정성곤이 오늘은 홈런만 3방(1회 나성범 3점, 2회 손시헌 1점, 김태군 2점)을 맞으며 시즌 중반때 한창 기회를 부여받던 시기를 연상케 하며 1 ⅓이닝 6실점으로 처참하게 털렸다. 거기에 6회 홍성무가 안타와 볼넷으로 주자를 가득쌓고 이호준에게 만루 홈런을 맞으며 또다시 점수를 허용하며 홈런 그랜드 슬램을 허용하는 굴욕을 당했다.
타선은 이태양에게 8이닝 동안 2득점 9K로 철저하게 짓눌렸다.[6] 그나마 낸 점수도 3회 하준호와 7회 김사연의 솔로포였다. 9회 윤요섭이 박명환에게 뜬금 솔로포를 치기도 했지만 아이고 의미없다
9.2. 9월 16일
9월 16일, 18:30, 마산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옥스프링 | 1 | 0 | 2회초 우천 노게임 | 1 | 0 | 0 | 0 | ||||||
NC | 이재학 | 0 | 0 | 0 | 0 | 0 | 0 |
경기가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비가 갑작스레 내렸고 2회 노아웃 장성우 타석에서 중단되었다. 결국 재개되지 못하고 1:0으로 앞서가던 상황에서 노게임이 선언되었다. 참고로 이날 경기는 잔여경기라 예비일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시즌 종료 예정일인 10월 3일 이후인 10월 5일에 재편성된다.
10. 9월 17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1승
6월 2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광주 원정과 KIA와의 일정은 종료된다.10.1. 9월 17일
9월 17일, 18:30 ~ 22:05 (3시간 35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4,16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엄상백 | 0 | 0 | 0 | 1 | 0 | 2 | 0 | 0 | 0 | 3 | 10 | 1 | 1 |
KIA | 임준혁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7 | 0 | 4 |
승 : 엄상백 , 패 : 임준혁 , 세 : 조무근 |
선발 엄상백이 4회 김주찬에게 솔로포를 맞긴 했지만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며 6회 2사 주자 2,3루 상황에서 박기혁이 친 공이 그대로 뜬공이 되면서 득점 찬스가 무산되나 싶었으나 오준혁과 강한울이 콜플레이 미스로 히 드랍 더 볼을 시전하면서 그 틈에 박경수와 김사연이 홈으로 들어왔다. 박기혁이 친 문제의 실책성 타구는 2루타로 기록, 행운의 2타점 적시타가 되었고 이 타점이 이날의 결승점이 되었다. 이후 남은 투수들이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 이날 승리로 2015시즌 KIA전은 7승 9패로 마감했다. 첫 맞대결부터 6월까지 단 1승도 못하고 내리 8연패를 한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괄목의 성장. 0승 8패 이후 상대 전적은 7승 1패, 게다가 홈에서 연속으로 스윕으로 오히려 KIA를 압도했다.
11. 9월 20일 ~ 9월 21일 VS LG 트윈스 (잠실) 동률 시리즈
7월 24일과 7월 2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잠실 원정과 LG와의 일정은 종료된다.11.1. 9월 20일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9월 20일 자) | |
등록 | 윤여운 |
말소 | 김종민 |
9월 20일, 13:59 ~ 16:42 (2시간 4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9,28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저마노 | 0 | 1 | 0 | 0 | 0 | 0 | 2 | 0 | 0 | 3 | 11 | 1 | 1 |
LG | 루카스 | 4 | 2 | 0 | 0 | 0 | 0 | 0 | 1 | - | 7 | 11 | 0 | 2 |
승 : 루카스, 패 : 저마노, 세 : 임정우 |
선발 저마노가 1회부터 난타당해 4점을 헌납한 후 2회에도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면서 고영표로 교체됐다. 저마노의 이날 성적은 1이닝 7피안타 6실점. 이후 남은 계투진 들이 단 1실점으로 막으며 분전했지만 초반에 너무 많은 실점을 했고 타선도 안타는 많이 쳐줬지만 응집력이 없어 3득점에 그쳤다.
대체 용병으로 들어온 저마노의 기복이 매우 심한 상태다. 이대로 반전이 없다면 내년에도 얼굴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패배하긴 했지만 하준호는 3안타 및 2개의 호수비를 선보이며 인생경기를 펼쳤다.
11.2. 9월 21일
9월 21일, 18:30 ~ 21:50 (3시간 20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6,56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옥스프링 | 0 | 1 | 0 | 0 | 0 | 0 | 1 | 0 | 2 | 4 | 9 | 0 | 6 |
LG | 류제국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7 | 2 | 2 |
승 : 옥스프링, 패 : 진해수, 세 : 조무근 |
양팀 선발투수의 호투, 양팀 야수들의 호수비, 양팀 타선의 득점권 빈타가 곁들여지며 경기는 투수전으로 흘러갔다. kt는 2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박기혁의 희생플라이로 선취득점에 성공한다. 하지만 추가점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6회말, 1사 만루 위기에서 루이스 히메네스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동점을 내줬다. 7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이대형이 1타점 좌전 2루타를 때려내며 다시 역전에 성공했고, 9회초 2사 2,3루 찬스에서 대타 김상현이 1루 베이스를 맞추는 행운의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발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은 6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11승을 거뒀고, 홍성용이 홀드, 조무근이 세이브를 챙겼다. 다만 최근 호투하던 김재윤이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내려간 것이 옥에 티.
그리고 이 경기에서 결정적인 장면이 나오는데 7회말 김재윤이 유강남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장준원을 상대로 풀카운트 상황을 맞았는데 LG가 대주자 강병의로 교체하자 여기서 조범현 감독이 직접 투수교체를 한 것이다. 올라온 투수는 좌완 홍성용, kt의 의도는 견제능력이 좋은 홍성용을 올려 1루주자를 묶어두려는 것 적어도 주자를 묶어 최소한 선행주자를 잡겠다는 의도였는데 홍성용은 견제구를 던진 후 장준원을 헛스윙 삼진처리 하고, 장성우가 1루 주자 강병의의 2루 도루를 저지하며 순식간에 2아웃을 만들었다! 이 후 홍성용은 8회까지 깔끔하게 막아내며 홀드를 챙겼다. 조범현 감독의 과감한 용병술이 팀의 리드를 지켜낸 셈.
이 경기의 의의는 일단 1군 첫 해에 상대전적으로 비긴 팀을 만들었다는데 있다.
12. 9월 23일 ~ 9월 24일 VS 삼성 라이온즈 (수원) 피스윕
kt의 꼴찌 트래직 넘버는 1이며, LG가 이기거나 kt가 지는 순간 kt의 최하위가 확정된다.4월 2일과 7월 12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삼성과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9월 22일 자) | |
등록 | - |
말소 | 심우준 |
12.1. 9월 23일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9월 23일 자) | |
등록 | 김민혁 |
말소 | - |
9월 23일, 18:31 ~ 21:17 (2시간 46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8,31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클로이드 | 5 | 2 | 0 | 0 | 0 | 2 | 0 | 1 | 1 | 11 | 13 | 0 | 7 |
kt | 정성곤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1 | 4 | 2 |
승 : 클로이드, 패 : 정성곤 |
이날 선발이었던 정성곤이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고 댄 블랙의 실책과 곁들여 단숨에 5실점을 하고 강판되며 승부가 일찌감찌 기울어졌다. 이후 등판한 투수들도 3개의 추가 실책 속에 계속 실점을 하며 11실점 4실책 이라는 굴욕스런 기록을 내주고 말았다.
타선은 승부가 일찌감찌 기울어져서 힘이 빠졌는지 클로이드를 상대로 정말 무기력했다. 3회 2사에서 박기혁이 안타를 치지 못했다면 노히트노런 이라는 굴욕을 당할 수도 있던 상황이었다. 볼넷도 6회 이대형과 김사연이 얻어낸 2개가 전부. 이날의 참패로 4~5월의 부진을 떨치지 못하고 결국 꼴찌를 확정해 버렸다. 그래도 2016 시즌에 더 잘할 kt를 기대해 보자.
12.2. 9월 24일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9월 24일 자) | |
등록 | 정대현 |
말소 | 김태훈 |
9월 24일, 18:30 ~ 21:48 (3시간 18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4,48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정인욱 | 0 | 0 | 0 | 0 | 0 | 2 | 0 | 3 | 0 | 5 | 12 | 0 | 4 |
kt | 정대현 | 0 | 0 | 0 | 1 | 1 | 0 | 0 | 0 | 0 | 2 | 6 | 1 | 6 |
승 : 심창민, 패 : 홍성용, 세 : 임창용 |
한성전보총국을 시작으로 한 우리나라 정보통신 130주년을 맞이해 외야 펍 옥상에 봉화를 설치하고 점수를 낼 때마다 불꽃을 뿜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유니폼 역시 특별 유니폼을 준비했고 kt 황창규 회장을 필두로 한 임직원들이 관중석을 채웠다. 벤치에서 황창규 회장이 직관온 것을 의식했는지 무실점으로 던지던 정대현을 5회 1사서 이지영에게 안타를 맞은 직후 곧바로 내리고 저스틴 저마노를 올려 남은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6회 올라온 홍성용이 야마이코 나바로에게 2점 홈런을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고 8회 2사 3루 상황에서 최형우를 거르고 박석민을 상대했던 김재윤이 주자일소 2루타를 허용하며 불을 지르고 말았다. 그리고 2루타로 나갔던 박석민 마저 채태인의 2루타로 홈인하며 8회에만 3실점을 하고 말았다. 이후 안지만- 임창용 필승조에 안타를 치지 못하고 막히며 그대로 패배.
추가로 이번 경기의 애국가를 부른 분은 핑클의 멤버이자 현재 잘 나가는 뮤지컬스타인 옥주현이다.
kt wiz의 2015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삼성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3. 9월 25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1승
4월 29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잠실 원정과 두산과의 일정은 종료된다.13.1. 9월 25일
9월 25일, 18:30 ~ 22:01 (3시간 3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1,36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엄상백 | 2 | 4 | 0 | 0 | 0 | 0 | 3 | 1 | 0 | 10 | 14 | 1 | 7 |
두산 | 장원준 | 2 | 0 | 0 | 0 | 1 | 0 | 1 | 0 | 0 | 4 | 9 | 0 | 1 |
승 : 심재민, 패 : 장원준 |
1회와 2회 장원준을 상대로 6점을 내며 경기가 매우 유리하게 흘러갔고 이후 이닝 중반까지 소강상태 였다가 7회 3점, 8회 1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투수진은 엄상백이 4 ⅓이닝 3실점을, 심재민이 2 ⅓이닝 1실점을 기록한것 이외에는 실점이 없었다. 다만 이기긴 했지만 병살타가 4개(댄 블랙 2개, 마르테, 박경수)나 나온점은 걸림돌.
14. 9월 27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1패
8월 2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목동 원정과 넥센과의 일정은 종료되며, 또한 kt는 더이상 목동 야구장을 방문하지 않으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5 시즌 마지막 목동 야구장 원정이다. 2016 시즌부터 넥센의 홈구장은 고척 스카이돔.14.1. 9월 27일
9월 27일, 14:00 ~ 17:16 (3시간 16분), 목동 야구장 4,27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kt | 저마노 | 0 | 0 | 0 | 0 | 1 | 0 | 2 | 0 | 0 | 0 | 3 | 10 | 0 | 1 |
넥센 | 양훈 | 0 | 0 | 1 | 1 | 0 | 0 | 1 | 0 | 0 | 1X | 4 | 12 | 1 | 4 |
승 : 손승락, 패 : 조무근 |
저마노가 6이닝 2실점으로 분전했지만 타선 역시 양훈을 상대로 5 ⅔이닝동안 1점을 내는데 그쳤고 7회초에 브래드 스나이더의 실책을 빌미로 2점을 내며 역전했지만 곧바로 7회말에 고영표가 1실점을 하며 다시 동점이 되었고 경기는 연장으로 흘러가게 된다. 하지만 9회 1사부터 등판한 조무근이 10회들어 갑자기 난조를 보여 안타 2개와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고 여기서 서건창에게 끝내기 안타를 얻어맞으며 패배하고 말았다.
15. 9월 28일 VS 두산 베어스 (수원) 1패
4월 1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두산과의 홈경기는 종료된다.15.1. 9월 28일
9월 28일, 14:01 ~ 18:23 (4시간 22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3,13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허준혁 | 1 | 1 | 1 | 0 | 3 | 3 | 0 | 0 | 1 | 10 | 15 | 1 | 7 |
kt | 옥스프링 | 6 | 0 | 0 | 0 | 0 | 1 | 0 | 0 | 0 | 7 | 10 | 2 | 8 |
승 : 이현호, 패 : 심재민, 세 : 이현승 |
허준혁에게 1회부터 3점을 얻어내며 강판시키고 후속투수 노경은한테도 볼넷과 안타를 얻어내며 3점을 더 얻어내며 경기 초반에 6점이나 내며 kt가 매우 유리하게 시작했으나 옥스프링 역시 좋지 못했던 것이 1회부터 3회까지 1점씩 계속 내줬고 5회에 아웃카운트를 못잡고 3점을 추가로 실점하며 4이닝 6실점 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강판되었다. 6회에도 심재민이 3점을 다시 실점하며 역전당했으며 6회말에 김상현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하기도 했으나 9회에 고영표가 1점을 다시 내줬고 이대로 경기가 끝나며 패배했다.
kt wiz의 2015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두산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6. 9월 29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1패
6월 3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문학 원정과 SK와의 일정은 종료된다.16.1. 9월 29일
9월 29일, 14:00 ~ 16:42 (2시간 42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14,07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정대현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3 | 2 | 1 |
SK | 켈리 | 2 | 0 | 1 | 3 | 1 | 1 | 2 | 0 | - | 10 | 15 | 0 | 4 |
승 : 켈리, 패 : 정대현 |
이 날은 SK가 가을야구에 대한 열망이 대단했었는지 정의윤과 박정권, 나주환이 kt의 투수들을 압도하였고,[7] kt의 타선은 메릴 켈리에게 틀어막히며 댄 블랙의 2루타 하나와 김선민의 안타 2개, 총 3안타에 그쳤고 당연히 점수는 내지 못했고 이대로 영봉패를 당하고 말았다. 또한 1회말에서 김강민의 친 땅볼이 3루수 앤디 마르테가 못 잡고 빠졌을 뿐만 아니라, 3회말 장성우가 나주환의 도루를 저지하려고 던진 볼이 빠져버리면서 2실책까지 나온 건 덤. 이리하여 2015 시즌 SK와 상대전적은 열세로 마감하게 되었다.
그나마 SK에 꽤나 강했던 정대현이 선발로 나왔던 경기라 일말의 기대는 가지고 있었으나 역시나 전날 경기서 달아오른 SK의 타선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본인이 좋지 않았던 것도 있고 실책도 있었고...
17. 10월 1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개막 2연전 미편성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사직 원정과 롯데와의 일정은 종료되며, 남부지방에 강타한 호우로 인해 우천취소되었다.이 경기는 10월 4일에 재편성된다.
17.1. 10월 1일
10월 1일, 18:30, 사직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엄상백 | 경기전 우천취소 | ||||||||||||
롯데 | 박세웅 |
kt에서 나온 두 투수간의 대결
18. 10월 2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1패
4월 19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대구 원정과 삼성과의 일정은 종료되며, 또한 kt는 더이상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을 방문하지 않으며,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의 2015 시즌 마지막 경기이다. 2016 시즌부터 삼성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이사를 가기 때문에 프로야구 막내팀이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의 마지막 손님이 될 예정이다.18.1. 10월 2일
10월 2일, 18:32 ~ 22:09 (3시간 37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10,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kt | 저마노 | 1 | 0 | 0 | 0 | 0 | 0 | 1 | 0 | 2 | 0 | 4 | 8 | 1 | 3 |
삼성 | 윤성환 | 0 | 0 | 0 | 1 | 2 | 0 | 1 | 0 | 0 | 1X | 5 | 13 | 1 | 6 |
승 : 차우찬 , 패 : 조무근 |
이지영의 실책으로 1회부터 한점을 얻어내며 앞서갔지만 저스틴 저마노가 안타를 산발적으로 얻어맞으며 점수를 조금씩 내줬고 6⅓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열세인 상황에서 내려갔다. 7회 김상현의 솔로포로 따라잡기 시작했고 9회 임창용의 컨디션 난조에 힘입어 2점을 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9회부터 등판한 조무근은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고 만루를 만들며 위기에 몰렸지만 박석민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연장전까지 가게 된다. 하지만 연장 10회 1사 1,3루 우동균 타석에서 폭투를 범해 허무하게 끝내기를 허용하고 말았다.
경기종료 이후 kt wiz의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원정경기는 모두 끝났다. 하지만...
정규시즌 끝난 몇주 뒤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은 아직 두산 베어스vs 삼성 라이온즈 2015 한국시리즈 2차전까지 남아 있다가 3차전에서 5차전까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에 우승하게 됨으로 삼성 라이온즈는 통합우승 하지 못한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끝나면서 허무하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19. 10월 3일 VS 한화 이글스 (수원) 1승
7월 2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한화와의 홈경기는 종료되며, 또한 2015 시즌 kt wiz의 마지막 홈경기이다.19.1. 10월 3일
10월 3일, 14:00 ~ 16:37 (2시간 37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20,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김용주 | 0 | 0 | 1 | 0 | 0 | 0 | 0 | 0 | 0 | 1 | 8 | 0 | 2 |
kt | 옥스프링 | 0 | 0 | 1 | 0 | 0 | 3 | 0 | 0 | - | 4 | 5 | 0 | 5 |
승 : 옥스프링, 패 : 배영수, 세 : 조무근 |
3회초, 1사 1,3루 상황에서 정근우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선취점을 허용했으나, 3회말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6회말 김상현이 역전 솔로 홈런을 때려냈고, 박경수의 볼넷에 이어 장성우까지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쐐기를 박았다. 선발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은 너클볼을 앞세워 8이닝 1실점으로 호투, 12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로 신생팀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이고, 2015 시즌 수원 홈 구장 마지막 경기를 유종의 미로 장식하게 되어서 여러모로 뜻깊은 날이었다.
여담으로 엠스플의 페넌트레이스 마지막 중계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한화 이글스는 이날 시즌 마지막 경기를 패배하며 KBO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가 확정되었다. 즉 kt wiz는 한화 이글스에 시즌 마지막날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kt wiz의 2015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한화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20. 10월 4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1패
10월 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사직 원정과 롯데와의 일정은 종료된다.20.1. 10월 4일
10월 4일, 14:00 ~ 17:31 (3시간 31분), 사직 야구장 4,05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엄상백 | 0 | 0 | 0 | 0 | 1 | 1 | 0 | 0 | 1 | 3 | 11 | 2 | 3 |
롯데 | 박세웅 | 0 | 0 | 0 | 2 | 0 | 0 | 0 | 4 | - | 6 | 6 | 0 | 5 |
승 : 강영식, 패 : 홍성용 |
양팀의 영건들이 똑같이 5이닝 2실점으로 선방하고 내려간 가운데, 8회말 올라온 홍성용이 손아섭에게 역전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이어 등판한 최원재가 3점을 더 내주며 승부가 갈려버렸다. 9회초 정대현의 폭투로 1점을 쫓아가긴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21. 10월 5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동률 시리즈
9월 1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마산 원정과 NC와의 일정은 종료되며, 또한 2015 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이다.21.1. 10월 5일
10월 5일, 18:30 ~ 22:11 (3시간 41분), 마산 야구장 8,01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kt | 정대현 | 1 | 0 | 0 | 0 | 0 | 0 | 0 | 1 | 0 | 0 | 0 | 0 | 2 | 14 | 0 | 1 |
NC | 스튜어트 | 0 | 0 | 0 | 0 | 0 | 0 | 1 | 0 | 1 | 0 | 0 | 0 | 2 | 9 | 2 | 1 |
승 : -, 패 : -, 세 : - |
당초 전날이 시즌 마지막 경기였지만 추가 편성 이후인 9월 16일 경기가 취소되면서 이틀 미뤄졌다. 홈경기는 여전히 10월 3일 한화전이 마지막. 신생팀 최다승 기록(53승)을 세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선발 정대현은 1회를 제외하고는 선두타자를 출루시키지 않았고 안타 6개(하나는 이호준의 솔로홈런)에 볼넷은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8.1이닝을 소화하는 역투를 펼쳤다. 하지만 9회 1사까지 잡고 NC의 중심타선 테임즈와 나성범을 넘어서지 못하면서 동점을 만든 후 마운드를 내려가고 말았다. 이어 조무근이 올라와 이호준을 뜬공, 손시헌을 낫아웃 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는 연장으로.
심지어 11회까지 경기를 진행하면서 정규시즌에서 1호 무승부 경기가 나올 가능성도 생겼다. 그리고 12회초 2사1루에서 김사연이 시원한 풍기질로 삼진을 당하면서 신생팀 최다승 도전은 실패하고 말았다.
12회에는 심재민이 올라와 실점하지 않으면서 2015 시즌 마지막 경기를 팀의 2:2 첫 무승부로 마쳤다. 2015 시즌 성적 52승 1무 91패.
이날 마지막 경기 무승부로 kt는 10위로 2015 시즌을 마쳤다.
22. 총평
8월 들어 타율 1위에 오르며 테임즈와 타격왕 경쟁도 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마르테가 9~10월이 되면서 침체된 타격감으로 10월 3일 기준 최근 10경기 타율이 .125에 그치는 등 시즌 초 스탯관리 타격이라고 비판받던 시절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마르테를 포함 전체적으로 팀 타격이 침체되어 버리면서 3할 대 승률로 고전했다. 롱릴리프와 셋업맨으로 뛰면서 믿을맨 역할을 톡톡히 하던 조무근 역시 마무리 자리는 부담이 되는지 10월 2일 대구 삼성전에서 끝내기 폭투를 저지르며 대구구장의 역사에 영 찝찝하게 이름을 남기는 등 고춧가루 부대로서의 역할도 다소 아쉬웠다고 할 수 있겠다.
[1]
부산이 아닌 울산에서 2경기가 진행된다.
[2]
이 경기까지 2연전
[3]
이 경기부터 잔여일정
[4]
이 경기까지 잔여일정
[5]
사실 이 경기 전부터 이미 신기록 경신 상태였다. 종전 신생팀 20홈런타자 1명(`91 쌍방울
김기태, `13 NC
이호준), 최다홈런 105개('00 SK)
[6]
이태양이
1회 볼넷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7]
마지막 투수
안상빈을 제외한 전 투수들이 최소 1실점 이상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