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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Redline Rumble은 Richard Smith의 개인 제작으로 shockwave.com에서 서비스했던 Adobe Shockwave player 기반 레이싱게임으로, Zip Zaps라는 게임 시리즈[1]의 후속작으로 보인다. 2003년부터 시리즈가 제작되어 총 4작 +a가 나왔다.[2] 현재는 쇼크웨이브와의 계약이 종료되어 넷상에서는 본 게임 시리즈를 일절 플레이가 불가능하다.[3][4]
각 시리즈의 특징은
- 1편 : 1 vs 1, 핑크 슬립 방식.
- 2편 : 타임 어택
- 3편 : 경찰과 도망자의 추격전
- 4편 : 1편의 1 vs 1, 핑크 슬립 방식과 3편의 추격전 방식을 짬뽕.
2. 시리즈 열람
2.1. Redline Rumble (2003)
해당 시리즈의 시작을 끊은 기념비적인 첫 작품이며, 진행방식은 1 vs 1 공도레이스를 통한 핑크슬립[5] 형식으로 진행된다.사실, 본래 이 게임은 2002년 영화 ' 분노의 질주 2'를 홍보하기 위해 나온 RC카 제조사 ZipZaps의 웹게임이었다. 영화 개봉 이후 대체된것이 레드라인 럼블의 탄생.
2.1.1. Redline Rumble : Revolution (2010)
Burnin Rubber 시리즈를 제작하는 Xform Games에 외주를 맡겨 탄생하게된 1편의 리메이크판. 2010년 11월 2일 출시.이전에 나왔던 RR1을 그대로 리메이크했으며 컨셉, 차량 디자인과 스킨, BGM 등을 새롭게 구성했다.화질도 좋아졌으며 모든 차량의 기어를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중에 선택 할 수있어 난이도가 조금 쉬워졌다.
후에 이 작품은 Burnin Rubber Shift 개발에 영향을 주었으며, 해당 작품의 등장 차량 중 몇몇은 Burnin Rubber 5에 수록되었다.
2.1.1.1. 등장차량
2.1.1.1.1. 플레이 가능 차량
모든 차량의 최대 변속 단수는 5단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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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 레볼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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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sai XS-4[6]
베이스 모델 : 오리지널, 레볼루션 둘 다 마쓰다 란티스
해당 시리즈를 플레이하면서 운전하게 될 최초의 기본 차량. 또한 아래에 적힌 쓰나미와 함께 원작에서의 디자인이 리마스터판에서도 그대로 적용된 차량들 중의 하나이다. 인게임 내에서 처음부터 기본으로 제공되는 차량답게 최고속도를 비롯한 전체적인 스텟이 기본에 충실하여 가장 낮은 성능을 보여주는 평범한 스포츠카.[7] 기본차량이라 그런지 경찰에 의해 압수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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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 에볼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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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iban 2112[8]
베이스 모델 : 오리지널 - 토요타 MR-S / 레볼루션 - 미쓰비시 FTO + 미쓰비시 이클립스 3세대
작중 2번째 차량. 기존의 치사이보다는 조금 더 빠른 차량으로,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 맞붙게 될 상대. 첫 게임이니만큼 중앙선 침범이 불가능하며, 차량도 별로 없어서 여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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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 에볼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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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taru Stallion
베이스 모델 : 오리지널 - 전면부 BMW M3 E36 + 후면부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6세대 / 레볼루션 - BMW M6 E63
작중 3번째 차량. 한때 게임 내 유일한 4도어 스포츠 세단이였다가, 레볼루션에서 이치반이 세단으로 바뀌어버리면서 우타루는 쿠페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성능은 역시 하위권. 해당 차량부터 맵은 고정되어 다른 차량이 2대씩 나란히 다니며, 이 때부터 중앙선 침범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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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 에볼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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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P Sturm[9]
베이스 모델 : 오리지널 - 포드 포커스 1세대 + 닛산 스테이지아 1세대 / 레볼루션 - 혼다 시빅 4세대 + 5세대[10]
작중 4번째 차량. 게임 내의 유일한 해치백으로 성능은 중간은 달리며, 차량에 숫자 4가 적혀있다. 해당 차량도 레볼루션에서 베이스 차량이 교체되었는데, 해치백이라는 정체성과 오리지널 데칼은 유지되었기에 별로 티는 안 난다. 이 때부터 대형 트랙터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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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 에볼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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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i Advance XR
베이스 모델 : 오리지널 - 전면부 마쓰다 RX-7 FC3S + 후면부 토요타 셀리카 / 레볼루션 - 토요타 수프라.
작중 5번째 차량. 오리지널 버전과 레볼루션 버전 사이의 디자인 변화가 가장 큰 차량으로, 베이스 차량과 데칼이 아예 교체되었다. 이 때부터 경찰 헬리콥터가 등장한다.[11] 레이스 도중 대형 트레일러가 보이면 그 아래 틈새에 숨었다가 헬기가 안보일 때 나오면 된다.[12] 만약 트레일러 밑에 숨지 못해서 경찰에 발각되면[13] 상대방이 차량이 사라지고 경찰차가 나타나 차를 막는다.[14] 그래도 무시하고 계속 과속할시 헬기가 스파이크를 도로에 뿌린다. 이 때 밟으면 타이어가 터짐과 동시에 검거되어 차량이 압수된다. 스파이크를 잘 피해서 계속 가다보면 터널로 들어가게 되는데 들어가면 탈출했다는 판정과 함께 게임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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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 에볼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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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li Espresso
베이스 모델 : 오리지널 - 전면부 토요타 MR2 + 후면부 토요타 셀리카 / 레볼루션 - 페라리 F355.
작중 6번째 차량. 오리지널에서는 그저 그런 평범한 쿠페였으나 레볼루션에서는 슈퍼카로 전격 변경. IgNitro 미탑재 차량 가운데 가장 높은 성능을 지녔다. 레볼루션은 이 때부터 경찰 헬리콥터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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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 에볼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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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nami + IgNitro[15]
베이스 모델 : 오리지널, 레볼루션 둘 다 토요타 셀리카.
작중 7번째 차량. 등장 차량들 중 위에 적힌 치사이 XS-4와 함께 원작 디자인이 리마스터판에도 그대로 적용된 차량들 중의 하나이자 니트로가 탑재된 차량 중 한 대. 2번째로 빠른 차량이며 니트로까지 장착되어있어 타이런트 못지 않은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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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 에볼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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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rant + IgNitro[16]
베이스 모델 : 오리지널 - 토요타 MR-S[17] / 레볼루션 - 애스턴 마틴 V8 밴티지.
작중 8번째이자 최종 차량으로, 코다이와 같이 베이스 차량이 아예 교체되었다.하지만 색까지는 안바꿔서 그다지 티는 나지 않는다.최종 차량답게 가장 빠르고 쓰나미와 같이 니트로가 탑재되어있다. 이 차량까지 획득하게되면 축하 메시지와 함께 게임이 끝나게 되며, 이후 AI의 모든 차량에게 도전을 할 수 있다.
2.1.1.1.2. 플레이 불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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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 에볼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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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시 라인 트럭
베이스 모델 : 오리지널 - 피터빌트 351 / 레볼루션 - 켄워스 T800
플레이 불가 차량으로, 게임에서 피니시 라인 및 차량 수송의 역할을 맡던 초록색 트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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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
베이스 모델 : 1세대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인터셉터 F/L
그런데, 이 경찰차의 피격데미지가 2배로 설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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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베이스 모델 : 2세대 닷지 램 밴
2.2. Redline Rumble 2 : Detonator (2004)
승부를 겨루는 1편과는 달리 제한 시간 내에 골까지 도달해야 하는 타임 어택 게임이다. 딱딱한 그래픽에 칙칙한 배경등 공포 게임 분위기가 매우 진한데, BGM도 그렇지만 중간중간 빌런의 웃음소리도 꽤 음산하며 주인공이 살기 위해서 달린다는 것과 실패 시 차가 폭발해서 사망한다는 점 등이 매우 공포스럽다.
등장하는 차량은 스바루 임프레자가 모티브인듯하다.
2004년 처음 인터넷에 업로드된 후 3개의 스테이지만 존재했고, 이후 에피소드 2를 제작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18]
사실 이 게임도 전작처럼 ZipZaps 에서 모 일본 만화를 홍보하기 위해서 나온 게임이며, 고갯길 배틀과 아키나 고갯길을 주 무대로 한 게임이었다.
- 등장인물
- THE PLAYER
주인공. 레드라인 럼블 대회의 우승자이나 납치 되어 폭탄을 실은 자동차에 강제로 탑승해서 생존을 위해 타임 어택 레이스를 하게 된다. 게임 오버시 차량이 폭발해 사망하여 게임오버 화면에서는 빌런의 웃음 소리와 함께 다 타버린 헬멧만 바닥에 떨어진다.
* THE SINISTER SPECTATDR
포로들에게 폭탄이 장착 된 차량 레이스를 시키는 것을 즐기는 매우 비틀려진 취미를 가진 캐릭터로, 나이가 많은 남성으로 추정되며, 매우 부자라고 한다. 게임에서 들리는 목소리나 음침한 웃음 소리는 이 캐릭터가 내는 것.[19]
2.2.1. 스테이지
게임을 시작하면 먼저 차량이 수송기에서 조종사와 SINISTER가 무전을 하는 무전음이 들리고 [20] 주인공의 차를 탄 채로 낙하산을 매달고 낙하하며, 차량이 땅에 착륙하는 순간 죽음의 레이싱이 시작된다.- 스테이지 1
등장 장애물 : 나무, 지뢰
한 겨울의 설산 실을 무대로 달리는 가장 쉬운 난이도의 코스다. 여러모로 분위기는 이 게임을 생각나게 한다. 나무의 경우 보통 갈림길에서 등장해 왼쪽 오른쪽 중 한쪽으로 쓰러지며, 가끔 갈림길이 아니더라도 등장한다. 또 지면에서 화산처럼 분화구 터지듯이 땅이 솟아오르며 뭐가 폭발하는데, 아마 지뢰인 것으로 보인다. 폭발 이후에도 솟아오른 크레이터는 장애물로서 작용한다. 공략 팁이라면, 이니셜D에서 타쿠미가 가드레일에 부딪히며 역드리프트를 하듯 차량이 부딪힐 때 동시에 반대 방향으로 차량을 선회시키는 방법이 있다.
- 스테이지 2
등장 장애물 : 종유석, 바위
에메랄드 빛으로 빛나는 석회 동굴로 코스가 바뀐다. 낙하하는 종유석은 어떻게든 피할 수 있지만 거대한 바위의 경우, 초보에게는 피하기 어려운 난관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못 피하면 얄짤없이 터져버리니 주의. 최대한 벽에 밀착하면서 피하는 게 최선의 방책이다. 또한 천장과 바닥에 붙어있는 종유석도 가끔 나타나 진로 방해를 한다. 역시 부딪히면 그대로 게임 끝이다. 물론 잘만 부딪힌다면 튕겨져 나가면서 가속이 되어 유리해질 수 있다.
- 스테이지 3
등장 장애물 : 바위벽, 눈기둥, 바위, 지뢰
양 옆이 높은 절벽으로 막혀있는 좁은 코스를 달려야 한다. 진행 도중에 양 옆 절벽의 좁은 틈으로 달리거나, 위쪽에서 쓰러지 떨어진 눈기둥을 피해야하는 등 전반적으로 난도가 상승했다. 특히 이전 스테이지의 바위가 본 스테이지에서도 등장하는데, 동굴 때와는 다르게 지그재그로 돌진해오는 것이 함정.[21]
2.2.2. 여담
프랑스어로 더빙한 버젼이 존재한다.
한 유튜버가 리메이크 작품을 제작중이며 아키나 산과 점프만 하는 코스 2개를 신규로 추가하여 개발중이다 현재까지는 미완성작품.
의외로 빌런의 목소리 톤과 연기가 일품이라 비록 게임은 정식 서비스가 끝났으나 찾는 사람도 있다.
2.3. Redline Rumble 3 : RR3 (2007)
3년 만에 출시된 2편의 차기작. 1편의 컨셉이 핑크슬립 레이스, 2편은 타임어택 레이스였다면, 3편은 경찰과 도둑의 구도를 본뜬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는 미니게임 모음집이라 할 수 있다. 스테이지 하나하나가 전부 그 독특함을 뽐내며, 의외로 각 스테이지마다 개별적인 스토리도 존재한다.2.3.1. 스테이지
- Level 1 - Criminal Courier : 고속도로 위에서 바이크를 타고 뭔지 모를 수상한 가방을 배달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가방 잡기가 생각보다 까다로운 미션.
- Level 2 - Meanie Gold Grab : 제목의 언어유희[22]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미니쿠퍼를 플레이하며 금괴를 회수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 Level 3 - Police Coptor : 경찰 헬기를 조종하여 범죄 조직이 빼돌린 중요 증거들[23]을 다시 회수하는 스테이지. 여담으로 해당 게임 내 수록된 5개의 레벨 가운데 난도가 가장 높은 편.[24]
- Level 4 - Dodgems : 경찰차를 타고 해안가 절벽을 따라 난 도로에서 마피아가 탄 닷지 바이퍼를 추격하는 미션. 앞을 가로막는 차량들과 반대편 차선에서 달려오는 대항차들은 전부 피하면서 도주 중인 바이퍼를 테이크다운시켜야 한다. 따라서 HP 관리는 필수. 여담으로 본 스테이지의 제목에도 언어유희가 쓰였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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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5 - Rix Rolling Repairs : Level 1에서 등장한 차량 수리용
트랙터 트럭을 타고 도주 중인 마피아의 차량[26]을 수리하는 미션을 진행한다. 차량 수리 말고도 트레일러의 유압식 리프트를 이용하여 경찰차를 상대로 벌레를 사살하듯이 압축하거나 밥상 뒤집기를 할 수 있다. 심지어는 이 밥상 뒤집기로는 경찰차를 날려 뒷쪽 경찰 헬기[27]를 격추하는 것도 가능하다.
팀킬도 가능스트레스 해소 성격이 무지 강하다경찰차를 수리해도 점수 변화는 없고, 마피아 차량을 날리거나 압축시켜버리면 'What are you doing?' 이란 음성과 점수 2000점이 차감된다. 유일하게 게임방식이 ↑키를 사용하지 않고 트럭은 운전하는게 아닌지라 타이밍 맞춰서 마피아차량을 수리하기 / 경찰차 날리기 정도만 하면되는거라 난이도가 제일 낮다.
2.4. Redline Rumble 4 : Ignitro City (2009)
2009년 9월 15일 3편의 엔진, 소스 등을 재구성하여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으로 출시했다. 기존 3편의 맵 텍스쳐나 트래픽 카, 미니 쿠퍼가 그대로 재등장하며 1편의 핑크슬립 레이스가 부활했다.2009년에 만들어졌다는 게임 치고는 그 퀄리티는 1편 미만 수준. 가히 쿠소게에 가까운 시리즈 진화의 역행을 보여주었으며, 해외에서는 이를 두고 Glitchiest Game이라며 깠다. 맵은 총체적으로 불안정하고[28], 허구한 날 차가 공중을 날아다니거나 맵을 뚫어버리는등 게임 자체가 플레이 도중에 작동을 멈춰버리는 등[29] 여러모로 완성도가 시리즈의 타 작품들보다 현저히 떨어졌던 작품. 패키지에는 Big Rigs가 있다면 웹에서는 Redline Rumble 4가 있다. 다만 게임성 자체는 Big Rigs보다는 훨씬 낫다. 또 Big Rigs와 다르게 미완성인 것도 아니다.
여담으로 게임 크레딧을 살펴보면 제작부터 댕댕이 산책, 차 끓이기 등등 온갖 쓸데없는 것들이 Richard Smith 앞의 명의로 되어있다.
2.4.1. 등장차량
- Meanie Cropper
차량 베이스 : 클래식 미니 오리지널 원
최고속도 : 90 mph
게임 플레이 시 처음 타게 될 기본 차량. 전작 RR3의 금괴 미션에서 등장한 그 차량이다. 기본 차량답게 그 성능은 등장 차량들 가운데 가장 떨어진다. 엔진 소리도 방귀 소리 같다며 까이는 자동차. 여느 기본 차량이 그렇듯 대부분 다음 차량으로 넘어가면 버려진다. 여담으로 저사양 PC에서 구동했을 시 게임이 미친듯이 불안정해지는데, 이를 잘 이용하면 페라리도 이겨먹을 수 있다.
- Bitsa sushi Evil 6
차량 베이스 :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7세대[30]
최고속도 : 120 mph
차고 앞 강가 건너편에서 레이스를 이기면 획득할 수 있다. 미니보다는 빠르고 안정적이지만 그래도 느린 감은 여전하다. 엔진음은 꽤 괜찮은 편. 조작에 익숙해지면 신컨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니트로를 잘 조절해서 페라리를 딸 수 있다. 다른 차들을 뺏기는게 싫다면 이 차로만 플레이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미니를 제외한 모든 차량이
- Amazed Arcs 8
차량 베이스 : 마쓰다 RX-8
최고속도 : 140 mph
다리 옆 강가 근처에서 레이스를 이기면 획득할 수 있다. 레이스 초반부의 터널 진입 시 트래픽 카들이 다짜고짜 들이받아버려 초장부터 핸디캡을 가지고 시작하게되며, 공항도 이리저리 헤집고 다녀야 하는 등 은근히 입수 난이도가 높은 차량. 여차여차해서 차량을 얻게 되면 란에보보다 빠르고 성능도 괜찮은 차를 운전해볼 수 있는데... 로터리 특유의 엔진음 때문에 또 까인다.[33]
- Neeson High Wire
차량 베이스 : 닛산 스카이라인 R34 GT-R
최고속도 : 160 mph
도심 안 주변 골목에서 다리를 건너 레이스를 이기면 획득할 수 있다. RX-8보다 빠르고 핸들링이 우수하며, 무엇보다도 입수 난이도가 RX-8보다 더 쉽기 때문에 때문에 RX-8을 얻기 전에 본 차량을 먼저 얻어두면 더 편한 진행이 가능하다. 해당 차량을 얻게 되면 닛산 특유의 RB엔진을 떠올리게 하는 멋진 배기음을 들을 수 있다.
- Posher 9 ELF[34]
차량 베이스 : 포르쉐 911 터보 5세대(996)
최고속도 : 180 mph.
버거 가게 근처 서킷 코스에서 레이스를 이기면 획득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빠르고 제동력도 우수한데다가 무엇보다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다.[35] 때문에 페라리를 얻기 전에는 필수적으로 얻어놓아야 할 차량.
- Furore 4 Thirsty[36]
차량 베이스 : 페라리 F430
최고속도 : 200 mph
다리 옆 강가 근처에서 레이스를 이기면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 차량들 가운데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며 당연히 속도도 가장 빠르다. 또한 차량의 성능에 걸맞게 제일 긴 레이스 코스를 가지고 있으며[37] 입수 난이도도 가장 어렵다.
-
NPC 차량
차량 베이스 :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전작에서 SUV나 트럭같은 다양한 NPC차량이 등장했는데 이번작에서는 오직 이 차 하나만 계속 돌아다닌다.
3. 관련 사이트
Burnin' Rubber Community (前 Shockwave Game Cafe)인터넷 게임 등장 차량 정리 사이트
[1]
분노의 질주 시리즈 기반인 것으로 보인다.
[2]
1편 리마스터판 포함 5작으로, 리마스터판을 제외하면 사실상 4작이다.
[3]
해당 링크에서 시리즈 1편과 2편을 다운받아 플레이가 가능하다.
[4]
Flashpoint에 1편부터 4편까지가 저장되어 있다.
[5]
서로 자신의 차를 걸고 레이스에서 이긴 쪽이 패자의 차량을 수령해가는 방식의 레이스이다.
[6]
이름인 '치사이'는 일본어로 '작다(小さい)'를 의미.
[7]
그렇다고 해서 이 차량만으로 상위 차량들을 못 깨는 건 아니다. AI가 생각보다 그렇게 우수하지 못하기에 치사이만으로도 올클리어가 가능하다. 3단 기어만 넣어줘도 실력만 있다면 충분히 추월해볼만하다.
[8]
이름인 '이치반'은 일본어로 '최고(一番)'를 의미.
[9]
이름인 '스튬'은 독일어로 '폭풍'을 의미
[10]
전면부
4세대, 후면부
5세대
[11]
레볼루션은 노엘리 에스프레소부터.
[12]
오리지널에서 트레일러 밑에서 트럭보다 속도가 줄어들면
트럭이 밟고 지나가버려서 그대로 게임이 끝나니 주의. 레볼루션은 그냥 데미지 조금 받는걸로 수정되었다.
[13]
트레일러 틈새에 늦게 숨거나 제대로 숨지 않아도 발각된다.
[14]
레볼루션에서는 경찰차가 등장해도 상대방 차가 사라지지 않으며,
Burnin Rubber Shift에서는 경찰차가 막지 않는다.
[15]
오리지널 버전의 이름은 Tsunami Radix로, 후면부의 디자인과 앞뒤의 'Sukamiato'라는 이름를 보았을 때 설정상 앞의 코다이와 같은 제조사 내지는 형제차인 것으로 보인다.
[16]
오리지널 버전의 이름은 Ichiban Tyrant.
[17]
위의 이치반과 동일, 사실상 같은 차에다가
색놀이한 버전.
[18]
게임 시작시 'Episode 1 -
Alaska' 라는 문구가 뜬다
[19]
10초 이상 남기고 체크포인트를 통과하면 "excellent"를 외치며 만족스럽게 웃고 10초 미만으로 들어오면 "음..."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외에도 "몇 가지 장애물에 당신이 대처하는 방법을보자" "모든 폭탄을 터뜨리자" 등등을 외친다. 시간초과로 차가 폭발할 때 나오는 비웃음이 압권이다.
[20]
훌륭해, 드롭 시퀀스를 시작하자.하하하하하
[21]
바위가 굴러오는 방향의 순서를 외우면 미리 회피할수 있으니 외워두는것도 좋다.또한 그래픽을 최저로 하면 안개효과가 꺼지며 바위가 멀리서도 잘보인다.
[22]
Meanie와
Mini의 발음이 같다는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
[23]
Level 1에서 바이커가 배달하던 가방의 정체가 바로 이것.
[24]
Level 1에서의 가방 잡기를 덩치 큰 헬기로 하는 것도 모자라
고가도로를 피하고, 차량들을 피해
터널 속을 비행하는 등 상당히 어렵다.
[25]
Dodge -
닷지(자동차)/피하다. 후자의 경우로 제목을 해석하면, 뒤에 붙은 '-em'과 함께 'Dodgems→Dodge'em→Dodge them', 즉
자동차를 전부 피하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26]
Level 2에 등장한
미니 쿠퍼나 Level 4에 등장한
닷지 바이퍼.
[27]
Level 3의 그 헬기다.
[28]
요철을 넘으면 차가 통통 튄다.
[29]
이 현상을 자주보려면
똥컴이 필요하다. 요즘 나오는 사양의 컴퓨터로는 보기 힘들고 고사양 컴퓨터로 플레이시 게임하면서 절대 저런 버그는 볼일이 없다.
[30]
8세대의 모습도 조금 섞인 것으로 보이며, 통통한 뒷태를 볼 때
미쓰비시 이클립스 3세대도 살짝 섞인 듯.
[31]
기아 카렌스나
푸조 508에 장착돼있는 와이퍼를 떠올려보자.
[32]
[33]
미니와 비슷하게 방귀소리이다.
[34]
포르쉐 911를
독일 현지에서는
Neun-
Elfer로 끊어 읽는 것을 응용한 작명.
[35]
다른 레이스들은 도심이나 강가, 공항 등을 종횡무진하는 코스를 달려야하는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해당 차량의 입수 난이도는 가장 쉽다고 할 수 있다. 코스 한 바퀴만 돌면 끝이기 때문.
[36]
페라리 F430의 430을 4와 30(Thirty)으로 나누고, 후자를 비슷한 발음의 Thirsty로 치환함.
[37]
순서대로 레이싱트랙 → 대교 → 터널 → 공항을 싹 다 돌아야 한다. 한마디로 이그니티로 전역을 모두 돌아야 하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