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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tchman's dash
1. 개요
게임하기스폰지밥과 뚱이가 바다도깨비에게 납치된 핑핑이를 구한다는 게임. 횡스크롤 진행 방식 플래시 게임이다.
난이도는 많이 어려운 편. 2 스테이지 까지는 어느정도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점점 어려워지며, 5 스테이지 끝나고 이때까지 클리어한 맵을 역주행하는 스테이지는 그야말로 환장할 지경.. 거기다 체력 게이지가 있는것이 아니라 피격당하면 한방에 누워버린다.[1] 판정도 매우 개판이라 닿지도 않았는데 죽는 경우도 많고, 같은 적인데도 일부는 심각한 버그가 있어서 분명히 죽어서 사라진 상태인데 그 장소에 가면 죽거나 무기를 잃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플레이어 캐릭터가 스폰지밥과 뚱이로 총 2명이니 목숨이 2개는 있는 셈.
조작감은 그렇게 좋지 않은데, 미끄러지는 느낌이 있으며, 조금 속도가 붙어야 더 멀리 점프가 가능하기 때문에 좁은 지형에서 점프하다가 물에 떨어져 낙사하는 사태가 종종 발생한다. 거기다 낭떠러지 옆에 조개가 있으면 착지할때 조개가 열리면서 튀어올라 낙사할 수도 있다. 여러모로 쉬운 난이도는 아닌 게임이다. 특히 최후반부의 도주 스테이지(6스테이지~9스테이지)의 난이도는 극악이다.
또한 윈도우 7 이상은 게임 속도가 원래보다 1.5배 더 빨라진다.
2. 게임 캐릭터
둘의 차이가 거의 없지만 판정 면에서는 뚱이가 더 불리한 대신 일부 상황에선 스폰지밥이라면 죽었을 것을 살기도 한다. 정확히는 뚱이는 판정을 크게 받는만큼 점프 판정도 좋아서 점프하면 살 수 있는 상황이 자주 나오는데 스폰지밥은 점프 판정이 작아서 점프해야 살 수 있는 상황에서 잘 살기 어려운 것이다.2.1. 스폰지밥
시작할 때는 '난 준비됐다!'(Are you ready?)라고 외치고, 피격 당했을 때는 '아야야야야'라고 땅을 치고 울면서 낚시 바늘에 걸려 위로 끌려간다. 추격전에선 '뛰어! 뛰어! 뛰어!'(Run! Run! Run!)라고 외친다.2.2. 뚱이
스폰지밥으로 플레이하다가 스폰지밥이 리타이어 될때 등장 한다.시작할 때는 '좋은 아침!'이라 외치고, 피격 당했을 때는 "Did you see my underwear?(내 속옷 봤어?)"[2]라는 대사를 하며 바지가 벗겨져 하트 무늬의 팬티가 보이면서 앞으로 쓰러지고 낚시 바늘에 걸려 위로 끌려간다.
2.3. 징징이
체크포인트 역할. 스테이지의 중간 지점과 마지막 지점에 있다. 첫 번째 징징이를 지난 후에 죽으면 그 징징이가 서 있는 곳에서 다시 게임이 시작된다. 두 번째 징징이를 지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간다.징징이를 지날 때마다 징징이가 소리를 내는데, 첫 번째에서는 "Yeh"라고 하고, 두 번째에서는 "Wow"라고 한다.
2.4. 핑핑이
인질로 잡혀있으며, 유령선의 물에 닿으면 처음부터 바다도깨비와 다시 싸워야 한다.2.5. 바다도깨비
이 게임 보스. 전투에 진입할시 대사는 대략 "누가 감히 바다도깨비의 집에 와서 소란을 떠는 거야!"[3]공격 패턴은 시계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12시 방향쯤에 잠시 하늘로 날아서 공격 당하지 않으려 하는 패턴을 가졌다. 당연히 닿으면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이후 소리를 지르면서 하늘에 4개의 불덩어리들을 떨어지게 하는 패턴, 몸에서 4개의 녹색 덩어리를 뿌리는 패턴, 3개의 튕겨지는 녹색 덩어리를 던지는 패턴을 구사 한다. 머리를 6번 밟거나 해파리를 6번 맞추면 잠시 기절 하면서 핑핑이를 구할수 있다.
이후 유령선을 타고 쫓아오는데 여태 지나갔던 맵을 역행 해야 된다. 2단계에선 녹색 덩어리를 던지고 1단계에선 녹색 덩어리를 던지는 동시에 유령선에서 유령 캐논볼을 발사한다. 유령선에 치이면 복어나 해파리를 먹어도 바로 치여서 죽는다.[4]
3. 게임 필드 및 몬스터와 함정
3.1. 1단계
비키니시티의 외형을 하고 있으며, 중간에 집게리아[5]나 산호 비치의 매점이 등장하는 등 비키니시티라는 느낌을 주는 구조물들이 있다.1단계 맵인만큼 후반에 나오는 방해물은 대포알밖에 나오지 않는다.
3.2. 2단계
배경이나 지형이나 늪을 생각나게 하는 녹색으로 뒤덮여진 맵. 아무래도 해파리 동산이나 에피소드에 가끔 나오는 오지인듯 하다. 이때부터 게임의 난이도가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하는 느낌을 받을수 있다.후반부로 갈시 캐논볼 대신 하늘에서 불덩어리가 떨어지는데, 한번에 하나씩밖에 떨어지지 않는다. 다만 점프를 할때 머리 위에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어느정도 필요하다.
3.3. 3단계
쓰레기장의 비주얼이 특징인 맵. 하늘도 어두침침하다.후반부엔 캐논볼과 불덩어리가 한꺼번에 등장한다. 이때문에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는 맵.
3.4. 4단계
이곳은 비키니 시티의 공동묘지이다.하늘은 매우 어둡고 난이도도 꽤 있는 맵이며 후반부에 처음으로 유령 캐논볼이 등장한다. 초반 아이템을 잘 활용해야 클리어 할 수 있으며 이곳만 지나면 바다도깨비와 전투를 할 수 있다.
3.5. 5단계
바다도깨비와 싸우게 되는 스테이지. 미리 해파리 아이템을 가지고 가야 클리어가 편하다. 복어는 사실상 의미가 없으므로 해파리가 강제다.3.5.1. 낚시 바늘
플레이어를 조금 빠르게 이동시켜 준다. 맵 천장에 위치해 있으며, 낚시바늘이 있는 곳까지 올라가는 구조물들이나 밟고 뛰어오르라고 유령 해파리가 있다.3.5.2. 버블 버디
100개를 모을 때마다 추가 생명을 얻는다. 보라색은 버블 버디 1개, 파란색은 버블 버디 2개, 노란색은 버블 버디 3개다.3.5.3. 조개
복어와 해파리가 나오거나 5번 밟으면 버블 버디를 얻게 된다. 복어와 해파리를 먹고 데미지 입으면 그 변신이 풀리면서 넉백 당하게 되며 다시 무적 상태가 된다.한번 열린 조개는 리스폰되어도 리필이 안된다. 그러므로 복어나 해파리를 얻은 상태라면 조개를 함부로 열지 않는 것이 좋다.
3.5.3.1. 복어
먹으면 머리띠가 복어띠로 바뀌며 몸을 부풀려서 가시를 생성해 공격한다. 범위가 상당히 짫지만 해파리와는 달리 초근접한 적을 바로 처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원거리의 적을 공격할 수 없다는 것이 흠이다. 여담으로 뚱이의 공격모션이 꽤나 압권이다.3.5.3.2. 해파리
먹으면 머리띠가 해파리띠로 바뀌며 해파리 덩어리를 최대 3개까지 던질 수 있다. 원거리의 적을 요격하여 안전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그런데 던지는 각도가 살짝 높아서 너무 근접한 유령 달팽이는 처치가 곤란한 것이 영.. 연사가 최대 3개이기 때문에 잘못 날리면 미리 날린 해파리 덩어리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러니 너무 마구잡이로 던지면 좋지 않다.3.5.4. 유령 달팽이
밟으면 달팽이집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온다. 복어나 해파리를 장착해야 완전히 처치할 수 있다. 근데 가끔가다 버그가 있어서 이 녀석을 밟거나 돌진해도 그냥 죽는 경우가 있다.3.5.5. 유령 해파리
복어나 해파리 공격과 밟기에 죽는다. 여담으로 이 녀석을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3.5.6. 유령 불덩어리
5단계에서 바다도깨비가 녹색의 불덩어리를 떨어트린다.3.5.7. 캐논볼
강철공이며 날아온다. 밟으면 점수가 올라가며 그 대포알은 아래로 떨어진다. 같은 대포알과 만나면 서로 박히고 떨어진다.3.5.8. 유령 캐논볼
녹색 화염에 휩싸여 있으며 캐논볼과 다르게 밟으면 사망한다. 서로 부딪힐때는 기존 캐논볼과 동일하게 떨어진다. 이후 바다도깨비가 유령선을 타고 쫓아올 때, 이 유령 불공을 발사한다.3.5.9. 불덩어리
3.5.10. 물
4. 여담
- 드물지만 갑자기 아래로 떨어져 방향기를 눌러도 앞으로 가지 않는데 사실상 죽은 거나 다름없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시간제한이 끝날시 여분의 목숨이 남아있어도 바로 게임 오버가 뜨기 때문이다.
- 물 근처에서 죽고 부활할 때, 앞으로 방향키 누르면 물에 빠져죽으니 유의할 것.
- 복어나 해파리를 먹고 물 근처에 있는 유령 해파리가 밑으로 내려올때 다가가 부딪치면 물에 빠지는 소리와 함께 무적 상태로 공중에 뜨면서 플레이어가 죽는 연출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