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2 14:04:40

매직 힙합 포스

1. 개요2. 등장인물
2.1. MAGIC WING(灵翼)2.2. DJ LOU ENGINE(DJ 静静)2.3. MC J E2.4. MC L-J2.5. 폭주 킹(爆走 KING)2.6. 카카시(卡卡西)2.7. 소백채(小白菜)2.8. 악령비수(恶灵匕首)2.9. E박사(E博士)2.10. 주수사(酒水蛇)2.11. 영정령(灵精灵)2.12. 절대냉정(绝对冷靜)2.13. 홍지주(红蜘蛛)2.14. 흑심(黑心)
3. 시리즈
3.1. 1탄3.2. 2탄3.3. 3탄3.4. 매직제트3.5. 외전

1. 개요

灵动嘻哈势力  / magic hip hop force

한자로는 영동희합세력이라 쓰고 읽을때는 영어로 매직 힙합 포스라고 읽는다.

중국에서 2004년 7월 15일에 만들어진 벨트스크롤 액션 플래시 게임이다. 이 게임이 나왔을 당시 중국에선 학생들이 많이 했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으며 한국에선 힙합전사, 힙합보이로 알려졌고 그 당시 한국 사람들은 일본 게임으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1]

여담으로 여기 캐릭터들 특징이 다크써클과 뾰족한 코, 송곳니가 공통적으로 있다는 거다.

게다가 이 캐릭터들의 보이스는 전부 월화의 검사이다.

2. 등장인물

2.1. MAGIC WING(灵翼)

이 게임의 주인공. 나이는 중~고등학생으로 추정. 보이스는 사나다 코지로로 2막의 등장인물이다.

슈팅 게임 매직 제트에서는 밸런스형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서브 웨폰과 차지샷은 아무리 봐도 전국 블레이드의 주인공인 쇼마루랑 비슷하다.

캐릭터 셀렉창에서의 총합 능력치는 히든 캐릭터인 킹을 제외하곤 가장 높으며, 통상 샷도 무난한 편이고 차지샷도 5 캐릭터중 가장 기대 대미지가 높아서[2] 쓸만하다. 봄은 시전한 위치에서 강력한 위력을 주는 기술이나 적에 가까이 붙어서 써야 봄의 위력이 올라가지만 지속시간도 괜찮은 편이라 위기 회피용으로도 쓸만한 편.

2.2. DJ LOU ENGINE(DJ 静静)

마검 형태의 대검을 들고 있는 동료.

슈팅 게임 매직 제트에서의 컨셉은 극도의 방어형 캐릭터로, 샷의 위력이 구리고 샷의 범위가 가장 좁은 대신 서브웨폰의 뛰어난 방어 성능이 그것을 커버해준다.

차지샷 사용시 현재 보유한 모든 서브웨폰이 캐릭터의 전방위로 펼쳐지며 적탄을 방어해주는데 풀 파워 상태시 탄소거 범위도 상당히 넓은 편이고 지속시간도 긴 편이라서 보스전에서 특출난 위력을 발휘해준다. 사실상 5 캐릭터중 차지샷을 제일 밥 먹듯이 쓰게 될 캐릭터. 봄은 캐릭터의 전방으로 레이저를 발사하며 위력은 강하지만 지속시간은 5 캐릭터중 가장 짧아 위기 회피용으로는 꽝이다.

2.3. MC J E

단검이 무기인 동료. MC L-J와는 형제로 보인다.

슈팅 게임 매직 제트에선 전국 블레이드의 하가네랑 비슷한 컨셉의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5 캐릭터중 가장 안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통상 샷은 확산도가 커서 화력이 약하고, 차지샷인 단검 찌르기는 풀 파워 단계에서도 하가네의 창만다라 차지샷과는 비교하기가 미안할 수준으로 구린 대미지로 사실상 거의 봉인기인데다 여기에 봄마저 5 캐릭터중 두번째로 짧은 지속시간에 위력도 대단히 약하다. 사실상 최약캐.

2.4. MC L-J

골초로 보이는 동료. MC J E와는 형제로 보인다.

슈팅 게임 매직 제트에서 등장. MC J E 보다는 낫지만 성능이 하나같이 나사가 빠져서 애매한 성능을 갖고 있다.

통상 샷은 S자로 퍼져나가지만 그런대로 적들을 처리하는 수준은 좋은데, 차지샷의 범위가 눈으로는 넓어보이나 정작 판정은 가운데 부분에만 적이 맞고 대미지가 낮아서 사실상 봉인기이다. 봄은 6방향으로 레이저를 발사하는데 지속시간이 짧은 대신 보스에게 붙어서 쓰면 대미지가 좀 나온다.

2.5. 폭주 킹(爆走 KING)

사무라이처럼 긴 칼이 무기인 매직제트의 히든 캐릭터. 셀렉창에서 ?를 맞춘뒤 W키와 스페이스바를 동시에 누르면 고를 수 있다. 히든 캐릭터라는 점과 캐릭터 모습으로 보나 차지샷의 모션, 그리고 캐릭터 자체의 사기적인 성능은 말 그대로 전국 블레이드 히든 캐릭터인 아인을 떠오르게 한다.

통상 샷은 다른 캐릭터처럼 리니어 샷이긴 하지만 5줄로 나가 실제 범위는 5캐릭터중 가장 넓고, 샷의 위력은 다른 캐릭터 샷의 2 ~ 3배정도 되는 수준이라 풀 파워 상태에선 엄청나게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사실상 차지샷 봉인하고 통상샷만 갈겨도 중형 적이건 중간보스건 보스건 남아나질 않는다. 차지샷은 캐릭터 전방으로 강한 위력의 칼날을 발사. 위력 자체는 좋은데, 차지샷 딜레이와 강력한 통상샷에 비교하면 기대 위력 수치가 낮아서 봉인기 취급이다. 폭탄도 5캐릭중 제일 사기로 전방위로 칼날을 뿌려 엄청난 대미지를 입히고 무적시간도 빵빵하다. 한번 쓸 때마다 보스가 삭제되거나 한 형태가 스킵될 정도로 강력하다.

허나 이렇게 강력한 성능임에도 불구하고 치명적인 버그가 존재하여, 이 캐릭터로 5스테이지의 최종보스 회람마신을 대면하면 보스가 사라져버리는 버그가 있다!너무 강력한 나머지 최종보스마저 게임 던지고 도망칠 정도다 게다가 이 사라지는 버그가 일어날 확률이 상당히 높아서 그대로 게임이 멈춰버리게 되고 진행이 불가능해진다. 근데 낮은 확률로 안 사라질때도 있다(...).

2.6. 카카시(卡卡西)

매직 제트 1의 수정된 버전[3]에서만 등장하는, 폭주 킹에 이은 또 다른 히든 캐릭터. 나루토의 그 카카시 맞다. 셀렉창에서 ?를 맞춘뒤 W, K, 스페이스바를 동시에 누르면 고를 수 있다.

성능은 폭주 킹과 동급의 사기 캐릭터로, 샷의 스프라이트만 수리검으로 다를 뿐 화력과 범위 모두 비슷하다. 차지샷은 표창이 와이드 형태로 고속 발사된다. 폭주 킹보다 위력은 한참 약하나 범위가 더 넓다. 그러나 통상 샷이 워낙 사기고 위력이 너무 약해서 사실상 봉인기.

폭탄 또한 폭주 킹과 비슷한 전체 공격기에 강한 위력을 가졌다. 무적시간 자체는 킹과 비슷하지만 위력은 살짝 낮다. 시전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다중 환영분신술.

패러디 캐릭터라서 그런지 모든 대사가 무언. 말줄임표로 이루어져 있다.

2.7. 소백채(小白菜)

매직윙의 여자친구이자 숨은 동료. 흑심의 아지트에서 매직윙을 데리고 탈출하지만 사악한 흑심의 부하들에게 구타된 후, 납치되지만 매직윙의 활약으로 풀려난다. 영검봉마록에선 악령비수 다음으로 중간보스로 나오는데 모습 자체가 아예 변했다.

2.8. 악령비수(恶灵匕首)

영검봉마록에 나오는 중간보스. 양쪽 손목과 발목엔 붉은 붕대가 감겨져 있고 훈도시만 입고 있으며 약간 긴 단검이 무기인 거인이다. 방어, 찌르기, 회전 베기가 공격 패턴인데 데미지가 상당하다. 여담으로 찌르기 공격할 때 자세히 보면 등에 붉은 문신이 있다. 쓰러트리면 화염 정령이 소환되는 붉은 구슬이 나온다.

2.9. E박사(E博士)

흑심의 부하. 하나로 빨간 모자을 쓰고 있고 검은색 스포츠복을 입고 있는 양아치 소년이다.

보이스는 카가미 신노스케이다.

2.10. 주수사(酒水蛇)

흑심의 부하. 덩치가 상당히 크며 주로 배꼽티를 입고 있는 뾰족 머리 양아치 소년이다. 주로 2탄 1편의 히든 스테이지 보스로 나온다.

2.11. 영정령(灵精灵)

슈팅 게임 매직제트에 나오는 흑심의 부하. 초록색 머리카락과 흰몸을 지녔며 토끼, 엘프, 청솔모를 합쳐놓은 듯한 키메라 형태의 모습을 띄고 있다.

처음 등장 시기는 1스테이지의 보스인 탄동정령(炭動精灵)를 타고 나타나는데 패턴은 정면 확산 쌀탄 발사, 정면으로 2줄기 쌀탄 발사, 무차별 방향으로 적탄 난사 패턴 세개가 있다. 무차별 방향으로 탄을 난사하는 패턴이 운을 좀 탄다는 것만 제외하면 별 거 없고 체력도 낮기 때문에 금방 격파할 수 있다.

두번째 등장은 최종 스테이지인 5스테이지 첫 번째 중간보스로 본체가 직접 재등장하는데 2개와 1개의 표창탄을 번갈아가며 포물선으로 발사하는 패턴, 5개의 표창탄을 순차적으로 포물선 발사, 표창탄을 양쪽으로 포물선 발사하는 3개의 패턴을 갖고 있다. 패턴 자체는 단순한 편이나, 표창탄의 속도가 은근히 빨라서 잘못하면 맞아 죽는다. 그래도 최종 스테이지의 세 중간보스중에선 제일 쉬운 난이도를 갖고 있다. 격파하면 8개 가량의 동전과 4개의 파워업 아이템을 드랍한다.

허나 숨겨진 이스터에그도 있는데, 최종 스테이지의 중간보스로 등장했을 때 패턴을 버티다보면 도망가며, 이 상태에서 최종보스인 회람마신(灰蓝魔神)을 처치할 시 숨겨진 히든 스테이지로 입장할 수 있다. 히든 스테이지는 수많은 붉은 운석들 사이에서 동전을 찾아 먹는 보너스 게임 비슷한 진행으로 이어지나 운석에 맞으면 잔기를 잃으니 주의. 필드전이 끝나면 영정령이 보스로 출현해 덤벼온다. 패턴 자체는 최종 스테이지에서 중간보스로 나왔을 때랑 똑같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진 않다.

2.12. 절대냉정(绝对冷靜)

슈팅 게임 매직제트에 나오는 흑심의 부하. 흑발 더벅머리에 녹색 도복을 입고 있는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첫 등장은 3스테이지 중간보스로 등장. 패턴은 순차조준 형태의 3Way 표창탄을 발사, 조준 형태의 7Way 표창탄 발사 2개밖에 없는데 어떤 패턴이 나올지는 랜덤이다. 가장 큰 문제는 7way 표창탄이 2번 이상 발사될 때로, 이때 2번째로 나오는 표창탄 더미는 한 쪽의 출구가 막혀있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고, 이 게임은 캐릭터 피격 판정이 상당히 큰 편이라 탄의 형태를 재빠르게 보고 출구쪽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십중팔구 미스가 나거나 봄이 강요되기 때문. 격파하면 파워업 아이템과 봄을 하나씩 드롭한다.

이후 3스테이지 보스전에서 검은 헬기 보스 내부로 들어가 플레이어와 재전투한다. 이 검은 헬기는 2형태로 나눠져 있는데 1형태는 헬기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2번째 형태는 인간 형태로 변신해 공격해오며, 전부 조준탄 형태의 패턴을 가진 2형태보다는 표창탄을 빠른 속도로 조준 + 랜덤 방향으로 발사하는 패턴을 가진 1형태가 더 까다로운 편이다.

이후 최종 스테이지인 5스테이지에서 두번째 중간보스로 등장하는데 패턴은 3스테이지 중간보스와 동일한데다 표창탄의 탄속이 느려져서 이때는 오히려 난이도가 쉽다. 다만 2주차에서는 여기서도 탄속이 강화되므로 주의. 격파하면 역시 파워업 아이템과 봄을 1개씩 드롭하는데 이 보스를 격파한 직후 초고속 자폭 미사일이 다량으로 플레이어를 향해 달려드므로 무작정 템 먹으려 달려들다 비명횡사하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자.

2.13. 홍지주(红蜘蛛)

이 작품의 중간보스이자 라이벌로 동복인 검은 교복에 노란 장갑과 목도리를 착용하고 선글라스를 쓴 붉은 머리의 소년으로 2편에서부터 등장한다. 매직윙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후, 붕대를 감은 모습으로 또 등장했으나 리타이어된다. 영검봉마록에선 최종보스로 나올 예정이었지만 안타깝게도 이 작품은 미완성된 작품이라 결국 영검봉마록의 최종보스로 등장하지 못했다.

슈팅 게임 매직제트에서도 등장.

첫 등장은 2스테이지에서 날개를 단 하얀 요정 형태의 기계로봇 보스 백색궤체(白色机体)를 타고 등장한다. 1스테이지 보스 탄동정령에 비해 난이도가 확 높아지는데 1형태는 전부 조준탄이고 탄속이 느려 쉽지만 2형태에서 발사하는 화살촉 탄의 속도가 은근히 빠르고 발사 방향이 완전히 랜덤이라 재수없으면 여기서부터 봄이 나가거나 미스가 날 수 있다. 중간보스로 등장하는 헬리콥터가 봄을 드롭하니 못 피할것 같다 싶으면 과감하게 봄을 던지는게 좋다. 내구도 자체는 형편없어 적당히 버티다 봄 하나 던져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이후 최종 스테이지인 5스테이지에서 세번째 중간보스로 등장. 전국 블레이드의 카엔마냥 사역마인 비트를 대동하고 덤벼오는데 본체 자체의 패턴은 플레이어를 조준해 2 - 3 -2개의 표창탄을 연사하는 패턴 딱 하나뿐이고 주기적으로 비트를 깔아댄다. 이 비트는 플레이어를 조준해 적탄을 발사한다. 비트가 깔리는 개수와 위치는 랜덤이며 운이 좋으면 1개만 깔릴 수도 있지만 운이 더럽게 없으면 4개까지 깔릴 수도 있는데 3개 이상 깔린 때부터는 본체에서 쏘는 표창탄과 비트가 쏘는 탄이 합쳐져 난이도가 확 올라간다. 최종보스의 난이도가 꽤 낮은 편이므로 비트가 많이 깔렸다 싶으면 주저없이 봄을 던져주자.

2.14. 흑심(黑心)

이 작품의 최종보스. 온몸에 검은 로브를 입고 있는 신비주의 컨셉의 캐릭터이지만, 2편에선 흰머리의 근육질로 변해서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그런데 영검봉마록에선 정화된 것인지 선역으로 등장한다.

슈팅 게임 매직제트에서도 최종보스로 등장.

첫 등장은 4탄 보스 레드 드래곤 형태의 기계로봇 애기폐료(爱机废了)를 타고 등장한다. 여타 다른 보스와 다르게 매우 거대한데다 보스가 화면 최하단에서부터 천천히 나타나며, 경고음이 울린 직후 마구 탄을 발사해오는지라 겁먹기 쉽지만 정작 1형태와 2형태 가리지않고 모든 패턴이 몽땅 조준탄이라 실질적인 난이도는 2스테이지 보스인 백색궤체나 3스테이지 중간보스 절대냉정보다도 쉽다.(...)

이후 최종 스테이지인 5스테이지에서 파란색 기계로봇인 회람마신(灰蓝魔神)을 타고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최종보스답게 3형태까지 존재한다.

1형태는 전방향으로 화살촉탄 발사와 7개의 표창탄 뭉치를 조준해 발사하는 패턴 2가지가 있는데 죄다 조준탄이라 어렵지 않다. 다만 가끔씩 등장할 때부터 화살촉 탄을 발사하며 나타나는 경우 탄이 뭉쳐져 못피하게 나올 때도 있다.

2형태로 진입하면 하반신이 파괴되고 상반신만 남는데, 5스테이지 중간보스인 홍지주의 본체 패턴과 동일. 플레이어를 조준해 2-3-2개의 표창탄을 연속으로 발사하는 패턴 하나만 갖고 있다. 랜덤으로 탄을 발사하는 홍지주와 달리 쉴새없이 탄을 쏘지만 정작 본체에서 쏘는 탄 이외에는 방해수단이 아무것도 없어 오히려 쉽다.

최종 형태로 진입시 상반신마저 파괴되고 머리만 남으며, 플레이어를 순차조준해 표창탄을 난사하는 패턴과 직선으로 초고속 자폭미사일을 무차별 발사하는 패턴 2개를 갖고 나온다. 표창탄 패턴은 툭툭 쳐가면서 피하면 끝이지만 고속 미사일 발사 패턴은 미사일의 속도가 정말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게다가 패턴이 어떤게 나올지는 완전 랜덤이고 고속 미사일을 발사하는 와중에도 보스가 이리저리 움직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절대로 피할 수 없는 경우도 나온다. 격파해도 보스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지는 패턴이 계속 나오므로 주의할 것. 또 피격 판정도 작아 격파 시간도 오래 걸린다. 모아온 봄을 아낌없이 던져주자.

최종 형태의 경우는 상당히 어려운 편이긴 하지만 모든 형태의 전체적인 난이도로 따지면 최종보스치곤 은근히 물렁한 편. 사실 이 녀석보다 더 어려운건 5스테이지 필드전 내내 계속되는 초고속 자폭미사일 돌진 구간이다. 이 미사일들은 랜덤한 높이까지 수직 상승했다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돌진해대는데 등장하는 개수도 상당히 많고 돌진 속도가 더럽게 빨라 보통의 동체시력으론 미사일을 보고 피할 수 없는 수준이라 극도의 운이 요구된다. 한 자리에서 대기타다가 올것 같다 싶으면 봄을 쓰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봄의 지속시간이 절망적으로 짧은 수준인 DJ LOU ENGINE이나 MC J E는 이것마저 안된다. 이 미사일이 날아오는 꼬라지를 계속 보다보면 그라디우스 3의 극악 구간중 하나인 큐브러시가 떠오를 정도이다.

히든 캐릭터인 폭주 킹으로 셀렉하면 전술했다시피 최종보스로 등장했을 때 높은 확률로 통째로 보스가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

3. 시리즈

3.1. 1탄

매직윙이 거리의 불량배들과 싸우는 편이다. 한국에선 주인공 매직윙으로만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중국에선 DJ LOUENGINE, MC J E로도 플레이 할 수가 있다.

3.2. 2탄

흑심의 계략에 납치된 여친 소백채를 구하기 위해 매직윙이 흑심의 부하들을 쓰러트리면서 아지트로 향해 흑심과 싸우는 편이다.

이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메인 스토리가 장착된 편이다.

3.3. 3탄

제목은 영검봉마록(灵剑封魔录). 매직윙이 사무라이 마냥 긴 쌍칼로 적들과 싸우고 각각 화염, 물, 뇌전, 폭풍의 4대 정령들도 같이 싸운다. 인간과 마족이 공존하는 천상계에서 마족의 2인자인 홍지주가 수령 흑심을 모함해 제압하고 그를 인간세계로 떨어트린 후, 인류말살을 계획하는데 인간세계로 떨어져 상처입은 흑심을 인간 전사 매직윙과 그 가족들이 길에서 발견해 치료해주었고 다행히 회복하여 목숨을 건진 흑심은 매직윙이 홍지주를 쓰러트릴 수 있을 가능성을 품고 그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과 함께 홍지주를 쓰러트리기 위해선 4마리의 정령들이 다 있어야한다고 설명해준다. 매직윙은 그런 흑심의 부탁을 수락하고 홍지주의 인류말살을 저지하고 그를 쓰러트리기 위해 적들과 싸우는 이야기다. 단 이 편은 미완성된 작품이다.

3.4. 매직제트

灵动喷射 / magic jet

5명의 캐릭터들이 각각 자신들만의 공격 스타일로 적을 파괴하고 목표물을 제거하는 횡스크롤 플래시 슈팅게임이다. 캐릭터 샷, 서브웨폰 컨셉이나 차지샷으로 서브웨폰을 모아서 공격하는 것이 영락없는 전국 블레이드를 연상케 하는데, 전국 블레이드와 달리 차지샷을 발사하기까지의 딜레이가 심각하게 긴데다 대부분의 캐릭터 차지샷 성능이 심각하게 구려 오히려 통상 샷으로만 게임을 진행하는게 더 빠르고 편할 정도로 밸런스가 막장으로 무너져 있다.

5개의 정규 스테이지와 조건을 만족해 입장 할 수 있는 스테이지 1개까지 합쳐 총 6개의 스테이지가 있는데 필드전의 난이도는 하품이 나올 정도로 쉬운 편이지만 보스의 난이도는 은근 어려운 랜덤 패턴들도 있어 난이도가 약간 있는 편.

익스텐드는 40,000점, 80,000점, 120,000점[4]마다 한번씩 익스텐드가 가능. 총 3번의 추가 잔기를 획득할 수 있다. 적기와 보스의 격파 점수는 고작해봐야 최소 15점 ~ 최대 1000점 가량밖에 안되지만, 특정 적들을 격추시키면 1 ~ 3개까지 드랍되는[5] 동전의 경우 개당 500점씩 추가되기 때문에 이 동전을 최대한 많이 먹는 것이 스코어링 플레이의 핵심.

플래시 게임주제에 한번 최종보스를 클리어하면 2주차로 진입하는 2주차 시스템도 있지만, 정작 특정 적의 탄속이나 패턴을 제외하면 크게 변하는 것이 없어 사실상 난이도 격차가 크지는 않다. 다만 진입 시 점수 상황상 2주차에서는 사실상 익스텐드가 거의 불가능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잔기 관리를 잘해야 한다.

추후 패치된 수정 버전에서는 나루토의 카카시도 히든 캐릭터로 등장한다. 저작권 허락을 받았는지는 불명.(...)

후속작으로 2편(靈動噴射 / magic jet 2)도 있다. 신 캐릭터로 홍일점인 여성 캐릭터가 하나 추가되었으나 적들의 그래픽 퀄리티가 오히려 전작보다 퇴화하고 게임성도 떨어져 전작보다도 인기가 없다.

3.5. 외전

灵动嘻哈外传

한국에선 플레이가 불가능하고 중국에서만 가능하다.

[1] 게다가 당시 이 게임이 폭력적이라는 이유로 부모님한테 혼나거나 컴퓨터를 금지당한 사람들도 꽤 있었다고 한다. [2] 전탄을 모두 맞춘다는 가정하에 차지샷의 총합 대미지는 히든 캐릭터인 킹보다도 강하다. [3] 점수창이 금색으로 되어있는 버전이다. [4] 수정 버전은 40,000점, 90,000점, 150,000점이다. [5] 일반 보스는 7 ~ 8개까지 동전이 나오고, 최종 스테이지의 첫번째 중간보스 영정령 격파시 십수개가 나오며, 최종보스의 최종 형태 격파시 20개가 넘는 동전이 드롭된다. 그리고 히든 스테이지에서는 동전이 무더기로 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