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맨체스터 경기장 테러 2017 Manchester Arena bomb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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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일시 (현지시간) |
2017년 5월 22일 22시 ~ 23시 |
발생 장소 |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 |
사고 유형 | 폭탄 테러 |
동기 | 이슬람 극단주의 |
범인 | 살만 아베디[1] |
사망 | 23명[2] |
부상 | 1,017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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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 현지 시간으로 2017년 5월 22일 오후 10시 35분 경[4]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아리아나 그란데 3집 투어 공연이 끝난 후 매표소 근처에서 폭탄이 터진 폭탄 테러 사건.2. 전개
2017년 5월 22일 밤에 맨체스터시의 맨체스터 아레나[5]에서 열린 아리아나 그란데 3집 투어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이 나갈 때 복도에서 범인이 사제 못 폭탄으로 자폭했다. 관객들을 노린 것이라 그란데와 스태프들은 무사했으나 범인을 포함한 23명이 사망하고 1,017명이 부상 당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테러리스트가 폭탄에 볼트와 너트 등의 금속 이물질을 넣어 터트려 파편이 많이 퍼지는 바람에 부상자가 많이 생겼고 관객 중에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이 많아서 희생자의 대부분은 어린이들이었다.[6]피해자 사진 모음.[7]
폭발 후 SAS[8], 무장경찰 병력과 60대 이상의 구급차가 바로 사고 현장에 파견되는 등 공공 기관들의 대처에 대해 영국 언론들은 좋은 반응을 보였다.
폭발 순간 아레나 내에서 촬영된 영상.[9]
사건 이후 맨체스터 주민들은 대단한 반응을 보였다. 무슬림 택시 기사들은 피해자들을 위해 무료로 택시를 태워주고, 시크교 사원이나 여러 주민들도 집으로 가지 못하게 된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음식이나 잘 수 있는 공간을 내주는 등 정신적 피해가 컸을 사건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도와줬다. 또 헌혈을 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섰다.
3. 범인
경찰은 22세 남성 살만 라마단 아베디(Salman Ramadan Abedi)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아베디는 맨체스터 출생으로, 그의 부모는 1990년대 무아마르 카다피 통치 시절 리비아로부터 영국으로 온 난민 출신이다. 문제는 이 가족이 이슬람 근본주의 성향을 띄었다는 점인데 # 아베디도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그가 출석하던 모스크의 고위 간부에 따르면 " IS와 리비아의 안사르 알 샤리아를 비판하는 설교를 했더니 살만 아베디가 나를 증오의 표정으로 바라보더라"고 전하기도 했다.아베디는 솔퍼드 대학(University of Salford)에서 상업을 공부하다가 중퇴했다. 지인들의 의하면 귀가 얇고 성질이 급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아베디는 사건 발생 며칠 전 리비아를 방문했다. 뿐만 아니라 영국 내무장관 앰버 러드에 따르면 알 에다 같은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출처.
이와 별개로 5월 23일 현지 시각 11시 58분에 맨체스터 경찰이 폭탄 테러와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23세 남성을 체포하였다고 발표했다. 해당 남성은 남부 맨체스터에서 무장경찰에게 체포되어 연행됐다. 출처. 이 외에도 사건과 연루된 혐의로 3명이 더 체포되었으며, 이 중에는 아베디의 형 이스마일 아베디(Ismail Abedi)도 포함되었다. 5월 24일 현지 시각 오후 5시 29분에 4번째 남성이 위건에서 체포됐다. 추가적으로 4명이 더 체포되어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된 사람이 8명이 되었다.
영국 해군이 2014년 리비아에서 구조해 온 217명의 영국 민간인 중 한 명도 가해자에 포함되었다는 게 밝혀졌다. #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총 22명을 체포하거나 용의자로 조사했으나 실제 테러 가담으로 유죄를 선고 받은 사람은 범인의 동생 하셈 아베디뿐이었다.
3.1. 배후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는 자신들이 배후에 있다고 자처했으나 이들은 나쁜 건 다 자기가 했다고 주장하는지라 명확하게 확인된 바는 없다.4. 반응
라투프의 풍자 만화.4.1. 영국
테레사 메이 총리는 사건이 일어난 직후 외무장관, 국방부장관 등 주요 내각 인사들이 참석한 비상 회의를 열었다. 이후 다우닝 가 10번지에서 희생자를 애도하고 테러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이번 사건의 혐의가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은 처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왕립 맨체스터 아동 병원(Royal Manchester Children's Hospital)에 방문하여 사건으로 인해 부상을 입어 입원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이 테러 사건을 "사악하다(Wicked)."고 규탄했다.
영국 정부는 테러 최고 경계 태세인 '심각(critical)'으로 들어가면서 군 병력을 무장경찰들과 같이 버킹엄 궁전, 다우닝 가 10번지(영국 수상 관저), 웨스트민스터 궁전, 여러 대사관들에 배치했다. 사고 현장 근처 빅토리아 역도 일시적으로 폐쇄되었으며, 혹시 미래에 있을지 모르는 테러에 대해서도 나라 전체가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현지 시각 5월 27일에는 지속된 급습들과 체포들로 인해 영국 정부는 테러 위험 지수를 한 단계 아래인 '위급(severe)'으로 내렸다.
또 영국 정부는 5월 25일 목요일 현지 시각 오전 11시부터 1분 동안 전국적으로 테러 피해자들을 위한 애도의 침묵을 가졌다. 침묵의 1분이 지난 후 맨체스터의 세인트 앤스 스퀘어에서는 환호와 함께 군중들이 맨체스터를 연고로 한 유명 밴드 오아시스의 ' Don't Look Back In Anger'를 즉흥적으로 합창했다.
사망자, 부상자 중 적지 않은 인원이 학교를 다니는 청소년이었기 때문에 사건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학교들은 GCSE 시험[10] 일정을 늦추었다. 또 다가오던 2017년 영국 총선의 선거 유세 활동도 당분간 중지되었다.
피해자들과 피해 가족들을 위해서도 모금이 이어졌는데 모금액은 총 960만 파운드(약 158억 6,505만 원)다. 모금액은 영국 적십자와 맨체스터 시청이 만든 '위 러브 맨체스터 비상 펀드'로 전달돼서 사용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관련 기사. 축구 선수 야야 투레와 웨인 루니도 10만 파운드(약 1억 6,526만 원)씩을 기부했다. 맨체스터를 연고로 두고 있는 축구 클럽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도 100만 파운드(약 16억 5,268만 원)를 기부하기로 했다.
맨유는 유로파 리그 결승전 우승을 하더라도 희생자 추모를 위해 퍼레이드를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 특히 맨유는 테러 이틀 후 5월 24일 저녁에 있었던 유로파 리그 우승 후 테러 희생자들을 위해 우승을 바치는 듯 추모를 했다.
피해자들을 향한 추모의 행렬도 이어졌는데, 맨체스터 중앙의 앨버트 광장에서 열린 추모회에 약 1천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안타깝게 사망한 이들과 부상을 입은 이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와 같은 추모회는 맨체스터뿐만 아니라 벨파스트, 글래스고 등 영국의 다른 지역에서도 열렸다. 추모회에는 다수의 어린이들도 참가하였다. 또 맨체스터의 상징인 벌을 이용한 추모도 이루어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첼시 역시 테러 희생자 추모를 위해 5월 28일 런던에서 예정되었던 리그 우승 퍼레이드를 취소했다.
맨체스터를 배경으로 한 영국 유명 드라마 코로네이션 스트리트는 5월 24일 저녁에 있었던 에피소드 끝에 추모 사진과 더불어 '우리는 함께 서있다(We Stand Together)'는 문구를 붙이면서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또 드라마 세트장에 테러 희생자들을 기리는 벤치를 만들기로 했다.
한때 SNS상에서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 One Last Time'을 테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곡으로 밀어주는 움직임이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영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찍기도 했다.
OLT는 5월 넷째 주 UK 싱글 차트 100에 재진입해 11위를 했다. 관련 기사.
맨체스터 시민들은 이 테러를 통해서 많은 수고를 한 경찰들에게 포옹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피자를 경찰서에 배달시켜 주기도 했다.
5월 28일 일요일에는 4만 명의 사람들이 그레이트 맨체스터 런[11]에 참가했다. 몇천 명의 관중들도 구경하러 나오고, 무장 경찰들도 보호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맨체스터를 응원하러 나왔다. 대회 시작 전에는 테러 피해자들을 위한 1분의 묵념이 있었으며, 1분이 지나자 사람들은 이 테러에서 큰 활약을 한 긴급구조기관들을 향해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기사 1, 기사 2, 기사 3
경기 시작 전에 오아시스의 ' Don't Look Back In Anger'가 안내 스피커에서 흘러 나오자 참가자들이 같이 합창하면서 맨체스터의 거리들은 목요일에 이어 또 한 번 오아시스의 노래로 가득 찼다. 또 많은 참가자들과 군중들은 노란색 리본을 매고 맨체스터를 상징하는 꿀벌 문신을 하고 나오면서 애도와 협동심을 표현했다. 브라이언 리라는 참가자는 왜 달리기로 결심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저는 맨큐니언[12]인 게 자랑스러워서 달리기로 했습니다"고 대답하면서 대회에 참가하기로 한 많은 사람들의 심정을 대변했다. 또 어떤 여자 시민은 2400개의 티백을 달리기 대회 경비들에게 배달시키기도 했다!
이 달리기 대회를 통해서 맨체스터 시민들은 테러와 두려움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강한 신념을 보여주면서 맨체스터 특유의 정신을 잘 보여줬다.
4.2. 유럽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주(駐)프랑스 영국대사관을 직접 찾아 희생자들을 기렸다. #4.3. 미국
CNN의 Anderson Cooper's 360에서 테러 전문가가 이 사건에 대해 다루면서 극우 남성의 위장 테러라고 근거 없는 추측을 해 사람들의 빈축을 샀다. 아무리 정보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시점이었다지만 좌우를 막론하고 이 추측은 무리수였다는 평을 많이 쏟아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테러의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한 다음 테러 주도 세력을 '사악한 패배자(evil losers)'라고 비난했다. 또 그들을 '괴물들(monsters)'이 아닌 '패배자들(losers)'이라고 부른 이유는 그들이 괴물이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할 것이며 실제로 그들은 패배자들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美정보당국 "맨체스터 테러범 아베디, 알카에다와 연계". 해당 기사에 따르면 후속 테러 역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론 폴의 평론.
심야 토크쇼 호스트 제임스 코든은 자국에서 있었던 슬픈 사건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보이스 US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마일리 사이러스는 미국 현지 시각 5월 23일 밤에 있던 보이스 결승전에서 신곡 'Malibu'를 부르기 전 무대를 아리아나 그란데와 맨체스터 콘서트장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을 위해 바쳤다. 그녀는 "저희들의 마음은 여러분들과 함께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비극의 콘서트의 주인공이었던 아리아나 그란데 본인은 6월 4일 일요일에 맨체스터로 돌아가서 자선 콘서트를 가지기로 했다. 그녀는 "아주 용감한 도시인 맨체스터로 돌아가서 팬들과 시간을 보내고 피해자들과 가족 분들을 기리고 모금을 모으고 싶다"고 전했다.[13] 편지 전문, 관련 기사. 이 공연에는 마일리 사일러스, 저스틴 비버, 콜드플레이, 케이티 페리, 퍼렐 윌리엄스, 테이크댓, 어셔, 그리고 원디렉션의 나일 호란도 참가하게 되었다. 출처. 뒤이어 로비 윌리엄스, 리틀 믹스, 블랙 아이드 피스 등도 참가하기로 했다. 리암 갤러거도 콘서트에 참여했다. 콘서트 장소는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에미레이츠 올드 트래포드[14] 크리켓 구장으로 결정됐으며 콘서트 티켓들은 발행 시작 20분만에 완판됐다! 관련 기사. 콘서트 중계는 BBC One에서 현지 시각 저녁 6시 55분부터 밤 10시까지 방영하기로 했다.
콘서트 당일에는 엄청난 수의 인파가 몰림과 더불어 불과 하루 전에 런던에서 벌어진 런던 브리지 테러 탓에 더욱 치밀한 경비가 이루어졌다. 어떤 여성은 런던 테러 직후라 콘서트 참가를 다시 한 번 고려했으나 두려움을 무릅쓰고 테러리스트들한테 맨체스터가 강하게 일상 생활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참가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관련 기사, 다른 콘서트 참가자들의 사연.
파일:external/ichef.bbci.co.uk/_96342381_039875406.jpg
이 콘서트를 통해서 총 2백만 파운드 이상이 모금되었으며 모금액은 '위 러브 맨체스터 비상 펀드'로 전달돼서 피해자들과 피해 가족들을 위해 사용된다. 관련 기사. 또 이 콘서트는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최대 순간 49.3%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 수치는 1450만 명의 시청자들을 나타내는 것으로 영국 총 시청자 수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숫자다! 일요일 밤 3시간 동안 방영되면서 평균 시청자 수 1090만 명을 이루고 BBC iPlayer로 온라인 생중계를 본 사람들도 100만 명을 넘는 등[15]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응원을 보여줬다. 관련 기사.
콘서트 하이라이트 영상.
콘서트 중에는 경찰관 한 명이 어린 팬들과 함께 손을 잡고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시청자들은 이 순간을 콘서트의 가장 감동적인 순간으로 뽑기도 했다.
5. 기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감을 표하는 트윗을 트위터에 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에릭 칸토나, 마리오 발로텔리 등 맨유나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비디오 메시지나 트위터를 통해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했다.맨체스터 출신의 밴드 오아시스 출신 멤버 리암, 노엘도 각각 트위터와 # 인스타그램에 # 유감을 표하는 글을 게시했고 리암 갤러거는 직접 맨체스터 자선 콘서트에 참가했다.[16]
영국의 데일리메일 저널리스트 케이티 홉킨스(Katie Hopkins)가 맨체스터 경기장 테러 사건에 대해 올린 트윗이 논란이 되었다. 해당 트윗은 영국의 토크쇼 호스트 필립 스코필드를 겨냥한 것으로[17] "22명 사망-수는 증가 중. 스코필드. 그러기만 해봐요. 문제의 일부가 되지 말라구요.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최종 해결책(final solution)이 필요합니다. #Machester"[18][19]라는 내용이었다. 이 중 문제가 된 것은 'final solution'이라는 단어로, 나치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유대인 학살 계획을 지칭하는 용어와 같아 많은 사람들의 비판을 받았다. 트윗이 올라간 이후 나치즘이라는 비난이 거세지자 홉킨스는 원래 트윗을 삭제하고 'final solution'을 'true solution'으로 바꾸어 새로 올렸으나 본인은 맨체스터가 마체스터(Machester)로 오타가 난 것 때문에 트윗을 정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그녀는 영국 경찰에 의해 불구속 수사를 받은 것으로 보이며 이와 관련해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했을 뿐인데 수사를 하는 것은 과한 처사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리사 브리짓이라는 한 피해 여성은 폭발 당시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핸드폰이 폭발 때 터져나온 너트의 속력을 어느 정도 늦추면서 겨우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관련 기사.[20]
유명한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도중에 일어난 테러인 만큼 많은 가수들과 연예인들이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관련 기사. 원 디렉션 멤버들, 브루노 마스, 데미 로바토, 로드, 리한나 등 가수들과 크리스 에반스, 드웨인 존슨 등 할리우드 배우들도 많은 메시지를 남겼다.
래퍼 에미넴 또한 약 40억 가량의 돈을 피해자 가족들에게 기부하였다.
추모 콘서트에서 아리아나가 'Side to Side'를 불렀는데, 추모 공연에서 부르기엔 가사가 상당히 부적절한 노래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올리비아라는 희생자 소녀의 어머니가 아리아나에게 히트곡을 불러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테러가 있던 날 밤 콘서트장 밖에서 만 14살짜리 딸과 딸의 친구들을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던 한 엄마의 글도 BBC에 올라왔다. 딸은 다행히 엄마와 함께 안전하게 피신했다고 한다. BBC 기사.
테러 당시 피해자들을 도와주면서 유명해진 '스티브'라는 한 노숙자을 위하여 축구 클럽 웨스트 햄의 공동 구단주 중 한 명인 데이비드 설리반은 6개월 동안 무료 숙소를 제공하기로 했다. 그뿐만 아니라 새 옷가지와 일자리도 찾아주고 있다고 전해졌다. 기사. 그러나 이 노숙자는 이후 피해자들의 호주머니를 뒤졌던 것으로 밝혀져 징역 4년 3개월을 선고 받았다. 기사.
영국 보이밴드 원 디렉션의 멤버 해리 스타일스는 심각하게 부상 당한 한 15살짜리 팬 여자 아이에게 깜짝 전화를 해서 격려해 주었다.
테러 당시 콘서트장에 있던 리아나 셔트라는 사회복지사는 폭탄이 터지고 나자 남편과 딸을 먼저 대피시키고 폭발 현장에 가서 심각하게 부상 당한 한 남성과 같이 부상을 당한 그의 딸[21]을 본인의 차에 태우고 시속 161km(!)[22]로 병원에 달려가서 남성의 목숨을 살렸다. 간호사 자격증이 있는 그녀는 심지어 다른 앰뷸런스들도 다 제치고 제일 먼저 병원에 도달했다! 이 일로 그녀가 받은 과속 딱지들은 맨체스터 경찰에 허락을 받고 과속했기 때문에 면제되었다. 참고로 그녀의 딸은 콘서트 전 9주 동안 심각한 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콘서트 시작 2시간 전에 겨우 의사에게 허락을 받고 콘서트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딸은 폭발 당시 휠체어에서 떨어졌으나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한다.
잉글랜드 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 참가하는 동안 참사 소식을 듣게 되면서 조별리그 2차전 기니전에서 선수단 전원이 팔에 희생자 추모를 위한 검은 완장을 차고 나왔다. 또 다음 경기였던 한국전에서는 한국 응원단이 이 사건을 추모하는 현수막을 걸었으며 경기 후 잉글랜드 감독은 "맨체스터를 위한 플래카드가 인상적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23]
JTBC의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의 출연진 윤도현, 이소라는 맨체스터 버스킹 공연에서 마지막에 존 레논의 ' Imagine'을 선곡했다. 마지막 후렴구를 부르기 전 짧은 나레이션으로 "맨체스터에서 있었던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힘든 때일수록 음악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우리 한국인들의 마음도 전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맨체스터 시민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6월 3일 본인의 자선 콘서트 하루 전날 맨체스터의 왕립 맨체스터 아동 병원을 깜짝 방문해서 테러로 부상을 당한 아이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 기사.
스팀 게임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멀티 플레이인 TruckersMP에서 추모 때빙을 개최했다. 추모 때빙 영상.[24]
6. 관련 기사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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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영국의 대형 사고 및 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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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일 | <colcolor=#000> 사망 | 사건명 |
- [ 201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2019년 10월 23일39 영국 냉동 컨테이너 집단 사망사건 2017년 6월 14일72 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사고 2017년 5월 22일23 2017년 맨체스터 경기장 테러
- [ 200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2005년 7월 7일56 2005년 런던 지하철 폭탄 테러 2004년 2월 7일23 모어캠 만 참사 2001년 9월 11일2,996 67 9.11 테러 2000년 6월 18일58 2000년 도버항 밀입국 참사
- [ 199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99년 10월 31일217 21 이집트 항공 990편 추락 사고 1999년 10월 5일31 라드브로크 그로브 열차 충돌사고 1999년 9월 28일26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국 관광객 버스 사고 1999년 9월 28일29 오마 폭탄 테러 1994년 6월 2일29 1994년 RAF 치누크 추락 사고
- [ 198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89년 8월 20일51 마치오네스호 참사 1989년 4월 15일97 힐스버러 참사 1989년 1월 8일47 브리티시 미들랜드 국제항공 92편 추락 사고 1988년 12월 21일270 팬 아메리칸 항공 103편 폭파 사건 1988년 12월 12일35 클래펌 정션 열차 충돌사고 1988년 7월 6일167 파이퍼 알파 화재 사고 1987년 11월 18일31 런던 킹스 크로스 역 화재사건 1987년 3월 6일193 해럴드 오브 프리 엔터프라이즈호 참사 1986년 11월 6일45 1986년 브리티시 인터내셔널 헬리콥터 치누크 추락 사고 1985년 6월 23일329 27 에어 인디아 182편 폭파 사건 1985년 5월 11일56 브래드포드 시티 구장 화재 1985년 8월 22일55 영국항공 투어 328편 화재 사고 1985년 2월 11일21 랑겐브루크 버스 사고 1983년 7월 16일20 영국 항공 헬리콥터 S-61 추락 사고 1980년 9월 9일44 더비셔호 침몰 사고 1980년 8월 16일37 덴마크 플레이스 방화 사건 1980년 4월 25일146 단 에어 1008편 추락 사고
- [ 197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78년 2월 11일42 퍼시픽 웨스턴 항공 314편 추락 사고 1976년 9월 10일176 자그레브 상공 공중충돌 사고 1975년 5월 27일32 디블스 다리 버스 추락 사고 1975년 2월 28일43 무어게이트역 지하철 충돌사고 1974년 11월 21일21 브링엄 펍 폭탄 테러 1974년 6월 1일28 플릭스버러 폭발사고 1974년 3월 3일346 177 터키항공 981편 추락 사고 1973년 8월 2일50 서머랜드 참사 1972년 7월 5일30 콜드 하버 병원 화재 1972년 6월 18일118 브리티쉬 유러피언 항공 548편 추락 사고 1971년 11월 9일52 영국 공군 허큘리스 추락사고 1971년 10월 21일21 ~ 22 클락스턴 폭발 사고 1971년 1월 2일66 1971 아이브록스 참사 1970년 7월 3일112 단 에어 1903편 추락 사고
- [ 196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69년 1월 5일50 아리아나 아프간 항공 701편 추락 사고 1968년 11월 18일22 제임스 와트 스트리트 화재 1968년 11월 5일49 히서 그린 열차 탈선 사고 1967년 2월 26일21 셀턴 병원 화재 1967년 11월 4일37 이베리아 항공 062편 추락 사고 1967년 6월 4일72 스톡포트 비행기 추락 참사 1966년 10월 21일144 애버밴 참사 1966년 7월 31일31 다윈호 침몰 사고 1965년 10월 17일36 브리티시 유러피언 에어워이즈 비커스 951 추락 사고 1965년 7월 4일41 영국 공군 C.1A 추락 사고 1965년 5월 17일31 1965년 캠브리안 광산 참사 1965년 4월 14일26 BUA DC-3 추락 사고 1960년 6월 28일45 식스 벨즈 광산 폭발 사고
- [ 195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58년 8월 14일99 KLM 607-E편 추락 사고 1958년 2월 27일35 윈터힐 비행기 참사 1958년 2월 6일23 뮌헨 비행기 참사 1957년 12월 4일90 루이섬 열차 충돌사고 1957년 11월 5일45 아퀼라 항공 S.45 추락 사고 1957년 5월 1일34 이글 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추락 사고 1957년 3월 14일20 브리티시 유러피안 항공 비커스 701 추락 사고 1957년 3월 5일20 영국 공군 베버리 C.1 추락 사고 1954년 12월 25일28 영국해외항공 보잉 377 추락 사고 1954년 1월 10일35 영국해외항공 781편 공중분해 사고 1952년 12월 5일 ~ 9일4000+ 1952년 런던 그레이트스모그 1953년 1월 31일154 프린세스 빅토리아 호 침몰사고 1953년 1월 5일27 1953년 브리티시 유러피언 항공 비커스 610 추락 사고 1952년 10월 2일112 해로우 앤 윌드스톤 열차 추돌사고 1952년 9월 6일31 판버러 에어쇼 추락 사고 1952년 1월 10일23 에어 링구스 C-47 추락 사고 1951년 12월 4일24 질링엄 버스 참사 1951년 4월 16일75 어프레이 호 침몰 사고 1950년 10월 31일28 1950년 브리티시 유러피언 항공 비커스 610 추락 사고 1950년 10월 17일28 브리티시 유러피언 항공 C-47 추락 사고 1950년 3월 12일80 랜드로우 항공 참사
- [ 194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49년 8월 19일24 브리티시 유러피언 항공 DC-3 추락 사고 1949년 1월 17일20 미 공군 B-29 추락 사고 1948년 10월 20일40 KLS L-049 추락 사고 1948년 7월 4일39 노스우드 상공 공중충돌 사고 1948년 4월 17일24 윈스포드 열차 충돌 사고 1948년 3월 2일20 사베나 DC-3 추락 사고 1947년 10월 26일28 고스윅 열차 탈선 사고 1947년 10월 24일32 사우스 크로이던 열차 충돌 사고 1947년 4월 23일39 샘탬파호 침몰 사고 1946년 3월 9일33 번든 파크 참사 1946년 1월 1일20 리치필드 열차 충돌 사고 1945년 9월 30일43 본 엔드 열차 탈선 사고 1945년 9월 14일21 볼벤터 영국 공군기 추락 사고 1945년 6월 15일27 처치 노웰 미 공군기 추락 사고 1945년 5월 6일31 미 공군 C-46D 추락 사고 1945년 4월 23일31 맨 섬 미 공군 B-17 추락 사고 1945년 4월 22일21 풀벡 영국 공군기 추락 사고 1945년 2월 19일20+ 질스 다코다 3 추락 사고 1945년 1월 10일22 밸리 마카렛 열차 충돌 사고 1944년 11월 27일70 영국 공군 창고 폭발 사고 1944년 8월 23일61 프렉턴 항공기 참사 1944년 7월 27일22 미 공군 DC-3 추락 사고 1944년 2월 19일20 미 공군 DC-4 추락 사고 1943년 7월 3일20 영국 공군 포커 FXII 추락 사고 1943년 3월 27일379 대셔호 폭발 사고 1943년 3월 3일173 베스널 그린 지하철역 참사 1943년 2월 24일37 반달호 침몰 사고 1942년 10월 2일239 큐라소호 침몰 사고 1942년 4월 13일25 임버 민간인 오사 사건 1942년 1월 1일57 스네이드 광산 참사 1941년 12월 30일23 에클스 열차 충돌 사고 1941년 10월 31일49 허더스 필드 공장 화재 1940년 11월 4일27 노턴 피츠워렌 열차 사고
- [ 193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39년 12월 12일136 두체스호 침몰사고 1939년 10월 28일35 밸리필드 광산 참사 1939년 6월 1일99 테티스호 침몰사고 1937년 12월 10일35 캐슬커리 열차 충돌 사고 1937년 7월 2일30 홀디치 광산 참사 1936년 8월 6일30 완클리프 우드무어 광산 참사 1934년 9월 22일266 그레스포드 참사 1932년 1월 26일60 M2호 침몰 사고 1931년 11월 20일45 벤틀리 광산 붕괴 사고 1931년 1월 29일27 1931년 헤이그 광산 폭발 사고 1930년 10월 5일48 R101호 추락사고
- [ 192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29년 12월 31일72 글렌 극장 참사 1928년 6월 27일25 달링턴 열차 충돌 사고 1923년 9월 25일40 레딩 광산 침수 사고 1922년 9월 5일39 1922년 헤이그 광산 폭발 사고 1921년 10월 9일22 로완호 침몰 사고 1921년 8월 23일28 R38급 비행선 추락 사고
- [ 191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19년 10월 20일31 레벤트 광산 사고 1919년 1월 1일201 ~ 205 로라일호 침몰 사고 1918년 9월 25일470 오틀란토호 침몰 사고 1918년 7월 14일37 UB-65 침몰 사고 1918년 10월 24일364 프린세스 소피아호 침몰 사고 1918년 9월 16일79 글래턴호 폭발 사고 1918년 7월 1일134 칠웰 탄약 공장 폭발 사고 1918년 2월 24일94 플로리젤호 침몰 사고 1918년 1월 31일 ~ 2월 1일105 메이 섬 전투 1918년 1월 12일155 민니 광산 참사 1918년 1월 12일188 오팔호 침몰 사고 1917년 7월 9일843 뱅가드호 폭발 사고 1917년 6월 13일43 애쉬톤 언더 라인 폭발 사고 1917년 2월 21일650+ 멘디호 침몰 사고 1917년 1월 29일32 K13 침몰 사고 1917년 1월 19일73 실버타운 폭발 사고 1917년 1월 19일30 E36호 침몰 사고 1916년 12월 5일35 번보우 탄약 공장 사고 1916년 8월 21일 ~ 24일40 로우 무어 폭발 사고 1916년 4월 2일115 파버샴 공장 참사 1915년 6월 22일226 퀸틴스힐 철도 참사 1915년 5월 27일352 프린세스 이레네호 침몰 사고 1914년 10월 30일83 로힐라호 침몰 사고 1914년 10월 14일439 셍헤니드 탄광 참사 1914년 5월 29일1014 엠프레스 오브 아일랜드호 침몰사고 1914년 1월 16일58 A7호 침몰 사고 1912년 7월 9일91 카데비 광산 참사 1912년 4월 14일 ~ 4월 15일1514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 1910년 10월 21일344 프레토리아 광산 참사
- [ 1900년대 이전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09년 2월 16일168 웨스트 스탠리 광산 참사 1908년 10월 27일29 야머스호 침몰 사고 1906년 12월 28일22 엘리엇 정션 열차 충돌 사고 1906년 7월 1일43 세일스버리 열차 충돌 사고 1905년 11월 19일39 왓슨 스트리트 하숙집 화재 1905년 7월 27일20 홀로드 열차 충돌 사고 1905년 3월 10일33 1905년 캠브리안 광산 참사 1903년 1월 27일52 코니 병원 화재 1902년 4월 5일25 1902 아이브록스 참사 1898년 6월 21일34 알비온호 진수식 참사 1896년 4월 30일82 펙필드 광산 참사 1892년 8월 26일112 파크 슬립 광산 참사 1888년 9월 5일63 모리스우드 광산 참사 1887년 9월 5일186 엑세터 극장 화재 1887년 2월 13일39 와트슨 광산 참사 1887년 5월 23일73 우드스톤 광산 참사 1885년 12월 23일81 마디 광산 폭발 사고 1884년 7월 16일24 불하우스 브리지 열차 탈선 사고 1883년 7월 3일124 다프네호 참사 1883년 6월 16일183 빅토리아홀 참사 1882년 2월 16일63 트림돈 그랜지 광산 참사 1881년 10월 14일189 아이마우스 참사 1879년 12월 28일59 테이 브리지 붕괴 사고 1878년 9월 11일268 애버컨 광산 참사 1878년 6월 7일189 우드핏 광산 폭발 사고 1878년 9월 3일600+ SS 프린세스 앨리스 침몰 사고 1877년 10월 22일207 블랜타이어 광산 참사 1874년 12월 24일34 쉬프톤 처웰 열차 탈선 사고 1874년 9월 10일25 소프 열차 충돌 사고 1873년 3월 20일535 SS 아틀란틱 침몰 사고 1871년 2월 24일38 펜터 광산 폭발 사고 1868년 12월 26일26 퀸핏 광산 폭발 사고 1867년 1월 15일40 리진트 공원 참사 1866년 12월 12일361 오크스 폭발 사고 1866년 1월 11일220 런던호 침몰 사고 1865년 3월 15일20 벨 스트리트 홀 화재 1865년 1월 16일20 던디 압사 사고 1864년 10월 6일 ~ 7일53 뉴캐슬 대화재 1864년 3월 11일244 데일 디크 저수지 붕괴 사고 1861년 8월 25일23 클레이턴 터널 열차 충돌 사고 1853년 10월 20일30 하트레이크 참사 1852년 2월 26일444 ~ 450 버큰헤드호 침몰 사고 1850년 3월 30일150+ 로얄 애들레이드호 침몰 사고 1849년 2월 19일70 로얄 극장 참사 1848년 8월 18일100+ 모레이 어선 참사 1846년 7월 9일39 이스트 휠 로스 광산 참사 1845년 5월 2일79 그레이트 야머스 대교 붕괴사고 1844년 9월 28일95 해스웰 광산 폭발 사고 1838년 7월 4일26 휴스카 광산 참사 1812년 5월 25일92 펠링 광산 참사 1808년 9월 20일23 로얄 오페라 하우스 화재 1807년 11월 19일400+ 로치데일호 프린스 오브 웨일스호 충돌 사고 1807년 4월 18일60 ~ 90 하위치 페리 참사 1807년 2월 23일27 ~ 34 1807년 뉴게이트 참사 1806년 12월 25일22 스톳필드 어선 참사 1806년 3월 16일400+ 인빈시블호 침몰 사고 1800년 5월 17일673 퀸 샬롯호 화재 1727년 9월 8일80 번웰 인형극 극장 화재 1707년 10월 22일1400+ 실리 영국 해군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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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격 주체는 23살의 청년이다. 이 청년이
다에쉬의 조직원인지, 단순히 다에쉬를 동경하는지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
[2]
# 범인 및
폴란드인 2명 포함.
[3]
해당 문서의 4페이지 참조.
[4]
BBC 보도. 영국 서머타임(BST) 기준.
[5]
21000명을 수용하는 영국 최대 공연장이다. 2016년 티켓 판매 순위는 런던
O2 아레나 다음 가는 영국의 다목적 실내 경기장으로 2004년 이후에는 스포츠 경기보다는 공연, 행사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6]
사망자 중에는 8세 여아도 있었다. 사건이 일어난 직후 출구로 몰려나가는 인파 탓에 아이를 놓쳤다는 부모의 인터뷰가 많이 나왔다.
[7]
맨 아랫줄 오른쪽에서 3번째가 8살 여자 아이 사피 루소스. 이 테러의 가장 어린 희생자다.
[8]
시간이 없던 관계로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으로 등장했다.
[9]
음악 소리가 들리는 와중 쿵 하는 폭발 소리가 들리고 경기장이 점점 아비규환이 되어 간다.
[10]
대한민국의 성취도 평가 시험과 비슷한 성격의 시험으로, 보통 16세에 시험을 본다.
[11]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10km 달리기 대회. 2017년에는 처음으로 하프
마라톤도 있었다.
[12]
맨체스터 태생 또는 맨체스터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표현하는 말.
뉴요커 같은 개념이다.
[13]
참사 당시 콘서트 관객은 등록만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고, 따로 공연을 관람하고 싶은 일반 관객은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4]
물론 우리가 다 아는 그
올드 트래포드는 아니다.
[15]
이 수치는 스포츠 중계 외로는 iPlayer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자 수치다. 심지어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식보다 더 많다!
[16]
'Rock 'n' Roll Star', 당시 기준 얼마 전에 발매한 솔로 싱글 'Wall Of Glass', 그리고
크리스 마틴과 듀엣으로 '
Live Forever'를 불렀다.
[17]
두 사람은 평소에도 자주 언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
22 dead - number rising. Schofield. Don't you even dare. Do not be part of the problem. We need a final solution. #Machester"
[19]
원문에 'Machester'라고 오타가 있다.
[20]
여담으로
2015년 파리 테러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다.
[21]
이 남성은 용감하게 자기 딸을 감싸느라 더 심한 부상을 당했다.
[22]
경찰에게 허락을 구했고 경찰은 "병원으로 최대한 빨리 달려가라"는 지시를 내렸다. 사실 원칙대로 응급구조사와 함께 구급차를 타는 것이 제일 좋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인접 지역의 구급차까지 지원 받아도 모자라기 때문에 허락해 준 것이다.
[23]
피파에서는 그 의도가 좋건 나쁘건 관계 없이 축구와 전혀 관계 없는 문구가 적힌 응원 도구를 엄중히 관리하며 이를 어길 시 압수한다. 원래 FIFA가 축구에 정치를 끌어들이는 것을 강하게 거부하기 때문이다. 한국 응원단은 이를 감수하고서라도 이 사건의 추모 메시지를 남긴 것이었다.
[24]
해당 사건으로 인해서 운영진중 한명이 희생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