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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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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bag, tea-sac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ea_bags.jpg

를 우려내기 위한 찻잎을 담아두는 망으로, 티백째로 우려내고 그대로 꺼내서 버리면 되니 사용이 아주 편리하다.

티백 자체에서도 냄새가 우러나기에 향에 민감한 사람은 기피한다.

티백이 발명된 것도 손님의 귀차니즘 때문이다. 처음엔 샘플을 배포하기 위해 소분 개념으로 실크 백에다 조금씩 나눠줬다. 그런데 귀차니스트 손님 몇몇이 백을 열지도 않고 그냥 뜨거운 물을 부어먹던 것. 이 때문에 티백의 유래에 대해 "원래 소분 용도로 포장한 것이다", "우려내기 위해 만든 것이다"고 왈가왈부하기도 하는데 어쨌든 지금의 티백은 우려먹기 좋게 내용물을 매우 작게 빻아넣기 때문에 소분 개념으로 생각하고 뜯어먹거나 하면 안된다.

창작물에선 가끔 홍차 티백을 말려두었다가 몇 번이건 다시 쓰는 사람들이 나오는데, 현실에서도 종종 존재하며 보통은 구두쇠 캐릭터다(...) 참고로 녹차는 내포성에 따라서는 재탕삼탕도 가능하지만 홍차는 이 경우 떫어져서 맛에 민감한 사람은 마시기 힘들다. 실제 역사에서는 찻잎이 귀중품이었으므로 몇 번을 우리는 게 보통이었고, 대량생산으로 가격이 떨어진 현대에야 맛과 향을 온전히 즐기기 위해 한번 쓴 찻잎은 그냥 버리게 되었다. 물론 현대에도 아깝다고 한두번 정도는 더 우려 마시는 사람이 흔하므로 어느 정도는 취향.

재질로 종이를 사용하지만 끓는 물에도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소량의 플라스틱 섬유(폴리프로필렌 또는 폴리에틸렌)를 섞는다. 종이의 내구도로는 끓는 물이 쏟아지는 걸 버티기 어렵기 때문이다. 종이 대 플라스틱의 비율은 보통 8 대 2에서 7 대 3 정도인데, 피라미드형 티백(일명 삼각 티백) 등은 아예 100% 플라스틱 섬유[1]로 만든다. 때문에 티백은 음식물쓰레기가 아니라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며, 제로 플라스틱 운동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제조사들이 매출을 의식해 이걸 제대로 밝히지 않는 바람에 티백을 무진장 소비하고 그걸 정원 퇴비로 재활용하는 영국에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사용한 티백의 퇴비화를 홍보하던 영국 정부 환경당국은 바보(...)가 되었으며 이를 믿고 정원 퇴비로 사용하던 영국인들이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고. 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2010년 기사.

영국인들의 정원에 분해되지 않은 쓰레기가 남은 것과는 별개로, 티백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자체는 식품 용기 등에 흔히 쓰이는 것과 같은 종류이며 열에 강하고 인체에 무해하다.

미세 플라스틱 논란이 있긴 하다. 2019년 9월 현재 티백에서 수십억 개의 미세플라스틱이 나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다만 그게 어떻게 해로운지는 아직 구체적인 연구결과가 없다. WHO는 그 정도 양은 인체에 별 문제가 없다고도 한다. 때문에 제조사와 환경당국은 불안하면 티백을 찢어 내용물만 퇴비로 쓰라는 일관된 입장. 한국의 티백이나 다시백도 당연히 플라스틱을 섞어 제조되며, 제조사는 재질에 '가공지제' 등의 단어로 명시하고 있다. 미세 플라스틱이 찝찝하고 폐기물 배출량도 신경쓰이는 사람들을 위해 일부 업체에서 PLA 등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교체하긴 했지만 그 숫자는 미미하고 가격도 비싸다. 사실 티백이 문제될 정도면 컵라면 용기가 더 문제다

간편하다는 특성상 커피로 치자면 인스턴트 커피나 드립백의 포지션에 해당한다. 때문에 저가형 차만 티백 형태로 팔고 고급 차에선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아는 사람도 있지만, 고급 차도 티백을 많이 사용한다. 분쇄를 하면 빠르게 향이 날아가는 커피와는 달리, 차는 티백 자체의 냄새와 점핑[2]의 부재를 제외할 시 원론적으로는 전통적으로 우려낸 차보다 맛이 덜할 이유가 없다. 게다가 티백 자체의 냄새는 고급 재질의 티백[3]에서는 미미한 문제이고, 점핑 역시도 황금혓바닥이 아니라면 그 차이를 느끼기가 어렵다. 따라서 원론적으로는 티백이 인스턴트 커피나 드립백 취급을 받을 이유가 없다. 다만 시중에 돌아다니는 대부분의 티백은 CTC 공정을 거친 펄프 재질의 저가 홍차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 경우 설탕이나 우유 없이 그냥 마시기에는 떫은 편이다.

잎차는 대부분 향이 날아가지 않게 포장된 형태로 팔지만 티백은 그렇지 않다. 종이봉투에 담겨있는 티백은 포장을 뜯고 난 후에는 기밀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그런데 역으로 말하자면, 빛이 통하지 않고, 질소충전이 되어 있으며, 각각 개별포장 되었고, 처음부터 신선한 찻잎을 넣은 티백은 일반 잎차보다 나은 경우도 많다. 신선도의 문제에서 잎차 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Genmaicha_Tea_in_Infuser.jpg
금속 등의 재질로 되어있어 영구적으로 재사용가능한 제품은 보통 '티 인퓨저(tea infuser)'라고 부른다. 육수 우릴때 쓰는 멸치망이랑 똑같이 생겼다

알뜰살뜰하게 티백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티백을 눌러 짜서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마시는 사람도 있는데, 이 티백을 좀 더 편하고 위생적으로 눌러 짜기 위한 티백 스퀴저(Tea Bag Squeezer) 라는 물건도 있다. 보통은 티스푼에 티백을 올린 후 끈을 한번 휘감아 짜내는 방법, 또는 컵이나 케틀 벽면에 티스푼으로 짜는 법이 사용된다.

조나단이 22년 동안 티백의 용도를 잘못 알고 티백을 뜯어먹어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4] 이것을 두고 "원래 티백은 잎의 소분 용도였다", "저게 더 진하게 우려나오니까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현대의 티백은 우려먹을 것을 염두에 두고 잎을 더 잘게 빻아서 넣는다. 그래서 스트레이너로 걸러도 내용물이 잘 걸러지지 않아서 입 안에 잔여물이 느껴질 정도로 텁텁해지니 뜯어먹지 않는 것이 좋다. 당연히 가장 좋은 것은 티백이 아닌 통에 든 잎차를 써서 중탕해서 마시는 것이지만, 집에 티백만 있다면 그냥 우유나 두유에 티백을 넣고 전자렌지에 몇 분 돌려먹는 것이 낫다. (갑자기 끓어오르니 큰 컵에 적당히 담고 넘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돌린다.) 전자렌지를 쓴다는 거부감 때문에 맛이 없을것 같지만 전문가피셜 실제로는 맛이 더 좋다고 한다. 기사

미국 유튜버 바비 페리쉬가 차를 마실 때 티백을 쓰지 말고 두꺼운 찻잎만 컵에 담아서 먹으라고 말하는데 왜냐하면 두꺼운 찻잎만 넣으면 더 맛있고 질이 더 좋은데, 티백은 “표백제 종이, 플라스틱, 나일론, 레이온“이 있어서 티백을 넣으면 차에 독을 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티백 안에 찻잎이 별로 없고 가루 같아서 질이 떨어지며, 차 공장 바닥 먼지를 빗자루로 쓸어담은 것 같다고 비판했다. 다만 유튜버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비판했다. #


[1] PLA, 나일론 등. [2] 점핑은 차주전자 안의 대류 현상에 의해 찻잎이 운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점핑이 제대로 될시에는 더 좋은 맛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일명 삼각 티백이라고 불리며 대개 나일론, 좀 더 비싼 티백은 PLA를 쓴다. 나일론은 스타킹을 생각하면 편하고 PLA는 젖산 중합체로 둘 다 인체에 무해하다. [4] 주작이라는 사람도 있으나 더 옛날인 인간극장에서도 뜯어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