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회전교차로
1. 한국
1.1. 라운드어바웃
2011년 이후 설치되거나 개량되어 국토교통부 회전교차로 설계지침을 반영하고 있는 회전교차로만 등재합니다.
목록 참조
1.1.1. 서울
- 중구 서울특별시청 앞 : 현재의 서울광장. 소공로에서 서소문로 방향은 반원형 로터리를 돌아 신호대기를 통해 진출하게 되어 있었다. 서울광장 문서 첫 사진에서 교통섬을 확인할 수 있다.
- 중구 덕수초등학교 앞
- 종로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앞
- 광진구 동의초등학교 교차로
- 동대문구 답십리1치안센터 앞
- 동대문구 장안동 한내 어린이공원 앞
- 서대문구 신촌역(경의선) 앞 : 원래는 역 광장이었으나 현대적 의미의 라운드어바웃으로 개조되었다.
- 서대문구 봉원고가차도 : 고가차도 아래 마을로 들어가는 교차로는 라운드어바웃으로 설계되어 있다.
- 마포구 상암고등학교 앞, 상암월드컵파크7단지아파트 앞
- 영등포구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
- 관악구 봉림교 삼거리, 인헌아파트 삼거리
- 구로구 초롱타운아파트 앞
- 금천구 독산로54길 남문교회 앞
- 동작구 상도터널교차로 : 중앙대학교 방면, 상도로1가길 방면으로는 회전교차로 기능이 살아 있다.
- 서초구 잠수교 남단
- 성동구 행당중학교 뒤 살곶이길
-
성동구 남한강자전거도로와 중랑천자전거도로가 만나는 곳.
그러나 대부분의 라이더가 무시하는건 함정
- 성북구 석관고등학교 앞
- 강남구 강남운전면허시험장 남단
- 송파구 가락동 동남로18길과 오금로46길이 교차하는 교차로. 원래는 평범한 골목길 사거리였는데 교통량이 많지 않은지라 회전교차로로 개조했다.
- 송파구 마천동 성내천로 37길, 감이백제로, 감이남로, 위례대로진입로와 교차하는 교차로. 위례대로 본선은 해당 회전교차로의 지하를 통과한다.[1] 마천동과 감일스윗시티의 경계에 있어서 회전교차로 일부 부지가 하남시에 걸쳐있으며, 해당 회전교차로가 명실상부 마천동과 감일스윗시티의 경계 역할을 한다. 또한, 위례대로 진입로를 통해 오금동이나 위례신도시 방향으로도 갈 수 있다.
- 강서구 한강시민공원 강서 지구
1.1.2. 경기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중학교사거리 : 처음엔 동네 골목길 로터리처럼 교차점에 작은 원형 교통섬을 두었으나, 다양한 방면으로 도로가 나 있어서 출퇴근시간대만 되면 상당히 복잡했던 교차로였다. 2014년 9월 경에 교통섬을 2배 정도 크게 타원형으로 확장하면서 제대로 회전교차로 역할을 하게 되었다. 관련기사
- 성남시 산운길 1, 2, 4, 5 삼거리
- 평택시 통복시장
- 평택시 팽성읍 신대리 평택계양야구장 진입로 인근
- 동두천시 큰시장교차로, 구터미널교차로
- 양주시 장현교차로
- 의정부시 태평교차로, 송현고교앞 교차로
- 남양주시 별내동 삼거리농원
- 남양주시 송천리 소래비로 삼거리
- 의왕시 의왕역 앞 삼거리
- 이천시 시민회관 사거리
- 이천시 장록동 장록회전교차로
- 파주시 금촌교차로,법원도서관 앞
- 안산시 선부광장북로 원일중학교 사거리
- 안산시 한양대학로 한양대학교 인근
- 안성시 원곡면 하가천삼거리
- 안양시 양지초등학교 정문 앞
- 화성시 오산동
- 김포시 하성교차로.
1.1.3. 인천
- 강화군 초지삼거리
- 남동구 (구)만수치안센터 앞 삼거리: 기존에 삼거리 교차로였다가 2010~2011년 사이 회전 교차로로 개조
- 서구 왕길지하차도 상부 : 출퇴근 시간을 기준으로 시간당 2,000대가 훌쩍 넘어가는 상습 정체구간이다. 특히 안동포 사거리쪽에 신호대기줄이 이 지점까지 정체되기 시작하면 회전교차로가 말 그대로 주차장이 되어버린다. 게다가 오류동 방향 진출로와 유승아파트쪽 진출로가 거의 붙어있어 각각의 길로 진출하려던 차량들 간의 사고가 매우 빈번하게 발생한다.
1.1.4. 강원
- 춘천시 증1리 버스정류장
- 춘천시 강원대학교 동문
-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진입로
-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과 의암야구장 사이
- 춘천시 광판2교 인근
- 춘천시 여우고개 사거리
- 춘천시 춘천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앞
- 춘천시 상일사거리
- 춘천시 춘천여고 정문
- 춘천시 춘천여고 정문 앞
- 원주시 무실동 무실주공2단지 뜨란채아파트 근처: 2개의 회전교차로가 300미터 거리차를 두고 설치되어 있다.
- 원주시 반곡관설동 단관교차로: 단관청솔 5차아파트와 8차아파트 사이 삼거리에 설치되어 있다.
- 원주시 행구동 오리현천교앞교차로: 다리 앞 2차선 교차로가 설치되어 있다.
- 원주시 행구동 행구교차로 : 지하차도의 상부에 설치된 특이한 구조이다.
- 원주시 단구중사거리 근처 3곳에 설치 되어 있다.
- 원주시 원동 다박골사거리
- 원주시 단계동 봉화산 삼거리에 회전교차로가 설치되어 있다
- 강릉시 올림픽파크 교차로
- 강릉시 옥천오거리: [전환] 강릉역 육거리처럼 강릉시에서 교통량이 상당한 곳에 설치되었는데 주변에 낮 시간대 교통체증이 심각하기로 유명한 강릉 중앙시장과, 강릉 시내, 홈플러스 등 핫 플레이스들이 모여있는 곳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다보니 불편함의 배가 되므로 이 구간을 운전할때에는 주의하자. 다만 저녁 이후 시간대는 목적에 맞게 굉장히 한산하게 돌아가는 편.
- 강릉시 사천면 농업기술센터 옆 교차로
- 강릉시 반석교회 앞 성덕로 교차로
- 강릉시 기아오토큐 입암점 앞 회전교차로
- 강릉시 유워시 오토타운 앞 회전교차로
- 강릉시 까스텔바작 유천점 앞 회전교차로
- 강릉시 라카이샌드 파인리조트 앞 사거리
- 강릉시 안목해변 북부 삼거리
- 강릉시 영진해변입구 육거리
- 강릉시 북강릉농협주유소 지하도 앞 교차로
- 강릉시 성산회전교차로
- 강릉시 홍제회전교차로
- 동해시 천곡동 시청로터리
- 동해시 발한동 사문재로터리
- 영월군 주천면 신일사거리
- 횡성군 횡성오거리
- 속초시 동명동 수복탑 사거리: 인근에 동명항, 중앙시장,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어서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교통량이 많다.
- 고성군 거진읍 송포교차로
-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 회전교차로
- 고성군 토성면 용암교차로
- 고성군 토성면 용촌교차로
-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사거리
- 고성군 토성면 원암온천 사거리
- 인제군 북면 원통오거리
1.1.5. 대전
- 서구 복수네거리
- 대덕구 가양비래공원 삼거리
- 유성구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연수원 앞
- 유성구 수자원연구소 앞 삼거리
- 유성구 엑스포1단지아파트 앞 삼거리
- 유성구 스마트시티2단지 앞 삼거리
1.1.6. 세종
- 조치원읍 조치원역 앞(버스승강장과 그 주변) 및 역전교차로(농협 앞) : 조치원읍 역전교차로는 과거 80~90년대에 이미 로터리 방식으로 운용하였다가 90년대 이후 교통량 증가로 말미암아 신호등을 설치한 4거리로 바뀌었는데, 조치원읍 구시가지가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도로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라 약간의 신호대기에도 상습 지정체가 유발되는 이유로 (특히 상리→조치원역 방향) 0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하여 회전교차로로 회귀하였다. 시민들의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인 편.
- 조치원읍 죽림사거리
1.1.7. 충북
-
청주시
상당구 상당산성입구 교차로
산성터널 내리막 상습 교통사고로 인하여 2.5톤 이상 화물차량은 산성터널 진입 불가 조치 및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에 따라 원활한 회차를 위해 사거리에서 회전교차로로 변경되었다.
- 청주시 상당구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정문 교차로
-
청주시
청원구 청북교차로
회전교차로는 맞는데 가운데 교통섬이 2개로 '8'자 모양이다. 본체 옆에 내덕칠거리 방면과 청주대 방면 진출입로를 겹쳐놓고 중앙분리대 역할로 교통섬 하나를 더 만든 것으로 볼 수 있다. 교통섬이 통짜인 게 아니고 2개로 나눠져있는 등 너무 구조가 이상하거니와 별로 로터리가 필요 없는 지역이라 주민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 충주시 용산동 지곡다리 앞 교차로
- 진천군 진천읍 진천대교(읍내방향) 앞 교차로: 크리스마스 등의 기념일을 대비해 장식을 해놓거나 한다.
-
진천군 진천읍 진천대교(이월, 덕산방향) 앞 교차로
2020년 9월에 개통했다.
-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옥당 정류장 앞 교차로
-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신정회전교차로
- 진천군 진천읍 송두리 송두산업단지 교차로
총 4개의 회전교차로가 있으며, 진밭골 방향, 이마트24 앞, 주구마을(가산리) 방향, 산정마을 앞에 위치해있다.
- 증평군 증평읍 죽리 죽리교차로 (舊 죽리삼거리)
1.1.8. 충남
- 보령시 명천동 명천삼거리, 명암교차로: 한내로터리에 불과 몇백미터 거리에 명암교차로가 있다. 회전교차로가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삼거리였는데, 바로 앞에 코아루아파트가 있었지만 길이 없어서 먼거리로 가야하는 불편함 때문에 길을 만드는 과정에서 로터리를 구상한 모양이다.
- 보령시 내항동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앞
- 홍성군 홍성읍 대교1교차로, 옥암2교차로, 옥암3교차로, 조양문: 조양문은 과거에는 주변에 민가와 상점이 많았으나 시내 중심부 교통량 증가와 홍주읍성 정비 과정에서 회전교차로처럼 변형되었다. 대교1교차로는 고가차도(아래는 옛 장항선 선로)였다가 선로 이전과 함께 만든 것이며, 옥암2교차로는 사거리, 옥암3교차로는 삼거리(남장리 주공 아파트 단지 방향 도로는 최근에 개설된 것임) 였는데, 역시 교통량 증가로 인한 사고 위험으로 인해서 세 교차로 전부 2010년대 이후에 회전교차로로 전환하였다. 원래 이 세 교차로를 지나던 21번 국도는 홍성읍 남부를 우회하는 자동차전용도로로 전환했다. 다만 옥암2교차로는 교통량 증가율이 폭증하여 오히려 교통사고 발생율이 크게 올라갔다.
1.1.9. 부산
- 동구 범일5동주민센터 앞, 초량동 제2지하차도 입구
- 서구 구덕운동장 앞, 아미동치안센터 교차로 앞, 동아대학병원 후문 앞
- 북구 화명유림아파트 앞
- 금정구 범어사 입구, 임석사거리
- 강서구 명지2동, 신호동 일대, 득천삼거리, 가덕해안로 새바지입구
-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입구, 청사포 입구, 마린시티 1로(2곳), 해운대로 469번길 센텀마티안아파트 앞
- 영도구 태종대 입구
- 사상구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 앞
1.1.10. 대구
- 군위군 군위읍 군위고등학교 인근 삼거리
- 군위군 군위읍 군위군청 앞 사거리
- 군위군 군위버스터미널 앞 삼거리
- 군위군 부계면 부계교차로
- 군위군 소보면 달산삼거리
- 군위군 우보면 호포삼거리
- 군위군 의흥면 읍내삼거리
- 군위군 의흥면 삼국유사테마파크 앞 삼거리
- 군위군 효령면 거매네거리
- 동구 봉무동 봉무공원 입구
-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고가차도 하단
- 동구 신천동 CU 경성점 앞 네거리
- 동구 신천동 세븐일레븐 대구동부로점 앞 네거리
- 동구 율암동 율하천5교 동편네거리
- 동구 율하동 파란하늘유치원 북쪽
- 동구 율하동 대구율빛유치원 인근 삼거리
- 동구 율하동 휴먼시아 10단지아파트 남동측 삼거리
- 동구 율하동 이마트24 율하로즈힐점 앞 삼거리
- 동구 효목동 브라운도트 호텔 대구동촌유원지점 앞
- 북구 구암동 구암역 동편 네거리
- 북구 대현동 다인유치원 앞 네거리
- 북구 대현동 500-44번지 앞 네거리
- 북구 동천동 할리스커피 대구동천점 앞 네거리
- 북구 동천동 골프존파크 동천 나이스크린점 앞 네거리
- 북구 매천동 한신더휴 앞
- 북구 산격동 실내체육관 삼거리
- 북구 침산동 무림제지 삼거리
- 수성구 매호동 매호초등학교 북서편 삼거리
- 수성구 사월동 시지보성타운2차 아파트 앞
- 수성구 시지동 청구전원타운 앞
- 수성구 시지동 수성알파시티 청아람 아파트 앞
- 달서구 본리동 제일여상, 성당초교 정문 위
- 달서구 이곡동 1203번지(쇼핑월드네거리)
- 달서구 호림동 성서아울렛 1공영주차장 우측
-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다사읍사무소 옆 삼거리
- 달성군 다사읍 북다사TG 우측
- 달성군 다사읍 다사주공아파트 앞
- 달성군 다사읍 미주테크 앞
- 달성군 옥포읍 김흥교차로
- 달성군 구지면 달성화성파크드림 아파트 앞
1.1.11. 울산
- 남구 남울산우체국, 어울림아파트 앞
- 남구 신정현대홈타운 - 삼성아파트 사이 : 원래 교통량이 좀 많지만 신호등을 꺼두는 시간이 길었던 평범한 삼거리였다. 회전교차로로 변경 후 표정속도가 줄어든 건 함정.
- 북구 강동농협 앞
-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앞
- 울주군 대밀사거리(두동면사무소 근처)
- 울주군 천상1교 사거리(범서읍사무소 근처)
- 울주군 온양읍 동상교차로.
- 울주군 상북면 행정마을입구교차로
1.1.12. 경북
- 경산시 계양동 감초당약국 네거리
- 경주시 석장동 동국대 정문 앞
- 김천시 용암사거리 회전교차로 (23년말 설치)
- 문경시 점촌3동 흥덕회전교차로
- 안동시 북문동 구시청 분수대 교차로
- 안동시 안막동 북순환로사거리
- 안동시 풍산읍 안교사거리
- 영주시 가흥동 꽃동산로터리
- 영주시 단산면 단산삼거리
-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거리
- 영주시 순흥면 순흥교차로, 읍내사거리
- 영주시 안정면 동촌삼거리
- 영주시 장수면 반산교회 앞 삼거리
- 영주시 풍기읍 희방교차로
- 봉화군 봉화읍 삼계회전교차로
- 봉화군 소천면 현동1교차로
- 봉화군 춘양면 춘양삼거리
- 영덕군 영해면 서문로터리
- 의성군 의성읍 북원회전교차로, 중리회전교차로
- 칠곡군 북삼읍 숭오삼거리
- 칠곡군 왜관읍 새로넷 방송국 앞
- 칠곡군 가산면 송학사거리
- 칠곡군 약목읍 관호오거리
- 칠곡군 동명면 가좌교차로
- 울진군 후포면 삼율교차로
1.1.13. 경남
-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 제황산사거리 : 창원시 진해구의 경우에는 과거 일제강점기 도시계획의 영향을 받아[10][11] 도시 규모 대비 로터리가 많은 축에 속한다. 심지어 해군기지 내부에도 몇 있다.
- 진주시 봉곡동 봉곡광장
- 진주시 봉곡동 오죽광장
- 진주시 이현동 진주여중오거리
- 사천시 벌리동 삼천포농협 앞
- 양산시 동면 석산리 일동미라주아파트 앞
-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물금초등학교 앞
- 거창군 상림리 거창군청 앞
- 함양군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다수 존재
- 함양군 서함양IC교차로
-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근처
- 하동군 악양면 악양중학교 근처
- 합천군 남정교교차로
- 합천군 남정교교차로 근처
1.1.14. 광주
- 서구 시청로 평화광장(?) : 사실 어떻게 보면 상무지구에 있는, 시청로의 평화광장을 낀 부분도 회전교차로라고 우길 수 있다. 지도로 보면 회전교차로 구색은 내고 있다.
- 서구 풍암동성당 앞 삼거리
- 북구 동운교차로 하부
- 북구 (구)용전사거리
- 광산구 첨단중학교 앞 삼거리
- 광산구 소촌건널목 방면 소촌지하차도 앞 삼거리
1.1.15. 전북
- 남원시 서문로터리, 쌍교동성당로터리, 구남원역교차로
- 무주군에는 예비군 훈련소 직전에 로터리가 하나 있다.
- 무주군 라제통문 삼거리.
- 완주군 장기삼거리, 봉동파출소 사거리, 둔산리 신봉지구 내, 완주보건소 앞 사거리, 봉동교회전교차로
- 진안군 진안로터리 : 오거리인 것도 모자라 남북으로 전부 진출입로가 서로 교차되어 있다. 무슨 말인지는 지도를 보면 바로 설명될 것이다.
1.1.16. 전남
- 나주시 남고문 앞
- 영광군 단주사거리, 스포티움삼거리, 칠거사거리
- 장흥군 칠거리, 장흥교오거리
- 보성군 원봉교차로, 용문삼거리, 만평삼거리, 복내사거리
- 곡성군 곡성역 앞
- 순천시 의료원앞, 성동오거리, 역전거리
- 여수시 시청앞로터리, 한재터널로터리, 제8호광장, 제13호광장, 중앙동로터리
- 광양시 인동교차로, 북부정류소삼거리, 용강입구사거리
- 강진군 강진군 종합버스터미널 사거리
- 목포시 신안비치아파트 G마트 앞 사거리
- 무안군 전라남도청 정문 앞 교차로
1.1.17. 제주
제주도는 다른 지역의 교차로 대비 회전교차로가 많은 축에 속한다. 2011년 국내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기 이전에 회전교차로의 효과성을 실증하기 위해 시범도시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래 목록보다 훨씬 더 많으나 대표적인 회전교차로만 기술한다. 일부 회전교차로들은 통행량 문제로 다시 교차로 형태로 환원한 있으며 2014년 통행량이 적은 시외지역 상당수의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개조하는 대대적인 공사를 벌여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아졌다. 중산간도로 대부분의 교차로를 그렇게 개조하는 통에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심했지만 제주도에선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서 어쩔수 없다고 밀어붙였다.- 제주시 노형동 노루생이 삼거리 : 1100도로와 산록북로가 만나는 지점에 있다.
- 제주시 한경면 무릉오거리
-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서리 교차로
- 서귀포시 중문동 ICC국제컨벤션센터 앞
-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사거리 : 표선해수욕장 입구에 있다.
- 번영로의 3대 회전 교차로[13] : 번영로를 쭉 달리다 보면 쌩둥 맞게 3번씩이나 회전교차로를 만나게 된다. 다른 곳은 70km/h를 달릴 수 있으나 회전 교차로가 있는 이 구간은 20km/h로 속도를 줄여야 한다. 몇백미터 마다 연속으로 회전 교차로가 있어서 달리기에는 애매한 상황이다.
1.2. 로터리
2011년 이전에 설치되거나 국토교통부 회전교차로 설계지침을 따르지 않는 원형교차로는 여기에 등재합니다.
* 진입차로나 회전차로가 편도 3차로 이상, 회전차로에 신호 제어, 회전반경이 큼, 진입차량 우선 등 하나 이상 '로터리'의 특징 보유
* 진입차로나 회전차로가 편도 3차로 이상, 회전차로에 신호 제어, 회전반경이 큼, 진입차량 우선 등 하나 이상 '로터리'의 특징 보유
1.2.1. 서울
- 종로구 혜화동로터리 : 교통섬 한가운데로 창경궁로가 지나간다. 동소문로는 회전할 필요 없이 그냥 직진해도 되지만, 혜화로나 대학로는 여기서 회전해야한다. 원래는 전형적인 회전형교차로였고 위로는 고가도로가 설치됐었지만 고가가 철거되면서 교통섬 한가운데 직진도로를 만들었다.
-
동대문구 안암교차로 : 일명 안암동로터리.
고려대의 본진교통량 증가로 교통섬 일부를 철거하고 신호등을 놓았지만 좌회전에 한해 일부 회전교차로 기능이 살아 있다.
- 동대문구 전농로터리 : 현재의 전농동사거리. '전농 로터리 시장'이 아직도 남아 있다.
- 서대문구 신촌로터리 (신촌오거리) : 2호선 신촌역 지상. 원래 60년대~70년대에는 로터리였으나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신호등이 설치된 오거리로 바뀌었다. 서울에서 영등포 로터리 다음으로 교통사고가 다발하는 교차로.
- 영등포구 영등포로터리 : 여의도 개발과 함께 서울교와 연결되며 로터리가 설치되었다가, 1970년대 후반부터 없어진 수명이 아주 짧은 로터리인데. 로터리로는 답이 없으니 도로 입체화와 신호체계 노하우가 없었던 시절인데도 저 때부터 입체고가교와 신호등이 설치되었지만 여전히 답 안 나오는 동네. 언론에서 "대한민국에서 제일 혼잡한 교차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교차로"를 뽑을 때 항상 톱3 안에 들어가고 주로 1위로 꼽힌다.(...) 왜 이렇게 됐냐면 통행량이 엄청난 간선도로(경인로, 영등포로, 신길로, 노들로, 여의로 등)들을 분산시키지 않고 모두 이어놨는데. 정작 도로용량과 신호체계는 80년대 이후 나아진게 없는게 문제이다. 거기에 영등포 고가도로도 고가도로의 단점인 일정 이상의 통행량 발생시 병목현상이 심화가 된다는것도 한몫한다.
1.2.2. 경기
- 광주시 남한산성 산성로터리. 현재 회전차량 우선 회전교차로로 운영중이다
- 안성시 봉산동 안성시청 앞 봉산로터리
1.2.3. 인천
- 연수구 송도로터리(송도유원지 근처)
- 인천 미추홀구 숭의로터리 : 아래의 울산식 로터리들과 서귀포 중앙로터리를 짬뽕한 형태. 인중로 양방향 직진과 숭의오거리→남부역삼거리 방향 좌회전 빼고는 모두 회전차로를 돌아야 한다. 그리고 인중로와 교차하는 부분 말고도 회전차로 내에 신호등이 또 있다.
1.2.4. 울산
- 울산 중구 서동로터리 : 원래는 서동교차로라는 평범한 교차로였으나 우정혁신도시와의 연결을 위해 공사가 시작되어 2016년 3월 4일에 로터리로 바뀌었다. 또한 초안은 북부순환도로와 동천서로를 잇는 고가차도 건설이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고가차도, 지하차도 모두 무산되어, 결국 궁여지책으로 회전교차로로 건설되었다. 로터리 중간에 유도선과 차선이 겹치는 지점이 있었다. 자기 선을 따라가도 사고가 나는 설계 결함으로 울산지방경찰청이 이에 굴복하여 구조를 바꿨다. 예시[15][16] 사실 차선과 유도선이 겹쳐 그려진 거 자체는 울산에 있는 4개의 로터리들이 모두 그러하지만, 문제의 사고가 발생한 기상대→회전차로→중구청 방면 합류•분기의 경우 회전차로와 진입차로의 개수가 똑같았던 데다가, 각도가 거의 일치하게 합류했다가 다시 빠져나가는 모양이라 진입 유도선과 진출 유도선이 합쳐져 보이는 착시 끝판왕이었다.
- 울산 남구 태화로터리 : 울산에 있는 4개의 로터리들 중에 그나마 규모가 비교적 작지만, 그만큼 청신호 주기도 짧아서 운전이 미숙하다면 오랫동안 갇혀 있을 수 있다.
1.2.5. 대구
- 동구 효목동 망우당공원 입구
- 동구 효목동 아양아트센터 인근
1.2.6. 제주
- 제주시 연동 신제주로터리 : 제주도청 바로 옆에 있다. 제주시내 중심가에 있어 교통량이 상당히 많은편. 때문에 회전교차로 폐지 움직임이 오래전부터 있어왔으나 아직까지는 유지중이고 신호등도 없다.
- 서귀포시 중앙동 중앙로터리 : 여긴 무려 육거리이다... 후덜덜... 위치는 서귀포시청 1청사 바로 옆. 알고보면 인천광역시 숭의로터리와 조금 비슷한데, 공통점은 일주동로 직진이 가능하며, 차이점은 일주동로 서측에서 중앙로 북측으로 좌회전이 가능하다.(중앙로 북측→일주동로 동측으로 좌회전은 불가능하다.) 나머지 방향은 모두 원모양을 돌아야 한다. 일주동로와 교차하는 지점은 당연히 신호가 있으나, 숭의로터리처럼 회전차로 내부에 출구마다 정지선과 신호가 있지는 않다.
1.2.7. 창원/충남
1.3. 철거된 로터리
- 서울 용산구 삼각지교차로: 그 유명한 돌아가는 삼각지[19]가 바로 이 곳. 서울시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1967년 삼각지 교차로 위에 회전교차로를 고가로 올렸다. 초기에는 삼각지 교차로의 교통체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지만, 서울 시내에 자동차가 늘어나면서 역효과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거기다 20년쯤 지나자 구조물이 낡아서 유지보수도 힘들어졌고, 결국 4호선하고 6호선이 지어지는 도중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1994년에 철거되었다. 삼각지교차로 서쪽에 있는 삼각지 고가차도는 원래 이 회전고가차도의 일부분이었고, 철거 이후에도 살아남아 아직까지 사용되고 있다. #사진 #삼각지 입체교차로에 얽힌 이야기 [20]
-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터리: 1980년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의 건설로 인해 철거된 뒤 신촌오거리로 전환되었다. 원래 로터리의 중앙에 시계탑이 존재했는데, 아날로그 시계가 아닌 무려 전자시계가 설치되어 있었다. 노래와 함께 음성으로 현재 시각을 알려주는 전자 시계탑 때문에 유명세를 얻어서 철거 이후에도 이 시대를 모르는 젊은층들까지도 여전히 신촌로터리라 불리는 중이다. 한동안 버스정류소도 신촌로터리였다가 2021년부터 신촌오거리로 바뀐 셈.
하지만 사람들은 신촌로터리라고 한다
- 서울성곽의 주요 성문인 국보 1호 숭례문과 보물 1호 흥인지문 또한 20세기에는 로터리 형태의 교통섬이었다. #남대문로터리의 옛 모습 동대문로터리는 2002 한일월드컵 BBC 중계방송 오프닝에도 나온다. 두 곳 모두 이명박 서울시장 재직 당시 일반에게 개방되면서 잔디광장으로 조성되며 더 이상 회전교차로가 아니게 되었다. 교통표지판에 대문을 끼고 돌라는 표시가 남아있는게 로터리의 마지막 흔적.
- 부산 부산진구 서면로터리: 196~70년대 당시 랜드마크였던 부산탑이 설치되어 있던 로터리였으며, 1981년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당시 철거되어 지금의 오거리로 바뀌었다. 부산탑의 중앙부에는 부산직할시의 승격을 기념하여 제작한 자유의 횃불을 들고 있는 남녀의 청동 동상이 세워져 있었지만 철거된 이후로 부산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이전되어 전시 중이다.
- 부산 부산진구 범내골로터리: 1970년대 후반 설치된 로터리. 로터리지만 로터리 중간에 중앙대로간 직전통로가 있던게 특징이였다.[21] 서면로터리와 마찬가지로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당시 철거되었다. 사진
- 부산 연제구 연산로터리: 1970년대 후반 남해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동래의 시가지가 동래읍성에서 지금의 동래역으로 확장되면서 3거리에서 신작로가 여럿 생기며 회전교차로로 변경되었다. 로터리 정중앙에는 분수가 가동되었던게 특징이였다. 서면교차로와 마찬가지로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당시 철거되었다. 사진
- 부산 동래구 안락로터리: 충렬사 입구에 있는 교차로이다. 5거리 로터리였으나 평면교차로로 바뀌고 충렬대로에 안락지하차도가 건설되었다. 현재는 6거리 형태이나 실질적으로 사거리처럼 신호체계가 잡혀있다. 사진
- 부산 동래구 미남로터리: 1970년대 후반에 남해고속도로 건설과 함께 건설된 로터리. 현재는 사거리 신호등이 있는 5거리 형식의 평면교차로이며 지하에는 부산 도시철도 3,4호선 미남역이 존재한다.
- 부산 수영구 수영로터리: 1970년대 후반에 설치된 3거리형 로터리였다. 현재는 평면 교차로로 전환되었으며, 지하에는 부산 도시철도 2,3호선 수영역의 상가가 존재한다.
- 대구 남구 대명동 명덕로터리[22]: 로터리의 중앙에 2.28 학생민주의거 기념탑이 설치되어 있었다. 1989년 철거된 뒤 사거리로 전환되었고, 기념탑은 1990년 두류공원으로 이전되었다.
- 대구 서구 비산동 만평로터리: 구역이 원형인 일반적인 로터리와는 달리 직사각형 모양의 구역에 차량이 진입해 원을 그리며 돌다 빠져나가는 독특한 구조를 가진 로터리였으며 로터리 중앙의 교통섬이 타원형이었다. 당시 로터리의 안쪽 면적이 10,000평이어서 만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1990년 사거리로 전환된 이후에도 만평네거리라 불린다. 2015년 개업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만평역의 역명도 이곳에서 유래되었다.
- 대구 달서구 두류동 두류네거리[23]: 대구 도시철도 2호선 공사 때문에 임시로 설치한 교차로였다. 1998~1999년을 전후하여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과 연결되는 지하상가 공사 중에 회전교차로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는, 울산의 신복로타리나 태화로타리와 비슷한 형식이었고, 가운데에는 크고 아름다운 원형 공사장이 있었다. 2003년 8월에 어느 정도 공사가 끝나고 나서는 회전교차로 형태가 사라지고, 그냥 사거리로 돌아왔다.
- 대전 동구 용전동로터리(대전탑사거리): 1973년 완공되었으며, 로터리의 중앙에 대전탑이라 불리는 큰 탑이 있었다. 한진그룹의 초대 회장 조중훈이 투자하여 건립한 탑으로, 대전의 한문 大田에서 첫글자인 大를 형상화하여 조각가 박칠성이 설계하였다. 탑의 한쪽에는 비둘기가 앉은 월계관을 든 황금 여성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탑 아래 양옆에는 새마을 운동을 상징하는 삽을 든 남성 일꾼 두명의 동상이 설치되어 있었다. 1991년 도로 확장 및 사거리 전환으로 현재의 동부네거리가 되었으며, 조각상과 동상들은 인근의 가양비래근린공원으로 이전되었고 탑은 철거되어 축소 모형만이 현재의 동부네거리 한켠에 설치되어 있다.
- 광주 동구 구도청교차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설로 인해 교차로 동쪽으로 가는 길이 막혀서 그냥 길이 되었다.
- 포항 북구 육거리: 초기에는 교통섬의 중앙에 중앙로 건설 기념탑이 있었으나 이내 철거되고 분수가 되었다가 1985년 완전히 철거되었다.
-
울산 남구
울산고속도로
울산IC(
신복로터리): 울산고속도로를 통해 들어오면 시가지 초입부터 만나게 되는 곳이라, 울산식 로터리가 익숙하지 않은 외지인들에게 울산의 위엄
과 악명을 보여주었다. 2023년 가을에 철거되었다.
- 경기 수원시 장안문로터리: 한쪽 성곽이 막혔다.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노산동 상남광장(육호광장): 옛 마산역 부지. 과거 구 마산지역에는 1970년대 창원공단 개발 및 경전선 마산시내 구간 이설과 맞물려서 1980년 '중앙로'(현 3.15대로)가 개통되며 이 문단에 서술하는 상남광장 그리고 후술할 서성광장, 양덕광장을 포함한 3개의 대형 회전교차로가 도입되었다. 그러나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내 교통량을 감당할 수 없어서 3곳 모두 철거되었는데, 이 로터리는 중앙로 개통 후 불종거리로를 잇는 회전교차로 삼거리가 되었다가 현재는 육호광장과 자유무역지역 정문을 잇는 허당로가 개통되며 오거리 형태의 신호등 교차로로 바뀌었다.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동 서성광장(분수로타리): 현재의 KT 창원지사 앞. 마산전화국 앞이라고 하면 다들 알아들으며, 회전교차로가 철거된 지 수십 년이 지났지만 연배 지긋한 택시기사 분들에게 '분수로타리'라 하면 다들 알아듣는다. 이름 그대로 로터리의 중간에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1990년 철거되었다. 분수대의 꼭대기에는 어부 부부의 모습을 담은 동상이 있었는데 로터리가 철거된 이후에는 수 년 동안 마산종합운동장 내부 구석에 천막이 씌인 채 방치되어 있다가 이후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 입구 우측으로 옮겨 세워져 있다.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양덕광장(오호광장/한일로타리): 1993년 철거되었다. 중앙 교통섬에 상징적인 조형물이 있던 마산의 다른 로터리와는 달리 특색 있는 조형물은 없었고 정원만 가꾸어져 있었다. 현재는 오거리로 전환되었고, 2013년경 확장 공사를 거쳐 더 넓어졌다. 회전교차로가 철거된지 수십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 곳 버스정류장의 이름은 여전히 한일로타리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 제주 제주시 노형동 노형오거리: 원래 로터리였으나 로터리를 광장화시키고 오거리로 바꾸었다. 일단 제주도내에서도 가장 통행량이 많은 곳에 속하는지라...
- 제주대학교입구 사거리: 문제가 상당히 많았던 로터리로, 원래 평범한 사거리였으나 도로확장으로 일시적으로 로터리화 했었고 다시 사거리로 변경되었다. 이 시기에 후술할 사건들이 일어나는데 당시 추정연령 130년이 넘는 오래된 곰솔이 사거리 구석에 있어서 도로 확장 당시 이를 피해 도로를 우회하는 방향으로 내어야 한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반대가 있었으나 제주도에선 이를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 사거리 가운데에 소나무를 둘러싸는 형태로 로터리를 만들어 버렸다. 뿐만 아니라 로터리도 엉터리로 만드는 실책을 저지르기도 했다. 실책은 다음과 같다.
- 교차로를 일반적인 사거리 형태로 만들며 교통섬을 박은 형태라 보이기만 넓어 보이고 실제로는 상당히 좁았다.
- 교통량이 상당히 많은 곳에 로터리를 만들면서 교통섬의 크기 및 차선의 폭을 너무 좁게 만든 점.
- 회전교차로랍시고 진입지점마다 중앙선 끄트머리에 삼각형의 교통섬 형태의 장식을 만들어 안그래도 좁은 로터리의 폭을 더 좁게 만든 점.
또한 각 변의 길이가 1m 정도의 세모난 모양의 장식용 교통섬을 로터리 바깥쪽 차선에 딱 맞춰서 네 모서리에 박아놨다. 이렇게 엉망으로 만든 탓에 차선이 두 개 임에도 불구하고 버스가 한 대만 진입해도 로터리를 막아버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어느 정도냐면 1차선으로 진입하는 버스마다 오른쪽 앞바퀴가 2차선으로 넘어가지 않고선 회전이 불가능할 정도. 차선 폭이 워낙 좁은데다 장식용 교통섬까지 있으니 2차선의 차량은 도저히 피하거나 진입할 공간이 없다. 더군다나 제주대학교가 수많은 제주 시내버스의 종점이라 버스가 하루종일 끊임없이 밀려온다. 결국 출퇴근시간마다 엄청난 교통 정체가 일어났고 결국 분노한 인근 주민이 2007년 3월 곰솔에 제초제를 투입해 고사시켜 버렸다. 범인은 잡히지 않았고 회전교차로를 유지할 이유가 없어져 교통섬을 없애고 일반적인 사거리가 되었다. 애초에 도로만 약간 옆으로 냈어도 문제없을 일을 수 년간 통행자 불편에 주민갈등까지 일으킨 끝에 애꿎은 오래된 곰솔 한 그루만 죽여먹고 끝났다.
그 뿐만이 아니라 사거리로 바꾸면서도 단순히 교통섬을 없애고 신호등만 박아놓아 교차로가 쓸데없이 넓어진 건 덤. 넓어서 불편한 노형오거리보다도 넓다. 노란불일때 진입했다가 옆에서 출발하는 차에 들이받힐 수도 있으니 통행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제주 제주시 일도1동 동문로터리: 중간에 교통섬이 있긴 했으나 사실 회전교차로로 보기도 애매했던 존재. 동문로에서 직진할 때는 원모양을 돌지 않아도 되었다. 쉽게 말하자면 산지로 측 상하행선만 분리시켜놓은 것. 차량통행이 늘어나면서 신호등을 가져다 박았다. 그러다가 교통섬 서쪽을 틀어막아 그냥 평범한 삼거리로 만들어놨다.
2. 한국 외 국가
발상지인 유럽의 경우 각 나라마다 수천~수만개의 회전교차로가 설치되어있다.프랑스의 경우 매년 1000개의 사거리가 회전교차로로 바뀌어 현재 3만여곳에 달한다. 그 중에서도 끝판왕은 역시 파리 에투알 개선문이 있는 샤를드골 에투알 광장의 회전교차로. 이곳은 샹젤리제 거리를 포함한 무려 12개의 길이 만나는데, 개선문을 빙빙 도는 회전교차로 자체의 차선만 해도 8차로.(...) 덕분에 출퇴근시간에는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를 경험할 수 있다.
베를린 티어가르텐 중앙의 지게스조일레도 독일 대표적 회전교차로.[24] 이 곳은 샤를드골 에투알 광장에 비하면야 길이 5개만 교차하는 곳이지만, 베를린 중앙에 위치해있어 출퇴근에 차가 몰리는 것은 공통사항.
영국엔 회전교차로 안에 또 회전교차로가 있는 'Magic Roundabout'이 여럿 존재하는데, 1972년 스윈든에 만들어진 회전교차로가 최초이다.
[1]
따라서 위례신도시와 오금동을 오가는 차량은 회전교차로를 이용하지 않는다.
[2]
특이하게도 교통섬이 일반적인 원이 아니라 조랭이떡(...) 모양으로 생겼다. 또한, 이름은 삼거리이지만 사실 삼거리가 아니다...
[전환]
원래는 침수예방 공사로 인한 임시 회전교차로였으나 이후 강릉시에서 교통흐름 개선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여 정식 회전교차로로 전환하였다.
[전환]
[5]
원래는 오거리였지만, 시가지 교통량 증가와 사고 위험으로 2015년에 개설.
[6]
이 외에도 홍성군 홍동면과 구항면 소재지 부근, 갈산면 내갈삼거리(
40번 국도 경유)에, 은하면 목현교차로(
96번 지방도 경유)도 회전교차로가 설치되어 있다.
[7]
모든방면 1차로만 회전교차로 진입하고 2차로는 우회전 전용이다.
[8]
인근에
울산IC를 끼고 있는 등 도로의 너비에 비해 교통량이 많은 편이고 기존의 신호교차로로는 한쪽의 진행을 위해서 다른 두 곳의 흐름을 완전히 막는 구조였다보니 정체를 가중시켰다. 2013년에 회전교차로로 변경되었다.
#
[9]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 곳.
[10]
군 병력이 유사시에 이동하기 쉽도록 방사형으로 짜여져 있다. 사회 교과서에도 나온다
욱일기 모양의 도시 디자인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현재도 북원로터리 인근에는 미군 부대가 주둔 중인데 여차하면 병력이 시내쪽으로 튀어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11]
1890년대에 마산항을 개항하며 현재의 월영동에 주둔했던 일본군은 부지가 좁아지자 1910년대에 현 진해 구 시가지를 군사도시로 설계하여 해군을 이주시키고 육군병력은 그대로 월영동에 상주하게 했다.
[12]
여기는
55번 지방도 확장공사를 하면서 생겼다.
[13]
성읍2리입구 교차로, 공연장입구 교차로, 민속마을입구 교차로
[14]
수원역환승센터 문서 참조.
[15]
한문철 변호사가 과실비율 0:0을 주장하는 희귀한 사례이다.
[16]
2019년 2월 27일 개선작업 완료.
[17]
그래도 신호대는 있다. 대신 중간에 회전할 수 있는 통로가 있다.
[18]
다른 회전교차로와는 굉장이 이질적인 특징이 있는데 가운데 광장으로 가기 위한 횡단보도가 있어 회전교차로임에도 로터리처럼 내부에 정지선이 있다. 게다가 회전교차로 내에 창원시청 출입구가 있어서 그 때문인지 버스정류장도 하나 있다.
[19]
가수
배호의 노래. 무려 20주 연속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원래 이 노래의 '돌아가는 삼각지'란 표현은 연인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간다는 의미였으나, 이 노래가 히트하고 1년 후 삼각지에 진짜로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는 바람에 예언이 이루어진 꼴이 되었다.(...)
[20]
현재는 두 사이트 모두
이글루스의 문제로 접속이 되지 않는다.
[21]
이는 부산전차의 유산이기도 하다.
[22]
중구 남산동과도 걸쳐 있다.
[23]
서구 내당1동과 내당4동과도 걸쳐 있다.
[24]
본래 옛 러브 퍼레이드가 이 곳을 중심으로 개최되었었지만, 너무 많은 참가 인원으로 교통체증이 발생해 베를린시가 다른 도시로 옮기라고 했다가 그만 뒤스부르크에서 최대의 압사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지게스조일레 회전 교차로는 방사형이라 어느 방향에서든 인파가 들어오고 나갈 수 있는 구조였지만, 뒤스부르크에서 러브 퍼레이드 측이 대차한 곳은 출입구가 고작 두 곳 뿐인 섬 같은 구조여서, 터널 양측과 출입지점이 만나는 지점에서 압사사고가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