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19:43:16

황금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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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축구2.2. 야구2.3. 농구2.4. 배구2.5. 미식축구2.6. 경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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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olden Age,

스포츠 종목에서 우수한 선수가 다수 배출되는 세대. 반대말은 ' 골짜기 세대'.

2. 목록

2.1. 축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황금 세대(축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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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야구

대회명 우승팀 준우승팀
대통령배 경남상고 신일고
청룡기 경남상고 광주일고
황금사자기 신일고 광주일고
봉황대기 신일고 선린상고

* 98학번 세대
서승화(대전고), 이현곤[빠른생일], 최희섭(이상 광주일고), 조용준(효천고), 윤형국(전주고), 채상병, 이재우[빠른생일], 박용택, 유재웅, 손용수 (이상 휘문고), 안치용, 현재윤(이상 신일고), 변인재(배재고), 강귀태, 마정길(청주기계공고), 김민규, 조현수(이상 천안북일고), 권오원. 이혜천(이상 경남상고), 이정민(경남고), 이대환(춘천고), 이재영(선린상고), 김수경, 김지완, 김용우, 박형식(이상 인천고), 김일엽[빠른생일](경북고), 김진웅[빠른생일](대구고)등 한국프로야구 선수를 많이 배출한 세대다.

2.3. 농구

2.4. 배구

  • 마지막 승부 세대
    농구의 마지막 승부 세대와 거의 같은 시기인 90~95학번 세대에 남자배구에서도 뛰어난 선수들이 쏟아졌다. 한양대의 김세진, 최태웅, 석진욱, 성균관대의 박종찬, 김상우, 신진식, 경기대의 후인정, 구본왕, 인하대의 박희상 등이 있다. 94년 FIVB 세계선수권 8강, 95년 월드리그 6강 결승리그 진출 등의 주요 성과가 있다. 그러나 농구의 마지막 승부 세대와 배구의 마지막 승부 세대에는 차이가 있다. 농구의 마지막 승부 세대는 그들 사이에 각종 스카우트 파동 등 진통은 있었지만 이들이 전성기에 다다른 97년 KBL이라는 프로리그를 만들었기에 선수 생활을 더 길게 끌고 갈 수 있었다. 반면에 배구의 마지막 승부 세대의 전성기가 한참 지난 2005년에야 프로리그 V-리그가 창설되었다. 이는 스카우트 전쟁의 진통이 너무 컸고, 선수풀이 상대적으로 모자랐으며, 자금력 때문에 프로전환 시도가 늦어졌고, 그마저도 IMF가 터졌기 때문이다. 그래서는 배구의 마지막 승부 세대는 농구와 달리 전성기 기량을 보일 기회도 많이 날려먹고, 상당수가 프로화 수혜를 받지 못하고 은퇴했으며, V-리그때는 이미 소수의 노장만 살아 남아 얼마 뛰지 못하고 은퇴했다.

2.5. 미식축구

  • 1983 드래프트 세대
    1라운드에만 명예의 전당 쿼터백 존 엘웨이, 댄 마리노, 짐 켈리 3명에 러닝백 에릭 디커슨, 가드 브루스 매튜스, 코너백 대럴 그린 등 총 6명이 헌액될 정도로 스타들이 쏟아졌다.

2.6. 경마

  • 일본 경마 98세대
파일:일본중앙경마회 흰색 로고.svg JRA 황금 세대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tablewidth=100%><tablebgcolor=#fff,#2d2f34><rowcolor=#ffffff> 이름 승리 GI
<rowcolor=#ffffff> 잔디 수말
그래스 원더 <colcolor=#000000> 아사히배 3세 스테이크스 (1997), 아리마 기념 (1998·1999), 타카라즈카 기념 (1999)
엘 콘도르 파사 NHK 마일 컵 (1998), 재팬 컵 (1998), 파일:프랑스 국기.svg 생 클루 대상 (1999)
세이운 스카이 사츠키상 (1998), 킷카상 (1998)
스페셜 위크 도쿄 우준 (1998), 천황상 봄 (1999), 천황상 가을 (1999), 재팬 컵 (1999)
마이네르 러브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1998)
에어 지하드 야스다 기념 (1999), 마일 챔피언십 (1999)
아그네스 월드 파일:프랑스 국기.svg 아베이 드 롱샹상 (1999), 파일:영국 국기.svg 줄라이 컵 (1999)
킹 헤일로 타카마츠노미야 기념 (2000)
<rowcolor=#ffffff> 잔디 암말
아인 브라이드 한신 3세 암말 스테이크스 (1997)
팔레놉시스 오카상 (1998), 슈카상 (1998), 엘리자베스 여왕배 (2000)
에리모 엑셀 우준 빈마 (1998)
<rowcolor=#ffffff> 더트
윙 애로우 페브러리 스테이크스 (2000), 재팬 컵 더트 (2000) }}}}}}}}}

일반적으로 넓게는 1998년 클래식 세대[15], 좁게는 그 중에서도 GI을 따낸 말들을 일컫는다. 일본산 말들은 1998 클래식 경주를 뛰었으며, 외산마는 당시 클래식 출전 제한이 걸려 있어 나오지 못했다. 이들은 선배인 97세대[16]는 물론 재팬 컵과 해외원정에서 쟁쟁한 외국마들과 경쟁했으며, 주역 경주마 수준이 높아 일본 경마계의 황금기를 열었다. 외산마(엘 콘도르 파사, 그래스 원더), 미국의 유명 경주마와 일본마[17] 사이에서 태어난 말(스페셜 위크), 당시 일본 경마계에서 도태되어 혈통 상 볼품 없었던 말(세이운 스카이), 유럽과 미국 경마계를 휩쓸었던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말(킹 헤일로) 등 출신배경도 다채로웠고, 성적 역시 화려하다. 단순히 G1 승수가 더 많거나 강한 말이 많은 세대라면 그외에도 있지만 유독 98세대가 황금세대로 불리는 이유는 이 세대의 경주마들이 그 당시 존재하던 일본의 평지 G1 완전제패라는 기록을 달성하였기 때문이다.

경주마의 경우 보통 2살때, 늦으면 3살 초반에 데뷔를 하며 평균적으로 5세 정도까지 활동을 하는데, 2~3살에 능력을 발휘하는 말들이 있는 반면 그 전까진 그렇게까지 활약을 못하다 고마(古馬. 4살 이상의 말)가 되면서 갑자기 각성하듯 활약하는 경우도 많다. 덕분에 황금세대의 말들보다 오히려 더 뛰어난 말들이 다수 있던 세대라 해도 3살 시즌에는 개중 몇마리만 활약해서 G1을 골고루 따지 못했다거나 말들 자체는 충분히 강한데 갑자기 전년도나 전전년도 데뷔마가 각성해서 미칠듯한 활약을 보이는 바람에 주요 G1을 뺏기는 패턴이 의외로 많았다.[18] 말들로만 보면 98세대와 동급이나 이상으로 평가받는 세대들 상당수가 98세대만큼 동 세대들이 동시기에 일괄적으로 활약한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19] 그런 이유로, "98년도 클래식 세대가 황금세대인 것은 인정하지만, 최강세대인 것은 아니다"라며 최강세대 논쟁이 주요 키배의 소재로 쓰이기도 한다.[20][21]

2.6.1.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애니메이션 1기의 주역인 스페셜 위크, 그래스 원더, 세이운 스카이, 엘 콘도르 파사, 킹 헤일로를 유닛으로 묶어 부르는 총칭이다. 우마욘 첫 번째 엔딩도, 이 황금 세대 인원들로 구성된 영상이다. 인게임 버전.

한국에서는 우마무스메로 입문한 사람이 많아 현실 경마도 이 5마리만 황금 세대라는 오해가 있으나, 전혀 아니다. 상술했듯이 98세대가 황금 세대라고 불리는 이유는 그 당시 존재하던 일본의 중앙 G1을 완전제패했기 때문이다.

츠루마루 츠요시의 실장 이후로는 츠요시도 묶어서 나오기도 한다. 츠요시 실장 이후 팬아트 등지에서도 츠요시의 등장 비율이 높아졌다. 세월이 흘러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실장된 황금 세대 원본마 중 그래스 원더와 츠루마루 츠요시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사망했기에 팬아트에서도 남은 2명의 황금 세대가 먼저 떠나간 이들을 추억하는 애틋한 팬아트가 늘어나고 있다. 실장되지 않은 황금 세대까지 합쳐도 에어 지하드만이 유일하게 살아있어서 현재 남아있는 황금 세대는 고작 3마리에 불과하다.

애니메이션 판에서 1기를 스페셜 위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는 했으나 황금 세대 5인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내용도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 섞인 평가도 있다.

[유급] [2] 1965년생 선수가 아닌 동명이인의 1973년생 선수다. [빠른생일] [빠른생일] [빠른생일] [빠른생일] [빠른생일] [빠른생일] [빠른생일] [빠른생일] [빠른생일] [유급] [빠른생일] [유급] [15] 일본 경마에서는 세대를 부를 때 태어난 해가 아닌 클래식 삼관 경기를 뛴 해를 기준으로 한다. [16] 사일런스 스즈카, 스테이 골드,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시킹 더 펄, 타이키 셔틀, 메지로 브라이트, 실크 저스티스, 블랙호크 등. 다만 97세대의 말들 중에는 부상과 시름하여 98세대와 만전으로 자웅을 가리진 못한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사츠키상 - 도쿄 우준의 2관을 차지한 후 골절로 잔디를 떠난 서니 브라이언, 고마가 된 후 열제와 구절염등에 시달린 킷카상마 마치카네 후쿠키타루가 있으며 그중 백미는 마이니치 왕관에서 98세대의 대표적인 주역인 엘 콘도르 파사와 그래스 원더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지만 다음 경기인 천황상 가을에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사일런스 스즈카다. [17] 모친 역시 일본 경마에서 슈퍼카로 이름을 날렸던 지입마 마루젠스키의 딸이다. [18] 대표적인 존재가 동기들이 대부분 비극적 결말을 맞을 때 홀로 4살때 각성해서 1년 후배들의 자리를 여럿 뺏어온 타마모 크로스와 지방에서 활약하다 뒤늦게 중앙 진출을 해서 역시 1년 후배들을 고생시킨 이나리 원의 84년 출생팀(즉, 출생년도를 따지면 87년도에 활약해야 하는데 88년도에 활약했다.), 4살때 각성, 출전 가능 G1 전부를 따내면서 다른 말들을 모두 데꿀멍 시킨 티엠 오페라 오의 96년 출생 팀, 동기 중 최강인 킹 카메하메하가 은퇴하자 기다렸다는 동기들( 다이와 메이저, 해트트릭, 하츠 크라이 등)이 일제히 4살에 각성, 후배들을 괴롭힌 2001년 출생팀 등이 있다. 또 다른 경우로, 기대를 받았던 해당 세대의 주역 말들이 다른 이유로 활약을 못해서 김이 빠지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당해 동기들 중 최강으로 꼽혔지만 부상으로 채 3살 시즌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사망한 사쿠라 스타 오의 84년 탄생팀(이쪽은 사쿠라 스타 오 외에도 동기들이 꽤나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경우가 많다.), 역시 단 4경기 동안 만난 동기들에게 모두 압도적인 패배를 안겨 기대를 받았지만 부상으로 3살 시즌 중반에 은퇴할 수 밖에 없었던 아그네스 타키온의 98년 출생 팀(특히 예네는 3~4살 때 동기들이 대활약을 하긴 했는데, 활약마 전원 4살 이전에 은퇴했다.) 등은 이들이 빠짐으로 인해서 앙꼬없는 찐빵까진 아니더라도 동기들이 다 활약은 했지만 정작 주역이 빠져 아쉬움을 사게 되었다. 85년 출생팀인 오구리 캡은 지방에서의 성적으로 기대를 받으며 중앙 진출을 달성했지만 전 마주가 클래식 등록을 안한 바람에 정작 중요한 경기에는 출전 자체를 못했다. "장거리 적성은 애매해 보이니 킷카상은 몰라도, 사츠키상 일본 더비는 충분히 땄을 것"이라 평가받는 말이 아예 출주 자체를 못하는 바람에 해당 세대의 최고 인기마가 정작 중요한 3살 시즌엔 제대로 활약을 못했으니 평가가 떨어지는 상황. [19] 특히 다른 상은 어떻게 다 딴다 쳐도 외국의 강호마와 싸워야 하는 재팬컵이 큰 난관으로 자리잡고 있고, 특정 분야의 강자가 없어서 상 한가지를 놓치는 경우가 꽤 흔하다. 가령 90년 클래식 세대는 골고루 다 땃지만 역시 재팬컵을 끝내 못 따냈고 93년 클래식 세대는 재팬컵은 땄는데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와 아리마 기념을 못 따는 등이다. 이 중 가장 아까운 것은 99년 클래식 세대로, 다른 상 다 땄는데 2000년 부터 신설된 저팬컵 더트만은 따질 못하며 그랜드 슬램에 실패했다. [20] 특히 딱 5살(현재의 4살)까지만 지내고 대부분 은퇴해서 6세(현 5세) 시즌에는 몇 남지 않아 전성기가 짧았다는 이유로 6세 시즌까지 꾸준히 활약마가 튀어나온 2012년 클래식 세대( 골드 쉽, 젠틸돈나, 저스터웨이, 페노메노, 홋코 타루마에, 비르시나 등)을 오히려 황금세대이자 최강세대로 꼽는 사람도 많다. [21] 활동 기간이 달랐기 때문에 말 끼리 직접 동등한 상황에서 비교한 것이 아닌지라 정확하다곤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비교 가능한 지표가 되는것이 동세대만 출전하는 클래식 전선의 성적이 아닌, 모든 말들이 출전 가능한 고마 전선에서 몇마리의 말이 얼마정도의 GI을 땄느냐라는 부분이 될 수 있는데, 황금세대의 경우 중앙 평지GI을 8두의 말이 14개, 지방 더트GI을 4마리의 말이 4개, 해외 평지GI을 두마리의 말이 3개를 따 왔다. 이에 비해 2012년 세대는 중앙 평지GI을 8마리의 말이 19개, 지방 더트GI을 3마리의 말이 11개, 해외 평지G1을 세마리의 말이 3개를 따 왔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일본의 G1의 수도 늘어났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