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 인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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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一, 4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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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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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1f2023> 5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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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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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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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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セイ, 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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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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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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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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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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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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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의 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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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世는 '인간 세'라는 한자로, ' 대(代)', ' 세상', ' 세대', '30년' 등을 뜻한다.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 ||
한국어 | 훈 | <colbgcolor=#fff,#1f2023>대, 누리, 인간[1] |
음 | 세 | |
중국어 | 표준어 | shì |
광동어 | sai3 | |
객가어 | sṳ | |
민북어 | si̿ | |
민동어 | sié | |
민남어 | sè[文] / sì[白] | |
오어 | sr (T2) | |
일본어 | 음독 | セイ, セ |
훈독 | よ | |
베트남어 | th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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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는 다음과 같은 이체자들이 있다 : 丗[4], 卋,[5] 㔺 등. 일부 웹환경에서는 글자가 보이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바람.
히라가나 せ와 가타카나 セ의 기원이 되기도 하였다. 특히 せ는 얼핏 보면 世와 글자 모양이 상당히 비슷해 보인다. 가타카나 セ는 世보다는 乜(사팔뜨기 먀)와 더 닮았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px-%E4%B8%96-bronze.svg.png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px-%E4%B8%96-bigseal.svg.png | |
금문 | 대전 | 소전 |
자원(字源)에 있어서는 두 가지 견해가 있다. 하나는 나뭇가지에 붙은 잎사귀들을 본떠서 만든 상형자로 보아, 世는 본디 잎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나뭇가지에 나뭇잎이 떨어지면 새 나뭇잎이 나는 모습을 세대가 교체되는 것으로 연상하여 '세대'라는 뜻도 가지게 된 것이며, 葉(잎 엽)에 世가 들어가는 것이 이 때문이라는 것이다. 다만 상고음에서는 葉과 世의 발음이 유사하다고 추정하기 때문에, 이 관계가 단순한 형성 관계인지 아니면 世에서 葉이 파생된 것인지는 단정하기 어렵다. 다른 하나는 30( 卅)을 나타내는 지사자라는 견해로, 십(十)의 금문은 세로획(│) 가운데에 ●이 볼록하게 나와 있는데 世는 이 十자 3개가 나란하게 연결된 형상이다. 그리고 고문(古文)에서 世가 잎사귀의 뜻으로 쓰인 용례는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도 이 견해를 뒷받침한다.
당나라의 천자였던 당태종의 본명은 이세민(李世民)이었는데, 이를 피휘하기 위해[6] 世를 대신하여 뜻이 비슷한 代(대신할 대)를 쓰는 수난을 겪기도 했다. 이 때문에 수많은 낱말 및 고유명사들이 피휘의 대상이 되었는데, 대표적으로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왕세충(王世充), 이세적(李世勣), 세종(世宗) 등의 인물들은 이름을 표기할 때 世를 생략하거나 代로 대체하여 관음보살, 왕충, 이적, 대종 등으로 불렸다. 일반명사들도 世를 전부 代로 교체하여 절세가인(絶世佳人)이 절대가인(絶代佳人)으로 바뀌는 둥 상당히 난잡하고 엉망진창인 형편이었다. 당나라가 망한 이후 世를 피휘할 까닭이 없어져 다시 쓰이게 되었다.[7] 어쨌든 피휘 관습이 오히려 세계적인 민폐로 작용하자 당나라 이후의 왕이나 군주들은 이름을 지을 때 가급적 벽자(僻字)를 써서 지었다(예: 조선의 왕들). 그러나 이마저 피휘에 걸린 사례도 있었다(예: 안향).
한때 족보 용어로 세(世)와 대(代)의 차이에 대한 논란이 한동안 이어졌다. 상대하세(上代下世)라 하여 조상 쪽은 代로 세고 자손 쪽은 世로 센다든가, 기불대수(己不代數)라 하여 代는 자신을 제외하고 셈하고, 世는 자신을 포함시켜 셈한다는 등의 주장들인데 이런 설들은 다 파훼되어 지금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일본어에서 代의 훈이 よ인 것을 봐도 이를 알 수 있는데, 世의 훈도 よ로 代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이 한자를 '인간 세'로 호칭하기도 한다. 원래 '인간(人間)'이라는 말은 사람의 사이, 즉 사람이 사는 세상을 말하는 것이므로 결국 '세상'이라는 뜻과 다르지 않다(예: 구미호가 인간에 내려와). 한자를 지칭할 때 쓰이는 훈이 고어(古語)로 지정된 경우가 꽤 있어 현대인들이 종종 혼동하기 쉽다.[8]
3. 용례
3.1. 단어
- 구세주( 救世 主)
- 별세( 別世)
- 세계(世 界)
- 세기(世 紀)
- 세대(世 代)
- 세상(世 上)
- 세습(世 襲)
- 속세( 俗世)
- 신세( 身世)
- 염세( 厭世)
- 왕세자( 王世 子)
- 우키요에( 浮世 絵)
- 중세( 中世)
- 처세( 處世)
- 출세( 出世)
- 행세( 行世)
3.2. 고사성어/ 숙어
- 격세지감( 隔世 之 感)
- 경세제민( 經世 濟 民)
- 만세사표( 萬世 師 表): 만세토록 모범이 될 위대한 스승이라는 뜻으로, 본래는 공자를 기리는 뜻에서 만들어진 1회성 한자성어이다.
- 세상만사(世 上 萬 事)
- 역발산기개세( 力 拔 山 氣 蓋世)
3.3. 인명
한국인의 인명에 많이 쓰이는데, 어느 정도냐면 '세'자의 9할은 世이다. 단, 외자는 없다.[9]세종(世宗) 같은 묘호나 엘리자베스 2세 같이 세(世)자가 붙는 호는 제외 |
- 강세정(姜世貞)
- 강세창(姜世昌)
- 강세혁(剛世奕)
- 강세형(姜世馨)
- 강세형(姜世馨)
- 강세황(姜世晃)
- 고세진(高世鎭)
- 권리세(權梨世)
- 권세인(權世仁)
- 김세련(金世鍊)
- 김세배(金世培)
- 김세연(金世淵)
- 김세옥(金世鈺)
- 김세완(金世玩)
- 김세정(金世正)
- 김세종(金世宗): 같이 쓰인 음차 이름은 노리부(弩里夫). 이 '노리'는 현대 순우리말 '누리'와 같다.
- 김세준(金世俊)
- 김세중(金世中)
- 김세진(金世鎭)
- 김세헌(金世憲)
- 김세현(金世賢)
- 김세화(金世花)
- 김세환(金世煥)
- 김세황(金世晃)
- 김세훈(金世勳)
- 김세희(金世熙)
- 류세라(柳世羅)
- 마세건(馬世健)
- 명세빈(明世彬)
- 명세진(明世振)
- 명제세(明濟世)
- 문세광(文世光)
- 문세윤(文世潤)
- 박세경(朴世俓)
- 박세복(朴世福)
- 박세영(朴世榮)
- 박세영(朴世英)
- 박세영(朴世映)
- 박세영(朴世永)
- 박세완(朴世婉)
- 박세웅(1993)(朴世雄)
- 박세웅(朴世雄)
- 박세웅(1996)(朴世雄)
- 박세웅(농구)(朴世雄)
- 박세일(朴世逸)
- 박세정(朴世正)
- 박세직(朴世直)
- 박세직(축구선수)(朴世直)
- 박세진(1999)(朴世珍)
- 박세채(朴世采)
- 박세학(朴世鶴)
- 박세혁(朴世爀)
- 박세환(군인)(朴世煥)
- 박세환(법조인)(朴世煥)
- 서세원(徐世源)
- 서세창(徐世昌)
- 성세재(盛世才)
- 성세정(成世正)
- 손세빈(孙世彬)
- 손세일(孫世一)
- 스도우 카요( 首 藤 禍世)
- 신세경(申世炅)
- 신세영(申世影)
- 신세웅(辛世雄)
- 신세진(申世眞)
- 신세휘(申世輝)
- 안세진(1981)(安世鎭)
- 양세( 楊世)
- 양세봉(梁世奉)
- 양세종(배우)(梁世宗)
- 양세종(야구선수)(楊世鍾)
- 양세찬(梁世燦)
- 양세형(梁世炯)
- 오세경(吳世卿)
- 오세근(吳世根)
- 오세민(吳世珉)
- 오세번(吳世璠)
- 오세봉(吳世鳳)
- 오세응(吳世應)
- 오세인(吳世寅)
- 오세종(吳世種)
- 오세진(吳世眞)
- 오세진(吳世辰)
- 오세창(吳世昌)
- 오세창(정치인)(吳世昌)
- 오세현(정치인)(吳世賢)
- 오세홍(吳世弘)
- 오세훈(呉世勲)
- 오세훈(엑소)(吳世勳)
- 오세훈(축구선수)(吳世勳)
- 오제세(吳濟世)
- 우세남(虞世南)
- 우세홍(虞世洪)
- 우에다 아야세( 上 田 綺世)
- 원세개(袁世凱)
- 원세훈(元世勳)
- 원세훈(1951)(元世勳)
- 유세윤(兪世潤)
- 윤세아(尹世雅)
- 윤세영(尹世榮)
- 윤세주(尹世胄)
- 윤세평(尹世平)
- 이세규(李世圭)
- 이세기(李世基)
- 이세돌(李世乭)
- 이세라(기상캐스터)(李世那)
- 이문세(李文世)
- 이세민(李世民): 世의 뜻이 '대'가 주가 되게 만든 장본인
- 이세범(李世凡)
- 이세보(李世輔)
- 이세영(李世英)
- 이세영(배우)(李世榮)
- 이세영(코미디언)(李世映)
- 이세은(축구선수)(李世恩)
- 이세적(李世勣)
- 이세정(李世禎)
- 이세중(李世中)
- 이세창(李世彰)
- 이세한( 李世 韓)
- 이세현(李世賢)
- 이세호(李世鎬)
- 이세호(배구)(李世豪)
- 이윤세(李允世)
- 임세령(林世玲)
- 임세록(林世祿)
- 임세미(林世美)
- 임세혁(任世赫)
- 장세걸(張世傑)
- 장세동(張世東)
- 장세아(張世娥)
- 장세용(張世龍)
- 정세권(鄭世權)
- 정세균(丁世均)
- 정세랑(鄭世朗)
- 정세영(鄭世永)
- 정세영(鄭世映)
- 정세운(鄭世雲)
- 정세진(鄭世眞)
- 정세현(丁世鉉)
- 정세환(鄭世煥)
- 조병세(趙秉世)
- 조세림(曺世林)
- 조세영(趙世暎)
- 조세형(범죄자)(趙世衡)
- 조세형(정치인)(趙世衡)
- 조세호(曺世鎬)
- 조세희(趙世熙)
- 주세붕(周世鵬)
- 주세종(朱世鐘)
- 주세죽(朱世竹)
- 주세진(朱世珍)
- 주세혁(朱世爀)
- 진세연(陳世娫)
- 천세기(千世基)
- 천세헌(千世憲)
- 최세경(崔世卿)
- 최세득(崔世得)
- 최세안(崔世安)
- 최세윤(崔世允)
- 최세인(崔世寅)
- 최세창(崔世昌)
- 카나사시 잇세이( 金 指 一世)
- 쿠마자와 세리나( 熊 沢 世 莉 奈)
- 탑극세( 塔 克世)
- 테라다 란제( 寺 田 蘭世)
- 쿠죠 죠세후미( 空 条 仗世 文)
- 허세우( 許世 友)
- 홍세미( 鴻世 美)
- 홍세완( 洪世 完)
- 홍세표( 洪世 杓)
- 홍세화( 洪世 和)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 也(어조사 야)
[1]
사람의 의미가 아니라 세상의 의미다. 천상(天上/신들이 있는 천상세계)과 지하(地下/저승)의 사이에 있는 세상이라는 의미
[文]
문독
[白]
백독
[4]
卅의 이체자로도 쓰인다.
[5]
송영길 국회의원이 이 자형을 즐겨 사용한다.
[6]
원래 피휘라 함은 보통 군주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정도이나 당나라 때는 더 나아가서 아예 해당 이름의 한자를 쓰지 않는 식으로 피휘를 실시하였다. 世뿐만 아니라 民도 피휘의 대상이었다.
[7]
당태종으로 인한 피휘 때문에 世의 뜻이 '잎'에서 '세대'로 바뀌었다는 말도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 이미 후한 시기의 자서인
설문해자에서도 三十年을 一世라 하였고, 그 이전 문헌에서도 世는 세대를 뜻하여 쓰였다. 오히려 世가 葉으로 쓰인 용례 자체가 발견되지 않는다.
[8]
최근에는 인간의 '간'을 '사람들 사이의 관계'로 보는 경우도 많아졌다. 물론 본질적으로는 '세상'의 의미와 크게 다르진 않다.
[9]
'세' 자가 남녀 모두 많이 쓰이지만 상명자 전용으로, 하명자와 외자는 드물다. 애초에 외자 이름은 대부분 받침이 있기 때문. 하명자가 '세' 인 경우는
이문세가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