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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튀르키예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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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2.2. 21세기
3. 문화 교류4. 대사관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호주 튀르키예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경제적으로 교류가 활발한 편이고 호주내에 튀르키예인 유학생들이 자주 오고 있다. 하지만 정치, 종교에서 갈등이 존재한다.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갈리폴리 전투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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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호주인 뉴질랜드인들은 자국의 식민 정착 역사와 더불어 호주-뉴질랜드 연합군( ANZAC)의 제1차 세계대전 참전 특히 갈리폴리 전투를 그들의 민족적, 역사적 이정표로 기념한다. 갈리폴리 전투가 일어났을 당시에는 호주와 뉴질랜드 인구가 극소수였고 오늘날 호주인들의 조상 대다수는 아직 오세아니아가 아닌 유럽이나 아시아에 거주하고 있었으나 이 점은 여기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민족 / 아자 가트, 알렉산더 야콥슨 저

호주는 1901년 1월 1일부로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고, 독립 이후 영연방 소속 국가로 남았다. 이러한 연유로 20세기 초반 호주와 튀르키예 사이의 관계는 영국-튀르키예 관계를 따라 움직이게 되었다. 호주와 튀르키예 측의 상호 교류는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영연방 소속 호주-뉴질랜드 연합군( ANZAC)의 갈리폴리 전투로부터 시작되었다.

냉전 시대 당시 호주는 파이브 아이즈라 하여 영미의 핵심 동맹국이었으며, 튀르키예는 미국, 유럽과 협력하면서 북대서양 조약 기구에 가입했다. 이러한 연유에서 소련 바르샤바 조약기구를 견제하는데 호주와 튀르키예의 간접 교류 및 협력은 이루어졌다. 90년대 탈냉전 이후에도 양국간의 교류와 협력은 계속되고 있다.

2.2. 21세기

튀르키예는 지중해에 위치한 국가고 호주는 태평양에 위치한 국가이다. 서로 지리적으로 거리가 있기 때문에 교류가 별로 없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교류가 활발한 편인데 그 이유는 갈리폴리 전투가 오늘날 호주의 국민 정체성 형성에 상당한 영향을 남겼기 때문이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갈리폴리 전투 참전 용사들이 정기적으로 튀르키예를 방문하여 당시 오스만 제국 측 참전 용사들과 같이 서로 포옹하고 어울려 노는 이벤트가 정기적으로 벌어졌던 것도 이러한 연유에서였다. 즉 호주에서 튀르키예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적지 않은 편이다.[1]

다만, 2010년대부터 양국은 종교적인 이유로 인해 갈등을 빚고 있다. 특히, 에르도안 정권이 이슬람 근본주의 정책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호주와는 갈등을 빚고 있다. 그리고 일부 튀르키예인들은 에르도안 정권의 독재를 피하기 위해 호주로 망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3. 문화 교류

호주 내에도 튀르키예인 유학생들이 오기도 한다. 다른 한편으로 호주는 키프로스 분쟁 당시 상당수의 북키프로스 난민을 받아들인 것은 물론 유고슬라비아 전쟁 당시 상당수의 보슈냐크인 난민들을 받았는데, 보슈냐크 문화가 튀르키예 문화와 상당히 밀접한 관계로 호주 내에서 튀르키예 요리 등 튀르키예 문화를 즐기는 것도 어렵지 않다.[2] 이게 어느정도냐면 호주 내에는 이민자들이 아니라 영국계 호주인들이 운영하는 케밥 체인 브랜드까지 성업하는 수준이다. 이 외에도 호주는 상당수의 위구르 난민들이 체류하는 국가로, 중앙아시아와 남유럽 각지에서 모인 난민 이민자들이 서로 역사적-문화적 공통분모[3]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교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즉 호주에 체류하는 튀르키예인 인구의 수는 그다지 많지 않지만, 튀르키예와 연관된 다양한 배경의 이민자들이 호주 내 튀르키예 문화를 소개하는 역할을 맏는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호주내에도 튀르키예어 수업이 실시되고 있다.

4. 대사관

캔버라에 주 호주 튀르키예 대사관, 앙카라에 주 튀르키예 호주 대사관이 존재한다.

5. 관련 문서



[1] 터키항공 측은 호주와 터키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노선을 운영하려 계획하는 것 역시 이러한 연유에서이다. # [2] 비교하자면 한국 내 고려인 인구와 우즈베키스탄인 인구 덕분에 한국에서 러시아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 것과 같은 맥락이다. 한국 외에 유사한 사례를 하나 더 찾자면, 폴란드 내에서 러시아인 인구는 드문 대신 벨라루스나 우즈베키스탄, 조지아 출신 이주노동자들을 중심으로 상당한 규모의 러시아어 사용 공동체가 유지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3]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위구르를 포함한 남유럽과 중앙아시아의 이슬람 문화권 지역 상당수는 튀르키예와 마찬가지로 이슬람 순니파 하나피파 문화권에 속한다. 그리고 튀르키예는 하나피파 문화권 내에서 가장 사회문화적 영향력이 강한 국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