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09:14:37

튀르키예-몽골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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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몽골
1. 개요2. 역사적 관계
2.1. 중세2.2. 20세기2.3. 21세기
3. 문화 교류4. 교통 교류5. 관련 문서

1. 개요

튀르키예 몽골의 관계에 대해 다루는 문서

튀르키예와 몽골은 역사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었다.

2. 역사적 관계

2.1. 중세

고대 이래 몽골고원의 여러 민족들은 좀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찾아 남쪽으로는 중국, 그리고 서쪽으로는 중앙아시아와 동유럽으로 팽창하는 경향이 있었다. 오늘날 여러 튀르크어족 민족들의 직계 기원으로 여겨지는 돌궐 제국은 오늘날 몽골 고원 일대에서 발흥하였다. 몽골어족 언어를 사용하는 부족들은 고대에는 실위와 연계된 만주 지방 일대에 살던 민족 집단이었으나[1] 위구르 제국이 멸망하는 과정에서 공백지가 된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몽골고원의 주인이 되었다.

돌궐 제국의 멸망 이후 오르혼 혹은 바이칼호 일대의 튀르크 부족들의 일부가 시르다리야 강 상류 지역으로 이동하고 나서 다시 호라산 지역으로 이주하여 셀주크 제국을 세운다. 셀주크 제국은 서진하며 압바스 칼리프조를 예속화하고 서아시아의 패권을 차지하였으며 동로마 제국 만지케르트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후 아나톨리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아나톨리아로 진군한 튀르크계 군벌 집단들은 현지에 여러 술탄국들을 세웠는데 이들이 세운 여러 소왕국들을 룸 술탄국이라고 부른다.

서기 13세기 몽골 제국이 유라시아 전역으로 확장하면서 호라즘 제국 등 튀르크계 국가들을 정복 및 복속시켰다. 몽골 제국의 군대는 튀르크계 국가들을 정복하고 약탈하고 복속시키는 한편 튀르크계 유목민 전사들을 군대에 적극적으로 편입하였고 이들에 힘입어 유라시아를 아우르는 대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다.

2.2. 20세기

20세기에 오스만 제국이 멸망하고 신생 튀르키예 공화국이 생겨났다. 당시 튀르키예 공화국과 몽골 인민공화국은 정치체제의 차이로 인해 교류가 전혀 없었다. 게다가 중앙아시아 5개국도 소련의 공화국에 속하는 등 외교관계가 수립되지 않았다. 80년대 말에 들어서면서 몽골이 민주화되고 90년대초에 공산 정권이 몰락했다. 공산 정권이 몰락한 후의 민주 정권은 튀르키예와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2.3. 21세기

현대에 튀르키예와 몽골은 교류가 많아지고 있다. 몽골인 유학생들이 튀르키예로 가는 경우가 자주 있으며 튀르키예는 몽골의 돌궐 유적지 보존 사업에도 참여 및 지원하고 있다.

양국의 국민 감정은 유사역사학인 범투란주의 관련해서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보여줄 때도 있지만 몽골 입장에서는 튀르키예와 과거사 논쟁으로 인해 갈등이 불거질 때도 있다. 다만 튀르키예와 몽골이 서로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국가인 데다 몽골이 내륙국인 점, 과거와 다르게 오늘날 몽골의 국력이 존재감이 별로 없는 점 등으로 인해 갈등이 심하게 비화되지는 않고 있다.

3. 문화 교류

튀르키예는 튀르크어족 튀르키예인들이 주축이 된 국가이고, 몽골은 몽골어족 몽골인들이 주축이 된 국가다. 그러나 고대에서 중세에 튀르크어족 민족들과 몽골어족 민족들은 서로 매우 가까운 관계였고 여러 교류가 많았다.[2] 그러다 보니깐 예전에는 알타이어족이란 가상의 어족으로 분류된 적도 있었다.[3]

양국간의 문화교류가 활발한 편인데 언어, 문화에서 공통점이 있다보니 문화교류도 자주 이루어지는 편이다. 튀르키예 드라마가 몽골에서도 인기가 많은 편이다.

4. 교통 교류

양국을 잇는 항공노선이 존재한다. 튀르키예와 몽골은 이스탄불 공항과 울란바토르 국제공항을 통해 교류하고 있다.

5. 관련 문서



[1] 자세한 내용은 흉노 문서 및 실위 문서 참조 [2] 예컨대 몽골어족의 언어들과 튀르크어족의 언어들이 매우 가깝고 어휘에서 공통 부분을 찾을 수 있는 것 등이 있다. [3] 현재 알타이어족은 알타이 제어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