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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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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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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 ||
1998 | 1999 | 2004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역대 국내선수 MVP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1997 시즌 | 1997-98 시즌 | 1998-99 시즌 | 1999-2000 시즌 | 2000-01 시즌 |
강동희 기아 / 가드 |
이상민 현대 / 가드 |
이상민 현대 / 가드 |
서장훈 SK / 센터 |
조성원 LG / 포워드 |
|
<rowcolor=#ffffff> 2001-02 시즌 | 2002-03 시즌 | 2003-04 시즌 | 2004-05 시즌 | 2005-06 시즌 | |
김승현 동양 / 가드 |
김병철 동양 / 가드 |
김주성 TG삼보 / 포워드 |
신기성 TG삼보 / 가드 |
서장훈,
양동근 삼성 / 센터, 모비스 / 가드 |
|
<rowcolor=#ffffff> 2006-07 시즌 | 2007-08 시즌 | 2008-09 시즌 | 2009-10 시즌 | 2010-11 시즌 | |
양동근 모비스 / 가드 |
김주성 동부 / 포워드 |
주희정 KT&G / 가드 |
함지훈 모비스 / 포워드 |
박상오 kt / 포워드 |
|
<rowcolor=#ffffff> 2011-12 시즌 | 2012-13 시즌 | 2013-14 시즌 | 2014-15 시즌 | 2015-16 시즌 | |
윤호영 동부 / 포워드 |
김선형 SK / 가드 |
문태종 LG / 포워드 |
양동근 모비스 / 가드 |
양동근 모비스 / 가드 |
|
<rowcolor=#ffffff> 2016-17 시즌 | 2017-18 시즌 | 2018-19 시즌 | 2019-20 시즌 | 2020-21 시즌 | |
오세근 KGC / 센터 |
두경민 DB / 가드 |
이정현 KCC / 가드 |
허훈 kt / 가드 |
송교창 KCC / 포워드 |
|
<rowcolor=#ffffff>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 2023-24 시즌 | 2024-25 시즌 | 2025-26 시즌 | |
최준용 SK / 포워드 |
김선형 SK / 가드 |
이선 알바노 DB / 가드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플레이오프 역대 MVP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1997 시즌 | 1997-98 시즌 | 1998-99 시즌 | 1999-2000 시즌 | 2000-01 시즌 |
강동희 기아 / 가드 |
허재 기아 / 가드 |
조성원 현대 / 포워드 |
서장훈 SK / 센터 |
주희정 삼성 / 가드 |
|
2001-02 시즌 | 2002-03 시즌 | 2003-04 시즌 | 2004-05 시즌 | 2005-06 시즌 | |
마르커스 힉스 동양 / 포워드 |
데이비드 잭슨 TG / 가드 |
이상민 KCC / 가드 |
김주성 TG삼보 / 포워드 |
강혁 삼성 / 가드 |
|
2006-07 시즌 | 2007-08 시즌 | 2008-09 시즌 | 2009-10 시즌 | 2010-11 시즌 | |
양동근 모비스 / 가드 |
김주성 동부 / 포워드 |
추승균 KCC / 포워드 |
함지훈 모비스 / 포워드 |
하승진 KCC / 센터 |
|
2011-12 시즌 | 2012-13 시즌 | 2013-14 시즌 | 2014-15 시즌 | 2015-16 시즌 | |
오세근 KGC / 센터 |
양동근 모비스 / 가드 |
문태영 모비스 / 포워드 |
양동근 모비스 / 가드 |
이승현 오리온 / 포워드 |
|
2016-17 시즌 | 2017-18 시즌 | 2018-19 시즌 |
|
2020-21 시즌 | |
오세근 KGC / 센터 |
테리코 화이트 SK / 가드 |
이대성 현대모비스 / 가드 |
제러드 설린저 KGC / 포워드 |
||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 2023-24 시즌 | 2024-25 시즌 | 2025-26 시즌 | |
김선형 SK / 가드 |
오세근 KGC / 센터 |
허웅 KCC / 가드 |
|||
* 2019-20 시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플레이오프 미개최.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역대 모범선수상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1997 시즌 | 1997-98 시즌 | 1998-99 시즌 | 1999-2000 시즌 | 2000-01 시즌 |
김병철 동양 / 가드 |
조성원 현대 / 포워드 |
김훈 대우 / 포워드 |
강동희 기아 / 가드 |
추승균 현대 / 포워드 |
|
<rowcolor=#fff> 2001-02 시즌 | 2002-03 시즌 | 2003-04 시즌 | 2004-05 시즌 | 2005-06 시즌 | |
임재현 SK / 가드 |
허재 TG / 가드 |
황진원 SK / 가드 |
강혁 삼성 / 가드 |
현주엽,
크리스 윌리엄스 LG / 포워드, 모비스 / 포워드 |
|
<rowcolor=#fff> 2006-07 시즌 | 2007-08 시즌 | 2008-09 시즌 | 2009-10 시즌 | 2010-11 시즌 | |
양동근,
자밀 왓킨스 모비스 / 가드, 동부 / 센터 |
강대협, 키나 영 동부 / 가드, 모비스 / 포워드 |
주희정, 브라이언 던스톤 KT&G / 가드, 모비스 / 센터 |
윤호영, 브라이언 던스톤 동부 / 포워드, 모비스 / 센터 |
강병현,
허버트 힐 KCC / 가드, 전자랜드 / 센터 |
|
<rowcolor=#fff> 2011-12 시즌 | 2012-13 시즌 | 2013-14 시즌 | 2014-15 시즌 | 2015-16 시즌 | |
김선형 SK / 가드 |
임재현 KCC / 가드 |
조성민 kt / 가드 |
오용준 kt / 포워드 |
주희정 삼성 / 가드 |
|
<rowcolor=#fff> 2016-17 시즌 | 2017-18 시즌 | 2018-19 시즌 | 2019-20 시즌 | 2020-21 시즌 | |
김영환 LG → kt / 포워드 |
최부경 SK / 포워드 |
양동근 현대모비스 / 가드 |
함지훈 현대모비스 / 포워드 |
정영삼 전자랜드 / 가드 |
|
<rowcolor=#fff>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 2023-24 시즌 | 2024-25 시즌 | 2025-26 시즌 | |
허훈 kt / 가드 |
정창영 KCC / 가드 |
정성우 kt / 가드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2000~2005 월간 MVP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11월 | 12월 | 1월 | 2월 |
2000-2001 시즌 | ||||
조성원 LG |
이상민 현대 |
조상현 SK |
서장훈 SK |
|
2001-2002 시즌 | ||||
김승현 동양 |
서장훈 SK |
김병철 동양 |
추승균 KCC |
|
2002-2003 시즌 | ||||
서장훈 삼성 |
김병철 동양 |
마르커스 힉스 동양 |
김주성 TG |
|
2003-2004 시즌 | ||||
김주성 TG삼보 |
찰스 민렌드 KCC |
추승균 KCC |
앨버트 화이트 전자랜드 |
|
2004-2005 시즌 | ||||
현주엽 KTF |
양동근 모비스 |
양희승 SBS |
단테 존스 SBS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1997~2000 베스트 5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가드 | 가드 | 포워드 | 포워드 | 센터 |
1997 시즌 | |||||
강동희 기아 |
제럴드 워커 SBS |
정재근 SBS |
전희철 동양 |
제이슨 윌리포드 나래 |
|
1997-1998 시즌 | |||||
이상민 현대 |
강동희 기아 |
문경은 삼성 |
조니 맥도웰 현대 |
키넌 조던 동양 |
|
1998-1999 시즌 | |||||
이상민 현대 |
강동희 기아 |
김영만 기아 |
조니 맥도웰 현대 |
서장훈 SK |
|
1999-2000 시즌 | |||||
강동희 기아 |
조성원 현대 |
허재 삼보 |
조니 맥도웰 현대 |
서장훈 SK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2000~2005 베스트 5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가드 | 가드 | 포워드 | 포워드 | 센터 |
2000-2001 시즌 | |||||
주희정 삼성 |
강동희 기아 |
조성원 LG |
아티머스 맥클래리 삼성 |
재키 존스 SK |
|
2001-2002 시즌 | |||||
김승현 동양 |
이상민 KCC |
문경은 빅스 |
마르커스 힉스 동양 |
서장훈 SK |
|
2002-2003 시즌 | |||||
강동희 LG |
김병철 동양 |
김주성 TG |
마르커스 힉스 동양 |
서장훈 삼성 |
|
2003-2004 시즌 | |||||
김승현 오리온스 |
이상민 KCC |
김주성 TG삼보 |
찰스 민렌드 KCC |
서장훈 삼성 |
|
2004-2005 시즌 | |||||
김승현 오리온스 |
신기성 TG삼보 |
현주엽 KTF |
김주성 TG삼보 |
서장훈 삼성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역대 3점슛 1위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1997 시즌 | 1997-98 시즌 | 1998-99 시즌 | 1999-2000 시즌 | 2000-01 시즌 |
정인교 나래 / 4.3개 |
문경은 삼성 / 3.8개 |
문경은 삼성 / 3.3개 |
조성원 현대 / 3개 |
조성원 LG / 3.8개 |
|
<rowcolor=#fff> 2001-02 시즌 | 2002-03 시즌 | 2003-04 시즌 | 2004-05 시즌 | 2005-06 시즌 | |
양경민 삼보 / 3.4개 |
문경은 빅스 / 3.5개 |
우지원,
문경은 모비스, 전자랜드 / 3.6개 |
문경은 전자랜드 / 3.2개 |
문경은,
양경민 SK, 동부 / 3개 |
|
<rowcolor=#fff> 2006-07 시즌 | 2007-08 시즌 | 2008-09 시즌 | 2009-10 시즌 | 2010-11 시즌 | |
방성윤,
찰스 민렌드 SK, LG / 2.7개 |
방성윤 SK / 3.4개 |
마퀸 챈들러 KT&G / 2.3개 |
조상현 LG / 1.9개 |
김효범 SK / 2개 |
|
<rowcolor=#fff> 2011-12 시즌 | 2012-13 시즌 | 2013-14 시즌 | 2014-15 시즌 | 2015-16 시즌 | |
김효범 SK / 2.1개 |
김영환 LG / 2개 |
변기훈 SK / 2.2개 |
허일영,
리오 라이온스 오리온스 / 1.8개 |
마리오 리틀 KGC / 2.3개 |
|
<rowcolor=#fff> 2016-17 시즌 | 2017-18 시즌 | 2018-19 시즌 | 2019-20 시즌 | 2020-21 시즌 | |
테리코 화이트 SK / 2.9개 |
두경민 DB / 2.7개 |
마커스 포스터 DB / 2.7개 |
이대성 KCC / 2.4개 |
전성현 KGC / 2.6개 |
|
<rowcolor=#fff>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 2023-24 시즌 | 2024-25 시즌 | 2025-26 시즌 | |
전성현 KGC / 3.3개 |
전성현 캐롯 / 3.4개 |
이정현 소노 / 2.9개 |
|||
<rowcolor=#fff> 2026-27 시즌 | 2027-28 시즌 | 2028-29 시즌 | 2029-30 시즌 | 2030-31 시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역대 자유투 1위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1997 시즌 | 1997-98 시즌 | 1998-99 시즌 | 1999-2000 시즌 | 2000-01 시즌 |
정재근 SBS / 87.1% |
김상식 나산 / 90.5% |
김영만 기아 / 87.1% |
추승균 현대 / 91.1% |
조성원 LG / 85.4% |
|
<rowcolor=#fff> 2001-02 시즌 | 2002-03 시즌 | 2003-04 시즌 | 2004-05 시즌 | 2005-06 시즌 | |
추승균 KCC / 87% |
문경은 빅스 / 89.1% |
추승균 KCC / 89.5% |
우지원,
추승균 모비스, KCC / 90% |
추승균 KCC / 87.3% |
|
<rowcolor=#fff> 2006-07 시즌 | 2007-08 시즌 | 2008-09 시즌 | 2009-10 시즌 | 2010-11 시즌 | |
김승현 오리온스 / 88.4% |
추승균 KCC / 90.2% |
문경은 SK / 94.6% |
마퀸 챈들러 동부 / 89% |
조성민 kt / 91.2% |
|
<rowcolor=#fff> 2011-12 시즌 | 2012-13 시즌 | 2013-14 시즌 | 2014-15 시즌 | 2015-16 시즌 | |
조성민 kt / 92.3% |
조성민 kt / 91.9% |
조성민 kt / 89.9% |
이재도 kt / 89.5% |
허웅 동부 / 88.5% |
|
<rowcolor=#fff> 2016-17 시즌 | 2017-18 시즌 | 2018-19 시즌 | 2019-20 시즌 | 2020-21 시즌 | |
정영삼 전자랜드 / 85.8% |
레이션 테리 현대모비스 / 84.3% |
이관희 삼성 / 82% |
김시래 LG / 89.1% |
닉 미네라스 SK / 83.4% |
|
<rowcolor=#fff>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 2023-24 시즌 | 2024-25 시즌 | 2025-26 시즌 | |
이관희 LG / 85.9% |
이대성 한국가스공사 / 86.8% |
최성원 정관장 / 89.1% |
|||
<rowcolor=#fff> 2026-27 시즌 | 2027-28 시즌 | 2028-29 시즌 | 2029-30 시즌 | 2030-31 시즌 | |
}}} ||
조성원의 역임 직책 | ||||||||||||||||||||||||||||||||||||||||||||||||||||||||||||||||||||||||||||||||||||||||
|
||||||||||||||||||||||||||||||||||||||||||||||||||||||||||||||||||||||||||||||||||||||||
조성원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fed300 [[전주 KCC 이지스|대전 현대 걸리버스]] 등번호 10번}}} | |||||||||||||||||||||||||||||||||||||||||||||||||||||||||||||||||||||||||||||||||||||||
김광은 (1997) |
→ |
조성원 (1997~2000) |
→ |
성준모 (2001~2003) |
||||||||||||||||||||||||||||||||||||||||||||||||||||||||||||||||||||||||||||||||||||
창원 LG 세이커스 등번호 10번 | ||||||||||||||||||||||||||||||||||||||||||||||||||||||||||||||||||||||||||||||||||||||||
마일로 브룩스 (1999~2000) |
→ |
조성원 (2000~2002) |
→ |
김영만 (2003) |
||||||||||||||||||||||||||||||||||||||||||||||||||||||||||||||||||||||||||||||||||||
{{{#ffffff [[서울 SK 나이츠|서울 SK 나이츠]] 등번호 11번}}} | ||||||||||||||||||||||||||||||||||||||||||||||||||||||||||||||||||||||||||||||||||||||||
김영만 (2002) |
→ |
조성원 (2003) |
→ |
홍사붕 (2003~2004) |
||||||||||||||||||||||||||||||||||||||||||||||||||||||||||||||||||||||||||||||||||||
전주 KCC 이지스 등번호 10번 | ||||||||||||||||||||||||||||||||||||||||||||||||||||||||||||||||||||||||||||||||||||||||
전일우 (2003) |
→ |
조성원 (2003~2006) |
→ |
서영권 (2007~2009) |
}}} ||
대한민국의 농구인
|
||
|
||
<colbgcolor=#eeeeee,#191919> 조성원 趙成遠 |
||
출생 | 1971년 8월 24일 ([age(1971-08-24)]세)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신장 180cm[1]| 체중 80kg | |
직업 |
농구 선수 (
슈팅 가드,
스몰 포워드 / 은퇴) 농구 감독 |
|
종교 | 개신교 | |
학력 |
서울고명초등학교 (졸업) 배재중학교 (졸업)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졸업) 명지대학교 (학사) 명지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학 / 석사[2]) 명지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박사[3]) |
|
프로 입단 | 1994년 현대전자 농구단 | |
현역 시절 등번호 |
10(대전 현대, 창원 LG, 전주 KCC) 11(서울 SK) |
|
병역 | 상무 농구단 (1995~1997)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
현대전자 농구단 (1994~1997) 대전 현대 걸리버스 (1997~2000) 창원 LG 세이커스 (2000~2002) 서울 SK 나이츠 (2003) 전주 KCC 이지스 (2003~2006) |
감독 |
천안 KB국민은행 세이버스 (2008) 수원대학교 (2015~2017) 명지대학교 (2018~2020) 창원 LG 세이커스 (2020~2022) |
|
코치 |
천안 KB국민은행 세이버스 (2006~2008) 대한민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 (2008) 서울 삼성 썬더스 (2011~2012/ 수석 코치) |
|
해설 |
SBS Sports (2009~2014 / 농구 해설 위원) 한국방송공사 (2014~2017 / 농구 해설 위원)[4] KBS N SPORTS (2014~2020 / 농구 해설 위원)[5] |
|
행정 | 대한민국농구협회 (2021~ / 경기력향상위원회 기술 위원) | |
링크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농구인.현역 시절에는 전주 KCC 이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현대 - KCC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LG의 스타였던 KBL의 레전드 슈팅 가드였다. 180cm로 슈팅 가드로서 작은 체구치고 높은 타점과 빠른 속도를 통해 미친 공격본능으로 현대 - KCC에서 챔피언이 되었고 LG에서 창단 이후 최초의 공격농구를 이끌었다. NBA로 보면 KBL의 레지 밀러라는 별명이 있다. 그리고, 게르만용병이라는 별명도 있다 그리고, 공식 별명은 캥거루 슈터. 현역 은퇴 이후에는 KBS N의 농구 해설 위원, 명지대학교 농구부 감독, 창원 LG 세이커스 감독 등을 역임했다. 현대-KCC에서 총 3번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2000-01 시즌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유일의 토종 정규 리그 MVP 출신이다. 지도자로 보면 천안 국민은행 세이버스(현 청주 KB 스타즈)의 코치 - 감독 대행 - 감독이었고 모교인 명지대학교의 감독이었으며 창원 LG 세이커스의 감독이었다.
참고로, 2020-21 시즌부터 창원 LG 세이커스의 감독으로 부임해 프로화 되기 이전의 안준호(前 코오롱, SK, 삼성 감독), 김태환(前 국민은행, LG, SK 감독), 프로화 이후 정덕화(前 SBS, 삼성생명, 국민은행 감독), 박종천(前 현대산업개발, LG, 전자랜드, 하나은행 감독), 이상윤(前 코리아텐더, SK, 금호생명 감독), 서동철(前 KB국민은행, 現 kt 감독)에 이어 여자 농구와 남자 농구를 모두 경험한 7번째 감독이 되었다. 대행까지 넣을 경우 이호근(前 전자랜드 감독대행, 삼성생명 감독)이 추가되므로 8번째 감독이었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남들보다 늦게 중학교 3학년 때 농구를 시작한데다가, 키도 작아서 어느 고등학교에서도 받아주지 않던 선수였다. 친구 따라서 꼽사리로 껴서 간신히 고교 진학에 성공했던 정말 무명의 선수. 중학시절 1년은 물론, 고교 진학 후에도 1년간은 주전자와 수건 들고 다니던 말 그대로 후보선수였다. 첫 시합 출전도 2학년 때부터였다고... 더구나 같은 학교 1년 후배에는 이상민도 있었던 악조건. 그러나 고교 시절 부단한 노력으로 기량이 일취월장하면서 고교 졸업 무렵에는 상당한 유망주로 주목받았다.[6] 고교 3학년때 대학진학을 앞두고 크게 주목받게 되는 계기가 있었는데, 89년 여름에 열린 메이저급 대회인 제44회 종별농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당시 18연승을 달리며 그해 고교농구 3관왕을 자랑하던 무적의 용산고를 맞아 만년 약체로 꼽히던 홍대부고가 경기종료 3초전에 터진 결승골로 102대 100으로 이기는 대파란을 일으켰고, 그 게임에서 조성원 혼자 40점을 몰아 넣으며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당시의 용산고 농구부 멤버는 3학년의 김승기, 김재훈, 1학년의 슈퍼신인 김병철, 양경민 등의 호화멤버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는데, 이날 경기에서 홍대부고 5명, 용산고 4명 등 총 9명이 5반칙 퇴장당하는 치열한 접전을 치렀다. 홍대부고도 노기석 등 주전 대부분이 퇴장당한 위기에서 조성원이 3점슛 8개 포함 40점이라는 경이적인 스코어를 올린 것.[7][8]이 대활약으로 이후 고려대학교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지만, 고교 진학 당시 자신을 도와준 친구 2명이 대학 진학이 어렵게 되자, 고교 때 은혜를 갚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명지대학교로 진학한다.[9][10] 명지대학교 시절에는 진성호 감독의 스파르타식 훈련을 받으며 동기생 고상준, 특히 양조, 쌍조 콤비로 불리던 2년 후배 조성훈 선수와 함께 슈터로서 명성이 높았지만, 아쉽게도 팀 전력이 강하지 않아서 결승에 올라가지는 못했다. 그래도 졸업전 93~94 시즌에는 당시 명지대가 85년 이후로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중앙대[11]를 꺾기도 하고, 고려대[12]를 격파하기도 하는 등 나름 언더독으로 팀을 이끌며 주목을 받았고, 이후 현대전자에 스카우트되어 실업 무대에 데뷔했다.
2.2. 현대 왕조의 주역
현대전자에 입단은 했지만, 이 당시 현대전자는 과거의 명성만 높았던 팀이었던 데다가, 본인도 신인으로서 큰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그러나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한 후 이상민 등과 함께 1996-97 농구대잔치에서 대단히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농구팬들 사이에서 조성원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게 이때부터이다.제대 후 한국프로농구가 출범한 1997-98 시즌부터 뛰기 시작하는데, 이상민, 추승균, 조니 맥도웰과 함께 막강 현대를 이루면서 맹활약했다. 특히 4쿼터에 강해 별명이 4쿼터의 사나이로 불렸을 정도.[13]빠른 움직임과 외곽슛을 겸비한 선수로서 많은 운동량을 통해 활로를 찾고, 과감한 돌파를 통해 상대를 헤집거나, 슬램덩크의 정대만이나 신준섭처럼 정확한 3점슛으로 고비마다 상대를 침몰시켰다.
이때의 주 공격 패턴이
1. 상대팀의 공격이 막히고 속공 상황이 되었다.
2. 이상민이 공을 드리블하며 달려간다.
3. 이상민에게 수비가 붙는다.
4. 어느새 따라온 조성원에게 볼을 주면 그가 3점슛을 던진다.
5. 3점슛 성공에 환호하는 관객들의 함성과 작전타임을 알리는 부저소리가 겹쳐진다.
이것은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가 조성원 전담 수비수를 둬서 성공적으로 막아낸 몇 차례 빼고는 거의 알고도 못 막는 수준으로 모든 팀들이 그런 전술에 그냥 속수무책으로 얄짤없이 탈탈 털려 버렸다. 당시 기아가 이상민을 강동희가 막아내고 김영만이 추승균을 제압할 수 있어서 어느정도 상대가 가능했지만 그럼에도 결국엔 2년 연속으로 챔피언 자리를 내어줄 수밖에 없었다. 일명 "이조추 라인"의 등장이었고, 이상민의 볼 배급, 추승균의 안정적인 활약, 조성원의 폭발력이 결합한 당대 최고의 조합이었다.
2.3. MVP
2000-01 시즌 개막을 앞두고 조성원은 전격적으로 양희승과 맞트레이드되면서 창원 LG 세이커스로 이적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김태환 감독과 조우하면서 조성원 생애 최고의 영광을 맞이하게 되었다. 김태환 감독은 LG를 완벽한 런앤건팀으로 재편해서 평균득점 100점에 이르는 공격농구의 끝을 보여줬고, 그 중심에 바로 조성원이 있었다. 조성원은 2000-01 시즌 정규시즌에서 평균 100점이 넘은 팀 공격의 최전선에 섰고, 자기 자신은 평균 득점 25.7점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팀은 정규시즌 2위를 기록했고,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조성원은 평균 20점이 넘는 분전을 했지만, 결국 삼성에게 무릎을 꿇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국내 선수 중에서 으뜸가는 공격력을 선보인 조성원은 2000-01 시즌 한국프로농구 MVP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14] 이때만 해도 조성원을 가로막을 것은 아무 것도 없는 것처럼 보였다.
2.4. 몰락
그러나 조성원의 작은 키는 분명 수비에 있어서 부담이었고, 창원 LG의 달리는 농구는 팬들에게 재미는 있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는 못했다. 그리고 창원 LG의 불운은 그들이 우승할 타이밍에 우승을 못했다는 것에 있었고, 조성원의 작은 키는 분명 수비력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이 한계는 잘 나갈 때는 표면화되지는 않았지만, 그들이 어려움에 봉착할 때는 표면화되었다. 여기에 조성원은 그간 달리고, 또 달린 후유증을 겪게 되었다. 무릎 부상에 시달리면서 출전 시간이 점차 줄어든 것. 평균 득점도 비록 다른 국내 선수와 비교하면 준수한 편이지만, 팀의 핵심 공격 자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2001-02 시즌에는 다소 부족한 평균 16점으로 감소했고, 무릎 부상이 더 심해진 2002-03 시즌에는 평균 12점으로 줄어들었다. 이러면서 자연히 신장과 속도로 인한 약점인 수비력 문제도 또 다시 대두되었다. 결국 더 많은 출전을 원하던 조성원은 2003년이 되기 전 까지인 12월 말일에 트레이드를 요구해 김영만과 맞트레이드되는 형식으로 서울 SK 나이츠로 이적했지만 여기서도 그다지 좋은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조성원이 뭘 하기에는 이미 조성원은 점점 한계에 다다른 것처럼 보였고, 실제로 활약도 두드러진 것은 아니었다. LG 팬들도 충격을 받았던 건 주장으로서 트레이드를 직접 요구한 부분인데 본인과 LG 모두를 위한 용기였다.사실 LG 세이커스는 김태환 감독의 화끈한 한방 농구가 대세였지만 당시 꼬꼬마 라인업으로 인해 높이에서 약점이 셌다. 그 시기 대구 동양 오리온스는 우승후보도 아니었는데 2001-2002 KBL 통합우승로 최고 인기 구단까지 성장했다. 그 시절 주역이 바로 김진 감독과 전희철, 김병철, 박재일과 그리고 김승현이었다. LG 세이커스는 이 시기 포인트 가드와 파워 포워드가 너무 약했다. 송영진의 더딘 성장으로 인해 김영만를 트레이드로 영입한 이유다. 추가로 김주성을 뽑은 원주 TG삼보 엑서스에도 밀렸다. 트레이드로 판짜기를 하는 김태환 감독의 스타일에 강동희를 영입하면서 입지가 작아진 게 컸다. 이건 SK 나이츠 감독 시절에도 문방포라 불렸뎐 문경은과
2.5. 다시 KCC로 귀환, 그리고 유종의 미
조성원의 이적 이후, 장신 포워드 라인업과 토털 바스켓볼을 추구했던 KBL 명장인 신선우 감독의 전략은 잠시 반짝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한계에 점차 봉착하기 시작했다. 결국 신선우 감독은 다시 예전현대 시절에 잘 나갈 때의 라인업으로 가기로 마음을 먹고, 팀 적응에 애를 먹던 전희철을 조성원과 맞트레이드시키면서 조성원을 팀에 영입한다.[15] 이로써 현대 전성기 시절의 이 조 추 3인방은 또 다시 한팀에서 뭉쳐 재결합 하게 되었다.KCC로 온 조성원은 전성기의 폭발력은 아니었지만, 평균 15점을 넣으면서 팀에 큰 기여를 했고, 2003-04 시즌 플레이오프 우승에 성공했다. 그리고 그 이듬해인 2004-05 시즌에는 전성기처럼 챔피언결정전에서 평균 17.2점을 넣으면서 분전했지만, 팀은 결국 졌다. 그리고 이 시즌을 기점으로 조성원의 정규시즌 성적은 떨어지기 시작했고, 롤도 자연히 식스맨으로 바뀌었다.[16]
2006년 8월 29일에 열린 KCC 이지스와 베이징 덕스와의 시범 경기가 끝난 뒤, 은퇴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는 이조 추 트리오와 허재 감독.
결국 2005-06 시즌을 끝으로 조성원은 은퇴했다.[17] 전신인 대전 현대를 포함해 우승 세 차례를 팀에 안겼고,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KCC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은퇴를 할 수가 있었다.
3. 시즌별 성적
역대 성적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1997-98 | 현대 | 42 |
119/188 (63.30%) |
87/244 (35.66%) |
53/62 (85.48%) |
552 | 52 | 69 | 37 | 4 |
1998-99 | 44 |
96/163 (58.90%) |
81/226 (35.84%) |
64/78 (82.05%) |
499 | 56 | 68 | 53 | 3 | |
1999-00 | 45 |
133/219 (60.73%) |
134/303 (44.22%) |
109/133 (81.95%) |
777 | 62 | 83 | 54 | 10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00-01 | LG | 45 |
208/341 (61.00%) |
173/431 (40.14%) |
222/260 (85.38%) |
1157 | 97 | 181 | 67 | 12 |
2001-02 | 52 |
152/264 (57.58%) |
129/354 (36.44%) |
143/172 (83.14%) |
834 | 70 | 111 | 64 | 2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02-03 | SK | 50 |
168/330 (50.91%) |
97/290 (33.45%) |
157/183 (85.79%) |
784 | 72 | 119 | 48 | 7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03-04 | KCC | 52 |
130/269 (48.33%) |
114/291 (39.18%) |
129/162 (79.63%) |
731 | 71 | 127 | 78 | 9 |
2004-05 | 53 |
103/196 (52.55%) |
107/290 (36.90%) |
83/100 (83.00%) |
610 | 113 | 110 | 68 | 4 | |
2005-06 | 49 |
72/121 (59.50%) |
80/220 (36.36%) |
74/88 (84.09%) |
458 | 63 | 61 | 49 | 5 | |
KBL 통산 (9시즌) |
432 |
1181/2091 (56.48%) |
1002/2649 (37.83%) |
1034/1238 (83.52%) |
6402 | 656 | 912 | 514 | 56 |
4. 지도자/해설 위원 경력
4.1. 여자부와 대학부
과거 팀 동료였던 최병식 감독의 부름을 받아 은퇴와 함께 여자농구 국민은행의 코치로 부임하게 되었다. 약 2년간 코치로 활동하다가, 최병식 감독이 물러난 후, 2008년 감독으로 승격해서 한국여자프로농구 감독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최악의 성적을 찍으며 한 시즌도 다 채우지 못하고 자진 사임하는 흑역사를 만들며 명선수는 명지도자가 될 수 없다는 속설의 또 다른 표본이 되고 말았다. 결국 SBS Sports에서 방송해설로 다시 현장에 대한 연구와 공부를 하게 된다. 전통적으로 연세대 출신 선배들을 마이크를 잡게 했는데 당시 현대전자의 대선배였던 박수교는 해설을 하고 있었다.
그 뒤, 해설 위원 일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2011-12 시즌 개막을 앞두고 김상준 감독이 부임한 서울 삼성 썬더스의 수석 코치로 부임했다. 박수호 코치와 함께 현대-KCC의 라이벌인 삼성에서 KBL 지도자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한 시즌만에 김상준 감독과 같이 삼성 역대 최저 성적이었던 13승과 함께 최하위 성적으로 인해 1년만에 떠나게 되었다. 당시 이병석 선수와도 인연이 있었다. [20] 다시 야인 신세... 는 오래 가지 않았고 친정이었던 SBS Sports의 해설 위원으로 복귀를 하게 된다. 2013-14 시즌이 끝난 뒤 KBS 해설 위원에서는 남자부를 담당했으며 KBS N 스포츠에서는 여자부 해설을 담당했다.
2015년 10월 27일, 수원대학교 여자 농구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감독으로서의 공식 임무는 11월 2일부터 시작했으며, 농구 해설도 병행했다. 2017 대학리그에서는 수원대를 준우승[21]을 시킨 후 퇴임했다. 그 뒤에는 모교인 명지대학교에서 남자 농구부를 지도를 하게 되었고 여자프로농구 경기해설을 병행했다. #.
2018년 대학농구 감독으로 출발하게 되어 U 리그에서 4쿼터 초반 11점 차이의 열세를 뒤집고 상명대를 68-66으로 물리쳤다. 감독 부임 후 빠르고 무기력하게 무너지지 않는 농구를 펼쳤으며, 남자대학교 농구부 감독으로서는 성공적이라는 평이었다. 아마도 대학 지도자로서나 잘 맞는 지도자였다고 한다. 농구감독님보다 농구선생님이었는지 대학교 시절 제자들에게 농구의 즐거움을 찾는 게 소중함을 가르쳤으며 한 때 모교인 명지대 감독 시절 교수까지 맡으면서 농구를 학기수업으로 하는 등 농구에 대한 즐거움과 소중함을 제자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실제로 대학 최약체로서 대학농구리그 8강 조차 어려운 현실인 명지대 농구부의 감독으로서 가장 성공한 건 마치 자신의 현역 시절을 연상하게 하는 명지대의 돌격대장이었던 우동현 선수를 육성하면서 성장을 한 점이다.
4.2. 해설 위원
평가가 좋지 않다. 제2의 우지원이라는 평가를 내릴 정도 지나치게 친정 구단 위주로 편파 해설을 하여 귀를 너무 불편하게 만들었다. 우지원과의 차이점이라면 우지원은 썰렁한 개그를 하면서 억지라도 분위기를 만드는데 조성원은 썰렁한 개그라도 안하니 재미없는 해설가라고 정의를 내렸다. 대신 경기의 흐름과 맥을 정확하게 파악했고 평소 내성적이면서 말이 없었는데 방송해설을 통해 그 부분이 늘어나기도 했으나, 무리한 모습에는 우려를 표시하지만 잘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이었다. 자신이 현역 시절에 멘트는 이렇게 되었다. KBS 지상파 해설 위원 출신이었는데 현대전자 대선배이자 LG 초대 감독이었던 이충희 감독과도 중계를 했던 김현태 캐스터의 멘트는 이렇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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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해설 위원이 된 조성원은 김현태 캐스터를 포함해서 평소 캐스터의 질문에 항상 멘트는 "네. 그렇습니다."를 자주 답했다. KBL 경기는 가장 최근의 2016-2017 시즌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렸던 KBL 올스타 게임과
안양 KGC인삼공사와 한 때 코치로 맡았던
서울 삼성 썬더스의 2016-2017 KBL 파이널 GAME 2에서 해설을 하기도 했다. 2년뒤 2018-2019 시즌 자신의 흑역사였던
청주 KB 스타즈는 마침내 WKBL 파이널의 한을 풀었다. 스승이었던
최병식 감독도 결승에 올랐으나 우승을 하지 못했는데 세월이 흐른 뒤 정상에 올랐다. 그 시절 칼럼도 경기내용 분석이 좋았으며 여자농구 팬들도 인정을 했다. 참고로,
창원 LG 세이커스 출신 중
청주 KB 스타즈에서 활약했던 지도자들이 꽤 있는 편이다.김현태 캐스터 : 조성원의~ 3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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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캐스터 : 조성원의~ 3점! 안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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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창원 LG 세이커스 감독
2020년 4월 23일, 팀의 레전드 스타 출신이었으나 성적부진으로 사퇴한 현주엽의 후임의 신임 사령탑으로 창원 LG 세이커스의 8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3년 계약의 조건으로 LG의 재건을 맡게 되었다. 2008년에 WKBL KB 스타즈 코치-감독 시절에는 화려했던 선수 시절과는 극명히 대조적으로 처참한 성적만 낸 채 한 시즌도 못 채우고 사퇴해버린 흑역사가 있다는 흠이 있어도 아마 남자 대학농구에서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과 해설가로써의 경기 파악능력까지 있어 LG 팬들은 농구가 벌써 기대된다고 한다. 조성원 감독은 빠르고 공격적인 농구로 현역 시절 때 보였던 뛰면서 공격했던 신바람 농구를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기사. 여담으로, 조성원의 부임으로 인해 이-조-추 트리오 모두가 마침내 KBL 감독을 역임한 경험을 가지게 되었다. 현대-KCC 시절 한솥밥을 먹으면서 영광을 함께했던 후배인 추승균 전 KCC 감독은 이미 격하게 축하까지 해주었다. [22]LG 팬들은 자신들의 정규리그 MVP와 첫 파이널의 절정을 선물해준 LG 출신 스타의 귀환에 환영했다. 2020년 4월 27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KBL 센터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박정현, 김시래, 강병현, 조성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성원 감독은 이 자리에서 2020-2021시즌에는 대형급 FA 선수 영입은 없으며 기존의 선수들로 상대팀이 100점을 넣으면 자신의 팀이 100점 그 이상을 넣는 공격 농구로 화끈한 재미있는 농구를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LG 선수로 활약할 시절 우승을 못해봤기에 감독으로서 우승이 목표라고 밝혔다. 기사
조성원 감독은 2002년 크리스마스 빅딜의 주인공이었던 김영만 전 수석 코치와의 맞트레이드 이후 무려 18년만의 감독으로 귀환을 하게되었는데 본인은 그 부분보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감독의 개념을 버리면서 선수들과의 대화·신뢰로 LG의 창단 첫 플레이오프 우승을 위해 올인을 선언했다. 기사 코칭스테프로는 LG에서 현역 시절 호흡을 맞추었던 박재헌 코치를 수석 코치로 승진하면서 유임을 유지했고 명지대 감독 시절에 함께했던 이병석 명지대 코치와 KCC 시절 호흡을 했던 최승태 코치를 선임했다. 기사 FA로는 마산 아이버슨이라 불렸던 듀얼가드 박경상 선수와 디펜스 스페셜 포워드인 최승욱 선수로 팀컬러 개편에 집중을 했다. 첫 시즌은 우선 선수단과 함께 봄농구 막차인 6강을 겸손한 목표로 준비하게 된다. LG 감독 첫시즌 부터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을 데려와주지 않고 직전 시즌 득점왕 캐디 라렌과 재계약한 뒤에 KBL 잔뼈가 굵은 리온 윌리엄스를 영입해 모험보다 안정을 선택해 화려함보다는 견실함이 있는 런앤건 즉 달려서 득점할 수 있는 빅맨을 영입했다.
한편, 모교인 명지대학교 농구부 감독은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코치였던 모교 출신인 김태진 감독이 맡게 되었다. 후배로서 선배에 존경을 표시하며 발전을 다짐했다. 조성원 감독의 꿈은 자신도 안정적인 명지대학교 농구부 감독과 교수는 후배들에게 누가 됨을 강조해서 재복귀 의사는 단호하게 하지 않으면서 LG 세이커스를 다시 김진 감독 시절처럼 오고 싶은 팀을 만드는 게 목표임을 밝혔다. [23] 하지만, 팀 전력이 최하위 후보라는 비판이 있으면서 외국인 수준이 높은 바람에 순탄치 않은 KBL 감독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 KBL 감독 이전 강을준 감독의 장남인 강지훈 선수에게 포기하는 모습에 유망주들이 보는 앞에서 큰호통을 친 일화가 있었는데 확실한 건 전임 감독 그리고 현대-KCC 출신 원클럽맨 후배 감독보다 무언가 번쩍이는 게 있다.
4.3.1. 2020 컵 대회
2020년 9월 20일 군산에서 열린 컵 대회에서 명문 구단인 현대모비스를 99:93으로 물리치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감독으로 임명된지 146일만의 정식경기 첫승이다. 전반전에는 밀렸으나 경기 막판 집중력있는 모습으로 모비스라는 대어를 잡았다. 아마추어 감독 출신이라는 선입견이 있지만 단 1경기만에 평가를 바꾸었다. LG 팬들은 3년간의 하마강점기 시절의 무색무취에서 탈출한 기쁨을 넘어 조성원호의 색깔을 확인하면서 20-21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여기에 획기적인 전술이 있다. 가드들(조성민 & 박병우)이 업스크린(볼없는 지역에서의 몸싸움 이후 걸고 빠지는 행위)을 걸고 캐디 라렌을 절묘하게 활용하면서 김시래와 강병현의 연이은 외곽포가 터지면서 조성원호의 출항을 알렸다. 비록 또 다른 강팀이었던 KGC전은 전력의 열세에 패했지만 경기력은 달랐다. 무엇보다 선수단의 공격본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기대를 가지게 만들었다. 김승기 감독은 이미 조성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LG의 달라진 경기력을 현 KBL의 트렌드라 립서비스(?) 인터뷰를 했다. 사실 LG의 전력은 김종규의 FA로 인한 DB 이적만 아니면 6강은 노려볼 만한 전력인데, 분위기 쇄신에 나름대로 성공한 것을 보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던 대회였다. 하지만, 전력 자체가 너무 최약체이다 보니 제 2의 캥거루를 찾아야 하는 숙제가 주어졌다.
4.3.2. 2020-21 시즌
LG 역대 감독 중 창원에 숙소를 둔 첫 번째 감독으로 시즌을 앞두게 되었지만 시즌 전에는 재계 라이벌인 서울 삼성 썬더스와 함께 2약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다만 한 미디어에서는 조성원호의 LG는 오히려 전력이 처지는 만큼 과정을 보면 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확실한 건 선수단 분위기가 달라진 점인데, 무엇보다 공격에서 적극성이 보이기 시작했던 만큼 20 KBL CUP에서의 좋은 흐름을 유지하면서 시즌초를 잘 넘기면 가능성이 보였다. 팬들은 크블의 휴스턴 로케츠 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라는 이상향을 가지고 있다. LG의 오래된 팬들은 김태환 시절보다 오히려 동양의 명장이었던 김진 시절의 런앤건처럼 신바람 농구를 기다리고 있었다. 개막전에서 KCC를 잡았지만, 홈 개막전을 포함해서 홈에서 2연패를 당했다. 비판은 일부 극성 팬들을 제외하면 그래도 유연하게 독려를 해주는 편이다. 하지만, 프로인 만큼 잦은 연패가 이어질 때의 위기를 장담하기 어렵다. 그리고 우려가 현실인지 개막 첫승이후 내리 4연패까지 당하며 우려를 낳고 있다. 다만 선수단 전력 자체가 너무 약하다는 문제가 크다는 것을 알 사람들은 알고 있어서 그런지, 그럼에도 확실한 팀 컬러를 보여주면서 경기에 임하고 있다는 것만큼은 전임 감독보다는 훨씬 낫다는 평이 다수이긴 하다.원주 DB와 서울 SK를 내리 잡아내며 4승 5패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외곽포가 터지면 이기고 안터지면 무난하게 패배하는 전형적인 양궁농구를 보여주었다. 다만 패배 때 각종 기사가 나왔는데 관찰자라는 말이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게 나왔다. 슈팅에 자신없는 선수에게는 불호령까지 내리는 강단도 있었다.[24] 간판인 김시래 선수에게도 드리블링 오펜스가 무리했던 건 자제를 했을 정도로 농구개념이 있었던 편이었다. 명지대 시리즈인 강을준 감독과 비교되는 모습이 나왔는데, 적어도 창원 홈 게임에서는 그럭저럭 승리를 많이 챙겼던 모습을 보이면서 더 이상 먹방을 그립지 않도록 팀을 잘 이끌었다. 하지만, 20 KBL 드래프트에서 6순위 지명권을 가졌지만 당초 유력했던 한양대 출신 슈터인 이근휘를 대신해서 자신의 아들인 조종민 선수가 편입한 단국대 출신 가드인 윤원상 선수를 지명하면서 팬들의 불안감을 키웠다.[25] 팀에 조성민과 강병현의 노쇠화를 생각하면 스윙맨으로는 최적의 핏을 가지고 있었는데, 수비력에서 평이 좋지 못했는지 냉정함을 보이면서 윤원상을 선택한 것이다.
2라운드도 4승 5패로 삼성과 공동 8위. LG 창단 이후 골짜기 라인업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선전하고 있었다. 이게 만약 전임자였더라면 -2승~-4승이었는데 확실한 건 분위기 반전과 색깔있는 런앤건 만큼은 팬들이 독려했다. 특이한 건 패와 승이 반복되는 퐁당퐁당 모드였지만 창원 홈 게임 혹은 꼭 잡아야 할 게임은 잡고 간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순위는 8위 아니면 9위라는 게 함정. 하지만, 청천벽력 같은 두가지 소식에 창단 첫 최하위 위기론이 이어지고 있었다. 주장 강병현 선수는 손등부상으로 2달 결장했고 외국인 에이스인 캐디 라렌 또한 누적된 발가락 부상으로 인해 1달 결장하였다. 조성원호의 위기관리능력은 시험대에 오르게 되었다. 오래된 골수 팬들은 전임 감독의 폐허 속에 또 분통을 터트렸다. 특히 조성원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작전타임을 안 부른다는 것. 팀이 10점차 이상 끌려가고 있으면 작전타임을 불러서 뭔가 새로운 전술을 써야 하는데 그대로 끌고 가는 게 지적된다. 오죽하면 중계하던 해설진들도 이런 상황에서 작전타임을 한 번쯤은 불러줘야 한다고 얘기를 할 정도이다. 그럼에도 작전타임을 부를 때만큼은 어지간한 감독들이 많이 저지르는 출첵 작전타임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는 않는다는 것. 특히 1월 1일 경기에서는 서민수에게 "아 좀 자신있게 하라니깐." 하면서 독려를 해 줬는데, 이 독려가 통했는지 서민수의 활약에 힘입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1월 19일 자신의 친정팀인 KCC 이지스와의 전주 어웨이에서 창단 이후 최다 점수차인 38점차의 대패를 당하면서 비판을 받았다. 이 게임에서 타임아웃을 불렀으나 1개가 남았는데 팬들은 감독이 경기를 포기한 모습을 꼬집었다.
추가로 부상자들도 도미노처럼 나오면서 구단도 일정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주장 강병현을 시작으로 김시래도 다치면서 결장하더니 서민수와 박정현에 이어 캐디 라렌까지 종협병원신세가 된 것이다. 이로 인해 테리코 화이트를 데리고 왔으나, 오히려 높이와 제공권 열세로 인해 리드하고도 반대로 점수만 더 잃어버리고 말았다. 이어 더 충격적인 소식이 들어왔다. 바로 트레이드로 전자 라이벌인 삼성 썬더스와 KBL 출범 25년만에 사상 처음으로 2대2 트레이드를 추진한 것이다. 이유는 이상민 감독이 있어서 도와줄 생각이라는데, 골수 팬들은 구단 SNS에 테러를 포함해서 성토를 냈다. 모교 제자나 다름이 없는 김시래 대신 FA 단축 1년 계약 이후 잡기도 애매한 이관희를 받아온 것 때문에 골수 LG 팬들은 김시래에 대한 이별에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지기도 했다.[26]
이로 인해 LG 팬을 떠나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구단 프런트를 모두 교체하라는 시위까지 이어졌고, 별명 또한 LG 팬들에게 돌성원 혹은 관성원[27] 등으로 불리며 조롱을 받았다. 아무리 성적을 내기 어려워도 LG의 슈퍼스타이자 준 프랜차이즈 스타를 떠나서 모교 제자 하나도 못 지킨 조성원에 대해 실망감을 표시하기 시작했다. 전자 라이벌에게 자팀의 슈퍼스타를 퍼준 사실에 충격을 받아 LG 팬을 그만두기까지에 이어지게 되었다. 게다가 2월 3일, 삼성전 패배로 인하여 DB를 제치고 꼴찌로까지 추락하고 말았다. 최악일 경우 구단 역대 최저승인 17승도 어려울 거라는 비관적인 전망까지 하게 된다. 김시래 트레이드 이전 12승인걸 보면 험난해보인다. 변수는 그나마 부상중인 캐디 라렌이다. 다만, 후속 트레이드가 시즌 종료 이후인 6월에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 결과물을 보고서 비판해도 늦지 않다는 의견들도 있다.
3월초 D 리그 출신들이 팀 분위기를 바꾸게 되었고 LG는 창단 이후 2년전부터 운영했던 D 리그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창단 처음으로 D 리그 1차 대회와 2차 대회 모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전통적으로 D 리그를 운영하는 팀 중 이건 SK만 해당된다. 참고로, SK는 D 리그 1차 대회에서 1위였고 결승에서 마침내 상무의 180연승을 저지하면서 상무가 참가한 D 리그에서 첫 우승팀으로 기록되었다. D 리그 2차 대회에서도 1위였다. 그 정도로 D 리그도 선수층 관리가 중요한 것이다. 이 부분을 조성원 감독은 박재헌 수석 코치와 최승태 코치로 해내고 있는 것이다. 정성우 선수의 커리어 하이 공격모드와 루키 윤원상 선수의 단국대 득점왕 시절의 모습에 이어 부상으로 공헌하지 못했던 한상혁 선수의 재기와 현주엽 시절 선발했으나 자리를 잡지 못한 뒤 상무에 입대한 3 라운더 출신 슈터인 정해원 선수가 전역하면서 사고를 치게 된다. 사실 LG는 김종규가 떠난 이후 최하위 전력에 김시래마저 잃은 바람에 꼴찌를 안하는 게 이상한 라인업이었다.그 속에 무명의 반란이 있었다. 현주엽 시절 찾아볼 수 없는 환경이었다.
두 우승후보인 전창진 감독의 KCC와 김승기 감독의 KGC에 모두 연승을 거두었다. KCC는 현주엽 말기 시절에도 대등하면서도 천적으로 이기는 편인데 KGC의 경우 역시 천적으로 무승에 시달릴 정도로 4전 전패였는데 그 징크스도 끊어낸 것이다. 그 중심에 이관희 선수와 함께 한상혁 선수와 정해원 선수가 있었다. 기회를 주는 조성원 감독을 통해 LG 팬들은 현주엽 당신이라는 비판을 하면서 김시래를 잃은 충격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28] 꼴찌지만 자존심을 지킬려는 모습에 팬들은 격려를 하고 있고 3월 22일 DB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현주엽 시절 구단 한 시즌 최저 승리횟수인 역대 17승을 넘었다. 이제는 최하위를 기록해도 최고 승수 최하위 및 20승 이상 찍고 최하위를 찍을 기세다. 하지만, 3월 24일 전자라이벌 삼성 썬더스와의 홈 게임에서 패배를 당했다. 추가로 이관희 또한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이 되었다. 사실상 창단 첫 최하위를 막아내지는 못했다. 결국 3월 30일 하위권 경쟁팀인 DB가 현대모비스 상대로 승리하면서, LG는 창단 첫 최하위가 확정됐다. 그러나, 현대모비스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19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농구 평에서는 LG 라인업이 현주엽 시절을 보면 로스터가 점점 엷어지면서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점을 감안하면 졌잘싸와 꼴찌의 자격을 지킨 점에서 돌팔매를 주지는 않았고 주장 강병현 선수와 이적생 이관희 선수를 포함해서 선수단의 신뢰를 얻으면서 팬들은 이해하는 평으로 위로를 해주었다. 조성원 감독은 시즌 마지막 홈 경기였던 3월 28일 KCC 이지스와의 홈 최종전 이후 시즌 마지막 마무리 인사 때 LG 팬들에게 최하위라는 아픔에 미안해하며 차기 시즌 리빌딩에 집중하면서 봄농구를 팬들에게 다시 다짐했다. 각종 농구 미디어는 조성원호의 포기하지 않는 신바람 농구에 대해 돌팔매 대신 가능성을 평가했다. 현주엽 시절 무색무취에서 바뀐 건 사실이며 주장 강병현 선수는 분위기를 인정했으며 김시래 선수 대신 트레이드로 영입된 이관희 선수는 삼성 시절 유망주에서 LG 이적 이후 조성원호의 간판으로 바뀌었다.
4.3.3. 2021-22 시즌
김시래가 떠난 자리에 FA 시장에서 KGC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공헌한 이재도를 영입해 포인트가드 공백을 메웠다.조성원 감독은 지구끝까지 영입할 각오를 드러냈는데 이관희 선수의 FA 재계약과 함께 성공하면서 비시즌 태풍의 눈을 예고했다. 이후 김시래 이관희 트레이드에 후속으로 김동량을 삼성으로 보내고 김준일을 영입해 약점이던 국내 4번자리를 보강했고 슈터자리에 조성민의 은퇴 공백은 SK에 변기훈을 이원대로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사실 작년 시즌 대비 선수단의 2/3가 개편되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새로운 얼굴의 외국인 선수 아셈 마레이와 압둘 말릭 아부를 영입해 시즌을 준비한다. 21 KBL 컵에서 새로바뀐 선수단의 영향인지 1승 1패를 기록했으나 손발과 조직력에서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냈다. 특히 이집트 국가대표 출신 빅맨인 아셈 마레이를 잘 활용하지 못한점을 보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우려를 낳고 있다. 이때만 해도 6강 경쟁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었던 데다가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인수한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그리고 오리온 오리온스 및 감독이 바뀐 SK 나이츠와 기복이 심하나 우승후보라는 평이 있는 DB 프로미와 함께 치열한 봄농구 경쟁이 예상된다. 물론 삼성 썬더스와의 전자 라이벌전도 만만치는 않다. 팬들은 6강권이라지만 잘못하면 제2의 현주엽 암흑기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외국인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모두 빅맨인데 아셈 마레이와 압둘 말릭 아부는 점퍼가 불안하면서 자유투는 평균이하다. 이러한 부분이 접전승부에서 문제점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데, 아셈 마레이는 KBL의 리그 상위권 외국인 선수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반면 압둘 말릭 아부는 최종적으로 교체가 확정되었다.
1라운드 첫 경기부터 김준일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 아웃되는 악재까지 겹치고 1라운드 2승 7패 꼴찌, 2라운드 중반까지는 이러한 예상이 딱 들어맞으면서 또 이번 시즌도 안 되는구나를 반복하나 했지만, 2라운드 중반부터 팀의 합이 맞기 시작하더니 3라운드까지 꼬박꼬박 승수를 쌓아올려가면서 13승 16패까지 승패마진 -3까지 승패를 복구해 DB, 오리온, 가스공사와 6강행 티켓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4월 3일 KCC와의 홈 최종전 경기에서 68-74로 패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를 확정짓고 말았다. 이로 인해 호불호 평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6강 경쟁을 했던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대구 어웨이에서 연달아 패배하며 불패기록이 마감되면서 아쉽게 봄농구 티켓을 잃게 된다. LG 팬들도 결국 결별을 원할정도로 냉랭한 반응이다. 자신은 차기시즌 6강을 넘어 4강을 고백했으나 계약도 2+1이라는 루머가 나오면서 자리도 좌불안석이다. LG 구단은 계속된 암흑기 속에 결국 감독교체를 선택하게 된다. 결국 성적 부진으로 독이 든 성배인 LG 세이커스 감독직에서 끝내 물러났다. FA 시장에서 보상금 포함 19억원의 거액을 사용하며 전력 보강을 해주었지만 결국 7위에 그치자 교체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LG 팬들과 KBL 팬들 대다수 LG 세이커스 감독직을 이제는 독이 든 성배가 된 셈.
20-21 시즌 구단 첫 최하위 성적,[29] 21-22 시즌 KBL 역대 최저 동률인 41득점(...) 사건[30] 그리고 약한 포워드 라인과 센터 라인의 한계속에 공격력이 떨어지면서 칼바람을 피하지 못하게 되었다. 후임은 조상현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LG 9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현주엽 시절 억압받았던 선수단의 체질개선을 이끈 점, 21-22 시즌 실점 최소 1위 기록은 기록했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
후임으로 LG 프런트에서 자신이 재임 기간 중 고문처럼 팀을 보았으며 원래 선임하려 했던 팀 올스타 게임 MVP 출신으로 오리온 코치와 대한민국농구대표팀 코치였던 조상현 대한민국농구대표팀 감독을 선임하게 되었다. 자기가 데리고 왔던 제자들인 이관희와 이재도는 조성원 감독이 떠나게 되면서 죄송함을 밝혔고 조상현 감독으로 교체된 이후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된다. 조상현으로 선임한 LG는 이후 14-15 시즌 이후 22-23 시즌 정규리그 2위로 거의 8년만에 암흑기에서 탈출하게 된다.
5. 지도력 평가
선수들에게 덕장이었을지는 몰라도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마치 류지현처럼 유사리더의 전형적인 사례였다.결정적으로 인성 좋은 부분과 지도력은 반비례였다.
6. 감독 통산 기록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정규시즌 | 플레이오프 | |
2020-21 | 창원 LG 세이커스 | 54 | 19 | 35 | 10위 | - | |
2021-22 | 54 | 24 | 30 | 7위 | - | ||
<rowcolor=#ab0029> 통산 | 108 | 43 | 65 | 0.398 | - |
7. 감독 퇴임 이후
별다른 근황이 없었으나 바스켓코리아에서 슈팅 스쿨 강사로 활동중이다. 현대-KCC 영구결번 레전드의 후배인 추승균처럼 슈팅 훈련을 중심으로 한 농구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되었다. 기사 슈팅 아카데미 관련 SNS도 개설한 상태다.8. 여담
-
KBL 감독으로 데뷔를 해 라이벌이 많이 있다. 일단 유형은 다르지만 같은 슈터로 이름을 날린 동갑내기 문경은 감독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수 있으며 고등학교 대학교 프로에 이르기까지 맞붙었던 같은 학번의 김승기 감독과의 맞대결이 기대되고 마지막으로 홍대부고 1년 선후배 사이로 현대, KCC에서 이·조·추 트리오중
추승균 감독은 사퇴했지만한 명으로 이름을 날린 이상민 감독과의 맞대결도 펼쳐졌다. 2021~22시즌 도중 이상민 감독마저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해 더 이상은 맞대결은 볼 수 없게 되었다.
- 2017년 03월 11일 수원대 여자 대학부 감독 재임 및 KBS & KBS N SPORTS 해설 위원 시절 자신의 절정을 만들어주었던 LG 세이커스의 창단 20주년 기념경기에서 스승이었던 김태환 감독과 신선우 감독과 함께 영상에 나왔다. '농구 광역시' LG, 창원 팬들과 함께한 20년
- 사실상의 코칭스태프 삼각 트레이드라고 할 수 있다. 명지대 감독이 창원 LG 감독이 되고 창원 LG 수석 코치가 전자랜드의 수석 코치가 되고 전자랜드 수석 코치가 명지대 감독이 되었다.[31]
-
이조추 트리오를 형성했던
이상민과는 그닥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다고 한다. 다만 연습할 때나 경기할 때나 서로 호흡은 잘 맞았다고(...).
기묘한 천생연분조성원의 말에 따르면 나중에는 '그냥 내가 저기쯤까지 죽어라 달리고 있다 자리잡으면 이상민이 저쪽에서 패스하겠지 싶어 그냥 뒤도 안 돌아보고 그랬다'는데 딱 정말 그러더란다... 약속된 플레이나 연습한 전술도 아니었음에도. 이상민도 나중엔 그렇게 친하지도 않은데 눈치는 척척 맞아 새삼 신기했다고. 반면 이조추의 또 다른 일원인 후배 추승균과는 그래도 친한 편이다. 비록 조니 맥도웰의 근황 시절 KCC 감독 재임으로 인해 연락이 닿지 못했지만 그리워하고 있다.
- 현대 다이넷-걸리버스 시절 함께했던 자신의 동갑친구인 조니 맥도웰은 친구라 하며 그를 만두라 놀렸다. 조니 맥도웰을 찾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알려졌는데 사실 둘은 예능감각은 별로였다.
- 대학교 진학 때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고려대와 연세대 중 연세대에 진학할 가능성이 있었다. 부친이 연세대 출신이었고 선배였던 최병식 감독은 연세대 출신이다.
- 자신을 만들어 준 신선우 감독에게는 항상 미안해하며 고마워한다. KBL 플레이오프 3년 연속 통합우승 실패 뒤 LG로 트레이드 된 이후 당시에 화가나서 현대-KCC에 지기 싫어했으며 승리 때 LG 창원 홈팬들이 당시에는 적이었지만 든든한 아군으로 비유했다. 그리고, 다시 돌아간 친정인 KCC 막판 시절 벤치에서 시작했으나 그 시절 행복했음을 고백했다.
- 삼성 코치 시절 이관희와는 LG 감독으로 모교 제자인 김시래를 내놓으면서 재회를 했다. 이관희 선수는 개인 SNS에 조성원 시절 레슨 영상을 보이면서 추억을 회상했다. 지구 끝까지 따라갈 각오를 보였다.
- 아들인 조종민은 단국대 농구부 소속으로 아버지를 이어서 농구선수로 활동했다. 2021년 KBL 국내신인선수드래프트에 참가했지만 아쉽게도 지명받지 못했다.[33]
9. 역대 프로필 사진
전주 KCC 이지스 | |
2004-05 시즌 (선수) | 2005-06 시즌 (선수) |
창원 LG 세이커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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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 시즌 (감독) | 2021-22 시즌 (감독) |
10. 관련 문서
[1]
대외적으로 180㎝이지만 실제로는 179㎝라고 한다
[2]
석사 학위 논문:
2003-2004 애니콜 프로농구대회에 나타난 기업의 스폰서십 효과 연구
[3]
박사 학위 논문:
한국 남자프로농구 선수의 포지션별 체력 및 등속성 근기능에 관한 연구
[4]
지상파 프로농구 겸 여자프로농구 및 대학농구를 모두 생방송 및 심야 스포츠 하이라이트 녹화 중계경기
[5]
여자프로농구 및 여자대학농구와 남자대학농구
[6]
남들보다 농구를 늦게 시작한 조성원은 부족한 개인기를 보충하기 위해 당시
강동구의 집에서 먼 학교까지 등교하기 전 새벽에 인근 빠이롯트 농구단 (대웅제약 농구단의 전신) 연습장에서 여자 실업팀 선수들과 같이 연습했다고...
[7]
경기종료 12초를 남기고 100대 100 의 동점이 된 상황에서 종료 3초전 극적인 결승골을 넣은 전휘 선수 역시 조성원과 같은 배재중 동기로 둘다 친구따라 꼽사리껴서 진학한 같은 신세의 선수였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대학특기자 입학을 위해서는 전국대회 4강이상의 성적이 입학요건이 되기 때문에, 그 경기로 조성원의 대학진학이 가능했다고 봐도 될 것이다. 당시의 홍대부고는
용산고,
경복고 등의 강호들이 빠진 마이너급 대회인 동국대 총장기대회에서 준우승을 하기도 했지만 메이저급 대회 4강에 오른 것이 더 큰 성과.
[8]
동국대 총장기 준우승은 이후 조성원이 현대에 입단해서 우승을 경험하기 이전에 경험한 가장 좋은 성적이다. 고교 시절엔 최강팀 용산고를 꺽고 올라간 4강에서는 용산고 다음으로 강했던 경복고를 만나 88-82로 석패했다. 당시 경복고에는 1학년 슈퍼신인
전희철과
우지원이 버티고 있었던...경복고는 그 대회에서 결국 우승...
[9]
연세대, 고려대, 중앙대 등의 농구명문이 아닌 명지대를 택한 이유 중에, 동기들 동반진학 문제외에도 농구 입문초기에 2년 넘게 겪었던, 만년 후보선수의 경험도 한 요인이었다고 볼 수 있다. 선수층이 두터운 팀에서 주전자리를 차지하지 못할 위험성보다는 중위권팀에서 에이스로서 많은 출전시간을 보장받기 위한...단신으로서 느끼는 핸디캡도 컸을 것이고..
[10]
같이 운동한 동기생들의 동반진학이 선수들의 학교선택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는 흔하다. 조성원과 비슷한 연배의
마산고 출신
김영만도 원래 고려대에서 스카우트 했지만, 고려대는 동기생 동반진학을 4명까지만 받아주겠다 했고, 중앙대측이 김영만의 동기생 6명을 모두 받아준다고 해서 중앙대로 입학했다고...
[11]
당시 중앙대 멤버는
김승기,
홍사붕,
김희선,
김영만,
조동기 등.
[12]
당시 멤버
전희철과
김병철
[13]
다만 이는 과대평가 됐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 kbl에서 역대 4쿼터의 나쁜기록(4쿼터 한정 턴오버가 많고, 야투율 꼴찌, 3점슛율 꼴찌, 실패 횟수 1위등) 대다수의 기록을 조성원이 가지고 있으며, 4쿼터의 사나이라는 별명 때문인지 유달리 많이 쏘고 상당부분 실패했다. 그러나 워낙 많이 쏘다보니 어쨌든 들어간 골도 많아서 미화된 측면이 많다. 특히 4쿼터 3점슛율은 25프로도 되지 않는다.
[14]
이는 창원 LG의 최초의 시즌 MVP이다.
[15]
이미 신선우 감독의 높이 강화 전력은
양희승과
전희철로 대실패를 거두면서 최고명장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고 결국 예전의 초심으로 돌아간 격이다. 하지만 조성원은 이미 LG 팬들과 SK 팬들에게 미안해했고 친정과 같은 현대의 후신인 KCC에서 유종의 미로 최선을 다짐했다.
[16]
런앤건 스타일의 조성원은 이미 슈퍼스타였지만 희생정신을 알기 시작했으나 낮은 키와 나이에 따른 줄어든 속도는 세월의 영향인지 예전의 그 모습과는 다르게 된다.
[17]
고질적인 왼쪽 무릎 부상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을 앓았던 데다 연골이 찢어져 물이 차고 심한 통증까지 왔다고 한다.
[18]
조성원은 2006년 5월에 만취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적이 있다. 하지만, 아는 사람이 잘 없어서 넘어갔다.
[19]
허재도 조성원에게 박수칠 때 떠나라는 애정어린 조언이 있었다. 사실 조성원은 무릎수술로 인해 더 이상 예전의 점프력과 스피드를 내세우기 어려웠다. 결과론으로 서로 큰 갈등없이 끝난 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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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997 원년 이후 15년뒤인 2011-2012 시즌 54경기 체제 창단 첫 꼴찌의 책임을 물어 김상준 감독을 경질했으나 친정에 다시 돌아온 김동광 감독이 역대 6위팀 최저승인 22승에도 불구하고 봄농구에 진출하며 큰 감동을 남겼다. 최고령 감독으로서 당시 탱킹에 참여했던 허재의 KCC와 전창진의 kt 및 강동희의 동부에 이어 리빌딩이지만 갑자기 포기한 자신의 모교 후배인 김진의 LG에 쓴소리를 남기면서 진짜 봄농구를 했다. 하지만, 김동광 감독은 후배의 눈치를 알아채지 못했다. 1년뒤 결국 김상준 감독의 폐허 속에 시즌 중 사퇴로 천둥군단인 삼성에 큰 울림을 남겼다. 김동광 감독의 경우 이런 경우로 비판받는데 더 심각한 건 자신과 함께 삼성 후임 감독 후보였던
이상민 감독이 부임하면서 부임 첫해인 14-15 시즌과 임동섭과 김준일을 모두 상무에 입대시킨 18-19 시즌 11승과 21-22 시즌 사퇴였으나 총 9승이라는 더 끔찍한 꼴찌를 섰다. 삼성 팬덤 사이에서는 이상민도 금지어로 자자하다. 짤 중 상민오빠 받어가 있다.
[21]
대학농구 여자부는
광주대학교가
넘사벽인데다
2017년 또한 무패행진이라 어쩔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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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셋 다 감독으로써는 평가가 좋지 못한 편들인데,
이상민의 경우 삼성 부임 초기에는
김상준이 망친 게 컸고, 모기업까지
제일기획으로 바뀌면서 투자가 줄어들게 되자 잦은 최하위를 기록하게 된다. 그러나 어느 정도의
리빌딩으로 다음 시즌 6강, 다다음 시즌
준우승까지 했지만, 그 뒤로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고, 18~19 시즌에는 또다시 최하위를 기록했다. 조성원은 남자농구는 아니지만 이미 여자농구에서 실패 경험이 있으며,
추승균 역시 정식 감독 부임 후 정규리그 우승을 했지만, 에밋빨의 한계가 챔프전에서 드러나면서 무기력하게 준우승을 했고, 다음 시즌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최하위를 기록하게 된다. 그 다음 시즌 천적이라 불리는 SK에게 지면서 4강 직행에 실패했고, 그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SK에게 1승 3패로 탈락하였으며, 다음 시즌에도 성적부진은 계속되면서 시즌 초에
경질된다. 그 자리는 LG가 충분히 할 수 있었던
전창진 감독이었는데 놓치면서 KCC에 복귀하게 되고 정규리그 우승까지 한 바람에 LG 구단 프런트의 최대 미스였고 항간에
전희철 SK 코치도 후보군에 있었는데
문경은의 후임으로 SK 감독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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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친정인 KCC 이지스지만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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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점은 후술되어있는
강을준 감독과 유사한 면이기도 했다.
강을준은 이게 오죽 답답했으면 "내가 책임질 테니까 자신있게 던져!" 라고 할 정도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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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전력감이 점점 찾기 어려운 한국 농구의 현실이 있으나 농구 기자들과 농구 팬들은 이근휘 대신 윤원상을 선택한 조성원 감독에 물음표를 달았는데, 이미 팀에는 김시래,
이원대, 박경상, 정성우 등 포인트 가드들 즉 땅꼬마들만 많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반응이 나올 만했다. 그러다 보니 잘 지도하면 성장가능성이 높은 드래프트 최고 슈터인
이근휘를 외면한 점에 아쉬움을 드러냈는데, 심지어 고향도 창원으로 알려지면서 연고 팬들은 한숨을 내쉬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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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트레이드는 감독 조성원의 위상만 추락시키게 되었다. 트레이드는 본인이 먼저 구단에 추진했던 걸로 나와서 팬들의 실망감을 불렀다. 참고로 조성민-김영환 트레이드 역시 김진 감독이 먼저 요청한 설이 있지만 퇴임 이후 자신은 그런 적이 없음을 기자에게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건 프런트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주엽을 선임한 최고위층 세력이었다.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팀의 감독으로 당시 지원해주었던 단장이 사퇴하면서 나온 비극이었다. 하지만, 조성원 감독의 경우 취재 결과 본인이 직접 프런트에 요구했기에 충격이 배였다. 결국 타 구단 이적을 선언한 팬까지 만들고 말았다. 온라인 상에서는 보이콧 LG 세이커스 움직임과 현주엽을 모셔온 프런트에 한 팬이 한상욱 단장에서 욕까지 한 제보가 사실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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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자세로 항의나 동작이 없으면서 타임아웃을 못 부르는 걸 비꼬는 모습이 관으로 비유. 예전 관중일이라는 별명으로 비판받았던
류중일이 연상될 수 있으나, 류중일은
삼성 라이온즈 감독 시절 한국시리즈 4연패를 이뤄낸 반면에 조성원은 초보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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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현주엽은 감독직에서 물러난 후 인성 문제와 학교폭력 의혹을 받고 있어서 조성원이 반사이익을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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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LG 입장에서는 금지어였던 박종천 감독, 현주엽 감독이 기록했던 역대 최소 승률 굴욕은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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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2쿼터에는 KBL 역사상 한 쿼터 최소 득점 타이인 2득점(...)에 그쳤다. 그래도, 상대 KCC도 1쿼터부터 막장 농구를 시전한 덕에 전반 격차가 겨우 2점차 접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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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셋은 각자 친정으로 돌아가게 된것인데 조성원은 2000~2001 시즌 이후 20년 만에 강혁은 2012~2013 시즌 이후 8년만에 김태진은 1993년이후 27년만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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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운동 쪽 감독들 대다수는 욕설은 기본에 구타까지 하는 감독이 많다. 프로 감독들 중에서는 일부 있고 아마추어 쪽은 정말 많다. 최근 최숙현,
고유민 선수의 비극을 보면 전부 감독과의 관계가 큰 원인이다. 사실 폭언이 많을 수밖에 없는 것이 전임 감독들에게 그렇게 배워온 측면이 크고, 군기가 매우 센 쪽이 스포츠계 특징이기 때문이다. 군기가 심한 셰프계만 보더라도
고든 램지,
에드워드 권 같은 사람들을 보면 아주 폭언을 대놓고 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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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창원 LG 감독이었던 조성원은 3R에 일어나 팬들은 설마했으나, 다행히도(?)
김한영을 지명하며 논란을 만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