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00:51:48

양동근(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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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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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b5c,#ddd
<colbgcolor=#e20e0e><colcolor=#fff> 감독 조동현
코치
수석코치
양동근 ·
코치
김도수 · 맥클린 ·
D리그 코치 겸 스카우트
박구영
스태프
전력 분석팀장
박상현 ·
총괄 트레이너
정태중 ·
수석 트레이너
이상선 ·
트레이너
이재빈 · 한동우 ·
통역
이주윤
매니저
정우진 ·
기사
장두수
가드 3 박무빈 · 5 김지완 · 7 서명진 · 8 옥존 · 32 강현수 · 55 한호빈
포워드 0 이승우 · 2 신민석 파일:부상 아이콘.svg · 4 전준우 · 11 이우석 · 12 함지훈 · 15 박준형 · 20 박준은 · 25 박상우 · 30 김국찬
센터 1 김준일 · 13 김현민 · 21 숀 롱 · 23 이대균 · 31 장재석 [[주장|
C
]] · 44 프림
군 입대
2023년 입대
김동준 파일:국군체육부대 부대마크.svg · 조한진 파일:국군체육부대 부대마크.svg ·
2024년 입대
김태완 파일:국군체육부대 부대마크.svg
타 한국프로농구 구단 명단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선수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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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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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2007 2010 2013
2014 20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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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국내선수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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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2023,#ddd
<rowcolor=#fff> 1997 시즌 1997-98 시즌 1998-99 시즌 1999-2000 시즌 2000-01 시즌
강동희
기아 / 가드
이상민
현대 / 가드
이상민
현대 / 가드
서장훈
SK / 센터
조성원
LG / 포워드
<rowcolor=#ffffff> 2001-02 시즌 2002-03 시즌 2003-04 시즌 2004-05 시즌 2005-06 시즌
김승현
동양 / 가드
김병철
동양 / 가드
김주성
TG삼보 / 포워드
신기성
TG삼보 / 가드
서장훈, 양동근
삼성 / 센터, 모비스 / 가드
<rowcolor=#ffffff> 2006-07 시즌 2007-08 시즌 2008-09 시즌 2009-10 시즌 2010-11 시즌
양동근
모비스 / 가드
김주성
동부 / 포워드
주희정
KT&G / 가드
함지훈
모비스 / 포워드
박상오
kt / 포워드
<rowcolor=#ffffff> 2011-12 시즌 2012-13 시즌 2013-14 시즌 2014-15 시즌 2015-16 시즌
윤호영
동부 / 포워드
김선형
SK / 가드
문태종
LG / 포워드
양동근
모비스 / 가드
양동근
모비스 / 가드
<rowcolor=#ffffff> 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오세근
KGC / 센터
두경민
DB / 가드
이정현
KCC / 가드
허훈
kt / 가드
송교창
KCC / 포워드
<rowcolor=#ffffff> 2021-22 시즌 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2025-26 시즌
최준용
SK / 포워드
김선형
SK / 가드
이선 알바노
DB / 가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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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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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2023,#ddd
1997 시즌 1997-98 시즌 1998-99 시즌 1999-2000 시즌 2000-01 시즌
강동희
기아 / 가드
허재
기아 / 가드
조성원
현대 / 포워드
서장훈
SK / 센터
주희정
삼성 / 가드
2001-02 시즌 2002-03 시즌 2003-04 시즌 2004-05 시즌 2005-06 시즌
마르커스 힉스
동양 / 포워드
데이비드 잭슨
TG / 가드
이상민
KCC / 가드
김주성
TG삼보 / 포워드
강혁
삼성 / 가드
2006-07 시즌 2007-08 시즌 2008-09 시즌 2009-10 시즌 2010-11 시즌
양동근
모비스 / 가드
김주성
동부 / 포워드
추승균
KCC / 포워드
함지훈
모비스 / 포워드
하승진
KCC / 센터
2011-12 시즌 2012-13 시즌 2013-14 시즌 2014-15 시즌 2015-16 시즌
오세근
KGC / 센터
양동근
모비스 / 가드
문태영
모비스 / 포워드
양동근
모비스 / 가드
이승현
오리온 / 포워드
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오세근
KGC / 센터
테리코 화이트
SK / 가드
이대성
현대모비스 / 가드
제러드 설린저
KGC / 포워드
2021-22 시즌 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2025-26 시즌
김선형
SK / 가드
오세근
KGC / 센터
허웅
KCC / 가드
* 2019-20 시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플레이오프 미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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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3점슛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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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rowcolor=#fff> 1997 시즌 1997-98 시즌 1998-99 시즌 1999-2000 시즌 2000-01 시즌
문경은
삼성 / 포워드
문경은
삼성 / 포워드
문경은
삼성 / 포워드
문경은
삼성 / 포워드
문경은
빅스 / 포워드
<rowcolor=#fff> 2002-03 시즌 2003-04 시즌 2004-05 시즌 2005-06 시즌 2006-07 시즌
데이비드 잭슨
TG / 가드
문경은
전자랜드 / 포워드
양희승
SBS / 포워드
조우현
LG / 가드
단테 존스
KT&G / 포워드
<rowcolor=#fff> 2007-08 시즌 2008-09 시즌 2009-10 시즌 2010-11 시즌 2011-12 시즌
문경은
SK / 포워드
김효범
모비스 / 가드
방성윤
SK / 포워드
박지현
동부 / 가드
전태풍
KCC / 가드
<rowcolor=#fff> 2012-13 시즌 2013-14 시즌 2014-15 시즌 2015-16 시즌 2016-17 시즌
양동근
모비스 / 가드
변기훈
SK / 가드
문태종
LG / 포워드
조성민
kt / 가드
전준범
모비스 / 포워드
<rowcolor=#fff>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a] 2021-22 시즌
전준범
모비스 / 포워드
조성민
LG / 가드
최준용
SK / 포워드
양홍석
kt / 포워드
이관희
LG / 가드
<rowcolor=#fff> 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2025-26 시즌 2026-27 시즌
허웅
KCC / 가드
이근휘
KCC / 가드
[a] 온라인 콘테스트 팬투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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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신인선수상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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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2023,#ddd
<rowcolor=#fff> 1997 시즌 1997-98 시즌 1998-99 시즌 1999-2000 시즌 2000-01 시즌
없음 주희정
고려대 나래 / 가드
신기성
고려대 나래 / 가드
김성철
경희대 SBS / 포워드
이규섭
고려대 삼성 / 포워드
<rowcolor=#fff> 2001-02 시즌 2002-03 시즌 2003-04 시즌 2004-05 시즌 2005-06 시즌
김승현
동국대 동양 / 가드
김주성
중앙대 TG / 포워드
이현호
고려대 삼성 / 포워드
양동근
한양대 모비스 / 가드
방성윤
연세대 SK / 포워드
<rowcolor=#fff> 2006-07 시즌 2007-08 시즌 2008-09 시즌 2009-10 시즌 2010-11 시즌
이현민
경희대 LG / 가드
김태술
연세대 SK / 가드
하승진
연세대 KCC / 센터
박성진
중앙대 전자랜드 / 가드
박찬희
경희대 인삼공사 / 가드
<rowcolor=#fff> 2011-12 시즌 2012-13 시즌 2013-14 시즌 2014-15 시즌 2015-16 시즌
오세근
중앙대 KGC / 센터
최부경
건국대 SK / 포워드
김종규
경희대 LG / 센터
이승현
고려대 오리온스 / 포워드
정성우
상명대 LG / 가드
<rowcolor=#fff> 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강상재
고려대 전자랜드 / 포워드
안영준
연세대 SK / 포워드
변준형
동국대 KGC / 가드
김훈
연세대 DB / 포워드
오재현
한양대 SK / 가드
<rowcolor=#fff> 2021-22 시즌 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2025-26 시즌
이우석
고려대 현대모비스 / 가드
아바리엔토스
파 이스턴대 현대모비스 / 가드
유기상
연세대 LG / 가드

/

/
<rowcolor=#fff> 2026-27 시즌 2027-28 시즌 2028-29 시즌 2029-30 시즌 2030-31 시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파일:한국농구연맹 로고 화이트.svg KBL
최우수 수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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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2023,#ddd
<rowcolor=#fff> 1997 시즌 1997-98 시즌 1998-99 시즌 1999-2000 시즌 2000-01 시즌
이훈재
기아 / 포워드
김영만
기아 / 포워드
추승균
현대 / 포워드
양경민
삼보 / 포워드
양경민
삼보 / 포워드
<rowcolor=#fff> 2001-02 시즌 2002-03 시즌 2003-04 시즌 2004-05 시즌 2011-12 시즌[a]
김승기
삼보 / 가드
박규현
LG / 가드
김주성
TG삼보 / 포워드
추승균
KCC / 포워드
김주성
동부 / 포워드
<rowcolor=#fff> 2012-13 시즌[b] 2013-14 시즌 2014-15 시즌 2015-16 시즌 2016-17 시즌
양동근
모비스 / 가드
양희종
KGC / 포워드
양동근
모비스 / 가드
이승현
오리온 / 포워드
이승현
오리온 / 포워드
<rowcolor=#fff>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2021-22 시즌
박찬희
전자랜드 / 가드
박찬희
전자랜드 / 가드
문성곤
KGC / 포워드
문성곤
KGC / 포워드
문성곤
KGC / 포워드
<rowcolor=#fff> 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2025-26 시즌 2026-27 시즌
문성곤
KGC / 포워드
오재현
SK / 가드
<rowcolor=#fff> 2026-27 시즌 2027-28 시즌 2028-29 시즌 2029-30 시즌 2030-31 시즌
[a] 1997 시즌부터 2011-12 시즌까지는 '우수 수비상' 수상자. 우수 수비상은 2005-06 시즌 폐지되었다가 2011-12 시즌부터 다시 시상.
[b] 2012-13 시즌부터 '최우수 수비상'으로 시상.
}}}}}}}}}}}} ||

{{{#!wiki style="margin: -5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파일:한국농구연맹 로고 화이트.svg KBL
역대 모범선수상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rowcolor=#fff> 1997 시즌 1997-98 시즌 1998-99 시즌 1999-2000 시즌 2000-01 시즌
김병철
동양 / 가드
조성원
현대 / 포워드
김훈
대우 / 포워드
강동희
기아 / 가드
추승균
현대 / 포워드
<rowcolor=#fff> 2001-02 시즌 2002-03 시즌 2003-04 시즌 2004-05 시즌 2005-06 시즌
임재현
SK / 가드
허재
TG / 가드
황진원
SK / 가드
강혁
삼성 / 가드
현주엽, 크리스 윌리엄스
LG / 포워드, 모비스 / 포워드
<rowcolor=#fff> 2006-07 시즌 2007-08 시즌 2008-09 시즌 2009-10 시즌 2010-11 시즌
양동근, 자밀 왓킨스
모비스 / 가드, 동부 / 센터
강대협, 키나 영
동부 / 가드, 모비스 / 포워드
주희정, 브라이언 던스톤
KT&G / 가드, 모비스 / 센터
윤호영, 브라이언 던스톤
동부 / 포워드, 모비스 / 센터
강병현, 허버트 힐
KCC / 가드, 전자랜드 / 센터
<rowcolor=#fff> 2011-12 시즌 2012-13 시즌 2013-14 시즌 2014-15 시즌 2015-16 시즌
김선형
SK / 가드
임재현
KCC / 가드
조성민
kt / 가드
오용준
kt / 포워드
주희정
삼성 / 가드
<rowcolor=#fff> 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김영환
LG kt / 포워드
최부경
SK / 포워드
양동근
현대모비스 / 가드
함지훈
현대모비스 / 포워드
정영삼
전자랜드 / 가드
<rowcolor=#fff> 2021-22 시즌 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2025-26 시즌
허훈
kt / 가드
정창영
KCC / 가드
정성우
kt / 가드
}}}}}}}}}}}} ||

{{{#!wiki style="margin: -5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파일:한국농구연맹 로고 화이트.svg KBL
역대 신인 1순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rowcolor=#fff> 1997 시즌 1997-98 시즌 1998-99 시즌 1999-2000 시즌 2000-01 시즌
현주엽
고려대 / SK / 포워드
조상현
연세대 / 나산 / 포워드
이규섭
고려대 / 삼성 / 포워드
송영진
중앙대 / LG / 포워드
김주성
중앙대 / TG / 포워드
<rowcolor=#fff> 2002-03 시즌 2003-04 시즌 2004-05 시즌 2005-06 시즌 2007-08 시즌
김동우
연세대 / 모비스 / 포워드
양동근
한양대 / KCC / 가드
방성윤
연세대 / KTF / 포워드
전정규
연세대 / 전자랜드 / 가드
김태술
연세대 / SK / 가드
<rowcolor=#fff> 2008-09 시즌 2009-10 시즌 2010-11 시즌 2011-12 시즌 2012-13 시즌
하승진
연세대 / KCC / 센터
박성진
중앙대 / 전자랜드 / 가드
박찬희
경희대 / KT&G / 가드
오세근
중앙대 / 인삼공사 / 센터
김시래
명지대 / 모비스 / 가드
<rowcolor=#fff> 2013 시즌 2013-14 시즌 2014-15 시즌 2015-16 시즌 2016-17 시즌
장재석
중앙대 / SK / 센터
김종규
경희대 / LG / 센터
이승현
고려대 / 오리온스 / 포워드
문성곤
고려대 / KGC / 포워드
이종현
고려대 / 모비스 / 센터
<rowcolor=#fff>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2021-22 시즌
허훈
연세대 / kt / 가드
박준영
고려대 / kt / 포워드
박정현
고려대 / LG / 센터
차민석
제물포고 / 삼성 / 포워드
이원석
연세대 / 삼성 / 센터
<rowcolor=#fff> 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2025-26 시즌 2026-27 시즌
양준석
연세대 / LG / 가드
문정현
고려대 / kt / 포워드
박정웅
홍대부고 / 정관장 / 가드
}}}}}}}}}}}} ||

{{{#!wiki style="margin: -5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파일:한국농구연맹 로고 화이트.svg KBL 2000~2005
월간 MVP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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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2023,#ddd
<rowcolor=#fff> 11월 12월 1월 2월
2000-2001 시즌
조성원
LG
이상민
현대
조상현
SK
서장훈
SK
2001-2002 시즌
김승현
동양
서장훈
SK
김병철
동양
추승균
KCC
2002-2003 시즌
서장훈
삼성
김병철
동양
마르커스 힉스
동양
김주성
TG
2003-2004 시즌
김주성
TG삼보
찰스 민렌드
KCC
추승균
KCC
앨버트 화이트
전자랜드
2004-2005 시즌
현주엽
KTF
양동근
모비스
양희승
SBS
단테 존스
SBS
}}}}}}}}}}}} ||


{{{#!wiki style="margin: -5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파일:한국농구연맹 로고 화이트.svg KBL 2010~2015
월간 MVP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rowcolor=#fff> 11월 12월 1월 2월 3월
2010-2011 시즌
문태종
전자랜드
박상오
kt
양동근
모비스
서장훈
전자랜드
문태영
LG
2011-2012 시즌
오세근
KGC
윤호영
동부
함지훈
모비스
2012-2013 시즌
김선형
SK
이승준
동부
김선형
SK
문태영
모비스
2013-2014 시즌
김시래
LG
문태영
모비스
조성민
kt
데이본 제퍼슨
LG
2014-2015 시즌
양동근
모비스
양동근 / 박상오
모비스 / SK
데이본 제퍼슨
LG
양동근
모비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파일:한국농구연맹 로고 화이트.svg KBL 2015~2020
라운드 MVP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rowcolor=#fff> 1R 2R 3R 4R 5R 6R
2015-2016 시즌
애런 헤인즈
오리온
양동근
모비스
김주성
동부
안드레 에밋
KCC
2016-2017 시즌
김태술
삼성
이정현
KGC
오세근
KGC
김종규
LG
이승현
오리온
키퍼 사익스
KGC
2017-2018 시즌
오세근
KGC
리카르도 라틀리프
삼성
오세근
KGC
두경민
DB
브랜든 브라운
전자랜드
애런 헤인즈
SK
2018-2019 시즌
라건아
현대모비스
양홍석
kt
이정현
KCC
박찬희
전자랜드
기디 팟츠
전자랜드
이대성
현대모비스
2019-2020 시즌
허훈
kt
최준용
SK
송교창
KCC
두경민
DB
-[a]
[a]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한 리그 조기 종료에 따라 5, 6라운드 MVP는 공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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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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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0px"
{{{#1f2023,#ddd
<rowcolor=#fff> 가드 가드 포워드 포워드 센터
2005-2006 시즌
김승현
오리온스
양동근
모비스
크리스 윌리엄스
모비스
김주성
동부
서장훈
삼성
2006-2007 시즌
양동근
모비스
주희정
KT&G
방성윤
SK
피트 마이클
오리온스
올루미데 오예데지
삼성
2007-2008 시즌
주희정
KT&G
김태술
SK
김주성
동부
테런스 섀넌
전자랜드
서장훈
KCC
2008-2009 시즌
주희정
KT&G
김효범
모비스
추승균
KCC
김주성
동부
테렌스 레더
삼성
2009-2010 시즌
양동근
모비스
전태풍
KCC
함지훈
모비스
문태영
LG
하승진
KC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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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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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rowcolor=#fff> 가드 가드 포워드 포워드 센터
2010-2011 시즌
양동근
모비스
조성민
kt
박상오
kt
문태종
전자랜드
하승진
KCC
2011-2012 시즌
양동근
모비스
김태술
KGC
김주성
동부
윤호영
동부
오세근
KGC
2012-2013 시즌
양동근
모비스
김선형
SK
애런 헤인즈
SK
문태영
모비스
리온 윌리엄스 / 로드 벤슨
오리온스 / 모비스
2013-2014 시즌
양동근
모비스
조성민
kt
문태종
LG
문태영
모비스
데이본 제퍼슨
LG
2014-2015 시즌
양동근
모비스
김선형
서울 SK
김주성
동부
문태영
모비스
리카르도 라틀리프
모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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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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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rowcolor=#fff> 가드 가드 포워드 포워드 센터
2015-2016 시즌
양동근
모비스
안드레 에밋
KCC
함지훈
모비스
이정현 / 트로이 길렌워터
KGC / LG
하승진
KCC
2016-2017 시즌
이정현
KGC
박찬희
전자랜드
이승현
오리온
애런 헤인즈
오리온
오세근
KGC
2017-2018 시즌
두경민
DB
이정현
KCC
디온테 버튼
DB
애런 헤인즈
SK
오세근
KGC
2018-2019 시즌
이정현
KCC
박찬희
전자랜드
양홍석
kt
함지훈
현대모비스
라건아
현대모비스
<rowcolor=#fff> 포지션 구분 없이 5명 시상으로 변경
2019-2020 시즌
허훈
kt / 가드
김종규
DB / 센터
송교창
KCC / 포워드
자밀 워니
SK / 센터
캐디 라렌
LG / 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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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5걸상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rowcolor=#fff> 가드 가드 포워드 포워드 센터
2000-2001 시즌
로데릭 하니발
SK
조동현
신세기
김영만
기아
양경민
삼보
재키 존스
SK
2001-2002 시즌
김승기
삼보
조동현
빅스
마르커스 힉스
동양
추승균
KCC
재키 존스
KCC
2002-2003 시즌
박규현
LG
강대협
SBS
추승균
KCC
마르커스 힉스
동양
라이언 페리맨
LG
2003-2004 시즌
강혁
삼성
김승현
오리온스
김주성
TG삼보
추승균
KCC
R.F. 바셋
KCC
2004-2005 시즌
양동근
모비스
강혁
삼성
추승균
KCC
이병석
모비스
크리스 랭
SK
}}}}}}}}}}}} ||

{{{#!wiki style="margin: -5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파일:한국농구연맹 로고 화이트.svg KBL 2014~2020
수비 5걸상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rowcolor=#fff> 가드 가드 포워드 포워드 센터
2014-2015 시즌
양동근
모비스
신명호
KCC
양희종
KGC
김주성
동부
리카르도 라틀리프
모비스
2015-2016 시즌
양동근
모비스
신명호
KCC
이승현
오리온
양희종
KGC
리카르도 라틀리프
삼성
2016-2017 시즌
박찬희
전자랜드
이재도
kt
이승현
오리온
양희종
KGC
데이비드 사이먼
KGC
2017-2018 시즌
박찬희
전자랜드
이대성
현대모비스
양희종
KGC
송교창
KCC
오세근
KGC
2018-2019 시즌
박찬희
전자랜드
최원혁
SK
양희종
KGC
윤호영
DB
라건아
현대모비스
<rowcolor=#fff> 포지션 구분 없이 5명 시상으로 변경
2019-2020 시즌
문성곤
KGC / 포워드
치나누 오누아쿠
DB / 센터
최성원
SK / 가드
이승현
오리온 / 포워드
장재석
오리온 / 센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파일:한국농구연맹 로고 화이트.svg KBL
역대 어시스트 1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rowcolor=#fff> 1997 시즌 1997-98 시즌 1998-99 시즌 1999-2000 시즌 2000-01 시즌
강동희
기아 / 7.3개
강동희
기아 / 6.8개
이상민
현대 / 7.9개
강동희
기아 / 7.7개
강동희
기아 / 8.5개
<rowcolor=#fff> 2001-02 시즌 2002-03 시즌 2003-04 시즌 2004-05 시즌 2005-06 시즌
김승현
동양 / 8개
황성인
SK / 7.9개
김승현
오리온스 / 8.1개
김승현
오리온스 / 10.5개
김승현
오리온스 / 9.4개
<rowcolor=#fff> 2006-07 시즌 2007-08 시즌 2008-09 시즌 2009-10 시즌 2010-11 시즌
주희정
KT&G / 8개
주희정
KT&G / 7.3개
주희정
KT&G / 8.3개
주희정
SK / 6.1개
양동근
모비스 / 5.5개
<rowcolor=#fff> 2011-12 시즌 2012-13 시즌 2013-14 시즌 2014-15 시즌 2015-16 시즌
크리스 윌리엄스
오리온스 / 6개
전태풍
오리온스 / 6.1개
김태술
KGC / 5.5개
이현민
오리온스 / 5.3개
양동근
모비스 / 5.6개
<rowcolor=#fff> 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박찬희
전자랜드 / 7.4개
김시래
LG / 6.5개
박찬희
전자랜드 / 5.7개
허훈
kt / 7.2개
허훈
kt / 7.5개
<rowcolor=#fff> 2021-22 시즌 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2025-26 시즌
김시래
삼성 / 5.8개
김선형
SK / 6.8개
이정현
소노 / 6.6개
<rowcolor=#fff> 2026-27 시즌 2027-28 시즌 2028-29 시즌 2029-30 시즌 2030-31 시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파일:한국농구연맹 로고 화이트.svg KBL
역대 스틸 1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rowcolor=#fff> 1997 시즌 1997-98 시즌 1998-99 시즌 1999-00 시즌 2000-01 시즌
마이클 엘리어트
대우증권 / 3.9개
주희정
나래 / 2.9개
제럴드 워커
SBS / 3.0개
신기성
삼보 / 2.6개
이상민
현대 / 2.0개
<rowcolor=#fff> 2001-02 시즌 2002-03 시즌 2003-04 시즌 2004-05 시즌 2005-06 시즌
김승현
동양 / 3.2개
황성인
SK 나이츠 / 2.5개
김승현
오리온스 / 2.3개
김승현
오리온스 / 2.3개
크리스 윌리엄스
모비스 / 2.6개
<rowcolor=#fff> 2006-07 시즌 2007-08 시즌 2008-09 시즌 2009-10 시즌 2010-11 시즌
김승현
오리온스 / 2.2개
박지현
LG / 1.8개
주희정
KT&G / 2.3개
양동근
모비스 / 2.1개
박찬희
인삼공사 / 2.0개
<rowcolor=#fff> 2011-12 시즌 2012-13 시즌 2013-14 시즌 2014-15 시즌 2015-16 시즌
크리스 윌리엄스
오리온스 / 2.6개
신명호
KCC / 2.0개
김민구
KCC / 1.8개
양동근
모비스 / 1.8개
이정현
KGC / 1.6개
<rowcolor=#fff> 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네이트 밀러
모비스 / 2.1개
브랜든 브라운
전자랜드 / 2.0개
브랜든 브라운
KCC / 2.0개
문성곤
KGC / 1.8개
이대성
오리온 / 1.9개
<rowcolor=#fff> 2021-22 시즌 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2025-26 시즌
머피 할로웨이
오리온 / 2.2개
아셈 마레이
LG / 1.8개
이정현
소노 / 2.0개
<rowcolor=#fff> 2026-27 시즌 2027-28 시즌 2028-29 시즌 2029-30 시즌 2030-31 시즌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bottom: -15px"
1983-84 시즌 1984-85 시즌 1985-86 시즌 1986-87 시즌 1987-88 시즌
이충희
현대전자 / 가드, 포워드
임정명
삼성전자 / 센터
이충희
현대전자 / 가드, 포워드
박수교
현대전자 / 가드
김현준
삼성전자 / 가드
1988-89 시즌 1989-90 시즌 1990-91 시즌 1991-92 시즌 1992-93 시즌
유재학
기아산업 / 가드
한기범
기아산업 / 센터
정덕화
기아자동차 / 포워드
허재
기아자동차 / 가드
강동희
기아자동차 / 가드
1993-94 시즌 1994-95 시즌 1995-96 시즌 1996-97 시즌 1997-98 시즌
서장훈
연세대학교 / 센터
허재
기아자동차 / 가드
김유택
기아자동차 / 센터
서장훈
연세대학교 / 센터
서장훈
연세대학교 / 센터
1998 시즌 1999-2000 시즌 2000 시즌 2001-02 시즌 2002-03 시즌
조우현
중앙대학교 / 포워드
김주성
중앙대학교 / 포워드, 센터
김주성
중앙대학교 / 포워드, 센터
현주엽
상무 / 포워드
김동우
연세대학교 / 포워드
2003 시즌 2004 시즌 2005 시즌 2006 시즌 2007 시즌
방성윤
연세대학교 / 포워드
전정규
연세대학교 / 가드, 포워드
박지현
상무 / 가드
허효진
중앙대학교 / 포워드
강병현
중앙대학교 / 가드
2008 시즌 2009 시즌 2010 시즌 2011 시즌 2012 시즌
양동근
상무 / 가드
유병재
상무 / 포워드
양희종
상무 / 포워드
함지훈
상무 / 포워드, 센터
박재현
고려대학교 / 가드
2013 시즌 2014 시즌 2015 시즌 2016 시즌 2017 시즌
윤호영
상무 / 포워드
이정현
상무 / 가드
김시래
상무 / 가드
최부경
상무 / 포워드, 센터
이승현
상무 / 포워드
}}}}}}}}} ||

}}} ||
양동근의 기타 정보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210074.png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영구 결번
No. 6 양동근

파일:한국농구연맹 로고.svg
한국프로농구 영구 결번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파일: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엠블럼.svg 파일:서울 SK 나이츠 엠블럼.svg 파일:창원 LG 세이커스 엠블럼.svg 파일: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엠블럼.svg 파일: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엠블럼.svg
양희종
11
문경은
10

전희철
13
- 양동근
6

우지원
10

김유택
14
-
파일:부산 KCC 이지스 엠블럼.svg 파일:원주 DB 프로미 엠블럼(녹색).svg 파일:수원 kt 소닉붐 엠블럼.svg 파일: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엠블럼.svg 파일:서울 삼성 썬더스 엠블럼.svg
추승균
4

이상민
11
허재
9

김주성
32
- - 김현준
10
미승계 결번
파일: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엠블럼.svg
김병철
1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파일:한국프로농구 20주년 기념엠블럼.svg KBL
20주년 코트를 빛낸 레전드 12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rowcolor=#fff> 양동근 G 이상민 G 주희정 G 허재 G 김주성 F 문경은 F
<rowcolor=#fff> 전희철 F 조니 맥도웰 F 애런 헤인즈 F 추승균 F 현주엽 F 서장훈 C
}}}}}}}}}}}} ||

}}} ||
양동근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등번호 6번
김태진
(2002~2004)
양동근
(2004~2020)
영구 결번

}}} ||
}}}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수석 코치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No. 6
ULSAN HYUNDAI MOBIS PHOEBUS
파일:양동근 2024-25.png
양동근
梁東根[1] | Yang Dong-gun
<colbgcolor=#e20e0e> 출생 1981년 9월 14일 ([age(1981-09-14)]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신장 181cm| 체중 86kg[2]
직업 농구 선수 ( 포인트 가드, 슈팅 가드 / 은퇴)
농구 코치
학력 서울대방초등학교(졸업)
삼선중학교 (졸업)
용산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체육대학 (체육학 / 학사)
프로 입단 2004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전주 KCC[3])
병역 상무 농구단 (2007~2009)
현역 시절 등번호 6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영구 결번)
소속 <colbgcolor=#e20e0e> 선수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004~2020)
코치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021~2022)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022~ / 수석 코치)
응원가 양동근 - 골목길
해설 KBS (2023[4]/ 농구 해설 위원)
가족 관계 아버지 양제신, 어머니 신영순, 누나
배우자 김정미(1981년생, 2007년 결혼)
자녀 아들 양진서(2009년생)
딸 양지원(2011년생)
친척 외조카 양제이(2002년생)[5]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거주지 경기도 구리시
1. 개요2. 시즌별 성적3. 선수 경력
3.1. 프로 입문과 신인상3.2. 두 번의 MVP의 영광 (2005~2007)3.3. 상무 (2007~2009)3.4. 전역 이후 (2009~2012)3.5. 모비스 왕조의 주역 (2012~2016)3.6. 무너진 명가를 재건하라 (2016~2019)3.7. KBL 리빙 레전드 (2019~2020)3.8. 은퇴
4. 지도자 시절5. 플레이 스타일6. 여담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농구 선수 출신 코치. 現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수석 코치다. 현역 시절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 슈팅 가드를 넘나들었던 듀얼 가드였다. 기아자동차 농구단과의 연결 고리가 사실상 끊어진 현대모비스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기도 하다.

한 구단에서 15년 이상 활약하면서 기복과 큰 부상 없이 꾸준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6번 이상의 우승에, 4번의 정규 시즌 MVP, 3번의 플레이오프 MVP 등 개인 수상의 꽃인 MVP를 통산 7회나 수상했다.

2. 시즌별 성적

역대 성적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04-05 모비스/현대모비스 52 161/296
(54.39%)
69/187
(36.90%)
68/90
(75.56%)
597 148 318 83 6
2005-06 53 181/301
(60.13%)
71/177
(40.11%)
89/113
(78.76%)
626 144 257 66 2
2006-07 40 192/345
(55.65%)
46/117
(39.32%)
104/128
(81.25%)
615 143 236 75 1
2007-08 군 복무 ( 상무 농구단)
2008-09
2010-11 45 181/368
(49.18%)
87/228
(38.16%)
118/141
(83.69%)
741 137 249 70 3
2011-12 54 203/385
(52.73%)
101/269
(37.55%)
97/120
(80.83%)
806 175 324 181 3
2012-13 54 112/216
(51.85%)
85/238
(35.71%)
67/75
(89.33%)
546 136 190 90 3
2013-14 48 114/241
(47.30%)
67/165
(40.61%)
63/77
(81.82%)
492 144 204 45 5
2014-15 54 176/332
(53.01%)
65/205
(31.71%)
88/103
(85.44%)
635 153 263 97 4
2015-16 45 149/291
(51.20%)
71/167
(42.52%)
99/118
(83.90%)
610 149 254 64 4
2016-17 29 65/146
(44.52%)
41/125
(32.80%)
30/36
(83.33%)
283 73 131 39 3
2017-18 54 100/212
(47.17%)
97/265
(36.60%)
42/50
(84.00%)
533 125 287 65 3
2018-19 43 65/120
(54.17%)
60/148
(40.54%)
17/25
(68.00%)
327 97 158 45 0
2019-20 40 69/140
(49.29%)
77/209
(36.84%)
31/43
(72.09%)
400 108 182 47 0
KBL 통산
(13시즌)
665 1946/3716
(52.37%)
990/2642
(37.47%)
1013/1239
(81.76%)
7,875 1,913 3,344
(3위)
980
(2위)
41

3. 선수 경력

3.1. 프로 입문과 신인상

파일:1478523303.png

삼선중 졸업 후 연계 학교인 경복고가 아닌 용산고를 택했고 졸업 후 한양대학교에 입학했다. 이때부터 팀을 진두지휘하면서 한동안 약세를 면치 못하던 한양대 농구부의 돌풍을 주도했다.

2012년에 작고한 신임 한양대 김춘수 감독[6]은 당시 아무도 불러주지 않았던 양동근[7]을 잠재력 하나만 보고 과감히 발탁하여, 그를 중심으로 팀을 짰다. 그리고 전통의 2빅맨 시스템 대신 1빅맨 3포워드 1가드 시스템의 토털농구로 팀을 쇄신한다.

이후 김성현, 김승민, 강은식, 서동용, 조성민 등을 영입하고, 2년간 담금질을 한다. 이 개혁이 대성공한 한양대는 양동근이 3학년이 되는 시점부터 대학농구 정상의 자리를 노리게 된다. 팀 성적과 함께 개인 성적도 좋아져, 3~4학년 때는 2년 연속 농구대잔치 어시스트상을 수상하여 대학농구 최고의 포인트 가드 중 하나로 꼽히게 된다. 당시엔 대학농구리그가 출범전이라 농구대잔치가 최고 권위의 대회였다.

농구대잔치에서 3학년때는 당시 대학농구 최강 연세대에게 석패했지만, 4학년때는 하승진, 김태술, 이광재, 양희종, 방성윤, 이정석, 전정규가 포진한 연세대를 격파하는 대이변을 연출한다. 이 게임을 앞두고 김춘수 감독은 강은식에게 미드레인지 슛을 연습시켜 하승진을 끌어내고 양동근이 이정석, 김태술을 융단폭격하는 전술을 써서 대박을 냈다. 물론 조성민, 김성현, 김승민, 서동용 등 김춘수가 키워낸 포워드진이 로테이션을 돌며 공격을 성공한 점도 컸다.

이처럼 한양대의 리더로 일찍부터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선발된 경력에 농구대잔치에서 2년 연속 어시스트상을 수상한 양동근은 자연스레 2004년 드래프트 최대어로 손꼽히게 되었다.

파일:양동근&신산.jpg
이 때부터 믿고 쓰는 한양대 가드라는 말이 생겼다.

2004년 드래프트에서 전주 KCC 이지스에게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KCC는 2003-04 시즌 도중 모비스의 센터 R.F. 바셋을 임대 영입하는 과정[8]에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모비스에게 양도했고, 그 결과 형식상으로는 전주 KCC가 가진 지명권이었지만 모비스가 실질적으로 지명권을 행사해 1순위로 양동근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9]

이로써 양동근은 연세대, 고려대, 중앙대 등 당시 빅3 이외의 대학을 나온 최초의 1픽 선수가 되는 기염을 토한다. (양동근 바로 다음으로 빅3 이외 대학출신 1순위 선수는 6년이 지난 후 2010년 경희대학교 출신 박찬희다)

마침 모비스는 팀 재건을 위해 한 때 좋지 않게 헤어졌던 유재학을 파격적인 금액으로 전자랜드에서 불러 모셔오는데 성공했고,[10] 유재학 감독의 합류와 그의 지도 아래 양동근은 프로에서도 한양대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지휘한다. 비록 5할 승률에 미치지 못한 팀 성적이었지만, 신인 첫 해 평균 11.5점 6.1어시스트라는 준수한 기록을 내며 신인상을 타는데 성공.[11]

3.2. 두 번의 MVP의 영광 (2005~2007)

박수교, 최희암, 장일의 시대를 거쳐 팀의 전설들도 다 떠나고 막장으로 치달았던 모비스는 유재학 감독의 취임 이후 달라지기 시작했고, 그 일선에는 양동근이 있었다. 그리고 모비스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 크리스 윌리엄스까지 가세하면서 모비스는 하위권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돌풍을 일으키며 일약 2005-06 시즌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사상 최고의 이변을 연출한다. 외국인 선수에게 따로 MVP를 주기 때문에 국내 선수 중에서 MVP 선정을 해야 하는데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한 서울 삼성 썬더스 서장훈과 치열한 경합을 거친 끝에 결국 KBL 최초로 둘 다 MVP를 받았다.

하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는 두 선수 모두 주역이 되지 못했다. 일단 양동근은 챔프전에서 평균 15.5득점 7.1어시스트로 분전하기는 했지만, 삼성과 치열한 접전 끝에 4전 4패로 우승에 실패했다. 높이에서 우세한 삼성이 예상과는 다르게 강혁과 네이트 존슨의 픽 & 롤을 들고 나오면서 모비스가 완전히 말린 것. 그 결과 정규시즌과 다르게 서장훈도 조연에 그쳤다.[12] 최종 스코어만 보면 경기 내용도 일방적일 거라고 오해하기 쉽겠지만 경기 내용은 그리 일방적이지 않았다. 마지막에 승리를 거둔 건 삼성이었지만...

그러나 양동근은 여기에 굴하지 않고, 2006-07 시즌에 다시 팀의 정규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한다. 전 시즌에 비해 훨씬 향상된 성적을 거두며, 전년도에 팀빨로 수상했다는 비평을 말끔히 씻어낸 것. 평균 15.7득점, 5.9 어시스트, 1.9스틸로 더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여기에 굴하지 않고, 부산 KTF 매직윙스와의 7차전까지 가는 챔프전 접전에서 평균 19.1점 7.3어시스트 3.4리바운드 평균 39분을 뛰는 맹활약으로 팀의 두 번째 우승의 주역이 되었고, 기자단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KBL 챔피언결정전 MVP에 올랐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에는 대학 시절 동기였던 연인과 결혼까지 골인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최고의 시간을 보낸 양동근에게 찾아온 것은 바로 입대 영장이었다(…).

3.3. 상무 (2007~2009)

병역 특례의 유일한 기회였던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대표팀은 사상 처음으로 8강에도 못 들면서 탈락, 꼼짝없이 군 입대를 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자연히 신체 건강한 양동근은 신혼의 달콤한 꿈도 뒤로 하고 2007년 5월 상무에 입대하게 되었다.[13]

그리고 상무에서 2007년 12월 오른쪽 발목 연골 재생수술을 받으며 대부분의 시간을 재활에 쓰게 되었다. 기사 이 수술 이후로는 농구화 깔창을 특수 제작해서 사용했다. 재활 후, 농구대잔치에서 우승을 하고 무사히 전역했다.

3.4. 전역 이후 (2009~2012)

복귀 첫 시즌에는 신인 시절과 같은 성적을 냈다. 이 때 모비스의 국내 선수 1옵션은 3년차인 함지훈으로, 함지훈 위주로 팀이 돌아가던 시절이었다. 그래도 양동근이 합류한 2009-10 시즌에는 전년도와 달리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모두 우승에 성공했다.

그리고 2010-11 시즌, 양동근은 예년 MVP 시즌 때의 모습을 되찾았다. KBL 무대에서 양동근의 돌파와 패스는 잘 먹혀 들어갔다. 생애 최다인 16.5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 다만 모비스는 함지훈의 입대 공백을 메우지 못했고, 얇은 선수층의 한계도 극복하지 못했다. 덕분에 양동근 혼자 죽어라 뛰고 달리는 지경이었고, 팀 성적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2011-12 시즌도 마찬가지로 가드진의 지원이 미비한 상황에서 양동근 혼자 죽어라 슛 쏘고 패스하면서 혼자 백코트진을 책임졌다. 외국인 선수 테렌스 레더와 상무에서 제대하고 시즌 후반 합류한 함지훈의 활약을 바탕으로 플레이오프 4강까지는 올랐지만 당시 극강이던 산성을 넘지 못하고 3:1로 패배. 그럼에도 유재학 감독은 '(양동근이) 정말 고생했다'며 미안해했고, 안티가 없는 선수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3.5. 모비스 왕조의 주역 (2012~2016)

2012-13 시즌에는 혼혈 귀화선수 문태영과 신인 드래프트 1순위 김시래의 합류로 모비스 공격의 롤은 예년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덕분에 데뷔 이후 가장 낮은 스탯을 기록 중이지만, 팀에서의 중심점 역할과 상대 가드진을 봉쇄하는 앞선 수비는 여전히 살아있다는 평. 정규시즌 2위에 이어 서울 SK 나이츠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역전 3점포 및 4차전 28득점의 신들린 활약으로 본인 선수 인생의 두번째 만장일치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하였다.

2013 FIBA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에서는 수비에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3/4위전에서는 다시 한번 뛰어난 수비력을 발휘해 한국이 2014 FIBA 농구 월드컵으로 나가는데 큰 공을 세웠다. 뒤이어 열린 아시안 게임 이란과의 결승에서도 패색이 짙어지던 4쿼터 중후반, 추격의 3점슛과 수비, 김종규가 성공시킨 결정적인 앤드원을 어시스트하며 마무리했다.

2014-15 시즌 초반에는 아시안 게임 등 비시즌 강행군 여파 때문인지 양동근의 농구인생 중 가장 부진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1라운드 3점슛 성공률이 14%에 머무르는 충격적인 수치를 보여주며 그동안 두 자리수를 사수하던 평균 득점도 한 자리수로 추락했다. 1라운드는 역대 최저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양동근도 노쇠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2라운드부터 갑자기 슛 성공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며 2라운드 9경기 만에 3점슛 성공률을 40%까지 끌어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시간을 거스르는 자 시즌 도중 문태영이 부상으로 몇 경기 결장하고, 지난 챔피언결정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함지훈이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수비에 치중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득점 본능을 뽐내며 팀원의 공백을 메웠고, 그 결과 11월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 후로도 득점과 어시스트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11월에 이어 12월에도 SK의 박상오와 공동으로 12월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정규리그 우승에 가장 중요한 대목이었던 6라운드 SK-동부전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올 시즌 유독 중요한 경기와 클러치 상황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11월, 12월에 이어 2월에도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는 등 외국인 선수상이 재설되는 올해 가장 유력한 정규리그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결국 2007년 이후로 8시즌만에 세번째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다. 자기보다 체력적으로 더 유리한 젊은 선수들도 아시안 게임의 여파로 이번 시즌 아쉬운 성적을 낸 것을 감안하면 더욱 더 값진 MVP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통산 어시스트 2,208개를 기록 중이던 강혁을 넘어서 역대 어시스트 5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2014-15 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서 창원 LG 세이커스를 상대로 양우섭의 뛰어난 맨마킹 수비를 극복하고 5경기 평균 18득점의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결승에서는 정규리그 2위였던 원주 동부 프로미를 맞아 4경기 평균 20득점 4.8리바운드 4.8어시스트로 모비스의 4:0 완승을 지휘하였다. 그리고 기자단 투표에서 64표 중 60표를 받아 챔피언결정전 MVP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정규리그 우승 4회, 정규리그 MVP 3회, 플레이오프 우승 5회, 챔피언결정전 MVP 3회 등 KBL 출범 이래 가장 뛰어난 커리어를 보유한 리빙 레전드로 등극했다.

2015 FIBA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완전히 폭발하여 18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8스틸로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박찬희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김태술이 극도의 부진을 보인 탓에 출전 시간 관리를 받지 못했고 결국 조대결에서 중국에게 패배, 8강에서 이란과 맞붙어 패배하며 당초 목적이던 4위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이 대회를 통해 양동근은 농구팬들로부터 재조명 받게 된다. 그동안 국제대회서 비교적 준수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성적에 묻혀 국내용이라고 까였던 양동근이었지만, 이번 대회서만큼은 홀로 빛났다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양동근은 평균득점 12.7점 어시스트 4.7개 리바운드 3.6개 스틸 2.4개를 기록하며 전방위적인 활약을 하였다.[14] 효율성 지수를 나타내는 PER 역시 17.4를 기록하며 전체 대회 7위 가드 1위에 올랐고 대한민국 팀내에서도 1위를 기록하였다. 한국 나이 35세의 선수가 사실상 팀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한 것이다. 그동안 국내용이라고 비난했던 안티들도 이번 대회 퍼포먼스만큼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외신들이나 타국가 선수들도 양동근을 주목하는 등 양동근으로서는 전성기가 꺾이는 시점에 화려한 불꽃을 태운 대회가 되었다.

비시즌 동안의 강행군으로 인해 2015-16 시즌 초반에는 낮은 슛 성공률을 보여주었다. 대신 함지훈이 리그 어시스트 1위를 달릴 정도로 훌륭한 플레이 메이킹 솜씨를 보여주고 있고 기량이 눈에 띄게 발전한 전준범 아이라 클라크, 커스버트 빅터 두 외국인 선수가 득점을 해주면서 모비스는 '리빌딩하는 팀'이라는 주장이 무색하게 훌륭한 성적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시즌 중후반부로 오면서 역시 그 실력은 어디 안 가는지 양동근은 시간이 지날수록 슛감이 올라오면서 훌륭한 득점력을 보여주기 시작, 팀은 정규시즌 2위를 차지했고[15] 이로 인해 또다시 MVP 후보에 오르게 됐다. 팀 동료 함지훈이 양동근 못지 않게 좋은 활약을 했으나, 보여준 MVP 포스가 무색하게 시즌 후반부터 경기력이 좋지 않아 양동근 아니면 KCC의 전태풍이 MVP를 수상하지 않을까 의견이 많았는데, 시상식 당일 전태풍을 1표차로 제치며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다![16]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원주 동부를 3대0으로 꺾고 올라온 고양 오리온과 경기를 했는데, 애런 헤인즈 김동욱, 이승현, 최진수 등 장신 포워드들이 골고루 활약을 해준 오리온을 상대로 팀의 스윕패를 막지는 못 했다. 그래도 지난 시즌에 비해 약해진 전력이라 평가받는 모비스를 1위팀과 승차 없는 정규시즌 2위로 이끌고 본인은 백투백 MVP까지 받았으니 절반의 성공은 거둔 셈.

3.6. 무너진 명가를 재건하라 (2016~2019)

2015-16 시즌후 FA 자격을 얻었으나 원소속팀인 모비스와 보수총액 7억 5천만원(연봉 5억 5천, 인센티브 2억)에 3년간 재계약에 사인한다.

2016-17 시즌 전자랜드와의 개막전에서 커리어 사상 최악의 부상을 당한다.[17] 결국 일어서지 못하고 그대로 들것에 실려 바로 병원행. 진단 결과는 손목 복합 골절로 재활에만 최소 3~4개월 이상이 걸리는 중상이었다. 10년이 훌쩍 넘는 커리어 동안 10경기 이상 결장한 적이 없는 KBL 대표 철인이 쓰러지는 순간이었다. 일부 전문가들과 팬들은 아예 시즌 아웃까지 점칠 정도로 큰 부상이었다.

대들보가 쓰러진 모비스는 개막 후 4연패에 빠지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전준범이 리그 최강의 3점 슈터로 거듭났고 중간에 일시 대체로 합류한 마커스 블레이클리와 시즌 초반 골칫거리였던 찰스 로드의 호흡이 잘 맞으면서 조금씩 승률을 올리며 5할 성적을 유지했다. 그러나 블레이클리는 KBL 계약 조건에 불만을 품고 잠적해버렸고, 이후에는 다시 네이트 밀러가 뛰게 되었다. 기복 심한 활약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스틸은 1위이며 시즌 초와 비교하면 폭발적인 모습을 꽤 많이 보이고 있다.

2017년 1월 7일 서울 삼성전에서 약 80일만에 복귀하여 13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다. 그러나 부상 여파와 나이 탓인지 예년 만큼의 폼을 발휘하지는 못하고 다소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단 사이드 스텝이 느려졌고, 슈팅 역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준다. 본래 나이가 먹으면 기복이 심해지기 마련인데다가 양동근의 출전시간 관리를 안 하기로 유명한 유재학 감독이 상당히 굴리기 때문이기도 하다.

2017-18 시즌 1라운드 초반 부진을 보이며 노쇠화에 확인도장을 찍는가 했지만, 점차 회복해서 2라운드 초반까지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스탯은 커리어 평균과 차이가 없으며 1라운드 마지막 경기 삼성전에서는 상대선수 4명을 제치며 종료 0.8초전 멋진 위닝 레이업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영상 일부에서는 '37살 가드가 맞냐? 국대에 가드 부상이 많아 다시 차출해야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여전히 평균 33분을 출전하며 구르는 중이지만 박형철, 박경상이 영입됨에 따라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2월 17일 전준범 데이에 30점을 기록하는 대활약을 펼치며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이 형 나이 거꾸로 드시는게 확실하다 그야말로 양동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몸소 확인시켜 주며, 해설진과 팬들을 놀라게 했다.

2018년 1월 1일. kt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고참의 품격과 해결사의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 날 경기에서 kt의 외인 맥키네스와 모비스의 외인 레이션 테리가 득점대결을 벌이며 좀처럼 승부가 나지 않았는데, 승부의 마침표를 찍는 위닝샷으로 팀의 10연승을 이끌었다. 영상

2018년 1월 17일. 전자랜드와의 4라운드 홈 경기에서 KBL 통산 11번째 7,000득점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정확히 6,999점인 상황에서 자유투 2구 중 1개가 적중하여 정확히 7,000득점에 성공한다. 포인트 가드 포지션 중에서는 주희정에 이어 최다 득점 역대 2위의 대기록이다.

정규시즌 최종전인 3월 13일 전자랜드 원정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추가하며 KBL 통산 5번째 3,000어시스트 고지를 달성했다. 양동근 이전에 주희정, 이상민, 김승현, 신기성이 3,000어시스트 기록을 달성한 적이 있다.

하지만 세월 앞엔 장사 없다고, 시즌 후반 그리고 플레이오프를 보면 확실히 나이를 먹었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슛 기복이 심해지고 있는데다 수비에서의 사이드 스텝도 확실히 느려진게 보일 정도. 물론 여전히 나이에 비해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지만, 젊은 가드들인 피터슨이나 이재도를 상대로도 버거운 모습이다. 그래도 G리그에서 돌아온 이대성과 각성한 박경상이 있기에 예전처럼 혼자 팀의 가드 포지션을 먹여살려야 하는 정도는 아니기에 확실히 부담을 덜었다.

2018-19 시즌 현대모비스가 FA로 오용준 문태종을 영입하면서 강제로 젊어졌다(…). 게다가 시즌 도중 아이라 클라크까지 합류하면서 나이 서열이 4위까지 떨어졌다(…).[18] 불혹이 얼마 안 남았지만 3점슛 성공률이 40% 이상에 어지간한 국내 가드들과의 매치업에서도 밀리지 않으면서 클래스는 여전하다는 걸 본인이 경기에서 증명하고 있다. 소속팀 현대모비스 역시 2018-19 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였다.

이어지는 4강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에서 위기때마다 팀을 구하는 3점슛으로 대범함과 관록의 힘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018-19 시즌 팀의 통합우승의 중심에 서서 6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추승균 前 KCC 감독을 제치고 KBL 역대 최다 우승 기록 보유자가 되었다. 이후 FA로 풀렸고 5월 15일 원 팀 계약협상 기간 1시간을 남겨두고 1년 보수 4억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3.7. KBL 리빙 레전드 (2019~2020)

2019-20 시즌에도 국내 탑 가드의 면모를 보이며 여전히 떨어질 줄 모르는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던 중 2019년 11월 11일에 터진 역대급 트레이드로 인해 자신과 함께 현대모비스 주축 가드로 활약했던 이대성을 적으로 만나 상대하게 되는 진풍경을 보였다. 사실상 팀의 리빌딩 시즌을 맞아 함지훈과 함께 후배들을 이끌고 있다. 언제는 안 그랬냐만은... 하지만 후배들에게 기회를 준답시고 벤치에만 있기에는 아직 그 기량이 녹슬지 않아서 여전히 30분 이상 출전하며 팀을 먹여살리고 있다.

2019년 마지막 경기인 29일 군산에서 치른 KCC와의 경기에서 3점슛 6개를 포함한 26득점을 올리며 노장의 품격을 드높였다. 2020년 새해가 밝으면서 마지막 30대를 보내게 되었다. 팀 내 진짜 40대 선수가 있어서 말도 못한다더라... 하지만 양동근 없는 현대모비스는 아직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어린 선수들이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도우면서 팀의 승리에도 이바지하고 있는 셈. 유재학 감독은 '리빌딩을 하면서 양동근이 잘해주고 있는 건 좋은데, 양동근을 계속 쓰자니 그가 힘들어 하고, 안 쓰자니 경기가 안 풀리니 출전시간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실제로 양동근이 빠지면 팀의 경기력이 심하게 차이나는 모습이 여러번 포착되면서 양동근의 출전 시간 조절 문제가 좀처럼 해결되지 못하다가 새해 들어서야 30분 미만으로 내려왔다.

3.8. 은퇴

2020년 3월 31일 한국 나이 40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먼저 은퇴를 선언한 전태풍에 이어 2019-20 시즌 KBL 2번째 은퇴 선언이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1년 재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계속 뛴다면 FA로 풀리게 되지만 팀을 옮길 가능성은 없으므로 사실상 현대모비스에서 현역 생활을 연장하느냐 아니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느냐 두 가지 선택지가 놓여있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2019-20 시즌 중에 이미 은퇴와 관련해 구단과 이야기가 오갔다고 한다. 2006-07 시즌 첫 우승을 합작했던 크리스 윌리엄스와의 추억을 기념하고자 윌리엄스의 등번호인 33번을 달고 은퇴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시즌이 조기 종료되어 해보지 못한 채 은퇴하게 되었다. 기사1 기사2

팬들의 반응은 갑작스럽게 발표가 나와 놀랐다는 것과 함께 한편으로는 박수칠때 아름답게 떠나서 보기 좋다는 의견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마지막 시즌에도 두자릿수 평균 득점을 유지하며 건재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 선수로서 이룰 수 있는 건 다 이루었고 남은 건 현대모비스에서의 지도자 생활 뿐이라 팬들은 코치 연수를 받고 지도자로서 현대모비스를 이끌어 주기를 바라고 있다.

현대모비스 구단은 4월 1일 KBL 센터에서 양동근의 공식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양동근은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소회를 밝히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유재학 감독, 조성민, 함지훈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은퇴와 동시에 모두의 예상대로 양동근의 등번호 6번을 현대모비스 구단이 세 번째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그리고 프로 입단 후 15년 동안 단 한번의 이적 없이 오직 한 구단에서 한 명의 감독과 함께 뛰고 은퇴하는 진기록도 남기게 되었다.

양동근의 공식 은퇴 행사는 2020-21 시즌 현대모비스 홈 개막전 10월 11일 DB와의 경기 중에 개최했다. 이날 현대모비스 선수들은 유니폼에 양동근 선수의 이름을 달고서 경기를 뛰었으며 양동근은 3쿼터 객원 해설로 은퇴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4. 지도자 시절

4.1.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코치

이후 1년간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가서 코치 연수를 받았다. # 2021년 6월 코치 연수를 마쳤고, 현대모비스의 코치로 정식 부임할 예정이다. 이후 7월 3일 가족분들 미국에 남아있고 혼자 귀국했다고 한다. 나머지 가족분들은 교육 및 여러 문제로 인하여 미국에 계속 있는다고 한다. 양동근 코치도 기러기 아빠가 되었다. 다행히 자가격리 면제 요건이 돼서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고 5일부터 코치로써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9월 17일 KBL 컵대회 원주DB와의 4강전 경기가 코치 데뷔전이었다.

2022년 6월, 유재학 감독이 총감독으로 이동하면서 조동현 수석코치가 감독이 되고 양동근 코치는 수석코치로 승격되었다.

5. 플레이 스타일

뛰어난 공격력과 최고의 수비력을 갖춘 리그 최고의 공수겸장 듀얼가드였다. 양동근의 진정 무서운 점은 역대 포인트 가드 중 최상급의 공격력은 물론이거니와 수비에서도 상대 에이스 가드를 막는 스토퍼로서 공수에 동일한 에너지를 쏟는게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 김승현이나 이상민도 수비가 좋은 편이지만 잘 막는 대상이 동포지션인 포인트 가드로 한정되는 편이었던 반면[19] 양동근은 2~3번 상대로도 수비가 괜찮은 편이었다.

양동근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적인 슈팅이다. 주 공격 옵션은 용병 선수나 국내선수의 스크린을 타고 쏘는 점퍼나 3점슛이다. 돌파력도 준수한 편이지만 양동근 공격의 7~80%는 이 루트이다. 스크린을 이용한 풀업점퍼는 거의 오픈이나 다름이 없고 모비스의 움직임이 워낙 조직적이어서 더욱 위력을 발휘한다. 게다가 바디밸런스가 상당히 좋아 슈팅 자세나 릴리즈가 안정적인 것 또한 강점이다.

사실 이 슈팅 능력이 중요한 것이, 작은 키의 가드 중에서도 활동량과 수비 면에서 뛰어난 선수는 꽤 많은 편이다. 대표적인 수비형 가드인 신명호라든지, 최원혁이라든지... 그러나 양동근이 식스맨인 이들과 달리 KBL의 레전드로 불리는 이유는 이 어마어마한 슈팅 능력 덕분이다. 단순히 오픈 찬스에서 던지는 슛이 아니라, 본인이 스크린을 타고 들어가 던지는 풀업 점퍼의 성공률이 높은 편. 클러치 상황에서 강한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2대2 플레이를 하는 가드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이 바로 슈팅이다. 전통적으로 픽앤롤 플레이에서 최고의 효율을 내는 플레이는 핸들러의 슈팅 마무리로서, 흔히들 픽앤롤의 달인 스티브 내시의 최대 장점이 패싱 능력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내시는 40%를 상회하는 3점슛 능력과 90%에 육박하는 자유투 능력을 가진 고감도 슈터이기도 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역시 체력과 부상당하지 않는 내구성. 체력이 받쳐주다보니 공격과 동시에 수비에서도 계속해서 상대를 따라다니게 되고, 상대선수가 체력이 떨어지는 후반전에도 비교적 멀쩡하여 득점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 역시 클러치에 강하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 중 하나. 또한 부상이 거의 없어[20] 나이를 먹고도 꾸준한 기량을 낼 수 있다는 점이 이 선수를 더욱 무섭게 만든다. 다만 2015-16 시즌부터는 나이 때문인지 시즌 내내 30분 이상 경기를 줄기차게 소화하면서 스탯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지만 출장시간이 줄어들 기미가 없어 반대급부로 감독인 유재학이 까이기 시작하고 있다. 체력이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역대 다른 명 포인트 가드들과 비교해서도 우위인 부분인데[21] 주희정 정도 제외하면 양동근 수준의 체력을 보여준 유명 포인트 가드가 없다.

포인트 가드로서 키가 크다고는 할 수 없지만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동포지션 최고 수준 파워와 뛰어난 신체 밸런스를 갖추었으며, 여기에 지치지 않는 체력을 더해 경기 종반까지 이어지는 집중력과 악착같은 수비력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

한편 가장 많이 언급되는 약점이 바로 경기를 지휘하는 포인트 가드임에도 불구하고 드리블이나 패스가 좋지 못하고 시야가 떨어진다는 것. 이점에 대해 여러번 지적을 받아왔고 시야가 부족한 것은 본인도 인정한 사실이다. 다만 그 비교 대상이 드리블이나 기술과 같은 경우는 전태풍, 패스의 경우는 이상민, 김승현, 강모씨와 같은 위대한 포인트 가드들이라서 유달리 과소평가받은 측면이 강하다.[22] 그러나 경험이 쌓이며 선수생활 말년에는 동시대 리그 가드 중에서도 그보다 리딩이 좋다고 꼽을 만한 가드는 극히 몇 안 되는 수준으로 올라왔다.[23]

리딩론에 따라서 한국식 정통 포인트 가드 옹호론자들에게 필요 이상으로 저평가를 받는 선수 중 하나이다, 또한 안타깝지만 이런 말들이 2010년대 이후로도 자주 나온다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농구계가 황금기부터 기형적이었다는 증거이다.
정통 포인트 가드의 시초라고 불리는 밥 쿠지 이래로 픽앤롤에서 (주로 포인트 가드 포지션에서 뛰는) 핸들러가 돌파-슛-패스 다지선다를 상대에게 강요하는 것은 포지션 플레이의 기초이며, 필수조건이다.
존 스탁턴이나 아이재이아 토마스, 매직 존슨, 스티브 내쉬, 크리스 폴 과 같은 레전드 반열에 들어간 선수들만 봐도 자기에게 찬스가 만들어졌을 경우 코트 어디서나 가볍게 올라가서 득점할 수 있던 선수들이었다.
따라서, 한국 농구에서 말하는 정통 포인트 가드론은 용병에게 서장훈-현주엽 시대의 빅맨 편중에서 시작되어 용병에게 엔트리만 넣으면 되던 시대가 만든 기형적인 이해이다.
그리고 슛 없는 포인트 가드가 KBL에서도 통하기 힘들다는 것은 2년간의 플레이 오프와 챔프전에서도 10년대가 되어서 증명되었으며, 한국식 정통 포인트 가드 육성으로 인해 손해를 본 가드들은 프로에 와서라도 필수 스킬을 장착하려고 노력한다.[24]

오해와 다르게, 어찌 보면 당연하게도 양동근은 정통 포인트 가드의 마인드를 가진 선수이다.
어시스트 기준이 박한 대학 시절 3학년, 4학년 연속으로 어시스트 1위를 기록하였고, 프로 데뷔 시즌에도 리그 최하 수준의 용병 둘을 데리고 평균 6.1어시스트를 찍었다.

2011-12 시즌 플레이오프 4강에서 당시 역대 최고 승률을 찍은 동부와 맞붙게 되었는데, 동부 감독 강동희는 12년 오프시즌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양동근을 평하길 "4강을 앞두고 비디오 분석을 해봤는데 양동근은 패스와 자신의 슈팅 중 패스를 선택하는 스타일이다. 높은 평득에 속지마라. 적은 슈팅 시도에 높은 공격 성공률로 저만한 득점을 찍는거다. 나나 상민이처럼 볼소유를 적게 하면서도 팀을 이끄는 스타일이다." 라고 평가했다. 즉 볼 소유 시간을 길게 하면서 어시스트를 만들기 위한 라스트 패스에 집착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본인의 공격을 우선시하지도 않지만, 공격력도 강한 선수라는 의미인데 이는 자신이나 이상민처럼 정통 포인트 가드라는 평가인 것이다. 다만 강동희의 전성기 득점력은 양동근 못지 않았다. 외곽슛 성공률도 더 높았다.[25]

6. 여담

  • 사촌 형이 前 농구선수 양경민이라 드래프트 당시에 화제가 되었는데, 사이는 좋지 않은 듯하다. 일요신문과의 인터뷰 때, "경민이 형과 내가 연관되는 게 부담스럽다"며 "경민이 형 이야기는 꺼내고 싶지 않다"라고 말한 바 있다. 양경민의 행적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범호와는 1981년생 동갑내기로 절친이다. 이범호가 한화 이글스에서 뛰던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는데, 이범호의 초등학교 친구이자 양동근과 같은 한양대 00학번인 이영수 이 둘을 연결해 줘서 절친이 됐다. 이후 이범호가 2009년 WBC 때 등번호를 6번으로 달았고, 양동근은 반대로 이범호의 등번호인 7번을 국가대표팀에서 달고 뛰었다. 또한, 모 스포츠신문에서 야구선수의 절친에게 편지를 쓰고 거기에 답장을 받는 꼭지[26]에서도 이범호와 양동근이 편지를 주고받기도 했다. 2011년부터 이범호가 KIA 타이거즈에서 뛰게 되면서 둘 다 같은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 소속이 됐다. 2019년 7월 13일에 열린 이범호의 은퇴식 때도 양동근이 참석해 꽃다발을 건네주었다.

    그외에도 손시헌, 이종욱과도 친분이 있는데, 손시헌과는 비슷한 시기에 상무에서 군 생활을 했기 때문에 이 때 친해졌고 손시헌이 비시즌에 양동근을 보러 아들과 함께 농구장에 직관을 온다고 한다. 이종욱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손시헌과 절친 사이다 보니 연결된 듯. 또한 심수창과도 친분이 있다. 심수창 스톡킹에서 밝히길 양동근과 같은 한양대 00학번 동문에 나이도 동갑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졌고 대학 시절 사석에서 만나 어울리기도 했으며 서로 야구 농구를 같이 했다고 한다.
  • 김도수와는 초등학생부터 친한 친구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계속 붙어다니던 사이라 한다. 그리고 프로 입단 후 19년 만에 같은 팀의 코치로 활동하게 되었다.
  • 야구도 좋아해서 농구선수가 되지 않았다면 야구를 했을 거라고도 하며 야구 실력도 상당하다고 한다. 상무 시절 가끔 취미 삼아 야구를 했는데, 3번 타자 겸 유격수를 했다고 한다.[27] 비시즌이 되면 거의 매해 야구장 목격담이 들려오기도 한다.
  • 홈 경기 응원곡이 동명이인 가수 양동근 골목길이다. 은퇴기사가 났을 당시에도 가수 양동근이 아쉬움의 메시지를 남긴것[28]으로 보아 친분도 있는듯 하다. 이 때문에 농구 양동근의 은퇴식에서 가수 양동근이 초대가수로 왔으면 하는 팬들의 바람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상태로 온택트 은퇴식이 진행된 여파때문인지 불발되었다.
  • 얼굴이 둥글고 작은 편이다 보니 귀가 꽤 커보인다.
  • 선/후배간 구타, 악습을 상당히 싫어한다. 실제로 상무 복무 시절 고참이 되자 그동안 있었던 구타 및 악폐습을 죄다 없애는 데 앞장섰다고 한다. 실제로 양동근이 상무 고참일 때 구타, 악폐습을 모두 없애는 데 성공했지만 양동근이 전역한 뒤 다시 부활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최현민이 상무에서 가혹행위를 당했던 사건이 있다.
  • 전태풍이 형이라고 불러달라고 요청했으나 끝까지 거부한 일이 있다. 오죽하면 전태풍은 유재학 감독을 찾아가서 양동근이 자기를 형이라 부르지 않는다고[29] 하소연하고 유재학도 양동근에게 형이라고 부르라고 시키기까지 했지만 끝까지 형이라 부르지 않았다.
  • 은퇴 후 이광용의 옐카3 77회에 출연하여 동시대에 뛰었던 선수들 중에서 포지션별 KBL 올타임 TOP 5로 본인(PG)[30], 김효범/ 조성민(SG)[31], 문태종(SF), 크리스 윌리엄스(PF) 그리고 서장훈(C)을 꼽았다. 본인 생각으론 이 멤버라면 시즌 무패도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으며, (멤버가 화려해) 본인이 경기후 인터뷰실에도 못 들어갈 것 같다고 농담까지 했다.
  • 모비스는 드래프트 당시 이정석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었는데, 신선우 추천으로 양동근을 1순위로 뽑았다. 신선우에게 감사해야한다
  • 서장훈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하길 농구선수 후배 중 가장 성실하고 본받을 선수라 한다.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농구 국가대표 훈련을 태릉 선수촌에서 할 때 난방이 제대로 되지않아 대부분 선수들은 긴팔에 소극적인 훈련을 한 반면 양동근 선수는 반팔, 반바지에 땀 흘려면서 훈련을 했다 한다.
  • 과묵했던 선수 시절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았던 사실로, 입담이 상당하고 언변도 좋은 편이다. 예전부터 최근까지도 미디어 출연이 꽤 있었던 후배 양희종, 오세근, 김선형과 함께 나온 방송에서도 가장 말을 잘 했다.
  • 미국인과 결혼한 누나의 아들이자 조카인 양제이가 KBO리그에 뛰기 위해서 드래프트에 참가 하기 전 화성 코리요 독립야구단에 입단하였다.

7. 관련 문서



[1] 동명이인의 배우 양동근과 한자까지 동일하다. [2] 2022년 8월 인터뷰에서 현역 시절 체중이 86~7kg 나갔다고 언급했다. 은퇴 후에는 체중이 14kg이나 불었다고 했지만 그 후로는 관리를 하는거 같다. [3] R.F. 바셋 ↔ 무스타파 호프 트레이드 때 KCC(1순위)와 모비스(7순위)의 1라운드 지명권이 맞교환되어 울산 모비스 피버스로 1순위 지명권 양도. KCC는 모비스의 7순위 지명권으로 최승태를 뽑았다. [4]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한정 . [5] 미국 출생의 야구선수. 누나의 아들로 아버지가 미국인인 혼혈이며, 조지타운 대학교 대학원에 합격한 수재이지만 KBO 리그에 도전하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왔고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 의사를 밝혔다. 본인은 지명을 받을 시 병역도 이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했다. [6] 1999년경에 김용근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 2008년 농구대잔치에 고려대에게 패하자, 이상영 코치와 함께 선수 2명을 폭행하는 바람에 경질되고 말았다. [7] 고교 때까지 수비용 식스맨이었던 양동근을 불러주는 대학팀은 없었다. 고교 특급 선수는 이르면 고등학교 1학년, 보통 2학년에는 입학할 대학교가 정해지는데, 양동근은 3학년이 지나도록 오라는 곳이 없어서 농구를 관둬야 하나 생각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용산고 입학 시절 키가 168cm 밖에 되지 않아 짬이 차는 고학년이 될 때까지는 주로 벤치를 지키는 수비용 식스맨이었다. 그에 반해 1년 후배 이정석은 1학년 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찼다. [8] KCC get: R.F. 바셋, 2004년 신인드래프트 7순위 지명권 / 모비스 get: 무스타파 호프, 2004년 신인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 [9] 1순위 경쟁자는 용산고 1년 후배인 이정석. 둘 다 실력 차이가 거의 없고 고만고만하다는 평이었으나, 모비스 구단은 당시 KCC 감독이었던 신선우의 강력 추천과, 양동근의 외모가 조금 더 나아서 스타성이 있다는 이유로 양동근을 1순위로 뽑게 된다. 당시 기사 재미있는 사실은 당시 전자랜드 감독이었던 유재학은 전자랜드가 1순위에 걸릴 경우, 이정석을 뽑으려고 했다. 이정석은 양동근에 이어 2순위로 안양 SBS의 지명을 받았다. 이로부터 13년이 지난 2017년, 1순위를 다투던 두 선수는 현대모비스에서 함께 뛰게 되었다. [10] 유재학은 부상으로 인해 기아자동차에서 조기 은퇴하는데, 그가 부상 재활을 포기하고 은퇴한데는 기아가 중앙대 위주로 굴러간 것에 대한 반발이었다고 한다. [11] 프로농구 출범 이후 모비스의 유일한 신인왕으로 17년 후 이우석이 타면서 깨지게되었다. [12] 심지어 제대로 경기에 나오지도 못했던 서장훈은 결국 1년 후 KCC로 팀을 옮기게 된다. [13] 결국 양동근의 공백과 용병 농사 실패가 겹치면서 2007-08 시즌 모비스는 11연패를 두 차례나 하는 등 14승 40패라는 구단 사상 최악의 성적을 내게 된다. 다만 김승현의 부상과 심용섭 단장의 막장 운영으로 같이 꼴찌 싸움을 하던 오리온스가 10위를 하면서 최하위는 면했다. 여담이지만 귀화 전이었던 이승준이 이 시즌에 외국인 선수 신분(등록명 산드린)으로 모비스에서 뛴 적이 있었으나, 부상 때문에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일찌감치 짐을 쌌다. [14] 심지어 비교적 약체로 꼽히는 나라들과의 경기는 거의 뛰지 않고 만든 기록이다. [15] 1위 전주 KCC와 승수는 같다. [16] 역대 최소 득표차 수상이며, 기존 기록은 2001-02 시즌 MVP 투표 당시 2표차(김승현 39표, 서장훈 37표). [17] 이 날 경기가 자신의 500번째 출장 경기라서 더욱 안타깝다. [18] 문태종과 클라크가 75년생(클라크가 6개월 빠르다.), 오용준이 80년생, 본인은 81년생이다. 참고로 문태종+클라크+오용준+양동근+함지훈까지 5명이 코트에 나서면 나이 합이 200을 넘는다(…). [19] 이상민은 2번 수비도 많이 했으나 이상의 사이즈가 비슷하면 모를까 피지컬 차이가 나는 경우엔 한 없이 약해졌다. [20] 상무 시절 오른쪽 발목 연골 재생술을 받았지만 군 복무 기간 동안 재활에 성공했다. 그 이후로 잔부상을 당한 경험이야 있지만 선수 생명을 갉아먹거나 운동능력에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 경험은 없다. 오세근 같은 경우는 족저근막염으로 계속 고생중인데다가 경기를 계속 뛰면서 무리하는 바람에 무릎에도 이상이 생겼고, 전태풍의 경우는 하글런디시병으로 완치 불가 판정을 받았다. [21] 슈팅이나 공격력, 수비력 등은 양동근과 비교되는 역대 다른 포인트 가드들도 충분히 좋은 편이었다. [22] 전태풍은 NCAA의 ACC 컨퍼런스 조지아 공과대학교의 주전 포인트 가드였을 정도로 KBL 선수 중에는 원탑의 드리블 기술을 갖고 있으며, 이상민이나 김승현, 강동희는 패스와 시야에 있어 한국 농구 역사를 통틀어봐도 적수가 없을 정도의 실력자들이다. [23] 사실 리딩이라는 평가 카테고리도 한국에서만 쓰이는 것이다. 소위 말하는 리딩의 경우에는 팀 전술이나 팀원들의 움직임에 따라 언제든지 변하는 요소이다. 그 예로 2010년대 최고의 리딩을 갖춘 가드는 김태술이라 했는데, KCC에서는 그야말로 막장 경기력을 보여줬다가 삼성에 가서 제 기량을 보여줬다. [24]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김승기 감독의 작품인 이재도, 김기윤, 박재한이다. [25] 오히려 적은 득점 시도로 높은 평득을 올리는 전형적인 선수가 강동희였다. 전성기 강동희는 이상민, 김승현과 비교해서 슈팅 시도는 가장 적었으나 평득은 가장 높았다. [26] 여담으로 이 꼭지에서 가장 유명한 일화로 우규민이 초등학교 때 동창이었던 배우 윤은혜에게 편지를 썼으나 답장을 못 받은 일화가 있다. 이택근이 한때 같은 팀 선배였다가 FA로 이적한 박진만에게 보낸 편지도 유명. [27] 당시 1선발은 노경석, 2선발은 한정원. 이시준 조성민도 수준급의 야구 실력을 갖췄다고 한다. [28] 나이는 가수 양동근이 형인지라 자신은 이제 시작하는 시기인데 2살 어린 농구 양동근이 선수 은퇴를 한다고 하여 가수 양동근이 세월의 무상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29] 이름을 부르거나 별명으로 부른다. [30] 원래 김승현을 선택했는데, 이광용 아나운서가 '자기 이름을 넣어줘야 하는데 그러지 않아서 노잼이다'라는 불평(?)을 하자 본인으로 바꿨다. [31] 제일 고민되는 선택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