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21:36:40

프랜차이즈 선수

프랜차이즈 스타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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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ranchise player

소위 말하는 '간판 선수'로, 해당 구단에 소속되어 활약하며 해당 구단의 이미지를 보인 선수를 일컫는 말이다.[1][2]

자로 잰 듯한 정의가 있진 않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구단의 이미지를 보이며 팬들의 지지를 받는 선수라는 것. 단순히 한 곳에서만 뛰지 않았더라도 하비에르 사네티처럼 오랫동안 구단에서 헌신했거나 카네모토 토모아키처럼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기록을 세웠다거나 구로다 히로키처럼 해외 리그에서 뛰다가 친정으로 돌아와도 인정해 준다.

또한 구단을 떠나더라도 선수는 원치 않았지만 강제로 이적했다거나[3] 충분히 구단에 헌신한 후 선수 생활 말년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보려는 것[4]이라면 대개 프랜차이즈 선수로 인정해 준다. 다른 곳에서 데뷔를 했다가 이적한 후 포텐셜이 터진 것[5]도 물론 인정해 준다. 반면 기존 구단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하더라도 이적시켜달라고 징징거리거나 통수 치고 떠나는 선수들[6]한테는 실력이나 기록으로는 자격이 되어도 안 붙여주는 등, 한 마디로 한 구단에서 데뷔해 팬들과 동고동락을 함께한 구단의 간판급 선수에게 붙여주는 별칭 정도다.

결국 응원해주는 팬들의 마음에 달려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프랜차이즈 선수로 불리는 선수는 가장 중요한 팬들의 마음과 지지를 온전히 얻은 선수라고 보면 된다. 어찌 보면 가장 영광스러운 칭호다.

팬들의 심리가 프랜차이즈 호칭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해당 선수가 구단을 어떻게 여기는지 또한 프랜차이즈의 중요한 자격 요건이다. 예를 들어 맨유에서 10년이 넘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웨인 루니를 두고 맨유 팬들은 맨유의 레전드 가운데 하나로 대접하겠지만 프랜차이즈 스타로 여기는데 있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것이다. 루니는 과거에도, 지금도 매우 유명한 에버튼의 골수팬이며, 맨유와 계약 문제 등등으로 트러블을 빚은 적도 있고 오랫동안 맨유에서 떠나기를 시도한 적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선수 시절 맨유에 대한 공헌도가 워낙 높아서 은퇴 이후로는 프랜차이즈 선수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는 거의 없어지긴 했다.

NFL의 브렛 파브같은 선수는 그린베이 패커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였지만 선수 생활 연장을 위해 하필 지역 라이벌 미네소타 바이킹스로 이적하는 바람에 한동안 완전히 배신자 취급을 당하기도 했다.[7][8] 하지만 2014년 ESPN 방송 스케줄로 그린베이를 다시 찾았을 때는 그린베이 주민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결국 2015년에는 패커스에서 영구 결번이 결정된 바 있다.

선수 생활의 시작과 끝을 한 곳에서만 한 프랜차이즈 선수는 ' 원 클럽 플레이어(One Club Player)'라 칭한다. 단, 한국에서는 군 복무로 인해 상무, 경찰청 등에 소속되는 경우가 많아 원 클럽 맨이 나오기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군 복무를 위한 이탈 기간을 제외하고 한 클럽에서만 뛰면 대개 원 클럽 맨이라고 지칭해준다. 외국에 갔다 온 경우도 너그럽게 봐 주는 편. 아예 출신지와 프로 데뷔를 시작한 구단의 연고지가 같다면 ' 로컬 보이(Local Boy)'라고 해서 프랜차이즈 선수 중에서도 가장 상위 레벨로 쳐준다.

2. 목록

범례
원 클럽 플레이어로 은퇴한 선수(★)
출신지와 연고지가 일치하는 경우(☆)
  • 출신지와 연고지가 일치하는 선수를 구분할 때는 당시의 연고지를 기준으로 한다.
  • 상무 팀, 공군에이스 등은 자의로 팀을 이적한 게 아닌 병역의무이므로 당연히 제외한다.

2.1. 개별 문서

2.2. e스포츠

2.2.1.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임요환 (SK텔레콤 T1, 2002~2010): 이쪽은 프랜차이즈 스타로도 모자라서 아예 창단에 일조했다. 2006~2008년엔 군 복무 문제로 공군 ACE에서 지냈고, 스타2 전향 후 SlayerS 팀을 창단하여 활동하다가 2012년부터 1년간 T1 감독직을 수행하였다. 2019년 T1 스트리머로 다시 SKT에 복귀하였다.
  • 최연성★ (SK텔레콤 T1, 2003~2016): 2010년부턴 코치 업무에 집중하다가 2014년, 임요환의 뒤를 이어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 박용욱 (SK텔레콤 T1, 2003~2009): 첫 번째 스타리그 4강 진출은 한빛에서 이룬 뒤 이적했지만, 당시 T1 유니폼을 입고 활동하던 프로토스 중 처음으로 OSL 우승 및 결승 진출, MSL 결승 진출을 이뤄낸데다 걸출한 개인전, 팀플레이 성적으로 T1을 여러 번 팀 단위 대회 우승으로 이끌었다.
  • 정명훈 (SK텔레콤 T1, 2007~2014) : 2014년 말에 출전 시간 보장을 이유로 팀을 탈퇴한 후 Dead Pixels에서 1년간 선수생활을 지속한 후 은퇴하였다. 현재는 군 제대 이후 다시 스타2 프로게이머로 복귀했으나 리그오브레전드 샌드박스팀의 코치로 활동 중 이다.
  • 도재욱★ (SK텔레콤 T1, 2006~2013)
  • 어윤수 (SK텔레콤 T1, 2008~2016)
  • 송병구★ (삼성 갤럭시, 2004~2016)
  • 허영무★ (삼성 갤럭시, 2006~2013)
  • 오영종[9] (화승 OZ, 2004~2011)
  • 이제동 (화승 OZ, 2006~2011): 2011년 화승 OZ의 해체로 제8게임단으로 이적하였다.[10]
  • 홍진호 (kt 롤스터, 임대-2002~2003 이적-2004~2011) : 한때 임요환과 같은 IS 소속이었으나, 이후 KTF로 이적하며 소속 팀으로서도, 선수로서도 완벽한 라이벌 구도를 이룬다. 임진록 결승이 언제나 그랬듯이 프로리그마저 홍진호의 KTF가 준우승(...)
  • 박정석 (kt 롤스터, 2004~2012) : 스타리그 우승과 양대리그 동시 결승 진출, 강도경과의 역대 최강 팀플조합 등 많은 기록을 한빛에서 이룬 뒤 이적했지만, 당시 KTF 유니폼을 입고 활동하던 프로토스 중 처음으로 OSL, MSL 결승 진출을 이뤄낸데다[11] 걸출한 개인전, 팀플레이 성적으로 KTF를 포스트시즌으로 견인한 주역이다.
  • 이영호★ (kt 롤스터, 2007~2015)
  • 김대엽 (kt 롤스터, 2008~2016) : 이영호가 2015년 12월에 은퇴를 선언하면서 kt 롤스터에 남아 있는 유일한 프랜차이즈 스타가 됐었다. kt 롤스터 해체까지 남아 있었으며 해체 이후 Splyce로 이적.
  • 서지훈[12] (CJ 엔투스, 2002~2011)
  • 마재윤★ (CJ 엔투스, 2003~2010)
  • 박지호 (MBC GAME HERO, 2005~2011)
  • 염보성 (MBC GAME HERO, 2005~2011) : 2011년 MBC GAME HERO의 해체로 제8게임단으로 이적하였다
  • 강도경★ (한빛 스타즈, 2001~2006) : 홍진호 이전 스타리그 태동기의 콩라인.
  • 윤용태★ (한빛 - 웅진 스타즈, 2005~2013) : 비록 개인리그 최고 기록이 4강이나, 현역 당시 에이스임은 부정할 수가 없기 때문에 서술한다.
  • 김명운★ (한빛 - 웅진 스타즈, 2007~2013)
  • 김윤환★ (STX SouL, 2005~2013)
  • 이윤열 (투나 SG - SG 패밀리 -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 - 위메이드 폭스, 2004~2010)

2.2.2. 리그 오브 레전드

굵게 표시한 프랜차이즈 선수는 특정 팀을 떠오르게 하는 독보적으로 대표되는 선수들이다. 2군 경력까지 포함하여 4년이나 8시즌 이상 한 팀에서 활동한 선수만 포함한다.

2.2.3.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창설과 이로 인한 기존 리그 개편으로 인해 2018년 전후 팀이 대거 해체되고 창단되었기 때문에, 해체 또는 로스터가 해산된 팀을 사실상 계승하는 팀( Lunatic-Hai- 서울 다이너스티 등)으로 이적하여 활동한 기간을 합하여 햇수로 4년 이상 활약한 선수도 기재한다.
이외 리그 팀 내에서의 장기 활동 선수는 항목 참고. 리그 팀 내에서는 리빌딩과 영입/방출이 자주 일어나는 특성 상 4년 이상 한 팀에서 활동하는 선수가 드물다.

2.2.4.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중소 프로팀의 창단과 해체가 자주 일어나는 리그 특성상 3년 이상 한 팀에서 활동하는 선수가 드물다. 그래서 팀에 활동했던 기간이 적어도 3년차 이상을 기준으로 작성한다.[29][30] 굵게 표시한 프랜차이즈 선수는 특정 팀을 떠오르게 하는 독보적으로 대표되는 선수들이다.

2.2.5.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는 선수들은 보통 계약이 끝나면 보통 타 팀으로 이적을 많이 하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선수가 많이 없다. 따라서 한 팀에서 3년 동안 활약한 선수도 포함하여 기재한다.

3. 관련 문서



[1] 그야말로 그 구단의 이미지를 보이는 선수이기에 대표적인 경우가 원클럽맨이며, 원클럽맨이 아니더라도 10년 언저리 동안 해당 구단에서 활약한 선수를 보통 프랜차이즈 선수로 여긴다. 혹은 그 기간에 조금 못 미치더라도 꾸준한 성적을 보였던 경우에도 프랜차이즈 선수 대우를 받는다. 공식 타이틀 홀더와 같이 구단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경우에도 프랜차이즈 선수로 여겨지기도 한다. [2] 세부 항목으로 프랜차이즈 스타가 있는데, 이는 야구 선수로서의 능력인 성적을 바탕으로 스타로 활약하며 해당 구단에 일정 이상의 기여를 한 선수를 말한다. 단순히 오래 소속되어 있음으로 주어지는 칭호는 아니며, 소속 기간 보단 기여도를 바탕으로 주어지기에 쉬이 얻어지지 않는 칭호다. 다만 원클럽맨의 경우 그 기여도가 다른 프랜차이즈 스타 보다 근소하게 못미치더라도 프랜차이즈 스타로 대우해주는 경우도 있다. [3] 최동원, 패트릭 유잉, 리오넬 메시 등. [4] 칼 말론, 필 니크로, 최은성,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등. [5] 박병호, 데이비드 오티즈, 프랭크 램파드 등. [6] 루이스 피구, 마리오 괴체, 드와이트 하워드, 나상호, 정근우, 빈스 카터 등. [7] 사실 이건 노쇠화하는 파브를 계속 두고 있다가는 구단 성적을 유지하기 힘든 패커스와, 어쨌든 풋볼을 계속하고 싶은 파브의 이해관계의 충돌의 결과라 파브의 탓만을 할 수는 없다. [8] 심지어 패커스는 파브를 자기 구단에서 은퇴시키기 위해 더이상 NFL에서 뛰지 않는 조건으로 10년간 500만불을 제안하기도 했다. [9] 군 복무로 공군 ACE에서 활동 후 화승 OZ로 다시 돌아왔다. [10] 제8게임단, 그러니까 진에어 그린윙스는 사실상 화승의 후신팀이다. 명목 상으로는 위메이드 폭스, 화승 OZ, MBC GAME HERO 3개 구단의 선수단을 통합했지만, 위메이드 출신은 전태양 하나 뿐인데다 진에어 그린윙스로 개편하기 직전에 결국 kt 롤스터로 이적했고, MBC게임에서는 프로토스 선수단이 넘어왔지만 모두 은퇴 후 아프리카TV로 떠났기 때문. 이 때문에 진에어 그린윙스에는 화승 출신이 항상 과반수였다. 다만 이제동은 얼마 지나지 않아 EG에 임대 선수로 이적했다가 완전히 이적하여 활동 무대를 해외로 옮겼다. [11] 특히 KTF 소속으로 OSL 결승에 간 프로토스는 박정석이 유일하다. [12] 군 복무로 공군 ACE에서 활동 후 CJ 엔투스로 다시 돌아왔다. [13] 2020년에 T1과 3년 재계약, 파트오너 계약을 맺으며 T1의 공동 소유주가 되었다. 사실상 T1 원클럽맨 확정이며 선수 생활 이후에도 관계자로서 T1에서 계속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14] T1의 페이커와 함께 현재 LCK에 남은 유이한 원 클럽 플레이어다. [15] C9 Academy 시절 포함. [16] 2017년에 Vici Gaming으로 이적했다가, 2018년에 SK telecom T1 코치로 복귀하였다. [17] 2부팀 Team WE Academy 시절 포함. [18] 은퇴 이후에도 Cloud 9의 소유주 및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19] 페이커와 마찬가지로 TSM의 지분을 받는 계약을 체결, 2020시즌 이후 은퇴하고 TSM의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다만 이후 감독직에서 내려와 Team Liquid의 미드라이너로 복귀하였다. [20] 2019시즌 이후 은퇴하고 EDG의 감독으로 부임 하였다가 2021시즌에 선수 복귀. 이후 다시 감독으로 부임. [21] 2021시즌 부터 젠지 스트리머로 활동 중 [22] 2013시즌과 14시즌을 Royal Club에서 보냈다. RNG는 공식적으로는 Royal Club을 계승하는 팀이 아니지만, 어찌됐든 로얄 클럽 시절에도 우지가 프랜차이즈 스타였기에 RNG의 얼굴마담으로 인식되고 있다. [23] (2019.11.19 ~ 2020.05.29)까지 휴식 후 서머 복귀
(2020.05.29~ 2020.11.16)까지 복귀 후 경력
[24] 은퇴 이후에도 아프리카 프릭스 에서 코치로 활동 하고 있다. [25] 2023년 현재까지 거의 유일하게 사실상 계승 팀이 아닌 단일 팀, 그것도 비(非)리그 팀에서 프랜차이즈 선수로 등극한 동시에 햇수로 4년을 채운 오버워치 프로게이머이다. [26] 오버워치 이전에는 Lunatic-Hai 스페셜 포스 팀에서 활동한 적도 있으나 일단 이 문단에는 기간에 포함하지 않았다. 2021년에는 Gen.G Esports 소속 스트리머로 활동했다. 임시 결번이며, 공식 은퇴 시 영구결번 예정. [27] 2019 시즌 종료 후 FA로 풀렸다가 다시 서울과 계약했기에 편의상 합산 표기. 류제홍이 떠난 뒤 유일한 루나틱 출신 서울 선수였다. 2021 시즌에는 필라델피아 퓨전에서 활동했고, 시즌 종료 후 은퇴. 이미 2020년 서울 퇴단 때 영구결번 선수가 되었다. 2022 시즌을 앞두고 서울 다이너스티의 감독으로 돌아왔다. [28] LW BLUE에는 8월 10일에 입단을 했지만 22일에 LW BLUE가 기권 선언을 하며 LW BLUE 소속으로 경기를 뛰진 않았다. 2021년 뉴욕팀의 대대적 리빌딩 이후에는 프랜차이즈 스타를 넘어서 정신적 지주이자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이후 서울 다이너스티에 입단했다가 건강상의 이유로 시즌 시작 전 은퇴 선언을 하면서 사실상 뉴욕 엑셀시어의 원클럽맨이라 봐도 무방하다. [29] 정식 창단 이후 3년차를 채운 게임단이 리브 샌드박스, 광동 프릭스, DFI 블레이즈, 락스밖에 없기 때문. [30] 현재는 남아있는 프로팀이 리브 샌드박스와 광동 프릭스 밖에 없다. [31] 듀얼 레이스 1부터 문호준과 같은 팀이었다. [32] 현재도 광동 프릭스에서 파트너 BJ를 맡고 있다. [33] 샌드박스 게이밍의 카트라이더 팀 창단을 이끌었고 현재는 군입대를 했다. [34] 카트라이더 리그 정규시즌 한정으로 원클럽맨이다. 이벤트리그인 듀얼 레이스 X에서 현 소속팀인 광동 프릭스의 전신인 아프리카 플레임 소속이었기 때문. [35] 2020년에 타 팀으로 이적한 뒤 은퇴하였다가 2021년에 다시 젠지에 선수로 돌아왔다. 2022년에 최종적으로 은퇴하며 영구결번 선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