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3:01:26

일당제

정치학
Polit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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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현재의 사례2.2. 과거의 사례
2.2.1. 명목상 다당제 사례
3. 일당제 국가 국민의 당원 비율4. 같이 보기

1. 개요

일당제(, One-party System)은 한 국가에서 집권 정당 하나를 제외한 다른 정당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정당제를 말한다.

일부 전체주의 공산주의 국가가 이를 채택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본인들이 민주주의 체제 하의 다당제 국가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실권이 없는 거수기 정당, 즉 구색정당을 내세워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에리트레아 고르바초프 이전의 소련처럼 구색정당 없이 대놓고 일당제인 국가 역시도 존재한다.

간혹 일당제라 할지라도,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정당은 당내의 여러 파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파벌들끼리 서로를 견제하는 야당 비슷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공청단, 상하이방, 태자당 등의 파벌로 나뉘어진 중국공산당이 대표적이다.

2. 목록

2.1. 현재의 사례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일당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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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정당 등 구색정당을 두어 명목상으로는 다당제를 표방하는 국가.

2.2. 과거의 사례

  • \ [[틀:깃발|]][[틀:깃발|]][[미국|]] - 정당 없음. (1789년 ~ 1796년)
    • 조지 워싱턴은 다당제 하에서 "반대를 위한 반대"나 "정책과는 관련 없는 인신공격"만 판칠 것이라 여겼기 때문에, 이 시기 미국에서는 정당이라는 것 자체가 없었다. 따라서 엄밀히 따지면 무당제라는 표현이 적합하다.[3]
  • [[프랑스 제1공화국|{{{#!wiki style="display: inline-flex; width: 27px; padding: 1px; background: rgba(45, 47, 52, .2); vertical-align: middle"
파일:프랑스 국기(1794-1815, 1830-1958).svg }}}]] 프랑스 제1공화국 - 자코뱅 (1793년 ~ 1794년) 파일:스페인 국기(1785–1873, 1875–1931).svg }}}]] 스페인 왕정복고 - 애국연합 (1923년 ~ 1930년)

2.2.1. 명목상 다당제 사례

3. 일당제 국가 국민의 당원 비율

언뜻 생각하기에 일당제라면 달리 선택지가 없으므로 조금의 권리라도 더 얻기 위해 국민 다수가 당원을 신청할 것 같지만 그 비율은 그리 높지 않다. 소련 공산당 1986년 기준 6.84%, 중국공산당이 2021년 기준 6.74%, 조선로동당 2015년 기준 15.93%, 나치당 1945년 기준 12.88%이다. 이런 국가에서는 국민이 당원으로 가입하는 것이 이론(異論) 없는 애국 상징이 되거나 일종의 명예, 특권처럼 여겨진다. 반면에 구 자이르의 '혁명대중운동'이나 구 르완다의 '국가개발혁명운동'은 아예 전 국민이 자동으로 당원이 되었다.

4. 같이 보기


[1] 서사하라의 대부분 지역은 모로코의 점령 하에 있다. [2] 상원 70석 + 하원 100석 [3] 현재 이란도 공식적으로 무당제다. [4] 극초기에는 다당제였으나, 러시아 내전이 일어나면서 일당제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소련 말엽 다당제가 용인되어 야당인 소련 자유민주당이 탄생했다. [5] 엄밀히 민주공화당은 야당인 연방당과 함께 동시 해산했으나 실질적으로는 민주공화당 세력에 연방당이 합류한 것에 가까웠다. [6] 이 중 애덤스와 클레이는 계파마저 연방당계로 같았다. [7] 심지어 애덤스와 잭슨은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둘 다 존 칼훈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