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03:09:56

에펨포

에펨포[FMF]
FPSGAME MANIA FORUM
파일:에펨포 아이콘 2024.png
<colbgcolor=#141213><colcolor=#ffffff> 종류 네이버 카페
주제 1인칭 슈팅 게임
매니저 아위시(jpiwish)
개설일 2004년 2월 16일 개설
회원 수 289,534명
( 2024년 4월 6일 기준)
랭킹 나무 3단계
링크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1]
1. 개요2. 등급3. 게시판 목록과 역사
3.1. 게시판의 역사3.2. 게시판 목록
4. 문제점 및 비판
4.1. 운영자 및 운영방식의 문제
4.1.1. 유저탄압4.1.2. 범람하는 광고/이벤트4.1.3. 어그로 및 컨셉유저 대응부실4.1.4. 미비한 중복글 문제 대응
4.2. 카페 정체성 및 이용자의 문제
4.2.1. 비중이 높은 유머글로 주제변질4.2.2. 개선의지 없음4.2.3. 혐오문화 및 극단적 성향 확산
5. 논란/사건사고
5.1. 포탈 게시판 임시 폐쇄사건5.2. 미성년자 강제 탈퇴사건5.3. 일베 유저 강제 탈퇴 및 영탈사건5.4. 매니저의 집단 강제탈퇴처리 사건
6.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에펨포 2024.jpg
●에펨포● FPS게임 전문 커뮤니티 [FMF]
FPS게임 장르를 주로 다루는 네이버 카페.
약칭인 '에펨포'는 FPS Mania Forum의 줄임말을 뜻한다.

2004년부터 시작된 오랜 역사와 '네이버'와 'FPS'라는 장르의 인기에 힘입어, 30만명을 넘어가는 엄청난 규모의 회원수를 가지고 있고, 2012년부터 2023년까지 네이버 대표카페로 지정되었다.

2. 등급

<rowcolor=#0ece62> 명칭 조건 및 등급내용
뉴비 newbie
펨포인 fmfoin
가입 0주 후, 게시글 1개, 덧글 3개, 방문수 3회
펨붕이 fmboong
가입 156주 후, 게시글 500개, 덧글 2,000개, 방문수 1,000회
협력업체 partners
{{{#ffffff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개편되기 전의 등급 ▼
<table width=100%><tablealign=center><rowcolor=#0ece62> 명칭 조건 등급내용
훈련병 카페에 처음 가입하면 주어지는 등급 꼭 다시 만나자!
이등병 게시글 1개, 덧글 10개, 출석 7회, 가입 0주 후 잘 못들었습니다!
일병 게시글 3개, 덧글 30개, 출석 35회, 가입 1주 후 죄송합니다!
상병 게시글 10개, 덧글 50개, 출석 70회, 가입 3주 후 더러워서 못해먹겠네!
병장 게시글 20개, 덧글 100개, 출석 350회, 가입 7주 후 시간 졸라 안가네!
예비군 게시글 50개, 덧글 300개, 출석 500회, 가입 20주 후 자, PX는 어디있느냐!
}}}}}}}}} ||

3. 게시판 목록과 역사

3.1. 게시판의 역사

다른 네이버 카페와 마찬가지로 게시판별로 커뮤니티가 나눠진다.

게임 포럼으로는 주로 콜 오브 듀티, 타르코프, 배틀필드,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 등 게시판이 활동이 많다. 주로 자신이 플레이한 내용이나 패치, 질문 등의 게시물이 주를 이룬다. 싱글 플레이 위주의 게임이나 신작 발매가 없는 여타 바이오쇼크 미러스 엣지, 등의 게시판은 정전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밀려났다.

' 서든어택' 등의 국산 온라인 FPS게임 게시판은 실제 한국 FPS시장이 그렇듯 꽤나 길게 이어지고 있었다. 게임 뉴스 게시판에는 어느 유저나 게임 뉴스를 올릴 수 있지만 올리는 건 암묵적으로 주로 활동하는 유저로 정해져 있고 대부분이 다른 커뮤니티를 출처로 한 글이 많다. 한때는 이상하게도 스텝이 뉴스 소식까지 전하는 적이 있었다고 한다.

사용자가 많은 게시판일수록 분쟁이나 개드립이 자주 일어나며 대부분은 그냥 병림픽이 일어난다. 대표적으로는 FPS게임 게시판에서는 콜옵, 배필이었으며 자유게시판, 휴식거리, 애니만화, 이슈논란은 물론 사용자가 많으므로 일어난다.
옛날엔 콜오브듀티 게시판 스텝의 복돌 인증이나 게리모드 게시판 스텝이 팀 포트리스 2 모자 거래에서 먹튀한 사건등이 있다. 첫번째 게시판 스텝들은 극소수를 제외하고 모두 스텝직에서 물러났다. 2차로 뽑은 스텝은 현재 그럭저럭 잘 활동하는 중. 단 게시판 스텝은 한 게시판에 한해서 삭제 및 활동 정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게시판에 문제가 생기면 손놓고 바라보기만 해야 한다.

또 스팀 유저 중 다수가 밴을 당한 글을 올렸다가 몇몇에 의해 핵유저로 몰리고 까이다가 스팀의 밴미스로 판명나는 해프닝도 일어났다.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분쟁이지만 특히 일어났다하면 키배는 물론이요 광역영탈이 벌어지는 논쟁이 불법 다운로드 싸움이다. 복돌이쪽에서 대놓고 어그로 끄는 글을 올리거나 반대로 정돌이가 불법 사용자를 너무 심하게 까는 경우다. 복돌이가 잘못한건 누가 봐도 사실이나, 복돌이의 문제점을 모르고 있는 사람에게 문제점을 지적하는게 아니라 다짜고짜 욕을 퍼부어서 어그로만 끄는게 문제. 그때 마다 "불법다운로드가 뭐가 나쁨?" 등의 생각없는 주장을 펼치는 잉여를 자주 볼 수 있다. 지금은 위 역사목록에 보시다싶이 복돌을 배척하게 되었다.

위와 같은 문제는 에펨포가 FPS라는 장르와 취지가 맞지 않게 저연령층[2] 유저의 유입을 허가했다는 점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일단 소수이긴 하지만 12세 판정을 받은 FPS게임이 있기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그때문에 자기와 생각이 맞지 않는 이유로도 분쟁이 일어나거나, 군중 심리에 휘둘리는 유저가 나오는 경우도 간간이 보인다. 특히 가장 유명한 FPS인 배필과 콜옵신작이 나왔을때 마다 이런 특징이 잘 드러낸다. 그리고 간혹 서든어택만 안하지 개초딩들인게 눈에 선한 경우도 있다.[3]

위 내용에 종합해서 주의할 점은 에펨포는 어디까지나 종합 FPS게임 장르를 취급하는 카페이지 애니메이션을 취급하는 카페는 전혀 아니며 애니만화 게시판은 어디까지나 배려의 일환일뿐이다.
애당초 남초, 특히 마초적인 성향이 강한 게임장르 중에 하나가 FPS장르이니 이 정도는 덕후층에서 감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봐야 한다.

비 게임포럼 게시판으로는 주로 자유수다휴식거리, 이슈논란이 글리젠의 대부분을 담당한다.

자유수다
말그대로 자유게시판과 같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게시판이며 그냥 뻘글이나 개드립이 대다수이다.

휴식거리
디씨, 웃대, 오유 등에서 퍼오는 유머가 주를 이룬다. 가끔씩은 훈훈한 내용의 게시물이 베스트 게시물에 올라가기도 하지만 유머의 취지에 맞지 않게 이슈논란 게시판에 못지않는 글을 올라오기도 하다.

사건사고( 이슈논란) 게시판
말그대로 사회에서 일어난 이슈나 논란거리를 올리는 게시판이다. 당연하게도 각종 민감한 이슈를 다루는 주제이므로 옛날에 없어진 정치/시사 게시판의 정신적 계승형으로 볼 수 있다. 이 게시판 설립으로 인해 각종 혐오문화가 퍼지기 시작했으며 졸지에 이어 자유수다와 휴식거리 게시판까지 혐오문화가 퍼지고 말았다. 밑에 하위목록인 혐오문화 및 극단적 성향 확산 목록에서 자세하게 적혀있으니 참고할 것.

게임 리뷰/특집 게시판
카페에서 그나마 가치가 높은 게시물이 올라오는 곳이다. 전문가스러운 리뷰와 영상에 정성스럽게 일일이 자막을 달은 공략이 올라오기도 하지만 그냥 스샷에 설명도 아닌 자기말만 휘갈겨넣은 공략이라고 보기 민망할 정도의 게시물도 있다. 최근에는 메인에 최다 추천을 받은 리뷰를 띄워주면서 고퀄의 리뷰글이 많이 올라오는 중이다. 지금은 점점 할 만한 게임이 없거나 게임글을 쓰는 유저들이 딴 대로 옯겼는지 흐지부지해지고 글 리젠이 낮아지고 있었다.

신고게시판
스텝이 모든 글을 일일이 관리하기 힘든 관계로 회원들이 규정을 어긴 유저를 신고하면 스텝이 신고글을 확인하고 처벌을 주는 식이다. 하지만 분쟁등에서 상대를 영탈시키기 위해 신고하거나 신고당한 놈은 신고한 놈을 역신고 하는 등 본래 취지와는 전혀 다른 용도로 쓰이는 일이 잦다. 흔히 에펨포에서 영탈당하고 엪갤로 들어간 찌질이는 '에펨포 스파이'라고 까이곤 한다.

에어소프트 게시판
말그대로 에어소프트건을 취급하고 있는 게시판이 있다. 여기에 상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칼라파츠나 파워 개조에 대하여 엄청 민감하게 반응한다. 칼라파츠 없으면 포토샵하라고 요청을 하거나 개조글은 대부분 돌려말하거나 아예 안올린다. 스코프의 경우 '멀리보기'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다만 멀리보기란 단어는 에어소프트건 커뮤니티에서 흔히 사용하는 단어이다. 한때 관심병이 유행해서 '여기 20세총 가지고 노는 초딩 너무 많아서 게시판 끊습니다'라는 글을 쓰면서 우수수 나간 사건이 있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분쟁글은 다른 게시판에 비해서 적은 편이고 요즘엔 대체 커뮤가 생긴 모양인지 글 리젠이 낮아지는 모양이다.

밀리터리 게시판
몇몇 회원의 게시물을 제외하고 대부분 질이 떨어지는 편이며 소식도 매우 늦다. 또한 질 좋은 글이 올라오면 조회수나 댓글 수가 바닥을 긴다. 거기에 스탭이 관리를 안하는건지 자유방임으로 컨셉을 잡은건지 활동이 거의 없다. 위에 위치한 BB건 게시판의 스탭과는 비교되는 점. 요즘은 게임스탭을 제외한 모두 나간지 한참이라 이것또한 글 리젠이 낮아진 상태였다.

하드웨어 게시판
본래 견적 추천 및 수정을 담당하던 게시판이었는데 배틀필드 3 출시가 다가오자 배틀필드 게시판에 샤양질문글이 많이 올라오게 되고 이에 배틀필드 게시판 유저들은 하드웨어 게시판으로 사양글을 옮길 것을 요청하는 것을 계기로 하드웨어 게시판은 배틀필드 3 견적 게시판이 됐다. 그 후로 현재 뉴스, 리뷰, 하드웨어, 게이밍장비 등 이렇게 '정비소'로 세분화 되었다.

헤일로 게시판
역사가 깊을 정도로 카페 극초기 시절에도 있었고, 매니저가 초창기에 직접 헤일로 1의 크랙을 배포하는 스샷도 있다. 당연히 지금은 복돌을 혐오하는 카페라 그런건 꿈도 못 꾸는 짓이다. 카페에서 유일하게 엑스박스의 비율이 높은 게시판. 구작이 단물이 다 빠지고 신작 발표는 안하는 암흑의 시기에는 헤일로 역사관에 대해 복습하는 식으로 명분을 이어가는 중이다. 헤일로 소설 시리즈의 한국어 번역자 정호운이 소설 번역을 할 때 여기서도 활동했다. 여기랑 블로그에서 올리던거 그냥 놔두긴 아까워서 출판사에 가지고 갔는데 괜찮다면서 정식으로 번역해 보지 않겠냐는 말을 듣고, 몇년 뒤에 진짜 번역본이 나왔다.

병장수다 게시판
이 게시판은 상당히 높은 등급이였던 병장이상의 등급을 지닌 유저들만이 열람 가능한 자유 게시판이 있었지만, 친목질 등의 문제[4]로 폐쇄되었다.

그러나 2023년 4월 8일부터 다시 열리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 등급을 일관화 시키는 재조정을 하여 다시 사라졌다.

3.2. 게시판 목록

2023년 8월 9일 기준
기본적으로 닫혀있는 게시판목록에는 앞에 !를 표시함

공지사항
📢 공지사항
🎁 이벤트/체험단
👋 가입인사
=========
펨포인 생활관
🆓 자유수다
☠ 사건사고
🤣 휴식거리
🛒 핫딜꿀딜
🛍️ 중고장터
=========
매니아
🎨 창작자작
🤠 밀리터리
👻 애니만화
🔫 에어소프트
👨🏻‍💻 AI갤러리
🤖 프라피규어
🤡 코스프레
=========
정비소
👽 하드웨어/장비 뉴스
📊 하드웨어/장비 리뷰
⚙️ 컴퓨터/하드웨어
🎧 게이밍장비/모니터
💻 내게임환경
🔍 PC조립/견적문의
=========
게임센터
👾 게임 뉴스
💯 게임 리뷰/특집
KR 한글화 정보
==========
콜오브듀티 포럼
ㆍ콜옵 정보/소식
ㆍ콜옵 공략/팁
ㆍ콜옵 자유/질문
==========
배틀필드 포럼
ㆍ배필 정보/소식
ㆍ배필 공략/팁
ㆍ배필 자유/질문
==========
🎮 게임포럼
◽ 📝포럼개설요청
레인보우식스
타르코프
아르마
◽ 종합 FPS
◽ 종합게임
◽ 종합 TPS
! 🔽 오픈월드
고스트리콘
노맨즈스카이
레드데드리뎀션
더디비전
레이지
마피아
몬스터헌터
보더랜드
사이버펑크2077
G. T. A.
툼레이더
파크라이
호라이즌제로던
! 🔽 팀슈팅
발로란트
배틀본
앤썸
오버워치
팀포트리스
플래닛사이드
! 🔽 배틀로얄
배틀그라운드
링오브엘리시움
슈퍼피플
에이펙스레전드
포트나이트
◽ 하이즈 H1Z1
! 🔽 밀리터리
데이오브디피트
레드오케스트라
메달오브아너
워썬더
월드워3
인리스티드
인서전시
! 🔽 택티컬
레디오어낫
블랙스쿼드
스쿼드
아이언사이트
워페이스
카운터스트라이크
페이데이
! 🔽 Sci-Fi
데드스페이스
데빌메이크라이
데스티니
이볼브
에일리언
크라이시스
퀘이크
타이탄폴
포탈
폴아웃
하프라이프
헤일로
G T F O
! 🔽 좀비/호러
노모어룸인헬
다잉라이트
데드아일랜드
둠 DOOM
레프트4데드
메트로
바이오쇼크
바이오하자드
백4블러드
스토커
아웃라스트
울펜슈타인
월드워Z
킬링플로어
피어
! 🔽 잠입
디스아너드
메탈기어솔리드
미러스엣지
어쎄신크리드
와치독스
히트맨
! 🔽 생존
더포레스트
데이즈 DayZ
러스트
! 🔽 샌드박스
게리모드
마인크래프트
S. F. M
! 🔽 소울류
세키로
포아너
! 🔽 온라인
스페셜포스
서든어택
아바 A.V.A
워록
==========
👨‍👦‍👦 멀티플레이
◽ 클랜원모집
◽ 같이해요
==========
⭐ 협력업체
◽ 🔶 제닉스기어
◽ 🔶 지케이
◽ 🔶 슈어
◽ 🔶 럭스앤피시
==========
! 클린센터
◽ 💀 신고게시판
◽ 🤡 정보입력
◽ 스텝지원하기
◽ 📧 제휴문의▼
[email protected]
==========
! 미사용게시판
◽ ●보관함
◽ 제목에[공유]미제거
◽ XXXXXX

4. 문제점 및 비판

에펨포 내 유저들은 다른 곳에 비하면 그나마 낫다고 주장하지만 그저 상대적으로 나을 뿐이지, 사실상 네덕/특징 네이버 카페/성향에 공유되는 것은 물론이요, 타 남초 커뮤니티처럼 여러가지 문제점 그 이상을 앓고있다. 에펨포는 지금 롤캎만큼 극악에 시달리는 편이다.
물론 여태껏 오래 운영해온 과정에서 여러가지 사건이 생기고 FPS게임이 전에 비해 쇠퇴한 바람에 당연히 문제점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곤 하지만 그걸 고칠기회와 방법은 분명히 있었다.

이 중에서 관리부재카페 정체성 문제로 크게 비판받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로 인해 카페가 점점 망하는 추세로 전략하게 되었다.
실제로 2017년까지만 해도 31만이었다가 업보가 점점 쌓여 2022년 이후 유저 수와 카페랭킹이 본격적으로 하락되는 중이다.

거기다가 타 커뮤니티 사이트의 유저들은 펨포, 루리웹 2중대[5], 네덕비틱등 여러 부정적인 멸칭으로 오랫동안 싸잡아 깔 정도로 어지간하면 에펨포 욕하는 소리가 한 두번씩 나올 정도였다.
당연하게도 에펨포 내 유저들은 극단적 또는 과격한 성향을 지니고, 남에게 시비거는건 태반에 어그로, 관심을 끌고 광고질하거나 친목질을 한 유저들이 대다수였다. 이로 인해 에펨포를 탈퇴해 디시, 인벤을 비롯한 타 사이트로 이주하는 유저들도 적지않게 있는 편이다.

결국엔 카페 내 유저들이 이 상황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터져버렸는지 2022년 5월 13일에 매니저가 다시 전체스텝을 뽑고 난 이후 상황이 어느정도 진정되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쌓인 문제점이랑 그때 벌어진 매니저의 독단으로 집단 강탈사건으로 인해 민심이 나락하여 이 카페의 전망은 앞으로 어두워질 예정이다.

이후 2012년부터 선정된 대표카페라는 타이틀이 2023년에 2월쯤에 들어서 회수된 것으로 보아 에펨포의 인기와 평판이 얼마나 심각하게 떨어졌는지 알 수 있다.

비록 몇 개의 게임 게시판( 배필, 콜옵, 레식 등)의 글 리젠은 아직 살아있어 게임정보 면에서는 완전히 죽지는 않았지만 다른 사이트의 하위호환 수준이기도 하고 후술한 문제점과 2022년에 벌인 강제탈퇴 사건으로 인해 빠질대로 다 빠져버리는 바람에 질 떨어진 상태였다. 게다가 베스트 게시글 Top 10에 비해 많이 밀리는 건 사실이다.
실제로 게임소식과 정보를 목적으로 하는 유저들은 여기서 활동을 중단하거나 아예 탈퇴하여 다른 커뮤로 이주하게 되어 글 리젠이 심각하게 낮아지고 있다.

유머글 및 펌글인 경우는 여기에 올리는 사람만 올려 다른 유머 사이트에 비해 전체적으로 매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종합하자면 디시, 루리웹 같은 게시물은 퍼오면서도 그 둘 사이트는 모두 까는 이중 적인 카페이다. 물론 위 사이트도 여러가지로 큰 문제점이 있지만 적어도 게임 커뮤니티 기능이 에펨포에 비하면 꾸준히 활성화된 편이며 정보량도 비교할 수준이 못된다. 게임이야기를 하고싶거나 정보를 빠르게 볼려면 차라리 딴 사이트로 가는 것이 훨씬 나으며 이곳에 올라오는 글은 두 사이트의 하위호환이고 이미 대체 커뮤니티가 있어 가입해볼 의미는 없을 것이다.[6]

4.1. 운영자 및 운영방식의 문제

2017~18년 쯤부터 들어서 운영진이 관리를 안하기 시작했다. 안그래도 스텝 숫자가 적거나 없어서 매니저가 있어야 처리가 가능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스텝을 아예 안뽑는다. 그래서 매일 항상 광고글과 어그로글이 넘쳐나며 이로 인해 카페 활동을 접거나 탈퇴하는 유저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겨우 잡아낸 친목질이 다시 일어나기 시작한다.[7]

물론 아예 안하는 건 아니고 카페 주인장이 가끔 들어와서 처리하긴 한다. 다만 카페 매니저가 직접 처리할 때 까지 기다리려면 오랫동안 기다려야하기에 그때까진 악성유저를 차단[8]하는 것 말고 대체할 방법이 전혀 없었다.

선출된 스탭 세명중 한 명만 남게되었는데 일처리가 점점 늦어 카페의 분위기는 다시 예전처럼 상황이 안 좋았고 어그로가 활개를 치기 딱 좋은 상태가 되었다.
결국 2021년 이후 게임게시판 스텝을 제외한 모든 스텝들이 이탈한 바람에 관리문제가 더욱 악화되었다.

이제는 카페 매니저가 직접 혼자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어, 처리시간이 갈 수록 길고 부실하게 처리하는 카페관리로 점점 민심이 악화되는 추세가 되었다.[9] 한 마디로 무정부사태나 다름이 없을 정도로 악화된 것이다.

2022년 4월에는 매니저 아위시가 카페를 한달가까히 방치해서 4월 5일에 접수된 신고글이 4월 30일에 처리되는 등 한달에 한번 꼴로 몰아서 카페관리를 한다는 사실 발견했다. 이러한 근거는 에펨포 내 유저들의 증언이나 네이버 포스트에 올린 스크린샷으로 통한 폭로를 통해서 발견되었다. #
최악일 경우는 처리까지 두 달 기다려야 하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는 것이었다.

결국 상황이 터질 때로 터져버리는 바람에 매니저가 5월 10일쯤 전체 게시판 스텝을 모집공고를 올리기 시작하였다. 5월 13일 반다크홈, Presence 이(가) 스탭으로 선출되어 카페운영의 문제점은 일단락으로 해결되었다.
하지만 당연히 있어야 하는 전체스텝이 이제야 모집하는 바람에 현 상황으로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꼴이 되는 상황이었다.

골든타임은 이미 지나갔다. 이젠 아무도 이 카페에 오진 않을 것이다.

4.1.1. 유저탄압

파일:qhrhksgka.png
에펨포에서의 유저탄압은 2013년 미성년자 강제탈퇴와 2022년 5월 11일 카페 운영방식에 대해 항의하는 유저를 집단으로 강제탈퇴시킨 사건으로 인해 많이 알려져있다.

이 대표적인 두 사건 이외에 다른 사례도 있는데, 에펨포에 대한 문제점을 비판하는 글이 보이면 매니저가 바로 이 게시글이 없는 것 처럼 처리하는 안일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
정확히는 주로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거나 맨 밑 미사용게시판에서 '●보관함'이라는 게시판으로 옯겨 아예 기록을 말살시키게 한다.[10]

항의글을 보관함 게시판으로 옮긴 시간에 적극적으로 개선을 추진 했다면 일부분에 그쳤을 것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매니저 운영수준이 낮아 그러진 못하고, 실제로 어떠한 규정위반이 없는데 불구하고 아무런 이유도 없이 카페에서 강퇴 처리 당했다는 여러 증언이 존재했다. #1 #2

또한 2023년 8월 5일에 갑작스러운 등급 재조정으로 인해 일부 유저들이 등급제도에 바뀐 것에 대해서 허탈감이 느껴 불만이 표출되어 등급 재조정에 대해 반대하는 항의글이 올렸으나 추천글에서 제외됬다는 증언으로 보아 여전히 여론통제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글 전문 #

최근 Presence 스탭이 자신의 권력을 남용하여 완장질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처벌 규정이 있는 것들을 무시하고 무조건적으로 추방하며 이유도 알려주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라면 규정 위반이 아님에도 추방하는 행태를 보여주는 운영방식이 반복되고 있다.
매니저와 다른 스탭이 무죄라 판단하여 복귀시킨 사람이라도 자신이 추방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끝까지 강제추방 하며 기싸움을 하는 바람에 다른 운영진들도 두 손 두 발 다 든 상황이라 사실상 Presence의 독재가 지속되고 있다.

2022년 이후에 벌어지는 강제탈퇴는 Presence 스탭이 독단적으로 벌이는 것으로 보면 된다.

4.1.2. 범람하는 광고/이벤트

파일:afaaferrqxc2134`1.png
파일:4534q63qgxvcrdeasz.png
파일:3414fdsaWERQ.png

보통 이런 대형 커뮤니티에서 광고를 내거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나 에펨포는 유독 지나친 모습이 보인다.

전면에 광고를 내건 것이야 넘어갈 수 있지만 아예 새 글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광고를 공지로 남발해 질적 하락을 일의켜, 카페관리는 커녕 이벤트만 올리고 가는 경우도 흔하게 일어난다.

후술하듯이 커뮤니티 본래취지와 대표카페 타이틀을 잃은 것도 큰 문제인데 이를 운영진이 카페를 사유물로 보는 것처럼 가속화 시키는 것이 가장 마찬가지로 큰 문제라 볼 수 있다. 이 현상으로 카페매매의 가능성도 부정할 수도 없게 되는 시선으로 돌아보고 있다.

2022년 6월 10일 이후 이벤트글이 올리는 빈도가 더욱 낮아지고 있지만, 협력업체 글은 여전히 올라오는 편이다.

4.1.3. 어그로 및 컨셉유저 대응부실

사람이 많으면 꼬이는게 많듯이 어그로가 끝이 없이 몰려와서 그 한 명을 영탈시키고 나면 또 한 명이 대신 나타나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다른 유명카페에도 마찬가지인 문제이기도 하나 2020년대 전체스텝이 없이 독단적인 운영인 시기엔 이 문제가 더욱 심해지고 있었다.

2022년 5월 10일 전체스텝이 다시 진출되기 전까지는 카페관리가 점점 허술해진 문제로 똥빌런, 광고러, 컨셉질 등등 각종 어그로꾼이 다시 늘어나 카페 내 유저들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입고있다. 물론 계속 다른 어그로꾼이 끝없이 몰라오는 건 여전하다.

대표적으로, Grand Theft Auto V의 사설 서버 프로그램의 특정 서버 유저들이 몰려와 해당 서버를 광고하는 사건과 무슨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컨셉질로 인해 여러 유저가 피해를 입히는 사건이 있었다.

2023년 기준 전체스탭의 존재 덕분에 이 문제는 일단락 되었으나, 8월 5일 카페등급이 '펨포인' 하나로 재조정되어 또 다시 활개칠 우려가 있다.
에펨포 카페 업데이트 안내 (2023.08.05) - 글 열람 시 가입필요

설렁 스탭이 있다하더라도 24시간 감시할 수 있는 스탭이 아니며, 에펨포의 운영방식과 네이버 카페의 폐쇄적인 구조상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전무하다.[11]

4.1.4. 미비한 중복글 문제 대응

중복글 관련 잡담글
진짜 중복글 더럽게 많이 올라오네요
중복글 관련 건의사항

그 전에도 이러한 문제는 있었으나 2020년대에 들어서 심해진 모양인지 중복글에 대한 문제가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한다.
사실 본 주제인 FPS게임이라는 주제가 쇠퇴되고 유머글 및 펌글이 본 주제에 비해 조회수, 좋아요 수가 높은 편이라[12] 그걸 이용해 먹기 위해 중복이던 뭐던 수단을 가리지 않고 무작정 글을 올리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이 때문에, 중복글 지적하는 유저들과 중복글 따위 신경쓰지 않는 유저들이 늘어나 서로 충돌하기 시작했다.
심지여 중복글을 지적수용하기는 커녕 오히려 징징거린다고 까이고있다. #

물론 무작정 중복글이라고 지적하는 유저들도 문제가 있다고 할수 있지만, 행동에 대한 책임도 있듯이 글을 올리는 유저들도 분명히 책임이 크다는 걸 알아야 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이용해 먹기 위해서 그걸 검수조차도 안하고 설렁 알지 언정 모르는 척하고 무작정 계속 올리는 책임회피를 한 유저들이 문제가 크다.

중복글 제재 안내(가입 필요)
결국엔 카페 매니저도 이에 대한 문제를 귀에 담았는지 2021년 4월 5일 중복글 제재 안내를 올려 잠시나마 상황이 진정되었으나, 여러가지 분쟁들과 문제점 누적 및 2022년 5월 11일에 발생한 집단 강제탈퇴 처리 사건으로 인해 중복글 지적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올리는 사람만 보이는 현상이 되어 중복글 제재에 대한 규정이 사실상 쓸모가 없게 되었다. 에펨포가 많이 죽었다고 느끼는 요소 "중복글 삭제"라는 말이 안 보임

4.2. 카페 정체성 및 이용자의 문제

파일:2023.10.12 fmf.png
파일:2023.10.12 fmf heart.png
<rowcolor=#0ece62> 댓글 수 TOP 10 좋아요 수 TOP 10
2023년 10월 12일 기준 인기글(베스트게시글) 상황
1위부터 10위까지 전부 FPS게임은 물론이고 게임관련 주제에 벗어난 글들이다.[13]
베스트게시글은 여기서 확인 할 수 있다.
16년도 가입자인데...그때도 후방주의 정떡 가끔 올라왔었는데..그래도 배틀필드라거나 FPS 게임 정보 그런것도 자주 올라와서 겜 캎이구나 알수는 있었는데

지금은 이게 게임캎인지 성인캎인지, 반페미 남초커뮤인지, 짱깨 혐오캎인지

대체 캎에 정체성을 모르겠네요

솔직히 그냥 성인캎으로 만드는게 더 나을정도
솔직히 여기가 게임카페가 맞는지 모르겠음
2021년 당시에 올라오는 게시글. 20년대 이후 에펨포의 정체성이 전에 비해 심각하게 퇴보되었다는 점을 핵심적으로 잘 드러나있다.
에펨포 카페에서 가장 크게 비판받은 문제점이며, 위 인기글 목록을 보시다 싶이 사실상 종합커뮤니티 성향을 띄고 있다.
본 주제는 FPS 게임 겸 다양한 게임주제를 올린 종합게임 카페인데 막상 실제 올라오는 글은 휴식거리, 사회이슈, 애니만화 등이 거의 대부분이다.

실제론 FPS 외에 여러게임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성격을 지닌 게임카페였으며 당장 게시판 카테고리만 봐도 샌드박스나 소울류 등 다른 장르를 지닌 게임을 다루는 게시판이 많다. 만약에 FPS게임이 많이 쇠퇴된 상태였다면 적어도 차라리 TPS나 다른 장르의 게임을 종합적으로 다뤘어야 했다.
그러나 유저들은 게임에 대한 관심이 떨어져 이 문제를 개선할 의지는 커녕 시도조차 하는 유저가 거의 없어 결국은 아무런 변화도 없는체 말 그대로 건질게 아무것도 없는 카페로 퇴보되었다. 이런 사례로 인해 이용자에 대한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오게된다.

4.2.1. 비중이 높은 유머글로 주제변질

펌글 관련해서 공론화를 해야될듯 합니다
펌글싸개들 볼 때마다 가관인게

그나마 게임게시판중 몇 개가(배필, 콜옵 등) 활성화 되어 있긴 하나 위에 글 8개가 올라올땐 3곳의 게시글을 합치면 40개의 글이 올라올정도로 많았다. 특히 조회수, 좋아요 수일 경우 게임글에 비해 조회수가 상당히 높아 많이 밀리고 있다.

이로 인해 이득을 보려고 본 주제인 FPS게임 이외 여러 게임글을 전혀 안 올리고 유머글, 펌글을 중복 도배하듯이 올리는 유저들이 적지 않았다. 이를 대응하는 규정을 내리진않고 그대로 방치한 결과, 사실상 No.1 FPS게임 전문 커뮤니티라는 이름값을 전혀 못할 정도로 게임 커뮤니티의 기능이 거의 상실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4.2.2. 개선의지 없음

사실 이 정체성 문제는 에펨포를 이용하는 유저와 운영진들의 문제로 가장 크게 연관되는데, 최근 후방주의 게시글이 부쩍 늘어나면서 휴식거리 게시판은 유머자료보다 후방주의 글의 비중이 늘어났다. 이에 대해 일부 회원들이 불만을 제기해도 음란물처럼 선 넘은 수위가 아닌 이상 관련 규정이 없고 카페 내 대부분의 회원들이 무관심하고 자유분방한 유저들이라 의견이 금방 묵살되고 있는 추세이다.

심지여, 심지어 이런 글이 없으면 글리젠이 망한다고 주장하는 유저들도 있기에 아무리 불만을 재기하고 지적질 해도 소용이 없을 뿐만이 아니더러 씹선비, 꼰대등으로 비하적으로 뒷담화 하여 오히려 억울하게 욕먹이는 셈이된다. #
사실, 후방글에 대한 불만이 표출된 이유는 카페주제를 떠나서 현재 2024년 기준 가입연령이 2011년 이전 출생자로 설정했으므로 성인카페가 아니며 미성년자가 꽤 많은 카페 임을 알아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위조절을 안하고 올리는 일이 많으니 불만이 계속 표출되는 것이다.

후방글에 대한 문제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내부 문제점을 대할 때는 "요즘 할 게임이 없다", "요즘 게임이 망했다" 같이 외부탓으로만 돌려서 변명을 하는 등 소극적으로 대응한다. #

운영자 및 운영방식의 문제 목록에 후술하다 싶이 유저뿐만이 아니라 운영진조차도 개선할 의지가 하나도 없다. 만약에 있었다면 수 년동안 스탭이 없고 카페를 독단적으로 방임운영하는 시기와 최근에 벌인 집단 강제탈퇴 사건은 진작에 벌이지는 않았을 것이며 이 사건을 벌인이후로 에펨포 인식자체는 처참해져 버렸다. #, # #

4.2.3. 혐오문화 및 극단적 성향 확산

2020년대부터 발생한 문제이므로, 사건사고( 이슈논란) 게시판 개설 이후로 카페가 급격하게 혐오문화로 퍼져있다. 혐중, 여성혐오 등을 소위 '착한 혐오'라고 부른다.

각종 후방글 처럼 혐오글 비중이 높아지면서 사건사고 게시판을 넘어 자유수다, 휴식거리 게시판 등 온 카페에 범람하는 것을 매니저가 방치 내지는 묵인한 결과 비둘기파, 중도 성향 유저들이 학을 떼고 하나둘씩 이탈하면서 본 주제의 정체성이 더욱 멀어지고 결국 테라포밍 되었다.

여기서 비둘기파, 중도 성향을 말하는 것은 우파 성향을 제외한 다른 성향은 무조건적으로 배척하여 생기는 것이다. 반대의견을 낸 유저들을 조선족으로 몰아가는 등 과격한 행동으로 벌이거나 무작정 한국을 미국 51번 주로 편입되어야 한다는 발언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에펨포의 성향은 사실상 대안 우파 혹은 극우성향으로 변하고 말았다. 즉 이러한 혐오문화는 에펨코리아의 혐오 성향과 유사한 점으로 관찰되어 펨코 2중대로 전락한 이유로 판단할 수 있다. 예시

5. 논란/사건사고

5.1. 포탈 게시판 임시 폐쇄사건

2012년 6월 24일, 포탈 게시판이 닫히는 일이 일어났다.
정확히는 임시 폐쇄. 이유는 일부 회원들의 지나친 친목질이 부른 결과이다.

초반에는 카페 스텝이 정확한 설명 없이 게시물들을 다른 게시판으로 옮기는 걸로 회원들이 그에 대해 불만, 항의를 시작해서 운영진 명령 불복종 등으로 위태위태한 상황까지 가다가 결국 게시판은 임시 폐쇄되었다.
폐쇄된 상태에서 삭제된 글도 많고 영구 탈퇴된 사람도 많았다. 그리고 2주 만인 7월 7일에 다시 오픈되었다.

5.2. 미성년자 강제 탈퇴사건

2013년에 발생한 미성년자 회원 강제탈퇴 사건은 카페의 성장은 물론 FPS장르 전체를 걸쳐서 굉장히 큰 악영향을 미쳤는데, 이때 신규유저들은 도를 넘은 운영진의 태도에 질려 아예 FPS게임을 탈퇴하고 타 게임으로 넘어가는 최악의 사태까지 터졌었다.
비록 옛날 이야기이지만, 이땐 미성년자 회원이 전부 강제 탈퇴당하여 30만명에서 24만명이 되었다.

매니저 '아위시'가 물갈이 시점에서 위임된 부매니저 '그냥도장'을 제외한 나머지 스탭들을 아무런 통보없이 직위해제하였다.[14]

결론적으로 보면 이 사건은 에펨포의 전성기를 끝내버리게되는 시발점인 사건이었다. #

5.3. 일베 유저 강제 탈퇴 및 영탈사건

한편 같은시기의 매니저와 부매니저는 일베에서 왜곡해 사용된 용어를 금지시켰으며, 기존에 활동하던 일베 유저들, 일베와 관련된 사람들, 그리고 이 정책에 반대한 사람들을 모두 강제적으로 영구 탈퇴처리했다.

특정시기에 일베의 고인드립 지역드립이 과도하게 올라온 건 사실이다.
카페 내에서 쇠락의 기점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상기된 미성년자 강탈과 함께 자주 언급 되는 사항, 당시 상황을 보면 노무현 대통령의 합성 사진과 그에 따른 고인 드립이 게시글 마다 만연했었고 그에 대한 반응은 같이 드립을 치거나 거부하거나 두가지 중 하나였다.

당연히 그로 인한 분쟁이 많이 일어났고 심지어 일베 유저라며 당당하게 커밍아웃하며 도발하는 경우도 생겼고 이에 대한 반발과 비난이 나올때 몇몇이 단합하여 카페에 테러를 하는 상황도 일어났다.

사실상 특별법 자체는 이런 비상사태를 커버하려는 것에 가까웠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카페 내에서 일베는 배척받기 시작했다.

5.4. 매니저의 집단 강제탈퇴처리 사건

드디어 영탈당햇군요[15]

2022년 5월 11일, 카페 매니저 아위시가 본인의 카페 운영 문제점에 대해 비판하는 카페멤버들을 전부 재가입불가(영구탈퇴) 처리시킨 사건.

오래전 매니저는 그냥도장, 공격헬기 등 스텝을 모두 자르고 이탈한 이래로 수년간 본인혼자 독자적으로 카페운영을 해왔는데 수년간 카페활동을 해오던 멤버들은 광고료도 받고 독자적으로 운영하면서 운영은 심각할 정도로 태만한 것에 불만을 토로해오곤 했다. 운영을 안할거면 스텝이라도 뽑으라는 여론은 계속해서 나왔지만 매니저 아위시는 조만간 스텝을 뽑는다는 공지를 해놓고 수개월동안 뽑지않고 놔두었고 이에 항의하는 게시글들은 모두 보관함 게시판으로 보내버리는 기싸움질을 하고 있다. 즉 이 문제점 지적을 알면서도 무시한다는 것이다.

2022년 4월에 한 달이 되도록 카페가 방치되자 카페에서 가장 엄하게 다루는 정치글, 일베글이 꾸준히 올라왔고 멤버들은 이 상황을 참지못하고 자유게시판에는 멤버들의 항의글로 넘쳐났다. 이 마저도 아위시는 카페에 잠깐 들어와서 광고달기, 간단한 글삭제만하고 나가서 점점 항의규모가 커져갔다.
이 소식이 귀에 들어왔는지 5월 10일에 다시와서 스텝모집 공고를 올리고 다음날 5월 11일에는 본인을 비판한다는 이유로 해당멤버가 활동을 얼마나 오래했건, 불만정도의 표현 한 줄이라도 적은 사람조차도 포함해 항의글이라고 생각된 사람들은 모조리 강제탈퇴를 시켜버렸다.

결국 강제탈퇴 시켜버린 유저들은 결국 대피소[16]를 개설하거나 디시의 FPS게임 갤러리 혹은 인벤 등 타 사이트로 이주하였다.

이 사건의 여파로 에펨포에 대한 인식이 더욱 낮아지는 것은 물론이요 네이버에서 선정하는 대표카페 타이틀은 2023년 2월 끝으로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사실상 미성년자 강탈사건에서 얻은 반면교사는 결국 매니저가 잊혀진 채 스스로 걷어차는 꼴이 되는것이다.

에펨포 카페의 위상은 이로서 미성년자 탈퇴사태보다 더한 침체기가 오고야 말았다.

6. 기타

이 카페의 줄임말 에펨포라는 이름이 에펨코랑 우연히 서로 이름이 비슷한거 때문인지 에펨포 내 유저들은 주로 펨포인으로 부르게된다.

예전에는 디시 FPS게임 갤러리와 잦은 싸움을 벌였지만 세월이 흘러 여러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한 모양인지 흐지부지해지고 소강상태다. 자세한 내용은 FPS게임 갤러리 문서에 참고.

에펨포 내 활동인원은 헤일로등의 콘솔 유저도 많은 편이지만 지금은 콜옵, 배필 등으로 대부분 PC 유저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과거에는 복돌을 권장하는 카페였다.[17] 어느 정도냐면 아예 공지로 콜 오브 듀티 크랙을 배포할 정도 복돌을 권장하는 분위기였다. 결국엔 카페가 폐쇄되었다가 재오픈해서 복돌에 대한 규정이 추가되고 분위기가 완전 다르게 되었다. 당연하게도 복돌을 이단 취급 하듯하는 유저들도 드물지 않게 보이며 복돌을 인증할 시 그대로 운영진의 제재 대상에 처하게 되니 이를 유의하면서 활동할 것임을 바란다.


[1] 공식 스팀그룹이었으나 어째서인지 아예 발길이 끊어져 유령커뮤니티가 되었다. [2] 2021년 기준 2009년도에 출생한 사람까지 가입이 허가되어 있다. [3] 이게 사실인게 20대라고 버젓이 활동하는 사람들중에서도 미성년자만도 못한 정신연령을 지녔다. [4] 당시 병장수다 글의 대다수가 친목하는 사람끼리 모여하는 롤 관련 글로만 도배되다시피 할 정도였다. [5] 다만 2020년대 이후로 카페 성향이 급격히 우파 쪽 성향 변하여 현재는 사실상 펨코 2중대로 전락한 상태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혐오문화 및 극단적 성향 확산 목록에 참조. [6] 루리웹, 인벤, 디시인사이드, 디스코드, 유튜브, 아카라이브 등등 대체재가 넘쳐있어 어쩌피 게임정보를 보러온 유저들 입장에선는 다시 에펨포로 돌아올 이유는 없다. [7] 정확히는 네임드로 인한 친목과, 본 주제의 쇠락으로 인해 조장된 친목질이다. [8] 차단 기능에 대한 설명은 여기에 참고 [9] 예를 들면 굴러다니다가 끼인 쓰레기처럼 잔류하는 몇몇 광고글만 처리하고 간다. [10] #이 내용을 본 매니저는 일정부분을 공감하기에 추후 다시 참고하기 위해서 보관함을 두는 것이라고 주장하였으나 설득력이 낮은 주장일 뿐이다. 왜냐하면, 2022년 스텝 선출까지 수 개월 동안 카페 개선을 위한 정당한 항의는 물론 모두 무시하는 것으로 부족해 스탭 모집기간에서는 항의한 유저들을 모조리 강제탈퇴를 시켜버린 추태를 저지르고 말았기 때문이다. [11] 지금도 마찬가지로 각종 똥빌런과 광고러등 각종 어그로 꾼이 예고도 없이 기습하여 피해를 입힌 사례가 존재하다. [12] 특히 좋아요 수는 후방주의 같은 게시글이 많은 편이다. [13] 특히 카페 게시글 랭킹 중에 좋아요 순위를 보면 절반 정도가 후방, 만화글이다. 이것 또한 현재 진행형이다. [14] 직위 해제된 스탭들 대부분은 배신감을 느끼고 탈퇴하거나 활동을 그만둔 상태이다. [15] 에펨포 대피소에서 올린 강제탈퇴 인증내용이며 이외엔 자유수다 게시판으로 가면 강제탈퇴에 대한 여러 증언이 있다. [16] 사실은 이 카페는 처음부터 대피소가 아니었다. 설립한 매니저가 말하길 에펨포를 시위할 목적으로 세웠다고 하였으나 최근엔 글리젠이 별로 없어 사실상 정전상태가 되었다. [17] 과거엔 복돌을 권장하는 내용 대한 근거는 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