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8 의 출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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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에디 골드 エディ・ゴルド | Eddy Gor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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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섬광 不屈の閃光 | Indomitable F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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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스타일 | 카포에라 | <colbgcolor=#000><colcolor=#fff>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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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체중 | 188cm / 89kg[1] | 나이 |
27
철권 3 29 철권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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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 B형 | |||
인종 / 눈 색 | 흑인 / 흑안 | 취미 | 제왕학 | |
좋아하는 것 | 권력 | 싫어하는 것 | 무력함 | |
생일 | 2월 20일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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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 철권 3(1997)에서 처음으로 데뷔했으며 국적은 브라질, 사용 무술은 카포에라로, 대전 격투 게임에서 가장 유명한 카포에라 캐릭터이기도 하다.[4]포르투갈어인 '에지 고르두', 대체로 쓸수 있는 영어인 '에디 고도'가 정확한 음차이고, 골드는 아주 확실한 오역이다. 국적이 브라질인만큼 Eddy Gordo의 브라질식 발음(포어 발음)은 에지 고르두에 가까운데[5] 철권 5가 한국에 정발됐을 당시 일본어를 그대로 번역하면서 역자가 넘겨짚는 바람에[6] 에디 골드가 되어버렸고 표기가 조금이나마 교정된 사례가 있는 미겔 까바예로 로호와 달리 철권 8까지 에디 골드로 남아버렸다.
참고로 Gordo는 포어로 "뚱뚱한"(형용사), "뚱보"(명사)란 뜻인데 포어에서는 형용사가 수식하고자 하는 명사 뒤에 놓이므로, 포르투갈어 화자들은 Eddy Gordo를 뚱뚱한 에지로 알아듣는다. 외견과는 안어울리는 이름이지만 ' 아펠리두(apelido)'에선(카포에라 선수들의 수식어격 별명) 이런 괴상한 이름이 붙는 경우는 꽤 흔한데[7], 다만 에디의 아펠리두( 스테이지 등판용 별호)가 도복 코스튬에도 써있는 Faísca('불꽃', '섬광')이다.
이 번역 문제는 기술 이름에서도 현재진행형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 포르투갈어 - 일본어 - 한국어 중역을 하다보니 원래 발음과는 전혀 딴판인 기술 이름[8]이 되거나 없는 말[9]이 만들어지기까지 한다. 게다가 스페인어로 된 기술[10]도 있고 일본어가 섞인 기술[11][12]마저 있는 상태라 에디의 기술 이름은 번역하는 사람에겐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따로 없다. 이런 문제 때문에 영어판 기술표에서는 대부분을 영어식으로 갈아엎었는데[13] 이에 대해서는 에디의 모션 캡처에 참여했던 마르셀루 페헤이라 본인도 인터뷰에서 지적을 한 바 있다.
철권 영화에서 에디를 연기한 라티프 크라우더가 에디의 모션 캡쳐를 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중국, 한국, 베트남, 필리핀의 한 트릭킹 아티스트는 미국에서 라티프 크라우더를 직접 만나 얘기를 했고 라티프 크라우더는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실제로 유튜브에 올라몬 에디 모션캡쳐를 한 인물은 미국의 까뽀에이라 메스뜨리(Mestre)인 마르셀루 페레이라(Marcelo Pereira)라는 사람이다. 유튜브에 모션 캡쳐 영상도 존재한다. 이런 소문이 퍼진 것은 라티프 크라우더가 에디를 상당히 많이 닮아서 인 것으로 추정된다.
5부터 영어를 구사했다가 철권 태그 토너먼트 2부터는 포르투갈어를 구사[14]한다.
한편 2003년부터 카포에라를 수련하여 경기도 부천시에서 카포에라를 가르치는 멜란시아(이규호)는 에디를 보고 카포에라에 입문했다고 한다. 한편 철권 8에서 새로 등장한 빅터 슈발리에의 성우를 맡은 뱅상 카셀은 멜란시아와 반대로, 자신이 카포에라를 수련하던 시절에 에디를 알게 되어서 철권을 샀다고 한다.
유명한 에디 유저로는 TEKKEN CRASH 시즌 2에서 엄청난 포스를 과시했던 미스티, 에디 최초 텍엠을 찍은 부산의 집시가 있다. 녹단이랑 노랑단 끌고 혼자서 팀을 텍크 본선에 올려놓은 전띵이나 텍센 카포에라 게시판지기이자 온게임넷 철권리그 해설을 맡았던 GTR 등 생각보다 카포에라를 주캐로 삼는 네임드는 많은 편. 텍크 2기때 미스티가 엄청난 포스를 과시했는데 하필 남코 관계자가 와서 경기를 관람했다.
게임상에선 화랑과 은근히 엮이는 면이 있는데 태그1 엠부에서 화랑과 대련하는 장면이 나왔는가하면 7에서 에디가 추가된후 나온 트레일러에선 화랑이 대전상대로 나왔고, 영문 위키에선 둘이 친구관계인 것으로도 나와있다. 사실 에디도 화랑 못지않게 젊은 축인데다 격투실력도 작중 강자에 속하기에 화랑과 대련 상대나 라이벌로 엮일만은 하다. 게다가 둘 다 발차기가 주력인 무술 실력자이고, 화랑처럼 스승님을 많이 존경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때문인지 철권8에선 둘 사이의 특수 상호대사가 생겼다.[15]
2. 스토리 및 변천사
시리즈 내 출연작 | |||
철권 1 (1994) | ❌ | 철권 5 (2004) | ✔️[16] |
철권 2 (1995) | ❌ | 철권 6 (2007) | ✔️ |
철권 3 (1997) | 데뷔작 | 철권 TT2 (2011) | ✔️ |
철권 TT (1999) | ✔️ | 철권 7 (2017) | ✔️(DLC 1) |
철권 4 (2001) | ✔️[17] | 철권 8 (2024) | ✔️(DL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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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철권 3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 철권 7 | 철권 8 |
철권 3부터 등장. 원래 철권 3에서는 크리스티 몬테이로가 신 캐릭터로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일부 동작이 신 기판인 SYSTEM 12의 한계로 도저히 재현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급조로 디자인된 것이 에디였다.
철권 4에서는 원래 등장했어야 할 크리스티 몬테이로가 등장하고 퇴출되었으나, 여캐에 관심이 없었던 에디 유저들은 에디 내놓으라고 탄원. 이에 가정용에서는 RP 버튼으로 크리스티를 선택하는 것으로 에디를 선택할 수 있었다.[18] 즉 철권 3 아케이드판 당시의 안나 윌리엄스와 같은 상황으로 캐릭터 모델링을 제외한 나머지는 크리스티와 완전히 동일하며 음성은 3의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 이 때의 복장은 다른 철권 4의 캐릭들이 다 그렇 듯 완전히 바뀌고 꽤 멋있는데, 7에서도 이와 비슷한 복장이 기본 커스텀 중 하나로 있다.
철권 5에서는 철권 4와 마찬가지로 등장하지 않는데, PS2판 한정으로 철권 4와 달리 성우를 고용해 음성을 재녹음하고 크리스티 몬테이로의 어나더 코스튬 형태로 철권 3의 도복을 입고 등장. 크리스티의 스토리 모드에서 난입하거나 전용 스토리 모드 이벤트도 있는 등 아예 다른 캐릭터로 분리된 상황. 확장판격인 철권 5 다크 레저렉션에서 이때를 베이스로 하여 크리스티 몬테이로와 분리되어 단독 플레이어 캐릭터로 부활하게 된다. 그리고 카포에라 유저는 다들 에디 골드를 선택했다.[19]
철권 4, 5, 6의 엔딩은 크리스티와 완전히 똑같다.
감옥의
복수귀 (監獄の復讐鬼)
에디는 브라질에서도 손꼽히는 부잣집에서 자랐다. 에디는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기 위해 제왕학을 공부하는 우수한 학생이었으며, 그의 성실함과 온순한 성격은 마을에서도 명성이 자자했다.
에디가 19살이던 어느 날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피투성이가 되어 죽어가는 아버지의 모습이 보였다. 그곳에서 아버지는 에디에게 어떤 조직에 의해 목숨을 위협받고 있다고 말한다. 아버지는 국내를 잠식하고 있는 마약 신디케이트를 소탕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조직을 적발할 수 있을 만큼의 정보를 입수하고 이제 막 시작하려던 찰나에 습격을 당했다. 아버지는 죽기 직전 "지금은 싸울 때가 아니다. 지금은 싸울 때가 아니니 부모를 죽인 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숨어라"라고 에디에게 말했다.
그는 우수한 학생에서 범죄자가 되어 교도소에 수감되는 신세가 되었다. 교도소 생활은 지옥이었다. 그는 매일 자신의 무력함에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의 목숨을 앗아간 조직을 원망했다.
그러던 중 교도소 내에서 폭동이 일어나고, 그곳에서 에디는 기이한 광경을 목격한다. 한 노인의 '힘'에 매료된 에디는 그 노인에게 다가가 그 기술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 기술이 바로 ' 카포에라'였던 것이다. 그는 이 '힘'을 얻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는 노인 밑에서 수련에 매진했다.
복역 후 8년의 세월이 흘렀다. 27살의 에디, 그가 익힌 카포에라는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조직에 대한 복수심으로 '흉기'가 되어 있었다.
출소한 그는 마을에서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의 소문과 미시마 재벌의 존재를 알게 된다. 강력한 미시마 재벌을 이용해 더 큰 '힘'을 얻고, 아버지를 죽인 '조직'에 대한 복수를 하겠다고 생각한 에디는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한다.
콘솔판 오프닝에서 감옥에 일어난 폭동 중 스승인 카포에라 마스터를 만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에디는 브라질에서도 손꼽히는 부잣집에서 자랐다. 에디는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기 위해 제왕학을 공부하는 우수한 학생이었으며, 그의 성실함과 온순한 성격은 마을에서도 명성이 자자했다.
에디가 19살이던 어느 날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피투성이가 되어 죽어가는 아버지의 모습이 보였다. 그곳에서 아버지는 에디에게 어떤 조직에 의해 목숨을 위협받고 있다고 말한다. 아버지는 국내를 잠식하고 있는 마약 신디케이트를 소탕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조직을 적발할 수 있을 만큼의 정보를 입수하고 이제 막 시작하려던 찰나에 습격을 당했다. 아버지는 죽기 직전 "지금은 싸울 때가 아니다. 지금은 싸울 때가 아니니 부모를 죽인 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숨어라"라고 에디에게 말했다.
그는 우수한 학생에서 범죄자가 되어 교도소에 수감되는 신세가 되었다. 교도소 생활은 지옥이었다. 그는 매일 자신의 무력함에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의 목숨을 앗아간 조직을 원망했다.
그러던 중 교도소 내에서 폭동이 일어나고, 그곳에서 에디는 기이한 광경을 목격한다. 한 노인의 '힘'에 매료된 에디는 그 노인에게 다가가 그 기술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 기술이 바로 ' 카포에라'였던 것이다. 그는 이 '힘'을 얻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는 노인 밑에서 수련에 매진했다.
복역 후 8년의 세월이 흘렀다. 27살의 에디, 그가 익힌 카포에라는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조직에 대한 복수심으로 '흉기'가 되어 있었다.
출소한 그는 마을에서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의 소문과 미시마 재벌의 존재를 알게 된다. 강력한 미시마 재벌을 이용해 더 큰 '힘'을 얻고, 아버지를 죽인 '조직'에 대한 복수를 하겠다고 생각한 에디는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한다.
오프닝 연무 영상에서는 카포에라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에디 엔딩에서는 조직에 쳐들어가 싸운다. 조직원은 배후에 미시마 카즈야가 있음을 알려준다. 철권 4 스토리를 보면 이 때 우승은 못했어도 결국 카즈야가 배후였음은 나중에 알게된 게 정사가 된다.
오프닝 연무 영상에서는 화랑과 합을 맞추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에디 엔딩에서는 타이거 잭슨과 카포에라를 하며 합을 서로 맞춘다. 마지막에 서로 포즈를 잡으며 마무리를 한다.
- [ 크리스티 몬테이로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 >수감 중인 에디에게 기술을 전수한 전설적인 카포에라 마스터의 손녀.
어느 날, 크리스티는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3'에서 막 귀국한 에디를 만난다. 친척이 없는 그녀는 원하던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혼자서 일을 하며 살고 있다고 한다.
감옥에서 에디는 카포에라 마스터로부터 자신이 전수한 카포에라를 손녀에게 전수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에디는 그녀를 데려와 단기대학을 다니게 한다. 그리고 그녀에게 카포에라를 가르쳤다.
그녀에게는 분명 할아버지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녀는 2년 만에 에디에 버금가는 강인한 파이터로 성장했다. 하지만 그녀가 학교를 졸업할 때, 에디는 갑자기 아버지를 죽인 적을 처치한다는 말을 남기고 그녀의 앞에서 사라진다. 에디는 아버지를 죽인 신디케이트의 배후를 찾아내고 있었다. 바로 카즈야다. 에디는 카즈야를 쫓기 위해 브라질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에디의 실종에 크리스티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그녀는 에디의 방에서 그가 어디로 갔는지 단서를 찾았다. 그리고 예전에 에디가 자주 들려주던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기사를 발견한다.
그녀는 이유를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에디는 아마도 그곳으로 향했을 것이다.
카즈야가 결승전까지 멀쩡히 올라간 걸로 보아 에디는 카즈야를 어쩌지 못한 게 정사. 크리스티 스토리에서는 엔딩에서 등장하며, 우승소감 발표 도중 관중 속에 있는 자신을 발견한 크리스티가 달려오자 안아준다.
6 시나리오 모드 리 차오랑전에서 컴봇과 싸운 적이 있다고 지나가듯 언급하는데, 컴봇은 철권 4 대회 출전 선수가 아니라 언제쯤인지는 불명.
전설의 카포에라 마스터를 스승으로 둔 남자, 에디 골드.
오랜 기간 형무소에 있었던 스승이 출소하게 되었지만 마중을 나간 에디의 눈앞에는 예전의 모습을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마르고 병약한 모습의 지금 당장이라도 쓰러질 듯 초췌한 모습의 스승이 있을 뿐이었다.
서둘러 병원으로 향했지만 스승의 몸은 이미 불치의 병에 걸려 이대로라면 반 년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는다. 그러나 미시마 재단의 연구기술이 있으면 치료법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듣게 된다.
그리고 며칠 후 미시마 재단이 주최하는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은 에디는 스승을 구하기 위해 크리스티와 함께 대회 출전을 결심한다.
철권 5 다크 레저렉션 에디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고정 대전 상대는 크리스티와 카즈야.오랜 기간 형무소에 있었던 스승이 출소하게 되었지만 마중을 나간 에디의 눈앞에는 예전의 모습을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마르고 병약한 모습의 지금 당장이라도 쓰러질 듯 초췌한 모습의 스승이 있을 뿐이었다.
서둘러 병원으로 향했지만 스승의 몸은 이미 불치의 병에 걸려 이대로라면 반 년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는다. 그러나 미시마 재단의 연구기술이 있으면 치료법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듣게 된다.
그리고 며칠 후 미시마 재단이 주최하는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은 에디는 스승을 구하기 위해 크리스티와 함께 대회 출전을 결심한다.
크리스티와 붙을 때는 에디는 "너한테는 위험하니까 물러서"라고 하면서 크리스티를 돌려보내려고 하고 말을 안듣는 크리스티와 싸우게 된다. 반대로 크리스티 스토리 배틀 모드에서도 고정 대전상대로 에디가 나오는데 거의 같은 전개를 보여준다.
카즈야와 붙을 때는 죽여버리겠다고 덤비고 이긴다.
엔딩에서는 마스터가 수술을 마치고 완전히 회복되어 에디와 크리스티의 대련에 같이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크리스티 스토리 배틀에서 고정 대전 상대로 나온다. 크리스티에게 위험하다며 돌아가라고하나 크리스티는 말을 안듣고 싸우기 시작하며, 크리스티의 승리 후 돌아온다고 약속하며 크리스티는 떠나간다.
6의 스토리를 보면 에디와 크리스티 둘 다 우승을 놓쳐 스승을 치료하지 못하는 게 정사. 대신 에디는 대회가 끝난 직후 크리스티 몰래 미시마 재벌의 새로운 총수가 된 진을 찾아가서는 스승의 치료를 대가로 철권중에 입대하고, 크리스티와 한동안 연락을 끊게 된다.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에서 우승을 놓친 에디 골드는, 미시마 재단의 새 총수가 된 카자마 진에게 스승의 생명을 구해달라고 간청한다. 진은 에디를 보며 잠시 무언가 생각한 뒤, 에디가 철권중에 들어와서 자신의 밑에서 일한다면 치료법 개발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에디는 철권중(鐵拳衆)을 단순히 미시마 재단의 사설 부대 정도로 생각했기에, 그 정도로 스승을 살릴 수 있다면 별 것 아니라는 생각으로 조건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철권중의 일원이 된 에디는 각지에서 파괴 공작을 실행하게 된다. 자신의 행위가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키는지를 알고 있으면서도, 에디는 철권중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다.
그 후, 미시마 재단이 주최하는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6의 개최가 발표되고 에디는 총수인 카자마 진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철권중의 일원으로서 대회에 참가한다.
에디는 철권중(鐵拳衆)을 단순히 미시마 재단의 사설 부대 정도로 생각했기에, 그 정도로 스승을 살릴 수 있다면 별 것 아니라는 생각으로 조건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철권중의 일원이 된 에디는 각지에서 파괴 공작을 실행하게 된다. 자신의 행위가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키는지를 알고 있으면서도, 에디는 철권중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다.
그 후, 미시마 재단이 주최하는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6의 개최가 발표되고 에디는 총수인 카자마 진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철권중의 일원으로서 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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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모드에서는 에디가 보스인 스테이지에서 화랑, 백두산, 요시미츠, 간류, 킹, 아머 킹, 크레이그 머독, 레이 우롱, 스티브 폭스, 레이븐은 에디와 대면 시 에디가 철권중 간부가 되었단 사실에 놀라며 사람이 왜 이렇게 변했냐고 평한다. 그가 마약 카르텔에 의해 아버지를 잃기 전까지만 해도 동네에서 부잣집 도련님임에도 성실하고 인성도 좋은 것으로 명성이 자자했다는 설정과도 일맥상통한다. 6 시점에서 이전 대회에서 마주쳐서 안면이 생겼을 사이인 이들이 철권중 간부가 된 그를 보고 사람이 너무 변했다는 입장을 보인 것이다.
에디로 브루스를 대면할 경우 부하들한테 G사에 자기랑 비슷한 사람이 있다고 들었는데 역시였다는 말을 한다.
철권 6 에디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엔딩(크리스티와 동일)에서는 스승의 묘비 앞에서 홀로 장례식을 치르고 있던 크리스티에게 다가간다. 에디는 나름대로 스승을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했으나 그 사실을 알 리가 없는 크리스티는 말도 없이 사라진 에디를 원망하며 따귀를 날린다. 그리고 자신에게 안겨서 펑펑 우는 크리스티를 보고 에디는 말없이 철권중 배지를 바닥에 힘껏 던져버린다.
진은 스승을 고쳐달라는 부탁을 에디가 철권중에 입대한 즉시 들어줬지만, 스승의 용태는 미시마 재벌의 기술력으로도 살려내지 못할만큼 심각해져 있었고 결국 사망했다.[20] 이후 태그2, 철7의 스토리를 보면 더 이상 철권중의 생활에 회의를 느끼기도 했고, 진도 사라진데다 목적이었던 스승도 사망해서 철권중에서 탈퇴한 걸로 보인다.
크리스티 엔딩 에디 엔딩
드디어 처음으로 크리스티와 에디의 엔딩이 서로 달라졌다. 에디의 엔딩에서 크리스티의 엔딩으로 이어지며 에디는 스승의 사망에 책임을 느껴 크리스티를 떠나 돌아다니고, 크리스티는 계속 에디를 찾아다니는 내용이다.
어느 마을에 자신의 이름을 딴 고아원을 설립한 에디는 그곳에서 아이들에게 카포에라를 가르쳐주며 같이 지내던 중, 미시마 카즈야에게 복수하기 위해 고아원을 떠나 다시 여행길에 오른다. 한편 겨우 에디가 있다는 장소를 찾은 크리스티는 고아원을 찾아가지만 이미 에디는 떠난 후였고, 그곳에 있었던 아이들에게 물어본 뒤 에디가 향한 기차역까지 찾아간다. 그렇게 해서 겨우 만나나 싶었는데 에디가 탄 기차를 타려는 순간 미아가 된 아이를 보게 되고 그 아이를 어머니 품으로 찾아주느라 지체되고, 그 사이에 이미 기차는 떠나고 말았다. 기차 안에 있던 에디는 크리스티를 발견하지만 애써 외면하고, 그렇게 에디를 또 다시 놓쳐버린 크리스티는 좌절하고 만다.
불치병에 걸린 스승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당시 미시마 재벌의 수장이었던 카자마 진에게 스승의 치료를 간청하고, 대신 철권중의 일원이 된 에디 골드.
그러나 미시마 재벌의 의료 기술로도 스승의 병을 치료할 수 없었고, 스승은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나고 만다.
이후 전 세계적으로 미시마 재벌과 G사의 싸움이 격화되는 가운데, 한때 아버지의 원수로 복수를 맹세했던 미시마 카즈야가 G사를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에디는 카즈야를 쓰러뜨리기 위해 홀로 G사를 찾아간다.
철7 스토리 상으로
럭키 클로에와 엮이게 된 듯하며, 럭키는 G사를 위해 일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적대관계가 되어야하는데... 엔딩은 럭키 쪽이나 에디 쪽이나 개그 엔딩이다.그러나 미시마 재벌의 의료 기술로도 스승의 병을 치료할 수 없었고, 스승은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나고 만다.
이후 전 세계적으로 미시마 재벌과 G사의 싸움이 격화되는 가운데, 한때 아버지의 원수로 복수를 맹세했던 미시마 카즈야가 G사를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에디는 카즈야를 쓰러뜨리기 위해 홀로 G사를 찾아간다.
에디 캐릭터 에피소드에서는 위의 스토리에서 연계되어 침투한 G사에서 러키와 만나 싸운다. 이기면 쓰러진 러키에게 카즈야의 행방을 묻나, 지구 어딘가에 있다는 쪽지만 받고 트롤링만 당한다. 이 스토리를 본 한 에디 팬의 반응.
러키 캐릭터 에피소드에서는 러키가 에디를 백댄서로 삼아야겠다고 하며 덤빈다! 반대로 러키가 이기는데 아이돌 인사를 제대로 못하는 에디를 갈구며 끝난다. 그동안 사람들이 생각한 럭키의 귀척떤다는 이미지 답지 않게 굉장히 거친 말투가 튀어나온다.
불굴의 섬광 (不屈の閃光 / Indomitable Flash)
아버지의 원수인 미시마 카즈야에 대한 복수에 자신의 반평생을 바쳐 기술을 계속 연마해온 카포에라의 명수, 에디 골드.
하지만 그에게 카포에라의 기술을 전수해준 스승이 불치병으로 쓰러지자, 에디는 미시마 재벌의 총수였던 카자마 진에게 조력을 탄원한다.
스승의 치료에 대한 교환 조건으로서 특수부대 철권중을 이끌 것을 명받아, 자신의 죄를 자각하면서도 파괴 공작에 손을 물들여가는 에디.
그러나 그 보람도 없이 스승은 죽고, 자포자기에 빠진 그는 철권중을 나와 G사 밀레니엄 타워로 돌입. 많은 G사 병사들을 쓰러뜨리고 카즈야에게 도달했지만, 압도적인 힘 앞에 패하고 만다.
나는 원수를 갚지도, 죄를 씻지도 못하고 죽어가는 것인가...... 의식이 희미해져가는 에디를 간발의 차로 구출한 것은, 상공에서 날아온 요시미츠였다.
며칠 뒤, 간신히 목숨을 건진 에디는 요시미츠의 안내에 의해 뜻밖의 인물과 10년 만에 재회한다. 그 인물은 세계를 카즈야의 지배로부터 구하기 위해, 한 마디 말과 함께 에디에게 협력을 구한다.
"어떤 고난이 있어도, 사람은 다시 일어설 수 있다."
그 말을 깊이 되새긴 에디는, 자신의 긍지를 되찾기 위해 스스로에게 엄격한 수행을 가했다.
스승의 가르침과 자유를 사랑하는 카포에라의 이념에 마음을 겹치면서, 수많은 기술을 새로운 형태로 세련시키는 나날.
그 속에서 과거의 자신을 돌아본 에디는 이윽고 하나의 답을 이끌어낸다. 복수를 위해서가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싸우는 것.
그것이야말로 아버지와 스승에 대한 보은이자, 속죄의 여정의 시작이라고.
아버지의 원수인 미시마 카즈야에 대한 복수에 자신의 반평생을 바쳐 기술을 계속 연마해온 카포에라의 명수, 에디 골드.
하지만 그에게 카포에라의 기술을 전수해준 스승이 불치병으로 쓰러지자, 에디는 미시마 재벌의 총수였던 카자마 진에게 조력을 탄원한다.
스승의 치료에 대한 교환 조건으로서 특수부대 철권중을 이끌 것을 명받아, 자신의 죄를 자각하면서도 파괴 공작에 손을 물들여가는 에디.
그러나 그 보람도 없이 스승은 죽고, 자포자기에 빠진 그는 철권중을 나와 G사 밀레니엄 타워로 돌입. 많은 G사 병사들을 쓰러뜨리고 카즈야에게 도달했지만, 압도적인 힘 앞에 패하고 만다.
나는 원수를 갚지도, 죄를 씻지도 못하고 죽어가는 것인가...... 의식이 희미해져가는 에디를 간발의 차로 구출한 것은, 상공에서 날아온 요시미츠였다.
며칠 뒤, 간신히 목숨을 건진 에디는 요시미츠의 안내에 의해 뜻밖의 인물과 10년 만에 재회한다. 그 인물은 세계를 카즈야의 지배로부터 구하기 위해, 한 마디 말과 함께 에디에게 협력을 구한다.
"어떤 고난이 있어도, 사람은 다시 일어설 수 있다."
그 말을 깊이 되새긴 에디는, 자신의 긍지를 되찾기 위해 스스로에게 엄격한 수행을 가했다.
스승의 가르침과 자유를 사랑하는 카포에라의 이념에 마음을 겹치면서, 수많은 기술을 새로운 형태로 세련시키는 나날.
그 속에서 과거의 자신을 돌아본 에디는 이윽고 하나의 답을 이끌어낸다. 복수를 위해서가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싸우는 것.
그것이야말로 아버지와 스승에 대한 보은이자, 속죄의 여정의 시작이라고.
아버지의 원수인 미시마 카즈야가 철권 8 메인 빌런이자 보스로 등극하면서 에디 역시 출연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기본 엔트리 32인에는 포함되지는 못했고, 대신 DLC인 Year 1 패스의 첫번째 캐릭터로 출전하게 되었다. DLC로 출시될 캐릭터들 중 최초로 확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 기존의 묶은 머리에서 흑인 특유의 짧은 곱슬머리로 바뀌었으며 비주얼이 킬몽거를 연상케 한다는 반응이 많다.
6에서 동료였던 니나 윌리엄스가 카즈야의 G사에 들어가면서 적대관계로 틀어졌고 니나와의 대전 시 특수 인트로도 있다. 진과 대전 시 진은 에디에게 "스승에 대한 일은, 미안하다."라고 사과하며 에디는 이에 대해 "마음에 두지 않아도 돼."라며 받아줬다.
10년 만에 재회했다는 뜻밖의 인물은 리디아 소비에스카로 과거 집안끼리 친분을 맺은 친구 사이였으며, 미시마 카즈야와의 싸움에서 죽을 뻔한 에디를 구해주도록 요시미츠에게 부탁한 사람도 리디아였다.
DLC 스토리에서는 본편 챕터 1의 <오퍼레이션 라이트닝> 작전이 시작되기 약 2개월 전, 리디아랑 함께 철권중을 지휘하게 된다. 이후 리디아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철권중 잔당 일부, 요시미츠와 함께 위그드라실과 교섭하기 위해 그들의 비행정으로 향하는데 비행정으로 가는 동안 에디는 과거 데빌 카즈야에게 패배했을 때의 악몽을 꾸기도 한다. 이후 비행정에 도착한 에디는 먼저 라스 알렉산데르손을 만나서 속죄하려는 자신들의 각오와 함께 라스에게 실력을 보여준다. 라스는 에디의 실력을 보고 그 녀석이 인정하는 것도 납득이 된다고 칭찬하고 에디를 인정한다. 대련이 끝나고 에디는 교섭이 끝나고 다음 미션을 위해 바로 떠날 준비를 하려나 라스가 에디에게 떠나기 전 꼭 만나야 될 사람이 있다고 부탁을 해서 한 인물을 만나는데 바로 이번 오퍼레이션 라이트닝 작전의 열쇠이자 비장의 패, 그리고 과거 에디가 속했던 미시마 재벌의 총수였던 카자마 진이었다.
진 : ...오랜만이군 에디.
에디 : 그래.스승님이 죽었다는 소식을 너에게 전해 들은 뒤로 처음이지.
진 : 철권중을 이끌며 더러운 일을 맡아줬지만 난 네 스승을 구해낼 수 없었다. 넌 분명 나를 증오하겠지.
(철권 6 당시의 일을 떠올리는 에디.)
에디 : ...준비해라, 카자마 진.
에디 : 그래.스승님이 죽었다는 소식을 너에게 전해 들은 뒤로 처음이지.
진 : 철권중을 이끌며 더러운 일을 맡아줬지만 난 네 스승을 구해낼 수 없었다. 넌 분명 나를 증오하겠지.
(철권 6 당시의 일을 떠올리는 에디.)
에디 : ...준비해라, 카자마 진.
그렇게 에디는 자신에게 더러운 일을 시킨 진과 싸우나 진의 생각과 다르게 에디는 진을 조금도 증오하지 않았다.
에디 : 나는 철권중이 되어 많은 죄를 쌓았다.
에디 : 나는 스승님을 구하지 못 했다.
에디 : 그리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지 못 했다.
에디 : 전부 내 선택의 결과다. 네 탓이 아니야.
진 : ...변했군, 에디. 하지만...그럼에도 난 속죄해야 마땅해. 정말 미안했다.
에디 : 그 어떠한 역경을 겪더라도 사람은 딛고 일어설 수 있어. 내 목숨을 구해주고 날 변화시킨 사람이 한 말이지. 너도 바뀔 수 있어,진.
(서로 주먹을 맞대다.)
에디 : 앞으로 친구로서 미래를 위해 함께 싸우자.
에디 : 나는 스승님을 구하지 못 했다.
에디 : 그리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지 못 했다.
에디 : 전부 내 선택의 결과다. 네 탓이 아니야.
진 : ...변했군, 에디. 하지만...그럼에도 난 속죄해야 마땅해. 정말 미안했다.
에디 : 그 어떠한 역경을 겪더라도 사람은 딛고 일어설 수 있어. 내 목숨을 구해주고 날 변화시킨 사람이 한 말이지. 너도 바뀔 수 있어,진.
(서로 주먹을 맞대다.)
에디 : 앞으로 친구로서 미래를 위해 함께 싸우자.
그렇게 에디는 진을 용서하고 진과 화해하는데 성공하고 다시 리디아의 부탁에 따라 남미의 미시마 재벌 기지로 가서 현지의 철권중 잔당을 교섭하기 위해 떠난다. 생명의 은인이자 소꿉친구라서 그런지 리디아와 농담을 나누며 유쾌한 대화를 하다가 남미의 미시마 재벌 기지가 G사에게 공격받고 있다는 정보를 듣자 전속력으로 떠난다.
그렇게 남미의 미시마 재벌 기지로 도착한 에디는 G사의 계획을 막기 위해 철권중 잔당을 구한다. 에디를 처리하기 위해 병사들과 양산형 잭7 여러 대가 투입되나 에디는 피해 없이 전원 때려잡았고 그렇게 G사 병사들을 처리하고 떠나려는 에디를 막은건 과거 미시마 재벌에 같이 속했던 니나 윌리엄스였다.
니나 : 어디로 가려고 그래? 에디 골드 씨?
에디 : 니나, 이번엔 G사에 고용됐나? 서로 바쁜 몸이군.
니나 : 이렇게 귀찮게 할 줄은 몰랐네? 하지만 놀아주는 것도 이제 끝이야.
에디 : 니나, 이번엔 G사에 고용됐나? 서로 바쁜 몸이군.
니나 : 이렇게 귀찮게 할 줄은 몰랐네? 하지만 놀아주는 것도 이제 끝이야.
에디와 니나는 싸우기 시작했고 과거 투덜대며 명령을 따랐던 에디가 바뀌었다고 말하고 에디는 이상적인 직장이라고 대꾸하며 다시 싸움에 들어간다.
싸움이 끝나고 에디는 니나가 필요 이상으로 일하지 않는 성격이라며 니나를 설득하고, 니나는 데이터 수집은 끝났으니 양보하고 또 만나자고 말하고 떠난다. 이후 남은 철권중 잔당들을 모아서 그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하나 떠난줄 알았던 니나는 선물을 잊었다며 미사일을 든 잭 부대를 투하하고 떠났고 에디는 부상 입은 철권중을 지키기 위해 잭의 폭발 공격을 온 몸으로 막아낸다. 폭발은 철권중에게 휘말리지 않고 그 중심에서 에디는 카포에라로 불길을 걷어내고 그 모습을 본 철권중은 에디에게 충성을 바친다.
이후 리디아에게 남미 기지의 일을 보고하며 그중 기지의 데이터 베이스에서 철권중을 잔당을 찾아다니며 습격하는 철권승에 대한 정보를 전한다.
본편 챕터 1의 뉴욕 사태가 끝난 이후, 에디는 뉴욕을 구하는데 성공하나 카즈야의 폭거를 완전히 막지 못해 자책하는 리디아를 보며 과거 에디는 리디아에게 구원받았고 철권중 일원들도 마찬가지이니 지금은 앞으로 나아가자며 리디아를 격려하고 그 덕분에 리디아는 다시 자신감을 되찾고 감사한다.
이후 리디아,요시미츠와 함께 철권승이 만나자고 한 외딴 훈련장에 도착하고, 리디아가 그들의 시험에 통과함에 따라 같이 그들의 본거지인 권마사까지 동행한다.
에디는 철권승 세이류를 통해 헤이하치를 만났고 그가 기억을 잃고 선인이 되었음을 알게 되자 오히려 잘 되었다고 평가한다. 다음 날에 헤이하치의 심,기,체의 밸런스를 위한 헤이하치와 리디아와의 대련을 관람하게 되고 심,기,체의 밸런스가 맞춰지며 강해지는 헤이하치의 공격을 견뎌내는 리디아를 보며 역시 대단하다고 감탄한다.
대련이 끝난 이후 별 부수기 수련으로 인해 기억이 봉인된 헤이하치의 기억이 되돌아와서 권마사가 불바다가 되자 에디는 바로 리디아의 안전을 확인하러 찾아갔고 같이 권마사로 뛰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미시마 헤이하치의 기억이 되돌아왔음을 깨달게 되고 요시미츠,에디,리디아 3명은 함께 헤이하치를 막으려고 했다.
(이번에도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건가...)
난 절대 질 수 없어!
에디
난 절대 질 수 없어!
에디
요시미츠가 먼저 쓰러지고, 에디는 필사적으로 헤이하치를 막으려고 했으나 이전보다 강해진 헤이하치를 상대하기에 역부족이었고 결국 헤이하치의 주먹을 맞고 권마사의 거대 조각상 쪽으로 날아가서 쳐박히고 패배한다.
그리고 헤이하치는 마지막에 리디아를 쓰러뜨렸고, 다시 에디와 요시미츠를 리디아의 앞으로 끌고 와서 네놈들 덕분에 오의가 뭔지 알게되었다며 맨땅에 한번 쳐박아서 리디아를 향해 던지고, 그렇게 에디는 헤이하치를 막지 못하고 쓰러졌다.
기타 작품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비타에서는 총으로 무장한 샤돌루 대원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이다가 어깨에 총을 맞은 후 수류탄 폭발에 휘말리는 걸로 나오지만, 레이 & 크리스티 엔딩에서 멀쩡히 나온다. 에디도 인간을 한참 초월했기에 살아남은듯하다.철만에서는 미시마 본사에 쳐들어온 아스카를 상대로 맞붙어서 아스카를 몰아붙였지만 결국 패했다. 아스카가 리리와의 대결에서 별로 고전하지 않고 대등하게 싸우다 이긴거랑은 반대되는 셈. 그러나 아스카는 오히려 자기가 질수도 있었다고 인정하고, 에디 또한 근래에 다른 업무에 집중하느라 단련을 못했다고 하는데 작중 행적들을 보면 아스카보단 위가 맞지만 잠시 실력이 떨어진 상태로 붙어서 패한 것으로 보면 될 듯.
6에서는 미시마 소속이였던만큼 적측인 G사에 속한 자신과 비슷한 특징을 가진 인물인 브루스 어빈과 라이벌로 엮일 법도 했으나, 의외로 접점은 없는 편이다. 후술하겠지만 태그2에서도 레이지가 무상성이다. 다만 6 시나리오 모드에서 둘이 만나면 에디가 브루스에 대해 G사에 자신과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부하들한테 들었다고 하는 걸 보면 "G사에 나랑 비슷한 남자가 있다" 정도로 아는듯 하다. 에디가 미시마의 주요 간부였던만큼 적측인 G사에 주요간부들이 누가 있는지 정도는 아는 듯하다.
3. 대사
- 등장 대사
- 6, 7: 뭘 원하는 거지? (What do you want? / O que voce quer?)
- 태그2: 너는 내가 상대해주마. (Vai ter que se ver, comigo.)[21]
- 태그2: 한번 해보지! (Chegou a hora, vamos la!)[22]
- 7: 간다. (Vamos la.)[23]
- 8: 카포에라의 진수를 보여주마. (Você vai ver o melhor da capoeira.)
- 8: 마음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Coração a dente, mas cabeça fria.)
- 8: 스승님의 명예를 걸고 난 지지 않겠어. (Eu juro no meu mestre, não vou perder.)
- 8 vs 진: 마음에 두지 않아도 돼. (Você não tem ao que se lamentar.)
- 8 vs 카즈야: 복수가 아닌... 미래를 위해 네놈을 처단하겠다. (Eu não quero vingança, quero um futuro melhor.)
- 8 vs 니나: 여전히 자비가 없군. (Parece que você continua impiedosa como sempre.)
- 8 vs 화랑: 너도 발버릇이 안 좋은 것 같군. (Você precisa melhorar seus floreios.)
- 8 vs 데빌 진: 안심해라. 금방 정신 차리게 해주지. (Eu vou fazer você ouvir a voz da razão agora.)
- 8 vs 리디아: 상대가 은인이라도 봐주진 않아.
- 승리 대사
- 7: 스승님... (Mestre...)
- 8: 누구도 날 잡을 수 없다. (Ninguém me segura.)
- 8: 설령 지더라도 다시 일어서면 돼. 나처럼 말이지. (Você terá outra chance, como eu tive.)
- 8 vs 진: 앞으로는 함께 과거를 극복해 나가자. (Vamos superar nossos passados. Juntos.)
- 8 vs 카즈야: 네 녀석에게 내일은 없다. (Não há amanhã para você.)
- 8 vs 화랑: 좋은 발차기였다. 더욱 갈고닦도록 해. (Você até que sabe chutar, mas sei que pode melhorar.)
- 8 vs 데빌 진: 과거를 받아들여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Pra seguir em frente, é preciso aceitar o passado.)
- 8 vs 리디아: 네 덕에 건진 목숨이다. 값지게 써주지.
- 레이지 아츠
- 7: 간다. (Vamos la.) / 이걸로 끝이다! (Vamos acabar com isso agora!)[24]
- 8: 지금이 고비다...! (Hora de fazer valer a pena!) / 승리의 바람은 이쪽을 향해 부는 것 같군. (Os ventos da vitória estão a nosso favor.) / 이걸로 끝이다! (Esse é o seu último jogo!)
- 8 vs 카즈야: 스승님이 직접 전수해주신 것...! (Como o meu mestre me ensinou.) / 대지의 리듬과 하나가 됐을 때... 카포에라는 무적이다! (Sinta o ritmo da terra, faça parte da terra, Nada supera a capoeira!)
4. 성능
장점-
고유 자세의 높은 회피력
적절한 타이밍에 그라운드 자세와 물구나무 자세를 잡을 경우 에디의 허트박스가 확 낮아지기 때문에 타점이 높은 공격은 그냥 피해버릴 수 있다. 때문에 타이밍을 잘 잡으면 프레임 상 불리한 상황에서도 자세 이행을 통해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고 띄워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나 에디를 모르는 상대는 에디가 눕는 타이밍 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아무때나 드러누워도 상대의 기술을 피하고 띄워서 죽여버리는 날먹운영도 잘먹힌다. 낮아지는 자세를 노리고 상대가 판정이 낮은 기술을 쓰기 시작하면 높은 점프기술을 써 피하면서 때리는 엿을 먹일수도 있다.
-
다채로운 패턴
에디는 여러가지 기술을 통해 물구나무 또는 그라운드 자세로 자세를 바꾸며 기술을 이어나갈 수 있다. 이러한 연계기를 통해서 물구나무에서 그라운드로, 다시 그라운드에서 앉은 자세로 이행하는 등 잘만 사용하면 상대방의 혼을 쏙 빼놓는 것이 가능하다. 어떤 기술 이후에 그라운드 자세로 이행하는지, 물구나무 자세가 되는지 잘 알지 못하면 후속타에 얻어맞기 십상이므로 상대가 에디를 잘 모른다 싶으면 정말 날로 먹는 것도 가능한 것이 에디의 특징이다. 제대로 상대법을 연구하지 않으면 상대하기 어려운 캐릭터 중 하나.[25] 초보자끼리의 배틀에서는 아무키만 막 눌러도 연계 기술이 쭉 이어져 덕분에 자기도 모르는 새 이겨있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 오락실에 가면 이러한 패턴 날먹을 노리고 에디를 고른 뒤 죽어라 발만 두드려 패는 초딩이나 아저씨들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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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강력한 이지선다
카포에라라는 무술의 특성상 하단 공격이 굉장히 많고, 하단 공격은 서서도 그냥 막아지는 상단이나 중단에 비해 의식하지 않으면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초보 단계에선 에디의 공격을 가드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26] 선 자세에서의 견제기도 중단과 하단이 괜찮게 섞여 있어 짤짤이를 넣기에도 괜찮고, 그라운드 자세 이행 시 무난한 견제기와 콤보 시동기가 모두 중하단 골고루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이지선다를 걸 수 있다. 주력기 중 하나인 9LK 이후에 이어지는 일명 '아프다[27] 이지선다' 또한 꽤나 쉽고 강력한 편이다. 시즌4 이후엔 주력중단기인 4RP LK의 추가와 2LK~RK 하단기의 대미지 버프로 인해서 갉아먹기 이지선다가 더더욱 강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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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강력한 콤보
상술한 것처럼 에디는 본래 다양한 자세, 거기서 연계되는 띄우기 기술과 잘 안보이는 하-중단 이지선다를 가진 대신 콤보 대미지가 아주 형편없어 오로지 패턴만으로 승부하는 캐릭터였지만 5와 6을 거치면서 콤보도 보강되어 현재는 간단한 국민콤보만으로도 꽤나 아픈 대미지를 우겨넣을 수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7 FR 기준으로는 어려운 조작없이 타이밍만 맞춰서 꾹꾹 누르면 나가는 필드 콤보의 대미지가 비리바 히트 기준으로 무려 70에 육박하는데, 이는 철권의 전체 캐릭터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위력이다. 또한 콤보 자체도 별다른 테크닉 없이 버튼만 꾹꾹 눌러주면 나가기 때문에 삑사리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 점도 초보 유저들에겐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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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 성능의 백대시
에디는 전체 캐릭터 중에서도 백대시가 굉장히 빠른 편에 속한다. 44n1 커맨드를 연타해주면 엄청난 속도로 뒤로 도망가는데, 작정하고 백대시로 도망가면 웬만한 기술은 코 앞에서 써도 피해버릴 정도로 빠르다. 여기에 에디 본인의 발 기술 리치가 굉장히 길다는 장점까지 더해져 에디는 상대방의 공격을 피하고 때리는 니가와 운영을 매우 쉽게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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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띄우기 딜레이캐치
에디의 주력 딜레이캐치인 비리바(3AK), 원헤란(기상LP LK)의 리치가 엄청나게 길다. 상대가 꽤나 먼 거리에서 기술을 헛치더라도 웬만해서는 다 띄워올릴 수 있어서 백대쉬 위주의 운영이 더 빛을 발한다. 특히 백대쉬앉기로 상단기술을 피한 다음 원헤란으로 딜캐할 경우 발동 13프레임으로 굉장히 빠르고 리치도 길기 때문에 초풍이나 퀵훅 등의 기술을 피한 뒤에도 안정적으로 강력한 딜레이캐치를 넣을 수 있다. 만약 비리바마저도 닿지않을 때는 아예 장거리딜캐로 르피(236LK)를 써서 말도 안되는 먼거리에서 상대를 퍼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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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수록 버려지는 고유자세들
자세에서의 회피력은 뛰어나지만 그건 상대가 무턱대고 뻔히 누워있는 에디에게 기술을 헛쳐줄 때의 이야기고, 고계급으로 갈수록 유저들이 에디의 기술 연계를 파악하고 퍼올릴 수 있는 기술들을 깔아두거나 패턴을 걸지 못하게 빠른 기본기로 찍어눌러버린다. 게다가 에디의 자세는 비슷한 용도인 봉황이나 레이의 눕기와 견주어봤을 때 가장 열악한 회피력을 자랑한다.[28] 게다가 자세에서 나가는 기술도 하나씩 하자가 있어서 자세에서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기도 어렵다. 자세를 활용하려다 퍼올려져 벽콤까지 맞을 수 있는 상황이 늘어나니 에디 유저 입장에선 고유 자세들을 포기하고 기본기와 무빙으로만 게임을 풀어나가는 걸 강요받게 된다. 다만 시즌4 이후엔 그라자세RK를 필두로 이런저런 버프를 받으면서 예전보다 활용도가 많이 늘어나서 단점이 많이 희석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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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상성에 따라 출렁이는 캐릭터 성능
에디는 무한맵에서는 매우 강력한 성능을 뽐내지만 그 반대로 좁고 벽이 가까운 맵에서는 성능이 크게 떨어진다. 횡이동의 부재, 횡추적의 부재가 맞물려 맵이 좁으면 좁을수록 에디에게 불리하다. 게다가 상대는 벽에 몰려도 횡신/횡보로 탈출할 수 있으며, 에디는 그 탈출을 저지할 방법이나 카운터가 딱히 없다. 에디 본인이 벽에 몰리면 탈출하기가 매우 힘든 것과는 대비되는 단점이다. 벽이나 바닥을 부수는 판정이 있는 맵에서도 딱히 강력한 콤보가 없어 상대보다 불리한 편이다. 시즌3 까지는 쓸만한 벽콤보 조차도 없어 단점이 더더욱 심각했지만 시즌4부터는 평범하게 좋은 벽콤보를 받아서 그나마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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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및 중단 기본기의 성능 부족
에디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부담없이 내지를만한 상단 및 중단 기술이 적은 편이다. 특이하게도 하단 기술의 경우 히트 시 이득이 크다던가 호밍 성능이 달려 있는 등 타 캐릭터와 비교해봐도 좋은 기술들이 많이 포진해있는 편이지만 중단 및 상단 기술은 정말 여러모로 부실하다. 왼어퍼는 짧아도 너무 심하게 짧은데다가 양횡에 모두 탈탈 털리기 때문에 써먹기가 어렵고, 어퍼나 9RK 등 다른 중단 기술들의 경우에도 노멀 히트 시 대미지가 크지 않은 편인데다가 가드시켰을 경우 적잖은 프레임 손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후속상황이 영 좋지 않아진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선 자세에서 나가는 강력한 하단기술이 없어 갉아먹기에는 능해도 한방을 노리기는 힘들다는 점도 꽤나 큰 단점이다. 다만 이 단점도 시즌4 이후에 주력기인 4RP LK 추가를 필두로 버프를 많이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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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높은 하단기들
7까지만 해도 긁어먹기 하단의 성능은 좋지만 강력한 리턴을 안겨주는 하단이 부실했다. 그러나 8에 들어 66lk, 그라 lk 등의 추가로 리턴 값이 높아지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리스크가 크다는 것이다. 앞서 얘기한 기술들을 예로 들면 그라 lk는 나락류 하단이니 막히고 뜬다는 것은 문제가 안 되지만, 클린 히트 판정이 있기에 클린 히트가 안 나면 상대는 안 넘어진다. 그렇기에 적절한 거리조절이 필수적이다. 또한 66lk의 경우 카운터시 히트 인게이저가 확정이고, 노멀 히트 시에도 이득이 좋지만, 막히고 -14라 딜캐를 아프게 맞는다. 안전한 하단으로는 3rk, 횡 rk가 있는데 전자는 노멀히트시 이득이 0이고, 후자는 횡이동 기술이라 예측이 된다는 것이 문제다. 그 외의 하단은 -14 이상으로 몇몇 캐릭에게는 뜰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캐릭들을 만나면 조심스레 하단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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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게 열악한 판정과 리치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겠지만, 정말 짧다. 원잽, 왼어퍼, 짠발 등 기본기의 판정이 미치도록 얇고 짧아서 다른 캐릭터들이 이야기하는 '한쪽 횡을 잡아주는 기술'이랄 게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된다. 판정이야 시계 쪽에 조금 있다만 리치가 워낙 짧아서 에디와 상대가 초근접 상태일때만 잡을 수 있는데, 에디가 보통 초근접 상태일 때는 기술 내밀면 카운터나는 수세에 몰린 상태다 보니 활용할 상황이 전혀 안나온다. 다른 긴 기술은 느릿느릿하게 발동하기 때문에 미친듯이 돌아가는 근접 개싸움에 써먹기도 어렵거니와 똑같이 양횡에 털린다. 게다가 기술들이 가드백이 없어서 딜캐는 쉬운 주제에 죄다 히트백이 장난 아니라서 근접전에서 가까스로 기본기를 맞춰 얻은 이득을 활용하는 방법도 얼마 없다. 결국 밑에서 이야기할 길지만 엄청나게 느린 호밍기와 맞물려 역시너지가 일어나기 때문에 개싸움을 하는 건 사실상 자살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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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멸적인 횡추적 능력
기본기와 큰 기술들이 최악의 횡추적 능력을 가졌다. 에디의 선자세 호밍기중 가장 빠르게 나가는 건 18프레임 왼발과 66오손이 전부에 리치가 더럽게 짧다. 시즌4에 와서는 9RK가 호밍기로 바뀌면서 약간 개선되긴 했지만 21프레임 발동에다 모션도 커서 횡을 치면서도 가드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단 기술들이 어느정도 횡을 잡아주지만, 이 또한 발동속도가 느리고 리치가 짧아서 빠른 카운터기 혹은 백대시에 탈탈 털리는 애매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횡을 치는 상대에게 대시가드로 들이대며 근접전으로 유도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근접전으로 들어간 순간 에디의 최고 장점인 백대시를 버리고 서로에게 리스크가 큰 이지선다를 걸거나 부족한 성능의 기본기로 개싸움을 해야하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즉, 에디를 상대할 땐 반시계횡 백대시를 치며 니가와를 하면 에디가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어지게 된다. 여러 토너먼트에서도 관찰할 수 있듯이, 한번 체력의 열세가 온 에디를 상대로 반횡백대시를 당기며 니가와 침대철권을 구사하면 20초 정도 남은 상황에서 역전의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타임오버로 끝나는 걸 볼 수 있다. 호밍성능의 부재 하나만으로 니가와 플레이가 주력인 에디의 파훼법이 역 니가와라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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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캐릭터들과 동떨어진 플레이 스타일
캐릭터 자체의 단점이라고 보기엔 애매하지만 이제 막 철권을 시작한 초보유저나 에디를 부캐릭으로 키우려는 사람 입장에서 보기엔 꽤나 큰 결점이다. 카포를 잘하는 유저는 카포를 잘하는거지 철권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는 비꼬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에디의 운영법은 다른 캐릭터의 운영법과는 차이가 크다.[29] 기초적인 철권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왼어퍼 등 기본기와 횡이동을 활용한 선 자세 싸움에 익숙해져야 하는데, 에디는 횡이동이 없고 오로지 백대시만으로 승부하는데다가 기본기의 부족한 성능을 고유 자세와 패턴으로 커버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러한 기본 실력 향상에는 거의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오로지 에디만 할 줄 아는 유저가 다른 캐릭터를 하게 될 경우 횡이동을 잘 활용하지 못 하고 기본기 싸움에서도 밀려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경우가 많다.[30] 그 중에서도 제일 최악인 경우는 기본 실력이 없는 유저가 에디 특유의 드러눕기 등 날먹패턴을 이용해 통해 어설프게 녹단/노랑단 정도까지 계급만 올려놓은 상태로, 이럴 경우 기본 실력은 전혀 없는 상태로 다른 캐릭터들의 평균 계급까지 덩달아 올라가버리기 때문에 나중에 가서 다른 캐릭터를 배우기도 쉽지 않아진다. 철권을 처음 시작하는 유저라면 에디를 첫 캐릭터로 삼기보다는, 웬만하면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폴 피닉스 등 기본기가 탄탄한 캐릭터를 통해 기초적인 실력을 키운 뒤 에디를 입문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더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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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3 ~ 7) 횡이동의 쓸모없음
철권 8에서는 타 캐릭터들과 같은 횡이동 모션을 갖게 되어 단발성 횡이동은 별로 다를 게 없어져 사라진 단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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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횡 추적 기능이 조금이라도 달린 기술이라면 횡이동으로 피할 수가 없고, 그렇기에 남의 공격을 횡으로 피하고 헛친거 딜레이캐치하는 플레이를 할 수가 없다. 이 때문에 에디는 브라의 초핑, 드라의 어설트 같은 상대의 이득기나 공참각을 가드하기 시작하면 답이 없다. 다른 캐릭터는 횡이동 한번으로 쉽게 피해버릴 상황이지만 에디는 그냥 레버 뒤로 땡기고만 있어야 된다. 철권7 에디 최악의 상성으로 꼽히는 고엘기녹과의 상성을 최악으로 만든 주범이기도 하며 에디의 운영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단점이다.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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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시리즈를 대표하는 특수자세 캐릭터 중 한 명. 그라운드 자세와 물구나무 자세 2가지의 특수자세를 가지고 있으며, 이 중 그라운드 자세의 경우 아예 땅바닥에 드러누워버리는 모션 덕분에 상단공격은 물론이고 타점높은 중단공격까지 피해버리는 뛰어난 회피력을 자랑한다. 심지어 그라운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중에는 공격을 맞아도 다운 공격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웬만한 공격 가지고는 대미지도 별로 안 들어온다.
이 때문에 에디를 상대하는 유저는 뭘 내밀어야 공격을 회피당하지 않을지, 조금이라도 아픈 대미지를 줄 수 있을지 고심하면서 기술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행동에 제약이 걸리게 된다. 심지어 자세를 잡을 때에도 그냥 대놓고 드러눕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발차기를 날린 다음 갑자기 누워버리거나 2타를 캔슬하고 누워버리는 등 온갖 기술 다음에 그라운드 자세로 이행하는 것도 가능해서 잘 응용하면 정말 상대의 혼을 쏙 빼놓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특히 철권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초보자 단계에서는 이러한 패턴 플레이에 대한 대처가 전혀 안 돼서 에디가 막춤을 추는 사이에 아무 기술이나 얻어맞고 속수무책으로 나가떨어지는 일도 허다하다. 덕분에 철권 초보자들 사이에서 에디는 발만 막 눌러도 이긴다라는 인식이 단단히 퍼져있을 정도로 악명이 높다.
그나마 중수 이상부터는 에디에 대한 대처법을 숙지하고 있기 때문에 모르면 맞는 패턴에 대한 불만은 사그라들지만, 여기부터는 또 에디의 니가와 플레이에 대한 원성이 자자해진다. 에디는 최상급의 백대시와 발 기술 리치를 가진 대신, 정면 싸움에 좋은 기술은 별로 없어서 기본적으로 니가와 위주의 운영을 펼치기 때문이다. 상대하는 유저 입장에서 보기엔 에디는 게임 내내 도망만 다니다가 가까이 붙으려고 하면 9RK 등의 견제기만 툭툭 날리고, 기껏 가까이 붙었다 싶으면 횡AK, 4AP 등의 회피력 높은 기술로 도망가버리거나 아예 바닥에 드러누워버리니 짜증이 안 날래야 안 날수가 없다.
이렇듯 캐릭터 자체가 일반적인 캐릭터들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설계가 되어있다보니 플레이하는 유저에게나 상대 유저에게나 전문성을 요구하는 구석이 있고, 이로 인해 대다수의 철권 유저(특히 상대유저)들로부터 기피되는 캐릭이다. 오죽하면 7FR 이전에는 상대방이 에디 고르는 것만 보면 한숨부터 나온다는 유저들도 꽤 많이 찾아볼 수 있었을 정도. 하지만 7 FR 시점에서는 그놈의 고엘기녹이나 소위 그 녀석으로 불리기까지하는 폴처럼 밉상인 캐릭터가 급격히 늘어나고, 벽몰이와 콤보대미지의 인플레로 공중판정으로 맞더라도 어지간한 국콤급으로 대미지를 뽑는 대전환경에, 각 캐릭터마다 그라운드 자세를 퍼올리거나 바닥을 쓸어버리는 뻥발판정을 많이 주는 패치로 인해 모든 캐릭터에게 기본적으로 불리한 상성, 잘해야 동등한 상성을 가진 최약캐로 추락해버린 카포에라 인지라 유저들도 조금씩 밉상보다는 동정의 여론을 보이고 있는 중.
허나 카포에라 특유의 멋진 모션과 독특한 기술 구성 덕분에 나름 두터운 팬층을 유지하는 일면도 있으며, 자체적인 패턴도 꽤나 쓸만해서 꾸준히 대회에도 얼굴을 비추는 캐릭이기도 하다. 종합하면 인식상으로는 좋다고 평가받으나, 실상은 고수급으로 갈 수록 한계가 명확해지는 캐릭터라고 평가받지만 [33], 독특한 캐릭성과 눈물나는 성능을 변칙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커버하는 매력으로 인해 꾸준히 컬트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 철권 3 #===
대부분의 기술들이 리치가 길고, 판정이 좋지만 대개 발동이 느려 개싸움에 취약하고 딜캐가 약한 관계로 여타 캐릭터와는 다른 방식의 운영을 하게 된다. 중거리 전에 유용한 지라토리아(↑ 혹은 ↗RK)하고 시쥬(↖AK(↑ 이나 ↗도 가능)), 밴린(←LK)를 이용한 견제나 상대방을 띄우는 비리바(↘AK)가 주요 무기[34]. 징가(AP), 물구나무 서기, 그라운드의 조화가 이뤄져 초기까지는 하단이 많아 강캐급까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징가(AP)는 일반 횡신보다 좀 더 횡신각이 큰 관계로 일반적인 에디유저들은 징가를 바탕으로 운용하게 된다.
타점이 높은 일부 캐릭터들에게는 상성 수준으로 상당히 강력한 캐릭터였고, 커맨드 잡기인 뷔라르(←↙↓↘→AP)는 대미지 55의 킹의 자이언트 스윙에 버금가는 대미지를 자랑하며, 보기와는 달리 필드 대미지도 강력했다. 말기부터는 그라운드의 다운 공격 파훼법으로 인해 평가가 많이 낮아졌다. 전체적으로 있어야 할 기술이 없다던지 뭔가 허술한 기술 구성 때문에 콤보도 그렇고 미완성 캐릭터의 느낌을 주었다. 신 캐릭터임에도 샤오유 정도의 강력함을 지니지 못했다.
플레이 스타일이 많이 동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그렇지만 개성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발 버튼을 아무렇게나 눌러도 기술이 나간다는 특성상 동네 아저씨나 꼬맹이들의 주력 캐릭터였다. 하지만 그런식의 플레이는 나올 공격이 뻔하기 때문에 역시나 동네 아저씨나 꼬맹이들의 주력 캐릭터인 폴 피닉스를 능가하기는 상당히 힘들었다. 그렇게 유저들이 늘어나면서 에디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차기작인 TTT 부터다.
이 때까지만 해도 물구나무 서기 상태에서 손으로 걸어가는 묘기가 있었지만(태그 까지) 철권 4부로는 폐지.
===# 철권 태그 토너먼트 #===
성능은 중급 정도. 원투 이후 지라르(LP, RP, RK, RK)의 연계가 되는 신기술의 추가로 공중콤보 대미지가 강화되었다지만 크나큰 변화 없이 시스템적인 필드 대미지가 많이 줄어들었다. 에디만의 특유의 파워가 약해지고 징가[35], 그라운드 파생기의 이해도가 있느냐에 승부의 갈림길. 이러한 단점이 눈에 띄지만 종종 눈에 띄는 고수가 있다.
하단이 많아 양학성은 있지만 고질적으로 다운 공격에 취약하다는 점 때문에 그라운드 자세 파훼가 쉬워지는 것이 단점. 앞서 딜레이캐치가 약해 실질적인 빠른 어퍼인 비리바(↘AK) 말고는 띄울 수 있는 수단이 많이 없고[36][37] 공통적으로 추가된 하단흘리기가 생기는 바람에 에디를 아는 유저가 있으면 하단을 보고 휙휙 흘려버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인하여 일반 캐릭터들과는 달리 트릭키한 운영이 필요하다. 또, 깨알같이 윌리암스 자매나 킹, 아머 킹마냥 다리가 길어서 초풍을 4대나 맞기에 방어 운영도 필수적이다.
레이가 오형권 전환(용성 중 횡이동)을 하면 에디측에선 벤린(↘LK)으로 털어버릴 수 있다. 덤으로 시계, 반시계 어느 쪽 횡신이든 얄짤없다.
===# 철권 4 #===
스토리상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아무말 없이 떠나는 이유로 불참. 에디를 찾기 위해 떠나는 스토리 모드로 크리스티 몬테이로로 교체되었다. PS2판 크리스티로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하면 3P 컬러로 에디를 할 수 있지만 성능은 완전히 똑같다. 여담으로 성우를 섭외할 시간이 없었던지 철권 3 ~ 태그 시절의 보이스를 사용한다.
===# 철권 5 ~ 철권 5 DR #===
가정용 PS2 50만G 짜리 엑스트라 코스튬 구매시 사용가능. 성능 차이는 기본 잡기와 리치 차이뿐. 잡기가 이전 태그 시절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잡기 상황으로만 따지면 크리스티 쪽이 좋다. 성능과는 관계 없지만 급조했던 탓인지 따귀를 맞으면 에디도 응징할 수 있다(!). 본래 여캐들만 오른손으로 따귀로 응징할 수 있는데, 에디는 잡기만 따로 두고 크리스티의 움직임을 그대로 가져와서 생기는 일인 듯. DR 이후로는 수정.
DR로 넘어오고, 드디어 정식 캐릭터로 부활하였다. 라이트 유저의 경우에는 크리스티의 존재를 모르는 유저도 제법 많았다. 여기서는 크리스티와는 달리 윈드밀 - 물구 오른손 - 원헤란후 레반타가 맞질 않는다.
===# 철권 6 ~ 철권 6 BR #===
에디와 크리스티의 최대 암흑기. 바운드 시스템이 추가됐지만 필드에서 쓸 만한 바운드기가 부어 수하(9AP)뿐이라 띄우고 겨우 왼어퍼2타 부어 수하로 바운드 시키는 정도가 국민콤보였다. 유명한 카포유저인 미스티가 말하기를 '레오로 레전드까지 찍었는데 에디는 디스트로이어가 한계였다'라고. 미스티가 이후 철권 6 BR때 에디로 텍켄엠퍼러까지 찍은 걸 보면 오리지날 6에서 에디가 얼마나 구렸는지 알 수 있다.
체구가 커져 그나마 회피력이 좋았던 그라운드가 약화되었다. 리치가 긴 캐릭터(쿠마, 잭[38])한테는 죽을 맛이고, 본작 최강 캐릭터인 밥은 천적수준으로 약하다. 그나마 이 캐릭터가 상성 상 앞서는 캐릭터는 신흥 강자들인 드라그노프와 미겔이 있는데, 드라그노프는 리치가 길지만 타점 자체가 높아서 때리기 힘든 면이 있어 그라운드 패턴으로 의지해 볼만 하며, 미겔은 키가 2미터에 육박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기술의 타점이 높아져 카포에라 잡기가 힘들다. 의외지만 브라이언의 경우에도 하단 딜레이캐치가 약한 편이라 에디가 어느정도 우위를 점할 수 있기는 하지만, 숙련된 브라이언 유저는 굳이 하단 기술 없이도 뻐큐 펀치 하나로 그라운드 자세를 쉽게 파훼해 버리기 때문에 에디가 무작정 유리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전작 때보다 성능은 상향되었지만 여전히 강캐는 못 된다. 유저의 실력이 중요한 캐릭터.
일단 바운드기의 응용이 늘어나 전반적으로 콤보의 불안정성이 해소되었다. 대표적으로 그라운드 자세에 쓸 수 있는 콤보를 제대로 쓸 수 있을 정도다(그라운드 자세 중 RP, RK). 콤보 데미지 자체는 고만고만하지만 타캐릭터의 하향 케이스가 많아 상대적인 이득을 꽤 보았다. 전체적으로 크리스티와 기술이나 콤보가 전부 똑같다. 하지만 피격판정이나 손발의 길이가 달라서 에디가 쓸 수 있는 콤보가 크리스티에겐 안되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일단 에디는 크리스티보다 리치가 긴 대신 기술의 타점이 높아서 콤보 중 삑사리가 잘 나온다.[39][40] 또한 크리스티에 비해 기본 왼잡, 오른잡의 판정이 가장 나쁘다. 잡기가 끝나고 나면 상대방이 가까이 누워있어 후속타를 때리기 편한 크리스티의 잡기와는 달리 에디의 경우 잡기에 성공해도 후상황이 가장 나쁘고, 심지어는 쿠마 등 특정 캐릭 상대로는 잡기가 끝난 후 누운상태 기술을 확정타로 맞는 이상한 상황까지 종종 나온다.
다만 콤보 중 4lk lk 사이에 딜레이를 넣는 기술의 경우 난이도가 그다지 어려운 편은 아니기에 큰 문제는 되지 않고, 고수층으로 갈수록 기본 왼쪽 오른쪽 잡기의 비중이 줄어들기 때문에 사실상 크리스티와의 차이는 큰 단점으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오히려 거리싸움이 생명인 중수~고수 유저들 입장에서 보기엔 주력 발기술의 리치가 더 길다는 점이 크나큰 장점이었기에 오히려 에디 쪽을 선호하는 유저도 많다. 실제로 텍켄크래시 등 대회에 출전한 카포유저들의 경우 에디의 셀렉률이 훨씬 높았고 대회에서의 성적도 에디 쪽이 더 좋았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크리스티가 못써먹을 수준인 것은 아니고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므로 크리스티를 할 것인가, 에디를 할 것인가는 취향따라 고르면 되겠다.
이 때 강캐릭터들의 하향평준화로 인해 카포가 유리해진 캐릭터가 생겼는데 바로 풍신류가 있다. 철권 6 BR에 들어서 풍신류 자체가 엄청 너프된데다 상단인 초풍이랑 나락으로는 누워있는 에디 상대로 제대로 된 대미지를 줄 수가 없어서 쉽게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그리고 상단 기술이 많은 태권도 캐릭터(화랑, 백두산) 역시 카포에게 좋은 먹잇감이다. 상기 내용된 오리지널 철권 6 문단에서 봤듯이 드라그노프나 미겔 상대로도 여전히 전략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반대로 퍼올리기 성능이 좋거나 내려찍기 판정이 좋은 기술을 보유하여 그라운드 자세를 쉽게 파훼할 수 있는 캐릭터에게는 상성 상 밀린다. 예를 들어 성능 좋은 기와찍기와 퍼올리기 기술을 모두 가진 밥의 경우 에디의 하드카운터로 평가받는 경우도 많다. 우월한 퍼올리기 기술인 준마찰을 가진 노멀 진과 라스 또한 상대하기 어러우며 브루스와 잭-6의 경우에도 어이없을 정도로 넓은 히트 판정을 지닌 티소카와 슬랫지 해머를 들고 있어 에디가 눕는 족족 내려찍어 버리기 때문에 상성 상 불리하다. 서 있는 자세에서 띄울수 있는 최저 프레임이 16이라 손해프레임이 15인 용보승운을 마음껏 지를 수 있게되는 펭에게도 취약하다. 워낙 자피나 유저의 수가 적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의외로 자피나(!!!) 상대로도 약하다. 또한 로드롤러를 장착하고 나오면서 누우면 굴러버리는 로저에게도 상성상 밀린다.
이렇듯 상대하기 힘든 캐릭터의 수가 크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하필이면 그 카운터로 평가받는 잭-6, 밥, 브루스, 라스 등의 캐릭터가 철권 6 BR에서 워낙 인기가 많은 캐릭터였다보니 상대로 만나게 될 일이 정말 많았다. 얼마나 많았냐면 아케이드 유저 기준으로 거의 체감상 10판 중 7~8판은 저 중의 한명을 만나게 된다고 보면 될 정도였다. 카포에라 입장에서 그리 달가운 환경은 아니었던 셈. 어찌보면 이 시절의 카포에라가 크게 강캐로 취급받지 못한데에는 이러한 환경 상의 문제도 한 몫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허접한 공콤이 안정화되고 벽맵에서도 할만해지는 등 상향 효과는 확실히 있었고, BR로 처음 치러진 TEKKEN CRASH 시즌 2에서 4강에 카포에라가 3팀[41]이나 올라오고 최종적으로 우승 캐릭터에 이름을 올리는 등 단기포스 하나는 엄청나게 강했다.[42]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
캐릭터 상성 관계 정보
- 에디가
- 에디를
좋아하는 캐릭터 중에 진이 떡하니 있다. 어차피 태그 토너먼트 측은 드림 매치이므로, 6 진행중을 기반으로 삼았다고 하면 납득할 수 있긴 하다. 이와 비슷한 걸로 에디와 연인 관계인 크리스티가 태그 2에서는 에디를 싫어하는데 이것 역시 6 기반으로 짜여졌다고 볼 수 있다. 브루스와는 서로 G사와 미시마 재벌 소속이라 적대관계인데도 무상성인데 브루스 자체가 카즈야한테 구출받은 것에 대한 은혜를 갚기 위해 측근이 되었을 뿐 악인이 아니기에 무상성인 듯 하다. 심지어 철권에서 선악을 불문하고 성격자체가 이상하거나 어딘가 삐뚤어진 인물들이 많은 와중에 그나마 제대로 된 인물들 중 1명들인 것도 같다. 6 시나리오 모드에서도 화랑, 백두산, 킹, 아머 킹, 레이, 간류, 머독, 요시미츠, 레이븐, 스티브로 에디랑 대면했을 때 나오는 대사랑 화랑, 백두산, 왕, 킹, 아머 킹, 요시미츠, 스티브로 브루스를 대면했을 때의 대사도 서로 비슷하다.
카포에라의 전성기로 평가된다. 태그2 오리지널 시절에는 윈드밀이 짧아지고, 아구아랑 어퍼가 약화되고 필드 싸움이 더 어려워졌다는 것이 초창기 평이었지만, 벤린헤란이라든가 르피 등 콤보중 태그를 할수 있는 기술들이 많다보니 이런저런 패턴 만들어서 혼란시키기는 더 좋아진데다가 태그2 시스템 덕을 크게 본덕에 랭크가 상위권으로 올라갔다. 콤보 중 르피 태그나 벽근처 3ap 태그를 이용해서 이것저것 여러가지 패턴응용이 많아졌다는게 위안거리인듯. 패턴 활용을 더 열심히 해야한다. 어퍼가 약화된 관계로 횡 및 중단 견제에는 대시 4lp 위주 플레이가 많아졌다. 이때까지만 해도 하는 사람만 하는 패턴캐릭 정도의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태그2 언리미티드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4lp 카운터 히트시 이후 나이키(4lp rk로 발동) 확정 히트 + 그 이후 기술 확정이란 상향을 받았는데 처음에는 별로 주목받지 못했으나 이 상향점이 발굴된 후 최강급 공격력을 가진 기술로 자리잡았다. 이 기술은 발동도 14프레임으로 카운터를 내기 어렵지 않은데다가 판정도 바닥까지 쫙 깔리면서 반시계를 잡아주는 묵직한 판정을 가지고 있다. 4lp 카운터 한대 맞으면 그다음 나이키-토마스가 태그 2 특유의 135% 딜 무보정 지상히트로 들어가 대미지가 무려 64. 콤보 시동기로만 체력바의 1/3을 날려버린다. 국콤까지 다 넣으면 쌍카포 기준으로 120이 넘게 들어간다. 당연히 레이지 상태면 더 세지며, 벽콤까지 넣으면 더 쎄진다. 다른 캐릭터들은 기원초나 필살기를 이용한 콤보에서나 나오는 일명 동영상용 한방 콤보가 카포에라는 실전에서도 매우 간단하게 발생한다.
고수들은 4lp rk를 원세트로 입력하면서, 4lp 카운터를 보고 나머지 토마스까지 자유자재로 넣는다. 사실 4lp가 카운터나면 이펙트가 뜨는데 4lp rk까지 입력해두고 이펙트가 뜨는 걸 보고 ak를 누르면 여유롭게 시동이 되기 때문에 고수들만의 전유물도 아니다. 이렇게 언리미티드로 들어선 후 원헤란 콤보 및 4lp의 상향으로 한방기까지 갖추게 되어, 버그급 캐릭이 되었다. 4lp 카운터는 단순히 에디를 br보다 좀 강하게 해준 기술 정도가 아니고 밸런스 붕괴 기술이다. 같은 14프레임 카운터 후 지상 콤보 시동기인 기원초와 비교하면 기원초는 카운터 후에도 13초를 우겨넣어야 하므로 철권 시리즈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스킬이며 가드되면 12딜캐가 들어오지만, 4lp를 보면 이 기술의 카운터 후 콤보이행은 4lp rk가 카운터가 나는 걸 보고 ak만 누르면 간단히 이행되고, 가드돼도 딜캐는 커녕 오히려 다양한 특수자세로 3지선다 이상을 걸어버리는 압박이 가능하다. 기껏 가드해도 가드한 쪽이 긴장하면서 파훼를 준비해야하는 말도 안되는 스펙의 기술인 것이다. 요약하면 극히 적은 리스크 + 하이퍼 리턴을 가져오면서도 커맨드도 매우 쉬운 14프레임 중단 카운터기.[43]
심지어 기상어퍼(원헤란)도 13프레임 발동인데, 문제는 이 기술이 BR에서는 13프레임 발동이긴 한데 콤보가 약해서 그러려니 하는 수준이었지만 태그 2에 오면서 캐릭터를 2개 고를 수 있게 바뀌는 바람에 미친 듯 시스템빨을 받는 기술이 되었다. 특히 쌍카포 활용시 원헤란 태그 - 헤란태그 - 대시 벤린헤란 태그 - apt(바운드태그) - 서브 lk rk - 횡 rk~lk이란 107대미지의 공포의 콤보도 가능.[44] 이게 13프레임 기상어퍼에서 나오는 딜이다. 참고로 전체 HP는 189. 107이면 60%에 육박하는 수치이며, 태그를 섞어 쓰다보니 빨피도 삭제된다. 한번 맞으면 딴 캐릭터로 태그를 고려해야 되는 레벨이다. 대시 벤린헤란이 꽤 어렵긴 하지만, 국콤루트 (원헤란 태그 - 헤란 - 그라 rp rk(바운드태그) - 서브 lk rk - 횡 rk~lk)로 써도 100이 한순간에 날아간다. 쌍카포를 고를 경우에는 르피, 양잡, 벤린헤란, 원헤란 등 태그가 되는 기술이 많아서 서로 캐릭 순환성이 좋다는 것도 큰 장점이었다. 심지어 벽 국콤보도 태그를 하냐 안하냐를 선택할 수 있었다. BR에서의 문제점인 '강력한 공콤이 없어 결정적인 한방 공격력이 부족하다'라는 점이 완전히 해소되었다. 보통 쌍카포를 운영할 때는 레이지 상성이 유리하기 때문에 크리스티를 먼저 내보낸다.
쌍카포가 아니더라도 브루스나 오거와의 조합의 콤보 대미지가 엄청나게 강력하고 쉬운 관계로 애용됐다. 그 외 라스 카포, 로우 카포, 잭 카포, 진파치 카포, 밥 카포, 머덕 카포, 레이 카포, 제이씨 카포 등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로 아무거나 고른 캐릭터+카포 조합이 악명을 떨쳤다. 이는 당연히 카포 자체의 성능이 사기급이었다는 게 주된 이유였으나, 에디와 크리스티의 태그 서브 기술이 범용성과 딜, 안정성이 엄청나게 좋았던 것도 한몫을 했다. 몇 안되게 6타 바운드 후 2타를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는 서브 기술(횡신 RK LK)을 가지고 있으며 그 외 높이 올려치는 서브 기술(원헤란), 대미지가 좋은 벽콤보를 구겨넣기 위한 서브 기술(4RK), 쉬운 서브 기술(LK RK) 등 태그2 시스템상 필요한 최고의 서브 기술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마무리 기술까지 좋다. 즉, 어떤 캐릭터랑 골라도 시너지가 보장되는 캐릭터로 시스템빨을 굉장히 잘 받는다.
파멸적인 스펙의 기술인 4lp 외에도 사기기술은 어마어마하게 많았는데, 오른어퍼[45], 윈드밀 2타[46] 그 외 후딜이 거의 없다시피한 9rk, 대충 심심하면 쓰는 횡 rk와 횡ak 이지선다, 히트당하면 무조건 윈드밀과 비리바 이지가 성립하는데 하단인 윈드밀만 써도 사실상 딜싸움이 되는 앉아 3rk, 태그가 되는데다가 빨피를 삭제해버리는 양잡 2종 세트 등 많은 사기기술들로 태그2 후반부를 지배했다. 심지어 태그2 기기의 패널 문제 때문에 검은색으로 코스튬하면 피부가 검은 캐릭터 특성상 클로킹돼서 보이지가 않았는데[47] 정말 이길려고 작정한 사람들은 이런 짓도 서슴지 않았다.
하도 악명이 높다보니 윈드밀이 잘 안 들어가거나 특수자세를 기술로 파훼할 수 있는 캐릭터들은 일단 상성으로 놓고 보는 경향이 있다. 확실한 상성 캐릭터는 밥. 4rp로 대놓고 잡는 그라자세와 헛치고 자세를 잡는 낚시용 기술들을 쉽게 건질 수 있었다. 가장 확실한 카운터 캐릭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확실한 상성이라고 할 수 있다. 잭, 오거, 곰 같은 뚱캐들은 윈드밀 콤보가 잘 안들어가고 어설프게 자세를 잡으면 잭은 슬랫지, 오거는 3rp 등으로 때릴 수 있으며, 뚱캐는 아니지만 윌리엄스 자매, 라스, 브루스 같이 그라 자세를 건질만한 기술이 있는 경우도 어느정도 상성 캐릭으로 평가받는다. 허나 엄밀히 말하면 이건 상성이 아니라 최소한으로 싸우기 위한 일종의 필수 요건에 가깝다. 이런 기술이 없는 캐릭터들은 카포에라들한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데, 대표적인 캐릭터가 스티브나 데빌진. 카포에라들이 그라 자세를 잡아도 때릴 기술이 없다.
정리하자면, 처음에는 13 기상어퍼를 가졌지만 할 사람만 하는 매니아 취향의 자세 캐릭 취급을 받았다. 여기까지는 언제나의 카포에라 캐릭터였으나, 누구나 쉽게 기원초 딜 이상을 뽑아낼 수 있으며 심지어 한방 콤보까지 밥먹듯 터지는 버그급 카운터 기술이 발견되며 캐릭 평가가 급상승했고, 이후 뒤왼손에 가려진 수많은 사기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밝혀지며 후반부로 갈수록 평가가 또 올라갔다. 정말로 단점이 '횡보가 없다' 이거 하나뿐이고, 그 외 모든 것들이 사기성 짙은 장점만으로 똘똘 뭉쳐있는 캐릭터이다. 오죽하면 카포에라 캐릭터와는 화가 나서 게임을 안 해준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 캐릭터는 횡보가 없는 데다가 특수 자세 캐릭터라서 운영이 일반적인 캐릭터들과는 동떨어져있고, 상술했듯 이 캐릭터랑은 게임을 하지 않겠다는 사람까지 나오는 등 인식이 하도 좋지 않다보니 안 하는 사람은 죽어도 안 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사람은 했다. 빨강단~파랑단을 넘고 보라단 이상으로 올라가려면 수많은 양산형 카포에라들을 넘어야 올라갈 수 있었다. 당연히 7에서는 4lp, 오른어퍼, 윈드밀 등 악명높은 기술들이 패치되었고 기술 외에도 시스템상 크게 하향을 받았다. 그 전까지 많은 유저들은 오락실을 지배한 양산형 카포에라들에게 고통받았다.
===# 철권 7 FR #===
럭키 클로에가 많은 기술들을 가져가는 바람에 참전이 어려울 것이란 예상이 많았으나, 2017년 3월 2일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면서 결국 참전이 확정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에디 대신 러키를 했었는데 이번 에디 참전 확정으로 러키의 셀렉율을 에디가 다시 많이 가져갔다. 철권 4 이후 크리스티 몬테이로의 곁다리, 혹은 세트라는 인상이 강했으나 오랜만에 크리스티를 밀어내고 먼저 참전이 확정되었다. 인게임에서 대사가 레이지 아츠 때문에 생겼는데 전작과 같은 기합과는 크게 비교되는 목소리 톤이라 호불호가 갈리는 편.
====# 시즌 1 #====
종합적인 성능은 잘쳐줘도 B급으로 영 애매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쓸만한 캐릭터라 평가받는다. 주력기술들의 너프로 인해 예전만큼의 위용을 뽐내지는 못하지만 특유의 패턴 및 백대시 성능은 여전해서 잘만 굴리면 여전히 쓸만하다. 또한 게임환경이 아케이드에서 스팀판으로 바뀜에 따라서 에디 대처법을 모르는 유저들이 더욱더 많아지는 바람에[48] 어떤 의미로는 날뛰기 더 쉬운 환경이 더 조성되었다. 다만 고계급으로 갈수록 에디 파훼법을 아는 유저들이 많아지는 관계로 부실한 성능을 커버하기 힘들어진다. 특히 데스매치를 할 경우 몇 안되는 패턴도 금세 파훼되기 일쑤라 더더욱 어렵다. 이 때문에 시즌 2를 넘어선 2018년 10월 시점에서도 에디 최고계급은 보라단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고계급 한정으로는 거의 C급, 퇴물급 성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향점으로는 당연하지만 뒤왼손이 1타가 카운터나도 그 후속타가 확정이 아니게 되었으며, 빠른 카운터 시동기인 어퍼도 발동이 14에서 15로 1프레임 느려졌다. 이 때문에 에디의 어퍼는 15프레임짜리 기술 주제에 노멀히트 시 대미지도 형편없고 발동 프레임이 빠른것도 아닌 굉장히 애매한 중단기가 되어버렸다.[49] 물론 여전히 나쁘지 않은 기술이기는 하지만 1~2프레임이 중요한 근접 개싸움에서 더욱 써먹기 힘들어졌다는 점은 확실히 뼈아프다. 또한 준호밍기의 역할을 맡고 있던 날라차기(9rk)의 경우에도 판정 너프로 인해 횡신에 조금 더 취약해졌다. 결과적으로 선 자세에서의 주력 중단기가 3개씩이나 너프를 먹은 셈이 되면서 필드 공방이 꽤나 약화되었다. 하단기도 상당한 너프를 먹었는데, 막히고 딜캐없는 하단인 횡rk가 1타 맞아도 2타가 가드 가능하게끔 변경되었으며, 역시 전작까지 막히고 딜캐가 없었던 하단 시동기인 윈드밀(그라자세 [rk lk]) 역시 나락이나 수면차기류 기술마냥 막히고 다리가 부러지게끔 하향되었다.
게다가 띄운 후 4lklk - 누운자세 rprk를 통해 바운드만 시키면 어떻게든 쓸만한 콤보로 이어졌던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이번 작에서는 선자세 4rprk 말고는 쓸만한 스크류기가 없어서 특정 상황에서의 콤보 대미지가 상당히 약해졌다. 예를 들어 태그2 시절만 해도 점프 중인 상대를 잽으로 건졌을 경우 무난하게 국민콤보를 넣을 수 있었지만 이번작에서는 4lklk 이후 누운자세 rk로 스크류를 시키는 대미지 낮은 콤보밖에 사용할 수 없다.
여러모로 너프를 많이 먹은 시리즈지만 철권 시스템 상의 변화로 인해 그라운드 자세가 짠손이나 기상킥 등 기술에 잘 퍼올려지지 않게 변경되어 조금 더 자세를 잡기 안전해졌으며, 전캐릭터의 횡신 성능이 하향평준화 되는 패치가 이루어지면서 횡신 의존도가 낮은 에디 입장에서는 반사이익을 누리게 되었다. 또한 전통의 카운터였던 브루스 어빈이 아예 삭제되어 버리고[50], 밥은 대폭 너프를 먹고 양산형 밥 유저들이 멸종해 잘 보이지 않게 되는 등 성능 외의 부분에서 여러모로 수혜를 받았다.[51]
성능 상의 상향점으로는 비리바 발동이 16에서 15로 빨라졌고, 오른어퍼의 가드 시 후딜레이가 -9로 줄어들어[52] 완전히 딜캐없는 기술이 되었다. 기상 rp는 노멀히트 시에도 상대방을 띄우게끔 변경되었으며 3rk 카운터시 8lk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또한 헤란 히트 후 그라 rk로 스크류를 시킬 경우 축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덕분에 원헤란 및 벤린헤란 히트 시의 콤보 대미지가 급상승하였다. 버리는 기술 취급받던 벤린-페이크킥의 경우에도 대미지와 히트 후상황이 약간 버프되어 13프레임 딜캐로 써먹을 수 있게 된 것도 소소한 상향점.
발매 초기에는 콤보 대미지가 낮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곧 2rplk이후 누운자세lk가 바닥에서 확정히트[53]하는 무지막지한 콤보 루트가 발견되어 재평가되었다. 사실 FR 들어서 새로 발견된 콤보는 아니고 철권 6 BR 시절부터 쭈욱 존재했던 테크닉이지만, 7에서는 공중콤보의 대미지 너프가 이루어진 대신 필드 기본기의 대미지가 높아졌기 때문에 콤보 타수에 포함되지 않는 확정타의 효율이 급상승한 것이다. 바닥 추가타의 대미지가 11인데, 타수를 꽉 채운 콤보를 때린다고 쳤을 때 마지막으로 한 대 툭 때리는 대미지가 무려 스크류기 2타의 총 대미지와 엇비슷하니 사실상 콤보 중에 이펙트가 발생하는 강한 공격을 한 번 더 넣는 것과 똑같다. 풍신류 캐릭으로 예를 들자면 콤보 도중에 초풍을 한대 더 때리는 것이나 다름없는 셈. 그렇다고 추가타 넣기가 어려운 편도 아니라서 한번 띄우기만 하면 쉽고 편하게 강력한 딜링을 꽂아넣을 수 있게 되었다.
레이지아츠는 4ak 커맨드로,[54] 공중돌려차기로 상대를 스턴시킨 다음 발로 농락하다 띄우고, 이걸로 끝이다! 라는 대사를 내뱉으며 마지막 일격으로 마무리한다. 발동 모션이 점프 발차기인 관계로 1타에 하단 회피가 달려있다. 레이지 드라이브의 경우 66ak 커맨드로, 르피(기상lk) 비슷한 중거리 발차기를 날린 뒤 1ak와 비슷한 모션을 취하며 그라자세로 드러누워 버린다. 히트 시 상대를 스크류 시키기 때문에 그대로 콤보를 이어갈 수 있으며 가드 시 약간의 프레임 이득과 함께 그라운드 자세 심리전을 걸 수 있다. 다만 기술의 발동속도나 판정이 영 좋지 못한데다가[55] 기술 자체에서 스크류를 소모해버리기 때문에 히트 후 그다지 좋은 콤보는 넣기 힘들다. 그렇다고 자체 대미지가 높은 편도 아니고, 가드 시켰을 경우 후상황도 거리가 애매하게 벌어져있어 윈드밀 심리전을 걸 수 없기 때문에 레이지 드라이브 중에서는 영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스크류기로는 4rprk, 기상lprk, 9ak, lkrk, 누운자세rk 등이 있다. 이 중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4rprk와 누운자세rk이며, 4rprk와[56] 기상lprk는 FR 신기술이다.
다만 캐릭터의 성능 자체가 감소한 부분이 상당히 뼈아팠는지 카포에라 유저로 유명한 전띵은 에디 출시 이후 기존에 사용하던 럭키 클로에에서 다시 카포에라로 갈아탈 예정...이었지만 에디의 한계를 느꼈는지 다시 럭키클로에로 전향하여 현재는 둘다 사용중이다. 한 때 대회에서 에디보다 럭키를 더 자주 사용해서 럭키가 에디보다 성능이 좋은 지에 대한 의견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대회에서 럭키와 에디를 쓰는 비율이 같거나, 에디 쪽이 더 높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극상성 캐릭터도 하나 추가 됐는데 바로 엘리자다. FR와서 고수중의 한명인 CHANEL에 의해 최근에 발굴 되었는데 다크 웨이브랑 백대시만 쳐줘도 에디가 아무것도 못하는급. 실제로 CHANEL이 에디 상대로 다크 웨이브와 백대시를 이용한 극 이지선다를 보여주었는데 상대 에디 유저가 그만 너무 열이받아서 랜뽑을 해버리고 말았다. 똑같은 지상 장풍을 가진 기스도 극상성이다.
====# 시즌 2 #====
- [ 시즌 2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 원투(LP RP): 히트 시 이득프레임 +4 => +5로 증가
- 2LK~RK: 히트백, 가드백 감소
- 4RP: 발동프레임 15에서 14로 감소, 가드 시 딜레이 -10에서 -11로 증가, 히트 시 이득프레임 +4에서 +3으로 감소
- 6RP LP RK: 가드백 감소, 3타 단독카운터 시 스크류
- 7LK: 파워크래시로 변경, 발동프레임 30에서 31로 변경, 가드시+3에서 +2로 변경 ,히트시+5에서 +6으로 변경, 가드시 넉백 감소 ,카운터/공중히트시 상대캐릭터 모션변경
- 9AK: 가드시 -13 => -10으로 변경. 히트 후 에디의 경직프레임이 3프레임 더 빨리 풀림
- 66LK(뻥발): 발생프레임 26 => 24로 변경. 벽바운드 기능 추가
- 횡신 AK: 1타 리치 너프, 히트백 감소
- 물구나무 LP: 가드 시 딜레이 -11에서 -12로 증가
- 물구나무 RK: 1~2타 대미지 각각 10, 12에서 5, 20으로 변경. 히트 시 상대를 날려보내지 않고 선자세 벽꽝유발로 변경. 스크류 기능 추가
- 그라자세 RP 6LK: 66LK(뻥발) 변경점과 동일
- 그라자세 LK: 대미지 14에서 12로 감소. 타점 낮아짐
상향점부터 살펴보면 먼저 4RP의 발동프레임이 14로 줄어들면서 드디어 14프레임 딜캐로 쓸만한 기술이 생겼다. 그간 사용처가 영 애매했던 6RP LP RK는 마지막 3타가 단독 카운터날 경우 스크류가 되도록 바뀌어서 6RP LP 이후 딜레이 RK를 쓰는 심리전을 걸 수 있게 되었다.
또 주력 하단기 중 하나인 2LK~RK 히트 시 거리가 줄어들어 후속 심리전을 걸기에 약간 용이해졌다. 발동이 너무 느려 거의 봉인기였던 7LK의 경우 파워크래시가 추가되면서 벽공방에서 써먹을만한 기술로 탈바꿈했다. 한편 후딜이 커서 부담스러웠던 9AK는 후딜이 대폭 줄어들어 -10프레임 밖에 안되는 나름 안전한 중단기로 거듭나면서 벽꽝유도를 위해 한번쯤 노려볼만한 선택지가 늘어났다.
원래부터 쓸만한 기술이었던 66LK에 벽바운드 기능이 추가되면서 벽 근처에서 더더욱 위협적인 중단기가 되었다. 그라운드 자세 RP 6LK 또한 2타가 66LK와 동일한 기술인 만큼 마찬가지로 벽바운드가 붙었다. 이 경우 1타 카운터 시 2타 확정으로 벽바운드까지 시킬 수 있으므로 그라운드 자세에서의 압박 능력이 한층 강화된 셈이다.
주력 회피기 겸 띄우기 기술 중 하나인 횡신 AK는 히트 후 거리가 줄어들어 콤보가 헛칠 위험이 감소되었다. 마지막으로 물구나무 RK가 맞추고나서 상대를 날려보내지 않게 바뀐 대신, 높은 이득프레임을 가져온 상태로 물구나무 자세를 유지하게 되어 후속 심리전을 걸기 좋아졌다. 덤으로 2타에 스크류 성능도 추가되어 드디어 물구나무 자세에서 쓸 수 있는 스크류기가 생겼다. 아쉽게도 스크류 이후 축이 너무 틀어져서 콤보로 써먹긴 애매하다는게 흠이지만 없는 것 보단 낫다
하향점으로는 2LK~RK와 6RP LK RK가 막혔을 시 가드백이 줄어들어 딜캐가 좀더 안정적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물구나무 LP 가드 시 프레임이 -11에서 -12로 조금 늘어났다. 다만 양쪽 모두 워낙 소소한 너프라 체감은 거의 없다. 그나마 큰 하향점은 그라자세 LK의 하향으로 인해 콤보 대미지가 약간 줄어든 점인데, 이마저도 원래의 콤보대미지가 비정상적으로 강했을 뿐이고 대미지 2 정도 줄어든다고 해도 여전히 평균 이상으로 강한 편이라서 에디 유저 사이에서 큰 불만은 나오지 않고 있다.
종합해보면 운영방식에 차이를 가져올만큼의 큰 변경점은 없지만 소소한 부분에서 많이 상향되었다. 특히 벽공방 및 14프레임 딜레이캐치 부문에서는 대폭적으로 상향을 받았다. 이로 인해 그간 원성이 높았던 부실한 벽 공방능력과 딜레이캐치 능력이 보완되면서 조금 더 원활한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허나 소소한 상향을 받았다고는 해도 원판인 시즌 1 에디 자체가 워낙 약캐였다보니 지금도 강캐로 보기는 어렵다.
====# 시즌 3 #====
- [ 시즌 3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 주요 변경점
- 신기술 6RP LK 추가로 12프레임 딜캐 강화.
- 9LK AK 히트백 감소. 그라 LK~RK까지 확정.
- 횡신 RP 가드 시 +0프레임에서 +3프레임으로 상향. 히트 시 +5프레임에서 +8프레임으로 상향. 노멀 히트 시 상대를 앉은 자세로 만들게 변경.
- 66RP LK 2타 히트 시 +5프레임으로 상향. 막히고 -15프레임에서 -14프레임으로 상향.
- 666LK (슬라이딩) 대미지 18=>20으로 상향. 이제 노멀히트 시에도 이펙트가 터짐.
- 자잘한 변경점
- 토마스(LK~RK) 계통의 기술 히트백이 감소해 콤보가 조금 더 안정적으로 들어감. 물구자세 LK~RK 등등 같은 계통의 기술 전부 포함.
- 6RK LK AK 가드백 감소.
- 물구나무 자세 4LK 카운터 시 후상황 변경. 상대가 엎드린 자세로 넘어져 그라 LK~RK까지 확정.
- 3LK 계통의 기술 카운터 시 후상황 변경. 마찬가지로 상대를 넘어뜨려 그라 LK~RK까지 확정. 원잽~LK 등 같은 계통의 기술 전부 포함.
- 4AP를 4LP~AP나 4RP~AP 따닥입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변경. 패치노트에는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적용되지 않고 있다.
딱히 너프를 받은 부분은 없고 여러 부문에서 소폭 상향되었다. 먼저 고질병이던 12프레임 딜캐가 추가되어 이제는 큰 콤보시동기를 막고 약간은 아픈 딜캐를 넣어줄 수 있게 되었다. 사용 후 무조건 물구나무 자세를 잡기 때문에 후상황이 약간 불안정하다는 단점은 있지만 아무튼 괜찮은 상향점.[57] 그리고 9LK AK 이후에 거리가 가까워져 추가타를 좀더 아프게 때릴 수 있게 되었으며, 슬라이딩의 대미지가 상승해 하단견제와 3RP 이후 추가타 양쪽 모두 조금씩 대미지가 올라갔다. 그리고 횡신 RP의 후상황이 대폭 버프되어 드디어 에디도 중단 가드이득기가 생겼다. 횡RP 자체가 너무 짧고 느린 기술이라 써먹기 쉽지 않긴 하지만 아무튼 버프는 버프다.
허나 다른 캐릭터들이 잔뜩 상향을 받은데에 비해서 에디 본인의 상향점은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실상은 상대적 너프에 가깝다. 특히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새로운 스크류기나 벽몰이기를 받아서 콤보면에서 대폭 버프를 받았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에디가 가지고 있던 몇 안되는 장점 중 하나가 바로 70가까운 대미지의 콤보를 쉽게 쓸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 이제는 웬만한 캐릭들이 전부 콤보대미지 70을 찍게 되면서 장점이 퇴색되었다. 반대로 다른 캐릭들은 높은 대미지의 콤보를 쓰면서 벽 활용까지 훌륭하게 해내는 마당에 에디 혼자만 벽몰이 벽콤보 모두 형편없기 때문에 오히려 에디 혼자만 크게 뒤쳐진 꼴이 되었다. 안 그래도 기존에 심각했던 에디와 타 캐릭터 간 벽 활용도 격차에도 더더욱 박차를 가해버린 셈이다. 대다수 캐릭터들이 에디의 그라자세를 건져 신기술로 더 아프게 벽에서 때려줄 수 있는 건 덤.
자잘한 버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실전에서는 이전보다 더 힘들어진 우울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유의미한 상향점은 하단기의 대미지가 2~5 정도 올라가거나, 미묘한 성능의 12프레임 딜캐를 받는 등 자잘한 변경점밖에 없는데, 다른 캐릭들이 워낙 큰 버프를 받고 개나소나 높벽꽝 마무리를 시키며 날아오르는 통에 상대적으로 피해를 본 셈. 대놓고 마이너 카피 콘셉트로 나왔던 럭키 클로에보다도 성능이 뒤쳐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전히 카포를 모르는 유저들에게는 악몽같은 상대지만 비슷한 유형의 레이, 샤오유, 자피나와는 달리 파훼법을 알면 제일 상대하기 만만한 캐릭터 취급을 받는 굴욕까지 받고 있다. 오죽하면 헬프미가 FR 최약캐 원톱으로 꼽았을 정도다. 거기다가 애국카포이자 에디의 최강자였던 전띵마저 에디의 처참한 성능에 실망하여 줄리아로 캐릭을 전향할 정도다.
====# 시즌 4 #====
- [ 시즌 4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 주요 상향점
- 콤비나사웅 라 피에르나 (4RP LK LK) 신기술 추가
- 아구아 (2LK~RK) 대미지 증가 15 → 17
- 미들 킥 (RK) 대미지 증가 12 → 14
- 루아 페르나 (7LK) 가드 시 후상황 개선 -2 → +1
- 소소한 상향점
- 샤파 지라터리아 (9RK) 공격범위 아래로 확대
- 부어 수하 (9AP) 대미지 증가 20 → 25
- 카베사다스 아벨랴 (앉아 AP AP) 2타 대미지 증가 23 → 25
- 하향점
- 아구아 (2LK~RK) 발동속도 19에서 21로 증가 (추정)
콤비나사웅 라 피에르나 (4RP LK LK)는 기존 4RP에서 파생되는 신기술이다. 판정은 중 중 중. 지금까지 제대로 된 벽 콤보가 없던 에디에게 드디어 추가된 벽 콤보 기술로 대미지도 준수하고 3타가 상대를 뒤집기 때문에 벽 콤보 후상황도 좋다. 2타까지만 사용하면 14프레임의 성능 좋은 중단견제기로 쓸 수 있다. 뒤오손 파생이기 때문에 리치와 판정이 좋은 편이고 막혀도 2타까지 막혀도 -7 프레임이라 안전하다. 히트 시 무려 31대미지로 딜캐없는 중단기치고 대미지가 굉장히 강력한 편이다. 맞추고 후상황은 +5프레임 이득이라 어퍼를 지르면 상대 원잽 및 짠손과 동시카운터가 나며, 신기술을 한번 더 쓰면 상대의 발악을 다 씹는다.
주력 하단기인 아구아 대미지가 15에서 17로 증가해 하단갉아먹기가 더욱 강력해졌다. 대신 잠수함너프로 발동프레임이 19에서 21로 느려진 것 같다는 평가가 있으나, 원래 기술 자체가 따닥커맨드 탓에 발동프레임이 불분명한 편이고 거리에 따라서 히트 판정이 느리거나 빨라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기 때문에 실제로 너프가 이루어진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당장 시즌3까지 해외 철권위키에서는 2LK~RK의 발동프레임을 21~23프레임 사이로 표기하고 있었으므로 기존의 발동속도가 19프레임이 맞았는지부터가 검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사실이다.
이외의 상향점으로 오리발 대미지가 약간 증가했으며 7LK 파크가 막히고 1프레임 이득이 되었다. 그 외에도 상향점이 몇개 더 존재하나 나머지 상향점은 안 쓰는 기술의 소폭 대미지 증가에 그쳐 별 의미없다.
전체적으로 상향을 받았으나 현재 에디는 시즌4에서 관짝에 못이 제대로 박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장 twt를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에디로 크게 활약하며 현 세계 최고의 에디라 불리는 전띵이 방송에서 손수 제사를 지냈으며, 11월 11일 ATL에서 무릎을 상대로 뜬금없이 사용하긴 했으나, 관짝에 사망 인증서 붙이러 왔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불안정한 콤보, 판정등 왜 에디가 약캐릭터인지를 제대로 보여준 경기로 꼽힌다. 오죽하면 대회가 끝나고 우승자와 준우승자인 울산과 무릎이 전띵에게 트위터로 '에:에디는 디:D등급이다' '에:에디는 디:디져따' 이라는 2행시를 적고 갈 정도.
신기술 4RP LK가 고성능이라는 점이 재발견되어 평가가 반전되는 듯 하였으나[58] 1타가 시계횡으로, 2타는 크게 시계횡보를 돌거나 반시계횡으로 피하는 등의 훼법이 발견되어 여전히 최약의 캐릭터란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런 고질적인 단점들은 그대로인 상황에서 신기술의 성능에만 의존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캐릭터 티어가 재평가될 정도의 발견은 아니라는 의견이 중론이라, 보편적인 평가는 약캐를 넘어선 고인 취급 받는 현 철권 7 최약의 캐릭터.
- [ 2021. 05.27. Ver. 4.20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 LK~RK, 앉아 AK, 횡 RK AK : 카운터 히트시 상대와 거리가 가까워짐
- RK~LK, 1LKnLK, 횡LK, 물구나무 LK : 히트백 감소
- 6RPLK : 히트시 +6에서 +10으로 변경
- 2LK~RK : 대미지 증가 16 → 19
- 1RPLK : 히트백 감소
- 9RK : 호밍기가 됨
- 66RK : 히트판정 아래로 확대
- 슬라이딩(666LK) : 뒤로 걷는 상대에게 헛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버그가 수정되었으며 히트 범위가 위로 확대
- 기상 RK : 히트백 감소
- 물구나무 RK : 2타 가드시 -8에서 -6으로 변경
- 그라운드 자세(누운자세)LP : 후딜레이 1프레임 감소, 가드시 -12 → -11, 히트시 -1 → 0
- 그라운드 자세 RK : 카운터시 스크류
Ver. 4.20 패치로 이것저것 상향되었다. 자잘한 대미지, 판정, 히트백, 후딜레이 상향이 있고, 아래는 그 이상 상향된 기술들.
가장 주목할 만한 상향은 9RK가 호밍기가 되었다는 것. 쓸만한 호밍기가 단 한개도 없어서 중거리횡신에 탈탈 털리던 에디에게 꿀같은 버프점이다. 허나 9RK 자체가 22프레임으로 무진장 느려서 보고 막기가 어느정도 가능한데다 점프판정이 길어서 상대방이 횡 이후에 원잽이나 왼어퍼를 내밀면 에디가 역으로 격추당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벽맵에서 이런 경우가 나오면 그대로 벽까지 몰려서 스코어를 내줘야 할 수도 있으므로 호밍기치곤 꽤 리스크가 큰 편이다. 결국 상대의 횡신을 정확하게 때리기위해 9RK를 쓰기보다는 태그2 시절과 같이 중거리에서 상대방의 접근이나 무빙을 차단하기 위해 날라차기를 툭툭 뿌려두는 용도로 더 적합한 기술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다른성능은 전부 뛰어나지만 반시계횡신에 취약한 4RP LK와 섞어서 사용할 때 가장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력하단기 2LK~RK의 대미지가 17에서 19로 상향되었다. 시즌4 초기에 벌써 버프를 한번 받고 15에서 17이 되었는데, 이걸론 안 되겠다 싶었는지 대미지가 더 올라서 무려 19가 된 것. 덕분에 2LK~RK를 카운터내거나 레이지상태에서 때릴 경우 바로 이펙트가 터질 정도로 대미지 하나는 화끈하게 세졌다. 대미지가 강한 편에 속하는 미시마 카즈야의 퇴쇄가 18뎀, 드라그노프의 연깎이 17뎀인데 에디의 2LK~RK는 무려 19뎀이나 되니 견제용 하단기중에서 최상급의 대미지를 보유하게 된 셈이다.
66RK는 아래쪽 히트판정 확대로 상대방이 누워있어도 히트하며 상대방을 뒤집는 판정으로 바뀌어 뻥발이 하나 생긴 격이며 여러 상황에서 다운확정타로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어퍼 노멀히트 이후 66RK를 끌어서 쓰면 고대미지 확정타로 넣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필드에서 횡LP+RK를 맞추거나 물구LP를 맞춘 이후에도 추가타로 들어간다. 허나 이게 자주 쓰는 기술들은 아니라서 실전에서 확정타로 넣을 상황이 잘 안나온다.
두플루(앉아 AK) 카운터 시 히트백 감소로 카운터 이후 그라LP - 벤린헤란 콤보가 부활했다. 콤보가 없을때도 종종 깔아두기 좋은 견제기였는데 큰 상향을 받아서 이제는 주력기로 써도 될 정도로 성능이 좋아졌다. 참고로 같은 도우프로 계열의 기술에는 모두 버프점이 적용되므로 횡RK~AK, 토마스 - AK로 발동되는 도우프로 또한 똑같이 카운터나면 콤보가 된다. 덕분에 중거리에서 횡RK를 헛치고 AK와 같은 낚시패턴의 성능도 더 좋아졌다.
1RP LK의 히트백을 감소시켜 콤보 안정성이 조금 높아졌다. 원래는 2타 맞추고 띄워도 히트백이 너무 커서 콤보루트가 어중간한 기술이었는데, 이제 히트백이 줄어들어 어지간한 거리에서 맞아도 벤린헤란이 닿게 되어 안정적인 콤보를 넣을 수 있다.[59] 그래도 여전히 완전 끝거리에서 맞으면 벤린헤란은 헛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그라자세 RK가 카운터 시 단독스크류가 되는 대형버프를 받아 드디어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의 미묘한 기술에서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인 고성능 기술로 진화했다. 원래는 그나마 빠르던 그라RK가 카운터나도 별거없는데다, 유일하게 카운터 리턴이 크던 그라RP 조차도 21프레임 발동으로 너무 느려서 그라자세에서 상대의 발악을 차단하기 매우 힘들었으나 이제 15프레임 카운터만으로도 콤보가 되게 바뀌면서 상대의 발악을 차단하기 쉬워졌다. 허나 다른 그라운드 기술은 여전히 상향점이 없어 상대가 굳이 그라자세를 상대로 개기지 않고 가드를 택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그라RK를 카운터낼만한 상황이 자주 나오지는 않는다. 때문에 큰 상향폭에 비해서 실전에서는 그다지 와닿지 않는다는 점이 아쉬운 변경점이다. 그래도 일단 없는것보다는 있는것이 훨씬 나은 버프라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그리고 에디가 이득프레임인 정직한 타이밍에는 카운터를 내기 어렵지만 예상치못한 타이밍에 누웠을 경우엔 비교적 그라 RK를 카운터내기 쉬우므로 그라자세를 좀더 전략적으로 활용할 여지가 생긴 셈이다.
6RP LK 이득 상향으로 히트후 이득이 +10으로 늘어, 패치전에는 맞히고도 상대가 레아를 지르면 어찌못하고 맞았지만, 패치 후에는 맞힌 다음에는 물구 RK(12 발동), 물구 2 or 8 LK or RK (16 발동)로 레아를 안전하게 끊을 수 있도록 바뀌었다.
물구 RK가 막혔을 경우 후딜레이가 -8에서 -6으로 감소되어, 가드시 2로 숙이면 상대의 짠손을 확실하게 회피한다! 실전에서는 거리, 축에 따라 2타가 늦게 닿으므로 그만큼 후딜이 빨리 풀려 최대 -3프레임까지 후딜이 줄어든다.
허나 버프받은 기술을 모두 활용해도 드라마틱한 이득은 보기 힘든 편이다. 가장 큰 버프를 받은 9RK와 2LK~RK는 모두 발동이 느린 편이며 특유의 히트백 때문에 맞추고도 에디가 이득인데도 불구하고 찝찝한 심리전을 해야되는건 똑같다. 카운터 콤보를 받은 앉아2AK, 그라RK 같은 기술들의 경우에도 그 특성 탓에 공격적으로 활용하기는 어려우며 어디까지나 에디는 기다리고 상대방이 들어와서 카운터를 맞아줘야만 이득을 볼 수 있는 수비적인 기술이라서 에디의 수동적이고 답답한 운영에는 큰 변화를 가져다주지 못했다. 같은 시기에 버프를 받은 리리같은 캐릭터가 버프받은 기술을 활용해 완전히 역변한 공격적인 운영을 펼치고 있는것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아쉬운 패치.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해서 거의 두배에 가까운 변경내역과 심지어 그 전부가 상향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가 옆그레이드에 단점은 거의 해결되지 못한 의미없는 패치라는 평가도 많다. 전띵조차도 패치 이후 방송에서 변경점을 일일이 확인해보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고 랭겜에서 상향된 리리에게 고통받았다.[60]
다만 이번 패치만 떼어놓고 봤을 때 아쉬운거지, 기존에 이루어진 시즌4 변경점과 종합해보면 버프폭이 적다고 보긴 어렵다.[61] 요약하면 4.2패치 이후에도 에디를 강캐로 보기는 여전히 힘들지만, 그건 원판인 시즌3 까지의 에디가 너무도 구제할 방법 없는 폐기물이었기 때문이지 결코 시즌4 이후에 이루어진 상향점들이 의미없던 것은 절대로 아니다. 역으로 생각해서 시즌4의 버프점들이 롤백되어 예전의 에디로 돌아갔을때 얼마나 끔찍해질지 역산해보면 에디가 얼마나 큰 버프를 받은것인지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호밍기도 없고, 벽콤도 없고, 4RP LK도 없고, 주력하단 대미지도 4 깎고 카운터 콤보도 없던 과거를 생각해보자.
아무튼 천상계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상향점들을 활용하기 어려워 아쉬운 패치가 맞다. 허나 앉아2AK나 그라RK 등의 기술을 펑펑 맞아주는 중~저계급대에서는 큰 의미가 있으며 안그래도 철린이 절단기에 가깝던 에디를 더욱더 강화시켜준 패치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천상계에서도 완전히 의미가 없진 않고 예전보다 훨씬 매끄럽고 편한 운영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다른 캐릭들의 떡상에 비해 영 아쉬워서 그렇지...
철권 유저들 사이에서 소연스텝으로 불리는 소위 '횡딸' 떡밥이 잠시 이슈화되었을 때 이걸 활용하면 에디도 횡신회피를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설이 대두되어 반짝 관심을 받았다. 허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횡캔스텝의 실용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겉보기에만 빨라보일 뿐 횡신스텝 한번한번의 각도가 너무 작아서 축보정이 조금만 들어와도 회피력이 없는 셈이 되기 때문.
횡신 이후 특정 커맨드를 넣음으로 바로 다시 횡신할수 있는것을 이용한것으로 과거부터(철권3부터) 있는 횡신 방법이다. 시계방향 ↑↓↑↓↑↓↑↓ 입력, 반시계방향 →↘↓ →↘↓ 입력, 멀리서 축보정없이 직선기술이 대놓고 날아올때나 가끔 쓸모가 있지 그외 상황에서 회피성능은 거의 없다. 그리고 커맨드를 보면 알겠지만 손도 많이 가고 손목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실용성은 전혀 없는 테크닉이다.
이 때문에 떡밥이 화제가 되던 당시 발견한 사람이 뉴비였던 만큼 위대한 발견이라고 치켜세우는 의견들이 많았지만 말구는 '애초에 철권5부터 있던 테크닉이며, 이미 다들 아는 테크닉임에도 쓰이지 않는 것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라고 선을 그었고, 로하이도 '방송하는 사람 입장상 알고 있었어도 모른척 칭찬해주는게 맞지만, 성격상 하기 힘들어 아예 휴방했다.' 라고 말을 했다는 점에서 이 기술의 실용성이 어떠한지를 엿볼 수 있다. 사실 진지하게 실용성을 논하는 사람도 있긴 했으나 대다수는 강소연 철접하지 말라고 우쭈쭈해준 거였고 트위치 철권 붐이 시들해지자 똑같이 묻혀버렸다.
22년 8월 Ver. 5.00 업데이트
* 레이지 드라이브 (레이지 중 66AK): 가드시 거리 가까워짐
* 콤보 지라르 (LP RP RK RK) / 지라르 - 아우토 슈타르(8RK RK): 가드시 벽비틀 유발
* 우냐 - 비리바 (AP LK) / 비리바 (3AK) / 아르마다 풀라다 - 비리바 (9LK LK): 히트시 거리 가까워짐
* 아우 지 비쿠 (2RK LK): 2타 카운터 시 상황 변경, 엎드려 다운됨.
* 투파웅 (그라운드 자세 중 [RK LK]): 1,2타 대미지 7,8 → 9,9
이것 저것 조금씩 상향은 되었지만, 체감되는 상향은 없게 상향되어, 전반적으로 아무것도 바뀐게 없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레이지 드라이브 (레이지 중 66AK): 가드시 거리 가까워짐
* 콤보 지라르 (LP RP RK RK) / 지라르 - 아우토 슈타르(8RK RK): 가드시 벽비틀 유발
* 우냐 - 비리바 (AP LK) / 비리바 (3AK) / 아르마다 풀라다 - 비리바 (9LK LK): 히트시 거리 가까워짐
* 아우 지 비쿠 (2RK LK): 2타 카운터 시 상황 변경, 엎드려 다운됨.
* 투파웅 (그라운드 자세 중 [RK LK]): 1,2타 대미지 7,8 → 9,9
벽비틀 유발기는 벽에서 자주 가드시키는 66LK에라도 붙었으면 좋았을테지만 그러면 벽바운드에 벽비틀까지 붙게되어버리니 그럴수는 없었을 것이다.
원래 히트후 거리가 엄청 벌어지는 때가 많은 비리바(3AK) 시리즈가 히트시 거리가 주는 건 나쁠게 없지만 그중 가장 거리가 멀어지는 때가 많은 바이샤 브라수 - 비리바(1RP LK)만 쏙빠져 버프되어서 영 껄끄럽다.
4.1. 철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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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섬광 不屈の閃光 | Indomitable Flash |
바뀐 디자인은 기존 이미지와는 다르게 샤프한 느낌을 주어 호평이 많지만 한편으론 지나치게 에릭 킬몽거를 닮았다는 의견도 많다. 특히 최초로 시리즈 최초로 포니테일이 아닌 단발 머리로 등장하여 인피니티 워 시점의 블랙 위도우와 비슷한 모습이 된 니나 윌리엄스와, 스토리 트레일러에서 G사와 위그드라실 사이의 최후의 전쟁이 와칸다 전투를 연상시켜서 하라다가 철권 8의 스토리를 짤 때 인피니티 사가에서 강한 영감을 받은 것이냐는 말이 나올 정도.
무술과 특수 자세의 모션들이 5에서 6으로 넘어갈 때의 요시미츠처럼 거의 신캐 수준으로 바뀌었다. 기존의 에디의 카포에라는 과장된 자세와 비보이 안무를 섞어 고증보다 게임의 화려함을 추구한 것이었던 반면, 철권 8의 에디는 실제 카포에라 수련 25년 차에 도장까지 운영 중인 반다이 남코의 개발자 게헤이루 사사모리가 참여하여 고증을 좀 더 살린 모션들로 다시 제작했기 때문. 카포에라의 상징인 베림바우를 연주하는 건 덤. 모션 캡처에 협력한 사사모리는 카포에라를 수련하기 시작한 계기가 철권 3의 에디라고 한다. 덕업일치를 제대로 한 셈.
기존에 설계적인 면에서 결함이 있었던 부분을 뜯어 고치면서 안좋았던 부분들이 많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줬는데, 가장 큰 변화로는 횡신 횡보와 같은 기초적인 횡이동이 탑재되었으며 대신 반대급부로 고성능의 백대시는 힘이 죽었지만 여전히 준수한 성능을 가진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기존에는 그라자세가 아예 누워버려서 타점이 높은 기술들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심리전에서 활용하기에는 자체적으로 자세를 잡거나 특정 기술에서 자세로 이행되는 것 모두 그다지 빠르지 않았기 때문에 심리전이 성립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본작에 와서는 아예 바닥에 누워있던 모션을 바꿔버려 봉황처럼 낮은 자세를 취하며 앉는 것으로 변경을 하였고 지속적으로 유지를 하는 것이 아닌 일시적으로 자세를 유지하는 형태로 바뀐 대신 자세 이행기에서나 자체적으로 자세를 잡는 것이 빨라졌으며 특히 하단에서 자세로 이행되는 신기술도 추가가 되어 보다 적극적으로 심리전이 성립되도록 바뀌었다. 그리고 공참각 등으로 안전하게 접근하거나 압박을 가할 수 있는 기술이 없고 오직 슬라이딩(666LK)만 존재하여 반강제적으로 니가와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었던 부분도 킹의 드롭킥과 유사한 모션의 공참각을 신기술로 받았는데, 쇼케이스에서 공개하였을 때에는 가드 시 +8프레임에서 물구나무 자세로 이행되는 고성능을 가지고 있음이 보여졌다.
그리고 특정 기술을 히트시키면 스택을 쌓아 최대 2단계까지 레벨업이 되는 '만징가'라는 고유의 강화 스탯이 생겼는데[63] 단계에 따라 그라 자세나 물구나무 자세에서 파생되는 몇몇 기술들의 성능이 강화되는 특징을 지녔다. 그 외에도 히트 상태에서 강화되는 기술들로는 공참각과 유사하게 이득을 가져가면서 물구나무 자세를 잡는 중단기와, 상단기지만 벽에서 가드할 경우 아예 벽팅까지 일어나며 그라 자세를 잡을 수 있는 기술이 생기는 등 본작에서 높은 이득을 가져옴과 동시에 자세를 잡아 강제적으로 이지를 걸 수 있는 상황이 생겼다.
레이지 아츠는 카포에라의 조구를 반영했다. 모래인간들은 악기를 연주하니 모래악단으로도 불리는데, 철권 태그 토너먼트의 해변가 스테이지(에디 맵)에도 동일한 악기를 연주하며 응원하는 악단들이 배치되어 있다. 다만 이 악단들은 에디의 모래바람과 함께 평범한 풀샷으로 한번 나오고 사라지는지라 '연출의 의도는 알겠는데 연출 자체가 부실하다'고 하는 유저들도 있는 편. 일각에서는 영역전개라는 반응도 있다.
머레이는 바투키라는 일본 만화(카포에라 여고생)를 참고했다고 한다.
작품 외적으로 출시 당시 잡음이 있었다. 에디 골드가 공개되기 전까지 인터넷 상에서 철권 8은 흑인 캐릭터인 에디 골드가 없으므로 인종 차별 게임이라는 흑인들의 반응들이 나왔던 것. 이에 철권의 전 메인 디렉터 하라다 카츠히로는 이에 SNS 상에서 분개하며 맞대응하였다. 이 논란이 있고 얼마 안가 에디 골드가 공개 되었는데, 흑인들은 자신들이 이겼다며(?) 축배를 들었다. 하지만 에디의 등장 역시 당초 계획되어 있던 것이며, 초기 로스터에도 흑인 캐릭터가 둘이나 있었으니( 레이븐, 리로이 스미스) 하라다 입장에서는 그저 어이가 없을 뿐.
4.1.1. 시즌 1
출시 후출시 초기의 평가는 썩 좋지 않다. 모르는 사람을 상대할때 강하다는 점 역시 공격적인 게임양상을 밀어주는 본 게임 특성상 거의 전캐릭 공통사항이 되어 빛이 바랜감이 있으며 7 당시의 주력기들이 대부분 너프를 먹은 반면[64] 다른 캐릭터들은 하나씩은 가지게 된 기술철권용 날먹기조차 제대로 받지 못했다. 대부분의 날먹심리가 앉기와 잽으로 끊기에 모조리 봉쇄당한다. 국콤 화력은 좀 받쳐주지만 축을 상당히 심하게 타는 경향이 있고 레이지 아츠가 구석에서 헛치기 쉬운(...)것 역시 유지되었다. 거기에 의도인지는 알 수 없으나 중단잡기로 히트에 들어가면 히트대시 판정이 바뀌어 콤보가 안 되는 심각한 버그가 있다.
종합성능과는 별개로 새로 추가된 강화요소가 오로지 물구나무 자세에만 적용되는 것 역시 이해할 수 없다는 평가, 활용도가 너무 낮고 게임 특성상 콤보 2번 정도면 게임이 끝나기에 2레벨은 보기도 힘들다.
우선 한국의 대표적인 에디 유저 전띵의 경우 7과 크게 다를 게 없다로 시작해서 좋긴 한데 기대가 너무 컸어서 아쉽다 정도로 평가했다. 실제로 출시하고 거의 바로 파괴신까지 올라가며 장인 캐릭터답게 파일럿에 따라서는 충분한 포텐셜을 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전띵이 말하는 철권 8의 에디
출시 후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내려진 평가는 역대 에디들과는 아예 다른 운영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다. 지금으로선 연구로 반등할 여지도 다소 애매하다는 평으로 오히려 연구가 될수록 대처법만 명확해진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8 에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는 것은 자세 캐릭터이지만 자세에서의 심리가 불안정하다는 것으로 물구나무 자세에서는 스택이 쌓이지 않으면 하단이 생기지 않아 사실상 앉을 이유가 없어지며 설사 스택이 생긴다 하더라도 다음 라운드가 넘어가면 사라지는 특성상 재미를 보기 힘들다. 또한 그라운드 자세에서의 심리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데 안전하게 LP로 하단을 긁자니 데미지가 너무 낮아 큰 의미가 없고 RP RK로 자세를 다시 잡아 심리를 이어가기에는 2타가 상단이라 모르는 상대가 아니라면 남발하기 어려워 결국 그라운드 자세에서 에디가 노릴 수 있는 노림수가 LKRK 하단과 RKRK 중단으로 크게 좁혀져 상대에게 수를 읽히기가 너무 쉬워진다. 하지만 LKRK 와 RKRK 이지선다로 심리를 걸기에는 하단인 LKRK의 경우 막히면 다리가 부러져 그대로 콤보를 맞는다는 점 때문에 한 번 잘못쓰면 라운드를 버리는 수가 있고 중단인 RKRK는 1타 명중 여부를 보고 2타 확정이 가능하고 명중 시 히트 발동이라는 점만 보고 쓰기에는 가드 시 -13이라는 리스크에 비해선 아쉬운 점 등 안전한 기술을 내미는 것으로 압박을 가한다는 선택지가 마땅치 않아 에디 입장에서도 그라운드 자세를 활용해서 심리전을 걸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졌다. 7 까지의 에디는 비록 그라운드 자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는 어려웠으나 자세에서 윈드밀(그라운드 자세 중[RK LK])와 같은 빠른 하단 시동기와 노딜레이 중단기 등이 존재하여 선택지가 많았다 보니 더욱 아쉽다는 반응을 받았다.
위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66lk와 공참각, 상단 파크 인게이저의 훌륭한 성능, 그라 자세에서 대시를 통해 심리를 더 꼴 수 있는 등 여러 강점들이 발견되어, 평가가 점차 올랐고, 못해도 중간은 가는 준수한 캐릭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래서 5월 9일 기준 파괴신의 수가 75명인데, 이는 비슷한 자세 캐릭인 요시미츠의 49명, 샤오유의 47명보다 높은 수치이다.
이후 5월 8일 소소한 상향을 받았는데, 바로 물구나무 자세 중 LP의 가드 시 이득이 5에서 6으로 늘어난 것. 기술 시전 시 그라운드 자세로 이행되는데, 가장 빠른 기술이 15프레임의 RK였기에 모든 그라 기술들을 짠손이 끊을 수 있다는 것이 문제였다. 이제 RK로 짠손을 이길 수가 있어 자세 심리가 더 안정적이게 되었다.
문제는 1.05 패치에서 안정성에 큰 타격을 입었다는 것. 66lk의 가드시 후딜이 -13에서 -14로 늘어났고, 그리고 헤란 이행기들(4lklk, 기상 lplk)의 가드시 후딜이 -15로 바뀌면서 막히고 뜨게 되었다. 때문에 기술들을 더 신중히 쓸 필요가 있게 되었다.
이 이후로 8에서 라스, 판다, 리디아와 함께 약캐로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에디 유저인 전띵마저 11월까지 뚜렷한 장점을 찾지 못하면 캐릭터를 바꿔야 할 거 같다 할 정도로 캐릭터 성능에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8 와서 부각되고 있는 이상한 타격 판정 및 있으나마나한 스택체계 등 단순 성능의 문제가 아니라 캐릭터 설계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평가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5. 상성
카포가 유리한 캐릭터
공통적으로 그라운드 자세를 잘 잡는 기술이 딱히 없거나 리치가 짧은 캐릭터에게 강하다. 또한 단발성 회피기가 강력한 관계로 기술이 나오는 타이밍이 정직한 화랑 등의 캐릭터에게도 유리하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화랑/ 백두산 : 4ap/1ap로 플라밍고 개싸움 압박이 정말 간단하게 파훼된다. 하단 기술의 후딜이 커서 막히면 대부분 원헤란 딜캐가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 화랑의 주력 카운터기인 슈돌의 경우에도 슬라이딩(666lk)로 역카운터를 낼수 있고, 연계 기술 2~3타에 상단 기술이 많은 화랑의 특성 상 어중간하게 기술을 내밀었다간 바로 백대시 앉기-원헤란의 제물이 되기 때문에 화랑이 기술을 쉽게 내밀지 못하도록 만들 수 있다. 다만 이는 TTT2 까지의 상성으로, 7 들어서는 일명 예앙! 으로 불리는 화랑 뻥발의 추가와 백두산의 기술을 흡수한 플라니들, 왼/오플의 바닥을 쓸어버리는 판정이 추가되어 카포 쪽이 리치싸움에서 압도적으로 불리해진데다 그라운드 자세로 버틸 수도 없는 상황이 되어 과거와는 달리 카포가 불리한 뒤집힌 상성이 되었다.
- 기술의 타점이 높거나 퍼올리기 기술이 부족한 캐릭터: 미겔, 드라그노프, 킹, 브라이언, 스티브 등의 캐릭터가 여기에 해당한다. 기술의 타점이 전반적으로 높아서 그라자세 잡으면 딱히 때릴 기술이 없으며, 킹을 제외하면 헤란류 막고도 콤보로 연계하지 못한다.[65] 특히 브라이언, 미겔의 경우 주력 하단기인 하체트를 막고 띄울 수 있으며, 스티브는 에디 쪽에서 대놓고 누워도 드라고닉, 소닉팡 정도밖에 쓸 게 없으며 그것들조차 막히고 딜캐가 있어[66] 함부로 쓰기 쉽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 하지만 이런 캐릭터들도 주력 기본기들이 그라운드 자세를 견제할 수 있어 카포가 마냥 유리하지 않다.[67] 또한 단순히 그라운드 자세만을 따진다면 위 캐릭터들이 약할 수 있겠지만, 물구나무 자세를 견제하는데 있어선 오히려 다른 캐릭터들 이상으로 쓸만한 기술들이 많은 캐릭터들이라 카포 입장에서도 자세를 통한 패턴 싸움을 지양하고 울며 겨자 먹는 식으로 수비를 굳히게 된다. 에디가 유리한 점은 분명히 있지만, 위 캐릭터들도 에디 상대로 유리한 점이 많기 때문에 사실상 상성이라기보단 서로가 서로에게 껄끄러운 관계.
- 카포를 잘 모르는 유저 : 농담같지만 실전에서도 정말 자주 보이고, 에디에게 주어진 유일하게 유리한 상성이다. 오죽하면 자신이 하는 캐릭터의 극상성 캐릭터보다도 모르는 에디가 더 무섭고 짜증난다는 유저도 많을 정도. 서로가 서로의 캐릭터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 레벨에서 이러한 점은 더욱 극대화된다. 이 점은 화랑, 샤오유, 요시미츠 등의 패턴 플레이가 강력한 캐릭터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다.[68]
카포가 불리한 캐릭터
전반적으로 타점이 낮은 캐릭터들, 특히 뚱캐들에게 약한 편이다. 왼어퍼를 비롯한 각종 중단, 스크류기의 타점이 아래로 넓은 캐릭터에게는 어떠한 자세기술이 막히든 퍼올려져 콤보를 맞기에 사실상 고유자세의 활용 자체가 봉인되기 때문이다. 뚱캐들에게는 윈드밀의 조악한 타격판정과 뚱캐들 특유의 짧은 다리, 다리가 뒤로 빠져있는 스탠딩 자세 때문에 하단 갉아먹기가 힘들며 콤보가 잘 안들어가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게다가 뚱캐들은 대부분 바닥을 내려찍는 판정의 기술이 강한 경향이 있어서 그라 자세를 잡는 족족 파훼해 버린다. 팔 길이도 길어서 에디의 니가와 플레이에 잘 걸려들지 않는다. 미묘한 리치와 느린 호밍기 성능 때문에 횡신각이 사기적인 캐릭 상대로도 약하며, 반대로 에디 본인은 횡신이 약하다는 단점 상 압박, 장풍캐릭터 상대로 매우 약하다. 사실상 뻥발류 기술과 바닥까지 쓸어버리는 스크류기가 대거 추가된 7FR 기준으로 거의 모든 캐릭터 상대로 불리하다고 봐도 된다.- 쿠마/ 팬더 : 팔 리치가 사기적이라 접근하기가 쉽지 않고 곰탱이 백대시가 좋고 기본자세 자체도 다리가 뒤로 빠져있는 자세라 하단 갉아먹기도 힘들다. 비리바 끝거리 가드를 노려도 무조건 더퍼(3rplp)맞고 뜬다. 즉 자기의 주력 운영인 니가와에서부터 곰한테 지고 들어간다는 것. 그렇다고 다른 운영법을 적용하기도 어려운 게, 곰 듀오는 시계횡보에 더럽게 약한데 에디는 그걸 못 피하고 헌팅을 긁히면 긁히는대로 공참두를 막히면 막히는 대로 다 받아주면서 게임해야한다. 문제는 그렇게 온갖 불리한 상성을 극복하고 잘 막아도 딜캐 측면에서 에디가 상성빨을 엄청나게 타는데, 막히고 -13인 헌팅 원투와 악마손을 원헤란 1타가 상단이라 못 때린다.
- 헤이하치 : 앞무릎(6lk), 기와(2lp), 귀신권(66rp), 초속뇌신권(6n3lp) 등으로 에디의 그라자세를 모조리 조져버릴 수 있다. 헤이하치의 초풍과 왼어퍼, 우종, 이선공인각 압박을 피하지 못하고 다 받아줘야 하는 에디의 횡신 또한 헤이하치 상대를 어렵게 만드는데다, 귀신권 딜캐가 안 돼서 중거리 싸움이 완전히 불리한 건 보너스.
- 카즈미: 왼어퍼의 판정이 매우 좋아 고유자세 이행을 아주 쉽게 견제 가능하며, 무빙도 상위권에 드는 편이라 에디의 백대시 무빙에 맞춰 따라갈 수 있다. 니가와도 딱히 카즈미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게, 일반 캐릭터도 피하기 힘든 질풍금강(666rp, 세이야)을 에디가 피할 리는 거의 없기 때문에 느긋하게 가드시키면서 벽으로 밀고가서 두들겨 팰 수 있기 때문. 퇴쇄 등 주력 하단기들이 죄다 -12거나 막혀도 앉은 자세라서 에디가 눈을 부릅뜨고 흘리지 않는 이상 딜캐 쪽에서도 불리해진다.
- 카즈야 : 사자(1rp), 대종(3rk), 퇴쇄(1rk), 뻥발 마종루(66rk) 및 나락 등 바닥은 우습게 긁어주는 기술들이 제법 많은지라 그라자세고 뭐고 가볍게 걷어내 버린다. 비리바 가드백을 노려도 대초가 있고, 대초가 안되는 사람들도 19프레임 발동 귀축으로 간단하게 딜캐가 가능하다. 그나마 카즈야에게는 빠르고 안정적인 중단기가 별로 많지 않은지라 [69]압박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덜하긴 하지만 어쨌든 헤란 및 물구나무를 대종 1타로 건져 콤보를 넣을 수 있는 캐릭터라 섣불리 자세이행 기술을 내밀기엔 부담스러운 상대다. 13 기상 시동기 더퍼의 존재 때문에 횡오발, 그라왼손을 제외하고는 모든 하단이 막히면 콤보가 된다는 점 또한 카즈야 상대로 에디가 섣불리 공격적으로 하단을 긁어댈 수 없는 이유 중 하나. 다만 대다수 카즈야가 주력으로 운영하던 초풍 압박 원툴 플레이에게는 역으로 에디가 아주 유리하다. 즉 에디를 알고 운영을 바꿀 수 있는 카즈야라면 에디가 불리, 초풍만 믿고 운영을 바꾸지 않는 카즈야라면 에디가 유리한 셈. 다만 태그 2까지는 퇴쇄 바닥 판정도 없었고 뻥발도 없었고 육부시리즈의 타점이 지금보다 높아서 에디가 유리하다고 평가받았다.
- 잭 : 뚱땡이2. 쿠마와 마찬가지로 기다란 팔 기술과 백대시, 다리가 뒤로 빠져있는 스탠딩 자세 때문에 상대하기 어려우며 그라운드 자세를 슬렛지해머(66lp) 하나로 쉽게 파훼한다.
- 쿠니미츠 : 체구가 작다보니 타점도 다 낮아서 자세를 쉽게 파훼가능하다. 물구나무라면 파크, 그라자세라면 1오손이나 순보오손 등 척 보기에 낮다 싶은 기술들을 써주면 OK. 횡신이나 백대시가 최상급이라 슬라이딩을 맞고도 그냥 뒤로 땡겨주면 큰 이지선다는 다 피해지는 것 또한 메리트.
- 리로이 스미스 : 헤란류는 왼어퍼가 잡아내며, 왼어퍼가 잡아내기 힘든 판정은 로하이가 잡아낸다. 그 외에도 참회장, 뒤오발, 플휠 등 에디의 자세를 응징할 만한 기술들은 차고 넘치며, 에디에게 많이 있는 연계기 또한 패링으로 쉽게 파훼할 수 있는 캐릭터.
- 카자마 아스카 : 백로와 예각이 헤란류를 퍼올리며, 귀살이 넉넉하게 비리바를 죽일 수 있다. 필드에서도 66왼발과 2오손이 자세들을 견제할 수 있으며, 연계기를 반격으로 카운터치기도 쉬운 캐릭터. 신기술 발패링을 받은 이후에는 사실상 에디가 비빌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 트루 오거 : 뚱땡이 3. 위의 곰, 잭과 비슷하다. 넘사벽급 팔 길이+다리가 뒤로 빠져있는 스탠딩 자세 때문에 에디가 아무것도 못한다. 심지어 뒤왼손 카운터나 윈드밀 히트시에도 콤보 연결이 아예 안된다! 사실 더 큰 문제가 있는데, 에디가 자세를 잡을때 엄청난 판정을 가진 1lp만 사용하면 에디의 자세를 전부 파훼하고 콤보까지 가능하다. 에디 최악의 상성캐릭. 재밌게도 상대할 때는 뭐같지만 태그2 에디 오거 조합은 과장을 조금 보태서 태그2 모든 캐릭터 조합중 가장 시너지가 잘 맞는 조합으로 평가받을만큼 강력하다.
- 밥 : 미스티가 직접 언급한 상성캐릭터. 거짓말 약간 보태서 4rp, 왼어퍼, 기와(2lp) 등만 써도 에디가 아무것도 못한다. 주력 시동기인 비리바를 막고 승룡권이 거리 상관없이 확정딜캐로 들어가 고대미지 콤보를 먹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 자피나 : 에디보다 무빙이 더 좋아서 그라 이지를 쉽게 피하면서 니가와 운영을 상위호환으로 할 수 있는데다, 왼어퍼의 판정이 워낙 좋아서 에디의 자세이행 기술을 다 건져낸다. 게다가 에디의 기본기는 이 처자의 낮은 자세를 잡아내기 정말 힘겹다.
- 브루스, 조시 : 티소카(4rp) 하나로 설명 끝. 티소카가 누운자세를 완벽히 잡아낼뿐더러 그 파생기까지 죄다 카운터낸다. 플러스로 에디 횡이동 성능이 병신이라 티소카 등의 주력기를 횡으로 잘 피하지 못하는 것도 에디에게 큰 디메리트로 적용된다. 브루스의 후임인 조시도 티소카만큼의 압도적인 상성기술은 없지만 헤란 시리즈나 물구나무 이행 기술을 막고 전부 트리아이나 미들(3rk)로 건져 죽일 수 있고, 필드에서도 반시계 앉기에 피해질 걱정이 없어져 꽤나 편하게 상대가능하다.
- 윌리엄스 자매 : 전통의 상성. 백스핀 하나로 헤란이건 물구건 그라운드건 다 건져서 콤보가 가능하다. 둘 다 바닥을 찍거나 쓸어버리는 모션이 많은지라 자세에 대한 부담도 덜할뿐더러, 횡신에게 취약하단 단점도 에디 상대로는 있으나 마나한 셈.
- 노멀진 : 준마찰 하나로 에디의 모든 자세를 견제할 수 있다. 에디보다 긴 리치를 살려 역으로 에디에게 뻥발과 하돌로 긁고 도망가면서 고성능 니가와를 선사해줄 수 있는 성능 또한 에디의 카운터. 심지어 FR 시즌2부터 주력 하단기인 하돌이 막히고 -13에서 -12로 후딜이 줄어들며 더이상 하돌 막아도 에디가 띄울 수 없다.
- 링 샤오유 : 탕견의 넉넉한 판정이 에디 자세를 잘 건져주며, 에디의 기본기를 거의 다 피할 수 있는 봉황 자세를 통해 근접전에서 에디가 큰 기술을 지르도록 강요하는 일방적인 게임을 할 수 있다. 유일하게 에디가 할 수 있는 유리한 운영이라면 샤오유의 리치가 짧은 점을 십분 활용해 미친듯이 니가와를 하면서 헛친 걸 비리바로 띄우는 운영인데, 샤오유는 니가와를 몸통박치기랑 공참각으로 카운터칠 수 있다.[70]
- 라스 : 라마찰(1rplp), 신라기원(3rplp) 등 에디의 모든 자세를 잡아내는 기술이 상당히 많다. 어지간하면 공중에서 에디의 피격판정이 라마찰과 신라기원에 맞아 콤보로 이행되는 경우도 있을 정도. 브루스와 마찬가지로 라스 역시 반시계에 취약한 캐릭인데 상술했다시피 횡고자인 에디 특성상 횡고자라 라스의 기술들을 횡으로 잘 못피한다.
- 레오 : 횡고자인 에디 상대로는 정주금계 1타심리 하나로 압박, 물구나무, 그라운드, 모든 게 해결된다.[71] 딱히 건지지 않더라도 레오에겐 그라운드자세까지 쓸어버릴 수 있는 기술들이 꽤 많다. 어지간한 하단 기술은 기상킥산고로 아프게 딜캐할 수 있으며, 비리바 같은 에디의 긴 기술을 고무고무 어퍼로 간편하게 딜캐할 수 있는 것 또한 레오가 유리한 점. 어떻게든 헛치게 만들어 딜캐하겠다고 백대시를 밟으면 레오가 가장 좋아하는 벽으로 알아서 들어가게 되는 상황이므로 에디에게는 최악의 상황이다. 시즌4에 들어서며 레오에게 최상급 통발이 생긴데다 콤보 대미지까지 높아져서 백대시를 밟기도 전에 통발을 가드당하며 벽으로 밀려나가는 신세가 되었다. 5.00 패치 들어서는 시전 후 앉은 자세라 원헤란으로 띄우지도 못하는 하단기 궤슬이 발동 시간 버프를 받아서 골렘 플레이도 어려워진 상황.
- 알리사, 리리 : 카포는 제대로 된 호밍기가 사실상 없는 대신 어설프게나마 양횡을 잡는 기술이 많은데, 횡신각이 워낙 커서 그걸 다 빠져나간다. 둘 다 많은 중단기술들이 그라자세를 넉넉하게 쓸어버리는지라 공격상태에서도 안심하고 기술을 뿌릴 수 있기도 하고. 시즌 4 들어서 리리에게 뻥발 카운터가 붙으면서 사실상 에디가 비빌 수 없게 된 상황.[72]
- 폴 : 에디에겐 붕권, 벽력장 딜캐가 없는데다가[73] 대미지싸움 최강에 최고급 딜캐까지 다 갖춘 폴 상대로는 에디가 사실상 이기는 게 불가능하다. 또한 그라자세도 기와(2lp), 뻥손(1rp)[74], 구르기(66rk) 등에 쉽게 격추당한다. 막히면 사응(기상lkrp)으로 뭐든지 딜캐, 건지기가 가능하고, 시즌3에 들어서 진군 와구 스크류까지 되면서 막혔다 하면 다 콤보로 이행가능한 건 덤. 물구 파크를 쓴다고 쳐도 기와 낙엽이 자세 이행 기술을 전부 확정타로 딜캐하면서 파크까지 카운터 내버리니 더더욱 상대하기 쉽다. 심지어 준뚱캐 판정이라 벽콤보로 붕권 바닥뎀을 쉽게 맞는 캐릭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만 무한맵에서 마주칠 경우 얘기가 좀 달라지는데, 현월(236lk) 정도를[75] 제외한 하단기술 대부분의 사거리가 짧은 폴 입장에서는 에디가 작정하고 백대시로 계속 도망치기 시작하면 딱히 때릴 방법이 없기 때문.
- 요시미츠 : 하야부사(9rk)의 타점이 워낙 낮고 회피력도 출중한지라 멋모르고 에디가 하단을 내밀면 그대로 역으로 맞고 퍼올려진다. 굳이 하야부사가 아니라도 지뢰인(ak)으로 그대로 꼿꼿히 서 있기만 해도 하단은 아예 봉인.
- 클라우디오 세라피노 : 뒷무릎(4lk), 쌍무릎(9ak)이 에디의 모든 자세를 퍼올릴 수 있다. 이득에서 그라운드 자세로 돌입했을 때도 에디가 다른 캐릭터들을 상대할 때 비해 훨씬 어려운 선택을 해야하는데, 클라우디오의 컷킥이 그라운드 자세를 뻥발처럼 걷어차버리는 판정이라 상대의 컷킥지르기를 예측하고 한 템포 쉬고 컷킥을 헛친 상대에게 캐논이나 윈드밀을 때리는 심리가 막혀버리게 된다. 게다가 필드싸움도 주력기의 뒤왼손(4lp)과 번너클의 리치 및 판정이 워낙 우월한지라 중거리에서 기회를 보면서 들어가는 것도 수월치 않은 편.
- 마샬 로우 : 악마발, 질채, 해머, 6AK, 썸머(!!)[76] 등 그라자세는 껌으로 잡는 하단기술들이 많다. 헤란류 딜캐도 타이거팡(4RKLK)으로 건져 콤보가 들어간다. 중거리 싸움과 딜캐도 각각 러시(4RP)와 양발의 존재로 에디보다 더 알차게 니가와 시전도 가능한 건 덤. 짠기술 하나 막고 기상킥차지로 지옥같은 심리를 선사할 수 있으며, 재수없으면 그라자세 잡다가 퍼올려져서 콤보로 이어진 후 거하게 얻어맞는 상황까지 갈 수 있다. 그야말로 상성에 성능까지 더해서 찍어누르는 캐릭.
- 리 차오랑 : 실버 로우(2lk), 레이저즈 킥(2rk) 등 하단을 긁어줄 수 있는 자잘한 기술들이 있고, 중단도 미스트 킥(lk), 인피니티 킥(기상 lk lk), 블레이징 킥(21rk), 클리퍼 휠(7lk) 등 퍼올리는 기술들이 많은지라 은근히 까다로운 편. 게다가 그라자세에서 맞고 퍼올려지면 리 킥 섬머(2rk n rk 8lk)나 뷰티풀 싸이클론(6rk lp) 등을 꽤 아프게 맞는다. 다른 캐릭터들보다는 상대적으로 압박이 덜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안심하고 덤벼들 수도 없는 캐릭. 게다가 리는 콤보가 원체 강한지라 상술한대로 퍼올려지면 벽맵에서는 벽까지 몰리고 거하게 두들겨맞기 때문에 주의.
- 리디아 소비에스카 : 대부분의 기술이 전진성이 강하고 후딜이 매우 짧은 대신, 횡신에 꽤 잘 피해진다는 약점을 갖고 있는데, 에디 상대로는 그 약점이 완전히 사라진다. 통발류만 써도 에디 입장에서는 어떻게 뚫어야하나 싶은 고민에 시달리게 된다. 게다가 대부분 기술들의 가드백이 강하기 때문에 벽맵에서는 몇 번 기술을 가드하면 바로 벽이 등 뒤에 있는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 샤힌 : 가젤(2rp), 좌종(4lk), 기와(4lp), 기상LK, 뻥발(4rk) 등 에디의 자세를 조질 수 있는 기술들이 많다. 하단기도 주력기인 2LK와 2RK가 둘다 에디 상대로 막혀도 안 뜬다는 소소한 장점 또한 있다. 리치 대결에서도 컷킥, 1rplp가 활약하는데다 무빙이 꽤나 좋아서 어지간한 필드이지는 거진 피할 수 있다는 강점 또한 에디가 골머리 썩는 매치업.
- 크레이그 머독 : 최주력기 오찌(1rp)가 헤란류 기술과 그라, 물구자세 이행을 다 스크류 시킬 수 있는데다, 뚱캐중에는 스텝이 좋은 편이다보니 이지선다에도 잘 말려들지 않는 편. 결정적으로, 한번 흘렸을 때 대미지를 왕창 뽑을 수 있다보니 짜잘한 하단도 내밀기 두려운 상대.[77] 다만 에디는 마운트에 잘 걸려들지 않으며 태그2에선 오찌가 스크류기가 아니었고 태그2 이전까지는 오찌조차 없었기에 과거에는 카포가 유리하다고 평가받았다.
- 레이 우롱 : 둘 다 누운 자세가 존재하고 백대시 성능이 최상급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근데 둘이 붙으면 기본기와 딜캐가 더 좋고 근거리든 중거리든 할 게 더 많은 레이가 유리하다. 포견아후(6LKLP)와 행룡도퇴(4RPRK)로 물구나무 자세를 퍼올리거나 스크류시키고, 그라자세는 교룡장(66RP)이 모조리 잡아낸다. 헛헛 스텝을 이용해서 에디 이상의 백대시로 느려터진 에디의 기술을 헛치게 만들고 승류연각으로 퍼올리거나, 기회를 노려 공참손으로 압박하면서 용성이지를 걸면서 둘 다 피할 방법이 없는 에디를 괴롭힐 수 있다. 누우려다 승류연각에 퍼올려지거나, 용성에 격추당해 콤보까지 맞아버리는 상황이기에 에디도 작정하고 괴롭히려는 레이를 상대로 싸우기 매우 힘든 상황이다. 결정적으로 에디의 파훼법은 역으로 니가와를 땡기는 건데, 레이는 그 니가와에 특화된 캐릭터 중 하나이다. 답답해서 붙으면 모두가 치를 떠는 악랄한 레이의 근접 막장패턴을 감내해야하고, 그렇다고 도망치자니 레이가 피를 쭉쭉 채우는 꼴을 보고 있어야 한다. 이래저래 에디 입장에서는 고통스러운 상대. 현재 레이 최강자 중 한명인 족레도 7에서 레이가 유리한 캐릭이 얼마 안되는데, 레이가 에디 상대로는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딱 잘라 말한 적 있다.
- 로저 주니어 : 오찌, 엘보, 로자젤 등 에디의 자세를 조질 수 있는 기술이 꽤 많은 편. 거기다 오찌는 가드백 때문에, 로자젤은 막히고 앉은자세 -14지만 로저 역시 앉은자세라, 엘보는 1타만 쓰면 노딜에 2타까지 써도 원투딜캐가 끝. 허나 에디 입장에서도 짧은 리치 때문에 중거리 싸움이 불가능하다시피 한 로저 상대로 무한 니가와를 시전할 수 있고, 또한 에디는 로저의 거의 모든 하단[78]을 막고 띄울 수 있기 때문에[79] 유저가 하기 나름이다.
- 엘리자, 기스 하워드, 고우키 : 중거리에서 장풍 견제만 계속해도 횡신이 구리고 리치싸움을 해야되는 에디 입장에선 많이 힘들어진다. 고우키와 기스의 경우 점프 장풍까지 있기 때문에 더더욱 에디가 들어가기 힘든 상성. 에디가 붙는다고 쳐도 자세이지는 EX승룡에 탈탈 털리는데다[80]뭐 하나 막히면 짠발-캔슬필살기나 밑강발-비상일륜참으로 퍼올려서 벽까지 끌려가는 건 덤.
- 녹티스 : 오라, 하단창, 공참칼, 녹마찰이 모조리 에디의 자세를 잡아버리는데다 에디의 헛짓을 바로 무지막지한 사거리의 컷칼로 응징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리치, 에디의 패턴에서 탈출할 수 있는 왼컷킥 등 에디가 버거워할 만한 기술들은 모두 꽉꽉 우겨넣은 캐릭터. 수비적인 플레이 또한 녹티스 상대로는 매우 어려워지는데, 투투와 2오손이 자세를 전부 잡아내는 판정을 갖고 있으며 막히고 안전하거나 후속타 카운터 심리를 굴릴 수 있고, 결정적으로 무기 기술이라 반격이나 흘리기가 통하지 않는다 레드랑 오라, 칼장풍을 횡으로 피하기 더럽게 어려워 사실상 죽어라 막아야 하는 고민 또한 에디가 풀어야 할 숙제. 또한 상술했듯이 비리바를 끝거리 가드를 노린다고 해도 컷칼의 리치가 워낙 긴지라 확정딜캐가 돼서 딜캐용도로 쓰는 게 아닌 이상 매우 위험한 셈이다.
- 네간 : 오른어퍼(3rp)의 낮은 타점 하나로 그라자세가 가차없이 퍼올려진다. 이것만으로도 꽤나 불리하게 먹고 들어가는 편인데 강력한 중단기가 포진해 있는 네간의 특성상 노 익셉션(3ap), 오찌(66rp), 초핑(4ap), 뻥발(4rk)등 바닥 판정을 잡아내는데다가 리치가 절륜하며 몇몇은 카운터 콤보시동까지 붙어있는 기술들이 즐비한지라 에디 입장에서는 뭘 내밀 엄두도 감히 못 내는 편. 그렇다고 그라자세를 포기하고 물구나무, 스탠딩 자세로 필드싸움에 돌입하자니 역시 네간이 기본기에서나 다른 부분에서나 에디를 능가하는 터라 에디가 할 게 없다. 그나마 네간은 시계횡에 약한 편이긴 한데 그렇다고 횡잡는 기술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ap, 2rk 등) 에디 역시 횡신능력이 구데기 수준인 것은 마찬가지라 아무 의미 없다.
- 아머킹 : 원래도 기와(2RP), 우종(6RK) 등으로 어느정도 견제가 가능한 캐릭터였지만, 7에 참전하면서 신스크류기 블랙 PK콤보(1RPRK)와 탈로스 컷터(2AKLP)를 들고 와서 에디의 천적으로 등극했다. 블랙PK콤보가 물구나무와 헤란 시리즈를 모조리 퍼올리는데다, 물구나무 자세에서 파크가 예상되면 하단기인 탈로스 컷터로 카운터를 내버리는 것도 가능. 물론 파크가 아니더라도 스크류 되는 것은 여전하다. 또한 에디 상대로는 아머킹의 어정쩡한 올라운더 스타일이 오히려 강력한 장점으로 변하는데, 왼어퍼와 짠발을 이용한 짠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우위까지도 점해볼 수 있으며, 거리를 벌리더라도 횡고자인 에디 상대로는 중거리에서 터져나오는 래리어트와 66오발, 심지어 론다트(!)까지 불을 뿜을 수 있다. 론다트 이지를 운좋게 찍어 맞췄다고 해도 누운 아머킹 상대로 불도 안터지는 짠발이나 아구아 밖에 못때리고, 론다트 잡기에 실패해서 뒤를 보인 아머킹 상대로도 뒤잡 콤보가 워낙 불안정한지라 안전하게 약한 콤보를 눈물을 삼키고 때려야하는 에디 입장에서는 상대하기 꽤 괴로운 캐릭터. 추가적으로, 10딜캐를 맞는 블스를 끝거리 가드시키면 팔짧은 에디의 특성상 딜캐를 할 수 없다.
- 줄리아 : 줄리아의 운영에서 핵심을 차지하는 호신주가 물구나무와 그라운드를 완전히 파훼하는 성능에, 온갖 흉악한 성능을 가진 중단기가 그라운드 판정으로 넉넉하게 깔린다. 발동도 에디의 기술보다 빠르기 때문에 줄리아가 호신주와 질보 시리즈만 난사해도 에디는 지옥을 체험하게 된다. 마냥 니가와를 하기도 뭣한 게, 전질보 파생기들이 엄청나게 긴데다 중하단은 카운터시 죄다 콤보이행에 굳거나 앉아있으면 앉아이지로 이행까지 가능한지라 막연하게 헛치기를 기대하면서 백대시를 하염없이 치기도 애매한 셈.
- 파쿰람 : 고성능 무빙과 괴상한 허트박스로 에디의 조악한 판정의 그라이지를 가볍게 피하고 딜캐하면서 대미지 싸움을 걸기 시작하면 에디 입장에서는 대미지싸움도, 리치싸움도, 무빙싸움도 불가능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딜캐쪽에서도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는데, 왼어퍼와 로하이로 어지간한 자세이행은 모조리 퍼내는데다, 급할 경우엔 66양손으로 에디를 뻥발마냥 날려버리거나 눈물나게 아픈 로우킥 등 바닥판정도 든든하다. 워낙에 리치와 전진성이 길다보니 어지간한 기술들은 에디의 백대시를 따라잡고 가드백 상관없이 패버리는지라 니가와도 엄청나게 어려워져 파캄람이 실수하기만을 빌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무빙이 너프먹고 허트박스가 정상화된 지금도 자세 대응 능력은 탁월하며, 왼발에서 파생되는 어마무시한 리치로 에디에게 역으로 니가와 운영을 시전하는 괴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에디의 강력한 공콤 시동기인 헤란 시리즈를 막은 다음에 에디가 가만있으면 한방 아프게 때릴수는 있어도 공콤을 넣을수 있게 퍼올릴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은(왼어퍼나 로하이 전부 못퍼올림) 에디에게 그나마 다행인 점이고, 5.0 패치에서 파쿰람이 대규모 너프를 받으면서 꽤나 할만해진 편.[81]
6. 기술 목록
자세한 내용은 에디 골드/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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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7 의 출전 캐릭터
|
[1]
철권 7까지는 75kg
[2]
같은 게임의
장기에프와 중복.
[3]
6부터
레이븐의 성우를 맡고 있다. 그런데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팬이라면 저 캐스팅이 매우 충격적인데, 철권에선 크리스 목소리인데 스크철에선 알버트 웨스커 목소리...
[4]
아랑전설 시리즈의
밥 윌슨이나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엘레나도 있지만 에디에 비해 인지도가 못 미친다. 참고로 외국 카포에라 수련자들 중엔 에디를 보고 입문한 사람이 적지 않은 모양이다. 중국, 한국, 베트남, 필리핀에서 카포에라를 가르치고 있는 Cordão de Ouro의 Zumbi도 사실 철권을 보고 카포에라를 시작했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 있다.
[5]
forvo에 업로드된 브라질 원어민의 발음,
브라질 유튜버의 영상1,
브라질 유튜버의 영상2,
브라질 유튜버의 영상3
[6]
일본어로는 エディ・ゴルド라고 쓰는데 영어 gold를 일어로 ゴールド라고 쓴다. 장음 기호(ー)가 없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일본어 자체만 놓고 보면 ゴルド를 충분히 '골드'로 오역할 수도 있는데 영문 표기가 버젓이 있고 영문 표기를 보지 않았다 하더라도 영어로 호명하는 아나운서의 발음을 들어봤으면 나오지 못했을 오역이었을 것이다. 참고로 골드(gold)를 지칭하는 영어 발음도 '고-울드'로 아나운서 발음과 확연히 다르다.
[7]
심한 경우 maluco(
미친놈)라는 별명을 받는 카포에리스타도 있다.
[8]
레베르사오(RK~LK)가 대표적인데 이 기술은 헤베르상(reversão)을 잘못 읽은 것이다. 저 표기를 제대로 읽은 헤베르상(6AK)이란 기술이 나중에 추가되기까지 했다. 참고로 실제 카포에라에서 전자는 '메이아 루아 지 콤파수 헤베르상'(줄여서 메이아 루아 헤베르사웅, 콤파수 헤베르사웅 등으로 부르기도), 후자는 '아우 헤베르사웅'으로, 두 기술 이름에 헤베르사웅이 들어가긴 한다. 참고로 reversão은 '복귀'라는 뜻으로(영어의 reversion에 해당) 기술을 쓴 전후의 자세가 똑같음을 의미한다.
[9]
'벤린(ベンリン)'이라는 발음은 포르투갈어에 없다. 아마도 실제로 존재하는 기술인 벵상(ベンサン; Benção)을 잘못 옮겨적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サ(사)를 リ(리)로 잘못 적었다면 ベンリン이라는 결과물이 나올 수는 있다. 이 이름이 들어간 다른 기술인 ベンリン・プラダ(66LK)는 실제로 벵상 풀라다(Benção pulada; '점프 벵사웅')와 완벽히 모션이 같다. 참고로 벵사웅의 원래 모션은 무릎 공격이 아닌 소위 '
야쿠자 킥'이라 불리는, 발바닥으로 밀어차는 공격이다.
[10]
타르헤타 로하(→→→ LK, tarjeta roja), 데레초 바투키(66RP LK, derecho batuque) 등. 라 피에르나(la pierna)로 추정되는 ルピエルナ(일어서면서 LK, 루피에르나)도 있다.
[11]
지레이타빈타(ジレイタビンタ, 일어서면서 RP)는 direita(지레이타; '오른쪽')와 びんた(빈타; '따귀')의 합성어로 추정된다. 포즈도 기술 이름을 표현하는 동작인데다 포르투갈어에 ビンタ에 대응되는 단어가 없기 때문이다.
[12]
스페셜 콤비나사웅 요토리(횡이동 중 AK AK AK 9AK)의 '요토리'는 철권의 모션 디자이너인 요토리야마 히로아키(世取山 宏秋)의 이름에서 딴 것이다. 철권 3에서 에디의 모션을 설계했기 때문. 참고로 이 기술의 경우 special(영어) + combinação(포어) + よとーり(일본어)라는 다국어의 기괴한(……)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13]
대표적으로 트로카 이 피아웅(LK~RK)은 흔히 불리는 '토마스 플레어'로 바뀌었다.
[14]
브라질이 과거 포르투갈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포르투갈어를 쓰지만, 포르투갈의 포어(Europian Portuguese; EP)와는 발음이나 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보통 브라질 포어(Brazilian Portuguese; BP)라고 한다.
[15]
인트로 : 너도 발버릇이 안 좋은 것 같군. / 승리 대사 : 좋은 발차기였다. 더욱 갈고닦도록 해.
[16]
가정용 PS2판에서는 크리스티의 코스튬중 에디를 구압하면 사용가능한 일종의 코스튬 취급으로, 캐릭터 선택 칸도 크리스티와 분리되지 않았다. DR부터는 다른 캐릭터로 취급.
[17]
크리스티 몬테이로의
중복 모션 클론
[18]
다만 이 때의 에디는 크리스티 몬테이로의 엔딩에서 보듯이 한쪽 팔을 다친 상황이었기 때문에 대회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였으므로 일종의 팬서비스로 봐야 한다.
[19]
크리스티 몬테이로는 기본 잡기 성능이 좋고, 여캐라서 판정이 좁은 대신 그만큼 다리가 짧아 기술 리치가 안 닿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대신 에디는 크리스티보다 다리가 길어서 기술이 헛치는 일이 없었기에 크리스티가 가진 장점보다 에디의 장점이 더 부각되어 대부분의 유저가 에디를 했다.
[20]
하필 미시마 재벌에서 죽은 사람 부활까지 가능한 인물인
제페토 보스코노비치 박사와
아벨 박사 둘다 6 시점에서 미시마 재벌과 관계를 끊거나 브라이언 퓨리에게 맞아 죽는 등 조치를 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21]
원문은 "네가 상대할 사람은 나다, 친구."에 가깝다.
[22]
원문은 "때가 됐군, 간다!"이다.
[23]
통칭 "빠모술라!". 레이지 아츠 발동 대사이기도 하며 이 빠모술라는 철권콘에서도 에디의 대표 대사로 들어갈 정도로 인지도가 가장 높다.
[24]
원문은 '이제 이걸로 끝내자!'이다.
[25]
비슷한 케이스로 화랑이나 샤오유 등의 캐릭터가 있다. 특수 자세가 있는 캐릭터들을 상대할 때에는 각각의 자세에서 어떤 기술이 파생되는지, 어떤 기술에서 자세로 이행되는지 모두 외우지 않으면 파훼하기 힘들기 때문에 초보자 단계에서는 대처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26]
물론 고수에게도 쉬운 건 아니다. 너무 느린 기술이나 뻔한 연계기에 덜 맞는것 뿐이지 빠른 하단 공격이 들어올 경우 고수들도 운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
[27]
기술명인 아르마다 프라다의 줄임말이다.
[28]
빈말이 아니라 정말로 최악의 회피력을 자랑한다! 물구나무자세의 경우는 상단에도 건져지며, 그라운드 자세 또한 기와나 찍기 같은 낮은 타점의 중단에는 넉넉하게 맞는다. 샤오유, 레이, 럭키, 자피나의 초저공 자세 혹은 구르기가 엄청난 자체 회피력을 바탕으로 사실상 하단기술만 확정적으로 맞는다는 걸 생각하면 에디의 자세는 주어진 포지션에 비해 심각하게 자기 역할을 못하고 있는 셈이다.
[29]
이는 다른 패턴 캐릭인
레이 우롱,
화랑,
카자마 아스카,
링 샤오유,
요시미츠,
자피나 등도 마찬가지이다.
[30]
물론 반대로 다른 캐릭은 잘 하는 유저가 에디를 잡을 경우에도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오죽하면 대부분의 캐릭터를 빨강단 이상으로 올려놓은 올라운더 네임드 유저가 에디를 플레이하는 경우에도 '이 사람이 에디도 잘해?' 라는 놀라움 섞인 말을 듣게 될 정도.
[31]
다만 횡보모션은 없지만 계속 횡을 땡기고 있으면 발에 바퀴를 달고 등속도 운동하는 것처럼 움직이면서 빙빙 돌긴한다. 물론 속도도 느려터진데다 회피판정도 당연히 쓰레기 수준이므로 실전에서의 활용도는 전혀 없다.
[32]
물론 상대가 계속 공참각만 사용한다 싶으면 반시계 횡이 달린 4AP로 피할 수야 있지만, 횡이동 이후에 콤보 한 사발을 넣을 수 있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에디는 한 대 때리고 끝이라 얻을 수 있는게 별로 없다.
[33]
TTT2 시리즈 제외. 전 시리즈 중 유일하게 에디와 크리스티가 S급 사기캐로 악명을 떨치던 시기이다.
[34]
↘AK을 입력하고 빠르게 ↓를 입력하면 가드백이 증가한다.
[35]
4 이후의 에디와 달리 3~태그1 시절의 에디는 전캐 최강의 횡신 활용 캐릭터였다. 그 화백 사제의 더플 이상 가는 횡신각을 자랑했기 때문. 정확히는 '횡신거리'는 타 캐릭터와 동일한데 횡신 방향이 상대에게 전진하는 판정이 강해서 결과적으로 횡신각이 눈에 띄게 사기적으로 컸다. 완벽한 판정의 호밍기가 아니고서는 역상성, 즉 시횡 잡는 호밍기를 시계 징가로 피해버렸던 수준.
[36]
비리바는 17 프레임이라 띄울 수단이 적다.
[37]
판정은 사기급인데 띄우기가 아닌 뒤로 넘어지는 오른어퍼 이후 이지선다가 공콤을 대신한다.
[38]
이 두 명은 원체 체구가 컸으니 마이너스 요소적이라고 보기에는 오히려 리치가 커져버린 시스템적인 상향과 더불어 잭은 철권 6부로 아예 환골탈태 수준으로 강화되었기 때문에 상성이 매우 심하다.
[39]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띄우고 나서 공중콤보로 쓰는 벤린헤란(왼무릎후 원킥)-레반타아우바츄드(그라운드 자세에서 오른손후 나이키킥)을 쓰는 상황에서 에디는 벤린헤란의 커맨드(4lk lk)에서 몇몇 상황에 따라 4lk 사이에 약간의 딜레이를 넣은 후 lk를 써야만 콤보가 이어진다. 반면 크리스티의 경우 아무렇게나 써도 콤보가 매끄럽게 이어진다.
[40]
반대로 띄우고 나서 잽이나 왼어퍼로 1타를 넣은 후에 콤보를 넣을 때에는 에디는 제자리에서 써도 콤보가 연결 되지만, 크리스티는 1타 후에 약간의 대시를 넣어 간격을 좁히지 않으면 나이키 킥이 맞지 않는 상황도 나온다.
[41]
1팀은 크리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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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외의 대회에서도 4강에 여러차례 입성하는 등 성능과는 별개로 대회에서 괜찮은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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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훼가 없진 않다. 2타는 반시계축으로 약간 틀어진 상태에서 정확한 반시계 횡신으로 피해지며 3~4타 윈드밀은 시계 횡신하면 4타가 헛치고 넘어지지않아 콤보가 잘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타이밍이 어긋나면 오히려 1타를 가드했는데도 2타를 처맞고 카운터도 아닌데 콤보를 맞게되는 등 기원권 가드시 당연하게 12딜캐로 응징이 가능한 것에 비하면 가드한 쪽이 말도 안되게 불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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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건 에디 메인으로만 들어간다. 일반적으로는 90 후반 정도의 국콤을 많이 사용한다.
[45]
지금은 15발동이지만 태그2 오른어퍼는 14발동이며, -10이지만 잭, 오거를 제외하면 딜캐가 되는 캐릭이 거의 없었고, 횡신을 잘 따라가는데다가 노말히트시 236lk로 안전하게 태그가 가능하고 카운터시 콤보가 되는 어마어마한 스펙이다.
[46]
당시 윈드밀은 1타 가드하고 2타를 무조건 흘려야 했던 기술이었다. 지금처럼 다리가 부러지는 모션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기상어퍼, 마신권류의 콤보 시동기가 아니라 왼어퍼같은 흘리기 시동기로 건져야 되므로 첫타 딜에서 손해를 보고 시작한다. 여기에 태그2 시스템상 흘리고 바운드가 되지 않아서 풀피 189에 대미지가 40 초중반정도면 많이 들어가는 것이었는데, 쌍카포 기준으로 윈드밀 국콤 대미지가 거의 80~90에 육박했다. 벽콤보까지 하면 대미지 100은 훌쩍 넘어버린다. 즉, 콤보가 들어가는 안보이는 하단인데도 막아봤자 딜교환 가성비가 성립이 되지 않는다.
[47]
일명 컬러 100. 태그2 코스튬에서 100번 색깔이 검은색인 것에서 유래되었다. 한국판 태그 2 기기는 단가를 아끼기 위해 일본판보다 저렴한 패널을 사용하여 오우거맵이나 그림자가 있는 맵에서 어두워지는 현상이 있었는데, 하필 흑인인 에디는 컬러 100빨을 잘 받다보니
태생부터 사기인 캐릭터로 유명했다.
[48]
신규유저가 늘어났기에 에디에 대한 대처법을 모르는 경우도 많고, 에디처럼 파훼하기 어려운 캐릭터를 만나면 파훼법을 익혀서 이겨보려고 하기보다는 대충 지고 다음 판 돌리려는 유저가 많아져서 에디 파훼법을 아는 유저 비율이 적어졌다.
[49]
게다가 발동이 느려진 것은 물론이요 전작까지는 반시계횡도 잘 잡고 타점도 낮은 편이었으나 이번작 와서 반시계횡도 못잡고 타점도 높아졌다.
[50]
대신 그 자리를
조시 리잘이 빼앗기는 했지만 브루스와는 달리 티소카를 갖고 있지 않아서 브루스에 비하면 훨씬 상대하기 편하다. 다만 트리아이나 미들에 모조리 그라자세고 물구고 건져지는 건 그대로에 카운터까지 낭낭하게 난다.
[51]
물론 밥의 경우 상성상 에디가 불리한건 여전하다.
[52]
태그2까지는 -10프레임이라 벽을 등지고 있는 경우나 팔 리치가 긴 캐릭터 상대로는 원투딜캐를 맞는 경우가 있었다.
[53]
엄밀히 말하자면 확정은 아니다. 스프링킥 낙법(4ak)으로 피할 수 있긴한데 문제는 에디가 lk 이후 앉은 자세이기 때문에, 스프링킥이 헛치고 딜캐로 원헤란을 맞게 된다. 그 후엔 그저 콤보 한 사발. 대미지 11짜리 발차기 한대 피하려다 대미지 70넘는 콤보를 허용하는 것은 본말전도기 때문에 사실상 확정타로 취급되는 것이다.
[54]
덕분에 기존의 4ak는 7lk로 커맨드가 변경되었다.
[55]
축이 틀어져있을 경우 1타만 맞고 2타가 헛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패치로 인해 히트판정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근처에 벽이 있을 경우 여전히 2타가 헛치는 경우가 가끔씩 나온다.
[56]
기존의 4rp는 4ap로 커맨드가 바뀌었다.
[57]
문제는 이 12프레임 딜캐, 히트시켰을 때 상대가 레이지라면 에디가 역으로 이지가 걸리는 막장기술이다. 레이지아츠를 저지할 수 있는 기술은 물구오른발 밖에 없는데 그게 막히면 에디가 퍼올려져서 콤보를 맞기 때문.
[58]
철권 스트리머
아빠킹이 에디로 신기술만 엄청나게 남발하면서 텍켄 갓 프라임까지 쉽게 찍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가장 큰 계기가 되었다. 오죽하면 에디라는 캐릭터 자체보다 이 기술이 성능이 더 좋다라는 자조적인 농담이 나오는편.
[59]
벤린헤란의 타점이 높을수록 짧아지는 편이라 너무 빨리 쓰면 여전히 헛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상대가 땅에 가까운 상황에서 벤린헤란을 쓸수록 더 잘 맞는다.
[60]
다만 버프받은 리리의 뻥발이 횡신없는 에디에게 너무 가혹한 기술이기에 상성상 극히 불리해서 어쩔 수 없긴 했다.
[61]
에디는 시즌4 패치와 4.2패치 양쪽에서 모두 장문의 변경점을 받은 ''정말 몇 명 안되는 캐릭터 중 하나다.
[62]
트레일러에서 사용된 BGM은
철권 태그 토너먼트 시절
에디 스테이지 BGM의 플레이스테이션 2 버전이다. 전자음 위주의 사운드를 사용했으면서도 남미 전통음악같은 분위기를 잘 표현해서 명곡이 많았던 태그 BGM 중에서도 호평이 많았던 BGM이었다.
[63]
기본 캐릭터 중에는
카자마 아스카,
브라이언 퓨리,
클라우디오 세라피노가 이러한 기믹을 보유하고 있다.
[64]
14 딜캐로 쓰이던 4rprk나 주력기였던 그라운드 lplk 등이 확정이 아니게 된 것, 하단 기술들이 전체적으로 부실해진 점 등
[65]
브라이언은 헤란막고 뻑이 맞긴 하지만 건지지는 못하며, 스티브도 이론상으로는 최속 플캔이글 1타(4ak 1nlp)로 건져 콤보를 넣을 수 있다지만 굉장히 어렵다. 드라 역시 원헤란만 짠발 - 기상킥 - 4lprp로 콤보가 가능하고 벤린헤란은 짠발 - 기상킥 - 2rklplk가 끝이다.
[66]
드라고닉은 막히면 하체트랑 똑같이 원헤란에 뜬다.
[67]
특히 레이지 상태의 스티브는 오히려 에디에게 굉장히 위협적인 상대인데, 기술을 헛치거나 조금이라도 딜캐가 큰 기술을 가드시켰다간 바로 레드소닉팡 맞고 뜨며, 막히고 앉은자세 -13인 기술이 꽤 있는 에디 특성상 기술 함부로 질렀다가 레아맞고 역전패하기 딱 좋다. 드라그노프 역시 어썰트 등 주력기를 횡으로 못 피하고 연깎 막아도 기상킥딜캐가 끝인 등 에디 상대로 유리한 점이 꽤 많다. 브라의 경우 뻥발이나 짠꽝(2lk rp), 우로킥(2rk) 등의 빠른 낮은 자세 견제 기술들이 있는지라 에디가 함부로 앉기 어렵다.
[68]
화랑, 샤오유, 요시, 레이 등은 패턴이 안 먹혀도 어느정도 기본기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물론 해당 캐릭을 하는 쪽이 상대보다 철권 자체를 더 잘해야 하지만. 하지만 에디는? 그런 거 없다. 패턴이 안 먹히면 에디는 죽음 뿐이다. 에디 유저가 상대보다 철권 자체를 압도적으로 잘해도 이기기 힘든 게 현실이다.
[69]
이 또한 시즌4에 추가된 신기술이 노딜중단준호밍기에 노말히트시 +14 가드가능 이득, 카운터시 추가타라는 경이적인 스펙이 붙어 나오면서 애매한 상황에서의 중단기 리스크가 크게 줄어들었다.
[70]
공참각을 상정하고 뒤로 땡기거나 견제기술을 내밀면 몸통박치기가 씹으면서 히트하거나 가드되고, 몸통박치기를 생각하고 앞으로 가서 기술을 쓰거나 빠른 기본기를 내밀면 공참각이 히트하면서 콤보시동이 된다. 안 내밀더라도 공참각을 가드하고 봉황이지를 걸려야하는 건 보너스.
[71]
에디가 가드를 유지하면 2타가 헛치지만,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안전하게 내밀 게 없어서 역으로 타수장난이 걸리는 셈. 레오 입장에서도 이걸 알고 있기 때문에 1타를 깔고 백대시 어퍼를 내밀거나 역으로 대시 전소뢰/도산폭포 이지를 걸어버릴 수 있다.
[72]
횡신의 성능이 전체적으로 너프를 먹은 7부터는 충분히 상대해볼만해졌다...라고 생각했지만, FR들어서 다시 무빙이 어느정도 돌아오며 옛말이 된 상태. 당장 슬라 이후 백대시 한번만 길게 밟아도 윈드밀과 도브라도 이지가 다 피해진다.
[73]
붕권 근접가드 시 비리바나 4rprk로 딜캐되긴 하지만 조금만 거리가 멀어도 헛친다.
[74]
막히고 -11이지만 가드백 때문에 필드에서도 기가스, 잭 아니면 딜캐도 안되는데, 팔 짧은 에디가 원투딜캐를 넣을 리 만무하다. 즉, 에디 한정으로 무슨 자세든 때리는 노딜 중단 카운터 콤보 시동기라는 소리.
[75]
다행히도(?) 현월 막히고 -14라 막으면 원헤란으로 띄울 수 있긴 하다. 에디가 폴 상대할 때 유일한 강점.
[76]
심지어 2타 있어서 딜캐도 애매하다.
[77]
아이러니하게도 머덕은 에디를 제외한 샤오유, 레이, 럭키, 자피나 등 자세가 무지막하게 낮은 캐릭터에게는 오히려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78]
악마손, 악마꼬리, 꼬리나락, 횡RK 등.
[79]
다만 꼬리로 가격하는 하단은 에디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도 막고 띄울 수 있어 큰 의미는 없다.(애초에 제일 후딜적은 악마꼬리(2ak)가 막히고 -16~-17이다.)
[80]
예를 들어 666lk 슬라이딩을 맞춰도 그후 이지는 중단이고 하단이고 모두 씹혀버린다..이건 뭐..
[81]
누운자세를 조지는 대표적인 기술이자 콤보시동기인 66양손이 막히고 뜨도록 변경되었고, 결정적으로 파쿰람의 모든 하단은 에디 상대로 막히고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