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00:58:57

크리스티 몬테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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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290><colcolor=#fff> 크리스티 몬테이로
クリスティ・モンテイロ | Christie Monteiro[1]
파일:Tekken Tag Tournament 2 Christie.png
격투 스타일 카포에라 <colbgcolor=#006290><colcolor=#fff> 출신지
[[브라질|]][[틀:국기|]][[틀:국기|]]
나이 19세 생일 7월 6일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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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잰시 스미스(Xanthe Smith) ( 4)
1. 개요2. 스토리3. 대사4. 성능 및 기술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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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Christie-monteiro.webp
▲ 데뷔작인 철권 4의 아트웍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 국적은 브라질, 사용 무술은 카포에라. 에디 골드(에지 고르두)와 마찬가지로 국적이 브라질이기 때문에 브라질식 포르투갈어 발음에 따른 표기는 크리스치 몽테루에 가깝다.[5]

철권 4부터 등장. 실은 철권 3부터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디자인이 철권3의 기판인 SYSTEM 12로는 일부 동작 재현이 불가능해서 급히 다른 남성 캐릭터를 급조하였다. 그 캐릭터가 바로 에디 골드. 그리고 개발 초기 이름이 에이미 나시멘투(Amy Nascimento), 피오나 지우베르투(Fiona Gilberto)라는 이름이 있었는데 최종적으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3개의 이름들은 더미 데이터로 묻혔다.[6]

그리고 기판이 변경된 철권 4에서 에디를 대신해 예정대로 등장. 노출도 높은 복장에 갈색 피부의 섹시한 미인인데... 카포에라를 쓰는 브라질 게임 캐릭터의 최고봉과 같은 에디 골드를 대체하기에는 심히 역부족이다. 특히 그냥 섹시 여캐에 에디 골드의 기술만 이식하다보니 레게머리 흑형의 강렬한 근육질 몸매에서 나오는 카포에라의 기동 및 타격 면에서의 핍진성이 전혀 없어서, 혼자서 브레이크 댄스를 추기만 해도 이유 모를 공격판정이 내려지는 이상한 노출광 서커스녀로밖에 보이지 않게 되었다.[7]

따라서 신캐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우리 에디 골드나 살려내라는 유저들의 극심한 반발에 따라 4 콘솔판에선 세모버튼으로 고르면 에디가 등장하게 되었고 유저들은 에디를 더 많이 사용했다.[8] 이후 에디는 PS2용 철권 5에서는 크리스티의 엑스트라 코스튬이라는 아이템으로 등장했다가, 철권 5 DR이(가) 발매되면서 크리스티와 분리되어 정식으로 부활했다.

2. 스토리

시리즈 내 출연작
철권 1 (1994) 철권 5 (2004) ✔️
철권 2 (1995) 철권 6 (2007) ✔️
철권 3 (1997) 철권 TT2 (2011) ✔️
철권 TT (1999) 철권 7 (2015)
철권 4 (2001) 데뷔작 철권 8 (2024)
철권 4,5,6은 에디와 크리스티 엔딩이 아예 같다. 쿠마와 팬더의 엔딩은 철권 3 때부터 꾸준히 서로 다른 것에 비하면 굉장히 푸대접인 셈. 이는 또한 에디 없이 크리스티는 다른 철권 캐릭터와 전혀 교류가 없고, 에디에 거의 종속된 스토리를 갖음을 보여준다.

파일:Christie-4fix.webp
수감 중인 에디에게 기술을 전수한 전설적인 카포에라 마스터의 손녀.

어느 날, 크리스티는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3'에서 막 귀국한 에디를 만난다. 친척이 없는 그녀는 원하던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혼자서 일을 하며 살고 있다고 한다.
감옥에서 에디는 카포에라 마스터로부터 자신이 전수한 카포에라를 손녀에게 전수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에디는 그녀를 데려와 단기대학을 다니게 한다. 그리고 그녀에게 카포에라를 가르쳤다.
그녀에게는 분명 할아버지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녀는 2년 만에 에디에 버금가는 강인한 파이터로 성장했다. 하지만 그녀가 학교를 졸업할 때, 에디는 갑자기 아버지를 죽인 적을 처치한다는 말을 남기고 그녀의 앞에서 사라진다. 에디는 아버지를 죽인 신디케이트의 배후를 찾아내고 있었다. 바로 카즈야다. 에디는 카즈야를 쫓기 위해 브라질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에디의 실종에 크리스티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그녀는 에디의 방에서 그가 어디로 갔는지 단서를 찾았다. 그리고 예전에 에디가 자주 들려주던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기사를 발견한다.
그녀는 이유를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에디는 아마도 그곳으로 향했을 것이다.

철권 4 크리스티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링크에 엔딩도 포함) 크리스티의 스킨격으로 취급되는 에디와 프롤로그-스토리-엔딩까지 모두 동일하다.

철권 5에서 카즈야가 멀쩡히 나오고 에디와 같이 있는 것을 보아, 에디는 참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크리스티만 에디와 만나는게 정사가 된다.

파일:Tekken_5_Christie_Monteiro.webp
파일:external/www.wallpaperhi.com/tekken%206%20christie%20monteiro%201280x800%20wallpaper_www.wallpaperhi.com_40.jpg
전설적인 카포에라 마스터의 손녀, 크리스티 몬테이로. 오랫동안 형무소에서 복역 중이던 할아버지가 드디어 출소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 앞에 나타난 할아버지에게는 예전의 모습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 너무 마르고 쇠약해져 지금이라도 쓰러질 것만 같았다.

서둘러 병원으로 데리고 가긴 했지만 할아버지의 몸은 이미 불치의 병에 걸려 이대로라면 반 년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는다. 그러나 미시마 재단의 연구기술이 있으면 치료법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며칠 후, 미시마 재단이 주최하는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은 크리스티는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출전을 결심한다.
철권 5 크리스티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고정 대전 상대는 브루스, 에디.

브루스와 붙을 때는 브루스가 가볍게 여자라고 무시하다가 호응하며 싸우게 된다.

에디와 붙을 때는 에디는 "너한테는 위험하니까 물러서"라고 하면서 크리스티를 돌려보내려고 하고, 크리스티는 같이 돌아가자고 하다가 싸우게 된다. 반대로 에디 스토리 배틀 모드에서도 고정 대전상대로 크리스티가 나오는데 거의 같은 전개를 보여준다.

엔딩에서는 마스터가 수술을 마치고 완전히 회복되어 에디와 크리스티의 대련에 같이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6의 스토리를 보면 에디와 크리스트 둘다 우승을 못하고 여전히 할아버지가 그대로 병이 걸린게 정사.

파일:Christie_Monteiro_-_Full-body_CG_Art_Image_-_Tekken_6.webp
파일:external/img13.deviantart.net/tekken_6_br_christie_by_gk2000.jpg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에서 우승을 놓친 크리스티 몬테이로. 할아버지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하고 있던 차에, 곁에 있던 에디가 어느새 자취를 감췄다. 크리스티는 필사적으로 찾아봤으나 결국 에디를 찾아내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귀국하는 비행기편에 몸을 실어야만 했다.

귀국한 뒤에도 계속해서 에디를 찾아다니지만, 이번에는 병원에 입원하고 있던 할아버지까지 사라졌다. 병원에 물어보니, 미시마 재단 측에서 할아버지를 치료하기 위해 데려갔다고 했다. 크리스티는 에디가 미시마 재단에 대해 뭔가를 했을 것이라 생각하면서도, 자신에게 연락조차 않는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에디 실종의 배후에는 뭔가가 있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다.

마침내 미시마 재단이 주최하는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6의 개최가 발표되고, 크리스티는 미시마 재단에 접촉한 후 에디와 할아버지를 찾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크리스티 시나리오 모드 대사

실종된 에디는 미시마 재벌의 총수 카자마 진에게 스승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진은 스승을 치료해주는 조건으로 철권중에 들어오라고 말하고 에디는 철권중에 들어간다. 에디는 스승을 살리기 위해 세계 각지를 돌면서 철권중의 일원으로 테러를 자행한다.

철권 6 크리스티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엔딩에서는 크리스티-에디는 스승의 장례식에서 만난다. 에디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개인 엔딩에서 에디가 돌아왔을 때는 이미 할아버지가 사망한 것. 크리스티는 울며 에디를 원망하고 에디는 자책하며 철권중 배지를 버린다.

철권 7의 에디 스토리에서 스승이 사망한 것이 정사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에디가 철권중에 들어간 후 진이 곧바로 에디의 부탁을 들어줘서 스승(크리스티의 할아버지)은 치료를 받게 됐지만, 미시마 재벌의 의료기술로도 고칠 수 없을만큼 병세가 심해져 있었던 탓에 결국 스승은 사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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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TT2 크리스티 엔딩 에디 엔딩

드디어 처음으로 크리스티와 에디의 엔딩이 서로 달라졌다. 다만 둘다 내용은 대동소이한데, 에디는 스승의 사망에 책임을 느끼고 크리스티를 떠나 돌아다니고, 크리스티는 계속 에디를 찾아다니는 것.

겨우 에디가 있다는 장소를 찾았지만 이미 에디는 떠나고 없었다. 그곳에 있었던 아이들에게 물어본뒤 에디가 떠나려고 하는 역까지 찾아간다. 그렇게 해서 겨우 만나게 되었지만, 기차를 타려는 순간 미아가 된 아이를 보게되고 그 아이를 어머니품으로 찾아준다. 그러나 일이 끝나고 난 뒤 이미 기차는 떠나고 말았다. 그렇게 에디를 또 다시 놓치고 만 크리스티는 좌절한다.

6편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으며, 극중에서의 행적 또한 추측 불가다. 하라다 카츠히로 트윗으로 '크리스티는 상파울루에서 커피타임을 갖고 있다'는 드립을 쳤다. 8편에서는 리디아 소비에스카가 에디의 히로인 역할을 이어갔다. 8에서는 에디의 회상으로 잠깐 등장한다.

DLC 추가 캐릭터로 레이 우롱과 특별한 팀 태그로 뭉친다. 같이 싸워주는 대신 에디에 대한 정보를 달라는 조건이었는데, 정작 에디는 크리스티 몰래 엔딩에 나타나서 난 쟤 앞에 나타날 자격이 없다고 레이에게 알린 뒤 다시 어디론가 떠나고 만다.

3. 대사

  • 등장 대사
    • 4~6: 너무 세게 나오진 마! (Go easy on me!)
    • 4~태그2: 자, 간다. (Here we go. / Vamos acabar logo com isso.)
    • 태그2: 잘 부탁해. (Vamos nos divertir.)
  • 승리 대사
    • 4~6: 잘 자. (Goodnight.)
    • 4~6: 이봐, 괜찮아? (Hey, did you hurt yourself?)

4. 성능 및 기술


파일:나무위키+유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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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몬테이로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한 내용은 에디 골드/기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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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철권 4에서는 철권 3의 에디 골드와 기술이 비슷했지만 물구나무서기의 지속시간이 매우 짧았다.(여캐라 힘이 없어서 그런가 했더니 에디도 비슷하게 된다.) 그래서 철권 3의 에디보다는 세심한 플레이를 요구했다. 곧 에디가 추가되었으나 기술은 크리스티와 동일. 이후 시리즈에는 에디와 크리스티의 기술차이가 없어졌다.

기술의 차이는 없어졌지만 판정의 차이는 존재했다. 크리스티의 기술들이 리치는 에디보다는 짧았지만, 전체적으로 판정이 낮고 좋았다. 예를 들면, 에디의 잽 판정은 매우 구렸지만 크리스티의 잽 판정은 매우 낮고 좋은 편이었다. 또한 드물긴 했지만 여캐 판정으로 인해, 기술을 잘 피하거나, 덜 맞기도 했다. 기본기의 판정을 선호하면 크리스티를, 기술의 리치를 활용하여 견제위주의 플레이를 선호하면 에디를 선택했다.

철권 4에서 잡기가 철권3나 태그1 에디와 다른 기본 잡기가 달라졌는데, 징가(AP, 횡이동) 중에 나가는 잡기는 수정되지 않아 에디의 잡기가 나가는 버그가 있었다.

철권 5 DR부터는 에디와 함께 아케이드에 등장. 둘을 싸잡아 카포에라라고 부른다. 몇몇 잡기 기술을 제외하면 에디와 똑같은 기술을 쓴다. 그런데 같은 기술이라도 상황에 따라 크리스티만 되는 콤보가 있고, 에디만 되는 콤보가 있다. 이런 차이점을 아주 간단히 말하자면, 크리스티는 에디보다 리치가 짧은 대신 기술의 타점이 낮아서 더 안정적이다.[9][10] 잡기기술은 에디의 잡기보다 후상황이 가장 좋다.[11] 피격판정의 경우 에디는 남캐, 크리스티는 여캐 판정이라 크리스티는 벽에 몰려도 별로 부담되지 않는 정도의 차이. 하지만 뭐 기술이나 콤보가 같으니 사실상 같은 거나 마찬가지다. 취향대로 골라 쓰자.

모쿠진이 카포에라를 흉내낼 때 1라운드 시작 전 등장화면에서 요염하게 몸을 숙이고 있으면 크리스티, 한바퀴 돌거나 그냥 거만하게 서서 나오면 에디다. 혹은 타이거 잭슨 흉내일지도? 이펙트 색은 에디는 파란색, 크리스티는 초록색이다. 다만 에디든 크리스티든 모쿠진은 타점이나 피격판정의 차이가 변하지 않고 잡기 성능이 크리스티가 우월해서 모쿠진은 크리스티 흉내가 더 강하다. 에디와 크리스티 기술은 똑같지만 성능이 약간 다르다. 예를 들어 크리스티는 윈드밀이 반횡을 더 잘 잡으며 여캐 판정이고, 에디는 리치가 크리스티보다 더 긴 편이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는 에디의 서브 역할로 많이 쓰이고 있다. 쌍카포 조합으로 하면 S급 랭크가 될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자세한 것은 에디 골드문서를 참조할 것.

캐릭터 상성 관계 정보
상성 관계가 매우 처참하다. 특히 에디가 좋아함이 아니라 싫어함에 들어있는 것이 치명적이다. 그나마 에디가 니나 윌리엄스와는 상호 우호 관계이고 카자마 진과도 상성 관계가 좋은 것과 달리 크리스티는 상호 우호가 단 한 명도 없다. 어째서 에디가 싫어함에 들어있나면 6 엔딩에서 크리스티의 할아버지이자 에디의 스승이 사망한 건 때문에 둘의 사이가 갈라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태그 2 스토리에선 크리스티가 에디를 찾아다니는데 굳이 싫어함 목록에 넣었어야 하는 의문이 있다. 굳이 따지자면 좋아함과 싫어함만으로 나눈 것이 실제 인간관계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다. 또 다른 인물들인 오우거는 만인의 적이고, 카자마 진은 에디를 철권중에 들어가게 한 인물이고, 미시마 카즈야도 비슷한 이유일 것이다.

쌍카포를 쓰는 유저들이 주로 에디의 서브로서 크리스티를 고르는데, 정작 레이지 보정이 저래서 크리스티를 메인으로 고르고 에디를 서브로 쓰는 게 이득인데도[12] 굳이 에디를 메인으로 쓰는 걸 보면 카포 유저들의 에디 사랑은 알아줘야된다. 그래도 쌍카포와 비견되는 쌍곰 조합에서 판다가 쿠마를 증오하는 지라 레이지 상성은 막장인거에 비하면 양호하다.

상성 관계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없으나 다른 캐릭터들[13]과의 승리 포즈에 하이파이브를 하는 게 있다.

5. 기타

파일:vra78fw94kgb1.webp
나이에 비해 얼굴이 약간 삭아 보이는데, 그래서인지 많은 철권 캐릭터들중에서 일러스트 얼굴과 게임상의 얼굴 모델링 괴리감이 큰 캐릭터. 특히 4와 태그2에서 그런 게 심하다.

철권 레볼루션에서는 성형수술을 한번 하셨다.
[[파일:external/static1.1.sqspcdn.com/tumblr_mw7t47g4GT1re9fe1o5_1280.jpg
width=100%]]| 좌측이 태그2 / 우측이 레볼루션
[[파일:external/tekken-revolution.bngames.net/img_christie_swim.jpg
width=100%]]| 철권 레볼루션에서의 비키니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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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발매 이후,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야마시타 슌야의 어레인지 일러스트[14] & 복장을 기준으로 철권의 여성 캐릭터를 입체화한 'TEKKEN 미소녀 시리즈' 1탄으로 피규어가 발매되었는데 위와 같다.

시리즈가 지속될수록 꾸준히 참가하는 에디 골드와는 달리 불참 기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크리스티라는 캐릭터 자체의 평가는 좋아지고 있다. 크리스티가 첫 불참한 철권 7에서 카포에라 컨셉을 계승한 럭키 클로에, 남미계 누님 컨셉을 계승한 카타리나 아우베스가 모두 낮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외형도 예쁘게 나왔고 에디와의 스토리 연관성 등 컨셉이 확고했던 크리스티의 주가가 더욱 높아졌다.

정작 크리스티에 대한 재평가가 나올 때마다 구작을 했던 올드 유저들에게는 그래봤자 에디조차도 못 밀어냈던 비인기 캐릭터였다는 일축이 많은데, 반대로 말하면 현재 철권 시리즈의 신규 캐릭터 디자인이 에디 골드에게 못 미치는 캐릭터성으로 삭제되었던 크리스티만도 못한 수준으로 나오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1] 브라질 본토 포르투갈어 발음은 "크리스치 몽테이루"다. 브라질식 발음 christie 발음 들어보기, monteiro 발음 들어보기. 영어식으로 읽는 '크리스티 몬테이로'로 흔히 알려져있다. [2] 철권 4 한정 니나 윌리엄스 담당. [3] DOA 5의 크리스티와 스파 4에서 춘리를 담당한 적이 있다. 로라는 스크철에서도 춘리를 담당했지만 같은 작품의 크리스티는 5 시리즈에서 담당했던 리슬 윌커슨을 섭외했기 때문에 중복이 아니게 되었다. 참고로 스크철에서는 영어가 아니고 일본어긴 하지만 중복 캐스팅이 있는데, 스와베 준이치 발로그 라스 알렉산더슨 둘 다 맡았다. [4] Beatriz Villa, 포르투갈어를 위해 대사 음성만 제공. 기합은 여전히 로라 베일리다. [5] 브라질식 발음 christie 들어보기 monteiro 들어보기 천천히로는 몽테이루라고 읽을 수 있으나 카포에라 또한 보통 카포에이라로 읽지 않는 것 처럼, 자음 앞의 이중모음 ei/ou의 i/u는 읽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6] 비슷하게 스티브도 개발 당시 딘 어위커(Dean Earwicker)라는 이름이었지만 결국 지금의 이름으로 참전했다. [7] 실제로 에디의 동작을 재현할만한 수준의 여성 카포에리스타라면 리디아 소비에스카처럼 체지방이 적은 마른 근육이 드러나는 체형이어야 한다. 특히 상체를 통한 기동력과 지구력을 많이 요구하는 카포에라일수록 말이다. 일각에서는 차라리 카포에라를 기반으로 한 비보잉 춤꾼이란 설정이 더 어울렸을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8] 항간에 철권 4와 오리지널 철권 5에서 에디가 없다는 이유로 "카포에라가 사라졌네?" 하면서 아예 잊혀진 줄 알았단다. 이도 그럴만 한데 철권 4가 워낙 비인기 작품이다보니 크리스티라는 캐릭터 자체가 카포에라를 쓸 줄 몰랐을 수도 있다. 차츰 철권 5 DR에 와서야 동네 아저씨 수준(?)에 에디를 주야장천 고르는 모습도 있었기에 한국에서 TTT의 영향이 컸으리라 추측이 된다. [9]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띄우고 나서 공중콤보로 쓰는 벤린 헤란(왼무릎후 원킥)-레반타 - 아우 바치두(주저앉은 자세에서 오른손후 나이키킥)을 쓰는 상황을 가정하자. 에디는 벤린헤란의 커맨드(4lk lk)에서 몇몇 상황에 따라 4lk 사이에 약간의 딜레이를 넣은 후 lk를 써야 후에 레반타아우바츄드를 넣을 수 있지만, 크리스티는 딜레이 없이 넣어도 콤보를 이어줄 수 있다. 물론 딜레이를 넣어도 안 되는거는 아니다. [10] 반대로 띄우고 나서 잽이나 왼어퍼로 1타를 넣은 후에 위의 콤보를 넣을 때에는 에디는 제자리에서 해도 콤보가 연결 되지만, 크리스티는 1타 후에 약간의 대시를 하여서 간격을 좁히지 않으면 나이키 킥이 맞지 않는 상황도 나온다. [11] 에디-왼잡이고 오른잡이고 다 잡아 넘긴다. 크리스티-왼잡은 목 잡고 넘어뜨리고 오른잡은 잡아서 꺾는다. 잡기 성공 후 에디는 다운된 상대가 멀리 있는데 크리스티는 바로 앞. [12] 알다시피 레이지 상성 관계 때문에 크리스티로 선봉 싸움에서 밀릴 때 에디의 레이지는 빨리 켜진다. 반대로 에디를 선봉으로 세우면 크리스티의 레이지가 상대적으로 늦게 켜진다. [13] 폴, 로우부자, 간류, 레이, 브루스, 킹, 머독, 안나, 샤오유, 스티브, 미겔, 레이븐, 밥, 아스카, 리리, 제이시 등 [14] 이 일러스트를 포함해 야마시타 슌야가 그린 전 캐릭터의 일러스트가,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 이후 커스터마이즈 패널로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