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7 09:46:35

바투키

바투키
バトゥーキ
Batuque
파일:batuque_ichiri.png
장르 격투
작가 사코 토시오
연재지 주간 영 점프 이웃집 영 점프
연재 시기 2018년 7월 5일 ~

1. 개요

도박마-거짓말 사냥꾼 바쿠으로 유명한 사코 토시오의 신작. 카포에라 만화. 2018년 7월 5일부터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Batuque는 아프리카 기원의 음악 및 춤의 한 장르를 가리키는 말인데, 작가 본인이 그룹 카포에라 바투키 일본 고치(高知) 지부에서 수련하고 있기 때문에 제목을 바투키로 지은 것으로 보인다. 작중 초반에 카포에라를 모르면 이해할 수 없는 연출[1]이 나오거나 부랑자가 베링바우를 치면서 카포에라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나오는 등 의외로 고증이 잘 되어있는 건 이 때문이다.

인체비례가 끔찍한 걸로도 유명한데, 작가가 그림을 너무 못그린다. 등장인물들의 머리가 너무 큰 나머지 거의 3등신에 가까운 수준으로 묘사된다거나 얼굴이 기괴하고 전반적으로 형편없다. 그래서 도박마 작가의 차기작이라고 기대한 사람들이 어색한 인체비례를 견디지 못하고 하차하기도. 그래도 처음의 이 진입장벽만 버티고 나면 주인공이 고등학생이 될 즈음부터 점차 등장인물들의 얼굴 및 인체비례가 좋아지며 작화가 전반적으로 꽤 나아졌다. 내용적인 면으로도 격투물의 비중이 커지며 평가가 상승했다. 특히나 중간중간 들어간 작가 특유의 태연한 개드립과 디테일 있는 개그에서 작가의 연출력을 엿볼 수 있다.

점점 도박마 절정기 때의 작화와 묘사를 보여주고 있는 중으로 도박마에서 언급되었던 말란드라젱 카르텔의 말란드라젱이라는 단어가 심심찮게 나오기 때문에 도박마 팬들은 바투키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할지도 모른다고 기대를 하고 있다.

2020년 7월, 오군 연합 격투 토너먼트 에피소드 이후 웹 점프에서 격주연재로 바뀌었다. 웹 링크

2. 등장인물

바투키/등장인물

[1] 1화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두 팔 벌려서 타는 이치리에게 공원의 부랑자가 접근하는 모습은 카포에라 앙골라 대련에서 볼 수 있는 샤마다(chamada)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