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1:44:58

아델라 프로하스카

썸썸 편의점의 히로인
메인 서브
편수희 아델라 방예나 천연지


파일:아델라1.png
<colcolor=#000> 아델라 프로하스카 (Adela Prohaska)
성우 <colbgcolor=#fff,#1f202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장미
파일:일본 국기.svg 카게야마 리사
성별 여성
테마곡 Alive on live
직업 아이돌
나이 21살
생일 11월 11일
특기 피아노 연주, 노래
좋아하는 것 K-Pop
가수 연습생
최근 좀 힘들어하는 듯

1. 개요2. 공략 및 특징
2.1. 스토리2.2. DLC 스토리2.3. 다른 DLC 스토리
3. 캐릭터 송4. 기타

1. 개요

썸썸 편의점 히로인 중 하나. 성우는 장미. 성을 보았을 때 중부유럽 출신으로 추정되는데 아델라 DLC에서 체코 국기가 달린 옷을 입고 나오는 것을 보아 체코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애칭은 아델라를 줄인 델라이며, 퍼스널 컬러는 올리브색.

아델라의 테마곡은 스크래치 신디사이저, 피아노 소리가 어우러지는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이다. 작 중 히로인들의 테마곡 중 가장 빠르며, 밝고 활기찬 아델라의 모습을 잘 드러낸다.

나이는 21살로 주인공과 동갑이다. 세븐 스타즈라는 연예 기획사에 소속된 외국인 가수 연습생이자 연예인 지망생으로 금발과 보라빛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외국 태생이나 14살때 한국으로 와서 살기 시작했으며 한국 회사에 취업한 언니와 함께 살고 있다.

평소에는 레깅스를 입고 트레이닝 저지를 굉장히 느슨하게 걸쳐 안의 하얀 스포츠 브라가 그대로 드러나는 패션을 하고 다니는데, 이 복장은 기획사 출퇴근 복장이다. 어차피 기획사에서 밤낮으로 안무, 노래 등 갖가지 몸을 쓰는 일을 시키므로 편하게 입고다니는 듯. 머리에 있는 D모자가 시그니처인 듯 하다.

파일:아델라 사복.png
이 복장은 방예나, 편수희 루트를 타면 중간에 홈파티를 할 때 한 번 볼 수 있으며, 아델라 루트를 타면 후반엔 오히려 평상복 처럼 사용된다. 그 외에 썸썸 어플에 사용되는 아델라의 이미지나, 엔딩 시 나오는 일러스트도 이 복장이다. DLC에서는 등장하지 않다가 굿 엔딩 CG로 딱 한번 나온다.

2. 공략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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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보통
자기중심적인 성격
상대방에게 맞추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델라 루트를 타는데는 다른 히로인들과는 상관없이 그저 아델라와 관련된 이벤트에만 신경을 써주면 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으나, 선물을 꾸준히 해주지 않는다면 중간중간 호감도 때문에 막히는 일이 있다.

편수희, 방예나와는 달리 처음 시작할 당시엔 선물하기 기능이 잠겨있다. 선물하기는 아델라 루트 초반에 나오는 [아델라가 편의점 직원?] 이벤트를 클리어 함으로서 해금된다.

파일:some_ingame1.jpg

말에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쓰는 독특한 화법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지금보다 심하게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썼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공과 사를 구분해 사적인 경우만 평소 말투가 나오고 공적인 때에는 한국어만을 공손한 투로 유창하게 구사한다고 한다. 루트가 후반에 들어서며 스토리가 진지해질수록 말투에 영어를 섞어쓰는 빈도가 점점 줄어들며, 아예 엔딩에선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인 '허니'를 빼면 영어를 전혀 섞어 쓰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로 보아 평소 영어를 섞어쓰는 화법도 밝게 보이려고 애쓰는 허세의 일환으로 보인다. 본편으로부터 1년 후 시점인 애프터 스토리에서는 진지한 상황을 제외하곤 영어를 섞어 쓰는 것은 여전하지만, 주인공과 더욱 친밀해진 덕분인지 그 빈도가 본편보다 눈에 띄게 줄었다. 애시당초 체코인인지라 영어권 사람도 아니다.[1] 물론 배우긴 했겠지만 결국 비영어권 사람인데 미숙한 한국어를 때우려고 나올리가 없다. 즉 한영국어 보그체는 본인의 캐릭터 메이킹(백인녀)을 위해 한국인이 알아들을 수 있는 영어를 쓰는 듯. 체코어나 독일어를 섞어 써봤자 알아듣는 플레이어는 거의 없을 테니.

주인공을 '편의점 보이'라는 호칭으로 부르며, 아델라 루트를 타면 '가이'라고 부르고 연애를 하게 되었을 땐 '허니', dlc 엔딩에서 '달링'이라고 한다.

아델라가 연습생으로서 겪는 고충들이 꽤나 현실적이라는 평이 많다.

말투나 옷차림 등으로 인해 공략을 결심하는데는 가장 항마력이 많이 필요한 캐릭터지만, 일단 공략을 시작하면 나머지 친구 둘에 비해 평탄한 스토리 라인을 이어나갈 수 있다. 방예나 스토리의 경우에는 스토리상 편수희를 차는게 필수인 만큼 편수희 엔딩을 먼저 본 유저들이 스트레스를 받기 쉽고[2], DLC에선 천연지와의 대립이 주요 스토리다 보니 셋 중 가장 평가가 갈린다. 편수희 본편 스토리는 편수희와 제대로 사귀기도 전에 갑자기 방예나가 기습키스를 하는 급발진 전개를 보여줘서 욕을 먹었다. DLC에서 해피엔딩으로 끝남에도 방예나가 실업자가 되고 아델라도 꿈을 포기하고 편의점 알바 신세가 되기에 수희만 행복해진 엔딩으로 볼 수 있어서인지 찜찜한 구석이 남아 있는 편이다.

하지만 아델라는 스토리가 아침 드라마 급인 친구 둘보다 비교적 발암 요소가 적은 편이며 편수희, 방예나 루트는 스토리가 서로서로 어느 정도 얽혀있는 데 반해, 아델라 루트는 다른 히로인들과의 접점이 거의 없는 편이라 오직 아델라 위주로만 스토리가 진행된다.[3] 때문에 세 루트 중 연애의 비중이 가장 높고, 가장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가 많다.[4]

2.1. 스토리

초반에는 음악으로 접점이 생기기 시작하며, 밝고 가벼워 보이는 외면과는 달리 가수 연습생으로서 매우 바쁘고 통제된 생활을 보내고 있고, 간간이 편의점에 들리는 것도 수희를 만나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서 들리는 것이라고 한다. 그나마도 편의점이란 장소가 회사의 야외 활동 금지 조항에서 간신히 세이프인 장소라 자주 들릴 수 있는 것이라는 듯.[5] 항상 밝아보이는 것은 천성이 밝은 것도 있지만, 절반쯤은 허세로, 매사에 밝아보이려고 애쓰는 것 뿐이며, 사실은 5년간의 연습생 생활로 겪은 갖가지 고충들로 인해 꽤 지쳐있다. 이런 고충들을 들은 주인공은 아델라라는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아델라의 회사에서 새로운 컨셉으로 '편의점 아이돌'을 만들어내서 아델라가 주인공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잘 될 리가 없었고 결국에는 엎어지고 말았다. 그동안의 인고가 폭발한 아델라는 결국 탈주를 감행하고, PC방에서 그동안 못 먹던 음식들을 맘껏 먹거나 수희네 집에 숨어서 하고 싶었던 것을 원 없이 한다. 수희네 집이 회사 근처라 회사 사람들이 수희네에 잠복한다는 걸 알게되자 아델라는 주인공의 집에서 당분간 지내게 된다.

주인공의 집에서 아델라는 오래된 연습생 생활에 지쳐서 주인공에게 푸념을 늘어놓고, 하고 싶은 연애도 제대로 못한다고 하자 주인공은 탈주한 동안에라도 연애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고, 아델라와 주인공은 계약연애를 하게 된다.

계약연애를 통해서 풋풋한 동거생활을 하다가 둘이 같이 음악을 들으면서 가수가 되고 싶었던 이유를 주인공이 다시 상기시켜주자 아델라가 고마워하며 주인공에게 키스를 해준다. 이때부터 주인공을 진짜로 좋아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 일로 인해 아델라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회사로 돌아가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돌아가기 전에, 공원에 있는 공연장으로 가 주인공에게 1:1 팬미팅을 해 준다.

스토리 초반엔 꿈과 사랑 중 꿈을 먼저 생각하여 주인공에게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지만, 루트가 진행되며 소속사와 마찰을 빚고 주인공과의 관계가 가까워질수록 꿈보단 사랑 쪽으로 마음이 기울며 최종적으론 사랑을 선택하고 연습생 생활을 그만두려 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아델라의 꿈을 응원하는 주인공의 모습으로 인해 다시 한번 꿈을 위해 노력할 결심을 다잡게 되고 연습생 생활로 돌아간다. 하지만 둘의 우려와는 달리 아델라는 그 후로도 한동안 여전히 연습생이라 사랑하는 데 문제는 없는 듯.

사실 이후로도 두어 번 정도 데뷔할 뻔한 기회가 있긴 했는데, 이번엔 이상한 가면돌 컨셉으로 데뷔할 뻔했다가 데뷔하기 전에 또 멤버 중 한 명이 사고를 쳐서 팀 프로젝트가 엎어져 버렸다고 한다. 다만 아델라는 이미 온갖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데뷔가 미뤄진 경험을 많이 해보았기에 오히려 이에 대해 웃으며 해탈한 듯한 반응을 보인다.

데뷔가 기약 없이 길어지기만 하면 경제상 힘들다는 표면상의 이유로, 회사와 타협하여 연습생 생활과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게 된다. 원래는 협상이 힘든데 회사가 아델라에게 미안한 일이 많아서 허락을 받아낼 수 있었다고 한다.

마지막엔 아델라가 주인공을 자취방에 초대해[6]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는데, 이때 서로 사랑을 속삭이며 이야기가 마무리된다.[7]

엔딩시 나오는 아델라가 피아노를 치는 CG에선 주인공이 그녀를 뒤에서 안아주다보니 본작 중 유일하게 주인공의 얼굴이 자세하게 나타난다.[8]

엔딩 후 이어지는 쿠키 영상의 내용을 보면 태식이 태호에게 부탁하여 K-POP스타 같은 프로그램에 아델라를 꽂아줌으로서 참가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내용은 추후 DLC로 전개될 듯 하다.

다른 루트의 쿠키 영상들이 주인공 시점에서 후일담 같은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과는 달리, 아델라 루트의 쿠키 영상은 주인공 시점이 아닌, 전 점장인 '태식'이라는 인물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결과적으론 주인공과 아델라가 서로에게 정신적인 지지자가 되고, 쿠키영상으로 아델라에게 데뷔할 기회가 생긴다는 암시를 던져준 점에서 희망적인 결말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대놓고 DLC를 염두에 둔 열린 결말이라 본작만 놓고보면 미완성된 스토리라는 인상을 주고, 덕분에 편수희 루트만큼은 아니더라도 약간 찝찝한 느낌을 남기는 편. 때문에 세 히로인 중 DLC가 나오는 날짜가 가장 빠르다.

아델라 본인의 떡밥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후일담에서 점장이 새로운 프로그램에 아델라를 합류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마무리를 하는 것을 보아 DLC에서 태식과 점장의 형인 태호의 떡밥도 풀릴 것이라 보인다.

2.2. DLC 스토리

파일:아델라2.png
전개 시점은 봄. 전 점장이 PD를 맡았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프로그램이 끝나고 어찌어찌 데뷔하게 된다. 아델라가 속한 아이돌 그룹, '트러블 파티'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다가 어느 날 배 위에서 공연할 정도의 생쇼를 한 것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갑자기 인기가 생긴다. 그전까지는 워낙 인기가 없어 그룹이 해체될 위기까지 갔기에, 이번 주목을 기반으로 아델라는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곳에 출연하였고, 아이돌로서 주목받고 인기가 생기면 생길수록 주인공과 같이 지낼 시간은 줄어 간다.

그러던 중 하루는 도저히 친구를 만나러 가겠다는 변명이 통하지 않자, 기획사에게 부모님과 1박 2일을 보내야 할 것 같다는 거짓말을 하고 주인공과 즐거운 데이트를 보낸다. 하지만 데이트 도중 누군가로부터 아델라와 주인공이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사진이 찍히고 만다.

이후 예나가 사진을 찍은 사람을 조사해본 결과 사진을 보낸 사람은 세븐스타즈의 전 실장 허정도였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회사는 아델라를 밀착 감시하고 주인공과 연락조차 못 하는 상황에 이른다. 안 그래도 갑작스러운 인기에 부담감을 느끼던 아델라는 일련의 사건으로 스트레스가 폭발하고 결국 공황장애 증상을 보이며 방송 직전 주인공의 집으로 도망치게 된다. 다행히 주인공의 위로와 주변의 노력으로[9] 사건은 무사히 마무리되고 아델라도 조금 진정하게 되자 아델라는 허정도를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하게 되고 이 때 자신을 싫어하는 건 상관없지만 주인공에게 피해를 끼치진 말아 달아며 그를 위해서라면 지금의 아이돌 일을 그만둘 각오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허정도는 사과를 하고 이후 자리를 나온 아델라는 주인공에게 방금 한 말은 진심이라며 그가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사랑한다고 말한다.

이후 별 탈 없이 무사히 복귀하고 다시 아이돌 생활을 이어간다. 그리고 주인공은 편의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찍어 유튜브 채널에 올리며 아델라에게 근황을 전한다.

스토리 '아델라 엔딩'까지 보고 나면 노말, 굿, 해피 총 3가지의 에필로그(결말)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중 해피 엔딩은 팬 수 100만을 달성하여 팬클럽이 최대로 성장한 상태여야 볼 수 있다. 이 조건을 충족시키기가 아주 어렵기 때문에, 초반부터 로또에 2등 이내로 당첨된 뒤 팬클럽에 후원을 많이 하여 밀어붙이지 않는다면 대부분 1회차에 클리어하지 못한다. 다만 2회차부터는 팬클럽 회원 수 증가량 +10%이라는 꽤 높은 보너스가 붙어서 팬 수 100만을 달성하기가 아주 쉬워진다. 따라서 1일차에 해당 조건을 만족시키기 힘들겠다 싶으면 빠르게 노말, 굿 엔딩을 본 뒤 2회차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노말 엔딩은 세븐스타즈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10]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다른 소속사를 찾는다. 어디도 연락 없을 거라고 예상한 아델라의 생각과는 달리 대형 기획사는 아니어도 연락이 몇 개 들어왔다고 한다.

굿 엔딩은 세븐스타즈와 4년 재계약을 맺는다. 이후 집에서 주인공에게 직접 요리를 해주며 감사의 말을 전하며 계속 함께하자고 약속한다.

해피 엔딩은 재계약을 맺지 않는 노말 엔딩 초반과 동일하게 진행되고[11] 그 후 오랜만의 피크닉 파티를 가게 된다. 거기서 창태식이 대표를 하고 아델라를 중심으로 새 기획사를 차릴 준비를 한다. 처음엔 믿지 못하다가 곧 사실이란걸 알고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파일:아델라 막짤.jpg
이후 다른 사람들이 돌아가고 주인공과 둘만의 시간을 가진다.

2.3. 다른 DLC 스토리

  • 방예나 DLC
    방예나 스토리에서 연습생 생활을 더 하기로 결정했기에 방예나 DLC에도 등장. 본인의 DLC 스토리와 동일하게 걸그룹 트러블 파티로 데뷔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룹이 흥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거리를 다니다 어떤 팬이 아델라인걸 알고 인파가 몰렸다고 하니 어느 정도 흥한 듯하다. 이 때 천연지의 도움을 받아 나름 서로 말을 트는 사이가 된다.
  • 편수희 DLC
    수희 스토리에서는 그 동안의 연습생 생활을 접고, 유학을 선택해 직접적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낮아졌으나 1년 후 아델라가 잠깐 한국에 들어와 편의점 알바를 하게 되었다.

3. 캐릭터 송

파일:아델라 앨범 표지.jpg
제목 <colcolor=black,white> Alive on live
보컬 아델라 (CV. 장미)
작곡 QOB Studio[12]
작사 Zad
기타 NiN, Rave
가사
[ 가사 펼치기 · 접기 ]
I'm alive, on live 위,
I love it, 그게 나

I'm alive, on live 위,
I love it, 그게 나, It's me.

Uh uh, let's get it

꿈을 켜는 스위치가
어딘가에 있을 거야.

내가 마이크를 들 테니까,
너는 형광봉을 들어.

거기가 어디든지 상관 없어.
날 보면서 흔들어줘 지금.

내 이름을 불러줘.

난 꿈을 꿔. 또 한번 더,
One more time want you got it boy let it go

왜 그런 말도 있잖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늦었다고

다른 소리는 다 지우고, 내 노래를 들어줘.
Focus Focus on me, on me

너무 상처 받진 마

I'm alive, on live 위,
I love it, 그게 나, It's me.

어디든지 날 보면,
스피커를 키워 (Wow)

I'm alive, on live 위,
I love it, 그게 나, It's me.

상냥한 바보가 될래
(Uh- uh uh uh)

인터넷을 꺼, 휴대폰도 꺼,
지금은 Silence time. (Uh ah)

우울한 범생이가 될 바엔
댕청한 바보가 되는게 나아 (Stupid)

그렇게 급한 일은 아냐.
알고보면 실은 좋은 사람.

...일까?

난 꿈을 꿔, 또 한번 더.
One more time want you got it boy let it go

왜 그런 말도 있잖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진짜야)

다른 소리는 다 지우고, 내 노래를 들어줘.
Focus Focus on me, on me

난 널 떠나지 않아 하하

I'm alive, on live 위,
I love it, 그게 나, It's me.

어디든지 날 보면,
스피커를 키워 (Wow)

I'm alive, on live 위,
I love it, 그게 나, It's me.

다 알지만 모른척 할래
(Uh- uh uh uh)

눈을 뜨면 이 모든 게
꿈이었을지 몰라

내 눈 속에 새길거야,
환하게 빛나던 너의 모습.

그러니 너도 기억해줘.
잊지 말고 또 재생해줘 계속.

내 노래를 터치해.

I'm alive, on live 위,
I love it, 그게 나, It's me.

어디든지 날 보면,
스피커를 키워 (Wow)

I'm alive, on live 위,
I love it, 그게 나, It's me.

너와 나 둘만 알면 돼
(Uh- uh uh uh)

테일즈샵

아델라가 아이돌 연습생인 만큼 편수희와 방예나의 캐릭터 송에 비해 상당히 세련되고 트렌디한 느낌이다. 방예나 캐릭터 송은 술 한잔 마시고 노래방에서 부르는 느낌, 편수희 캐릭터 송이 혼자 고민하면서 부르는 느낌이라면 아델라는 녹음실에서 각 잡고 부른 음악이란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편수희, 방예나 두 히로인과 달리 간주 동안에는 아무런 대사를 하지 않으며, 인게임 뮤직비디오와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있는 뮤직비디오의 CG가 다르다.[13]

테일즈샵의 많은 곡 중 처음으로 공식 MV 조회수가 50만회를 넘은 노래이기도 하다. [14]

4. 기타

  • 가벼운 첫인상을 보여주지만 의외로 썸썸편의점 히로인 중에서 가장 속이 깊은 면모를 보인다. 초반에 보여주는 이상한 콩글리쉬 영어 말투도 후반부터는 사용 빈도가 적어진다. 초반에는 특이한 말투랑 행동 때문에 비호감 이미지였다가 진행하면서 여러 매력적인 모습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공략 전과 공략 후의 이미지 갭이 가장 크다는 평가를 듣는 히로인이기도 하다. 또한 캐릭터적으로도 스토리적으로도 세 히로인들 중에서 제일 좋은 평가를 받기 때문에 셋 중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히로인이다.
파일:아델라 피규어 모형샘플.jpg }}} ||
아델라 피규어 모형 샘플
* AGF 2022에서 아델라 피규어 샘플모델이 처음 공개됐다. 아델라 캐릭터송 Alive on live 커버 일러스트의 자세로 제작되었다.
  • 4차원적인 이미지랑 달리 히로인들 중에 눈치가 제일 빠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건 본인 스토리보다 예나, 수희의 스토리에서 이런 면모를 자주 볼 수 있다.[15]
  • 당황했을 때 때때로 "왓 더 ㅍ..."이라고도 한다. 플레이어들처럼 주인공도 아델라의 말투에 맛들였는지 스토리 후반부로 갈수록 아델라의 말투를 자주 따라한다.
  • 외국인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주근깨가 그려져 있다. 통상 일러스트에도 주근깨가 있긴 하지만 매우 희미해서 확인하기 어렵고 일부 CG에서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마 평상시에 주근깨를 화장으로 가리고 다니는 듯.
  • 편의점에서 알바할 때 CG를 보면 허벅지 안쪽에 점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썸썸 라디오 2화에서 ukero가 아델라 허벅지의 점에 대한 질문이 나와 언급하기도 했다. 점은 약간 이스터에그 느낌으로 넣은 것이고 유저들이 눈치 못 챌 줄 알았다고 한다.
  • 아델라의 성우가 전작의 주미라 역할을 맡은 장미 성우이기 때문인지, 아델라 루트 중엔 전작의 카메오가 등장하며, 아예 본인도 전작의 무대에 대해 왠지 모르게 익숙하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 선물할 수 있는 음식 중 태반이 닭가슴살이나 다이어트 바란스같은 다이어트 식품에 자주 먹는 음식도 샐러드나 워터젤리같은 저칼로리 식품인데, 이것들은 좋아서 먹는 것이 아닌, 어디까지나 연습생 신분으로 자기관리를 위해 먹는 것이다. 아델라가 회사에서 도망쳐 나왔을 때는 PC방 음식과 야식으로 기름진 것을 엄청 먹어댄걸 보면 좋아하는 음식은 따로 있는 듯.
  • 썸썸 편의점의 CG 담당 ukero의 취향이 가장 많이 반영된 히로인이다. 적극적인 여성이 ukero의 취향에 맞는다고. 전작에서도 비슷하게 적극적인 캐릭터로 주미라가 있었는데, 두 캐릭터 다 장미가 성우다. 또한 편수희를 담당한 김채하 성우 역시 아델라가 최애캐다.
  • After Story DLC가 세 히로인 중 2020년 5월 29일로 가장 빠르게 공개되었다. 가격은 5000원.
파일:모펀 아델라 마우스패드.jpg }}} ||
  • 천연지와 자막 글씨 색깔이 서로 비슷하다. 퍼스널 컬리가 올리브색짙은 녹색으로 같은 녹색 계열이라서 그런 듯.
  • 문유정 성우가 언급하기를 외국인이 아델라 모자에 의상까지 하는걸 지하철에서 봤다고 한다. 하지만 사진을 못 찍었다고 아쉬워했다.
  • 이 작품으로 담당 성우인 장미 성우가 인지도를 널리 알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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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코어 슬라브어파 계통의 언어라서 게르만어파 계통인 영어와는 거리가 있다. [2] 편수희는 난이도가 가장 쉬워서 보통 첫 공략 대상으로 뽑아 공략이 가장 어려운 방예나보다 먼저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점도 있다. 그리고 편수희 스토리에선 편수희가 마음이 여리고 상처를 쉽게 받는 성격이란 것이 강조되는데, 그럼에도 주인공이 이별을 선언하자 울면서 애원하는 장면까지 나오기 때문. [3] 수희는 아델라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을 때, 아델라가 회사로부터 도망쳤을 때만 등장하고, 예나는 언급만 될 뿐 아예 등장하지도 않는다. 애초에 예나는 수희를 경호하는 게 목적이라 주인공이 수희와 엮이지 않는 아델라 루트에선 등장할 이유가 없다. [4] 다른 히로인들의 루트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썸썸에 대한 내용도 아델라 루트에선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5] 다만 그마저도 간식거리를 많이 사면 눈치가 보인 다는 걸로 봐선 완전히 세이프는 아닌 듯 하다. [6] 원래는 언니와 한집에서 살았는데, 엔딩 즈음엔 언니의 남자친구와 갈등이 생겨서 집을 나와 따로 방을 구했다. [7] 평소와는 달리 말에 영어를 거의 섞지 않고 나긋나긋하게 이야기하는데, 초반에 아델라의 말투 때문에 거부감을 느꼈던 사람이 많았던 것에 비해 이때 아델라의 목소리는 매우 듣기 좋았다는 반응이 많다. [8] 다른 루트는 키스 씬에만 나오는데, 눈이 다 가려져 있다. 주인공에 대한 외모 평은 대부분 독백으로는 자기가 별 볼 일 없는 사람이라며 낮추는 것에 비해 엄청나게 잘생겼다는 평이 많다. 이로써 대부분의 미연시 주인공들과 달리 달걀귀신에서 벗어났다. [9] 여기서 창태식과 창태호가 나오고 주인공 및 아델라에게 도움을 준다. [10] 이때 협상을 하러가기 전 주인공과 커플 사진을 찍고 이를 SNS에 올려버린다. [11] SNS에 커플 사진을 올리지 않는 것 빼면 거의 동일하다. [12] QOB Studio 소속의 초롱아귀가 작곡했다. [13] 인게임 뮤직비디오의 경우 DLC에서 나오는 CG를 보여주지만, 유튜브에 있는 뮤직비디오의 경우 본편 CG를 보여준다. [14] 2022년 12월 17일 달성 [15] 한 가지 사례로 수희 DLC 에서 주인공에게 썸썸 이야기와 정체를 듣고, 주인공이 썸썸으로 모두와 인연을 만들고, 그 중에 수희를 선택했음을 눈치채고 묘한 표정을 짓는다. [이미지] 참고 이미지.
파일:명아연 패드 샘플짤.jpg 파일:미로나 패드 샘플짤.jpg 파일:필리아 패드짤.jpg
[17] 아델라 전용 테마곡이 그대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