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2 09:55:08

시즈오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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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현
静岡県
Shizuoka Prefecture
}}}
<colbgcolor=#033570><colcolor=#fff> 현청소재지 시즈오카시 아오이구 오테마치 9-6[1]
하위 행정구역 23시 12정
지방 주부, 도카이
면적 7,777.42km²
인구 3,544,597명[2]
인구밀도 456명/km
GDP(명목) 약 $1582억(2018)[3]
1인당 GDP $43,281(2018)
현지사
[[무소속(정치)|
무소속
]]
스즈키 야스토모[4]
(鈴木康友, 초선)
현의회
(68석)

[[자유민주당(일본)|
자민
]]
41석

[[입헌민주당|
입헌
]]
17석

[[공명당|
공명
]]
5석

[[무소속(정치)|
무소속
]]
5석
중의원
(8/465석)

[[자유민주당(일본)|
자민
]]
4석

[[입헌민주당|
입헌
]]
3석

[[국민민주당(2020년)|
국민
]]
1석
참의원
(4/245석)

[[자유민주당(일본)|
자민
]]
2석

[[국민민주당(2020년)|
국민
]]
1석

[[무소속(정치)|
무소속
]]
1석
상징 <colbgcolor=#033570><colcolor=#fff> 현화 철쭉
현목 목서
현조 긴꼬리딱새
지역번호 053~055, 0550, 0557, 0558
ISO 3166-2 JP-22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5]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  파일:라인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상징3. 지리
3.1. 행정구역 일람
4. 교통
4.1. 철도 교통4.2. 항공 교통4.3. 해상 교통4.4. 도로 교통4.5. 기타 교통
5. 관광
5.1. 나혼자산다 방영과 오해5.2. 주요 관광지5.3. 교통 패스
6. 스포츠
6.1. 축구6.2. 야구6.3. 레이싱
7. 음식8. 정치9. 인구 감소10. 여담11. 대중문화에서의 시즈오카12. 시즈오카가 배경인 작품13. 출신 인물
13.1. 실존 인물13.2. 가상 인물
14.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시즈오카현([ruby(静岡県, ruby=しずおかけん)], Shizuoka-ken)은 일본 혼슈 중부에 있는 으로 현청 소재지는 시즈오카시이다.

옛날 이름은 현의 오이 강(大井川)을 경계로 서부는 도토미국(遠江国), 동부는 스루가국(駿河国), 남동쪽에 삐져나온 반도는 이즈국(伊豆国)이다. 실제로 폐번치현 직후에는 동부 일부만 시즈오카현이었고 서부는 하마마츠현, 이즈 반도 부분은 아시가라(足柄)현이라는 별개의 현이었으나 5년 뒤인 1876년에 다시 통폐합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인구는 약 361만명. 최근 10여년간 인구가 소폭으로 감소 중이다. 수도권과 나고야권 사이에 애매하게 끼어 있어서 인구 유출이 진행 중이다. 아예 시즈오카에 살면서 신칸센 타고 도쿄나 나고야로 통근, 통학을 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애초에 일본에서는 회사나 지자체에서 교통비를 지원해 주기 때문에 오카야마현에 살면서 오사카부에 있는 회사로 통근하거나 나가노현에 살면서 도쿄도의 명문 사립대로 통학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다.

아이치현과 더불어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활동하였던 곳이다.

의외로 시즈오카라는 명칭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았다. 유신 이후에 본래 시즈오카시 일대를 가리키던 후츄(府中)라는 지명이 특정 장소를 연상하기 어렵고 불충(不忠)과 발음이 같다고 하여 인근 시즈하타산(賤機山)에서 따와서 시즈오카(賤岡. '시즈하타산 언덕'이라는 의미)라는 이름이 제안되었고 여기서 이 뜻이 좋지 않다고 하여 독음이 같은 静로 바꾸어서 지금의 시즈오카(静岡)가 된 것.

한국으로 치면 충청남도와 비슷한 곳.[6] 수도권과 다른 대도시권 사이에 위치하며 고속철도가 지나고, 바다를 끼고 있단 점에서 유사점을 지닌다. 경부축으로 치면 천안시- 아산시 정도 되는 셈이다. 다만 녹차로 유명하다는 점은 전라남도와 유사하다.

2. 상징

파일:시즈오카현 현기.svg
파일:시즈오카현 문장.svg
<rowcolor=#fff> 현기(県旗)[7] 문장(紋章)

3. 지리

일본 열도의 거의 중앙부에 위치해 있다. 서쪽은 일본 알프스 깊숙이까지 뻗어있고 동쪽은 북쪽의 후지산과 남쪽의 인기있는 휴양지인 이즈 반도까지 미친다.

중부 지방은 태평양에 접해 있으며 현의 동부는 후지산의 광대한 비탈면과 스루가만 북안 및 이즈 반도를 포함하는 지역이다. 후지 화산대에 속하는 많은 화산이 분출하고, 일대에 많은 온천이 산재하며, 이즈 반도 해안에는 높은 해식애가 발달하였다. 서부에는 해발고도 3,000m의 고봉이 줄을 잇는 아카이시 산맥이 남서로 뻗고, 텐류 강과 오이 강 등이 깊은 협곡을 이루며 남류한다.

이 현에 있는 후지산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스루가 만은 일본에서 수심이 가장 깊은 곳이다.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8] 보통 평균적으로 4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반팔을 입고 다닐 만큼 덥고,[9] 겨울철에도 지대가 높은 산지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그다지 많지 않을 정도로 온화하며 눈도 거의 오지 않는다. 한국의 영남지방과 마찬가지로 북서쪽이 산맥으로 가로막혀 있기 때문이다. 다만 태평양 연안에 접한 지역인 만큼 바람은 많이 부는 편이다. 실제로 시즈오카현의 겨울철 기온은 한낮에 영상 5~10도 정도까지 올라가는 등 포근한 날이 많음에도 상당히 춥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온도가 낮아서 추운 것이 아니라 바람 때문에 춥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현 내 구분은 크게 3개 구역, 또는 4개 구역으로 나눈다. 후지카와, 마키노하라 대지를 기준으로 중부(중심 도시 시즈오카시), 서부(중심 도시 하마마츠시), 동부(중심 도시 누마즈시)로 나누고, 여기에 동부 지역 중 과거 '이즈노쿠니'에 속했던 지역을 '이즈 지역'(중심 도시 미시마시)으로 구분하는 4개 구분법을 현재는 주로 쓰고 있다.

3.1. 행정구역 일람

파일:shizuoka_map.png

파일:시즈오카현하위행정구역도.svg

촌(村)은 존재하지 않는다. 시즈오카시의 구인 '아오이구(葵区)'는 면적이 1,073km²로 일본에서 제일 면적이 넓은 구(区)이며, 하마마츠시의 구인 '텐류구(天竜区)'는 면적이 943km²으로 아오이구 다음으로 면적이 넓은 구이다. [10] 이는 해당 구가 위치한 지역이 미나미알프스 산맥 한가운데이기에 발생하는 일이다. 특히 아오이구의 경우 시즈오카 현청소재지일만큼 남부는 인구밀도가 높은 도심지이나 북부는 오이가와 철도 이카와선 이카와역 정도가 그나마 사람이 조금 사는 동네이고, 그 위로는 사람이 살지 않는(애초에 민간인은 도로로 접근이 불가능한) 모습을 보여, 엄청난 격차가 존재한다. 하마마츠시 텐류구의 경우는 아예 하마마츠시의 가장 변두리 지역이기 때문에 하마키타구와 인접해 있는 구 남부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11] 대부분이 산림으로 덮여있어 면적은 매우 넓은 반면 인구 수는 약 26,000여명 정도로 적다.

4. 교통

파일:external/jetwit.com/shizuoka.jpg

시즈오카 현의 공항, 고속도로 및 JR 노선 지도. 다만, 오이가와 철도를 비롯한 사철들과 이즈 반도의 교통이 아예 누락되었기 때문에 그냥 참고만 하자.

4.1. 철도 교통

현 내를 도카이도 본선 도카이도 신칸센이 가로질러 간다. 도메이고속도로와 그 바이패스인 신토메이 고속도로가 현 내를 가로질러간다. 도쿄 나고야 접근성 자체는 좋지만 정작 이 구간에 굴러다니는 신칸센의 80%는 시즈오카현 내에서 단 한 개의 정차역도 없다! 노조미 신요코하마 - 나고야 사이에서 단 한 번도 정차하지 않고, 히카리 마저도 시즈오카역이나 하마마츠역절반 가량이 통과한다.[12] 이 구간에서 히카리가 어떻게 서는지 알고 싶으면 도카이도 신칸센 항목에서 읽으면 된다. 현 내를 지나가는 도카이도 본선에 대해서는 도카이도 본선/JR 도카이 항목에서 참고할 것. 그 외에도 이토선, 고텐바선, 미노부선, 이다선[13] 등이 이 현을 지나다닌다.

츄오 신칸센도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일부[14]를 지나가지만 역은 만들어지지 않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저 구간 때문에 2034년 개통 예정이었던 츄오 신칸센에 큰 지장이 생긴 상황. 잦은 절수대책을 시행 중인 시즈오카현에게 있어서 츄오 신칸센 공사가 현재의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필연적으로 저 구간의 오이가와[15] 원류에 큰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시즈오카현은 당연히 현재의 계획에 극구 반대 중인데 개념을 상실한 도카이답게 지자체 의견은 무시하고 다른 구간을 다 짓다가 하마터면 고후, 이다 종점 초고속 신칸센이 만들어지게 생겼다.[16] 최근 있었던 도카이와 현 지자체 간 모임에서 "지역민의 우려가 상상 이상이다"라는 망언말을 내뱉기도 했다. 도카이의 발언은 이게 시즈오카현의 신칸센 정차 편성 증가나 시즈오카 공항역 신설 따위[17]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정도인 양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인터넷만 키면 바로 찾아볼 수 있는 것을 몰랐다는 것부터 신빙성이 떨어지며, 여론도 '굳이 계획 변경 고려 없이 저길 꼭 지나가야겠냐, 지자체를 무시하는 거냐' 등 도카이에 부정적인 상황이다.

주요 사철으로 시즈오카 철도 엔슈 철도가 있는데, 이 둘은 철도회사가 철도사업 매출이 거의 없지만[18] 부대 사업의 상당한 규모로 지역 일대를 장악하고 있다. 그 외에는 앞서 언급한 오이가와 철도 텐류하마나코 철도, 이즈 급행, 이즈하코네 철도가 있다.

4.2. 항공 교통

파일:시즈오카 공항 항공편(2024~2025).jpg
시즈오카 공항이 시즈오카현의 양대 도시인 시즈오카시와 하마마츠시 사이의 마키노하라시에서 개항했으며, 공항의 크기는 작지만 지은지 얼마 안 된 만큼 깔끔한 편이다.

개항 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매일 운항했으나 대한항공은 단항되었고, 아시아나 항공은 에어서울로 바뀐 이후 초반에 저가 정책을 쓰면서 관심을 모아보려고 노력도 많이 했지만 이벤트가 끝난 후, 다시 관심 밖의 현이 되고 말았다. 에어서울과 시즈오카현에서 시즈오카의 인지도를 높히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한 듯한데 생각보다 방문객이 많지는 않았는지 항공 편수는 줄이다가 2019년 9월부로 운휴에 접어들었고 코로나 19 봉쇄 후 여러 항공사들이 복항에 접어드는 시기까지도 모기업의 경영난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2019년 5월 10일부터는 제주항공이 취항했지만 코로나 19와 관광 제한 조치의 영향으로 오랜 기간 노선이 끊겼고 이후 3년 만인 2023년 3월 26일 운항을 재개하였으며, 2023년 10월부터는 매일 1왕복, 2024년 10월부터는 주 11회 운항 중이다.

일본의 국내선은 후지드림 항공을 필두로 큐슈, 홋카이도으로의 항공편이 다니고 있다.

4.3. 해상 교통

시미즈항에서 이즈 반도의 토이항 간 페리가 운행 중이다.

4.4. 도로 교통

4.5. 기타 교통

로프웨이가 상당히 많은 현이기도 하다. 니혼다이라 로프웨이, 시모다 로프웨이, 칸잔지 로프웨이, 이즈 파노라마파크 로프웨이, 아타미 로프웨이 등이 있다.

5. 관광

최근 한국인들의 일본 여행이 늘어나면서 한국인 관광객을 모으는데 많이 노력해온 모습이 보인다. 옆동네인 아이치현 가나가와현에 밀려서[19] 한국에서는 녹차 외에는 잘 알려진 게 없고 크게 유명한 현은 아닌지라 개별 가이드북도 없다. 주부 지방은 한국인들이 일반적으로 방문하는 곳이 아니다보니 그 영향도 있다.[20]

현의 노력 덕분인지 최근 들어서 관광객 수가 급증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위 블로그도 양질의 안내문이 유창한 한국어로 수시로 올라오고 있으며,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 혹은 비공개 안부 게시판으로 질문하면 며칠 이내에 친절히 답해준다. 시즈오카현에 누마즈시가 있다보니 러브라이버를 중심으로 란샤인의 성지로 알려진 누마즈시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시즈오카시와 하마마츠시는 거의 다른 문화권의 도시인데다가[21], 시즈오카현이 전체적으로 자동차가 이동 수단의 중심이 되는 문화를 가진 지역이다 보니 현의 규모에 비해 현내 대중교통 시스템이 상당히 불편하다.[22] 교통망도 도시 규모에 비해서 핵심 지역 외에는 생각만큼 촘촘하지 않다.[23]

공항에서 가까운 대도시인 시즈오카시와 하마마츠시 모두 합쳐[24] 1박이면 다 둘러볼 만큼 볼거리가 적은 편이기에 시즈오카현을 제대로 즐기려면 이즈 반도, 후지산, 현 북부 등 공항에서 멀리 떨어진 여러 지역들을 같이 관광해야 한다. 문제는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현 모양이 상당히 괴상하게 생겼기 때문에 이 곳들을 모두 다 돌아다니려면 이동 거리가 굉장히 길어 진다. 또, 거의 모든 인구가 해안가에 집중되어 있으며, 해안가에서 떨어진 북부 산지 쪽에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인구 수가 극히 적다.

이 때문에 대중 교통 노선이 비어 있거나 노선의 편 수가 너무 적어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곳들이 제법 있다보니 이러한 곳은 교통 패스를 이용한 관광 대신 렌트카를 이용해야 갈 수 있다. 다만 렌트를 했다고 해도 후지산은 애초에 가볍게 즐길 만한 산이 아니다. 또 렌트로만 찾아갈 수 있는 오지는 당연히 길이 좁고 험하며 주유소, 정비 시설, 숙박업소, 편의점 등도 적다.

수도권과 위치가 가까워 수도권에 사는 일본인들이 온천을 즐기기 위해서 아타미를 비롯한 이즈 반도까지로 많이들 온다. 하지만 이건 이용 가능한 교통 패스가 적기에 장거리=비싼 요금을 부담하기 어려운 일본 거주자[25]들이 선택할 수 있는 최적안이기에 그런 것이고, 교통 패스나 빌린 버스를 이용해 다니는 관광객 입장에서는 이즈 반도의 온천 휴양지보다 먼 다른 지역에 충분히 대체 가능한 곳이 많다. 이처럼 단점이 많아 보이지만 초보 여행객들에게 힘들 수도 있는 곳일 뿐, 일본의 다른 지방에 여러 번 방문해봐서 JR에 익숙하고 일본어에 능통하다면 즐기기 좋은 곳이다. 또 아래 서술할 교통 패스들의 이용 범위 및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기 때문에 조금만 조사해 보면 초보 여행객들도 충분히 잘 이용할 수 있다.

5.1. 나혼자산다 방영과 오해

한편 홍보 수단으로서 방송을 생각한 것 같은데 이시언 나혼자산다에서 시즈오카시와 이즈 반도의 슈젠지를 방문하면서 한국에서도 인지도는 많이 올랐다.

그러나 혼자 뚜벅이로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보며 찾아간 것처럼 묘사한 방송처럼 돌아다니는 1박 2일 여행은 여행 지식이 부족하거나, 해당 국가의 언어를 못 하는 여행객에게는 어렵다고 보면 된다.[26] 시즈오카현이 관광 활성화에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지만 여긴 오사카, 도쿄만큼 한국어나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이다.[27][28]

때문에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여 관광안내소나 경찰관[29] 등에게 의사소통의 문제 없이 자유롭게 길을 물어보며 찾아갈 수 있다든지, 시즈오카현의 각종 관광 패스와 교통 시스템에 대해서 이미 잘 알고 있는 경우라면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게 아닌 이상 한국인들이 주로 찾아가는 일본의 지역들에 비해서는 난도가 있는 편이다.

사실 방송에서는 교통 패스나 구체적인 코스 소개가 빈약했으며, 소개한 지역 역시 초보 여행자가 길을 물어보며 찾아갈만한 곳이 아니었다. 그러나 일본 여행 유경험자라면 조금만 찾아봐도 코스 자체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단 방송에서 소개한대로 가는 것은 동선과 시간 소요가 효율적이지 않기 때문에 방송과는 순서나 교통수단을 다르게 이용할 필요는 있다.

아래 교통 패스 항목에서 서술할 후지산·시즈오카 지역 관광 티켓 Mini로 이 구간 전체의 무료 이동, 또는 선택에 따라 소액의 시내 버스 또는 철도비 정도만 추가로 내고 돌아볼 수 있다.
  • 아오이 타워, 하비스퀘어, 다마루야, 건담 카페, 아오바요코초: 시즈오카시 시즈오카역 바로 앞에서부터 멀면 약 600m 정도 거리까지 분산되어 있다. 방송에서 나온 순서대로 가면 동선 낭비이기 때문에 순서만 바꾸면 된다. 다만, 아오바요코초는 낮에 가면 대부분의 가게가 닫은 상태니 유의.
  • 타미야 본사: 시즈오카역에서 버스[30]와 도보를 병행해 약 30분 정도 걸리며, 시즈오카 철도 유노키역[31]에서부터는 2km 정도 떨어져 있다.[32]
  • 슈젠지: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다.
    • 시미즈항에서 토이항까지 가는 스루가만 페리(70분)를 탄 뒤, 토이항에서 버스(45분) 이용. 다만, 버스의 배차 시간이 좀 이상해 페리와 연계되지 않는 편성도 있으니 주의. 페리는 렌터카 이용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이며, 후지산이 보이는 전망이 좋다. 시미즈역~시미즈항 간 무료 셔틀 버스가 운행 중이다. 참고
    • 시즈오카시에서부터 도카이도 본선[33] 이즈하코네 철도를 이용해 슈젠지역까지 갈 수 있다.
    • 오도리코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도쿄에서부터 오는 경우의 사용법이며 교통 패스 이용객은 배제하고 있다. 그런데 실제로 아타미까지의 탑승 수요는 상당한 편이다.
  • 후지산 패러글라이딩: 슈젠지역에서 후지노미야역까지 이동[34]. 그 다음, 후지 급행의 버스를 타고 아사기리 고원 정류장(40분)까지 갈 수 있다. 확실히 다른 곳에 비해 이동이 복잡한 편이지만 다행히 방송에 나온 업체는 정류장 근처에 있다.[35]

패스를 이용해 시즈오카역 주변의 뭉친 곳들-토미야 본사-시미즈항-토이항-슈젠지-후지산 패러글라이딩 순으로 가거나 시간에 따라 순서를 조율한다면 1박 2일이 된다. 물론 시즈오카 공항의 바뀐 왕복편 날짜와 시간이 여기에 따라주는지는 별개의 문제지만, 일본 내 타 지역에서부터 오거나 일주여행 중인 경우에는 이대로 돌아봐도 충분하다. 이 일정이면 계절에 따라 시즈오카시에서 로프웨이도 타보고 슨푸성도 가는 등 다소 여유를 부리는 것도 가능하다. 만약 이시언의 여행기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시즈오카현 공식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직접 사진으로 찍으며 자세하게 설명을 해놨다.

5.2. 주요 관광지

5.2.1. 시즈오카시

  • 슨푸성: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쇼군 자리를 아들 도쿠가와 히데타다에게 물려주고 은거하던 곳. 천수각이 소실되어 경내는 공원화되었고 일부 망루와 오테, 모미지야마 정원만이 남아있다. 시즈오카역 또는 신시즈오카역에서부터 도보로 금방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 쿠노산 동조궁: 이에야스가 사망한 후 시신을 닛코 닛코 동조궁으로 옮기기 전까지 1년간 안치한 곳. 시즈오카역에서 오오에도 온센을 거쳐 쿠노산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다. 닛코의 동조궁보다는 작지만 이에야스의 가묘는 그대로 남아있고 바로 옆 도쿠가와 박물관에는 이에야스가 수집한 멕시코와 필리핀을 거쳐 들어온 스페인제 시계 등을 전시하고 있어 방문해볼 만 하다. 쿠노산을 올라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바다 쪽에서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과 반대쪽에서 니혼다이라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로프웨이를 탈 경우 후지산을 배경으로 드넓은 녹차밭에서 니혼다이라를 조망할 수 있는데 그 전경은 시즈오카시의 대표 사진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 센겐신사: 시즈오카현에서 가장 큰 신사. 한편 뒤편의 산을 끼고 서쪽으로 돌아가면 즈이류지라는 사찰과 공동묘지가 나오는데 이곳에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여동생이자 이에야스의 후처였던 아사히히메의 묘지가 있다.[36]
  • 시즈오카 현청: 최상층 전망대가 무료로 개방되어 맑은 날씨에는 후지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 미호노 마츠바라: 바다와 소나무를 낀 후지산 전망이 유명하다.
  • 에스펄스 드림플라자: 시미즈항 앞에 있는 쇼핑몰. 이름은 시미즈 S펄스의 그게 맞다.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곳으로는 치비마루코짱(마루코는 아홉살) 랜드, 관람차가 있다. 시미즈역까지의 왕복 셔틀을 운행하며, 수상버스가 다니기도 한다.
  • 반다이 하비센터: 건프라 등의 반다이 프라모델을 생산하는 공장, 온라인으로 견학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10월부터 부지 내 공사,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중단됐다.

5.2.2. 하마마츠시

하마마츠시는 원래부터 공업 중심의 도시이다보니 시즈오카현 내 인구수 1위라는 타이틀에 비해 관광지는 적은 편이다.
  • 하마마츠성: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출세성이라고 불린다. 시즈오카역에서 신칸센으로 약 25분 거리. 하마마츠역에서는 도보로 약 20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시내 버스 이용 시 노선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시간을 잘 맞추면 보통 5분 내외면 도착한다.[37]
  • 하마나호[38]: 하마마츠 장어 중에서도 비싼 것을 내놓는[39] 산지로 유명한 호수이며, 실제로 호수 주변에 장어 전문 음식점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다. 유람선이 다니며, 일본 최초로 호수를 가로지르는 로프웨이인 칸잔지 로프웨이가 있다. 하마나호 주변에도 하마마츠 파루파루라는 유원지와, 다양한 꽃과 식물들을 볼 수 있는 하마마츠 플라워 파크, 동화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누쿠모리노모리 등의 관광지들이 있다. 다만 호수의 면적이 꽤 넓고, 시내 대중교통이 생각보다 불편하기 때문에[40] 차량이 없다면 하루만에 호수 주변을 모두 돌아 보기는 어려울 수 있다.
  • 악기 박물관: 하마마츠역에서 도보로 5분 남짓 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하마마츠시의 악기 산업 발전사와 같은[41] 내용과 더불어서 세계 각국의 전통 악기 및 현대 악기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한국의 악기도 전시되어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800엔.
  • 야마하 이노베이션 로드: 야마하 R&D 거점이 있는 이노베이션 센터 1층에는 야마하의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다. 정식 명칭은 이노베이션 로드. 야마하 뿐만 아니라 야마하 모터에도 커뮤니케이션 플라자라는 박물관이 있다.
  • 스즈키 역사관: 자동차 및 오토바이 메이커 스즈키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전시관이다. 스즈키의 발전사와 함께 과거에 생산했던 유명 차량과 오토바이, 엔진 등을 전시하고 있다. 완전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관람을 하고 싶다면 사전 예약이 필수다.[42] 하마마츠역에서 한 역 떨어진 타카츠카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5.2.3. 후지산

대부분은 야마나시현의 후지산부터 떠올리고 1,000엔 권 지폐에도 야마나시현 쪽에서 본 전망이[43] 들어갔지만, 시즈오카현도 상당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데다가, 시즈오카현 쪽에서도 뷰가 멋진 곳이 많다. 후지산 등반은 정상의 눈이 녹는 여름철에 한정해서 개방되니 만약 후지산에 직접 올라가 보고 싶다면 시기를 잘 맞춰야 하며, 높이가 3,776m로 아주 높은 산이기 때문에 복장이나[44] 고산병 등에 대한 대비도 충분히 생각해야 한다.
  • 고텐바 아울렛: 정확히는 후지산 옆에 위치한 곳. 후지급행 버스가 여기까지 가며, 인근의 고텐바역을 통해 철도 환승이 가능하다. 만화 원작 기반 실사 영화인 아이 앰 어 히어로의 중, 후반부 배경으로도 유명하다. 다만 실제 촬영지는 한국 파주시의 파비뇽 아울렛이다.[45].
  • 후지산 본궁 센겐 대사: 후지노미야시에 위치한 신사로, 후지산을 신앙 대상으로 삼고있는 신사들의 총본산이다. 참고로, 후지산은 면적의 약 8할이 사유지인데, 그 소유주가 바로 이 센겐 대사이다. 미노부선 후지노미야역에서 도보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사 정문 바로 앞에는 후지노미야시의 명물 음식인 야키소바를 파는 가게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겸사겸사 들러서 먹어 보는 것도 좋다. 가까운 곳에 이온몰 후지노미야점이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쇼핑을 하는 것도 괜찮다.

5.2.4. 이즈 반도

이즈 반도는 약 1,400km²의 크기[46]를 자랑한다. 반도 내 주요 교통으로는 이즈 급행은 종점인 이즈큐시모다역 기준 시간당 1.3대 꼴로 운행하며, 슈젠지역이 종점인 이즈하코네 철도는 시간당 최대 4대 꼴로 운행한다.

버스의 경우 이즈나가오카역에서 이즈-미토 시 파라다이스까지 운행하는 이즈하코네 버스는 평소 시간당 1회, 피크시간에는 2회씩 운행한다. 슈젠지~니지노사토 간 버스는 시간당 평균 1회 운행. 그밖에도 도카이 버스가 마츠자키 등 보통 관광객들은 갈 일도 없는 곳까지 하루 예닐곱 번 정도 다니고 있는 등 노선망이 잘 갖춰져 있으니 그렇게 걱정 안 해도 된다. 물론 시골이다 보니 버스나 전철을 한 번 놓치면 보통 2~30분 가량, 혹은 그 이상 기다릴 생각을 해야 하니 시간 배분을 잘 생각해서 움직이는 것이 좋다.

러브 라이브! 선샤인!!의 배경으로도 유명하며 아래 지역 중 몇 곳은 성지순례 코스이다.
이외의 관광지는 이즈 드림 패스 홈페이지 참고.

5.2.5. 기타 관광지

시즈오카시와 하마마츠시 중간에 위치. 가케가와역 근처의 가케가와성이 구경할 만하다. 시마다시에서부터 하이바라군을 거쳐 시즈오카시 아오이구 북부[48]까지 노선이 이어져 있다. 평일에도 일반여객 영업구간에서 증기기관차를 탈 수 있는 일본 내 유일한 곳[49]인데다가, 아프트식(치상궤도)도 유일하게 살아있고 클래식한 차량들도 많아 철덕이나 옛날 감성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열차 운용의 특이함과는 별개로, 풍경이 멋진 곳이 많기에 찾아오는 경우도 제법 있다. 시즈오카 공항 근처에 있기 때문에 고객 확보를 위한 시즈오카 공항~ 카나야역~ 신카나야역 버스가 운행 중이며 약 20분 걸린다. 참고

5.3. 교통 패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통 패스/일본/도카이권 교통 패스/일본/복수 지역 문서 참고.
  • 이즈 드림패스: 이즈 반도 내에서 사용 가능한 패스이며, 황금로(적색)/와사비로(녹색)/후지미로(청색) 등 3가지로 세분화되어 있다. 각 패스의 이용 범위가 전부 다르며 기간에도 차이가 있으니 주의.
  • 후지산·시즈오카 지역 관광 티켓 Mini: 후지산 시즈오카 미니 패스 3일권이 있으며 성인 기준 4,570엔에 구입 가능하다.[50] 이름 그대로 후지산과 시즈오카현을 3일간 오고갈 수 있으며 JR 도카이도 본선, 스루가만 페리, 이즈 급행, 이즈하코네 철도, 이즈하코네 버스, 후지 급행 버스, 엔슈 철도 버스, 시즈오카 철도 버스 등을 탈 수 있다. 노선 및 회사에 따라 탑승 가능 범위가 정해져있으니 주의. 물론 도카이답게 도카이도 신칸센은 태워주지 않는다.

6. 스포츠

6.1. 축구

J리그에서는 가나가와현(6개) 다음으로 많은 4개 팀이 시즈오카현을 연고로 삼고 있는데, 이 중 J1리그 주빌로 이와타 J2리그 시미즈 S펄스 두 팀의 더비가 유명하다. 현 내 축구팬들은 지역에 따라 갈리는 경향이 있다. 축구 이외의 부분에서도 서부와 중부는 지역 감정이 심한 편이다. 그 밖에 J2리그에 후지에다를 연고로 창단된 후지에다 MYFC, J3리그 누마즈를 연고로 하는 아술 클라로 누마즈, JFL 하마마츠시를 연고로 하는 혼다 FC가 있다. 혼다FC는 J리그 프로팀 못지않은 강팀이지만 J리그 참가의사가 없다. 그래서 지역명 대신 기업이름을 고집하는 것이다. 푸마와의 관계가 깊기도 하다. 시미즈, 이와타, 누마즈 세 팀이 푸마의 유니폼을 입는다.

6.2. 야구

프로야구 팀은 없으나 고교야구의 인기는 높고 지방 출장 경기를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시즈오카시, 주니치 드래곤즈가 하마마츠시에서 열기도 한다. 2017년에는 지역경제계에서 프로야구 시즈오카현인회를 결성하기도 했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김일융, 오릭스 버팔로스의 마무리 투수 마스이 히로토시 선수도 시즈오카 출신이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OB들에게는 지옥훈련이 시즈오카현 이토시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듣기만 해도 이가 갈리는 곳이기도 하다.

사회인야구 야마하의 연고지이기도 하다. 시즈오카 시를 기준으로 서쪽에 사는 주민들은 주니치 드래곤즈, 동부에 사는 주민들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팬덤이 많은데 이미 시즈오카 현 내를 다니는 JR 노선을 JR 동일본 JR 도카이 2개의 회사가 양분하고 있기 때문이다.

6.3. 레이싱

파일:external/www.f1-stinger.com/090712_fisco.jpg
일본에서 처음으로 F1 일본 그랑프리 경기가 열린 후지 스피드웨이 경기장이 위치해 있다. 스즈카 서킷과 더불어 일본의 양대 레이싱 서킷이며 현재 서킷 소유주는 토요타이고, 서킷 운영 법인인 후지 스피드웨이 주식회사의 총 지분 중 93.4%를 가지고 있다.

7. 음식

녹차가 특산품이며, 하겐다즈 녹차맛의 원료 생산지다. 일본 녹차의 50% 이상을 생산하며 오차노사토라는 녹차 박물관이 있다. 하지만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누출 때문에 한때 시즈오카 녹차에서 방사능이 기준치를 훌쩍 뛰어넘을 정도로 많이 검출되기도 했다. # 다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었으며, 사실 후쿠시마와 시즈오카는 상당히 먼 편이다.[51]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시즈오카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라고 한다면 오뎅. 얼마나 유명한가 하면, 아오바 공원거리에 '아오바 요초코'라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로데오거리와 비교할 수 있는 번화가인 오뎅 주점거리도 있다. 정말 20여개의 포장마차가 6~8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좁은 곳에서 절찬리에 영업중인데,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이 왔다 간 곳도 바로 이 '아오바 요코초'이다.[52] 그 중에도 향토요리인 쿠로한펜(黒はんぺん)이라 불리는 검은 오뎅이라 할 수 있다. 규스지(牛スジ), 즉 소 힘줄을 오랜시간 끓여낸 검은 국물에 여러가지 오뎅을 익혀 먹는 시즈오카의 명물 오뎅요리이다. 먹는 방법도 독특한데, '아오노리(あおのり)'라는 파래김의 일종을 가루낸 것과 말린 고등어분말인 '사바부시(さば節)', 마른 멸치분말인 '이와시부시(いわし節)'를 찍어먹거나 뿌려서 먹는다.[53] 고독한 미식가 시즌1 4화에도 등장한다.[54] 오뎅과 함께 삿포로나, 아사히 등의 맥주를 마시거나 시즈오카에서만 판매하는 오차와리[55]를 마시기도 한다.

와사비와 사쿠라에비(桜エビ)로 불리는 벚꽃새우도 유명하다. 와사비의 경우 맛의 달인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

특산물중 어류에서는 금눈돔이 대표적이고 과일중에서는 이 시즈오카현의 특산물 중 하나다. 현내 전역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으며 마트나 시장에 가면 귤 주스나 귤 병조림 등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시즈오카현에서만 판매하는[56] 놋포라는 빵이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캐릭터, 쿠니키다 하나마루가 즐겨먹는 모습이 애니메이션에서 나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놋포도 선샤인 콜라보를 하는 등 물이 들어올 때 노를 젓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콜라보한 포장지의 빵은 땅콩버터 맛. 초코 등[57] 다른 맛은 기린 캐릭터가 그려진 일반 포장지이다. 기본적으로 현에서만 판매하는 빵이다보니 유통기한이 정말 짧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는 도쿄 역 등 도쿄에서도 여러 곳에서 기간 한정으로 판매 중이다.

이외에도 하마마츠시의 장어와[58] 교자[59], 미시마시의 고로케, 후지노미야시의 야키소바[60] 등이 시즈오카현의 명물 음식으로 손꼽힌다. 모두 일본 내에서 지역 특산물로 꽤 유명하다. 해당 지역을 방문할 일이 있다면 먹어볼만한 가치가 있다.

사와야카(さわやか)라는 시즈오카현에만 매장을 두고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프랜차이즈가 있다. 이 곳의 대표 메뉴인 겐코츠(주먹) 햄버그(げんこつハンバーグ)는 숯불에 초벌구이해서 겉바속촉 상태인 주먹만한 햄버그를 일단 그대로 가지고 와서 손님의 자리에서 종업원이 이 햄버그를 반으로 가른 뒤 덜 익었던 단면을 지져서 익힌 다음에 소스를 얹어 준다.[61]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영상

8. 정치

파일:일본국 정부기.svg 시즈오카현의 국회의원
파일:Sangiin_logo.png 참의원
선거구 정당 의원명
시즈오카현 선거구 2025년 개선


마키노 다카오


신바 가즈야
2028년 개선


와카바야시 요헤이


[[무소속(정치)|
무소속
]]
히라야마 사치코
파일:shuugiin_logo.png 중의원
선거구 정당 의원명
시즈오카현 제1구

가미카와 요코
시즈오카현 제2구

이바야시 다쓰노리
시즈오카현 제3구
고야마 노부히로
시즈오카현 제4구

다나카 겐
시즈오카현 제5구

호소노 고시
시즈오카현 제6구
와타나베 슈
시즈오카현 제7구

기우치 미노루
시즈오카현 제8구
겐마 겐타로

중의원 선거구는 8개를 배정받았다. 이전에는 사회당 계열 정당이 강세를 보였으나[62] 소선거제 전환 이후 그런점이 점점 희석되기 시작하더니, 최근 들어서는 전반적으로 경합지역이지만 중의원 의석 상으로만 보면 자민당 우세지역이 되었다.

다만 이즈 반도 등 현의 동부 지역은 민주당 계열이 우세를 보였다. 중의원 선거 때도 다른 선거구들은 자민당이 승리하지만, 현의 동부 지역을 관할하는 5구 6구는 옛날부터 민주당이 월등히 우세했기에 민주당 계열이 승리하고 있다. 그러나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5구의 호소노 고시가 무소속 당선 후 자민당으로 이적, 6구의 와타나베 슈는 자민당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면서 동부 지역이 더 이상 민주당 계열 우세지라고 보기 힘들어졌다. 오히려 서부의 하마마츠시 등을 끼고 있는 3구와 8구에서 반대로 입헌민주당이 승리해 지역별 정치 성향이 반대로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

이는 현직 현지사인 카와카츠 헤이타의 고텐바 지역 비하발언 및 홀대 때문으로도 볼 수 있다. 공업지대인 하마마츠출신이고 노조와 민주당의 지원을 받는 카와카츠지사가 2021년 일본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야권 무소속 후보[63] 지원유세에서 고텐바시 출신인 자민당 후보를 비난하는 과정에서 저동네엔 고시히카리밖에 없고 경제는 우리가 움직인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여론이 안좋아지고 현의회에서 지사 사퇴결의안까지 통과하는 등[64] 자민당을 중심으로 큰 반발이 있었다.

이처럼 현지사가 대놓고 동부지역을 비하하면서 전국적인 이슈로 번졌고, 지사의 평소 행동[65]과 맞물려[66] 동부지역에서 카와카츠 지사를 옹호하는 입헌민주당 등 야권에 대해 큰 비토 여론이 생기게 되었다.

이후 2024년 4월에 카와카츠 헤이타 지사가 "공무원이 야채상보다 머리가 좋다"는 직업 비하 발언을 했고, 결국 카와카츠 지사가 사퇴해 현지사 선거가 치러지게 되었다. #

그러나 2024년 시즈오카현지사 선거에서 다시 입헌민주당·국민민주당의 추천을 받은 스즈키 야스모토 후보가 자유민주당의 추천을 받은 오무라 신이치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입헌민주당 추천 전 지사의 막말 논란보다는 집권여당인 자유민주당 정치자금 논란 등의 문제가 선거판에 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9. 인구 감소

현내 주요 도시들의 상당한 인구 감소가 진행 중이다. 2040년대에 하마마츠시는 70만 명 선이 무너지며, 시즈오카시는 아예 50만 명 중반대까지 떨어진다는 예측이 나왔다. 제 3도시인 후지시는 물론이고 누마즈시, 야이즈시 등 해안가에 위치한 인구수 10만 중후반대의 현내 주요 도시들도 상당한 감소세가 예상되며 일부는 아예 10만 선도 붕괴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있다. 참고 2019년 누마즈시의 순전입인구가 37년만에 양수값이 나오는 현상이 발생했지만 총인구는 여전히 감소 중이다.[67]

이러한 이유로는 우선적으로 시즈오카현의 애매한 위치가 있다. 아이치현의 나고야·기후 대도시권, 도쿄도를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의 사이에 끼어 있기 때문에 각종 인프라가 좋고 일자리도 많은 양 옆으로 인구가 빠져나간다는 것이다. 실제로 통근·통학을 많이 하는 지역들이기도 하다.[68]

다른 이유로는 수자원 문제가 있다. 시즈오카현은 잦은 절수대책을 시행 중이고 오이가와처럼 하류가 말라버린 곳도 있는데, JR 도카이의 츄오 신칸센 공사 계획이 이 오이가와의 원류에 막대한 타격[69]을 줄 것이라는 것 때문에 필사적으로 반대 중이다. 반면 JR 도카이는 이미 공사를 상당히 진행했고 막대한 사업비가 들어갔으며 개업 예정일을 당당히 선포한지라 계획 수정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양쪽이 서로 조금도 양보할 생각이 없는 가운데 다행히 공사 관련 상황은 시즈오카현이 칼자루를 쥐고 있는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자연재해가 있다. 효고현 남부 지진, 운젠 분화, 도호쿠 대지진 등으로 지진, 해일, 분화 등 대형 자연재해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난카이 지진, 도카이 지진, 후지산 분화 또는 셋 다 같이 발생하는 경우 상대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스루가만 일대에 대다수 인구가 집중되어 있으면서 후지산을 끼고 있는 시즈오카현이다. 물론 규모가 큰 양 옆의 대도시권들이 절대적 피해는 더 많을 수도 겠지만 확실한 건 셋이 동시에 터지면 시즈오카현은 끝장난다.[70] 더 암울한 사실은 도·난카이 지진이 수십 년 내로 발생할 것이라는 게 기정사실이라는 것과, 후지산 분화가 이와 연계되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10. 여담

동일본과 서일본의 구분이 모호한 지역이다 보니, 니가타현과 비슷하게 JR 동일본 영업구간 내에 NTT 니시니혼 영업구역이 들어 있는 일도 있다. 심지어 차량 등록은 중부운수국 소관임에도 관할 고등검찰청은 아이치현에 있는 나고야고등검찰청이 아니라 도쿄에 위치한 도쿄고등검찰청이다. 즉 도쿄고등검찰청 산하 시즈오카 지방검찰청인 셈. 이와 비슷하게 관할 경찰관구도 아이치현 나고야시에 있는 중부관구경찰국이 아니라 사이타마현에 본부를 둔 관동관구경찰국 소관이다.

전기의 경우도 동일본/서일본의 구분이 현내에서 나뉘어지는데, 후지시와 후지노미야시를 지나는 강인 후지카와를 기준으로 동쪽 지역은 관동 지방과 같은 50Hz 주파수를 사용하고, 서쪽 지역은 관서 지방과 같은 60Hz 주파수를 사용한다.

간토, 도호쿠, 홋카이도 동부와 더불어 일본 내에서도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곳이며, 도카이 지진의 진원지 후보 0순위인 스루가 만을 둘러싸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일대에 난카이 해곡의 시작점이자 가장 지진 활동이 활발한 스루가 해곡이 위치해 있고 이 섭입대가 이즈 반도 후지산으로 연결되며 판 경계가 육지 내에 위치해 지진 위험이 매우 높다. 이로 인해 일본 전역을 통틀어서도 내진설계 등 지진 대비책에 가장 엄격한 편에 속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만 가까이에 위치한 오마에자키시에는 하마오카 원자력 발전소가 있다. 도카이 지진이 언젠가는 다시 일어날 것이 분명한 만큼 이는 매우 위험하며, 원전반대론자들은 이 원전을 일본에서 가장 위험한 원자력 발전소로 지목했다. 하마오카가 원자력 사고를 일으킬 경우, 편서풍 때문에 방사능 물질이 도쿄로 곧장 날아온다는 게 이유. 그리고 대지진으로 인한 쓰나미가 예상되어 콘크리트로 방파제를 짓고 있다고 한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당시 일본 총리였던 간 나오토는 반대를 무릅쓰고 하마오카 원전의 가동을 중지시켰지만, 2014년 시점에서 원전 해체는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원전 측에서는 방파제 등 안전장치를 더 강화하는 조건으로 재가동을 신청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현 내 지역감정이 일본에서 제일 심했던 현 중 하나[71]였다. 특히 하마마츠시 시즈오카시의 미묘한 라이벌 의식이 있다. 하마마츠를 중심으로 한 현 서부의 입장은 하마마츠현 독립을 요구하고 시즈오카를 중심으로 한 현 중부의 경우는 아예 하마마츠를 아이치현으로 간주하고, 이즈 반도가 있는 현 동부의 경우는 서부와 중부 사람들에게 모두 수도권으로 분류당하는 식이다. 그런데 일본야후 등에서 시즈오카와 하마마츠 간의 라이벌 의식에 대해 묻는 질문글들을 보면 방송에서는 서로 감정이 안 좋다고 하는데 정작 본인들끼리는 같은 지역이란 의식이 없어 라이벌 의식도 없다는 반응이 훨씬 많다. 즉 매스컴이 만들어낸 라이벌 의식일 수도 있고 예전에는 지역감정이 심했지만, 현 세대의 사람들에겐 교통의 발달로 서로간의 왕래가 빈번해지고, 젊은 사람들은 지역감정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경우가 늘어나 현재는 그 감정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야마나시현과도 서로 후지산이 자신들 것이라 우기면서 싸우는데, 사실은 반씩 걸쳐있어서 어디 것이라 하기도 애매하다. 그래서 2009년에 새로 생긴 '후지산' 번호판은 현재까지 유일한 2개 현 대상의 차량 번호판이다.

토요타와 NTT는 상호 출자하는 자본 제휴 방침으로 실증시설 '우븐 시티(Woven City·織造都市)'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직전까지 토요타 센추리를 생산했던 스소노시 토요타 동후지 공방 자리에 건설중이다.

2021년 7월 3일 아타미시 이즈 산 근처에서 기록적인 폭우와 함께 산사태가 일어나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기도 했다. 아타미시 산사태 참조

11. 대중문화에서의 시즈오카

  • 걸즈 앤 판처 10화에서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vs. 쿠로모리미네 여학원 결승전의 장소가 된 곳이 시즈오카현의 고텐바(御殿場)시에 있고, 후지산이 인접한 동후지 훈련장(東富士練習場)[72]이다. 참고로 쵸노 아미는 이 훈련장 근처에 있는 육상자위대후지학교에서 교관으로 근무한다. 그 여파로 인해 같은 장소에서 2013년 판과 2014년 판의 후지종합화력훈련(줄여서 '종화련'. 매년 8월 말 쯤 한다)에 관심있게 참관한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기 시작해 2016년에는 2만 7천여명이 참석하였다. #
  • 노홍철 MBC 프로그램 '자체발광' 촬영을 하러 갔다가(기획은 '한국어로만 해외여행이 가능할까?') 이곳 엉덩이 씨름 행사에서 초딩에게 지는 굴욕을 당했는데, 이는 현지 NHK 방송국에서도 방송되었다.[73][74]
  •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주무대인 우치우라가 시즈오카현 동부의 누마즈시 남단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러브라이브 공식과 누마즈시의 협력으로 시 곳곳이 성지화가 진행되어 러브라이브 시리즈 팬들에게는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곳으로 꼽히며 가장 성공한 서브컬쳐계 지역밀착 마케팅 성공 사례로도 꼽힌다. 이전까지 누마즈는 한국인들에겐 잘 안 알려져 있는 도시였지만,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인기몰이 이후 한국인 방문객이 매우 늘었다. 단, 일본 현지 거주중인 재일한국인들은 의외로 좀 살고 있는 편인데, 민단 조총련의 시즈오카현 동부지부가 모두 누마즈에 있다.
  • 반다이 스피리츠의 메인 공장인 반다이 하비센터를 비롯해 타미야, 후지미, 아오시마, 하세가와 등의 일본의 메이저 프라모델 업체들이 시즈오카에 몰려있다. 타미야, 아오시마, 하세가와 등은 시즈오카 모형 교재 협동 조합(静岡模型教材協同組合)을 설립하고[76] 매년 '시즈오카 하비쇼(静岡ホビーショー)'라는 모형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77] 이 전시회에서 각 회사들의 신제품 발표 등이 있어서 모형을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꽤 유명한 행사다. 규모도 꽤 큰 편이라서 한번쯤 가볼만 하다. 케로로 중사에서도 시즈오카에 건프라 공장이 있어서 케로로가 목숨걸고 사수하려는 지역으로 나온다.
  • 캡틴 츠바사의 주인공 오오조라 츠바사는 시즈오카 현 난카츠 시의 난카츠 소학교와 난카츠 중학교 축구부 소속이기도 하며, 후지산 근처에 청소년 대표 합숙소가 있기도 하다.

12. 시즈오카가 배경인 작품

13. 출신 인물

13.1. 실존 인물

13.2. 가상 인물

1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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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호쿠리쿠_는 북부를, _ 도카이_는 남부를, _ 고신에쓰_는 동부 지역을 일컫는다.
* 일본 수도권정비법에 따라 _ 야마나시현_ 간토 지방에 포함시키기도 하며, _ 나고야시_의 영향력에 따라 _ 미에현_ 주부 지방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파일:주부 지방 지도.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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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R 시즈오카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는데 각종 상업시설들이 밀집한 번화가다. 참고로 현청 인근에 시즈오카시청과 시즈오카시 아오이구청도 같이 있다. [2] 추계인구 2024년 2월 1일 기준 [3] 2021년 8월 내각부 확정치 [4] 하마마츠시 시장(4선), 중의원 의원(재선) [5] 서울사무소 [6] 사실 시즈오카현과 충청남도는 우호협력을 맺은 지 10년이 되었다. [7] 현의 지도와 후지산 봉우리를 섞은 모양이다. [8] 평균 고도가 높은 편인 후지노미야시나 고텐바시 등의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평균 기온이 조금 낮은 편이다. [9] 다만 그렇다고 해서 여름 날씨가 무지막지할 정도로 더운 것은 아니다. 한여름의 더위는 한국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그 더위가 한국보다 좀 일찍 와서 좀 늦게 끝나는 것. [10] 이는 한국의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면적이 넓은 홍천군의 행정구역인 내면(약 470km²)의 2배가 넘는 규모이다. 애초에 서울(약 605km²)보다도 더 넓다! [11] 사실 이 구 남부 지역도 번화한 도시의 모습이 아니라 전형적인 시골 동네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12] 시즈오카현을 포함해 신칸센이 정차하는 도도부현 중 최고등급이 정차하지 않는 곳은 총 7곳으로 시즈오카현 외에는 후쿠시마현, 도치기현, 군마현, 기후현, 시가현, 사가현이 있다. 다만, 인구수가 약 360만 명으로 후쿠오카현 다음으로 많은 시즈오카현과 달리, 나머지 여섯 현은 가장 많은 기후현조차 200만 명을 넘지 못한다. 또, 후쿠시마, 도치기, 군마 패싱의 이유는 하야부사가 이미 4시간 이상 걸리는 하코다테까지 가며, 미래에는 최대한 패싱해도 최소 5시간이 걸리는 삿포로까지 달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시가현은 비와호가 큰 걸림돌이며, 사가현은 아예 인구 100만 아래다. 다만 니시큐슈 신칸센의 사가현 미개통구간 협상과 츄오 신칸센 개통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 [13] 하마마츠시 북부 텐류구에서도 끝자락을 지나가는 이즌마역~ 코와다역구간이며, 역은 의외로 13개나 있다. 하지만 유인역은 츄부텐류역뿐이며, 여기서 나머지 12개 역을 관리한다. 이 역조차 일 평균 이용객이 200명대이며 상당수 역은 이용객이 10명 내외, 즉 한 자리 수도 있다. [14] 북쪽으로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분으로서 사방이 산으로 가로막혀 사실상 일반인의 도로 접근이 불가능하다. [15] 오이가와 철도의 그 오이가와가 맞다. 시즈오카현 최북단(시즈오카시의 최북단이비도 하다)에서 출발하여 오이가와 철도 선을 따라 내려와 야이즈시 앞바다까지 닿아 있다. 시마다시, 야이즈시, 후지에다시 등이 강에 닿아있으며, 그 옆에는 시즈오카시 도심이 있다. 다만, 위성지도로 보면 알겠지만 상당 부분이 말라 있다. 이미 도쿄 전력, 주부 전력 등과 수자원 문제로 싸워 수량을 늘린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인데, 공사가 이루어지면 어떻게 될지는 뻔하다. 오이가와를 끼고 달리는 전망이 매력포인트인 오이가와 철도 역시 큰 피해를 받을 것이다. [16] 험한 산맥인지라 저 구간에 도로용 터널이고 뭐고 뚫지 않으면 버스 대체 수송도 불가능하다. 한편 비슷하게 지자체와 갈등을 빚는 사례인 니시큐슈 신칸센의 경우, 이미 사용하던 노선을 기반으로 하다 보니 정 안 되면 사가현을 분담 및 수혜에서 배제하고 계속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노선 방향성에 대해서 애초에 여기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서로의 견해차가 좁은 편이다. [17] 당연히 최우선적인 것은 피해를 받는 수자원에 대한 충분한 보상 및 피해량 감소 대책이며, 시즈오카 공항역은 애초에 충분히 지을 수 있었던 걸 짓지 않다가 이제 와서 생색내는 것에 가깝다. [18] 시즈오카 철도는 철도 사업에서 적자. 엔슈 철도는 버스 사업까지 합쳐도 부대 사업이 몇 배는 더 많다. [19] 아이치현에는 일본 제3의 도시이자 중부 최대의 도시 나고야시가 위치해 있다. 나고야 자체는 관광지가 없기로 유명하나 주부 타 지역의 관광지로 이동하기 용이하기에 제법 찾는 편. 당장 도야마현에 위치한 알펜루트를 패키지 여행으로 가려고 하면 인근의 코마츠 비행장, 도야마 공항보다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플랜이 더 많이 있다. 가나가와현에는 그 유명한 요코하마시 하코네마치가 있는데다가 도쿄도와 맞닿아 있기 때문에 도쿄 관광과 연계하기도 매우 용이하다. [20] 시즈오카현 공식 블로그에 시즈오카 가이드북을 신청하면 공짜로 보내준다. 블로그의 업데이트가 잘 되고 있고 볼거리도 많으니 시즈오카 여행을 준비한다면 꼭 방문해서 계획을 잘 짜보도록 하자. [21] 시즈오카의 경우 현청소재지답게 시즈오카현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지만, 하마마츠시는 행정구역상으로는 시즈오카현에 속해있지만 문화적으로는 오히려 아이치현과 가깝다. [22] 시즈오카시의 시즈오카 철도가 평소 10분 / 피크 6~7분 배차간격이며, 하마마츠시의 엔슈 철도는 12분 간격이고 자회사인 엔테츠 버스가 운영하는 시내버스의 경우 노선에 따라 보통 10~30분 간격이다. [23] 다만 이는 해당 도시의 교통 회사인 엔슈 철도 시즈오카 철도가 부대 사업이 메인이고 철도 사업은 자신들이 소유한 부동산, 사업장 가치를 높일 겸 하고 있는 것에 가깝기 때문에 곧이곧대로 생각하면 안 된다. [24] 사실 신칸센을 이용하면서 시간을 잘 맞추면 당일치기도 가능하다. [25] 일본인만큼은 아니지만, 재일교포나 유학생 등의 중장기 체류자들도 패스 이용에 상당한 제한이 있다. [26] 이는 영어를 국어 또는 공용어로 쓰지 않는 어느 나라에서나 일어나는 문제다. 다만 언어는 구글 번역기 등을 이용하여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고, 패키지여행이 아니라면 사전 지식 및 공부는 본인이 길을 잃고 헤매지 않기 위해라도 당연히 하고 가야 하는 것이 맞긴 하다. [27] 다만 비교적 인구가 많은 현이며 도시들의 규모도 제법 큰 편이기에, 시골이라 부르는 현들보다는 수월하다. 북도호쿠, 시코쿠, 남큐슈 등의 지역에서는 일본어를 잘 못 하면 의사소통이 안 돼서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8] 사실 인구가 적거나 외지인들이 많지는 않은 일본 내 지역은 일본인이라고 해도, 적응이 안 되기는 한다. 지방 사투리도 한국 못지 않게 뺨치는 수준이다. 한국인들이 배우는 일본어는 대개 서울말씨처럼 표준어인데, 오사카시만 해도, 간사이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은 TV에서나 표준어를 듣는 경우도 많다. 괜히 간사이벤 경상도 사투리로 번역된 게 아니다. 그 외에도 같은 일본인들도 경악하는 지방 도시 에피소드도 더러 있다. 음료수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았더니, 음료수는 안 나오고, 웬 개구리(...)가 나온다던가 등. 이는 아는 형님에서 사나가 얘기한 적도 있다. 정작 사나는 오사카의 부도심 덴노지구 출신이라는 건 함정 [29] 일본은 철도역 바로 근처에 코반(交番)이라 불리는 파출소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매우 흔하기 때문에, 역의 내부나 근처에 관광안내소가 없을 경우 이 곳에 있는 경찰관에게 지리를 물어볼 수 있다. [30] 패스 범위 미포함, 190엔 [31] 시즈오카 철도는 시미즈역~미호노 마즈바라 구간 버스만 패스 범위에 있으며, 열차는 포함되지 않는다. 유노키역까지는 편도 140엔. [32] '시즈오카역에서 JR을 탄 뒤에 시미즈역에서 내리고 또다시 차량을 타고 가야 한다'라는 정보도 간혹 접할 수 있으나, 불필요하게 크게 돌아가는 루트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대단히 비효율적이다. [33] 패스로 신칸센을 이용할 수 있다면 미시마까지는 이 편이 훨씬 더 낫다. 신칸센 이용 시 1시간 20분 내외로 갈 수 있다. 도카이도 본선 이용 시 30분 가량 추가된다. [34] 슈젠지역~ 미시마역~ 후지역~후지노미야역으로 미시마역과 후지역에서 각각 환승한다. [35] 물론 어느 곳이나 다 그렇듯이 패러글라이딩 요금은 다소 비싸다. 그렇지만 단양 등 국내의 패러글라이딩 체험이 가능한 지역들과 비슷한 수준이기에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은 아니다. 과거에는 오히려 국내보다 더 저렴했으나 인상되었다. [36] 그래서인지 즈이류지의 대문에는 도쿠가와가의 접시꽃 문장이 아닌 도요토미가의 오동나무 문장이 걸려있다. [37] 하마마츠시의 버스 자체가 노선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2~30분에 1대 꼴로 운행되기 때문에 만약 버스를 놓쳤다면 그냥 걸어가는 편이 훨씬 빠를 수 있으니 혹시 방문할 예정이 있다면 참고하자. 또한, 하마마츠시의 시내버스는 엔슈 철도라는 철도회사의 자회사인 엔테츠 버스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JR의 교통카드(suica, ICOCA 등)를 호환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엔슈 철도의 철도 노선도 JR 카드를 호환하지 않기 때문에 엔슈 철도 노선이나 시내버스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하마마츠역 옆에 있는 버스 터미널의 사무실에 가서 나이스패스(nice pass)라는 전용 선불카드를 구입하거나, 현금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버스의 정산기에서 거스름돈이 나오지 않으니 요금을 딱 맞춰서 내야 한다. 그나마 차내의 정산기에서 동전 교환이 가능하니 당장 동전을 마련하지 못했다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38] 사실 하마마츠시와 코사이시에 걸쳐 있는 호수이지만, 보통 관광 목적으로 방문할 경우 하마마츠시 쪽에서 접근하며 그 편이 볼 것도 더 많고 신칸센과 연계하기가 용이해 접근성도 좋다. 토카이도선을 이용하는 경우라면 코사이시에 위치한 아라이마치역 와시즈역이 하마나호에서 매우 가깝기 때문에 코사이시 쪽에서 접근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긴 하지만, 호수 이외에 볼 것은 그리 많지 않다. [39] 장어덮밥 한 그릇에 3000~4000엔 정도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그보다 비싼 경우도 드물지 않다. [40] 하마마츠시에는 도시철도가 아예 없는데다가 하나 있는 사철 노선인 엔슈 철도선도 시 동부만을 다니며, 버스 노선들도 하마마츠역을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뻗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이 잔가지들을 직접 연결하는 노선이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직선 거리로는 얼마 되지 않더라도 버스를 이용하려면 하마마츠역 방향으로 상당히 먼 거리를 되돌아 나가서 노선이 만나는 지점을 찾아 갈아타는 방식으로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최악의 경우 아예 종점인 하마마츠역까지 나가서 갈아타야 한다. [41] 하마마츠는 과거부터 악기 산업으로 상당히 유명한 지역이기도 하다. 현재에도 야마하의 본사가 하마마츠 시내에 있으며, Roland의 본사 역시 하마마츠에 위치하고 있다. [42]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 [43] 정확히는 후지 5호 중 하나인 모토스 호에서 본 모습이다. 야마나시현의 미노부 정과 후지카와구치코 정에 걸쳐서 위치하고 있는 호수이다. [44]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한여름이라 하더라도 고도가 높기 때문에 정상 부분은 상당히 춥다. [45] 2009년 오픈 후 리먼 브라더스발 세계 경제 위기로 약 1년여만에 폐업. 근데 그걸 제쳐두고 봐도 위치가 좀 그런 곳이긴 했다. 바로 옆 김포시와는 다리가 없고 고양, 일산은 이미 타 지역에서도 찾아올 정도의 대형 상권이 있다 보니 장사가 잘 될 리 없었다. 최근 새로운 업체가 들어오는지 내부 철거 및 인테리어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46] 대구광역시와 비슷하며 서울특별시 면적의 약 2.3배이다. [47] 미일화친조약 체결 이후 세칙을 정한 조약이다. 위 조약들을 통해 시모다시와 하코다테시가 개항지로 선정되었다. [48] 아오이구 남부는 시즈오카시의 도심지이지만 중부부터는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다. 또, 일본에서 가장 면적이 큰 구에 지형도 위로 길쭉하게 솟아있는 모양이기 때문에 이 쪽 지역은 같은 시즈오카시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완전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49] 일본 내 대다수의 증기기관차 현역 차량들은 오래되어 고장이 많이 난다. 또 목적이 관광열차이며, SL 겨울의습원호처럼 특정 계절에만 다니는 것도 있는 등의 이유로 비정기운행 또는 주말-공휴일 한정 운행 중이다. 철도박물관 등에 있는 SL은 평소에도 타볼 수 있는 게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잠깐 체험하는 정도이다. 하지만 오이가와 철도는 특별한 문제가 있지 않으면 증기기관차를 돌리기 때문에 연 300일 이상 운행일이라고 자랑할 수 있다. [50] 현지 또는 온라인 구매 시 5,080엔이다.가격 참 애매하네 [51]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위치한 미나미소마시에서 시즈오카현 동부에 위치한 아타미시까지의 거리가 300km를 훌쩍 넘으며, 중부의 시즈오카시나 서부의 하마마츠시는 이보다 훨씬 더 멀다. [52] 본래 19세기 초부터 이 아오바 공원거리에는 '오뎅요코초'가 있었고, 이 때는 무려 200여 개가 넘는 오뎅 포장마차가 있었기에, 일본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풀어주는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였는데, 1957년부터 재개발을 하면서 대부분이 철거되었고, 철거 이후에도 살아 있는 20여개의 오뎅 포장마차를 본 시즈오카시에서 이를 살리기로 결정하면서 이 오뎅거리가 명맥을 이어갈 수 있게 된 것이다. [53] 쉽게 말해서, 탕수육을 먹을 때 찍먹을 하는 것과, 핫도그에다 여러 소스를 뿌려먹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54] 재미있는 것은 이때 규스지에 맛들인 고로는 시즌2 9화 스나마치긴자 편에서도 규스지를 사먹고 싶어했지만 이미 품절돼서 매우 아쉬워하는 장면이 나온다. [55] 시즈오카산 녹차와 알코올을 섞어서 만든 녹차맛 술이다. [56] 현 중부~동부 지역에서는 자주 찾아볼 수 있지만 서부에서는 의외로 파는 곳이 많지 않다. [57] 16년 9월 9일 니코나마에서 성우 타카츠키 카나코가 가져와서 홍보하머 먹었던 맛은 소금 캐러멜맛 이었다. [58] 이 중에서도 바다에서 잡힌 것보다는 하마나호(浜名湖) 안쪽의 기수 지역에서 잡힌 장어를 최고로 친다. [59] 하마마츠는 도치기현 우츠노미야 시와 함께 일본 내 양대 교자의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60] 이 야키소바의 파생격인 음식으로 '시구레야키(しぐれ焼き)'라는 것이 있는데, 야키소바와 오코노미야키를 합쳐놓은 듯한 음식이다. 야키소바 면이 들어간 오코노미야키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61] 만약 소스를 찍어 먹고 싶다면 종업원에게 이야기하면 소스를 따로 주기도 한다. [62] 아이치현, 가나가와현 등과 같이 민주당이 강세를 보여 민주왕국이라 불리기도 했었다. [63] 하마마츠 출신이다. [64] 현의회 다수인 자민당 공명당이 과반을 점하고 있으나 2/3까지 확보하지 않아 가와카쓰 지사의 탄핵은 불가능하다. [65] 리니어 신칸센의 시즈오카현 통과에 엄청난 반대를 하는 중이다 [66] 고텐바 지역은 리니어 신칸센 정차역인 하시모토역이나 고후역과 가까워서 리니어 신칸센의 수혜지역으로도 볼 수 있다. [67] 순전입인구(순이동)는 유입 인구(+)와 유출 인구(-)를 합친 값으로, 양수라는 건 유입인구가 더 많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게 더 많아도 출생자(+)와 사망자(-)의 격차가 더 컸기에 총인구는 감소한 것이다. 참고로 누마즈시의 총인구 증가는 2009년의 통계에서 있었으며 27명 증가하였다가 계속 감소 중이다. [68] 회사에서 통근 비용을 전액 부담해 주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집세가 저렴한 시즈오카현에 거주하면서 나고야나 도쿄로 신칸센을 타고 출퇴근을 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69] 예상 수치는 초당 2t가량의 피해이다. 과거 댐 도쿄 전력, 주부 전력 등과의 싸움으로 얻어낸 방류량이 초당 0.43t일 정도로 큰 수치이다. 현대의 사진. 과거는 이보다 더 심각했다. [70] 도호쿠 대지진의 경우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도호쿠 해안가 일대에만 집중적인 피해를 줌에도 불구하고 인구수 급감, 막대한 재건비용 소요의 문제가 현재 진행형이다. 하지만 시즈오카현은 해안가에 300만 명이 훨씬 넘는 인구가 거주 중이다. 이는 동쪽의 가나가와현 역시 비슷한데 사가미 해곡을 마주하고 있어 지진과 쓰나미 예상 피해가 극심한 오다와라시, 요코스카시, 가마쿠라시 등에서 인구가 빠르게 줄고 있다. 정작 양 옆의 아이치현, 도쿄도, 치바현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지진은 몰라도 쓰나미 예상 피해가 그리 크진 않다. 나고야의 경우 이세만 깊숙이 위치해 있고 도쿄의 경우에도 도쿄만 깊숙이 위치해 있어 미우라 반도, 보소 반도 등이 쓰나미를 막아주기 때문. 사실 지진 피해 역시 예상 진원인 사가미 해곡을 둘러싼 오다와라, 가마쿠라보다는 조금 떨어진 도쿄만 일대의 도쿄, 요코하마가 조금이나마 덜하다. [71] 비슷한 사례로 아오모리현의 동부-서부 간 갈등이 있다. 여긴 어찌나 난장판이었는지 두 지역 사이의 아오모리시를 일부러 현청 소재지로 정한 게 아니냐는 말이 나돌 정도다. [72] OVA판 2화에서도 동후지 훈련장이 줄거리가 되는 배경으로 나왔다! [73] 참고로 엉덩이 씨름 대회가 진행된 곳은 시즈오카현 이토시로, 온천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여담으로 노홍철은 현지에서 한국어로만 음식을 주문하여 벚꽃새우 풀코스 요리를 얄짤없이 먹어야 했다. [74] 이 때 노홍철이 나온 대회를 보도한 NHK의 사토 세이타 아나운서는 현재 NHK 뉴스 오하요 닛폰의 진행자로 있다. [75] TVA에서는 아타미 남쪽의 이토(伊東)시가 배경. [76] 최초 설립 후 반다이의 프라모델 사업의 전신인 이마이 과학도 조합원으로 있었지만, 1971년 반다이에게 프라모델 사업 및 모형을 매각, 2002년 폐업하여 자연스럽게 탈퇴되었다. 그래도 반다이는 조합원은 아니지만 당시의 인연과 대형 모형 전시회라는 점으로 매년 참가하고 있다. [77] 과거에는 시즈오카 플라스틱 모델 박람회(静岡プラスチックモデル見本市)라는 명칭으로 개최되었다. [78] 신도라에몽 664화에서 이슬이 진구에게 고층 건물에 가려진 후지산을 다시 보여달라고 부탁을 하는 장면이 있다. [79] 최종전인 후지 스피드웨이가 배경. [80] 시즈오카(静岡)를 풀어 쓰면 조용한 언덕, 즉 사일런트 힐이다... 실제 게임의 타이틀이 시즈오카를 영어로 풀어쓴 명칭에서 따왔다. 그런데 사일런트 힐 f가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일본을 배경으로 하고있어서 게임의 무대가 시즈오카현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81] 실사판 한정. 원작에서는 치바현 [82] 굳이 말하면 주인공의 팀이 시즈오카에 있다. 대회의 장소는 도쿄와 가깝다. [근처] [근처] [근처] [엔데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