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30 17:10:10

천수각

파일:Osaka_Castle.jpg
오사카 성 천수각

1. 개요2. 역사 및 기능의 변천3. 천수각의 분류4. 보존 현황
4.1. 천수의 복원4.2. 현존 12천수의 보존 상태 분류4.3. 국보 5성4.4. 중요문화재 7성4.5. 1940년대에 잃어버린 8개의 천수4.6. 등재된 복원/부흥/모의 천수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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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수각()이란 일본 전통적인 건축물에서 가장 크고 높은 누각을 가리킨다. 일본어로는 텐슈(てんしゅ 천수), 텐슈카쿠(てんしゅかく 천수각)라고 부른다.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표제어를 천수로 기재하고 있으며, 천수가 일본 건축학의 학술용어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천수각은 속어라고 하고 있다.

천수각은 성의 일부분에 속하는 건물이지만, 얼굴마담이자 상징격인 건물로 취급된다. 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성인 히메지 성의 사진으로 많이 등장하는 흰 건물은 사실 히메지 성의 천수각이며, 히메지 성 자체는 그 주변 해자 안의 영역까지 모두 포함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높은 망루로서 전망을 확보하는 것, 정치적인 시설로서 권력을 과시하는 건축물의 기능을 수행했다. 상세는 역사 항목에서 다룬다.

성에서 제일 높게 솟은 구조물이다보니 다이묘가 기거하는 화려한 시설로 상상하는 경우가 많으나, 기본적으로 천수각은 센고쿠 시대 이후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에 생겨난 군사용 시설이다. 다이묘들이 실제로 거하면서 업무를 수행한 공간은 천수각 근처에 지어진 저택인 혼마루고덴(本丸御殿, 혼마루 어전)이었다.

아즈치 성은 특이하게 천주교에 덕질을 하고 있던 오다 노부나가에 의해 천주각이라고 불렸다. 발음은 같다.

2. 역사 및 기능의 변천

명칭 및 시설의 기원은 불확실한 부분이 있다. 일단 그 전에도 이러한 시설이 있었던 것은 확실하나, 유구등이 남아있는게 없어 정확한 원조를 지칭할 수는 없어, 본격적인 시설로는 오다 노부나가가 1579년에 건조한 아즈치 성의 천수를 기원으로 본다.

기본 목적은 수성전 시 지휘관+수뇌부가 주둔하면서 시야를 넓게 보고 전황을 파악, 지휘하기 용이하게 성의 중앙부에 높게 쌓아올린 것. 그래서 히메지 성이나 마츠모토 성 같이 옛날 천수각이 지금도 남아있는 일본의 성을 들어가 보면 천수각의 내부는 높게 짓기 위해 많은 기둥이 존재하고, 어둡고, 좁고, 오르내리기 불편하다. 창문이 거의 없고, 있는 것도 채광용이라기 보다는 화살 공격+시야 확보용이다.

현대의 관점과 비슷하게 권력의 상징으로서 존재하기도 하였다. (또다시) 히메지 성이나 나고야 성의 킨샤치, 위의 아즈치 성등을 그 사례로 꼽는다. 이 경우 군사시설로서 고지에서 시야를 확보하기 위한 기능으로서 망루는 노(櫓,야구라)가 담당하게 된다. 어떤 의미로 오사카 성처럼 현대에 외형만 복원한 천수각도 여기에 넣어둘 만 하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최초로 설립했던 오사카 성 천수도 애시당초 호화로운 권력의 상징이었다. 천수를 아즈치 모모야마 시대의 풍습이라고 한다면, 그 이름의 대표격인 아즈치 성과 오사카 성이 여기 포함되어 있으므로 과시성이 천수의 주요 기능중 하나였음이 강해진다.

아즈치모모야마 시기의 풍습으로서 의식, 영빈, 피난장소로도 이용되었다. 오카야마 성, 구마모토 성이 대표적이다.
에도 시대 초기에는 거주용으로 쓰이기도 했다. (다시 한번) 히메지 성이나 구마모토 성의 천수가 예시로, 우물이 딸린 부엌, 화장실, 다다미방 등을 갖추고 있어서 거주시설의 기능을 가진 사례가 있다. 이후 도쿠가와 이에야스 시대 이후에는 이러한 기능이 생략되기 시작하여 나중에는 그냥 창고가 되는 경우도 흔해졌다.

히메지 성처럼 장식 없는 성이 대부분이지만 아즈치 모모야마 양식의 대표인 오다 노부나가 아즈치 성같이 화려한 경우도 있다.

전국시대가 마무리 된 후, 1609년에 중국서국대명(西國大名, 주고쿠 서쪽 지방의 다이묘들)이 성의 공사(城普請)를 활발히 하고 있다는 보고를 이에야스가 받고 불쾌해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전후로 5층 이상의 천수는 눈치가 보이는지 짓지 않고, 4층에서 머무르게 된다. 1615년 일국일성령에 의해 허가 없이 성의 축성, 개보수를 금지하게 되고, 천수 역시 신축이 금지되어 몰락하게 된다. 1657년 에도 성의 천수가 메이레키 대화재로 불리는 화재로 소실되나,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이유로 다시 짓지 않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하였다.

이후에도 천수가 일부 신축이 되기는 하는데, 츠야마성(1616), 후쿠야마 (1622), 다카마츠(1669) 정도의 사례가 있다.
이후는 일본의 성 역사를 참고. 천수는 일본의 성 시설이므로 이후의 일본 성과 역사를 같이하게 된다.

이 역사의 글을 잘 살펴보면 1579년부터 1615년까지, 50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동안 유행했던 시설임을 확인할 수 있다.

3. 천수각의 분류

천수각은 형식에 따라 망루형과 층탑형으로 나뉜다.
  • 망루형 : 상층부를 이리모야즈쿠리(入母屋造り)에 따른 망루 형태로 만들어 하층과의 형태가 다른 것이 특징이다. 세키가하라 전투를 기점으로 초기와 후기 망루형으로 다시 나뉜다. 대표적으로 마루오카 성, 히코네 성, 도요토미 정권 시절의 오사카 성, 마츠에 성 등이 있다.
  • 층탑형 : 전체적인 형태가 일체를 이루며, 외부와 내부에서 보는 층계의 수가 같다. 에도 성과 히로사키 성의 천수가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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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루형(마츠에 성) 층탑형(히로사키 성)

기본 구성에 따라서는 독립식, 복합식, 연결식, 연립식으로 구분한다.
  • 독립식 : 부속 건물 없이 천수만 세운 것을 말한다. 센고쿠 시대의 산성과 평산성 등에서 많이 보이는 형태. 마루오카 성, 우와지마 성, 이와쿠니 성, 기후 성 등이 해당된다.
  • 복합식 : 야구라(櫓) 혹은 소천수 같은 부속 건물이 붙어 있는 형태. 이누야마 성, 빗츄마쓰야마 성, 오카야마 성, 히로시마 성 등이 있다.
  • 연결식 : 천수와 부속 건물이 와타리야구라(渡櫓)라는 회랑으로 연결된 형태. 연결식에는 나고야 성, 마쓰자카 성, 구마모토 성, 고쿠라 성 등이 있다.
  • 연립식 : 천수와 2개 이상의 소천수 등이 고리 모양으로 연결된 경우. 나고야 성의 다몬야구라, 요도 성, 히메지 성, 다카토리 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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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식(기후 성) 복합식(오카야마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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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식(나고야 성) 연립식(히메지 성)

4. 보존 현황

과거의 천수각이 아직까지 온전하게 남아있는 경우는 모두 12곳. 그 중에서 국보로 지정된 곳은 단 5곳이다. 그나마도 천수각치고 아담한 3층 정도 규모가 많고 사실 온전하게 남아있는 천수각 중 규모가 크다고 할 만한 곳은 히메지 성과 마츠모토 성 둘밖에 없다. 마츠에성도 5층 천수이긴 한데 군사시설로서 용도가 확연하여 규모가 훨씬 작다. 메이지 유신 이후 1873년에 폐성령이 반포됨에 따라 각 성을 해체하면서 세력이 컸던 다이묘의 성일수록 살아남기는 더 어려웠기 때문이다. 심지어 히메지 성마저도 천수각과 망루를 제외한 나머지 건축물은 대부분 헐린 상태다. 남아있는게 정확히 12개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매달 각 천수를 사진으로 사용한 달력도 존재한다.

이 외에도 태평양 전쟁을 거치면서 폭격으로 많은 곳이 사라졌는데, 폭격의 대상이 될 정도로 큰 규모의 도시에 있던 성, 오사카부· 나고야시· 오다와라시· 히로시마현 등의 성은 대부분 일본 본토 공습으로 파괴되었다. 큰 도시가 아니었더라도 메이지 유신 이후 성은 일본 제국 육군의 소유 및 주둔지가 된 경우가 많았으므로 폭격의 가치는 충분한 시설이었다.

4.1. 천수의 복원

  • 현존12천수
현존12천수라고 해도 각자 격이 있어서, 테세우스의 배 같은 이야기가 되지만 꾸준히 복원을 수행하며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는 곳도 있고, 성이 지어진 이후에 후대에 천수가 완성된 것도 많아 격을 달리하기는 한다. 반대로 성은 사라지고 천수만 덜렁 남은곳도 적지 않은 편.
  • 목조 복원 천수
일본 문화청에서는 목조복원만을 '복원'으로 간주하고 있다. 헤이세이 시대 이후로, 천수각 복원 관련 기준과 심사가 까다로워졌고, 전통 목조 방식에 의한 복원이 원칙이 되었다. 대표적인 목조복원 성곽으로는 후쿠시마현 시라카와코미네성, 시즈오카 현의 '가케가와성', 에히메 현 오즈 성, 미야기현 시로이시성, 니가타현 시바타성 등이 있다. 나고야 성 천수각은 태평양 전쟁 때 파괴된 이후 콘크리트로 다시 지어졌지만 2018년 현재 수백억원을 들여서 전통 목조공법으로 재건축계획을 잡고 있다.
  • 외관 복원 천수
이름 그대로 외관의 복원을 우선하고, 구조물은 철근 콘크리트로 제작한 경우. 복원된 천수각이 많지만 일반적으로 철근 콘크리트로 재건되었으며 실내는 복원되지 않는 곳이 많다. 심지어 실내에 어울리지 않게 조명 엘리베이터 등 현대식으로 꾸며 놓은 경우들도 있다. 사적 복원을 할 때에도 고증을 희생하고 아예 콘크리트로 튼튼하게 재건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 진행중인 파르테논 신전 복원 공사 역시 현대적인 도구로 깎은 석재를 쓴다. 지진을 대비해 기둥 내부 장붓구멍에 끼워져 있던 나무 토막도 실리콘 티타늄으로 갈았다. 복원 문서의 베니스 헌장 링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서구권이라고 해도 전통에 대한 고집이 있다. 파르테논 신전 역시도 기존 자재를 쓸 수 있는 부분은 기존 자재를 쓴다. 요컨대 복원 방식에 대한 논의는 문화에 대한 시각의 차이일 뿐이며, 지진과 같은 이유가 아니라면 굳이 현대적 공법을 쓸 이유도 없다. 반대로 히메지 성은 주춧돌을 대신하여 철근 콘크리트로 박아넣었으나 이 부분은 유네스코도 납득하고 넘어가고 있다. 얼마나 재래식 공법을 철저하게 파고들지는 시대와 환경에 따라 시각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런데 일본의 건축기준법 때문에 4층 이상 건물에는 콘크리트 기초를 요구하며 내진기준등을 따르다보면 건물이 무거워지고 결국 철근 콘크리트로 가게 되는 경우도 있다. 뭐야 이거
대표적인 사례는 나고야성, 기후현 오가키성, 카나가와현 오다와라성 등이 있다.
  • 부흥 천수
원래 천수가 있던것은 확실하며, 원래 위치에 건설은 했지만 자료가 없어 상상에 근거해 만든 천수각은 부흥천수라고 한다. 오사카 성 천수각은 내부가 도요토미, 도쿠가와 시대 양식이 뒤섞여 있어 외형적 오류도 심한지라, 부흥 천수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다. 기후현 기후성 천수가 대표적이다.
  • 모의 천수
    • 천수가 없었음이 분명한 성터 : 치바성[1], 기후현 스미마타성 [2]
    • 천수의 존재가 불분명한 성터 : 에히메현 이마바리성
    • 천수를 짓지 못했음이 (거의)확실한 성터 : 미에현 이가우에노성[3], 도야마성[4]
    • 천수는 존재했지만, 다른 곳에 지은 경우 : 교토부 후시미성[5], 아이치현 기요스성[6], 효고현 아마가사키성[7]
원래 천수가 없거나 천수의 존재를 뒷받침 하는 사료가 없는 경우, 아니면 원래 천수와 동떨어진곳에 새로 만든 경우에는 모의천수라고 한다. 1980년대 일본 엄청 잘나가던 시절 일본 지자체에서 시의 랜드마크로 삼기 위해 부흥/모의천수를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
  • 천수각풍 건축물 (성곽풍 건축물)
아예 역사적으로 다이묘의 군사 및 행정시설로서 일본의 성이 존재했던 적이 없었던 지역이나 이름으로 지은 건물.
아타미성이나 이세 닌자 킹덤, 히로시마의 오노미치성이나 인노시마수군성 같은 경우. 위의 랜드마크로 삼기 위한 부흥/모의 천수면 양반이라고 생각되는 물건들도 많다.
  • 왜성
이 외에도 임진왜란 당시에 일본군이 한국 각지에 쌓은 왜성 중에도 서생포왜성처럼 천수각이 있었던 성들이 있었다. 현재는 전부 철거되어 천수대 석축만 남아 있다.

4.2. 현존 12천수의 보존 상태 분류

창건 당시의 건물을 그대로 보존하는것은 극히 드물며, 보존 상태는 다음과 같다.
  • 복원 등을 반복하면서 거의 창건 당시의 모습을 유지해 온 성 : 히메지, 히코네
  • 현존하는 천수가 재적하고 있던 성이 존재했던 당시에 재건, 개축된 것이 남아 있는 것 : 이누야마, 마츠모토, 고치, 마쓰에
  • 메이지유신 이후 보존될 때까지의 경위로 부속 건물을 철거하거나 손실하여 주로 주체만 보존하게 된 것 : 이요 마츠야마, 빗추 마츠야마, 히로사키, 마루가메
  • 부속된 일부 건물이 소실되거나 개축된 것 : 우와지마
  • 손실되었지만, 남은 자재로 재건된것 : 마루오카(지진)

4.3. 국보 5성

  • 히메지 성 ( 효고현 히메지 시, 국보 건조물 제11호(대천수) · 제12호(서소천수) · 제13호(건소천수) · 제14호(동소천수)) : 5층 천수, 31.5m
  • 히코네 성 ( 시가현 히코네 시, 국보 건조물 제45호) : 3층

아래 3개 성은 성 전체가 아닌 천수만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4.4. 중요문화재 7성

4.5. 1940년대에 잃어버린 8개의 천수

1940년 이전까지는 20개의 현존천수가 존재하고 있었다.
이 중 전쟁에 의해 미토성, 오가키성, 나고야성, 와카야마성, 오카야마성, 후쿠야마성, 히로시마성의 천수가 소실 또는 붕괴하였다. 추가로 실화에 의해서 마츠마에 성의 천수가 사라졌다.

4.6. 등재된 복원/부흥/모의 천수

5. 기타

  • 서양식 들에 있는 keep이 일본 성의 천수각과 똑같은 기능을 한다. 일본에서는 keep tower의 번역어로 천수를 사용한다. 한국에서는 keep이 주로 아성(牙城)으로 번역된다. 천수각의 '각'(閣)이라는 단어가 한국에서는 보통 누각, 규장각과 같이 동양식 건축물을 지칭할 때 쓰이기 때문에 서양식 건축물인 keep을 천수각으로 번역한다면 조금 어색한 느낌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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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에서 하단 왼쪽에서 두 번째) 그런데 일본에만 존재했던 특수 양식을 동양 문명 전체에 있었던 처럼 묘사해 놓았다. 이러한 점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까지 이어져서 에오엠3의 인도와 라이즈의 한국을 제외하면 아시아 문명권의 성은 죄다 천수각이나 천수각을 어레인지한 모습이다. 오류이긴 하지만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특히 3 이전의 작품은 스타크래프트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같이 각 문명이나 종족을 따로 디자인 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테크 트리를 만들어 놓고 여기에 여러 문명을 끼워 맞추는 형식이다. 그래서 아시아 문명에도 서양의 성에 해당하는 건물을 줘야 했다. 게다가 건물 디자인도 각 문명마다 다르게 하기엔 현실적인 문제가 많았고, 그 때문에 문화권 별로 하나의 디자인으로 통일시켰는데, 서양의 성과 그나마 비슷하게 생긴 구조물이 일본의 천수각이었던 것이다. 그래도 한국 사람 중엔 아쉬워 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나마 천수각은 성의 구조물이기나 하지 아즈텍, 마야 등은 제사 지내던 사원을 성이라고 갖다 앉혀놨다
  •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에서는 가상의 일본식 성인 아시나성의 천수각이 내부까지 구현되어 있으며, 다수의 중간보스와 보스가 자리한 게임 내 주요 무대로 활용된다. 문서 참조.

[1] 1126년 축성~1516년 폐성으로 천수가 유행하기 전이다 [2] 울타리등이 있었다는 기술이 있을 뿐이다 [3] 1612년 대폭풍으로 붕괴, 이후 재건 없음. 1935년 부흥천수 건립 [4] 1954년 철근 콘크리트로 지은 모의천수인데, 그 자체가 등록유형문화재다. 정작 도야마성에는 천수 주춧돌이 없다 [5] 성 내 엉뚱한 위치 [6] 원래 성터가 개발로 소실 및 도카이도 본선 도카이도 신칸센이 가로지른다 [7] 원래 성터가 주변 시설이 생김 [8] 일본에서 유일하게 소유권을 이전 영주 가문인 나루세 가문이 보유하던 성이다. 당초 몰수는 되었으나 1891년 지진으로 손상된 것을 수리하는 조건으로 다시 양도되었다. 2004년 이후로는 재단법인으로 이관된 상태. 영내에는 나루세 가문의 주택도 존재한다. 단 전통적인 영주의 주거가 아닌 평범한 현대식 주택. [9] 그 전에는 국보 현존천수를 보유한 성이 4곳이었기 때문에 '국보 4성'으로 불렀지만, 2015년 7월 8일 마츠에 성의 천수각이 국보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국보 5성'으로 그 명칭이 변경되었다. [10]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현존 천수각 [11] 우리나라의 등록문화재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