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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리그 및 대표팀 감독 |
Nogometna zveza Slovenije | ||
|
||
<colbgcolor=#ffffff><colcolor=#1468B3> 이름 |
마티아시 케크 Matjaž Kek |
|
출생 | 1961년 9월 9일 ([age(1961-09-09)]세) | |
유고슬라비아SFR 슬로베니아SR 마리보르 | ||
국적 |
[[슬로베니아|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84cm | |
직업 |
축구선수(
센터백 / 은퇴) 축구감독 |
|
소속 | <colbgcolor=#ffffff><colcolor=#1468B3> 선수 |
젤레즈니차르 마리보르 (1979~1980) NK 마리보르 (1980~1985) SV 슈피탈/드라우 (1985~1988) 그라츠 AK (1988~1995) NK 마리보르 (1995~1999) |
감독 |
NK 마리보르 (2000) NK 마리보르 (2001 / 감독대행) NK 마리보르 (2002~2004) 슬로베니아 대표팀 (2007~2011) 알 이티하드 클럽 (2011~2012) HNK 리예카 (2013~2018) 슬로베니아 대표팀 (2018~ ) |
|
국가대표 | 1경기 ( 슬로베니아 / 1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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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슬로베니아의 축구인이다.2. 선수 경력
유고슬라비아 리그에서 뛰다가 1985년 오스트리아 리그로 건너가 세 시즌을 소화할 만큼 유고 내에서도 실력이 있는 선수였다.[1] 슈피탈/드라우에서의 활약으로 오스트리아 1부리그 팀인 그라츠 AK에 입단한 후 쭉 오스트리아 리그에 정착해 활약했다. 그라츠에서 113경기 19골이라는 센터백으로써는 높은 득점력을 기록하며 활약했다.그가 해외에 있던 동안 슬로베니아는 유고슬라비아에서 독립했고 그의 친정팀 NK 마리보르는 새로 출범한 슬로베니아 리그에서 최강자의 지위를 다지고 있었다. 1995년 그는 오스트리아 생활을 청산하고 마리보르로 리턴하여 수비진의 중심 리더로 활약했다. 마리보르는 그가 입단한 다음 시즌부터 리그 3연패를 달성한다.
그의 선수시절 클럽 경력과는 별개로 국가대표팀 경력은 단 한 경기에 불과하다. 1992년 키프로스와의 친선전이 그의 유일한 슬로베니아 국가대표 출전 경기였다.
3. 감독 경력
1999년 선수 생활을 마감한 이후 마리보르에서 바로 코치 생활을 했고 2000년 팀의 임시 감독으로 첫 감독 데뷔를 하게 되었다. 2001년에도 한 번 더 감독 대행을 한 그는 2002-03 시즌 드디어 정식 감독으로 마리보르와 2년 계약을 맺었다. 첫 시즌 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좋은 출발을 했지만 2003-04 시즌 최악의 출발을 하면서 결국 경질되었다.2006년부터는 슬로베니아 축구협회 전임 지도자로써 U-15와 U-16 연령대 감독을 맡았다. 이후 2007년 1월 슬로베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오르며 커리어 첫 국가대표팀 감독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후 우려와는 달리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예선에서 슬로베니아는 선전하며 플레이오프에 올랐고, 거스 히딩크의 러시아를 잡아내며 8년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본선에서도 비록 16강 진출에는 아깝게 실패했지만, 1승 1무 1패로 슬로베니아의 사상 첫 월드컵 승점과 승리를 거두는 등 나름의 성과를 남겼다. 그러나 유로 2012 본선 진출에는 실패하며 이후 사임하였다.
2011년 잠깐의 사우디 리그 생활 후 2013년부터 크로아티아 리그로 건너가 HNK 리예카의 지휘봉을 잡았다. 리예카를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에 연거푸 진출시켰고, 만년 2인자였던 리예카에게 2016-17 시즌 창단 최초의 크로아티아 리그 우승을 선사했다.[2] 2018년 팀을 떠날 때 까지 승률 59.6%라는 높은 승률을 유지하면서 리예카를 디나모 자그레브와 대등한 강팀으로 만들어놨다.
2018년 11월, 그는 슬로베니아 대표팀 감독에 다시 한 번 선임되었다. 비록 UEFA 유로 2020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당시 침체기에 있던 슬로베니아 대표팀을 이끌고 UEFA 네이션스 리그 B리그 승격 등 좋은 성적을 다시 거두고 있다.
UEFA 유로 2024 예선을 통과하며 조국의 24년만의 유로 무대 복귀를 이끌었으며, 본선에서는 잉글랜드-덴마크-세르비아와 함께 C조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본선에서의 경기력은 빈말로라도 그리 좋지 못한 편. 얀 오블락을 필두로 한 수비진은 제법 견고하나, 기대를 모았던 베냐민 셰슈코를 비롯한 공격진이 부진해서 빈공에 시달렸다. 그러나 이기진 못해도 최소한 지지는 않은 덕분에 3경기 모두 비겼고, 덴마크와 동률이나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1점 밀린 3위를 차지하면서 헝가리와 크로아티아를 득실차와 승점으로 제치고 16강행 막차를 탔다.
이후, 16강 상대는 대회를 앞두고 3월 평가전에서 한번 맞붙어 승리를 거둔 적이 있는 포르투갈이었다. 그리고 슬로베니아는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승부를 승부차기까지 끌고 왔지만 슬로베니아 세 명의 키커가 나란히 삼연벙을 시전하면서 아쉽게도 그들의 여정은 16강에서 마무리하게 되었다. 비록 대회 기간 고질적인 빈공에 시달리며 4경기동안 2득점에 그쳤지만[3] 수비만큼은 주장 오블락을 위시로 한 수비진이 훌륭히 제 역할을 수행해 4경기 2실점 2클린시트에 빛나는 짠물수비를 선보이면서 많은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기에 케크 감독의 수비 축구는 충분히 박수 받을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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