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2 02:29:34

스톨레 솔바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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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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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tale Solbakken.jpg
<colbgcolor=#e00000><colcolor=white> 이름 스톨레 솔바켄
Ståle Solbakken
출생 <colbgcolor=#fff,#191919> 1968년 2월 27일 ([age(1968-02-27)]세)
노르웨이 콩스빙에르
국적
[[노르웨이|]][[틀:국기|]][[틀:국기|]]
신체 190cm
직업 축구선수( 중앙 미드필더 / 은퇴)
축구감독
소속 <colbgcolor=#e00000><colcolor=white> 선수 하마르카메라테네 (1989~1994)
릴레스트룀 SK (1994~1997)
윔블던 FC (1997~1998)
올보르 BK (1998~2000)
FC 코펜하겐 (2000~2001)
감독 하마르카메라테네 (2002~2005)
FC 코펜하겐 (2006~2011)
1. FC 쾰른 (2011~2012)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012~2013)
FC 코펜하겐 (2013~2020)
노르웨이 대표팀 (2020~ )
국가대표 58경기 9골 ( 노르웨이 / 199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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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00000><colcolor=white> 가족 아들 마르쿠스 솔바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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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르웨이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2. 선수 경력

솔바켄은 자국의 하위 리그 클럽 그루에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그곳에서 5년을 머물렀다. 1989년, 노르웨이 2부 리그의 하마르카메라테네로 이적하였고, 1991년 티펠리겐 승격을 이루어냈다. 이후 1994년에 티펠리겐 경쟁클럽 릴레스트룀 SK로 이적하였으며, 이 시기에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차출되었다. 그리고 팀의 주장으로 선임되어 출중한 활약을 선보이면서 1995년 노르웨이 올해의 미드필더 상인 닉센상을 받았다.

1997년 10월, 윔블던 FC로 이적하여 해외 무대로 진출했다. 윔블던에서 그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한골을 기록하였으며, 2차례 경기 MVP가 되며 순조롭게 적응했다. 그러나 조 킨네어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 얼마 후 훈련 명단에서 제외되고 말았다.

자리를 잃은 솔바켄은 1998년 3월, 올보르 BK로 이적하여 2000년까지 79경기에 출장하여 13골을 기록하였다. 솔바켄은 더 큰 리그로의 이적을 희망하였지만, 결국 리그 라이벌 FC 코펜하겐으로 매각되었다. 이듬해인 2001년 3월, 그는 훈련 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간신히 의식을 회복 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현역에서 은퇴했다.

대표팀에서는 1994년 3월 9일, 웨일즈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룬 이래로 2000년까지 58경기 9골을 기록했다. 그는 1998 FIFA 월드컵에 참가하여 조별라운드 2경기를 출전했고, 2년 뒤 UEFA 유로 2000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개막 직전 부상으로 인해 1경기 출전에 그쳤다.

3. 지도자 경력

3.1. 하마르카메라테네

은퇴 후 1년 뒤, 솔바켄은 노르웨이로 복귀하였고, 2부리그에 있는 그의 친정팀 하마르카메라테네의 감독을 맡았다. 그는 첫 시즌만에 1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그리고 다음 시즌, 빼어난 지도력으로 리그 돌풍을 이끌고 리그 5위로 올려놓으며 2004년 노르웨이 올해의 감독 닉센상을 수상하면서 단숨에 차세대 자국의 명장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3.2. FC 코펜하겐

2005년 말, 코펜하겐 감독직을 맡은 첫 해부터 솔바켄은 2006, 2007 시즌에 팀을 덴마크 수페르리가 정상에 올려놓았고, 2006년에는 로열 리그 트로피 우승을 거두었다. 2006년 8월 23일에는 UEFA 챔피언스 리그 최종 예선에서 AFC 아약스를 꺾고 본선으로 올려놓았다. 본선에서는 F조 최하위로 탈락하였지만 SL 벤피카와 승점 동률이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는 1:0 승리를 거두기도 하는 등 선전했다.

2009년 2월 16일, 그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UEFA 컵 경기를 앞두고, 시티가 카카를 영입하기 위해 거액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축구를 파괴한다"고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그리고 코펜하겐은 맨시티를 상대로 합계 3:4로 패하여 탈락했다.

2008-09 시즌, 리그 더블을 이끌었다. 이후 솔바켄은 두 차례 리그 우승을 더 이끈 뒤 구단과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2011년 6월 30일 부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그는 2012년 1월이나 UEFA 유로 2012 이후, 노르웨이가 유로 본선에 오른다는 가정하에,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겠다고 합의하였다. 그리고 이후 노르웨이가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3.3. 1. FC 쾰른

2011년 5월 14일, 쾰른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빅리그 시험대에 오르게 된 솔바켄은 전반기에는 괜찮은 지도력을 보이며 12월 당시 10위에 안착시켰으나, 후반기부터 본인의 전술 문제, 선수단과의 불화 등이 겹쳐 성적이 곤두박질하게 되었다. 결국 2012년 4월 12일, 1. FSV 마인츠 05에게 0:4로 패배한 뒤 16위에 머무르자 경질되었다. 그리고 쾰른은 해당 시즌에 강등을 맞이했다.

3.4.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쾰른에서 경질된지 1달 뒤인 5월 12일,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울버햄튼은 테리 코너의 후임으로 솔바켄을 감독직으로 선임됐음을 발표했다. 그리고 7월 1일, 정식으로 합류했다. 당시 그는 EPL에서 막 강등된 울버햄튼을 잘 정비하고 승격에 재도전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초반에는 리그 3위까지 끌어올리며 순항했지만, 점점 성적이 추락하더니 18위로 강등을 걱정해야하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 2013년 1월 5일, 루턴 타운과의 FA컵 경기에서 패하며 4연패의 수렁에 빠지자 답이 안보인다고 판단한 보드진은 그를 경질했다.

3.5. FC 코펜하겐 2기

울브스에서 경질 된 뒤 잠시 휴식기를 갖다가 2013년 8월 21일, 자신의 빼어난 지도력을 보여주었던 코펜하겐과 다시 한번 뭉쳤다. 그리고 코펜하겐에서 머문 7년동안 3번의 덴마크 수페르리가 리그 타이틀과 3번의 덴마크 컵을 거머쥐는데 기여하며 다시 한번 수페르리가 정상급 명장의 포스를 보여주었다.

3.6.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2020년 12월 3일, 자국 노르웨이 A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그리고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 기간 동안 팀을 잘 이끌며 마지막까지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경쟁했으나 결국 튀르키예에게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내주었다. 그러나 그가 보여주었던 탁월한 지도력은 곧 있을 UEFA 유로 2024 지역예선을 기대하기에 충분했다. 2023년 5월 15일, 2026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

2023년 3월부터 시작된 UEFA 유로 2024 예선 A조에서 강호 스페인, 스코틀랜드, 조지아 그리고 키프로스와 한 조에 있었는데, 많은 축구 전문가들과 팬들은 스페인 1황에 2위 싸움으로 스코틀랜드와 노르웨이가 본선 진출권을 다툴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스페인은 그렇다 쳐도, 스코틀랜드에게 2위 자리를 내주면서[1] 유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와 세계적인 골잡이 엘링 홀란드를 필두로 젊은 재능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음에도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본선 진출에 실패하자 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4. 기록

4.1. 선수

4.2. 감독

  • FC 코펜하겐 (2006~2011 / 2013~2020)
    • 로얄 리그: 2005-2006
    • 덴마크 수페르리가: 2005-2006, 2006-2007, 2008-2009, 2009-2010, 2010-2011, 2015-2016, 2016-2017, 2018-2019
    • 덴마크 컵: 2008-2009, 2015-2016, 2016-2017, 2017-2018


[1] 심지어 스코틀랜드는 홈에서 스페인을 2-0으로 격파했고, 7라운드 스페인 원정에서 0-2로 패하기 전까지 6연승으로 파죽지세를 달리며 한때 1위를 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