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0:48:42

디제이(캡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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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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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f6_Dee Jay_name.svg
파일:sf6_bg_deejay.jpg
파일:SF6_Deejay.png
이름 디제이
ディージェイ | Dee Jay
역대 캐치프레이즈
[ 펼치기 · 접기 ]
완전무결의 무도가( 完全無欠の舞踏家)( 스트리트 파이터 리얼 배틀 온 필름)
킥 & 뮤직(キック&ミュージック)(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기운 넘치는 마라카스 파이터(陽気なマラカスファイター)(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맥시머어어어어어어엄!(MAXIMUUUUUM!)( 스트리트 파이터 6)[alt]
국적
[[자메이카|]][[틀:국기|]][[틀:국기|]]
격투 스타일 킥복싱
생년월일 1965년 10월 31일
신장/체중 184cm / 92kg
쓰리 사이즈 B130/W89/H94( 스파 4 시리즈)
혈액형 AB형
좋아하는 것 소리 지르기, 춤추기, 노래 부르기
싫어하는 것 정적
특기 밤부댄스
직업 레게/힙합 뮤지션, 격투가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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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츠오 긴조(극장판 애니메이션 스트리트 파이터 2 무비)
프로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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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디제이 캐릭터 도감
스트리트 파이터 30th 애니버서리 콜렉션 인터내셔널의 캐릭터 데이터베이스
스파 6 공식 사이트
캐릭터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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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디제이 등장.gif
댄스 뮤직의 세계적인 슈퍼스타.
늘 명랑하고 쾌활하다. 음악과 격투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불태우며, 자극적인 신곡과 관객을 열광케 하는 퍼포먼스를 구상하고 있다.
스파 6 공식 캐릭터 소개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름의 출처는 DJ가 아니라 레게음악의 Deejay에서 온 것으로 Deejay는 토스팅[3]을 하는 레게 뮤지션이라는 뜻이다. 또한 DJ는 캐릭터 제작자인 James Goddard의 닉네임D.J.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자메이카의 유쾌한 레게 킥복서 청년.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추가 캐릭터로 첫 참전했다.

2. 시리즈별 모습 및 변천사

{{{#!folding [ 각 작품별 일러스트   열기 / 닫기 ] 파일:Dee Jay_Super Street Fighter II.jpg 파일:Dee Jay_Super Street Fighter II Artwork 2.png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파일:Dee Jay_Super Street Fighter II X(Super Street Fighter II Turbo)_Artwork 1.png 파일:Dee Jay_Super Street Fighter II X(Super Street Fighter II Turbo)_Artwork 2.png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파일:Dee Jay_Super Street Fighter II X for Matching Service_Artwork 1.png 파일:Dee Jay_Super Street Fighter II X for Matching Service_Artwork 2.png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for Matching Service
파일:Dee Jay_Street Fighter Zero 3 Double Upper(Alpha 3 Max)_Character Select.png 파일:Dee Jay_Street Fighter Zero 3 Double Upper(Alpha 3 Max)_Artwork.png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콘솔판 및 더블 어퍼 셀렉트 이미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더블 어퍼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0eb6ff66729cff95cf70eb0af34612cc.png 파일:Dee Jay_Street Fighter IV Series_Character Select.png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셀렉트 이미지
파일:Dee Jay_SFV_Shadaloo C.R.I._Profile_Artwork.jpg 파일:sf6 cfn 디제이.jpg
스트리트 파이터 5에 맞춘 디제이 캐릭터 도감 일러스트 스트리트 파이터 6 CFN 일러스트
파일:SF6_Deejay.png 파일:character_deejay_l.png
스트리트 파이터 6 스트리트 파이터 6 셀렉트 이미지
}}} ||

3. 특징

본업인 레게 뮤지션으로는 상당히 인기가 있어서 나오는 CD마다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지만, 음악에 영감을 얻기 위해서라며 제멋대로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는 탓에 매니저가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트에 뛰어든 것도 새로운 리듬을 찾기 위해서[4].

근본적으로 유쾌한 성격인데다가 낙천주의자라서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아도[5]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집하는 남자. 왠지는 알 수 없으나 늘 마라카스를 들고 다니며 늘 얼굴에 웃음을 짓고 있다.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디제이 캐릭터 도감에 따르면 스트리트 파이터 5 시점에서는 신곡을 만들기 위해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고 한다.

파일:ChunLi_SFV_Story1.png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서는 춘리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 캐미 화이트, 페이롱, 썬더 호크랑 같이 포스터로 등장한다. 등장하는 포스터는 1994년 6월 25일 슈퍼 패미컴판으로 이식되어 발매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사용설명서 일러스트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이후 시간대인 마코토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선 장기에프, 캐미 화이트, 썬더 호크, 알렉스 등과 함께 마코토와 대결을 펼쳤지만 결국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4. 기술 일람

4.1. 필살기

  • 에어 슬래셔: ←(모으고)→ + P
    모으기 커맨드의 장풍기. 가일 소닉붐에 비하면 성능이 떨어지지만 다른 장풍기들은 압도하는 스펙이다. 발생, 경직 모두 소닉붐 다음 가는 수준. 히트시에는 디제이가 유리하며 가드시에도 5:5인 우수한 장풍기이다. 약은 탄속이 느리므로 소닉붐과 비슷하게 약 에어 슬래셔를 깔아놓고 심리전을 거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스파 4시리즈의 EX 에어 슬래셔는 가드당해도 디제이가 유리할 정도로 유리 프레임이 길지만 다른 EX 장풍기와 달리 세스 소닉붐처럼 에어 슬래셔를 2발 발사하다보니 동작 전체가 좀 길어지는 결점이 있으니 상대가 뛰어들어올 수 있는 중거리에서의 남발은 금물. 참고로 2발째 모션의 발생 시간 때문에 상대방의 EX 장풍이나 2타 이상의 장풍에 대해 너무 늦게 EX 에어 슬래셔를 사용하면 1타 상쇄후에 2타째를 얻어맞고 막타가 캔슬되어버린다.(...)
  • 더블 롤링 소배트: ←(모으고)→ + K
    전방으로 뛰쳐나가며 약은 1회, 중/강/EX는 2회 발차기를 먹이는 돌격기. 약 정도는 가드당해도 확정반격기가 많지 않아 그나마 괜찮지만 중/강은 가드당하면 좀 위험하니 주의. 약 더블 롤링 소배트는 하단 회피 능력이 있어 상대의 하단 강킥 등을 읽고 반격하는 데 쓸수 있지만 중/강과 달리 잡기 무적이 없어서 발생 중에 잡기에 당할 수 있고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이 하단 회피 능력이 삭제되었다가 1.04 패치에서 롤백되어 플레이어들이 식겁했던 전력이 있다(...). 1타째가 아머 브레이크 속성이라 눈앞에서 세이빙 어택을 노리는 상대에게 한번씩 휘둘러 주면 상대가 세이빙 어택을 하기 굉장히 껄끄러워진다. 하지만 상대가 거리를 잘 재서 롤링 소배트의 1타를 빗나가게 만들고, 아머 브레이크가 없는 2타를 세이빙 할순 있다. EX 버전은 무적시간이 있고 앞으로 크게 돌진하므로 장풍뚫기에 사용한다. 다만 발생 15F/무적시간 7F로 모션 중반 이후에는 무적시간이 없고 장풍 무적도 11F째까지만 존재하므로 장풍이 나오는 것을 보고 너무 일찍 사용하면 후반의 무적시간이 끊기는 타이밍에 얻어맞게 되므로 최대한 상대방의 장풍을 끌어당겨서 사용해야 한다. 장풍뚫기로 사용하려면 어느 정도 감을 익혀야 하는 편.
  • 머신건 어퍼: ↓(모으고)↑ + P (연타)
    모으기에서 연타로 히트수를 늘린다는 특이한 타격기. 아머 브레이크 속성이다. 머리 부분(...)에만 무적판정이 있긴 한데 당연히 의미없고 단독 사용은 거의 아머 브레이크를 노리고 사용하는 정도라서 결국 콤보파츠로만 의미가 있는 편인데 연타시에 위력이 꽤 올라가므로 콤보파츠로서는 우수한 기술. 다만 연타기 이면서도 리치도 짧은데다가 모으기 커맨드라는 점은 큰 단점이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시절에는 연타 타이밍이 있어서 타이밍이 틀리면 중간에 막히는데 타이밍이 까다로운 대신 전탄 히트시 위력은 게임 내 일반 필살기 중에선 가장 높다. 스파 4 시리즈에선 연타 타이밍 그런 거 없고 신나게 버튼을 두들겨주면 된다. EX 머신건 어퍼에는 눈꼽만큼 전신 무적시간이 있지만 역시 의미 없고 콤보파츠다. 발생/위력은 증가하지만 연타로 히트수가 증가하는 점은 동일. 다만 울트라콤보 2를 선택했다면 EX 머신건 어퍼에서 울콤 2 클라이맥스 비트가 그대로 연결되는 위엄을 발휘한다. 울콤 1 소배트 페스티벌을 사용중이거나 리벤지 게이지가 없을때는 EX 더블 롤링 소배트로도 연결 가능하며 이쪽도 2발을 다 맞추면 대미지는 쏠쏠한 편. 노게이지로는 강 잭나이프 맥시멈이 무난하고 구석에서는 EX 잭나이프 맥시멈도 연결된다.
  • 잭나이프 맥시멈: ↓(모으고)↑ + K
    공중에서 발차기 연타를 날리는 대공기. 약/중에는 무적시간이 있지만 강에는 없는 것이 특징이다. 덤으로 위력도 약이 가장 강하다.(...어?) 중 잭나이프는 공중에서 1히트만 한 경우엔 다시 중 잭나이프로 추격할 수 있지만 저축시간이나 대공 궤적 등의 문제로 노리지 않으면 어려운 편. 판정이 크지 않고 궤적이 좀 애매한데다 발생도 그리 빠르지 않아서 대공기로서의 성능은 그냥저냥. 디제이는 하단 강킥으로 나가는 슬라이딩 대공성능이 좋기 때문에 그쪽으로 대공을 치는 일이 많지만 멀리서 뛰어드는 상대를 떨어뜨리거나 할땐 잭나이프 맥시멈이 나을 때도 있다. EX는 노멀보다 긴 무적시간, 빠른 발생(4F), 위력도 강하고 판정도 좋아서 대공, 리버설, 콤보파츠로 모두 우수하다. 같은 커맨드인 가일 서머솔트 킥에 비해 대공기로서 떨어진다는 인상이 강하지만 상대방의 역가드에 대한 자동 방향전환기능이 좋은 편이라서 역가드 대처용으로 뛰어나다는 점은 가일보다 좋은 점.

4.2. 슈퍼콤보 울트라콤보, 슈퍼 아츠

슈퍼 콤보 소배트 카니발 울트라 콤보 1/2 소배트 페스티벌/클라이맥스 비트
  • 소배트 카니발: ←(모으고)→←→ + K
    돌진하며 킥으로 7연타를 먹이는 평범한(?) 돌격계 슈퍼콤보 슈퍼 스파 2 X 시절엔 썰렁하게 더블 롤링 소배트를 두번 쓰는 기술이었다. 발생은 약-중-강 순으로 느려지고 대신 돌진 거리가 길어지지만 위력은 동일. 강은 거리가 꽤 길어 소뱃 페스티벌처럼 중거리 장풍뚫기에도 사용 가능하지만 무적시간이 발생시간보다 1F 짧으므로 주의. 콤보로 사용할 때는 더블 롤링 소배트 중/강의 1타째에서 슈퍼캔슬로 사용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 소배트 페스티벌: ←(모으고)→←→ + KKK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울트라콤보 1. 전방으로 빠르게 뛰쳐나가면서 킥 5연타를 먹이고 어퍼컷으로 마무리하는 기술로 슈퍼콤보인 소배트 카니발의 강화판 기술이다. 위력도 준수하고 장풍뚫기용으로 매우 뛰어난 위력을 발휘하며 슈퍼 스파 4: AE Ver. 2012부터는 슈콤 소배트 카니발에서 캔슬까지 된다. 게임 내에서 극히 드물게 캔슬로 연결 가능한 울트라 콤보. 콤보로 슈콤 소배트 카니발에서 울콤 1 소배트 페스티벌까지 다 들어가면 위력은 그야말로 ㅎㄷㄷ 하다. 캔슬로 대미지 보정을 먹어서 슈콤 게이지 100%+리벤지 게이지 다 쓰는 것치고는 효율이 좀 떨어지지만 일발역전급임에는 틀림없다. 아무래도 울콤 2 클라이맥스 비트가 너무 활용성이 좋은 나머지 소배트 페스티벌 쪽이 밀리니 붙여준 특혜인듯. 다만 다른 돌격형 울콤들에 비해선 1타째의 돌격거리도 좀 짧은 감이 있고 콤보용으로도 슈콤 소배트 카니발에서 잇거나 하지 않는 이상에는 그다지 쓸만하지 않아 범용성이 떨어지는 편.
  • 클라이맥스 비트: ↙(모으고)↘↙↗ + PPP
    스파 제로 3 & 더블 어퍼에서 슈퍼콤보, 스파 4 시리즈에서 울트라콤보 2로 사용한 머신건 어퍼의 강화판 기술로 머신건 어퍼와 비슷한 모션의 펀치 연타로 공중에 띄워 양손으로 무수한 펀치 연타를 날리고 구석에 처박아버리는 기술이다. 마지막에 뭔가 피니쉬를 먹일거처럼 폼을 잡다 마라카스로 짤랑~해주는 모션이 압권(...).[6] 참 디제이다운 기술이다. 총 히트수는 44로 게임내 최대. 무적시간이 꽤 있긴 하지만 리치가 짧아 소배트 페스티벌에 비해 효용성이 나빠보이는 것은 페이크로 EX 머신건 어퍼 히트 후에 무조건 콤보로 연결된다! 다만 리치가 짧기 때문에 구석 이외에서는 살짝 걸어가면서 사용하던지 대시하면서 사용해야 히트한다.[7] 콤보로 EX 머신건 어퍼 연타를 날리고 클라이맥스 비트까지 들어갔다면 전체 위력은 그야말로 절륜. 너무나 절륜한 위력이었던 나머지 결국 울트라 스파 4에서는 최대 대미지가 501에서 460으로 41이나 너프당하는 피를 보고 말았다(...). 이외에도 하단 강킥 슬라이딩으로 대공 히트를 했을 경우에도 연결되는 여러모로 활용성이 높은 울트라 콤보. 다만 이 부분의 경우 하단 강킥 슬라이드를 거의 예측수준으로 써야 한다. 안그러면 오히려 상대방이 너무 멀리 날라가서 연결이 안된다.

5. 시리즈별 성능

5.1. 스트리트 파이터 2 시리즈

5.1.1.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개인 스테이지는 자메이카의 휴양지. 첫 등장 때는 모으기 커맨드를 사용하며 장풍견제를 위주로 한다는 점에서는 가일과 비슷한 스타일로 볼 수도 있겠으나 대공기가 없어 대기군인형 캐릭터라고 부르긴 좀 그랬다. 평범한 하단 슬라이딩으로 시작해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며 대공 판정이 생기는 독특한 성능의 앉아 강K(슬라이딩 힐 어퍼)이 상징이라면 상징. 다른 캐릭터들의 평범한 앉아 강K 성능은 앉아 중K이 대신하고 있다. 이 앉아 중K의 성능도 대단히 뛰어난데 빠르면서도 적은 경직으로 상대를 툭툭 다운시키다보니 견제 및 이후 점프로 뛰어들기 매우 좋은 디제이 최고의 기본기 중 하나.

대공기가 없는 대신 가일에게는 없는 돌진기 '더블 롤링 소배트'를 보유하고 있고 모아서 버튼 연타라는 초유의 커맨드를 가지고 있는 '머신건 어퍼'는 버튼 연타로 무식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긴 하지만 연타 타이밍이 괴상하고 맞추기도 어려워서 연사 패드가 없다면 제대로 쓰기는 힘들다. 물론 연사 패드가 있다면 쓰기 수월한데다 연속기로도 써 먹을 수 있어서 좋고 무엇보다 머신건 어퍼를 이용한 연속기 대미지도 무진장 강하다.

일단 머신건 어퍼는 기술의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연타를 안 하면 1타에서 바로 피니시가 나오는, 총 2히트 공격이고 1타에서 P 버튼을 5회 누르는 시점에 2단째가 추가, 그리고 이 2단째에서 다시 P 버튼을 5회 누르는 시점에 3단째가 추가되어 총 4히트 공격이 완성된다. 3단째가 발동됐을 때는 P 버튼 연타를 중지해야 바로 피니쉬로 이행, 즉 쓸데없이 3단째에서 계속 버튼을 연타해대다간 되레 피니시 발동이 느려져서 빗나갈 수 있다는 점에 주의.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사용 직후 P버튼 5연타를 두 번씩 끊어서 써주면 된다. 1개 버튼만 연타해대면 연사 설정이 아닌 이상은 인간 피지컬의 한계상 2단째와 3단째가 엄청 느리게 발동되므로, 약중강 버튼을 따다닥 눌러주는 식으로 써야 한다.

또한 머신건 어퍼를 쓰는데 있어 한 가지 걸림돌이 또 있는데, 보통 기본기 캔슬로 필살기를 쓰면 기본기를 상대에게 맞추거나 가드시켰을 때의 경직이 일정 프레임 동안 유지된 다음 필살기가 나가야 정상이지만 머신건 어퍼는 기본기 캔슬로 사용시 경직이 바로 캔슬되면서 나간다. 이 때문에 준비할 시간도 없이 기술 사용과 동시에 연타를 시작해야 하므로 더욱 쓰기가 힘들다.

물론 CPU는 그런 거 없이 항상 최속으로 4단을 갈겨댄다. CPU에게 머신건 어퍼를 한 번 맞으면 대미지가 반이상이 그대로 증발. 특히 이 시리즈의 높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우리가 장풍을 쏘면 자동으로 앞점프로 코앞에 착지한 후 머신건 어퍼를 날린다.

5.1.2.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전작에서는 기본기 좋은 거 말고는 별 다른 특출한 능력이 없었지만 슈퍼 스파 2 X는 그야말로 디제이의 유일한 전성기. 큰 상향을 받아 엄청난 강캐에 군림한다. 주력인 기본기들은 여전히 강력하고[8] 특히 앉아 강K 슬라이딩이 게임 스피드 덕분에 더더욱 세졌다. 가장 큰 강점은 장풍 에어 슬래셔의 딜레이가 37프레임에서 34프레임으로 줄어들었다는 것으로[9], 슬라이딩과 더불어 쓰기 참 좋다. 거기다 무적 대공기인 잭나이프 맥시멈이 추가되었는데 공중 콤보까지 가능해 디제이 앞에서 뛴다는 건 아주 큰 리스크를 가지게 되었다.

대신 나머지 필살기들의 성능은 약간씩 너프됐다. 더블 롤링 소배트는 1타째의 스턴치가 하향됐고 머신건 어퍼는 대미지가 약간 오른 대신 잭나이프 맥시멈 때문인지 발동 초반의 상반신 무적 판정이 없어졌다.

슈퍼콤보인 소배트 카니발은 더블 롤링 소배트를 2번 쓰는 평범한 성능. 잭나이프 맥시멈 이후에 공중 콤보로 들어간다. 이래저래 쉽고도 A+의 강력한 성능이라 많이 쓰이는 캐릭터.

다만 다른 강캐에게 약한[10] 양학용 캐릭터라는 점이 걸린다.

5.1.3.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2

5.2.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콘솔판 추가 캐릭터로 등장한다. 디제이의 스파 제로 3 & 더블 어퍼의 캐릭터 스테이지 & 테마곡은 Super Maximum이다. 설정상 프로 뮤지션으로 데뷔하기 전이며 "남국의 혜성"이란 별칭을 지닌 유명 킥복서라는 설정이 생겼다. 추가된 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강력하다는 평을 받는 캐릭터로 에어 슬래셔를 위시한 견제와 더블 롤링 소배트와 고성능의 기본기 러시 모두 흠잡을데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슈퍼 스파 2 X 시절 수준의 강력한 캐릭터는 아니지만 중상위권 수준은 충분히 된다는 평가. 주력 ISM은 쉽고 간단한 연속기로 65%의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 오리지널 콤보 덕분에 V-ISM이 거의 필수적. Z-ISM은 대공기인 잭나이프 맥시멈을 사용할 수 없어 상대방의 점프를 걷어내기가 힘들어 X-ISM과 함께 버려지는 수준이다.

무한이 난무하는 본 게임이지만 대부분이 착지 캔슬 버그를 이용한 것임에 반해 디제이는 구석에 상대를 몰아 기본기와 장풍기인 에어 슬래셔를 섞어 때리는 것만으로 지상 무한이 된다.

스파 제로 3에 출연하면서 슈퍼 스파 2 X에서 사용한 슈퍼콤보 소배트 카니발을 포함해 새로운 슈퍼 콤보를 2개 배정받았는데 잭나이프 맥시멈을 여러번 사용하는 "테마 오브 선라이즈"와 스파 4 시리즈에서 울트라 콤보 2로 나오는 머신건 어퍼로 상대방을 띄운 다음 펀치 연타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클라이맥스 비트"가 추가되었다. 세가지 기술들 모두 모으기 커맨드라 적시에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은 있지만 성능이 무척 뛰어나서 어떤 것 하나 버릴게 전혀 없다.

여담으로 스파 제로 3 & 더블 어퍼에서는 성우 연기가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 슈퍼 스파 2 X 시절의 음흉하고 비열한 목소리가 아닌 캐릭터 특유의 유쾌함과 능글맞은 면을 잘 살린 목소리로 연기를 했는데 이게 무척 잘 어울린다는 평가. 사실 디제이만이 아니라 콘솔판 추가 캐릭터들의 성우 연기는 다들 훌륭했다는 평가가 많긴 하다.

5.3.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추가 캐릭터로 등장한다. 디제이의 스파 4 시리즈 캐릭터 테마곡은 스파 2 시리즈의 캐릭터 & 스테이지 테마곡 어레인지 버전이다. 장풍기인 에어 슬래셔가 나름 고성능이고 앉아 강킥으로 나가는 슬라이드의 대공 성능 역시 아직 건재. 공대공으로 점프 강킥도 막강한 위력을 발휘해서 대공 대응 능력만큼은 게임 내 탑클래스에 속한다. 그리고 공중 특수기인 '니 샷'을 이용해 점프 궤도를 수정할 수 있는데 상대 다운시 니 샷과 강력한 역가드 성능을 지닌 점프 중킥을 이용해 그야말로 머리가 돌아갈 지경의 정역가드 심리전을 걸 수 있다. 에어 슬래셔와 잭나이프 맥시멈을 이용한 대기군인 패턴도 의외로 먹힌다. 가일보다는 약간 필살기 성능이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 대신 슬라이딩이나 AB 속성을 지닌 돌격기 더블 롤링 소배트 등을 섞어쓰면 또 가일과는 다른 스타일의 대기군인 플레이가 가능. 짤짤이 쪽으로도 꽤 쓸만한데 약펀치 연타에서 하단 중킥으로 꽤 널럴하게 강제연결이 되므로 쉽게 다운을 빼앗고 기상심리전으로 들어갈 수 있다. 공격적으로도, 방어적으로도 나름대로의 강력함이 있어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다.

이제는 연타 효율 신경 안써도 그냥 두들기면 대미지 빵빵 터지는 머신건 어퍼도 좋고 EX 머신건 어퍼에서 스텝, 혹은 약간 걸어서 발동해주면 매우 훌륭한 고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 울트라콤보 2 클라이맥스 비트가 절륜하다.[11]

다만 기본기들이 좀 하나같이 나사빠진 데가 있고 견제와 심리전 위주의 캐릭터이다 보니 화력, 특히 기가 없을 때의 화력이 좀 시원찮아 폭발력 부족이 단점으로 부각된다. 그에 비해 게이지가 찼을 때의 대미지 딜링은 나쁘지 않은 편. 리버설이 시원찮고 피격자세가 너무 커서 디제이 한정콤보가 많은 등 심리적으로 리드하고 있을때는 괜찮은데 밀리기 시작하면 역전하기가 어려운 편인 캐릭터이다. 이전작들에서 꽤 쓸만했던 캐릭터인데 시스템 빨도 못받고 그닥 별로 좋지 않아서 중하위권으로 평가를 받았다.

그렇다보니 그다지 강캐로 부각되는 편은 아니었는데 제작진이 무슨 억하심정이 있었는지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엄청 안 좋아졌다. 어떤 너프인지 한번 봐보자.[12] 특히 단순한 강제연결 콤보도 가드당하는 어이없는 상태가 되었고 하단 무적이 있어 상대의 하단 킥을 피하고 반격할 수 있었던 약 더블 롤링 소배트도 하단 회피가 불가능하게 조정하는 등 각종 하향을 먹었다. 디제이 플레이어들은 딱히 강캐도 아니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 하는 중. 새로운 시스템인 레드 세이빙 어택과도 상성이 좋은 편은 못된다. 원래부터 세이빙 어택 리치가 그다지 긴편이 아닌데다 히트판정이 발생하는 시간도 늦고 궤적도 좀 이상한 편인데 필살기의 히트백도 길다보니 EX 레드 세이빙 어택으로 연결할 만한 기술이 마땅치 않다. 몇가지 연결되는 통상기가 있지만 별로 실용적이지 않고 그나마 쓸만한 연결은 중 롤링 소배트 1타-EX 레드 세이빙. 깊게 맞았을 때만 연결되는데 연속기로 넣고 있는 정도라면 대충 들어는 간다. 그나마도 얕게 맞으면 빗나가고 강 롤링 소배트에서는 죽어도 안 이어지니 주의. 하지만 저축계의 설움(...)으로 레드 세이빙을 맞추더라도 뒤에 할만한 기술이 별로 없다. 울트라콤보 2 클라이맥스 비트는 확정이지만 히트거리가 멀면 안들어가기 때문에 확실하게 맞추려면 대시해서 사용할 줄 알아야하니 좀 어렵고 결정적으로 굳이 레드 세이빙이 아니라도 EX 머신건 어퍼에서 확정이라 기를 세줄이나 쓸만한 메리트가 별로 없다. 울콤 1 소배트 페스티벌은 공중에서 떠서 맞는 관계로 효율이 안좋다. 이래저래 난관.

이렇게 수모를 당하고 있는 덕분에 중~중하위는 마크했던 슈퍼 스파 4: AE 시절에 비해 울트라 스파 4에서는 히비키 단, 휴고 보다 눈꼽만큼 나은 최하위권으로 랭크가 폭락했다. 1.04 버전에서 약 더블 롤링 소배트 하단 무적 롤백, EX 잭나이프 맥시멈 판정 확대, EX 머신건 어퍼 히트 후 비거리 축소 등의 상향을 받기는 했으나 여전히 약캐릭터로 분류 중. 여전히 잘 싸우는 사람들은 잘 싸우지만 일반 플레이어 입장에선 좀 막막하다. 그나마 다행인건 디제이도 장풍이 있어 휴고와는 상성상 우세라는점.(...)[13]

일본 유저가 정리한 슬픔의 디제이(...). # 이쯤되면 진짜로 슬프다. 다만 1.04 패치 이전의 영상이라 몇몇 상황(약 더블 롤링 소배트가 하단킥에 진다거나)은 해결된 상태라서 현재는 저거보다는 조금 낫다.

아케이드 모드 라이벌 캐릭터는 루퍼스로 서로 자기들 이야기만 하다가 급 싸운다. 본격 수다맨 배틀.

유명 유저로는 에드먼드 혼다에서 전향한 akimo가 있는데... 요즘 게임 잘 안하는 듯? 캐나다컵 2013 5:5 팀매치에서 북동아시아팀(한/중 연합팀)의 따꼬우 선수가 캐나다팀을 상대로 디제이로 선봉올킬을 거둔 적이 있다. 해설진들의 멘붕이 백미. # 상술했듯 울트라 스파 4에서 디제이가 하향을 먹었는데 이 올킬이 원인이라는 소문이 있다(...). 딱히 디제이가 눈에 띄는 강캐였던 것도 아니고 단지 따꼬우 선수의 개인적 기량으로 심리전 플레이를 압도적으로 했을 뿐이라 정말이라면 욕먹어 싼 조정. 그런데 하향 정책을 보면 이게 그냥 썰만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일본 플레이어 키타센주DJ(北千住DJ)도 유명한 강호. 일본 아케이드에서도 상위권을 달리고 있었으며 최초로 디제이로 얼티밋 마스터 랭크를 뽑아냈다. 그리고 2015년 3월 미국에서 열린 격투게임 대회인 파이널 라운드 18에 초청을 받고 갔으나 안타깝게 예선에서 탈락했다.

5.3.1. 오메가 모드

울트라 스파 4 오메가 모드의 디제이 기본 잡기, 필살기, 슈퍼 콤보/울트라 콤보 소개 일본어판 영상.

5.4. 스트리트 파이터 6




SF6 디제이 아케이드 스토리

2022년 9월 17일 TGS 2022 스트리트 파이터 6 스페셜 프로그램 및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월드 투어 오프닝 무비: 강함의 의미 영상( #) 공개와 함께 초기 로스터 18인에 포함된 것이 확인되면서[14]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이후 9년[15]만에 복귀했다. 2022년 12월 9일 더 게임 어워드 2022를 통해 공개된 예약 주문 트레일러에서 마농 르그랑, 마리사 로제티, JP와 함께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다. 디제이의 일본어 성우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부터 디제이의 음성을 전담하고 있는 하마다 켄지가 그대로 맡았고 영어 성우는 슈퍼 스파 4에서 디제이의 음성을 맡았던 크리스 케인에서 지노 로빈슨으로 변경되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 변경된 디제이의 캐릭터 테마곡은 스파 제로 3 & 더블 어퍼의 캐릭터 스테이지 & 테마곡 Super Maximum의 새로운 BGM을 추가한 어레인지인 All Right!으로 자메이카 풍으로 변화된 것이 특징. 드링크를 한 손에 들고 모래사장에 누워서, 자메이카의 해변에서 전하는 디제이를 주제로 한 테마곡이라고 한다. 킴벌리 잭슨이 레트로 미니 카세트로 듣고 있는 음악과 레벨 3 슈퍼 아츠인 무신현현신악(武神顕現神楽) 발동 시 흘러나오는 음악인 Bushin NinjaStar Cypher/ 보컬판이 디제이가 만든 곡이라고 한다.

다른 전작 출신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외형이 변경됐는데 헤어스타일은 풍성한 드레드록스로 바뀌었고 기본 복장이 하와이안 셔츠 비슷한 상의에 하의는 기존의 MAXIMUM 글귀 대신 자메이카 국기 줄무늬로 패턴이 바뀌어서 클래식보다도 자메이칸 정체성을 훨씬 보기 좋게 어필하고 있다. 이전작들에서의 기본 복장은 월드 투어 모드에서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입수할 수 있으며, 파이터 코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 의상: 아웃핏 2(Outfit 2)로 추가됐다. # 전반적으로 뭔가 비열하게 보이던 이전작보다 훨씬 호감상이 되었다는 반응이 많으며, 특히 마라카스 외엔 없다시피 했던 음악가의 면모가 월드 투어 모드나 다른 캐릭터를 통해 더 부각되면서 이미지가 개선된 편이다.

트레일러와 2023년 1월 25일 캡콤 공식 유튜브에서 올린 디제이 VS 달심 개발자 대전 매치 영상에서 나왔듯이 하단과 대공을 동시에 공격하는 전통의 앉아 강K도 건재하고[16], 필살기의 경우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까지 필살기로 사용한 에어 슬래셔, 더블 롤링 소배트, 머신건 어퍼, 잭나이프 맥시멈을 스파 6에서도 그대로 사용하며 후방으로 회피하는 신기술 저스 쿨(ジョスクール / Jus Cool)과 파생기인 카포에라 비슷한 대공 발차기 2타 모션이 추가됐다. #

스파 4 시리즈 시절 너무 정직했던 면모를 보완해주려는 듯 여러 가지 요소가 추가됐다. 지상 중단 특수기가 생겼으며 에어 슬래셔와 잭나이프 맥시멈은 약으로 사용 시 페인트 버전이 나가 상대를 속일 수 있다. 특히 잭나이프 맥시멈의 페인트 버전은 하강하면서 점프 공격을 사용해주는 것도 가능.

에어 슬래셔는 중 버전으로 사용시 한 발, 강 버전으로 사용시 두 발을 연속으로 발사한다. 오버드라이브(OD) 버전은 스파 4 시리즈 시절의 EX 버전과 마찬가지로 두 번의 발사 모션을 취하여 모션이 길지만 두 발을 연속으로 쏘는게 아니라 두 겹을 한 번에 쏴버리는 사양이 되어 예전보다 좀 사정이 나아졌다.

롤링 소배트 시리즈는 모으기 커맨드가 아닌 ↓↘→ 커맨드가 되었으며 한 번 차는데 '더블'이란 기술명이 붙는 게 뭔가 이상하다는 걸 의식했는지 한 번만 공격하는 중K 버전은 '퀵 롤링 소배트'라는 이름으로 따로 분리되었다. 두 번 공격하는 강K 버전 및 오버드라이브(OD) 버전은 이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더블 롤링 소배트. 역시 약K로 사용시 페인트 버전인 '페이크 롤 스텝'이 발동된다.

머신건 어퍼 또한 모으기 커맨드가 아닌 ↓↙← 커맨드가 되었고 이젠 연타도 필요없어졌다. 약 머신건 어퍼는 대부분의 콤보 상황에서, 중/강 머신건 어퍼는 퍼니시 상황 등에서 강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게 되었다. 단, 공중에서 히트 시 약/중 머신건 어퍼는 1히트밖에 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기술인 저스 쿨은 스웨이로 뒤로 빠지는 기술이며, 이후 K 버튼으로 파생기를 발동한다. 약K은 하단인 펑키 슬라이서, 중K은 중단인 웨이닝 문, 강K은 상대를 띄워버리는 맥시멈 스트라이크. 오버드라이브(OD) 버전 저스 쿨은 발동 순간 어퍼컷으로 상대를 띄워버리는 모션이 추가되며, 히트시 맥시멈 스트라이크가 연결된다. K 버튼 파생기들뿐만 아니라 → + P를 입력하면 단순히 더킹으로 접근하는 저글링 대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저글링 대시 후 ← + P를 입력하면 다시 뒤로 살짝 빠지는 저글링 스웨이가 나간다. 저글링 대시 중에는 장풍계 기술을 회피 가능.

레벨 1 슈퍼 아츠는 빠른 속도로 강력한 소배트 한 방을 날리는 그레이티스트 소배트.

레벨 2 슈퍼 아츠는 수동난무기인 선라이즈 페스티벌로, 약 버전은 라이트, 중 버전은 마벌러스, 강 버전은 맥시멈이라는 기술명이 추가로 붙는다. 공통적으로 히트 후 약P - 중P - 강P - 약K - 중K - 강K을 입력해주면 후속 공격들이 나가며, 중/강 버전은 음표가 생기는 타이밍에 정확하게 맞춰 6번 모두 추가입력을 해주면 마지막 강K에서 상대가 날아가는게 아니라 바로 앞에 무릎을 꿇고 쓰러지고, 이 때 강P(클라이맥스 블로우) or 강K(앙코르 비트)로 진짜 피니시를 발동할 수 있다. 약 버전은 저스트 입력 기믹이 아예 불가능한 대신 일반판 대미지가 제일 높고, 강 버전은 일반판 대미지가 제일 낮고 저스트 입력 판정이 제일 빡빡한 대신 저스트 입력 성공 후 피니시까지 넣었을 때 대미지가 가장 높다. 당연히 중 버전은 그 중간.

레벨 3 슈퍼 아츠 스파 제로 3 & 더블 어퍼에서 Z-ISM 전용 슈퍼콤보,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 울트라콤보 2로 사용했던 클라이맥스 비트의 변형판인 새터데이 나이트(サタデーナイト, 해외판 기술명은 위켄드 플레저(Weekend Pleasure)이다. 일본어, 영어 기사 한국어 번역

장점으로는 일반 드라이브 러시의 이동속도가 광속이라[17] 스파 시리즈 특유의 거리 조절을 무시하고 덤빌 수 있다는 점, 대놓고 페이크로 쓰라는 기술들이 있어서 근접전을 할 때도 잡기와 페인트의 이지선다를 강요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18] 게다가 디제이의 콤보 대미지도 드라이브 게이지 3개만 있으면 마리사의 뺨따귀 때리는 고화력[19]을 뽑아낼 수 있어서 이지선다에서 얻는 리턴이 압도적이다. 퀵 롤링 소배트는 빠른 발동속도와 긴 리치에 적절한 대미지를 가진 뛰어난 견제기로, 순간적으로 전방에 타격판정이 확장되는 특성때문에 장풍과 동타를 내며 교환이득을 챙겨가는 등 여러가지 상황에서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는 만능 기술이며, 아무튼 좀 애매한 거리라면 일단 한 번은 지르고 봐도 손해볼 일 없는 펑키 슬라이서 등의 고성능 기술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전방 점프 중 아래+약킥으로 발동하는 니샷은 발동되면 착지까지 판정이 유지되는 점프공격으로, 점프의 어느 시점에서 발동하느냐에 따라 점프 거리를 바꾸는 트리키한 특성에 히트시 앉아 중펀치까지 구겨들어가는 높은 리턴으로 원성이 자자한 기술이다. 저단에서는 이걸로 밀어붙이기만 해도 통할 정도의 날먹 기술.

단점으로는 슈퍼 아츠에 무적이 매우 빈약한데다가[20] 디제이의 장점을 뽑아내려면 드라이브 게이지가 최소 3개 이상이 필요한 점으로 인해 캐릭터 자체가 매우 불안정하다는 점이 있다. 앞의 단점을 좀 더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디제이가 번아웃 상태에 들어가면 캐릭터가 급격하게 무기력해지며 레벨 2 슈퍼 아츠 이상을 쓰지 못하면 눈뜨고 가뎀 갉아먹히다가 스턴당하고 그 라운드가 터지는 것을 봐야하는 억울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드라이브 러시를 쓰지 않은 기본기 콤보나 프레임 트랩들이 매우 불안정하고, 중거리 필드싸움에서 캔슬로 드라이브러시를 사용할 수 있을 만한 기본기가 아예 전무하다보니 리턴이 다소 약하다. 다른 캐릭터가 앉아 중킥으로 상대의 뒷걸음을 억제하며 필드에서도 잡기심리를 돌릴 수 있는 것이 비해 디제이는 하단 리턴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상대는 뒷낙법과 뒷걸음, 백대시 등으로 꾸준하게 디제이에게 아예 잡기거리를 내주지 않는 운영을 하게 되며, 결국 디제이가 제대로 승부를 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구석으로 몰고가 거기서 승부를 봐야 한다. 다행히 필드 싸움 중의 위퍼니시 리턴은 나쁘지 않아서, 일반적인 캐릭터가 거리와 가드백 계산으로 수행하는 위퍼니시 싸움을 애매한 거리에서 지르는 펑키 슬라이서로 대체한다는 이질적인 특성에만 익숙해지면 된다.

프로들과 상위권에서의 평가는 장단점이 매우 뚜렷하나 장점이 너무 독특하고 강력해 단점을 가리는 S급 캐릭터로 꼽고 있다. 실제로 디제이의 장점은 장점끼리 시너지를 내는 바람에 게임이 잘 풀리는 판은 그냥 상대방을 쥐락펴락하면서 밟아버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하지만 캐릭터 티어론 최상급임에 비해 대회 우승까지 가는 일은 드문 편.

상대를 공중에 띄워놓고 그냥 드라이브 러시 중P - 중P 타겟 콤보 반복만으로 구석에 몰고가는 루트가 발견되었다. 중P - 중P는 캔슬이 걸리지는 않으나 후딜이 매우 짧아서 후딜레이 직후 드라이브 러시 중P - 중P로 상대를 건져올리는 게 가능하다. 굳이 드라이브 게이지를 다 써가면서까지 쓸 필요는 없고, 2~3번만 반복해도 상대를 금방 구석으로 몰고 갈 수 있기에 은근히 유용한 루트이다. 상대를 공중에 띄워놓은 상태라면 이 원투 반복 루트뿐만 아니라 페이크 롤 스텝을 이용해 임의로 자리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긴 하지만.

출시 직후 평가는 약캐까지 떨어질 정도로 암울했던 스파 4 시리즈 시절과는 비교가 안되고, 슈퍼 스파 2 X 이후 최고 전성기로, 스파 4 시리즈 시절에는 장풍은 가일 이하, 돌진기는 베가 이하라서 대기군인도, 저축계 돌진도 안 되는 어중간한 캐릭터였다면 스파 6에서는 캐릭터 자체를 리메이크에 가깝게 대격변시켰다는 것도 호평을 받았다. 비록 최상위권에선 보다 강캐로 평가되는 캐릭터들로 인해 어느 정도 유저가 갈리긴 했으나, 캡콤컵 X 그룹 스테이지에선 유의미할 수준의 비중을 차지했다.

6. 대사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디제이(캡콤)/대사 일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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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코스튬

7.1. 스트리트 파이터 6

{{{#!folding [ 미사용 디자인 펼치기 · 닫기 ]
파일:디제이 미사용 디자인.png }}}
  • 복장 1
    [include(틀:스트리트 파이터 6/코스튬,
캐릭터=디제이,
추가색상=,
)]
펑키한 레게 힙합 스타일로 본작의 새로운 기본 복장이다. 월드 투어 아케이드 스토리에서 착용한다. 컬러 10은 사전구매 특전으로 제공된다.
기존의 다소 부족한 뮤지션으로서의 모습이 강조되었다. 온몸을 레게로 도배하다시피한 복장에 머리도 더욱 개성적으로 변했으며 선글라스로 눈을 가리고있어 전작들에서의 사나운 눈빛은 볼 수 없다.[21]
  • 복장 2
    [include(틀:스트리트 파이터 6/코스튬 간략,
캐릭터=디제이,
추가색상=,
)]
Yo, 버디!
킥복서 남국의 혜성 코스튬을 입어봤어.
MAXIMUM은 이 무렵부터 내 트레이드마크였지!
복장 해금 코멘트
기존의 클래식 복장.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월드 투어에서 유대감 MAX 보상으로도 얻을 수 있으며, 이전 스타일이기 때문에 스토리에서는 착용하지 않지만 일러스트에선 종종 등장한다.
전작들에서의 사나운 인상은 그래픽이 좋아져서인지 여유로운 느낌으로 변했다. 대체로 전작의 모습 그대로지만 바지의 밴드 부분에 자메이카 색상의 줄무늬와 'MAXIMUM'이라는 문자가 추가되었다는 소소한 차이점이 있다.
  • 복장 3
    [include(틀:스트리트 파이터 6/코스튬,
번호=3,
캐릭터=디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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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자=jpg,
)]
이번 게임에서는 디제이의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다 강조하고 싶었고, 그래서 디제이에게 입기만 하면 어디든 댄스홀로 만들 수 있는 멋진 슈트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의상을 디자인했습니다. 디제이의 스타일은 언제 어디서든 흥과 즐거움을 잃지 않는다는 것이죠.
디자인 팀 코멘트
미러볼 마냥 전신이 번쩍거리는 슈트다. 정말 디제이스럽다고 말할 수 있는 복장.
초기 공개 당시에는 '태진아 같다'는 등 호불호가 다소 갈렸지만 쇼케이스로 공개된 후에는 고퀄리티로 구현된 그래픽에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거운 편.
헤어스타일은 이미 월드 투어 일러스트에서 등장한 바 있다.

8. 기타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ee_Jay_concept.png
  • 바지의 MAXIMUM이라는 글자는 원래는 ROCKMAN 이었으나 스프라이트의 좌우반전을 고려해서 어느쪽에 서도 그대로 보이는 단어인 MAXIMUM으로 바꾼다. 그 이유를 알아차린 개발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미국쪽 인터뷰에서는 ROCKMAN이 아닌 MANTIS 였다고 말해서 엇갈림이 있다.
  • 장 클로드 반담 주연의 실사영화판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는 바이슨 장군의 수하인 천재 프로그래머 오퍼레이터로 나온다. 막판에 전세가 연합군쪽으로 기울자 금고 안에 있던 바이슨의 비자금을 들고 튀지만 그 돈이 전부 바이슨 달러였다는 결말. 바이슨에게 고용되기 전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근무했었다고. 다만 스트리트 파이터(영화)판은 흑역사급이 되었다.
  • 극장판 애니메이션 ' 스트리트 파이터 2 무비'에서는 단역으로 잠깐 등장한다. 클럽에서 깽판치는 불량배를 두들겨 패주다가 가일 춘리를 만나서 샤돌루에게 마크당하고 있다고 경고를 받는 것이 출연분량의 전부. 이 작품 최대의 피해자 블랑카보다는 훨씬 나은 대우이긴 하지만... 게임 쪽의 유쾌한 청년 이미지와는 달리 약간 불량한 느낌으로 등장한다. 모니터 사이보그의 서치 화면에서는 왠지 Dee Jay가 아닌 DJ로 이름이 뜬다.
  • 슈퍼 스파 4/AE/Ver. 2012 &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아케이드 모드에서 로 플레이할 때 디제이에게 승리시 '너무 가볍다. 너의 싸움에서는 진정한 「강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대놓고 까인다. 자신이 승리해도 상대의 장점과 강함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류가 이런 식으로 까는 캐릭터가 흔치 않다. 다행히 6에서는 '깊이는 없지만 그림자도 없군. 어쩌면 그런 게 좋을 수도 있겠어'라며 어느 정도 인정하는 내용으로 바뀌었다. 살의의 파동을 극복하고도 그 여파라고 할 수 있는 그림자로 인해 번거로운 경험을 한 덕분으로 보인다.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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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 남국의 혜성(TROPICAL COMET), 펑키 샤우팅(FUNKY HOLLERING) [2] 스트리트 파이터 리얼 배틀 온 필름에서는 디제이 말고도 , 가일, 게임 내에 나레이션을 맡았었고,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 슈퍼 퍼즐 파이터 2 X,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 포켓 파이터, 마블 VS 캡콤 2, CAPCOM VS SNK 시리즈, SNK VS CAPCOM SVC CHAOS에서는 히비키 단을 맡았었다. [3] 가사가 없는 반주음악에 즉흥으로 가사를 붙여 노래하는 행위 [4] 이질적인 싸움의 이유와 괴짜같은 행보 탓에 스파4 시절 기준으로는 류의 승리 대사에서 주먹에 무게가 없다며 대차게 비판한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도 그 마인드가 하나도 변하지 않는 걸 본 건지 현생을 유독 강조한 건지는 몰라도 6에 와서는 류도 무게는 없지만 원래 이런 놈이라는 수준으로 취급하고는 있다. [5] 실제로 스파6 기준 승리 대사를 보면 스파3 이전 출신들은 그닥 안 좋아한다. [6] 데뷔작인 슈퍼 스파 2부터 마라카스를 꺼내 신나게 흔드는 승리포즈가 있었다. 황당한 건 사실이지만 아예 뜬금없는 요소는 아닌 셈. [7] 모으기 기술이라서 단축 커맨드를 사용해야 한다. ↙(모으고)→→↘↖ + PPP로 발동 가능. 걸어가면서 사용하는 것도 비슷하게 ↙(모으고)→(길게)↘↖ + PPP로 가능하다. [8] 대각선 점프 중K의 역가드 판정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앉아 약K나 앉아 강P에서 필살기로 캔슬이 가능하다. 연사 패드가 있다면 대각선 점프 중K - 앉아 강P - 머신건 어퍼 연타나 앉아 약P X 2 - 앉아 약K - 머신건 어퍼 연타 연속기 대미지가 무지 쌔고 높은 확률로 상대방이 스턴 난다. [9] 참고로 이 버전에서 악명높은 클래식 사가트의 타이거 샷이 38프레임이다. [10] 전 캐릭 상대로 상성상 우위인 발로그 물론이고, 스피드가 빠르고 천열각으로 장풍을 간단히 뚫어버리는 춘리, 모든 장풍 캐릭터의 천적인 달심 등에게 불리. [11] 다만 커맨드가 ↙모으고↘↙↗ + PPP 인 관계로 연습은 필요하다. 그나마 다행인 건 스파 4 시리즈의 커맨드 입력이 많이 너그러워져서 저 계열 커맨드도 이젠 잘 나가는 편. 그러나 앞대시 클라이맥스 비트는 골 좀 빠개진다. 따꼬우가 세이빙 어택-백 대시-앞대시 클라이맥스 비트를 쓰는 걸 보는 스파 시리즈 유저들의 감정은 KOF 시리즈 유저들이 실전 트리플 나락을 보고 벙쪘던 감정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12] 댓글을 보면 '디제이의 너프는 롤백되어야한다.', '자메이카인의 분노가 느껴진다'는 말이 나왔다. [13] 디제이의 에어 슬래셔는 의외로 고성능 장풍이라 휴고와 상성비가 무려 7:3으로 우세다. [14] 스트리트 파이터 2 시리즈 출신 로스터 중에서는 캐미 화이트와 함께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출신이다. [15] 2017년 5월 26일에 발매한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2까지 포함하면 6년만에 참전. [16] 미세하게 변경이 되긴 했다. 이전작들에서는 슬라이딩을 한 뒤 다 미끄러지고나서 한쪽 발을 들어올리는 모양새였지만 스파 6에서는 하단과 대공각도로 동시에 양발을 뻗은 채 미끄러진다. [17] 전체 프레임은 그리 빠르지 않으나 초반에 미끄러지는 타이밍이 남들의 1.3~5배 급으로 빠르다. 프로들도 다른 캐릭터들의 드라이브 러시는 보고 반응하나 디제이의 러시는 반응 못하는 경우도 많으며, 심지어는 드라이브 러시 하고 저스쿨을 발동해 뒤로도 빠질 수 있어서 상대방이 드라이브 이펙트만 보고 대충 무적기 질러놓거나 늦잡풀 쓴 걸 건져서 퍼니시 카운터로 원래보다 더 아프게 때리는 모습이 가끔씩 나온다. [18] 잡기와 쉬미의 이지선다를 구석이 아닌 필드에서 걸기에는 뒤로 걷는다는 선택지가 있어서 이지선다를 거부할 수 있지만 드라이브 러시 하면서 기본기나 필살기를 사용할 경우 전진성이 붙어서 그걸 억제할 수가 있다. 근데 하필이면 반응하기 어려운 드라이브 러시를 가진 디제이가 그걸 가지고 있는 바람에 필드에서도 피할 수가 없는 이지선다가 강요된다. [19] 앉아 중손 - OD 저스쿨 - 맥시멈 스트라이크 - 드라이브 러시 강손 - 강 머신건 어퍼로만 3000대 초중반이 뽑히며 여기에 레벨 3 슈퍼 아츠 이상을 캔슬해 넣으면 5000을 넘어간다. [20] 레벨 1 슈퍼 아츠인 그레이티스트 소배트에 무적이 없고 레벨 2 선라이즈 페스티벌은 발동이 느려 약손으로 압박하면 발동 시간 동안 회수 프레임이 이미 지나 막힌다. [21] 다만 아예 안 나오는 것은 아니고 배틀 직전 페이스 오프에서 고개를 숙이며 눈이 드러나는 표정이 있긴 하다. [22] 선택 가능한 캐릭터 숫자는 4명으로 매우 적다. 하지만 카드 인식기능이 있어서 게임에 동봉된 카드를 넣으면 캐릭터가 커지면서 일시적으로 강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