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의 듀얼대회에 대한 내용은
제넥스(유희왕 G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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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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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테마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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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 [[나츄르| [[낙서괴물| [[낙인(유희왕)| [[날개 크리보| [[네메시스(유희왕)| [[네무렐리아| [[네오 스페이시언| [[네오스| [[네크로즈| [[네프티스(유희왕)| [[뇌화(유희왕)| [[누메로니어스| [[누메론| [[누밸즈| [[니트로 싱크론| |
- [ㄷ]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nopad>||[[다이너레슬러|다이너레슬러]][[다이너미스트|다이너미스트]][[다이놀피어|다이놀피어]][[대행자(유희왕)|대행자]][[더스튼|더스튼]][[데먼스미스|데먼스미스]][[데몬(유희왕)|데몬]][[데블리철|데블리철]][[데스완구|데스완구]][[데스티니 히어로|데스티니 히어로]][[데스피아|데스피아]][[도도도|도도도]][[도레미코드|도레미코드]][[드라이트론|드라이트론]][[드래곤메이드|드래곤메이드]][[드래그니티|드래그니티]][[드래그마|드래그마]][[디아벨스타|디아벨스타]][[디지털 버그|디지털 버그]]
- [ㄹ]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nopad>||[[라바르|라바르]][[라뷰린스|라뷰린스]][[라의 익신룡/서포트 카드|라의 익신룡]][[라이트로드|라이트로드]][[라이제올|라이제올]][[레드 데몬|레드 데몬]][[레조네이터(유희왕)|레조네이터]][[레프티레스|레프티레스]][[령사|령사]][[령수|령수]][[령신|령신]][[비크로이드|로이드]][[로즈 드래곤|로즈 드래곤]][[룡검사|룡검사]][[룡성|룡성]][[룡화|룡화]][[루닉|루닉]][[리브로맨서|리브로맨서]][[리추어|리추어]]
- [ㅁ]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nopad>||[[마건|마건]][[마계극단|마계극단]][[마굉신|마굉신]][[마그넷 워리어|마그넷 워리어]][[마기스토스|마기스토스]][[마나둠|마나둠]][[마도(유희왕)|마도서]][[마돌체|마돌체]][[마리스보라스|마리스보라스]][[마린세스|마린세스]][[마술사(유희왕)|마술사]][[마스크드 히어로|마스크드 히어로]][[마요괴|마요괴]][[마장전사|마장전사]][[마제스펙터|마제스펙터]][[마탄환|마탄환]][[매지션 걸|매지션 걸]][[매직비스트|매직비스트]][[머메일|머메일]][[머시너즈|머시너즈]][[머티리어크톨|머티리어크톨]][[메가리스(유희왕)|메가리스]][[메르피|메르피]][[메멘토(유희왕)|메멘토]][[메타파이즈|메타파이즈]][[메탈포제|메탈포제]][[메탈화|메탈화]][[명세계|명세계]][[모케모케(유희왕/카드군)|모케모케]][[몽마경|몽마경]][[묘지기(유희왕)|묘지기]][[무사신|무사신]][[무한기동|무한기동]][[문라이트(유희왕)|문라이트]][[문장수|문장수]][[뮤트리아|뮤트리아]][[미계역|미계역]][[미래황 호프|미래황]][[미캉코|미캉코]]
- [ㅂ]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nopad>||[[바다(유희왕)/서포트 카드|바다]][[바렐(유희왕)|바렐]][[바렛(유희왕/카드군)|바렛]][[바르모니카|바르모니카]][[바르바로스(유희왕)|바르바로스]][[바바리안(유희왕)|바바리안]][[바운서(유희왕)|바운서]][[바이론(유희왕)|바이론]][[방계(유희왕)|방계]][[방해꾼|방해꾼]][[밸리언츠|밸리언츠]][[뱀파이어(유희왕)|뱀파이어]][[버스터 블레이더(유희왕/카드군)|버스터 블레이더]][[버제스토마|버제스토마]][[베다(유희왕)|베다]][[베놈(유희왕)|베놈]][[베어루크티|베어루크티]][[벤데드|벤데드]][[벨즈|벨즈]][[보옥수|보옥수]][[볼캐닉|볼캐닉]][[봄화정|봄화정]][[엑조디아|봉인된 엑조디아]][[분보그|분보그]][[불꽃성기사|불꽃성기사]][[붉은 눈|붉은 눈]][[블랙 매지션/서포트 카드|블랙 매지션]][[비서스=스타프로스트/서포트 카드|비서스=스타프로스트]][[비스테드|비스테드]][[비전 히어로|비전 히어로]][[비틀트루퍼|비틀트루퍼]][[빙결계|빙결계]][[빙의장착|빙의장착]][[빛의 황금궤/서포트 카드|빛의 황금궤]]
- [ㅅ]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nopad>||[[사운드 워리어|사운드 워리어]][[사이바넷|사이바넷]][[사이버(유희왕)|사이버]][[사이버 드래곤(유희왕/카드군)|사이버 드래곤]][[사이버 엔젤|사이버 엔젤]][[사이버 다크|사이버 다크]][[사이퍼(유희왕)|사이퍼]][[사일런트 매지션|사일런트 매지션]][[사일런트 스워드맨|사일런트 스워드맨]][[삼라|삼라]][[상검|상검]][[새크리파이스(유희왕/카드군)|새크리파이스]][[샐러맨그레이트|샐러맨그레이트]][[생아발론|생아발론]][[샤크(유희왕)|샤크]][[섀도르|섀도르]][[서브테러|서브테러]][[섬도희|섬도희]][[성각|성각]][[성기사(유희왕)|성기사]][[성유물(유희왕)|성유물]][[성잔|성잔]][[세리온즈|세리온즈]][[세븐스(유희왕)|세븐스]][[세이비어(유희왕)|세이비어]][[세이크리드|세이크리드]][[세피라|세피라]][[센츄리온(유희왕)|센츄리온]][[소환수(유희왕)|소환수]][[수호룡(유희왕)|수호룡]][[수호신관|수호신관]][[순성|순성]][[숲의 성령 에코|숲의 성령]][[숲의 성수|숲의 성수]][[스네이크아이|스네이크아이]][[스마일(유희왕)|스마일]][[스케어클로|스케어클로]][[스크랩(유희왕)|스크랩]][[스타더스트(유희왕)|스타더스트]][[스프라이트(유희왕)|스프라이트]][[스프리건즈|스프리건즈]][[시계신|시계신]][[시라누이(유희왕)|시라누이]][[시무르그(유희왕)|시무르그]][[심해(유희왕)|심해]][[십이수|십이수]][[싱크론|싱크론]][[쌍천|쌍천]][[썬더 드래곤(유희왕/카드군)|썬더 드래곤]]
- [ㅇ]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nopad>||[[아다마시아|아다마시아]][[아로마(유희왕)|아로마]][[아르카나 포스|아르카나 포스]][[아마조네스(유희왕)|아마조네스]][[아머드 엑시즈|아머드 엑시즈]][[아모르파지|아모르파지]][[아자미나|아자미나]][[아쿠아액트리스|아쿠아액트리스]][[아티팩트(유희왕)|아티팩트]][[악마양|악마양]][[안개 골짜기|안개 골짜기]][[알버스의 낙윤/서포트 카드|알버스의 낙윤]][[암드 드래곤|암드 드래곤]][[암흑 기사 가이아(유희왕/카드군)|암흑 기사 가이아]][[암흑계|암흑계]][[앤틱 기어|앤틱 기어]][[어메이즈먼트|어메이즈먼트]][[언체인드(유희왕)|언체인드]][[얼루어 퀸|얼루어 퀸]][[얼터가이스트|얼터가이스트]][[엄브럴|엄브럴]][[에볼|에볼]][[에스프릿|에스프릿]][[에일리언(유희왕)|에일리언]][[에지임프|에지임프]][[엑소시스터|엑소시스터]][[엔디미온(유희왕)|엔디미온]][[엘드리치(유희왕)|엘드리치]][[엘리멘트세이버|엘리멘트세이버]][[엘리멘틀 히어로|엘리멘틀 히어로]][[여섯 무사|여섯 무사]][[염성(유희왕)|염성]][[염왕|염왕]][[오노마토|오노마토]][[오드아이즈|오드아이즈]][[오르페골|오르페골]][[오파츠(유희왕)|오파츠]][[왈큐레(유희왕)|왈큐레]][[요선수|요선수]][[용기사 가이아/서포트 카드|용기사 가이아]][[용사(유희왕)|용사]][[운마물|운마물]][[워크라이(유희왕)|워크라이]][[원석(유희왕)|원석]][[웜(유희왕)|웜]][[위치크래프트(유희왕)|위치크래프트]][[유벨(유희왕/카드군)|유벨]][[유익환상수 키메라/서포트 카드|유익환상수 키메라]][[유토피아(유희왕)|유토피아]][[육화|육화]][[이그나이트|이그나이트]][[이블 히어로|이블 히어로]][[이빌트윈|이빌트윈]][[인벨즈|인벨즈]][[인잭터|인잭터]][[인조인간(유희왕)|인조인간]][[인페르노이드|인페르노이드]][[인페르니티|인페르니티]][[일렉|일렉]]
-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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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ㅊ]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nopad>||[[참기(유희왕)|참기]][[천년(유희왕)|천년]][[천마신|천마신]][[천배룡|천배룡]][[천위|천위]][[천후|천후]][[첩자(유희왕)|첩자]][[초량|초량]][[초월룡|초월룡]][[초중무사|초중무사]][[충혹마|충혹마]]
- [ㅋ]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nopad>||[[카디언|카디언]][[카오스 솔저(유희왕/카드군)|카오스 솔저]][[코드 토커|코드 토커]][[코드브레이커(유희왕)|코드브레이커]][[코아키메일|코아키메일]][[코쿤(유희왕)|코쿤]][[크로노다이버|크로노다이버]][[크롤러(유희왕)|크롤러]][[크리보(유희왕/카드군)|크리보]][[크리스트론|크리스트론]][[크샤트리라|크샤트리라]][[클리어 월드/서포트 카드|클리어 월드]][[클리포트(유희왕)|클리포트]]
- [ㅌ]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nopad>||[[타락천사(유희왕)|타락천사]][[태엽(유희왕)|태엽]][[테라나이트|테라나이트]][[토이(유희왕)|토이]][[토폴로직|토폴로직]][[툰|툰]][[트라미드|트라미드]][[트라이브리게이드|트라이브리게이드]][[트로이메어|트로이메어]][[트릭스터(유희왕)|트릭스터]][[티스티나|티스티나]][[티아라멘츠|티아라멘츠]][[틴당글|틴당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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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nopad>||[[하얀 숲|하얀 숲]][[해피(유희왕)|해피]][[해황(유희왕)|해황]][[헤이즈비스트|헤이즈비스트]][[현세와 명계의 역전/서포트 카드|현세와 명계의 역전]][[호루스(유희왕)|호루스]][[호루스의 흑염룡|호루스의 흑염룡]][[홀리 라이트닝|홀리 라이트닝]][[홀리나이츠|홀리나이츠]][[화석(유희왕)|화석]][[화이트 아우라|화이트 아우라]][[화합야수|화합야수]][[삼환마|환마]][[환상수|환상수]][[환상수기|환상수기]][[환주|환주]][[환접의 자객|환접의 자객]][[환황룡|환황룡]][[회멸|회멸]][[후완다리즈|후완다리즈]][[히로익|히로익]][[히어로(유희왕)|히어로]][[히스이(유희왕)|히스이]]
- [A~Z, 특수문자]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nopad>||[[문서:/버스터|/버스터]][[＠이그니스터|[ruby(＠,ruby=앳)]이그니스터]][[A 보옥수|[ruby(A,ruby=어드밴스드)] 보옥수]][[ABC(유희왕)|ABC]][[A·O·J|A·O·J]][[BF(유희왕)|[ruby(BF,ruby=블랙 페더)]]][[BK(유희왕)|[ruby(BK,ruby=버닝나쿠라)]]][[B·F|[ruby(B·F,ruby=비 포스)]]][[C(체인)|[ruby(C,ruby=체인)]]][[디포머|[ruby(D,ruby=디포머)]]][[DD(유희왕/카드군)|[ruby(DD,ruby=디디)]]][[Em(엔터메이지)|[ruby(Em,ruby=엔터메이지)]]][[EM(엔터메이트)|[ruby(EM,ruby=엔터메이트)]]][[F.A.|[ruby(F.A.,ruby=포뮬러 애슬리트)]]][[G골렘|G골렘]][[GP(유희왕)|[ruby(GP,ruby=골드 프라이드)]]][[Kozmo|[ruby(Kozmo,ruby=코즈모)]]][[LL|[ruby(LL,ruby=리리컬 루스키니아)]]][[No.|No.]][[M∀LICE|[ruby(M∀LICE,ruby=맬리스)]]][[P.U.N.K.|[ruby(P.U.N.K.,ruby=펑크)]]][[PSY프레임|[ruby(PSY,ruby=싸이)]프레임]][[RR(유희왕)|[ruby(RR,ruby=레이드 랩터즈)]]][[RUM|[ruby(RUM,ruby=랭크 업 매직)]]][[R-ACE|[ruby(R-ACE,ruby=레스큐 에이스)]]][[SD 로보|[ruby(SD,ruby=슈퍼 디펜스)] 로보]][[Sin(유희왕)|[ruby(Sin,ruby=신)]]][[SPYRAL|[ruby(SPYRAL,ruby=스파이랄)]]][[SR(유희왕)|[ruby(SR,ruby=스피드로이드)]]][[S-Force|[ruby(S-Force,ruby=시큐리티 포스)]]][[TG(유희왕)|[ruby(TG,ruby=테크지너스)]]][[U.A.|[ruby(U.A.,ruby=울트라 애슬리트)]]][[VS(유희왕)|[ruby(VS,ruby=뱅키시 소울)]]][[VWXYZ|VWXYZ]][[WW(유희왕)|[ruby(WW,ruby=윈드 위치)]]][[X-세이버|X-세이버]][[ZW|[ruby(ZW,ruby=제알 웨폰)]]]
|
||<-7><tablebordercolor=#000000><tablewidth=700><tablealign=center><table bgcolor=#ffffff,#191919><colbgcolor=#000000>
듀얼 터미널 1부 스토리 관련 카드군 ||
| <colcolor=#ffc90c> 카드군 | 빙결계 | 안개 골짜기 | 플레임벨 | X-세이버 | A·O·J | |
| 제넥스 | 드래그니티 | 쥬락 | 나츄르 | 웜 | 마굉신 | |
| 관련 카드 |
최후의 동조 •
정신오염 •
진염의 폭발 •
XX 클루전 •
마수의 회유 초래의 대가 • 천룡설옥 • 연옥의 함정 속으로 • 전화의 잔재 |
|||||
| 관련 문서 | 유희왕 마스터 듀얼 솔로 모드 "TERMINAL WORLD" | |||||
| 둘러보기 | 듀얼 터미널 1부 | 듀얼 터미널 2부 | 듀얼 터미널 3부 | |||||
| 제넥스 | |||||
| <colbgcolor=#9F8475> 한국판 명칭 | 제넥스 | ||||
| 일본판 명칭 | ジェネクス | ||||
| 영어판 명칭 | Genex | ||||
| 속성 | 종족 | 관련 카테고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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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 ( 어둠 중심) |
기계족 마법사족 그 외[1] |
일반 효과 싱크로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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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성능4.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설정5. 일반 몬스터 (튜너)6. 효과 몬스터(튜너)7. 효과 몬스터(非튜너)
7.1. 레벨 1
8. 싱크로 몬스터9. 링크 몬스터10. 관련 카드11. 같이 쓰면 좋은 카드7.1.1. 제넥스 파워 플래너
7.2. 레벨 27.3. 레벨 37.4. 레벨 47.4.1. 제넥스 서처7.4.2. 제넥스 뉴트론7.4.3. 터빈 제넥스7.4.4. 제넥스 블래스트7.4.5. 레알 제넥스 터보7.4.6. A·제넥스 둘다크7.4.7. 레알 제넥스 액셀러레이터7.4.8. 레알 제넥스 울티멈7.4.9. A·제넥스 파워콜7.4.10. A·제넥스 볼캐논7.4.11. A·제넥스 벨플레임7.4.12. A·제넥스 크러셔7.4.13. 레알 제넥스 운디네
7.5. 레벨 57.6. 레벨 67.6.1. 아미 제넥스
7.7. 레벨 77.7.1. 솔라 제넥스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테마. 아케이드 게임기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에서 처음 등장하였다.듀얼 터미널 초기에 데뷔한 기계족 중심 싱크로 테마군으로, 듀얼 터미널에서 유일한 다속성 테마. 다만 튜너와 "A·제넥스" 몬스터는 전원 어둠 속성이라 덱의 절반가량은 어둠 속성이 차지하고 있다. 하위 카드군으로는 레알 제넥스가 있다.
아케이드 기기 테마답게 동봉 등으로만 얻을 수 있는 카드가 여럿 있었으나, 2018년 8월에 A·제넥스 액셀을 마지막으로 전부 국내 정발되었다.
참고로 A·O·J와 마찬가지로 A·제넥스의 'A' 부분에 달린 루비는 전부 일본판에서 '얼리(アーリ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일단 그렇게 읽히지만, 실제로 이때의 영어 단어 'Ally'는 '얼라이' 또는 '앨라이'라고 읽는다. 영문명은 순서를 거꾸로 한 'Genex Ally'.
2. 역사
듀얼 터미널 2탄 '웜의 침공!!'에서부터 등장. 5탄 '혼돈의 패자!!'부터는 하위 카드군인 레알 제넥스가 등장하고, 7탄 '제넥스의 진격!!'부터는 A·O·J를 대신해 어둠 속성 포지션을 맡는 A·제넥스가 등장했다.안개 골짜기, 플레임벨, X-세이버 등 많은 덱들이 지원이 끊기고 다른 덱으로 갈아타는 가운데 1부가 종료되는 8탄까지 레알 제넥스와 A·제넥스로 명맥을 이어와 꾸준한 지원을 받았으며, 많을 때는 8장씩 지원을 받다 보니 듀얼 터미널 테마 중에서는 독보적인 42장의 카드 풀을 자랑한다.[2] 하지만 그 반동인지 그 후로 13년 간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다.
2023년엔 듀얼 터미널 등장 테마들을 지원하는 터미널 월드의 지원 테마로 선정되어 정말 오랜만에 지원을 받았다. 기존까지는 덱으로서의 승리 플랜 자체가 정립되어 있지 않아 범용 잡카나 다름 없던 제넥스는 등장 이후 15년 만에 덱으로서 성립하게 되었다.
3. 성능
| "제넥스" 몬스터의 공통 효과 | |||
| 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특정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 |||
| 카드명 | 레벨 | 서치 대상 | 비고 |
| <colbgcolor=#111111> 제넥스 파워 플래너 | 레벨1 | ①: 레벨 3의 "제넥스" 효과 몬스터 | |
| 레알 제넥스 마그나 | 레벨3 | ①: 레벨 2의 "레알 제넥스" 몬스터 | |
| 레알 제넥스 크러셔 | 레벨2 | ①: 레벨 4의 "레알 제넥스" 몬스터 | |
| 레알 제넥스 터보 | 레벨4 | ①: 레벨 1의 "제넥스" 몬스터 | |
| 제넥스 운디네 | 레벨3 | ①: "제넥스 컨트롤러" | [3] |
| 제넥스 블래스트 | 레벨4 | ①: 어둠 속성 "제넥스" 몬스터 | [4] |
| 제넥스 뉴트론 | 레벨4 | ①: 기계족 튜너 | [5] |
아무래도 싱크로 소환이 막 생긴 시점, 그것도 초창기에 발매된 테마라 효과나 스탯이 부실하거나 결점이 많고, 연계를 하려고 해도 종족 외에는 효과의 통일성이 거의 없으며, 몬스터들의 속성이나 스탯도 제각각이라 서포트 카드를 공유하기 힘들다. 또한 듀얼 터미널 1기 테마가 다들 그러했듯 서포트 마법 / 함정 카드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일부 몬스터의 효과가 우수하여 다른 덱에 용병으로 출장 가는 일이 많았다. 종족과 속성이 제각각이라는 점이 장점이 되어 그 속성/종족을 공유하는 덱에서 함께 사용하기 쉽다. 대표적으로 안개 골짜기의 신풍과 함께 사용된 제넥스 블래스트, 해황과 사용된 제넥스 운디네를 들 수 있다.
레알 제넥스는 레알 제넥스 마그나와 레알 제넥스 크러셔의 서치 범위로 지정되어 있는 하위 카드군으로, 기본 제넥스에 비하면 소환시 서치나 자체 특수 소환 등 전개 보조 효과가 그나마 붙어 있는 편이다. 해당 두 몬스터의 서치 범위를 제외하면 따로 지정하는 부분이 없어서 노말 제넥스와 문제없이 호환되지만, 터미널 월드 지원 후로는 그 서치 범위가 중요해지면서 제넥스 덱의 중심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A·제넥스는 일종의 하위 카드군으로 설계되었지만, 레알 제넥스와 달리 "A·제넥스"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를 지정하는 카드는 없다. 하지만 카드로서의 개성은 원본 제넥스로부터 레알 제넥스보다도 더욱 강하게 분리돼서, 거의 모든 카드가 속성 관련 효과를 탑재하고 있으며, 전원 어둠 속성 기계족이고 레벨 4가 많다. 원래의 속성이 모두 어둠 속성으로 통일되어 있다는 점을 A·O·J에서, 그리고 스스로의 속성을 바꾸거나, 또는 다른 카드의 속성에 의존하는 식으로 효과를 발동한다는 점을 원래 제넥스에서 따왔다.
속성이나 이름과 관련된 효과를 잘 보면 지금까지 유희왕 OCG에서 각 속성들이 갖고 있던 특징들을 잘 대변하고 있다. 특히 트라이암과 트라이포스의 각 속성 대응별 효과들을 보면 각 속성별로 뭔가 떠오르는 카드군이 하나씩 있을 것이다. 설정상 DT 공동의 적인 마굉신과 싸우는 원주 종족들의 의지가 한 데 모인 녀석들인 만큼, 역대 DT 테마들의 집대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시리즈이다.
개개인의 효과는 나름 우수하지만 연계성이 거의 없어서 제넥스 관련 덱에서 쓰기보다는 다른 속성 덱 등에 용병으로 투입하는 게 더 나은 카드들이 많다. 대표적인 사례가 A·제넥스 버드맨. 카드들이 제각각 다른 속성을 요구하는 데다가 제넥스 내에서도 땅, 빛, 어둠 속성 외에는 결코 쓰기 좋은 카드들이 많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특히 그렇다. 결국 개별 카드의 효과는 우수하지만 연계성이 거의 없는 만큼 일부 카드들만이 속성에 맞추어 용병, 사이드 덱으로만 불려 다녔다.
초기 테마답게 카드군 자체의 성능은 형편없으나, 서치와 전개 효과 등의 구색은 충분히 갖춘 테마. 특히 소환 시 서치 효과를 가진 카드가 무려 다섯 종류나 되는 것이 특이사항으로, 이론상의 이야기지만 크러셔(레벨 2, 소환 시 레벨 4 서치) → 터보(레벨 4, 소환 시 레벨 1 서치) → 파워플래너(레벨 1, 소환 시 레벨 3 서치) → 마그나(레벨 3, 소환 시 레벨 2 서치) → 크러셔를 반복하는 순환 서치도 있고, 자체 패 특수 소환 몬스터나 패에서 몬스터를 추가 전개하는 효과도 존재하는 등, 방향성이 무난하게 잡혀있어 비슷한 처지인 A·O·J에 비하면 훨씬 상태가 나아 지원을 받아볼 만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몬스터를 서치하는 순간 바로 패에서 특수 소환시켜 주는 레알 제넥스 액셀러레이터의 존재는 제넥스 블래스트와 강력한 콤보를 발휘하기에 이를 써먹을 만한 전개력 지원을 받는 순간 링크축으로 날빌이 가능하지 않겠냐는 전망도 존재했을 정도.
그리고 2023년 터미널 월드의 신규 지원 테마로 선정되면서 그 잠재력을 살릴 수 있게 되었다. 일반 소환으로 서치가 발동하는 루프에 주목하여 이를 살릴 수 있도록 1링크 몬스터를 축으로 일반 소환과 서치를 반복하는 덱 구축이 가능해졌다. 대신 신규 링크 1 몬스터 의존도가 매우 강해서 뵐러나 포영 같은 견제를 맞으면 간단히 무너져 버린다는 것이 문제고, 다소 강하게 걸리는 소환 제약 때문에 개체 수를 가장 살리기 좋은 링크 전개는 불가능하며, 소환 루프가 한번 끊기면 그 후의 공격권을 얻을 방법이 A·제넥스 버드맨 같은 한정적인 수단뿐인 등 결점도 적지 않다.
지원 이후에는 도둑의 연막탄 금지 이전 용사 싱크론을 떠올리는 한데스 빌드가 주력이 되었다. 다만 덱 자체가 극단적인 형태의 끝을 달리는 형태라 터미널 월드 신규 지원 4테마 중에는 활약상이 가장 부진하다.
3.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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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초동률과 강력한 전개력
제넥스는 초동으로 작용하는 카드가 파워 플래너, 마그나, 크러셔, 터보 총 4종류로, 이는 초중무사와 동급이다. 그리고 전개의 핵심이 되는 리페어 제넥스 컨트롤러의 일반 소환 효과에 턴 제한이 없기에, 붉은 용+캘러미티, 선턴 5한데스, 리턴 제로+바로네스+드라가이트+디스파테르 등 각종 싱크로 몬스터들을 줄줄이 늘어놓을 수 있다. 테마의 전용 에이스인 리턴 제로는 속성별로 1번씩 퍼미션 효과를 사용할 수 있어, 막강한 견제력을 선보인다. -
극전개 덱치고는 안정적인
증식의 G 착지점
후완다리즈처럼 여러 번의 일반 소환을 통해 전개하기 때문에, 증식의 G를 맞았을 경우 리페어 제넥스 컨트롤러 소환 시의 1장+착지점이 될 싱크로 몬스터 소환의 1장으로 상대에게 2드로우만 주고 끝낼 수 있다. 그러면서 소환하는 몬스터도 플뢰르 드 바로네스나 4속성 리턴 제로 등 SPYRAL처럼 기존의 부실한 착지점을 가진 극전개류 덱과는 비교를 불허한다.
3.2. 단점
-
극도로 높은 1링크 의존도, 부실한 후공 능력
프랭키즈와 비슷한 단점으로, 1링크가 견제를 당할 경우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 이는 후공에서도 마찬가지라서 섬도기-이글부스터 등을 채용해 어떻게든 리페어 제넥스 컨트롤러를 지키려고 하는 경우도 잦다. -
하루 우라라[6]와 증식의 G를 제외한 패 트랩에 취약
비슷하게, 리페어 제넥스 컨트롤러를 무력화하는 뵐포나 반복 서치를 견제하는 드롤, 리페어 제넥스 컨트롤러를 터뜨리는 유령토끼[7] 등 다수의 패 유발에 매우 취약하다. 컨트롤러의 회수 효과에 와라시가 날아와도 추가 전개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반마도대역 등의 대책 마련이 필수다.
4.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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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언급된 제넥스의 설정 |
다른 부족들의 문명사회와는 오랫동안 분리되어 사는 존재가 있었다.
그 이름은 「제넥스」.
물, 화염, 바람 같은 자연의 힘을 이용한 에너지.
그 에너지를 컨트롤하는 힘을 가진 기계 생명이었다.
그들은 그 힘을 이용하여 자연환경을 개선하는 등
마치 별 자체를 치유하는 것 같은 활동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 별에 사는 원주 부족도 그 존재를 아는 자는 적었고
그 생태의 대부분이 수수께끼에 감싸인 제넥스.
그 목적은 무엇인지? 언제부터 이 별에 존재하고 있던 것인지?
「A·O·J」의 일부 기술자들은 그들의 힘에 눈을 돌려 조용히 관측을 개시했다.
한편 그때, 우주에서의 침략 생물인 「웜」과 「A·O·J」와의 싸움은 격렬함을 더해가고 있었다.
「A·O·J 카타스톨」을 시작으로 하는 병기가 각지의 전재에 도입되어 일정 이상의 전과를 올리고 있었다.
하지만, 「웜 이로킨」이나 「웜 일리단」 같은 대형 종의 출현으로 그 기세에도 그늘이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A·O·J의 기술자뿐만 아니라 전선에서 싸우는 병사들도 전쟁의 수렁화를 예감하고 있었다.
A·O·J의 기술자들도 현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개방 /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때였다.
제넥스의 조사를 담당하고 있던 자로부터 보고가 들어왔다.
『제넥스와 웜이 접촉. 싸우기 시작했다──.』라고.
「제넥스」의 목적은 아직도 알 수 없다.
하지만, 제넥스가 독단적으로 「웜」과 싸우기 시작한 것은 사실이었다.
「A·O·J」의 기술자는, 제넥스의 행동을 이렇게 분석했다.
『제넥스는 원래 이 별의 환경 개선을 위한 행동을 하고 있었어.』
『외래생물인 웜은 이 별의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시키기에 제넥스에게 적으로 인식된 것이 아닐까.』
『그래서 제넥스는 웜을 배제하기 위해 행동을 시작한 거고.』
제넥스의 힘을 A·O·J의 전력으로서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하고, 기술자들은 주목하기 시작했다.
계속 조사는 진행되었고, 마침내 「제넥스 컨트롤러」를 통하여 의사소통을 할 수단이 확립되었다.
이것으로, 자연의 힘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만들어내 외적을 배제하는 능력도 점차 규명되어 갔다.
이렇게 연구는 비약적으로 진행되어 그들은 A·O·J의 전력의 하나로 꼽히게 되었다.
이후 제넥스는 기술자들의 손에 의해 강력한 힘을 가진 병기로서 운영되게 된다.
웜에게 반격하기 위한 일대의 작전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가 갖추어지고 있었다.
기계 생명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유희왕 마스터 듀얼 스토리 모드, '동조하는 기계 생명'
그 이름은 「제넥스」.
물, 화염, 바람 같은 자연의 힘을 이용한 에너지.
그 에너지를 컨트롤하는 힘을 가진 기계 생명이었다.
그들은 그 힘을 이용하여 자연환경을 개선하는 등
마치 별 자체를 치유하는 것 같은 활동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 별에 사는 원주 부족도 그 존재를 아는 자는 적었고
그 생태의 대부분이 수수께끼에 감싸인 제넥스.
그 목적은 무엇인지? 언제부터 이 별에 존재하고 있던 것인지?
「A·O·J」의 일부 기술자들은 그들의 힘에 눈을 돌려 조용히 관측을 개시했다.
한편 그때, 우주에서의 침략 생물인 「웜」과 「A·O·J」와의 싸움은 격렬함을 더해가고 있었다.
「A·O·J 카타스톨」을 시작으로 하는 병기가 각지의 전재에 도입되어 일정 이상의 전과를 올리고 있었다.
하지만, 「웜 이로킨」이나 「웜 일리단」 같은 대형 종의 출현으로 그 기세에도 그늘이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A·O·J의 기술자뿐만 아니라 전선에서 싸우는 병사들도 전쟁의 수렁화를 예감하고 있었다.
A·O·J의 기술자들도 현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개방 /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때였다.
제넥스의 조사를 담당하고 있던 자로부터 보고가 들어왔다.
『제넥스와 웜이 접촉. 싸우기 시작했다──.』라고.
「제넥스」의 목적은 아직도 알 수 없다.
하지만, 제넥스가 독단적으로 「웜」과 싸우기 시작한 것은 사실이었다.
「A·O·J」의 기술자는, 제넥스의 행동을 이렇게 분석했다.
『제넥스는 원래 이 별의 환경 개선을 위한 행동을 하고 있었어.』
『외래생물인 웜은 이 별의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시키기에 제넥스에게 적으로 인식된 것이 아닐까.』
『그래서 제넥스는 웜을 배제하기 위해 행동을 시작한 거고.』
제넥스의 힘을 A·O·J의 전력으로서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하고, 기술자들은 주목하기 시작했다.
계속 조사는 진행되었고, 마침내 「제넥스 컨트롤러」를 통하여 의사소통을 할 수단이 확립되었다.
이것으로, 자연의 힘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만들어내 외적을 배제하는 능력도 점차 규명되어 갔다.
이렇게 연구는 비약적으로 진행되어 그들은 A·O·J의 전력의 하나로 꼽히게 되었다.
이후 제넥스는 기술자들의 손에 의해 강력한 힘을 가진 병기로서 운영되게 된다.
웜에게 반격하기 위한 일대의 작전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가 갖추어지고 있었다.
기계 생명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유희왕 마스터 듀얼 스토리 모드, '동조하는 기계 생명'
다양각색한 테마가 즐비한 듀얼 터미널 세계에서도 이질적인 기계생명체. 전반적으로 훨씬 투박한 생김새이기는 하나 인페르노이드나 클리포트에게나 달려있는 진공관을 달고 있기도 하다. 초창기에는 설정이 상당히 불안정해서, 듀얼 터미널 액셀러레이션 가이드 2에서는 거대 무기의 에너지원이라고 소개되었으나, 정확히 1년 후 나온 3권부터 현재의 자연과 상호작용하는 로봇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A·O·J와의 관계도 마스터 가이드 3까지는 평범한 협력 관계로 묘사되지만, DT 마스터 가이드북에서 어두운 설정이 덧붙여졌다.
고대로부터 묵묵히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면서 살아온 일종의 독립형 동력로 같은 존재로, 적과 싸울 때는 자연계의 에너지를 변환해서 싸운다.[8] 이름은 자율형 동력로라는 설정답게 주로 속성이나 자연계의 명칭, 또는 에너지 등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저 설정을 보면 다들 기계족이 되어야 할 것 같고 실제로 생긴 것도 그렇지만, 정작 종족을 보면 기계족 외에도 별별 종족이 다 있다. 기본적으로 제넥스는 인간과 말이 통하지 않지만 제넥스 컨트롤러를 통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데,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의사소통하는 건지는 묘사가 없어서 불명.
상황에 맞춰 자기 진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각각의 엘리멘틀을 지닌 제넥스 몬스터들이 제넥스 컨트롤러라는 동료들과 마음을 통하여 그들의 힘을 이끌 수 있는 몬스터를 중심으로 뭉치는 테마이며, 실제로 이 설정에 맞추어 싱크로 몬스터의 경우 튜너가 제넥스 컨트롤러로 지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조용히 살고 있던 존재였으나 웜의 침공을 받게 된 것을 계기로 A·O·J와 협력해 웜에 대항하게 된다. 인간들의 집단인 A·O·J와는 일단 웜을 퇴치한다는 목적이 같기 때문에 함께 행동하고는 있고 표면적으로 협력 관계지만, 실제로는 착취 관계다. 두뇌급 개체인 웜 킹이 등장하면서부터 열세를 피할 수 없게 되자 동시기에 발견한 제넥스의 기계적 특질에 주목, 군사용 병기로 운용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협력이라는 명분 아래 고출력·고기능화시키는 직간접적 개조를 행해왔다. 제넥스에게 지능이 있다는 것은 알고있지만, 대등한 생명체가 아니라 지능이 부족한 상대에게 '보호'나 '협력 요청' 같은 명분으로 어르고 달래듯 이용하는 자세가 마듀 솔로모드에서 묘사된다.
레알 제넥스는 A·O·J가 개발중이던 레알 융합로를 제넥스에 이식해 주면서 자가진화가 촉진되어 탄생한 개체들로, 레알 융합로 특유의 백색 고리를 몸 어딘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A·O·J가 이들을 만든 진짜 목적은 자원을 필요로 하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활동하는 에너지 병기로 완성시키기 위함이었다.
스페어 제넥스를 비롯한 제넥스 컨트롤러 계열 또한 제넥스들과 결합하는 제어중추 코어로서의 능력에 주목한 A·O·J에게 포획되어, A·O·J의 기술력만으로는 개발할 수 없던 필드 마샬 같은 대형 병기들의 제어할 연산 병기를 대신해 부품으로 사용되었다.
한편 A·O·J의 일원인 안개 골짜기에는 비교적 양심적인 사람들이 많았는지, 제넥스를 잔인하게 이용하는 이런 행보에 불만을 갖기도 했다. 하지만 이 점을 오히려 마굉신에게 이용당해 참고 있던 이런 불만을 표출하고 내부 분열을 일으키는 사고를 저지르고 말았다.
웜과의 전쟁이 끝난 후 A·O·J는 기존 체계의 병기로는 마굉신에게 대항하기 역부족임을 느끼고, 연합이 이전부터 계획해오던 병기 개발 계획을 실현해 A·제넥스를 개발한다. 반영구 동력로가 된 레알 제넥스를 동력원으로, 그리고 제넥스 컨트롤러나 리사이클 제넥스 등에게서 불필요한 사고 능력을 제거하고 제어 중추로 개수하여 탑재해 기동하는 순수 군사용 병기다. 마스터 가이드 3에서는 신에 대항하기 위한 힘이라고 표현.
마굉신과의 전쟁에서 나름 활약한 모양이지만 결국 빙결계에서 트리슈라의 봉인을 풀면서,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날뛰는 삼룡들에 의해 A·O·J와 함께 별다른 활약 없이 삼룡에게서 살아남는 데 급급한 신세가 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A·O·J가 해산되면서 남은 제넥스는 야생으로 돌아간 듯 하다.
한편 웜과의 전쟁에서 대파된 A·O·J의 병기들은 제어중추로 쓰인 제넥스들과 함께 버려졌는데, 그 중 제넥스 컨트롤러는 시간이 흐른 2부에서는 벨즈 사념에 감염되어 벨즈 코페리얼이 되어 날뛰게 된다. 그러던 중 창성신 sophia가 깨어나자 이에 반응하여 제넥스에 내장되어 있던 특수 프로그램 "return 0;"가 작동, 벨즈화를 풀어낸 다음 스페어 제넥스의 파츠로 몸체를 수복해 리페어 제넥스 컨트롤러가 된다.
사실 제넥스는 인페르노이드와 동일한 창성신 tierra의 수하로, 주위의 에너지를 변환하는 환경 개선의 진짜 목적 또한 창성신 sophia가 만든 세계를 파괴하고 tierra를 위한 세계를 만드는 것이었다. sophia의 부활에 반응하여 "return 0;" 프로그램을 작동시킨 제넥스는 그 목적에 따라 A·O·G 리턴제로를 개발해 sophia가 만든 세계를 무로 되돌리고자 한다.
2부에서의 행적은 밸류어블 북 EX4가 발매되며 밝혀진 것으로 제넥스를 단순히 A·O·J에 이용당한 불쌍한 기계 종족들이라 생각했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충격적인 반전. 선역이었던 테마가 악역으로 완전히 설정이 변경된 전무후무한 사례가 되었다. 다만 악역이라고는 해도 A·O·J에게 이용당한 것과 마찬가지로 자의가 아니라 tierra에게 이용당하는 불쌍한 신세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인페르노이드보다는 섀도르에 가까운 포지션.
사실 제넥스가 tierra의 피조물이라는 복선은 이미 과거에 발매된 듀얼 터미널 크로니클 가이드북에서부터 있었는데, sophia가 창조한 종족 목록에 제넥스는 존재하지 않았다. 신들의 전쟁 이후 신성수 시스템과 듀얼 터미널 행성의 주도권을 sophia가 장악한 이상 듀얼 터미널 행성의 생명체들은 웜이나 마굉신, 벨즈 등을 제외하면 전부가 sophia의 손을 거쳤을 터임에도 불구하고 제넥스만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 당시에는 tierra의 존재가 알려지기는 커녕 듀얼 터미널 3부 자체를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지라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부분에 의문은 가질지언정 깊게 파고들지는 않았는데, 3부 완결 이후 한참이 지나서야 이것이 복선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생각해보면 듀얼 터미널 이전까지 sophia는 이미 몇번이고 세계를 리셋시키는데 성공했다는데, 제넥스도 그때마다 "return 0;" 프로그램에 따라 생명체들을 없애면서 sophia의 공격에 살아남았다는 소리가 된다.
5. 일반 몬스터 (튜너)
5.1. 레벨 3
5.1.1. 제넥스 컨트롤러
6. 효과 몬스터(튜너)
6.1. 레벨 1
6.1.1. 리사이클 제넥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튜너=,
한글판 명칭=리사이클 제넥스,
일어판 명칭=リサイクル・ジェネクス,
영어판 명칭=Genex Recycled,
레벨=1,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200, 수비력=400,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묘지의 "제넥스"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엔드 페이즈까지\, 대상 몬스터와 같은 이름의 카드로 취급한다.)]
레알 제넥스 터보로 서치할 수 있는 레벨 1 튜너.
효과로 이름을 "제넥스 컨트롤러"로 바꿀 수 있지만, 레벨이 잘 맞지 않아 순수 제넥스 덱에서도 이런 식으로 쓰기는 어렵다. 예를 들어 하이드로 제넥스를 소환하려면, 이 카드가 레벨 1이므로 레벨 5인 물속성 몬스터를 넣어야 한다. 애초에 제넥스 소재 지정 몬스터가 유용하지 않다보니 굳이 효과를 사용할 가치는 없다.
제넥스 컨트롤러의 대용 튜너로 쓰는 것에서 시선을 돌리면 의외의 다른 활용법이 있는데, 묘지에 있는 다른 제넥스의 이름을 베낀 후 기계 복제술을 쓰면 그 제넥스들을 덱에서 2장까지 불러낼 수 있다. 싱크로 소환은 물론 불러온 2장을 이용해 엑시즈 소환이나 링크 소환을 하는 선택지도 있긴 하다.
터미널 월드 이후에는 터보로 서치할 수 있는 튜너라는 점에서 1장 정도 투입된다.
스페어 제넥스와 닮았으나 여기저기 디테일이 다르며 한쪽 손은 손가락도 없는 집게에 몸 곳곳에는 대충 때운 흔적이 남은 등 망가진 듯한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듀얼 터미널에서 소환 시 수수께끼의 언어로 말하는 연출이나 디자인이 유사한 스페어 제넥스의 설정, 머신 디벨로퍼의 일러스트 등을 보면 재활용한 제넥스가 아니라 재활용 직전의 망가지고 버려진 상태의 제넥스인 모양.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 숨겨진 세력 2 | HA02-KR044 | 슈퍼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 듀얼 터미널 -마굉신부활!!- | DT04-JP024 | DT P 노멀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 듀얼 터미널 -크로니클Ⅱ 혼돈의 장- | DTC2-JP014 | DT P 노멀 | 일본 | |
| Duel Terminal 2 | DT02-EN074 | DT P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 Hidden Arsenal 2 | HA02-EN044 | 슈퍼 레어 | 미국 | 공식 대회 제한 해제 |
6.1.2. 레알 제넥스 오라클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튜너=,
한글판 명칭=레알 제넥스 오라클,
일어판 명칭=レアル・ジェネクス・オラクル,
영어판 명칭=R-Genex Oracle,
레벨=1, 속성=어둠, 종족=마법사족, 공격력=300, 수비력=300,
효과외1=이 카드를 싱크로 소재로 할 경우\, "제넥스" 몬스터의 싱크로 소환으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제넥스" 몬스터의 효과로 자신의 덱에서 패에 넣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이 카드를 서치해 와 발동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건 제넥스 블래스트와 레알 제넥스 터보뿐. 다만 제넥스 블래스트로 서치할 제넥스에는 A·제넥스 버드맨 같은 녀석들이 더 눈에 가는 덕분에, 사실상 레알 제넥스 터보를 쓸 때 같이 넣는 카드 정도가 된다. 일단은 솔리드나 트라이암으로 드로우했을 경우에도 소환할 수는 있다.
특수 소환 효과를 가진 튜너지만, 레벨 5 제넥스 싱크로 몬스터가 없는 관계로 터보로 소환하더라도 추가로 카드가 더 없으면 싱크로 소환을 바로 할 수 없는 미묘한 몬스터. 반면 신마룰 이후에는 링크 소재로 쓰면 제약을 회피할 수 있기에 제넥스 팬덱에서는 중요한 자체 전개 요원으로 쓰이곤 했다. 튜너이기에 금지되기 전에는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를 단번에 뽑을 수도 있었다.
소환권과 전개 수단이 모자란 과거의 제넥스에서는 어느 정도 용처가 있었지만 터미널 월드 지원 이후로는 무거운 제약 탓에 싱크로 소환 가능한 몬스터의 카드풀이 제한되는 이 카드의 가치는 바닥으로 떨어져 같은 1레벨 튜너 리사이클 제넥스의 하위호환 신세가 됐다.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 숨겨진 세력 3 | HA03-KR046 | 슈퍼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 듀얼 터미널 -질풍의 드래그니티!!- | DT06-JP024 | DT P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 듀얼 터미널 -크로니클Ⅱ 혼돈의 장- | DTC2-JP076 | DT P 노멀 | 일본 | |
| Duel Terminal 3 | DT03-EN074 | DT P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 Hidden Arsenal 3 | HA03-EN046 | 슈퍼 레어 | 미국 | 공식 대회 제한 해제 |
6.2. 레벨 2
6.2.1. 레알 제넥스 코디네이터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튜너=,
한글판 명칭=레알 제넥스 코디네이터,
일어판 명칭=レアル・ジェネクス・コーディネイター,
영어판 명칭=R-Genex Overseer,
레벨=2, 속성=어둠, 종족=마법사족, 공격력=200, 수비력=100,
효과1=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레벨 3 이하의 "제넥스"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얼핏 봐서는 나름 쓸 만한 자체 전개 능력을 지닌 튜너. 일반 소환뿐만 아니라 특수 소환에도 대응하고, 능력치가 낮아 특수 소환이 매우 쉽다는 것도 장점이다.
문제는 이걸로 끌어와서 시너지를 볼 수 있는 비튜너 레벨 3 제넥스가 거의 없다는 것. 제넥스 자체가 추가 아드 벌이 효과를 가진 놈들이 일반 소환 시에는 효과를 쓸 수 없는 녀석들 투성이다 보니... 그나마 손실 없이 쓸 수 있는 건 제넥스 워커 정도지만, 정작 이 카드의 밸류가 떨어져서 굳이 덱에 투입할 이유가 별로 없다. 그래도 연계를 굳이 신경 쓰지 않고 자체 전개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만 주목해도 링크 소재 모으기는 가능하다보니 제넥스 중에서는 나름 괜찮은 성능을 가진 카드.
터미널 월드 이후로는 제넥스 덱의 기류에 맞지 않아 채용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뜬금없게도 블랙 매지션 테마와 시너지를 발휘하기도 하였다. 매지션즈 내비게이트의 효과에 대응하는 어둠 속성 마법사족에 레벨 2 튜너라는 점 때문에 레벨 7 블랙 매지션과 싱크로하면 레알 제넥스 크로키시언이나 하늘빛 눈의 은룡을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어둠 속성 마법사족 튜너는 나이트엔드 소서러의 묘지 견제 효과가 강력하기 때문에 보통 그쪽을 우선시하겠지만, 크로키시언의 효과 역시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블매 쪽에서도 나름 고려해 볼 만한 조합이었던 것. 물론 이건 팬 덱으로서도 빈약하던 9기까지나 성립되던 이야기고, 듀얼리스트 팩, 배틀 오브 카오스 등의 지원을 풍부하게 받은 후의 블랙 매지션 덱에서는 당시 덱을 재현하는 게 아닌 이상 채용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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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A·제넥스 케미스트리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튜너=,
한글판 명칭=A·제넥스 케미스트리,
일어판 명칭=<ruby>A<rp>(</rp><rt>アーリー</rt><rp>)</rp></ruby>・ジェネクス・ケミストリ,
영어판 명칭=Genex Ally Chemistrer,
레벨=2,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200, 수비력=500,
효과1=①: 자신 / 상대 턴에\,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자신 필드의 "제넥스"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속성을 1개 선언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자신의 "제넥스" 몬스터는 선언한 속성이 된다.)]
필드에 내지 않고도 속성 조작을 할 수 있는 카드. 소환권을 쓰지 않으므로 패에 볼캐논이나 솔리드와 같이 있으면 바로 효과를 써볼 수 있다. 속성 변화 효과를 쓰지 않더라도 레벨 2 제넥스 튜너로서 활약할 수 있으므로 적어도 패에서 썩을 일이 적다. 나츄르의 싱크로 몬스터처럼 소재에 속성 제약이 붙은 몬스터를 소환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상대 턴에도 속성을 변경하는 효과는 잘 쓸 기회는 없지만 어전시합을 비롯해 속성과 연관이 있는 일부 카드를 견제할 수 있긴 하다. 비튜너 속성 제약이 걸린 쿠로키시안을 상대 턴에 튜링과 연계해 소환하는 플레잉도 가능. 이렇다보니 의외로 24년의 환경에서도 제넥스를 쓴다고 하면 충분히 고려할만한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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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레알 제넥스 튜링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튜너=, 효과=,
한글판 명칭=레알 제넥스 튜링,
일어판 명칭=レアル・ジェネクス・チューリング,
영어판 명칭=R-Genex Turing,
레벨=2, 속성=어둠, 종족=마법사족, 공격력=600, 수비력=6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상대 메인 페이즈에\, 자신 필드에 "제넥스"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제넥스" 싱크로 몬스터 1장의 싱크로 소환을 실행할 수 있다.,
효과2=②: 필드의 이 카드를 "제넥스" 싱크로 몬스터의 싱크로 소재로 할 경우\, 이 카드의 레벨을 1 또는 3으로 취급할 수 있다.)]
터미널 월드에서 새로 추가된 레알 제넥스 몬스터. 오라클의 리메이크 카드로 레벨과 공수 모두 원본의 두 배가 되어 있다. 레알 제넥스 마그나로 서치가 가능하다.
효과는 그야말로 제넥스판 홉 이어 비행대라 볼 수 있다. 이래저래 좋은 효과를 갖고 있지만, 제넥스 컨트롤러가 아닌 탓에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가 제한된다는 것이 아쉬운 점. 다만 어차피 상대 턴에 꺼내서 효과를 볼 수 있는 리턴 제로나 크로키시언은 문제없이 꺼낼 수 있고, 싱크로 소환 시 자신의 레벨 조정 효과를 갖고 있기에, 자기 턴에 액셀을 꺼내서 전개 수단으로 사용하는 등 소재의 선택지는 널널하게 주어진다. 소환할 몬스터만 제넥스면 되는 데다 소재에는 제약이 없기 때문에, 이 카드를 소재로 쓰지 않고 소환 역시 가능하다. 주로 천위의 용귀신, 또는 A 제넥스 액셀과 함께 크로키시언을 소환하게 될 것이다.
이름의 유래는 튜링 기계.
| 수록 시리즈 |
|
2023-11-25 | [[일본|]][[틀:국기|]][[틀:국기|]] TW01-JP053 | TERMINAL WORLD |
6.3. 레벨 3
6.3.1. 스페어 제넥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튜너=,
한글판 명칭=스페어 제넥스,
일어판 명칭=スペア・ジェネクス,
영어판 명칭=Genex Spare,
레벨=3,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800, 수비력=1200,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필드에 다른 "제넥스"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카드명은 엔드 페이즈까지 "제넥스 컨트롤러"로 취급한다.)]
'스페어'라는 이름이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제넥스 컨트롤러의 대용품. 속성, 레벨, 수비력이 같아 제넥스 컨트롤러의 완전한 대용품이 되는 게 가능하다.
투입할 경우 3장 이후의 제넥스 컨트롤러라는 느낌으로 쓸 수 있다. 일단은 제넥스 파워 플래너의 서치 범위에 들어가는 차별점도 있긴 하다.
단 이 카드보다 나중에 등장한 A·제넥스 리모트가 재활용품인데도 실질적인 상위 호환 역할이 가능하기에 성능을 이유로 쓰긴 어려웠다. 이후 10년도 더 넘게 지나서 나온 후배 튜링은 제넥스 컨트롤러의 대용품은 되지 못하지만 활용도가 이 카드와 비교도 안되는 성능인지라 24년 메타에서도 여전히 채용률은 바닥을 기고 있다.
성능 외적인 이야기로 분위기 있는 일러스트와 귀여운 디자인, 비극적인 설정 덕분에 은근히 인기가 있다. 설정에서 A·O·J 필드 마샬의 제어 중추로 사용되고 있던 게 이 녀석이다. 필드 마샬이 대파하면서 같이 사망했는데, 힘이 다해 죽어가고 있는 장면이 바로 최후의 동조. 일러스트에서는 바라보고 있던 꽃을 제넥스 컨트롤러에게 건네주고 있는 애처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문제는 훗날 제넥스 컨트롤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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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A·제넥스 리모트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튜너=,
한글판 명칭=A·제넥스 리모트,
일어판 명칭=<ruby>A<rp>(</rp><rt>アーリー</rt><rp>)</rp></ruby>・ジェネクス・リモート,
영어판 명칭=Genex Ally Remote,
레벨=3,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300, 수비력=1800,
효과1=①: 1턴에 1번\, 필드의 튜너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카드명은 엔드 페이즈까지 "제넥스 컨트롤러"로 취급한다.)]
제넥스 컨트롤러의 대용품. 생긴 걸 보면 알겠지만 이름의 '리모트'는 리모트 컨트롤러(remote controller), 즉 리모컨을 말하는 것이다. 머신 디벨로퍼를 보면 망가진 제넥스 컨트롤러들이 공장에서 이걸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듀얼 터미널 세대의 제넥스 튜너들 중에선 가장 나중에 나온 만큼, 제넥스 컨트롤러의 대용품 중 가장 뛰어나다. 특히 진짜 제넥스 컨트롤러가 오랫동안 발매되지 않았고, 그나마도 시크릿 레어로 수록되어 여러모로 귀했던 국내에서는 오랫동안 무난한 제넥스 컨트롤러의 대용품으로 애용됐다.
수비력도 그럭저럭 봐줄 만한 수치이며, 공격력이 낮아 나름 서포트 카드 범위도 넓다. 효과의 범위 안에 자신도 해당되기에 다른 튜너를 확보하지 못했어도 자신을 지정해 어떻게든 싱크로 소환을 이을 수 있다. 튜너라면 모두 대상에 들어 범용 몬스터 이펙트 뵐러나 하루 우라라 같은 카드까지 제넥스 테마처럼 활용할 수 있어 많은 상황에서 스페어 제넥스의 상위 호환 역할을 수행해준다.
그 외에도 특정 속성 제넥스를 요구하는 카드의 효과를 위해 다른 몬스터의 이름을 개명하는데도 쓸 수 있긴 하고, 별로 쓸 일은 없으나 상대의 튜너라도 제넥스 컨트롤러로 만들 수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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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A·제넥스 버드맨
|
|
|
| 1st 일러스트 |
2nd 일러스트 TERMINAL WORLD |
한글판 명칭=A·제넥스 버드맨,
일어판 명칭=<ruby>A<rp>(</rp><rt>アーリー</rt><rp>)</rp></ruby>・ジェネクス・バードマン,
영어판 명칭=Genex Ally Birdman,
레벨=3,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1400, 수비력=400,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패로 되돌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바람 속성 몬스터를 패로 되돌렸을 경우\, 이 카드의 공격력은 500 올린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A·제넥스의 일원으로, 6속성 중 바람 속성에 관련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일단 특수 소환이 가능한 튜너라는 점 덕분에 많은 덱에서 사랑받는 카드이다. 물론 평범하게 쓰면 필드 위의 몬스터 숫자는 변하지 않고, 고생해서(?) 필드에 마련한 몬스터를 되돌려야 한다는 코스트는 결코 가볍지 않으므로 유명한 다른 튜너인 좀비 캐리어나 TG 스트라이커 수준으로 막 쓰기 편한 카드는 아니다.
하지만 얼핏 보기에 무거워 보이는 이 카드의 특수 소환 코스트는 특수 소환하면서 몬스터를 패로 되돌려 재활용할 수 있다는 관점으로 보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령 종말의 기사, 마도전사 브레이커, 제왕, 마돌체처럼 소환시 효과가 발동하는 몬스터나 리버스 효과 몬스터의 효과를 우려먹을 수 있으며, 다크 크리에이터, 여섯 무사의 사범, 제스터 콩피같이 소환 조건만 만족시키면 패에 있는 한 몇번이고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를 이용하면 실질적으로 노 코스트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본가인 제넥스에서는 리페어 제넥스 콘트롤러가 나온 이후 이걸 하루 우라라 케어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서치 담당이 우라라를 맞아서 서치 루프가 끊겨도 이걸로 해당 몬스터를 패로 회수하면 리페어의 효과로 그걸 다시 일소해서 서치를 할 수 있기 때문.
튜너가 아닌 몬스터를 튜너로 교환한다는 점도 눈여겨볼 점 중 하나다. 엑시즈 소환이 푸시를 받으면서 튜너가 아닌 몬스터를 다수 전개하는 효과가 많아졌는데, 이 카드가 끼면 그런 효과들마저도 싱크로 소환으로 전환해낼 수 있다. 가령 레스큐 래빗으로 불러온 일반 몬스터 2장으로는 원래 싱크로 소환을 할 수 없지만 그 중 하나를 이 카드로 바꿔먹으면 레벨 7까지의 싱크로 소환이 가능해진다.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로 신성한 구체를 불러오고 구체 중 하나를 이 카드와 교환하는 것도 좋다.
제넥스 서포트는 물론이요 기계족에 어둠 속성이라 서포트도 빵빵하여 관련 덱에서 채용해서 쉽게 써먹을 수 있다. 다만 스탯 면으로는 제넥스 컨트롤러나 A·O·J 싸이크론 크리에이터 등 비슷한 녀석들이 포진하고 있는 관계로 역시 효과를 이용하기 위해 채용하는 것이 좋다. 딱히 위와 같은 점들을 이용할 건덕지가 없는 덱이라면 이 카드를 이용하는 메리트가 크게 없고, 원래 어느정도 전개력이 받쳐주는 덱에서야 비로소 진가를 발휘하는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은 어둠 속성이지만 바람 속성에 관련된 효과를 지닌 만큼 바람 속성 덱에서 쓰는것도 강력하다. 특히 윤회탱구와의 조합이 그렇다.
몬스터를 패로 되돌리는 것이 코스트이기 때문에 반드시 몬스터가 패로 되돌아올 수 있어야 한다. 즉 패에 있을 수 없는 엑스트라 덱 몬스터나, 효과를 이미 사용한 좀비 캐리어처럼 필드에서 벗어나면 제외될 운명의 몬스터를 되돌리고 특수 소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장이 서로를 패로 되돌리면서 특수 소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방법으로 특수 소환된 버드맨이 필드에서 벗어나면 제외되게 만들어 놨지만, 왕궁의 철벽으로 제외를 막아버리면... 가령 이 카드 2장과 왕궁의 철벽, 사이버 소환 블래스터만 있어도 무한으로 번이 가능해진다.
또 왕궁의 철벽 없이도 코아키메일 데블과 성견야수 가리스와의 콤보로 무한 루프 킬도 가능하다. 자세한 건 이 문서 참고.
폭넓게 잘 쓰이는 카드인데다가 저렇게 원턴킬 콤보의 가능성도 갖추고 있는 몬스터라 예전부터 살짝 불안하던 녀석이었는데, 이후 안개 골짜기의 신풍과 연계하여 선턴킬 콤보까지 가능해진 카드라 결국 2013년 9월에 제한 카드로 올라섰다. 자세한 콤보는 신풍 문서를 참조. 아무래도 이 카드가 풀몬스터덱 이외에도 신풍덱, 기아기아자동기계덱, 대행천사덱 등에 두루 범용성있게 사용되는 등 <범용 특수 소환 튜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기에 제한을 내린듯. 요즘은 워낙 전개력 인플레가 심해져서 필드의 몬스터를 패로 돌린다는 코스트가 점점 무색해지는 감도 있는 듯.
그 이후로는 새로 나오는 카드들의 대부분이 명칭 제약을 달고 나와서 코스트를 재활용하는 메리트가 많이 줄어들었고, 버드맨보다도 가볍게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튜너들이 늘어나서 사용률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한동안 코나미에서도 까먹었는지 제재가 풀리지 않다 2022년 7월에 준제한으로, 2022년 10월에 무제한으로 제재가 완화되었다. 그 이후로는 성견야수 가리스 축 초중무사 FTK의 핵심 파츠로 사용되다 석궁의 제한 이후 덱 자체가 와해되면서 사용처를 잃었다.
터미널 월드의 지원 이후로는 순수 제넥스에서만 사용되고 있다. 패로 제넥스 몬스터를 되돌려 리페어 제넥스 컨트롤러의 연속 소환 효과를 재발동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바람 속성 몬스터를 패로 되돌리고 공격력이 올라간 채 특수 소환되는 효과나, 공격력과 수비력을 보면 안개 골짜기의 미스트 콘도르를 기반으로 제작된 듯한 녀석. 일단 안개 골짜기에서 개발한 A·제넥스인 것은 마스터 가이드에 명시되어 있다.
스토리 비중은 낮지만, 한 때 제한까지 먹었고 지금도 제넥스 덱이나 용병으로 채용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성능을 보여준 덕분에 TERMINAL WORLD에서 2nd 일러스트 버전이 수록되었다. 안개 골짜기와 연관이 깊고, 상술했듯이 자신과 스테이터스가 동일한 미스트 콘도르와 함께 날아가는 모습이 특징. 또한 상술했듯이 안개 골짜기에 신풍이 불고 있는데[9], 이 때문에 까딱 잘못했으면 1부부터 창성신이 튀어나올 뻔했다라는 추측이 있다. 그와 별개로 일러스트 자체는 눈 각도 때문에 순해진 것처럼 보여서 더 귀여워졌다는 평.
한국에서는 예전에 나온 카드 " 버드맨"이 하드맨으로 번역되는 정신나간 오역 사례가 있어서 이름이 같은 이 카드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었으나, 다행히 이쪽은 정상적으로 번역되었다.
| 수록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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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1 | [[일본|]][[틀:국기|]][[틀:국기|]] DT08-JP017 | デュエルターミナル 「トリシューラの鼓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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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6 | [[일본|]][[틀:국기|]][[틀:국기|]] DTC3-JP037 | デュエルターミナル クロニクルⅢ 「破滅の章」 |
|
2013-11-23 | [[일본|]][[틀:국기|]][[틀:국기|]] DS14-JPM34 | デュエリストセット Ver.マシンギア・トルーパーズ |
|
2014-12-06 | [[일본|]][[틀:국기|]][[틀:국기|]] SD28-JP020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 － シンクロン・エクストリーム － |
|
2017-12-09 | [[일본|]][[틀:국기|]][[틀:국기|]] SD33-JP018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 － パワーコード・リンク － |
|
2020-02-22 | [[일본|]][[틀:국기|]][[틀:국기|]] SR10-JP016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Ｒ － マシンナーズ・コマン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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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5 | [[일본|]][[틀:국기|]][[틀:국기|]] TW01-JP083 | TERMINAL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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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 [[미국|]][[틀:국기|]][[틀:국기|]] DT04-EN067 | DUEL TERMINAL 4 |
|
2011-04-19 | [[미국|]][[틀:국기|]][[틀:국기|]] HA04-EN037 | HIDDEN ARSENAL 4 TRISHULA'S TRIUMPH |
|
2015-08-28 | [[미국|]][[틀:국기|]][[틀:국기|]] SDSE-EN020 | SYNCHRON EXTREME STRUCTURE DECK |
|
2018-08-10 | [[미국|]][[틀:국기|]][[틀:국기|]] SDPL-EN016 | STRUCTURE DECK: POWERCODE LINK |
|
2020-04-17 | [[미국|]][[틀:국기|]][[틀:국기|]] SR10-EN016 | STRUCTURE DECK: MECHANIZED MADNESS |
|
2011-12-06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HA04-KR037 | 숨겨진 세력 4 |
|
2014-01-14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DS14-KRM18 | 듀얼리스트 세트 「Ver.머신기아 트루퍼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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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5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SD28-KR020 | 스트럭처 덱 － 싱크론 익스트림 － |
|
2018-03-14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SD33-KR018 | 스트럭처 덱 － 파워코드 링크 － |
|
2020-05-14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SR10-KR016 | 스트럭처 덱 R － 머시너즈 커맨드 － |
7. 효과 몬스터(非튜너)
7.1. 레벨 1
7.1.1. 제넥스 파워 플래너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제넥스 파워 플래너,
일어판 명칭=ジェネクス・パワー・プランナー,
영어판 명칭=Genex Power Planner,
레벨=1, 속성=빛, 종족=마법사족, 공격력=300, 수비력=200,
효과1=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레벨 3 의 "제넥스" 효과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서치 효과를 가진 제넥스 몬스터. 레알 제넥스 터보로 서치가 가능하다. 일러스트나 효과를 보면 후기 모델인 레알 제넥스와 연관이 큰 몬스터로 보인다.
일반 소환해야만 효과가 발동하는 것치고는 스탯이 너무 낮다. 레벨이 너무 낮아 싱크로 소재로 쓰기도 힘들고, 제넥스 관련 카드 중엔 몬스터를 릴리스하는 카드도 거의 없고, 효과 몬스터만 가져올 수 있는지라 정작 가장 중요한 제넥스 컨트롤러는 가져오지 못하는 것도 과거에는 꽤나 큰 단점이었다.
처음 나왔을 때는 단점투성이로 쓰기 힘들었지만, 레알 제넥스와 함께하면 가제트마냥 제넥스 서치 루프를 계속 돌릴 수 있게 되었다. 제넥스 컨트롤러를 못 가져온다는 점은 제넥스 컨트롤러의 대용품이 될 수 있는 스페어 제넥스나 A·제넥스 리모트의 등장으로 어느 정도는 해소되었다.
터미널 월드 지원 발매 이후 일반 소환에 대응되는 서치 효과를 가진 이 카드도 재발굴되어 제넥스 덱에 필수적으로 투입되고 있는데, 가장 큰 강점은 A·제넥스 버드맨을 서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리페어 제넥스 컨트롤러의 일반 소환 → 서치 루프는 필연적으로 몬스터 존이 꽉 차면 끊어져 버리는데, 이 카드로 버드맨을 서치한 뒤 몬스터 존을 거의 비우고, 버드맨의 효과를 쓰면 다시 루프를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생김새 등으로 보아 후에 레알 제넥스 오라클이 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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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elist Revolution | DREV-EN098 | 노멀 | 미국 | 공식 대회 제한 해제 |
7.2. 레벨 2
7.2.1. 레알 제넥스 크러셔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레알 제넥스 크러셔,
일어판 명칭=レアル・ジェネクス・クラッシャー,
영어판 명칭=R-Genex Crusher,
레벨=2, 속성=땅, 종족=기계족, 공격력=800, 수비력=800,
효과1=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레벨 4 의 "레알 제넥스"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서치 효과를 가진 레알 제넥스 몬스터. 레알 제넥스 마그나로 서치가 가능하다.
제넥스 서치 루프에 들어가는 몬스터로, 이 카드는 레알 제넥스 터보를 서치한다. 이 외에도 액셀러레이터, 운디네 등 다른 유용한 몬스터도 이 카드의 서치 범위 내에 있다. 허나 "크러셔(Crusher)"라는 이름과는 달리 딱히 제거류 효과를 가진 것도 아니고, 전체적인 능력치가 낮아서 전투로 뭔가를 파괴하기도 힘들다. 빠르게 싱크로 소재로 써 주자. 레알 제넥스 운디네를 서치할 수 있고, 이 카드도 땅 속성인 덕분에 나츄르 팔키온으로 연결하기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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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A·제넥스 솔리드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A·제넥스 솔리드,
일어판 명칭=<ruby>A<rp>(</rp><rt>アーリー</rt><rp>)</rp></ruby>・ジェネクス・ソリッド,
영어판 명칭=Genex Ally Solid,
레벨=2,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500, 수비력=1200,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물 속성의 "제넥스"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2장 드로우한다.)]
물 속성 제넥스는 현재 제넥스 운디네와 하이드로 제넥스, 레알 제넥스 운디네, 그리고 자신의 효과로 물 속성이 될 수 있는 A·제넥스 체인저 정도뿐이다. 어느 몬스터든 능력치가 시궁창인지라 다른 카드를 코스트로 삼아 효과를 발동하기는 조금 어렵다.
결국은 DNA 이식 수술로 물 속성을 선언하고 쓰거나, A·제넥스 케미스트리를 버려서 자신의 속성을 바꾸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물 속성을 지정하는 만큼, 설정상으로는 빙결계에서 개발한 기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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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레벨 3
7.3.1. 제넥스 운디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제넥스 운디네,
일어판명칭=ジェネクス・ウンディーネ,
영어판명칭=Genex Undine,
레벨=3, 속성=물, 종족=물족, 공격력=1200, 수비력=600,
효과1=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했을 때\, 덱에서 물 속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제넥스 컨트롤러" 1장을 패에 넣는다.)]
제넥스의 일원으로,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덱에서 물 속성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제넥스 컨트롤러를 서치하는 유발 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묘지 쌓기와 제넥스 컨트롤러 서치를 동시에 하는 훌륭한 덱 압축 효과를 갖고 있다. 단지 발매 이후 10년이 넘도록 메인 덱 제넥스 몬스터 중 유일한 물 속성 몬스터라 효과를 활용하기 어렵다는 테마 설계 자체의 결함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은 OCG도 심했지만 특히 자신이 발매된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의 스피드 듀얼에서 더 두드러져서, 전술한 대로 당시 메인 덱의 물 속성 제넥스가 이것뿐이라 제넥스 계열 덱들은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게 짜여져 있고, 스캔해서 다른 덱에 투입해도 덱이 10장밖에 없어서 발동 조건이 안 맞는 경우가 많았다. 함께 발매된 제넥스 가이아처럼 설계 자체가 문제가 많던 카드다. 터미널 월드 발매 이후에는 물 속성에 묘지에서 활용 가능한 효과까지 갖춘 레알 제넥스 운디네가 발매되어 이 약점은 완전히 해결됐다.
또한 서치 대상이 하나밖에 없다는 게 종종 덱 회전 사고를 일으키기도 하는데, 서치해야 할 제넥스 컨트롤러가 덱에 더 남지 않은 상태에서 패에 들어오면 매우 끔찍하다. 제넥스 컨트롤러를 서치할 수 있는 상황이 안 되면 코스트로 덤핑도 못하기 때문.
이런 문제점들이 겹쳐 오랜 세월 제넥스 테마 내에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결함품에 가까운 카드였다. 그 대신 묘지로 보낼 코스트가 제넥스가 아니라 그냥 물 속성이기만 하면 된다는 점에 주목한 덱들이 종종 실전에서 보였었다. 물 속성에 24년 9월을 기준으로도 딱히 운디네보다 범용성 높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덤핑 수단이 없을 정도라 물 속성도 아닌 제넥스 컨트롤러를 덱에 넣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서도 사용된 것이다. 이 때문에 이 카드를 물 속성 시너지를 보고 투입하던 덱들은 패에 잡힐 확률을 줄인답시고 덱의 카드 수를 살짝 늘리는 경우도 있었다. 코스트를 지불하기 위해 효과 발동 조건을 맞추고 있는 주객전도.
5Ds 시기에는 이 카드와 함께 황천 개구리를 활용한 덱이 나온 적이 있다. 황천 개구리를 바로 버릴 수 있다는 점과 A·제넥스 버드맨의 몬스터 우려먹기 능력 덕분에 탄생한 덱이 바로 제넥스 제왕 덱. 또 물 속성 엘리멘틀 히어로를 버리면 바로 엘리멘틀 히어로 앱솔루트 Zero의 융합조건이 충족된다. 피시보그 거너의 금지 전에는 컨트롤러를 코스트로 쓸 수 있고 레벨 3이라 거너의 소환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어 함께 쓰이기도 했다.
이런 점들을 감안해도 사실 그렇게까지 환경에서 두각을 드러낸 몬스터는 아니었으나, 제알 시기 해황과 머메일의 발매와 함께 이 카드의 평가는 완전히 뒤집혔다. 안 그래도 물속성 내엔 덤핑 수단이 이 카드를 제외하곤 애매했던 데다 머메일은 코스트로 쓰여 묘지로 보내도 다들 효과가 체인을 안 놓치는 형태에 해황은 아예 코스트로 쓰이는 것이 효과 격발 조건이라 연계도 뛰어났고, 코스트 취급이라 이펙트 뵐러나 스킬 드레인 등의 천적도 쉽게 넘어갈 수 있었다. 덕분에 당시의 해황머메일 덱을 찾아보면 거의 대부분이 이 카드와 제넥스 컨트롤러를 투입하기 때문에 해황머메일이 아닌 제넥스해황머메일로 분류됐을 정도. Arc-5 시기에 해황자 넵토어비스가 등장한 후에도 이 카드를 쓰는 덱 리스트가 드문드문 보였을 정도로 해황과 이 카드의 인연은 깊다.
브레인즈 당시 메타에서도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의 사기적인 성능과 링크 스파이더의 존재로 패로 찾아왔지만 놀기만 하는 제넥스 컨트롤러를 특수 소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 카드의 주가가 올라갔고, 덤핑이 코스트라 효과가 막혀도 덤핑은 성공하는 만큼 다시 실전에서 쓰인 적도 있다. 이렇듯 물속성 몬스터의 덤핑으로 큰 어드밴티지를 볼 수 있는 덱에서는 늘 우선적으로 고려하던 카드였고, 터미널 월드 발매 전까지 단 한 번도 제넥스 시너지를 위해서는 단 한 번도 실전성 있게 쓰인 적이 없던 셈이다.
인간 형태를 가까스로 유지하고 있는 기계형 몬스터지만, 여성형임을 어필하려는 것인지 몸체에 가슴 굴곡이 있다. 설정상 이 카드와 컨트롤러가 합한 형태인 하이드로 제넥스도 마찬가지.
이미 카드로 나온 운디네와의 연관성은 불명. 일단 두 몬스터의 레벨 및 능력치 합계는 동일하다.
| 수록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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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4 | [[일본|]][[틀:국기|]][[틀:국기|]] DT02-JP010 | デュエルターミナル 「ワームの侵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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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1 | [[일본|]][[틀:국기|]][[틀:국기|]] DTC1-JP028 | デュエルターミナル クロニクルⅠ 「覚醒の章」 |
|
2018-02-10 | [[일본|]][[틀:국기|]][[틀:국기|]] RC02-JP017 | RARITY COLLECTION 20th Anniversary Edition |
|
2020-11-21 | [[일본|]][[틀:국기|]][[틀:국기|]] SD40-JP019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 － 凍獄の氷結界 － |
|
2023-11-25 | [[일본|]][[틀:국기|]][[틀:국기|]] TW01-JP055 | TERMINAL WORLD |
|
2010-01-29 | [[미국|]][[틀:국기|]][[틀:국기|]] DT01-EN060 | DUEL TERMINAL 1 |
|
2010-05-11 | [[미국|]][[틀:국기|]][[틀:국기|]] TSHD-EN091 | THE SHINING DARKNESS |
|
2012-11-30 | [[미국|]][[틀:국기|]][[틀:국기|]] AP01-EN005 | ASTRAL PACK ONE |
|
2021-02-19 | [[미국|]][[틀:국기|]][[틀:국기|]] SDFC-EN020 | STRUCTURE DECK: FREEZING CHAINS |
|
2012-04-10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ESP4-KR054 | 익스팬션 팩 Vol.4 |
|
2018-05-29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RC02-KR017 | 레어리티 컬렉션 |
|
2021-03-09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SD40-KR019 | 스트럭처 덱 동옥의 빙결계 |
7.3.2. 제넥스 워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제넥스 워커,
일어판 명칭=ジェネクス・ワーカー,
영어판 명칭=Genex Worker,
레벨=3, 속성=바람, 종족=기계족, 공격력=1200, 수비력=1200,
효과1=①: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제넥스"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일단 고레벨 제넥스 몬스터도 제물 없이 소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한데, 패에서만 가능한 데다가 제넥스 몬스터 중 고레벨들은 또 어드밴스 소환 시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제물을 한 장 덜 바치던가, 제넥스를 제물로 바치면 효과가 있거나) 뭔가 유용한 카드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그렇다고 하급 제넥스를 특수 소환하자니 필드 어드밴티지는 안 늘어나는데 패 소모가 많은 건 둘째 치고 하급에도 특수 소환하면 의미가 없는 몬스터들이 많아 미묘하다.
굳이 이걸 쓰겠다면 특수 소환 시에 효과가 발동하는 하급인 제넥스 블래스트, 굳이 통상 소환하지 않아도 되는 상급인 제넥스 히트/솔라 제넥스, 앞면 수비 표시로 내고 싶은 레알 제넥스 액셀러레이터 등의 특수 소환을 노리자. 제넥스 블래스트 같은 경우는 이 카드나 액셀러레이터가 없으면 활용이 매우 힘든 수준인지라 그쪽을 쓴다면 같이 쓰는 게 좋으며, 제넥스 히트/솔라 제넥스는 특수 소환하면 릴리스 경감 효과를 살리지 못하게 되긴 하지만 그래도 특수 소환하는 게 일반 소환권을 쓰는 것보다는 낫다는 점을 잊지 말자.
참고로 이 카드가 처음 나왔을 때는 위의 몬스터들이 단 하나도 나와있지 않아서 대체 뭘 위해 존재하는 건지 알기 힘든 카드였다. 메인 덱에 들어가는 상급 제넥스도 없고, 제넥스 컨트롤러와 제넥스 서처를 빼면 전부 발동 조건이 일반 소환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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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제넥스 가이아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제넥스 가이아,
일어판 명칭=ジェネクス・ガイア,
영어판 명칭=Genex Gaia,
레벨=3, 속성=땅, 종족=암석족, 공격력=1000, 수비력=1900,
효과1=①: 필드의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에 자신 필드의 "제넥스 컨트롤러" 1장을 파괴할 수 있다.)]
구제의 여지가 없는 결함 덩어리 몬스터. 제넥스 덱에서 제넥스 컨트롤러는 절대 잃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카드라 이 카드와 가치를 저울질할 필요가 전혀 없으며 애초에 이 카드와 제넥스 컨트롤러가 같이 있으면 바로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을 해 버리지, 대신 파괴하고 어쩌고 할 건덕지도 없다.
성능도 구리지만 텍스트까지 매우 이상한데, 원래 이 카드가 처음 나왔을 때의 텍스트는 아래와 같았다.
이 카드가 파괴될 경우, 대신에 이 카드 이외의 "제넥스 컨트롤러"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파괴할 수 있다.
잘 보면 "제넥스 컨트롤러" 자체를 지정하는 게 아니라 "제넥스 컨트롤러"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를 지정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 해당하는 카드는 한참 동안 제넥스 컨트롤러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었다. 게다가 "이 카드 이외의"라는 사족까지. 이후 10년도 더 지난 후에야 리페어 제넥스 컨트롤러가 추가되면서 제넥스 컨트롤러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가 뒤늦게나마 2장이 되긴 했지만, 이미 에라타됐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다.
이런 이해할 수 없는 효과 때문에 대신 파괴하는 몬스터가 "제넥스 컨트롤러" 몬스터가 아니라 "제넥스" 몬스터였거나 반대로 이 카드를 대신 파괴하는 효과였는데 뭔가 실수가 있어서 이렇게 되었다는 추측이 나왔을 정도. 일단은 듀얼 터미널 크로니클Ⅰ에서 "제넥스 컨트롤러" 1장을 대신 파괴하는 효과로 한번 에라타되었다.
설정상 자연 중 땅의 힘을 이용한 에너지, 지열을 생성해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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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제넥스 닥터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제넥스 닥터,
일어판 명칭=ジェネクス・ドクター,
영어판 명칭=Genex Doctor,
레벨=3, 속성=어둠, 종족=마법사족, 공격력=1500, 수비력=1000,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제넥스 컨트롤러" 1장을 릴리스하고\,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대개 필드 위에 이 카드와 제넥스 컨트롤러가 같이 있다면 제넥스 컨트롤러를 릴리스할 게 아니라 싱크로 소환을 하는 경우가 훨씬 많으므로, 싱크로 소환이 불가능한 상황이 아닌 이상은 효과를 발휘할 일은 잘 오지 않는다.
일단 파괴 횟수에 제한이 없고, 제넥스 컨트롤러 또는 그 대용품의 특수 소환 수단이 다양한지라 작정하고 쓰면 카드를 많이 파괴할 수 있긴 하겠지만, 역시 자신의 소모도 많은지라 너무 비효율적이고, 이 카드의 능력치 또한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일러스트에서는 스페어 제넥스를 사출 준비를 하고 있다. 옆에는 다른 스페어 제넥스가 한 마리 더 대기 중. '닥터'라는 이름을 보면 동료들을 탄창으로 마개조하는 박사 같은 녀석일지도?
DTC1에서 재록될 때는 카드 1장을 선택하고 파괴한다는 텍스트 에라타가 이루어져 대상을 지정하는 효과로 명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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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레알 제넥스 마그나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레알 제넥스 마그나,
일어판 명칭=レアル・ジェネクス・マグナ,
영어판 명칭=R-Genex Magma,
레벨=3, 속성=화염, 종족=화염족, 공격력=1000, 수비력=200,
효과1=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레벨 2 의 "레알 제넥스"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레알 제넥스 크러셔와 레알 제넥스 코디네이터를 서치해 올 수 있으며, 제넥스 파워 플래너의 효과로 패에 넣을 수 있다. 크러셔를 패에 넣어 덱 회전을 이어가거나 코디네이터를 찾아와 다음 턴 싱크로 소환을 준비하는 정도.
의외로 다른 순환 파츠들과는 달리 이래저래 쓰임새가 있는데, 생긴 것과는 달리 종족이 화염족이기 때문에 이걸로 패에 크러셔를 넣으면 바로 중폭격금 폭탄 페넥스 / 기폭수 볼캐논의 융합 소재가 모이며, 화염 속성 제넥스 중 가장 가벼운 몬스터기 때문에 A·제넥스 볼캐논의 탄환으로 쓸 수 있어서 개성적인 제넥스 비트 번 덱(?)을 짜볼 수 있다. 또 수비력이 200이라 은근슬쩍 진염의 폭발에 대응하지만, 들어가는 덱 특성상 진염하고 같이 쓰기는 힘들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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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A·제넥스 체인저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A·제넥스 체인저,
일어판 명칭=<ruby>A<rp>(</rp><rt>アーリー</rt><rp>)</rp></ruby>・ジェネクス・チェンジャー,
영어판 명칭=Genex Ally Changer,
레벨=3,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1200, 수비력=1800,
효과1=①: 1턴에 1번\,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속성을 1개 선언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는 턴 종료시까지 선언한 속성이 된다.)]
다른 A·제넥스들의 효과 발동을 도와주는 카드. 둘다크라면 자신이나 상대 몬스터의 속성을 똑같이 맞춰주면 되고, 솔리드나 볼캐논, 버드맨은 각각 물 속성/화염 속성/바람 속성을 선택해 주면 된다.
다만 능력치가 조금 애매하고, 이 카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덱 자리가 좀 아깝다는 게 문제. A·제넥스 효과 때문에 속성을 바꾼다면 역시 튜너도 병행하는 케미스트리가 낫다.
일단 효과 대상에 제한이 없어서 다른 속성 관련 카드와의 연계에도 충분히 쓸 만하다. 예를 들어 상대가 빛 속성이어야 되는 A·O·J라던가. 속성과 종족도 같아서 서포트 카드도 공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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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레벨 4
7.4.1. 제넥스 서처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제넥스 서처,
일어판 명칭=ジェネクス・サーチャー,
영어판 명칭=Genex Searcher,
레벨=4, 속성=땅, 종족=기계족, 공격력=1600, 수비력=400,
효과1=①: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공격력 1500 이하의 "제넥스" 몬스터 1장을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킬러 토마토를 비롯한 일반적인 속성/종족별 리크루터와 효과는 같지만, 애석하게도 스탯상 자기 자신을 불러오는 건 불가능하다. 제넥스 시리즈에는 이 카드처럼 쓸데없이 약간 높은 공격력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이것 말고도 더 있다.
그럼에도 과거의 제넥스 덱에서는 다소 아쉬운 점은 있지만, 그래도 쓸 만한 카드로 평가 받았다. 제넥스 튜너들은 전 종 특수 소환이 가능하며, 실질 1800 어태커가 되며 전체 강화까지 해주는 터빈 제넥스도 불러올 수 있었다. 앞면 수비 표시로 놓는 게 이득인 레알 제넥스 액셀러레이터와의 상성도 나쁘지 않았다. 당시 제넥스 덱이 얼마나 끔찍한 완성도를 가졌는지 보여주는 평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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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제넥스 뉴트론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제넥스 뉴트론,
일어판 명칭=ジェネクス・ニュートロン,
영어판 명칭=Genex Neutron,
레벨=4, 속성=빛, 종족=기계족, 공격력=1800, 수비력=1200,
효과1=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기계족 튜너 1장을 패에 넣는다.)]
기계족 튜너를 서치할 수 있는 카드. 제넥스의 일원이지만 꼭 제넥스가 아니더라도 그냥 기계족 튜너이기만 하면 되므로 싱크론 시리즈나 블랙 봄버, 디포머나 바이론의 기계족 튜너, 사운드 워리어 등을 서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레벨 제한이 없어 레벨 5 튜너인 A·마인드나 퀵 싱크론도 잘 찾아온다.
아무래도 싱크로 소환 도입 초기에 디자인된 카드이다 보니, 등장 당시에는 활용이 가능했지만 이후의 가속화된 환경에서는 효과 활용이 어렵게 되었다. 엔드 페이즈에서야 서치를 하는 것은 느린데다, 무엇보다도 일반 소환권을 써서 소환한 이 카드를 다른 전개 과정에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엔드 페이즈까지 그대로 남겨둬야 한다는 것은 상당히 답답한 점이다. 기계족 튜너를 서치하는 것도 이 카드가 서치할 수 있는 튜너의 대부분을 서치 가능한 기아기간토 X를 비롯해 다른 서치 수단이 이후로 많이 생긴 것도 이 카드의 입지를 점점 좁아지게 만들었다.
또한 이 카드가 소환된 턴의 엔드 페이즈에 없을 경우, 서치를 할 수 없는 재정이 있다. 일반 소환에 체인 블록이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엔드 페이즈때 체인 블록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래도 발매 당시에는 공격력도 하급 어태커로서 손색이 없어 전투도 무리가 없고, 기계족 중심의 덱이라면 어디에나 들어가서 활약할 수 있는 카드로 꽤 괜찮게 평가됐다. 나름 빛 속성이나 기계족이라는 점도 자잘한 시너지를 볼 수 있어 다른 제넥스들 정도로 악평받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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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스팬션 팩 Vol.4 | ESP4-KR058 |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 LIMITED EDITION 13 | LE13-JP001 | DT P 울트라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절판 |
| 어드밴스드 토너먼트 팩 2013 Vol.2 | AT02-JP002 | 노멀 패러렐 레어 | 일본 | |
|
듀얼리스트 세트 Ver. 머신기어 트루퍼즈 덱 구축용 팩 |
DS14-JPM32 | 울트라 레어 | 일본 | |
| The Shining Darkness | TSHD-EN097 | 시크릿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7.4.3. 터빈 제넥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터빈 제넥스,
일어판 명칭=タービン・ジェネクス,
영어판 명칭=Genex Turbine,
레벨=4, 속성=땅, 종족=기계족, 공격력=1400, 수비력=1300,
효과1=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제넥스" 몬스터의 공격력은 400 올린다.)]
어느 타입의 제넥스 위주든 간에 일단 제넥스 덱이라면 필수 카드급으로 활약할 수 있는 강력한 카드. 자신의 효과에 의해 기본 1800이 되므로 하급 어태커 역할을 할 수 있으며, 2체 이상 있으면 중복 적용되어 2200, 2600까지도 갈 수 있다. 능력치가 살짝 부족한 제넥스 싱크로 몬스터나 A·제넥스 시리즈의 보조에도 좋다.
하급 어태커 역할을 할 수 있으면서도 기본 공격력은 1400으로 낮아 서치나 리크루트가 쉽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제넥스 서처의 효과로도 바로 튀어나올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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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겨진 세력 2 | HA02-KR008 | 슈퍼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 듀얼 터미널 -반격의 저스티스!!- | DT03-JP014 | DT P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 듀얼 터미널 -크로니클Ⅰ 각성의 장- | DTC1-JP064 | DT P 레어 | 일본 | |
| Duel Terminal 2 | DT02-EN014 | DT P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 Hidden Arsenal 2 | HA02-EN008 | 슈퍼 레어 | 미국 | 공식 대회 제한 해제 |
7.4.4. 제넥스 블래스트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제넥스 블래스트,
일어판 명칭=ジェネクス・ブラスト,
영어판 명칭=Genex Blastfan,
레벨=4, 속성=바람, 종족=마법사족, 공격력=1600, 수비력=1300,
효과1=①: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어둠 속성의 "제넥스"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일반 소환에도 대응했다면 제넥스 컨트롤러는 물론이요 A·제넥스 전 종류를 찾아올 수 있는 상당히 유용한 카드가 되었을 테지만, 단독으론 잉여나 다름없다. 최소한 공격력이 100점만 낮았어도 제넥스 서처 효과로 빠르게 특수 소환이 가능했을 것이란 점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일반 소환이 효과의 트리거가 아니라 이래저래 쓸데는 많고, 제넥스 카드군 중 상당히 유용한 편에 속한다.
일단 마법사족인지라 디멘션 매직 등의 수단이 있긴 하지만, 이것 때문에 제넥스 덱이 마법사족 서포트를 넣기는 힘들고, 순수 제넥스 덱에서 활용하려면 레알 제넥스 액셀러레이터와 제넥스 워커의 효과를 활용하는 게 좋다. 일단 저 둘과는 속성이 바람 속성으로 같은지라 그럭저럭 궁합이 맞다.
제넥스 이외의 카드를 보면, 가장 좋은 건 범용성이 높은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와 양철금붕어. 같은 레벨이라 어드밴티지를 얻은 뒤 엑시즈로 이어 가거나, A·제넥스 버드맨을 이용해 레벨 7 몬스터를 싱크로할 수 있다. 소환승의 효과로 소환승을 한 장만 더 전개한다면 성태룡이나 레알 제넥스 오라클을 이용해 레알 제넥스 크로키시언을 소환할 수 있다.
그 외의 변칙적인 사용법으론 안개 골짜기의 신풍과의 연계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경우 바람 속성 몬스터 한 장만 있다면 A·제넥스 버드맨의 효과로 바로 제넥스 블래스트를 특수 소환하고, 제넥스 블래스트가 다시 A·제넥스 버드맨을 서치하는 식의 연계가 가능한 게 장점. 다만 이쪽은 안개 골짜기의 신풍의 의존도가 높은 편이라 신풍이 파괴될 경우 안정성이 줄어든다는 게 단점. 결국 고대 요정 드래곤 + 블랙 가든 + No.42 스타쉽 갤럭시 토마호크 + 파워 툴 드래곤 + 계승의 상징 + 중폭격금 폭탄 페넥스 원턴킬 콤보가 탄생하여 신풍과 버드맨의 제한을 초래했다.
종족이 마법사족인데, 이는 유희왕에서 순수한 바람 그 자체를 묘사할 때는 마법사족으로 내는 전통 때문이다. 풍 마신-휴가가 대표적인 예.
설정상 자연 중 바람의 힘을 이용한 에너지, 풍력을 생성해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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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el Terminal 2 | DT02-EN073 | DT P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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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레알 제넥스 터보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레알 제넥스 터보,
일어판 명칭=レアル・ジェネクス・ターボ,
영어판 명칭=R-Genex Turbo,
레벨=4, 속성=바람, 종족=기계족, 공격력=1500, 수비력=1300,
효과1=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레벨 1 의 "제넥스"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제넥스 파워 플래너, 리사이클 제넥스, 레알 제넥스 오라클을 패에 넣을 수 있으며, 레알 제넥스 크러셔의 효과로 서치해올 수 있다.
소환 시 동족을 서치해 오는 레알 제넥스 중에서는 공격력이 제일 높지만, 역시 안심할 수 없는 능력치다. 레알 제넥스 오라클과는 상성이 좋지만 오라클의 싱크로 제한 때문에 이 카드 1장만으로는 싱크로 소환이 불가능하다. 뭔가 몬스터가 하나 더 있을 때를 노려 소환하거나, 제넥스 파워 플래너를 서치해서 루프를 이어나가거나 하는 식으로 쓰는 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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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A·제넥스 둘다크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A·제넥스 둘다크,
일어판 명칭=<ruby>A<rp>(</rp><rt>アーリー</rt><rp>)</rp></ruby>・ジェネクス・ドゥルダーク,
영어판 명칭=Genex Ally Duradark,
레벨=4,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1800, 수비력=200,
효과1=①: 1턴에 1번\, 속성이 이 카드와 같아지는 상대 필드의 공격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이 카드는 공격할 수 없다). 속성이 이 카드와 같아지는\, 그 상대의 공격 표시 몬스터를 파괴한다.)]
하급 어태커로서 충분한 공격력에 괜찮은 파괴 효과를 지니고 있다. 파괴 효과는 아무것도 안 하고 쓰면 어둠 속성만 파괴할 수 있지만, 일단 아무 덱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강력한 어둠 속성 몬스터는 많으므로 그런 카드들에 대한 메타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특히 DNA 이식 수술을 이용하는 덱이라면 항상 자신과 상대의 속성이 같아지기 때문에 아무 카드나 박살 낼 수 있다. 그런 덱 중 하나인 A·O·J 덱에서는 워낙 하급 어태커가 부실하다 보니 사실상 A·O·J 덱의 진정한 메인 하급 어태커.
비슷하게 어둠 속성을 박살 내버리는 메타 카드로는 뱀파이어 킬러가 있다. 그쪽과는 종족이나 파괴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상호 호환 관계.
처음으로 등장한 A·제넥스. 듀얼 터미널이 아닌 동봉 카드에서 등장했는데, 정작 이 카드가 나올 시기에는 A·제넥스는 커녕 아직 레알 제넥스도 한창 막 나오기 시작하던 시기였다. 설정상으로는 A·O·J에서 개발한 프로토타입이었을지도? 한정 카드로 나온 데다가 오랫동안 정발이 안 되어서 구하기가 만만치 않았으나, 익스팬션 팩 4를 통해 정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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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MITED EDITION 16 | LE16-JP001 | DT P 울트라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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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레알 제넥스 액셀러레이터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레알 제넥스 액셀러레이터,
일어판 명칭=レアル・ジェネクス・アクセラレーター,
영어판 명칭=R-Genex Accelerator,
레벨=4, 속성=바람, 종족=기계족, 공격력=1500, 수비력=1900,
효과1=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제넥스" 몬스터가 자신의 덱에서 패에 넣어졌을 때\, 그 중의 1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발동할 수 있다. 보여준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터미널 월드 지원 이전 제넥스 덱의 존재의의 그 자체. 각종 서치 효과로 가져온 몬스터를 바로 필드에 올릴 수 있으며, 심지어는 그냥 드로우 페이즈에 드로우를 했는데 그게 제넥스였으면 그것도 바로 올라올 수 있다. 레벨 제한 같은 것도 없고 제넥스이기만 하면 되므로 솔라 제넥스나 서멀 제넥스 같은 상급 제넥스가 패로 들어오면 상당히 이익이다.
제넥스 서처로 리크루트가 가능하고 수비력도 높아서 필드에 눌러앉아 있기 좋으며, 만약 블래스트가 같이 있다면 거기서 상급 제넥스들이 추가로 튀어나오고, 각종 튜너들을 서치하는 걸로 고레벨 싱크로를 소환할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레알 제넥스들은 일반 소환 시에만 효과가 발동하는지라 완전한 루프를 그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터미널 월드에서 새로 추가된 리페어 제넥스 컨트롤러는 이 카드의 일반 소환 + 강화 버전으로, 이 카드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생긴 걸 보면 그냥 고리 세 개가 늘어서 있는 모습. 아무리 기계족이라지만 그냥 어디에 설치해 놓은 구조물처럼 생겼다. 패에 들어온 제넥스가 나오는 사출구인 듯? 싱크로 소환 시의 고리 또한 연상시킨다. 게임기에서는 맨 앞의 고리에 달린 4개의 사출구에서 빔을 발사해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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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el Terminal 3 | DT03-EN073 | DT P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 Hidden Arsenal 3 | HA03-EN045 | 슈퍼 레어 | 미국 | 공식 대회 제한 해제 |
7.4.8. 레알 제넥스 울티멈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레알 제넥스 울티멈,
일어판 명칭=レアル・ジェネクス・ウルティマム,
영어판 명칭=R-Genex Ultimum,
레벨=4, 속성=땅, 종족=기계족, 공격력=1800, 수비력=1400,
효과1=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자신 묘지의 "제넥스" 몬스터 2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린다.)]
해당 카드 한글판 텍스트만 봤을 때에는 비대상 지정 효과로 보일 수 있으나, 일본판 텍스트나 재정상 대상 지정 효과다. 그런데 탐욕의 항아리도 그렇고 그 시절 카드들은 대부분 발동과 처리 조건이 같아야 하기에 대상으로 찍은 몬스터가 1장이라도 없어지면 효과 처리가 불발되지만 이 카드는 특이하게도 불발되지 않는다.
레알 제넥스들은 대부분 덱에서 동족을 바로 서치해 온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효과도 그리 나쁘지 않다. 전투 파괴, 효과 파괴에 전부 대응한다는 점도 장점.
다만 일반적으로는 같은 공격력에 튜너를 덱에서 서치해 오는 유용한 효과를 지닌 제넥스 뉴트론이나 전체 강화를 시켜주는 터빈 제넥스도 있는지라 어태커로서의 우선도는 좀 밀리는 편이다.
외형은 제넥스 뉴트론을 금색으로 바꾼 모습. 일러스트 구도는 뉴트론과는 반대로 등을 보이고 있으며, 등에 이식된 레알 융합로가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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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el Terminal 3 | DT03-EN075 | DT P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 Hidden Arsenal 3 | HA03-EN047 | 슈퍼 레어 | 미국 | 공식 대회 제한 해제 |
7.4.9. A·제넥스 파워콜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A·제넥스 파워콜,
일어판 명칭=<ruby>A<rp>(</rp><rt>アーリー</rt><rp>)</rp></ruby>・ジェネクス・パワーコール,
영어판 명칭=Genex Ally Powercell,
레벨=4,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1700, 수비력=0,
효과1=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이 카드와 같은 속성을 가지는\, 자신 필드의 다른 몬스터의 공격력은 500 올린다.)]
드물게 자체 공격력이 높은 편인 전체 강화 카드. 하지만 제넥스 통일 덱에서의 전체 강화 카드라고 하면 수치가 100 낮긴 하지만 서치도 쉽고 자기 자신도 강화되는 터빈 제넥스가 낫다.
그러나 이 카드는 굳이 제넥스 계열 덱이 아니더라도 어둠 속성 덱이라면 어디에나 들어가 전체 강화 카드로 활약할 수 있으며, DNA 이식 수술을 쓰는 덱에서도 마찬가지라는 점이 장점. 다만 자기 자신은 강화되지 않는지라 제거당하기 쉽다는 게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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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 숨겨진 세력 4 | HA04-KR002 | 시크릿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 듀얼 터미널 -제넥스의 진격!!- | DT07-JP012 | DT P 슈퍼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 듀얼 터미널 -크로니클Ⅲ 파멸의 장- | DTC3-JP002 | DT P 슈퍼 레어 | 일본 | |
| Duel Terminal 4 | DT04-EN012 | DT P 슈퍼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 Hidden Arsenal 4: Trishula's Triumph | HA04-EN002 | 시크릿 레어 | 미국 | 공식 대회 제한 해제 |
7.4.10. A·제넥스 볼캐논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A·제넥스 볼캐논,
일어판 명칭=<ruby>A<rp>(</rp><rt>アーリー</rt><rp>)</rp></ruby>・ジェネクス・ボルキャノン,
영어판 명칭=Genex Ally Volcannon,
레벨=4,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1700, 수비력=600,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화염 속성의 "제넥스"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의 앞면 표시 몬스터를 파괴하고\, 그 레벨 × 400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효과 자체는 화끈하다.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면서 데미지까지 준다는 악랄한 효과. 별로 비교하는 의미는 없지만, 데미지 효율이 그 다크 다이브 봄버의 2배나 돼서 상급 몬스터라도 잡았다 하면 그야말로 대참사. 레벨 8을 파괴할 경우 데미지가 3200이나 된다. 상대 몬스터의 레벨이 낮더라도 고레벨인 용암 마신 라바 골렘이나 볼캐닉 퀸으로 잡아먹고 이걸로 파괴하는 콤보도 있다.
게다가 번 + 파괴 효과를 쓰고 나서 공격을 못 한다거나 하는 제한도 없어서, 파괴 효과로 상대 필드의 장애물을 치우고 이 카드로 또 두들겨 패주는 것도 가능하다. 능력치도 본격적인 하급 어태커까진 아니더라도 그럭저럭 싸울 만하고, 터빈 제넥스와 함께라면 어지간한 하급 몬스터는 두렵지 않다.
그러나 그놈의 코스트가 또 문제. 화염 속성 제넥스는 제넥스 히트, 서멀 제넥스, 레알 제넥스 마그나에 자신의 효과로 화염 속성이 될 수 있는 A·제넥스 체인저뿐인데, 히트와 서멀은 탄환으로 쓰기엔 너무 무거우며, 마그나는 하급이지만 오직 레알 제넥스에 한정된 효과를 갖고 있는지라 이 카드와 같이 쓰기 힘들어서 결국 남는 건 체인저 뿐이다.
굳이 적극적으로 쓰려면 케미스트리를 쓰든지, DNA 이식 수술로 화염 속성을 선언한 다음 자기 자신을 묘지로 보내고 반란 용병 부대처럼 쓰는 것 정도가 무난하다. 또 레알 제넥스 덱에 들어가서 서치 후 그야말로 애물단지가 되어버리는 마그나를 적절히 처리하거나, 아예 중폭격금 폭탄 페넥스로 융합하는 데 쓰는 방법도 있다. 전술한 볼캐닉 퀸도 화염족이라 폭탄 페넥스와의 운용은 충분히 가능하다.
레벨이 없는 엑시즈 몬스터의 경우, 지정해서 파괴는 할 수 있지만 데미지는 줄 수 없다고 한다. 참고로 이 재정 하나가 나오기까지 거의 1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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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1. A·제넥스 벨플레임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A·제넥스 벨플레임,
일어판 명칭=<ruby>A<rp>(</rp><rt>アーリー</rt><rp>)</rp></ruby>・ジェネクス・ベルフレイム,
영어판 명칭=Genex Ally Bellflame,
레벨=4,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1700, 수비력=1000,
효과1=①: 자신 필드에서 몬스터가 묘지로 보내질 때마다\, 이 카드에 제넥스 카운터를 1개 놓는다.,
효과2=②: 상대 묘지에서 카드가 제외될 때마다\, 이 카드에 제넥스 카운터를 2개 놓는다.,
효과3=③: 이 카드의 공격력은\, 필드의 제넥스 카운터의 수 × 100 올린다.,
효과4=④: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에 놓여 있던 제넥스 카운터의 수 × 300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효과나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네오 플레임벨과의 연계를 상정한 듯한 카드. 실제로도 플레임벨에서 개발한 기체라는 설정이다.
다만 그런 것치고는 그쪽과 속성과 종족이 전혀 매치되지 않는지라 실제로 같이 쓰기는 조금 어렵다. 또 이 카드의 효과 자체에도 문제가 있는데, 제넥스 카운터가 쌓이면 공격력이 올라가는 주제에 번 효과를 쓰려면 전투로 파괴되어야 한다.
굳이 쓰려면 번 효과는 덤으로 있는 거라 생각하고,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에 주목하는 것이 좋다. 일단 카운터 자체는 싱크로 소환을 하든 제물을 바치든 아무거나 묘지로만 가면 되므로 쉽게 쌓을 수 있지만, 그나마도 공격력 상승 폭이 너무 작아서 그렇게 강력한 어태커가 되어주지는 못한다. 왕호 왕후와 황천 개구리로 무한 루프를 만들면 공격력이 무한정 올라가지만, 역시 의미 있는 공격력까지 끌어올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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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겨진 세력 4 | HA04-KR038 | 슈퍼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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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2. A·제넥스 크러셔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A·제넥스 크러셔,
일어판 명칭=<ruby>A<rp>(</rp><rt>アーリー</rt><rp>)</rp></ruby>・ジェネクス・クラッシャー,
영어판 명칭=Genex Ally Crusher,
레벨=4,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1000, 수비력=2000,
효과1=①: 1턴에 1번\, 이 카드와 같은 속성을 가지는 몬스터가 자신 필드에 일반 소환되었을 때\,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의 카드를 파괴한다.)]
아무 어둠 속성 덱에나 들어가서 쉽게 활약할 수 있는 카드. 수비력이 높아 필드 위에 자리 잡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 공격력이 낮아 서치도 쉽다.
블랙 봄버 등 소환에 성공했을 때 몬스터를 특수 소환해 오는 카드들과 특히 상성이 좋아서, 특수 소환 효과에 이 카드의 효과가 체인해서 발동되기 때문에 특수 소환을 막는 카드가 끼어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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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3. 레알 제넥스 운디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레알 제넥스 운디네,
일어판 명칭=レアル・ジェネクス・ウンディーネ,
영어판 명칭=R-Genex Undine,
레벨=4, 속성=물, 종족=물족, 공격력=1700, 수비력=1100,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묘지에서 "제넥스"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속성은\, 그 몬스터와 같은 속성으로도 취급한다. 튜너를 제외하고 발동했을 경우\, 추가로 이 카드를 턴 종료시까지 튜너로서 취급할 수 있다.,
효과2=②: 자신 필드에 "제넥스" 싱크로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를 포함하는 자신 묘지의 "제넥스" 몬스터 2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이 턴에\, 자신 묘지로 보내지는 카드는 묘지로는 가지 않으며 제외된다.)]
터미널 월드에서 새로 추가된 레알 제넥스 몬스터. 레알 제넥스 크러셔로 서치가 가능하다.
①의 효과는 속성 변경으로, 거기에 조건부로 튜너로 취급할 수도 있다. 레알 제넥스보다는 A·제넥스에 가까운 효과지만, 진짜 A·제넥스로 나왔다간 활용성이 여기서 더 떨어질 테니 그러려니 하자. 제넥스 순환 사이클만 해도 화염, 바람, 땅, 빛이 골고루 있으니 사실상 어떤 속성으로든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②의 효과는 자원 회수. 특이하게도 묘지의 자신이 스스로 패로 돌아오는 형태의 샐비지 효과로, 덤으로 다른 제넥스 몬스터까지 1장 더 가져올 수 있다. 가져올 만한 카드는 당연히 플래너, 크러셔, 마그나, 터보 중 하나로, 필드에 리페어 제넥스 컨트롤러가 존재한다면 바로 샐비지한 몬스터를 일반 소환하여 필드를 꽉 채울 수 있다. 효과 발동 후에는 묘지 자원이 전부 날아가지만, 제넥스 카드군 중에 묘지의 카드가 제외돼서 문제가 되는 카드는 거의 없고, A·O·G 리턴 제로가 제외 자원까지 덱으로 돌려주기에 감수할 만하다.
제넥스 덱에서의 역할은 원하는 때 리페어 제넥스 컨트롤러의 효과를 쓸 수 있게 해 주는 것으로, 제넥스 운디네로 덤핑이 가능해 바로 회수 효과를 쓸 수 있으며, 운디네의 효과를 썼다면 당연히 패에 제넥스 컨트롤러도 있기 때문에 싱크로 소환에 필요한 튜너 공급 문제도 알아서 해결된다.
제넥스 운디네에 레알 융합로를 이식한 몬스터로, 레알 융합로는 복부에 위치한다. 다른 제넥스도 많은데 굳이 운디네를 리메이크한 것은, 운디네가 과거의 티어 덱 해황머메일의 필수 카드[10]였기에 이에 대한 팬 서비스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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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5 | [[일본|]][[틀:국기|]][[틀:국기|]] TW01-JP052 | TERMINAL WORLD |
7.5. 레벨 5
7.5.1. 제넥스 히트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제넥스 히트,
일어판 명칭=ジェネクス・ヒート,
영어판 명칭=Genex Furnace,
레벨=5, 속성=화염, 종족=화염족, 공격력=2000, 수비력=1300,
효과1=①: 자신 필드에 "제넥스 컨트롤러"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할 수 있다.)]
릴리스 없이 특수 소환이 아닌 일반 소환인지라 불편하다. 특수 소환이었어도 패가 말릴까 봐 넣기 무서울 듯한 능력치인 주제에 이래서는 답이 없다. 릴리스 경감 효과라도 써먹으려고 해도 제넥스 컨트롤러는 필드 위에 그리 오래 남아 있는 카드가 아니다.
일단 제넥스 컨트롤러나 그 대용품을 특수 소환하는 방법은 많이 있으므로, 정 쓰겠다면 그런 걸 활용할 수는 있다. 다만 이 카드 자체가 별로 믿음직스러운 능력치의 카드는 아닌지라 역시 싱크로 소재로 쓰이게 될 텐데, 이 경우 결국 인스턴트 퓨전 같은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라... 심지어 인스턴트 퓨전은 속성별로 골라 써도 된다. 디자인이나 효과나 능력치나 여러모로 서멀 제넥스로 튜닝하라고 나온 듯한 카드지만, 서멀 제넥스를 쓴다고 해도 그냥 저 인스턴트 퓨전을 쓰자.
설정상 자연 중 화염의 힘을 이용한 에너지, 화력을 생성해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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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A·제넥스 리바이버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A·제넥스 리바이버,
일어판 명칭=<ruby>A<rp>(</rp><rt>アーリー</rt><rp>)</rp></ruby>・ジェネクス・リバイバー,
영어판 명칭=Genex Ally Reliever,
레벨=5,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2200, 수비력=1000,
효과1=①: 자신의 카드의 효과로 상대 몬스터의 효과 / 마법 / 함정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 자체는 온갖 효과를 무효로 하는 나츄르 덱과 궁합이 좋지만, 그 외엔 아무 궁합도 안 맞는다. 이런 이유로 용병으로 쓰이거나 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다고 원래대로 제넥스 덱에서 쓰자니 그러려면 상대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하는 카드를 추가 투입해야 돼서 결국 우선도가 떨어진다.
카운터 함정으로 발동을 무효화하는 걸 생각하면 이런 것보다는 차라리 명왕룡 반달기온이나 볼테니스 같은 걸 채용하는 게 낫지만, 대신 이 카드는 카운터 함정 이외의 무효화 계열에도 반응한다. 예를 들어 스타더스트 드래곤 계열의 효과를 쓰기만 해도 이 카드가 나올 수 있다는 것.
효과는 나츄르와 궁합이 좋지만, 정작 이 녀석을 개발한 것은 XX-세이버라고 한다. 자연물로 구성된 나츄르가 로봇을 개발하는 건 어색하니 같은 땅 속성인 X-세이버 측에서 개발했다는 설정이 붙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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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레벨 6
7.6.1. 아미 제넥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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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수판 | 수출판 |
한글판 명칭=아미 제넥스,
일어판 명칭=アーミー・ジェネクス,
영어판 명칭=Genex Army,
레벨=6, 속성=땅, 종족=기계족, 공격력=2300, 수비력=1300,
효과1=①: 이 카드를 "제넥스"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어드밴스 소환했을 때\,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의 카드를 파괴한다.)]
몬스터 / 마법 / 함정 / 표시 형식 가리지 않고 아무거나 한 장 파괴하는 효과는 괜찮고, 임의 효과에 상대 필드 한정이므로 오폭을 할 염려도 없다. 그러나 역시 공격력이 100 더 높고 아무거나 릴리스해도 효과가 발동하는 제왕들에 비하면 좀 딸린다. 굳이 제왕 대신 쓰겠다면 "제넥스" 기계족이라는 점을 활용해야 한다.
설정상으로는 점점 격화되는 웜과의 싸움에 대처하기 위해 좀 더 전투에 적합한 모습이 되는 방향으로 제넥스가 자기 진화를 이루어낸 모습이라고 한다.
| 수록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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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4 | [[일본|]][[틀:국기|]][[틀:국기|]] DT04-JP025 | デュエルターミナル 「魔轟神復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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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8 | [[일본|]][[틀:국기|]][[틀:국기|]] DTC2-JP015 | デュエルターミナル クロニクルⅡ 「混沌の章」 |
|
2010-05-25 | [[미국|]][[틀:국기|]][[틀:국기|]] DT02-EN075 | DUEL TERMINAL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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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0 | [[미국|]][[틀:국기|]][[틀:국기|]] HA02-EN045 | HIDDEN ARSENAL 2 |
|
2011-01-07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HA02-KR045 | 숨겨진 세력 2 |
7.7. 레벨 7
7.7.1. 솔라 제넥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솔라 제넥스,
일어판 명칭=ソーラー・ジェネクス,
영어판 명칭=Genex Solar,
레벨=7, 속성=빛, 종족=기계족, 공격력=2500, 수비력=1500,
효과외1=이 카드는 "제넥스"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앞면 표시로 어드밴스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제넥스" 몬스터가 묘지로 보내질 때마다 발동한다. 상대에게 500 데미지를 준다.)]
릴리스 1장만으로 최상급이 나오는 건 좋지만, 사실 최상급이라고는 해도 공격력은 그냥 상급인 데몬 소환 수준인지라 아쉽다. 그래도 못 써먹을 만한 공격력은 결코 아니므로, 필드에 버티고 앉아 전투를 하면서 싱크로 소환 등을 할 때마다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흐름 정도는 기대해 볼 수 있다.
소환 제한 같은 게 전혀 없으므로 미리 필드에 올려놓은 제넥스 워커나 레알 제넥스 액셀러레이터를 이용한 노 코스트 특수 소환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고레벨 제넥스 중에서는 비교적 쓰기 좋은 카드.
이 카드를 어떻게든 필드에 올려놓은 후, 리페어 제넥스 컨트롤러의 효과로 전개를 할 경우 꽤 높은 수치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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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싱크로 몬스터
8.1. 레벨 6
8.1.1. 하이드로 제넥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싱크로=,
한글판 명칭=하이드로 제넥스,
일어판 명칭=ハイドロ・ジェネクス,
영어판 명칭=Hydro Genex,
레벨=6, 속성=물, 종족=기계족, 공격력=2300, 수비력=1800,
소재="제넥스 컨트롤러" ＋ 튜너 이외의 물 속성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①: 이 카드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로 보냈을 경우에 발동한다. 그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만큼만 자신의 LP를 회복한다.)]
제넥스 컨트롤러와 결합하여 자신의 능력을 개방한 제넥스 운디네. 실제로 이 둘로 싱크로 소환하는 게 가능하다.
소재 제한이 붙어 있어 소환하기 힘든 건 둘째치고, 레벨 6 싱크로에는 발매 당시부터 지금까지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아 우선해서 쓰기는 망설여진다. 제넥스 중에서도 같은 소재로 뽑을 수 있는 A·제넥스 트라이암에 비해 성능이 불안정한 편. 효과도 일반적으로 크게 중요시하지 않는 라이프 회복인 데다, 레벨에 비해서는 그리 좋지 않은 능력치로 전투 파괴까지 요구하는지라 난감하다.
이렇다보니 이 카드가 실전성있게 쓰인 덱들은 제넥스 덱이 아니라 제넥스 컨트롤러를 한두 장 넣는 물 속성 덱들이었다. 이 경우 레벨 4 몬스터들이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의 효과로 레벨이 내려가고, 하이드로 제넥스의 공격력이 올라가 전투가 수월해지는 등 상성이 굉장히 좋았다. 아틀란티스 시너지를 빼도 3레벨 물속성 몬스터 중 유용한 효과를 갖춘 카드들은 이 카드의 발매 당시에도 소수지만 있기도 했다. 애초에 이 카드의 소재로 쓸 수 있는 제넥스는 제넥스 운디네와 자신의 효과로 속성을 바꾼 A·제넥스 체인저뿐이기도 하다.
한국 미발매였던 듀얼 터미널 2 카드들이 수록된 익스팬션 팩 Vol.4에서는 어째 제넥스 중 이놈만 쏙 빠져서 결국 순수 제넥스 중 유일한 한국 미발매 카드로 남았으나, 뜬금없이 프리미엄 팩 12에서 뒤늦게 정발되어 모든 제넥스가 정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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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
P
울트라 레어 DT P 시크릿 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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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지오 제넥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싱크로=,
한글판 명칭=지오 제넥스,
일어판 명칭=ジオ・ジェネクス,
영어판 명칭=Geo Genex,
레벨=6, 속성=땅, 종족=기계족, 공격력=1800, 수비력=2800,
소재="제넥스 컨트롤러" ＋ 튜너 이외의 땅 속성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필드에 레벨 4 이하의 "제넥스"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원래 공격력과 원래 수비력을 턴 종료시까지 맞바꾼다. 이 효과는 자신 필드에 레벨 4 이하의 "제넥스"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게 될 때까지 적용된다.)]
생긴 걸 보면 제넥스 컨트롤러에 의해 자신의 능력을 개방한 제넥스 가이아 같은 느낌. 실제로 이 둘로 싱크로 소환하는 게 가능하다. 그러나 제넥스 가이아의 효과가 너무 미묘한지라 실제로 그렇게 나올 일은 거의 없을 듯하다.
공/수를 맞바꾸고 나면 그땐 고요우 가디언과 동급의 공격력이 갑툭튀한다. 그러나 엔드 페이즈까지 + 하급 제넥스가 존재해야한다는 제한 조건이 붙어 쓰기가 애매하다. 뭔가 표시 형식 변경 카드라도 없는 이상 2800으로 한 대 친 후 상대 턴은 공격력 1800으로 맞이해야 한다는 것. 1800이면 상대의 아무 하급에게나 얻어맞아 죽을 능력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공들여 뽑은 싱크로 몬스터인 만큼 역시 불안하다. 스파이더 웹과 쓰는 방법도 있지만 그것도 디메리트 때문에... 또 엑스트라 덱에 자리가 모자란 지금 레벨 6 싱크로 몬스터에 쟁쟁한 경쟁자가 너무 많다는 점은 하이드로 제넥스와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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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A·제넥스 트라이암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싱크로=,
한글판 명칭=A·제넥스 트라이암,
일어판 명칭=<ruby>A<rp>(</rp><rt>アーリー</rt><rp>)</rp></ruby>・ジェネクス・トライアーム,
영어판 명칭=Genex Ally Triarm,
레벨=6,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2400, 수비력=1600,
소재="제넥스 컨트롤러"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①: 1턴에 1번\, 패를 1장 버리고\, 이 카드의 싱크로 소재로 한 튜너 이외의 몬스터 속성에 따라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여 발동할 수 있다.,
효과2=●바람: 상대의 패를 무작위로 1장 묘지로 보낸다.,
효과3=●물: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효과4=●어둠: 필드의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빛 속성 몬스터를 파괴하고\, 자신은 1장 드로우한다.)]
'묘지로 보내는' 타입의 핸드 데스, 마법 / 함정 1장 파괴는 나쁘지 않지만 패 코스트가 드는 게 부담스럽다. 그나마 코스트를 상쇄할 수 있는 어둠 속성의 효과는 또 빛 속성 한정이라 난감하다. 일단 아무 때나 기능하여 범용성이 높은 건 바람 속성과 물 속성이므로 사용한다면 주로 이쪽을 노리게 될 것이다.
제넥스 컨트롤러와 그 대용품들의 레벨이 3인지라[11] 위에서 언급한 드리야드를 쓰면 딱 맞지만, 여러 개의 효과를 얻어놔도 한 턴에 그중 하나씩만 쓸 수 있는지라 덱의 안정성을 고려하면 그냥 다른 몬스터를 소재로 쓰는 게 좋다.
다만 제넥스 통일 덱의 경우 애로 사항이 발생하는데, 레벨 3 중에서 저 속성에 해당되는 건 제넥스 닥터(어둠), 제넥스 운디네(물), 제넥스 워커(바람), A·제넥스 체인저 밖에 없다는 것. 그리고 이 중 닥터와 워커는 대부분 버려지는지라... A·제넥스 체인저가 만능 싱크로 소재가 되어주는 게 고마울 따름이다. 그 외에는 다른 범용성 높은 레벨 3 몬스터에 어차피 쓰게 될 DNA 이식 수술로 원하는 속성을 끼얹어 주거나 아무 레벨 3 제넥스에다가 케미스트리의 효과를 적용해 줄 수 있다. 솔리드의 운용을 우선시해서 물 속성을 선언하고 싸우는 경우에는 좀 더 운용이 간편하다.
DNA 이식 수술을 사용하는 A·O·J 덱에 제넥스 컨트롤러 계열을 넣어 어둠 속성의 효과를 쓰는 수도 있다. 다만 먼저 DNA 이식 수술을 발동시키고 소환하면 당연히 효과가 없는 몬스터가 되므로 소환 후 발동하거나, 체인저, 케미스트리로 보조하자. 다만 이렇게 막 넣다 보면 덱에 A·O·J보다 제넥스가 더 많아진다는 문제가 생긴다.
설정상으로는 빙결계와 안개 골짜기에서 공동 개발한 기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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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레벨 7
8.2.1. 윈드 팜 제넥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싱크로=,
한글판 명칭=윈드 팜 제넥스,
일어판 명칭=ウィンドファーム・ジェネクス,
영어판 명칭=Windmill Genex,
레벨=7, 속성=바람, 종족=기계족, 공격력=2000, 수비력=1600,
소재="제넥스 컨트롤러" ＋ 튜너 이외의 바람 속성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①: 이 카드의 공격력은 필드의 뒷면 표시의 마법 / 함정 카드의 수 × 300 올린다.,
효과2=②: 패를 1장 묘지로 보내고\, 필드의 뒷면 표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뒷면 표시 카드를 파괴한다.)]
생긴 걸 보면 제넥스 컨트롤러에 의해 자신의 능력을 개방한 제넥스 블래스트 같은 느낌. 실제로 이 둘로 싱크로 소환하는 게 가능하다.
싱크로 소환의 편의성은 싱크로 순수 제넥스 중 가장 낫다. 바람 속성 레벨 4 제넥스 중에서 레알 제넥스 액셀러레이터, 레알 제넥스 터보가 다들 그럭저럭 쓸 만한 성능이고, 제넥스 블래스트도 좀 쓰기가 힘들긴 하지만 아주 못 쓸 카드는 아니다.
일단 자신/상대를 가리지 않고 세트된 마함의 수만큼 공격력이 올라가는데, 현 환경에서 상대가 마함을 잔뜩 세트해 주길 기대하는 건 힘들고, 애초에 그런 상황에서는 이 카드로 공격하기가 너무 위험하다. 적극적으로 쓰려면 결국 자신이 마함을 세트할 필요가 있다. 두 장만 세트해도 2600이니 크게 욕심 부리지 말자. 물론 이랬다가 태풍을 맞으면 방어가 불가능해지니 세트하는 카드 중에 스타라이트 로드 등의 카운터용 카드를 꼭 준비해 둘 것.
패 1장으로 세트 카드 1장을 파괴하는 효과는 그럭저럭 괜찮다. 횟수 제한도 없으므로 패만 충분하면 세트 카드 전멸도 가능. 단 상대가 체인해서 그 카드를 발동해 버리면 바보가 된다는 점은 세트 카드를 파괴하는 카드들의 고질적인 문제점. 또 이 파괴 효과와 첫 번째 효과가 완전히 따로 논다는 것도 문제다. 자체 능력치가 매우 좋지 않은지라 공격력 상승 효과에 의존해야 싸울 만한데 이래서야 쓰기가 골치아픈 카드.
제넥스 중에서 최초로 애니메이션 5D's에 데뷔한 몬스터. 그러나 나오자마자 인페르노 해머에게 맞아 죽었다. 그 밖에 ARC-V에서는 싱크로 차원의 수용소에서 거래되는 카드들 중 하나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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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A·제넥스 트라이포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싱크로=,
한글판 명칭=A·제넥스 트라이포스,
일어판 명칭=<ruby>A<rp>(</rp><rt>アーリー</rt><rp>)</rp></ruby>・ジェネクス・トライフォース,
영어판 명칭=Genex Ally Triforce,
레벨=7,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2500, 수비력=2100,
소재="제넥스"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①: 이 카드는\, 이 카드의 싱크로 소재로 한 튜너 이외의 몬스터 속성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효과2=●땅: 이 카드가 공격할 경우\, 상대는 데미지 스텝 종료시까지 마법 / 함정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
효과3=●화염: 이 카드가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그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효과4=●빛: 1턴에 1번\, 자신 묘지의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빛 속성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땅 속성은 앤틱 기어를, 화염 속성은 프레임 윙맨 식 번 효과, 빛 속성은 웜을 의식한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설정상 A·O·J가 웜을 포획해서 연구한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꼭 제넥스 컨트롤러가 아니라 그냥 제넥스 튜너기만 하면 되고, 능력치도 더 좋은 데다 패를 버릴 필요가 없어서 여러모로 트라이암에 비해 쓰기 편하다. 셋 다 괜찮은 효과이므로 범용성이 높은 버드맨 정도만 채용해도 상기의 속성 덱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또 제넥스 덱에서도 제넥스 뉴트론으로 제넥스 튜너를 가져온 후 튜닝해서 라이트로드 헌터 라이코를 계속 우려먹는 흐름을 만들기 좋았다.
정작 A·제넥스 통일 덱에서는 싱크로를 그냥 하면 바닐라가 돼서 쓰기가 곤란한데, 그래도 튜너 서치용으로 뉴트론을 넣어두면 매 턴 벽이라도 쌓을 수 있고, 볼캐논의 운용을 우선해서 DNA 이식 수술로 화염 속성을 선언하고 싸운다면 이리저리 펑펑 터지는 효과 데미지를 볼 수 있다.
설정상으로는 XX-세이버와 플레임벨에서 공동 개발한 기체라고 한다.
이거랑은 별 상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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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레벨 8
8.3.1. 서멀 제넥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싱크로=,
한글판 명칭=서멀 제넥스,
일어판 명칭=サーマル・ジェネクス,
영어판 명칭=Thermal Genex,
레벨=8, 속성=화염, 종족=기계족, 공격력=2400, 수비력=1200,
소재="제넥스 컨트롤러" ＋ 튜너 이외의 화염 속성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①: 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 묘지의 화염 속성 몬스터의 수 × 200 올린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자신 묘지의 "제넥스" 몬스터의 수 × 200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생긴 걸 보면 제넥스 컨트롤러에 의해 자신의 능력을 개방한 제넥스 히트 같은 느낌. 실제로 이 둘로 싱크로 소환하는 게 가능하다. 그러나 현실은 인스턴트 퓨전을 이용해서 화염의 검사 같은 걸로 싱크로하는 것이 더 편하다.
얼핏 보면 레벨 8치고는 능력치가 너무 한심해 보이지만, 일단 효과 때문에 실질적인 최소 공격력은 2600. 이 카드를 사용한다면 자연스럽게 화염 속성 위주의 덱이 될 테니 보통 3000 이상은 될 것이고, 효과 발동 조건인 전투 파괴는 쉽게 채울 수 있다. 문제는 역시 레벨 5 화염 속성 몬스터를 마련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것.
전반 효과는 화염 속성 몬스터 수를 세고, 후반 효과는 제넥스 수를 세는지라 두 효과가 쓸데없이 어긋나 있다는 점이 아쉽다. 이 카드 자신을 제외한 화염 속성 제넥스는 제넥스 히트와 레알 제넥스 마그나 2종류밖에 없는지라 두 효과를 모두 살릴 수 있는 덱을 짜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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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레알 제넥스 빈디카이트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싱크로=,
한글판 명칭=레알 제넥스 빈디카이트,
일어판 명칭=レアル・ジェネクス・ヴィンディカイト,
영어판 명칭=Vindikite R-Genex,
레벨=8, 속성=바람, 종족=기계족, 공격력=2400, 수비력=1000,
소재="제넥스" 튜너 ＋ 튜너 이외의 바람 속성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①: 상대 몬스터는 이 카드를 공격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제넥스"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다른 어둠 속성 덱에서도 쓰이는 레알 제넥스 크로키시언과는 달리 효과의 범용성이 좀 떨어지는지라 제넥스 덱에서나 쓸 수 있는 카드.
공격 제한 효과를 갖고 있어 이 카드 하나만 나와있으면 상대는 아예 공격이 불가능해진다. 하지만 이 카드가 직접 공격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효과도 효과인지라 역시 다른 제넥스를 추가로 전개하는 게 좋고, 락을 형성할 생각은 그리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공격력이 레벨에 비하면 좀 낮은 편이지만 저 공격 제한 효과 때문에 최소한 맞아 죽을 일은 없고, 상대의 하급을 잡고 제넥스를 서치해 올 수는 있다. 레알 제넥스 액셀러레이터와 상성이 좋아 보이지만, 액셀러레이터의 효과를 데미지 스텝에 발동할 수 없는지라 이걸로 제넥스를 서치해서 바로 추가로 전개하는 건 아쉽게도 불가능하다.
소환하겠다면 서멀 제넥스처럼 인스턴트 퓨전을 사용하거나[12] 더 트릭키, 프리미티브 버터플라이를 사용해 주자. 그러면 훨씬 편리해진다. 환상수기랑 겸용하는 것도 방법. 정작 제넥스 중엔 레벨 5 바람 속성 몬스터가 없다. 굳이 제넥스끼리 하는 방법이라고는 리사이클 제넥스 + 윈드 팜 제넥스나, 튜너를 포함해 3장이 들어가는 방법뿐이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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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A·제넥스 액셀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싱크로=,
한글판 명칭=A·제넥스 액셀,
일어판 명칭=<ruby>A<rp>(</rp><rt>アーリー</rt><rp>)</rp></ruby>・ジェネクス・アクセル,
영어판 명칭=Genex Ally Axel,
레벨=8,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2600, 수비력=2000,
소재="제넥스"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①: 1턴에 1번\, 패를 1장 버리고\, 자신 묘지의 레벨 4 이하의 기계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기계족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공격력이 턴 종료시까지 배가 되고\, 상대에게 직접 공격할 수 없으며\, 자신 엔드 페이즈에 제외된다.)]
유일하게 속성 관련 효과가 없는 A·제넥스 싱크로 몬스터. 하지만 그만큼 기계족 덱에서의 범용성이 높고, 소생시켜도 효과를 쓸 수 있다. A·제넥스 버드맨의 범용성이 높기 때문에 제넥스 외 다른 기계족 덱에서도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효과는 묘지의 하급 기계족에 리미터 해제를 먹여 소생시키는 격으로, 코스트로 하급 기계족을 버리고 버린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방법도 있다. 직접 공격 불가에 엔드 페이즈에 제외된다는 디메리트가 있지만, 싱크로나 엑시즈 소재로 써버리면 그만이다.
우선 왕궁의 철벽을 이용하면 몬스터를 필드에 남길 수 있으며, 왕궁의 철벽이 없더라도 A·제넥스 버드맨으로 바꿔먹으면 소생된 몬스터가 제외되는 걸 피할 수 있다. 머시너즈 기어프레임을 소생시켰다가 전투 후 이 카드에 장착하면 제외되지도 않고 이 카드에 파괴 내성까지 부여할 수 있다. 하이퍼 싱크론이나 로드 싱크론, 제넥스 컨트롤러 등 비교적 공격력이 높은 편인 기계족 튜너를 특수 소환해 상대 몬스터를 두들겨 패준 후 싱크로 소환으로 잇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하다. 공격을 해야 하는데 세트된 마법 / 함정이 불안하다면 A·O·J 싸이크론 크리에이터도 좋은 소생 후보. 엑시즈 소환이 생긴 이후로는 소환한 몬스터를 제외하지 않고 남기는 방법이 매우 많아졌다.
빅토리 바이퍼 XX03 등의 초시공전투기 계열은 딱히 제외되는 걸 피할 수는 없지만, 이들은 보통 직접 공격이 아니라 상대 몬스터를 공격하는 게 목적이라 직접 공격 불가 디메리트가 그리 신경 쓰이지 않는다. 뱉어내는 토큰을 이용해 직접 공격 불가 디메리트를 어느 정도 해소하고 더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어 상성이 좋은 편. 팔시온β라면 엑시즈 소환이나 싱크로 소환으로 제외를 피할 수도 있다.
레벨 8 싱크로 몬스터이지만 제넥스에는 레벨 4 튜너가 없는지라 제넥스만으로 소환하긴 힘들다. 인스턴트 퓨전이나, 하다못해 사이버 드래곤이라도 채용하는 편이 쓰기 좋다. 오랫동안 한국어판이 정발되지 않아 한국에선 공식전에 사용 불가능했으나, 2018년에 드디어 프리미엄 팩 13에 수록되었다.
유희왕 5D's 134화에서 석판 상태로 등장했다. 또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제넥스 덱을 쓰는 CPU 듀얼리스트로 등장. 로봇이지만 사람 말도 할 줄 안다. 대사를 보면 상당히 쾌활한 성격인 듯.
참고로 리턴 제로가 나오기 전까지 원래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제넥스였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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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팩 13 | PP13-KR033 | 슈퍼 레어 / 패러렐 레어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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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레벨 9
8.4.1. 레알 제넥스 크로키시언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싱크로=,
한글판 명칭=레알 제넥스 크로키시언,
일어판 명칭=レアル・ジェネクス・クロキシアン,
영어판 명칭=Locomotion R-Genex,
레벨=9,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2500, 수비력=2000,
소재="제넥스" 튜너 ＋ 튜너 이외의 어둠 속성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①: 이 카드를 싱크로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상대 필드의 레벨이 가장 높은 몬스터 1장의 컨트롤을 얻는다.)]
레벨 대비 능력치는 역시 레알 제넥스답게 별로지만, 소환하는 것만으로 상대의 에이스 몬스터를 빼앗아 오는 효과는 강력하다. 컨트롤을 탈취하는 효과가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효과라는 점도 강력하다.
다만 그 대신 선택권도 없다는 점이나, 엑시즈와 링크 몬스터는 뺏을 수 없다는 점에는 주의하자. 대부분의 경우는 그냥 레벨이 가장 높은 몬스터를 뺏어 오는 것으로 판을 뒤엎을 수 있지만, 레벨이 없는 엑시즈 몬스터와 링크 몬스터가 추가된 상황에서는 꼭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레벨 9 이상 싱크로 중에서는 드물게 고레벨 몬스터를 이용한 몬스터 2장으로 튜닝이 가능하므로 이 점을 적극 이용하면 편리하다. 주로 레벨 6 어둠 속성 몬스터가 나오기 좋은 인잭터 덱이나 제넥스 제왕(유희왕) 덱에서 A·제넥스 버드맨을 가지고 소환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 카오스 소서러를 채용해 효과 사용 후 이어보는 것도 좋다.
일본판에서의 이름 표기는 '쿠로키시안(クロキシアン)'. '검은 기차'의 일본어 표기인 黒汽車('쿠로키샤')에 사람을 뜻하는 접미어 '-an'을 붙여 비틀어 놓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카드는 검은 증기 기관차가 로봇으로 변형한 것처럼 생겼다.
여담이지만 벨즈화인 벨즈 코펠리얼이 레벨 6에 어둠 속성인 덕분에 싱크로 소재로 쓸 수도 있다. 게다가 레알 제넥스란 카드군이 제물 마련하기가 쉬운 지라 의외로 상성이 좋다. 다만 코펠리얼을 싱크로 소재로 써버리면 그쪽의 효과가 발동하지 않는다는 게 단점.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11월 9일에 소환 연출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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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레벨 10
8.5.1. A·O·G 리턴제로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싱크로=, 효과=,
한글판 명칭=<ruby>A·O·G<rp>(</rp><rt>암즈 오브 제넥스</rt><rp>)</rp></ruby> 리턴제로 ,
일어판 명칭=<ruby>A・O・G<rp>(</rp><rt>アームズ・オブ・ジェネクス</rt><rp>)</rp></ruby> リターンゼロ,
영어판 명칭=Arms of Genex Return Zero,
레벨=10,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3100, 수비력=2950,
소재=어둠 속성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①: 상대가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속성이 그 몬스터와 같아지는 몬스터 1장을 자신 묘지에서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이 턴에\, 이 카드명의 이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같은 속성의 몬스터를 제외할 수 없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효과2=②: 1턴에 1번\, 자신의 묘지 / 제외 상태의 "제넥스" 몬스터를 6장까지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같은 속성은 1장까지). 그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린다. 그 후\, 그 수까지 마법 & 함정 존의 카드를 파괴할 수 있다.)]
터미널 월드에서 등장한 제넥스의 새로운 결전병기.
①의 유발 효과는 간단히 말해 액세스코드 토커의 퍼미션 버전. 같은 체인에 여러 번 발동할 수 있으며, 이론상 최대 7회 상대의 몬스터 효과를 차단할 수 있다. 다만 돌파 용도인 데다 제외할 몬스터를 상대와 맞출 필요가 없는 액세스코드와 달리, 이쪽은 무효화할 몬스터와 제외하는 몬스터의 속성이 같아야 하고, 상대 덱에 따라 1-2번 막으면 끝나는 경우도 생긴다. 그래도 핵심 카드를 막고 그 뒤 다른 속성 용병으로 전개하는 것까지 차단할 수 있기에 충분히 유용하다. 가령 화염과 어둠만 마련해도 R-ACE나 염왕 등에게는 최대한의 견제가 되어 준다. 더군다나 어디에서 발동시키는지도 따지지 않으므로 패트랩이나 묘지유발 같은 카드를 막을 수도 있다. 10기 이후의 메타에서는 패트랩의 보편화로 덱의 주력 속성과 별개로 화염이나 땅 속성 카드가 한 장 이상은 들어가기 마련이다.
②의 효과는 묘지와 제외 상태의 서로 다른 속성의 제넥스를 6장까지 덱으로 돌리고, 돌린 수까지 상대의 마법 / 함정을 제거하는 기동 효과. 상대 마법 & 함정 존을 클린시킬 수 있다. 파괴 효과는 '까지'라서 상대가 마법 / 함정을 적게 사용하는 덱이어도 서치할 카드를 리필하는 용도만으로도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필드 존의 카드는 파괴할 수 없는것이 아쉽다.
이름의 리턴제로는 C언어 중 메인 함수를 변경값 없이 종료하는 return 0;에서 따왔다. 기존의 제넥스 작명법과는 굉장히 이질적이다 못해 듀얼 터미널 내에서 똑같이 C언어나 컴퓨터 공학 관련 용어에서 이름을 따온 클리포트와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있다. 디자인이 제넥스의 최후 행적 중 하나인 A·O·J 디사이시브 암즈와 외형이 비슷하며, 레벨과 속성, 종족 등의 스테이터스도 똑같다. 공격력과 수비력은 디사이시브 암즈와 A·O·J 필드 마샬의 평균값. A·O·G라고 쓰고 '암즈 오브 제넥스'라고 읽는 이름도 A·O·J(얼라이 오브 저스티스)를 떠올리게 만든다.
밸류어블 북 EX4에서 밝혀진 실체는 'return 0; 프로그램에 의해 부활한 제넥스들을 중심으로 창조된 결전병기로, 리페어 제넥스 컨트롤러가 동력원으로서 탑재되어 있다. 이 병기는 sophia가 창조한 생명체들을 모조리 멸하기 위해 제작되었다고 한다. 인페르노이드와 유사한 진공관을 부착한 디자인, 클리포트와 동일한 작명법은 이를 암시한 떡밥이었던 셈.
마스터 듀얼에서는 소환 연출이 존재한다.
ゼロより帰還せし巨大兵器！！[ruby(G, ruby=ジェネクス)]の力を手にし新たな脅威となる！！再び現れろ！！Ａ・Ｏ・Ｇ リターンゼロ
"제로로부터 귀환한 거대 병기!! 제넥스의 힘을 손에 넣어 새로운 위협이 된다!! 다시 나타나라!! A·O·G 리턴제로"
유사 쇼마,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 中
"제로로부터 귀환한 거대 병기!! 제넥스의 힘을 손에 넣어 새로운 위협이 된다!! 다시 나타나라!! A·O·G 리턴제로"
유사 쇼마,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 中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는 유사 쇼마가 스트롱 쥬큐와의 3차전 듀얼 중 사용. 나머지 싱크로 몬스터들과 함께 쥬큐의 염왕 전개를 견재했으나 염왕신 가루도닉스 이터니티의 ①의 효과로 파괴되었다. 이후 2장째 리턴제로를 싱크로 소환하면서 쥬큐의 마법 & 함정 존을 처리하며 덱을 회복, 진염왕 포닉스를 공격해 파괴한 뒤에 ①의 효과로 염왕신 가루도닉스 이터니티의 ③의 효과 발동을 막고, 다음 턴에 발동한 포닉스의 ③의 효과도 막아냈으나, 염왕신천소의 효과로 파괴되었다.
①의 효과명은 '썬더 에이스(サンダー・[ruby(Ａ, ruby=エース)])', ②의 효과명은 '빔 오버(ビーム・[ruby(Ｏ, ruby=オーバー)])', 공격명은 '기간트 그레이트(キャノン・[ruby(Ｇ, ruby=グレイト)])'. 공격/효과명을 A・O・G에서 한 글자씩 떼서 작명했다.
| 수록 시리즈 |
|
2023-11-25 | [[일본|]][[틀:국기|]][[틀:국기|]] TW01-JP050 | TERMINAL WORLD |
|
2024-02-16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TW01-KR050 | 터미널 월드 |
|
2024-06-21 | [[미국|]][[틀:국기|]][[틀:국기|]] BLTR-EN009 | BATTLES OF LEGEND: TERMINAL REVENGE |
9. 링크 몬스터
9.1. 링크 1
9.1.1. 리페어 제넥스 컨트롤러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 명칭=리페어 제넥스 컨트롤러,
일어판 명칭=リペア・ジェネクス・コントローラー,
영어판 명칭=Repair Genex Controller,
레벨=1,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1200, link4=,
소재=레벨 4 이하의 "제넥스" 몬스터 1장,
효과외1=자신은 "리페어 제넥스 컨트롤러"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링크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에서 "제넥스"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제넥스" 몬스터가 드로우 이외의 방법으로 자신의 패에 넣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동일한 체인 위에서는 1번까지). "제넥스" 몬스터 1장의 일반 소환을 실행한다. 이 턴에\, 자신은 "제넥스" 튜너를 싱크로 소재로 한 싱크로 소환으로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터미널 월드에서 새로 추가된 제넥스 전개의 핵심 카드. 그만큼 효과가 강력해 이 카드 자체의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만 가능하다는 제약이 붙어있다.
①의 효과는 제넥스 1장을 샐비지하는 소환 유발 효과. 이 카드를 소환할 때 사용한 링크 소재를 그대로 패에 넣고 두 번째 효과로 바로 일반 소환할 수 있다.
②는 자신의 제넥스가 드로우 이외의 방식으로 패에 넣어지면, 후완다리즈와 비슷한 방식으로 일반 소환을 실시하는 유발 효과. 많은 이들이 상상했던 레알 제넥스 액셀러레이터의 일반 소환 +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서치, 샐비지는 물론 A·제넥스 버드맨이나 빙결계의 범왕 듀로렌 등으로 필드에서 패로 바운스했을 때에도 효과가 발동된다.
대신 이 턴 중에는 싱크로 소환밖에 할 수 없으며, 그것도 제넥스 튜너를 반드시 소재로 해야 하는 제약이 달려있다. 생각보다 가볍지 않은 제약인데, 하필 서치 루프를 이루는 플래너, 크러셔, 마그나, 터보 중에는 튜너가 없어 중간에 튜너와 비튜너 밸런스가 매우 불균형해지기 때문.[13] 그래도 소재 조건만 잘 지키면 플뢰르 드 바로네스 등의 범용 싱크로를 소환하는 것까지는 제한하지 않는다. 거기다 이 효과의 가장 무서운 점은 턴 제약이 없다는 것. 즉, 서치 효과가 달린 제넥스 1개만 꺼내도 다른 서치 효과가 달린 제넥스를 패에 넣는 것으로 연속 소환이 가능하다. 일반 소환이기에 제넥스 특유의 일반 소환시 효과를 쓸 수 있고, 증식의 G로 주는 드로우 횟수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이 카드에게 전개를 의존시켜야 하고 이 카드가 요격당하면 그 턴 내에 다시 되살리지도 못하며 당연히 일체의 내성도 없어 견제당하면 그대로 끝장이지만, 일반 소환시 효과가 많아 구축이 난감한 제넥스의 약점을 커버해 기존 카드를 어느 정도 살리면서 종이뭉치 수준이었던 제넥스 덱을 실전 사용이 가능한 레벨로 끌어올려 주었다는 점이 고평가받고 있다.
일러스트는 스페어 제넥스와 제넥스 컨트롤러를 반쯤 합쳐 놓은 모습. 두 몬스터는 각각 필드 마샬과 디사이시브 암즈의 제어 중추로 쓰이다 죽은 몬스터들이다.
창성신 sophia가 깨어난 것을 트리거로 작동한 return 0; 프로그램에 의해 벨즈화가 풀린 컨트롤러가 스페어 제넥스의 부품을 통해 수복된 모습. 이후 리턴제로에 탑승해 세계의 모든 것을 파괴하기 시작한다.
원본 컨트롤러 쪽 얼굴 파츠의 눈물 자국과 반대쪽 스페어 얼굴 파츠 쪽의 먼지 효과가 눈물처럼 찍혀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는 유사 쇼마가 스트롱 쥬큐와의 3차전 듀얼 중 사용. 선공 첫 턴부터 링크 소환된 후 제넥스 몬스터의 대량 전개를 이끌어나갔으며, 다음 턴에 염왕신 가루도닉스 이터니티의 효과로 파괴되고도 바로 다음 턴에 2장째 리페어를 링크 소환하고 똑같이 전개를 이어갔다. 덕분에 A·O·G 리턴제로를 비롯한 각종 싱크로 몬스터들을 갖춰주었으며, 마지막에 싱크로 소환된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의 ①의 효과로 묘지에 있는 처음 리페어를 장착, 그리고 2장째 리페어는 수비 표시의 염왕수 가네샤를 공격해 파괴했다. 그러나 다음 턴 염왕신 가루도닉스 이터니티의 ①의 효과로 전멸.
쇼마가 제넥스 덱과 조우하는 스트럭트 월드에서는 가이드 역할을 맡으며 자신을 제넥스의 핵인 제넥스 컨트롤러를 개수해서 탄생한 몬스터로 소개했다. 실제 활용도처럼 자신을 제넥스의 강력한 서포트라며 뽐내는데, 쇼마가 엑스트라 덱 소환 제약을 언급하자 잠시 삐진 듯한 반응을 보이더니 '말하는데 찬물, 아니 기름 끼얹지 말라'며 태클을 걸기도 했다.
공격명은 '리페어 너클(リペア・ナックル)'.
| 수록 시리즈 |
|
2023-11-25 | [[일본|]][[틀:국기|]][[틀:국기|]] TW01-JP051 | TERMINAL WORLD |
|
2024-02-16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TW01-KR051 | 터미널 월드 |
|
2024-06-21 | [[미국|]][[틀:국기|]][[틀:국기|]] BLTR-EN010 | BATTLES OF LEGEND: TERMINAL REVENGE |
10. 관련 카드
10.1. 최후의 동조
11. 같이 쓰면 좋은 카드
-
반마도대역,
고성대 사우라비스,
섬도기-이글부스터
제넥스는 무조건 리페어 제넥스 컨트롤러를 지켜야 한다. 컨트롤러에 무효계를 맞느냐 아니냐에 따라, 어지간한 티어 덱 이상의 고점을 만드는지, 아무것도 내지 못하는지가 갈리기 때문에 반필수적으로 투입한다. -
빙결계의 범왕 듀로렌,
들썩들썩 메르피즈,
빙마룡 브류나크,
초중검성 무사-C,
드래그 온 버밀리언
레알 제넥스들을 패로 돌려 서치 효과와 리페어 제넥스 컨트롤러의 전개 효과를 다시 한 번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
암흑차원의 전사
패를 한 장 제외시키는 것으로 제외된 어둠 속성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카드. 버드맨과 궁합이 좋으며, 패에서 아무 제넥스나 제외시켜도 리턴제로로 다시 덱으로 되돌리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
비스테드
상대가 광암 속성의 덱일 경우 방해를 할 수 있기도 하고, 상대의 덱이 광암 속성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묘지를 이용해서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상대 턴에 소환이 가능한 레알 제넥스 튜링과의 조합을 통해서 상대 턴에 크로키시언을 소환해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컨트롤을 가져오는 기습적인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
비스테드 디스 파테르
제외된 버드맨을 다시 한번 사용할 수 있다. 자기 자신이 퍼미션으로 작용하며, 리턴 제로와의 궁합도 좋다. 다만 튜너 외 몬스터로 드래곤족을 요구하는데, 당연히 제넥스 몬스터 중에서는 드래곤족이 없기 때문에 용병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흠. 물론 중간 다리용 싱크로 몬스터를 쓰면 되긴 하다.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로 패 1장을 털고 디스 파테르를 소환해 PSY프레임 오메가로 패 2장을 추가로 터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
화톳불
화염족인 레알 제넥스 마그나를 서치하기 위해 투입된다. -
흑마녀 디아벨스타를 비롯한
죄보 파츠들
비록 원죄보-스네이크아이와 연결되는 몬스터 카드가 제넥스엔 없지만, 원죄보-스네이크아이로 제트 싱크론을 소환해 1, 2번 효과 첫 발동 시 포영을 맞은 리페어 제넥스 컨트롤러와 경위를 거쳐 환상수기 아우로라돈으로 우회하는 움직임을 할 수 있다. 또한 스네이크아이즈 포플러스는 아크 디클레어러 소환에 큰 도움이 되어 주며, 포플러스가 서치하는 스네이크아이 추주극은 드롤 앤 로크 버드를 맞았을 때의 착지점 역할을 맡는 동시에 결과물의 고점도 높일 수 있다.
[1]
암석족 1장,
물족 2장,
화염족 2장
[2]
나름대로 꾸준히 등장한 덱은 여럿 있지만 제넥스만큼 카드 풀이 많지는 않고, 40장 라인을 달성한 테마도 뜯어보면 다들 듀얼 터미널에서의 등장이 끝난 후 정규 부스터 팩 등으로 추가 지원을 받은 사례다. 제넥스보다 한발 앞서 1탄부터 등장한
빙결계도 8탄 종료 시까지의 카드 풀은 27장에 그쳤고, 9탄부터 16탄까지 개근한
젬나이트 또한 31장에 그쳤다.
나츄르는 정규 팩에서 꾸준한 지원을 받은 결과물이고,
드래그니티는 두 번에 걸친 스트럭처 덱의 산물. 그나마 비슷한 사례는 인벨즈를 포함하여 40장의 카드 풀을 달성한
벨즈뿐이다. 마침 스토리에서의 등장 종료 후로 지원이 끊기다시피 했다는 점도 겹친다.
[3]
코스트로 덱에서 물 속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
[4]
특수 소환했을 때에 발동.
[5]
일반 소환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
[6]
서치가 잦은 카드군치고는 의외인 점. 초동에 우라라를 맞아봤자 리페어로 바꿔버리면 다시 서치가 가능하다. 그나마 리페어 소환 이후에 우라라를 던지면 조금 골치 아프긴 한데, 버드맨이 패에 있으면 그마저도 해당 몬스터를 패로 되돌리고 버드맨 소환 → 리페어 효과로 다시 일소해서 서치하는 방식으로 우회가 가능하다.
[7]
심지어 리페어는 1턴에 1번만 특수 소환할 수 있으므로, 토끼 맞고 터지면 그대로 턴을 끝내야 한다.
[8]
이러한 설정 및 비주얼은 전반적으로
월-E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제넥스가 자연의 힘을 다루는 로봇이라는 것은 듀얼 터미널 액셀러레이션 가이드 3에서 처음 나온 설정인데, 일본에서 월-E가 대흥행하자 여기에 편승해 설정을 바꾸었을 가능성이 높다.
[9]
신풍이 제한 카드가 된 원인이 이 카드라는 것을 생각하면 의도적인 배치일 가능성이 있다.
[10]
해황자 넵토어비스 발매 전까지
[11]
레벨 1짜리 리사이클 제넥스를 쓰는 법도 있긴 하지만 밑준비가 부담스럽다.
[12]
레벨 5의 바람 속성 융합 몬스터는 2018년 5월 기준으로
번개신의 분노,
드래곤을 탄 와이반,
데스 데몬 드래곤,
소환수 라이딘 4종류가 존재한다.
[13]
특히 레알 제넥스 크러셔는 조건부 튜너인 레알 제넥스 운디네를 제외하면 튜너를 아예 서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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