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20:48:28

비스테드 디스 파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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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
2.1. 성능2.2. 설정
3. 수록 팩 일람4. 관련 카드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2. 설명

파일:深淵の神獣ディス・パテル.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싱크로=, 효과=,
한글판명칭=비스테드 디스 파테르,
일어판명칭=<ruby>深淵の神獣<rp>(</rp><rt>ビーステッド</rt><rp>)</rp></ruby>ディス・パテル,
영어판명칭=Bystial Dis Pater,
속성=어둠, 종족=드래곤족, 레벨=10, 공격력=3500, 수비력=3500,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드래곤족 몬스터 1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또는 상대의 제외 상태의 빛 / 어둠 속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상대가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자신 또는 상대의 제외 상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추가로\, 대상의 카드의 주인이 자신일 경우\,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상대일 경우\, 그 발동한 효과를 무효로 한다.)]
비스테드의 10레벨 싱크로 몬스터. '심연의 신수'라 쓰고, '비스테드'라고 읽는다.

막시무스가 변한 드래곤이라 그런지 유저들 사이의 별칭은 교주룡.

'디스 파테르(Dis Pater)', 즉 디스페이터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명계신 플루토의 라틴어 별명 중 하나다[1]. 베로수스의 서에 언급된 첫 번째 왕 '사모테스'[2]의 별명 역시 디스였다.

2.1. 성능

소재로 비튜너 드래곤족을 요구한다. 기본적으로 비스테드 몬스터들은 6레벨로 이루어져 있어, 4레벨 튜너를 이용하면 비스테드 내에서도 소환이 쉽다. 비스테드 덱에서 쓰게 될 4레벨 튜너는 더 비스테드 알베르 혁의 성녀 카르테시아 등 다양하다. 드래곤족 덱이 아니어도 범용으로 쓸 때는 액셀싱크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이용하여 소환하면 된다. 물론 시노비네크로를 쓰면 비스테드도 이 방법을 쓸 수 있다. 어썰트 싱크론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①의 효과는 제외되어 있는 빛/어둠 속성 몬스터를 자신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하는 기동 효과. 비스테드를 소환하면서 자신이나 상대 묘지의 빛/어둠 속성 몬스터를 제외했을 것이므로, 대개 그 몬스터를 소환하게 된다. 상대 쪽을 고른다면 간접적으로 컨트롤 탈취를 하게 되는 셈이지만, 아무래도 상대 의존적이라 이쪽의 몬스터를 되돌리게 될 것이다. 급하다면 지명자 시리즈같은 제외 카드로 찍어서 불러낼 수도 있다.

비스테드를 제외하고도, 소환 과정에서 몬스터를 제외하거나 제외와 관련된 드래곤족 몬스터는 많다. 그런 카드도 디스 파테르와의 조합이 좋다. 혼원룡 레비오니아, 종언룡 카오스 엠페러, Sin 푸른 눈의 백룡, 블랙 페더 어썰트 드래곤,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 등의 카드들을 이용해 카드를 제외하고 디스 파테르를 소환하면 제외된 몬스터를 소환하는 ①의 효과와 궁합이 좋다.

②의 효과는 상대가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때 제외되어 있는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내 것을 되돌렸다면 파괴하고 상대 것을 되돌렸다면 퍼미션을 하는 유발 효과. 제외되어 있는 카드가 뒷면 표시여도 덱으로 되돌릴 수 있다. 내 것을 되돌리면 파괴는 하지만 효과가 통과되기 때문에 난감하다. 따라서 대개 움직임은 상대의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는 것이 될 것이다.

같은 레벨이면 소재 제한이 없고 더 범용적인 견제권인 플뢰르 드 바로네스가 존재하나, 이 카드는 비스테드의 효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제약 등에 걸려 바로네스를 내기 힘든 덱[3]이 사용할 수도 있고, 반대로 잘 풀렸다면 바로네스와 같이 세워둘 수도 있다. 또, 그 외 소위 카오스 덱으로 대표되는 펑크비스테드, 용사와 대거 지원받은 싱크론 카드를 이용한 정크도플[4] 덱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같은 팩에서 발매된 카오스 앙헬-혼돈의 쌍익-과의 콤비도 위협적이다.

발매 후, 예상했던 것과 비슷하게 다양한 전개덱에서 강력한 대형 몬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높은 타점과 제외 자원의 회수라는 탁월한 전개 보조 능력, 퍼미션, 복낙인 및 낙인의 야수 등 비스테드가 가진 강력한 후열을 십분 활용하는 등[5],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다운 자리매김을 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력한 궁합을 자랑하는 몬스터 중 하나가 바로 PSY프레임로드 Ω인데, 턴 제약이 없는 효과를 우려먹어 상대 패를 2장이나 제외로 날려버리는 건 물론이고 상대가 몬스터 효과를 사용하면 자신의 2번 효과로 오메가가 제외한 카드를 덱으로 되돌려서 패로 돌아오지 못하게 할 수 있다.

2.2. 설정

왜 용이 태어난 거지?

녀석 반신은, 나의 반신은, 뭘 하고 있는 거지?

이 대지에 내려앉아,

다시 한 번 세계를 이룩하기 위해,

수백 년의 세월을 보냈다.

내가 이룩한 것은 아직도 서막에 불과하니,

이제부터 수천의 시체로 산을 쌓고,

수억의 피로 강을 흘려,

죽음의 예술로 만들어낸 옥좌에,

나를 인도하는 신을 맞이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더 밸류어블 북 EX 3에서 등장한 문구.
낙인 스토리 1부의 최종 보스.

드래그마의 알버 조아( 막시무스 드래그마)가 한 번 더 변이를 이룬 형태. 힘을 발산해 데스피아가 되어버린 드래그마의 국민들을 치료하는 진염룡 알비온 = 진정한 신의 모습을 보자 열등감을 느낀 막시무스가 다른 비스테드를 먹어치워 아예 용의 모습으로 변했다. 하지만 알버 조아에 비해 레벨이 2, 공격력과 수비력이 500 떨어졌는데, 원래는 이 세계에 자신이 있던 세계의 신을 강림시키는 것이 목표였으나 진염룡으로 각성한 알버스를 보자 목표가 변화하여 자신이 신이 되고자 벌인 일의 결과로, 밸류어블 북 EX 3에서의 설명에서도 대놓고 전락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일러스트에서는 머리 위에 보이는 마름모 모양이 차지하는 비율이 알버 조아일 때보다 훨씬 작아져 있는 것이 보인다. 하지만 그 힘이 줄어들어서 그런것이 아니라 용을 집어 삼킨 탓에 주체할 수 없이 거대해진 것으로 봐야한다.

이 상태로 알비온을 노리나 슈라이그와 더불어 데스피아의 껍데기를 두르고 부활한 플루르드리스가 가로막아 이들과 싸우게 되지만 결국 밀리고, 플루르드리스의 번개를 맞고 추락하며 슈라이그가 병기 Bucephalus II를 이용해 날린 최후의 일격에 의해 치명상을 입은 뒤 진염룡 알비온의 불꽃에 완전히 소멸한다.

다소 허무하게 사망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데스피아의 힘으로 되살아난 요안의 상검 각성으로 사용한 벼락을 수천 줄기나 얻어맞았고,[6] 비스테드 알바 로스를 파괴한 슈라이그의 부케팔로스의 모든 힘을 실은 일격을 맞고도 살아남고, 기어이 진염룡 알비온의 빛나는 왕의 낙인의 황금빛 진염까지 맞은 뒤에야 소멸했으니 나름 최종 보스 이름값은 했다고 볼 수 있다.

3. 수록 팩 일람

수록 시리즈
2023-04-22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CYAC-KR041 | 사이버스톰 액세스

2023-01-14 |
[[일본|]][[틀:국기|]][[틀:국기|]] CYAC-JP041 | サイバーストーム・アクセス

2023-05-05 |
[[미국|]][[틀:국기|]][[틀:국기|]] CYAC-EN041 | CYBERSTORM ACCESS

4. 관련 카드

막시무스 드래그마
막시무스 드래그마 데스피아의 드라마트루기아 드래그마의 알버 조아 비스테드 디스 파테르

4.1. 막시무스 드래그마

4.2. 드래그마의 알버 조아


[1] 드래그마의 알버 조아의 모티브가 예수였던 것과 플루토를 비롯한 로마 다신교의 신들이 그리스도교에 의해 악마로 묘사된 것을 생각하면, 막시무스가 디스 파테르로 변이하면서 나름대로 드래그마에서 섬기던 신과 비슷한 존재에서 드래그마에서 배척하던 존재로 추락했다는 의미로도 생각할 수 있다. 실제로 이 카드는 레벨과 능력치가 알버 조아보다 낮아졌으며, 드래그마에서 견제하던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이기도 하다. 또한, "심연의 신수" 라는 이름인데, 알버 조아는 "하얀 천저" 라는 이름이고, 천저의 사도에서 볼 수 있듯이 천저는 신과 유사한 개념이다. 즉 알버 조아 - 디스 파테르가 된 것은 신에서 짐승으로 추락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2] 노아의 손자였으며, 대홍수 이후 홀로 브리튼 섬에 상륙했다고 한다. [3] 대표적으로 드래곤 링크, BF, 레드 데몬 덱 등이 있다. [4] 카오스 덱과 정크도플 덱에서는 혼돈마룡, 좀 더 앞서 발매된 어썰트 싱크론 등 다양한 카드와의 전개 궁합이 강력하다 평가받는다. [5] 낙인의 야수는 ①의 효과 발동 조건으로 자신 필드에 "비스테드" 몬스터가 있을 것을 요구하지만, 정작 코스트로 릴리스할 몬스터는 아무 드래곤족 몬스터를 요구한다. 그러므로 디스 파테르가 필드에 이미 나와 있다면, 패의 비스테드를 내보낸다든가 복낙인으로 살린다든가 하기 전에 즉시 야수로 아무 드래곤족 몬스터를 코스트로 쓸 수 있게 된다. [6] 전대 상검대공이었던 패사대공 골곤다와 낙인룡 알비온을 동시에 구워버린 게 벼락 1줄기의 위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