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싱크로=, 효과=,
한글판 명칭=드래그 온 버밀리언,
일어판 명칭=<ruby>灼銀の機竜<rp>(</rp><rt>ドラッグ・オン・ヴァーミリオン</rt><rp>)</rp></ruby>,
영어판 명칭=Vermillion Dragon Mech,
레벨=9, 속성=화염, 종족=기계족, 공격력=2700, 수비력=1800,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의 패 / 묘지 및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중에서 튜너 1장을 제외하고\,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효과2=②: 싱크로 소환한 이 카드가 효과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튜너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TCG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등장. 일러스트의 구도와 효과에서 무언가의 리메이크가 아닌가 싶은 느낌을 준다. 엑스트라 팩 2017로 OCG에 건너오는데, 언어유희로 유명한 코나미답게 " 드래그 온 버밀리온"으로 말장난을 쳐놨다. 카드명의 루비는 "작은의 기룡"이라 쓰고 "드래그 온 버밀리온"이라 읽는다.
1번 효과는 1턴에 1번, 튜너 1장을 제외하고,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하는 효과. 제외할 튜너 몬스터를 묘지에서도 선택 가능하다는 점은 다른 카드들과 차별화되는 장점이다. 흔치 않은 경우지만, 자신 필드의 카드도 파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기어 타운이나 스크랩 몬스터 등을 파괴하고 추가 전개를 하는 식의 연계도 가능.
2번 효과는 싱크로 소환된 이 카드가 효과로 파괴된 경우에 제외되어 있는 튜너 1장을 패에 넣는 효과. 위의 1번 효과와 연계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싱크로 / 튜너, 융합 / 튜너 몬스터의 경우에는 당연히 패가 아니라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간다는 점에 주의.
패트랩 투입이 필수가 된 현 환경에서 상당히 강력한 카드인데, 강력한 패 트랩으로 여겨지는 하루 우라라, 유령토끼, PSY프레임기어 감마 등이 튜너기 때문. 어떻게든 뽑는다면 이미 사용해 묘지로 가있는 튜너 패트랩들을 제외하고 1번 효과를 사용한 뒤, 파괴되었을 때 2번 효과로 해당 패트랩을 패로 회수하는 식으로 활용하면 상대에게 큰 압박을 가할 수 있다.
현재는 레벨 9 싱크로 소환이 쉬운 세피라 덱에서 채용을 자주 한다.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를 통해 하루 우라라를 특수 소환한 후 비룡성-세피라시우고와 하루 우라라를 소재로 이 카드를 싱크로 소환한 후에 하루 우라라를 제외하고 이 카드를 자괴시켜 하루 우라라를 바로 회수하는 식으로도 사용된다. 레벨 9 싱크로 소환이 쉽고 제외를 어드벤티지로 삼으면서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가 많은 전뇌계 덱과도 궁합이 좋다. 푸른 눈에도 알맞지만 타점이 백룡보다 낮아지고 백룡 덱엔 최근 싱크로를 안하는 추세라서 잘 안쓰인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BLAZING ROSE팩에서 UR등급 카드로 출시됐는데, 블랙 로즈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어느덱에나 들어가도 좋은 범용성과 좋은 효과덕분에 랭킹 듀얼 인기 카드 사용률 순위에서 전체카드 중에서 2위에 올라가며[1] 엑스트라 덱 랭킹에서는 무려 1위에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지만 환경이 빨라지면서 다시금 채용률이 내려가는 추세. 하지만 여전히 푸른 눈 덱 등 9싱이 되는 덱에선 다 한장씩 넣고 다닌다.
이후 이 카드의 물 속성 버전인 드래그 온 네이비가 등장했다.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 Invasion: Vengeance | INOV-EN081 | 시크릿 레어 | 미국 | 세계 최초수록 |
| EXTRA PACK 2017 | EP17-JP046 | 슈퍼 레어 | 일본 | 일본 최초 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