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시즌 정규 시즌 경기 일람 | |||||||
스테이지 1 |
1주 (2/15~18) |
2주 (2/22~25) |
3주 (3/1~4) |
4주 (3/8~11) |
5주 (3/17~18) |
PO (3/22~25) |
결산 |
스테이지 2 |
1주 (4/5~8) |
2주 (4/12~15) |
3주 (4/19~22) |
4주
(4/28~29) |
5주 (5/3~6) |
PO (5/10~13) |
결산 |
스테이지 3 |
1주 (6/7~10) |
2주 (6/14~17) |
3주 (6/21~24) |
4주 (6/28~7/1) |
5주
(7/7~7/8) |
PO (7/12~15) |
결산 |
스테이지 4 |
1주 (7/26~29) |
2주 (8/2~5) |
3주 (8/9~12) |
4주 (8/16~19) |
5주
(8/25~26) |
결산 | |
포스트시즌 경기 일람 | |||||||
: 홈 스탠드 경기 주간 경기는 한국 시각(GMT+9)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1. 개요
2019 시즌 스테이지2 순위 | ||||||||||
<rowcolor=#fff>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승패 마진 |
세트 득실 |
세트 승-패-무 |
디비전 | 비고 | |
1 | SFS | 7 | 7 | 0 | +7 | +28 | 28-0-0 | 태평양 |
스테이지 우승 스테이지 전승 |
|
2 | VAN | 7 | 7 | 0 | +7 | +22 | 25-3-0 | 태평양 |
스테이지 준우승 스테이지 전승 |
|
3 | LDN | 7 | 6 | 1 | +5 | +16 | 21-5-2 | 대서양 | ||
4 | GLA | 7 | 6 | 1 | +5 | +10 | 19-9-1 | 태평양 | ||
5 | NYE | 7 | 5 | 2 | +3 | +14 | 21-7-1 | 대서양 | ||
6 | DAL | 7 | 5 | 2 | +3 | +5 | 16-11-1 | 태평양 | ||
7 | HZS | 7 | 5 | 2 | +3 | -1 | 15-16-0 | 태평양 | ||
8 | SHD | 7 | 4 | 3 | +1 | 0 | 13-13-2 | 태평양 | ||
9 | CDH | 7 | 3 | 4 | -1 | +1 | 15-14-0 | 태평양 | ||
10 | SEO | 7 | 3 | 4 | -1 | 0 | 15-15-0 | 태평양 | ||
11 | PHI | 7 | 3 | 4 | -1 | -3 | 12-15-1 | 대서양 | ||
11 | ATL | 7 | 3 | 4 | -1 | -3 | 14-17-0 | 대서양 | ||
13 | BOS | 7 | 3 | 4 | -1 | -6 | 13-19-0 | 대서양 | ||
13 | VAL | 7 | 3 | 4 | -1 | -6 | 12-18-1 | 태평양 | ||
15 | TOR | 7 | 2 | 5 | -3 | -7 | 11-18-0 | 대서양 | ||
16 | PAR | 7 | 2 | 5 | -3 | -8 | 10-18-1 | 대서양 | ||
17 | GZC | 7 | 2 | 5 | -3 | -14 | 8-22-0 | 태평양 | ||
18 | WAS | 7 | 1 | 6 | -5 | -13 | 8-21-0 | 대서양 | ||
19 | FLA | 7 | 0 | 7 | -7 | -15 | 6-21-1 | 대서양 | 스테이지 전패 | |
20 | HOU | 7 | 0 | 7 | -7 | -20 | 4-24-1 | 대서양 | 스테이지 전패 | |
초록색: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 빨간색: 하위 12팀 |
메타는 고츠 조합에서 큰 변화가 없었으나 순위 변동은 컸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팀은 단연 샌프란시스코 쇼크로, 스테이지 전승에 세트 전승 그리고 그 밴쿠버를 이기고 스테이지 우승까지 달성하는 엄청난 발전을 보여줬다. 플옵 진출팀 중 2팀만 대서양 디비전일 정도로 저번 시즌과는 반대로 대서양 팀들이 부진한 것도 특징. 심지어 대서양 디비전 1위였던 런던은 플옵에서 항저우에게 광탈당하면서 대진빨로 얻은 1위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다. 그 외에 드디어 상하이 드래곤즈가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것도 화제를 모았다. 비록 바로 쇼크에게 지고 돌아왔지만.
토론토, 애틀랜타는 성적이 폭락했으며 글래디, 항저우, 상하이, 청두, 런던은 상승했다. 워싱턴과 플로리다는 여전히 하위권을 맴돌고 있으며 저번시즌 그래도 중간은 했던 휴스턴은 전패를 기록했다. 이 최하위권 3팀인 워싱턴, 플로리다, 휴스턴은 팀 색깔이 차례대로 빨노초라 신호등 트리오라고 놀림받고 있다(...)
2. 통계
2.1. POTM
2019 시즌 스테이지2 Player of the Match | |||||
1경기 | 2경기 | 3경기 | 4경기 | ||
1주차 |
4월 5일 | MekO | rCk | Decay | SoOn |
4월 6일 | Profit | Neko | Rascal | Decay | |
4월 7일 | Carpe | ColourHex | JJoNak | Elsa | |
4월 8일 | super | Fury | Twilight | Ameng | |
2주차 |
4월 12일 | Greyy | JJoNak | JJANU | Boombox |
4월 13일 | KSF | Krystal | Viol2t | DDing | |
4월 14일 | Profit | BUMPER | aKm | Decay | |
4월 15일 | OGE | Erster | Mano | Void | |
3주차 |
4월 19일 | JJoNak | Viol2t | Decay | SeoMinSoo |
4월 20일 | Erster | Eqo | Agilities | GodsB | |
4월 21일 | Bdosin | DDing | tobi | Decay | |
4월 22일 | Twilight | DDing | Rascal | shu | |
4주차 |
4월 28일 | Fury | GodsB | Marve1 | OGE |
4월 29일 | Guxue | JinMu | Marve1 | uNKOE | |
5주차 |
5월 3일 | NotE | sinatraa | shu | - |
5월 4일 | rCk | JJANU | DDing | - | |
5월 5일 | Gesture | Dogman | Twilight | [[박영서(프로게이머) | KariV]] |
5월 6일 | ivy | Janus | Choihyobin | Guxue | |
PO |
8강 | moth | Guxue | Mano | BUMPER |
4강 | sinatraa | SeoMinSoo | - | - | |
결승 | Viol2t | - | - | - | |
※ Player of the Match는 경기 직후에 뽑는 것으로 해당 경기의 MVP를 뽑는다. |
2.2. 픽률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스테이지2 픽률 플레이 시간 기준 |
||||||
S티어 95% 이상 |
||||||
1티어 80% 이상 |
(82%) |
(81%) |
||||
2티어 50% 이상 |
(74%) |
(73%) |
(65%) |
(56%) |
||
3티어 20% 이상 |
(26%) |
(24%) |
(21%) |
|||
4티어 5% 이상 |
(16%) |
(12%) |
(10%) |
(9%) |
(8%) |
(8%) |
(5%) |
(5%) |
|||||
5티어 5% 미만 |
(4%) |
(4%) |
(4%) |
(3%) |
(3%) |
(2%) |
(2%) |
(1%) |
(1%) |
(1%) |
(1%) |
(0%) |
|
(0%) |
||||||
※ 통계 자료 출처: 공식 홈페이지 / 티어별 분류 방식: OVERBUFF |
스테이지 1과의 픽률 비교
저번 스테이지에 비해 픽 고정화 현상이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33 조합에서 변화가 없었던 스테이지 2였다. 그래도 이전 스테이지에 비하면 메타 고착화 개선의 여지가 보이고는 있다. 고정픽이라고 볼 수 있는 1티어 픽률에 자디루젠브 다섯 영웅이 있었던 것에 반해, 루시우-디바만이 1티어 픽률에 남았다. 디바를 제외하면 라자루젠브는 모두 픽률이 10~20% 정도 감소했다. 스테이지 전체가 정석 고츠로 획일화되어서 솜브라-윈스턴을 제외하면 고츠 변형 픽도 보기 힘들었던 스테이지 1에 비하면 정석 고츠 조합 자체의 픽률은 확실히 감소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비정석 고츠 힐러들의 픽률이다. 조커 픽으로 가끔 보이던 아나는 상대 고츠 유지력 붕괴+원거리 힐 메리트를 앞세워 3티어까지 픽률이 상승했다. 픽률이 급락했던 메르시도 정석 고츠가 조금 수그러들고 딜러진의 픽이 증가하자 4티어 상위권 픽률로 올랐으며, 아예 관짝에 박혔던 모이라도 조금이나마 반등했다. 바티스트도 첫 스테이지치고 아주 나쁘지는 않은 8% 픽률을 기록했다. 비정석 고츠 탱커진도 모두 픽률이 소폭 상승하긴 했으나, 아나-메르시-바티스트처럼 눈에 띄는 변동은 없었다. 그나마 오리사가 벙커 조합을 위한 조커 픽으로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탱힐이 주류인 고츠 조합이 여전히 확고한 주류이기 때문에 딜러진은 솜브라를 제외하면 아직도 취급이 좋지 않다. 그래도 파라가 두자릿수 픽률을 회복하였고, 트레-위도우도 4티어 픽률을 유지했으며, 나머지 딜러들도 대부분 픽률이 상승했다. 고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5티어 픽률 영웅이 16명에서 13명으로 감소했으며, 5티어 내에서도 0%대 픽률은 매우 줄었다. 즉, 여전히 정석 고츠 조합이 대세이며 변형 고츠까지가 리그의 대부분을 장악했지만, 정석 고츠의 픽률이 줄고 변형 고츠의 운용폭이 비교적 넓어졌으며, 비주류 영웅들의 픽률들도 조금씩 상승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고츠를 파훼하는 것은 여전히 실패했다. 신 캐릭터 추가-여러 너프&버프에도 본질적으로 고츠 조합이 리그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블리자드는 스테이지 2 시작전에 대규모 밸런스 패치를 하면서 어떻게든 고츠를 없애려고 했으나 실패했고, 아나와 윈스턴, 레킹볼을 쓰는 33이 나오거나 딜러 조합이 자주 나오는 등의 변수는 늘어났지만 한번 한타를 지면 다시 33으로 돌아와야 하는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그마저도 바티스트 해금과 딜러 상향으로 스테이지 초반에만 딜러 조합이 나올뿐, 여전히 고츠가 건재해서 다시 고츠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었고 스테이지 플레이오프도 잠깐 나온 다딜조합을 제외하면 정석 고츠가 메타를 장악했다. 실제로 이번 스테이지 우승팀인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스테이지 2 픽률을 보면 최소 70%에서 평균 76~81% 정도의 높은 고츠 비중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스테이지부터 추가된 신영웅 바티스트는 모두의 예상대로 33 조합의 대체 영웅으로 쓰이고 있다. 여담으로 애쉬와 리퍼는 오히려 픽률이 줄어서 토르비욘과 시메트라보다 픽률이 안나오고 있다.
2.3. TOP 5 Plays
2019 시즌 스테이지2 TOP 5 Plays 출처 | ||
<rowcolor=#fff> 1주차 | ||
5 | / |
Neko의 사슬 갈고리 활용 [1] Neko's Gotcha! |
4 | / |
ShaDowBurn의 파라 4킬 ShaDowBurn's back in the Saddle! |
3 | / |
Void의 자폭 3킬 [2] Clutch Self-Destruct from Void! |
2 | / |
JJonak의 나노 파라를 재우는 수면총 Lights Out Courtesy of JJonak |
1 | / |
Elsa의 시메트라 플레이 The Great Bamboozle |
<rowcolor=#fff> 2주차 | ||
5 | / |
iDK의 자리야 소리파동 낙사 [3] A Single Boop to Win the Whole Dang Thing! |
4 | / |
LiNkzr의 솔저 3킬 Finland's Gift to Overwatch. |
3 | / |
JJonak의 젠야타 5킬 Monster Plays From Our Monster Flankyatta! |
2 | / |
BUMPER의 5인 대지분쇄 BUMPER : The King of Earthshatters! |
1 | / |
Erster의 4인 펄스 폭탄 + 전원 처치 The Calvary's Here! |
<rowcolor=#fff> 3주차 | ||
5 | / |
LiNkzr의 전술 조준경 3킬 LiNkzr has the Fusion in His Sights! |
4 | / |
Eileen의 둠피스트 플레이 Eileen is a One Man Wrecking Crew! |
3 | / |
DDing과
Gamsu의 EMP-대지분쇄 콤보 The Dragons with the Huge EMP-Shatter Combo! |
2 | / |
iDK의 자폭 + 소리 파동 연계 iDK's Massive Boop Secures the 3K Self-Destruct! |
1 | / |
tobi의 소리 파동 2인 낙사 tobi Says, "You Shall Not Pass!" |
<rowcolor=#fff> 5주차 | ||
5 | / |
Janus의 5인 대지 분쇄 Janus's Shatter Rocks the Uprising! |
4 | / |
Gesture의 둠피스트 3킬 Nobody Expects the Gesture Doomfist! |
3 | / |
FRD의 자탄 먹방 & 자폭 2킬 FRD is Hungry for Gravs and Bombs! |
2 | / |
super의 포화를 막는 방벽 플레이 Winston Rains from Above! |
1 | / |
Happy의 위도우 2연속 헤드샷 Happy Widow, Sad Outlaws. |
<rowcolor=#fff>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 ||
5 | / |
Mano의 4인 대지분쇄 Mano Drops the Hammer on LA! |
4 | / |
GodsB와
Ria의 자탄 + 자폭 연계 Wombo Combo to End the Spitfire! |
3 | / |
JJonak의 젠야타 4킬 JJonak Transcends to Save the Point! |
2 | / |
Viol2t의 위도우 3킬 Viol2t Widowmaker Gets a 3K! |
1 | / |
super와
sinatraa의 대지분쇄 + 자탄 연계 Super Shatters Vancouver's Defence! |
<rowcolor=#fff> 스테이지 2 (한국) | ||
5 | / |
JJonak의 나노 파라를 재우는 수면총 Lights Out Courtesy of JJonak |
4 | / |
SoOn의 위도우 3킬 If You Come at the SoOn You Best Not Miss! |
3 | / |
tobi의 소리 파동 2인 낙사 tobi Says, "You Shall Not Pass!" |
2 | / |
super의 포화를 막는 방벽 플레이 Winston Rains from Above! |
1 | / |
Erster의 4인 펄스 폭탄 + 전원 처치 The Calvary's Here! |
3. 스테이지 2 총평
※ 순서는 순위순. 스테이지 2에서의 행적에 대한 전체적인 평만 적도록 하며 더 상세한 내용은 각 팀 항목에 서술하는 것으로 한다.
3.1. 우승: 샌프란시스코 쇼크
SFS 누적 결과 |
|||
순위 | 승-패 | 세트 득실 | |
3위 | 11-3 | +33 | |
스테이지 2 결과 | |||
1위 | 7-0 | +28 | |
최다 연승 | 7연승 | ||
최다 연패 | - |
그야말로 압도적인 힘으로 전인미답의 28승 무패 골든 스테이지를 완성했다. 특히 라스칼의 활약이 돋보였다. APEX 시절 솜브라로 증명했듯이 라스칼은 새로운 영웅을 가장 잘 활용하는 선수라고 평가받았었고 이번 스테이지에서도 바티스트로 수준급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단 라스칼뿐만 아니라 나머지 주전 선수들도 각 포지션에서 거의 세체급의 포스를 보여주면서 구멍이 없는 로스터가 되었다. 현재 리그 2강으로 꼽히는 밴쿠버가 승리를 확정짓고 4세트에서 벤치 멤버를 출전시키거나 픽을 꼬는 등 즐겜하는 모습과는 대비되게 방심하지 않고 모든 경기에 전력을 다한다는 본인들만의 장점을 보여주었다.
스테이지2 결승전인 밴쿠버와의 경기에서는 샌숔이 막 개화하던 스테이지1 후반부의 경기력이 더욱 진화했음을 알 수 있었다. 범퍼와 서민수가 분명히 리그 탑급의 라인/윈스턴, 자리야 플레이어임에도 super와 sinatraa를 넘어서지 못했다. 샌숔의 스테이지2 우승은 super의 높은 대지분쇄 적중률, sinatraa의 압도적인 중력자탄 싸이클, 최효빈의 끊임없는 자탄 카운터 자폭에다 밴쿠에 한끗씩 앞서는 유지력과 포커싱 능력이 바탕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스테이지1 결승전에선 후반부로 갈수록 샌숔의 집중력이 떨어지며 역전승을 허용했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밴쿠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크러스티 감독의 결승전 복기 방송에서는 밴쿠버의 경기중 스타일 변경에 대해 크게 의식하고 있었는지 경기내내 선수들에게 모든 스타일에 대비해 카운터 쳐야한다는 식의 코칭을 하였고, 실제로도 밴쿠버는 1세트에서 트와일라잇 중심의 사이드에 힘을 싣는 전략으로 가다가 2세트이는 학살의 브리기테 중심 힘싸움으로 나왔고 쇼크는 이에 잘 대비하여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 쇼크의 승리로 인해 한국에서는 Crusty 박대희 감독의 능력을 다시 한번 새기게 되었다는 팬들이 많다. 아예 국대 감독으로 뽑으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
3.2. 준우승: 밴쿠버 타이탄즈
VAN 누적 결과 |
|||
순위 | 승-패 | 세트 득실 | |
1위 | 14-0 | +40 | |
스테이지 2 결과 | |||
2위 | 7-0 | +22 | |
최다 연승 | 7연승 | ||
최다 연패 | - |
17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역시 전승으로 스테이지 2를 마무리했다. 정규경기와 플레이오프 경기를 합산해 17연승으로 계산한다. 특히 고츠메타만 잘할 뿐 나머지는 리그급이 아니다라는 사람들의 비난을 무색하게 만드는 다양한 조합을 선보였다. 정석고츠에서 쓰이는 젠야타 대신 아나를 기용해 힐밴으로 게임을 풀어나가거나 아예 학살의 겐지를 필두로 한 다딜조합을 꺼내 승리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단, 레킹볼 1탱 다딜 조합일 경우 레킹볼을 짜누가, 범퍼가 딜러를 들어야 한다는 것이 단점. [4] 벤쿠버 멤버들이 리그로 진출하기전 러너웨이에 소속되어 활동하던 컨덴더스 시기엔 레킹볼을 짜누가 전담하고 좋은 기량을 보여줬기에 짜누가 레킹볼을 지금까지 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지 2 중반까지 유지되었던 샌숔-뉴욕-밴쿠버 3강 체제에서 뉴욕이 주춤하며 현재는 스테이지2를 지배한 샌프란시스코를 상대할 유일한 라이벌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나 스테이지 1에서 쇼크에게 준우승을 안겨준 팀이 밴쿠버이기에 결국 결승전에서 쇼크와 리매치를 했고, 2:4로 패배했다. 밴쿠버의 약점을 쇼크가 제대로 공략해 패배했기 때문에, 이번 스테이지는 그동안 연승에 가려졌던 밴쿠버의 단점들을 돌아볼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BUMPER는 줄곧 밴쿠버 약점이라는 지적이 있었으나 여태 이를 성공한 팀은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스테이지2 결승전에서는 기어코 샌숔에 공략을 당하고 말았다. 이번 경기로 드러난 밴쿠버의 약점들은 다음과 같다. 3탱3힐에서 궁을 아끼지 않는 사용을 통해 빠르게 궁 싸이클을 돌리는 것이 유리하긴 하다. 하지만 이번 결승전에서 밴쿠버는 궁연계, 궁채우는 속도, 궁의 효율적인 사용에서 샌숔에 모두 밀렸다. 또한 상대를 먼저 덮치는 밴쿠버의 성향상 앞뒤라인의 간격이 '다소' 벌어지게 되는데 샌숔은 보다 포지션이 집중된 진형으로 이 틈을 파고들어 밴쿠버의 진형을 붕괴시켰다. 또한 범퍼의 공격적인 라인하르트 운영을 샌숔은 집중된 포커싱으로 공략하였다. 거기다 이번 경기 만큼은 짜누가 매우 힘겨웠던 경기였다. 경악할 수준의 K/D를 가진 짜누임에도 이번 경기에선 지속적으로 공략 당하며 본인의 경기력을 유지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디바의 자폭이 리필용으로 빠져버리는 경우도 많았고, sinatraa의 자탄에 효과적인 카운터 자폭이 되지도 못했으며 반대로 서민수의 자탄에 제대로 연계가 되지도 못했다.
밴쿠버 타이탄즈는 스테이지2 플레이오프 4강 뉴욕 엑셀시어전에서 Meko를 먼저 공략하는 전술로 승리를 하였다면, 스테이지2 플레이오프 결승전 샌프란시스코 쇼크전에선 반대로 본인들의 약점이 공략당하며 패배를 하였다.
3.3. 4강: 뉴욕 엑셀시어
NYE 누적 결과 |
|||
순위 | 승-패 | 세트 득실 | |
2위 | 12-2 | +30 | |
스테이지 2 결과 | |||
5위 | 5-2 | +14 | |
최다 연승 | 5연승 | ||
최다 연패 | 2연패 |
뉴욕은 스테이지 5연승을 이어가가가 중위권 팀인 애틀랜타에게 2번이나 뼈아픈 패배를 경혐했다. 물론 5승 2패는 절대 나쁜 스코어는 아니지만, 진 경기의 경기 내용을 보면 졌잘싸도 아니었고 심지어 이긴 경기도 기량이 썩 좋지 않았다. 이 징조는 상하이전 2세트 하나무라에서 처음 나타났는데 상대의 3-4딜러 조합 이나 솜츠를 전혀 카운터하지 않고 고츠 조합만 고수하는 답답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유동적인 픽 대처에 대응을 못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뉴욕의 수비적인 플레잉이 한계에 다다르며 잘 보이지 않았던 뉴욕 선수들의 허점까지 함께 드러난 것이라는 평가가 우세한데, 뉴욕의 느린 템포의 쪼낙 중심 플레잉이 더 빠른 템포 앞에 무력하다는 약점이 명백해지자 점점 이 틈을 찔리는 빈도가 늘어났고, 여기에 에이스였던 넨네의 기량이 흔들리자 쪼낙의 초월 판단 미스나 메코의 케어능력 부족, 아나모의 늦은 수비궁 등 기존에도 존재했으나 장점에 가려졌던 결점들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 그나마 마노와 리베로는 꾸준히 좋은 기량을 선보였으나 지난 스테이지 리그 3강이라는 평을 듣던 시절과는 달리 밴쿠버, 샌프란시스코보다는 한 수 아래로 평가하는 의견이 많은 상황. 마노의 경우 뉴욕의 스타일 때문에 더더욱 박한 평가를 받는 편인데, 본래 라인하르트와 자리야에 힘을 실어줘야 하는 고츠 조합을 뉴욕은 지금까지 쪼낙에게 힘을 실어주는 식으로 운영해 왔기 때문에 마노는 타 라인하르트에 비해 팀의 원조를 굉장히 적게 받는다. 때문에 관련자들의 경우 타 선수들에 비해 팀의 도움을 훨씬 못 받는데도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마노를 역으로 높게 평가하는 편.
그나마 플레이오프에 올라오자 어느 정도 피드백이 되었는지 한층 개선된 경기력으로 글래디를 압도하고, [5]밴쿠버 타이탄즈를 상대로 준수한 경기 끝에 4대1로 지면서 플레이오프 4강으로 성적을 마무리했다. 잘 나가다가 8강 탈락이라는 굴욕으로 마감했던 지난 스테이지와는 대조적으로 스테이지 내내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플레이오프에 와서야 겨우 체면치레를 했다.
3.4. 4강: 항저우 스파크
HZS 누적 결과 |
|||
순위 | 승-패 | 세트 득실 | |
8위 | 8-6 | -5 | |
스테이지 2 결과 | |||
7위 | 5-2 | -1 | |
최다 연승 | 3연승 | ||
최다 연패 | 1패 |
지난 스테이지1에서의 아쉬운 모습을 뒤로 한 채 좋은 성적을 냈다. 2패는 스테이지1 우승팀인 밴쿠버와 스테이지2 전 경기 4-0승을 기록한 쇼크를 상대로 한 패배이기 때문에 두 패배 모두 납득이 된다. 2승 2패후 분위기가 좋지않아 스테이지1처럼 용두사미로 끝나는 듯했으나 기적같은 3연승을 해내며 플레이오프 마지막 자리에 탑승했다. 다만 세트득실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았는데, 2패는 모두 4-0인데 반해 타이승의 비중이 높았기 때문. 마지막 서울전을 3-1로 잡고도 세트득실이 -1이다. 역대 플레이오프 진출팀중에 세트득실이 -인상태로 진입하는 건 항저우가 처음이다. 상하이도 +가 아닌 상태로 진입하나 세트득실이 0이기에 -는 항저우가 유일하다.
플레이오프에서 처음 만나는 상대는 런던. 출범시즌 우승팀이자 단기전에 강력한 런던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런던과의 플레이오프에선 1세트를 내줬으나 2세트부터 시작된 구쉬에와 제스처의 라인싸움에서 구쉬에가 번번히 승리를 가져가며 3연속 완막으로 3:1 승리를 따내며 4강전에 올라가게 되었다.
플레이오프 4강에서 샌프란시스코 쇼크한테 4대0을 당하면서 플레이오프 4강으로 스테이지 성적을 마무리했다.
3.5. 8강: 런던 스핏파이어
LDN 누적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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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승-패 | 세트 득실 | |
4위 | 9-5 | +12 | |
스테이지 2 결과 | |||
3위 | 6-1 | +16 | |
최다 연승 | 5연승 | ||
최다 연패 | 1패 |
스테이지1에서 보여준 부진한 모습을 떨쳐내고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어느정도 회복했다. 스테이지1에서 33조합에 능숙하지 않았던 단점을 개선해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대진운이 좋아 전승도 노려볼수 있었지만 댈러스 홈스탠드에서 펼쳐진 청두와의 경기에서 의외의 패배를 당하며 전승은 물건너갔다.
플레이오프 첫 상대는 항저우인데 플레이오프같은 단기전의 강자인 런던이 자존심을 얼마나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세트 1라운드에서는 원조맛집다운 매콤한 C9을 선보였으나 내리 2라운드을 가져오며 1:0으로 앞서나갔으나... 2세트부터 문제가 드러났다. 1세트에서 제스처가 윈스턴을 할 때는 괜찮았는데, 2세트부터 양팀 다 라인을 들었으나 제스처와 구쉐의 라인이 많이 차이났다. 2세트로만 따져봐도 제스처의 라인이 구쉐의 라인보다 5배나 죽었다. 라인 힘싸움에서 밀리면서 전체적으로 런던이 힘을 쓰질 못했고 3세트 연속 완막이라는 굴욕적인 기록으로 탈락하게 되었다.
스테이지를 정리하면 성적이 크게 지속적으로 향상되며 시즌 1 챔피언의 자존심을 어느 정도 회복하기는 하였다. 물론 초반부터 계속 위태위태한 모습도 있었으나, 어찌되었든 결과론적으로는 승리를 이어갔다. 그러나 청두전에서 패배하는 이변을 보였고 플옵에서는 항저우에게도 패배하며 광탈하였다. 물론 저들이 약팀은 아니지만 런던의 성적을 생각하면 상당히 부진한 결과. 이제 한 달간 준비를 잘 해야 하는데 이번 스테이지에선 플옵 진출팀을 한 팀도 만나지 않는 대진운이 따르는 결과를 얻었으나 스테이지3에선 뉴욕을 두 번 쇼크를 한 번 만나는 일정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
최종적으로는 기량 회복에 위안을 두되, 동시에 후반부의 침체에는 조금 걱정이 드는 스테이지였다.
3.6. 8강: LA 글래디에이터즈
GLA 누적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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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승-패 | 세트 득실 | |
5위 | 9-5 | +11 | |
스테이지 2 결과 | |||
4위 | 6-1 | +10 | |
최다 연승 | 6연승 | ||
최다 연패 | 1패 |
매서운 기세로 6연승을 달리며 전승을 노려봤으나 마지막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아쉽게 6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스테이지1에서 실수가 잦던 핀란드- 힐러 듀오의 각성과 스테이지1 후반부 합류한 디케이의 활약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33 운용과 상황에 따른 변칙적인 딜조합 기용이 대세인 현 트렌드를 잘 소화해내며 강팀으로 변모했다. 리그 2강으로 꼽히는 쇼크-밴쿠버는 33에 최적화되어있는 반면 LAG는 BOB이나 다딜, 다딜 대처 등 변칙 조합을 탑급으로 다룬다는 평이 많다.
뉴욕과 플레이오프 첫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변칙적인 조합에 당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 뉴욕을 상대로 본인들이 이번 스테이지에서 보여준 유연한 변칙전술로 꺾을 수 있을지가 주목되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그동안 보여준 강점들을 보여주지 못하고, 오히려 보이드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뉴욕에 크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3:0 완패로 씁쓸하게 플레이오프를 마무리했다.
3.7. 8강: 댈러스 퓨얼
DAL 누적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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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승-패 | 세트 득실 | |
6위 | 9-5 | +5 | |
스테이지 2 결과 | |||
6위 | 5-2 | +5 | |
최다 연승 | 3연승 | ||
최다 연패 | 2연패 |
초반 2승으로 기분좋게 출발했으나 3주차에 스테이지1 우승팀인 밴쿠버와 뉴욕을 꺾어낸 서울을 상대로 2연속 4:0 패배를 당하며 모멘텀이 꺾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등의 기회는 4주차 홈스탠드였는데 처음으로 치러진 댈러스 홈스탠드에서 2승을 해내며 홈팬들 앞에서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가시권에 들어가더니 플로리다까지 잡아내며 안정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문제는 플레이오프 첫 상대가 4:0 패배를 안겨준 바 있는 17연승의 밴쿠버라는 점. 게다가 코치 Jayne이나 AKM 등이 자신들의 PO 상대를 런던, LAG로 알고 있었다는 게 인터뷰를 통해 밝혀졌고 당연히 연습 시간도 적었을 것이다.
플레이오프 결과 이변은 없었고 3:0으로 밴쿠버에게 완패를 당하면서 마무리했다. 비록 성적 자체는 중상위권 팀으로 안착을 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의문을 자아내는 경기 내 실력 기복은 여전한 편.
3.8. 8강: 상하이 드래곤즈
SHD 누적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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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승-패 | 세트 득실 | |
13위 | 7-7 | -4 | |
스테이지 2 결과 | |||
8위 | 4-3 | 0 | |
최다 연승 | 4연승 | ||
최다 연패 | 2연패 |
이전 스테이지에서는 첫 승을 해내더니 그에 이어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는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 4승 3패 중 3패는 리그 최강자 5개 팀 중 3 팀 에게 패배한 것이라 딱히 잘하지도 않는데 대진운이 좋아 플레이오프를 갔다고 할 수도 없다. 다만 상하이가 패배한 팀은 강력한 팀들이지만 상하이가 승리를 거둔 팀은 청두-플로리다-휴스턴-워싱턴으로 청두를 제외하면 약체 취급을 받긴 한다. 어찌 보면 리빌딩 직후 팀합이 불안정할 때에도 계속 언급된, "상하이는 딜러메타가 오면 떡상한다", "상하이는 팀합만 맞으면 이보다 훨씬 좋은 실력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다"라는 말의 증명으로도 볼 수 있을 듯.
조합은 정석 고츠보다는 띵의 솜브라를 넣은 솜츠 또는 딜러가 좋은 맵에서는 영진의 둠피스트나 띵의 파라를 기용한 특색있는 조합을 상하이만의 팀합으로 잘 끌어나가고 있다. 띵은 파라만으로 4연속 POTM을 받았는데, 주로 승리한 팀에 POTM을 주므로 상하이의 4승의 POTM은 모두 띵이 가져간 셈. 그 진무의 파라를 서열정리했으니 말 다했다. 리그 관계자들도 극찬할 정도로 띵이 특별히 돋보였는데, 파라도 파라지만 솜브라로 궁을 썼다 하면 5~6인궁이라 EMP를 가지고 있으면 팀의 한타 승률이 크게 올라간다. 워낙에 EMP에 연계를 잘해서 띵 원맨팀이라는 얘기를 듣지 않는다. 다만 띵이 솜브라와 파라를 모두 담당하는 것에 문제점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솜-파 딜러 조합에 의한 EMP포화가 불가능하다는 것. 상하이 내에서도 쇼크전에서 자각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앞으로 상하이가 딜러메타로 이끌어가려면 솜파는 버려서는 안 될 중요한 카드이기 때문에 다른 선수에게 솜브라를 맡기거나 솜브라 하는 선수를 영입하거나 하는 것으로 해결해야 할 듯하다. 종합하자면 상하이는 지금 존재하는 소수의 문제만 해결하면 좀 더 위로 올라갈 수 있으며, 33이 완전히 멸망하고 딜러메타가 온다면 딜러메타에서 기대되는 여러 팀들과 함께 상위권 안착 가능성도 있는 팀이라고 볼 수 있다. 주로 딜러메타에서 기대되는 팀은 샌프란이나 청두, 런던 등.
플레이오프가 첫경기가 출범시즌 예능전의 끝이자 현 시즌 각성한 두 팀의 대결인 샌상전이다. 문제는 상하이보다 쇼크가 더 우세하다는 것. 스테이지1 준우승에 스테이지2는 7승 28-0이라는 미친 성적의 쇼크를 상대로 분전해 쇼크에게 쇼크를 먹여야 한다.
플레이오프 첫경기 첫세트는 상하이가 가져가며 쇼크의 28세트 연승을 끊어내며 스타트를 좋게 끊었으나, 정석 고츠조합을 돌릴수 있는팀과 없는 팀의 차이는 컸고 결국 3세트를 내리 내주며 첫 플레이오프 나들이를 8강으로 만족해야 했다. 상하이 떡상의 비결은 정석 고츠가 강력해서가 아니라 솜츠나 변칙적 다딜조합을 통한 변수창출능력이었는데, 이론적으로 남은 맵을 보자면 고츠조합의 장점을 극대화시킬수 있는 전장인 화물, 점령후 운송맵을 스테이지2 퍼펙트한 쇼크의 고츠조합을 이길 순 없고 그렇다면 점령맵인 파리를 잡았어야 타이브레이크로 끌고 가고 쟁탈전은 앞서 본인들이 이긴 바 있기 때문에 유리했는데 파리 수비에서 정석 고츠를 돌릴 수 없는 상하이의 전략은 솜츠. 수비 솜츠는 이론상으로도 그리고 실제로도 상당히 비효율적인 조합이다. 결국 쇼크에게 파리 전장을 내주었고 이어지는 리알토에서도 무너지며 8강에서 멈춰야 했다.
3.9. 청두 헌터즈
CHD 누적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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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승-패 | 세트 득실 | |
14위 | 6-8 | -7 | |
스테이지 2 결과 | |||
9위 | 3-4 | +1 | |
최다 연승 | 2연승 | ||
최다 연패 | 3연패 |
이번 스테이지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면서 스테이지 2를 마쳤다. 이번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는 상당히 뼈아픈데 그도 그럴 게 딜러 조합을 주로 파는 팀인데 오히려 딜러 조합으로 맞붙은 경기에서 다 패배했다. 상하이, 발리언트, 그리고 항저우까지 중위권 팀과의 딜러 싸움에서 졌고 워싱턴전 때도 되돌아보면 청두가 전략의 승리와 워싱턴의 이해하기 어려운 플레이 때문에 이긴 거지 순수 딜러전만 놓고 본다면 리그 최하위를 달리는 위싱턴에게도 딜러전은 엄연히 밀렸다. 33조합이 밀려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스테이지2에서 딜러조합을 파는 청두가 성적이 오를 것이라 판단되었지만 막상 뚜껑을 까보니 청두의 딜러조합을 상대팀들이 파훼해가는 느낌이 강하다. 약점이 뚜렷하게 나온 현 시점에서 앞으로 한 달동안 청두가 어떻게 준비해 올 것인지가 앞으로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3.10. 서울 다이너스티
SEO 누적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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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승-패 | 세트 득실 | |
9위 | 7-7 | +5 | |
스테이지 2 결과 | |||
10위 | 3-4 | 0 | |
최다 연승 | 3연승 | ||
최다 연패 | 2연패 |
스테이지 초반만 하더라도 분명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초반에도 성적은 좋지 않았으나, 패배한 상대들은 스테이지 2 상위권으로 마무리한 밴쿠버 글래디였고, 그런 대진 속에서도 세트 승수를 착실히 세이브해내고 있었다. 또한 중반부에는 안정적인 중위권인 댈러스를 압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것만 본다면 최상위권인 밴쿠버-샌숔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상위권-중상위권에는 랭크할만한 실력이었다. 승점도 좋았다. 확실히 중위권 중에서는 댈러스와 함께 유력한 플레이오프 진출 후보였다.
그러나 발리언트 전을 기점으로 이기기는 하였으나 폼이 매우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마지막 항저우 전에서도 반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패배하고 결국 좋게 마무리하지 못하였다. 발리언트의 폼이 좋아졌다 이런 문제가 아니라 양쪽 다 경기력이 처참했다. 얼마 전 댈러스를 크게 이겼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 팀명을 숨기고 경기만 본다면 최하위권 팀들의 대결이라 생각하더라도 이상할 게 없는 수준이었다. 신기한 건 분명 발리언트 전 전날인 휴스턴 전만 하더라도, 약팀을 상대로 한 압승이기는 하였으나 폼 자체는 그런대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즉 딱 하루만에 기량이 폭락하였고, 끝까지 폼을 되찾지 못했다. 선수들의 멘탈적인 부분이 주요 문제라고 예상할 수 있는 부분.
게다가 일부 선수가 대놓고 멘탈이 깨진 듯한 플레이를 보여줌에도 대기하고 있는 선수들을 전혀 기용하지 않는 이해 불가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현 벤치가 성적이 나빴던 것도 아닌 게, 스테이지1에서 이번스테 플옵진출팀인 런던, 뉴욕을 압도했었던 멤버임에도 zunba, fleta, jecse는 단 한 세트도 뛰지 못했다. 물론 주전은 스크림 성적으로 결정한다지만, 당일의 컨디션이나 멘탈을 배제하는 것도 좋은 로스터 기용은 아니다.
3.11. 필라델피아 퓨전
PHI 누적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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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승-패 | 세트 득실 | |
7위 | 8-6 | +2 | |
스테이지 2 결과 | |||
11위 | 3-4 | -3 | |
최다 연승 | 2연승 | ||
최다 연패 | 2연패 |
스테이지1의 성적이 대진운이 아님을 증명해야 했지만, 되려 강팀 판독기 이미지만 확립시켰다. 필라델피아의 스테이지2 대진을 되짚어보면 최상위권(뉴욕(2), 샌프란시스코, 런던)과 최하위권(휴스턴, 플로리다, 토론토)으로 나뉘어졌고 경기 결과도 이변이 없었다. 시즌의 절반이 지난 상황에서 결국 필라델피아는 강팀에게는 여지없이 패배하고, 약팀에게만 승리를 챙기는 전형적인 중위권 팀이 되었다. 심지어 이긴 경기 진 경기 할 것 없이 경기력이 부진해서 큰 강점을 내세우지는 못하는 상황. 누구나 다 지적하는 필라델피아의 고츠 조합 적응도 시즌 절반이 지난 상황에서는 더 이상 변명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팀 합의 문제를 삼지도 못하는 게, 지난 출범 시즌의 12팀 중 주전 6명이 바뀌지 않은 유이한 팀 중 하나이다. [6] 아무리 메타가 돌고 돈다지만 고츠 조합의 강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분위기에서 스테이지1에서 고츠 조합에 같이 애를 먹었던 런던처럼 각성하지 않는 이상 필라델피아의 상위권 도약은 요원해 보인다.
3.12. 애틀랜타 레인
ATL 누적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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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승-패 | 세트 득실 | |
10위 | 7-7 | +3 | |
스테이지 2 결과 | |||
11위 | 3-4 | -3 | |
최다 연승 | 2연승 | ||
최다 연패 | 3연패 |
기묘한 팀이다. 발리언트에게는 시즌 첫 승, 광저우에게는 스테이지 첫 승을 주는가 하면, 뉴욕을 두 번이나 잡아내는 기복의 끝을 보여주는 도깨비 같은 경기력의 팀이 되었다. 다프란의 은퇴로 경기력이 불안정할 것이라는 예상은 많았지만, 불안정을 넘어서는 널뛰기 수준의 경기력이었다. 하지만 일단 그 어디로 튈 지 모르는 경기력이 고점을 찍으면 천상계도 잡아낼 수 있는 파괴력이 있는 것도 보여주었다. 그만큼 과제는 명확해졌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 팀 합을 맞춰 경기력을 안정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
3.13. 보스턴 업라이징
BOS 누적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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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승-패 | 세트 득실 | |
12위 | 7-7 | -3 | |
스테이지 2 결과 | |||
13위 | 3-4 | -6 | |
최다 연승 | 2연승 | ||
최다 연패 | 3연패 |
스테이지1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퓨전스가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여전한 에임갓에 트레이드로 댈러스에서 보스턴으로 합류하자마자 물오른 모습을 보여주는 rck가 보스턴의 3두마차로 자리잡았다는 것은 희망적인 부분. 대부분의 승리를 타이브레이커까지 가서 아슬아슬하게 얻는 데에 반해 큰 점수차로 자주 깨지는 기복 큰 경기력은 단점이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에서 전승을 노리던 글래디를 끊어냄에 따라 저력을 보여줬다.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경기력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스테이지3 성적을 좌우할 것이다.
3.14. LA 발리언트
VAL 누적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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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승-패 | 세트 득실 | |
17위 | 3-11 | -15 | |
스테이지 2 결과 | |||
13위 | 3-4 | -6 | |
최다 연승 | 1승 | ||
최다 연패 | 2연패 |
스테이지1에서 전패를 기록하며 구긴 체면을 어느 정도는 펴냈다. 그러나 연승도 없고 개개인의 플레이가 뛰어나지도 않고 경기력도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가장 큰 문제는 메타 부적응인데, 고츠조합 부적응은 말할 필요도 없고 변칙다딜조합로도 썩 재미는 못 봤다. 222 메타에서 기대된다기보단 33메타가 너무 안 맞는 팀이다.
3.15. 토론토 디파이언트
TOR 누적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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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승-패 | 세트 득실 | |
11위 | 7-7 | -2 | |
스테이지 2 결과 | |||
15위 | 2-5 | -7 | |
최다 연승 | 1승 | ||
최다 연패 | 5연패 |
스테이지1에서는 33조합을 잘 쓰며 3위를 기록했으나 이후 스텔라가 은퇴하고 대신 들어온 im37이 자리야, 브리 양쪽에서 최악급의 폼을 보여주고 덩달아 에이스이던 ivy의 멘탈이 깨져버리면서 하위권으로 가라앉았다.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추스려야 할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라 막막하다.
3.16. 파리 이터널
PAR 누적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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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승-패 | 세트 득실 | |
16위 | 5-9 | -8 | |
스테이지 2 결과 | |||
16위 | 2-5 | -8 | |
최다 연승 | 1승 | ||
최다 연패 | 4연패 |
스테이지1에서 보여준 부진한 모습을 스테이지2에서도 개선해내지 못하며 하위권으로 다시 한번 마감했다. 변칙적인 조합과 난전을 유도하는 딜러 조합에 대처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휘둘렸으며 33조합 맞대결에서도 번번히 패배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나 희망적이라면 33조합이 아닌 변칙적 조합은 어느 정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 다만 누구 하나의 문제랄 것도 없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이기에 절치부심해서 스테이지3에 임해야 할 것이다.
3.17. 광저우 차지
GZC 누적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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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승-패 | 세트 득실 | |
15위 | 5-9 | -15 | |
스테이지 2 결과 | |||
17위 | 2-5 | -14 | |
최다 연승 | 2연승 | ||
최다 연패 | 5연패 |
저번 스테이지에서의 험난한 일정속에서도 보여준 준수한 모습과는 달리 심각한 초반 부진을 겪었다. 지난 스테이지에 이어지는 기록으로 5연속 4대0 패배[7]를 당하며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그러나 시즌 막판에 2연승을 해내며 어느정도 반등해냈다는 것과 이번 스테이지도 대진운이 좋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고 본다면 그렇게 절망적이진 않다. 저번 스테이지에는 밴쿠버를 두 번 만나더니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쇼크를 2번 만났다. 항저우와 글래디에이터즈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팀들이며, 7경기중 4경기를 플옵진출팀들과 상대했다.
3.18. 워싱턴 저스티스
WAS 누적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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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승-패 | 세트 득실 | |
19위 | 2-12 | -24 | |
스테이지 2 결과 | |||
18위 | 1-6 | -13 | |
최다 연승 | 1승 | ||
최다 연패 | 6연패 |
이번 스테이지 막판에 겨우 1승을 챙겨 1승 6패를 하였다. 저번 스테이지에서도 6패후 1승을 챙겨냈다. 전패 위기가 닥쳐오면 그때서야 이기는팀일 수도. 대진운도 나름 좋은편이었는데 6패라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평이 대부분이다...만, 일부 해설위원들이 언급했듯 이번에 워싱턴에ㅅ니 아크-슬리피 힐러진들을 영입하면서 스테이지 후반부에서는 최약체에서 약체로 조금이나마 상승했다는 것은 위안점. 특히 상하이전 3세트에 워싱턴이 각성하면서 상하이의 솜츠를 파훼할 약점을 발견하고 거기다 슬리피의 아나로의 하드슈퍼캐리가 합쳐지자 3세트 블리자드 월드 완막이라는 결과를 냈다는 점은 용봉탕-정소림 해설진도 놀랄 정도였다. 4세트 지브롤터는 각성한 워싱턴보다 더 빡세게 각성한 상하이가 좀 더 우세했던지라 패배했지만.[8] 보스턴전에서는 3:2 승으로, 얼핏 보면 겨우겨우 이긴 듯 보이나 사실 하위권에서의 의외의 명경기였다. 보스턴은 글래디를 이기고서 분위기가 좋아진 상태였는데, 이런 보스턴을 워싱턴이 3:2로 이겼다는 것도 워싱턴이 발전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소극적인 투자로 이어진 부진한 성적을 메꾸고자 아크와 슬리피를 영입하는 등 투자를 늘리고 있다는 것 또한 이득이 되었다. 힐러는 현재도 중위권 팀에 뒤지지 않고, 222 메타가 와서 코리와 아도가 전 팀에서 보여줬던 엄청난 캐리력을 다시 보여주면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3.19. 플로리다 메이헴
FLA 누적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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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승-패 | 세트 득실 | |
20위 | 1-13 | -27 | |
스테이지 2 결과 | |||
19위 | 0-7 | -15 | |
최다 연승 | - | ||
최다 연패 | 7연패 |
그냥 완전히 실패했다. 스테이지2를 시작하면서 소통을 문제삼아 Misfits 시절부터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TviQ을 포함한 비 한국인 선수를 비활성화 시키면서 전원 한국인 로스터로 구성하였고 플레잉코치에 가까웠던 SNT를 전력에서 제외한다면 6인 로스터나 다름없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작년 상하이와 지난 스테이지1 발리언트에 뒤를 이은 세번째 스테이지 전패라는 참혹한 성적을 거두었다.
현재 플로리다의 경기에서는 3탱 3힐, 딜러 조합, B.O.B 조합 등 어떤 조합에서도 특색이나 강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경기력에 있어서 긍정적인 부분을 찾기 어려워 보이며 이대로 가다간 남은 스테이지를 전패할 가능성도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스테이지 1 당시 홀로 고군분투 했던 bqb랑 하고픈 이따금씩 좋은 모습을 보인 제퍼 모두 부진에 빠지며 경기력이 더 안좋아졌다. 거기다 팀이 부진하자 투자를 감행한 워싱턴과는 달리, 플로리다 구단주인 벤 스푼트와 미스핏츠 구단은 메이헴이 부진하든 말든 리그 오브 레전드 팀과 글옵 팀에 집중하며 메이헴에게 투자를 하지 않는 데다가 오히려 있는 선수조차 팔아치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스테이지 2가 끝나고 대규모 리빌딩이 있을거란 루머가 생겼고 이후 LA 발리언트에게 Fate를 받아오고 비활성화 멤버인 McGravy와 아카데미 멤버인 FCTFCTN과 Shax를 주는 1:3 트레이드를 단행해 스테이지 1,2 모두 문제로 지적된 메인탱커를 보강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번 스테이지에 메이헴이 세운 기록이 하나 있는데, 상하이까지 플옵 진출에 성공하면서 이제 기존 12팀 중 플옵 땅을 밟아보지 못한 건 메이헴만 남게 되었다. [9]
3.20. 휴스턴 아웃로즈
HOU 누적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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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승-패 | 세트 득실 | |
18위 | 3-11 | -23 | |
스테이지 2 결과 | |||
20위 | 0-7 | -20 | |
최다 연승 | - | ||
최다 연패 | 7연패 |
여태 휴스턴이 이만큼 몰락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처참하게 무너졌다. 고츠조합이 메인이 된 지 반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는데 아직도 베스트 멤버진이 없다. 솜츠를 쓰는 맵에서는 단테-스프리-아르한, 고츠는 단테-스프리-쿨맷, 다딜은 제이크-단테-스프리 등 매 경기마다 선수가 바뀐다. 게다가 어떤 조합을 쓰든지 고정으로 나오는 로커스를 위시한 힐러진의 폼이 꾸준히 나쁘다. 하위권 3팀의 공통점이 소극적인 투자의 대가를 뼈저리게 느낀다는 것인데 휴스턴 역시 이번 스테이지의 대참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적극적 리빌딩이 필수다. 근데 모기업인 OpTic Gaming의 상태도 영 좋지 않아서... 한 가지 다행이라면 변칙적 다딜조합에서는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33이 밀리는 지금 추세라면 스테이지 3나 4에서는 어느정도 경기력이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1]
Corey의 위도우메이커가 훅샷을 시도한 후 내려오는 것을 기다렸다가 갈고리를 활용하였는데 Corey 시점에서는 공포영화 수준이었다...
[2]
영상에는 안나왔지만 자폭 직전에
FITS의 중력자탄을 매트릭스로 무효화했다.
[3]
해설진들도 항저우의 패배를 단언할 만큼 암울한 상황에서 이 낙사 한 방으로 전황을 뒤집었다.
[4]
레킹볼은 메인탱커로 분류되고 실제로 메인탱커 포지션을 맡고 있는
Ameng,
Fissure,
FaTe 등이 레킹볼을 주로 플레이하지만, 디바의 부스터로 밀치며 진형을 난전으로 만드는 플레이와 레킹볼이 갈고리+파일드라이버로 진형을 흐트려놓는 것이 비슷하기에 디바 유저임에도 레킹볼을 무난하게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있곤 하다. 예를 들면
Geguri.
[5]
장지수 해설은 글래디가 못 한거지, 뉴욕이 개선된건 없단는 평을 하였다.
[6]
나머지 한 팀은 런던 스핏파이어.
[7]
스테이지1 5주차 밴쿠버, 스테이지2 1주차 파리, 스테이지2 1,2주차 쇼크, 스테이지2 2주차 글레디에이터즈
[8]
보통의 워싱턴이면 상하이를 상대할 때 상하이는 3점 + 워싱턴은 1~2점 수준으로 패배하는데, 이 세트에서는 상하이를 1점에서 틀어막고 워싱턴도 1점까지 땄다. 화물을 민 거리 차이로 패배한 것.
[9]
향후 전망도 좋지 않다. 전 시즌 약팀이였던 쇼크, 댈러스, 상하이 같은 경우는 리빌딩에 성공해 이번 시즌에서는 다 중위권 이상 올라가는데 성공했는데, 메이헴의 경우는 전술했듯 구단주가 오버워치 팀에 신경을 쓰지 않는 상황인데다가 그나마 하는 리빌딩들도 죄다 의문을 살만한 내용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