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28 12:59:15

2019 오버워치 리그/스테이지3 4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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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버워치 리그 아이콘.svg 2019 시즌 정규 시즌 경기 일람
스테이지 1 1주
(2/15~18)
2주
(2/22~25)
3주
(3/1~4)
4주
(3/8~11)
5주
(3/17~18)
PO
(3/22~25)
결산
스테이지 2 1주
(4/5~8)
2주
(4/12~15)
3주
(4/19~22)
4주파일:옵치리그 홈스탠드.png
(4/28~29)
5주
(5/3~6)
PO
(5/10~13)
결산
스테이지 3 1주
(6/7~10)
2주
(6/14~17)
3주
(6/21~24)
4주
(6/28~7/1)
5주파일:옵치리그 홈스탠드.png
(7/7~7/8)
PO
(7/12~15)
결산
스테이지 4 1주
(7/26~29)
2주
(8/2~5)
3주
(8/9~12)
4주
(8/16~19)
5주파일:옵치리그 홈스탠드.png
(8/25~26)
결산
포스트시즌 경기 일람
파일:옵치리그 홈스탠드.png : 홈 스탠드 경기 주간
경기는 한국 시각(GMT+9)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 3주차까지의 중간 정리2. 6월 28일
2.1. 번외 경기: 둠피스트 1v12.2. 1경기 HZS 3 : 2 VAL2.3. 2경기 PAR 1 : 3 SEO2.4. 3경기 SFS 2 : 3 CDH
3. 6월 29일
3.1. 1경기 LDN 0 : 4 VAL3.2. 2경기 TOR 0 : 4 GLA3.3. 3경기 HOU 3 : 0 WAS
4. 6월 30일
4.1. 1경기 DAL 2 : 3 NYE4.2. 2경기 BOS 2 : 3 PHI4.3. 3경기 FLA 0 : 4 HZS4.4. 4경기 SHD 3 : 1 GZC
5. 7월 1일
5.1. 1경기 GLA 0 : 4 VAN5.2. 2경기 LDN 0 : 4 SFS5.3. 3경기 HOU 3 : 1 TOR5.4. 4경기 CDH 0 : 3 SEO

1. 3주차까지의 중간 정리

플레이오프 진출확정
없음
플레이오프 진출유력
1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뉴욕 엑셀시어 4 0 +8 대서양 디비전 1위
2 파일:밴쿠버 타이탄즈 로고 1.svg 밴쿠버 타이탄즈 5 1 +10 태평양 디비전 1위
3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샌프란시스코 쇼크 4 1 +12 태평양
4 파일:항저우 스파크 로고 1.svg 항저우 스파크 4 1 +9 태평양
5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LA 발리언트 4 1 +8 태평양
플레이오프 가시권
6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상하이 드래곤즈 3 1 +3 태평양
7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서울 다이너스티 3 2 +7 태평양
8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 LA 글래디에이터즈 3 2 +6 태평양
9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휴스턴 아웃로즈 3 2 +4 대서양
중하위권
10 파일:런던 스핏파이어 로고 1.svg 런던 스핏파이어 3 2 +2 대서양
11 파일:파리 이터널 로고 1.svg 파리 이터널 3 3 +1 대서양
12 파일:광저우 차지 로고 1.svg 광저우 차지 2 2 0 태평양
탈락 유력권
13 파일:필라델피아 퓨전 로고 1.svg 필라델피아 퓨전 2 2 -4 대서양
14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청두 헌터즈 2 3 -2 태평양
15 파일:플로리다 메이헴 로고 1.svg 플로리다 메이헴 1 3 -8 대서양
18 파일:토론토 디파이언트 로고 1.svg 토론토 디파이언트 0 3 -8 대서양
19 파일:워싱턴 저스티스 로고 1.svg 워싱턴 저스티스 0 4 -11 대서양
플레이오프 탈락확정
16 파일:보스턴 업라이징 로고 1.svg 보스턴 업라이징 1 5 -14 대서양
16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댈러스 퓨얼 1 5 -14 태평양
20 파일:애틀랜타 레인 로고 1.svg 애틀랜타 레인 0 5 -9 대서양

이번 스테이지는 (전) 하위팀들의 이변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당장 휴스턴이 쇼크를 이긴것부터 시작해서 그 휴스턴을 메이헴이 이기고, 쇼크 외에는 적수가 없을것처럼 보였던 밴쿠버는 난데없이 튀어나온 상승세의 발리언트에게 패배했다. 이때문에 스테이지 1 우승팀 밴쿠버가 당시 최종 20위였던 발리언트에게 지고, 스테이지 2 우승팀 쇼크가 당시 최종 20위였던 휴스턴에게 지는 기묘한 관계가 성립됐다.

그때문인지 처음으로 진출 확정된 팀이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대신 탈락 확정된 팀은 3팀이나 된다. 밴쿠버, 쇼크는 승수도 괜찮고 승점을 굉장히 많이 확보해놔서 진출이 매우 유력하다. 뉴욕은 이전에 비해 불안불안한 모습이지만 붙는 팀들이 대부분 하위권이라 이변을 당하지만 않는다면 역시 디비전 1위 진출이 유력하다. 항저우와 발리언트는 아직 확정이라고 말하기는 이르지만 최근 폼이 좋아서 폼만 유지하면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외 가시권~중하위권 팀들의 상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상하이 드래곤즈: 광저우 x 2, 필라델피아전 잔여
    특이사항으로 이번 스테이지에 광저우와 두번 붙는다. 따라서 광저우와의 상성이 매우 중요해졌는데 두번 다 이기면 최소 5승 2패로 무난하게 진출, 한번만 이기면 턱걸이에 걸린다.
  • 서울 다이너스티: 파리, 청두전 잔여
    둘다 이기면 무난하게 진출, 한경기만 이기면 승점으로 갈린다. 상대팀은 나쁘지 않으나 최근 경기 폼이 좋지 않은게 문제고 그와중에 변수가 많은 팀인 청두와 붙게 되는것도 문제다. 일주일 사이에 폼을 얼마나 회복했는지가 관건. 댈러스 원정 경기때 출전했기 때문에 4주차에 경기가 끝난다.
  • LA 글래디에이터즈: 토론토, 밴쿠버전 잔여
    승점 관리가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 밴쿠버전을 지더라도 토론토 전을 큰 점수차로 이기면 진출 가능성이 높다. LA에서 원정 경기를 뛰기 때문에 4주차에 경기가 끝난다.
  • 휴스턴 아웃로즈: 워싱턴, 토론토전 잔여
    1년 반만에 플레이오프가 코앞까지 왔다.[1] 처음에는 쇼크를 이기는 이변을 보여주었고 남은 팀이 약팀인 메이헴, 워싱턴, 토론토여서 무난하게 진출할 것으로 보였으나 메이헴에게 지는 또다른 이변을 보여주면서(....) 끝까지 행방을 모를 팀이 됐다. 아무튼 2팀 다 이기면 무난하게 진출, 한번밖에 못이기면 승점싸움이 된다. 댈러스 원정 경기때 출전했기 때문에 4주차에 경기가 끝난다.
  • 런던 스핏파이어: 발리언트, 쇼크전 잔여
    한경기라도 이겨야하는데 상대팀들이 죄다 까다롭다. 쇼크야 말할것도 없고 발리언트는 최근 밴쿠버를 쓰러트리며 최상의 폼을 과시하는 중이기 때문. 반드시 한경기라도 잡아야 가능성을 따져볼 수 있다. 댈러스 원정 경기때 출전했기 때문에 4주차에 경기가 끝난다.
  • 파리 이터널: 서울전 잔여
    서울전을 무조건 이겨야하며 그것도 승점 상황이 매우 좋지 못해서 큰 점수차로 이겨야만 희망이 생긴다. 최근 서울의 폼이 안좋기는 하지만 파리도 딱히 좋은 상황이 아니라(...) 경기 당일 양팀의 폼 상태로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댈러스 원정 경기때 출전했기 때문에 4주차에 경기가 끝난다.
  • 광저우 차지: 상하이 x 2, 워싱턴전 잔여
    마찬가지로 이번 스테이지에 상하이와 2번 붙게 돼서 상하이와의 경기 상성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쪽도 승점관리가 별로 좋은 상황은 아니라 왠만하면 5승 2패로 진출하는게 가장 좋은 그림이고, 아니면 4승 3패에 승점을 많이 따놓으면 진출 가능성이 생긴다.
  • 필라델피아 퓨전: 보스턴, 워싱턴, 상하이전 잔여
    보스턴,애틀란타와의 경기에서 승리했으나 각각 승점을 +1씩밖에 얻지 못한상태. 현재 경기력을 보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은 많이 낮아보인다. 일단 3경기 모두 승리하면 5승2패로 승점관리가 안되도 진출이 가능하나 나 한경기라도 패배시 최대 승점이 +3이라 3경기를 반드시 이겨야한다. 그나마 카르페, 이코를 내세운 딜러조합을 얼마나 준비했을지가 관건.
  • 청두 헌터즈: 샌프란시스코, 서울전 잔여
    댈러스를 상대로 2승을 따내서 그나마 가능성은 있으나 남은 2경기 모두 승리를 해야하고 승점까지 최대한 관리를 해야한다. 승점 관리를 해도 가사권에 있는 팀들이 2패를 해서 3승4패로 마무리를 하는것이 아니면 소용이 없기때문에 본인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 게다가 상대는 상위권인 샌프란시스코와 이미 4:0으로 패배당했던 서울과의 리매치기 때문에 올라갈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였으나 샌프란시스코를 꺾으며 다음 서울전 결과도 알 수 없게 되었다. 엉성한 33이 아닌 에이멍을 내세운 변칙 조합을 얼마나 활용할지가 관건.

2. 6월 28일

6월 28일 금요일
오전 09:30
파일:항저우 스파크 로고 1.svg
항저우 스파크
3 2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LA 발리언트
결과
오전 11:00
파일:파리 이터널 로고 1.svg
파리 이터널
1 3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서울 다이너스티
결과
오후 12:30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샌프란시스코 쇼크
2 3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청두 헌터즈
결과

2.1. 번외 경기: 둠피스트 1v1

OGE - Mickie 둠피스트 1v1
선수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승점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OGE 7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Mickie 6

2.2. 1경기 HZS 3 : 2 VAL

스테이지3 4주 1일차 1경기 (2019. 06. 28.)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그리스 국기.svg
일리오스
파일:러시아 국기.svg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파일:미국 국기.svg
할리우드
파일:멕시코 국기.svg
도라도
파일:이라크 국기.svg
오아시스
파일:항저우 스파크 로고 1.svg 2 0 2 2 2 3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1 1 1 3 0 2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항저우 스파크 로고 1.svg GodsB

항저우는 5승 1패를 기록함으로써 이번 스테이지 상위권은 거의 확정되었다. 다만 확정 자체는 이번 스테이지는 중상위권이 매우 치열한 편이라 조금 더 시간이 지나 경쟁팀들이 떨어지거나, 항저우가 1승을 더 올려야 이루어진다. 그러나 항저우의 남은 한 팀이 메이헴이라 6승을 올릴 가능성이 높아 사실상 상위권 확정인 상황.

2.3. 2경기 PAR 1 : 3 SEO

스테이지3 4주 1일차 2경기 (2019. 06. 28.)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네팔 국기.svg
네팔
파일:호라이즌 달 기지 깃발.png
호라이즌 달 기지
파일:독일 국기.svg
아이헨발데
파일:오버워치 깃발.png
감시 기지: 지브롤터
파일:파리 이터널 로고 1.svg 1 2 3 5 1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2 3 4 4 3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Michelle

부진을 겪고있는 파리와 피셔가 떠난 위기의 서울.

파리가 전체적으로 약한 부분은 있으나 패배시 멘탈이 실력에 큰 영향을 끼친 전력이 있던 서울이기에 최근 패배로 인해 파리에 고전할 가능성도 있다. 서울 입장에서는 무엇보다도 멘탈 수습이 절실한 상황이 되었다. 피셔가 27일자로 프로게이머 은퇴를 발표함으로써 이제 서울의 메인탱커는 마블로 고정이 된다. 이제 서울은 피셔가 떠나 마블 고정으로 가야하는데, 마블의 라인하르트 기복과, 피셔의 은퇴로 인한 팀 분위기 침체를 반드시 극복해내야 이번 경기에서의 승리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남은 시즌을 바라볼 수 있다.

서울의 무난한 승리. 일단 우려와 달리 기량이 지난 경기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았고, 항저우전에서도 날카로웠던 팀 맞춤 전략은 여전했다. 그러나 파리가 항저우처럼 서울을 팀합으로 찍어누를 수 있지 않다는게 차이점, 파리는 그나마 막판에 1점을 따낸게 위안인 부분이다.

서울은 지난 경기에서 두드러진 팀합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서인지 이번에는 교체없이 진행하였다.

2.4. 3경기 SFS 2 : 3 CDH

스테이지3 4주 1일차 3경기 (2019. 06. 28.)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그리스 국기.svg
일리오스
파일:러시아 국기.svg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파일:독일 국기.svg
아이헨발데
파일:멕시코 국기.svg
도라도
파일:이라크 국기.svg
오아시스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1 4 4 2 1 2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2 3 5 0 2 3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ameng
"이거 진짜 말도 안 되는 낙사 이런거 안 나오고서야 그냥 100:0일 가능...[2] 와 Yveltal!!!"
용봉탕, 1경기 일리오스 우물 지역, 쇼크가 99: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청두가 휴스턴에 이어 쇼크를 사냥해내는데 성공했다. 이번 경기에서 청두는 솜츠 조합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게 끝내 먹혀들면서 쇼크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스코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진흙탕 싸움이 따로 없었다.

중계 영상에서 처음 ~ 2:22까지의 소리가 노이즈가 많이 일어났다. 이후 중계진의 마이크는 복구되었으나 6:55까지는 현장 소리, 게임소리가 복구가 되지않은 상황이었고 결국 1세트 일리오스 1라운드 첫 한타는 게임 소리 없이 중계진의 목소리만으로 중계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후 정상적으로 복구되어 경기가 진행되었으나 1세트 종료 이후 2세트 볼스카야 1라운드 준비 시간동안의 소리가 또다시 증발했다.

3. 6월 29일

6월 29일 토요일
오전 09:30
파일:런던 스핏파이어 로고 1.svg
런던 스핏파이어
0 4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LA 발리언트
결과
오전 11:00
파일:토론토 디파이언트 로고 1.svg
토론토 디파이언트
0 4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
LA 글래디에이터즈
결과
오후 12:30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휴스턴 아웃로즈
3 0 파일:워싱턴 저스티스 로고 1.svg
워싱턴 저스티스
결과

3.1. 1경기 LDN 0 : 4 VAL

스테이지3 4주 2일차 1경기 (2019. 06. 29.)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네팔 국기.svg
네팔
파일:러시아 국기.svg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파일:미국 국기.svg
할리우드
파일:오버워치 깃발.png
감시 기지: 지브롤터
파일:런던 스핏파이어 로고 1.svg 1 3 0 0 0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2 4 3 3 4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KSF

뉴욕에게 당한 2연패로 난처하던 차에 하필 밴쿠버를 꺾은 발리언트를 만나버렸다. 안 그래도 이번 스테이지 플옵 커트라인이 상당히 높은 상황에서 2패를 적립한 것이 속 쓰린데 심지어 발리언트 다음 경기 상대는 전 스테이지 우승팀 샌프란이다. 샌프란과 발리언트 중 어느 하나라도 꺾지 못하면 거의 확실하게 플옵 탈락이다.

분위기를 탄 발리언트가 런던까지 격침시키며 5승 고지에 올라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런던은 이로서 3패를 적립한 상황에서 샌프란을 만나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놓였다. 2패 이하인 팀이 9팀이나 남은 상황에서 샌프란을 이겨도 플옵에 진출한다는 확신이 없는데 마찬가지로 2패를 적립해 독이 오를대로 오른 샌프란을 이길 수나 있을지도 암담한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 사실 3패를 한 순간부터 자력 진출의 희망은 사라졌고 경우의 수에 기대야하는데, 승점도 좋지않아 탈락이 매우 유력한 걸로 보였는데.... 다음날 공식적으로 런던의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었다.[3] 그냥 패배도 아니고 4대떡을 당한게 꽤 컸던듯.

3.2. 2경기 TOR 0 : 4 GLA

스테이지3 4주 2일차 2경기 (2019. 06. 29.)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네팔 국기.svg
네팔
파일:호라이즌 달 기지 깃발.png
호라이즌
달 기지
파일:눔바니 국기.svg
눔바니
파일:멕시코 국기.svg
도라도
파일:토론토 디파이언트 로고 1.svg 0 1 3 3 0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 2 2 4 4 4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 Surefour

3.3. 3경기 HOU 3 : 0 WAS

스테이지3 4주 2일차 3경기 (2019. 06. 29.)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이라크 국기.svg
오아시스
파일:러시아 국기.svg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파일:독일 국기.svg
아이헨발데
파일:멕시코 국기.svg
도라도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2 4 3 1 3
파일:워싱턴 저스티스 로고 1.svg 0 4 2 0 0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Jake

스테이지 3 들어 딜러 조합으로 빛을 보나 싶다가 신호등 메이트인 노란불에게 의외의 일격을 맞은 휴스턴의 또 한 번의 신호등 대전이다. 상대는 이번 스테이지 통틀어 단 한 세트밖에 못 따낸 빨간불. 스테이지 플옵을 노리는 휴스턴에게 웃어주는 대진이지만 메이헴 전과 마찬가지로 방심은 금물.

둘다 레킹볼 다딜 조합을 중심으로 상대하였다. 코레이가 린저를 맞도우 서열정리하면서 고군분투하였으나, 그외의 싸움에는 밀리면서 3대0으로 휴스턴이 승리하였다.

4. 6월 30일

6월 30일 일요일
오전 04:00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댈러스 퓨얼
2 3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뉴욕 엑셀시어
결과
오전 05:30
파일:보스턴 업라이징 로고 1.svg
보스턴 업라이징
2 3 파일:필라델피아 퓨전 로고 1.svg
필라델피아 퓨전
결과
오전 07:00
파일:플로리다 메이헴 로고 1.svg
플로리다 메이헴
0 4 파일:항저우 스파크 로고 1.svg
항저우 스파크
결과
오전 08:30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상하이 드래곤즈
3 1 파일:광저우 차지 로고 1.svg
광저우 차지
결과

4.1. 1경기 DAL 2 : 3 NYE

스테이지3 4주 3일차 1경기 (2019. 06. 30.)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이라크 국기.svg
오아시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리
파일:미국 국기.svg
할리우드
파일:오버워치 깃발.png
감시 기지: 지브롤터
파일:네팔 국기.svg
네팔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2 2 2 2 1 2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0 1 3 3 2 3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Mano

댈러스는 이번 경기부터 주전 멤버를 대대적으로 교체했는데 OGE, aKm, unKOE가 빠지고 Trill, Taimou, HarryHook이 투입되었다. 댈러스는 지금까지 뉴욕을 단 한번도 이긴 적이 없었고, 이번 스테이지에서도 성적에서는 뉴욕에게 웃어주는 상황이기 때문에 모두들 뉴욕의 압도적 승리를 예상하였지만... 오히려 이번 경기에서는 주객전도되어 댈러스가 뉴욕에게 전반 1,2세트를 압도하였다.[4]

그러나 뉴욕은 3세트 할리우드를 따내고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4세트 감시기지: 지브롤터에서도 2거점까지는 매우 순조로운 경기 운영을 보였으나 3거점을 앞두고 뉴욕의 공격이 댈러스의 수비에 지속적으로 막히면서 3점을 따는데 실패하였고 주도권은 다시 댈러스에게 넘어갔다. 하지만 노련한 뉴욕은 팀의 장기거리인 철벽 수비로 댈러스의 거친 공세를 전부 막으면서 주도권을 또다시 탈환했고 4세트 역시 뉴욕의 승리. 경기는 타이브레이커로 넘어간다.

뉴욕은 타이브레이커에서 댈러스를 꺾고 3스테이지 5연승을 달성했다. 아직 2경기가 남은 상황이고 승패에 비해 승점이 매우 낮은 상황이지만 대진표가 플로리다, 토론토이기 때문에 무난히 전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는 전망이 많다. 동시에 이 날의 승리로 뉴욕은 밴쿠버에 이어서 두번째로 TOP 12를 확정지었다. 새별비가 타이무에게 지속적으로 서열정리되는 등 뉴욕도 좋지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충분히 개선될 여지가 있다.

여담으로 댈러스와 뉴욕은 정말 의외로 풀세트까지 가본적이 많은데 이 경기까지 합쳐서 3번째다.[5]

4.2. 2경기 BOS 2 : 3 PHI

스테이지3 4주 3일차 2경기 (2019. 06. 30.)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네팔 국기.svg
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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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달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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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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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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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오스
파일:보스턴 업라이징 로고 1.svg 0 2 0 2 1 2
파일:필라델피아 퓨전 로고 1.svg 2 1 1 1 2 3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필라델피아 퓨전 로고 1.svg Eqo

자강두천 이 단어 하나로 당 경기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 그야말로 양쪽 모두 눈이 썩는 경기력이었다. 보스턴은 스테이지 1,2의 핵심 멤버를 다시 주전으로 내세웠다. 필라델피아는 출범시즌으로 돌아간듯 카르페, 이큐오의 미친 캐리력으로 경기를 압도하였다. 그리고 똥을 싸는 사장님 후반부에 보스턴이 정신을 차리면서 경기를 타이브레이커까지 끌고갔고 역전승을 거머쥐는듯 했으나 블라쎄의 궁 실수, 퓨전스의 자폭사 등이 스노우볼을 굴려 결국 패배하였다.

4.3. 3경기 FLA 0 : 4 HZS

스테이지3 4주 3일차 3경기 (2019. 06. 30.)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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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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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카야 인더스트리
파일:독일 국기.svg
아이헨발데
파일:멕시코 국기.svg
도라도
파일:플로리다 메이헴 로고 1.svg 0 1 0 1 0
파일:항저우 스파크 로고 1.svg 2 2 3 3 4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항저우 스파크 로고 1.svg Guxue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항저우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6승으로 상위권 성적을 확정짓는다. 상대가 메이헴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확정일 거라 여겨지는 편.

메이헴쪽에서는 대거 리빌딩된 멤버들을 한꺼번에 출전시켰다. 1세트때부터 Kris 대신 Rain이 출전하고 3세트에 Gagoyle, DPI로 교체출전했지만 교체를 해도 팁합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큰 이변 없이 항저우가 승리함에 따라 6승 1패로 플옵 진출과 상위권 성적을 확정지었다.

4.4. 4경기 SHD 3 : 1 GZC

스테이지3 4주 3일차 4경기 (2019. 06. 30.)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그리스 국기.svg
일리오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리
파일:미국 국기.svg
할리우드
파일:오버워치 깃발.png
감시 기지: 지브롤터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2 2 1 4 3
파일:광저우 차지 로고 1.svg 0 0 2 3 1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diem

상하이가 광저우를 3대 1로, 그것도 2세트는 압도적으로 잡아내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디엠이 저격 치명타율 29%를 기록하면서 첫 라운드에서부터 차지의 딜러진을 압도했다. 엔비를 출전시킴으로써 상하이는 띵 + 디엠의 딜러진에 솜브라를 동시에 투입할 수 있게 되었다.

남은 상하이 경기는 광저우와 퓨전이다.

5. 7월 1일

7월 1일 월요일
오전 04:00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
LA 글래디에이터즈
0 4 파일:밴쿠버 타이탄즈 로고 1.svg
밴쿠버 타이탄즈
결과
오전 05:45
파일:런던 스핏파이어 로고 1.svg
런던 스핏파이어
0 4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샌프란시스코 쇼크
결과
오전 07:30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휴스턴 아웃로즈
3 1 파일:토론토 디파이언트 로고 1.svg
토론토 디파이언트
결과
오전 09:15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청두 헌터즈
0 3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서울 다이너스티
결과

5.1. 1경기 GLA 0 : 4 VAN

스테이지3 4주 4일차 3경기 (2019. 07. 01.)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그리스 국기.svg
일리오스
파일:호라이즌 달 기지 깃발.png
호라이즌 달 기지
파일:눔바니 국기.svg
눔바니
파일:오버워치 깃발.png
감시 기지: 지브롤터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 0 3 1 0 0
파일:밴쿠버 타이탄즈 로고 1.svg 2 4 3 1 4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밴쿠버 타이탄즈 로고 1.svg Twilight

파일:motw3s4w.png

흔들리는 밴쿠버를 상대로 복수전에 나서는 글래디에이터즈, 이긴다면 플레이오프가 확정되며 진다면 서울, 휴스턴 등 다른 팀들의 결과를 지켜봐야한다. 그러나 5승 2패로 스테이지를 마감할 가능성이 높은 팀이 많아진 상황에서 3패가 되면 탈락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상기했던 이유로 인해 밴쿠버 또한 이번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안정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데,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승점이 낮은 편에 속해서 만약 큰 점수차로 패배한다면 경우의 수에 따라서는 5승 2패를 해놓고도 탈락할 가능성이 생긴다. # 다만 어디까지나 불안할 뿐이지 패배하더라도 5승 2패 기록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플옵에 진출한다.

오랜만에 스티치가 선발 출전하였다. 역시 솜브라를 스티치가 전담으로 상요하였고, 슈어포어와는 대등한 솜브라 운영을 보여줬다. 이전 서민수의 솜브라보다는 한층 안정적인 운영을 구사하였다. 서민수는 선봉에서 딜을 우겨넣는 과감한 플레이 스타일을 추구하다보니 자리야를 할때는 강점이었으나 솜브라를 들때는 퍼블이 자주나 단점이 되는 반면, 스티치는 뒤에서 신중하게 플레이하는 스타일이다보니 33에서 자리야를 들때는 단점이 되었지만 솜브라를 들때는 오히려 장점이 되었다.

2세트 짜누가 빠지고 서민수로 교체되었다. 서민수의 자리야가 밴쿠버의 솜츠에 좀 더 효율적이고 서민수는 디바가 가능하기 때문에 내린 판단으로 보인다. 호라이즌에서 글래디의 윈스턴+BOB 조합을 깨기 위하여 솜브라, 정크랫, 리퍼, 파라, 아나, 메르시의 노탱 4딜을 꺼내들었다.[6] 그리고 이 조합으로 2거점을 단숨에 밀어버렸다. 1거점을 딸 때 밴쿠버의 궁게이지는 거의 80~90 채워냈고 2거점에서는 궁들을 쏟아부어 무려 5분을 남기고 밀어냈다. 그와 중에 잼퍼의 타이어는 저격당하여 터졌다.

눔바니에서는 주로 라자솜 미러전이 이루어져 있다. 밴쿠버는 이제 더이상 솜츠는 약점이 아니라는 듯 글래디를 압살하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제 4세트 승리 여부에 따라 3스테이지 태평양 1위가 확정되었다. 지브롤터에서 밴쿠버의 선수비로 시작하였다. 서로간체 솜츠대결로 1라운드가 진행되었는데, 맞 솜츠전에서는 밴쿠버가 완승하며 완막하였다. 이후 2라운드에서는 글래디가 윈스턴 + BOB로 수비를 하자, 밴쿠버는 또다시 노탱 4딜을 꺼내면서[7] 글래디를 상대로 4:0 셧아웃하였다.

솜츠 메타 속에서 딜러 조합이 어느정도 나오는 것은 맞지만 탱커 그 자체를 배제한 기상천외한 노탱 4딜 조합은 BOB를 가장 잘 구사하는 글래디를 상대로 완벽한 파훼법을 제시하였다. 두번의 경우 모두 글래디의 윈스턴+벙커 조합을 확인하자마자 바로 픽 변경이 이루어졌는데, 애초부터 해당 조합에 대한 카운터로 준비해놓은 것으로 보인다. 4딜 조합에 대한 자세한 분석이 필요하겠지만, BOB 조합을 상대로는 방벽 싸움이 불리하니, 아예 방벽을 없애고 정크랫과 파르시로 사각과 원거리에서 포킹을 한 것을 보인다. 또한 리퍼로 잠입 혹은 윈스턴을 견제 해주면서 본대의 어그로를 끄는 식으로 플레이하였다. [8]

무엇보다 오늘 경기의 가장 큰 수훈은, 뒷라인에서 적재적소에 수면총과 생체수류탄을 써준 트와일라잇이었다. 오늘만 적을 31명 넘게 재웠으며 라인의 대지분쇄를 읽고 모션이 나오기도채 전에 수면총을 쏴 궁을 캔슬시키는 등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다. 힐밴 역시 EMP와 연게하여 확실하게 상대를 잡아내었다. 솜츠 메타 속에서 아나의 중요성이 극대화된 만큼 트와일라잇의 활약은 더욱 빛나보였다.

계속 발목을 잡았던 솜츠는 스티치를 기용하면서 많이 해결 되었다. 러너웨이 시절, 돌진메타에서 스티치는 트레이서를 전담하였는데, 솜브라, 트레 둘다 정면 싸움 보다는 후방 교란이 특화된 영웅인 만큼, 솜브라에 쉽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5인, 6인 emp가 나온 빈도는 적지만, 소수 인원에 emp를 걸고, 팀합으로 잡아내는 등 대박보다는 안정적인 운용을 하였다. 또한 스티치 기용시 라인업에는 스티치, 서민수, 학살, 이렇게 딜러만 셋을 운용하면서 뉴욕, 상하이, 휴스턴 등이 따라가고 있는 3딜 솜츠 체제라는 시류를 편승하였다.[9]

금일 경기로 밴쿠버 타이탄즈는 TOP 6 (시즌 플레이오프) 시드가 확정되었다. 밴쿠버는 앞으로 잔여 경기를 모두 패배하여도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은 보장된다.

5.2. 2경기 LDN 0 : 4 SFS

스테이지3 4주 4일차 1경기 (2019. 07. 01.)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이라크 국기.svg
오아시스
파일:호라이즌 달 기지 깃발.png
호라이즌 달 기지
파일:눔바니 국기.svg
눔바니
파일:쿠바 국기.svg
하바나
파일:런던 스핏파이어 로고 1.svg 0 5 0 4 0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2 6 1 5 4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sinatraa

샌프란시스코는 고츠 메타의 최고 권위팀 중 하나지만, 스테이지3에 들어와 다양한 메타들이 난립하는 상황에서 스테이지2만큼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 때문에 훌륭한 승점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타이틀매치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다. 휴스턴과 청두에게 업셋을 당했는데, 이 두 팀은 리그에서 가장 변칙적인 딜러 위주의 운영을 보여주는 팀들이므로 쇼크의 피드백 방향은 이 부분에 집중되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런던은 이미 리그측 분석에 따르면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지어졌다.[10] 그나마 남은건 물귀신 작전으로 이 경기에서 쇼크를 잡고 막판 위신 회복에 성공하는것 정도다. 최근 휴스턴과 청두에게 패배하면서 이상하게 휘청거리는 중인 쇼크라 불가능한 정도까지는 아니다. 쇼크가 지면 4승 그룹이 되어 타팀의 승패를 가려야 한다. 1~2 스테이지 비하여 중위팀과 상위팀의 격차가 크기에 4승을 하더라도 플레이오프를 못 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5.3. 3경기 HOU 3 : 1 TOR

스테이지3 4주 4일차 2경기 (2019. 07. 01.)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이라크 국기.svg
오아시스
파일:호라이즌 달 기지 깃발.png
호라이즌 달 기지
파일:독일 국기.svg
아이헨발데
파일:멕시코 국기.svg
도라도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0 3 2 3 3
파일:토론토 디파이언트 로고 1.svg 2 2 1 1 1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LiNkzr

원래 휴스턴은 4:0으로 이겨야 확정, 그 이하 스코어면 경우의 수를 따져야했으나 바로 이전 경기에서 글래디가 0:4로 대패하면서 휴스턴이 떨어지는 경우의 수가 사라졌다. 따라서 휴스턴이 1년 5개월만에 플레이오프에 다시 진출하게 되었다. 휴스턴 입장에서는 출범시즌 첫주 정크랫 사기 시절에 딱 한번 가본 이후 계속 하위권을 전전하며 플레이오프를 가보지 못했고, 이번 시즌에도 리빌딩이 크게 되지 않아 하위권 되려고 작정했냐는 소리까지 듣다가 진출한 것이라 더 의미가 크다.

5.4. 4경기 CDH 0 : 3 SEO

스테이지3 4주 4일차 4경기 (2019. 07. 01.)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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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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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파일:독일 국기.svg
아이헨발데
파일:오버워치 깃발.png
감시 기지: 지브롤터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1 5 1 1 0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2 5 2 3 3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Marve1

파리는 여유롭게 잡아낸 서울이지만 청두가 휴스턴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잡아내는 엄청난 이변을 만들어내면서 서울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되었다. 서울 역시 확실한 플옵 티켓을 쥐기 위해서는 무조건 잡아야 하는 경기다. 변수 창출을 통한 청두의 경기력은 예측이 힘들어 방심이 불가하다. 다만 최근 경기 성향상 서울은 상대 팀의 성향을 분석해 사용 가능한 맞대응 전략을 짜 성과를 거둔 일이 많으므로 청두의 변수 창출 전략과 이에 대한 서울의 분석 능력, 양팀 코치진의 전략 싸움 또한 경기 결과에 주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분명 현재 성적은 매우 좋은 편으로 심지어 이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지금까지의 플옵 진출 커트라인인 4승 3패에 부합하나, 문제는 이번 스테이지는 중상위권의 경쟁이 매우 치열해 4승 3패를 기록할 경우 충분히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사실상 이 경기에서 이겨 5승 2패를 기록해야 플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반대로 청두는 이기더라도 진출이 거의 불가능이지만 일단 고추가루는 제대로 뿌릴 수가 있게 된다.

여담으로 두 팀의 로고가 팬더 호랑이 쿵푸팬더 드립이 난무하고 있다.

1세트는 일리오스, 여기서도 서울의 카운터 전략이 눈에 띄었는데 첫 전장에서는 33을 꺼내들었지만, 2번째에서는 적의 맥 원딜을 생각해 한조-맥크리 2딜을 꺼내들었고 3전장에서는 레킹볼에 대항해 솜브라를 넣은 레킹볼 3딜로 카운터를 쳤다.
3전장에선 플레타가 파르시를 2연뚝을 내 서울이 선 점유 후 무난히 스노우볼을 굴렸는데, 마지막 한타에서 피츠의 EMP가 사용됐지만 호응이 되지않고 역으로 서울 측에서 2명이 짤린다. 그러나 청두가 거점으로 가자 언제 브리기테(...)로 바꿔온 플레타가 있었고, 이벤탈의 루시우가 도리깨에 짤려버리고 나머지 서울 팀원들이 합류하자 결국 100:0 으로 세트가 끝난다.

2세트는 청두가 선공을 해 거점을 매우 빠른속도로 뚫어 4분대란 시간을 냈지만 그 다음 공수때 서울이 A를 순식간에 뚫어버리고 B에서 청두가 C9를 해버리는 바람에 5분이란 시간을 주고말았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두 팀 다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주며 4:4란 스코어를 만들어냈고 서울이 공격때, 4딜 2힐 이라는 놀라운 조합을 가져오며 무난하게 청두가 가져가는 듯 싶으나, 이번에도 장펠레의 저주가 발생해(...) 서울이 A거점을 뚫어내 5점을 먹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다음 라운드에서 청두도 5점을 먹고 끝내 2세트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3세트 아이헨발데에서 청두는 심각하게 연계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EMP 호응도 별로 되지 않았고 심지어 EMP를 쓰고도 한타를 지는 모습이 많았는데, 공격때 1점만 밀고 끝이 나고 만다. 특히 마지막 공격에서 쿄의 아나가 피츠의 솜브라를 재웠지만 플레타의 브리기테가 이를 보고 쿄를 밀쳐 낙사시킨 장면은 압권.
허나 서울의 공격때 진무의 파라를 내세워 시간을 거의 소비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마지막 공격에서 나노 강화제를 받은 미쉘의 파라가 포화로 쿄의 아나와 아멩의 오리사를 짜르고, 추가로 양샤오룽의 솜브라까지 잡아내 결국 A거점을 내주게 된다.
이후 서울은 스무스하게 마지막 지점인 통곡의 다리까지 미는데, 마지막에 EMP를 맞고도 역으로 한타를 이겨 승리와 동시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시켰다. 동시에 토너먼트 기록이 없었던 일리싯 하일리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스테이지 플레이오프에 진출 확정.
서울의 마지막 공격때 명장면이 탄생했는데, 아멩의 라인하르트가 EMP를 맞은 미쉘의 자리야를 보고 쫒아갔는데, 1인 대지분쇄(...)까지 찍고 돌진으로 잡으려 하였지만, 그걸 본 하일리의 아나가 아멩을 재워 미쉘을 구하고 한타를 이겼다.

4세트 지브롤터에서 결국 청두는 멘탈이 심하게 나간 경기 운영을 보였다. 수비때 위-한을 내세운 투스나를 고속도로가 나고도 내리지 않다가 뒤늦게 내려 서울이 단 한번의 한타도 지지않고 3거점까지 밀어냈으며, 아멩과 엘사, 이벤탈이 고군분투 했지만 이미 불리해진 전세를 뒤집을 순 없었는지 공격 때 1점만 따내며 패배한다. 3세트 패배를 기점으로 경기 패배와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진출 좌절이 확정된 상황이었다고는 해도,아직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두고 다퉈야 하는 상황에서 세트득실을 관리하지 못하고 멘탈이 갈려버린건 상당 아쉬운 부분.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는 플레타가 하게 되었는데, 대니가 플옵에 가서 이기고 싶은 팀이 있냐고 물어봤더니 항저우 스파크를 만나서 이기고 싶다고 했다. 아무래도 항저우 스파크에게 연달아 패배하면서 스테이지2 플옵이 좌절되는 등의 이유로 여한이 큰 것 같다.

[1] 휴스턴이 처음 플레이오프(당시 타이틀 매치)에 진출한건 출범 시즌 스테이지 1이며 그 이후로는 한번도 진출하지 못했다.게다가 당시 3위로 마무리해서 상금도 얻지 못했다. [2] 그 순간 Yveltal의 라인-젠야타 2인 낙사가 발생했다. [3] 이번 플레이오프 커트라인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 경우의 수 자체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4] 이전에도 비슷한 상황은 있었다. 그때는 뉴욕이 1,2세트를 먼저따고 댈러스가 3,4세트를 추격했지만 타이브레이커에서 뉴욕이 승리하였다. [5] 출범시즌 스테이지 2, 출범시즌 스테이지 4 (타이틀 매치), 그리고 이 경기. [6] 다만 노탱 4딜 조합은 밴쿠버가 최초는 아니고 플로리다 메이헴이 먼저 꺼낸 적이 있었다. 다른 점은 밴쿠버는 성공했다는 것. [7] 조합도 호라이즌과 똑같았다. 스티치의 솜브라, 서민수의 리퍼, 범퍼의 정크랫, 학살-슬라임의 파르시, 트왈의 아나 [8] 호라이즌 1거점에서 서민수의 리퍼가 거점을 점령하고 있었으나, 윈스턴이 쫄아 들어오지 못하여 게이지가 올라가기도하였다. [9] 이렇게 되면 밴쿠버의 고츠를 100% 발휘하지 못하기때문인지 완전하지 못하다는 의견도 간혹 있지만 장지수 해설도 솜브라의 숙련도가 엄청 중요하기 때문에 솜츠로 밀고 갈거면 섭탱포지션을 빼고 딜러포지션이 들어가서 3딜로스터로 가는게 맞다며 옹호하였다. [10] 런던은 이 경기를 4대0으로 잡아야 4승 3패 +2가 된다. 현재 +4승을 한 8팀 중 꼴찌가 휴스턴이다. 휴스턴이 다음 경기에서 0대4로 지더라도 휴스턴의 성적은 4승 3패 +3이 되어 런던보다 성적이 좋게 나온다. 런던 기준 최상의 경우를 따져도 8위 이내로 들어가는 경우의 수는 발생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