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8 00:19:16

한무숙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현재 회원
[분과별 예술 분야]
문학분과: 소설, 시, 아동문학, 평론
미술분과: 건축, 공예, 동양화, 서양화, 서예, 조각, 태피스트리
음악분과: 국악, 바이올린, 성악, 작곡, 지휘, 첼로, 피아노
연극분과: 극작, 무대미술, 연기, 연출
영화분과: 감독, 시나리오, 연기
무용분과: 무용
문학분과 미술분과 음악분과 연극·영화·
무용분과
유종호 전뢰진 안형일 김정옥
김우창 이신자 황영금 임권택
황동규 최종태 이경숙 조흥동
이근배 윤명로 이재숙 최청자
김원일 이종상 서계숙 박정자
서정인 유희영 한명희 김숙자
한말숙 박광진 윤대성
김후란 엄태정 나인용 김지미
김화영 김숙진 나덕성 손숙
김주연 강찬균 신수정 정승희
오세영 최의순 이경숙 김민희
정현종 정상화 김민 박명숙
유안진 윤승중 이영자 손진책
정연희 홍석창 백병동 정지영
김주영 조정현 장혜원 이호재
오정희 김형대 김성길 신영균
신달자 이철주 윤미용 신구
윤흥길 - 정진우 이강백
천양희 - 이만방 안성기
전상국 - 김우진 김긍수
최동호 - - -
권영민 - - -
김광규 - - -
작고 회원
문학분과 미술분과 음악분과 연극·영화·
무용분과
박종화 고희동 박태준 안종화
염상섭 이상범 현제명 이규환
조연현 장발 이주환 유치진
유치환 손재형 김성태 이해랑
서정주 배렴 김동진 오영진
윤백남 김환기 성경린 변기종
오상순 윤효중 김영의 서항석
이헌구 노수현 김원복 이광래
김동리 도상봉 정훈모 김동원
황순원 김인승 이흥렬 박진
김말봉 배길기 임원식 김정환
곽종원 허백련 김생려 이진순
모윤숙 이종우 김세형 조택원
신석초 김은호 이혜구 유한철
박영준 이병규 이상춘 이병일
김광섭 장우성 장사훈 이원경
이은상 김경승 김자경 김천흥
박화성 이순석 김기수 김소동
박목월 오지호 박민종 김충실
백철 김종영 전봉초 차범석
최정희 박영선 김성진 유현목
안수길 박득순 정희석 송범
윤석중 천경자 홍원기 장민호
오영수 이유태 황병덕 김수용
김기진 유영국 정회갑 최금동
임옥인 류경채 김순열 임성남
구상 김원 김순애 이근삼
손소희 김기창 이성천 신봉승
이범선 이종무 황병기 김기영
조병화 김충현 이인영 박현숙
김춘수 이준 백낙호 김문숙
정한모 허건 권오성 강성희
김윤성 박노수 강석희 김지헌
박연희 권옥연 김남윤 임영웅
선우휘 백문기 이규도 이병복
정한숙 문학진 박노경 김기덕
신동집 남관 백성희
강신재 이대원 박조열
박양균 권순형 황정순
한무숙 오승우 송수남
김성한 이광노 김학자
전숙희 윤영자 변장호
홍윤숙 권영우 남궁원
김남조 손동진 오현경
이호철 민경갑
김종길 조수호
김요섭 이수덕
홍성유 서세옥
문덕수 김흥수
이어령 김병기
박두진 한도용
서기원 송영방
조경희 권창륜
성찬경
김윤식
최일남
박완서
이청준
박희진
오탁번
신경림 }}}}}}}}}
파일:한무숙(소설가).jpg
파일:한무숙(소설가)2.jpg
1950년 당시의 한무숙
성명 한무숙()
향정(香庭)
출생 1918년 10월 25일
경기도 경성부 통의동
(現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의동)
사망 1993년 1월 30일 (향년 74세)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청주 한씨[1]
부모 한석명, 모 장숙명
형제 오빠 한복, 언니 한정숙
여동생 한묘숙, 한말숙
배우자 김진흥
자녀 아들 김호기, 김용기, 김봉기
딸 김영기, 김현기
사이트 한무숙 문학관

1. 개요2. 생애, 활동3. 한무숙문학상4. 가족5. 수상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소설가. 역시 여류 소설가인 한말숙의 언니다.

2. 생애, 활동

1918년 10월 25일 경기도 경성부 통의동(現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의동)의 외가에서 경상남도 창녕경찰서 경부로 근무하던 아버지 한석명과 어머니 인동 장씨 장숙명(張淑命, 1893. 9. 20 ~ ?)[2] 사이의 1남 4녀 중 차녀로 태어났다. 2살 되던 1919년 11월 2일 아버지가 조선총독부 도경부(道警部)에 임명되어 경상남도 제3부 부산경찰서로 발령을 받자 이를 따라 경상남도 부산부로 이주했다.

부산봉래공립심상소학교(現 부산 봉래초등학교), 부산고등여학교를 졸업했다. 화가를 지망하여 1937년 동아일보에 연재된 김말봉의 소설 '밀림'의 삽화를 그리기도 했으나 1940년 김진흥(金振興)과 결혼 후 완고한 집안의 며느리로 그림 그리는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소설가의 길을 선택했다.

1943년 '신시대'라는 잡지의 장편소설 모집에 일본어로 쓴 '燈を持つ女(등불 드는 여인)'을 투고,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다. 이후 조선연극협회 작품 모집에 희곡 '마음', '서리꽃'이 당선되었다.

본격적인 작가로서의 첫 번째 작품은 1948년 국제신보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된 '역사는 흐른다'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월훈'(1956), '감정이 있는 심연'(1957), '축제와 운명의 장소'(1963), '우리 사이 모든 것이'(1978), '빛의 계단'(1960), '석류나무집 이야기'(1964), '만남 상·하'(1986), ' 생인손'(1987) 등을 발표했다.

한국여류문학인회 회장, 한국소설가협회 대표위원을 역임했다.

1993년 1월 3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심부전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3. 한무숙문학상

사후 한무숙문학상이 제정되었다. 1993년 남편 김진흥에 의해 한무숙재단이 설립되어 1995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제1회 수상자는 동생 한말숙의 친구인 박완서다.
  • 1996년 제01회 박완서 《환각의 나비》
  • 1997년 제02회 강용준 《광야》
  • 1998년 제03회 김원일 《아우라지로 가는 길》
  • 1999년 제04회 이경자 《사랑과 상처》
  • 2000년 제05회 이순원 《그대 정동진에 가면》
  • 2001년 제06회 최일남 《아주 느린 시간》
  • 2002년 제07회 정을병 《꽃과 그늘》
  • 2003년 제08회 최인석 《구렁이들의 집》
  • 2004년 제09회 유현종 《두고온 헌사》
  • 2005년 제10회 서하진 《비밀》
  • 2006년 제11회 박범신 《나마스테》
  • 2007년 제12회 구효서 《시계가 걸렸던 자리》
  • 2008년 제13회 김병언 《남태평양》
  • 2009년 제14회 정지아 《봄빛》
  • 2010년 제15회 이현수 《장미나무 식기장》
  • 2011년 제16회 해이수 《젤리피쉬》
  • 2012년 제17회 정영문 《어떤 작위의 세계》
  • 2013년 제18회 김애란 《비행운》
  • 2014년 제19회 박성원 《하루》
  • 2015년 제20회 엄창석 《빨간 염소들의 거리》
  • 2016년 제21회 심상대 《나쁜놈》
  • 2017년 제22회 김언수 《뜨거운 피》
  • 2018년 제23회 김덕희 《급소》
  • 2019년 제24회 정한아 《친밀한 이방인》
  • 2020년 제25회 정용준 《프롬 토니오》
  • 2021년 제26회 최제훈 《위험한 비유》
  • 2022년 제27회 백민석 《플라스틱맨》
  • 2023년 제28회 조용호 《사자가 푸른 눈을 뜨던 밤》
  • 2024년 제29회 강석경 《툰드라》

4. 가족

아버지 한석명 일제강점기 사천군수, 동래군수, 하동군수를 지냈고, 오빠 한복 도쿄제국대학 출신으로 일제강점기에 판사, 광복 후 변호사를 지냈다. 여동생은 소설가 한말숙이고 여동생의 남편은 국악인 황병기다.

남편 김진흥(金振興)은 1916년 경기도 경성부에서 김덕경(金悳卿)의 차남으로 태어나 경성고등상업학교를 졸업한 뒤 한일은행장, 한국주택은행장, 한국종합금융 회장을 지낸 원로 금융인이다. 슬하에 장녀 김영기(金榮起, 1941 ~ ), 장남 김호기(金虎起, 1942 ~ ), 차남 김용기(金龍起, 1944 ~ ), 차녀 김현기(金賢起, 1946 ~ ), 3남 김봉기(金鳳起, 1948 ~ )를 두었다.

장남 김호기가 현재 한무숙문학관 관장으로 있다.

5. 수상

  • 1957년 제5회 자유문학상
  • 1973년 제5회 신사임당상
  • 1986년 대한민국문화훈장
  • 1986년 제7회 대한민국문학상
  • 1989년 제30회 3.1문학상
  • 1991년 제36회 대한민국예술원상


[1] 참의공파(參議公派) 31세. [2] 장윤규(張潤奎)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