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20:29:39

하이킹

상급왕에서 넘어옴
1. 운동 Hiking
1.1. 개요1.2. 역사1.3. 관련 용어
2. 군주 High King
2.1. 예시

1. 운동 Hiking

1.1. 개요

하이킹(Hiking)는 건강을 위해, 또는, 자연의 풍경과 역사적인 경관을 즐기기 위하여 장시간 활발하게 걷는 활동이다.

캐나다 미국에서 하이킹은 시골에서 산이나 들을 걸어다니는 것을 의미한다. 북미에서는 도시에서의 짧은 걷기는 보통 워킹(walking)이라고 하는데, 영국 아일랜드에서 워킹은 단어 뜻 그대로 걷는 행위 전체를 뜻하며, 따라서 알프스산맥에서 걷는 것도 공원에서 걷는 것도 모두 워킹이라 부른다. 뉴질랜드에서는 하이킹을 트램핑이라 부르기도 한다.

보통 필드에서 일정한 교육 과정을 받고, 장거리를 걷는 것을 말한다. 최근에는 노인의 건강(health promotion)에 좋은 활동으로 많이 추천하고 있다.

언덕과 산을 넘고, 그 중턱을 가로지르는 같은 코스도 있어서, 등산과 유형과 일부 활동이 겹치기도 한다. 미국의 레이첼 카슨 코스[1]의 경우 2000km 이상 위로 올라갔다 내려오거나 다리가 없는 시냇물(과 강ㅈ사이 어딘가...)를 건너야 하는 등의 극한 체험 코스도 있다.

1.2. 역사

재미를 위해 전원지대를 산책하는 개념 18세기에 발전했으며 낭만주의와 관련한 풍경과 자연에 대한 태도 변화로 인해 발생하였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산업 문명이 급속한 발전을 이루었다. 그 산업발달 및 기술 논증의 장으로서 세계박람회가 시작된 시대에 그것에 대한 경종으로 건강 유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시작되었다. 금주, 금연, 일광욕, 수영, 체조, 생식, 반더포겔 운동 등의 열풍이 시작되었을 무렵에 함께 시작되었다고 생각된다.

걷기대회라는 명칭으로 철도회사 등이 고객유치를 위해 마케팅의 측면에서 시작했다. 허리 배낭을 메고, 해외나 산악 지역을 걷으며, 등반하는 스타일도 있다.

1.3. 관련 용어

용어는 각 국의 문화적 배경에 따라 서로 다르며, 독일에서는 ‘반데른’(Wandern, 반더포겔의 어원), 호주에서는 ‘부시워킹’(bushwalking), 뉴질랜드에서는 트램핑(tramping)이란 이름을 즐겨 사용하고 있다. 하루 정도 걸리는 것을 하이킹이라 하며 여러 날을 산악 지대를 걷는 경우는 트레킹(trekking)이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트레일’(Trail)이라는 용어도 사용하며, 버몬트와 같은 일부 지역에서 횡단 하이킹은 ‘애팔리치안 트레일’(Appalachian Trail, AT) 또는 ‘롱 트레일’(Long Trail, LT)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롱 트레일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장거리 하이킹 트레일이다.

2. 군주 High King

직역하면 높은 왕. 한국 위키백과에서는 상급왕으로 번역되었다.

판타지 물에서 주로 쓰이는 단어. 주로 여러 왕국의 연합체를 통치하는 최고지도자를 일컫는다. 황제와 유사하나, 대개 황제가 위에서 군림하는 것으로 묘사되는 반면 상급왕은 대등한 입지의 지도자들 사이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대표자 혹은 맹주에 가깝다.

실제 역사에서는 중세 초기 영국,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등에서 존재했으며, 전설 속의 아서왕도 상급왕이었다.

음역인 하이킹이나 직역인 높은 왕, 상급왕 등이 별로 위엄이 드러나지 않는 명칭인 탓에 매체에서는 흔히 대왕으로 번역된다.

2.1. 예시


[1] 레이첼 카슨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