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r theology
1. 개요
자유주의 신학이다. 상황신학, 해방신학의 영향을 받아 태동한 여성신학, 흑인신학, 제3세계신학에 이어 시작된 신학운동이다. 성서해석학을 바탕으로 기본적으로 성소수자들의 실존적 관점에서 성서를 바라보고 해석하며 퀴어이론 등을 적용하기도 한다. 보수 근본주의 색채가 짙은 한국 기독교계에서는 터부시 되고 있다. 기독교와 성소수자와 관련해서 언급되는 신학이다.미국성공회, 미국장로회(PCUSA), 북유럽 루터교회와 같은 서구권 진보교단에서는 동성결혼 허용 등의 형태로 어느정도 수용된 편이다. 반면에 가톨릭을 비롯한 보수 교파ㆍ교단에서는 배격된다.
2. 관점
보수 기독교 교단 관점에서는 퀴어신학을 이단, 이단성이 있는 신학으로 보고 있다. 이는 퀴어신학에서 동성애는 죄악이 아니라고 전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본다. 진보적인 자유주의 신학자들에 의해 한국에도 조금씩 소개되고 있는 중이다.이쪽 성향으로 보이는 국내 대표 인물로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임보라 목사, 대한성공회의 민김종훈 자캐오 신부,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이동환 목사 등이 있다.
예장통합의 허호익 교수가 동성애에 대해 중도~중도진보적 입장으로 비평한 책을 낸 것 때문에 교단으로부터 출교 처분을 받았다.
2.1. 이단 결의 현황
NCCK를 위시한 진보교단에선 성경적이라고 보나, 대다수의 보수 개신교 교단에서는 이단시하고 있다. 섬돌향린교회가 소속된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는 각 교단의 임보라목사 이단 지정에 대해 교단차원에서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였다.교단별 입장 대한예수교장로회를 주축으로 한 한국의 보수 개신교단에서는 퀴어신학을 이단으로 판정한 바 있다.( 관련내용)
| 퀴어신학 | 백석대신 | 2018/103 | 이단 | 성경의 규범적 권위 무시, |
| 퀴어신학 | 합동 | 2020/105 | 이단 | |
| 퀴어신학(동성애, 양성애, 성전환) | 통합 | 2018/103 | 이단성 | 하나님의 창조질서 상대화 |
| 퀴어신학 | 기감 | 2024/36[1] | 이단 |
2.1.1. 섬돌향린교회 (임보라)
| 고신 | 2017/67 | 참여금지 | 신론, 동성애, 구원론 등 |
| 합동 | 2017/102 | 참여금지 | 동성애 관련 비성경적인 사상 매우 농후 |
| 합신 | 2017/102 | 이단 |
하나님의 성, 동성애, 다원주의적 구원론, 안식일 왜곡 |
| 백석대신 | 2018/103 | 이단 |
신론적 이단성, 동성애를 성경적이라고 주장 가원론적 이단성, 안식일의 의미 왜곡 |
| 통합 | 2018/103 | 이단성 |
성경 자의적 해석, 신론, 동성애, 구원론 문제 |
3. 주요 인물
- 패트릭 챙 (Patrick Cheng) : 미국 성공회 사제이자 신학자이다. <무지개 신학>, <급진적인 사랑>, <죄로부터 놀라운 은혜로>등 저술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다.[2]
- 데릭 셔윈 베일리(Derrick Sherwin Bailey)
- 대니얼 A. 헬미니액(Daniel A. Helminiak)
- 테드 W. 제닝스(Theodore w. Jennings): 시카고 신학교 교수로 조직신학자이자 구성신학자이다. <예수가 사랑한 남자>[3]가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 Jennifer Knust
- 임보라 :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이며, 섬돌향린교회의 담임목사이다.
- 매튜 바인즈 (Matthew Vines)
- 존 보즈웰 (John Boswell)
- 마틴 데일 (Martin J. Dale)
- 게레스 모어 (Garreth Moore)
- 트로이 페리 (Troy Perry)
- 존 멕닐 (John McN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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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하트케 (Austen Hart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