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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 기타 / 고원의 결투 (1954) Johnny Guit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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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서부극, 드라마 |
| 감독 | 니컬러스 레이 |
| 출연 | 조운 크로퍼드, 스털링 헤이든, 스캇 브래디, 머세이디스 매케임브리지 외 |
| 상영 시간 | 110 분 |
| 제작사 | 리퍼블릭 픽처스 |
| 개봉일 | 195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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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컬러스 레이의 1954년 서부극 영화로, 레이의 경력에서 꽤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 개봉 당시 제목은 "고원의 결투"다.
주연은 조운 크로퍼드와 스털링 헤이든인데, 조연이라 할 수 있는 머세이디스 매케임브리지가 영화 후반에 이르러 비중이 점차 커져 타이틀롤인 스털링 헤이든은 어느새 비중이 훅 줄어들고 두 여자의 대결로 치닫는다.
이 기묘한 요소로 인해 서부극계의 컬트로 취급받으며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 기본적인 설정은 상당히 표준적인 서부극처럼 보인다.
촬영 현장은 재앙이었다고 한다. 조운 크로퍼드와 스털링 헤이든, 머세이디스 매케임브리지 사이가 너무 안 좋아서 서로 혐오를 표할 정도였고 크로퍼드와 머케임브리지 사이는 그 중에서도 최악이라 크로퍼드가 머케임브리지 옷을 찢을 정도였다. 감독인 니컬러스 레이는 이 때문에 촬영장 가기 싫어서 출근 도중 멈춰서 토를 했다고 한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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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 "기타" 로건(Johnny "Guitar" Logan) 역 -
스털링 헤이든
총도 없이 기타 하나를 지고 비에너의 설룬에 찾아온 남자로, 비에너와는 아는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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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 키드(Dancin' Kid) 역 - 스캇 브래디
세 동료와 함께 은광을 캐서 돈을 버는 남자로, 마을 사람들에게 범죄자라는 누명이 씌인다. 비에너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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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 스몰(Emma Small) 역 -
머세이디스 매케임브리지
남매와 함께 마을 은행을 운영하는 여성으로, 비에너와 댄싱 키드를 싫어한다. 비에너의 주장에 의하면 에머는 댄싱 키드를 사랑하지만, 키드는 비에너를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댄싱 키드를 싫어하는건 그를 사랑하는 자신을 혐오해서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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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랠스턴(Turkey Ralston) 역 - 벤 쿠퍼
키드의 동료로 네 명 중 제일 어리다. 하는 짓도 그렇고. 비에너를 사랑하지만 비에너는 애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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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 로너건(Bart Lonergan) 역 -
어니스트 보그나인
키드의 동료로 키드와 사사건건 충돌한다. 쟈니에게 싸움을 걸었다 역으로 처맞아 내던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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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먹카이버즈(John McIvers) 역 - 워드 본드
자경단을 이끄는 남자로 사실상 에머 딸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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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Tom) 역 - 잔 캐러딘
비에너의 설룬에서 일하는 세 직원 중 한 명으로 세 직원 중 제일 존재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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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보안관(Marshal Williams) 역 - 프랭크 퍼거슨
에머, 먹카이버즈와 함께 다니는 인물로, 비에너와 키드를 죽이지 못해 안달인 에머나 에머의 말에 따르는 먹카이버즈보다는 이성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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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Corey) 역 - 로열 데이노우
키드의 동료로 키드에게 충직하다.
3. 주제곡
이 노래는 게임 폴아웃: 뉴 베가스의 라디오 음악으로도 나오는데 이질적인 분위기로 밈이 되었다.[1] 한국 기성 세대에도 제법 인지도가 있는 노래인데 그도 그럴 것이 중학교 음악교과서에도 실린 적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영화 주제가로 나온 드문 사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