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0:36

이스라엘-브라질 관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아시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중국 대만 국기.svg
중화권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파일:파키스탄 국기.svg
파키스탄
파일:방글라데시 국기.svg
방글라데시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
타지키스탄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아프리카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파일:에티오피아 국기.svg
에티오피아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남아프리카 공화국
유럽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파일:헝가리 국기.svg
헝가리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튀르키예
파일:키프로스 국기.svg
키프로스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아제르바이잔
파일:리투아니아 국기.svg
리투아니아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루마니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서아시아 · 북아프리카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파일:예멘 국기.svg
예멘
파일:쿠르드족 깃발.svg
쿠르드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파일:이란 국기.svg 파일:시리아 국기.svg 파일:이라크 국기.svg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파일:모로코 국기.svg
모로코
파일:리비아 국기.svg
리비아
파일:수단 공화국 국기.svg
수단 공화국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아메리카 · 오세아니아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파일:칠레 국기.svg
칠레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다자관계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파일:아랍 연맹 깃발.svg
이스라엘·팔레스타인·아랍권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파일:이란 국기.svg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이란·이스라엘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아시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파일:동티모르 국기.svg
동티모르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유럽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튀르키예
아메리카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파일:쿠바 국기.svg
쿠바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우루과이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베네수엘라
파일:페루 국기.svg
페루
파일:수리남 국기.svg
수리남
아프리카
파일:카보베르데 국기.svg
카보베르데
파일:앙골라 국기.svg
앙골라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남아프리카 공화국
파일:모잠비크 국기.svg
모잠비크
}}}}}}}}} ||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파일:브라질 국기.svg
이스라엘 브라질

1. 개요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3. 문화 교류4. 여담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이스라엘 브라질의 외교관계. 브라질에는 십만여 명 규모의 유대인 인구가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과 브라질 양국 사이의 교류가 나름 활발한 편이다.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당선된 전후로 이스라엘과 브라질과의 관계가 급격히 개선되고 있었다. 네타냐후가 직접 보우소나루의 취임식에 방문하고 축하 인사를 건넸으며, 브라질은 주 이스라엘 브라질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 2019년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3월 31일부터 이스라엘 순방에 나서며 팔레스타인 지역 방문 요청은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 자이르 보우소나루는 5선 재선이 유력해진 베냐민 네타냐후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등 브로맨스를 과시했다. #

브라질의 유대인 사회가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지지 집회와 시위에서 이스라엘 국기가 사용되는 데 반발하고 나섰다. 2020년 5월 10일 브라질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유대인 단체들은 보우소나루 대통령 지지 시위가 벌어질 때마다 이스라엘 국기가 상징물처럼 사용되고 있어 유대인 사회가 반민주적 의제를 지지하는 것처럼 비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유사 사례로 한국에서도 박근혜 탄핵 반대 시위 때 이런저런 극우 단체에서 이스라엘 국기를 들고 시위에 참여하여 외신들을 당황하게 만든 사례가 있었다.

2024년 2월 17일, 에티오피아에서 개최한 아프리카 연합 정상회의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홀로코스트에 비유했고 2월 19일에 이스라엘 외교부에서 룰라 대통령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해 브라질 정부는 주이스라엘 브라질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했다. 이스라엘은 브라질 외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과도 남아공이 이스라엘을 국제사법재판소에 가자 지구 공격을 제소하게 된 것에 대해서 관계가 악화되어서 갈등을 빚고 있다. 반대로 팔레스타인 하마스, 아랍권은 일제히 룰라 대통령의 발언을 지지하며 브라질을 응원하고 있다.

3. 문화 교류

브라질 유대인들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사이 러시아 제국 포그롬을 피해 브라질로 이민한 유대인들의 후손이다. 이스라엘에서 포르투갈어가 구사 가능한 사람들도 꽤 보이는데, 대개 브라질 유대인이 이스라엘로 재이민한 경우이다.

포르투갈계 브라질인 중에는 유대인 조상을 둔 경우가 적지 않다. 근세 포르투갈의 유대교 탄압 당시 상당수 유대인들이 공식적으로는 가톨릭으로 개종했지만 가정 내에서 몰래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들이 많았는데, 이들은 포르투갈 본토의 종교 재판을 피하기 위해 브라질로 대거 이주하였다. 세대가 지나면서 이들은 유대교 교리나 율법을 잊어버리고 현지 가톨릭 사회에 완전히 동화되었다. 포르투갈의 세파르딤들은 주로 소상인들이 많았는데, 브라질로 이민 이후 이들은 주로 농장을 운영하는 지주 계층이 되면서 생활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고, 포르투갈의 귀족층들의 생활을 따라하게 되면서 유대인 생활 방식을 잊어버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오늘날의 브라질 문화에는 중세 세파르딤 문화와 연계된 부분이 적잖이 남아있는 편이다.

4. 여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미네이랑의 비극 직후 브라질은 이스라엘에게까지 어처구니 없는 조롱을 받았다. 2014년 7월 가자지구 분쟁을 불균형적 무력 사용이라고 비난하던 브라질에게 이스라엘 외교부가 브라질 팀의 참패를 가지고 불균형적인 건 브라질 1-7 독일이라는 개드립으로 응수한 것이다. 국제 인권 문제에 남의 나라 축구 경기 결과로 답하는 클라스. 그나마 이스라엘이 축구라도 잘 하면 설득력이라도 있지. 근데 문제는 무슨 이이제이도 아니고 이스라엘은 전직 불구대천으로 브라질을 조롱한 것이다. 외교적 문제에 뜬금없이 축구, 그것도 상대의 트라우마로 남을 사건을 걸고 넘어지는 결례를 범한 것이다. 웃기는 건 그 이스라엘도 2002년 2월 13일에 가진 친선경기에서 똑같이 1-7로 털렸었다는 거다. 참고로 2000년에 가진 친선경기에서는 독일과 이스라엘이 2-2로 비겼는데, 2년만에 이렇게 대파한 걸 두고 당시 이스라엘에서 엄청 비난이 거셌는데, 현대 이스라엘 건국 이후 국대 축구 팀 최다 실점 패였기 때문이다. 여하튼, 브라질 언론이나 여론은 이스라엘이 다른 걸로 안 되니까 축구 가지고 외교적으로 개소리한다고 비난하고 있으며, 정부는 이스라엘 측의 대응이 도를 넘었다고 보고 별도의 대처를 검토 중이라고 했으나 1년이 넘도록 조용히 넘어갔다.

5. 관련 문서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475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475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